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4U :: 70번째 이야기 (1001)
◆zQ2YWEYFs.
2025년 3월 5일 (수) 오전 12:19:07 - 2025년 3월 6일 (목) 오전 06:12:37
2025년 3월 5일 (수) 오전 12:19:07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의 기본적인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누군가가 들어오면 반드시 인사를 해주세요.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익명 앓이의 경우는 머릿말로 [앓이], 익명 선물의 경우는 [선물]을 달아주세요.
*연플을 노리는 등의 이유로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는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입니다.
*성적 수위는 키스까지이며 그 수준을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일체 강력하게 금지합니다. 적발시 시트가 내려가게 됩니다.
위키 - https://bit.ly/3BVugbj
웹박수 - http://bit.ly/3VYoyfO
시트 스레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105
선관&임시 스레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103
2차 페어 이벤트 찌르기 - situplay>1987>433
-리스트에 이스즈, 키요, 미츠루, 토모야 추가
(머릿말에 [2차 페어이벤트 찌르기]를 달고 신청할 때 보냈던 코드(좋아하는 색깔+음식) 그대로 보내주세요)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누군가가 들어오면 반드시 인사를 해주세요.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익명 앓이의 경우는 머릿말로 [앓이], 익명 선물의 경우는 [선물]을 달아주세요.
*연플을 노리는 등의 이유로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는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입니다.
*성적 수위는 키스까지이며 그 수준을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일체 강력하게 금지합니다. 적발시 시트가 내려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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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박수 - http://bit.ly/3VYoy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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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임시 스레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103
2차 페어 이벤트 찌르기 - situplay>1987>433
-리스트에 이스즈, 키요, 미츠루, 토모야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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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6일 (목) 오전 05:28:02
>>951 무자비한 환절기가 왔지... (끄덕)
아 맞아 선지주 궁금한 게 있어
유메쨩 살집이 있는 편일까 아니면 슬렌더한 편일까
둘레 빼고(?)
아 맞아 선지주 궁금한 게 있어
유메쨩 살집이 있는 편일까 아니면 슬렌더한 편일까
둘레 빼고(?)
2025년 3월 6일 (목) 오전 05:30:04
situplay>2003>227
<[뭐야 정말? 언제 왔어?]
<[나 있을때 오지~ 후유땅이라면 내멋대로 1+1 이벤트도 해줄 수 있는데.]
<[₍ᐢ- ̫-ᐢ₎ ₍ᐢ- ̫-ᐢ₎ ₍ᐢ- ̫-ᐢ₎ ₍ᐢ- ̫-ᐢ₎]
토깽이 받아치기-! 귀여워서 순간 생각 없이 후유땅이 보낸 이모지를 따라해버렸다.
답지 않게 귀여운 폰트에 테마로 장식된 라인 채팅창을 보고 있다보면 왠지 몽글몽글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
"앗 조심 조심~"
뭔가 순간 뚝-딱 삐끗 해버리는걸 보고 반사적으로 외쳐버렸다. 두 손은 1초만 조금 일렀어도 흔들리는 어깨에 닿았을테다.
그렇게 걸어가는데- 이어지는 다음 메세지.
슌은 핸드폰을 잠시 바라보더니 약간 즐거워 보이는 피크민 표정(◉◂◉)으로 옆에 닿은 얼굴을 스윽 쳐다본다.
닿는 눈동자가 뭔가 사랑에 빠진 소녀 같은 무드여서 순간 '뭐지 이 부끄부끄한 반응은?' 싶었다.
그러고 보니, 마츠리 끝나고 토모군네 놀러 갔을때 그랬지. 후유땅이랑 이러쿵 저러쿵 하게 됐다고.
어쩌다보니 나온 얘기지만 처음에는 조금 드라이한 반응이었는데. 이 반응.. 너무 친절하게 오픈해버리는거 아니냐고~!!
...조금 괴롭히고 싶어졌다.
잠시 타이핑을 망설이던 슌은 아예 핸드폰에 얼굴을 처박듯이 하고선 다음 타자를 이어갔다.
<[그럼]
<[둘이 사귀는거야?]
마지막 전송 버튼을 꾸욱 누르고 시선은 바로 후유땅의 얼굴로 향한다.
