>1917>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4U :: 64번째 이야기 (1001)
◆zQ2YWEYFs.
2025년 3월 1일 (토) 오전 06:31:20 - 2025년 3월 2일 (일) 오전 12:50:09
2025년 3월 1일 (토) 오전 06:31:20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의 기본적인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누군가가 들어오면 반드시 인사를 해주세요.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익명 앓이의 경우는 머릿말로 [앓이], 익명 선물의 경우는 [선물]을 달아주세요.
*연플을 노리는 등의 이유로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는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입니다.
*성적 수위는 키스까지이며 그 수준을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일체 강력하게 금지합니다. 적발시 시트가 내려가게 됩니다.
위키 - https://bit.ly/3BVugbj
웹박수 - http://bit.ly/3VYoyfO
시트 스레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105
선관&임시 스레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103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누군가가 들어오면 반드시 인사를 해주세요.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익명 앓이의 경우는 머릿말로 [앓이], 익명 선물의 경우는 [선물]을 달아주세요.
*연플을 노리는 등의 이유로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는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입니다.
*성적 수위는 키스까지이며 그 수준을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일체 강력하게 금지합니다. 적발시 시트가 내려가게 됩니다.
위키 - https://bit.ly/3BVugbj
웹박수 - http://bit.ly/3VYoyfO
시트 스레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105
선관&임시 스레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103
2025년 3월 2일 (일) 오전 12:30:59
안녕히 주무세요! 스이주!
2025년 3월 2일 (일) 오전 12:31:06
스바🤗
2025년 3월 2일 (일) 오전 12:31:11
스이주 잘 자!!!
>>950 코하~~ 쫀밤~~~ 안 괜차는데 괜찮으려고 노력 중이야 🤗 걱정해줘서 땡큐땡큐!
>>950 코하~~ 쫀밤~~~ 안 괜차는데 괜찮으려고 노력 중이야 🤗 걱정해줘서 땡큐땡큐!
2025년 3월 2일 (일) 오전 12:33:31
자는 분들은 푹 주무세요~
2025년 3월 2일 (일) 오전 12:34:37
>>941에 대해서는 일단 하이드처리를 할게요.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진 알겠지만.. 아무래도 이 부분은 하이드를 할 수밖에 없을 것 같네요.
2025년 3월 2일 (일) 오전 12:35:36
372선지아 (qfUhsnWNuC)
2025-3-1 (토) 오후 07:38:06
선지아, 무릎을 당겨 안고서 앞뒤로 몸을 흔들던 소녀는 자신에게 돌아온 질문에 눈을 끔뻑거렸다. 턱에 검지를 얹고서 고개를 기울이면, 소녀는 질문을 곱씹는 게 분명했다. 세상이 단숨에 망하지야 않겠지만, 만일 그런다면 그건 전쟁 신계의 영향이 크겠지.
그렇다면 그 뒤로, 전쟁 신계가 과연 어떻게 될지는 의문이었다. 더는 인간이 없으니 자멸하게 될 것인가, 아니면 최후의 큰 전쟁이 큰 영향을 주게 될 것인가….
그리고 그때, 유메는 어떻게 될까.
소녀는 고민 끝에 입을 열었다.
“친구들이랑 가족들한테 내가 많이 아낀다고 말해주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할래.”
할 수 있는 일, 가능하기야 할지가 애매하긴 하지만, 안 하고서 무릎 꿇을 정도로 나약하게 자라진 않았다.
신인 이상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해야지.
부드러운 미소를 지은 채 대답을 마치고서, 소녀는 눈을 굴렸다. 다음 질문은….
문득, 선지아의 입술이 휘어 얄미운 미소를 지었다.
“시라유키 오빠의 이상형이 궁금해. 생각해 보면 들어본 적 없는걸.”
467선지아 (qfUhsnWNuC)
2025-3-1 (토) 오후 08:16:39
“응? 음, 으응… 어떨까….”
선지아는 진지하게 고민하는 듯 눈을 위로 굴린 채 생각에 잠겼다. 본래 선지아의 취향은 완력가에 해당하는 영웅이 주된 것이나, 실제 선지아, 뇌우의 신은 인간적인 신격과는 거리가 멀었다.
