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81>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4U :: 72번째 이야기 (1001)
72번째 상판 운영비용을 늘리고 있습니다 ◆zQ2YWEYFs.
2025-3-7 (금) 오전 01:37:33 - 2025-3-8 (토) 오후 11:26:59
- 2025-3-7 (금) 오전 01:37:33*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의 기본적인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누군가가 들어오면 반드시 인사를 해주세요.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익명 앓이의 경우는 머릿말로 [앓이], 익명 선물의 경우는 [선물]을 달아주세요. *연플을 노리는 등의 이유로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는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입니다. *성적 수위는 키스까지이며 그 수준을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일체 강력하게 금지합니다. 적발시 시트가 내려가게 됩니다. 위키 - https://bit.ly/3BVugbj 웹박수 - http://bit.ly/3VYoyfO 시트 스레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105 선관&임시 스레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103 2차 페어 이벤트 찌르기 - situplay>1987>433 -리스트에 이스즈, 키요, 미츠루, 토모야 추가 (머릿말에 [2차 페어이벤트 찌르기]를 달고 신청할 때 보냈던 코드(좋아하는 색깔+음식) 그대로 보내주세요)
- 1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10:19:34쨔쟌
- 2아쿠타가와주 (JgTP3gAwGy)2025-3-7 (금) 오후 10:20:12이번에도 1001이면 가챠 대박에 실패했음... 과연 나는 천장 전에 영감님을 데려올 수 있을 것인가 투비컨티뉴
- 3토모야주 (y1KXobqWe.)2025-3-7 (금) 오후 10:20:57크으...어제 판 터질줄 알고 미리 판 만들어뒀던건데 이렇게 되다니!! 다음판에 꼭 결과 다 넣어야지!! 일단 여기로 가져와야겠다!!
- 2025-3-7 (금) 오후 10:22:14<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Q6rB0-Sx7vc> 3학기가 시작되고 얼마 지나지 않은 어느 날. 가미유키 고등학교의 학생들은 단체로 5일동안 스키 여행을 가게 되었다. 갑작스럽게 정해진 것이 아니라, 가미유키 고등학교는 수학여행과는 다르게 3년에 한 번. 전교생이 3학기 시즌에 스키 여행을 늘 갔었고, 바로 올해가 스키 여행을 가는 해였다. 매번 장소는 달랐지만, 이번에 여행지로 선정된 곳은 도쿄 부근에 있는 제법 커다란 마을인 '가미즈나 마을'이었다. 기본적으로 문화센터와 스포츠 시설이 아주 잘되어있는 곳이었기에, 수많은 사람들이 공연이나 스포츠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찾아오는 곳인만큼, 스키장 리조트도 아주 잘 되어있는 곳이었다. 허나 가장 유명한 곳은 역시 '키즈나 신사'였다. 인연의 신인 '키즈나히메'. 그리고 단절의 신인 '타치노가미'를 모시고 있는 곳으로서 이곳 역시 천의 기운이 가득한 곳이었다. 아마 가미유키 고등학교에 다니는 신들은 이곳에 오면, 얼음동굴에 지지 않을 정도로 막강한 천의 기운을 느낄 수 있지 않았을까? 어쨌든 이 신사에선 인연의 신을 모시고 있는 곳인만큼, 엔무스비를 하려는 사람들이 많았다. 아마 가미유키 고등학교 아이들도 잠깐 시간을 내서 이 신사에 와서 엔무스비를 할 수도 있지 않을까? 어쨌든 마을에서 버스를 타고 30분 정도 이동하면 도착하는 '가미즈나 스키 리조트'는 그 크기가 상당히 컸다. 25층으로 이뤄진 건물이 총 4개 있었고 시설 또한 최고급 시설이었다. 예약할 때, 식사 포함으로 예약했기에 화려한 조식 뷔페를 즐길 수 있었으며, 지하에 조성된 광장에는 다양한 놀거리가 많았다. 볼링장, 카트 트랙, 쇼핑, 푸드코드 등을 즐길 수 있었는데 가장 큰 특징은 이 리조트에는 '온수 수영장'도 존재한다는 것이었다. 워터파크급은 아니었으나 미끄럼틀이나 유수풀은 있었기에 수영복만 있으면 얼마든지 온수 수영장을 즐길 수 있었다. 이 리조트에는 스키와 보드를 탈 수 있는 코스 또한 존재했다. 초급자 코스, 초중급자 코스, 중급자 코스, 중고급자 코스, 고급자 코스. 이렇게 5개로 나뉘며 자신의 실력에 맞게 자유롭게 탈 수 있는 것이 특징이었다. 스키는 아무래도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야 탈 수 있는 곳이 나오는데 갑작스럽게 눈보라가 몰아치거나 할 때, 대피할 수 있도록 산장 또한 여기저기에 설치되어있었다. 말 그대로 5일간 휴식을 취하기에는 딱 좋은 리조트 테마시설이었다. 스키나 보드를 타도 될테고, 눈싸움을 즐겨도 상관없으며 지하에 있는 놀이시설들을 이용하거나, 온수 수영장을 이용하는 것 또한 개인의 자유였다. 3년에 한 번만 갈 수 있는 여행인만큼 즐거운 시간을 기대하는 사람이나 신들이 많지 않았을까? 어쩌면 또 다른 인연이 여기서 생길지도 모르는 것이고. /3월 8일 0시부터 3월 22일 0시까지 즐길 수 있어요! 스키장 이벤트. 마음껏 즐겨주세요!! 물론 꼭 스키장 상황으로만 돌리는 것이 아니라 가미유키 마을에서의 일상도 즐길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 5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10:22:17>>2 파이팅!!!!!!!!!!! 욧샤!!!!!!!!!!!!!
- 2025-3-7 (금) 오후 10:22:37<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3ZXrGkezbrU> 한창 신나게 스키를 타는 도중, 갑자기 눈보라가 몰아치기 시작했다. 이 눈보라를 뚫고 내려가는 것은 아무래도 힘들어보이고, 신들조차 이상하게 눈보라 속에선 힘을 쓸 수가 없었을 것이다. 이대로 있으면 얼어죽을지도 모를 일이었다. 아마도 당신과 당신과 함께 있는 이는 근처에 있는 산장으로 대피를 했을지도 모른다. 산장 안에는 추위를 녹일 수 있는 벽난로가 있었고, 몸에 두를 수 있는 담요가 2개 있었고, 잘 때 이용할 수 있는 베개도 2개가 있었다. 또한 식량도 이것저것 들어있었기에 배가 고플 일은 없었다. 하지만 그 이외에는 아무 것도 없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핸드폰의 전파가 끊어지진 않았다는 것 정도가 아니었을까? 하지만 창밖의 풍경으로 보아 눈보라는 좀처럼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좋건 싫건, 당신은 당신과 함께 들어온 이와 하룻밤을 이 산장 안에서 보내야만 했다. 이곳에서 탈출을 시도하는 것도, 얌전히 하루를 보내는 것도.. 조금은 어색하게 혹은 즐겁게, 그것도 아니면 진지하게, 혹은 깊은 분위기로 있는 것도 개인의 자유였다. 이유야 어찌되었건 이 눈보라는 밤이 지나기 전에는 멈추지 않을테니까. 서로를 의지할 수밖에 없는 산장 안에서의 하루가 천천히 지나가고 있었다. /2차 페어이벤트 공지에요! 마찬가지로 3월 8일 0시부터 3월 22일 0시까지 가능해요! 어떻게 놀지는 개인의 자유에요! 다만 잠수는 타지 않고 하루를 보내는 느낌으로 즐겨주세요! 일단 탈출은 불가능하고 신의 힘 또한 밖에 나가는 순간, 차단되어서 사용할 수 없어요. 스키장 2일차~3일차 사이로 생각해주세요. 사랑, 우정, 개그, 진지함. 모든 것을 자유롭게 즐겨주시면 되겠습니다!
- 2025-3-7 (금) 오후 10:22:59일단 페어 선정이 끝났습니다. 이번에는 조금 인원이 많네요. 일단 맞찌르기를 우선으로 하고 일방적 찌르기 순으로 페어를 짰고, 그 이외에는 모두 랜덤으로 돌렸어요. 1차때처럼 페어가 마음에 안든다고 잠수를 타거나, 제대로 하지 않거나 하면 안돼요. 이벤트를 신청했으니 어쨌든 즐겨주시길 바라며... 혹여나 나는 얘를 찔렀는데 왜 얘가 아니죠? 하시는 분이 계실지도 모르는데.. 어쩔 수 없어요. 이번에 좀 찌르기가 매우 복잡했어. (절레절레) 이 정도는 괜찮겠지. 고로 2차 페어 공개합니다! 메이오 - 스이 지아 - 유메 후유카 - 토모야 히키 - 링화 이스즈 - 슌 코코로 - 츠무기 코우 - 키요 미츠루 - 차드 토고 - 요우 코가네 - 마코토
- 8후유카주 (gOgoPT3Mpy)2025-3-7 (금) 오후 10:24:26다들 안녕안녀엉 기력이슈로 임시스레와 답레는 조금만 누워있다가.... 혹은 내일.....
- 9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10:25:29후쨩주 안녕안녕 내일은 주말이니까!!!! 그래도 괜찮지!!!!!!
- 10후유카주 (gOgoPT3Mpy)2025-3-7 (금) 오후 10:25:35>>4에서 가미유키 마을에서의 일상... 가미즈나 마을에서의 일상을 잘못 적은걸까...?
- 11후유카주 (gOgoPT3Mpy)2025-3-7 (금) 오후 10:25:53헤헤 선지쭈 안녀엉 오늘은 느낌표가 많아보이는걸?
- 12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10:26:23주말을 앞두고 있으니까 텐션 올려봤어 (당당)
- 13츠무기주 (CtfzI8AbW6)2025-3-7 (금) 오후 10:26:25후유카주 어서오세요😌
- 14후유카주 (gOgoPT3Mpy)2025-3-7 (금) 오후 10:27:08확실히 주말이니까 신나네~ 츠무기주도 안녕!
- 15후유카주 (gOgoPT3Mpy)2025-3-7 (금) 오후 10:28:12같은 반 츠무츠무도 만나구 싶은뎃 유카 같은 반 이제 마코마코랑 츠무츠무~
- 16히키 - 차드 (ffD8PJGQjG)2025-3-7 (금) 오후 10:28:25situplay>2003>687 전란은 참혹한 곳이다. 비좁은 땅덩이 그 어느 곳에서도 비명과 혈향이 끊이지 않는다. 인간 주제에 천하를 거머쥐겠다며, 길고도 흉하던 전쟁이 표면적인 종식을 맞이하려는 순간── 무녀는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hr] 야츠메는 향상심의 화신이었다. 곱게 말해 향상심의 화신, 기실을 말하면 야망의 구현화. 오르고 싶다, 그것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라도 한다. 신을 몸에 담던 그녀가 배우가 된 것은 자연스러우면서도 기묘한 일이다. 구현할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라도 몸에 담고자 하는 배우의 가문을 꾸린 것은. 한없이 아름다움을 쫓을 수밖에 없는 예인의 가문을 꾸린 것은. 야츠메는 영민했다. 여자 홑몸으로 전란의 한복판에 뛰어들어 살아남을 정도로. 영악하고도 교활하다. 시라하야는 불운한 그녀가 요행 한 점 바라지 않으며 구석구석까지 손끝을 대지 않은 곳이 없는 정교한 작품이다. 그런 의미에서, 야츠메 히키는 그녀가 낳은 최고 걸작이라 불러도 이상하지 않다. [spo]습명이란 무엇인가.[/spo] 인간이 빚어낸 인간. 그야말로 신의 권위에 도전하는 물건이 아닌가. 성스러운 재료와 신들의 선물 대신 한없는 번식과 오로[sub]惡露[/sub]와 오악[sub]五惡[/sub]으로 만들어진 추함의 결정체. 끝내 하늘로 손을 뻗기를 멈추지 않을 인간. [spo]날음[sub]飛[/sub]을 위한 그릇[sub]器[/sub].[/spo] 야츠메 히키는 [ruby 인간]야츠메[/ruby]여 왔다. 단 한 순간도 그렇지 않은 적이 없다. [spo]일신에 받은 저주에 몸부림치는. ■■되어가는.[/spo] ...그 사실을 직시시키는 것은 아파서. [spo]운명에 묶인.[/spo] "닥쳐. 네가 뭘 알아." 살가죽으로 덮이고, 피가 흐르고, 눈물이 간헐적으로 떨어지는 손. 그 손이 꾸극 힘 주어 틀어쥐는 것은 유리라기에는 부드럽고, 가죽이라기에는 딱딱하다. 그러나 그것은 유리이기도 하고, 가죽이기도 하다. 연극적인 말투. 첫 만남부터 줄곧 그리 생각해왔다. 연기를 하는 태도를 모르지 않는다. 연기를 하는 자가 어떤 의도를 가지는지 모르지 않는다. 신이라 해도 때로 인간의 마음을 가지기 마련이다. 장인의 신에 의해 무결하도록 빚어진 진공관이라고 할지언정, 흔적뿐인 감각질이라도 일신에 취하고, 스스로 택하여 인간의 부분을 골라쥔 이상- 카르테스는 더 이상 [ruby 철학적 좀비]기계[/ruby]라고 부르기에 어폐가 따른다. 그러므로 소년은 알 수 있다. 소오인 차드가 '[ruby 연기]모사[/ruby]'를 하는 내심을. 연기에 '주관'을 담는 순간 그것은 더 이상 모사라고 부를 수 없다. 입맛에 좋은 대로 껍데기를 갈아치우는 ─일 뿐. 감각이 온통 어지러운 이 순간에서조차, 예민함은 저주스럽게 그 사실을 여과없이 받아들여버려서. 소년은 [ruby 소오인 차드]아카리오페[/ruby]를 내려다 보았다. [ruby 아카리오페]소오인 차드[/ruby]를 내려다 보았다. 가슴을 잔혹하게 후벼파는 진실, 그러나 괴조와 퍽 닮도록 꾸며낸 어투를 듣는 순간, 혼인, 이라는 괴조와는 관계없기마저 한 단어를 듣는 순간, 오히려 지금까지 죽일 듯이 목을 죄었던 것이 거짓말이라도 되는 것처럼 어이없이 손의 힘이 풀러버려서. [clr darkgray]소년에게라고 해도 시라나미테이는 겉보기로 뚱하게 굴어도 내심 기껍게 생각하게 되는 곳이었다. 공동생활이라는 두려움을 안고 들어간 민박이지만, 막상 그 안에는 싫지 않은 인연을 맺은 얼굴밖에 없어서. 평생 식탁이라고 하는 자리에서 마치 아무 얽매임도 없다는 양 시시껄렁한 밥투정이나 오가는 경험을 해본 적이 없다. 제 자신은 저 반항과는 상관없다는 양 꿋꿋하게 젓가락질을 하면서도, 이런 따스함이라면 무시하고 싶지 않다, 그런 생각을 어렴풋이 하곤 했다. ...보답하고 싶다고.[/clr] 전령의 눈으로부터 모사 이상의 것을 엿본, 엿볼 수밖에 없었던 소년은 황혼의 역광에 낯짝에 짙은 그늘을 드리운 채 어딘가 고장난 인형처럼 눈물을 후드득 쏟아내고 말았다. ".............당신도." "날 좋을 대로 휘두르려 하는구나." "...그렇지?" [spo]그것은 누구에게 하는 말인가.[/spo] 추악한 세상에서도, 이따금 따스하게 기댈 곳은 존재한다고 조금은 믿고 싶었는데. [spo]당신 덕택도 있었는데.[/spo] 기껏 그렇게 생각했는데.
- 17히키주 (ffD8PJGQjG)2025-3-7 (금) 오후 10:29:05실은 대충 이쯤에서 링화님이 구원투수 하고 차드 날아가고 상황 종료하면 좋겟다 고 생각하기는 했는데 김히키가 링화님에게 가스라이팅을 해부러서 어찌댈지 모르갯어,,,
- 18토모야주 (y1KXobqWe.)2025-3-7 (금) 오후 10:29:36어서 오세요! 후유카주!! 아뇨! 제대로 적은 것이 맞아요. 일단 스키장 이벤트이긴 하지만 가미유키에서의 일상도 즐길 수 있다는 의미에요!
- 19토모야주 (y1KXobqWe.)2025-3-7 (금) 오후 10:29:51히키주도 다시 한번 안녕하세요!
- 20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10:30:00히키히키주 안녕안녕
- 21마코토주 (uLS3cuzwZO)2025-3-7 (금) 오후 10:32:01다들 어서오세요.
- 22히키주 (ffD8PJGQjG)2025-3-7 (금) 오후 10:33:06안녕하세요 여러분~ 남은 것은 후유카 답레의 완성, 과 코우와 링화의 답레 힘내자😌
- 23후유카주 (gOgoPT3Mpy)2025-3-7 (금) 오후 10:33:30히키주 안녕~ 히키 일상은 진짜 너무 흥미진진하다..... 최고야 후유카 답레는 천천히 줘 이미 기력 없어서 오늘 답레 무리이구 >>18 그러쿠나! 이해완료 ㅋㅋㅋㅋㅋㅋ 내가 너무 당당하게 찔렀나? 하지만 일상에서 찌른게 더 어렵긴 했었어
- 24후유카주 (gOgoPT3Mpy)2025-3-7 (금) 오후 10:35:05나두 엔무스비 검색해 봤는데 일본어 사전 검색에 3.연모하는 사람의 이름을 쓴 쪽지를 신사·절 등의 문살이나 나무에 매어 인연이 맺어지도록 비는 일. 이거 말하는 거려나?
