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4U :: 시트 스레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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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3 (월) 오전 12:00:49 - 2025-3-5 (수) 오후 08:49:54
- 2025-1-13 (월) 오전 12:00:49이 세상엔 신이 존재한대요. 하얀 눈이 아름답게 내리고, 찬란한 오로라가 펼쳐지는 가미유키 마을에 어서 오세요. 지금 당신의 옆자리에 있는 이는 이 마을에 몰래 찾아온 신일지도 몰라요. 위키 - https://bit.ly/3BVugbj 웹박수 - http://bit.ly/3VYoyfO
- 2025-1-13 (월) 오전 12:01:38천(天)의 기운을 지니고 있는 신. 지(地)의 기운을 지니고 있는 인간. 신이 더욱 높은 경지에 오르고, 더욱 강한 힘을 지닌 신이 되기 위해선 반드시 지의 기운을 품어야만 했다. 신이 지의 기운을 품기 위해선 인간들이 살고 있는 지상에서 오랫동안 수련을 하며 지의 기운을 품거나 지의 기운을 가지고 있는 인간과 영원을 약속하는 혼인 의식을 하여 그 인간이 가지고 있는 지의 기운을 공유받는 방법만이 존재했다. 지금의 자리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높은 경지에 오르려는 신들은 인간들이 살고 있는 세계로 찾아갔다. 수련, 혹은 혼인. 둘 중 한 방법을 택하여 지의 기운을 품기 위해서. 허나 인간들은 그 일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신은 자신의 존재를 인간들에게 알리지 않았기에.
- 2025-1-13 (월) 오전 12:03:03홋카이도에 위치한 작은 시골 마을이다. 동쪽에 바닷가가 있어 수많은 사람들이 어업에 종사하고 있다. 지의 기운이 특히나 강한 지역 중 한 곳이기 때문에 옛부터 수많은 신들이 지의 기운을 품기 위해 찾아오고 있다. 이 마을에선 설녀와 설녀를 보좌하고 있는 하얀 이나리 신이 수호하고 있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그 때문에 가미유키에선 여우가 상당히 신성한 동물로 여겨진다. 또한 겨울이 되면 다른 지역보다 유난히 눈이 아름답고 포근하게 내리는 것으로 유명한데, 마을의 전승에 따르면 이 눈은 설녀의 성스러운 기운을 받아 마을의 액을 정화하고, 사악한 기운을 막아준다고 한다. 그 때문에 마을 이름이 가미유키(神雪)가 되었다고 한다. 물론 이 전승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이는 거의 없으며 나이 많은 어르신들이나 신에 대한 이야기에 관심이 많은 이들의 입에서나 한번씩 나오는 수준이다. 마을의 서쪽에는 넓은 벌판이 펼쳐져 있어 겨울에 눈이 내리면 아름다운 눈 벌판 풍경을 즐길 수 있는데, 여우들이 놀고 있는 모습을 쉽게 구경할 수 있다. 또한 북쪽으로 가면 커다란 산이 있는데, 경사가 그리 가파르지 않고,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등산 목적으로 찾아가는 이들이 많다. 산 중턱에는 커다란 얼음 동굴이 하나 있다. 이 얼음 동굴 안에는 신들은 바로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강한 성스러운 기운이 가득하며, 사시사철 녹지 않는 얼음으로 가득 차 있어 더운 여름에 피서 공간으로도 이용된다. 단, 동굴 입구에서 약 30분 정도 걸어야 나오는 가장 안쪽은 커다란 철문으로 막혀있다. 이 철문은 오랫동안 가미유키에서 설녀를 모시는 시라유키(白雪) 집안에서 관리하고 있다. 이 철문 너머에는 설녀를 본따서 만들어진 커다란 얼음 조각상이 놓여있다. 이 얼음 조각상은 아주 오랜 옛날, 가미유키 마을 사람들이 직접 만들어 설녀에게 바쳤다고 전해지며, 신년 시기에 있는 '코오리마츠리'때 볼 수 있도록 공개된다. 마을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주거 지구와 가게가 있는 상업 지구로 나뉜다. 상업 지구에 있는 가게들은 도시에 비하면 그 크기가 상당히 작지만, 시대가 시대인만큼 규모가 작긴 해도 있을 것은 다 있다. 다만 좀 더 큰 가게를 원하는 이들은 전철을 타고 4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도시로 가는 편이다. 마을 내부엔 여러 신사가 있으나, 가장 큰 신사는 마을의 수호신인 설녀와 하얀 이나리 신을 모시는 신사이다. 또한 이 신사 근처에 하얀 이나리 신이 자주 몸을 녹이고 갔다는 온천이 있다. 신사와 온천 모두 설녀를 모시는 가문인 시라유키 일가가 맡아서 이끌고 있다.
- 2025-1-13 (월) 오전 12:03:42가미유키 마을에 있는 유일한 고등학교이다. 시골 마을인만큼, 도시에 비해 사람이 적다 보니 학교 크기가 그렇게 크지 않다. 한 학년 당 반은 3개 뿐이다. 건물 크기는 총 3층이며 1층은 음악실, 미술실, 과학실 등의 이동 수업에 필요한 교실들과 보건실과 행정실, 도서실이 있다. 2층은 중앙 계단을 기준으로 왼쪽은 1학년 교실과 1학년 교무실. 오른쪽은 2학년 교실과 2학년 교무실이 있다. 마지막 3층은 3학년 교실과 3학년 교무실, 그리고 학생회실이 있다. 또한 본교 건물 중앙에는 엘리베이터가 있어 몸이 불편한 이들이 타고 층을 오갈 수 있다. 점심 시간에는 급식과 도시락 둘 중 하나를 선택해서 먹을 수 있다. 보통 도시락은 교실 안에서 먹으며, 급식은 본교 건물 뒤쪽에 있는 급식소에서 먹을 수 있다. 본교 앞엔 잔디가 깔려있는 운동장과 운동장 아랫쪽에 작은 체육관이 하나 있다. 본교 건물 오른쪽에는 동아리 활동을 하는 이들이 사용하는 3층 크기의 건물이 있다. 동아리 부실은 불법적인 것이 아닌 선에서 부원 3명을 채우면 개설이 가능하다. 교복은 정장형이다. 동복은 하얀 와이셔츠 위에 연한 남색 교복 상의. 그리고 검은색 바지, 혹은 치마이며, 하복은 하얀색 반팔 셔츠와 진한 남색 바지 혹은 치마이다. 여학생의 경우, 바지와 치마 중 원하는 것 중 하나를 입을 수 있다. 또한 과하지 않은 선에서 교복의 어느 정도의 개조는 허용하고 있다. 넥타이와 리본은 검은색, 빨간색, 파란색 중에서 각자 편한 것으로 할 수 있으며 학년은 교복 상의 왼쪽 가슴 부분에 부착하는 명찰의 색으로 구분한다. 올해 기준 1학년 명찰의 색은 빨간색. 2학년 명찰의 색은 녹색. 3학년 명찰의 색은 파란색이다. 넥타이와 리본은 굳이 할 필요는 없으나, 명찰은 반드시 부착해야만 한다. 마을을 수호하는 수호신인 설녀와 하얀 이나리 신이 각각 이사장과 그 보좌를 맡고 있으며, 가미유키 마을에 찾아온 신들의 편의를 많이 봐주고 있어 전입이 어렵지 않은 편이다.
- 2025-1-13 (월) 오전 12:04:26신성한 기운이 가득 찬 얼음 동굴의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쭉 가면 아무 것도 없는 넓은 절벽 위 공간이 나온다. 겉보기엔 그저 주변 풍경을 구경할 수 있는 장소에 불과하지만, 신, 혹은 신과 손을 잡고 있는 인간은 그곳에 펼쳐진 결계를 통과해서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결계를 통과하면 평소에는 보이지 않았던 작은 신사 건물을 마주할 수 있는데, 이 신사 건물은 신계와 가미유키 마을을 연결하고 있는 통로이며 천의 기운과 지의 기운이 모이는 곳이기도 하다. 이렇게 천의 기운과 지의 기운이 모이는 장소에서 서로 사랑을 약속한 신과 인간이 영원을 맹세하며 입맞춤을 하게 되면 서로의 눈에만 보이는 특정한 고유의 문양이 각자의 손등에 세겨진다. 이때 서로의 기운을 공유하게 되기에 신은 지의 기운을 품을 수 있으며 인간 역시 천의 기운을 품을 수 있다. 신은 더욱 높은 경지인 고위신이 될 수 있으나 인간은 당장 신이 되는 것은 아니며 언젠가 수명이 다하게 될 때 그 영혼이 저승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신으로서 다시 깨어나기에 영원을 맹세한 신과 함께 영원에 가까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어디까지나 신과 인간 사이에서만 유효한 의식이나 신과 신이 서로 사랑하게 되었을 때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기 위해서 의식을 치루기도 한다. 단 이 경우는 지의 기운을 품을 수 없기 때문에 고위신이 되진 않는다. 이 의식은 절대로 가벼운 것이 아니며 영원을 약속하는 정말로 무거운 의식이기 때문에 절대 가벼운 마음으로 치뤄서는 안되며 배신하게 될 경우, 처절한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신의 경우는 더 이상 신으로 존재할 수 없는, 그야말로 잡귀와 다를 바 없을 정도로 힘을 잃고 추악한 존재가 되어버리며 인간의 경우는 천벌을 받아 비참한 삶을 살아가게 된다. 그렇기에 신들에게 있어서 이 의식은 정말로 중요하고 무거운 의식이며 절대로 가볍게 해서는 안된다고 교육 받고 있다.
- 2025-1-13 (월) 오전 12:04:461.신은 절대로 자신의 정체를 인간들 다수에게 알려서 인간들의 세상을 혼란에 빠뜨려선 안 된다. 단 비밀을 지켜준다는 가정 하에 2~3명에게는 알려줄 수 있다. 2.신은 절대로 자신의 힘을 인간들에게 표출해선 안된다. 인간들 몰래 힘을 사용할 순 있으나 누가 봐도 신기한 힘을 사용한다고 인식될 정도로 대놓고 힘을 사용해선 안된다. 3.신은 인간 세상에선 인간의 모습으로 다녀야만 한다. 자신의 정체를 아는 이에게는 원래 모습을 보여줘도 상관없으나 그렇지 않은 이에게 원래 모습을 보여선 안된다. 4.지의 기운을 공유받기 위해선 신과 인간이 서로를 사랑해야만 한다. 지의 기운을 공유받았다는 이유로 인간을 버리게 될 시에는 그 즉시 신의 자격을 박탈당하며 두 번 다시 의식을 행할 수 없다. 단, 인간에게 먼저 배신받아 버려졌거나 서로의 합의 하에 관계가 끝이 날 경우, 지의 기운이 사라지는 것으로 끝이 난다. 또한 신을 배신한 인간의 경우, 그리 좋지 못한 운명이 주어지게 되니 서로를 위해서라도 혼인 의식은 반드시 신중하게 행해야만 한다. 5.신은 인간에게 자신을 사랑할 것을 강요할 수 없으며 인간의 마음을 강제로 조종하여 자신을 사랑하게 할 순 없다. 만약 하게 될 시, 그 즉시 신의 자격을 박탈당한다.
- 2025-1-13 (월) 오전 12:06:35이름: 시라유키 토모야 성별: 남성 나이: 18살 학년과 반: 3-A 외형: 178cm / 표준+4kg. 소년의 머리카락은 어둠 속에서 내리는 눈처럼 연한 회색을 띠고 있었다.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침 없이 골고루 머리카락을 내린 고유의 스타일을 유지했다. 가끔 앞머리카락이 눈의 윗부분을 살짝 가릴 때도 있으나, 기본적으로는 눈썹만 살짝 가리는 길이를 유지했다. 구렛나루는 따로 기르지 않았으나, 뒷머리는 조금 길어 목 전체를 포근하게 덮을 정도이다. 매일 아침 빗질을 하고 있기 때문에 소년의 머리카락은 삐죽삐죽 튀어나오는 일 없이, 부드럽게 머리를 타고 흘러내렸다. 소년의 꾹 닫힌 입과 묘하게 끝부분이 올라가있어 날카로움이 있는 눈매는 빈말로도 부드러운 인상과는 거리가 멀었다. 허나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균형이 잘 맞아 외모에 못난 부분은 없었다. 소년의 턱선은 날카로웠으며, 눈썹은 묘하게 옅었다. 의외로 어깨가 잘 빠진 편인데, 옷을 입어도 그 선이 잘 보였으며, 팔 근육과 다리 근육이 잘 붙어있어 허약한 체형과는 거리가 상당히 멀었다. 다만 전문적으로 운동을 하는 이들의 체형보다는 빈약했다. 전체적으로 어느 정도 관리를 하고 있는 체형이다. 또 한가지 큰 특징은 피부가 백인 정도는 아니지만, 동양인치고는 조금 하얗다는 점이다. https://picrew.me/share?cd=Y2bauXY8Op 성격: 빈말로도 상냥한 성격과는 거리가 멀었다. 평소 말 수가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며, 약간 툭툭 말을 던지는 매사에 무심한듯한 성향이 존재했다. 허나 절대 주변에 관심이 없는 것은 아니며 스스로도 상처가 될 수 있는 말이나 섬세함이 부족한 말은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무의식 중에 했을 경우엔 자신의 잘못이 맞다고 생각하면 망설이지 않고 바로 사과하는 편. 이러니저러니 해도 주변을 잘 챙기고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다. 자신의 감정에 상당히 솔직하기 때문에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하는 편. 다만 이야기해봐야 시간 낭비라고 생각하면 더 이상 신경쓰지 않고 깔끔하게 가버린다. 말 그대로 시간 낭비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기타: #가미유키 마을을 수호하는 설녀인 시로이유키히메와 설녀를 보좌하는 하얀 이나리신인 시로이나리를 대대로 모시고 있는 시라유키 가문의 장남이다. #아주 오래 전, 시로이유키히메가 가미유키 마을의 재앙을 막아주고 그 액을 정화해준 적이 있는데 당시 가미유키 마을에서 가장 세력이 컸던 시라유키 가문은 시로이유키히메와 그 보좌인 시로이나리를 모시기로 했고, 지금까지도 대대로 두 신을 모시고 있다. 토모야 역시 신의 존재를 확실하게 알고 있고, 시로이유키히메와 시로이나리를 만난 적이 있다. 다만 신이 아니라 인간이기에, 마을에 다른 어떤 신이 있는진 모르고, 신을 봐도 신인지 구분할 수가 없다. 시라유키 가문에게 내려진 사명 중 하나는 지와 천이 모이는 장소를 지키는 것이기에 혼인 의식을 치룰 수 있는 장소이자 신계와 인간계를 잇고 있는 통로이기도 한 결계 속에 숨겨진 신사가 있는 공간을 관리하고 있으며, 토모야 역시 그 공간이 더럽혀지지 않게 관리하고 있다. 결계 안으로 들어갈 땐 시로이나리의 도움을 받아 들어간다. 자연스럽게 혼인 의식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알고 있으나, 현 시점. 그 의식에 큰 관심은 가지지 않고 있다. #현 시점에선 은퇴를 앞둔 학생회장이다. 학생회장 시절에는 꽤 철저하게 일을 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다만 어디까지나 자기 자신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고, 다른 임원들에겐 제때 일을 하기만 하면 크게 터치를 하지 않았다. 현 시점에선 새로운 학생회장이 뽑힌만큼 특별히 무슨 일을 하진 않고, 그냥 어느 정도 도와줄 것만 도와주고 그 외에는 뒤에서 조용히 지켜보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설녀와 이나리신을 모시고 있는 신사에서 살고 있으며, 방학에는 신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이나리 신이 몸을 녹이고 갔다는 전승이 있는 온천이 딸린 료칸에서 일을 도와주고 있다. 주로 하는 것은 짐 나르기와 카운터 보기, 그리고 청소. #그렇다보니 힘 쓰는 일은 잘한다. 운동 신경도 괜찮은 편. #성적은 전교권은 아닌 상위권이다. 문과 과목에 조금 더 재능이 있고, 이과 과목이 약한 편이다. #붉은 수컷 여우 한 마리를 집에서 기르고 있다. 얌전하고 애교가 많은 사랑스러운 성격이며 이름은 '하루'. 어딘가에서 입양해오거나, 펫샵에서 사온 것이 아니라 봄에 신사 입구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진 야생 새끼 여우를 발견하고 보호하고 돌보면서 자연스럽게 기르게 된 케이스이다. 봄에 만났기에 이름이 '하루'이다. #전철을 타고 4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도시에 있는 대학에 진학을 생각하고 있다. 가고자 하는 과는 경영학과. 무난히 진학 가능한 성적이기 때문에 주변은 물론이고 스스로도 별 걱정을 하지 않고 있다. 대학 진학에 실패해도 재수를 할 생각은 없고, 가업을 잇기 위해 경험을 쌓으려고 생각 중이다. #하모니카를 상당히 잘 분다. 여우가 돌아다니는 넓은 서쪽 벌판에서 부는 것을 상당히 좋아해서 한번씩 밤 산책 겸, 하모니카를 부르러 나간다. #매운 음식을 잘 못 먹는다. 먹으라면 먹을 순 있지만, 눈가에 눈물이 핑 돌고 울상을 지을 정도로 상당히 약하다. 그리고 국물이 있는 요리를 상당히 좋아한다. 성적 성향: HL>ALL
- 2025-1-13 (월) 오전 12:07:38신으로서의 이름 / 인간으로서의 이름 : (신으로서의 본명, 그리고 인간들과 함께 지내면서 사용할 가명을 적어주세요.) 모티브 신:(여러분의 캐릭터가 무슨 신인지 써주시면 됩니다. 단, 제우스, 부처, 예수, 이자나미처럼 네이머 신은 안됩니다. 단, 도깨비, 삼족오처럼 한 종류를 통째로 묶어서 부르는 부류는 괜찮아요. 애매하면 질문해주세요.) 성별:(여러분들의 캐릭터의 성별을 적어주세요. 신의 경우 그 특성상 중성도 가능합니다. 단 학교에서 남성으로 다니는지, 여성으로 다니는지는 작성해주세요.) 학년과 반:(몇학년이며 무슨 반인지 적어주세요. 여러분들이 선택할 수 있는 반은 A,B,C중 하나입니다.) 외형:(인간으로서의 외형을 작성해주세요. 딱히 제약은 없습니다. 만약 원한다면 신으로서의 모습 역시 따로 서술이 가능합니다. 길이는 상관없으나 적어도 어떤 느낌인지 알 수 있도록 서술 부탁드려요.) 성격:(다른 사람과 조금도 소통하려 하지 않고, 조금도 말을 섞으려고 하지 않고, 교류 자체를 안하려고 하거나 인격이 심각하게 파탄되었거나 성적으로 문란한 캐릭터는 받지 않습니다.) 기타:(여러분들의 캐릭터의 기타 정보를 작성해주세요.) 성적 성향:(연애물적 요소가 있는만큼 캐릭터의 성적 성향이 어떻게 되는지 기술해주세요. HL(NL),BL,GL,ALL,SL,CL이 있어요. SL의 경우, 나는 연플을 하지 않고 오로지 청춘물로서만 즐기겠다는 표시이며 CL은 경우에 따라선 연플을 할 수도 있다라는 표시입니다.)
- 2025-1-13 (월) 오전 12:08:30이름:(그냥 이름을 쓰시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스레 배경은 일본입니다. 단, 유학 등을 왔다는 설정으로 다른 나라 이름도 가능합니다.) 성별:(여러분들의 캐릭터의 성별을 써주세요. 인간의 경우 제 3의 성은 불허합니다.) 나이:(일본 나이 기준으로 하며 고등학교 1학년은 16살이며 고등학교 3학년은 18살입니다. 그냥 가볍게 만 나이라고 생각해주세요! 단, 유년이나 월반 설정이 있을 수 있으니 15~19살까지 허용합니다. 유년이나 월반 설정이 있을 시에는 반드시 기타 설정에 작성해주세요.) 학년과 반:(몇학년이며 무슨 반인지 적어주세요. 여러분들이 선택할 수 있는 반은 A,B,C중 하나입니다.) 외형:(캐릭터의 외형을 작성해주세요. 딱히 큰 제약은 없으며 길이는 상관없으나 적어도 어떤 느낌인지 알 수 있도록 작성 부탁드려요.) 성격:(다른 사람과 조금도 소통하려 하지 않고, 조금도 말을 섞으려고 하지 않고, 교류 자체를 안하려고 하거나 인격이 심각하게 파탄되었거나 성적으로 문란한 캐릭터는 받지 않습니다.) 기타:(여러분들의 캐릭터의 기타 정보를 작성해주세요.) 성적 성향:(연애물적 요소가 있는만큼 캐릭터의 성적 성향이 어떻게 되는지 기술해주세요. HL(NL),BL,GL,ALL,SL,CL이 있어요. SL의 경우, 나는 연플을 하지 않고 오로지 청춘물로서만 즐기겠다는 표시이며 CL은 경우에 따라선 연플을 할 수도 있다라는 표시입니다.)
- 2025-1-13 (월) 오전 12:10:23또 하게 될 줄은 몰랐지만 그래도 내옆신이 돌아왔어요! 4번째 이야기! 내 옆자리의 신 님 4U입니다! 지금부터 예약 및 시트를 받도록 할게요! 임시 스레에서 저에게 검사를 받은 설정들이 선점되는 것은 아니며, 예약이 최우선으로 처리됩니다. 또한 예약을 하고서 48시간 내에 시트를 내지 않는 경우 해당 예약은 자동 취소되니 참고해주세요. 그럼 지금부터 시작!
- 2025-1-13 (월) 오전 12:10:28신-봉황으로 예약할게!
- 2025-1-13 (월) 오전 12:10:47>>10 예약 받았습니다!
- 2025-1-13 (월) 오전 12:11:03폭력의신 예약할게요.
- 2025-1-13 (월) 오전 12:11:06이름: 야츠메 히키 성별: 남성 나이: 16 학년과 반: 1-C 외형: 눈에 띄기 싫다는 듯 외투 모자를 눌러 쓴 채 세상 음침하게 스마트폰을 톡톡 두드리는 모습으로 자주 발견된다. 관리하지 않은 머리는 푸석푸석 까치집 모양으로 흐트러져 있고, 총기 없이 퀭한 눈은 침침한 곳에서 밝은 화면만 켜고 밤을 지새운 경력을 과시하듯 눈밑에 기미가 져 있다. 까칠한 얼굴, 불만 많은 얼굴, 예민한 얼굴, 억울한 얼굴이 주특기다. 얼굴을 가리려는 전략인지 패션용 안경을 썼다 벗었다 하지만 이대로라면 그것이 진짜 안경으로 바뀔 날이 머지않게 느껴진다. 장기간의 히키코모리 생활로 피부가 희고 약간 수척하다. 170 언저리의 키. 눈 색이 특이하지만 안경으로 가리고 선글라스로 가리는 통에 잘 안 보인다. 성격: 초신성처럼 나타나 단시간에 사람의 관심을 끌다가 인기가 한없이 치솟아오를 타이밍에 글을 지운다거나 계폭한다거나 하는 중증의 인터넷 변덕쟁이. 얼마 안 가서 새로운 계정을 파온다거나 아무튼 슬금슬금 새로운 사람인 척 기어온다는 점에서 중증의 인터넷 망령이기도 하다. 관심을 끌 때 딱히 가리는 분야는 없음. 신상은 웬만하면 노출하지 않는 쪽. 잠적한 인터넷 스타를 정리한 목록에서 몇 줄쯤은 자기 몫으로 챙가가고 있는 중이다. 현실에서는? 쿠소 히키코모리. 본가에서도 등교 거부 상습범을 못 봐주겠는지 북쪽 시골로 쫓아낸 것이 지금. 겨우 단칸방 신세를 면한 좁은 집에서 살림 아닌 살림을 꾸리는 중이다. 리얼의 인간을 대할 때 문제가 있는 것 같고, 그런 주제에 예민하다. 기타: 본디 가부키 ○대 명문으로 일컬어지는 시라하야 카고야 종가의 가부키 배우로, 본명보다 8대 카고야 코우노스케라는 예명으로 더 유명하다. 특유의 천재성을 인정 받아 가부키계의 사랑과 관심을 한몸에 받았으나 어째서인지 지금은 잠적한 채 전업 히키코모리로 활동하는 중. 항상 소지하던 수상한 부적이 있으나 지금은 버려야하나 고민 중이다. 예술적으로 봉황이 새겨진 납작한 옥으로 행운을 불러온다더니 자신이 신이라고 주장하는 미친놈을 불러왔다. 굳이 부적을 들고 다녔다는 점에서 알 수 있듯 운은 단언할 만하게 나쁜 편. 성적 성향: CL>ALL
- 2025-1-13 (월) 오전 12:11:17인간 여캐 예약할게요~
- 2025-1-13 (월) 오전 12:11:43인간으로 예약해둘게요! 최대한 빨리 만나요!
- 2025-1-13 (월) 오전 12:11:50신으로서의 이름 / 인간으로서의 이름 : <ruby>토가미네 마코토<rt>洞晦峰 実殊</rt></ruby> 모티브 신: -마지막(최후, 끝)이라는 개념의 신. 모든 것에는 끝이 있는 편이죠. -생명체의 마지막은 죽음이기에 죽음과도 어느정도 연은 있을 겁니다...만 고위신은 아니라, 죽음은 마지막 중 하나이기 때문에 자주 연이 있진 않겠죠. -마코토는 대부분의 것에서 집중하지 않더라도 끝을 볼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끝을 가져다 줄 수도 있겠죠. 성별:(남성) 학년과 반:(2-C) 외형: -그는 처염한 외모였습니다. 해 같은 건 본 적도 없다는 듯이 창백한 피부와 조금 긴 새하얗게 반짝이는 흰 머리카락, 속눈썹이 긴 새카만 눈과 반짝이는 금색 눈을 가지고 있으며, 눈매는 살짝 날카롭습니다. 섬세한 이목구비는 오밀조밀하고 조화롭게 위치해 있지만 어딘가 냉랭한 분위기 혹은 붕 뜬 듯한 분위기.. 혹은 위태로운 듯한 분위기를 주는 듯한 소년과 청년의 경계선에 선 듯한 외양입니다. 키는 173이고, 몸무게는 어딘가 새 같은 느낌으로 가벼워 보이며 몸선도 가녀린 편입니다. -신으로써의 모습은 좀 다르긴 합니다. 성격: -겉으로 보이는 것처럼 냉랭하고, 비관적이고 모든 것이 덧없어 보인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 염세적인 성격에 가까워 보이나 의외로 낙관적인 면이 꽤 있습니다. 이렇다 보니 낙관적일 때에는 한도끝도 없이 낙관하는 거 같고 냉랭하고 비관적일 때에는 한도끝도 없이 그러는 기복이 심한 편입니다. 그걸 자기 자신도 약간 자각은 하고 있어서 성격적인 것을 제어하려고 약간의 노력은 나름 했습니다. 예를 들자면 기본적으로 듣는 것을 중점으로 하고, 생각을 입 밖으로 잘 내뱉지 않는다거나.. 어딘가 다른 곳에 있는 것처럼 붕 뜬 느낌의 성격으로 보일지도..? 기타: -현재는 쌍둥이 인간 누이(페어 캐릭터)의 집에서 살고 있습니다. 11월 즈음에 집에 왔고, 전학을 온 건 11월 말에서 12월즈음인데. 따로 셋방을 구하려고 했던 거 같지만...그러지는 못했습니다. -아버지가 신인데, 아버지는 용신이며, 혼돈의 신입니다. 신계에 주로 머무르시지만 그를 모시는 신사는 상당히 높은 영산에 위치해 있습니다.. 간혹 신사에는 들르고 머무른 적 있었지만 지금은 가지 않습니다. -움직이는 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어딘가 내려다보는 듯이 무관심한 성향이 있지만 덜 보려는 수단이자.. 일종의 회피같은 것에 가까울지도..? -좋은 것에도 끝이 있고 나쁜 것에도 끝은 있는 법입니다. -그는 이 곳이 아니라 거의 모든 것이 끝을 맺을, 결국 끊길 곳에 있고, 그것을 항상 직시하고 있는 것일까요? <clr style="color: black; text-shadow: 0px 0px 6px black;">합의된 페어 사항 일람</clr> -신인 아버지가 어머니와 학창시절 만나 혼인의식을 했음 -5~7년이 지나 쌍둥이 남매가 태어나고 3살쯤 되었을 때 사고로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신으로 화함 -인간인 남매는 인간계에 남아 친인척에게 맡겨지고 부모님과 마코토는 신계로 가게 됨 -일정 기간 마다 부모님과 만나지만 중학교 즈음 만나지 않겠다고 하여 말만 전해지던 관계로, 남매는 인간계에 잘 오지 않아서(오더라도 아버지를 모시는 쪽에만 왔을 듯) 만난 적이 없다시피 하다. -시간이 흘러 인간계로 마코토가 오게 되어 남매의 집에 같이 살게 됨 -오래 못 만남+이자식 성격뭐지.. 하면서 서먹한 남매에 가까움 성적 성향:(CL>=ALL)
- 2025-1-13 (월) 오전 12:11:55우와아앙 크라켄으로 예약🦑
- 2025-1-13 (월) 오전 12:12:22인간 여캐로 예약!
- 2025-1-13 (월) 오전 12:12:29축산업의 신 괜찮으려나~
- 2025-1-13 (월) 오전 12:13:03>>12 >>14 >>15 예약 받았습니다! >>13 >>16 두 분 다 시트 통과에요!
- 2025-1-13 (월) 오전 12:13:17>>17 >>18 >>19 셋 다 예약 받았습니다!
