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6> 1:1 자유 상황극 조율 보트 [시트] (270)
털 찐 참치
2025년 1월 18일 (토) 오전 01:32:23 -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9:43:13
2025년 1월 18일 (토) 오전 01:32:23
본 글은 다수가 아닌 1:1로 짝을 지어서 노는 보트입니다. 통제하는 캡틴은 특별히 없습니다.
장르와 취향, 글의 퀄리티 등 파트너 참치끼리 상의하며 상황극 게시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아래 자유롭게 조율하고 돌리실 수 있습니다.
파트너 간의 불화나 사정으로 인한 하차 등등은 원활한 대화로 해결하도록 합시다.
갑작스러운 겨울 잠에 빠져 들기 전 확실한 의사표현으로 참치 간 예의 존중 합시다..
*이 보트를 돌릴 때 추천하는 과정
1. 시트 글에서 원하는 장르 등을 말하며 파트너 참치를 구한다.
2. 파트너간의 협의 및 조율. (좋아하는 캐릭터 타입, 상황 설정 등등)
3. 시트 글에 시트를 올리고 뉴 보트로 이동.
4. 즐겁게 돌린다. ^^v
서로 간의 조율에 따라 무협에서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사람이 아닌 외계인이나 동물 간의 상황극,
또 연애플래그 뿐만 아니라 원수플래그, 우정플래그 등등 다양한 상황 연출도 가능할 것입니다.
시트양식은 없습니다. 재량 껏 창작하고 구상하여 파트너와 함께 자유롭게 즐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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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 간의 불화나 사정으로 인한 하차 등등은 원활한 대화로 해결하도록 합시다.
갑작스러운 겨울 잠에 빠져 들기 전 확실한 의사표현으로 참치 간 예의 존중 합시다..
*이 보트를 돌릴 때 추천하는 과정
1. 시트 글에서 원하는 장르 등을 말하며 파트너 참치를 구한다.
2. 파트너간의 협의 및 조율. (좋아하는 캐릭터 타입, 상황 설정 등등)
3. 시트 글에 시트를 올리고 뉴 보트로 이동.
4. 즐겁게 돌린다. ^^v
서로 간의 조율에 따라 무협에서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사람이 아닌 외계인이나 동물 간의 상황극,
또 연애플래그 뿐만 아니라 원수플래그, 우정플래그 등등 다양한 상황 연출도 가능할 것입니다.
시트양식은 없습니다. 재량 껏 창작하고 구상하여 파트너와 함께 자유롭게 즐겨주세요.
2025년 5월 18일 (일) 오후 02:09:31
>>219 청춘여름물이니까 2~3번 무난하지 싶어!
특히 3번 같은 경우는 나이 차이가 나도 서로 당연하게 오래 전부터 알고 있을 것 같고~
동네에 학교란 초중고 하나씩밖에 없어서 다 같이 에스컬레이터식으로 왔다는 것도 괜찮겠다
특히 3번 같은 경우는 나이 차이가 나도 서로 당연하게 오래 전부터 알고 있을 것 같고~
동네에 학교란 초중고 하나씩밖에 없어서 다 같이 에스컬레이터식으로 왔다는 것도 괜찮겠다
2025년 5월 18일 (일) 오후 07:30:16
2025년 5월 18일 (일) 오후 07:54:41
>>219 와 넘조타.....🥹 나도 도심지보단 좀 떨어져서 외곽에 붙어있는 소규모 마을느낌?이 적당하지 않을까 싶으네 나도 3번 꼽아볼게~!
캐릭터들 나잇대는 역시 고등학생일까? 중학생 때 즈음에 전학왔다는 설정도 조금 끌리기는 하는데😌..
캐릭터들 나잇대는 역시 고등학생일까? 중학생 때 즈음에 전학왔다는 설정도 조금 끌리기는 하는데😌..
2025년 5월 18일 (일) 오후 08:48:47
2025년 5월 18일 (일) 오후 09:21:10
임시스 찬성!!!! 내쪽은 고딩 토박이(2)(바뀔가능성농후함) 생각하고 있고, 지금껏 나온 얘기들 다 좋아!!!!!!!!!!!!!!!
일단 내쪽은 너무 신나서 시트 다써버림 ^____^💧
일단 내쪽은 너무 신나서 시트 다써버림 ^____^💧
2025년 5월 18일 (일) 오후 09:24:42
>>225 나..나는 아직인데!!!!!
2025년 5월 18일 (일) 오후 09:35:14
>>226 하하하하하하 손가락에 근육이 덜붙었구나!!!!!!!!!!!!!!!!
천천히 쓰라구!!!!!!!!!!!!!!@!!
천천히 쓰라구!!!!!!!!!!!!!!@!!
2025년 5월 18일 (일) 오후 09:54:20
situplay>3941>
좋아! 임시스레는 만들어놨어!
난 밥 먹고 다시올게!
좋아! 임시스레는 만들어놨어!
난 밥 먹고 다시올게!
2025년 5월 30일 (금) 오후 10:42:01
기계든 신이든 요괴든 수인이든 인외 좋아하는 참치 있니?
인외가 너무 굴리고 싶다😂
웬만한 건 다 맞춰줄 수 있어.
인외가 너무 굴리고 싶다😂
웬만한 건 다 맞춰줄 수 있어.
2025년 5월 31일 (토) 오후 06:33:02
>>229 👀... (콕콕) 이쪽도 인외좋아참이라 짜놓고 안 쓴 캐가 잔뜩인데.
2025년 5월 31일 (토) 오후 06:50:56
>>230 찔 려 버 렸 다 ! !
찔러줘서 완전 고마워~ 너랑 이야기할 생각에 벌써 신나는데?!