솔직히 궁금했다. 토모군도 후유땅도 모두 같은 친한 동네 친구들 사이었지만 그간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전혀 모르니까.
자신에게는 너무 갑작스러운 일이었기에.
물론 즐거운 일이다. 즐거운 일이지만. 열심히 먹어대고 있던 사이에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거냐고 묻고 싶어서,
부담 되지 않는다면 들었으면 좋겠다고. 장난스럽게 닿아 있는 표정이지만 반대로 살풋 눈치를 살피는듯한 느낌이 언뜻 스쳐간다.
<[뭐야 정말? 언제 왔어?]
<[나 있을때 오지~ 후유땅이라면 내멋대로 1+1 이벤트도 해줄 수 있는데.]
<[₍ᐢ- ̫-ᐢ₎ ₍ᐢ- ̫-ᐢ₎ ₍ᐢ- ̫-ᐢ₎ ₍ᐢ- ̫-ᐢ₎]
토깽이 받아치기-! 귀여워서 순간 생각 없이 후유땅이 보낸 이모지를 따라해버렸다.
답지 않게 귀여운 폰트에 테마로 장식된 라인 채팅창을 보고 있다보면 왠지 몽글몽글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
"앗 조심 조심~"
뭔가 순간 뚝-딱 삐끗 해버리는걸 보고 반사적으로 외쳐버렸다. 두 손은 1초만 조금 일렀어도 흔들리는 어깨에 닿았을테다.
그렇게 걸어가는데- 이어지는 다음 메세지.
슌은 핸드폰을 잠시 바라보더니 약간 즐거워 보이는 피크민 표정(◉◂◉)으로 옆에 닿은 얼굴을 스윽 쳐다본다.
닿는 눈동자가 뭔가 사랑에 빠진 소녀 같은 무드여서 순간 '뭐지 이 부끄부끄한 반응은?' 싶었다.
그러고 보니, 마츠리 끝나고 토모군네 놀러 갔을때 그랬지. 후유땅이랑 이러쿵 저러쿵 하게 됐다고.
어쩌다보니 나온 얘기지만 처음에는 조금 드라이한 반응이었는데. 이 반응.. 너무 친절하게 오픈해버리는거 아니냐고~!!
...조금 괴롭히고 싶어졌다.
잠시 타이핑을 망설이던 슌은 아예 핸드폰에 얼굴을 처박듯이 하고선 다음 타자를 이어갔다.
<[그럼]
<[둘이 사귀는거야?]
마지막 전송 버튼을 꾸욱 누르고 시선은 바로 후유땅의 얼굴로 향한다.
솔직히 궁금했다. 토모군도 후유땅도 모두 같은 친한 동네 친구들 사이었지만 그간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전혀 모르니까.
자신에게는 너무 갑작스러운 일이었기에.
물론 즐거운 일이다. 즐거운 일이지만. 열심히 먹어대고 있던 사이에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거냐고 묻고 싶어서,
부담 되지 않는다면 들었으면 좋겠다고. 장난스럽게 닿아 있는 표정이지만 반대로 살풋 눈치를 살피는듯한 느낌이 언뜻 스쳐간다.
2025년 3월 6일 (목) 오전 05:30:46
후유땅하구 돌리면서 먼가 헷갈렸던 캐릭성 찾아가는 느낌.. 즐겁다~~~~~ 🤗🤗
2025년 3월 6일 (목) 오전 05:31:27
후쨩은 유명한 눈토끼임......
2025년 3월 6일 (목) 오전 05:32:02
>>952 에에에~~~ 그런거 묻는 건가요! 응큼하다~~!! (?)
유메챠는.... 조금 살집 있는 편이에요....! 슬렌더는 절대 아닐 것 같으니까... 헤헤
라구할지~ 슬렌더는 오히려 지-쨩쪽 같다구 할까...?!
유메챠는.... 조금 살집 있는 편이에요....! 슬렌더는 절대 아닐 것 같으니까... 헤헤
라구할지~ 슬렌더는 오히려 지-쨩쪽 같다구 할까...?!
2025년 3월 6일 (목) 오전 05:33:13
2025년 3월 6일 (목) 오전 05:33:34
>>956 앗 역시
게이머는 살집이 있어야 해(??)