- 2025-1-13 (월) 오전 12:13:58이름 : 아쿠타가와 키요 성별 : 여성 나이 : 17 학년과 반 : 2-B 외형 : https://www.neka.cc/composer/13635 육상을 그만둔 뒤로 조금 길렀기 때문에 짧은 것도 긴 것도 아닌 애매모호한 길이의 검은 숏단발. (곱슬은 아니지만 머리숱이 많아서 복슬복슬해 보인다.) 선크림을 꼬박꼬박 챙겨 바르는 성격은 아니어서인지 거칠거칠하고 조금 탄 피부 위에 자리 잡은 몇 개의 반창고는 덜렁거리는 성격을 유추 가능하게 한다. 얇은 갈매기 눈썹과 곧고 높은 콧대, 치켜올라간 눈매. 여기까지 서술하면 고양이 상에 가까워 보리지만, 과하게 반짝이는 선명한 녹색 눈동자는(때론 부담스럽다...) 그보다는... 개를 생각나게 만든다. 좀 덩치 큰 대형견으로. 키 154cm (대형견상 치곤 키가 좀 작지 않아?) 몸무게는 비밀이지만 말랑말랑하다. 육상하면서 키운 근육은 다 어디 간 거야-!!! 성격 : 한때 육상부의 에이스, 조금 멀리 나가서 간사이의 작은 별이라는 거창한 호칭으로 불리었던 그녀는 미디어믹스에서 묘사되는 '체육계'의 스테레오 타입에 가깝다. 자그마한 체구에서 나오는 게 믿기지 않는 엄청난 돌진력과 행동력! ("도우미가 필요함까? 그럼 제가 하겠슴다-!") 살짝 모자란 눈치와 반비례하는 친화력! '당기시오'라고 적힌 문을 계속해서 밀어서 기어코 박살 내고 마는 고집! 그리고... 그렇다. 엄청나게 바보다. 기타 : 엄격하신 아버지와 자상한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아니, 잠깐. 기다려 봐-!!!! 구식 자소서 멘트가 아니니까!!!!!!!! 모) 아쿠타가와 리코. 참고로, 결혼 전 성씨는 츠기후지. 가미유키에서 고등어 선단을 운영하고 있는 선단주 츠기후지 류우가의 차녀. 어렸을 적부터 몸이 약했고, 지금도 병상에 누워있는 날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금지옥엽과도 같은 취급을 받는 부잣집 아가씨. 츠기후지 가에는 먼 옛날 신에게 무례를 범한 선대가 후대로까지 내려오는 저주를 받아- 같은 고리타분한 옛이야기 (정말 옛이야기일 뿐일까?라는 의문은 남아있다만...)가 있기에 가문의 과보호가 과하다. 진심.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고난 따스함과 다정함을 잊지 않는 단단하고 부드러운 사람. 부) 아쿠타가와 하야토. 지금은 은퇴했다만 한때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손에 넣기도 한 육상 선수. 육상 선수로서는 훌륭한 사람이지만 사람으로서의 내실이 많이 빠져 있을 때가 상당하기에 (레이스에만 집중하느라 주변 사람들에게는 굉장히 서툴다든지, 필수적인 자기관리 외에 해야 할 일들을 종종 잊는다든지, 너저분하게 지낸다든지 등등 생활력의 면에서...) 아버지로서는 그야말로 최악 중에 최악. 그러면서도 '사람은 이상을 좇으며 살아야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변을 돌보는 걸 잊지 말야야 하며, 자신의 재능에 취하기보다는 사람들을 배려하고 이야기를 들을 줄 알아야 한다.'라는 훈계를 딸의 귀에 딱지가 앉도록 하니, 어찌 부녀 사이가 좋을 수 있었을까? ...아무튼, 키요는 타고난 재능이라곤 뛰어난 달리기 실력이 전부이고, 아버지에게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고 싶은 마음에 중학교 1학년 때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는 오사카에 위치한 육상 명가 '사립 아오야기 학원'에 다니고 있었다. 작년, 고등학교 1학년 가을에 자기 자신을 돌보지 않았기에 생긴 부상. 레이스를 그만 둘 정도로 심각한 것은 아니지만 눈앞에 둔 전국체전을 포기해야 한다는 게 너무나도 분했을 때 가장 먼저 소녀를 위해 울어준 것은 친구들도, 부활동의 동료도 아닌 아버지였고... 딸이 자신처럼 달리기만 하다 인생에서 중요한 것들을 놓치지 않았으면 한다고, 난생처음으로 자신의 딸에게 서툴게나마 진심을 털어놓은 아버지를 특별히 봐줘서 (봐줘서?) 기적적인 화해가 이루어진다. 이후 육상을 그만두고 고향인 가미유키로 돌아왔으며, 넓은 세계를 둘러보고 삶에서 소중하게 여길 것들을 천천히 하나하나 찾아나겠다고 다짐했다. 참고로, 가장 먼저 찾아낸 것은 '메가 슈퍼 울트라 큐트 네코삣삐쨩-!'이라고 이름을 붙여준 길고양이라고 한다. 이래도 정말 괜찮은 건가. 성적 성향 : NL≥ALL
- 2025-1-13 (월) 오전 12:16:16신 >>10 ◆faZljJXBg. 봉황 >>12 ◆2dzUJ/PTui 폭력 >>17 ◆JUc5hmAnP 크라켄 >>19 ◆lgAciZQkmG 축산업 인간 >>14 ◆IinDlePTWK 여캐 >>15 ◆jbNfCC7z3G >>18 ◆yDauO1W58m
- 2025-1-13 (월) 오전 12:16:29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好きな顔メーカー“!! https://picrew.me/share?cd=56RFU7egls #Picrew #好きな顔メーカー 이름 : 츠키모토 후유카 (月本 冬花) 성별 : 여성 나이 : 17세 학년과 반 : 2-C 외형 : 전체적으로 가냘픈 느낌이 나는 외형의 여학생. 키는 160대 중반 정도로 보인다. 머리카락은 옅은 회색빛으로 살짝 웨이브진 채로 날개뼈를 덮고 있으며 앞머리는 이마를 덮은 채 단정하게 다듬어져 있다. 얇은 눈썹 아래로는 긴 속눈썹과 무심한 듯한 눈매가 그려진다. 그 안의 눈동자는 물색으로 혼자 있을 때는 멍한 듯 보이나 이내 누군가와 마주하면 반짝이는 빛을 내며 여러 감정을 담아낸다. 투명하게 드러나는 표정은 친하지 않은 이가 보더라도 그 생각을 읽어낼 수 있을 정도이리라. 귀를 보면 하얀 보청기가 보인다. 학교 내에서는 그러지 않지만, 혼자 길을 걸을 때는 헤드셋을 끼고 있다. 귀가 들리지 않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 사이에서 오해받지 않기 위해 음악을 크게 듣고 있는 척 하는 것이다. 그 외에 특이한 점으로는 니트류의 옷을 많이 입고 다니고 가방에 귀여운 뜨개 인형들이 주렁주렁 달려있다는 점일까. 성격 : 솔직하고 다정하다. 밝고 미소가 많다. 조심스럽고 항상 주변을 살핀다. 기타 : 청각장애인이다. 선천적으로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소리가 들리지 않기에 말을 하지 못한다. 보청기를 끼면 소리같은 무언가가 느껴지나 소리들을 구분할 수는 없다. 실상 보청기도 의미없는 수준에 가까우나 청각장애인인 것을 보여주기 위함도 있다. 항상 조심하고 있으나 무언가에 부딪혀 다치는 경우도 종종 있는 편. 수어, 휴대폰 메모나 메시지, 필담으로 소통한다. 상대방의 입술을 읽어 소통할 수 있으나 입모양으로 비슷한 단어들을 추론하는 것이기 때문에 정확하지는 않다. 특히 외국어나 모르는 단어는 입술 모양으로는 알아듣기 어렵고, 길고 빠른 말이나 여럿이 하는 대화는 놓치는 때가 많다. 표정이 다양하다.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이 한정적이기에 자연히 표정을 통해 감정을 전달하는 일이 잦았다. 그렇기에 스킨십에 스스럼 없기도 했다. 친한 동성 친구 간에는 더욱 그랬고 이성인 친구와도 습관적으로 스스럼없이 손을 뻗는 경우가 잦아 핀잔을 듣기도 했다. 중학교까지는 농아학교에 다녔다. 고등학교도 그렇게 될 것이라 생각하였다. 그러나 청인들과의 소통이 어려워지는 것과 대인관계의 폭이 줄어드는 것을 부모가 걱정하였고, 이를 부모를 통해 전해들은 소꿉친구가 돕기로 하여 일반고인 가미유키고에 진학하였다. 소꿉친구와는 아버지 사이의 인연으로 인해 자주 만나며 어울렸다. 멋모르는 어린애일 때에는 그저 만나면 노는 사이었지만 중학교에 진학할 즈음부터는 자연히 멀어지며 소원해졌다. 그런 소꿉친구가 같은 고등학교에 진학하여 적응을 도와주겠다는 것에 꽤나 놀랐다. 1학년 초에는 장애로 인해 무시를 받고 이로 인해 소동이 일어난 적도 있었으나, 현재는 좋은 청인 친구들도 잔뜩 사귀고 학교에도 적응하였다. 등하교를 같이 하고 수업 진도 등 관련해 도움을 받다보니 서먹했던 사이도 이내 익숙해졌다. 그렇다고 고마운 마음마저 익숙해진 것은 아니지만. 항상 무언가를 뜨고 있다. 뜨개방을 하는 어머니로 인해 어릴 때부터 뜨개에 익숙했다. 이제는 코바늘과 대바늘 모두에 능숙하며 취미 겸 진로로 계속하여 뜨개 작품을 만들어내고 있다. 만든 뜨개 용품들은 대체로 스스로 사용하거나 친구에게 선물로 주곤 했다. 뜨개 인형을 만드는 것도 굉장히 좋아하는데 가방에 달려있는 뜨개 인형들은 다 스스로 만든 것이다. 1학년 말에는 열쇠고리를 단 노란 병아리 뜨개 인형을 같은 반 인원수 만큼 만들어 돌리기도 했고, 2학년 말인 지금은 둥글고 작은 고래 뜨개 인형을 잔뜩 만들고 있다. 그 자리에는 항상 뜨개 용품이 들어있는 뜨개 가방이 걸려있거나 놓여있다. 시간이 날 때마다 손을 놀리며 무언가를 뜨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리라. 겨울에 태어났다. 그래서인지 추위를 많이 타지 않는다. 겨울을 좋아하는데 특히 눈이 오는 것을 좋아한다. 겨울은 바야흐로 뜨개의 계절이기도 하다. 각종 목도리와 스웨터들이 나오는 때. 한 번은 어떤 이가 입은 스웨터의 패턴에 홀려 그 뒤를 졸졸 쫓아가다 길을 잃어버린 적도 있었다. 이름에 겨울(후유)이 들어가는 이유도 눈이 잔뜩 쌓인 날 태어났기 때문. 수어로 지칭할 때 겨울 표현을 사용하기도 한다. 가족들이 부르는 애칭은 유카. 후유 보다는 유카 쪽이 입모양이 확실히 보인다고. 따뜻한 국물 요리를 좋아한다. 특히 어묵탕을 가장 좋아하는 편이고 전골류도 정말 좋아한다. 차에 조예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따뜻한 차 종류도 좋아한다. 성적 성향 : HL>ALL
- 2025-1-13 (월) 오전 12:16:46시트가 미완성인 관계로 인간 여성으로 예약해둘게!
- 2025-1-13 (월) 오전 12:17:59인간 여캐 예약할게!
- 2025-1-13 (월) 오전 12:18:03>>22 >>23 둘 다 시트 통과에요!
- 2025-1-13 (월) 오전 12:18:17>>26 >>27 시트 예약 받았습니다!
- 2025-1-13 (월) 오전 12:18:52>>25 시트 통과에요!
- 2025-1-13 (월) 오전 12:20:47https://www.neka.cc/composer/12277 이름 : 토가미네 미츠루 洞晦峰 実弦 성별: 여성 나이 : 17 학년과 반: 2-B 외형: 크게 구불진 백발 아래 달빛마냥 하얀 피부, 좌우 색이 다른, 검은색과 금색의 눈동자가 평범과는 거리가 있었다. 부드럽고 푹신한 감이 있는 하얀 머리카락은 현 시점 허리에 닿으며 매끈한 턱선의 얼굴은 인상만으로는 냉랭해보인다. 짙은 쌍커풀과 속눈썹으로 깊이감 있는 눈매는 끝이 살짝 올라간 일자형에 이색 눈동자가 유리구슬처럼 박혔으며, 살짝 불그스름하니 앵두 같은 입술을 비롯한 반듯한 이목구비로 하여금 냉담한 미소녀의 외양을 그려내었다. 전체적인 체형은 170의 큰 키에 마르지 않고 또래보다 성숙했다. 군살 없이 기초적인 근육이 잘 잡힌 건강미도 있다. 핏이 좋아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하고, 장신구도 좋아해 평소에도 목걸이나 귀걸이 등등을 달고 있다. 성격: 인상과 달리 상냥하고 친절하며 밝고 쾌활하다. 매사에 솔직하지만 적절하게 배려할 줄도 알고, 호전적이진 않지만 가끔은 참지 않을 줄도 안다. 어릴 때는 상당히 난폭했다는 말이 있지만 특정 상황에서만 그랬다. 지금은 거의 안 그런다. 다만 가족 관련해서는 아직까진 예민하게 반응하는 면이 더 커서, 먼저 말을 돌리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기타: - 토가미네 마코토(>>16)와 쌍둥이 사이로 신인 아버지와 인간인 어머니 사이에서 인간으로 태어났다. 하지만 3살 무렵 인간인 어머니의 예기치 않은 사망과 동시에 신 승격으로 인해 부모가 신계로 떠나며 마코토만 데려가 미츠루는 홀로 하계의 토가미네 가문에서 자랐다. - 사실상 부모가 없고 특이해도 너무 특이한 외모 때문에 어릴 적에는 주변으로부터 별별 소리를 많이 들었다. 특히 동급생들 사이의 악의 없는 놀림감이 되기 일쑤였는데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 이로 인해 잠깐이지만 말문을 닫은 적도 있었다. 이 시기가 지난 후엔 놀리는 아이들에게 물건을 던지거나 때리는 식으로 반응해서 점차 놀림이 줄어들게 만들었다. 그러나 이 과정을 거치며 미츠루만 두고 간 부모에게 환멸 비슷한 감정을 갖게 되어 중학교에 진학하고부터는 대면을 거부했다. 이후 마코토를 다시 만나게 되어 이 환멸감이 마코토를 대상으로 옮겨갔다. - 미츠루를 맡아 키워준 이는 외조부모와 어머니의 동생인 토가미네 아야메였다. 어릴 적엔 가미유키 외곽의 서양식 대저택에서 다같이 살았으나 미츠루가 중 1학년 때 아야메가 시내 근처로 독립하면서 같이 나와 살게 되었다. 현 거처는 현대식 2층 주택이며 미츠루는 2층의 볕 잘 드는 방을 쓴다. 이 저택도 부지가 넓어 차고와 마당이 있고 별도의 작은 창고가 있다. - 토가미네 가문은 오랜 선조 시절부터 가미유키에서 대를 이어 온 가문으로, 초기엔 직접 양잠부터 베짜기, 옷짓기를 하는 가문이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점차 예술계 쪽으로 재능이 두각되는 이들이 나타나 회화계 예술인, 미술품 감정인 등등으로 가업의 양상이 바뀌었다. 현재는 외조부모께서 본가 대저택에서 골동품과 고미술품의 감정 및 매매를 하시고 토가미네 아야메는 유명 의류 기업의 치프 디자이너로 근무하고 있다. - 미츠루 역시 어릴 때부터 소질을 찾기 위한 여러 교육을 받은 결과, 궁도와 서예에 소질을 보였고 감정에 필요한 눈썰미 또한 기대할 만한 잠재력을 드러냈다. 소질이 있다며 외조부모로부터 엄하게 배운 덕도 있어 일찍부터 궁도와 서예 관련 대회 등에서 수상을 하기도 했다. 초중학교는 궁도부에 소속되어 있기도 했다. 고교에서도 일단 궁도부에 소속되어 있다. 그러나 생활 자체는 조금 비뚤어져 수업을 종종 빼먹거나 밤늦게 돌아다니거나 한다. - 현재 행실은 불량해도 성적은 잘 유지하고 있어 전교 중상위권에서 큰 폭의 변화가 없다. 활동적인 성향 덕인지 운동신경도 좋은 편에 속하고, 특히 유연하여 체조 쪽으로의 움직임이 좋다. 연애 경험도 한 번 있긴 한데, 중 2~3학년 때 동갑내기와 1년 정도 사귀다가 상대방의 시외 고교 진학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헤어졌다. 그 외 인간 관계도 별다른 마찰 없이 괜찮은 편이다. 다만 과거의 전력과 현재의 행실 탓에 일부 학생과 학교 선생들에게는 곱지 않은 눈초리를 받고 있다. - 취향 및 호불호는 크게 갈리지 않는다. 상당히 잘 먹는 편이고, 매운 맛도 보통 이상으로 즐긴다. (술도 남몰래 맥주 한 캔 정도는 마신다.) 디저트는 하루 두 번 챙길 정도에 종류도 가림이 없다. 중학생 때부터 아야메와 둘이 살았다보니 조금씩 생활력이 생겼고 지금은 혼자서도 집안일에 식사준비도 거뜬히 할 정도다. 요리 실력 또한 준수한 편으로 매일 아야메와 미츠루 2인분의 도시락을 만들고 있다. 성적 성향: HL
- 32User (1QSkQMfyEq)2025-1-13 (월) 오전 12:21:23시트에 한마디(대사칸) 추가해서 올려도 괜찮아~?
- 2025-1-13 (월) 오전 12:23:05일단은 인간 여캐 예약할게요
- 2025-1-13 (월) 오전 12:23:44>>31 시트 통과에요! >>32 물론 괜찮아요!
- 2025-1-13 (월) 오전 12:23:55>>33 예약 받았습니다!
- 2025-1-13 (월) 오전 12:33:33신 >>10 ◆faZljJXBg. 봉황 >>12 ◆2dzUJ/PTui 폭력 >>16 ◆cisfSu/WRW 토가미네 마코토 - 마지막의 신 >>17 ◆JUc5hmAnP 크라켄 >>19 ◆lgAciZQkmG 축산업 인간 >>6 ◆zQ2YWEYFs. 시라유키 토모야 >>13 ◆bHwx6G9dp6 야츠메 히키 >>14 ◆IinDlePTWK 여캐 >>15 ◆jbNfCC7z3G >>22 ◆vk5P8DuEJe 아쿠타가와 키요 >>23 ◆IReH4L.IU 카와시마 리쿠 >>25 ◆LuNhTG687u 츠키모토 후유카 >>26 ◆QMi0pZpHv6 여캐 >>27 ◆rySeSquaxe 여캐 >>31 ◆yDauO1W58m 토가미네 미츠루 >>33 ◆Wj4vt5xMeK 여캐
- 2025-1-13 (월) 오전 01:07:34(AI 이미지입니다.) 신으로서의 이름 / 인간으로서의 이름 : 리샹냥냥(丽祥娘娘) / 펑링화(凤玲华) 모티브 신: 봉황 성별: 여성체 학년과 반: 1학년 A반 외형: 명랑한 생동과 활기로 빛나는 소녀. 매끄러운 머릿결은 늘상 수선스레 뛰어노는 탓에 조금쯤 부스스하게 흐트러지고, 뺨에 뜬 발그레한 혈기는 식을 줄을 모른다. 둥그런 눈매 안에 반짝이는 눈동자는 천춘 새순의 색을 닮았다. 허리 아래까지 늘어지는 머리카락은 짙은 난색의 흑발. 검은 부분을 들추면 안쪽은 선명한 청록색으로 물들어 있다. 치장을 좋아하는 성격이기에 하루에도 몇 번씩 옷이 바뀌기도 하고, 늘상 가볍게 화장을 하고 다니기도 한다. 하지만 학생으로 지내야 하는 만큼 교칙 위반선을 넘나들지는 못하기에 평범한 수준 이상의 꾸밈을 하지 못하는 것이 소소한 불만. 흔히 말하는 ‘과한’ 꾸밈을 금지당한 탓에 이 이상의 치장이나 장식이 없이 노상 ‘무난하게’만 지내는 중이지만, 그 대신인지 색색의 실로 땋은 길다란 매듭 장식만은 머리칼 안쪽에 언제나 달고 다닌다. 신장 162cm. 땅에 발 붙이고 있으면서도 때로 표연히 떠날 것만 같은 기분이 느껴지는 품, 날 듯이 파사하며 가벼운 육신. 본연의 모습은 닭의 머리와 제비의 턱, 뱀의 목과 학의 다리, 원앙의 깃과 매의 발톱, 물고기 지느러미처럼 길게 늘어진 공작새의 긴 꼬리깃과 거북의 등과 같은 몸을 지닌 거대하고 신비로운 형상의 새. 오색 난만한 깃털과 신체 각 군데에는 오상(五常)과 우주의 이치가 깃들어 있다. https://i.postimg.cc/15PhGSV6/1000043545.png 신으로서 인간 형상을 취하면 검은 머리 사이사이로 적, 청, 황의 빛 섞이는데, 등 뒤로는 오색찬란한 날개가 눈 닿지 않는 먼 곳까지 끝없이 드리운다. 길게 늘어진 옷자락 위로 황금빛 꼬리깃이 번쩍이며 거기에 각양의 장신구와 꽃을 머리 위에 관(冠)처럼 얹고 화려한 자수 놓인 비단을 거듭 두르니, 이야말로 도원과 낙원에서 온 형상이라. 두 눈은 각도에 따라 갖가지 채광으로 빛나고 홍채 안의 눈동자는 만개한 수산호 빛으로 반짝인다. 눈가에 든 화장은 연연하게 고운 도색(桃色), 갖가지 귀물로써 화려히 치장했다 하나 고혹과 같은 정취보다는 복작하게 모인 방비(芳菲)와도 같은 멋만 난만하다. 존체로부터는 은은한 신광이 흘러 그저 휘황히 꾸민 인간이라 여기기엔 신묘한 태와 기운이 느껴지나, 그러면서도 사람으로 하여금 우러르게끔 하는 압도감보다는 온몸에 아이 같은 친밀감과 호의를 가득 두르고 있다. 고고하고 신성한 분이라기엔 낭랑(娘娘)께서는 언제까지고 천진하고 낭랑한 존재인 탓이다. 성격: 천진난만, 명랑, 활달, 밝다, 낭창하다,⋯⋯ 기타 등등 온갖 생기 넘치고 즐거운 표현이 적확하게 들어맞는 성격. 낯가림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고 누구에게나 최고조의 친절과 친밀감을 갖곤 하는 극도의 외향형 신이다. 좋게 말해 밝고, 나쁘게 말한다면 다소 과할 정도의 흥을 지닌 성격. 발랄함이 과해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기가 죽지 않으며, 그 정도가 심해 도무지 속을 알 수 없을 정도로 활발한 모습도 자주 보인다. 일례로 험한 말을 듣더라도 자기는 험언 따위 듣지도 못했다는 양 넘겨 버리거나 아예 제멋대로 좋은 뜻으로 곡해해 버리곤 하는 일이 다반사. 다소 변덕스러운 기질까지 있어 상극인 사람에게는 이만큼 끔찍한 존재가 따로 없으리라. 다만 떠들썩한 것 좋아하고 변덕스러운 편이라 해도 산만한 편은 아니라는 것만이 유일한 위안이다. 기타: <clr style="color: darkslategray; text-shadow: 0px 0px 6px gainsboro;">“단혈산(丹穴山)에 봉황이 사는데, 이 새는 길조와 인애(仁愛)의 상징이며, 사람 사는 곳에 나타나면 천하가 태평해진다.”</clr> <clr style="color: darkslategray; text-shadow: 0px 0px 6px gainsboro;">ㅤ─『산해경(山海經)』</clr> <clr style="color: darkslategray; text-shadow: 0px 0px 6px gainsboro;">“왕이 위로 황천을 감동시키면 난봉이 이른다(王者上感皇天則鸞鳳至).”</clr> <clr style="color: darkslategray; text-shadow: 0px 0px 6px gainsboro;">ㅤ─『춘추감정부(春秋感精符)』</clr> <clr style="color: sandybrown; text-shadow: 0px 0px 6px gold;">땅 위의 사람이 이 신을 우러러 칭하기를─ 모든 날짐승의 우두머리, 상제의 사자, 군권(君權)과 태평성대의 상징, 태어나기를 무결한 조화의 존재, 길조와 인애의 표상이자 귀하고 성결치 아니한 곳에는 결코 내리지 않는 상서로운 신조(神鳥)라 하니, 뭇 황제와 군왕마저 그의 존체 내리심을 앙원하더라.</clr> - 신으로서 지닌 가장 큰 능력은 내린 땅 일대에 만복과 선(善)을 유도하는 힘이며, 신으로서 진 의무는 모든 우주와 세계를 널리 떠돌며 운기와 복상(福祥)을 순환시켜 조화로이 다스리는 일이다. 밟고 선 땅에 백록이 찾아들거든 그곳을 떠나 돌아오지 않고, 가장 흉참한 곳에 머무르며 낙향을 일구어낸다. 존재만으로 이상적인 행복을 부르는 신이라 할 수 있다. - 봉황을 부르는 성군의 치세와 ‘태평성대’의 전승은 전후 관계가 반대로 알려진 것이다. 성천자의 선정으로 지상이 정히 다스려지기에 봉황이 내려옴이 아니라, 가장 혼란스럽고 흉한 땅을 봉황이 거쳐갔기에 후일 좋은 시대와 성천자가 찾아온다 함이 옳다. - 신격의 특성 상 땅 밟고 인간사에 관여하는 경우가 극히 드물다. 상서로운 신수이자 권위의 상징인 ‘봉황’으로서의 신앙은 존재하나, 신사를 세운 신들과 같은 종류의 신앙은 없다시피 하다. 정확히는 인간들에게 봉황으로서의 신격과 복신으로서의 신격이 따로 알려져 있는 상태. 인세에서 여상낭랑(丽祥娘娘)이란 이름은 봉황보다는 복과 행운의 신의 이름으로 통한다. ❖ 鳳來下臨 <clr style="color: salmon; text-shadow: 0px 0px 6px lightcoral;">“거스를 도리 없는 곡경과 불행이 닥쳤을 때, 견딜 수 없거든 이것을 써 나를 부르라.”</clr> 머나먼 과거, 잊히고 소실되어 이제는 신만이 기억하게 된 오랜 약속. 일본 열도에 원시적인 형태의 국가가 세워질 무렵의 이야기다. 당시 인간들은 여러 부족이 모인 연맹국을 통치 체제로 삼고 있었는데, 나라에 갈등과 분열이 끊이지 않아 사람들은 수십 년 동안 내란과 전쟁에 시달리고 있었다. 이에 혼란한 세태를 잠재우고자 봉황이 그곳의 지상에 내렸다. 엉켜 있던 땅의 운기를 모두 풀어내고 하늘로 날아오르니 곧 만사가 형통해졌어야 하나⋯⋯. 그러나 그 순간, 지상에 없을 진귀한 존재에게 탐심을 느낀 어느 인간의 소행으로 봉황은 활에 맞아 떨어지고 만다. 큰 상처를 입은 신은 멀리로 몸을 숨기던 중 인간 하나를 만나 그에게 도움을 받았다. 만고의 끝에 몸을 회복한 신은 다시 하늘로 돌아갔고, 은인에게 감사를 표하며 각별한 인연의 보답으로 그에게 언제든지 자신을 부를 수 있는 증표를 남겨주었다. 그로부터 긴 시간이 지났다. 처음에는 흐르는 줄 모르고 지났던 해는 어느새 수십 년이 되고, 일월이 어김없이 뜨고 지는 사이 쌓인 세월은 어느덧 수천 년이 되어 있었다. 더는 세는 것이 무의미한 시간이 흐르도록 증표는 쓰이지 않았다. 사람의 손 닿지 않는 곳에서 내 선물을 영영 잃어버리기라도 한 걸까, 이런 것따위 쓸모 없다며 없애버리기라도 한 것일지도 모른다. 기약 없는 기다림에 신마저 단념했던 그때. <clr style="color: gray">부름이 느껴졌다.</clr> 오래도록 기다려 온 이의 소망이 들렸다. 까마득히 먼 저편의 세상에서 거조巨鳥의 날개가 너울지듯 펼쳐졌다. 신은 아래로, 아래로 날았다. 떨어지고 낮아져 마침내 닿은 그곳에는 낯선 얼굴이 기다리고 있었다. 오늘에야 처음으로 만난 연이라 해도 그토록 간절히 기다렸던 해후다. 옛 은인은 오래 전에 죽고 누구인지도 모를 자를 만났다 한들 그마저도 못내 기꺼웠다. 추락의 종착점, 손을 뻗으면 닿을 듯 가까워진 허공에서 낭랑이 소년에게 환연히 외쳤으니─ <clr style="color: salmon; text-shadow: 0px 0px 6px lightcoral;">“──<ruby>找到了!<rt>찾았다</rt></ruby>”</clr> ❖ 其外 - ‘가장 힘들 때 도움을 청한다면 기꺼이 곁에 머물러 주겠다’라는 과거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가미유키에 오게 되었다. 오랜 세월이 지나 사실상 히키가 은인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남이나 다름없다는 것은 이미 알지만, 그 상대가 누구이든 도움이 필요해 자신을 부른 한 돕고 싶은 마음은 변하지 않는다고 한다. - 올해부터 일본에 온 중국인 유학생⋯⋯ 이라는 설정을 인간 신분으로 쓰고 있다. 일단은 외국인이라는 신분이지만 설정을 구상하는 과정에서 일본식 이름도 따로 만들어 두었는데, 실질적으로 쓰이는 상황은 적어 슬퍼하고 있다. 그 이름이 무어냐 하면 공식적인 신분의 한자를 옮겨 써서 ‘호우카 레이센(鳳華玲泉)’이라 한다. 어느 쪽으로 불러도 잘 반응해 준다. ⋯⋯사실 열심히 만든 이름이라 호우카라고도 불러주길 은근히 기대하고 있다. - 일본어는 회화와 학습에 지장이 없는 수준으로, 얼핏 들어서는 어색한 부분을 찾아보기 힘들다. 단 종종 단어 뒤나 어미에 儿을 무의식적으로 붙인다거나, 흥분할 때면 통상적인 일본어보다 억양이 강해지고 말의 속도가 빨라지는 등 중국어의 습관이 조금 묻어나는 편. 세계 곳곳을 유랑하는 신이기에 일본어 외 다른 언어에도 능통하다. - 예로부터 봉황은 덕 높은 천자와 청렴한 선비, 오상(五常)과 조화를 상징하는 상서로운 길조로 여겨졌다. 그 습성마저도 고고하기에 오동나무가 아니면 깃들어 쉬지 않고, 대나무 열매가 아니면 먹지 아니하며 예천(醴泉)이 아니면 마시지 않는다고 전해지는데⋯⋯. 이 봉황님은 평소 황금과 보석과 비단으로 치장하기를 즐기고(지금은 못 하지만), 패스트푸드와 향신료가 가득 든 음식을 꺼리지 않으며, 코타츠에 누워 과자를 먹고 최근에는 카페인과 밀크티에 맛 들려 계신다. 알려진 전설과 실상의 괴리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훌륭한 실례다. - 새의 형상을 한 만큼 새 같은 기질이 꽤 있다. 가만히 있다가도 난데없이 노래를 부른다거나, 기분이 좋아지면 흥이 올라서 즉흥적으로 춤을 춘다거나, 아닌 척 사실은 대단한 고집불통인 점이라거나⋯⋯ 화려하고 아름다운 것에도 사족을 못 쓴다. 본모습의 휘황찬란한 깃털이며 몸에서 빛까지 나는 것 하며, 평소 지니고 다니는 소지품에 붙은 장식들도 모두 그 취향의 산물이다. 대표적으로 스마트폰과 가방에는 와펜, 스티커, 키링, 스트랩, 뱃지, 인형 같은 것들을 주렁주렁 달고 있고, 방에도 자질구레한 장식품과 그림과 굿즈 등의 잡다한 수집품들이 한가득. 요즘은 학업에 필요한 필수품이라는 핑계로 문구 용품도 잔뜩 수집하고 있다. 확신의 맥시멀리즘 파. - 비슷한 이유로 미인(당연히 미녀와 미남 모두 포함된다)에게도 아주 약하다. 얼굴에 쉽게 홀려버리는 얼빠. 신으로 있을 때도 날지 않는 한 인간의 형상으로 있기를 선호하는데, 그 편이 더 다양한 방식으로 몸을 꾸밀 수 있기 때문이다. 치장을 위해 수를 놓고 장식을 만드는 등 손재주 역시 무척 뛰어나다. -좋아하는 것은 가극, 평극, 뮤지컬과 같은 각종 화려한 공연 문화. 본인이 선호하는 모든 요소가 들어가 있으니 오히려 좋아하지 않기가 힘들다. - 매운 음식에 강하다. 역시나 조류 아니랄까봐⋯⋯. 좋아하는 음식은 사천 요리. 호남식의 매운 맛도 좋아한다. - 신성의 특성 상 인세에 오랫동안 머무르지 못하기에 생애 대부분의 시간을 신계에서 지내 왔다. 그간 인경에 내려온 경험은 손에 꼽으며 그마저도 한 곳에 오래 발 붙이지 못하곤 했다. 이유는 그가 한 자리에 지나치게 오랫동안 머물렀을 시에는 지나치게 몰린 복상으로 인해 운액의 균형이 어긋나기 때문. 신이라 해도 가지 못하는 곳에는 마음이 이끌리기 마련이므로, 그동안 남모르게 인세에 지대한 동경을 품어 왔다. 그런 만큼 현재는 가미유키의 생활 전반을 완벽하게 즐기고 있는 상황. 현재까지 가장 큰 목표인 ‘히키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기’에 더불어, ‘인간 절친 사귀기’도 틈틈이 노리는 중이다. 성적 성향: ALL
- 2025-1-13 (월) 오전 01:12:57>>39 시트 통과에요!
- 2025-1-13 (월) 오전 01:31:06신 >>12 ◆2dzUJ/PTui 폭력 >>16 ◆cisfSu/WRW 토가미네 마코토 - 마지막의 신 >>17 ◆JUc5hmAnP 크라켄 >>19 ◆lgAciZQkmG 축산업 >>39 ◆faZljJXBg 펑링화 - 봉황 인간 >>6 ◆zQ2YWEYFs. 시라유키 토모야 >>13 ◆bHwx6G9dp6 야츠메 히키 >>14 ◆IinDlePTWK 여캐 >>15 ◆jbNfCC7z3G >>22 ◆vk5P8DuEJe 아쿠타가와 키요 >>23 ◆IReH4L.IU 카와시마 리쿠 >>25 ◆LuNhTG687u 츠키모토 후유카 >>26 ◆QMi0pZpHv6 여캐 >>27 ◆rySeSquaxe 여캐 >>31 ◆yDauO1W58m 토가미네 미츠루 >>33 ◆Wj4vt5xMeK 여캐
- 2025-1-13 (월) 오전 01:42:56늑대신으로 예약하고 싶어~
- 2025-1-13 (월) 오전 01:44:36>>42 예약 받았습니다!
- 2025-1-13 (월) 오전 01:53:15(AI 생성 이미지) 신으로서의 이름 / 인간으로서의 이름 : 에이레 (Éire) / 우시지마 린 (牛島 凜) 모티브 신: 고브뉴의 황소, 글라스 가브넨 (Glas Gaibhnenn) - 강의 여신의 현신 중 하나, 혹은 '그 유명한 암소' 라고도 불리기도 한다. - 태초부터 신적인 존재는 아니었기에 알려진 바가 거의 없으나, 역사에 기록되어있는 비범한 체급과 짧지만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 전승으로 인해 이후에 신격화된 존재이다. - 현재는 그녀의 본질과 매우 가까운 축산업의 신으로서 여러 가축들을 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성별: 여성체 / 여성 학년과 반: 3-B 외형: 표면적으로는 끄트머리가 살짝 말린 채 부드럽게 퍼져있는 검은 머리카락이 허벅지를 스치는 것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뿌리부분이나 안쪽에는 본래의 색상인 붉은빛의 머리카락이 숨어있어 겉으로 보이는 검은색은 사실 염색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창백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하얀 피부와 청록색의 눈동자, 날렵한 콧날이 언뜻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기지만, 차분하게 가라앉은 커다란 눈매와 둥글고 순한 인상의 영향인지 이질적으로 느껴지지는 않는다. 단지 쉽게 이목을 끌 정도로 돋보이는 굴곡이 그녀가 평범한 인물이 아님을 은근히 강조할 뿐이다. 키는 176cm 가량, 어지간한 남학생들만한 큰 키를 가지고 있는데 그녀의 본질을 생각하면 당연한 걸지도 모른다. 성격: 차분하고 온화한 동시에 인내심과 쉽게 동요하지 않는, 전형적인 외유내강 스타일. 기타: - 기타보다는 백파이프를 몇번 연주해본 적이 있다고 한다. 고향에선 언덕에 올라 열심히 불고 있다보면 이따금씩 음악소리를 들은 동물들이 찾아오곤 했다고, - 동물들, 특히 사람들이 가축으로 기르는 닭, 소, 돼지, 양, 염소, 말 등과 친밀한 유대감을 가지고 있으며 대화를 주고받기도 한다. - 본인의 고향이 먼 유럽쪽에 위치한 토리(Tory)섬이라고 하지만 가미유키 사람들 대부분은 새(鳥)들이 많은 섬을 먼저 떠올리곤 한다. - 본질이 소인만큼 상당히 강인한 체력과 완력을 가지고 있지만 정체를 숨기기 위해서도 그것을 함부로 드러내려 하지 않기에, 사람들은 이따금씩 위기에 처할 때마다 초인적인 힘을 발휘할 뿐이라고만 생각하고 있다. - 지식의 스펙트럼은 꽤 넖은 편이지만 이상하게도 성적이 그만큼 좋은 것은 또 아니다. 그럭저럭 중상위권에 있는 정도. - "더 많은 신, 인간들과 교류할 수 있을 것이다." 라는 말에 이끌려 흘러흘러 가미유키 마을에 찾아오긴 했지만 사실 반드시 인연을 만나야 한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진 않으며 그저 같은 신들, 혹은 인간들과 함께하며 그들을 돕고 함께 삶을 영위하는 것에 더욱 중점을 두고 있다. 이전에는 반드시 반려를 찾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있었지만, 그런 조바심도 이젠 잊은지 오래라고 한다. - 굳이 따지자면 그녀의 모태적인 신앙은 자신의 존재 기원이 된 켈트 신앙이지만, 다른 종교들에도 호의적이다. - 수천년의 세월이 흘러 본래의 나이를 기억하지 못하기에, 같은 신들이나 정체를 밝힌 인간들에게는 자신이 200살이라고 당당히 밝히며 마치 그것이 하나의 상징적인 의미라도 되는듯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200살임을 강조한다. 성적 성향: ALL
- 2025-1-13 (월) 오전 01:55:48>>44 시트 통과에요!