- 25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10:36:25제미니는 이렇대!!!!
- 26토모야주 (y1KXobqWe.)2025-3-7 (금) 오후 10:38:47>>23 지금껏 경험이 없어서 조금 신선했다 느낌이긴 했어요! ㅋㅋㅋㅋㅋㅋ 역시 당당한 참치인 후유카주!! >>24-25 엔무스비는 이런저런 의미가 있긴 한데 그래도 역시 대표적으로는 인연에 대한 소원을 빌거나, 이미 맺어진 인연을 더욱 강하게 해달라고 기원하는 그런 것으로 보면 될 것 같아요. 물론 80%는 제발 연인 만나게 해주세요. 이 옆의 사람과 연인되게 해주세요! 이런 것이지만요!
- 27후유카주 (gOgoPT3Mpy)2025-3-7 (금) 오후 10:42:25>>25 고마워요 선지쭈웨건~ >>26 하지만 이젠 연플인걸? 당당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구! 헤헤 나는 잘준비하구 다시 올게~
- 28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10:43:08후쨩주 다녀와잇
- 29마코토주 (uLS3cuzwZO)2025-3-7 (금) 오후 10:49:43다들 잘 다녀오세요
- 30토모야주 (y1KXobqWe.)2025-3-7 (금) 오후 10:50:46다녀오세요! 후유카주!
- 31히키주 (ffD8PJGQjG)2025-3-7 (금) 오후 10:56:31다녀오세요 후유카주~ 실은 저 답레를 올리기 전에 앞서 풀면 좋았, 을 서사가 있었는데 중요한 것은 김히키주가 독백을 완성하지 못했고 완성할 겨를도 없었다는 것으로😌
- 32토모야주 (y1KXobqWe.)2025-3-7 (금) 오후 10:57:43원래 캐릭터 서사라는 것은 자기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닌 법이기에..(토닥토닥)
- 33링화주 (onEFl85s1y)2025-3-7 (금) 오후 10:59:51>>17 지진 진원지에 딱 히키가 있는 상황이라면 가스라이팅 당햇어도 호다닥 달려올 수 있는 사안임!!!!😉 좋아 그럼.... 이제 닌자 랜딩으로 나타나서 공평하게 꿀밤 한 대씩 먹여주면 되는 거지????????? 스읍 아까 애매한 시간에 잤더니 아직도 뭔가 머리가 멍하네,,,,,,,,,,,,,,,,,, 정신 차리고 얼른 코우랑 술 마셔야하는디 후짱 이따 봐~~~
- 34히키주 (ffD8PJGQjG)2025-3-7 (금) 오후 11:00:01설마 업보 때문에 이렇게 되는 것은 조금 처음 같지만요🤔😏 대신 답레에 많은 정보량을 밀어넣었으니까 이것으로 일단 만족, 이라는 느낌입니다~ 독백은 나중에라도 풀면 되겠지~
- 35유이주 (.NJl3PnrE.)2025-3-7 (금) 오후 11:02:19갱신!!!! 잼얘 내놔!!!
- 36히키주 (ffD8PJGQjG)2025-3-7 (금) 오후 11:02:27>>닌자 랜딩으로 나타나서 공평하게 꿀밤 한 대씩 먹여주면<< (저항없이 터짐 그렇다면 다행이네요~ 차드주도 오캐이라고 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37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11:02:30앗 유이주다 유이주 안녕안녕!!!!!
- 38토모야주 (y1KXobqWe.)2025-3-7 (금) 오후 11:02:33(일단 팝콘을 가지고 오기)
- 39히키주 (ffD8PJGQjG)2025-3-7 (금) 오후 11:02:43안녕하세요 유이주~ 님선(침착
- 40토모야주 (y1KXobqWe.)2025-3-7 (금) 오후 11:02:46어서 오세요! 유이주! 위를 보면 페어 결과 나와있어요!
- 41차드주 (dU1xepodOq)2025-3-7 (금) 오후 11:03:10히키엄마 모사해두 뎨?
- 42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11:03:14어?
- 43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11:03:32어 맛있어 (캡틴 팝콘 강탈)
- 44유이주 (.NJl3PnrE.)2025-3-7 (금) 오후 11:03:40📢 선지주 토모야주 히키주 안녕!!!!!!!!!!!!! 왠지 다들 오랜만인 기분이야 🤗 웅 페어는 방금 봄! 혹시 페어 말고 다른 잼얘는 업어써? 커플 탄생이라던가 뽀뽀라던가 고록이라던가 뽀갈이라던가 그런거(?)
- 45차드주 (dU1xepodOq)2025-3-7 (금) 오후 11:03:50>>44 쪽
- 46유이주 (.NJl3PnrE.)2025-3-7 (금) 오후 11:04:50>>45 아잉 차드주 부끄럽겡 >< 스레 수위를 다행으로 생각해 아니엇음 내가 키갈햇어
- 47히키주 (ffD8PJGQjG)2025-3-7 (금) 오후 11:04:57>>41 어 근데 김히키 엄마에 대해 푼 정보가 진짜 없어서 어캐... 하갯다는 거임?(진짜모름
- 48유이주 (.NJl3PnrE.)2025-3-7 (금) 오후 11:05:06는 아니구나 뽀뽀한 사람이 있었다는 말인가? 🤔
- 49유이주 (.NJl3PnrE.)2025-3-7 (금) 오후 11:05:12먄 술 들어가서 그래...
- 50유이주 (.NJl3PnrE.)2025-3-7 (금) 오후 11:05:40뽑뽀 누가 함!!!!!!!
- 51토모야주 (y1KXobqWe.)2025-3-7 (금) 오후 11:07:15>>50 뽀뽀는 한 이 없고 프로포즈 한 이는 있어요. 아마도?
- 52차드주 (dU1xepodOq)2025-3-7 (금) 오후 11:07:21>>47 몰?루 그냥 답레 보고 구상하다가 도파민홰로가 던진 거 주웟서! 라고는 햇지만 히키파파를 본 적이 잇댓스니까 히키엄마도 본 적 잇지 않을까? 아닐시 : 짱구 더 굴랴봄,,
- 53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11:07:52확실히 도파민 회로 상당한 전개 방향이었어 선지주도 모르게 캡틴 팝콘을 뺏어버리지 말았는걸
- 54유이주 (.NJl3PnrE.)2025-3-7 (금) 오후 11:07:58>>51 프로포즈?! 옼케이 돌려보고 올께
- 55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11:08:21* 뺏어버리고 근데 프로포즈 있었어? 선지주는 왜 본 기억이 없지
- 56유이주 (.NJl3PnrE.)2025-3-7 (금) 오후 11:11:48지금 긴 글이 눈에 안 들어와서 가볍게 훑어만 봣는데 부끄러워 하는 후유카랑 피크민 표정된 슌을 봣고 미유키주 간이 죽어간다는 얘기를 들엇고 situplay>2050>816 청혼하는? 토고를 봣어 이 정도면 다 본 거겠지(아님)
- 57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11:14:05앗 토고 청혼짤 얘기였구나 좋은 단맛이 났어
- 58히키주 (ffD8PJGQjG)2025-3-7 (금) 오후 11:14:15>>52 생각한 전개가 뭔지 아주 쬐끔만 언질받을 수 있으려나 김차드 선지와 일상 돌리는 거 보고 일단 마무리는 관계파국이갯군😌 하고 안심?하고 파국 진행한거라서 김히키 엄마(특: 김히키주가 안 품)라는 변수가 등장하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 어 일단 엄마를 차드가 보긴 했을듯 아빠 보아왔으니까 필요한 정보라든지 있어?
- 59차드주 (dU1xepodOq)2025-3-7 (금) 오후 11:14:29선지답레도 써야하는대,, 첵상까지 기어가야갯다
- 60차드주 (dU1xepodOq)2025-3-7 (금) 오후 11:15:37>>58 차드 방어기제 올라와서 기억 속애서 히키 마마 꺼내와서 외관 모사하고 "이렇게, 말인가요?" 하는 거 날라오는 링화가 모자상봉의 순간 발견함
- 61히키주 (ffD8PJGQjG)2025-3-7 (금) 오후 11:16:57>>60 오캐 재밋내 진행시켜😊
- 62링화주 (onEFl85s1y)2025-3-7 (금) 오후 11:17:25https://i.postimg.cc/44cKTXGg/1-20250307230351.png 일상 상황으로 이미지 만드는 거 넘 재밋어서 큰일났어☺ 근데 이 사진이 제일 괜찮다 싶은데 절묘하게 눈물 반영 안 돼서 살짝 아쉬워~ 원래는 이런 식으로 눈물도 넣엇는데 말이야 https://i.postimg.cc/0QQpCFKN/2.png >>32 그러니까 말이야............🙄 >>36오케이 차드주 이제 난입해서 꿀밤 때려도 ㄷ >>60 ?????으어??????????????? 어.............. 그럼 이제 누가 히키의 엄마인지 솔로몬 재판 하면 되는겅미/???? 유이주도 어서와~~~ 잼얘..... 유이 수영복 내놔❗❗❗❗❗❗❗❗❗숙소에서 누구랑 잘지 썰 풀어줘잇❗❗❗❗❗
- 63토모야주 (y1KXobqWe.)2025-3-7 (금) 오후 11:17:39사실 내가 말한 것은 어제인가 올렸던 토모야 리퀘스트 독백이었지만 사실 저것이 더 예쁘니까 오케이인것으로 가자. (끌려감)
- 64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11:18:22>>62 맞아 선지주도 일상 상황으로 이미지 뽑는 거 재밌었어 (끄덕) 아니 그보다 이 상황 맛있는데 선지 시라나미테이에서 눈치보는 게 벌써부터 그려져
- 65토모야주 (y1KXobqWe.)2025-3-7 (금) 오후 11:19:06>>62 삽화다! 삽화가 정말로 여기에 있어!! 여담인데 지금 저 광경 미야비가 쭉 옆에서 보고 있는데 그건 괜찮은거죠? (어?)
- 66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11:19:27>>65 우와아 가스라이팅 실제로 봤어 같은 느낌이 되는 걸까 (웃음)
- 67토모야주 (y1KXobqWe.)2025-3-7 (금) 오후 11:20:13>>66 미야비:(무슨 상황인진 모르겠지만) 미야비:(일단 팝콘과 3D 안경을 챙기자) (안됨)
- 68링화주 (onEFl85s1y)2025-3-7 (금) 오후 11:21:32>>64 코우ㅓ는.......얼은이니까 그래도 선지만큼 눈치 안 볼 것 같아 근데 선지는................................. 아잇 3600살이랑 1500살(신체 기준일 시 3000세 이상)들이 17살 15살 끼워두고 뭐하는 거야잇!!!!!!!!!!!!!!!!!!!! >>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situplay>2050>57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9히키주 (ffD8PJGQjG)2025-3-7 (금) 오후 11:21:4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잠깐 미야비 그 곁에 있는 거엿냐고 김히키는 그걸 몰랐고 캡쨩 미야비 자리 비웟다고 해줘 제발❗❗❗❗❗❗❗❗❗❗❗❗❗❗❗❗❗❗❗❗❗❗😂
- 70히키주 (ffD8PJGQjG)2025-3-7 (금) 오후 11:21:53김히키는 -> 김히키주는
- 71링화주 (onEFl85s1y)2025-3-7 (금) 오후 11:22:38>>69 근데 미야비가 그 자리에 없엇어도 유키히메님이나 시로이나리님은 스피리추얼한 힘으로 직관 가능할지도 몰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2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11:23:09>>68 조신하게 밥 먹는 선지를 보여줄게(?) >>6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절규…!
- 73미야비 (dU1xepodOq)2025-3-7 (금) 오후 11:23:21와
- 74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11:23:4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춘!!!!!!!!!!!!!
- 75링화주 (onEFl85s1y)2025-3-7 (금) 오후 11:24:14>>72 우우웃 링화가,,,,,,,,,,,,,,,,,,,,,,,,,,,,,,, 반찬이라도 덜어줄게....................(???) >>73 헐 차드주가 미야비 mpc로 굴려주겠대 대박
- 76토모야주 (y1KXobqWe.)2025-3-7 (금) 오후 11:24:2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하지만 미야비 얼음 동상 옆에 있다고 몇 번이나 이야기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빼줬으면 한다면 잠깐 자리 비웠다고 처리해줄게요!
- 77히키주 (ffD8PJGQjG)2025-3-7 (금) 오후 11:24:29>>62 김히키는... 스래기야... 우웃 그런데 링화님이 너무 눈부시게 옙브셔서 김히키주도 소유 충동이 올라와버렷 아무튼 가스등 조절한 김히키는 면책 받을 수 잇을듯 시로이끼힘내님도 동의하신 부분임😌
- 78토오루 (r.5hyFp7VG)2025-3-7 (금) 오후 11:24:36>>73 누나 지금 저거 무슨 일이야?
- 79히키주 (ffD8PJGQjG)2025-3-7 (금) 오후 11:25:16>>71 그건... 감안하고 답레 쓴 거야... >>73 >>7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0미야비 (dU1xepodOq)2025-3-7 (금) 오후 11:25:19>>78 쉿, 어른의 연애야
- 81히키주 (ffD8PJGQjG)2025-3-7 (금) 오후 11:25:39>>76 감사합니다...
- 82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11:26:00>>75 조신하게 다 먹기(???) >>78, >>8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3마코토주 (uLS3cuzwZO)2025-3-7 (금) 오후 11:26:0457결과값이라... 애매하군.
- 84토모야주 (y1KXobqWe.)2025-3-7 (금) 오후 11:26:07(절레절레)
- 85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11:26:30마코마코주 안녕안녕!!!!
- 86마코토주 (uLS3cuzwZO)2025-3-7 (금) 오후 11:27:46마코토 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청소는 매일매일 하는 편인가?」 흔적 죽이기도 청소라면 매일매일 하는 편이죠. 2. 「누군가에게서 사랑 고백을 받게 된다면?」 얘가요? 받을 일이 없을 거 같은데(?) 받게 되면 급격하게 자존감 하락이 일어나고 자기 내적인 단점중 인지한 것들을 말하면서 고백을 하면 안된다는 식으로 말..하려고 할 거 같긴 하네요(?) 3. 「길거리를 걸어가던 와중에 신발이 망가져버렸다면?」 그날 일정을 마칠 때까지 신발이 죽는것을 허?락하지 않?아서 버티긴 버틸 거에요(?) 그치만 신발가게를 가서 사긴 사야 할 것.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 87차드주 (dU1xepodOq)2025-3-7 (금) 오후 11:29:57>>86 황희신발과 세종마코
- 88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11:30:30>>86-8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진짜 2번 보고 마코… (눈물 흘리는 선지콘) 하고 있었는데 3번이랑 삼춘 말 보고 터졌잖아
- 89토모야주 (y1KXobqWe.)2025-3-7 (금) 오후 11:30:31>>86 흔적 죽이기는 청소가 아니에요!! (확성기) ...그리고 아무도 모를 일이죠. 토모야도 연애할 줄은 몰랐어.. 저는. (절레절레) 아니야! 고백 받아! 받으란 말이야! 그리고 순수하게 고마워하면 돼! 신발아...힘내..!! 새로운 것으로 교체되면 쉴 수 있어!!
- 90링화주 (onEFl85s1y)2025-3-7 (금) 오후 11:30:56>>76 나는 알고 썻어............ 원래 너무 사랑하면 커퀴가 되는 법이라니까(??) >>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우와아 히키야......... 싶긴 햇는데 넘 맛잇더라고.... 그리고 진짜 너무 절묘하고 현란하게 불조절 하길래 이쯤되니까 뭔가 신날 정도고(????) 그래도 히키 좋다는데 뭐 어쩌겟니😌 >>79 그래도 신한테 들키는 건,,,,, 별로 안 쪽팔려 근데 현역 17살 인간 여고생, 같은 동네 사람, 학교 선배. 한테 들킨다고 하면 너무 죽을것같은거잇지
- 91스이주 (mcwH28mORu)2025-3-7 (금) 오후 11:31:42캡틴 웹박수 시간 되시면 한번만 봐주세요~
- 92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11:32:15앗 후와쨩주 안녕안녕!!!!
- 93토모야주 (y1KXobqWe.)2025-3-7 (금) 오후 11:32:38>>91 확인했어요! 일단 잘 알겠어요!! (토닥토닥)
- 94토모야주 (y1KXobqWe.)2025-3-7 (금) 오후 11:32:44그리고 어서 오세요! 스이주!