나참친 남캐 여캐 안 가리고, 장르도 중세든 현대든 미래든 다 좋아해~
어떤 이야기부터 풀어볼까?
찔러줘서 완전 고마워~ 너랑 이야기할 생각에 벌써 신나는데?!
나참친 남캐 여캐 안 가리고, 장르도 중세든 현대든 미래든 다 좋아해~
어떤 이야기부터 풀어볼까?
2025년 5월 31일 (토) 오후 07:46:56
>>231 나도 신나네~ 나도 올캐러고, 장르도 안 가리고 다 먹는지라 :>
음, 네가 좋아하는 캐릭터 관계성이라던가, 지뢰 같은 것들 들려주면 설정 짜는 게 더 쉬워질 거 같아~ 👀...
음, 네가 좋아하는 캐릭터 관계성이라던가, 지뢰 같은 것들 들려주면 설정 짜는 게 더 쉬워질 거 같아~ 👀...
2025년 5월 31일 (토) 오후 08:22:10
>>232 좋아하는 관계성은 너무 많지만~ 당장 팍 떠오르는 거라면, 쌍방 호감은 있지만 연인으로 발전하진 못하는 관계? 혹은 애증혐관 정도? 잔잔하게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주는 것도 떠올라. 일상적인 힐링물도 괜찮지만 조금은 피폐하고 시리어스한 분위기가 있었으면 좋겠어. 인외인 이상 지뢰는 딱히 없고!
너참치는 어때? 좋아하는 관계성이나 지뢰인 부분 알려줄 수 있을까?
너참치는 어때? 좋아하는 관계성이나 지뢰인 부분 알려줄 수 있을까?
2025년 5월 31일 (토) 오후 08:28:57
>>233 조금 정정할게! 애증혐관이 아니라 애증 관계...!
2025년 5월 31일 (토) 오후 09:04:49
>>233 우리 잘 맞는 거 같아... 😂🤣😂 나랑 취향 똑같네... 👀나도 피폐한 거 좋아하고, 뒷맛 찝찔한 애증 없어서 못 먹거든. 지뢰도 딱히 없으니까 너 하고 싶은 거 다 해도 돼~ 애증관계는 동성 페어가 취향이라서, 너참치 캐 성별 따라 낼 거 같린 해. 이 부분 괜찮아?
"쌍방 호감은 있지만 연인으로 발전하진 못하는 관계" <- 라고 하니, 인간찬가 x 인간혐오 같은 키워드가 떠오르긴 해 - 서로간의 인간을 대하는 태도를 이해 못 하고, 결국 공생할 순 없지만 악감정은 없는?
"쌍방 호감은 있지만 연인으로 발전하진 못하는 관계" <- 라고 하니, 인간찬가 x 인간혐오 같은 키워드가 떠오르긴 해 - 서로간의 인간을 대하는 태도를 이해 못 하고, 결국 공생할 순 없지만 악감정은 없는?
2025년 5월 31일 (토) 오후 09:34:21
>>235 취향이 똑같다니 정말 기뻐! 뒷맛 찝찔한 애증 최고지... 동성 페어라면 나도 좋아해. 남성 페어냐 여성 페어냐가 고민이네. 여성 페어인 쪽이 조금 더 피폐한 분위기를 살리기 좋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해?
인간찬가 x 인간혐오 좋다. 여기에 오해를 끼얹어서- [B를 지키기 위해 인간의 편을 드는 A], [A에게 배신당한 줄 알지만, 그럼에도 A를 저버리지 못하는 B] 같은 게 떠올랐어! 너참치도 혹시 떠오르는 거 있니?
그리고 인외는 어떤 쪽을 생각하고 있어? 수인? 신? 혹은 악마? 난 어느 쪽이든 재미있을 것 같아.
인간찬가 x 인간혐오 좋다. 여기에 오해를 끼얹어서- [B를 지키기 위해 인간의 편을 드는 A], [A에게 배신당한 줄 알지만, 그럼에도 A를 저버리지 못하는 B] 같은 게 떠올랐어! 너참치도 혹시 떠오르는 거 있니?
그리고 인외는 어떤 쪽을 생각하고 있어? 수인? 신? 혹은 악마? 난 어느 쪽이든 재미있을 것 같아.
2025년 5월 31일 (토) 오후 09:51:57
>>236 여성페어 좋다고 생각해~ 오해도 재밌네, 읽고 나니 내 캐는 B 쪽으로 짜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인간혐오 고점에 A에겐 온갖 욕설이며 저주며 퍼붓지만, 막상 A가 인간 편 들어주다 지쳐 훌쩍이면 '거봐, 내가 그랬잖아.' 라고도 거들먹대지 못 하는?
인외 종이라... 내 마음이 가는 건 신 이하 인간 이상의 수인요괴 머시기... 네 😂
인외 종이라... 내 마음이 가는 건 신 이하 인간 이상의 수인요괴 머시기... 네 😂
2025년 5월 31일 (토) 오후 10:03:46
>>237 와 세상에~ 나도 내심 B를 위해서 꾹꾹 참는 A쪽이 끌리던 참인데... 이런 부분에서도 서로 성향이 잘 맞는 걸까😶 물론 애증이니만큼 그냥 참는 게 아니라 심하게 대하는 B에게 지지 않으려 하고 조금은 화도 낼 줄 알고. B에게 무지 상처받지만 그래도 B를 떠날 수 없는... 의지할 곳은 B밖에 없는? 그런 아이가 떠올랐단 말야.
수인요괴 머시기? 생각하고 있는 거 자세히 말해줄 수 있을까? 난 진짜 어떤 종이든 괜찮거든!
수인요괴 머시기? 생각하고 있는 거 자세히 말해줄 수 있을까? 난 진짜 어떤 종이든 괜찮거든!