문득 떠오르는 미소. 평소의 장난스러운 미소나 부드러운 미소가 아닌, 뭔가 읽기 어려운 미소였다.
“모르겠는걸. 별로 중요하지 않기도 하구.”
자연에 성별이란 없는 법이다. 여성체를 취하고 있긴 하지만, 남성체가 될 수도 있고, 성별이 존재하지 않는 그저 먹구름, 번개 덩어리가 될 수도 있는 신격이니. 선지아는 말하고서는 언제 그랬냐는 듯 장난스럽게 덧붙였다.
“좋아하는 사람이면, 성별이나 그런 건 상관 없을 거 같아. 혹시 모르지! 초천재 미소녀 선지아는 의외로 로봇이 취향이었다! 같은 게 될 수도?”
정말로, 선지아는 성별이 하등 중요하지 않은 무언가라고 생각했다. 지금에야 유메를 택했고, 유메에게 배우기로 했다지만, 유메가 어떤 성별이어도 괜찮아서.
선지아는 가늘게 뜬 눈으로 좌중을 훑어보았다.
“좋아, 좋아. 그럼 내 다음 질문은… 링화 언니!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마음에 담아둔 사람이 있다면, 아니면 이상형이 있다면! 가장 사랑스럽다, 싶은 부분!”
799선지아 (qfUhsnWNuC)
2025-3-1 (토) 오후 11:18:27

“앗, 까다로운 질문인걸.”
손쉽게 대답할 수는 없었다. 그야, 소녀에게 있어 결혼이란 단순한 인간적 계약으로 그치지 않기 때문이다. 만일 소녀가 제 삼촌처럼 명목상의 결혼만 하고 신인 거 숨기고 종종 찾아가지도 않고 그냥저냥 지내다가 스틱스 강으로 안내하기 같은 걸 한다면 모를까, 소녀가 제 연인을 찾아가지 않는다는 가능성은 거의 떠올리기도 힘들었다.
만일 마츠리 이전이었다면 소녀는 흠! 하고 팔짱을 끼고서 푸른 동공을 멀거니 보이지도 않을 산을 향해 보내다, 적당한 대답을 내놨겠지만. 지금이야 달랐다.
선지아는 고민하는 척 눈을 감았다.
‘결혼, 결혼?’
‘아니, 뭐, 그야… 하는 게 좋긴 하겠지만, 유메쨩의 의사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 근데 유메쨩은 성격상 괜찮다고 말할 거 같긴 한데, 고민해보라고 말하면 상처 받는 거 아닐까?’
‘다소 집착적으로 비칠 거 같기도 한데, 아니, 집착이 맞지 않나? 엄마 실제로 집착 심한데, 나도 그런… 그런가? 아니, 나는 그렇지는….’
‘그래도 기왕이면 영원히 사는 편이… 아니, 그래도, 윽, 긋, 잇….’
생각이 꼬이던 끝에, 선지아는 눈을 떴다. 붉어진 얼굴로.
“…아직 먼 미래니까, 나중에 상의할게….”
애매한 대답 끝에 소녀는 슬그머니 스이에게로 고개를 돌렸다.
“결혼을 한다면 신혼여행은 어디로 가고 싶어?”
평소라면 얄밉게도 눈썹을 들썩거리며, 입꼬리가 휘었겠지만 지금은 무표정했다.
/ 대답 수정해왔어
이것으로 시간의 질서는 지켜진 거야 (땀쓱)
2025-3-1 (토) 오후 07:38:06
선지아, 무릎을 당겨 안고서 앞뒤로 몸을 흔들던 소녀는 자신에게 돌아온 질문에 눈을 끔뻑거렸다. 턱에 검지를 얹고서 고개를 기울이면, 소녀는 질문을 곱씹는 게 분명했다. 세상이 단숨에 망하지야 않겠지만, 만일 그런다면 그건 전쟁 신계의 영향이 크겠지.
그렇다면 그 뒤로, 전쟁 신계가 과연 어떻게 될지는 의문이었다. 더는 인간이 없으니 자멸하게 될 것인가, 아니면 최후의 큰 전쟁이 큰 영향을 주게 될 것인가….
그리고 그때, 유메는 어떻게 될까.
소녀는 고민 끝에 입을 열었다.