- 2025-1-13 (월) 오전 05:16:40AI <clr style="color: lightcoral; text-shadow: 0px 0px 6px lightsalmon;">“···春よ、遠き春よ、瞼閉とじればそこに···”</clr> <clr style="color: pink; text-shadow: 0px 0px 6px peachpuff;">···봄이여, 머나먼 봄이여, 눈을 감으면 그 곳에···</clr> 이름: 토우코우 이치카 <clr style="color: gray">冬紅一華</clr> 성별: 여 나이: 16 학년과 반: 1-B 외형: 158cm / 45kg <clr style="color: lightcoral; text-shadow: 0px 0px 6px lightsalmon;">할머니는 종종 나를 무릎에 앉혀 놓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 주곤 했는데, 이건 내가 들은 몇 안 되는 엄마 이야기 중 하나다. 엄마는 나를 임신하기 전 꿈을 꿨다. 겨울 눈밭에 핀 붉은 꽃 한 송이를 조심스레 꺾는 꿈. 처음엔 그저 기묘한 꿈으로만 치부했다던데, 한참 뒤에 눈을 뜬 나를 보고 나서야 깨달았다고 했다. 꿈 속의 꽃을 어쩜 그렇게 빼닮았는지 모르겠다며 자꾸만 웃더라- 고.</clr> 종종 해가 지기 시작하면 눈 소복히 쌓인 풍경을 정처 없이 맴돌았다. 풀어헤친 명주실 엉킨 것 같은 백발에 의중 알 수 없는 붉은 눈, 얼어서 발갛게 터진 콧등으로 희미한 콧노래 부르며. 부옇게 흩어지는 입김만 아니었다면 아마 영원토록 겨울에 머무는 유령처럼 보였을지도. 학교에선 딱히 존재감 없는 애였다. 나서기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특출난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예쁘장하구나 싶긴 했지만 보통 멍하니 창 밖만 보니 그게 전부가 된. 특이사항이 있다면 평균에 비해 좀 과할까 싶을 정도로 둘둘 싸매고 다닌다는 것. 수선하지 않아 기장 길고 벙벙한 교복 위에 직접 짠 티가 나는 촌스런 조끼, 가디건, 두꺼운 재킷. 목도리는 기본이고 두꺼운 스타킹, 양말, 방한부츠ㅡ 그것만으론 모자란지 주머니에 핫팩까지 넣고. 유난히 추워지는 날이면 두꺼운 옷 밖으로 빼짝 튀어나온 다리가 우스꽝스럽게 뒤뚱거렸지만 별 개의치 않고 다녔다. 추운데 무슨 상관이야. 성격 <clr style="color: lightcoral; text-shadow: 0px 0px 6px lightsalmon;">···토우코우 씨는 무슨 생각을 하는지 잘 모르겠어. 누군가 그렇게 말하는 걸 들은 것 같다. 취미가 뭐냔 물음에 답이 생각나지 않아서 흐지부지 대화를 마무리한 탓인가 싶다. 슬픈 감정은 안 들었지만,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내내 복잡한 맘이었다. 다른 아이들은 신기하다. 인연을 맺고 끊음에 거침이 없다. 학기가 시작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도 벌써 친구가 되어선 삼삼오오 모여 웃고 떠든다. 어쩌면 다른 애들은 전부 ‘거리 유지하는 법’을 익혀서 친해지는 게 두렵지 않은 걸까? 생각할수록 어려운 것 투성이다.···</clr> 그동안 스쳐간 수많은 사람들 중 상당수는, ‘무슨 생각 하는지 영 모르겠음’으로 이치카를 정의하곤 했다. 말수 많지 않고 시키는 일엔 그저 고분고분, 기쁜 건지 슬픈 건지 티 나지 않는 얼굴을 하고 가만히 앉아 있는 것 같더니 정신 차리면 어디로 갔나 안 보이고. 한참 뒤에야 슬며시 나타나길래 말 붙여 보면 짤막한 대답 몇 마디, 무리에 섞여도 어딘가 물에 기름 섞은 듯 붕 뜨는 느낌. 그러나 스스로 무리에서 떨어지기를 자처하고 있는가 하여 보면, 그저 인간관계 미숙하고 표현 서툴 뿐인 것이다. 종종 가까워진 사람과 언젠가는 헤어져야만 한다는 생각으로 덜컥 두려워진다.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며 언젠가 이별이 와도 슬퍼하지 말아야지, 나름대로 애 쓰지만 천성이 사람에게 정 쉽게 주는 성격이라. 두려움과 애정 사이에서 비틀거리고 있는 중. 이따금씩 얌전히 굴다가도 충동에 휩쓸리는 일 있다. 주로 답답한 마음 해소하고 싶을 때 그렇다. 기타: - 대대로 계승되는 무녀 가문 외동딸이다. 작은 신사를 모신다. 할머니 대까지만 해도 제법 유명했다던데, 신사라곤 해도 이젠 거의 쇠락해서 다음 대가 제대로 이어질 것인지조차 불투명할 정도로 기울어졌다. - 본래라면 모계 핏줄을 타고 내려오는 신력을 이어받은 어머니가 이치카에게 무녀 자리를 넘겨 주어야 했으나, 이치카 어릴 적 불의의 사고로 일찍 타계하여 빈 자리가 되었다. 현재는 할머니가 도맡아 이런저런 일들을 하고 있다. 정작 이치카 본인은 자리 물려받을 마음 있는지 없는지. - 할머니랑 둘이 산다. 아빠는 엄마의 죽음 이후로 도쿄에 직장을 얻어 떨어져 생활하고 있다. 종종 도시에서 여자애들 사이에 유행하는 거라며 이것저것 사서 집으로 보내 주지만 딱히 흥미는 없다. 함께 있으면 부녀임에도 묘하게 서먹한 분위기 감돈다. - 신의 존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묻는다면 불신에 가깝다. 전대 무녀였던 어머니의 이른 타계가 그 이유다. 할머닌 신의 뜻 아래 지나친 미련 버려야 한다고 했지만 영 이해할 수 없다. 진정 신이 있다면 모시는 아랫 사람들 지켜 주는 게 맞지 않나. 무녀 가문 적녀가 할 생각 치고는 제법 불손하기 그지없다. - 기껏 지은 이름이 무색하게도 겨울이라면 질색이다. 추위도 많이 타고, 엄마가 갔을 때도 눈 펑펑 내리던 날이라 했고, 무엇보다 최근 들어 잔기침이 심해지는 할머니 모습을 봐도 그렇다. 스미는 겨울바람은 늘 이유 없이 마음을 시리게 한다. 차라리 봄에 태어났으면 훨씬, ..훨씬 더 좋았을 걸. 이번 겨울도 벌써부터 하염없이 봄을 기다리고 있다. - 자주 흥얼거리는 콧노래는 태어나기도 전에 나왔던 마츠토야 유미의 <clr style="color: lightcoral; text-shadow: 0px 0px 6px lightsalmon;"><봄이여 오라 春よ、来い></clr>. 할머니의 영향으로 어릴 적부터 듣다 보니 제일 좋아하는 노래가 되었다. - 자주 입는 털실조끼는 할머니 솜씨. 목도리 또한. 성적 성향: CL >= ALL
- 2025-1-13 (월) 오전 07:04:01https://www.neka.cc/composer/13065 신으로서의 이름 / 인간으로서의 이름 : 아카리오페(Ἀχαριόπη) / 사카모토 요우(坂本よう) 모티브 신: 말의 직물을 해치고, 영감을 잊히는 요정. 악의 뮤즈. 「망각의 여신」이라고 해도 큰 무리는 없으나 신화에 등장하는 망각의 신들과는 성격이 사뭇 다르다. 그리스 신화의 무사이(뮤즈)가 영감을 주는 존재로 받아들여진다면, 아카리오페는 그와 정반대의 일을 한다. 잊힌 추억과 사라진 이야기, 떠올려낼 수 없게 된 영감을 잡아먹는 것. 낮에는 세상을 돌아다니며 간밤의 꿈과 미처 메모해 놓지 않은 생각들을 빼앗아 가고, 흐린 날 밤이 되면 「괴조」의 형상으로 변해 풀려난 기억들을 쫓아서 도륙한다. <clr style="color: black; text-shadow: 0px 0px 6px #d5939d;">“음······ 이유는 간단해, 달빛에 쪼이면 사람의 눈에 보여 버리거든.”</clr> 그리스어로 된 이름을 자칭하고 있지만 그리스 신화에는 한 줄도 쓰여 있지 않은 괴기스러운 신앙의 주인. 출신도, 국적도, 신자의 유무도 모두 말소된 기억처럼 의문에 싸여 있다. 신인지 악신인지 아니면 단순한 요괴인지 구분할 수조차 없는 알쏭달쏭한 신이라는 평판이다. 인간을 해칠 일은 없지만 시인과 작가들에게는 두려움의 대상이나 다름없을 것이다. 주인을 잃은 사념은 들개와 같으므로, 떠도는 망령 같은 이야기들을 사냥하는 것은 어쨌든 세상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을 것이다. 정작 본인은 배를 채우기 위해 일할 뿐이지만. 성별: 여성 학년과 반: 3학년 C반 외형: 신 가운데서는 외모가 얌전한 편으로, 눈동자의 색을 제외하면 평범하게 귀여운 여자아이나 다름없는 얼굴이지만 어딘지 모르게 범상치 않은 분위기가 풍긴다. 운석처럼 차가운 냉기가 도는 검은빛 머리카락을 목덜미까지 길렀다. 눈동자는 햇빛을 머금은 청유리의 색이다. 피부는 부드럽고 창백하다. 눈에 띄는 주근깨나 점은 없다. 왼쪽 목덜미 안쪽 자리에 점이 하나 있지만 남들에게 보여줄 리가 없지 않나. 언제나 빈틈없이 뜨여 있는 눈빛과 의뭉스러운 웃음으로 상대를 뚫어져라 응시하고 있어서, 섬짓한 것까지는 아니더라도 서늘한 인상이 맴돈다······. 사람의 눈보다는 감시 카메라를 마주보는 것 같은 느낌이다. 살갗이 빛에 노출되는 것이 싫은지 언제나 소매가 길고 품에 여유가 있는 옷을 입고 다닌다. 평균보다 약간 모자란 키로, 까치발을 들다가 혼난 다음에 잰 키는 150cm. 키가 그럭저럭 보통인 것을 감안해도 체구가 무척 작은 편인데, 체형을 짐작하기 어렵지만 움직임을 보면 몸이 무척 가볍고 마른 듯이 보인다. 「괴조」로서의 모습은 형용하기 어렵다. 까마귀와 올빼미, 그리고 그 외의 여러 생물이 뒤섞인 커다란 새의 모습? 빨판이 달린 다리를 뻗으며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 아니면 그저······ 검고 거대한 그림자? 결국 인간의 언어로는 괴조의 형상을 증언할 수 없으며, 그 부리의 예리함과 발톱의 날카로움, 그리고 깃털 빛의 어두움만을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다. 성격: 음산하고 능청맞은 쾌락주의자. 시끌벅적한 성격은 아니지만 ‘재미있는 일이 있다’고 해서 꾀어내면 거의 항상 관찰하러 온다. 기본적으로는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가 없고 티를 내지도 않지만, 단도직입적으로 속마음을 물어 보면 꽤나 무덤덤하게 다 이야기해 준다. ‘불필요한 이야기를 했다면 기억을 뽑아내 버리면 그만’이라는 생각이 있어서일지도 모르나, 그보다는 남이사 자기 속내를 캐내든 말든 전혀 상관이 없다는 쿨한 성격 때문일 것이다. <clr style="color: black; text-shadow: 0px 0px 6px #d5939d;">“네ー에, 사카모토입니다. 흐흥······ 나는 신경쓰지 말고 하던 일 계속 해.”</clr> 사람에게 관심이 없는 타입은 아니지만, 그 ‘관심’의 방향성이 다소 특이한 편이다. 재미있는 인간으로 판명되면 여기저기 따라다니며 꾸준히 바라보기 시작하지만, 그건 친해지고 싶어하는 사람의 모습이라기보다는 철저히 연구 목적으로 인간을 관찰하는 외계인처럼 보이니까······. 아니, 어쩌면 그게 그녀 나름의 애정일지도. 기타: 1번째. 올빼미와 문어의 유령을 권속으로 부린다. 「망각」은 「지혜」와 서로 동전의 이면처럼 맞닿아 있는 개념이기 때문이다. 2번째. 「부스고에 후코(附子声附子)」라는 필명의 인터넷 소설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작품의 소재는 주로 자기가 잡아먹은 기억, 그리고 평소의 인간 관찰이다. 3번째. 신으로서의 본모습은 인간 형태이고, 「괴조」 형태는 어디까지나 권능을 행사하기 위해 변신한 모습이다. 타인에게는 절대로 그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4번째. 수수께끼 이야기를 사랑한다. 내는 것도, 푸는 것도 좋아한다. 누군가에게 갑자기 수수께끼를 낸다면 꽤 친해졌다는 증거다. 5번째. 교외의 숲속 방갈로에서 혼자서 살고 있다. 인간의 음식을 먹을 수는 있지만 주식은 달아난 기억이기 때문에 요리를 하지 않는다. 6번째. <clr style="color: black; text-shadow: 0px 0px 6px #d5939d;">“······좋아, 결정했다. 오늘 들은 말은 전부 일몰까지 잊어버려.”</clr> 7번째. ■■■ ■■■■ ■■ ■ ■■■ 성적 성향: all
- 2025-1-13 (월) 오전 07:29:08질문 있는데 신이라면 아무래도 회복력도 일반 인간보다 월등히 좋은 편이려나? 흉터 같은 건 안 남는 편?
- 2025-1-13 (월) 오전 08:12:47>>46 >>47 >>48 셋 다 시트 통과에요! >>49 그건 신마다 다르니 자유롭게 하셔도 될 것 같아요!
- 2025-1-13 (월) 오전 09:26:54영원의 신으로 예약해도 될까요?
- 2025-1-13 (월) 오전 09:30:12>>51 예약 받았습니다!
- 2025-1-13 (월) 오전 10:14:23아 잠깐만요! 그냥 인간시트로 변경할게용...
- 2025-1-13 (월) 오전 11:01:55>>53 알겠습니다!
- 2025-1-13 (월) 오전 11:02:38인간으로서의 이름 : 아오모리 치토세 성별: 여성 나이 : 16세 학년과 반: 1학년 B반 외형: 153cm / 보기보다는 저체중 인간적이지 않은 얼굴이라고 하면 이해할 수 있을까? 겨울 하늘을 담은듯한 깨끗한 하늘새구머리카락을 단정하게 잘라 머리핀으로 고정하여 정리하였다. 이 탓에 그녀의 성격과는 별개로 타인에게 눈에 띄는 편이기 때문에 다소 곤혹을 치르기도 하여 검은 색으로 염색을 하려던 흔적이 남아있지만 생각보다 머리결은 좋은데 여러 색이 섞인 푸른 눈과 함께 언젠가 피에 섞인 신의 혈통 탓일 것이다. 하얀 피부는 햇빛을 많이 받지 않아 다소 창백하게도 보이지만 나름 관리는 받는 것인지 수분이 부족하거나 기름기가 많이 돌지는 않는다. 별도의 관리는 하지 않지만 같이 살고있는 이모의 영향으로 거의 강제로 스킨케어 및 신제품의 실험대가 되어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좋든 싫든 근처에 가면 생각보다 좋은 향기가 나기도 한다. 성격과는 별개로 생각보다 장신구를 많이 차고 다니는데 악세사리 장인인 고모의 영향. 성격: 중학교 시절에 겪은 이지메로 인해 상당히 소극적인 성격이 되었다. 대인기피증수준은 아니지만 타른 사람과 말을 할때면 말을 더듬는 일도 드물지 않다. 기본적으로는 타인을 배려하는 성격인 것은 변하지 않았지만 어지간해서는 먼저 다가가는 일은 드물지만 영역의식이라고 할만한 것은 있어서 문예부 부실이나 도서실에 처음 보는 사람이 들어왔다면 몰래 뒤에서 숨어 지켜보기도 하고 너무 시끄럽게 군다면 한마디 하러 가기도 한다. 대부분의 경우는 저... 저기요! 하고 부른 다음 횡설수설하다 침몰하는 경우가 많지만 스스로는 더 나아지려고 하는 중. 기타: - 문예부 소속 1학년. 취미도 특기도 독서인 독서가 소녀. 여러 책을 구매해 모으는 장서가이기도 하다. 다만 고전 문학 이외의 것들에는 그다지 흥미가 없어서 현대문학을 깔보는 기질이 있기도. - 동화작가인 어머니와 잘나가는 샐러리맨인 아버지사이에서 태어나 사랑받고 자랐다. 악세사리는 딱히 좋아하지는 않지만 차고 있을땐 엄마얼굴이 생각난다고. 귀걸이말고 다른 장신구는 악세사리 장인인 이모의 영향이라 싫어도 차야한다고. 다만 머리핀만은 정말로 본인이 좋아해서 쓰고 있는 것이 맞다. - 아버지는 장기 해외출장, 어머니는 초등학생때 병으로 타계. 시내의 개인 주택에서 고모와 함께 지내고 있다. 아버지가 다소 경직되고 뻣뻣한 성격이라 그게 유전된 건지 소극적이고 딱딱한 성격이 되는건 필연이었으나 고모가 그녀나 아버지와는 정반대인 전형적인 파티피플에 가까워 다소 중화된 상태. - 태어나 지금까지 책 외에는 친구가 없었다. 친구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은 하고 있기도 하고 때문에 sns등을 가끔 시도해보기도 했지만 이틀을 채 가지 못하고 그만 두는 일이 일상 다반사. 누군가 말을 걸어주더라도 사람과 대화하는 일이 잘 없어 화들짝 놀라거나 말을 더듬는 경우가 많아 1학년이 끝나가는 지금 시점에서도 그럴듯한 친구는 없지만 1년동안 문예부에서 활동하면서 기피증도 많이 나아져서 이제는 스타벅스에서도 당당하게 메뉴를 주문할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 - 중학교 시절에는 특유의 파란 머리와 눈탓에 괴롬힘을 당했기에 머리를 검게 물들여보기도 했으나 마치 저주에라도 걸린 것처럼 금방 염색이 빠져버리는 탓에 의미는 없었고 괴롭힘이 나아지는 경향도 없어 3학년이 되지마자 홋카이도로 이사와 조용히 지내고 있는 중. - 고등학생이 된 이후에는 그냥 머리를 물들이는 것도 관심을 끄는 것도 포기했다. 조용히 졸업하는 것이 꿈. 미래에 대한 비전도 없어서 조용히 책에 파묻혀서 지내고 싶다는 생각은 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 그나마 성적이 좋은 편이라 아직 1학년이긴 하지만 유명 국립대학의 문학부는 무난하게 들어갈 정도. - 자신도 부모님도 잘은 모르지만 외가쪽의 먼 선조가 지금은 고위신이 되어서 승천한 미의 신 부부이기에 다른 운도이나 관리를 하지 않아도 몸매가 멀쩡한 것도 머리와 눈색이 푸른 것도 이에 의한 영향이다. 그렇다고 해서 신에 닿을정도의 능력은 아니고 그저 관리가 좀 된다는 정도. 지금에 이르러서는 힘도 능력도 없고 그저 머리색과 눈색정도만 유전되었다. 애초에 외가는 전체적으로 단명을 한 경향이 있어 전승도 이어지지를 못했기에 지금에 와서는 사실상 아는 사람도 없는 이야기. 성적 성향:ALL
- 2025-1-13 (월) 오전 11:31:59" 아-... 이거 살찌는데… " 신으로서의 이름 / 인간으로서의 이름 : 오오가미 유이 (동일) 모티브 신 : 늑대 신 늑대 신인 아버지와 인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성별 : 여성 학년과 반 : 1학년 A반 | 16살 대외적인 나이와 실제 나이 동일. 외형 : 키 178cm, 몸무게는 표준 이상. 큰 덩치와 날카로운 눈매가 어우러져 상당히 위압적인 인상이기에, 이를 누그러뜨리기 위해 얼굴에 늘 잔잔한 미소를 걸고 다닌다. 예쁘다기보다는 잘생긴 느낌에 가깝다. 교복 하의로는 바지를 입는다. 정장형 교복 상의 대신에 체육복을 자주 걸친다. 신발은 싼 흰색 운동화. 몸매는 대충 훑어만 봐도 뼈대가 꽤 두꺼운 편. 살이든 근육이든 잘 붙는 체질이라 조금만 신경을 덜 써도 금세 살이 붙어버리는 것이 스트레스이자 콤플렉스. 하지만 단것이나 고기를 비롯한 먹거리를 너무 좋아하다 보니 식단 조절은 적당히만 하고, 나머지는 운동으로 관리 중이라, 의도치 않게 벌크업이 상당히 잘 되어있는 근육질이다. 아주 심한 편은 아니지만, 팔다리나 배에 튼살이 옅게나마 있다. 오른 손목에 회색 손목시계를 차고 다닌다. 자잘한 스크래치가 보이는 것이, 척 보기에도 꽤 오래되어 보인다. 왼손 검지에는 은색의 반지를 끼고 다닌다. 어디서 샀는지, 얼마였는지도 기억 안 나고 그냥 장신구. 신으로서의 모습은 색채를 제외하면 현 모습에서 크게 다르진 않다. 머리카락 색은 회색으로, 홍채는 샛노란 색으로 변한다. 늑대 귀와 꼬리가 나오기도 하는데, 본인은 “코스프레도 아니고, 이게 뭐야?”라며 싫어한다. 이미지 출처 : https://www.neka.cc/composer/11181 성격 : 본인이 이야기하기보단 남들이 이야기하는 것을 들어주는 편. 그렇다고 마냥 잠자코 있는 것도 아니고, 리액션이 나쁘진 않다. 매너도 나름 갖추고 있다. ... 만 어릴 적에는 타인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어려워하는 울보에 소심 쟁이였다. 현재의 성격은 친오빠의 혹독한 교정으로 일궈진 것이라, 어느 정도 꾸며낸 것 같은 느낌이 있다. 간혹 리액션이 한 박자 늦다든지, 타인을 챙겨주고 싶어서 챙겨준다기보다는 의무감으로, 습관적으로 챙겨준다든지. 교정에 실패한 것이 딱 하나 있다면 그건 바로 그녀의 황소고집이다. 어지간해서는 물 따라 바람 따라, 남들 의견에 반기를 들지 않고 따라가 주는 편이지만, 한번 마음을 굳게 먹은 일은 하늘이 두 쪽 나도 반드시 이행한다. 또한, 덩치에 안 어울리게 부끄럼을 상당히 잘 탄다. 친구들과 스킨십 하는 것도 좋아는 하는데 부끄러워서 못 한다. 낯간지러운 표현도 잘 못한다. 부끄러울 때마다 귀와 목이 벌게져서 티가 나버리는 것이 고민. 기타 : ✋️ 왼손잡이였던 양손잡이. 다만 아직까지는 왼손을 사용하는 것이 더 편하다. 🏀 동아리 활동은 하지 않는다. 📖 성적은 중하위권. 이마저도 시험 직전 벼락치기로 아슬아슬하게 유지 중이다. 늑대신으로서의 능력 중 하나로 신체능력은 탈인간 수준이지만, 이를 들키지 않기 위해 일부러 체육도 못 하는 척 한다. 힘은 세지만 민첩성, 순발력이나 스피드가 많이 부족한 곰탱이 컨셉을 밀고 가는 중. 실제로 근육 빵빵한 사람들 중에 민첩성은 부족한 경우가 꽤 있다 보니 아직까지 의심은 사지 않았다. 🐺 신계에서 교육을 받은 적도 있지만, 본인이 신인 것에 대해선 크게 신경 쓰지 않는 편. 거의 늘 인간으로서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기도 하거니와, 능력이랄 것도 신체능력이 일반인 이상으로 좋은 것과, 늑대와 대화가 가능하고 그들이 말을 잘 들어준다는 정도인지라… 하등 쓸모없는 능력이라 생각하고 있다. 신체능력 좋은 건 티 낼 수도 없고, 무엇보다 늑대와 소통이 가능하면 뭐 하나, 주변에 늑대가 없는데! 신이 어떻고 혼인 의식이 어떻고 하는 것보다는 수학 시험 낙제를 피하는 게 더 시급하다. 🐱 3살짜리 암컷 고양이 한 마리를 키운다. 이름은 크림. 📚 애니메이션, 만화 등을 좋아한다. 본인이 만화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숨기거나 하진 않지만 구태여 티를 내지도 않는다. 👦 막내딸. 4살 위의 오빠가 있다. 어릴 적부터 이어진 혹독한 성격 교정 훈련의 여파로 오빠를 불편해한다. 오빠는 오빠 나름대로 늑대신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가는지라, 늑대 신보다는 질풍노도 사춘기 학생에 가까운 동생을 영 못마땅해한다. 📛 생김새에 비해 이름이 귀여운 편인 것도 약간은 스트레스를 받아 하는 부분. 🏙 나기는 가미유키 마을에서 태어났으나, 교육을 위해 도시로 이사하면서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 시절은 가미유키 마을이 아닌 다른 도시에서 보냈다. 그러나 세련된 도시 학생들 사이에서 스트레스만 잔뜩 받고, 정작 중요한 공부는 잘하지도 못했는지라, 결국 중학교 졸업과 동시에 가미유키 마을로 돌아왔다. 🏃♀️ 초등학생 때는 통통에서 뚱뚱 그 사이 어딘가, 중학교 1학년 때까지만 해도 통통한 편이다가 다른 학생들의 놀림에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고 약 1년 반에 걸쳐 조금씩, 열심히 뺐다. 본인의 어릴 적 모습을 아는 사람들을 영 껄끄러워하기 때문에 가미유키 마을로 돌아온 게 마냥 마음에 들진 않지만, 초등학생 때 본인을 기억하는 사람이 많지는 않을 것이라는 점을 위안으로 삼는 중. 성적 성향 : ALL
- 2025-1-13 (월) 오후 12:13:28>>55 >>56 두 시트 모두 통과에요!
- 2025-1-13 (월) 오후 12:35:10<aa>>>55 아 AI일러스트라는걸 안넣었었네요! ai일러스트입니다!!!</aa>
- 2025-1-13 (월) 오후 08:18:44"이 또한, 신의 뜻이겠죠..!" 이름: 호리고메 미유키 성별: 여성 나이: 17세 학년과 반: 2-A 외형: #장발 #곱슬 #눈까지 가림 검은색 머리카락이지만, 보라색이 살짝 섞여 있어. 약간 곱슬곱슬한 머리카락이 길어서 눈 앞을 가리는데, 본인은 자각도 없는지 편한 모양이야. 어쨌든, 본인보단 신에게 관심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겠지? 그래도, 머리카락을 자르든, 뒤로 넘기든 하면 제법 큰 갈색 눈동자와 분홍색 뺨, 토끼 같은 입매를 가진, 제법 귀여운 얼굴을 볼 수 있을 거야. 그렇지만, 키는 제법 크다? 170cm나 되니까. 근데 그렇게 훤칠한 키를 가지고선 평상시에는 좀 움츠리고 다녀서 한 4cm 정도는 깎인 인상으로 보일지도? 체형도 여성스러운데 외투를 자주 걸치고 다녀서 별로 눈에 띄진 않...아니 오히려 많이 띄려나? 성격: #의외로 외향적 #의외로 인싸 #의외로 밝음 광신도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말 없는 아싸에 구석에서 중얼중얼거릴 것 같은 이미지지만... 의외로 인싸고, 의외로 친화력이 있어. 그저, 친구들에게 같이 참배하지 않겠냐, 신을 믿지 않겠냐고 권유할 뿐이야. 새로운 친구를 만나면 먼저 말을 걸고, 한번 권유해보곤 싫다고 하면 사적인 생활 중에는 딱히 건들지 않아. 그저 자신이 믿는 신에 관한 얘기를 좀 자주 꺼내고 붙이는 특이한 녀석 취급받을 뿐이지. 아, 물론 평상시에는 조금 귀찮을지도 몰라! 기타: 생일은 9월 30일. 지난 생일에는 신사와 포교 활동으로 나눠줄 주문 제작한 볼펜을 잔뜩 받았지. 대대로 가미유키 마을에 살았던 토박이야. 부모님 중 아빠는 수의사, 엄마는 회사원이셔. 두 분 다 신자라 집에는 약식으로 참배할 수 있는 재단도 있지. 근데 가장 신앙에 열정적인 건 미유키야. 오히려 부모님께선 애가 잠도 안 자고 신앙에만 매달린다며 걱정하실 정도지. 매일 새벽 신사에 가서 참배하는 게 일과에 속해있어. 물론 하면 할수록 좋다고 생각해서 관심 있다는 친구가 있으면 또 가서 참배하고. 포교 활동도 자주 하고 봉사활동도 다녀. 교단 세력이 너무 작아서 거의 혼자 할 때가 많지만. 좋아하는 음식은 채소야. 참 건강하지? 싫어하는 음식은 딱히 없으나 매운건 좀 기피해. 선관 몇 세대 전, 가미유키에 자그마한 신사가 세워졌어. 사람들을 지키고, 악한 것들을 쫓아내는 신이기에 시로이유키히메 만큼은 아니어도 제법 신을 따르는 사람들이 생겨났지.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세는 점점 약해지고, 중간에 이단과 사이비가 생겨나고, 그렇게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교리가 좀 변형되어버리고 말았어. 원래는 인간을 위해 악한 것을 쫓아낸다는 단순한 교리였으나, 신앙심이 마땅치 않은 자의 보호를 그만두고 모조리 악귀한테 뜯어먹히게 놔둘 것이라는 경고로 변질되고, 잡귀를 쫓아내 개운한 꿈을 꾸게 만든다는 것이 꿈에 개입할 것이라는 얘기로 변질된 것만 봐도... 대충 알 겠지. 순수히 인간에게 바라는 거 없이 인간들을 지켜주는 신과 그 신이 바라는 게 많다고 생각해 기도하는 신도... 과연 어떻게 될까? 성적 성향: SL
- 2025-1-13 (월) 오후 08:21:33>>60 Picrewの「달조각 공장」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RXVEhULO2C #Picrew #달조각_공장 픽크루 출처 https://postimg.cc/1444pLsV 앞머리 열은 모습 까먹었어...
- 2025-1-13 (월) 오후 08:26:50>>60 시트 통과에요!
- 2025-1-13 (월) 오후 08:30:00인간 시트가 하나 더 들어오게 되면 신과 인간의 비율을 맞추기 위해서 인간 시트를 막아둘게요! 이미 예약했던 분들은 해당사항이 아니니 안심해주세요!
- 2025-1-13 (월) 오후 08:39:27>>12 ◆2dzUJ/PTui 폭력 >>16 ◆cisfSu/WRW 토가미네 마코토 - 마지막의 신 >>17 ◆JUc5hmAnP 크라켄 >>39 ◆faZljJXBg 펑링화 - 봉황 >>44 ◆lgAciZQkmG 우시지마 린 - 글라스 가브넨 (축산업) >>48 ◆I1KUKmSWia 사카모토 요우 - 망각 >>56 ◆Q3Tf1y68GG 오오가미 유이 - 늑대 인간 >>6 ◆zQ2YWEYFs. 시라유키 토모야 >>13 ◆bHwx6G9dp6 야츠메 히키 >>14 ◆IinDlePTWK 여캐 >>15 ◆jbNfCC7z3G >>22 ◆vk5P8DuEJe 아쿠타가와 키요 >>23 ◆IReH4L.IU 카와시마 리쿠 >>25 ◆LuNhTG687u 츠키모토 후유카 >>26 ◆QMi0pZpHv6 여캐 >>31 ◆yDauO1W58m 토가미네 미츠루 >>33 ◆Wj4vt5xMeK 여캐 >>46 ◆YHlInePVIS 후지무라 나츠시오 >>47 ◆QUzXSqQX9q 토우코우 이치카 >>55 ◆G.07ZoJlwq 아오모리 치토세 >>60 ◆rySeSquaxe 호리고메 미유키
- 2025-1-13 (월) 오후 09:50:22앗 그럼 나 예약할래! 인간!!
- 2025-1-13 (월) 오후 09:51:50>>65 예약 받았습니다!
- 2025-1-13 (월) 오후 10:00:24현 시간부로 인간 시트는 신과 인간의 비율이 비슷해질 때까지 막아둘게요!
- 2025-1-13 (월) 오후 10:44:14나츠주야. 캡틴, 문의사항이 있어서 웹박수를 남겼는데 혹시 확인 괜찮을까... ☞☜
- 2025-1-13 (월) 오후 10:55:47>>68 확인했어요! 둘 다 괜찮아요! 특히 2번째 사안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재활용 캐릭터인만큼 기본적으로 지키실 것만 확실하게 지켜주시면 될 것 같네요!