맞아 선지는 슬렌더라구 (우쭐)
게이머는 살집이 있어야 해(??)
맞아 선지는 슬렌더라구 (우쭐)
2025년 3월 6일 (목) 오전 05:34:27
>>957 선지주의 뇌리에서는 의외로 슬렌더 유메쨩과 살집 좀 있는 유메쨩이 공존해서 물어볼 수밖에 없었어(?)
2025년 3월 6일 (목) 오전 05:37:54
의외로 슬렌더 유메챠 수요 있었다.....?! 0v0 헤헤... 중학생때까지만 해도 조금 잘록 했었는데요~! 가미유키 오구 고등학생으로 오르면서 조금씩 붙기 시작한 느낌이에요!
라구할지... 지-쨩이 슬렌더이니까 유메챠는 이쪽인 편이 밸런스적으로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
라구할지... 지-쨩이 슬렌더이니까 유메챠는 이쪽인 편이 밸런스적으로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
2025년 3월 6일 (목) 오전 05:39:06
>>957 후후후...! 유메주의 조련이 순조롭게 되어가구 있는 모양이네요~!! (?)
술... 어떤 술 드셨나요 슌주! 그냥 평범한 술자리 가지셨으려나...??
술... 어떤 술 드셨나요 슌주! 그냥 평범한 술자리 가지셨으려나...??
2025년 3월 6일 (목) 오전 05:39:08
>>960 밸런스의 수호자 유메주(?)
가미유키... 마음 편하고 살붙기 좋지
먹는 행복 같은 맛있는 가게도 있구 살기 좋구
가미유키... 마음 편하고 살붙기 좋지
먹는 행복 같은 맛있는 가게도 있구 살기 좋구
2025년 3월 6일 (목) 오전 05:41:05
유메챠 뺨이 통통해진데는 꼬기꼬기한 도시락이 한몫 하지 않았을까 혼자 적폐 해버렸네요 히히~~ 🤗
2025년 3월 6일 (목) 오전 05:42:37
고기 도시락 최고지
선지도 코우의 저속노화 도시락 이전에는 그걸 주로 먹었다구
선지도 코우의 저속노화 도시락 이전에는 그걸 주로 먹었다구
2025년 3월 6일 (목) 오전 05:42:49
>>961 예전에 저 다시 돌아왔을때 되게 눈치보였는데 유메주가 그 으쓱 유메콘이었나? 그걸루 슌주 거기 앉아보거라~~ 해서 좀 터졋섯슴..
네 그냥 쐬주 깠어요~~!! 뒤늦게 합석햇는데 다 죽어있길래 있는거 다 주워먹고 왓죠 👍👍👍👍 행복했다........
네 그냥 쐬주 깠어요~~!! 뒤늦게 합석햇는데 다 죽어있길래 있는거 다 주워먹고 왓죠 👍👍👍👍 행복했다........
2025년 3월 6일 (목) 오전 05:44:24
앗
이해할 수 있어
선지주는 술을 안 마시지만 안주 주워먹는 거 좋아해(?)
이해할 수 있어
선지주는 술을 안 마시지만 안주 주워먹는 거 좋아해(?)
2025년 3월 6일 (목) 오전 05:44:59
>>964 그러고보니 선지가 꼬기한 도시락 엄청 많이 팔아줬네요~?? 참치 고등어도 그렇구.. 맛군이나 삼춘은 건강한 가정식이었는데 히히
아마 나중에 선지가 먹는 행복 찾아주면 예전처럼 꼬기꼬기한건 없지만 좀 이쪽도 적당히 건강하게 갈거 같아요~!!
아마 나중에 선지가 먹는 행복 찾아주면 예전처럼 꼬기꼬기한건 없지만 좀 이쪽도 적당히 건강하게 갈거 같아요~!!
2025년 3월 6일 (목) 오전 05:46:43
>>967 앗
좋지
안 그래도 슌이랑 꽤 돌렸는데 가벼운 관계로 끝나서 칭긔(일방적) 느낌이라 아쉬웠는걸
연애 얘기라도 해야겠어
건강한 것도 먹고...!
좋지
안 그래도 슌이랑 꽤 돌렸는데 가벼운 관계로 끝나서 칭긔(일방적) 느낌이라 아쉬웠는걸
연애 얘기라도 해야겠어
건강한 것도 먹고...!