2025년 5월 31일 (토) 오후 10:07:01
+ '거봐, 내가 그랬잖아.' << 벌써 너무 맛있잖아...😇
2025년 5월 31일 (토) 오후 10:25:42
>>238 🤣 이럴수가... 너무 잘 맞잖아. 의지할 곳은 B밖에 없는. 이거 맛잘알... 그렇다면 B는 역으로 갈 곳은 많지만 정착하고 싶은 건 A 옆자리인, 그런 캐로 짜고 싶네. 만나기만 하면 A 맘은 몰라주고 자기 화난 것만 와다다다 퉷퉷퉷퉷 해버리지만(...)
음... 이누야샤라는 만화 봤으려나? 거기 나오는 요괴처럼 강하면 신급 존재지만 이도저도 아니면 잡귀 취급 받는, 그런 종을 생각하고 있었어.
음... 이누야샤라는 만화 봤으려나? 거기 나오는 요괴처럼 강하면 신급 존재지만 이도저도 아니면 잡귀 취급 받는, 그런 종을 생각하고 있었어.
2025년 5월 31일 (토) 오후 10:33:08
>>240 하... 얘기만 들어도 너무 좋다🥰 이런 둘의 관계 난 너무 마음에 들어!
이누야샤는 당연히 알지! 그런데 처음부터 제대로 본 적은 없어서, 기억 나는 요괴라면 처음 나오는 거미요괴? 뱀 요괴? 아니면 나락이나 나락의 부하 같은 애들?
생각하고 있는 외형이 인간 베이스에 인외적인 요소가 가미된 느낌일까, 아주 지네? 짐승? 같은 요괴의 모습일까?
이누야샤는 당연히 알지! 그런데 처음부터 제대로 본 적은 없어서, 기억 나는 요괴라면 처음 나오는 거미요괴? 뱀 요괴? 아니면 나락이나 나락의 부하 같은 애들?
생각하고 있는 외형이 인간 베이스에 인외적인 요소가 가미된 느낌일까, 아주 지네? 짐승? 같은 요괴의 모습일까?
2025년 6월 1일 (일) 오전 12:04:37
아직 캐릭터도 만들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둘이 틀어지게 된 이유라던가, 인간이 A와 B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A가 인간과 공존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등등 떠오르는 이야기가 정말 많아.
그리고 개인적인 욕심이라면, A가 B에게 가벼운 스킨십(최대 포옹 정도?)은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사이였으면 좋겠는데... 서로 부딪히는 부분은 많지만, 조금은 응석 부리는 느낌으로? << 이건 꼭 필요한 건 아니고, 캐릭터성을 떠올리다 보니~
일방적으로 달라붙다가 차갑게 내쳐지는 것도 맛있을 것 같고😇
참. 두 사람이 요괴 같은 존재라면, 이누야샤 세계관처럼 중세 일본이 배경이 되는 걸까?
그리고 개인적인 욕심이라면, A가 B에게 가벼운 스킨십(최대 포옹 정도?)은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사이였으면 좋겠는데... 서로 부딪히는 부분은 많지만, 조금은 응석 부리는 느낌으로? << 이건 꼭 필요한 건 아니고, 캐릭터성을 떠올리다 보니~
일방적으로 달라붙다가 차갑게 내쳐지는 것도 맛있을 것 같고😇
참. 두 사람이 요괴 같은 존재라면, 이누야샤 세계관처럼 중세 일본이 배경이 되는 걸까?
2025년 6월 1일 (일) 오후 08:01:48
>>241 외형은 서로 자유도 높게 취향껏 짜도 괜찮지 않으려나, 싶어~ 내가 편한 쪽은 인외폼/인간 형상 자유롭게 오가는 형의 인외지만. 👀
나도 벌써부터 이런저런 설정 욕심이 잔뜩 나네~ 응, 스킨십 맛있다. B는 아마 ㅍ"ㅍ... ㅍ_ㅍ... 달가워하는 낌새는 안 내주지만, 물리적으론 안 밀쳐내지 않으려나. 쓰면서 떠오른 생각인데, AB는 과거 사제관계, 혹은 그 비스무리한 것이였어도 재밌겠다. 키잡/역키잡 같은()
배경은 어디로 하든 좋아~ 뒷사람이 역사에 무지해서 고증을 철저히 잘 지킬 수 있으련진 모르겠지만 😂 네 취향은 어때?
그리고 b 캐릭터에 있음 좋겠다, 싶은 요소도 있으면 말해줘, 추가해볼게~
나도 벌써부터 이런저런 설정 욕심이 잔뜩 나네~ 응, 스킨십 맛있다. B는 아마 ㅍ"ㅍ... ㅍ_ㅍ... 달가워하는 낌새는 안 내주지만, 물리적으론 안 밀쳐내지 않으려나. 쓰면서 떠오른 생각인데, AB는 과거 사제관계, 혹은 그 비스무리한 것이였어도 재밌겠다. 키잡/역키잡 같은()
배경은 어디로 하든 좋아~ 뒷사람이 역사에 무지해서 고증을 철저히 잘 지킬 수 있으련진 모르겠지만 😂 네 취향은 어때?
그리고 b 캐릭터에 있음 좋겠다, 싶은 요소도 있으면 말해줘, 추가해볼게~
2025년 6월 1일 (일) 오후 08:27:18
>>243 인외폼/인간 형상 자유롭게 오가는 거 좋을 것 같아~ 나도 그쪽이 편하고.