- 2025-1-13 (월) 오후 11:08:53(AI로 생성된 그림입니다) "반가워! 잘 부탁해!" 이름: (니시케다모리) 노에루 성별: 여성 나이: 17세 학년과 반: 2-A 외형: 금색 장발의 머리카락은 외국 혼혈이란 걸 드러내는 외모이다. 평상시에도 자주 관리를 하고 있어서인지 상당히 부드럽고 윤기도 흐른다. 눈동자 색은 검정색, 체형은 약간 마르며 키는 165cm으로 그럭저럭 큰 편. 잘 가꾼 덕분에 외모도 제법 예쁘다는 평을 듣는다. 성격: 평상시에는 밝고, 부티가 흐르는 성격이다. 마치 미국 하이틴물에서 나올듯한 퀸카랄까. 다만, 그렇다고 왕따를 하는 건 딱히 아니고, 그냥 잘 나가는 애들과 함께 몰려다니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맡는 것에 가깝다고 할 수 있겠다. 오히려 가끔씩 기행을 벌일때도 있을 정도. 다만, 상류층 생활을 오래하다보니 중요할 땐 아예 감정을 감추고 매우 얌전하게 지낼때도 있다. 그럴땐 확실히 부잣집 자제라는 티가 팍팍 난다. 기타: 좋아하는 음식은 피자, 케이크 같은 밀가루 음식과 스테이크. 아X백 같은 패밀리 레스토랑의 단골 손님이다. 싫어하는 건 민트초코. 상류층 생활을 갑갑해 하는 것 같은 이미지지만 의외로 무덤덤한 편이다. 성적은 중상위권. 딱히 진로에 대한 생각이 없다보니 어쩔 수 없이 부모님이 진학 대학을 정했다. 아마 여기서 좀만 더 노력하면 갈 수는 있겠다 싶다. 취미는 퍼즐 맞추기. 퍼즐을 엎어버린다면 바로 싸울 것이다. 그 밖에도 전략 게임도 좋아한다. 집에서 이용하는 게임방은 고사양 컴퓨터가 완벽하게 세팅되어 있고, 거대한 책장에 수많은 퍼즐이 들어있는 것을 제외하면 나머진 넓은 바닥 뿐이다. 패션은 상류층다운 정숙한 옷의 비중이 퀸카스러운 가벼운 옷보다 높은 편. 상류층 스케줄을 다닐때 편하다고 그렇게 입고 다닌다. 작년에 이곳으로 이사 겸 전학왔다. 제법 큰 저택에서 지내고 있다. 생일은 7월 10일. 성적 성향: ALL 선관 과거에는 언니가 부모님의 관심을 몰아 받았지만 어느 순간 서서히 자신에게 부모님의 관심이 쏠렸다. 이에 언니는 어느 순간 집을 나가고 본인 혼자 있게 되었다. 그런데, 이곳으로 이사오고 언니가 같은 학교에 있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되었다. 부러움의 대상이었지만 집을 나간 뒤에는 자신을 싫어한다는 것을 알고 애써 회피하는 대상이 된 언니.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
- 2025-1-13 (월) 오후 11:12:39>>70 시트 통과에요!
- 2025-1-14 (화) 오전 12:15:50"...웃기지도 않아." 이름: 코우사카 시니카 (幸阪 静佳) 성별: 여성, 시스젠더 나이: 17세 학년과 반: 2-A 외형: 까마귀. 짧게 유지하고 있는 새까맣고 곱슬곱슬한 머리카락이, 더도 덜도 말고 까마귀. 펑크 계통 느낌 묻어있는 어두운 색 일색의 옷차림까지 저스트 까마귀. 177cm에 달하는 늘씬한 키 때문에 더 그렇게 보인다. 입는 옷이 어두운 색 일색이라 홀쭉해 보일 수도 있지만, 잘 뜯어보면 의외로 탄탄한 골격에 날렵한 근육이 보기좋게 자리잡은 스포티한 체형. 조금 넓은 어깨, 바깥쪽으로 향해있는 엄지손가락, 그리고 손에 배긴 굳은살까지... 밴드 물 좀 먹어본 사람이라면, 그녀가 드러머라는 것을 쉽게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검은 머리카락 아래, 창백하다 할 정도의 말간 피부와 차분한 이목구비에 담긴 보라색 눈동자는, 어째서인지 실의라는 단어를 연상하게끔 한다. 사용한 메이커: https://www.neka.cc/composer/13538 성격: 시니컬한 시니카 양은 평온하게 살고 싶은 모양입니다. 시니카라는 이름을 지어줄 적에 부모는 그 아이가 차분하고 아름다운 소녀로 자라나기를 기대했던 듯하나, 안타깝다. 그 뒤에 る 한 글자가 더 붙어, 그만 シニカル가 되어버리고 말았으니. 사람들에게 이래저래 받은 상처들이 쌓이고 쌓여, 시니카라는 이름 뒤에 る를, ル를 그렸다. 그래, 시니카는 시니컬하다. 아주 차갑지는 않으나 무덤덤하다. 다른 이들이 어떤 감정을 충분히 얻을 만한 자극에도 시니카는 한결같이 덤덤하다. 많은 것을 잃어버린 사람 같다. 고작 열일곱짜리, 미짜 딱지도 못 뗀 소녀가 잃어봐야 얼마나 잃겠나 싶지만, 적어도 이렇게 무덤덤해질 정도로는 잃었다. 그러나 잃어버리지 않은 것도 있다.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야, 하고 지나치려고 해도, 발걸음 한 번 멈추게 만들고, 한 번 뒤돌아보게 만들고, 결국에는 돌아서게 만드는, 마음 속의 이 작은 빌어먹을 걸림돌이 시니카의 발걸음을 이따금 다른 이의 옆으로 향하게 한다. 어떤 단서라도 되는 것처럼. 마치... 자신의 고장나버린 부분을 고칠 수 있는 실마리라도 되는 것처럼. 그나마 자신의 색채와 조금 비슷한 색채를 띈 이 도시의 이 계절에서, 시니컬한 시니카 양은 평온하게 살고 싶은 모양입니다. 기타: 앞서 말했듯, 아무래도 사람들에게 여러 가지로 실망했다. 자신이 전심전력을 다해 편들어준 친구에게 뒤통수를 맞고, 자신이 차분하고 아름다운 아이로 자라길 빌어주었던 부모는 맞바람을 피다가 법정 엔딩을 찍고, 진짜배기 친구들이라고 생각했던 밴드는 리드기타가 보컬이랑 베이스한테 양다리를 걸친 게 들통나서 공중분해됐다. 심지어 시니카는 베이스와 그럭저럭 썸을 타고 있었기에, 이 상황이 그야말로 우습기 짝이 없었다. 하하하하하! 아마 그 때 시니카는 자신이 평생 웃을 웃음의 대부분을 웃어버렸지 않나 싶다. 가미유키에서 보낸 어린 시절을 뒤로하고 상경한 도시에서 겪은 것이라곤 실망, 실망, 실망뿐이었고, 그래서 시니카는 죄다 내던져버리고, 그나마 도시에서 얻은 것들 중 가치있는 것들을 꾸려 다시 가미유키로, 고향으로 되돌아왔다. 현재 거취는 본가. 할머니네 집. 할아버지는 머나먼 곳으로 떠나셨고, 할머니 혼자 지내고 계시던 차에 시무룩해 있는 손녀딸이 돌아와 본가에 그나마 조금이라도 더 생기가 돈다. 평소의 그렇게 성실하지 못한 인상과는 달리 할머니에게는 옷차림이 너무 요란한 걸 빼면 차분하고 착한 손녀다. 이륜 소형 면허 소유자. 제대로 시험 쳐서 땄다. 사용하는 차량은 혼다 레블 250으로, 작은이모가 시니카에게 빌려준 것이다. 사실상 말이 빌려준 것이지, 기변하면서 중고차로 팔기 귀찮아서 냅다 조카에게 던져준 게다. 물론 조카에게 넘겨준 경위가 어찌되었건, 시니카는 요긴하게 잘 사용하고 있다. 전자담배 사용자에 술도 마실 줄 아는 실로 불성실한 학생. 작년에 활동했던 밴드에서 나쁜 물 들었다. 술은 "마실 줄 안다"뿐이지 딱히 흥미도 없고, 딱히 구할 창구도 없는지라 자연스레 끊게 됐는데, 전자담배는 인터넷으로 구할 수 있다 보니 입에 달고 산다 수준까지는 아니어도 종종 아무도 없는 한적한 곳에서 모드기를 물고 흐릿한 연기를 흘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작년까지 밴드에 소속되어 있었다. 선후배 관계의 고등학생과 대학생이 뭉쳐 만든 밴드로, 시니카는 어쩌다 연이 닿아 외부인 신분으로 밴드의 막내로 활동했었다. 포지션은 드럼. 매우 뛰어난 실력의 소유자로, 야성적이며 흉포하기까지 한 연주 스타일을 갖고 있다. ...그러나 지금은 드럼도 죄다 버리고 왔다. 애초에 밴드 소유 드럼이었고. 지금 시니카가 갖고 있는 밴드 시절의 흔적은, 마음의 상처와 한 쌍의 드럼스틱이 전부다. 교과성적은, 일견 불량해보이는 생활양식에 비해 의외로 평균 이상인 편. 퍼센티지로 따지면 상위 3~40%의... 애매한 성적이다. 성적 성향: ALL
- 2025-1-14 (화) 오전 12:16:48나츠주 -> 시니카주 기존 시트는 하이드해줄 수 있을까...!
- 2025-1-14 (화) 오전 12:17:37>>72 시트 통과에요! 이번엔 잘 맞길 바랄게요!
- 2025-1-14 (화) 오전 12:18:05기존 시트는 하이드 처리했습니다!
- 2025-1-14 (화) 오전 12:41:21>>12 ◆2dzUJ/PTui 폭력 >>16 ◆cisfSu/WRW 토가미네 마코토 - 마지막의 신 >>17 ◆JUc5hmAnP 크라켄 >>39 ◆faZljJXBg 펑링화 - 봉황 >>44 ◆lgAciZQkmG 우시지마 린 - 글라스 가브넨 (축산업) >>48 ◆I1KUKmSWia 사카모토 요우 - 망각 >>56 ◆Q3Tf1y68GG 오오가미 유이 - 늑대 인간 >>6 ◆zQ2YWEYFs. 시라유키 토모야 >>13 ◆bHwx6G9dp6 야츠메 히키 >>14 ◆IinDlePTWK 여캐 >>15 ◆jbNfCC7z3G >>22 ◆vk5P8DuEJe 아쿠타가와 키요 >>23 ◆IReH4L.IU 카와시마 리쿠 >>25 ◆LuNhTG687u 츠키모토 후유카 >>26 ◆QMi0pZpHv6 여캐 >>31 ◆yDauO1W58m 토가미네 미츠루 >>47 ◆QUzXSqQX9q 토우코우 이치카 >>55 ◆G.07ZoJlwq 아오모리 치토세 >>60 ◆rySeSquaxe 호리고메 미유키 >>70 ◆Wj4vt5xMeK 니시케다모리 노에루 >>72 ◆YHlInePVIS 코우사카 시니카
- 2025-1-14 (화) 오전 01:15:57Picrewの「♡My💘Baby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pIfqUXVoc3 #Picrew #MyBabyメーカー 이름: 키사라기 코코로 如月 心 성별: ♀ 나이:17살 학년과 반: 2-A 외형: 키는 160cm로 아슬아슬하게 평균보다 살짝 작다. 따로 운동을 하지는 않기 때문에 근육은 전혀 없고 겉으로 보기엔 딱 보기 좋은 체형을 유지하고 있지만 『약간 아주 조금 그러니까 진짜 살짝』말랑하다. 조금 졸려 보이고 무관심해 보이며 염세적인 인상을 살짝 주지만 3초만 제대로 바라본다면 생각보다 귀여운 구석이 있다는 것을 금방 알아낼 수 있다. 하얀색과 파란색으로 이루어진 시크릿 투톤으로, 돈을 잔뜩 주고 염색했다. 눈매는 조금 날카로워 보이지만, 그 외의 이목구비는 말랑하고 순한 느낌이다. 체형보다 훨씬 큰 오버핏을 좋아해서 움직일 때마다 팔다리가 하늘하늘 움직이곤 한다. 성격: 느물느물하다.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지만 일련의 사건들 이후로 다른 사람의 눈치를 꽤 많이 보고 잘 맞춰주는 성향이 되었다. 최대한 충돌을 피하려고 하는데다가 심한 관심이 쏠리는 것은 싫어하고 상대방의 요구를 잘 맞춰주다보니 싫은 것도 싫다고 말하지 못하고 물 흐르듯 흘러간다. 지나치게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것은 그리 선호하지 않는다. 타인을 외면하거나 거부하는 것은 아니지만 하루 중 반드시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 멀리 도쿄에서 5년을 살다가 다시 가미유키로 돌아오게 되면서 심리적으로도 많이 편안함을 느끼고 있어서 많이 활기차지고 에너지도 많아졌다. 불안감과 과거의 트라우마가 깊숙히 잠식해 있는데 쌓이고 쌓이다 한계가 오면 폭발하는 일이 있다. 호흡곤란이나 패닉 따위와는 다르게 180도 다른 사람처럼 변해버리는 경우가 있다는 모양이다. 기타: 1. 16살이 되던 해 부터 혼자 살기 시작했다. 올해로 자취 2년차다. 미성년의 나이에 자취를 하는 것은 그다지 흔한 모습이 아니지만 이제야 등교 거부를 벗어난 것에 부모님의 일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처지였다. 달마다 생활비를 받으며 편의점에서 알바도 하고 있어서 생활비나 용돈이 부족하진 않다. 부모님이 다시 도쿄로 돌아갈 때 데려가려고 했으나 『두 번 다시 그 쪽의 땅을 밟고 싶지 않아.』라는 완강한 저항과 생존의지에 부딪혀 가미유키에 두고오게 된다. 적어도 두 달에 한 번은 시간내서 찾아 오시거나 홀로 도쿄로 가서 며칠 정도 지내는 등 관계는 나쁘지 않은 편이다. 2. 태어나고 자란 곳은 가미유키 마을이다. 그 곳에서 겨울에 태어나 10살까지 지내다가 부모님의 발령으로 도쿄의 대도시로 이사하게 된다. 이후 5년하고도 반을 도쿄에서 지내다가 15살의 겨울이 시작되는 시기에 다시 가미유키 마을로 돌아오게 된다. 그 이후부터는 쭉 혼자살고 있다. 딱히 터치하는 어른도 없고 본인의 생활도 나름 착실하게 하고 있어서 만족하며 사는 중이다. 3. 도쿄에 살면서 15살이 되던 해에 돌연 등교 거부를 선언한다. 사유는 알게 모르게 이어지던 14살 때부터의 학교 폭력. 당시 학급에 괴롭힘을 당하던 아이가 있었고, 가만히 보고 있을 수만은 없다고 생각해 나섰다가 도리어 표적이 되었다. 처음에는 견제정도였고 그 이후에는 루머가 퍼지기 시작했고 친하다고 생각했던 친구들 마저 떨어져 나가고 교실에 갇히거나 하는 물리적인 괴롭힘까지 이어지자 1년을 간신히 버티고 등교 거부를 선언한다. 꾸준히 심리치료도 받고 이런저런 노력과 재활을 거치고 최종적으로는 도쿄에서의 생활을 정리하고 가미유키 마을로 돌아온다. 4. 진지하게 미래를 읽는다거나 예언하는 것은 아니지만, 점성술에 빠져들어있다. 등교 거부 이후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 시달렸고 우연히 서점에서 점성술 책을 발견하고 인터넷에서 자신의 별자리 운세를 보며 미래를 알 수 있다는 점성술의 매력에 빠져들게 된다. 『내 운명이 이미 별에 정해져 있다면, 지금의 고통도 결국 지나갈 거야』라는 믿음이 심리적인 위안을 주었다. 심리 치료사는 『너만의 방식으로 자신을 탐구해보렴』이라는 이야기를 해주었고 코코로는 점성술에서 그 새로운 방식을 발견한다. 가끔 별과 비유, 천체에 관련된 비유로 점철된 알기 어려운 말을 해대곤 하지만 『이번 달 내 별자리 운세는 행운이 가득하대. 그러니 오늘은 한 걸음 더 나아가 보자』 라는 식으로 삶의 작은 동기들을 얻기 시작했다. 굉장히 어릴 적에, 누군가가 '너는 별이 특별한 아이야' 라고 말해주었던 기억이 있다고 한다. 5. 과거의 상처와 불안감이 새로운 인간 관계를 맺는 것에 방해가 되고 있다. 조금만 몰아세워지거나 인간 관계에 벽을 느끼면 호흡이 가빠지고 거기서 더 나아가 불안감을 느끼기 시작하면 숨쉬기 힘들어하는 호흡곤란이 오고 종국에는 패닉에 빠져버린다. 별을 읽는 점성술은 심리적인 방어 기제로 작용하고 있지만 『별을 읽었을 땐 괜찮다고 했는데 왜 이렇게 되는거지?』하고 더 큰 불안감과 좌절에 빠지게 만드는 때가 종종 있다. 성적 성향: All
- 2025-1-14 (화) 오전 01:16:55조금 늦어버렸다..! 갑자기 엄청 끌리는 생각이 나서 한 번 확 갈아엎어버렸어.. 이것저것 태클 확확 걸어달라굿!
- 2025-1-14 (화) 오전 01:17:56>>77 시트 통과에요!
- 80User (vVaCQbW8YW)2025-1-14 (화) 오전 03:02:43안녕하세요 얼마 전 무녀 캐주님과 이야기를 나눴던 신캐(임시)주입니다! 뉴참치 들어오려 했는데 해외에 있는 상황이라 작성이 안되더라구요..ㅎㅎ 늦게나마 접속해봤습니다. 제가 없는 사이에 다른 선관을 구하셨다면 어쩔 수 없는 일이고, 혹시 아직 선관을 이어나갈 생각이 있으시다면 맞춰서 써오도록 하겠습니다...!
- 2025-1-14 (화) 오전 03:09:01>>80 앗, 안녕하세요!! 조용히 기다리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3 아직 확실한 선관은 아무것도 없구요, 짜여지더라도 해당 설정에 영향이 갈 것은 없기 때문에 그대로 맞춰서 써와 주셔도 될 것 같아요😊~!!!!
- 82User (A8WmzoLqXy)2025-1-14 (화) 오전 03:33:17자리 있을까? 신으로 시트 내고 싶어
- 83User (FJ7K3jaeUK)2025-1-14 (화) 오전 04:04:46>>82 현재 인간 시트만 막혀 있고 신 자리는 여전히 받고 있는 걸루 알아요~!🙄
- 2025-1-14 (화) 오전 04:05:22>>83 고마워
- 87선지주 (A8WmzoLqXy)2025-1-14 (화) 오전 04:07:22아 아니네 내가 잘못 봤어 부끄럽네
- 90선지주 (A8WmzoLqXy)2025-1-14 (화) 오전 05:15:22아차 잘못 눌러서 두 번 올라갔네 기왕 부끄러운 김에 오타 수정해서 다시 올릴게 88이나 89로 확인해 주면 될 거 같아
- 2025-1-14 (화) 오전 05:27:44(AI 제작 이미지) “내 이름, 선지국 생각나서 마음에 들어.” 신으로서의 이름 / 인간으로서의 이름 : 뇌우 / 선지아 모티브 신: 뇌우 - 벼락과 함께 내리는 비, 그 새벽을 채우는 벽력과 잔잔한 빗소리를 상징하는 신격. - 이름이 널리 알려지지 않았으며 태어난 지도 얼마 되지 않았다. 성별: 여성 학년과 반: 1-B 외형: 신으로서의 외형은 달리 없으며, 인간으로서의 외형은 검푸른색 반곱슬 머리칼에 교복, 새하얀 피부와 잘 자리한 이목구비를 지닌 소녀. 역안으로 흰자는 검고, 눈동자는 하늘색에 가까운 푸른색이다. 머릿결 안쪽이 은근히 옅은 푸른빛을 띤다. 체형은 날렵하고, 항상 교복 위에 후드집업을 입고, 양손에는 반드시 검은색 절연 장갑을 끼고 있다. 키는 164cm에 몸무게는 48kg. 수치는 자유로이 조정할 수 있으나 아버지가 돌린 룰렛 위로 던진 번개가 48에 맞아 48로 고정하고 있다. 성격: 무표정한 얼굴과는 다르게 굉장한 마이페이스로, 좀체 상황이 당황스러워도 휘둘리지 않는 굳은 심지(본인 주장)와 거의 변화 없는 표정과는 다른 발랄함(본인 주장)을 지니고 있다. 과할 정도로 솔직하고, 인간이 엮인 일에서는 굉장히 상식적이지만 신이 엮인 일에서는 어느 정도는 풀어져도 되는 탓에 장난스러워지고는 한다. 본인 말에 따르자면 상냥한 미소녀. 기타: - 번개의 신인 아버지와 살인의 신인 어머니를 지니고 있지만 부모의 영향은 거의 없는 올곧은 미소녀(본인 주장). - 좋아하는 음식은 ‘아주 많으며’ 뭐든지 잘 먹는다. - 자신의 신성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해 장갑을 끼고 있다. 장갑은 아버지가 준 완벽한 절연 재질로, 이것만 끼고 있다면 전신 어디든 사람을 감전시키지 않을 수 있다. - 스마트폰 충전을 자신의 전기로 시도하다가 몇 번 스마트폰을 터트린 전적이 있다. - 기행을 아무렇지도 않게 무표정으로 행한다. 아버지를 닮았으니 아버지 탓이라고 주장하지만, 그다지 부끄러워하진 않는다. - 장갑과 역안 탓에 중2병으로 몰리고는 하지만, 해명하지 않는 편이다. - 마찬가지로 본인을 해명하거나 납득시키는 데 관심이 없다. 역안에 관해 물어도 타투라는 대답만 할 뿐, 구체적인 대답을 제시할 생각이 없다. 생각해 보니 이미지도 까먹어서 다시 올려. 참치가 많이 바뀌어서 다루기 어색하네. 이게 진짜 찐찐막이니까 이거로 확인해 주면 될 거 같아.
- 2025-1-14 (화) 오전 06:01:05https://picrew.me/en/image_maker/197705/complete?cd=6OYMORZmV6 신으로서의 이름 / 인간으로서의 이름 : 레포룬타 카무이 (レポルンタカムイ) / 시미즈 코우 (清水 洸) 모티브 신 : 아이누 신화의 범고래 신 단 하나의 화살로 맞혀, 내가 해변으로 끌어올렸던, 하나와, 절반의 고래에, 이제 인간들이 굶주리는 일 없이, 평온하게 지내게 되었으니, 나는 마음을 놓았다네. 수렵과 어로를 통해 생활하던 인간들에겐 동쪽을 향해 떠오르며 수영해 가는 범고래는 신으로 추앙받았을까. 날뛰어 배를 뒤집어 버린다고 인간들이 두려워했다는 이야기도. 배고픈 인간들을 위해 활을 쏘아 해변에 고래를 끌어올렸으니, 이는 범고래 신이 가져다준 선물이라. 이에 인간들은 술을 빚을 때마다 술과 함께 이나우(イナウ)를 공양했다는 이야기 또한 있었다. 성별 : 중성, 남성체 학년과 반 : 2-A 외형 : 못 먹고 자란 것인지 그 또래 남자아이들과 비교해 키가 작더랬다. 핏기 없는 피부에 가는 목이라 허약해 보이나 눈매만은 야무질까? 기다랗게 자란 눈썹 아래, 회색과 청색이 섞인, 기름한 눈동자는 너를 깊게 지켜보고 있었다. 윤기가 흐르는 머리카락은 짧게 꽁지를 이루고 있었다. 늘 불만스럽게 휘어진 입술이라, 애어른이라는 주변의 평가를 더했다. 성격 : 냉정하기 보다라는 시끄럽고 귀찮아질 일들을 피하려고 하는 무던한 성격이었다. 그렇지만 자신이 보기에 답답한 구석이 있다거나, 못내 안쓰러운 일이 있다면 온갖 짜증을 내면서도 나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을까. 생각하는 것과 행동하는 것이 또래에 비해서 행동이나 말하는 것이 어른답고 책임감도 있는 것이, 생각하는 것이 남다르기에 이는 본래야 바다에서 인간들을 지켜보던 신인 때문이었다. 기타 : - 창을 열면 흰 포말을 일으키며 쪼개지는 파도 소리가 들릴 정도로 바다에 가까운 민박을 가족과 함께 운영하고 있었으나, 위로 있을 여섯의 형제·자매가 모두 출가하고 난 후엔 손이 부족하여 운영을 중단. 현재로선 가끔 게스트 하우스로서 운영하고 있다. - 작달만한 손을 가진 것이 손재주가 나름 좋으니 물건을 수리하는 것 외에 만드는 솜씨 또한 있어 나무 조각을 취미로 삼고 있다. 성적 성향 : ALL
- 2025-1-14 (화) 오전 07:29:57>>92 >>93 두 시트 모두 통과에요!
- 2025-1-14 (화) 오후 12:23:09개신 예약 가능할까요?
- 2025-1-14 (화) 오후 12:30:01>>95 가능합니다! 예약 받았어요!
- 2025-1-14 (화) 오후 12:33:48폭력의신 예약했던 참치입니다. 예약을 하루정도 연장할 수 있을까요?
- 2025-1-14 (화) 오후 12:35:24>>97 그럼 딱 하루 더 드릴게요!
- 2025-1-14 (화) 오후 01:23:15신 예약하겠습니다!
- 100◆zQ2YWEYFs. (tRNZ3DpSdO)2025-1-14 (화) 오후 04:09:25>>99 조금 늦었지만 예약 받았어요!
- 2025-1-14 (화) 오후 07:26:44>>12 ◆2dzUJ/PTui 폭력 >>16 ◆cisfSu/WRW 토가미네 마코토 - 마지막의 신 >>17 ◆JUc5hmAnP 크라켄 >>39 ◆faZljJXBg 펑링화 - 봉황 >>44 ◆lgAciZQkmG 우시지마 린 - 글라스 가브넨 (축산업) >>48 ◆I1KUKmSWia 사카모토 요우 - 망각 >>56 ◆Q3Tf1y68GG 오오가미 유이 - 늑대 >>92 ◆OmMSesEeFu 선지아 - 뇌우 >>93 ◆TGow1RNiGG 시미즈 코우 - 범고래 >>95 ◆DzOiNOJii2 개신 >>99 ◆iQWbdt4wGy 인간 >>6 ◆zQ2YWEYFs. 시라유키 토모야 >>13 ◆bHwx6G9dp6 야츠메 히키 >>14 ◆IinDlePTWK 여캐 >>22 ◆vk5P8DuEJe 아쿠타가와 키요 >>23 ◆IReH4L.IU 카와시마 리쿠 >>25 ◆LuNhTG687u 츠키모토 후유카 >>26 ◆QMi0pZpHv6 여캐 >>31 ◆yDauO1W58m 토가미네 미츠루 >>47 ◆QUzXSqQX9q 토우코우 이치카 >>55 ◆G.07ZoJlwq 아오모리 치토세 >>60 ◆rySeSquaxe 호리고메 미유키 >>70 ◆Wj4vt5xMeK 니시케다모리 노에루 >>72 ◆YHlInePVIS 코우사카 시니카 >>77 ◆jbNfCC7z3G 키사라기 코코로
- 102◆IinDlePTWK (gpanAf0lu6)2025-1-14 (화) 오후 08:21:06예약한 >>14인데, 시트 쓰는데 시간이 생각보다 더 걸려서 연장하고 싶어.... 며칠까지 연장 가능해?
- 103◆zQ2YWEYFs. (97edGDiiBC)2025-1-14 (화) 오후 08:32:04>>102 최대 48시간까지는 연장해줄 수 있어요. 그 이상은 조금 힘들 것 같고요.
- 104◆IinDlePTWK (gpanAf0lu6)2025-1-14 (화) 오후 08:33:41>>103 괜찮아~ 충분할 것 같아 48시간 연장 부탁할게..
- 105◆zQ2YWEYFs. (97edGDiiBC)2025-1-14 (화) 오후 08:39:25>>104 알겠습니다! 그럼 그때까지 연장하는 것으로 할게요!
- 106User (78yzmMM8Ea)2025-1-14 (화) 오후 11:33:27혹시 시트 받나요~?
- 107◆zQ2YWEYFs. (97edGDiiBC)2025-1-14 (화) 오후 11:39:28>>106 받고 있어요! 지금은 인간 시트는 막히고 신만 받고 있지만요!
- 2025-1-15 (수) 오전 12:09:12(AI 사용, 큰 사이즈 : https://ibb.co/qpwV0nt) "Oh, 또 무슨 시시해빠진 일로 이 몸을 부른 거지?" 신으로서의 이름 / 인간으로서의 이름 : [clr OliveDrab]소오인누시 走隠主神 / 소오인 차드 走院 チャド[/clr] 모티브 신: 전령의 신 성별:중성. 출석부에는 남학생으로 분류된다. 학년과 반:1학년 C반 외형:EMO, 그리고 PUNK. 검은색 가죽과 징, 그리고 체인. 종종 선명한 원색. 그를 이루는 근간이다. 시대를 잘못 타고난 비주얼계 밴드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다. 먼지같은 흐린 회색의 머리카락을 덥수룩히 길러 여러 층을 내 정돈했으며, 곱상한 소년의 얼굴에는 자신만만함이 엿보인다. 녹색으로 빛나는 눈은 귀공자처럼도 보이지만 목 아래를 보면 귀공자는 커녕 골목길의 패왕. 두걱거리는 두터운 굽의 부츠까지 포함해 176cm의 훤칠한 키이나, 굽을 빼면 170 근처에 머무는듯 하다. 그러나 원체 마르고 늘씬하여 그것은 큰 문제가 되어 보이지 않는다. 비슷한 듯 매일 바뀌는 옷은 한 벌에 5자릿수는 기본이고 그마저도 어설픈 마감은 용납하지 않는다. 쩌렁쩌렁한 체인과 징이 박힌 벨트? 물론 은제다. 손에 낀 반지들은 또 각각 얼마나 하겠나. 불같은 충동성으로 질러댄 그 돈은 모델일을 해도 다 갚을 수 없다. 그래도 산다. 멋을 내는 것이 좋으니까. 그러면 행복하니까. 빼빼마른 몸은 관리로 인한 것일지, 혹은 배를 곯아 그런 것일지. 성격: 담대하고 거칠다. 생긴 값을 한다. 연약함을 용납하지 않으나, 약자에게는 상냥하다. 겉멋과 허세가 상당하다. 상당하다. ...그리고 의외로 허당. 기타: 모델일을 하여 돈을 벌고 있다. 얼굴, 전신, 손 할 거 없이 모든 게 사진에 찍힌다. 잡지나 광고에서 닮은 꼴을 본 적 있을 수도. 벌이는 웬만한 성인 못지 않으나 씀씀이는 벼락부자 못지 않아 빚만 쌓여간다. 전령의 신들은 바람과 친하다. 성적 성향:ALL (8-8 실수가 너무 많네요... 오타를 못 봐주겠어서 불가피하게 수정했습니다 이거로 봐주세요.)
- 111◆zQ2YWEYFs. (97edGDiiBC)2025-1-15 (수) 오전 12:16:15>>110 시트 통과에요!
- 112◆xvmJtRIk4m (qglCwpONTu)2025-1-15 (수) 오전 12:21:26(AI 이미지입니다!) 이름: 사이온지 유메 성별: 여성 나이: 17살 학년과 반: 2-B 외형: 키는 163cm에 몸무게는... 비밀! 처진 눈은 속눈썹이 길고, 곱슬거리는 머리칼은 항상 정리하기 어렵다고 툴툴거린다. 그 위에는 크게 굽이치는 바보털이 하나 솟아있는데, 어떻게 해도 반드시 한 가닥은 떠오르는지라 반정도 포기 상태이다. 동글동글하게 생겨서 모난구석없이 누구에게나 호감사기 쉬운 수수하고 귀여운 인상의 여자애. 그런 얼굴에 비해서 몸은... 가히 타고난 피지컬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또래들과 비교해봐도 상당한 편. 이런 살집있는 몸이 막상 자신에게 있어서는 조금 부담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어쨌든... 지방은 맞으니까! 특히 옷을 입을 때 부해보이는게 절대적 손해라고 생각하는지, 교복마저도 서스펜더는 꼭 챙겨서 탄탄히 입고있다. 성격: 밝은 순둥이. 거기에 덜렁이. 그것과는 별개로 사교성은 어떨까 싶다. 인캐(陰キャ)라고 하기에는 묘하게 겉도는 구석이 있고, 음캐(陽キャ)라고 하기에는 금방 헤실거리는 어중간한 틈새에 걸려있다. 그런 성격을 갖게 된 데에는 어릴때부터 일반적이지 않은 상식을 가진 것도 일조할 것이다. 그러는 한 편, 감정에는 굉장해 솔직해 느낌을 그때그때 내비치는 편. 웃음도 많지만, 눈물도 많아서 자주 표정이 휙휙 바뀌는 편이다. 특히 무언가에 영향을 쉽게 받아, 말투나 행동거지가 평소랑 왠지 다르게 자신만만하게 변했을때에는 '또 가슴 뜨거운 뭔가를 접했구나' 라고 생각하는 편이 좋다. 기타: - 본래 홋카이도의 사람은 아니다. 도쿄에서 살다가, 중학생때에 어떤 일로 인해서 집을 아예 옮겨오게 되었다. - 상당한 먹깨비. 가리는 거 없이 잘 먹고 특히나 '고기좋아' 중 한 명! 사람은 기본적으로 육식동물이라고 굳게 믿고있다. 단지 때로 초식으로 변할 뿐이라고 주장한다. - 제법 하드한 게이머이기도 하다. 게임이라면 가리지않고 이것저것 다 해보는데다가 만족할때까지 파고드는 성미에, 따로 자신의 블로그에 따로 리뷰를 남길 정도로 매니아. 그중에서도 화가 날 정도로 난이도 있는 게임, 특히나 슈팅게임을 엄청 동경한다. '탄환 속을 슈슈 날아다니는 건 전인류의 꿈...!' 유메가 말한다. - 좋아하는 영화나 배우를 말해보라고 하면 80년대 미국의 블록버스터가 먼저 튀어나올 정도로 고전 마초 취향이다. 동시에, 엄청난 호러매니아여서 다소 잔인하고 무서운 것도 고개돌리지 않고 볼 정도이다. 무서운 건 역시 무서운 거지만, 보고있으면 두근거려서 안 보는게 오히려 더 어렵다는듯 하다. 에일리언과 터미네이터는 역시 2편이 초명작이라고 생각한다. - 이거 그냥 평범한 오타쿠아닌가? 라고 한다면... "우헤헤..." 하고 유메는 뺨을 붉히며 멋쩍게 웃는다. - 사람은 누구나 살면서 한 가지, 악기를 다룰 줄 알게 된다고 하지만... 유메의 경우엔 그게 기타가 되었다. 사실은, 이전엔 샤미센이었다. 어릴적에 샤미센 다루는걸 할아버지에게 가르침 받았었는데, 그때 받았던 칭찬이 좋아서 그 뒤 집에서도 엄청 연습하고 언젠가 다시 본가에 내려가 다시 연주해드렸더니 그걸 본 할아버지는 '샤미센 그렇게 하는게 아니다!!' 라며 오히려 버럭 야단치셨다. 깜짝놀란 유메는, 그 뒤로 샤미센을 그만두고 기타를 열심히 치기로 결심했다고... - 영안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예전부터 일찍이 온갖 기이한 일에 휘말리는 일이 있었다. 특히 유년기에, 어린 유메가 3일 동안이나 행방불명이 되었다가 돌아온 일화는 사이온지 가 안에선 잊을래야 잊을 수 없게 된 이야기. 그러나 정작 어린 유메는 다친 곳도, 굶은 기색도 없었고. 어떤 낯선 아이와 만나 고작 하루동안 즐겁게 놀다 온 것으로 기억하고 있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어르신은 '카미카쿠시가 아니겠느냐.' 하고 거들었지만 부모입장에선 그런건 아무래도 좋은 이야기다. 이 사건을 기점으로 지금도 유메는 종종 일반적으로 '일어날 수 없는 일'에 자신도 모르게 휘말리곤 하는 모양이지만... 학교에 와서는 이상한 애 취급받는다는 걸 알게 된 이후론 그런 일이 있어도 그냥 혼자만의 비밀로 두고있다. 성적 성향: all
- 113◆zQ2YWEYFs. (97edGDiiBC)2025-1-15 (수) 오전 12:29:02>>112 시트 통과에요!