2025년 3월 6일 (목) 오전 05:46:47
>>966 저는 알콜 좋아하는 술찌라... 지금 다욧하고 있어서 아예 금주하고 있었거든요
와 오랜만에 초록병이 눈에 들어오는데 이성을 잃어(?)
선지주는 술자리 분위기 좋아하는 타입이시구나~
가미유키 애들도 졸업하면 술자리 가지고 그러겠죠?? 유메 바텐더 한다구 했었나?? 놀러가야겠다 히히
와 오랜만에 초록병이 눈에 들어오는데 이성을 잃어(?)
선지주는 술자리 분위기 좋아하는 타입이시구나~
가미유키 애들도 졸업하면 술자리 가지고 그러겠죠?? 유메 바텐더 한다구 했었나?? 놀러가야겠다 히히
2025년 3월 6일 (목) 오전 05:47:17
맞아요....! 유메챠 혼자 살고있기도 하구~ 게임도 좋아하구... 아침 점심은 대부분 슌땅 도시락에 맡기고 있는 느낌이니까~! 살이 안 붙기가 오히려 어렵다구 할까 헤헤.....
다만..... 배만 부르는 느낌은 아니구...! 오히려 둘레도 조금....(?)
>>965 그러구보니 그때도 어떤 분이 터지셨다구 했던 것 같아요...!! 우헤헤... 슌주의 복귀에 도움 되셨다구 하니까 다행이네요~~
가장 좋은 때에 난입하셨군요!! 0v0 그런 타이밍에 주워먹는 안주랑 술은 또 각별하죠....!
다만..... 배만 부르는 느낌은 아니구...! 오히려 둘레도 조금....(?)
>>965 그러구보니 그때도 어떤 분이 터지셨다구 했던 것 같아요...!! 우헤헤... 슌주의 복귀에 도움 되셨다구 하니까 다행이네요~~
가장 좋은 때에 난입하셨군요!! 0v0 그런 타이밍에 주워먹는 안주랑 술은 또 각별하죠....!
2025년 3월 6일 (목) 오전 05:48:03
>>968 사실 그때 좀 캐릭터.. 어떻게 돌려야할지 몰라서 선지주한테 튜토리얼 받는 느낌으로 돌려봤는데요~!!
살짝 아쉽기도 해요 😭 초반에 많이 돌려봤으면 선지도 그렇고 유메도 그렇고 다른 아이들하고도 많이 깊이 친해졌을까 싶은 마음 있어서
3월 중순까지는 일상이 거의 불가능해서....... 3월 말부터라도 일상 불태워봐야겠다..!!! 드루와 드루와~~!!
살짝 아쉽기도 해요 😭 초반에 많이 돌려봤으면 선지도 그렇고 유메도 그렇고 다른 아이들하고도 많이 깊이 친해졌을까 싶은 마음 있어서
3월 중순까지는 일상이 거의 불가능해서....... 3월 말부터라도 일상 불태워봐야겠다..!!! 드루와 드루와~~!!
2025년 3월 6일 (목) 오전 05:48:15
>>969 사실 분위기보다는 주로 가면 술 안 마시는 선지주가 마무리를 짓고 다 택시 태워 보내고 그래서 고용되는 느낌이야
고용비는 안주(?)
고용비는 안주(?)
2025년 3월 6일 (목) 오전 05:49:29
2025년 3월 6일 (목) 오전 05:49:47
2025년 3월 6일 (목) 오전 05:51:15
>>974 마쟈
그때 라면이 마렵긴 했지만... 맛있었어(?)
그때 라면이 마렵긴 했지만... 맛있었어(?)
2025년 3월 6일 (목) 오전 05:51:36
>>973 넘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이번주에도 몇번 일상 구하시는거 보고 손들까 했는데.. 후유카주한테 일 1나메로 답주는 입장에서 대답을 할수가 업섯슴..