- 95차드주 (dU1xepodOq)2025-3-7 (금) 오후 11:32:49스하🤗 차드주가 눕느라 못 본 칭긔들아 님들도 모하🤗
- 96스이주 (mcwH28mORu)2025-3-7 (금) 오후 11:33:27>>93 ㅎㅎ...마지막이 가까워지는데 정말 죄송합니다 ㅠ.ㅠ 다들 재미있는 밤 되세요!!😘
- 97링화주 (onEFl85s1y)2025-3-7 (금) 오후 11:33:40>>86 마코토가 내 방 머리카락 흔적 죽여줫으면 좋겠어 그리고 2번........... 넘 마음 아픈데.............. 마코토는 사랑받아도 된다구,,,,,,,,🥺🥺🥺🥺
- 98유이주 (.NJl3PnrE.)2025-3-7 (금) 오후 11:34:07>>62 유이 수영복 노잼 래쉬가드 + 반바지 (심지어 블랙)!!!!!!!! 숙소 방은 몰것음 누군가랑 같이 쓰겠지? 🤗(?) 암튼 다들 다시 안녕!!!!!! 마따 토모야주 활동량 저조한 사람 자른다고 읽엇는데 나 일본 여행 적당히 마무리 되거나 여유 좀 생기면 다시 열씨미 활동할거야 나 짜르면 안돼 알게찌(??)
- 99마코토주 (uLS3cuzwZO)2025-3-7 (금) 오후 11:34:23떨어진 머리카락을 흔적이라 치고 죽이는거면 청소가 맞아요.(?) 인간의 머리카락도 청소를 힘들게 하는 요인입니다(단호)
- 100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11:34:44앗 맞아 선지주도 수영복 새 프롬으로 다시 뽑아보려고 했었지 (주섬주섬)
- 101마코토주 (uLS3cuzwZO)2025-3-7 (금) 오후 11:35:22다들 어서오세요. 누우니까 좋네요..
- 102히키주 (ffD8PJGQjG)2025-3-7 (금) 오후 11:35:30동상 옆에 있는 줄 모른 것은 김히키주가 요즈음 정주행을 제대로 못해 아마도 난독을 탓이 제일 크답니다😇 결코 설정을 무시할 생각이 없었는데 이 점은 캡틴께 심심한 사과를 드립니다😇 근데 황희신발과 세종마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03링화주 (onEFl85s1y)2025-3-7 (금) 오후 11:35:47스이주도 안녕~~~~~~~~~ 앗 슬슬 정신이 좀 드니까 이제 코우 답레를 조져야겠어
- 104히키주 (ffD8PJGQjG)2025-3-7 (금) 오후 11:35:55안녕하세요 스이주~
- 105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11:36:32침대는 좋은 문명이야
- 106히키주 (ffD8PJGQjG)2025-3-7 (금) 오후 11:36:58>>90 산장 금쪽상담소만 믿고 저질렀어 과연 김히키주 생각대로 진행될지는 모르갯지만 일힐물인 줄은 제대로 자각하고 있으니까...
- 107링화주 (onEFl85s1y)2025-3-7 (금) 오후 11:37:45>>98 우우 비키니가 난무하는 오타쿠 이벤에서는 오히려 싸맨 래시가드가 더 핫할 때가 있다구~~~ 게다가 유이는 몸도 좋잖아!!!!!! 몸 좋은 여캐가 래시가드 입는 것만큼 잘생긴 거 업따 >>100 헉 기대할게🥰🥰🥰🥰 [youtube https://youtu.be/wnazP464JpA?si=Rc9-gnYEPQUPS-vE] 그리고 지듣노 없으면 섭하지!!!!!! 이건 오늘 지듣노야!
- 108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11:38:00앗 코코다 코코 좋지… 코코센이 생각나는걸
- 109링화주 (onEFl85s1y)2025-3-7 (금) 오후 11:39:54>>106 나도 산장에서는 회피무빙 안 하고 처음부터 제대로 성실하게 설명을 해줘야겟음............... 생각처럼 잘 안 되더라도 어떻게든 캐 머리에 힘주게 해볼게 힘내보자😉
- 110토모야주 (y1KXobqWe.)2025-3-7 (금) 오후 11:40:16>>96 푹 쉬세요! 스이주!! >>98 ㅋㅋㅋㅋㅋ 유이주 정도면 활동량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걸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하! 오늘의 음악도 아주 잘 듣도록 할게요!
- 111유이주 (.NJl3PnrE.)2025-3-7 (금) 오후 11:40:29>>107 먼가 비키니가 생ㄱ가보다 많아서 의도치 않게 레어해지긴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까 그거 온수풀 소원권 쓴거 나야 다들 날 칭찬해 여러준들의 수영복 내가 이뤄냇다(아이디어 낸건 미츠루주엿지만 공저 가초채기)
- 112유이주 (.NJl3PnrE.)2025-3-7 (금) 오후 11:41:01>>110 흐헤헤 그렇다면 다행이야 사실 요새 좀 뜸한거 같아서 조금 걱정 됐어 맘 같아선 더 들리고 싶은데 데이터가 부족하단 말야 체력이랑
- 113토모야주 (y1KXobqWe.)2025-3-7 (금) 오후 11:42:03어쨌든 페어 분들은 기간 내에 산장 돌리는 거 잊지 마시고! 페어이벤트 참가 안하시는 분들은 자유롭게 구조대 일상 돌리셔도 괜찮아요!
- 114히키주 (ffD8PJGQjG)2025-3-7 (금) 오후 11:42:57>>109 그래서 실은 차드와의 일상에서 김히키의 멘탈이 박살나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어😏 이걸로 역설적으로 스키장에서는 강제멘탈붙들이 가능하게 될 것 같으니까 산장 일상도... 기대되는 구석이 생겼고
- 115미츠루주 (r.5hyFp7VG)2025-3-7 (금) 오후 11:43:47(미츠루 수영복 봉인해서 심해에 던져넣음)(사르륵)
- 116히키주 (ffD8PJGQjG)2025-3-7 (금) 오후 11:44:27>>111 제기랄, 또 유이주야. 이 레스만 보고 자려고 했는데, 유이주를 보고 말았어. 이제 나는 숭배해야만 해... 숭배를 시작하면 잠이 확 깨 버릴 걸 알면서도, 나는 숭배해야만 해. 그것이 유이주를 목도한 자의 사명이다. 자, 숭배를 시작하겠어.
- 117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11:44:29미츠루주 안녕안녕!!!!!!!!! 수영복은 왜???
- 118유이주 (.NJl3PnrE.)2025-3-7 (금) 오후 11:46:01>>115 왜 봉인해 내노ㅏ!!!!!!!!
- 119히키주 (ffD8PJGQjG)2025-3-7 (금) 오후 11:47:15안녕하세요 미츠루주~ 우웃 수영복을 안 내놓는 자들은 용서할 수 업다
- 120마코토주 (uLS3cuzwZO)2025-3-7 (금) 오후 11:47:30지듣노.. [youtube https://youtu.be/hCCYEdib_Jc?si=ftf3iULXytSC2gZg] 아앍울트라랭크A가되어야마스터를열수있는데열게해달라고요(B에서 머무는중)(?)
- 121토모야주 (y1KXobqWe.)2025-3-7 (금) 오후 11:47:42어서 오세요! 미츠루주!!
- 122마코토주 (uLS3cuzwZO)2025-3-7 (금) 오후 11:48:13다들 어서오세요.
- 123토모야주 (y1KXobqWe.)2025-3-7 (금) 오후 11:48:13>>120 으음...뭔가 미묘한 느낌이 들지만 그래도 들어본다!!
- 124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11:49:03선지 수영복은 만들었는데 새벽에 포스트 이미지 5분으로 올려야겠어 (침착) >>120 리듬게임 노래구나 뭔가 노래 시작부터 그런 느낌이 확 드는걸
- 125링화주 (onEFl85s1y)2025-3-7 (금) 오후 11:49:21>>108 늘 느끼는 건데 선지주는 모르는 노래나 모르는 보컬이 없는 것 같아😮❗❗❗❗🖐🏻 >>111 응나정말언제나감사하게느끼고있어유이주는최고야이분은우리의신이시고왕이시고주인이심유이주를국회로보내라❗❗❗❗❗❗❗ >>114 깨장창 박살나서 오히려 아슬아슬하게 붙여둔 느낌이구나 앗 이것도 맛있는데 히히😊😊😊😊😊😊 링화는 가.라.를 당하긴 했어도 의외로 멘탈 아프지는 않을 것 같아~ 어쨌든 히키가 뽀뽀해줫잖아 잡혀 있는 거 좋아하기도 하고 일부러 멘탈공격 더 하지만 않으면 괜찮을?듯🤔
- 126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11:49:58>>125 아냐 모르는 거 많다구 씹덕에 한해서만 넓을 뿐이야 (솔직)
- 127링화주 (onEFl85s1y)2025-3-7 (금) 오후 11:50:35>>119 히키는??? >>115 밋치 수영복을 찾기 위해서라면 대항해시대도 열 수 있어 기다리고 있어라 수영복❗❗❗❗❗❗❗❗❗❗
- 128토모야주 (y1KXobqWe.)2025-3-7 (금) 오후 11:51:38하..이러면 안되는거 아는데.. 눈보라..산장.. 그리고 고등학교 아이들.. 꽁지머리를 한 남고생 하나를 투입시키고 싶은 충동이 들었어요. (끌려감)
- 129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11:53:26>>128 누굴까 꽁지머리 남고생
- 130마코토주 (uLS3cuzwZO)2025-3-7 (금) 오후 11:54:58으아악. 그 할아버지의 이름을..
- 131마코토주 (uLS3cuzwZO)2025-3-7 (금) 오후 11:55:26안경꼬마도 무섭지만 저쪽도..
- 132슌주 (gzj9OlgwL6)2025-3-7 (금) 오후 11:56:51>>128 진실은 언제나 하나!!
- 133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11:56:52…아 그 꽁지머리 남고생…?!
- 134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11:57:13그러니까 안경 꼬마랑 꽁지머리 남고생 탐정 듀오를 출격시킨다는 거지 (아님)
- 135링화주 (onEFl85s1y)2025-3-7 (금) 오후 11:58:01음... 수영복... 이미 너무 많이 올린 것 같아서 더 뽑기는 뭐하고 전에 뽑아놓고 안 올린 거나 슬쩍 배에 뭔가 갈비뼈? 같은 라인이 너무 심하게 보여서 탈락한 시안이지만 구도가 넘 예뻐서... 링화는 오프숄더 탑에 수영복 치마 아닐까 해 situplay>1987>319 색이나 디자인은 이쪽에 더 가까움! >>128 킨다이치.........?😮
- 136미츠루주 (r.5hyFp7VG)2025-3-7 (금) 오후 11:58:11산장이 갑자기 미궁으로 변하면서 괴도 아르센이 튀어나와도 재밌을거 같은데(?)
- 137토모야주 (y1KXobqWe.)2025-3-7 (금) 오후 11:58:18ㅋㅋㅋㅋㅋㅋ 어서 오세요! 슌주!!
- 138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11:59:07슌주 안녕안녕!!!!! >>135 웃 링화 언니는 역시 청초해………
- 139토모야주 (y1KXobqWe.)2025-3-7 (금) 오후 11:59:18>>135 와우...!! (야광봉 흔들기)
- 140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11:59:45>>136 시놉시스가 벌써 보이는 거 같아(?)
- 141링화주 (onEFl85s1y)2025-3-7 (금) 오후 11:59:52>>120 아앍울트라랭크A가되어야마스터를열수있는데열게해달라고요(B에서 머무는중)(?) 아 아 (공감의 눈물,,,) > >>135 앗 이렇게 쓰니까 상의는 수영용이 아닌 것처럼 들리는군🤔🤔위쪽도 수영복 맛음 그나저나 슌주 등장 자연스러웠어❗❗❗❗❗❗
- 142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전 12:00:15>>136 여기에 괴도 아르센 투입시키고 지옥의 광대 투입시키고... (절대 안됨) (큰일남) (장르 바뀜)
- 143차드주 (83AW.Q3AZa)2025-3-8 (토) 오전 12:00:36>>1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44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전 12:00:40>>117 (>>118 가리킴)(끄덕) >>127 ㅋㅋㅋㅋㅋㅋ 이미 오버월드로 넘어갔대 >>135 샤프트 목꺾기?(?) 여름날 풀장 같다
- 145유이주 (Kkh8SwgxXS)2025-3-8 (토) 오전 12:01:06난 찬성이야
- 146마코토주 (gjTSfECM1e)2025-3-8 (토) 오전 12:01:47히루미야(*미마남매 아빠 모시는 일족)는 진짜 김전일 할아버지 소설 시리즈에 나올법한 일족이어도 이상할건 없는걸(?)(일힐물이라서 순화순화됨)
- 147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전 12:02:48>>142 모두 투입시킨 다음에 엔딩을 이걸로 내면 돼 앗 야발 꿈
- 148차드주 (83AW.Q3AZa)2025-3-8 (토) 오전 12:03:11앓이를 까고 선물을 나눠줄 시간이군.
- 149링화주 (HWmf36oEsq)2025-3-8 (토) 오전 12:03:15그리고 서스펜스 추리물로 장르가 바뀌면 차드가 죽는 역할인거지???? 차드는 죽으면 다시 어린아이 모드로 수리되니까 어? 차드가 코난 역할이엇던 거임????
- 150차드주 (83AW.Q3AZa)2025-3-8 (토) 오전 12:03:38>>149 지금 차드 일상을 봐 지나간 자리마다 패허임 코난 맛음,,
- 151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12:03:41>>149 앗? 기다려 봐 선지 탐정 세트도 챙겨올게
- 152유이주 (Kkh8SwgxXS)2025-3-8 (토) 오전 12:04:19>>150 아직 아무도 안 주것으니까 자격미달이냐
- 153차드주 (83AW.Q3AZa)2025-3-8 (토) 오전 12:04:19이럿개됀이상 산장에서 개쩌는우노로 미츠루 치유해줘서 이 악명을 떨쳐네는 수바꼐 업삼,,
- 154유이주 (Kkh8SwgxXS)2025-3-8 (토) 오전 12:04:23미달이야
- 155마코토주 (gjTSfECM1e)2025-3-8 (토) 오전 12:04:38마코토는 범인이 죽일 때 어깨 위에 앉아있는거에요?(농담)
- 156차드주 (83AW.Q3AZa)2025-3-8 (토) 오전 12:04:40>>154 냥체로 말해주면 자격미달임을 COOL하개 인정하갯삼
- 157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전 12:04:42암튼 다들 안녕 아직도 바쁘지만 잡담할 틈이 있다 >>146 맞다 마코토주 나 물어볼거 있었어 히루미야 사람이랑 토가미네 사람이 연애&결혼한다 그러면 압바가 쓰읍 하나?
- 2025-3-8 (토) 오전 12:04:57[앓이] 1.유토가 너무 귀여워 유토 괴롭히기단을 창설할 때가 되었나... 2.마츠리 때 키요가 즐기지 않은 건 스키장 때 도약하기 위함임 3.3학년 소꿉친구 4인방의 우정 영원하리라!! 4.요우가 좋아.. 5.코가네 앉아 돌아 손 빵야 굿보이 강아지 폼으로 한 번만 안게 해줘… 6.....이제 알 사람들은 다 아니까... 대놓고 말해도 되겠죠...?!?! 지-쨩...! 최고로 좋아해~~~!! 7.키즈나히메의 힘으로 히키링화를 아자아자파이팅 삼창하지 않으면 못나가는 방에 가둡니다. 8.키즈나히메의 힘으로 선지유메를 링피트 클리어하지 못하면 나가지 못하는 방에 가둡니다. 9.좋은 냄새나는 북슬북슬 친구들에게 둘러싸인 채 생을 마감하고 싶다. 유메 코가네 링?화 유이 이리콤. 10.키요는 가미유키의 유명한 단단벅지이지만 운동량이 줄은 지금 오버니삭스를 신으면 살이 눌릴까요? 학계가 키요주의 공식발표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11.키즈나히메의 힘으로 토모유카를 하모니카 간접키스하지 않으면 못나가는 방에 가둡니다. 12.키즈나히메의 힘으로 메이스이를 메이오가 말을 더듬으며 좋아한다고 말하지 않으면 못나가는 방(진정성필요)에 가둡니다. 13.피잇… 미유키쨩은 바보. 이누타마시님밖에 모르는 바보. 미유키쨩은 나의 이 마음… 언제쯤 알아줄까요. 14.소꿉친구.. 그것은 청춘의 또다른 이름!! [선물] 1.차드의 자리에 캘빈드로즈 한세트가 놓여있습니다. 2.츠무기의 자리에 반짝이테러상자(관측불가)가 놓여있습니다. 3.유메의 자리에 자세교정방석이 놓여있습니다. 4.코우의 자리에 효자손이 놓여있습니다. 5.토고의 자리에 생수 한 병과 소오인 차드의 사진이 놓여있습니다. 메모도 붙어있습니다.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라는 말이 있다네 핫핫핫!!!] 6.슌의 자리에 폼폼푸린 반창고가 놓여있습니다. 7.노에루의 자리에 멸치볶음(서민음식)이 놓여있습니다. 8.마코토의 자리에 미소녀가 입을 법한 순백의 원피스와 밀짚모자가 놓여있습니다. 메시지도 첨부되어있습니다. [마코토양재림기원연합 드림] 9.미츠루의 자리에 라벤더향 디퓨저가 놓여있습니다. 10.유이의 자리에 단백질쉐이크(민트초코맛)가 놓여있습니다. 11.코코로의 자리에 달 무드등이 놓여있습니다.