- 114◆zQ2YWEYFs. (97edGDiiBC)2025-1-15 (수) 오전 12:30:06◆JUc5hmAnP와 ◆QMi0pZpHv6의 시트 예약이 취소되었습니다.
- 2025-1-15 (수) 오전 12:31:33>>12 ◆2dzUJ/PTui 폭력 >>16 ◆cisfSu/WRW 토가미네 마코토 - 마지막의 신 >>39 ◆faZljJXBg 펑링화 - 봉황 >>44 ◆lgAciZQkmG 우시지마 린 - 글라스 가브넨 (축산업) >>48 ◆I1KUKmSWia 사카모토 요우 - 망각 >>56 ◆Q3Tf1y68GG 오오가미 유이 - 늑대 >>92 ◆OmMSesEeFu 선지아 - 뇌우 >>93 ◆TGow1RNiGG 시미즈 코우 - 범고래 >>95 ◆DzOiNOJii2 개신 >>110 ◆iQWbdt4wGy 소오인 차드 - 전령 인간 >>6 ◆zQ2YWEYFs. 시라유키 토모야 >>13 ◆bHwx6G9dp6 야츠메 히키 >>14 ◆IinDlePTWK 여캐 >>22 ◆vk5P8DuEJe 아쿠타가와 키요 >>23 ◆IReH4L.IU 카와시마 리쿠 >>25 ◆LuNhTG687u 츠키모토 후유카 >>31 ◆yDauO1W58m 토가미네 미츠루 >>47 ◆QUzXSqQX9q 토우코우 이치카 >>55 ◆G.07ZoJlwq 아오모리 치토세 >>60 ◆rySeSquaxe 호리고메 미유키 >>70 ◆Wj4vt5xMeK 니시케다모리 노에루 >>72 ◆YHlInePVIS 코우사카 시니카 >>77 ◆jbNfCC7z3G 키사라기 코코로 >>112 ◆xvmJtRIk4m 사이온지 유메
- 116◆Z06lL.EAby (LiCIvQAjOq)2025-1-15 (수) 오전 09:04:47무(武)신 예약할게여~
- 117◆zQ2YWEYFs. (ENmTbwdVKW)2025-1-15 (수) 오전 09:06:50>>116 예약 받았어요! 덧붙여서 슬슬 신과 인간의 비율이 비슷해진만큼 인간시트 제약을 풀게요!
- 118◆DzOiNOJii2 (3nLzRLiG8e)2025-1-15 (수) 오후 08:21:23신으로서의 이름 / 인간으로서의 이름 : 犬魂 이누타마시 / 嬰犬 金 아카이누 코가네 모티브 신: 개 사람을 해하는 것들을 쫓아내 인간을 지켜주는 것이 사명인 가미유키 토종신. 인간을 사랑하던 개들의 영혼이 모여 태어났다. 인간 역시 그 송곳니를 알아보고 신사를 세워 보답했다. 자고로 죽은 개일지어도 주인은 알아보는 법이니, 이누타마시 또한 자신을 이루는 혼들이 피와 살로 덮여있던 시절, 있을 곳을 마련하고 수호해준 시로이유키히메를 동경한다. 태어난지 얼마 안 되었을 적엔 저 또한 유키히메의 권속이 되고 싶다며 의기양양하게 굴었지만, 후에 자신의 사이비들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자 죄책감 잔뜩 먹어 주눅들었다. 악한 것을 내쫓는 것 외엔 인간계에 일절 개입하지 않던 것이 특징. 덕분에 금전욕에 홀린 이들은 쉽게 이단 사이비를 파생시켜 천벌 없는 득을 취했다. 그 탓에 ‘신앙심이 마땅치 않은 자들은 악귀에 뜯어먹히게끔 놔둔다거나’ 같은, 피어 몬저링을 위한 악질적인 이야기가 붙었다.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 사이비. 다만 현재까지도 이단의 뒤틀린 가르침과 이누타마시에 대한 왜곡은 가미유키에 남아있다. 서적을 찾아 보거나 신사를 방문하면 거진 n할은 잘못된 정보인 것만 봐도… 성별: 남 학년/반: 1-C 외모: 175cm. 수족이 길고 허리는 날씬한, 마른 체형. 머리칼은 찬란한 금을 녹였으나 질감은 보풀이 일어난 양 거칠다. 흙탕물을 머금은 검은 눈은 반짝이는 꼴이 꽤나 생생하다. 애석하게도 왼쪽 눈은 안대로 가려져 앙칼진 눈매는 한 쪽만 드러난다. 겨울과는 사뭇 맞지 않는 잘 구워진 피부. 마냥 건강해 보이지만 늘 작은 상처를 달고 있다. 손톱은 늘 짧게 관리되어 있다만 보는 이조차 시리고 아플 정도의 처참한 길이. 한때 흠 없이 고왔을 터. 성격: 인간 발치에 머리 들이미는 떠돌이 개. 설령 자신을 대하는 태도가 영 좋지 못하더라도 괜찮다. 인간이란 것을 미워할 수 있을 리가. 바보처럼 상냥하고 친근하게 군다. 유리 대하듯 섬세하게, 갓난아이 다루듯 다정하게 웃음 지으며 늘 일방적인 애정으로 반짝이는 눈. 그러다 신을 마주하면 느슨해진 눈꺼풀에 반쯤 잠겨버린다. 같은 신을 보면 퍽 심드렁하니 인간을 대하는 태도와 사뭇 다르다. 이하 공란. 기타: - 편의점표 오뎅을 좋아한다. 겨자 왕창 뿌려 국물까지 탁하게 만드는 것이 취향. - 매운 음식을 좋아한다. 자타공인 일본인(인간이 아님) 치고는 매우 잘 먹는다고. - 교복 위에 품 큰 하오리를 걸치고 다니지만 늘상 친구들한테 뺏겨 춥게 다닌다. - 최근 고민: “젠자앙. 남들이 주는 간식을 전부 받아먹었더니 배가 죽일듯이 아파여······.” 선관: 호리고메 미유키. 이누타마시를 따르는(조금 광적인) 신자. 미유키는 인간 사회의 선을 마땅히 지키고 있지만, 코가네는 미유키에 대한 걱정이 드는 게 당연하다. 과거 광신도들의 생을 엿본 후, 홀로 다다른 결론이 있기에. 성적 성향: all
- 119◆zQ2YWEYFs. (9d55cCHVYa)2025-1-15 (수) 오후 08:23:47>>118 시트 통과에요!
- 120◆5dcE2U1tHO (E5Rqq..mKu)2025-1-15 (수) 오후 10:30:31인간시트 예약할게요!
- 121◆zQ2YWEYFs. (9d55cCHVYa)2025-1-15 (수) 오후 10:36:55>>120 예약 받았습니다!
- 122◆5dcE2U1tHO (E5Rqq..mKu)2025-1-15 (수) 오후 11:37:10이름: 와타나베 슌 성별: 남성 나이: 18 학년과 반: 3-B 외형: https://picrew.me/share?cd=3VbANHPo8W 동글동글 찐빵 같은 외모에 눈 코 입을 대충 갖다 붙인듯 세상 밝아보이는 얼굴. 초롱거림을 넘어 유독 반짝이는 눈망울 때문에 은근한 맑눈광으로 보인다. 키는 177cm 정도. 상하체 고루 통이 커 건장한 체격. 통이 큰 옷을 입으면 굉장히 부- 해보인다. 뼈대가 있고 역삼각 체형이지만 적당한 살집 덕택에 '멋있다'라는 느낌보다 '동그랗네'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성격: 만사 걱정이라곤 없는 단세포 까망 마리모. 덤벙대는 일이 많아 코가 자주 까진다. 바보처럼 긍정적이지만 눈칫밥 정도는 있는 상식 고교생. 이타적인 성격으로 이것저것 챙겨주는 걸 좋아한다. 인내심이 좋은 편. 그보다 부정적인 에너지가 적은 편이라고 할 수도. 기타: 부모님과 함께 시내 어느 작은 한 켠에서 도시락집을 운영하고 있다. 형이 대학 진학으로 대도시에 상경해버리는 바람에 지금은 거의 부모님의 분신이 되어주고 있다. 졸업 후에는 가업을 물려받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게 인생 최고 목표. 가미유키 토박이인 아버지와 다르게 어머니는 시부야의 핫토리 출신 셰프. 겉으로 보기에 아버지 쪽이 엄해 보이지만 연애 시절만 해도 어머니한테 꼼짝 없이 잡혀 살았다고. 체격은 농업인인 아버지를 닮았고, 둥근 인상이나 요리 실력은 어머니를 닮았다. 먹으니까 즐겁고, 즐거우니까 먹는다! 라는 단순 모토로 진심으로 미식을 즐긴다. 가게에서 비정기적으로 판매하는 실험적인 메뉴나 시즌 메뉴는 대개 이쪽 작품. 고교 스모부의 만년 엄마 포지션. 각종 행사나 활동이 있을때마다 맛있는 식사를 대접한다. 이게 입소문이 나서 비인기로 폐부 직전이었던 부서가 꽤나 북적이게 됐다. 덕분에 스모부는 운동부가 아닌 밥집으로 소문이 나버렸지만.. 어쨌든 잘됐네, 잘됐어! 성적 성향: CL
- 123◆zQ2YWEYFs. (9d55cCHVYa)2025-1-15 (수) 오후 11:45:41>>122 시트 통과에요!
- 124◆zQ2YWEYFs. (9d55cCHVYa)2025-1-16 (목) 오전 12:22:02◆2dzUJ/PTui 시트 예약이 취소되었습니다. (하루 연장한 시점인 16일 0시 11분까지 안 올라옴)
- 125◆B8jysTT1mi (12Ei/GNFVi)2025-1-16 (목) 오전 03:15:52(AI 이미지 입니다) 신으로서의 이름 / 인간으로서의 이름 : 샤호르(shakhor) / 텐간 드라코(天願 龍) 모티브 신:드래곤 성별:여성 학년과 반:1학년 A반 외형 인간의 모습 :어깨까지 내려오는 검은색 머리카락은 마치 고급 비단처럼 곱고 피부는 흠결이나 잡티 하나 없으며 매끄럽고 부드럽다. 커다랗고 동그란 눈동자는 감는 줄을 몰라 늘 활짝 떠있으며 그 색은 내면에 욕망이 반영되기라도 한듯 시커멓게 물들어있다. 다른 옷이 없기라도 한지 늘 약간 개조 및 염색이 된 교복과 외투만을 입으며 그 나이대 여자애 치고는 치장을 잘 하지 않는다. 그러나 보석이나 아름다운 것에는 흥미가 매우 많아 가끔씩 반지나 목걸이를 얻으면 착용하는 모습도 보인다. 허나, 그런 물건들을 매우 애지중지 하기에 처음 얻은 하루이틀만 끼고 다니다 바로 집 구석에 보관한다. 키는 약 143cm로 매우 작은 편. 본인은 145cm라고 말한다. 송곳니가 뾰족해서 입을 다물면 묘하게 이질적이다. 약간 튀어나온 느낌. 본신의 모습 :칠흑보다 검은 비늘을 지닌 거대한 드래곤. 날개는 반쯤 뼈로만 이루어져있으며 막이 중간중간 붙어있다. 이빨이 매우 날카롭고 발톱 또한 매우 길고 치명적이다. 눈은 파충류의 그것이며 바라보면 마치 공허에 빠져드는 느낌마저 든다. 꼬리가 길고 얇아 마치 채찍 같으며 네개의 다리가 아주 두껍고 굵직하다. 미간 사이에 비늘이 한군데 비어있다. 성격:뭘 하든 자신만만하고 당당하다, 설령 그럴 일이 아니더라도. 사고치기를 좋아하고 수습을 전혀 안한다. 정확히는 그것을 사고라고 인식하지도 않고 그저 놀이로 여긴다. 그래도 어디까지나 장난으로 넘어갈 수 있는 수준으로만 한다. 욕심이 매우 많고 자기 것을 빼앗기기 싫어하지만 남의 것을 탐하지는 않는다. 빼앗기는 고통은 이 세상에서 최대한 없어지는게 좋다나 뭐래나. 그리고 그런만큼 무언가를 빼앗기면 아주 예민하게 반응하고 무언가를 받으면 호감도가 매우 빠르게 오른다. 입이 상당히 가볍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절대 말하지 않는다. 하는 짓만 보면 극 외향형이지만 사실은 집에 틀어박혀 잠자는 걸 무엇보다 좋아한다. 그냥 이왕 나왔으면 즐겁게 놀다가 지쳐서 집가서 잘 때 편하게 자자는 마음가짐. 학교에서도 수업시간에는 눈 뜬 상태로 조는게 일상다반사. 그렇지만 매우 놀랍게도 일을 맡기기만 한다면 성실하게 처리한다. 맡은 바 임무는 가끔 꼼수는 부리더라도 결과만큼은 확실히 보이려고 한다. 윗사람에 대한 예의는 알지만 그저 나이가 많을 뿐인 사람은 윗사람으로 여기지 않는다. 더 나아가 나이 자체를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기타 이름은 龍이라 쓰고 드라코라고 읽는다. 잠이 덜 깬 상태로 지었다가 마음에 든다고 그대로 밀고 나갔다. 평범하게 DQN 네임이지만 본인이 좋다는데 뭐가 대수랴. 고양이과 동물을 두려워하면서 라이벌 의식 비스무리한 걸 지니고 있다. 특히 치타는 거의 천적이며 사자와는 앙숙. 물론, 일방적인 관계다. 인간의 모습으로도 신체능력이 꽤 좋다. 평범한 성인 남성보다 조금 더 뛰어난 정도. 숨긴다는 생각을 떠올리지도 않아서 그냥 당당하게 보여주고 다닌다. 하지만 그렇다고 전력으로 힘을 쓰고 다니는 것도 아니라 그냥 '여자애가 힘이 쎄네~' 정도의 반응이 보통. 집을 레어라고 칭하며 그곳에 인간계에서 모은 보물들을 잔뜩 모아뒀다. 그래봤자 조금 비싼 장신구나 오래된 골동품 같은 것들이지만 컬렉터의 관점으로는 꽤나 가치 있는 것들도 많다. 레어에 외부인을 초대하는 경우는 극소수 뿐이다. 보물을 모으는데 빼고는 돈을 엄청나게 아낀다. 그러나 침구는 조금만 찢어지거나 질려도 곧바로 바꾼다. 눈을 감는 법을 모른다. 그리고 본인도 그걸 눈치채지도 못하고 있다. 워낙 사소한 일이라 대부분 모르고 알더라도 그냥 넘어간다. 검은색을 좋아한다. 간혹 다른 옷을 입어도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부 검은색일 정도로. 성적은 은근히 나쁘지 않은 수준. 수업시간에 자주 졸거나 쉬는 시간과 점심 시간에는 사고나 치거 돌아다니는 것 치고는 꽤 나온다. 그래도 어디까지나 평소 행실에 비해서 좋을 뿐 절대적인 기준으로는 잘 쳐줘봐야 중상위권. 그래도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영어는 90점대 이하로 떨어진적이 없다. 진짜 나이를 모른다. 예전에 한 번 가장 오래된 기억을 토대로 가늠이나마 해보려는데...기억나는 거라고는 '로마에 반란이 일어났다' 뿐이라 그냥 포기했다. 덤으로 로마사 공부도 같이. 미간 사이를 만지는 건 절대 금기다. 본체 기준으로 목숨의 위기까지 올 수 있는 치명적인 약점이라 인간의 모습일 때도 예민하게 반응한다. 인간의 모습으로 활동하는 것을 일종의 '유희'로 여기며 그 유희에서 활동을 전부 역할극으로서 인지한다. 인간 모습일 때 키를 마음대로 늘릴 수 있음에도 143cm로 고정하고 145cm라고 주장하고 다니는 것 역시 '그런 역할'을 스스로에게 부여한 것. 그렇다 하더라도 감정에 솔직한 타입이라 몇몇 사소한 부분을 제외하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라 봐도 무방하다. 가미유키에 온 것은 순전히 우연에 가깝다. 인간 행색을 하며 세계 여행을 하다 일본에서 '설녀의 몸을 녹이는 온천이 있는 마을'이라고 이상하게 와전된 가미유키의 소문을 듣고, 혹은 그렇게 잘못 듣고 재밌겠다고 생각해 바로 왔다. 그런데 와보니까 지의 힘도 강하고 재밌어보이는 학교도 있어서 그대로 눌러 앉았다. 아직까지는 크게 진지하지 않으며 혼인 의식에도 관심 없다. 일단, 아직까지는... 성적 성향:ALL
- 126◆zQ2YWEYFs. (9d55cCHVYa)2025-1-16 (목) 오전 07:43:15>>125 시트 통과에요!
- 127◆IinDlePTWK (Z5Xq.MyjLi)2025-1-16 (목) 오후 08:11:34이름: 미야카와 카구야 성별: 여 나이: 18 학년과 반: 3-B 외형: AI 170cm, 짙은 흑발, 붉은 눈, 쳐진 약 삼백안, 짙은 아치형 눈썹, 왼쪽 아래 입술점. 성격: 안하무인, 유아독존. 적정이 없고, 정도를 모른다. 뒷배가 탄탄하여 뒷일 생각 않는 일 종종, 대접받고 살아와 언짢음 하나 허투루 넘어가는 법은 전무. 고상한 어투로 신랄히 폭언하기 주저 않는다. 그녀의 폭력엔 분노가 없다. 되레 휘둘렀음 휘둘렀지 감정에 휘둘리는 머저리는 아녔다. 그저 즐겁다. 철저한 흥미 본위 속 정확한 득실 계산. 아, 이건 이해해 줘야 마땅하다. ‘그런’ 집안 자제분이시라 본능의 영역이라서. 허나 배신에 가차없고, 충정에 보답하는지라 적 많은 그 명줄 억척스레 유지 중이다. 기타: - 가문. 에도 막부 말기, 막부 휘하의 준군사조직 신센구미. 그를 이끄는 국장 곤도 이사미의 직계 후손으로서 수 세기를 지나오며 축적된 부와 명예는 이루 말할 수 없고, 영광된 풍요를 모조리 누리고 있는 것이 지금의 미야카와 가家. 신분을 막론하고 낭인들을 불러 모아 결성하였으니 근본이라곤 없었고, 후대를 이은 작금에 이르러서도 태생 어디 안 가는지 암만 멀끔한 체 해봤자 시정무뢰 짓 불쑥 튀어나온다. 누가? 이 집안 인간들. 사무라이 관두고 정계에 발 디뎌도 암중공작은 여즉 꾸리고 있음이다. 가문 실상을 알만한 인물들은 야쿠자가 나랏 놈 노릇한다며 빈정대곤 한다. 여하간, 선대가 사람 잡고 귀신도 잡았다더니 후대도 하는 짓이 똑같다. 21세기서 싸움질 잘하는 재능 물려받아봤자 무슨 쓸모가 있나 싶기로서니⋯⋯. - 교토에서 온 전학생. 타고난 성질머리 덕에 중학교 시절부터 거듭된 강제 전학, 더 이상 갈 곳이 없어 선조 때부터 미야카와를 받들던 가문에 들어가 살게 되었다. 해서 오게 된 이곳, 가미유키는 공기도 좋고 풍경도 좋고 사람도 좋아 끔찍하게 지루했지만 제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나 다름없어 성격 죽이고 산다. 아주 많이. - 교내에선 대놓고 막 나가는 타입은 아닌지라 어떠한 감상이나 견해, 주장 따위를 나타냄에 기탄없는 솔직한 애 내지는 평범하게 성격이 모진 애라는 평. 성적 성향: SL (*원하는 일힐물에서의 행보도 있고 조절 잘 할 자신 있지만, 캡틴 기준에 어긋나면 곧바로 컷해도 괜찮아.)
- 128◆zQ2YWEYFs. (tMkr.S3O9C)2025-1-16 (목) 오후 08:38:57>>127 일단 시트는 잘 읽었고, 어느 정도 조절은 잘 해줄 거라고 믿을게요. 내옆신에서 추구하는 기본적인 분위기가 있는 만큼 말이에요! 저희 스레는 어쨌든 평화로운 일상스레를 추구하고 있으니까요. 일단은 통과시키겠습니다!
- 129◆Z06lL.EAby (6.uAPQDjmy)2025-1-16 (목) 오후 10:48:58야근 때문에 시트 작성할 시간이 부족한데, 48시간 연장 가능할까?
- 130◆zQ2YWEYFs. (tMkr.S3O9C)2025-1-16 (목) 오후 10:51:01>>129 알겠습니다! 연장 처리할게요!
- 131◆LRUFHmlhQe (htYykrvdhi)2025-1-17 (금) 오후 04:26:43이름: 니시케다모리 이스즈 성별: 시스젠더 여성 나이: 18 학년과 반: 3-B 외형: https://www.neka.cc/composer/13819 https://picrew.me/ja/image_maker/318008 154cm의 아담한 키에 마른 체형. 체구에 맞게 조그마한 손발. 머리카락은 흑발에 직모이며, 길게 길러 높게 묶어올리고 있으며, 앞머리는 일자로 단정하게 잘랐다. 눈동자 역시 머리카락과 같은 짙은 흑색이며, 눈매가 둥그렇고 이목구비가 단정하며, 생글생글 웃는 일이 많기에 밝은 인상을 준다. 교복은 규정에 맞게 입는다. 주로 치마에 리본을 매고 있지만, 가끔 바지에 넥타이를 매기도. 사복은 블라우스에 뷔스트에 원피스와 같은 단정한 느낌의 의상을 즐겨입는다. 성격: 겉으로는 밝고 서글서글하지만, 마음속으로는 인간을 깊이 신뢰하지 못하고 있다. 동물들에게 약해 동물들 앞에서는 본 모습이 드러나는 편. 기타: 재벌가인 니시케다모리 가문의 장녀. 그러나 지금은 여동생인 노에루에게 부모님의 총애를 빼앗겨 쫓겨나다시피 시골로 내려왔다. 학비를 제외하고는 전혀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생계를 과외와 유튜브 채널 운영을 통해 겨우 유지하며 가난에 시달리고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유롭고 평화로운 지금의 생활에 그럭저럭 만족하고 있다. 털 달린 복슬복슬한 동물이라면 무엇이든 좋아한다. 다만 펫 로스에 대한 아픈 기억이 있기도 하고 집을 비울 때가 많기 때문에 애완동물을 들일 생각은 없는 듯. 달달한 디저트와 향긋한 차를 좋아한다. 화이트 초콜릿이 들어가는 디저트를 특히나 좋아하며,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없는 살림에도 사다놓은 화이트 코코아 파우더를 우유에 타 마시며 진정하기도 한다. 말차와 동양차류도 좋아하나 형편 때문에 자주 즐기지는 못하는 편. 진짜 성으로 불리는 걸 좋아하지 않아, 남들에게는 니시케다모리는 너무 길다는 핑계로 니시나 모리 정도로 불러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성적 지향: 에이섹슈얼 헤테로 로맨틱, HL
- 132◆zQ2YWEYFs. (7jaRtqK76K)2025-1-17 (금) 오후 04:48:01>>131 시트 통과에요!
- 134◆zQ2YWEYFs. (1e454wWL2O)2025-1-19 (일) 오후 12:29:21>>133 난폭한 성미라는 것이 어느 정도인건가요? 사실 무엇보다 그리고 세 가지 가호라고 하셨는데 저런 것은 신이라고 해도 자기 자식에게 마음대로 줄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인간을 건너선 신체능력은 불가능합니다. 설명만 보면 막강한 능력을 지닌 반신급인데 인간은 그저 인간일 뿐이에요. 해당 시트는 조금 힘들 것 같네요.
- 135◆VsDr8gd1D6 (r/Knsp1rwq)2025-1-19 (일) 오후 12:30:25>>134 알았어, 시트는 하이드 부탁해.
- 136◆zQ2YWEYFs. (1e454wWL2O)2025-1-19 (일) 오후 12:34:23하이드 처리했습니다.
- 137◆Z06lL.EAby (c4T216rlKa)2025-1-19 (일) 오후 12:41:54어제까지 근무하느라 쓸 시간이 없었다. 하루 더 연장 가능해?
- 138◆zQ2YWEYFs. (1e454wWL2O)2025-1-19 (일) 오후 12:45:52>>137 제가 기본적으로 줄 수 있는 시간은 48시간이며 그 이상은 형평성 문제로 줄 수 없어요. 따라서 연장은 불가능하다는 점. 양해부탁드릴게요. 하지만 아무도 무신으로 만들지 않고 그 상태에서 빠르게 무신 시트를 써서 가지고 온다면 그 포지션을 차지할 수는 있을 것 같네요.
- 139◆AGjr.cKcCa (DRXD4wMOFS)2025-1-19 (일) 오후 04:26:52백호신 예약~
- 140◆zQ2YWEYFs. (1e454wWL2O)2025-1-19 (일) 오후 04:37:48>>139 예약 받았습니다!
- 141◆g5tWzW/wyq (L37vhHPlJy)2025-1-20 (월) 오전 03:26:42신으로서의 이름 / 인간으로서의 이름 : 나자르 본주nazar boncuğu / 오니메 아이 鬼目 藍 모티브 신: 액막이의 신. 튀르키예의 전통 부적 나자르 본주, 그 중에서도 상당히 오래된 물건에 격이 생겨나 태어나게 된 신이다. 액막이란 무엇인가? 액막이란, 사람에게 닥칠 불행과 사고를 막아준다는 뜻이다. 나자르 본주는 그런 의미에서 작지만 강력한 신의 힘을 보유하고 있다. 날씨를 조종하고 축복을 내리고 그 해 농사를 번성하게 하는 등의 장대한 힘은 쓰지 못하지만, 제 주변 사람들이 다칠 것을 대신 다치고 아플 것을 대신 아프며 불운을 대신 받아 보다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그게 나자르 본주의 신력. 사랑스러운 나의 친구들. 내가 모든 액과 불운을 막아줄 터이니, 너희는 부디 크나큰 근심 없이 오래도록 행복하길 바란다. 성별: 여 학년과 반: 2-C 외형: https://www.neka.cc/composer/13703 155cm, 딱 보기 좋게 붙은 살집으로 여성스럽게 굴곡진 체형. 말랑한 젖살. 곧게 편 자세. 손에 비해 조금 긴 손가락과 말끔히 정돈된 손 끝. 한발 먼저 봄이 찾아온 것 같은 벚꽃잎 색깔 뺨. 숱 많은 검은색 머리카락은 숏컷으로 짧게 쳤다. 옆머리는 그것보다 더 길어서 쇄골 위까지 내려오고, 단정한 앞머리 아래로는 검은색에 가까운 짙은 남색 눈동자를 마주칠 수 있다. 묘하게 차가운 눈동자 색깔을 제외하면 순한 양처럼 한없이 무르고 부드러운 인상. 항상 다정하게 미소 어린 표정. 친근하지만 어딘가 특출나게 화려하지도 뚜렷하지도 않은 외모. 사시사철 전신을 둘둘 감싸고 있는 스타킹과 교복, 목도리, 오버사이즈 외투의 안쪽에는 수많은 묵은 흉터들이 전신을 덮고 자리잡아 있다. 그걸 본 사람은 별로 없겠지만. 신으로서의 외형은, 그 이름대로다. 머리카락과 피부는 하얗게 바래며 뻣뻣한 돌 같은 흰색으로 변하고, 그마저도 신체 말단으로 갈수록 투명해진다. 이마에는 3번째 눈이 돋아나며, 모든 눈들은 본체가 되는 나자르 본주의 그것과 똑같은 모양을 가지고 있다. 푸른색 입술. 공허를 품은 듯 새까만 입 안 점막. 대리석에 금이 간 듯 전신을 뒤덮고 있는 검은색의 갈라진 자국에서는 간헐적으로 푸른 빛이 흐른다. 몸을 휘감고 있는 한벌옷 스타일의 얇은 흰색 천. 발끝까지 내려오는 반투명한 하얀색의 길다란 베일에는 복잡하고 아름다운 문양들이 빼곡히 새겨져 있다. 몸 여기저기에 금조각과 같은 재질의 얇은 사슬이 장신구처럼 묶이거나 달려 있는데, 가슴팍 중앙에 박힌 금빛 펜던트 껍데기를 보면 한때 그가 어떤 모양의 부적이었는지 어렵잖게 유추할 수 있으리라. 성격: 선량하고 다정하다. 누구에게나, 모두에게나 공평하게. 그만큼 특정인을 특별대우한다는 느낌이 거의 없으며, 이런 점은 한없이 무던하고 친근한 성격임에도 불구하고 어느 순간 타인으로부터 하여금 기묘한 거리감을 느끼게 만든다. 가끔 호구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한다. 남을 해치는 일이 아니라면 해달라고 하는 일은 대부분 해주는 편. 당번 바꿔줄래? 응, 그래. 쓰레기 버려줄래? 응, 그럴게. 숙제 대신 해 줘. 그래, 알았어. 이 우유 상했는데 네가 먹어줄래? 그래, 이리 줘. 음. 같은 게 아니라 그냥 호구일지도. 기타: •신격의 근본부터가 그래서인지 이래저래 자아가 살짝 흐릿한 편. 기본적으로 남을 나보다 우선으로 둔다. •살아있는 것에 관심이 많지만 그 외에는 별 관심이 없다. 식욕, 물욕, 수면욕, 소유욕... 무엇이라도 흐릿하다. 다만,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는 것은 좋아한다. •그러나 가끔 음악실에서 피아노를 친다. 의외로 실력은 상당한 편. 취미야? 하고 물으면, "습관이야." 라고 대답한다. •성적은 그닥 좋지 않다. 수업시간에 자주 조는 편. 많은 것에 무관심하지만 특히 공부는 도저히 흥미가 생기지 않는다고. •보건부에 속해 있다. 아이들이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다른 사람의 액을 대신 받아가는 특성 탓에 자주 다치지만 신인 만큼 회복력이 좋아서 큰 문제는 없다. 다만, 인간으로서의 몸일 때 일정 이상의 부상(가령, 보통 사람이라면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큰 부상.)을 입는다면 신계로 돌아가 어느 정도 요양해야만 한다. •'나자르 본주' 라는 부적이 만들어지기 시작할 즈음 제작된, 그러니까 거의 초창기의 부적이다. 그만큼 나이를 먹었으나 본인 나이는 굳이 세지 않아서 잊었다. 신격이 생기기 전부터 많은 사람의 손에서 손으로 전해졌고, 이 때문인지 신격이 생긴 이후에도 전세계를 떠돌며 오랜 세월 방랑했다. 가미유키에 오게 된 건 2년 전, 인간의 형태를 하고 나타난 건 1년 전. 즉,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자연스럽게 신입생처럼 존재하고 있었다. 그러나 여태까지 머무는 곳은 일정하지 않다. 가미유키 내의 얼마 안 되는 숙박업소를 이용하거나 민박을 하거나, 그도 아니면 아무 집 문이나 두드려서 받아주는 곳에 하루 묵어가는 생활을 유지 중이다. 날이 따뜻할 때는 말 그대로 노숙도 불사했지만 지금은 아무래도 무리. •겨울은 동식물이 쉽게 죽고 얼어붙는 계절이라 좋아하지 않지만, 그렇기에 그 자신이 할 일 또한 많을 거라고 예상하고 있다. 이 마을의 인간 아이들에게, 어쩌면 나들이 나온 높으신 신들에게... 기억에 남을 따뜻한 겨울을 주고 싶다. 성적 성향: CL
- 142◆zQ2YWEYFs. (1e454wWL2O)2025-1-20 (월) 오전 08:10:49>>141 시트 통과에요!
- 144◆zQ2YWEYFs. (dgLrtwYU6W)2025-1-25 (토) 오전 11:58:52>>16 ◆cisfSu/WRW 토가미네 마코토 - 마지막의 신 >>39 ◆faZljJXBg 펑링화 - 봉황 >>44 ◆lgAciZQkmG 우시지마 린 - 글라스 가브넨 (축산업) >>48 ◆I1KUKmSWia 사카모토 요우 - 망각 >>56 ◆Q3Tf1y68GG 오오가미 유이 - 늑대 >>92 ◆OmMSesEeFu 선지아 - 뇌우 >>93 ◆TGow1RNiGG 시미즈 코우 - 범고래 >>110 ◆iQWbdt4wGy 소오인 차드 - 전령 >>118 ◆DzOiNOJii2 아카이누 코가네 - 개 >>125 ◆B8jysTT1mi 텐간 드라코 - 용 >>141 ◆g5tWzW/wyq 오니메 아이 - 나자르 본주 인간 >>6 ◆zQ2YWEYFs. 시라유키 토모야 >>13 ◆bHwx6G9dp6 야츠메 히키 >>22 ◆vk5P8DuEJe 아쿠타가와 키요 >>143 ◆IReH4L.IU 카와시마 리쿠 >>25 ◆LuNhTG687u 츠키모토 후유카 >>31 ◆yDauO1W58m 토가미네 미츠루 >>47 ◆QUzXSqQX9q 토우코우 이치카 >>55 ◆G.07ZoJlwq 아오모리 치토세 >>60 ◆rySeSquaxe 호리고메 미유키 >>70 ◆Wj4vt5xMeK 니시케다모리 노에루 >>72 ◆YHlInePVIS 코우사카 시니카 >>77 ◆jbNfCC7z3G 키사라기 코코로 >>112 ◆xvmJtRIk4m 사이온지 유메 >>122 ◆5dcE2U1tHO 와타나베 슌 >>127 ◆IinDlePTWK 미야카와 카구야 >>131 ◆LRUFHmlhQe 니시케다모리 이스즈 현 시점 유효한 예약은 없습니다.