2025년 3월 6일 (목) 오전 05:52:34
>>976 롱텀 일상도 괜찮으니 내키면 찔러줘도 된다구
어쩌다보니 롱텀 일상 3개인가 4개 정도 되니까(불확실)
어쩌다보니 롱텀 일상 3개인가 4개 정도 되니까(불확실)
2025년 3월 6일 (목) 오전 05:52:51
유메 졸업 뒤엔 대학 안가고 바텐더 한다고 했었죠?? 유메 모스트 픽은 뭔가요? 그리고.. 칵테일바로 가는지 아예 위스키바로 갈지도 조금 궁금함.. 센거 좋아하는지 이것저것 섞는거 좋아하는지
2025년 3월 6일 (목) 오전 05:54:44
>>977 히히 후유땅주랑 일상 즐겁게 마무리 해보고 조만간 찾아뵙겠습니다~~!!
2025년 3월 6일 (목) 오전 05:55:28
그리고 스마트폰 답레는 오랜만에 써봤는데
1천자 15분 정도 걸리는 거보니까 괜찮은 거 같아
>>979 좋아좋아 기다리고 있겠다구 (우쭐)
1천자 15분 정도 걸리는 거보니까 괜찮은 거 같아
>>979 좋아좋아 기다리고 있겠다구 (우쭐)
2025년 3월 6일 (목) 오전 06:00:03
>>973 풀버전에선 3~4번 내외인건가요~!! 유이주가 항상 강조 5개라구 놀려서... TvT 헤헤 다행이다
>>974 유메주도 엄청 낯 가리긴 합니다만~! 역설적으로 경직된 분위기는 별로 안 좋아하다보니 후후...! 그맘 알구있어요~!
그리구 유메네 바는... 으음~~~ 유메주도 조금 생각해봤는데요! 유메의 성격상~ 그리구 가미유키의 지역 특성상... 칵테일바가 될 것 같습니다!! 클래식한 분위기의.... 쇼같은게 메인이 되는 곳은 아니구요! 누구나 편하게 와서 마실 수 있는... 조금 무뚝뚝해보이는 오너가 계시는 그런 곳 아닐지~! 생각해보네요~~
유메의 모스트픽은~~ 아직은 없지만 왠지 블루 사파이어... 혹은 모스코뮬 아닐지...!! 생각해보네요~!
>>974 유메주도 엄청 낯 가리긴 합니다만~! 역설적으로 경직된 분위기는 별로 안 좋아하다보니 후후...! 그맘 알구있어요~!
그리구 유메네 바는... 으음~~~ 유메주도 조금 생각해봤는데요! 유메의 성격상~ 그리구 가미유키의 지역 특성상... 칵테일바가 될 것 같습니다!! 클래식한 분위기의.... 쇼같은게 메인이 되는 곳은 아니구요! 누구나 편하게 와서 마실 수 있는... 조금 무뚝뚝해보이는 오너가 계시는 그런 곳 아닐지~! 생각해보네요~~
유메의 모스트픽은~~ 아직은 없지만 왠지 블루 사파이어... 혹은 모스코뮬 아닐지...!! 생각해보네요~!
2025년 3월 6일 (목) 오전 06:00:23
>>980 열~ 타이핑 빠르시네요 부럽다..
저는 PC 아니면 너무 힘들어서........ 가장 피크타임에는 잡담에 답장도 잘 못하겟슴,,
가끔 잘못 봐서 엥스러운 뻘소리도 엄청 많이 하구요 그래서.....
그럼 이 판 시원하게 터트리고 자보러 가볼까요 🔥🔥🔥
6시 전에는 터질줄 알았는데 왜 안터져 이거..
저는 PC 아니면 너무 힘들어서........ 가장 피크타임에는 잡담에 답장도 잘 못하겟슴,,
가끔 잘못 봐서 엥스러운 뻘소리도 엄청 많이 하구요 그래서.....
그럼 이 판 시원하게 터트리고 자보러 가볼까요 🔥🔥🔥
6시 전에는 터질줄 알았는데 왜 안터져 이거..
2025년 3월 6일 (목) 오전 06:00:39
아니라는 대답 뒤로 지아에게서 의미불명의 탄성이 들렸다. 그 뒤로, 정적은 길었을까. 미츠루에게는 잠깐이 너무나 길게 느껴졌고, 동시에 찰나와 같이 짧았다. 머릿속에 수많은 생각이 지나가고 있었으니 당연했다.