“친구들이랑 가족들한테 내가 많이 아낀다고 말해주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할래.”
할 수 있는 일, 가능하기야 할지가 애매하긴 하지만, 안 하고서 무릎 꿇을 정도로 나약하게 자라진 않았다.
신인 이상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해야지.
부드러운 미소를 지은 채 대답을 마치고서, 소녀는 눈을 굴렸다. 다음 질문은….
문득, 선지아의 입술이 휘어 얄미운 미소를 지었다.
“시라유키 오빠의 이상형이 궁금해. 생각해 보면 들어본 적 없는걸.”
467선지아 (qfUhsnWNuC)
2025-3-1 (토) 오후 08:16:39
“응? 음, 으응… 어떨까….”
선지아는 진지하게 고민하는 듯 눈을 위로 굴린 채 생각에 잠겼다. 본래 선지아의 취향은 완력가에 해당하는 영웅이 주된 것이나, 실제 선지아, 뇌우의 신은 인간적인 신격과는 거리가 멀었다.
문득 떠오르는 미소. 평소의 장난스러운 미소나 부드러운 미소가 아닌, 뭔가 읽기 어려운 미소였다.
“모르겠는걸. 별로 중요하지 않기도 하구.”
자연에 성별이란 없는 법이다. 여성체를 취하고 있긴 하지만, 남성체가 될 수도 있고, 성별이 존재하지 않는 그저 먹구름, 번개 덩어리가 될 수도 있는 신격이니. 선지아는 말하고서는 언제 그랬냐는 듯 장난스럽게 덧붙였다.
“좋아하는 사람이면, 성별이나 그런 건 상관 없을 거 같아. 혹시 모르지! 초천재 미소녀 선지아는 의외로 로봇이 취향이었다! 같은 게 될 수도?”
정말로, 선지아는 성별이 하등 중요하지 않은 무언가라고 생각했다. 지금에야 유메를 택했고, 유메에게 배우기로 했다지만, 유메가 어떤 성별이어도 괜찮아서.
선지아는 가늘게 뜬 눈으로 좌중을 훑어보았다.
“좋아, 좋아. 그럼 내 다음 질문은… 링화 언니!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마음에 담아둔 사람이 있다면, 아니면 이상형이 있다면! 가장 사랑스럽다, 싶은 부분!”
799선지아 (qfUhsnWNuC)
2025-3-1 (토) 오후 11:18:27

“앗, 까다로운 질문인걸.”
손쉽게 대답할 수는 없었다. 그야, 소녀에게 있어 결혼이란 단순한 인간적 계약으로 그치지 않기 때문이다. 만일 소녀가 제 삼촌처럼 명목상의 결혼만 하고 신인 거 숨기고 종종 찾아가지도 않고 그냥저냥 지내다가 스틱스 강으로 안내하기 같은 걸 한다면 모를까, 소녀가 제 연인을 찾아가지 않는다는 가능성은 거의 떠올리기도 힘들었다.
만일 마츠리 이전이었다면 소녀는 흠! 하고 팔짱을 끼고서 푸른 동공을 멀거니 보이지도 않을 산을 향해 보내다, 적당한 대답을 내놨겠지만. 지금이야 달랐다.
선지아는 고민하는 척 눈을 감았다.
‘결혼, 결혼?’
‘아니, 뭐, 그야… 하는 게 좋긴 하겠지만, 유메쨩의 의사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 근데 유메쨩은 성격상 괜찮다고 말할 거 같긴 한데, 고민해보라고 말하면 상처 받는 거 아닐까?’
‘다소 집착적으로 비칠 거 같기도 한데, 아니, 집착이 맞지 않나? 엄마 실제로 집착 심한데, 나도 그런… 그런가? 아니, 나는 그렇지는….’
‘그래도 기왕이면 영원히 사는 편이… 아니, 그래도, 윽, 긋, 잇….’
생각이 꼬이던 끝에, 선지아는 눈을 떴다. 붉어진 얼굴로.
“…아직 먼 미래니까, 나중에 상의할게….”
애매한 대답 끝에 소녀는 슬그머니 스이에게로 고개를 돌렸다.
“결혼을 한다면 신혼여행은 어디로 가고 싶어?”
평소라면 얄밉게도 눈썹을 들썩거리며, 입꼬리가 휘었겠지만 지금은 무표정했다.