- 145◆UCr7CVLs7m (qTaKiatg5O)2025-1-27 (월) 오후 10:03:24혹시 웹박수 확인 한 번만 부탁해도 될까? 이런 설정도 돼..?
- 146◆zQ2YWEYFs. (m5RE/V/F5u)2025-1-27 (월) 오후 10:04:15>>145 됩니다!
- 147◆UCr7CVLs7m (qTaKiatg5O)2025-1-27 (월) 오후 10:10:03혹시 하나만 더 물어봐도 될까? 가미유키 마을에는 호수가 있어? 있다면 어느 방향에 있을까..?
- 148◆zQ2YWEYFs. (m5RE/V/F5u)2025-1-27 (월) 오후 10:11:59>>147 아주 커다란 호수가 하나 있는데 북쪽 산 근처에 있어요. 본 스레에서 토요일에 플래그 아이싱 캐치 대회를 한 적이 있었는데 바로 이 호수가 얼어붙은 빙판에서 했었답니다.
- 149◆UCr7CVLs7m (qTaKiatg5O)2025-1-27 (월) 오후 10:12:41>>148 그렇구나! 혹시 그 호수에서 살고 있다는 설정도 될까?😉
- 150◆zQ2YWEYFs. (m5RE/V/F5u)2025-1-27 (월) 오후 10:13:49>>149 그것도 상관없긴 한데 겨울이 되면 진짜 얼음이 두껍게 꽁꽁 얼어서 밖으로 나오기 힘들 것 같은지라... 호수 근처에 집 짓고 살아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 151◆UCr7CVLs7m (qTaKiatg5O)2025-1-27 (월) 오후 10:14:33>>150 고마워! 금방 써오도록 할게!
- 152◆/qCdw8XUj2 (WJoutKW14e)2025-1-27 (월) 오후 10:52:52“신세 좀 지게 해줄 수 있을까… 하루면 되니까, 응?” 신으로서의 이름 / 인간으로서의 이름 : 虚財主 (쿄자이누시) / 萩野 千景 (하기노 치카게) 모티브 신: 빈보오가미 貧乏神 가난과 불운을 관장하는 신으로, 빈보가미가 머무는 집이나 사람은 가난해지고 운이 나빠진다고 한다. 성별: 남성체 학년과 반: 3학년 A반 외형: https://www.neka.cc/composer/11350 가벼워 보이는 인상, 웃으면 유난히 재수 없어 보이는 타입. 그러나 눈이 마주치면 곧잘 웃는다. 졸려 보이는 눈매에 온통 붉은 눈동자. 색이 바랜 듯 잿빛에 가까운 흑발. 곱슬거리는 앞머리와 어깻죽지를 덮을 정도의 기장. 주로 땋거나 묶고 있다. 따지자면 중성적인 외모에 가까운 편. 유한 얼굴선과 가느다란 체형. 제법 큰 키에도 힘은 영 못 쓸 것처럼 보인다. 교복을 정석대로 입고 다니지만, 우등생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성격: 내숭이 심한 성격이다. 부드럽고 유순한 성정을 가장하고자 하는 듯 하지만 그다지 그렇지는 못하다. 정말로 상냥했다, 짖궂었다, 금방 무던해지거나 하고. 신의 위엄이라고는 죽을 쑬 방탕아에 흥미에 따라 움직이다가도 질려버리면 손바닥 뒤집듯이 태도를 바꾸어 버린다. 기타: 교내에서는 그를 불량 학생이나 괴짜로 보는 시선이 있다. 다른 학생들이 수업에 임하는 동안, 그는 교실에서 수업을 듣는 것보다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특별히 취미가 있는 건 아니지만, 무언가 새로운 것에 빠지거나 금방 질려버리는 성격 덕에 관심사는 자주 바뀐다. 오늘은 누군가에게 빌붙으면 좋을지를 고민하고, 내일은 인간 세계의 재미있는 기이한 것들을 찾으러 다니거나 하며. 가장 좋아하는 일은 자신이 안겨준 불운의 여파가 어떤 형태로 나타나는지를 관찰하는 것. 가사 활동의 마스터. 오랜 세월을 여러 집안을 신세지거나 숨어들기도 하며 전전해온 세월이 길어, 시간을 때우기 위해 하던 일의 일환으로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으면 가끔 우렁각시 노릇을 하기도 해왔다. 쥬얼리나 악세사리를 무척 좋아한다. 그가 가지고 있는 보석들은 대부분 빌붙었던 사람들에게서 받거나 그 집에서 빼돌린 것들인데, 장신구들에 대한 애착은 그다지 없지만, 받았던 것을 가지고 있는 동안에는 다시 그 집으로 찾아가지 않는다고 한다. 성적 성향: ALL
- 153◆zQ2YWEYFs. (m5RE/V/F5u)2025-1-27 (월) 오후 10:59:07>>152 시트 통과입니다!
- 154◆o59QUs/Pmy (oS3dZgLQg.)2025-1-27 (월) 오후 11:20:32신으로 예약할게요
- 155◆zQ2YWEYFs. (m5RE/V/F5u)2025-1-27 (월) 오후 11:21:37>>154 예약 받았습니다!
- 156◆UCr7CVLs7m (nHEsQNyK/q)2025-1-28 (화) 오전 12:22:13신으로서의 이름 / 인간으로서의 이름 : 치이사나니시키코이사마(小さな錦鯉様) / 미즈노 코이 水野 恋 모티브 신: 비단 잉어의 신으로 통칭. [clr gray]아마 200년 정도 되었을 겁니다. 연못에서 어여쁜 점 하나 없다고, 남들보다 작다고 다른 잉어들에게 놀림과 괴롭힘 받던 비단 잉어를 누군가 조심히 연잎에 떠와 데려온 것은요. 마을에서 베풀기를 좋아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돕던 귀족 나으리께서는 작은 연못을 만들어 비단 잉어를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무늬라고는 하나밖에 없던 작은 잉어에게 코이(恋)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매일 같이 사랑한다 말해주었습니다. 이후 '코이'는 좋은 집안에서 위협될 것 하나 없이 천하태평하게 자라고, 사람들에게 사랑을 잔뜩 받고 자랐습니다. 1년, 10년, 15년…… 나으리의 자녀들이 장성하여 혼례를 한 뒤에도, 손주들이 집을 찾아올 때도, 그 이후에도…… 나으리께서 더는 사랑한다 말씀해주시지 않고, 자녀들도 더 이상 찾지 않고, 손주의 자녀들이 올 때도, 집이 사라지고 자연으로 돌아가 커다란 호수에서 살아갈 때도. 제 수명을 훌쩍 넘은 이후에서야 코이는 호수에서 쉬다 가던 작은 새가 '비단 잉어 신 님' 하고 부를 때가 되어서야 자신이 신격을 얻었구나, 하고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신이 된 이후에도 코이는 콕 박혀있었고, 결국 보다 못한 다른 신에 의해 질질 끌려나오고 말았습니다.[/clr] 성별: 이제 와서 의미가 있냐마는, 남성체로 현신했습니다. 학년과 반: 2-B 외형:[clr gray] 이미지: niji-journey[/clr] 저 아이 참 작다─라는 소리가 절로 나올 만큼, 코이는 작았습니다. 150cm 정도 되었을까요, 키를 잴 때 남몰래 까치발을 들었으니 실제로는 그것보다 한 뼘 정도는 작습니다. 그 나이 정도에 조그마한 몸집을 가졌으면 부자연스러운 비율일 법하나, 다행스럽게도 골격의 비율은 키에 잘 맞았습니다. 조그마한 두상부터 목 중간까지 덮은 새하얀 머리카락은 앞머리와 옆머리, 뒷머리 할 것 없이 일자로 반듯하게 잘렸습니다. 앞머리 아래에 자리한 눈은 큼직했고, 눈동자는 주홍색에 가까운 적색입니다. 살짝 처진 눈꼬리와 함께 눈 주변이 살짝 붉습니다. 아직 보드라운 볼과 함께 조그마한 입술이 항상 고이 다물려 있습니다. 손발이 작았고, 하교한 뒤에는 늘 기모노 차림이었습니다. 하오리를 가지고 싶었지만 공양 한 번 받아본 적 없는 이 작은 신에게는 너무 비쌌다고 합니다. 신의 모습도 아주 작았습니다. 두 손바닥으로 떠받들 수 있을 만큼 작은 비단 잉어는, 새하얀 바탕에 꼬리쪽에 붉은 반점이 하나 있습니다. 성격: 물 흐르는 대로 삽니다. 조그마한 머리로 뭘 생각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나쁜 생각은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궁금한 게 있으면 혼자서 고민하다 남에게 도움을 청했고, 생각보다 세상을 밝게 봤습니다. 선악에 대해 깊게 생각해본 적이 없습니다. 모두 인간을 통해 배워갑니다. 인간 사이에 섞여 지낼 만큼의 사회성과, 인간들이 가끔 당황할 법한 외적인 사고방식을 가졌습니다. “구름은 무슨 맛이야?” 같은 말이 그렇습니다. 사랑에 관해서는 생각보다 뻔뻔한 면이 없잖아 있습니다. 지나치게 사랑 받고 자란 탓에 타인에게도 쉽게 사랑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연애적 의미나 성애적 의미가 아니라, 자신이 할 수 있는 최고로 행복한 표현일 뿐입니다. 타인에게 행복을 나누고 싶어하니까요. 기타: - 북쪽 산 근처의 호수 근처, 아주 작은 단독주택에 살고 있습니다. 호수 밖으로 나가고 싶어서 지느러미를 파닥거렸더니 한심하다는 듯 내어준 것 같기도 하고... 등하교도 그쪽으로 합니다. 집 안은 당연스럽게도 너구리 요괴님이나 다른 신들이 오기 전까지는 엉망이고, 어항과 마당의 조그마한 연못만 반질반질합니다. - 삶의 80% 가량을 호수에서 살았기 때문인지, 현대 문물에 대해 잘 모르는 것이 많습니다. 이제 막 핸드폰 사용법을 배웠고, 최근(30년 전)에는 인간의 글을 배웠습니다. 다행스럽게도 글에 일가견이 있습니다. - 고양이를 무서워합니다. 고양이들이 유독 잘 따르지만, 스스로 생각하기로는 생존의 위협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생선 요리를 먹지 않습니다. - 인간의 음식은 맛있는 거구나, 하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맛있는 게 많았다니요. 축제라는 건 즐거운 거구나, 싶기도 합니다. - 최근 호수의 도마뱀 님께 들은 등용문 얘기에 눈이 휘둥그레 뜨였습니다. 네, 몰랐습니다. - 2학년 전학생이라 알려져 있습니다. 굳이 2학년인 이유는, 1학년부터 시작하기는 너무 길고 3학년은 너무 짧다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성적 성향: CL, SL 성향이 더 높음. // 수정할 점이 있다면 꼭 알려줘!
- 157◆zQ2YWEYFs. (8qu57D7pfG)2025-1-28 (화) 오전 12:30:31>>156 시트 통과에요!
- 158User (/6WGEiw5WG)2025-1-28 (화) 오전 03:55:00안녕하세요~ 혹시 남녀 비율이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있을까요~?
- 159User (NLyUSSeJzW)2025-1-28 (화) 오전 04:16:10>>158 안녕하세요~ 캡틴은 아니지만 현재 남녀비율 10:19입니당~!
- 160◆zQ2YWEYFs. (8qu57D7pfG)2025-1-28 (화) 오전 07:23:07말씀하신대로 10:19이긴 한데 어차피 ALL스레이고 신과 인간의 비율을 좀 더 중요하게 보는지라 원하는 성별로 편하게 내셔도 된답니다! 덧붙여서 신과 인간의 비율은 14:15에요!
- 161◆zQ2YWEYFs. (8qu57D7pfG)2025-1-28 (화) 오후 04:55:40이런. 잘못 센 모양이네요! 신:인간의 비율은 13:16이에요.
- 162◆zQ2YWEYFs. (./IxeWID4q)2025-1-30 (목) 오전 01:54:04슌주의 요청에 따라 슌 시트를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조용히 내림처리를 부탁했지만... 아무래도 비율도 있고 그렇다보니 이게 고작일 것 같아서...8ㅁ8 부디 바쁜 현생 잘 해결되길 바라고 안녕히 가세요.
- 163User (43DX4snLPu)2025-1-30 (목) 오전 11:16:33한자리 예약 데키마스카?
- 164◆zQ2YWEYFs. (./IxeWID4q)2025-1-30 (목) 오전 11:18:06>>163 가능하긴 한데 어느 쪽으로 예약하실건가요?
- 165◆g9PcrdUm8W (qk1bYp.hGq)2025-1-30 (목) 오전 11:21:51신으로 부탁할게 스레 개장 초기때 (동일한 설정으로)한 번 예약을 걸었었는데 설정까진 선점이 어렵겠지?
- 166◆zQ2YWEYFs. (./IxeWID4q)2025-1-30 (목) 오전 11:24:27>>165 아무래도 동일인이 같은 설정으로 또 예약을 하는 것은 조금 힘들 것 같네요. 이게 허용이 되면 시트를 안 내면서 계속 같은 설정으로 자리만 차지할 수도 있으니까요.
- 167◆g9PcrdUm8W (gSa6s2gtnS)2025-1-30 (목) 오전 11:26:42오케오케 최대한 빨리 제출해봐야겠어
- 168◆zQ2YWEYFs. (VSVmj6yFu2)2025-1-31 (금) 오후 04:26:22웹박수 확인했어요! 치카게주의 뜻에 따라 시트를 내리겠습니다. 부디 현생에서 벌어진 그 큰일 잘 해결되길 바랄게요.
- 169◆g9PcrdUm8W (FGlOAV3w3G)2025-1-31 (금) 오후 07:54:35"이건 먹는 게 아니야? …뭐, 이미 먹어버렸으니 어쩔 수 없잖아." 신으로서의 이름 / 인간으로서의 이름 : [ruby 쿠라쿠노미카미]蔵喰の神[/ruby] / 스미쿠라 카이겐 墨倉海幻 모티브 신: 크라켄[sub]Kraken[/sub] 성별: 男 학년과 반: 1/C 외형: 불투명한 거죽을 뒤집어쓴 [spo]신님의[/spo] 자태. 창백하다 못해 투명하디 푸르스름한 시체같은 낯의, 입술 꼬리 끝이 살짝 처져 있어 무심한 얼굴이었고 속을 헤아릴 수 없는 고요한 바다처럼… 차분하게 올려 묶은 거무죽죽한 머리칼은 잘게 흐트러져 흐릿한 그림자가 드리운 사이로 유난히 새카만 눈동자가 윤슬처럼 반짝였다. 상지와 하지 한 쌍씩 네 개의 긴 [spo]촉수?[/spo] 팔다리로 어엿한 포유류로서의 신체를 지녔지만, 어딘가 어설픈 걸음걸이, 지나치게 큰 키는 잘못된 인간의 형체로 만들어진 것 같기도 하였다. 너무 길고 가늘어 가엽기까지 한 잔약한 육신은, 극단적인 날카로움과 섬세함 사이의 경계선 위에서, 움직이는 순간 유려하게 드러나는 뼈마디와 근육의 윤곽의 아찔한 실체와 단조롭고 느슨한 옷가지 사이로(주로 헐렁한 검정 아우터와 구겨진 흰 셔츠) 가느다란 그의 목 아래로 드러나는 매끈하게 늘어선 쇄골은 너무나 무방비해 보이는 채, 억누를 수 없는 이질감이 깃들어, 그를 보고 있노라면 끝없이 깊은 곳으로 가라앉고 있는 기분이 들었다. [spo]그가 완전히 갖추지 못한 인간의 껍질, 갈비뼈 아래에 자리잡은 아가미가 흔적기관으로 남아 물의 비릿한 향기를 풍겼기 때문일까.[/spo] 귀에 달린 금빛 귀걸이는 바닷물에 녹아 빛바랜 조개껍데기 같으면서도, 그의 창백한 피부 위에서 유난히 돋보였다. 성격: 오만함, 탐욕스러움, 독단적인, 호기심 많은, 불신하는, 쉽게 속는, 단세포, 비굴한, 인내심 좋은 기타: 끊임없이 바다를 오염시키는 인류를 침략… 이 아니라 바다의 오염으로 급격히 신격이 떨어져 쇠약해진 신체로 지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올라온 대왕오징어, 【심해의 신】이다. 바다 깊은 곳에 군림하며, 심연을 삼키는 포식자가 있었으니, 한때 어부들은 그를 풍어를 가져다주는 수호신으로 숭배했으며, 또한 거대한 촉수로 바다를 휘저어 쓰나미를 일으키는 재앙신으로 전해지기도 했다. 그러나 어떤 낭설과도 무관하게 그는 인세와는 거리가 먼 신적인 존재였다. 그는 깊은 바다의 생명력을 수호하기 위해, 바다 속에 잠긴 모든 것을 심해로 끌어들이며 삼키고, 다시 바다의 생명으로 되돌리는 순환의식의 집행자이다. 완벽한 인간의 육신이 아닌, 그저 인간의 형태를 관찰한 대로 조잡하게 끼워 맞춘 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외견상으로는 큰 차이를 느끼기 어려워도 본질적으로는 비인간적인 신체를 지니고 있었다. 이를테면 갈비뼈 밑의 아가미나 하반신의 말단부로 갈수록 점점 검고 투명해지는 피부 같은 것. 지상으로 막 올라온 며칠간은 수족을 사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며, 이족보행이 불가능하였다. 인간 사회에 익숙하지 않아 사람들과 거리를 두고 있지만, 아닌 척해도 인간 세계에 대한 관심이 많아 반의식적으로 인간의 행동을 모방하여 행동하는 경향이 생겼다. 낮과 밤이 없는 심해 생활과 유사 수면을 취하는 해양 생물적 수면 패턴을 가지고 있지만 착실하게도 밤에는 잠든 척하는 것을 즐기고 있다. 하지만 식생활만큼은 인간들을 모방하기 어려운 모양이다. 육지의 음식이란 생물체의 원형도 남아 있지를 않아서 믿음이 가지 않는다나. 일반적으로 보기 어려운 식습관으로 고초 아닌 고초를 겪고 있다. 살아 있는 해산물을 먹거나, 생선의 뼈와 갑각류의 껍질, 그 외에도 약간 부패한 해산물… 여기까지 하겠다. 성적 성향: CL //수정 필요한 사항이 있다면 편하게 말해줘 바로 수정해서 가져오겠음!
- 170◆zQ2YWEYFs. (Bk7GC5rJPy)2025-1-31 (금) 오후 08:02:20>>169 시트 통과에요!
- 171◆zQ2YWEYFs. (c51hHQXxr6)2025-2-2 (일) 오후 09:22:221차 시트 정리를 하겠습니다! 텐간 드라코 니시케다모리 이스즈 두 캐릭터는 오랫동안 갱신이 없었고 활동도 없었기에 시트를 내리겠습니다.
- 172◆zQ2YWEYFs. (c51hHQXxr6)2025-2-2 (일) 오후 09:48:399시 42분에 웹박수로 시트 문의하신 분? 지금 여길 보시고 계신가요? 웹박수 내용은 확인했고 괜찮을 것 같네요! 일단 시트를 짜신 후에, 제가 읽어보고 이건 조금 과하다 싶은 것이 있으면 얘기할테니까 그 점은 편하게 작성해주세요!
- 173◆B36Sd9KRlm (gkOxhstw5a)2025-2-2 (일) 오후 09:49:49신으로서의 이름 / 인간으로서의 이름 : 부카이노오우지武界乃王子/시키노 메이오四季野明応 모티브 신: 전쟁과 싸움의 신 성별: 남성 학년과 반: 3-C 외형: AI그림 사용. 신으로써의 외양은 검푸른 사무라이 갑옷을 입은, 서슬퍼렇게 눈을 밝히고 있는 20대 후반으로 보이는 무사. 양 손에 일본도를 쥐고 있는 것이 영락없는 장군감이다. 187cm에 체지방이 거의 없이 근육으로 이루어진 탄탄한 체격. 흉흉한 푸른 안광 탓에 웬만한 잡귀들은 눈빛만 보고도 기를 못 추릴 정도다. 인간으로써의 외형은 안광이 없고, 갑옷도 일본도도 없다는 걸 제외하면 크게 다를 바가 없다. 키 역시 187cm로 동일하다. 다만 학생들의 나잇대에 맞춰 겉으로 보이는 나이를 스스로 조절하고 있어, 검푸른 더벅머리를 목을 덮을 정도로 기른 푸른 눈의 사내. 정도가 인간 [ 시키노 메이오 ] 를 한줄로 설명할 수 있는 문장이라 하겠다. 눈매도 콧날도 모든 것이 제법 날카롭고 뚜렷한 인상이라지만 그래도 미남은 미남인지라, 어디 가서 반반하단 소리 안 들은 적 없다. 기생오라비 소리 역시 제법 들었다. 교복은 항상 절대로 정갈하게 입고 다닌 적 없으나, 동복이든 하복이든 셔츠 안에는 항상 색 있는 티셔츠를 입고 있다. 신발은 항시 깨끗하게 유지중인 하얀 운동화. 성격: 오는 싸움 막지 않고 걸어오는 싸움 마다하지 않는 [ 시키노 메이오 ] 이나, 아이러니하게도 이와 별개로 평소에 학우들을 대하는 태도 제법 사근사근하다. 귀찮다는 듯 바라보는 시선은 여전하나 툴툴거리면서도 해줄 것은 다 응해 준다. “이 몸이~” 로 시작하는 라떼 말투는 어김없이 틈만 나면 튀어나오니 주의 바람. ……의외로 긴 생머리 여성이 하는 미인계에 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기타: ◯ 武界乃王子 까마득한 옛날은 무武 그 자체를 관장하는 무신이었다. 무예를 비롯하여 무에 관련된 모든 것을 관장하는 상당히 격 높은 신에 속했으나, ‘모종의 일’ 로 인해 권능이 분리된 지금은 전쟁과 싸움에 관해서만 관장하는 신이 되었다. 시대가 바뀌며 인간들의 신앙이 사라져감에 따라 힘 역시 약해져, 여타 신들과 다를 바 없는 힘을 가진 신이 되었다. 과거 무신에게는 사랑하는 여인이 있었으나, 아끼던 부관에 의해 죽임당할 뻔한 것을 계기로 권능이 흔들렸고, 끝내 그는—— ◯ 四季野明応 학교 내에선 소위 말하는 “날라리” 로 통한다. 다만 소위 말하는 ‘일진’ 까지는 아니고, 그냥 인상 좀 쎄서 학우들이 피해다니는 날라리. 답지않게 양궁부 소속이다. ‘사랑하는 이가 즐기던 것이기에 시작했다’ 라나 뭐라나. 또 답지않게 출석률 역시 좋아 동아리 내에서는 인기가 좋다. 활 쏘기 실력 역시 선수급이라 볼 수 있을만큼 수준급이다. 음료는 무난하게 녹차를 좋아하며, 탄산 음료는 기겁할 정도로 싫어한다. …하지만 탄산수 정도는 무난하게 마신다. 성적 성향: ALL
- 174◆zQ2YWEYFs. (c51hHQXxr6)2025-2-2 (일) 오후 09:53:42>>173 시트 통과에요!
- 175◆jhOTsMbOry (VMWGxoRzLm)2025-2-2 (일) 오후 10:00:38[이름] 후카와 스이 [성별] 여성 [나이] 2008 12월 24일 (16세) [학년과 반] 1-C "연습하러 갈거야. 한, 4시간 정도?" [외형] -남청빛의 긴 생머리카락이 허리까지 내려와있다. 다만 머리카락은 잔머리가 많고 케어를 열심히 하지는 않는지 부드럽고 찰랑이지는 못하다. 피부 또한 매끄럽다고는 못하겠지만 멀리서 보면 푸석함이 덜 보여 그럭저럭 보일만 하다. 약간의 생기감만 도는 피부에서는 입술만 낮은 채도로 눈에 띄여 보이기도 한다. 머리카락과 비슷한 남청빛의 눈동자는 귀찮음을 한껏 담고 있는 형상이다. [성격] -타인에게 무신경하며 그냥 조용히, 누구에게도 튀지 않고 살아가는 것이 소망이자 희망이다. 이상하게 다칠 일이나 사고가 날 일, 해코지당하는 일들이 많이 일어난다. 이러한 여러 산전수전을 겪다보니 안전주의로 굳혀진 듯 하다. 그러다보니 극 T로 보이기도 한다고. (생각보다는 정이 많다....) 오감이 예민한 탓에 무언가를 느끼고 피하는 능력이 특출나고, 자신이 겪는 싸한 기운을 느끼는 것에 대해 적중률이 매우 높다. 타인에게 신경을 쓰지 않으려고 최대한 노력함에도, 이런 느낌이 들 때는 자신도 모르게 오지랖이 발동해서 남을 신경쓰기 일쑤. 의도한건 아니지만 스스로 위험에 빠지는 타입이다. 저질러놓고 후회하고, 다시끔 기준을 잡으려고 하는 것이 참 의미없어 보인다 스스로 자책하기도. [기타] *후카와 가문 -대대로 내려져오는 퇴마사 후카와 가문의 막내이다. 위로 오빠 둘이 있으며 둘은 가문의 역할을 수행받아 퇴마사로 일하고 있다. 후카와 스이는 영력 능력이 가장 뛰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위험한 일은 하고 싶지 않다'라는 안전본능이 앞서 퇴마사 일을 하지 않고 일반 학생으로 살아가고 있다.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이 없음에도 그 본질에 의하여 영괴가 꼬이기에 아주 좋은 몸이니, 후카와 가문의 설득 아래 신이 보호하고있는 가마유키 마을로 이사를 와 고등학교 진학을 하게 된다. *영적 능력 -영체, 귀신, 흔히 말하는 요괴 등 보이지 말아야 할 것들을 굉장히 잘 본다. 모르는 척 하고 살기도 이젠 익숙하지만, 그럼에도 가끔씩 견딜 수 없는 것들을 볼 수 있으므로 그럴때는 재빠르게 자리를 피한다. *취미 생활 -양궁을 취미로 하고 있다. 집중하는 순간 만큼은 아무것도 들리지 않아 꽤 손이 부르틀때까지 하는 편. 굳은살이나 흉터도 많은 편이고 가끔은 상처가 나기도 한다. 실력도 나름 좋아서 선수를 제안 받기도 했었지만, '조용히 살고 싶다'라는 일념 하에 거절했다. 동아리도 궁도부 소속. 성적 성향: CL>HL
- 176◆zQ2YWEYFs. (c51hHQXxr6)2025-2-2 (일) 오후 10:06:41>>175 일단 시트를 통과시키기 전에 여쭙는데 영적인 능력이 강하다고 했는데 이게 신을 알아본다는 의미인가요? 아니면 그냥 시트에 적힌대로 그냥 모습을 숨긴 귀신이나 요괴같은 것이 보인다는 의미인가요? 이 부분은 세계관과 좀 연관이 있기에 여쭤보겠습니다!
- 177◆jhOTsMbOry (VMWGxoRzLm)2025-2-2 (일) 오후 10:09:48>>176 그냥 시트에 적힌대로 모습을 숨긴 귀신이나 요괴 같은 것들 입니다! 신을 알아볼 정도로 강하지 않아요! :)
- 178◆zQ2YWEYFs. (c51hHQXxr6)2025-2-2 (일) 오후 10:12:45>>177 그럼 괜찮습니다! 인간은 아무리 영력이 강해도 신을 절대로 알아볼 수 없으니까요. 물론 귀신도 엄밀히 말하면 신에 들어가는 부류인데... 여기서는 신에는 미치지 못할 정도로 약한 그런 이들을 칭하는 것 같고... 대충 뉘앙스가 어떤건진 알았으니까요! 통과시키겠습니다!
- 179◆VwdwD9ao4q (Stt3eLDDdq)2025-2-3 (월) 오후 11:18:53Picrewの「胡乱な男性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wRkSwPTdGM #Picrew #胡乱な男性メーカー 이름: 후지이 藤井 니지로 虹郎 성별: 남 나이: 18 학년과 반: 3-A 외형: 100% 염색톤인 자색 꽁지머리에 머릿결이 상한건 아닌지 가끔 오해 받을만큼 푸스스한 반곱슬이다. 연갈색 눈동자에 갸름한 얼굴형. 고양이처럼 새초롬하게 삐죽 솟아오른 눈매에 입꼬리는 옅게 올라가 있어서 자칫 비웃는 것처럼 보이는 웃상이다. 눈 주변엔 살짝 붉은기가 도는데 피곤하면 판다처럼 퀭해진다. 피부는 말랑 찰떡처럼 허여멀건하고 보들거리는 타입. 가느다란 손은 궂은 일과는 전혀 거리가 멀어보인다. 신장 183cm, 체중 68kg. 두상 때문에 실제 체격보다 더 호리하게 느껴진다. 옷을 입을땐 거의 티가 나지 않지만 뼈 굴곡이 보일 정도로 비쩍 마른 뼈말라씨. 성격: 따분한건 질색. 어떤 일이든 진득히 하질 못하고 금방 싫증낸다. 노는 애처럼 보이지만 리얼 양키와는 거리가 멀다-! 단순히 마이웨이 성향이 강한편. 첫인상은 끼부리고 다닌다는 소리를 자주 듣지만 은근 느릿느릿하고 차분하다. 은근 허당이라 잘 속고 웃음도 헤퍼서 금방 쉽게 '므햣', '므히히히-'하고 웃어버린다. 자기 주장 강한 성격 탓에 남에게 정말정말정말정-말 관심이 없는데 본인 학급 내 이름도 잘 몰라서 '저기'라고 부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여기까지 보면 정말 개인주의적인 사람인 것처럼 보이지만 천만의 말씀-!! 인사성은 엄청 밝아서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다짜고짜 기습인사를 박는편. 바운더리 내 사람들은 확실히 챙겨준다. 아무튼 오늘만 산다는 쾌락주의에 편견이나 체면도 없어서 호불호 갈릴만한 성격이라 어설픈 하라구로를 시전하지만 늘 얼마 안가 들키고만다. 특히 거짓말을 잘 못해서 직설적인 멘트가 많다. 심각하게 솔직한 편이라 돌려 말하는 건 잘 못한다. 굉장히 활동적인것 같지만 볼일 이외엔 거의 침대에 틀어박혀 있다. 친구는 인터넷 친구가 있어요-! 기타: [BGM] https://www.youtube.com/watch?v=q0AnDZI3VV0 [목소리 느낌] https://www.youtube.com/watch?v=WS-klCpxsDk [배경] 잘 사는 것 이상으로 유복한 가정에서 자라왔다. 아버지께선 제과업계에서 이름 좀 날리는 기업의 오너이고 어머니는 몇대를 거쳐 내려온 정치인 가계로 현직 지역구 참의원이다. 그렇게 남부럽지 않은 배경을 두고 무난히 엘리트 코스를 따라가나 싶었지만. 하나밖에 없는 외동이라서 애지중지 자라 버릇이 없어진건지 뭔지. 비행 청소년스러운 행보 때문에 기껏 보내 놓았던 학비 비싼 사립학교에서 여러번 잘려버렸다. 고등학교 1학년까지 후쿠오카 모모치하마에서 보내다가 현재는 본가가 있는 가미유키로 유배 보내져 조부네 집에서 강제로 예절교육을 주입당하는 중이다. [비행청소년] 보수적인 사립학교내에서 여러 말썽을 부려대던 탓에 행실불량으로 여러번 짤렸다. 훈화 말씀중인 교장 선생님 가발 벗기기, 교내에 마작과 파칭코 전파, 센터시험 일주일 전 도서관 앞에서 폭죽 터트리기, 운동장 잔디에 스키드마크로 그림 그리기 등 다수 전적이 있다. [마이너스의 손] - 손대는 기계마다 다 망가진다. 신기한 점은 몰고 다니는 바이크는 멀쩡하게 잘 굴러간다는 것. - 환장적인 요리실력을 뽐낸다. 아무리 좋은 재료를 가져다 줘도 황천의 슬라임으로 만들어버리는 재주가 있다. [말버릇] 농도 짙은 하카타벤 화자. 가끔 옷톳토 잰말놀이를 주문 받지만 본인도 발음이 좋지 않아 톳토토토토- 거리는 것처럼 들린다. 입을 열면 깬다는 평이 압도적. 후배에게는 본인을 형 또는 오빠라고 지칭하는 밥맛. 상대의 이야기를 경청할때 눈을 빤히 쳐다보는 습관이 있다. [기타 특징] - 인간 손난로. 특히 목과 손에 열이 많다. 더위를 많이 타서 여름마다 죽어나간다. - 유리몸 속성. 항상 몸이 아파 골골댄다. 늘 약통을 끼고 다녀서 어디 지병이라도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영양제다. - 카오게이의 달인. 얼굴의 형체가 이정도까지 박살날 수 있구나 라는걸 몸소 실현한다. - 피부가 유난히 하얘서 니지모찌(닛-찌)라는 닉네임으로 주로 불렸다. - 견과류러버. 그래서인지 늘 향긋한 비누 냄새 섞인 꼬소 달달한 향기를 풍기고 다닌다. - 세븐스타를 입에 달고 살던 탓에 약간 쇳소리가 섞인 걸걸한 목소리가 됐다. - 시력이 안좋지만 외모가 반감된다는 이유로 안경을 안쓰고 다닌다. 그래서 사람 얼굴을 잘 못알아본다. 형태와 목소리로 어림짐작할뿐. - 해 뜨기 전에 일어나는 아침형 인간. 밤 9시만 되면 바로 곯아떨어진다. - 한번 잠들면 누가 업어가도 모를정도로 깊이 잠든다. 눈을 뒤집어 까고 침을 질질 흘리는 카오게이가 되는건 덤. - 소식좌. 뭘 먹든 같은 밥상에 앉은 사람의 입맛을 뚝 떨어뜨리는 재주가 있다 - 굉장히 친한 사이가 아니고서야 주 호칭은 상즈케로 통일. 거리 두는건 아니니 너무 서운해하지 말자! [취미, 자잘한 말말말!] - 바이크를 애정한다. 소유 모델은 야마하 R3. 바이크를 탈때 날렵한 스타일인 오픈페이스 헬멧과 검은색 바이크복을 주로 입는다. - 한교동, 포차코 같은 산리오 시리즈, 치이카와, 토토로 등 다양한 인형을 수집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최고로 좋아하는건 10년 이상 된 애착인형. 세월의 흔적 탓에 걸레처럼 너덜거리지만 아직도 못버리고 간직중이다. 물론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할 일급비밀이고 누군가에게 들키기라도 한다면 바로 후지산 정상에서 바로 뛰어내릴거라고. - 밴드맨처럼 보이기 위해 기타 케이스를 매고 다니지만 기타 칠줄 모름. 음치, 박치. - 댕냥이부터 쯱쯱스 조류 어류 파충류까지 동물이라면 종을 안가리고 껌뻑 죽는다. - 능지 수준이 처참하다. 기습적으로 구구단을 물어보면 정답확률 50% 미만. 숫자 One을 '오네'라고 읽거나 수도를 교토로 알고 있다. - 가장 좋아하는 음료는 츄하이 더블레몬. 뭔가 알콜 냄새 가득이지만 본인은 선호음료라 주장한다. - 동아리는 없다. 그 시간에 바이크나 한바퀴 더 돌린다는 주의. - 최근엔 y2k 스타일에 푹 빠져있다. 아직은 실험단계라 얼핏 다X카상 패션처럼 보이기도. 사진 찍을때도 필름카메라나 옛 캠코더 따위를 애용한다. 성적 성향: HL
- 180◆zQ2YWEYFs. (k.4eQjXBSq)2025-2-3 (월) 오후 11:23:04>>179 시트 통과에요!