사제관계까진 아니더라도 A가 B보다 늦게 태어나서 보호(보살핌)를 받았다거나~ 하는 정도가 떠오르는데. 혹시 잡아먹히길 원하는 거야?🤭
나도 마찬가지로 일본 역사에 무지해서 이누야샤에서 봤던? 그런 느낌밖에 모르겠어 ㅎㅎ 너참치만 괜찮다면 고증 크게 신경 쓰지 말고 둘의 서사에 집중하는 걸 제안하고 싶어~
아무래도 요괴니까 중세 일본이 무난하지 않을까? 퇴마니 뭐니 하면서 상처받기도 좋고😅 현대 배경으로 막 두두두 총 맞고 하는 것보단... 그쪽이 몰입하기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
인외다 보니까 캐릭터가 어떻게 나올지 몰라서, 바라는 요소는 딱히 없구. 시트 작성하면서 대략 어떤 느낌의 요괴다~ 하는 것만 미리 알려주면 좋을 것 같아!
너참치는 혹시 A 캐릭터에게 특별히 바라는 요소가 있을까?
사제관계까진 아니더라도 A가 B보다 늦게 태어나서 보호(보살핌)를 받았다거나~ 하는 정도가 떠오르는데. 혹시 잡아먹히길 원하는 거야?🤭
나도 마찬가지로 일본 역사에 무지해서 이누야샤에서 봤던? 그런 느낌밖에 모르겠어 ㅎㅎ 너참치만 괜찮다면 고증 크게 신경 쓰지 말고 둘의 서사에 집중하는 걸 제안하고 싶어~
아무래도 요괴니까 중세 일본이 무난하지 않을까? 퇴마니 뭐니 하면서 상처받기도 좋고😅 현대 배경으로 막 두두두 총 맞고 하는 것보단... 그쪽이 몰입하기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
인외다 보니까 캐릭터가 어떻게 나올지 몰라서, 바라는 요소는 딱히 없구. 시트 작성하면서 대략 어떤 느낌의 요괴다~ 하는 것만 미리 알려주면 좋을 것 같아!
너참치는 혹시 A 캐릭터에게 특별히 바라는 요소가 있을까?
2025년 6월 1일 (일) 오후 10:29:47
>>244 🤔🫢🫣🤭 ㅋㅋ 잡아먹어 주게? 🫣보살핌이라니 포카포카하네... 과거 시점으로 일상 몇번 돌려도 재밌겠는걸. 아 벌써부터 신나... ~!!
나도 서사에 집중하는 거 찬성~ 중세 일본 부분도 찬성~ >퇴마니 뭐니 하면서 상처받기도 좋고< 앗 맛잘알
실은 아까부터 시트 찔끔씩 쓰던 중이라, 아마 b는 특출나게 강한 요괴는 아니지만 대신 잔재주가 좋아 명줄 질긴... 오만한 고집불통 캐가 될 것 같아 (튜닝/바뀔 가능성 많음) 아마 동물계... 조금 쎄한 이미지가 있는 동물요괴가 되지 않으려나.
난 a면 다 조아......... 정말 만사 사랑해, 이뻐해줄 자신 만땅이야. 쓰고 싶은 설정 다 쓰고, 즐겁게 짜 ☺️
양식은
[이름]
[종]
[성별]
[외모]
[성격]
[기타]
정도면 될까?
나도 서사에 집중하는 거 찬성~ 중세 일본 부분도 찬성~ >퇴마니 뭐니 하면서 상처받기도 좋고< 앗 맛잘알
실은 아까부터 시트 찔끔씩 쓰던 중이라, 아마 b는 특출나게 강한 요괴는 아니지만 대신 잔재주가 좋아 명줄 질긴... 오만한 고집불통 캐가 될 것 같아 (튜닝/바뀔 가능성 많음) 아마 동물계... 조금 쎄한 이미지가 있는 동물요괴가 되지 않으려나.
난 a면 다 조아......... 정말 만사 사랑해, 이뻐해줄 자신 만땅이야. 쓰고 싶은 설정 다 쓰고, 즐겁게 짜 ☺️
양식은
[이름]
[종]
[성별]
[외모]
[성격]
[기타]
정도면 될까?
2025년 6월 1일 (일) 오후 10:57:46
>>245 앗. 벌써 작성 중이었어? 나도 금방 쓸 수 있으니까:3
과거 시점으로 일상 돌리는 것도 찬성이야~ 재밌겠다!
B는 그런 느낌이구나~ 돌아올 반응 알면서도 마구 응석 부리고 싶어지는걸ㅋㅋ
양식은 충분한 것 같아! 1차로 짜고 나서, 둘의 관계를 다시 한번 정리하는 것도 좋을 것 같고~
A도 마찬가지로 동물계지만... 원본은 무서운 동물이지만! 유순한 인상에 '위선자' 같은 걸 끼얹은 느낌이 될 것 같네~
요괴로서의 강함은 B보다 조금 높아도 이야기가 재밌어질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해~? 원래 짱쎈앤데 인간이랑 공존한답시고 제힘 제대로 못 쓰는 느낌~
과거 시점으로 일상 돌리는 것도 찬성이야~ 재밌겠다!
B는 그런 느낌이구나~ 돌아올 반응 알면서도 마구 응석 부리고 싶어지는걸ㅋㅋ
양식은 충분한 것 같아! 1차로 짜고 나서, 둘의 관계를 다시 한번 정리하는 것도 좋을 것 같고~
A도 마찬가지로 동물계지만... 원본은 무서운 동물이지만! 유순한 인상에 '위선자' 같은 걸 끼얹은 느낌이 될 것 같네~
요괴로서의 강함은 B보다 조금 높아도 이야기가 재밌어질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해~? 원래 짱쎈앤데 인간이랑 공존한답시고 제힘 제대로 못 쓰는 느낌~
2025년 6월 1일 (일) 오후 11:14:54
>>246 나야 지금 시간 나서 쓰는 거니까, 천천히 써~ (복복...)
나야말로 A 응석 너무 기대되는걸... 🥰🥰🥰그런 귀여운 A한테 미운털 박힐 짓 해버리고 싶어라.