/ 대답 수정해왔어
이것으로 시간의 질서는 지켜진 거야 (땀쓱)
2025년 3월 2일 (일) 오전 12:36:34
>>941 그래 관전하는데 불편하게 만들어서 미안해
2025년 3월 2일 (일) 오전 12:37:22
귀 여 워
2025년 3월 2일 (일) 오전 12:37:23
그리고 >>941에 대해서는 일단 아직 올라오지 않은 '그 이야기'를 보고 생각을 할 생각인지라... 일단 하고 싶은 말이 뭔지에 대해서는 잘 알겠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2025년 3월 2일 (일) 오전 12:37:26
"후으에에에에에에에엥~~~~!!!!!!"
이 방을 침수공간으로 만들 기세로, 왜인지 후유카 못지않게 펑펑 눈물을 쏟으며 소리내서 울고있는 유메. .아무래도 앞선 질문에 자신의 상황마저 대입해보고 있었던 것 같다. 그러면서 생각하는 것이다. '후유카쨩 오니회장이 불쌍해애애애애ㅡㅡㅡㅡ!!' ...하고서.
"훌쩍.... 흐엥....? 유, 유메의 마츠리....?"
그렇세 꼴사납게 어깨를 들썩이며 눈물을 닦고있는데, 날아오는 질문.
"에, 그, 그게에....~"
소녀는 분명 웃는것도 빠르지만,
"헤헤.......~"
".....우헤헤헤....~~"
뺨을 붉히는 것조차도 빠르다. 섬광과 같이- 그러다가도, "이, 인형!" 하고서 변명을 뱉는 것처럼 운을 틔운다.
"지, 지-쨩이...~ 사격으로 유메에게 인형 가져다 줬는데.... 그, 그게에... 헤헤... 엄청 기뻤다구 할지...~? 라구할지..."
뒤이어 "우헤헤-" 하고서, 언제나와 같이 멋쩍도록 풀어진 웃음으로 마무리 되는 답변.
"아, 아무튼...!"
"지, 지-쨩....! 드래곤볼 파인가요 나루토 파인가요오....?"
그런 유메의 고개가, 이번엔 휙하고 푸른 소녀에게로 돌아간다. 그 질문, 상당히 무르다고도 생각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드래곤볼 파인가요 나루토 파인가요!!"
과연 누군가에겐 굉장히 중요한 것인가. 마지막에는 굉장히 부릅 뜬 눈이 되어있었다고.
이 방을 침수공간으로 만들 기세로, 왜인지 후유카 못지않게 펑펑 눈물을 쏟으며 소리내서 울고있는 유메. .아무래도 앞선 질문에 자신의 상황마저 대입해보고 있었던 것 같다. 그러면서 생각하는 것이다. '후유카쨩 오니회장이 불쌍해애애애애ㅡㅡㅡㅡ!!' ...하고서.
"훌쩍.... 흐엥....? 유, 유메의 마츠리....?"
그렇세 꼴사납게 어깨를 들썩이며 눈물을 닦고있는데, 날아오는 질문.
"에, 그, 그게에....~"
소녀는 분명 웃는것도 빠르지만,
"헤헤.......~"
".....우헤헤헤....~~"
뺨을 붉히는 것조차도 빠르다. 섬광과 같이- 그러다가도, "이, 인형!" 하고서 변명을 뱉는 것처럼 운을 틔운다.
"지, 지-쨩이...~ 사격으로 유메에게 인형 가져다 줬는데.... 그, 그게에... 헤헤... 엄청 기뻤다구 할지...~? 라구할지..."
뒤이어 "우헤헤-" 하고서, 언제나와 같이 멋쩍도록 풀어진 웃음으로 마무리 되는 답변.
"아, 아무튼...!"
"지, 지-쨩....! 드래곤볼 파인가요 나루토 파인가요오....?"
그런 유메의 고개가, 이번엔 휙하고 푸른 소녀에게로 돌아간다. 그 질문, 상당히 무르다고도 생각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드래곤볼 파인가요 나루토 파인가요!!"
과연 누군가에겐 굉장히 중요한 것인가. 마지막에는 굉장히 부릅 뜬 눈이 되어있었다고.