- 181◆.1Pr8SeUhe (nPYkY7Lk/C)2025-2-3 (월) 오후 11:31:27https://www.neka.cc/composer/13911 이름 : 유비스이 아카리 (指吸 灯織) 성별 : 여성 나이 : 16세 학년과 반 : 1-A 외형 : 길게 늘어뜨려 허리 즈음까지 오는 물빛 머리카락과 포인트를 주듯 한 가닥의 검은 앞머리가 눈에 띄는 아이. 한 쪽 옆머리는 늘어뜨려 귀를 가렸고, 다른 쪽은 드러내 특이한 모양의 피어싱이 보이게 해 두었다. 도넛 모양으로 가볍게 묶은 머리를 어깨죽지에 걸친 것은 덤. 눈은 미묘하게 처진 눈매이며 약간의 주홍빛이 은은하게 도는 푸른 색을 지니고 있다. 창백한 피부는 어찌 보면 병약해보일 수 있으나 실제로는 매우 건강하다. 키는 큰 편은 아니고 150cm 중반정도 되는 작은 체구이다. 옷은 늘 정갈하게 차려입은 교복이며 학교 밖에서 만난다면 평범하게 귀여운 옷을 입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성격 : 전체적으로 조곤조곤한 말투로 언뜻 보면 무감정해 보일 수 있으나 자세히 들여다본다면 감수성이 풍부하고 호기심이 많은 성격. 특유의 맹한 표정으로 가끔 영문 모를 소리를 해 4차원스럽다는 소리를 듣곤 했다. 예상치 못한 장소 여기저기서 불쑥 튀어나오는 모습도 그런 성격을 뒷받침해 주었기에. 기타 - 푸른 계열의 색을 좋아하며, 그로 인해 그녀가 하늘을 바라보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푸른색을 가진 물건을 수집하는 것 또한 좋아한다. - 원체부터 인기척을 내고 다니지 않는다. 체구마저 작은 편이기에 발소리 없이 돌아다니는 것이 특기가 되었다. 의도치 않게 다른 사람들을 놀라게 하기도 하였지만. - 학교에서는 천체관측부 소속의 모범생. 선배들에게는 성실한 후배 정도로 여겨지는 듯 하다. - 상술했듯 특이한 성격에 무리에서 중심이 되지는 못하고 겉도는 편이다. 따돌림을 받는 것은 아니지만 현재까지 깊은 교우관계를 맺은 사람은 몇 없다. 다만 본인은 별로 신경쓰지 않는 편. - 늘 맹한 표정을 하고 있기에 둔감해보인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의외로 신경이 예민한 편에 속한다. 영감까지는 아니지만, 소위 말해 촉이 좋은 편. - 가미유키 마을 토박이로, 마을에서 나가본 적이 거의 없는 편이다. 가미유키의 바다를 좋아하지만 어린 시절 푸른색을 쫓아 들어간 바다에 빠져 죽을뻔한 이후로 바다 근처에 가까이 가는 것을 무의식적으로도, 의식적으로도 꺼리게 되었다. 지금 들어 생각해 보면 무언가에 홀렸나 싶은 생각도 들지만, 기억은 거의 나지 않는다고 한다. 성적 성향 : HL > ALL
- 182◆zQ2YWEYFs. (k.4eQjXBSq)2025-2-3 (월) 오후 11:37:32>>181 시트 통과에요!
- 183◆zQ2YWEYFs. (CeDwXGo7v6)2025-2-4 (화) 오전 12:01:36현 시트가 MPC를 포함해서 딱 30개입니다. 35개가 되면 더 이상 시트를 받지 않겠습니다!
- 184◆Wj4vt5xMeK (lvMxgXW.cy)2025-2-4 (화) 오전 12:51:40캡틴 노에루주에요. 페어캐가 하차해서 시트를 조금 수정할까 하는데 괜찮을까요?
- 185◆zQ2YWEYFs. (CeDwXGo7v6)2025-2-4 (화) 오전 12:57:40>>184 물론 괜찮습니다!
- 186◆Wj4vt5xMeK (lvMxgXW.cy)2025-2-4 (화) 오전 01:06:35(AI로 생성된 그림입니다) "반가워! 잘 부탁해!" 이름: 니시케다모리 노에루 성별: 여성 나이: 17세 학년과 반: 2-A 외형: 금색 장발의 머리카락은 외국 혼혈이란 걸 드러내는 외모이다. 평상시에도 자주 관리를 하고 있어서인지 상당히 부드럽고 윤기도 흐른다. 눈동자 색은 검정색, 체형은 약간 마르며 키는 165cm으로 그럭저럭 큰 편. 잘 가꾼 덕분에 외모도 제법 예쁘다는 평을 듣는다. 성격: 평상시에는 밝고, 부티가 흐르는 성격이다. 마치 미국 하이틴물에서 나올듯한 퀸카랄까. 다만, 그렇다고 왕따를 하는 건 딱히 아니고, 그냥 잘 나가는 애들과 함께 몰려다니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맡는 것에 가깝다고 할 수 있겠다. 오히려 가끔씩 기행을 벌일때도 있을 정도. 다만, 상류층 생활을 오래하다보니 중요할 땐 아예 감정을 감추고 매우 얌전하게 지낼때도 있다. 그럴땐 확실히 부잣집 자제라는 티가 팍팍 난다. 또, 상류층 생활과 인싸 생활을 하며 사람을 많이 만나다보니 소문 같은 정보력도 뛰어나고 다른 사람들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파악할 줄도 안다. 기타: 좋아하는 음식은 피자, 케이크 같은 밀가루 음식과 스테이크. 아X백 같은 패밀리 레스토랑의 단골 손님이다. 싫어하는 건 민트초코. 상류층 생활을 갑갑해 하는 것 같은 이미지지만 의외로 무덤덤한 편이다. 성적은 중상위권. 딱히 진로에 대한 생각이 없다보니 어쩔 수 없이 부모님이 진학 대학을 정했다. 아마 여기서 좀만 더 노력하면 갈 수는 있겠다 싶다. 취미는 퍼즐 맞추기. 퍼즐을 엎어버린다면 바로 싸울 것이다. 그 밖에도 전략 게임도 좋아한다. 집에서 이용하는 게임방은 고사양 컴퓨터가 완벽하게 세팅되어 있고, 거대한 책장에 수많은 퍼즐이 들어있는 것을 제외하면 나머진 넓은 바닥 뿐이다. 패션은 상류층다운 정숙한 옷의 비중이 퀸카스러운 가벼운 옷보다 높은 편. 상류층 스케줄을 다닐때 편하다고 그렇게 입고 다닌다. 다만 전부 다 명품이다. 작년에 이곳으로 이사 겸 전학왔다. 제법 큰 저택에서 지내고 있다. 저택에 고용인도 두어명 있을 정도. 또, 여동생도 함께 살고 있다. 여동생 이름은 니시케다모리 네이. 아버지는 의료기기를 제작하는 재벌의 회장이다. 어머니도 같은 그룹의 CEO 출신이었다. 좀 엄격하지만 그래도 꾸준히 자식들을 지원하는 괜찮은 분들이시다. 또, 가문 대대로 예술에도 제법 관심이 많다. 생일은 7월 10일. 성적 성향: ALL
- 187◆IReH4L.IUm (PWejCTYJ2W)2025-2-4 (화) 오전 01:17:08이름: 카와시마 리쿠, 河島 陸 성별: 남성 나이: 17세 학년과 반: 2학년 C반 외형: 머리카락이 길게 떨어지며 바람을 타고 흩어진다. 깊고 차분한 흑발. 빛을 받으면 은은한 광택이 감돌고, 가볍게 흔들리는 결이 부드러운 곡선을 만든다. 그러나 이 머리카락은 본래의 것이 아니다. 자연스럽게 내려앉은 가발, 마치 본래의 일부인 듯 흘러내린다. 눈동자는 선명한 보랏빛. 그러나 타고난 색이 아니다. 투명한 렌즈 너머로 본래의 어두운 눈동자가 희미하게 비친다. 빛의 각도에 따라 미묘하게 달라지는 색감. 순간마다 다른 분위기를 띠지만, 감정까지 감출 수는 없다. 컬러렌즈 너머로도, 그 깊숙한 어딘가에 숨겨둔 마음이 은은하게 드러난다. 옅게 물든 홍조가 얼굴에 잔잔한 온기를 더한다. 감춰지지 않는 마음이 배어나온다. 말없이도 감정을 전하는 얼굴. 부드러운 표정 속에 숨어 있는 여린 떨림이 묘한 여운을 남긴다. 키는 171cm. 여리여리한 실루엣이지만, 가볍게 흐르지는 않는다. 바람을 따라 흩날리는 듯하면서도 단단한 중심을 잃지 않는다. 섬세한 손끝에는 기타를 치며 생긴 굳은살이 자리하고 있다. 부드러운 곡선 속에 새겨진 단단한 흔적. 손끝이 닿는 곳마다, 시간의 흔적이 배어 있다. 말없이 쌓인 이야기들이 그 안에 머물러 있다. 부드러움 속에 숨겨진 단단함. 가벼운 듯하지만, 마주하는 순간 마음을 조용히 두드린다. 머물렀던 시선이 흐려져도, 그 온기는 사라지지 않는다. 오래도록 잔잔히 남아, 조용한 흔적을 남긴다. 성격: 소년은 조용하다. 말을 많이 하지 않고, 존재감이 크지도 않다. 그러나 그의 주변은 묘하게 편안하다. 사람들은 크게 신경 쓰지 않지만, 막상 무언가를 시작하면 묵묵히 해낸다. 주목받지 않아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주변을 지탱하는 사람이다. 공부와 운동, 두 가지 모두 무난히 해낸다. 뛰어나지는 않지만, 필요한 만큼의 결과를 보여준다. 조용히, 그러나 성실하게. 모난 데 없이 부드럽다. 다정하진 않지만, 차갑지도 않다. 사람들과 큰 갈등 없이 지내지만, 관계는 쉽게 깊어지지 않는다. 그는 시간을 두고 천천히 마음을 연다. 처음에는 서먹할 수 있지만, 한 번 마음을 열면 조용히, 그러나 단단하게 이어간다. 가끔은 입바른 소리를 한다. 무심코 던진 말이 당황스럽게 들릴 때도 있지만, 상처를 주려는 건 아니다. 느낀 바를 솔직하게 말할 뿐. 가까운 사람들에게는 의외로 세심한 다정함을 보이며, 어려움이 닥치면 소리 없이 곁에 남는다. 화를 잘 내지 않는다. 감정을 쉽게 드러내지 않지만, 무조건 참고만 있지는 않는다. 갈등이 생기면 한 걸음 물러서서 지켜본다. 하지만 한 번 적으로 간주하면 단호하다. 마음을 닫으면, 돌아갈 길은 없다. 쉽게 마음을 열지 않지만, 한 번 마음을 주면 오래 간다. 그리고 그가 마음을 열었을 때, 사람들은 그가 얼마나 깊고 따뜻한 사람인지 깨닫게 된다. 기타: 가정 환경 리쿠의 아버지는 가미유키 마을에서 대대로 이어온 목공소를 운영 중이고, 새엄마는 전업주부다. 위로 피가 섞이지 않은 두 명의 누나가 있는데, 큰누나는 이미 결혼해 집을 떠났고 작은누나는 리쿠와 같은 고등학교 3학년이다. 고집이 센 아버지는 리쿠에게 가업을 물려받으라고 강요하고, 새엄마는 늘 아버지와 누나들 편이다. 특히 작은누나와는 사이가 좋지 않아 리쿠는 빨리 독립하고 싶어 한다. 대인관계 누나들과의 관계가 좋지 않아 또래 여자아이들을 대하는 것이 서툴다. 싫어서 피하는 것은 아니지만, 평범하게 대화하거나 함께 노는 일이 어색하고 불편하다. 그래도 어릴 적부터 친하게 지낸 소꿉친구가 한 명 있다. 아버지 친구의 딸로 선천적으로 청각 장애를 가지고 있다. 새엄마와 누나들이 싫었던 리쿠는 그녀와 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하고 즐거웠기에 어린 시절 대부분의 시간을 함께 보냈다. 중학교 이후로는 자연스럽게 멀어졌지만, 같은 고등학교에 다니며 매일 함께 등교하고 있다. 과거처럼 친밀하진 않지만, 은혜를 갚는다는 마음으로 챙기다 보니 과보호가 되어버려 스스로도 가끔 귀찮게 느낀다. 과거 사건들 중학교 시절, 나쁜 친구들과 어울리며 부모님을 속상하게 한 적이 있다. 동경하던 선배를 따라 밴드부에 들어갔던 것이 시작이었고, 이후 가출까지 하며 방황했다. 지금은 그 시절을 정리하고 다시 제자리를 찾았지만, 좋아하던 기타는 그만두었다. 다만 노래 부르는 것은 여전히 좋아한다. 고등학교 1학년 때는 큰 싸움에 휘말렸다. 소꿉친구를 험담하던 동급생들과의 말다툼이 폭력으로 번졌고, 남자든 여자든 가리지 않고 싸웠다.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어서 퇴학은 면했지만, 교내 봉사활동을 하며 벌을 받아야 했다. 그 사건으로 인해 지금도 리쿠를 꺼리는 아이들이 있지만, 리쿠는 그 일을 후회하지 않는다. 습관과 특징 흡연을 하는 습관이 있다. 하루 서너 개비 정도로 심하지는 않지만, 냄새를 의식해 옷과 교복은 매일 세탁한다. 덕분에 파란색이 떠오르는 산뜻한 섬유유연제 향이 몸에 배어 있다. 가끔 가까이서 냄새를 맡으면 담배 향이 희미하게 느껴질지도 모른다. 단 음식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으면서도, 입이 심심하다는 이유로 막대사탕을 물고 다니는 습관이 있다. 때로는 사탕이 다 녹아 없어졌는데도 막대만 입에 물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띄기도 한다. 성적 성향: HL
- 188User (fEzqS12Y2y)2025-2-4 (화) 오전 05:24:48인장: https://www.neka.cc/composer/12943 “거기, 시간 있어?” ‘단명할 팔자인 미물과 노닐면서 정기를 빨아먹고, 필요없어지면 버리고... 천계도 참, 잔인해. 하지만 걱정 마라… 이 몸은 다르니.’ “아껴 써.” 신으로서의 이름 / 인간으로서의 이름: Cordis(코르디스) / 鏡 心(카가미 코코로) 모티브 신: 심연의 신 -타인은 모르는, 어쩌면 본인도 모르는 생명의 심연을 들여다보고, 내재된 기억, 감정, 욕구, 의지따위를 관장하고, 그것을 스스로 방출하거나, 수용하거나, 억압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잠재의식을 자극해주는 신. 그 이후의 선택은 언제나 인간의 몫으로 두었다. 성별: 남성, 남성체 학년과 반: 2학년 B반 외형: -신장 181cm. 꽤 큰 키지만 가느다란 스키니 체형이라 위압적으로 느껴지진 않는다. -모발은 새까맣고, 피부는 새하얗다. 모발에도, 피부에도 손상 하나 없다. 특히 섬섬옥수와 섬섬옥족은 온실 속 화초로 자랐을 것 같은 인상을 준다. -째지지도 처지지도 않은 오묘한 눈매를 가졌다. 본인이 어떻게 뜨는지에 따라, 타인이 보는 각도에 따라 인상이 변한다. -눈동자는 오드아이로, 우측은 순백색, 좌측은 순흑색이다. -본모습은 인간의 오감으론 웬만해선 인식할 수 없다. 기감이 뛰어난 인간은 가능할지도… 성격: -긴 삶에 회의감을 느끼고 있는지 하는 말마다 허무주의가 짙게 묻어나지만 기본적으로 건실하고, 근면하고, 성실하다. -악의 가치를 존중하되, 선을 추구한다. 비록 위선일지라도. -스스로에게 엄격하다. 특히 감정이나 욕망에 휘둘리는 것을 기피하고, 누구보다 이성적이려고 노력한다. -그런 자신을 인간보다 인간적이라고 평가한다. 다소 거만한 구석도 있다. 기타: [과거] -과거에도 선을 추구했으나, 지배적인 성향이 강했던 탓에 한때 천계에서 요주의 영물로 취급되었다. -너무 오래 살아서인지, 아니면 능력을 남용하다 인간과 인생이 불보듯 뻔해져서인지, 코르디스는 언젠가부터 매사가 권태로워졌다. 인간의 심연을 다스리는 것이 지겨워졌다. 하지만 신이 신의 책무를 배임하면 세상은 멸망한다. ‘인간’이라는, 본능 앞에서 나약해지는 미물처럼 무책임한 신이 되고 싶지는 않았다. 결국 그렇게 수백년을, 귀찮고 번거로운 과제를 해치우듯 일해왔다. 그러나 심신은 지쳐갔고, 신력도 타격을 입었다. 그 바람에 되던 일도 안 되니 급기야 무기력증에 시달리기 시작한 코르디스를 보다 못한 창조주. 특단의 조치로 자식을 지상으로 내려보내기로 결정했다. -최근 의욕 저하 문제가 심해져 오랫동안 고수해온 자신의 철칙을 깨고 스스로의 심연을 조작했었다. 그 일로 자존심에 스크래치가 남아 아직까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현재] -자주 조는 탓에 노력에 비해 성적이 형편없다. -가끔씩 자기도 모르게 시대착오적인 문어체를 사용한다. -전공 분야인 인간은 능력을 쓰지 않아도 심리를 꿰뚫어볼 수 있을 정도로 잘 알고, 잘 다루지만, 인간이 자체적으로 이끌어낸 물정에는 세상 어둡다. 이를테면 엄청난 기계치라는 것. 아마도 현재 가미유키 마을에 가장 적응을 못하고 있는 신이 아닐까 싶다. -모친: 인연의 신 | 부친: 인간(대략 500년 전 작고) -좋아하는 것: 결백, 정결, 청결, 선한 사람, 편한 옷 등 -싫어하는 것: 거짓말, 도발, 무례, 불결, 죄악, 양심을 버리는 사람, 숙제, 시험 등 -거짓말을 하기 싫어하기 때문에 정체를 숨겨야 하는 상황이 오면 그냥 침묵해버린다. -이렇다 할 취미가 없다. 동아리도 하지 않는다. 성적 성향: ALL
- 189User (fEzqS12Y2y)2025-2-4 (화) 오전 06:31:28>>118 이름이 중복돼서 수정합니다! 鏡 心(카가미 코코로) -> 鏡 深(카가미 후카이)
- 190◆zQ2YWEYFs. (5JpG1TY1XG)2025-2-4 (화) 오전 08:09:44>>188 시트 통과에요!
- 191◆19F2A1.9iC (n/k9BQJ0b.)2025-2-5 (수) 오후 09:20:23신으로서의 이름 / 인간으로서의 이름 : 없음 (前 다르마팔라) / 코히나타 마나츠 小日向 真夏 모티브 신: 퇴마의 신 (前 호법신) 성별: 여성 학년과 반: 3-C 외형: * 이미지는 위키에 업로드. 166cm, 표준. 새카만 흑발과 창백한 뺨, 적막한 연파란 눈. 낮보다 밤이 어울리는 여인. 그러나 저무는 해 아래서 가장 빛나는 여자. 천일의 활을 진 등은 곧고, 휘장처럼 늘어진 머리칼은 불순물 없이 깨끗하다. 단정하고 말끔하나 정도가 과해 사뭇 서늘한 상을 띠었다. 성격: 권위|절제|냉담 열은 사람을 미치게 만든다. 유사한 성질을 지닌 사랑도 마찬가지일 터. 질투에 반쯤 돌았었고, 과거에 미친 짓도 좀 했다. 무욕을 모토로 번뇌의 굴레에서 빗겨있었으나, 역설적이게도 양극단의 것끼리는 비슷하기 마련으로. 담백하고 정결했던 눈빛은 작금에 이르러선 질투와 시새움으로 범벅되어 격에 걸맞지 않다. 이제는 과분해진 영예를 벗어두고, 이름 없는 자로 엽수 짓이나 해댔음이다. 그러나……. 이래 봬도 본질은 전 호법신, 명사 앞 불명예스러운 수식이 붙더래도 원전은 원전. 명함 한 번 갈았다고 개명이 되진 않듯, 천성의 개혁 또한 쉽지 않다. 하물며 이름이 정체성이자 존재의 뼈대나 다름없는 신이라면 더더욱. 이를테면, 묘하게 예스러운 어투나 태생부터 각인된 권위의 잔재 같은 것. 뿐만 아니라 권위에 따른 의무와 긍지, 책무감마저도. 기타: [前 호법신] - 불법을 수호하는 신들 중 하나로, 구분 없이 통틀어 호법신으로 불린다. 이들은 사람이 욕망하지 않고 소유하지 않으며 망념에 사로잡히지 않도록 한다. 옳고 그름을 초월하여 모두를 이익되게 하기 위한 격은 곧 본질로서 호법신 자체의 성향도 이를 따른다. 확고한 주체성과 신념으로 어떠한 경계에도 휩쓸리지 않고, 머무름이 없어 대상을 나누지 않은 하나로 보아 타산적인 선택이 없다. - 호법신중 벽화에 늘상 활을 지고 있는 이. 황혼녘 석양 먹인 화살엔 사예(邪穢)ㆍ사귀(邪鬼)ㆍ사악(邪惡)을 물리치는 기운이 양껏 담기어 망념과 미혹을 벗겨낸다. 이로 인해 일각에선 궁술의 신으로 숭배하기도 한다. [퇴마의 신] - 사랑에 눈 멀어 상관의 연인을 향해 활시위를 당겼다. 숨 끊지 못한 채 미수로 그쳤으나, 인간이었던 여인을 해치어 이름과 힘을 잃었다. 퇴마의 신은 지위 박탈 후 현시에 주어진 자격으로, 사예를 멀리하며 사귀와 사악을 물리친다. - 불교적 습벽과 기운, 궁술을 제외한 모든 권능을 모조리 잃었다. [동아리] - 궁도부. - 격에 대한 책임감이 강한 만큼 그에 따른 프라이드도 높다. 표상이나 다름없는 궁술은 긍지의 원천이며, 스스로가 인지한 자격 중 하나였으니 이러한 선택은 자각도 못할 만큼 과히 응당했다. 성적 성향: ALL
- 192◆zQ2YWEYFs. (KPhMJkRnQS)2025-2-5 (수) 오후 09:23:16>>191 시트 통과에요!
- 193◆B0C/TZMzba (GTyLwCC4D6)2025-2-5 (수) 오후 09:36:39신으로서의 이름 / 인간으로서의 이름 : 마회왕자 魔懐乃王子 / 시키노 쿠라마 四季野 暗魔 모티브 신: 마(魔)신 성별: 남 학년과 반: 3-C 외형: 백발 적안. 187cm. 색 제외 明을 빼쏜 외모. 면밀히 보면 魔의 눈매가 미약하게나마 쌍생에 비해 얍삽하다. 때 되면 이미지 추가. 성격: 배곯은 이리마냥 정련치 못한 성질머리. 형제로 입치레를 하려다 탈이 난 이래로도 시종여일 강포한 천성 보아하니, 아무래도 날 적부터 괴력난신의 삶을 부여받았음이다. 천상천하 유아독존. 전성기로부터 세상이 제 것인 양 온갖 난장을 달고 살기로서 태생이 존귀함과 달리 행실은 사마외도나 다름없었다. 노상 자책만 씹게 만드는 유일무이 오점이라면 시대에 깎여 그마저 한 풀 꺾인 것. 천성 고약함은 피차일반임에도 표피 밖으로 드러난 됨됨이는 옛적에 비해 된통 유하다. 나른한 거동. 정적이며 은근하게 느물거리는 어조. 분란 없이 인세에 정착한 꼴을 본 휘하 마귀들마저 [저놈 드디어 죽을 때가 됐다]며 혀를 내두를 지경임에 이러니저러니 제법 훌륭히 섞여들었음은 분명하다. 그럼에도 버릇 남 주지 못하여 행동에 거리낌이라곤 없다. 예나 지금이나 어디 어느 누구 앞에서건 주도권 빼앗는 솜씨 하난 여느 때처럼 귀신같다. ……여담으로 긴 생머리 여자만 보면 괴롭히고 싶어 견딜 수가 없다. 기타: 魔懐乃王子 마를 다스리는 귀신의 왕. 백귀야행의 주인. 인외마경이 인세에 반동을 일으키지 못하게끔 통제, 거스르는 이는 처형한다. 신격의 본질은 요사스러우나 종당에 인간을 이롭게 했으니 악신과 결이 다르다. 파란만장한 설화 중 으뜸은 단연코 제 형제에게 저지른 패륜일 터. 쌍생의 격을 과욕. 무신의 측근마저 쉬이 녹여내는 뱀의 혀. 화살촉. 찰나의 방해. 외지 못한 주언. 明의 반려가 대신한 비수. 말미에서 병사. 四季野暗魔 교내에선 행실 껄렁한 한량으로 통한다. 펼쳐진 앞섬 하며... 옷자락 흔들릴 때마다 존재감 과시하는 문신하며... 폭력이나 억업은 않는 선에서 소위 '지 꼴리는대로 산다.' 쌍둥이 복장 긁을 목적으로 궁도부 소속. 활시위 당기는 찰나 주언을 외기에 쐈다 하면 백발백중이다만.. 부실 들리는 빈도는 두 달에 한 번꼴. 성적 성향: ALL
- 194◆zQ2YWEYFs. (KPhMJkRnQS)2025-2-5 (수) 오후 09:37:00현 시점 MPC를 포함해서 32개. 남은 자리는 3개에요!
- 195◆zQ2YWEYFs. (KPhMJkRnQS)2025-2-5 (수) 오후 09:41:21>>193 그 일단 쭉 읽어봤는데 마를 다스리는 귀신의 왕이라고 되어있는데 이게 정확하게 어떤 의미인가요? 그러니까 마와 관련된 모든 것을 지배하는 왕 같은 존재라는 의미인가요? 일단 여기는 고위신은 아닌 신들의 시트만 받고 있기 때문에 일단 이 부분은 조금 확인이 필요할 것 같아서!
- 196◆B0C/TZMzba (GTyLwCC4D6)2025-2-5 (수) 오후 09:54:18>>195 아니오~ 귀신의 왕이란 비유 너무 가져오고 싶어서 ㅎㅎ 본인 힘 닿는 선에서 거느린다는 의미로 저렇게 써뒀지 [마와 관련된 모든 것을 지배하는 왕 같은 존재] 노노입니다. 지우기 진짜 아쉽긴 한데.. 지우시라면...네.. 후 ... 지워볼게요... 제가..
- 197◆zQ2YWEYFs. (KPhMJkRnQS)2025-2-5 (수) 오후 09:59:56>>196 그러면 별 문제는 없겠네요. 지배하는 왕 같은 존재면 이미 고위신급은 되기 때문에 시트 조건에 맞지 않아서... 이 부분은 어느 정도 조절해줄 거라고 믿을게요! 시트 통과입니다!
- 2025-2-8 (토) 오후 09:35:45아마.. 인코가 이거였던거같은데 안녕하세요 이치카주입니다..🥺 그동안 잠깐 자리를 비웠었죠 다름아니고 현생과 제 기력적인 문제로 이만 바다로 되돌아가려고 합니다😭 사실 뛰기 전에도 좀 걱정은 했습니다만 아무래도 대형어장을 감당하기엔 역시 제 깜냥이 부족하구나.. 싶은맘이 많이들었구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교류해주시고 선관 나눠주시고 일상 돌려주신분들 넘 감사했습니다 특히 코우주.... 스케이트 이후로 막레도 제대로 못 드리고 가는 점 너무너무 죄송해요🥺 아무쪼록 다른 어장에서 다시 만날 때까지 다들 건강하시고.. 마지막 엔딩까지 다들 즐거운 맘으로 최고로 해피하게 마무리하길 바랍니다.. 모두들 행복하세요~~!!!!
- 199◆zQ2YWEYFs. (QhYS3RHacG)2025-2-8 (토) 오후 09:37:22>>198 알겠습니다. 부디 안녕히 가세요. 이치카주!
- 200◆5dcE2U1tHO (adsU6eWMj.)2025-2-14 (금) 오전 08:02:34(AI 이미지) 이름: 와타나베 슌 성별: 남성 나이: 18 학년과 반: 3-B 외형: 동글동글 찐빵 같은 외모에 눈 코 입을 대충 갖다 붙인듯 세상 밝아보이는 얼굴. 초롱거림을 넘어 유독 반짝이는 눈망울 때문에 은근한 맑눈광으로 보인다. 신장 177cm, 82kg. 상하체 고루 통이 커 건장한 체격. 통이 큰 옷을 입으면 굉장히 부- 해보인다. 뼈대가 있고 역삼각 체형이지만 적당한 살집 덕택에 '멋있다'라는 느낌보다 '동그랗네'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성격: 만사 걱정이라곤 없는 단세포 까망 마리모. 덤벙대는 일이 많아 코가 자주 까진다. 바보처럼 긍정적이지만 눈칫밥 정도는 있는 상식 고교생. 이타적인 성격으로 이것저것 챙겨주는 걸 좋아한다. 인내심이 좋은 편. 그보다 부정적인 에너지가 적은 편이라고 할 수도. 기타: 부모님과 함께 시내 어느 작은 한 켠에서 「食べる幸せ(먹는 행복)」이라는 이름의 도시락집을 운영하고 있다. 장사가 성황리에 이루어져 지금은 마을 상가 중심부로 자리를 옮겼다. 운전면허가 있어 삼륜 바이크를 타고 배달을 가거나 장을 보기도 한다. 매일 이용하는건 아니지만 정말 바쁠때마다 한번씩 사용하는듯. 형이 대학 진학으로 대도시에 상경해버리는 바람에 지금은 거의 부모님의 분신이 되어주고 있다. 졸업 후에는 가업을 물려받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게 인생 최고 목표. 가미유키 토박이인 아버지와 다르게 어머니는 시부야의 핫토리 출신 셰프다. 겉으로 보기에 아버지 쪽이 엄해 보이지만 연애 시절만 해도 어머니한테 꼼짝 없이 잡혀 살았다고. 체격은 농업인인 아버지를 닮았고, 둥근 인상이나 요리 실력은 어머니를 닮았다. 가게에서 비정기적으로 판매하는 실험적인 메뉴나 시즌 메뉴는 대개 슌의 작품. 먹으니까 즐겁고, 즐거우니까 먹는다! 라는 단순 모토로 진심으로 미식을 즐긴다. 그에 비해 식사량은 적은 편. 도시락 작은 사이즈면 배가 충분히 찬다. 감정변화가 격해지면 피크민 비슷한 표정이 된다. 당황해서 뇌정지가 오거나 민망해질때 주로 볼 수 있다. 5살 차이가 나는 형이 있다. 공부와 담을 쌓은 슌과 다르게 가미유키 고교 학생회장이자 도쿄대 의학부에 입성한 엘리트. 형과의 사이가 각별하다. 멀리 대학에 상경했을때는 펑펑 울어버렸을 정도. 어렸을때부터 왜소하고 허약한 체질이어서 건강을 위해 자연스럽게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처음 배운 운동은 유도. 리쿠의 새누나인 카와시마 사호양에게 여러 기술을 전수 받았다. 고교 1학년때부터 3학년까지 스모부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각종 행사나 활동이 있을때마다 식사를 대접해 입소문이 나서 폐부 직전에 기사회생으로 북적이게 되었다. 덕분에 스모부는 운동부가 아닌 밥집으로 소문이 나버렸지만.. 지역 대회 준비 시즌에는 폭식으로 체중이 크게 불어난 모습이었다. (최대 몸무게 118kg) 대충 위와 같은 모습. 경기 준비중에는 체중 유지를 위해 억지로 음식을 입에 쑤셔넣어 근육 반, 지방 반이 섞인 뱃살 나온 동글동글 거구가 된다. https://postimg.cc/d7f1hmWm 그럼에도 보기보다 몸이 굉장히 유연하다. 살집이 잡힌 상태에서도 도무지 수행 불가능해보이는 자세도 웬만하면 해내는 편. 본래 마른 체질이라 비수기에는 금방 살이 쭉 빠져버린다. 총 전적은 20전 2승 18패. 스모부에서도 가장 기량이 떨어지는 편이지만, 그럼에도 가족과 떨어져 대학생활을 하고 있는 형을 찾아가기 위해 계속해서 인터하이 본선 진출에 사활을 걸어왔다. 플레이 스타일은 유도를 베이스로 한 변칙적인 스타일. 특히 허리기술과 메치기 기술에 특화되어 있다. 고교 3학년, 인터하이 2회전까지 진출했으나 이후 도쿄 진출전인 3회전에서 상대 선수인 하리테(장타)를 받고 27초만에 패배했다. 이후 운동은 그만 두고 스모부를 나와 현재는 방과 후 가게 일에 전념중이다. 운동에 대한 미련을 털어낸 뒤로 상당히 밝아졌다. 예전에는 어딘가 항상 다른 생각에 잠겨 있는 것 같았다면 현재는 텐션이 많이 올라간 상태. 성적 성향: CL
- 201◆zQ2YWEYFs. (aIT18/2dj2)2025-2-18 (화) 오후 10:53:46답변은 여기에 달아두겠습니다! 오후 10시 37분에 웹박수 문의주신 분! 1.아직 안 닫혔어요! 사실 이제 열린지 1달 정도 된 것 같네요. 시트가 좀 많긴 한데, 아직은 시트를 받고 있어요! 2.전혀 안 늦었어요! 지금이라도 함께 놀아요! 우리! 3.그 능력을 사용할 때 약간의 자신을 향한 패널티가 있다 정도면 괜찮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원본 그대로는 고위신급의 힘을 지닌 존재가 될 가능성이 높아보여서... 그리고 그 능력으로 캐조종을 한다거나 그런 것이 아니라면 더더욱 문제가 없을 것 같고요!