- 159유이주 (Kkh8SwgxXS)2025-3-8 (토) 오전 12:05:52앓이랑 선물 다 구ㅏ엽다 근데 민트초코 어떤 스바라시야 지금 자수하면 살려줄게
- 160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12:06:15마코토양재림기원연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61아쿠타가와주 (F.X44wV4jO)2025-3-8 (토) 오전 12:07:57앓이 10번 자수하십시오
- 162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전 12:08:01차드 캘빈드로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63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전 12:08:55누군가의 기원에 힘입어 다음에 마코토와 일상을 하게 된다면 코스프레촬영샵에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64링화주 (HWmf36oEsq)2025-3-8 (토) 오전 12:09:16키즈나히메의 힘으로 히키링화를 아자아자파이팅 삼창하지 않으면 못나가는 방에 가둡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링화는 지금도 할 수 있어 🦜: 아자아자❗❗❗ 파이팅──────〰️〰️〰️〰️〰️〰️❗❗❗❗❗❗❗❗❗❗❗ 유메 털이랑 깃털 무한제공팟 사이에서 인간이지만 복슬복슬 라인에 끼어 있다는 것도 넘 웃겨ㅋㅋㅋ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65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12:09:31이거 오는 거야? 기대할게(?)
- 166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전 12:10:20>>16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서 오세요!
- 167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전 12:10:56>>165 마코토양은 재림한다...반드시...!
- 168링화주 (HWmf36oEsq)2025-3-8 (토) 오전 12:10:59이번 앓이 선물 골고루 안 웃긴 게 없어서 오랜만에 깔깔 웃음 그동안 잠시 주춤했던 건 오늘을 위해서엿던 거구나....... 헉 나 잠시 자리 비울게 이따 보자구😎
- 169마코토주 (gjTSfECM1e)2025-3-8 (토) 오전 12:11:26>>157 연애&결혼한다고 하면 대애충 자기가 어떤 식으로 인간신분 좀 얻고 전입했는지 떠올려보고(그당시 당주 아들래미 내지는 먼 조카라던가.. 혹은 일찍죽은 분이있었는데 사실은 비밀결혼을 했어서 그 슬하의 신분이신데 이제 입적됨.. 등등)적당히 멀다싶어도.. 허어.. 거리긴 할 듯하네요. 실질적 반대...는 할것같진 않은데.
- 170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전 12:11:36링화주 다녀와
- 171마코토주 (gjTSfECM1e)2025-3-8 (토) 오전 12:12:12순백의 원피스랑 밀짚모자 뭐에요. 누구야 저거(?) 여름풍이잖아요(?)(그게 문제냐)
- 172마코토주 (gjTSfECM1e)2025-3-8 (토) 오전 12:12:26다녀오세요 링화주. 저는.. 자야하는데.. 잠이 안오네.
- 173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12:12:50>>167 야호!!!! 링화주 다녀와잇
- 174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전 12:13:03다녀오세요! 링화주!!
- 175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전 12:13:05>>169 나루호도 오케이 알겠어
- 176차드주 (83AW.Q3AZa)2025-3-8 (토) 오전 12:13:22>>158
- 177슌주 (SZ3wdL6UHy)2025-3-8 (토) 오전 12:13:53>>176 이거 머임 감귤빤쮸임 삼춘??
- 178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전 12:14:00아 그리고 이제 생각났는데 산장 페어 대체 어케 그렇게 됐대
- 179차드주 (83AW.Q3AZa)2025-3-8 (토) 오전 12:14:03>>177 걔란후라이!
- 180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12:14:41>>172 앗 또 못 자는구나 >>17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81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12:15:05>>178 그러게! 캡틴피셜 복잡한 찌르기가 있었대
- 182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전 12:15:43>>176 ㅋㅋㅋㅋㅋㅋㅋㅋ 맙소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8 >>4 >>6 >>7을 참고해주세요!
- 183차드주 (83AW.Q3AZa)2025-3-8 (토) 오전 12:15:57아 맞어 미츠루주 하이🤗 그리고 나 선지랑 히키 일상 끗낸 다음애 산장 일상 헤도 댈가? 상태 좀 확정시키구 십어서
- 184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전 12:16:00일단 다시 올리는 2차 페어 리스트! 메이오 - 스이 지아 - 유메 후유카 - 토모야 히키 - 링화 이스즈 - 슌 코코로 - 츠무기 코우 - 키요 미츠루 - 차드 토고 - 요우 코가네 - 마코토
- 185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전 12:16:23>>179 혹시 그 걔란이 얘였어?
- 186차드주 (83AW.Q3AZa)2025-3-8 (토) 오전 12:17:19>>185 맛음,, 무자비하게 깨서 후라이해머것대,, 이재 걔란후라이는 할줄앎,, 시라나미테이 애들한테 하루에 계란후라이 4개씩 먹이면서 연습해서
- 187슌주 (SZ3wdL6UHy)2025-3-8 (토) 오전 12:17:21@이스즈주 같이 페어 되셨는데 천천히 이야기 나눠보ㅓ요~~ 근데 제가 아마 담주에는 좀 바빠서 많이 없을것 같거든요?? 15일 이후로라도 많이 굴려봐요
- 188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전 12:17:34>>181 난 랜덤에 던졌는데 어케 저렇게 걸렸대 >>183 ㅇㅇ 편한대로 난 기간내에 할수만 있으면 됨
- 189차드주 (83AW.Q3AZa)2025-3-8 (토) 오전 12:17:59>>188 오키오키 배려 감사링 힘내서 끗내고 돌아올태니 보일라 틀어두고 기다려요 마누라.
- 190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전 12:18:22>>186 걔란이랑 애들한테 너무해...사과해요 당장
- 191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12:18:25>>186 선지가 계란을 먹을게(?) >>189 아니 벌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92차드주 (83AW.Q3AZa)2025-3-8 (토) 오전 12:18:37같은 지붕 아래 산다.. 그건 마누라잖아?
- 193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12:21:07유튜브 나중에 보기를 다 터는 감각은 언제나 좋은 거 같아 이제 넷플을 털어야 해…
- 194마코토주 (gjTSfECM1e)2025-3-8 (토) 오전 12:21:53잘 이유를 만들 것이냐.. tmi 1개씩이냐.. [dice 1 100]71[/dice] 선택할 수 있어요 다이스배틀에서 이기면요
- 195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전 12:21:55>>189 하쿠링(뱀, 혼돈압바가 보내준 반려홈캠(?))이랑 놀고 있을거니까 천천히 오래
- 196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전 12:22:11>>194 [dice 1 100]27[/dice]
- 197차드주 (83AW.Q3AZa)2025-3-8 (토) 오전 12:22:12>>194 [dice 1 100]21[/dice]
- 198차드주 (83AW.Q3AZa)2025-3-8 (토) 오전 12:22:24우리 너무 허접인대
- 2025-3-8 (토) 오전 12:22:33>>194 [dice 1 100]66[/dice]
- 200아쿠타가와주 (4fwZCUpxoq)2025-3-8 (토) 오전 12:22:37>>194 [dice 1 100]68[/dice]
- 201차드주 (83AW.Q3AZa)2025-3-8 (토) 오전 12:22:44야~이 허접드라
- 202아쿠타가와주 (4fwZCUpxoq)2025-3-8 (토) 오전 12:22:54수면빵이라면 자신 있었는데...
- 203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12:22:59삼춘 저는 못해요 제 망치 없이는 이길 수 없어요
- 204차드주 (83AW.Q3AZa)2025-3-8 (토) 오전 12:23:03>>202 [dice 1 100]55[/dice]
- 205차드주 (83AW.Q3AZa)2025-3-8 (토) 오전 12:23:12>>203 그럼 자!
- 206마코토주 (gjTSfECM1e)2025-3-8 (토) 오전 12:23:26주무실래요 아니면 tmi를 하나씩 주실래요(농담이지만 주면 좋아함)
- 207아쿠타가와주 (4fwZCUpxoq)2025-3-8 (토) 오전 12:23:28>>204 안 돼 코우 답레 써야해... 🥲
- 208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전 12:24:08(아무튼 험한 말) 차드한테 저 혼돈신 기운 가득한 뱀 보여주면 질겁하려나
- 209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전 12:24:11[dice 1 100]17[/dice] 승부다!! TMI는 준비되었어!
- 210아쿠타가와주 (4fwZCUpxoq)2025-3-8 (토) 오전 12:24:27>>206 키요 가방에 츄르 하나는 꼭 있음!
- 211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전 12:24:31이 몸 최약체야..
- 212코우주 (78YRXY0Dz2)2025-3-8 (토) 오전 12:24:38효자손으로 등 벅벅
- 213차드주 (83AW.Q3AZa)2025-3-8 (토) 오전 12:24:50>>206 🤔 TMI 마코토는 잘하면 차드를 누군가가 부수는 끗을 봣을 수도 잇다? >>208 패.대.기. 는 농담이고 오이 본 고양이처럼 개싫어함
- 214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전 12:24:55마코토주 솔직히 말해봐요 자기 싫지
- 215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전 12:25:35>>213 오... 산장 갈때 데려갈라했는데
- 216아쿠타가와주 (4fwZCUpxoq)2025-3-8 (토) 오전 12:25:41>>158 그리고 이거 10번은... 아주 살짝은 눌리지 않을까요 티 거의 안 날 정도로...? >>212 코우주는 범고래가 아니라 호랑이구나
- 217차드주 (83AW.Q3AZa)2025-3-8 (토) 오전 12:26:39>>216 키요벅지 학계 "깨달음" >>215 차드가 벽에 스파이더맨처럼 붓어다닐,, 수가없내 신 능력 차단이니까 으르르륵할개
- 218마코토주 (gjTSfECM1e)2025-3-8 (토) 오전 12:27:25자기 싫은데 자야해서 슬퍼요.
- 219차드주 (83AW.Q3AZa)2025-3-8 (토) 오전 12:27:44[youtube https://youtu.be/ir8DCNKWzBg?si=GiccDxlrdjmctwhF] 이거 산장애 가고 멸치복음 밧은 노애루
- 220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12:28:27>>206 뭐 뭐를 줘야 하지 선지 막 뭔가 숨긴 기억이 없는데 (혼란) 사실 선지 선지국인 줄 알고 먹었던 거 선지 엄마표 굴라시래
- 221마코토주 (gjTSfECM1e)2025-3-8 (토) 오전 12:28:32다들 어서오세요. >>206 오.. 츄르.. 고양이를 만나는 걸 불러주고 싶어져요(?) >>213 보는 거랑 부르는 건 달라서 다행이네요(?)
- 222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12:29:13>>219 이제 가난해진 언니도 있으니까 언니랑 부잣집 영애한테 불닭볶음면을 먹여보았다! 같은 거 하는 거지? 다 알아
- 223마코토주 (gjTSfECM1e)2025-3-8 (토) 오전 12:29:34산장갈때 홈뱀은.. 어.. 귀여운거 빼고는 절전모드일거 같은 기분이(?)
- 224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12:29:37그리고 코우주 안녕안녕!!!!
- 225마코토주 (gjTSfECM1e)2025-3-8 (토) 오전 12:29:57>>220 굴라시였다니(?)(최고의 반전)(?)
- 226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12:31:42>>225 정확히는 선지 아버지가 ((선지국 먹고 싶은데)) 해서 ((선지국이 뭔데???)) 한 선지 엄마가 이야기를 종합해서 피소세지 들어간 헝가리식 굴라쉬 만들었는데 지적하기도 좀 그렇고 애정이 담겼으니까 그냥 선지국이구나 하고 선지 아버지가 먹은 게 지금까지 이어진 느낌(?) 오직 선지 아버지만이 진실을 알고 있어
- 227코우주 (78YRXY0Dz2)2025-3-8 (토) 오전 12:31:42안녕 안녕 나시 입고 효자손으로 등 벅벅 긁을게
- 228차드주 (83AW.Q3AZa)2025-3-8 (토) 오전 12:32:15>>227 비켜 월세주머니 그건 차드 포지션이야
- 229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전 12:32:27TMI - 토모야의 핸드폰은 붉은색이고 투명 케이스에 들어가있어요. 그리고 케이스 뒷면에는 여우 모양 스티커와 SD풍의 자기 캐리커처 스티커가 붙어있답니다.
- 230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전 12:32:42어서 오세요! 코우주!
- 231차드주 (83AW.Q3AZa)2025-3-8 (토) 오전 12:32:51>>226 크윽 유매도 잇는대 부모님으로까지 달달할셈이냐
- 232차드주 (83AW.Q3AZa)2025-3-8 (토) 오전 12:33:09>>229 캐리커처 미야비가 그려줫다는 적폐잇슴
- 233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12:33:30>>231 그게 사실 선지주가 달달함을 뽑으려고 의도했던 방향이었어 원래 쉬핑이나 하다가 엔딩 보려고 했는데… (솔직)
- 234마코토주 (gjTSfECM1e)2025-3-8 (토) 오전 12:33:40자기 캐리커쳐 스티커를 붙이다니...(쇼크)(농담)
- 235츠무기주(사냥중) (FOJFjM8iY6)2025-3-8 (토) 오전 12:33:44선물... 츠무기에게 관측불가 반짝이테러상자를 주다니.. 이거 시라나미테이에서 열어보면 코우가 이놈하나요🤔 그리고 자리비운 사이에 오신 분들 모두 안녕하세요😌' 저는 또 다시 사냥하러 사라졌다 나타났다를 반복하니 인사는 생략해주시길.....
- 236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전 12:34:17>>206 TMI라... 주에 2~3번은 베이킹을 한다? 주로 컵케익이나 쿠키 같은 거 만들어서 마코토한테 간식으로 먹으라고 많이 줬을 듯
- 237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12:34:41>>235 츠무츠무주 안녕안녕!!!!!!!!
- 238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전 12:34:49>>232 사실 누가 그려줬는지는 안 정했는데 미야비가 그렸다고 해도 되겠죠! 그럼 미야비는 필시 소꿉친구들도 모두 캐리커처 스티커 만들어줬을거야!
- 239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전 12:35:15싫어요! 인사할래요! 어서 오세요! 츠무기주!
- 240차드주 (83AW.Q3AZa)2025-3-8 (토) 오전 12:35:35>>235 츠하츠하츠하츠하츠하츠하츠하츠하츠하츠하츠하츠하츠하츠🤗
- 241코우주 (78YRXY0Dz2)2025-3-8 (토) 오전 12:36:14>>228 아이 그러면 코우는 머하라고 >>235 코우 뒷목 잡고 쓰러져,,,,,,
- 242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전 12:36:14>>217 으르르륵은 뭐야 이가는 소리? >>223 안돼 산장 안에서는 전원 켜줘!
- 243후유카주(스텔스) (soxKcoXX6q)2025-3-8 (토) 오전 12:36:16>>229 앗 귀여워
- 244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전 12:36:44>>235 즐사냥해 츠무기주
- 245차드주 (83AW.Q3AZa)2025-3-8 (토) 오전 12:36:52>>241 전신거울 네코미미랑 꼬리 쓰고 빙글 돌고 냥! 해줘
- 246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12:36:53후쨩주 안녕안녕!!!!!!!!!!!
- 247차드주 (83AW.Q3AZa)2025-3-8 (토) 오전 12:37:18후하🤗
- 248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전 12:37:19코우주 후유카주도 안녕
- 249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전 12:40:18ㅋㅋㅋㅋㅋㅋㅋ 후유카주 주무시러 간 줄 알았는데! 어서 오세요!
- 250코우주 (78YRXY0Dz2)2025-3-8 (토) 오전 12:40:46>>245 진짜 그런 걸 보고 싶은 거니... 온 모두 어서 와
- 251마코토주 (gjTSfECM1e)2025-3-8 (토) 오전 12:41:39어서오세요 후유카주 츠무기주. 베이킹... 주면 먹었을 거에요. 홀케이크 그런건 못먹지만 쿠키나 컵케이크 몇개는 가능한 느낌?
- 252마코토주 (gjTSfECM1e)2025-3-8 (토) 오전 12:41:58진짜 자야지.. 다들 잘자요...
- 253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전 12:42:34캡틴, 신의 힘 봉인은 산장 안에서도 유효한 거야 아님 산장 밖에서만 유효한거야?
- 254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12:42:41마코마코주 잘자!!!!! >>242 선지주가 추정하기로는 화난 멍멍이 소리 아닐까
- 255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전 12:44:03>>251 홀케이크 먹이기는 괴롭히기잖냐... 컵케이크에 아이싱 할때 마코토 불러서 같이 하자고 했을 수도 있어 크림 바르고 초콜릿 꽂고 그런거 마코토주 잘 자 >>254 아하 그렇다면 저건 화난 카르테스의 소리군요 귀하다
- 256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전 12:44:30>>253 산장 밖에서만요! 안에서는 가능해요!
- 257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12:44:43>>255 야생의 카르테스는 천적을 만났을 때 으르렁거리는 소리를 내서 위협하고는 하나 봐(??)
- 258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전 12:46:06>>256 오케이 알겠어 >>257 야생의 카르테스에게 그런 습성이 있었나요 흥미롭군요 (메모)(??????)
- 259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12:48:05>>258 마치 치와와 같은걸…(???)