좋아~ 더 생각나는 관계 설정 있으면 언제든 말해줘.
갭모에 위선자라니 🥹 벌써부터 조은느낌. 나도 A가 더 강한 편이 재밌을 거 같다고 생각해~ 그 편이 B 심지 태울 것도 같고, 여러모로 떠오르는 상황이 많네... 🤭
나야말로 A 응석 너무 기대되는걸... 🥰🥰🥰그런 귀여운 A한테 미운털 박힐 짓 해버리고 싶어라.
좋아~ 더 생각나는 관계 설정 있으면 언제든 말해줘.
갭모에 위선자라니 🥹 벌써부터 조은느낌. 나도 A가 더 강한 편이 재밌을 거 같다고 생각해~ 그 편이 B 심지 태울 것도 같고, 여러모로 떠오르는 상황이 많네... 🤭
2025년 6월 1일 (일) 오후 11:56:10
>>247 B주? 시간 났을 때 더 이야기 나누고 싶은 욕심이 있지만, 시간이 너무 늦었네... 이번 주는 한가할 예정이니까, 얼른 조율 마무리하고 B주랑 조금이라도 놀고 싶다😶
시트 열심히 작성해 볼게. 나참치 보기보다 성격 급하고 욕심이 많아서? 시트는 내일 중으로 가져올 수 있을 거야. 너참치도 더 생각나는 거 있으면 편하게 얘기해줘! 좋은 밤 보내고🥰
시트 열심히 작성해 볼게. 나참치 보기보다 성격 급하고 욕심이 많아서? 시트는 내일 중으로 가져올 수 있을 거야. 너참치도 더 생각나는 거 있으면 편하게 얘기해줘! 좋은 밤 보내고🥰
2025년 6월 2일 (월) 오후 11:07:32
>>247
[이름] 미카도 (帝)
[종] 꼬리 아홉 달린 키츠네. 술법에 능하나 타고난 것은 그뿐. 비슷한 세월을 살아온 요괴들 중에서도 허약하기 그지없고, 보다 꼬리 덜 달린 여우들과 비교해도 뒤쳐지는 육신. 풍문에선 약탈과 식인을 일삼는 요괴라더라.
[성별] 인간의 모습을 취할 시, 열 중 아홉은 여성의 몸으로 헌신할지어다.
[외모] 우아한 인물, 정련치 못한 옷가짐. 기모노의 앞섬은 풀어헤쳐진 채 두어, 고치려는 움직임 하지 않는다. 달빛 그러쥐고 태어났다는 전승은 와전된 게 아니었던 건지, 인간의 형상을 취할지어도 부자연스러운 피부의 희끄무레한 색. 벚꽃색 흉은 온 몸을 물들이니, 참으로 흉한 절경이다.
가슴께에 흐드러진 절상으로부터 눈을 떼면, 나머지는 별 특색 없다. 얼굴은 앳된 부드러움이 남아있으나, 단언컨데 다정한 인상은 아니다. 찬란한 머릿결은 매끄러운 직모. 옅은 푸른색 눈동자와 질푸른 남색 머리칼- 햇빛 아래에 두자니 이질적이니, 밤하늘 어미로 두고 태어났음이 분명하다.
[성격] #고집불통에 #오만방자 #잔혹하며 #미련하더라
“내 앞에서 무릎 꿇지 말렴. 짐승끼리의 대화에선 배나 까뒤집는 걸로 충분하니…*”
: 살아온 세월로 가늠하자면, 미카도 그는 분명 제 주제를 잘 알고 있을 텐데. 혹자는 그가 온갖 자존심 부려가며 끝까지 고개 치켜드는 것을 제 명을 재촉하는 짓이라 평할 테다.
*당연하지만 내가 우위란다.
[기타]
방랑하는 피바람. 종지엔 제게 부족한 걸 좇게 되었다*. 여지껏 부족함 없이 살았으니 결핍의 첫 맛이란, 뱉지도 삼키지도 못 한 채로 머금어야만.
*너에 대한 험담이란 건 아려나. 은혜도 모르는 것.
[이름] 미카도 (帝)
[종] 꼬리 아홉 달린 키츠네. 술법에 능하나 타고난 것은 그뿐. 비슷한 세월을 살아온 요괴들 중에서도 허약하기 그지없고, 보다 꼬리 덜 달린 여우들과 비교해도 뒤쳐지는 육신. 풍문에선 약탈과 식인을 일삼는 요괴라더라.
[성별] 인간의 모습을 취할 시, 열 중 아홉은 여성의 몸으로 헌신할지어다.
[외모] 우아한 인물, 정련치 못한 옷가짐. 기모노의 앞섬은 풀어헤쳐진 채 두어, 고치려는 움직임 하지 않는다. 달빛 그러쥐고 태어났다는 전승은 와전된 게 아니었던 건지, 인간의 형상을 취할지어도 부자연스러운 피부의 희끄무레한 색. 벚꽃색 흉은 온 몸을 물들이니, 참으로 흉한 절경이다.
가슴께에 흐드러진 절상으로부터 눈을 떼면, 나머지는 별 특색 없다. 얼굴은 앳된 부드러움이 남아있으나, 단언컨데 다정한 인상은 아니다. 찬란한 머릿결은 매끄러운 직모. 옅은 푸른색 눈동자와 질푸른 남색 머리칼- 햇빛 아래에 두자니 이질적이니, 밤하늘 어미로 두고 태어났음이 분명하다.
[성격] #고집불통에 #오만방자 #잔혹하며 #미련하더라
“내 앞에서 무릎 꿇지 말렴. 짐승끼리의 대화에선 배나 까뒤집는 걸로 충분하니…*”
: 살아온 세월로 가늠하자면, 미카도 그는 분명 제 주제를 잘 알고 있을 텐데. 혹자는 그가 온갖 자존심 부려가며 끝까지 고개 치켜드는 것을 제 명을 재촉하는 짓이라 평할 테다.