감이 좋아보이는데 맞지 않냐며 확인하려 들면 어떡하지, 코코로가 어디까지 얘기했을까, 혹시 코코로가 아니라 무대 밖에서, 뒤에서 준비할 때, 그럴 때 보고 들은 거면 뭐라고 하지, 그건 빼도 박도 못 하는데, 발이 넓어보이니 그 날 무대 담당 학생과 친구라서 들었다고 하면-
"...그렇지? 아, 코코쨩이란 친한 건 맞아. 나도- 나중에 들었으니까."
거기서 더 파고든다면- 더 파고들었다면, 미츠루는 말을 돌리는 것으로 피하지 않고 아예 자리를 피해버렸을 것이다. 어느새 캔커피를 쥐고 있던 손이 하얗게 질려있다. 뒤늦게 깨달은 미츠루는 손에 힘을 뺐지만 굳었는지 쉽게 풀리지 않는다. 그대로 캔커피를 쥔 채 어색히 대화를 이어간다.
"내 목소리는 뭐, 평범하지. 쌍둥이래도, 항상 같지는 않고."
고막에 직접, 대화의 불협화음이 들려오는 것 같다. 엄청난 느림보거나 바보처럼 제자리를 빙글빙글 도는 대화. 그렇게 만드는게 자신이란 생각을, 감각을, 떨쳐낼 수가 없다...
"...마코토, 는, 잘 대해줘. 말을, 잘 안 할, 뿐인 거지, 물어보면 이것저것, 잘 대답해주고..."
휙 사라질 것 같은 분위기. 아냐, 적어도 졸업은 같이 하기로 했잖아. 그 뒤에도 연락 주겠다고 했잖아. 마코토가.
"괜찮아. 잘 지내고 있어. 지금은."
겨우 말을 마친 미츠루는 마른침을 삼켰다. 목이 탔지만 손에 든 캔커피를 마시고픈 생각은 들지 않았다.
감이 좋아보이는데 맞지 않냐며 확인하려 들면 어떡하지, 코코로가 어디까지 얘기했을까, 혹시 코코로가 아니라 무대 밖에서, 뒤에서 준비할 때, 그럴 때 보고 들은 거면 뭐라고 하지, 그건 빼도 박도 못 하는데, 발이 넓어보이니 그 날 무대 담당 학생과 친구라서 들었다고 하면-
"...그렇지? 아, 코코쨩이란 친한 건 맞아. 나도- 나중에 들었으니까."
거기서 더 파고든다면- 더 파고들었다면, 미츠루는 말을 돌리는 것으로 피하지 않고 아예 자리를 피해버렸을 것이다. 어느새 캔커피를 쥐고 있던 손이 하얗게 질려있다. 뒤늦게 깨달은 미츠루는 손에 힘을 뺐지만 굳었는지 쉽게 풀리지 않는다. 그대로 캔커피를 쥔 채 어색히 대화를 이어간다.
"내 목소리는 뭐, 평범하지. 쌍둥이래도, 항상 같지는 않고."
고막에 직접, 대화의 불협화음이 들려오는 것 같다. 엄청난 느림보거나 바보처럼 제자리를 빙글빙글 도는 대화. 그렇게 만드는게 자신이란 생각을, 감각을, 떨쳐낼 수가 없다...
"...마코토, 는, 잘 대해줘. 말을, 잘 안 할, 뿐인 거지, 물어보면 이것저것, 잘 대답해주고..."
휙 사라질 것 같은 분위기. 아냐, 적어도 졸업은 같이 하기로 했잖아. 그 뒤에도 연락 주겠다고 했잖아. 마코토가.
"괜찮아. 잘 지내고 있어. 지금은."
겨우 말을 마친 미츠루는 마른침을 삼켰다. 목이 탔지만 손에 든 캔커피를 마시고픈 생각은 들지 않았다.
2025년 3월 6일 (목) 오전 06:01:17
모바일 1천자 15분....?!?!?! TvT 지아주 무섭다.....
2025년 3월 6일 (목) 오전 06:01:56
2025년 3월 6일 (목) 오전 06:02:09
>>984 누워서 해봤는데 그렇더라구
2025년 3월 6일 (목) 오전 06:02:09
모바일로 답레 쓰는 사람 대다내
2025년 3월 6일 (목) 오전 06:03:09
모바일 답레.... 유메주도 옛날엔 가능 했었는데..... TvT 지아주는 건강하네요~! 그점이 좋은 것이지만....