- 260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전 12:49:02>>259 항상 분노와 떨림으로 지배당하는 거구나(그 치와와 짤)
- 261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12:50:05>>260 파동에 지진이니까… (끄덕)
- 262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전 12:51:02>>261 앗 그래서 지진을! (깨달음) 역시 신급 치와와 (뭔가 잘못됨)
- 263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12:52:25>>262 하긴 종종 삼춘 치와와처럼 귀엽긴 해 (아무말) 선지주는 긴상 같은 남자를 보면 치와와로 치환하는 버릇이 있구(?)
- 264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12:53:21앗 생각해 보니 자정 넘어서 이제 산장 일상 돌려도 되겠구나
- 265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전 12:55:13>>263 선지주한테 긴상 = 치와와인거야? 난 긴상은 허스키 같다고 생각했는데 멍청한데 가끔 똑똑한(?)
- 266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12:56:12>>265 자기 좋다는 여자에게 앙칼진 점이 주인에게 으르렁거리는 치와와 같지 그야 멋있을 때는 멋있지만… 선지주는 시리어스 파트보다 개그 파트가 좋았어(?)
- 267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전 12:56:28네! 지금부터 돌려도 괜찮아요! 물론 스키장 일상을 돌리셔도 되고요!
- 268링화주 (HWmf36oEsq)2025-3-8 (토) 오전 12:57:16가미유키의 남자들은 골댕이 발바리 치와와 말티즈.... 종이 다양하구나 나 개인적으로 마코토는 아프간 하운드라고 밀고 있음 아름답잖아....
- 269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전 12:58:02>>266 아! 그렇게 생각하니 치와와도 맞긴하군 근데 난 은혼은 잘 몰라서 밈이나 쇼츠에서 보이는 이미지로 생각한거긴 해 >>267 미츠루 : (고급자 코스 어딘가에 있음) >>268 하운드... 아름답지... 길고 매끈한 점도 닮았을지도
- 270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12:58:16>>267 좋아 누군가 일상을 구하면 바로 잡아야지 >>268 앗 확실히… 감수성 넘치는 면도 그렇구
- 271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12:58:41>>269 헉 은혼을 안 봤구나 재밌다구 개그 센스가 잘 맞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니까…
- 272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전 01:00:45>>271 그... 개그가 안맞더이다...
- 273코우주 (78YRXY0Dz2)2025-3-8 (토) 오전 01:01:17코우는 무슨 강아지일까
- 274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01:01:18>>272 그럼 어쩔 수 없지… 확실히 좀 올드하기도 하구 (끄덕)
- 275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01:01:39>>273 아이리시 울프하운드
- 276후유카주 (pVTsYsW9DC)2025-3-8 (토) 오전 01:02:06조아 이제 답레를 밀어야지 다들 안녕안녕 스텔스였는데 인사해줘서 고마어~
- 277링화주 (HWmf36oEsq)2025-3-8 (토) 오전 01:02:33>>273 인자한 할아버지라는 점에서는 슈나우저일지도(??)
- 278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01:03:00후쨩주 안녕안녕!!!!!!
- 279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전 01:04:16[youtube https://youtu.be/zRI5uW6DLXg?si=o8OkL272NMyHn8DG] 기습 지듣노
- 280슌주 (SZ3wdL6UHy)2025-3-8 (토) 오전 01:06:06>>273 갠적으로 말티푸나 비숑 느낌잇슴 코우는요
- 281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01:06:14슌주 안녕안녕!!!!!!!!!!!!!
- 282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01:06:40>>279 킬라킬에 이런 노래가 있었구나… 잘 들을겟
- 283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전 01:07:29>>282 후렴구 들으면 아 이거! 싶을거야 슌주 안녕
- 284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전 01:07:45후유카주는 다시 어서 오세요!! >>279 오..이런 브금도 있었구나.. 사실 잘 보진 않긴 했지만요!
- 285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01:09:23>>283 앗 확실히 애니에 나오는 건 후렴을 들어야 아, 이거! 싶은 게 많지…
- 286히키 - 후유카 (f5A12nKXy6)2025-3-8 (토) 오전 01:09:57situplay>2003>224 "가령 제 고용주이신 시라유키 분들께서는 제 정체를 알고 계시니까요. 외람된 말씀이지만 그런 이유에서 쪽지는 돌려받고자 생각합니다. 신사의 물품을 대여한 것으로 본디는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면 곤란한 물건을 제- 가 억지를 부려 챙긴 것이기도 하니까요. 제대로 되돌려드리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이기 때문에." 신체적인 장애로 필담을 하는 사람이기에 역시 가장 수고를 들이지 않고 읽을 수 있는 필담으로 사과와 양해를 구하는 편이 가장 예를 차리는 일이라고 생각하여 실행했지만, 기실 말해 증거가 남는 것은 곤란하다. 거짓말을 한 것은 아니다. 실제로 반납을 똑바로 하는 조건으로 종이를 빌려온 것이기에. 소년은 해당 종이는 원래부터 없던 것인 양 불태우고 후일 꼭 같은 종이를 구하여 제대로 '반납'할 생각이었다. "-라는 것은 개인 문제에 가까운 이야기로, 다시금 인사드리겠습니다, 츠키모토 후유카 님. 츠키모토 씨와 츠키모토 선배 중 듣기 나으신 호칭이 있으실런지요?" 인사드리겠습니다, 라고 말을 마치고 고개를 다시금 깊이 숙이고 나서야 이름을 부른다. 일본어의 독순술이 뛰어난 사람이다. 소년은 후유카가 안정감 있게 읽어낼 수 있도록 적절한 속도를 골라 여전히 깍듯이 예를 차린 태도로 말을 이어나갔다. "저 역시 원치 않게 편지를 쓰면서도 어디로 닿게 될런지 신경쓰이는 마음이 있었는데, 이리 만나뵙게 되어 반갑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검은 렌즈의 힘을 빌려 세상을 덜 보고는 있지만, 그 너머로 들여다보는 눈은 최소한 날 향한 호의를 베푼 사람이기에. 소년은 그런 사람을 허투루 대하고 싶지 않았다... 가 히끅, 소리가 들린다. 다시. "...그런데 괜찮으신가요? 젓, 그... 물- 같은 것은 없는데..." 소년은 문득 제 소매를 마구 둘러보며 조금 허둥댔다. 있는 자리에서 우왕좌왕하다가 결국 머뭇거리며 제 가슴팍을 짚고 입모양이 정확하게 보이도록 찬찬하게 말했다. "숨을 깊이 들이마시고, 한계가 오면 숫자 열을 차근히 세신 뒤 다시 한계까지 천천히 숨을 내쉬세요. 괜찮으니 저는 신경쓰지 마시고, 들이쉬고 내쉬는 동안은 혀뿌리를 자극하는 감각으로, 진정될 때까지 반복한다는 생각으로." 함께 대화하는 자의 허물이란 보아도 보지 않은 양 눈 돌리는 것이 마땅한 예의범절이라지만, 이리 오래 애역에 시달려서야 본인만 힘들어질 뿐이다. 긴장하여 딸꾹거리는 배우를 종종 보아왔다. 소년은 이런 상황을 대하는 것이 그리 낯설지만은 않았다. 몸의 움직임을 다스려서 원하는 상태로 이끌어내고자 하는 것도.
- 287코우주 (78YRXY0Dz2)2025-3-8 (토) 오전 01:10:31>>275 >>277 >>280 하나하나 검색해서 봤는데 다 할아버지미가 있어... 오...
- 288링화주 (HWmf36oEsq)2025-3-8 (토) 오전 01:10:46저녁에 거하게 기절잠해버려서 오늘은 늦게 자게 될 것 같다는 느낌에 야식을 조졋어 우웃 건강 뚝뚝 떨어지는 느낌 팍 오는군........ 근데 확실히 야식이 엄청 맛있다 크하학 후유카주도 어서와~~!!~!!!!! 그러고보면 킬라킬........ 나 미성년자 때 나왓던 거라 재밌다고 하니까 얼은이 되면 꼭 보겠어!!!!라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캐들 복장이랑 눈 못 마주쳐서 못봄()
- 289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01:11:04>>287 선지주는 한마코우를 고려해서 선정했어(?) >>288 링화주 안녕안녕!!!!!!!!! 야식 맛있었겠다
- 290히키주 (f5A12nKXy6)2025-3-8 (토) 오전 01:12:37기력을 다해서 나머지는 내일 이을개... 링화와는 막레를 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잡담모드로 전환한 김히키주야 모하
- 291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전 01:13:01>>285 작중에서는 하이라이트 부분만 쓰이니까 (끄덕) >>288 난 이제 턱괴고 커피 마시면서 프레임단위로 볼 수 있어(?) 야식 머먹어! >>290 히키주도 안녕
- 292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01:13:33히키히키주 잘자(아님)
- 293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전 01:14:15아 히키주 자는거구나? 잘 자 (날?조)
- 294히키주 (f5A12nKXy6)2025-3-8 (토) 오전 01:14:19보내지마❗❗❗❗❗❗❗❗❗❗❗❗❗❗❗❗❗❗❗❗❗❗❗❗
- 295이스즈주 (7x/HRORIq6)2025-3-8 (토) 오전 01:14:26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이스즈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약속이 있어 서둘러야 할 때 중요한걸 놓고 왔다고 깨달았다면?」 없어도 자기 혼자 불편하고 만 거라면 그냥 가겠지만 약속에 지장이 생기는 거라면 약속 상대에게 전화로 양해를 구하고 리턴할 것 같아요! 2. 「몸이 너무너무 아픈데 집에 약도 죽도 없다면?」 오... 독거 청소년 스즈에게 꽤 가혹한 상황이네요. 아마 악으로 깡으로 버티지 않을까요? 자고 일어나면 낫길 바라면서 이불 부리또가 되어 숙면 모드일 것 같아요! 3. 「오래 전에 헤어진 사람을 우연히 다시 만난다면?」 전 애인과 다시 만난 상황인지 그냥 오랜만에 보는 지인인지 긴가민가하지만, 전자라면 못 알아보고 지나칠 것 같고, 후자라면 오랜만이라며 반갑게 인사할 것 같네요!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187 앗 슌주! 먼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이번 페어 잘 부탁드려요! 앗 마침 저도 15일까지 바쁘답니다! 그래서 괜찮으시다면 이번 주말이랑 다음주 동안은 조율하거나 슬로우로 돌리다가 이후에 본격적으로 돌리면 좋을 것 같아요! 혹시 산장 이벤트 돌리기 전에 정할만한 게 있을까요?
- 296차드 - 선지아 (83AW.Q3AZa)2025-3-8 (토) 오전 01:14:44situplay>2050>479 가족 [clr slategray] 선지아는 최근 가장 껄끄러운 존재였다. 마츠리 동안 소오인 차드가 겨우 형체를 유지하는 꼴에 처한 건 다른 많은 이들의 도움이 있었겠지만, 가장 큰 타격을 입힌 건 선지의 모친이었다. 그녀는 뜻모를 말로 농락하지도 않았고, 그저 담담히 진실을 전했다. 명예훼손은 산 자들 사이에서 어떤 폭력으로 간주된다고 하던가. 딱 그런 종류의 폭력이었다. 그녀와 연관된 선지아를 떼어 생각하려야 할 수가 없었다. 생각의 흐름이란 본디 부조리한 법이다. 그래서 소오인 차드는 다른 누구보다 선지아를 가장 철저하게 피했다. 선지아 앞에서는 삼춘이고 싶었다. 어른이고 싶었다. 경험이 많아보이고 싶어서 온갖 이야기를 무용담처럼 풀었다. 힘은 선지아에 비할 수 없이 약하지만, 삼춘은 너보다 여러 면에서 능숙하다고. 그러니까 언젠가 문제가 생긴다면 기꺼이 의지해도 좋다고― 그렇게 말하고 싶었다. 이렇게 상처받은 모습을 보여주면 절대 의지되지 않겠지. 삼춘으로 있을 수 없겠지. 그런 두려움이 소오인 차드를 더욱이 구석으로 내몰았다. [/clr] "······거짓말 아닌 걸." 소매를 잡힌 그대로 지나쳐 간다. 그러면 어련히 놓겠거니 싶었다. 나랑 있고 싶어하던 인간들 모두 그랬으니까. 내가 거들떠보지도 않으면 슬며시 놓고는 마음을 떼어버리곤 했으니까. 하지만 선지아, 이 바보 녀석은 놓지 않는다. 어려서 미련하기까지 한 모양이다. "있지, 선······" [clr slategray] 오류.[/clr] "선지선지, 이거 놔줄래? 나 기차도 타야 하구···." [clr slategray] 모사 대상이 취하는 태도조차 모사한다. 마지 못해 돌아보며 곤란하다는 듯 눈치를 보며 묻다가.[/clr] "―선, 지···." "왜, 왜 그래. 어디 아픈 거냐?" 다가섰다. 어쩌면 끌려간다는 말이 맞을지도 모르겠다. 선지아의 뺨에서 눈물이 흐르는 걸 보자 걱정이 생길 수밖에 없었다. 그게 내 탓이라는 건 까맣게 모른 채로. "왜 우는 거야···. 아냐, 네 잘못 아냐. 네 잘못이 있을 리가 없잖아." [spo]다시 모사를 하게 된다면 공막을 희게 해라. 방침을 새로 쓴다.[/spo] 막막함, 두려움, 걱정, 그 기저에 깔린 애착이 등을 떠민다. 나는 떠밀려서, 직시한다. "미안해. 사, 삼촌이 잘못했어. 그러니까 뚝 해, 뚝." 떨리는 손을 뻗어 선지아를 끌어안았다. 맞닿는 심박에는 같은 번개가 흐른다. 알아, 이런다고 설명이 뭉뚱그려지지 않는다는 거. 다들 이 포옹을 풀고나면 설명을 요구한단 거. 하지만 지금 나는 설명을 할 수도 할 재간도 없는 멍청한 삼촌이라서. "미안하다, 정말로." "···지금은 안 돼, 나중에 이야기할게. 다 말해줄 테니까···." 선지아의 어깨를 감았던 손을 힘없이 푼다. 옷에 눈물이 전부 닦인 얼굴을 보고 괴롭게 고개를 돌렸다. 가슴이 뻐근하고 몸이 무겁다. 몸을 돌려서 다시 가기만 하면 되는데 이게 뭐라고 어렵다. 하지만 해낸다. 떨어진 행낭을 고쳐매고 한 발짝 옮겼다. "이번엔 거짓말 아니야."
- 297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01:14:47이스즈주 안녕안녕!!!!!!!!! >>294 앗
- 298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전 01:15:35이스즈주 안녕
- 299차드주 (83AW.Q3AZa)2025-3-8 (토) 오전 01:15:46이하🤗
- 300히키주 (f5A12nKXy6)2025-3-8 (토) 오전 01:15:54[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7zwCIz-Ohn4] 지듣노구나 김히키주는 이거야
- 301히키주 (f5A12nKXy6)2025-3-8 (토) 오전 01:16:47안녕 이스즈주 같은 독거 청소년, 다른 느낌...😌 김히키는 (이었던 것)이지만
- 302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전 01:17:05>>300 한때 나의 최애곡이었지... (아련)
- 303링화주 (HWmf36oEsq)2025-3-8 (토) 오전 01:17:17>>289 사실 그냥 샌드위치 하나가 땡이지만 말이야 쨌든 배고플 때 먹으니까 엄청 맛있네~~~ >>28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할아버지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맞아 삽살개도 어울릴 것 같ㅇ>>289 사실 그냥 샌드위치 하나가 땡이지만 말이야 쨌든 배고플 때 먹으니까 엄청 맛있네~~~ >>28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할아버지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맞아 삽살개도 어울릴 것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히키주는 늘 보내졌어...............
- 304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전 01:18:48>>295 어서 오세요! 이스즈주! 약속에 지장이 있으면 챙기러 가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 확실하게 연락도 하는 이스즈는 착해요! 독거 청소년...8ㅁ8 으악..안돼!!
- 305히키주 (f5A12nKXy6)2025-3-8 (토) 오전 01:18:55>>302 언제 어떻게 곱씹어도 맛있는 멜로디와 가사라고 생각해😏
- 306링화주 (HWmf36oEsq)2025-3-8 (토) 오전 01:19:56>>290 확인햇서~~ 답레는 천천히 줘도 된다구 미리 수고 인사도 할게!!!! >>291 대단해......... 이게 어른이라는 거구나(?) 치폴레치킨 샌드위치 먹었어!!!!!! >:3 >>295 우웃 악깡버 안돼 혼자 앓는 것만큼 힘든 게 없는데~~~!!~!~!!1😭 스즈주도 안녕~~~~
- 307차드주 (83AW.Q3AZa)2025-3-8 (토) 오전 01:21:44[youtube https://youtu.be/gOeZQMvAP2E?si=HSZmxvtiM6Iwyfop] 금일의 차듣노
- 308이스즈주 (7x/HRORIq6)2025-3-8 (토) 오전 01:22:17다들 안녕하세요~! >>301 히키군도 독거 청소년이었었군요! 히키군의 독거생활은 어땠었을까요? 이스즈는... 인근 민가에서 셋방살이를 하고 있어서 독거 아닌 독거 생활일 것 같아요! 생각해보니 셋방살이면 죽이나 약 정도는 주인집에서 챙겨주겠네요(지가 설정해놓고 까먹은 바보스즈주
- 309링화주 (HWmf36oEsq)2025-3-8 (토) 오전 01:22:34소녀해부 느낌 좋지.... 노래도 좋지만 특히 pv의 뼈 하나하나를 예술적으로 표현한 연출이 넘 좋앗어 앗 근데 여고생 말투 차드 이거 좀 모에해서 빵끗 웃음🤤
- 310코우주 (78YRXY0Dz2)2025-3-8 (토) 오전 01:23:12지듣노가 많구나
- 311슌주 (RkZd23QgNe)2025-3-8 (토) 오전 01:23:20[youtube https://youtu.be/4qmtKp8Qb3o?si=Vdonw6y54m3vpHJP] 저도 지듣노 >>295 다행이네요 타이밍 맞아서~ 일단 제가 지금 밖이라 나중에 답레로 말씀 드릴게요 아직 캡틴이 올려주신 이벤트 나메도 못봐서 지금 답변이 좀 드라이해도 양해 부탁드려요 😭
- 312링화주 (HWmf36oEsq)2025-3-8 (토) 오전 01:23:27>>303 우웃 왜 도중에 글이 복붙됐음/??????(수치사) >>3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노래는 어떻게 찾는 거야!!!!!