*당연하지만 내가 우위란다.
[기타]
방랑하는 피바람. 종지엔 제게 부족한 걸 좇게 되었다*. 여지껏 부족함 없이 살았으니 결핍의 첫 맛이란, 뱉지도 삼키지도 못 한 채로 머금어야만.
*너에 대한 험담이란 건 아려나. 은혜도 모르는 것.
2025년 6월 2일 (월) 오후 11:10:14
>>248 간략하게나마 써봤어~ 수정 바라는 부분 있다면 말해주고.
이번 주 한가하다니 좋겠네~ 잘 쉬고 지내~ 🥰🥰🥰 더 하고 싶은 말 생기면 여기 갱신 올려놓을 테니, 시트 작성 편하게 해줘!☺️
이번 주 한가하다니 좋겠네~ 잘 쉬고 지내~ 🥰🥰🥰 더 하고 싶은 말 생기면 여기 갱신 올려놓을 테니, 시트 작성 편하게 해줘!☺️
2025년 6월 2일 (월) 오후 11:44:58
이름 :: 아사기(朝霧)
성별 :: 여성
나이 :: 수령 미상 (외형상 20대 초반)
외관 ::
인간의 형상은 유순하다. 눈은 차분히 아래로 흐르고, 말간 홍채는 연무처럼 부드럽다. 눈꼬리와 입꼬리는 늘 조금 내려앉아 있어, 멀리서 보면 웃는 얼굴 같지만, 가까이서 마주하면 그 무표정이 먼저 닿는다. 생기는 말랐고, 목선 아래의 그림자들은 자주 피로하다.
은청빛 머리칼은 정강이 가까이 닿을 만큼 길게 풀어내려 있다. 풀과 안개 사이 어딘가의 빛을 담고 있으며, 젖은 듯 촉촉한 질감이 있다. 기온이나 계절과 관계없이 습기를 머금는다. 가늘고 매끈한 손가락은 물처럼 맥이 없고, 움직임은 조용하다.
요괴의 형상은 본래의 껍질이다. 짐승의 형질을 지녔으나 정확한 원형은 알 수 없다. 목덜미부터 이어지는 뼈의 능선, 등을 덮는 날개처럼 펼쳐진 골편(骨片)은 백로와 늑대, 혹은 맹금의 흔적을 닮았다. 눈은 붉고, 그 안에서 옛 피가 희미하게 응결된다.
신장은 약 167cm, 뿔이나 골편을 포함하면 그보다 크다. 옷차림은 희고 흐물거리는 천을 둘러 걸친 듯한 형태로, 규칙보다 흐름에 가깝다. 벗겨지듯 흔들리고, 손에 닿지 않은 먼 곳의 공기처럼 존재한다.
성격 ::
너는 늘 부드럽다. 웃는 얼굴로 사람의 말을 듣고, 눈을 맞추며 고개를 끄덕인다. 다정한 말씨, 알맞은 거리. 어깨를 빌려주고, 가벼운 상처엔 손수건을 건넨다. 사람들은 너를 선하다고 부른다. 믿고, 기대하고, 의지한다.
그러나 너는 알고 있다. 그것이 진심에서 나온 것이 아님을.
너의 마음은 언제나 B에게 있다. 수많은 사람 사이를 웃으며 지나가면서도, 너의 시선은 늘 하나를 좇는다. 차갑게 굳은 눈빛, 상처에 덧댄 말, 너를 밀어내는 손.
B의 앞에서만 너는 부정확해진다. 말이 흐려지고, 눈동자가 이리저리 흔들린다. 아무렇지 않게 웃지만, 그 안엔 의존과 미련, 오래된 자책이 들끓는다. 말로 위로하며, 가볍게 스쳐가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깊게 머무른다.
때때로, 너는 응석을 부린다. 고의적으로 다가서고, 뜻없이 손을 뻗는다. 거절당해도 상관없다. 밀쳐지면 조금 멈칫하고, 다시 그 자리에 선다. 그건 바람도, 유혹도 아니다. 다만 너는 B 곁을 떠날 수 없는 것이다.
종족 :: 요괴
(형체가 불분명한 수인계 인외 / 백로, 맹금, 늑대의 이미지 혼합체)
기타 ::
너는 오래전, B에게 보호받았다. 어리던 너는 미숙했고, B는 강했고, 너는 그 그림자 아래 머물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너는 인간의 세계를 알게 되었고, 그들과 함께하는 길을 택했다. 그것은 배신이었다. 아니, 그렇게 보일 수밖에 없었다.
너는 믿었다. 네가 인간을 지키면, 언젠가는 B도 함께할 수 있으리라고.
그러나 지금의 너는 B에게 저주받고, 외면당하며, 그 모든 말과 표정을 견디고 있다.
그럼에도 떠나지 않는다. 손을 놓지 않는다.
너는 안다. 그것이 유약한 위선일지라도, 너의 마음이 거기에 있다는 것을.
그래서 오늘도, 사람들 사이에서 웃는다.
그리고, 그 웃음을 보며 B는 더 깊이 등을 돌린다.
성별 :: 여성
나이 :: 수령 미상 (외형상 20대 초반)
외관 ::
인간의 형상은 유순하다. 눈은 차분히 아래로 흐르고, 말간 홍채는 연무처럼 부드럽다. 눈꼬리와 입꼬리는 늘 조금 내려앉아 있어, 멀리서 보면 웃는 얼굴 같지만, 가까이서 마주하면 그 무표정이 먼저 닿는다. 생기는 말랐고, 목선 아래의 그림자들은 자주 피로하다.