2025년 3월 2일 (일) 오전 12:40:09
토모야
차드
슌
선지
마코토
코가네
현재 남은 리스트!
그보다 유메가 알고 있잖아?! (동공지진)
차드
슌
선지
마코토
코가네
현재 남은 리스트!
그보다 유메가 알고 있잖아?! (동공지진)
2025년 3월 2일 (일) 오전 12:41:08
진실게임 한정 메타적인 그런거 아닐까요 🤔
2025년 3월 2일 (일) 오전 12:41:15

2025년 3월 2일 (일) 오전 12:41:36
후후후 유메챠 귀여워~
답도 봤고 턴도 지났으니 나는 자러갈게~
다들 잘자!
답도 봤고 턴도 지났으니 나는 자러갈게~
다들 잘자!
2025년 3월 2일 (일) 오전 12:41:43
후바🤗
2025년 3월 2일 (일) 오전 12:42:02
후유카주 주무세요~!
>>964 우웅 몰라도 괜찮아
>>964 우웅 몰라도 괜찮아
2025년 3월 2일 (일) 오전 12:42:11
>>963 그말씀대로... 약간 메타적인 느낌으로 써왔습니다만!! 문제 있다면 다시 써오겠습니다~ TvT
2025년 3월 2일 (일) 오전 12:42:12
후유카주 잘 자!!!
2025년 3월 2일 (일) 오전 12:42:26
후유카주 좋은 꿈 꾸세요~! 잘 자요~~
2025년 3월 2일 (일) 오전 12:42:31
안녕히 주무세요! 후유카주!
2025년 3월 2일 (일) 오전 12:42:41
차드주의 색시함이 엄청나다는 이야기가 잇엇는대
그거 국가 1급 비밀이라,, 지워달라햇슴
그거 국가 1급 비밀이라,, 지워달라햇슴
2025년 3월 2일 (일) 오전 12:43:07
>>972 아- 그렇구나-
2025년 3월 2일 (일) 오전 12:43:19
>>973 뭔데그반응!!!!!!!!!!!!!!!!!!!!!!!!!!
2025년 3월 2일 (일) 오전 12:43:37
>>973 저 이거 습관적으로 </> 버튼 눌러봄;;
2025년 3월 2일 (일) 오전 12:44:00
>>975 저건 스포잇스면 차드주 마음 갈기갈기 찢겨서 않됌
2025년 3월 2일 (일) 오전 12:44:09
유메주 그렇게 스포 많이 안 쓰거든요...?!
2025년 3월 2일 (일) 오전 12:44:19
겨우 뺨을 문지르며 진정하고 있던 선지아는, 유메에게 향한 회심의 질문에 자기가 질문 받은 것처럼 굳었다. 아니, 뭐, 그야, 숨길 생각 같은 건 없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저 반응! 선지아 본인의 반응! 그리고 했던 말들을 조합하면, 누구나 알 수 있는 것이라, 선지아는 동공을 드물게 가늘게 떨었다.
제 침대 머리 맡에 놓아둔 시로이유키히메 인형이 떠오르면, 선지아는 문득 자신을 향한 질문에 멍하니 있다가.
조심스럽게 고개를 기울였다.
“아마 나루토…?”
애매한 대답인 까닭은, 선지아 본인이 둘 중 어느 쪽이 더 우위인지 따져보지 않았기 때문인 게 분명했다. 공평하게 좋아하는 만화라서.
“번개가 주력 기술인 캐릭터가 메인이라서 좋았어.”
제 번개를 두려워하고, 싫어하는 것치고는 꽤 의외인 대답이었지만.
소녀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겨우 제 뺨을 문지르면서 입을 열었다.
“그럼… 슌 선배 이상형은 어떤 느낌?”
그래도 저 반응! 선지아 본인의 반응! 그리고 했던 말들을 조합하면, 누구나 알 수 있는 것이라, 선지아는 동공을 드물게 가늘게 떨었다.
제 침대 머리 맡에 놓아둔 시로이유키히메 인형이 떠오르면, 선지아는 문득 자신을 향한 질문에 멍하니 있다가.
조심스럽게 고개를 기울였다.
“아마 나루토…?”
애매한 대답인 까닭은, 선지아 본인이 둘 중 어느 쪽이 더 우위인지 따져보지 않았기 때문인 게 분명했다. 공평하게 좋아하는 만화라서.