- 313차드주 (83AW.Q3AZa)2025-3-8 (토) 오전 01:24:02,,,크라잉넛은 시대정신이엇습니다 시대정신!!!!!!!!!!!!!!!!!!!!!!
- 314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전 01:24:24>>306 후후후 그 정도 작화는 그저 그림일 뿐이지 (호롭)(앗 야발 써!)(?) >>307 크잉넛 오랜만이다 >>311 슌주는 언제나 노스텔지어가 느껴지는 곡을 가져와줬어...
- 315이스즈주 (7x/HRORIq6)2025-3-8 (토) 오전 01:25:11>>304 감사해요~ 약속에 늦게 될거같으면 전화로 양해를 구하는게 제일 먼저 떠올랐는데 칭찬을 들을 줄이야! >>306 이제야 생각난 설정이지만 셋방 살이중이니 누군가의 간호를 받진 못해도 죽이랑 약 정도는 얻어먹을 수 있을것 같아요~ ㅎㅎㅎ
- 316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전 01:25:52이스즈 셋방살이래서 월세인가? 했는데 하숙 같은 거려나?
- 317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전 01:25:56히히...지듣노...지금은 못 듣지만 내일 하나하나 다 들을거야!! (대충 티빙으로 뭐 보고 있다는 이야기)
- 318슌주 (RkZd23QgNe)2025-3-8 (토) 오전 01:26:18>>287 갠적으로 코우 포실한 머리칼이나 귀염상인거 반영햇슴
- 319코우주 (78YRXY0Dz2)2025-3-8 (토) 오전 01:26:18[youtube https://youtu.be/MojW0fVaaFE] 내 지듣노는 자면서 들으렴
- 320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전 01:26:29그렇다면 캡틴이 다 못 들을 정도의 지듣노 테러를 해야겠군
- 321이스즈주 (7x/HRORIq6)2025-3-8 (토) 오전 01:26:43>>311 앗 밖이시구나! 늦은 시간에 고생이 많으시네요... 그럼요 그럼요! 여유 있으실 때 느긋하게 답변 부탁드려요!
- 322코우주 (78YRXY0Dz2)2025-3-8 (토) 오전 01:26:50>>318 멋 코우는 귀염상이 아니야 맞나....... 말티푸가 어울릴 느낌
- 323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전 01:26:52>>319 수면용 플리를 지금 올려주면 잠들어버커어어어
- 324슌주 (RkZd23QgNe)2025-3-8 (토) 오전 01:26:59>>314 넹 ㅎㅎ 몽글한 노래 좋아해요
- 325차드주 (83AW.Q3AZa)2025-3-8 (토) 오전 01:28:52>>319 나 알고리즘애 이런 거 한 번도 나온 적 업는대 코우주도 대단하구나 그리고 내가 슌주 인사 안햇지 슌하🤗 왓다갓다 한대도 인사할꺼임 그것이 차드주애 법칙임
- 326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전 01:29:00하품이 나오는 것을 보니 이제 슬슬 잘때가 되었구나. (눈물) 후유카주는 일단 돌리시는 것이 좀 있으시니 일상은 차후에 해도 괜찮으니까 편하게 해주세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 327차드주 (83AW.Q3AZa)2025-3-8 (토) 오전 01:29:27톰바🤗
- 328히키주 (f5A12nKXy6)2025-3-8 (토) 오전 01:29:40>>306 응 미리 수고했어😌 >>308 하숙 같은 느낌, 인가 하는 생각이 드네 그래도 챙겨주는 사람이 있다는 느낌이라 안심되는... 김히키는 본가에서 안배한 좁은 집(가까스로 원룸 신세 탈출함)에서 월세 내며 살아야했을 거래 근데 가챠에 돈을 탕진해서 잃어버리고 시라나미테이(코우가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로 꽁으로 입주한 계획 없고 생활패턴도 없고 돈도 사라져가는 그야말로 쪼들리는 생활이엇대
- 329이스즈주 (7x/HRORIq6)2025-3-8 (토) 오전 01:29:45>>316 하숙이에요! 주인집 아이 둘+이웃 아이 둘을 과외해주는 댓가로 하숙비는 면제받고 있답니다!
- 330히키주 (f5A12nKXy6)2025-3-8 (토) 오전 01:30:01잘자 캡쨩
- 331슌주 (SZ3wdL6UHy)2025-3-8 (토) 오전 01:30:26>>322 청순가련귀염 이미지에 할부지 갇혀 잇는거 좀 갭모에라고 생각해요 >>325 차하 저 크라잉넛 좋지 아니한가도 좋아함
- 332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전 01:30:33히키 서예 알바시키는 일상...엔딩 전에 한번은 가능하려나
- 333슌주 (SZ3wdL6UHy)2025-3-8 (토) 오전 01:30:47캡바캡바 >>321 감사합니다~~
- 334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전 01:31:12>>329 아하! 이스즈 생활력 좋다
- 335차드주 (83AW.Q3AZa)2025-3-8 (토) 오전 01:31:24>>331 차드주 비둘기 조아해 비둘기 그리고 서커스유랑단두 최고,,,, 좃지 아니한가 요즘은 유다빈 밴드가 커버한 거 자주들 듯는데 그거 차드주적으로 부르기 너무 놉은 키여서 크라잉넛거 아니면 못 부르갯더라고 차드주는 오리지널에 영혼 묻기로 ㅐ슴
- 336히키주 (f5A12nKXy6)2025-3-8 (토) 오전 01:32:06>>332 꼭 가능할 거야... 어 김히키 멘탈 회복하고 보자(고장
- 337이스즈주 (7x/HRORIq6)2025-3-8 (토) 오전 01:33:34토모야주 안녕히 주무세요~ >>328 세상에 가챠에 탕진하다니!😱 그래도 코우군이 착해서 다행이었네요 게스트하우스에 꽁으로 입주시켜주다니! 히키군도 이래저래 고생했겠네요... 그래도 지금은 사정이 나야졌으려나요?
- 338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전 01:34:02>>336 김히키 멘탈 회복... 그거 엔딩 전에 가능은 한 거냐며...
- 339코우주 (78YRXY0Dz2)2025-3-8 (토) 오전 01:36:17>>331 🤔🤔🤔..... 키 작게 하길 잘했다 싶네
- 340이스즈주 (7x/HRORIq6)2025-3-8 (토) 오전 01:36:26>>334 감사해요~ 이스즈 스스로도 도쿄에서는 나름 모범생이었고 공부를 웬만큼 했던 걸 다행으로 여길 것 같아요ㅎㅎㅎ 노숙은 면했으니까요!
- 341히키주 (f5A12nKXy6)2025-3-8 (토) 오전 01:42:30>>337 코우 덕에 말할 것도 없지🤗 덤으로 정월 무녀 알바와 미츠루가 소개해주는 서예 알바로 돈도 꽤 땡겼고. 다만 최근 모종의 일로 멘탈이 왓다리갓다리를 많이 해서 물질적으로는 사정이 나아진 반면 정신적으로 다소 몰려서, 관건은 이 정신을 어떻게 잘 회복하느냐 라고 생각해 김히키와 비교하면 이스즈는 새삼 정말 대견한 청소년이 맞구나... >>338 일힐물 패치 걸어둿으니까 김히키주도 스키장에 애 멘탈 챙기는 걸 목표로 삼고 있어
- 342후유카주 (pVTsYsW9DC)2025-3-8 (토) 오전 01:46:38저는 지쨩의 눈이 휘둥그레지는 것에 오히려 놀랐습니다. 아니, 정말 들키지 않았다고 생각했던 것일까요? 어쨌든 유메쨩도 알고 있는 모양입니다. 특수한 상황? 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 신의 존재를 알고 믿는 사람이라는 뜻이 아닐까요? 하지만 지쨩을 오래 지켜봤던 사람이라면 아무리 초천재 미소녀라고 할지라도 이상한 점을 느끼지 않을 수가 없었을 겁니다. 어떻게 알았냐는 말에 고개를 갸웃 기울이며 미간을 찌푸리며 어떻게 설명할지를 고민합니다. 대체로 논리적인 생각보다는 감각에 의존하는 일이 많았기 때문에 무언가 설명을 할 때에 막막해질 때가 있어요. 그러다 티가 많이 나냐는 지쨩의 물음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일단 검은 공막이 굉장히 특이하다고 생각했구] [엄청난 신체 능력이나 아지트를 뚝딱 만들어 낸 것이나] [8개국어를 능숙하게 한다는 점?] [지쨩이 초천재 미소녀이긴 하지만] [보통은 16세에 무리긴 하지...?] 아무리 홈스쿨링을 엄하게 받았다고 하더라도 인간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란 한정되어 있기 마련이니까요. [게다가 코우가 신이라는 거 알게 되어버려서] [지쨩도 신이겠구나 생각하기도 했고] [소오인 군도 1학년으로 알고 있는데] [지쨩 어머니와 연인으로 착각했다는 점에서] [소오인 군도 신이겠구나 생각했달까...] 저는 눈동자를 데구르르 굴려요. 글을 적으면서도 지쨩의 표정을 살핍니다. 이런 것 조금 곤란하지 않았으려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요. [내 옆자리의 신 라노벨도] [아, 그런데 궁금한 게 있는데] [진짜로 신이 인간과 혼인 의식을 맺으면] [신은 고위신이 되고 인간은 죽은 뒤에 신이 되는 거야?] 에이, 설마 그런 게 사실이라면 소설에 적어놨겠어? 싶었지만. 그럼에도 호기심이 드는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아, 혹시 유메쨩도 신인 것일까요? 아, 그렇다면 특수한 상황이라서 알고 있었던 것 같다는 말을 하진 않았겠죠?
- 343후유카주 (pVTsYsW9DC)2025-3-8 (토) 오전 01:46:49악 나메!!!! 후유카 - 지아
- 344후유카주 (pVTsYsW9DC)2025-3-8 (토) 오전 01:47:29토모주 잘자구~ 일상은 내일 천천히 같이 얘기해보자~! 히키주 답레 잘 받았어~! 순차적으로 이어올겟!
- 345링화주 (HWmf36oEsq)2025-3-8 (토) 오전 01:48:39(지듣노 올리려고 봤다가 맨날 듣던 십덕곡 또 듣고 또 듣고 또 듣고 또 듣는 중이라 올리기 머쓱해짐,,,,) 캡틴 잘자~~~~ >>338 >>341 나 되게 궁금한 거 잇어 미츠루 지금 전남친 때문에 멘탈 거하게 깨진 상태인데 사실 히키도 현란한 가스라이팅의 달인이라는 거 알게 된다면 어떻게 되는 걸까,,,,,,,,, 물론 스키장에서 멘탈 수복할 거라고 하니까 실현 가능성은 낮아 보이지만 진짜 넘 궁금햇음
- 346히키주 (f5A12nKXy6)2025-3-8 (토) 오전 01:48:58>>344 젛아 나도 지금 기력없어서 잡담만 하는 중이니까 편히 이어줘🤗
- 347히키주 (f5A12nKXy6)2025-3-8 (토) 오전 01:49:58>>345 (솔직히 나도 이거 신경쓰임
- 348이스즈주 (7x/HRORIq6)2025-3-8 (토) 오전 01:50:11>>341 살림살이가 나아진 건 좋은데 정신적으로는 힘든 시기군요ㅜㅜㅜㅜ 에엣 이스즈야 가난과 갑자기 나타난 원가족 빼면 고뇟거리가 없어서 열심히 사는데 에너지를 쓸 여건이 되는 것 뿐인걸요! 히키군도 힘든 와중에도 애쓰고 있으니 대견해요 대견해요~(복복) 스키장에서 힐링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 349선지아 - 소오인 차드 (nE8vRBQAOK)2025-3-8 (토) 오전 01:53:18[youtube https://youtu.be/6MNtEJeBHcA] situplay>2081>296 뇌우의 신은 포옹을 좋아한다. 어릴 적부터 줄곧 어른들에게 안아달라고 보채고는 했었다. 그들에게 있으나 자신에게 없는 걸 찾기라도 하는 것처럼, 얌전히 제 뺨을 가슴팍에 밀착한 채, 그렇게 체온을 즐기며, 부드럽게 제 살결을 따라 퍼지는 심박을 즐기고는 했었다. 엄마, 아빠만이 아니라 많이도 그랬더랬다. 기르게 된 개에게도 그랬고, 까마득히 높은 고위신임에도 가릴 것 없이 보채고는 했었다. 어릴 적의 선지아는 그런 편이었고, 지금도 그건 크게 다르지 않았으니. 소녀는 주로 포옹을 보채고, 먼저 껴안는 부류였다. 그러나 다가온 느낌이 낯설게 피부에 닿는 순간, 눈물을 흘리던 눈 그대로 멍하니 껴안겼다. 팔을 등 뒤로 두를 시간도 없이 놓인다. 자연스레 멀어지는 거리를 보면서, 멍하니 눈을 깜빡였다. 차드와 포옹을 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삼촌이고, 삼촌다우려고 애쓰는 편이었고, 소녀도 그걸 기쁘게 받아들였으니까. 원래 조카와 삼촌은 쉬이 포옹하지 않는 법이다. 그렇기에 처음으로 나눈 온기에, 소녀는 많은 걸 깨달았다. 차드의 마음에는 벼락이 흘렀다. 소녀의 눈이 깜빡이면, 자신과 연은 없으나 벼락을 무기로 다루는 어떤 신의 모습이 번뜩였다. 내린 밤 위로 수놓는 벼락의 궤적이 눈에 보이는 듯해서. 소녀는 행낭을 챙겨 짊어지는 차드를 보았다. 마음이 요동친다. 거짓말이 아니라고 했다. 그건 분명히 그렇지만, 나중이 얼마나 나중일지는 모른다. 선지아만이 아니었다. 소오인 차드 역시 그건 모르겠지. 멀어지는 차드를 보면서 미움을 받지 않았음에 안도한다. 안도하면서도 서글프다. 가족인데, 아끼는데 왜 이토록 밀어내는 걸까. 알 수 없다. 알 수 없지만. 마음이 선지아를 움직였다. 멀어지는 거리를 좁힌다. 한 번도 망설인 적 없어, 소녀는 과감하게 거리를 좁힌다. 그저 잡아봤자 도망칠 거라는 걸 안다. 소녀는 삼촌을 알았다. 그렇다면. 받은 것을 돌려주자. 매일매일이 살아갈 마지막 나날인 것처럼, 하고 싶은 말을 하자. 후회하지 않도록, 소중하다고 여기는 것을, 어여쁘다고 생각한 것을 아끼자. 그렇기에, 선지아는 차드의 뒤에서부터 몸을 부딪쳐 포옹했다. 놓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불어난 질량이 마룻바닥을 신음하게 한다. 그러고도 부족하다는 듯이 단단히 두른 팔로. 소녀는 제 가족을 붙들었다. 훌쩍, 새어나온 눈물을 옷 위로 찍어누르면서, 웅얼거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왜, 미워하지 않는다면서 도망가는 거야.” 가슴이 욱신거렸다. 모사했을 뿐인 육신이기에 안다. 차드는 울지 못한다. 슬퍼하더라도 드러나지 않고, 가능한 것은 고장났을 뿐인 테이프처럼 그저 끝없이 되감고, 되감고, 또 되감는 일일 뿐. “아프면서, 왜 아프다고 말하지 않는 거야.” 종종 밤에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 라디오를 붙들고 듣는 걸 보았다. “외로우면서 왜 외롭지 않은 척, 아무렇지 않은 척 하는 건데.” 꾸욱, 옷자락 아래에 느껴지는 거죽, 그보다도 더 아래, 선지아에게는 한없이 노이즈에 가까움에도 익숙해진 기운과 기질을 가늠했다. “나는 삼촌이랑 있어서 즐거웠어. 나 같은 게 하나는 더 있구나, 내가 혼자가 아니구나, 삼촌이 명랑하고도 밝아서, 나도 그래도 괜찮겠구나 하고 안심했어.” 소녀는 거짓말을 할 줄 모른다. 그리고 제 마음을 숨길 정도로 능숙하지 않았다. 그저, 소녀는 막연하게 진심을 말하는 것밖에 할 줄 몰랐다. “삼촌이 있어서 외롭지 않았어. 그러니까―” 선지아는 이제 16살. 분명 뇌우이자 역경이었으나. 동시에 고작 16살이었다. “―여기에 있어도 괜찮다구.” 마음에 질량이 있다면, 사랑은 얼마나 무거울까. 언젠가 떠올린 질문에, 소녀가 대답했다. 분명, 쉴 새 없이 흔들리는 폭풍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을 만큼. 그렇게 충분히 무거울 거라고.