은청빛 머리칼은 정강이 가까이 닿을 만큼 길게 풀어내려 있다. 풀과 안개 사이 어딘가의 빛을 담고 있으며, 젖은 듯 촉촉한 질감이 있다. 기온이나 계절과 관계없이 습기를 머금는다. 가늘고 매끈한 손가락은 물처럼 맥이 없고, 움직임은 조용하다.
요괴의 형상은 본래의 껍질이다. 짐승의 형질을 지녔으나 정확한 원형은 알 수 없다. 목덜미부터 이어지는 뼈의 능선, 등을 덮는 날개처럼 펼쳐진 골편(骨片)은 백로와 늑대, 혹은 맹금의 흔적을 닮았다. 눈은 붉고, 그 안에서 옛 피가 희미하게 응결된다.
신장은 약 167cm, 뿔이나 골편을 포함하면 그보다 크다. 옷차림은 희고 흐물거리는 천을 둘러 걸친 듯한 형태로, 규칙보다 흐름에 가깝다. 벗겨지듯 흔들리고, 손에 닿지 않은 먼 곳의 공기처럼 존재한다.
성격 ::
너는 늘 부드럽다. 웃는 얼굴로 사람의 말을 듣고, 눈을 맞추며 고개를 끄덕인다. 다정한 말씨, 알맞은 거리. 어깨를 빌려주고, 가벼운 상처엔 손수건을 건넨다. 사람들은 너를 선하다고 부른다. 믿고, 기대하고, 의지한다.
그러나 너는 알고 있다. 그것이 진심에서 나온 것이 아님을.
너의 마음은 언제나 B에게 있다. 수많은 사람 사이를 웃으며 지나가면서도, 너의 시선은 늘 하나를 좇는다. 차갑게 굳은 눈빛, 상처에 덧댄 말, 너를 밀어내는 손.
B의 앞에서만 너는 부정확해진다. 말이 흐려지고, 눈동자가 이리저리 흔들린다. 아무렇지 않게 웃지만, 그 안엔 의존과 미련, 오래된 자책이 들끓는다. 말로 위로하며, 가볍게 스쳐가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깊게 머무른다.
때때로, 너는 응석을 부린다. 고의적으로 다가서고, 뜻없이 손을 뻗는다. 거절당해도 상관없다. 밀쳐지면 조금 멈칫하고, 다시 그 자리에 선다. 그건 바람도, 유혹도 아니다. 다만 너는 B 곁을 떠날 수 없는 것이다.
종족 :: 요괴
(형체가 불분명한 수인계 인외 / 백로, 맹금, 늑대의 이미지 혼합체)
기타 ::
너는 오래전, B에게 보호받았다. 어리던 너는 미숙했고, B는 강했고, 너는 그 그림자 아래 머물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너는 인간의 세계를 알게 되었고, 그들과 함께하는 길을 택했다. 그것은 배신이었다. 아니, 그렇게 보일 수밖에 없었다.
너는 믿었다. 네가 인간을 지키면, 언젠가는 B도 함께할 수 있으리라고.
그러나 지금의 너는 B에게 저주받고, 외면당하며, 그 모든 말과 표정을 견디고 있다.
그럼에도 떠나지 않는다. 손을 놓지 않는다.
너는 안다. 그것이 유약한 위선일지라도, 너의 마음이 거기에 있다는 것을.
그래서 오늘도, 사람들 사이에서 웃는다.
그리고, 그 웃음을 보며 B는 더 깊이 등을 돌린다.
2025년 6월 2일 (월) 오후 11:45:55
이정도로 써봤는데, 어떨까?!
2025년 6월 3일 (화) 오전 12:03:24
>>252 확인~ 하... 취향이네.
그러고 보니, 미카도 인간형 키는 아마 170 초반 즈음이 될 것 같아~ 시트에 쓰는 걸 깜박했다...👀
그러고 보니, 미카도 인간형 키는 아마 170 초반 즈음이 될 것 같아~ 시트에 쓰는 걸 깜박했다...👀
2025년 6월 3일 (화) 오전 12:06:52
>>253 취향이라니~~ 다행일까. 미카도도 넘 좋아. 그, 그럼 이제 우리 어장 만드는 거야??
2025년 6월 3일 (화) 오전 12:24:22
>>254 좋다니 다행이야 :> 남은 조율은 어장 세워 해도 좋을 거 같아~ 스레 제목 정하는 것만 하면 되려나. 밤과 아침 안개 모티브 삼아 제목 몇개 생각해 보려 했는데, 생각이 안 나고()
둘 다 요괴니까, '혼연록','음연록' 같은 제목도 생각나네. 아이디어 있을까?
둘 다 요괴니까, '혼연록','음연록' 같은 제목도 생각나네. 아이디어 있을까?
2025년 6월 3일 (화) 오전 12:27:55
《망연(妄緣)》·너의 곁을 떠날 수 없는
어때??
어때??
2025년 6월 3일 (화) 오전 12:30:16
>>256 완전 좋아~~ 혹시 스레 세우는 거 부탁해도 될까...? 아직 뉴참치 적응기라...👀💦
2025년 6월 3일 (화) 오전 12:31:47
>>257 스레 세우는 건 어렵지 않지만, 0번 레스에 들어갈 문구 같은 건 임의로 짜도 괜찮아?
2025년 6월 3일 (화) 오전 12:35:02
>>258 응, 괜찮아~ 해줘서 고마울 뿐이지.
2025년 6월 3일 (화) 오전 12:36:45
이는 헛된 인연에 얽힌, 두 짐승의 이야기.
안개에서 태어나, 안개의 끝을 향해 걸어간 자들.
서로를 바라보던 시간은 오래전에 저물었고,
남은 것은 이름 없는 그림자와, 부르지 못한 마음뿐이었다.