2025년 3월 6일 (목) 오전 06:03:48
2025년 3월 6일 (목) 오전 06:04:44
>>98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첫문장 너무 와닿는다....
뭔가 살짝 세피아톤스럽게 정적인 분위기에 목재 테이블이랑 술병 가득한 진열대..
다트판이랑 잔잔한 재즈 노래 흐르는 스피커도 잇슬거 같은 느낌... 좋다....
롱티 한 잔 시원하게 말아주세요 🤗
아............. 첫문장 너무 와닿는다....
뭔가 살짝 세피아톤스럽게 정적인 분위기에 목재 테이블이랑 술병 가득한 진열대..
다트판이랑 잔잔한 재즈 노래 흐르는 스피커도 잇슬거 같은 느낌... 좋다....
롱티 한 잔 시원하게 말아주세요 🤗
2025년 3월 6일 (목) 오전 06:05:48
>>989 어우 내 답레가 그럴리가 (절레절레) 지금도 와 이래놓으면 선지주 답레 쓰기 어려운거 아닐까 하고 덜덜덜 중인디
2025년 3월 6일 (목) 오전 06:06:02
츠루 맛군이랑 지아랑 조금 힐링했다가 다시 전남친놈 와서 멘탈 깨장창 할거같은 그런 불안한 느낌 왜캐 들지 🥺
2025년 3월 6일 (목) 오전 06:07:29
>>992 슌주...당신은 너무 많은 걸 알아버렸어...(끼기긱)(?)
사실 전남친은 방아쇠를 당겼을 뿐이고 진짜 문제는 미츠루 본인에게 있는거라...
사실 전남친은 방아쇠를 당겼을 뿐이고 진짜 문제는 미츠루 본인에게 있는거라...
2025년 3월 6일 (목) 오전 06:09:03
>>993 동의해요~~!! 이야기의 방향성은 결국 츠루 본인에게 있는거니까 어느쪽이 됐든 좀 햇삐한쪽으로 향했슴 좋겟슴..
후.. 분명 스레 초중반까지 내가 알던 츠루는 이렇지 않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리긴 하겠지만 어느정도 마음 추스르고 한다면 그때가 오지 않을까 기대해봐요~ 🤗
후.. 분명 스레 초중반까지 내가 알던 츠루는 이렇지 않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리긴 하겠지만 어느정도 마음 추스르고 한다면 그때가 오지 않을까 기대해봐요~ 🤗
2025년 3월 6일 (목) 오전 06:09:20
그리구 지금 생각난 것이지만... 뜬금없이 바텐더 하게 된 데에는 슌땅의 영향도 있었을 거라는 생각도 드네요! 매일같이 받은 도시락이 내적으로 엄청 의지될 수 있어서... '나중에 일하게 된다면 유메도 누군가에게 도시락처럼 의지 되고싶어~!' 라고 생각했던 것이~ 바텐더로 이어지는.... 그런 흐름...!
2025년 3월 6일 (목) 오전 06:10:34

나중에 요리학원 졸업하면 토모랑 유토랑 토고랑 자주 놀러가야지 히히
2025년 3월 6일 (목) 오전 06:11:48
자 그럼 이번 어장도 터트려볼까요!! 빨랑 자러가고십다
2025년 3월 6일 (목) 오전 06:11:55
>>994 어장의 기간이 짧고 템포가 빠르니까 빠르게 드러난 것 뿐이지, 사실 미츠루의 본질은 지금 상태가 맞아
이전의 관계대로, 였다면 이렇게까지 와장창하진 않았을 뿐이지
이전의 관계대로, 였다면 이렇게까지 와장창하진 않았을 뿐이지
2025년 3월 6일 (목) 오전 06:12:22
>>998 그쵸~~ 😭 그래서 많이 아쉬워요 관전하는 입장에선
2025년 3월 6일 (목) 오전 06:12:35
>>995 낮엔 슌네 도시락 먹고 저녁엔 유메네 가서 한잔하면 되는구나
2025년 3월 6일 (목) 오전 06:12:37
맞아....
이 주제글은 죽었어! 더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