- 350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01:53:43오늘도 일힐 해버렸군
- 351히키주 (f5A12nKXy6)2025-3-8 (토) 오전 01:54:26>>348 실은 김히키 멘탈은 김히키 본인의 업보, 인 면도 크지만 말이지 김히키주도 스키장에서 어캐 잘 되면 좋겟다 바라고 있어...😌 이스즈와 원가족과의 갈등도 어떻게 진행되어갈지 이스즈가 딛고 나아갈 수 있을지 김히키주 기대하고 있으니까
- 352히키주 (f5A12nKXy6)2025-3-8 (토) 오전 01:55:21우웃 선지야...༼;´༎ຶ ༎ຶ༽
- 353후유카주(스텔스) (soxKcoXX6q)2025-3-8 (토) 오전 01:55:38지쨩의 일힐력 최고야......
- 354차드주 (83AW.Q3AZa)2025-3-8 (토) 오전 01:56:56아아아아아아아아악 잘못해서선지야
- 355차드주 (83AW.Q3AZa)2025-3-8 (토) 오전 01:57:06삼춘이진짜잘못함내가책임지고깰깨,
- 356히키주 (f5A12nKXy6)2025-3-8 (토) 오전 01:57:17앗 그렇지 @선지주 선지선지의 원활한 눈치보기를 위한 소스를 제공하자면 김히키는 링화님을 가스등 조절한 첫날 이후엔 꽤 평소와 같고, 차드와 문제의 일이 있었던 사흘차 이후에는 아마도, 내 생각대로 마무리된다면, 엉망인 몰골로 돌아와서 줄곧 잠 덜 잔 사람처럼 멍하고 부스스하게 반응했을 것이라고 생각해. 밥 먹으라고 하면 꽤 고분고분 나오고 말도 꽤 잘 통해서 그냥 피곤한가? 싶을지도 모르지만 선지라면 애 멘탈 깨장창나서 겨우 유지보수했구나를 바로 깨달을지도...🤔
- 357차드주 (83AW.Q3AZa)2025-3-8 (토) 오전 01:58:29아참 일단은 차드주가 새벽중애 답래 올리면 그 다음 링화주가 받아서 난입하는 걸루 알고이슴댈까? 기다리진 않아도댐 사실 게임켯슴,,
- 358히키주 (f5A12nKXy6)2025-3-8 (토) 오전 01:59:25🤔 아마도 그렇다고 생각해 답레는 천천히 이어줘
- 359링화주 (HWmf36oEsq)2025-3-8 (토) 오전 01:59:43나진짜감동심해⋯⋯⋯⋯⋯⋯⋯⋯⋯⋯⋯⋯ 선지야⋯⋯⋯⋯⋯⋯⋯⋯⋯⋯⋯⋯⋯⋯⋯⋯⋯⋯⋯⋯⋯⋯⋯
- 360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전 01:59:46>>340 장하구나 이스즈야... 어휴 그래도 집안이 너무했네 좀 챙겨주지 >>345 >>347 님들 진짜 이상해요 (극찬) 일단 미츠루는 어릴 때부터 히키랑 만나면서 시라하야 어른들의 태도라던가 언행 같은 걸 많든 적든 봤을 거라고 생각해. 아마도 완벽함과 최고봉을 향한 집착 내지는 그를 위해서라면 야멸차질수도 있는 걸 어렴풋이 느꼈을 지도. 미츠루 어릴 때부터 그런 거에 민감했으니까. 그래서 히키가 그런...면이 있다는 걸 알아도 너어는 진짜... 정도로 넘길 것 같아. 사실 미츠루가 히키에 대해 아는 거라곤 그닥 없으니까. 내가 몰랐던 히키는 저런 면도 있구나, 하고 수용하고 넘어가겠지. 수용할 수 있는 이유 중에는 그런 면이 자신에게 향할 일 없을 거라는 모종의 확신 같은 것도 있어서 그럴거고. 실제로도 그렇고. 그렇게 한발짝 스윽 뒤로 가고.(?)
- 361링화주 (HWmf36oEsq)2025-3-8 (토) 오전 02:01:31>>355 책임지고 깬다고???? 차드 또 깨부순다는 뜻아니지????? (???) >>357 ㅇㅋㅇㅋ나도 글케 알고 있어 겜 잘하고 와 나도 어차피 멀티 중이니까~
- 362히키주 (f5A12nKXy6)2025-3-8 (토) 오전 02:02:23>그렇게 한발짝 스윽 뒤로 가고< 크아앗 가지마❗❗❗
- 363코우주 (78YRXY0Dz2)2025-3-8 (토) 오전 02:05:04🤔
- 364선지아 - 츠키모토 후유카 (nE8vRBQAOK)2025-3-8 (토) 오전 02:05:06situplay>2081>342 다른 시간선에서는 일상·힐링에 적합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을 선지아는, 지금 친구가 적어내리는 문자열을 보고서 동공을 세차게 떨었다. 머리를 움켜쥐고 헉, 하고 숨을 삼키는 건 그야말로 ‘전혀 몰랐고, 이제 알았음.’에 가까운 모습이었다. 일반적이지 않다는 건 어렴풋이 알았지만, 그 부분에서 신이라는 것까지 닿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해서. 선지아는 마치 기괴한 모양의 조각상이 그러하듯이 머리를 움켜쥔 그대로 옆으로 풀썩 쓰러져 의자 위에 누웠다. “그, 그런….” 그야 조합하면 독특한 걸 넘어 ‘뭐지?’ 싶은 부분이었다. 보통의 고등학교 1학년, 16살 여고생은 자기 힘으로 뚝딱 제대로 된 아지트를 만들지 못하고, 이런 신체 능력을 지니지도 못한다. 8개 국어도, 비슷한 언어권이라 쉽게 익힐 수 있다는 걸 고려하더라도 능통하게 하는 건 별개의 문제. 초천재 미소녀는 설명으로 불충분했다! 그야, 반 정도는 농담으로 듣는 편이었으니 오죽할까! 선지아는 경악하면서 소리 없는 절규를 하고서 몸을 세웠다. 부스스해진 머리칼을 빗을 것도 없이 멍한 표정이었다. ‘…코우 할아버지도? 잘 숨기는 편, 이, 아닌, 가…?’ 의외로 숨기는데 진심이 아니라는 인상이긴 했다. 말투도 할아버지고, 행동도 할아버지고…. 그래서 소녀는 멍한 표정으로 몸을 일으켜 태블릿에 적혀 내려가는 글자를 보았다. 비밀로 해주긴 할 거라고는 생각하지만, 이대로 괜찮은가? 선지아는 멍한 표정으로 의자에 축 늘어진 채, 그러고도 입 모양이 잘 보이게 고개를 돌려서 말했다. “응… 혼인 의식을 하면… 인간이 어떤 죽음을 맞이하든 신이 되고… 신은 고위신이 되고…. 우리 아빠도 그렇게 신이 되셨는데….” 삼촌에 코우, 선지아까지! 소녀는 떨리는 동공을 잠시 창밖으로 향했다가 문득 제 뺨을 짚었다. “…나, 사실 잘 못 숨기던 걸까…?” 정답) 그렇다.
- 365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전 02:05:18>>362 김히키는 회피대상 아닐줄 알았음? 어림도 없지 님도 해당임 하하
- 366링화주 (HWmf36oEsq)2025-3-8 (토) 오전 02:05:23>>356 웃 지금 그럴 상황이 아닌데 부스스하다니까 넘 귀여워서 뽀뽀해주고싶군,,,,,,,,, >>360 흠흠 미츠루는 그렇군.... 어떻게 보면 방관적인 것 같으면서도 수용이라는 점이 조금은 찡한 데 >한발짝 스윽 뒤로 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67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02:06:42>수리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 헤헤 >>356 확실히… 선지 심박, 근육긴장도도 읽는 애니까… 뭔가 심상찮음을 느낄 수는 있겠는걸… 그리고 그러면 딱히 숨기질 못해서 노골적으로 걱정하고 보살피려는 경향이 있고… 히키도 여기 있어도 된다고 해야겠다 (이거 아님)
- 368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전 02:07:34>>366 미츠루 자신이 떳떳하지 못하니 그런 제가 타인의 태도에 대해 뭐라 할 자격 없다고 생각하니까 어라 링링주 웃어? 왜 웃지 님도 포함인데(?)
- 369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02:07:54사실 선지주 과거 마코토가 맞는 일상을 보면서 차드 삼춘이 자기가 듣고 싶었을 말을 마코토에게 하는 게 보여서 언젠가는 써야겠다고 벼르고 있었어 약간 방향성은 다르지만 여기에 있어도 돼 같은 느낌으로
- 370히키주 (f5A12nKXy6)2025-3-8 (토) 오전 02:09:09김히키주 최근에 설정 같은 것 조금 와다다 쏟아낸 경향이 있어서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그 부분 있으면 질문 받을개 없으면 편히 스루해
- 371이스즈주 (7x/HRORIq6)2025-3-8 (토) 오전 02:09:20>>351 에엣 업보라니! 뭔가 많은 일이 있었나보네요... 그리고 기대해주신다니 감사해요~! 이스즈가 원가족과 어떻게 될지 아직은 저도 모르지만 잘 풀어내볼게요! >>360 ㅎㅎㅎ 그래도 학비 정도는 지원받고 있답니다! 가진 걸 당근해서 당장의 생활비정도는 마련했기도 하구요 ㅎㅎㅎ 언젠간 이스즈에게도 볕들날이 오겠죠!(아마도?
- 372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02:11:58>>370 차후 더 풀리는 거 기다리고 있다구
- 373히키주 (f5A12nKXy6)2025-3-8 (토) 오전 02:13:12>>367 >>369 우웃 선지는 ㅈ ㅣㄴ짜 사랑스러운 천ㄴ사야...
- 374히키주 (f5A12nKXy6)2025-3-8 (토) 오전 02:13:53>>372 ...전부 이해했어?! 김히키주 실은 설정한번에와장창풀기의천재일지도(겠냐
- 375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02:14:17>>373 히키한테도 일힐빔 쏘러 갈 거야(?) >>374 이해 못한 부분이 없는 건 아닌데, 선지주는 설정 다 풀린 다음에 정리해서 곱씹는 편이라서… 기다리고 있다구
- 376코우주 (78YRXY0Dz2)2025-3-8 (토) 오전 02:14:49의외로 숨기는데 진심이 아니라는 인상이긴 했다. 말투도 할아버지고, 행동도 할아버지고 아 아!!
- 377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02:15:02>>376 하지만 사실인걸
- 378코우주 (78YRXY0Dz2)2025-3-8 (토) 오전 02:18:35하지만 어 애늙은일수도 있고 어
- 379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02:19:59>>378 하지만 보통의 애늙은이보다 더… 늙었는걸!!!!
- 380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전 02:20:47선지주 살살해 살살
- 381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02:21:26으르르르륵(?)
- 382아쿠타가와주 (CB5vTjpnmG)2025-3-8 (토) 오전 02:21:39이거 시라나미테이 거실에 있을것 같음...
- 383코우주 (78YRXY0Dz2)2025-3-8 (토) 오전 02:21:41이 할애비는 실망했다
- 384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02:22:49>>38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끼요주 안녕안녕!!!! 대부분 삼춘 물건일 거 같은걸
- 385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02:23:31>>383 할아버지한테 할아버지라고 하는 게 뭐가 나빠잇!!!!!
- 386히키주 (f5A12nKXy6)2025-3-8 (토) 오전 02:24:12>>375 그럴 거라고 생각했어😌 나도 얼른 설명이 부족햇던 부분을 메꾸고 싶다고 생각해... 독백, 을 찬찬히 만져봐야
- 387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전 02:24:24>>381 아닛 야생의 작은 뇌우가 나타났다! (몬스터볼 꺼냄) >>382 왠지 형용할 수 없는 물건도 가끔 있을거 같아
- 388히키주 (f5A12nKXy6)2025-3-8 (토) 오전 02:25:06>>382 >>38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s://www.instagram.com/reel/DBLn1UOhJIW/?igsh=MTRkd3AydnBlbDEyeg%3D%3D 김히키주는 개인적으로 이것도 시라나미테이의 일상 중 하나엿을 거라고 바,,,
- 389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전 02:26:17>>388 한마 코우가 있는 집에 들어오다니 보통 바퀴가 아니겠는데(?)
- 390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02:26:35>>386 부족했다기보단 아직 전개 과정 중이니까…! (끄덕) >>387 엣 (당황) >>38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갑 벗어서 번개 쏘려는 선지 제지당하고
- 391코우주 (78YRXY0Dz2)2025-3-8 (토) 오전 02:30:22>>38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88 바다로 도망칠게!!!!
- 392링화주 (HWmf36oEsq)2025-3-8 (토) 오전 02:31:11>>382 >>38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쿠주도 안녕~~~~~~~ 링화가 맨손으로 잡아줄게,,,,,,,,,,,,,,,, 얘는 그............................ 조류잖아..................................
- 393링화주 (HWmf36oEsq)2025-3-8 (토) 오전 02:31:30>>39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믿었던 할아버지도 바선생한테 졌냐고!!!!!!!!!!!!
- 394유메주 (Iy8vOvOiuu)2025-3-8 (토) 오전 02:32:00유메주 갱신할게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 395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02:32:19>>392 역시 링화언니야... 쪼아먹는 게 아닌 점에서 안심했어(?)
- 396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02:32:37유메주 안녕안녕!!!!!! 오늘부터 스키장/산장 일상 허가래
- 397코우주 (78YRXY0Dz2)2025-3-8 (토) 오전 02:34:37>>392 링화가 최고야 🥺 하지만 바퀴벌레인 걸
- 398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전 02:35:11유메주 안녕
- 399후유카 - 슌 (pVTsYsW9DC)2025-3-8 (토) 오전 02:38:16situplay>2050>821 저는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는 듯한 슌 선배를 보면서 눈을 꼭 접으며 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가미유키에 눈치 없는 세 사람이 있는데 시라유키 상, 저 그리고 슌 선배일지도 몰라요. 사실 당사자라서 몰랐던 건가 생각했는데 슌 선배의 반응을 보면 저도 그렇게 티가 나지 않은 것일지도 모릅니다. 이어지는 메시지에 저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확실히 시라유키 상 비밀스러운 면이 있긴 하죠. 고백 받았을 때에도 그 속에 그렇게 많은 말을 담아두고 있을 거라 생각하지 못했으니까요. 생각해보면 당황하면 말이 많아지는 스타일인 것 같기도 합니다. 또 비밀스러운 면이라면...... 오늘 아침에 갑자기 와락 끌어안았던 것이려나요. 꼭 끌어안겼을 때 가슴팍에서 느껴졌던 떨림과 귓가를 간지럽혔던 숨결을 생각하면... 분명 한두 문장이 아닌 것 같았는데요. 무슨 말을 하였는지 차마 묻지는 못했습니다. 조금은 붉어진 얼굴이 부끄럼을 타는 것 같아서. 직접 말하기는 조금 부끄러운 말이 아니었을까, 하고요. [spo]그런 말이라면 저도 분명 부끄러워 질테니까요.....[/spo] 어쨌든 슌 선배. 저랑 시라유키 상이랑 사귀는 걸 알면서 일부러 짖궂게 떠본 것이 분명합니다. 저는 짐짓 부루퉁한 표정을 지으며 슌 선배를 흘겨봐요. 물론 장난스러운 표정이었지만요. 하지만 이어지는 메시지에 물음표를 띄웁니다. 어떤 말을 했길래요? 그 물음을 하기도 전에 이어지는 메시지에 저는 얼굴을 빨갛게 물들이고 말았지만요. 주머니에 손을 꽂아 넣는 슌 선배의 느긋한 태도가 얄미워서 저는 양손으로 그 옷자락을 잡고는 앞뒤로 마구 흔들어댑니다. 놀리는 거죠! 놀리는 거잖아요! [슌 선배가 그렇게 말한다고 해도]> [저한테는 너무 갑작스럽다구요]> [좋아한다고 해도]> [좋아해왔다고 해도]> [얼떨떨한 느낌이랄까요......]> 손바닥 뒤집듯 바뀐 태도, 라는 말을 이럴 때 쓰는 것은 아니지만요. 그 정도로 너무 달라지니까 사실 적응이 안 됩니다. 꿈을 꾸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말도 안 되는 일인 것 같기도 하고. 미야쨩한테 바로 연락이 와서 보니 이미 시라유키 상은 가족들한테도 공표해버렸던데! 저는 엄마 아빠한테 말도 못 꺼냈다고요!