하나는 사람 곁에 머물며 웃는 법을 배웠고,
하나는 그 웃음 너머를 지나, 등을 돌린 채 사라졌다.
말없이 엇갈린 그날 이후로,
누구도 먼저 돌아서지 않았고,
누구도 완전히 잊지 못했다.
다정은 저주가 되었고,
침묵은 가장 깊은 상처가 되었다.
그럼에도——
인연은 끝나지 않았다.
다만,
그 연이,
망연(妄緣)이었을 뿐.
//이런 느낌 어때?
안개에서 태어나, 안개의 끝을 향해 걸어간 자들.
서로를 바라보던 시간은 오래전에 저물었고,
남은 것은 이름 없는 그림자와, 부르지 못한 마음뿐이었다.
하나는 사람 곁에 머물며 웃는 법을 배웠고,
하나는 그 웃음 너머를 지나, 등을 돌린 채 사라졌다.
말없이 엇갈린 그날 이후로,
누구도 먼저 돌아서지 않았고,
누구도 완전히 잊지 못했다.
다정은 저주가 되었고,
침묵은 가장 깊은 상처가 되었다.
그럼에도——
인연은 끝나지 않았다.
다만,
그 연이,
망연(妄緣)이었을 뿐.
//이런 느낌 어때?
2025년 6월 3일 (화) 오전 12:39:24

2025년 6월 3일 (화) 오전 12:40:03
그럼, 어장 세울 테니까 시트 올려줘~~!!
2025년 6월 3일 (화) 오후 12:39:12
다른 차원의 침략을 알리러 차원 너머에서 온 망명자와 그 침략을 막기 위해서 싸우는 이 조합으로 메카물 일댈 하고 싶어
동성 페어도 좋고 이성 페어도 좋아 난 올캐러라 모든 성별 다 가능해 근데 BL과 GL은 못 먹어서 동성이면 연애서사는 힘들어
이성 페어여도 논컾 상관없고 동성 논컾도 상관없고 우정서사도 완전 좋아함
그냥 메카물보다가 메카물이 끌려서 찾는건데 너무 시리어스한것보단 적절히 두 캐릭터의 서사도 쌓고 싶고 침략자에 맞서싸우는 열혈메카물 분위기도 즐기고 싶어
자세한건 이야기 나누면서 조율하고 싶은데 취향 비슷한 참치 있어?
동성 페어도 좋고 이성 페어도 좋아 난 올캐러라 모든 성별 다 가능해 근데 BL과 GL은 못 먹어서 동성이면 연애서사는 힘들어
이성 페어여도 논컾 상관없고 동성 논컾도 상관없고 우정서사도 완전 좋아함
그냥 메카물보다가 메카물이 끌려서 찾는건데 너무 시리어스한것보단 적절히 두 캐릭터의 서사도 쌓고 싶고 침략자에 맞서싸우는 열혈메카물 분위기도 즐기고 싶어
자세한건 이야기 나누면서 조율하고 싶은데 취향 비슷한 참치 있어?
2025년 6월 3일 (화) 오후 02:48:08
>>263 혹시 어떤 느낌의 메카물을 생각하고 계신가요
2025년 6월 3일 (화) 오후 03:00:19
>>264 그냥 메카 나오는거면 괜찮긴 한데 그래도 굳이 꼽자면 전쟁이 메인인 건담류는 아니었으면 좋겠다 정도?
너참치는 원하는 메카물 있니?
너참치는 원하는 메카물 있니?
2025년 6월 3일 (화) 오후 03:47:55
>>265 저는 건담같은 전쟁 서사도 좋아하지만 직접 접한 적은 없으니까... 굳이 꼽자면 아머드코어나 타이탄폴 같은 계열?
헤비 오브젝트도 조금 관심 있었구요 사실 메카물을 잘 아는 것은 아니에요
헤비 오브젝트도 조금 관심 있었구요 사실 메카물을 잘 아는 것은 아니에요
2025년 6월 3일 (화) 오후 04:08:55
>>266 아머드코어는 알고 있는데 타이탄폴은 뭔지 몰라서 검색해봤는데 약간 특수 군부대 느낌이구나
내가 생각한 분위기는 이런 군부대보다는 평범하게 일상 살다가 갑자기 침략에 휘말려서 얼떨결에 혹은 적극적으로 로봇타고 평화를 위해 싸우는 느낌의 클리셰적인 것을 이런쪽이었어
그래서 서로 지향점이 안맞는다는 느낌이 들어 ;ㅁ;
로봇 디자인만 말한거라면 그건 괜찮을지도!
내가 생각한 분위기는 이런 군부대보다는 평범하게 일상 살다가 갑자기 침략에 휘말려서 얼떨결에 혹은 적극적으로 로봇타고 평화를 위해 싸우는 느낌의 클리셰적인 것을 이런쪽이었어
그래서 서로 지향점이 안맞는다는 느낌이 들어 ;ㅁ;
로봇 디자인만 말한거라면 그건 괜찮을지도!
2025년 6월 3일 (화) 오후 04:14:59
>>267 밀리터리 서사보다는 인물 관계나 기체간의 유대? 라는 점에서의 픽이긴 했는데요
그런데 말씀듣고 생각해보니 애초에 제가 메카물은 잘 모르기도 하고 다른 분 양보하는게 맞겠네요...
좋은 파트너 찾으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말씀듣고 생각해보니 애초에 제가 메카물은 잘 모르기도 하고 다른 분 양보하는게 맞겠네요...
좋은 파트너 찾으시길 바랍니다
2025년 6월 3일 (화) 오후 04:24:44
>>268 알겠어! 좋은 휴일 보내!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9:43:13
>>263 한번 띄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