- 202◆Umhqe7czz2 (BMcIcmf5wS)2025-2-18 (화) 오후 11:43:24(AI 이미지입니다) 신으로서의 이름 / 인간으로서의 이름 : 후시미 츠무기伏見 紬 모티브 신: 관측의 신 관찰자 효과란, 관측하는 행위 자체가 대상을 변화시키는 현상이다. 그렇다면, 관측을 대변하는 신은 곧 존재를 확정하는 신이라 부를 수 있지 않을까? 무언가를 관측하는 순간, 그 대상은 확정되어 불확정한 상태로 머물 수 없다. 무언가를 관측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단순한 가능성으로 남아, 실재하는지조차 알 수 없게 된다. 가능성을 확정으로 바꾸는 신, 비존재를 존재하게 바꾸고, 존재를 비존재로 바꾸는 신. 그러나 신은 모든 것을 관측하지 않고, 안대로 눈을 가려 불확정성을 유지한다. 성별: 여성체 학년과 반: 2학년 C반 외형: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은색 실로 자수를 놓은 검은색 안대일 것이다. 마치 앞을 일부러 보지 않으려고 하듯, 혹은 잠들기 직전이라도 된 듯, 눈가를 안대로 꼼꼼히 감싸둔 모습은 눈길을 끌고도 남겠지. 그리고 무엇보다고, 그렇게 싸매고 있으면서도 아무런 장애물도 없다는 듯, 자연스레 걷고 있는 모습은 누구라도 한번쯤 돌아볼만하겠지. 안대를 차고도 멀쩡히 걷는 걸 넘긴 다음에야, 그 아이의 모습이 눈에 들어올지도 모른다. 등의 중간께로 적당히 굽이치며 내려오는 검은 머리카락. 살짝 옆으로 치우친 앞머리가 포인트로, 단정한 모양새를 하고 있다. 입을 다물고 있으면 다소 작은 키와, 하얀 편인 피부, 다소곳한 입술 덕에 인형처럼 보이지만.. 입을 열면 글쎄, 조금 인상이 바뀔지도 모른다. 성격: 어떠한 일에 대해서든 가능하면 개입을 삼가고, 철저하게 관찰자로 남아있으려고 하는 편. 그러나 의외로 성격이 나빠서 자주 이죽대고, 가까운 사이에서는 서슴없이 농담을 던지기도 한다. 생긴 것과 다르게 입을 열면 좀 깨는 편. 밖에서는 단정한 차림새로 다니지만, 집에선 페페 안대와 다 늘어난 티셔츠 차림으로 지내는 걸 보면 생각보다 단정한 성격은 아닌 게 확실하다... 기타: * 안대 아래에는 무엇이 있을까? [spo]당연히 눈이 있어. 하지만 늘 감고 있지.[/spo] * 단순히 보는 것만으로도 무언가를 결정지을 수도 있기에, 스스로 눈을 가려 불확정성을 유지하려 한다. * 후시미 츠무기는 스스로를 언제나 관측하고 있기에, 이곳에 존재한다. * 수많은 가능성 중 하나를 확정하거나, 불확정을 확정으로 바꾸거나 할 수 있다. 하지만 무언가를 확정하는 순간, 후시미 츠무기는 그 확정에 관련된 모든 이들의 기억과 모든 기록에서 잊혀지게 된다. 이러한 능력을 가진 그녀를 모시는 사당이나 신전이 없고, 기록에도 그 이름이 남아있지 않은 것은 이러한 연유일지도... 그리고 결과는 확정할 수 있지만, 그 과정까지는 확정할 수 없다. 예를 들어, 전교 1등을 하도록 확정해달라고 하면 그를 제외한 학생 전원을 해쳐서 확정을 바란 인간이 1등이 될 수 밖에 없게 되는... 약간언럭키원숭이손. 하지만 1등은 했죠? * 신으로서의 이름은 기록에 남지 않아, 불명이다. [spo]잊혀진 걸 굳이 끄집어낼 필요는 없어. 그리고 너희는, 이 이름을 어떻게 발음하는지조차 잊었을테니까.[/spo] 성적 성향: CL / 잊혀지는 것으로 패널티를 추가해봤는데.. 혹시 부족하거나 수정할 점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 203◆zQ2YWEYFs. (aIT18/2dj2)2025-2-18 (화) 오후 11:46:12>>202 시트 통과시킬게요!!
- 204◆zQ2YWEYFs. (h9u46oojsq)2025-2-21 (금) 오후 04:24:15웹박수 요청에 따라 리쿠주의 시트를 내릴게요. 혹시 본인이 웹박수를 넣은게 아니라면 바로 얘기해주시면 다시 시트를 살릴게요.
- 205◆zQ2YWEYFs. (KPg.xnO8Wu)2025-2-21 (금) 오후 07:33:056시 55분에 웹박수 넣어주신 분. 여기에 답변하겠습니다. 현 시점 성비는 남:여 기준으로 12:20이고... 신:인간 비율은 17:15입니다. 그런데 솔직히 성비는 크게 가리지 않고, 신과 인간의 비율만 보고 있어요. 아무래도 신과 인간의 이야기다보니 균형은 이쪽이 맞춰줘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결론은 그냥 편하게 내고 싶은 시트를 내주면 됩니다! 아직 자리는 남아있긴 해요!
- 206◆ik.3mMXrvK (/0.xI4EMZe)2025-2-22 (토) 오후 08:52:35(ai로 생성된 이미지입니다) 이름: 逢未耶悠斗 아마미야 유토 성별: 남성 나이: 18세 학년과 반: 3학년 A반 외형: 선명한 홍조가 어린 볼, 안면홍조증으로 인해 늘 얼굴에 붉은 기운이 도는 남학생입니다. 옅은 보랏빛이 도는 눈과 헝클어진 갈색 곱슬머리를 가지고 있으며, 부스스하면서도 살짝 축 늘어진 눈썹과 순한 인상이라 조금 여리고 감성적인 이미지의, 전체적으로 만만해 보이는 타입의 외모를 하고 있습니다. 키는 176cm로 마른 체형이며 키사텐을 관리하고 있어 평상복은 헐렁한 티셔츠 위에 앞치마를 두르고 있습니다. 성격: 유약하며 감수성이 풍부한, 보여지는 대로 수줍음이 많은 성격입니다. 낯가림이 심하고 긴장하기 쉬운데다 겁도 많아 작은 일에도 쉽게 부끄러워하거나 당황할 수 있습니다. 소심하지만 정이 많고 거절하는 것을 어려워해 사서 고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기타: 학생회 총무부 전 부장입니다. 주변인의 추천으로 학생회에 들었고 가계부를 쓸 줄 안다는 이유로 총무부에 끌려가고 어쩌다보니 부장까지 맡고 있었습니다. 중학교 시절, 중증의 커뮤증으로 고생을 했었으나(지금도 대인관계에서 어려움을 느낄 때가 있지만) 학생회 활동을 통해 친구를 사귀고 의사소통에 무리가 없게 되어 후회하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형들의 주먹과 나이를 먹으면서 완화되기도 했습니다. (메데타시) 3남 독녀 셋째 아들. 어머니의 병으로 해외에 계시는 부모님이나 돌연 집을 나간 쌍둥이 형들 대신 집과 가게, 여동생을 돌보고 있습니다. 형들이랑은 3살, 늦둥이인 여동생과는 10살 차이가 납니다. 다방(키사텐)을 운영하던 아버지가 2년 전 어머니와 해외로 가시면서 무기한 휴점이 된 가게를 주기적으로 청소하며 돌보고 있습니다. 마을 어르신들의 부탁으로 가끔 저녁과 주말에 아버지의 어깨 너머로 배운 대로 가게를 열고 있습니다. 메뉴는 간단한 음료, 오므라이스와 핫케이크 그리고 재료가 있으면 뭐든. 빵과 쿠키는 시간이 있을 때만 굽습니다. 맛은 특별할 것 없이 가정집스럽습니다. 성적 성향: All
- 207◆zQ2YWEYFs.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8:58:34>>206 시트 통과에요!
- 208◆zQ2YWEYFs. (GBxauOp57.)2025-2-23 (일) 오전 11:57:40웹박수에 들어온 내용에 따라 아카리주의 시트를 내리도록 할게요. 부디 안녕히 가시고 현생 잘 해결되길 바랄게요
- 209◆g5tWzW/wyq (g0V8NUdmL6)2025-2-26 (수) 오후 04:09:24아이주입니다 😌 돌아오긴 했지만... 역시 3월이 가까워지는 만큼 계속 바빠질 것 같고, 따라서 지금도 앞으로도 단체 어장의 흐름을 따라가기는 썩 벅찰 것 같아 시트를 내리고자 합니다. 타 캐릭터의 설정에 얽힌 부분 (예시: 히키의 가문 수호신 설정 등) 이 종종 있으니 오니메 아이 시트는 하이드 안 해주셔도 괜찮습니다. NPC화, 모브화... 필요한대로 사용해주세요. (물론 안 해주셔도 됩니다. 편하게~) 모종의 사유로 아이가 한발짝 먼저 신계로 돌아갔다고 생각해주셔도 좋고, 일반적인 시트 내림 처리가 그렇듯 처음부터 없었다고 해주셔도 좋아요. 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많았던 만큼 끝마치지 못하고 떠나게 되어 아쉽습니다.새롭고 재밌는 관계 많이 만들어서 행복했어요. 가미유키의 모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나중에 또 다른 모습으로 만나요 🥲
- 210◆zQ2YWEYFs. (H4aabtvpdm)2025-2-26 (수) 오후 06:45:06>>209 확인했어요. 바쁜 현생은 어쩔 수 없죠. 부디 현생이 잘 해결되길 바라고 안녕히 가세요.
- 211◆G.07ZoJlwq (iLWembJXoq)2025-3-1 (토) 오전 09:39:27"하나밖에 남지 않은 인간이란 예술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나요?" 신으로서의 이름 / 인간으로서의 이름 : [ruby 토고 시게카타 3대째]東郷重位三代目[/ruby] / 토고 시게카타 모티브 신: 양단의 신 무언가를, 반으로 뚝하고 가르는데에 비할바가 없기에 얻어낸 신격. 그것이 그녀이다. 본래는 전국시대 당시 장수가 아닌 민간 병사들과 군락의 민간인들에게 추대된 이름없는 검의 신이었으나 그것역시 오랜 새월이 지나며 왜곡돼기 마련. 그 본질은 인간에서 출발하여 스스로의 힘으로 신의 문을 열어 말석이나마 신의 자리에 닿은 자이다. 이미 그 끝까지 비틀려버린 나머지 신으로서의 형태도 한자루의 검이 스스로의 의지로 움직이는 모습이다. 그런 주제에 누군가가 잡으려 하면 생기를 모조리 빨아먹는다. 이런 성질탓에 형태만 따진다면 요도에 가깝다. 토고 시게타카를 시조로 삼은 시현류를 독학으로 연구하여 시현류의 첫번째 가르침인 '의심하지 않고 삼천지옥까지 베어버린다'는 이념을 완료시켜 사츠마 인근에서 날뛰던 악신을 단칼에 베어버리고 그 여파로 지옥문까지도 베어버린 여자... 라는 전설이 섞여있는 무언가가 그녀의 정체. 실제로는 악신을 베는것에는 성공했으나 그 직후 생기를 다해 선채로 죽었다. 검을 들고 선채로 죽은 그녀의 모습에 반한 마을의 인간들이 그녀를 신앙하기 시작한것이 그녀가 신이 된 경위. 사후, 하위 신이 된 그녀의 재능을 눈여겨보던 어느 신에 의해 구천을 떠돌며 악행을 거듭하는 망자를 처형하는 일종의 저승사자의 역할을 떠맡게 되었다. 원래의 신명 역시 토고 시게카타가 아닌 '지옥베기'라는 검의 이름이었으나 선조가 했던 것을 나도 했다면 나 역시 사실상 그 이름을 쓸 자격이 있다는 논리로 정신나간 자기개조를 행한 끝에 죽어서 다시 만난 토고 시게카타 본인에게 이름을 사사받게된다. 다만 이미 자칭을 하던 2대째가 존재한 나머지 본의아니게 3대째가 되었다고. 성별:여성 학년과 반:3-A 외형: (ai 일러스트) 키는 약 178cm. 체중은 가변형. 의외로 현대에 잘 적응한 것인지 겉보기로는 제법 평범해보이는 얼굴을 하고 있다. 죽어도 눈을 뜨지는 않지만 나름 잘 정돈한 검고 긴머리, 괜찮은 몸매. 근육은 생전보다 줄어들어 여신으로서의 기본적인 모습은 갖추게 되었으나 힘은 오히려 더욱 강해진 탓에 자주 실수하기도 한다. 옷 역시 추위를 느끼지 못해 교복이 아니면 검은 폴라티에 청바지정도. 그나마 외투는 종류별로 구비하고있다. 신으로서의 외향은 정 반대. 인간의 모습이 생전의 형태에 더해 왜곡이 더해져 이루어진 모습이라면 이쪽은 오히려 그녀의 본질에 가깝다. 그 모습은 아무런 장식이 달려있지 않은 새카만 오오타치로 그 길이가 날만을 재더라도 220cm가 넘고 전체로는 3m를 넘는 의식용 검의 형상이다. 다만 그녀는 이 상태로 자유자재로 날아다닐 수 있어 형태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듯 하다. 이 모습은 네네키리마루와 같은 스스로 움직여서 악귀를 베는 형태의 신앙이 겹쳐져 탄생한듯 보인다. 성격: 생각보다 조용하다. 시현류를 익혀 신이 된 것 치고는 목청은 소리를 지를때를 빼면 평범한 사람 정도고 본인도 딱히 분란을 일으키려는 행동은 하지 않는데다 기본적으로 인간을 좋아하는 성격에 상당히 유하다. 사망 당시 40대를 넘겨버렸던 탓에 지금은 어린아이들을 바라보는 듯한 감각으로 지내고 있으며 가능하면 인간이 나아가는 길을 조용히 지켜보려한다. 다만 생전의 불같은 성격이 어디로 간건 아니라서 살살 긁다보면 물리는걸 넘어 양단당할 수있음에 주의. 본능적으로 강한자를 보면 가슴 안쪽부터 무언가가 끓어오르는 모양이다. 기타: 1. 신으로서는 미묘한 위치에 있는 존재이기에 스스로 무언가를 얻기위해 나댄다거나 하지는 않으나 정작 자기가 얼마나 살았는데, 자기가 얼마나 대단한데 하는 타입의 신에게는 센고쿠 시대 매콤 갓킬러 맛을 보여주려한다. 2. 스스로 무를 완성시켜 신이 된 존재이나 어디까지나 초입에 선 이후 생기를 다해 죽은 뒤 추대받아 신이 된 것 이기에 지의 기운은 아예 없다. 후대의 창작이나 야사 그리고 사라진 신들의 기록이 합쳐져 생긴 왜곡이 있기도 하지만 본인이라는것만은 확실하게 인지하고 있는 상태. 3. 신으로서의 능력은 정말로 단순하다. 스스로를 검이라 규정할 정도의 미친여자인데다 하필이면 그 시현류를 계승한 탓에 힘과 패기가 그 전부. 그마저도 힘만은 생전부터의 재능이라 백관이 넘는 소도 가볍게 내동댕이치던 괴력이 신이되며 더 미쳐날뛰고 있다. 소원? 못이뤄준다. 상담정도는 해줄 수 있다. 다만 이 두가지에만 집중되어있는 만큼 그 밀도가 상당히 농밀하여 전투에 있어서는 신으로서도 상당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 만 평화로운 시대인지라 쓰일 일이 없다는게 문제 아닌 문제. 4. 현대에는 생전 이런저런 위업을 남긴것으로 묘사되지만 그녀의 생애에 있어서 실전이란 악신을 베었던 단 한번 뿐이었다. 과거 산속의 깊은 마을에서 태어난 토고는 무재를 타고난 것도 아니고 남자로 태어난 것도 아니었기에 검을 배우고 싶다는 말은 꺼내지도 못했고 오라비의 어깨너머로 배운 시현류의 검을 자기식으로 해석해나가며 일조차도 내팽개치고서 자신의 육신에 최적화시키며 개량시켰다. 전쟁터에서 사용하기위한 시현류가 아니라 오로지 신을 넘기 위한 검으로서 완성했을 즈음엔 그녀도 마흔을 넘겼고 이미 그때쯤 되니 애초에 그녀를 이길만한 사내도 남아있지 않게 되어 생애의 마지막을 전장에서 보내기 위해 군에 입적하려고 하였다. 하지만 당시 뒷산에 자리잡은채 저주를 뿌려대며 마을의 처녀를 바치라는 악신의 말에 전쟁터에 나가기 전에 자신을 시험해보기 위해서 우치카타나를 하나 들고 산으로 올라가 그대로 단 한번 내리쳐 악신과 천년묵은 신목을 동시에 양단하였다. 그 순간의 일격이 어찌나 강했던지 그녀의 혼백마저 모조리 담아 내리쳐버린 탓에 선채로 검을 들고 절명하였으며 이후 산을 올라온 마을 주민들은 그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웠던 나머지 그녀를 무신으로 추대하여 지금까지 소소한 신앙이 이어져오게 된다. 자신의 자아마저 검의 형태로 빚어낸 그녀가 죽어서 신검이 되어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검신으로 불리는 것은 그 생애의 방향성 때문으로 그녀는 평생에 걸쳐 스스로를 전쟁의 도구로 빚어냈으나 그 누구의 손에도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이며 동시에 스스로를 일개 도구로 규정하였음에도 신의 목숨을 베어낼 정도의 집념과 광기가 도구에 담길정도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5. 의외로 일이 체질에 맞는지 신이 된 이후부터 지금까지도 온갖 전쟁터를 돌아다니면서 죽은줄 모르는 망자를 저승으로 인도하고 있다. 다만 그 세월이 너무나 길어진 나머지 지금은 휴가를 받고 내려와 놀고있는 상태. 6. 지금은 집이 없다. 그보다 애초에 기모노와 교복말곤 소유물 자체가 없다. 돈이 없다기보다는 애초에 본인을 검으로 규정하고 있는 탓에 그런 인간적인 소비가 극단적으로 적은 것으로 보인다. 성적 성향:ALL #얍 새시트!!!!
- 212◆zQ2YWEYFs. (DZtUCzvlj2)2025-3-1 (토) 오전 09:49:39>>211 가능하면 통과시키고 싶긴 하지만 ' '인간에서 출발하여 스스로의 힘으로 신의 문을 열어 말석이나마 신의 자리에 닿은 자이다.' 이 케이스가 되면 지의 기운을 품은 인간의 상태에서 천의 기운을 몸에 품게 되었다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고위신으로 취급이 된답니다. 그래서 이 경우는 저희 스레에서 받는 시트캐에 해당되지 않아요. 개인적으로는 인간이 신이 되었다가 아니라 인간이 지녔던 검이 신으로서 찬양받아 신격을 얻었다 정도로 수정하는 것이 어떨까 싶어요.
- 213◆G.07ZoJlwq (iLWembJXoq)2025-3-1 (토) 오전 09:52:52>>212 그렇다면 사후에 검이 신격이 되면서 원 사용자인 여자의 기억을 이어받았다는건 될까용?
- 214◆zQ2YWEYFs. (DZtUCzvlj2)2025-3-1 (토) 오전 09:56:21>>213 네! 그건 괜찮아요!
- 215◆G.07ZoJlwq (iLWembJXoq)2025-3-1 (토) 오전 10:06:04"하나밖에 남지 않은 인간이란 예술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나요?" 신으로서의 이름 / 인간으로서의 이름 : [ruby 토고 시게카타 3대째]東郷重位三代目[/ruby] / 토고 시게카타 모티브 신: 양단의 신 무언가를, 반으로 뚝하고 가르는데에 비할바가 없기에 얻어낸 신격. 그것이 그녀이다. 본래는 전국시대 당시 장수가 아닌 민간 병사들과 군락의 민간인들에게 추대된 이름없는 검의 신이었으나 그것역시 오랜 새월이 지나며 왜곡돼기 마련. 그 본질은 신조차 베어버리는 집념과 광기의 집합체. 인간으로서의 인격을 지니고 있으나 이미 그 끝까지 비틀려버린 나머지 신으로서의 형태도 한자루의 검이 스스로의 의지로 움직이는 모습이 되어버린 한 여자가 남긴 평생의 회한. 그런 주제에 누군가가 잡으려 하면 생기를 모조리 빨아먹는다. 이런 성질탓에 형태만 따진다면 요도에 가깝다. 토고 시게타카를 시조로 삼은 시현류를 독학으로 연구하여 시현류의 첫번째 가르침인 '의심하지 않고 삼천지옥까지 베어버린다'는 이념을 완료시켜 사츠마 인근에서 날뛰던 악신을 단칼에 베어버리고 그 여파로 지옥문까지도 베어버린 여자... 라는 전설이 섞여있는 검이 그녀의 정체이다. 실제로 검을 사용한 여인은 악신을 베는것에는 성공했으나 그 직후 생기를 다해 선채로 죽었고 동시에 신을 베었다는 역사가 검에 새겨져 검이 그녀의 기억과 자아를 받고 신이 된 것. 본인은 확실하게 별개의 인물로 이해하고 있다. 선채로 죽은 그녀의 모습에 반한 마을의 인간들이 그녀를 신앙하기 시작한것이 지금의 토고가 신이 된 경위로 신앙의 형태가 '여인은 검이 되어 남아있고 이것 그 신의 몸이다'같은 식의 사물신앙이라 생애를 함께하였다고 하나 단순한 검임에도 자아나 사상 자체는 그녀와 거의 흡사하다. 사후, 하위 신이 된 그녀의 재능을 눈여겨보던 어느 신에 의해 구천을 떠돌며 악행을 거듭하는 망자를 처형하는 일종의 저승사자의 역할을 떠맡게 되었다. 원래의 신명 역시 토고 시게카타가 아닌 '지옥베기'라는 검의 이름이었으나 선조가 했던 것을 나도 했다면 나 역시 사실상 그 이름을 쓸 자격이 있다는 논리로 정신나간 자기개조를 행한 끝에 죽어서 다시 만난 토고 시게카타 본인에게 이름을 사사받게된다. 다만 이미 자칭을 하던 2대째가 존재한 나머지 본의아니게 3대째가 되었다고. 성별:여성 학년과 반:3-A 외형: 키는 약 178cm. 체중은 가변형. 의외로 현대에 잘 적응한 것인지 겉보기로는 제법 평범해보이는 얼굴을 하고 있다. 죽어도 눈을 뜨지는 않지만 나름 잘 정돈한 검고 긴머리, 괜찮은 몸매. 근육은 생전보다 줄어들어 여신으로서의 기본적인 모습은 갖추게 되었으나 힘은 오히려 더욱 강해진 탓에 자주 실수하기도 한다. 옷 역시 추위를 느끼지 못해 교복이 아니면 반드시 상복 같은 검은 기모노를 입는다. 그나마 외투는 종류별로 구비하고 있는 것은 평생을 함께한 벗의 모습을 부끄럽게 하지 않기 위함이라. 신으로서의 외향은 정 반대. 인간의 모습이 생전의 형태에 더해 왜곡이 더해져 이루어진 모습이라면 이쪽은 오히려 그녀의 본질에 가깝다. 그 모습은 아무런 장식이 달려있지 않은 새카만 오오타치로 그 길이가 날만을 재더라도 220cm가 넘고 전체로는 3m를 넘는 의식용 검의 형상이다. 다만 그녀는 이 상태로 자유자재로 날아다닐 수 있어 형태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듯 하다. 이 모습은 네네키리마루와 같은 스스로 움직여서 악귀를 베는 형태의 신앙이 겹쳐져 탄생한듯 보인다. 성격: 생각보다 조용하다. 시현류를 익혀 신이 된 것 치고는 목청은 소리를 지를때를 빼면 평범한 사람 정도고 본인도 딱히 분란을 일으키려는 행동은 하지 않는데다 기본적으로 인간을 좋아하는 성격에 상당히 유하다. 사망 당시 40대를 넘겨버렸던 탓에 지금은 어린아이들을 바라보는 듯한 감각으로 지내고 있으며 가능하면 인간이 나아가는 길을 조용히 지켜보려한다. 다만 생전의 불같은 성격이 어디로 간건 아니라서 살살 긁다보면 물리는걸 넘어 양단당할 수있음에 주의. 본능적으로 강한자를 보면 가슴 안쪽부터 무언가가 끓어오르는 모양이다. 기타: 1. 신으로서는 미묘한 위치에 있는 존재이기에 스스로 무언가를 얻기위해 나댄다거나 하지는 않으나 정작 자기가 얼마나 살았는데, 자기가 얼마나 대단한데 하는 타입의 신에게는 센고쿠 시대 매콤 갓킬러 맛을 보여주려한다. 2. 여인이 생기를 다해 죽은 뒤 서있던 시체는 금새 바스라져 땅으로 사라졌으나 오로지 피가 날 정도로 강하게 잡고있던 검만이 그 강렬한 위력을 버티고 그녀의 신체로 추대받아 신이 된 것 이기에 지의 기운은 아예 없다. 후대의 창작이나 야사 그리고 사라진 신들의 기록이 합쳐져 생긴 왜곡이 있기도 하지만 그 여인과 검이 합쳐진 것이 본인이라는것만은 확실하게 인지하고 있는 상태. 3. 신으로서의 능력은 정말로 단순하다. 스스로를 검이라 규정할 정도의 미친여자가 광기에 물들어 평생을 휘둘러온 검인데다 하필이면 그 시현류를 계승한 탓에 처음부터 우월한 신체능력을 빼면 힘과 패기가 그 전부. 그마저도 힘만은 여인이 지니고있던 생전부터의 재능이라 백관이 넘는 소도 가볍게 내동댕이치던 괴력이 신이되며 더 미쳐날뛰고 있다. 소원? 못이뤄준다. 상담정도는 해줄 수 있다. 다만 이 두가지에만 집중되어있는 만큼 그 밀도가 상당히 농밀하여 전투에 있어서는 신으로서도 상당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만 평화로운 시대인지라 쓰일 일이 없다는게 문제 아닌 문제. 4. 현대에는 생전 이런저런 위업을 남긴것으로 묘사되지만 여인의 생애에 있어서 실전이란 악신을 베었던 단 한번 뿐이었다. 과거 산속의 깊은 마을에서 태어난 여인은 무재를 타고난 것도 아니고 남자로 태어난 것도 아니었기에 검을 배우고 싶다는 말은 꺼내지도 못했고 오라비의 어깨너머로 배운 시현류의 검을 자기식으로 해석해나가며 일조차도 내팽개치고서 자신의 육신에 최적화시키며 개량시켰다. 전쟁터에서 사용하기위한 시현류가 아니라 오로지 신을 넘기 위한 검으로서 완성했을 즈음엔 그녀도 마흔을 넘겼고 이미 그때쯤 되니 애초에 그녀를 이길만한 사내도 남아있지 않게 되어 생애의 마지막을 전장에서 보내기 위해 군에 입적하려고 하였다. 하지만 당시 뒷산에 자리잡은채 저주를 뿌려대며 마을의 처녀를 바치라는 악신의 말에 전쟁터에 나가기 전에 자신을 시험해보기 위해서 우치카타나를 하나 들고 산으로 올라가 그대로 단 한번 내리쳐 악신과 천년묵은 신목을 동시에 양단하였다. 그 순간의 일격이 어찌나 강했던지 그녀의 혼백마저 모조리 담아 내리쳐버린 탓에 선채로 검을 들고 절명하였으며 이후 산을 올라온 마을 주민들은 그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웠던 나머지 바스라진 시체와 함께 다시 벼려낸 검을 신물로 삼고 그녀를 무신으로 추대하여 지금까지 소소한 신앙이 이어져오게 된다. 자신의 자아마저 검의 형태로 빚어낸 여인이었으나 정작 본인은 신역에 이르기를 목전에 두고도 신을 일격에 베어낼 정도의 육신이 완전히 완성되지 않아 죽은것이 토고 본인으로서는 나름 재미있는 부분이라 생각하는 듯 하다. 애초에 신의 모습이 검이기도 하고 본인도 기억과 자아는 있다고는 하나 어디까지나 검이기 때문에 그런 육체의 한계에선 어느정도 벗어난 상태. 5. 의외로 일이 체질에 맞는지 신이 된 이후부터 지금까지도 온갖 전쟁터를 돌아다니면서 죽은줄 모르는 망자를 저승으로 인도하고 있다. 다만 그 세월이 너무나 길어진 나머지 지금은 휴가를 받고 내려와 놀고있는 상태. 6. 지금은 집이 없다. 신계에선 많은 검술선배를 따라 다니며 지내고있고 지금도 하교하고 나면 그냥 신계로 잠시 돌아가버린다. 시간의 흐름을 생각하면 사실상 하교후 다시 등교하는 수준으로 인간계에는 잘 머물지 않는다. 가장 큰 이유는 현세대중에서는 그녀가 만족할 정도로 '검술을 위한 검술'에 미쳐있는 이들이 손에 꼽는데다 그 손에 꼽는 사람들은 대체로 고위신들이 점찍어놓은 미래의 애제자 예정이시기 때문에 나름 후진양성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그녀로서는 딱히 흥미가 없을 수밖에 없다. 제자도 사람이 있어야 하는거니까. 성적 성향:ALL
- 216◆zQ2YWEYFs. (DZtUCzvlj2)2025-3-1 (토) 오전 10:13:08>>215 시트 통과에요!
- 217◆zQ2YWEYFs. (DZtUCzvlj2)2025-3-1 (토) 오전 10:20:55오늘 자정에 이전부터 예고했었던 시트 정리가 있을 예정이에요! 진짜 정말 얼굴 한번 보이지 않던 이들 위주로만 정리합니다.
- 218◆LRUFHmlhQe (emx/aeVlRq)2025-3-4 (화) 오전 12:53:58안녕하세요, 이스즈주예요!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ㅠㅠㅠ 면목 없지만... 혹시 시트 수정 후에 복귀 가능할까요?
- 219◆zQ2YWEYFs. (d2yG3cmHvq)2025-3-4 (화) 오전 01:00:08>>218 정말로 오랜만이네요. 이스즈주. 그..일단 이스즈주는 제 기억상 시트를 내고 거의 바로 다음날부터 쭉 오지 않으셨거든요. 그래서 노에루주가 설정도 어느 정도 수정해야했고요. 시트 복귀는 해줄 수 있는데... 노에루주와 어느 정도 다시 설정 이야기는 하셔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일단 시트는 복구할게요!
- 220◆zQ2YWEYFs. (d2yG3cmHvq)2025-3-4 (화) 오전 01:01:55여기에 썼다고 생각했는데 왜 없지...아무튼 3월 1일 시트 정리 대상자는... 코우사카 시니카 미즈노 코이 카가미 후카이 우시지마 린 미야카와 카구야 이상 5명이 되겠습니다!
- 221◆LRUFHmlhQe (emx/aeVlRq)2025-3-4 (화) 오전 01:05:23>>219 네네 그랬죠... 말 없이 잠수타서 죄송했어요88 시트 복구 감사합니다!
- 222◆YuFvX1O036 (4XoH2KoqWe)2025-3-5 (수) 오후 02:27:32이름: 유키 나오토 성별: 시스젠더 남성 나이: 19 학년과 반: 3학년 B반 외형: 그의 백옥같은 피부는 잡티와 부스럼 작은 여드름 하나 없었으며 맑고 깨끗하여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만들었고. 백옥같은 피부와 대비되는 검은색 머리카락은 칠흑처럼 검어서 빛조차 반사하지 못했다. 그의 눈은 온순한 눈매를 나타냈지만 너무 너무 동그란 눈동자는 가끔 광기에 들린 사람처럼 엿보였다. 그리고 눈빛은 어둠 속에서도 타오르는 불꽃같았다. 키는 170이며 여자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말랑하고 여리여리한 몸은 유연하지만 만져보면 잔근육이 있었다. 종합하면 그는 전체적으로 여성처럼 예쁜 외모를 가진 중성적인 남자였다. 성격: 기본적으로 예의바르고 상냥하다. 친절하고 도움을 잘 베풀지만 어딘가 싸한 면모가 있다. 기타: 부잣집이지만 어딘가 수상하고 비밀이 많은 집안의 차남이다. 오사카에서 1학년때 전학을 왔다. 어머니 같은 느낌을 주는 여학생에게 약하다. 콧에 상처는 소중한 사람을 지키다가 생긴것이다. 성적 성향: HL
- 223◆zQ2YWEYFs. (mhfMDwjCYy)2025-3-5 (수) 오후 06:42:32>>222 픽크루 이미지 같은데 일단 출저는 써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고 시트 자체는 별 문제 없을 것 같네요. 통과시킬게요!
- 224◆zQ2YWEYFs. (mhfMDwjCYy)2025-3-5 (수) 오후 08:49:543월 16일에 마지막으로 시트 정리를 하고, 시트를 완전히 닫겠습니다! 이번에는 얼마나 활동했는지도 좀 보도록 할게요. 마지막 한 달은 그래도 열심히 활동해주신 분들과 마무리를 지을 예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