“번개가 주력 기술인 캐릭터가 메인이라서 좋았어.”
제 번개를 두려워하고, 싫어하는 것치고는 꽤 의외인 대답이었지만.
소녀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겨우 제 뺨을 문지르면서 입을 열었다.
“그럼… 슌 선배 이상형은 어떤 느낌?”
2025년 3월 2일 (일) 오전 12:44:27
하지만 최근에 엄청 많이 쓰시는 것은 사실이잖아요! (어?)
2025년 3월 2일 (일) 오전 12:44:31
후유카주 잘 자요~!!
유메 너무 귀여워,,,,,,,,,, 티슈 주고 싶다.
>>972 비밀이였어?
유메 너무 귀여워,,,,,,,,,, 티슈 주고 싶다.
>>972 비밀이였어?
2025년 3월 2일 (일) 오전 12:44:49
>>964 선지주가 마츠리 이전 진겜인 줄 알고 대답한 거 다시 대답해서 올렸다는 얘기를 했어 (이거 아님)
2025년 3월 2일 (일) 오전 12:44:54
>>977 요즘 하루에 적어도 10번은 쓰시는 기분이라 😌
2025년 3월 2일 (일) 오전 12:45:04
후쨩주 잘자잘자
2025년 3월 2일 (일) 오전 12:45:20
헤헤... 최근 자주 쓰는 건 사실이긴하지만요.....
그래두 그건 불가항력이라구 할지...!!!
그래두 그건 불가항력이라구 할지...!!!
2025년 3월 2일 (일) 오전 12:45:27
나루토가 전기를 써요......? 첨 안 사실 (헉)
2025년 3월 2일 (일) 오전 12:45:48
>>985 사스케가 전기 쓰잖아
얘도 메인…이지 않아?
얘도 메인…이지 않아?
2025년 3월 2일 (일) 오전 12:46:03
>>980 응,, 차드주가 미국애 잇을땐 연방우주국애서만 은밀히 관리하던 기밀이엇삼,, 님만 알구잇어야대 알개지
2025년 3월 2일 (일) 오전 12:46:10
(나루토 애니 몇 화 본게 다라 이쪽도 모르겠음...)
2025년 3월 2일 (일) 오전 12:46:16
안그래도지금죽을것가타요........................
2025년 3월 2일 (일) 오전 12:46:20
뇌둔같은거 아닐까요..
2025년 3월 2일 (일) 오전 12:46:21
토모야
차드
마코토
코가네
아직 질문이 남은 리스트는 이렇게 되는가. 뭔가 4천왕 느낌이네요!
차드
마코토
코가네
아직 질문이 남은 리스트는 이렇게 되는가. 뭔가 4천왕 느낌이네요!
2025년 3월 2일 (일) 오전 12:46:44
앗 그런데.... 유메주도 드볼이랑 나루토 둘 다 안봐서... 헤헤...
2025년 3월 2일 (일) 오전 12:47:04
선지주는 나루토 한창 재밌을 때만 보고 이후로 안 봤어 (당당)
드래곤볼은 애니메이션으로 봤구
드래곤볼은 애니메이션으로 봤구
2025년 3월 2일 (일) 오전 12:47:37
전 드볼은 봤네요 🤔 친한 지인이 1년 넘게 영업해서 안 볼수가 없었던...
2025년 3월 2일 (일) 오전 12:48:02
요즘 드원나블 엄청 정주행하구 싶은 기분 든다구요...!
2025년 3월 2일 (일) 오전 12:49:29
.....조금 각오 다졌으니까 이제 읽어야겠다!
2025년 3월 2일 (일) 오전 12:49:55
일단... 판을 터트리죠!
2025년 3월 2일 (일) 오전 12:50:04
나루토 드래곤볼 원피스 블리치는 젊고 예쁘고 체력 쌩쌩할 미성년자일 때 해라........... , ......
2025년 3월 2일 (일) 오전 12:50:06
역시 유메주도 유메만큼이나 귀여우셔 ☺️
2025년 3월 2일 (일) 오전 12:50:06
2025년 3월 2일 (일) 오전 12:50:09
쨘
이 주제글은 죽었어! 더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