- 400후유카주 (pVTsYsW9DC)2025-3-8 (토) 오전 02:38:54유메주 안녕안녕~ (답레미는중)
- 401차드 - 히키 (83AW.Q3AZa)2025-3-8 (토) 오전 02:40:19situplay>2081>16 야츠메 히키 "성급하게 생각하는 건 악습이야. 나로서는 손톱을 물어뜯는 것을 더 추천하고 싶군." 아카리오페를 모사하는 것은 완전치 못하다. 제대로 기능하지 못한다. 재정렬은 삐걱임에서 그치고, 심박은 몸을 더 부술 뿐이고, 파동은 금간 단면을 타고 흐르며 완전히 전달되지 못하나. 차드는 아카리오페에게서 많은 것을 얻었다. 관자놀이의 흉터, 털가죽··· 그리고 새하얗게 비워진 석판에 이르기까지. 잊힌 상징이지만 한 때 신의 것이었던 물건들은 카르테스와 아카리오페를 단단히 연결한다. 보지 않아도 모사해낼 수 있는 단단한 가교가 있다. "물을 금그릇에 담는다고 포도주로 변하란 법은 없어, 여기까지는 아무리 아둔한 너라도 이해하겠지. 중요한 건 여기서부터다. 만능의 존재[sub](데우스 엑스 마키나)[/sub]가 등장하는 거야." 서역의 잘난 신을 떠올리면 편하겠지. 아카리오페를 닮은 것은 부러진 검지, 링화가 준 가죽장갑에 담긴 검지를 들어올려 말을 잇는다. "그 재수없는 호랑말코가 손을 댄다면 문둥병자가 몸을 씻은 물도 포도주가 된다." "혼인은 그런 의미다. 잠시간은 질그릇[sub](육체)[/sub]에 머문들 그건 앞으로 살 영원의 찰나에 불과해···." 영원. 영원하게 펑링화와. 부러진 검지의 단면이 가죽 너머로 야츠메 히키의 가슴팍을, 눌러 민다. 몸을 일으킨다. 일어나. 황혼의 빛을 등지고 야츠메 히키를 내려다 보는 건. 야츠메의 마음에서 얻어낸 두려움의 파동, 그것과 가장 유사한 것을 기억에서 찾아내 발췌하고 일부 모사해냈다. 17대 카고야 사이하치로의 아내이자, 야츠메 히키의 어머니. "이상하지." "저는 아둔하게 가르친 적이 없는데요···." 야츠메 히키의 흉성만큼이나 눈에 강렬히 박힌 웃음. 은은히 패이는 보조개나, 야츠메를 히키로 보지 않던 눈. 애정이 텅 비어 있는 동공. 그것은 어쩐지 텅 비어있는 그것의 안구와 잘 어울린다. 부러졌던 손끝은 모사를 새로이 시작하자 다시 붙어 익숙한 손짓을 자아낸다. 때로는 야츠메이지 못한 히키를 매섭게 후려치던 손은 핏줄 하나까지 무섭게 똑같다. 소오인 차드는 어디로 간 건가? 황혼은 불길하게 어머니 뒤에서 이글거린다. 이승과 저승을 잇는 순간에 신역을 빌어 나타난 것만 같은, 히키의 몸 안을 파헤쳐 차지할 것만 같은, 어머니. 아, 어머니···.
- 402링화주 (HWmf36oEsq)2025-3-8 (토) 오전 02:40:57[youtube https://youtu.be/2c6Kos4Raaw?si=xSYnEhJ534KH44ce] 휴 드디어 전에 올린 적 없는 십덕노래를 찾았어 전에도 한두 번?정도인가 말한 적 있는데 링화 목소리는 이 캐릭터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정확히는 여기에서 더 목청이 크고 목소리 힘있고 시끄럽다는 차이가 있긴 한데(??) 그리고 의도하지 않았지만 캐릭터성에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늘 인상적이라고 생각하고 잇음.... 이하는 캐릭터의 tmi?라고 하기엔 좀 애매한 tmi 쇼라서 회색 처리해둘개 [clr gainsboro] 1.모종의 이유로 한정된 시간 동안만 평범한 생활과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사정이 있다는 설정. 정해진 그 기한이 지나면 떠나야 하고, 다시는 지금의 생활로 돌아오지 못할 거라고 함 1. 평소에는 음기캐 기 빨아먹는 활달 발랄 캐릭터지만 사실은 언제나 끝이 정해진 미래를 직시하고 있음. 시간이 지난 뒤 후회하지 않기 위해 많은 추억을 만들면서 현재를 최대한 즐기려고 함 3.때때로 언제고 사라질 것만 같은 극악무도한 아련미소를 지음. 떠나야 한다는 현실에 울기도 함. 그러면서도 본인의 의무를 저버리지 않고 운명을 따르려고 함. 라는 부분이 닮았다고 생각해.... 특히 3번은 '마지막까지 함께해줘'라는 말을 듣기 전의 링화 스탠스랑 똑같고 말이지~ 스포일러 없는 정도로만 설명하느라 이 정도인데, 다른 면에서도 비슷한 점이 꽤 있고... 이상 내 캐릭터 tmi가 아닌 진짜로 투머치인포메이션이엇음.[/clr] [hr] >>39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리 그래도 바벌은 안 먹어!!!!!!!!! >>397 크하하ㅏ하하하하하하 코우도 처리하지 못한 일을 링화가 해결했으니까 이제 권력으로도 코우랑 비벼볼 만하군(????) 유메주도 하이~~~~
- 403차드주 (83AW.Q3AZa)2025-3-8 (토) 오전 02:41:21차드주 이재 파업할꺼임 꿈하🤗
- 404유메주 (Iy8vOvOiuu)2025-3-8 (토) 오전 02:42:56지아주 코우주 미츠루주 후유카주 모두 안녕하세요~!! 0v0 헤헤 반갑습니다~! 금요일이네요! >>396 지아주도 안녕안녕~ 입니다!! 헉 오늘부터.... 조난 될 수 있는 건가요?!?!
- 405유메주 (Iy8vOvOiuu)2025-3-8 (토) 오전 02:43:14링화주랑 차드주도 안녕하세요~!! 차하~~
- 406코우주 (78YRXY0Dz2)2025-3-8 (토) 오전 02:43:23유메주 안녕 차드주 잘 자 >>402 앗.... 코우 링화에게 실세 넘겨주고, 뒷방늙은이 신세 되면 되는거야?
- 407차드주 (83AW.Q3AZa)2025-3-8 (토) 오전 02:43:37삼춘 안 잔다,,
- 408코우주 (78YRXY0Dz2)2025-3-8 (토) 오전 02:44:11>>407 자러가잇 (발로차기)
- 409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02:45:09>>402 이게... 링화 언니의 목떡... 재생목록에 보관할게 (주섬) >>403 수고햇서 삼춘주 >>404 조난이랑 노는 거 둘 다 가능하다구 유메주 아직 바빠보이니까 찌르진 못 하지만...!
- 410링화주 (HWmf36oEsq)2025-3-8 (토) 오전 02:46:07>>404 이제 토요일이야!!!!!!☺ 응 유메랑 선지 단 둘이서, 조난될수잇대..........(쉬핑표정) >>406 에 싫어 뒷방늙은이 되면 쉴 수 있잖아 같이 고생해야지(???)
- 411코우주 (78YRXY0Dz2)2025-3-8 (토) 오전 02:47:17>>410 에.... 코우 대신에 선지 돌봐주고 차드 혼내주고 해줘............ 코우 늙었어 힘들어 안 돼
- 412히키주 (f5A12nKXy6)2025-3-8 (토) 오전 02:48:34앗 아닛 저건 히키엄마의 모습을 한 히키아빠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이대로 이을게? 내일? 이럴 줄 알았으면 김히키 엄마 설정 진작 빨리 풀었을걸 엇재서 나는 꽁꽁 감춰둬서😂
- 413차드주 (83AW.Q3AZa)2025-3-8 (토) 오전 02:49:42그리고 생각해보는대 차드는 링화가 오는 소리+파동 느끼면 무표정으로 보다가 모사 풀고 링화의 드롭킥(?) 맞고 나뒹굴고는 사라질듯(진자사라짐 양자도약함)
- 414링화주 (HWmf36oEsq)2025-3-8 (토) 오전 02:50:26>>412 아빠가 엄마로 ts돼서 시장에 유통???????????
- 415차드주 (83AW.Q3AZa)2025-3-8 (토) 오전 02:50:39>>412 아,, 그거 아빠엿구나 엄마인줄,, 🤔 제대로 설정 듯고 이으면 좀 달라지려나?
- 416차드주 (83AW.Q3AZa)2025-3-8 (토) 오전 02:52:03히키주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전개가 '설정에 맞을 경우'에 진행될 수 있다, 그 경우에는 설정 알려죠 뭐 레스의 부분만 새로 쓰는 거야 대단한 것두 아니고,, 파업이라고 해밧자 미연시 하러가는 거니깐
- 417링화주 (HWmf36oEsq)2025-3-8 (토) 오전 02:53:10>>411 에잇 늙기는 뭐가 늙어 허리도 꼿꼿하고 효자손도 잇구만@!!!!! 어어 쨌든 답레를 수정하거나 수정하지 않거나 해도 이제 링화가 얼른 날아와서 앵무킥!!!!하면 되는 타이밍이라는 거지????? 오케이... 둘 다 천천히 기다려조 나 지금 엄청 산만한 상태라 코우 답레도 걸릴 것 같아서...🙄
- 418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02:54:13>>414 처음 들어보는 조합의 언어...!
- 419코우주 (78YRXY0Dz2)2025-3-8 (토) 오전 02:55:15>>417 효자손 넘겨줄테니까 (?) 답레는 천천히 줘도 좋아
- 420유메주 (Iy8vOvOiuu)2025-3-8 (토) 오전 02:55:24>>402 헉.... 링화네쨩의 목소리는 파인모션이었군요...?! 듣구보니 이미 조금 있다...! >>409 헤헤 그럼~ 놀다가 조난당하는 흐름으로 가면 되는 걸까요...?! 그리구 바쁘다구할지~ 그것보다는 사실 조금 유메주... 회복할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서....!! >>410 잠들기 전까진 금요일입니다만...?! TvT 아무튼 금요일이라구요!!! 왜냐면.... 금요일은 금요일을 보내는 사람의 수만큼 있으니까~!! (?)
- 421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전 02:55:37>>414 이게 머선 소리임 대체
- 422유메주 (Iy8vOvOiuu)2025-3-8 (토) 오전 02:56:02[youtube https://youtu.be/QHtuhQHxZ0M] 오늘의 지듣노는.... 이것으로!
- 423차드주 (83AW.Q3AZa)2025-3-8 (토) 오전 02:56:50>>422 이번 노래 먼가 유메적이면서도 슌주한태도 추천헤보구 십은 음악이내 플리애 넣어돗다,,,!!!
- 424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02:58:46>>420 앗 회복기... 이해할 수 있어 (끄덕) >>422 잘 들으깨 오늘의 유메 플리도 좋구나
- 425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전 02:59:17>>422 썸넬이 귀엽고 멜로디가 발랄해서 좋다
- 426슌주(야호집간당) (RkZd23QgNe)2025-3-8 (토) 오전 03:02:18[youtube https://youtu.be/lr4z6lWAp2o?si=agFd1yf__vyjEfhY] 전 이거 듣고잇섯슴 유하유하~~ 가면서 유메주가 올려둔거 들어야겠다 오늘 새벽반 북적하네요?? 링하 차하 코하 선하 히하~~
- 427슌주(야호집간당) (RkZd23QgNe)2025-3-8 (토) 오전 03:02:33앤드 츠하츠하~~ 🤗
- 428차드주 (83AW.Q3AZa)2025-3-8 (토) 오전 03:02:58>>426 슌하🤗 퇘근 축하혀요~ 이 노래는 언제 들어도 감성 지리는 거 갓애 진짜로
- 429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전 03:04:09>>426 새벽 3시에 딱인 노래인걸 슌주,,, 나를 깜빡하고 뒤에 추가하다니 이것은 오래도록 기억해둘것 (농담) 고생했고 귀가 조심히 해
- 430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03:05:18슌주 안녕안녕!!!!!!!!
- 431유메주 (Iy8vOvOiuu)2025-3-8 (토) 오전 03:05:39>>424 헤헤 매번 미안해요 지아주... 나약한 유메주를 부디 용서해주세요.... TvT 훌쩍 아니면... 그냥 일상으로 회복하는게 더 좋으려나...?! 바로 돌리면서...... (?) 이벤트는 언제까지인가요! 공지... 나왔겠죠?
- 432슌주(청취중) (RkZd23QgNe)2025-3-8 (토) 오전 03:06:09츠루주가저애개농담을하엿어나도기부니가너무조아진다히히 횡단보도건너느라빼먹엇섯내요쏴리다챙긴다구올려밧는데 >>428 저지금궁댕이씰룩거리면서플리든는중집가서신나서
- 433슌주(청취중) (RkZd23QgNe)2025-3-8 (토) 오전 03:07:12>>430 안녕!!!!!!!!!!!!!!!!!!!! 선지주건지주선지주안녕옆하옆하 오늘만인사몇번해준거야 나도 질수업스니까인사갈겨드릴개요 선하선하성하
- 434선지주 (B62Xwe7uU2)2025-3-8 (토) 오전 03:07:29>>431 용서라고 할 건 없는걸! 너무 개의치 말라구. situplay>2081>4 보면 22일까지기도 하구!!!!!
- 435유메주 (Iy8vOvOiuu)2025-3-8 (토) 오전 03:07:57[youtube https://youtu.be/XWHrt9sY0uY] 그리구 뜬금 없습니다만..... 차드... 이런 것도 모방할 수 있나요...?! 슌주 안녕하세요~!! 조심히 들어오세요! 그리구... 불후의 명곡이다...!! 유메주도 이거 엄청 들었었단 말이죠~~
- 436선지주 (B62Xwe7uU2)2025-3-8 (토) 오전 03:08:10>>433 ㅋㅋㅋㅋㅋㅋㅋㅋ안녕안녕!!!!! 조심히 들어가잇!
- 437후유카주 (soxKcoXX6q)2025-3-8 (토) 오전 03:09:22우으..... 다들 안녕안녕! 이제 히키 잇고 선지 이으면 되는데 졸리니까 내일 일어나서 이을게? 히히 주말이다~ 다들 좋은 새벽 보내! 먼저 자러갈게!
- 438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전 03:10:08>>432 하? 고작 그런걸로 좋아하지 말라고 코노 아호야로 (걸으면서 폰보면 위험하니까 얼른 집가서 오라는 뜻) >>437 후유카주도 잘 자
- 439유메주 (Iy8vOvOiuu)2025-3-8 (토) 오전 03:10:36....지아주 최근 텐션 부쩍 오르지 않았나요....???! 그리구 22일.... 22일이면 엄청 짧잖아요!!!!! TvT 손느려 유메주는 감당 안 되는 기간이라구요..... 역시 당장 돌려야만.....
- 440차드주 (83AW.Q3AZa)2025-3-8 (토) 오전 03:10:48>>435 ,,. 이거 오늘 차드주 알고리즘애도 떳어 약간 소름 저건 무생물이라서 3번 정도 듯고 꽤 집중하면 따라할 수 잇슬지도,,? 차드는 전언을 전달하는 전령이니까 기본적으로 신>>>>>>사람>>>>>>>>>>>>>>>>>무생물이라는 느낌이야 난이도가
- 441선지주 (B62Xwe7uU2)2025-3-8 (토) 오전 03:11:51후쨩주 잘자잘자!!! >>439 앗 지금부터 돌려도 괜찮긴 한데 삼춘이랑 돌리는 거랑 그런 거 있는데 멀티 괜찮은 걸까 텐션은 아무래도... 남은 기간도 열심히 즐겁게 해보자는 파이팅을 담아서... (끄덕)
- 442차드주 (83AW.Q3AZa)2025-3-8 (토) 오전 03:11:58후바🤗 유메주 재충전 필요한 거면 차드랑 일상은 차드가 유메더듬이한테 맞고 다음의 수술을 기약하면서 재정비(도망)하러 갓다고 끗낼까?(불쾨한 ㅓ 아님, 꼽 아님, 걍 배려임)
- 443선지주 (B62Xwe7uU2)2025-3-8 (토) 오전 03:12:34삼춘주 꼽준다!!!!!!!! (음해)
- 444차드주 (83AW.Q3AZa)2025-3-8 (토) 오전 03:13:02>>443 아 아니라고~ㅋㅋ 니가 그러니까 애 울잖아ㅋㅋㅋ 난 가만있었다?? 니가 울린 거다?
- 445선지주 (B62Xwe7uU2)2025-3-8 (토) 오전 03:14:32>>444 이건 예상이랑 다른데 (당황)
- 446차드주 (83AW.Q3AZa)2025-3-8 (토) 오전 03:14:57>>445 라고 일찐짓하는 망상을 쉬는시간에 자는 척 엎드려서 햇습죠,
- 447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전 03:15:37기승전결 완벽한거보소 🍿
- 448선지주 (B62Xwe7uU2)2025-3-8 (토) 오전 03:17:16>>446 그런 슬픈 말은 하지 마 눈물 나니까....
- 449유메주 (Iy8vOvOiuu)2025-3-8 (토) 오전 03:19:22후유카주 안녕히 주무세요~~ 헤헤 좋은 꿈 꾸시구~ 내일 또 건강하게 봐요! >>440 그렇군요....! 그렇다면 삼춘은.... 역시 만능 꽁트로봇인거군요...?! 0v0 (?) 헤헤... 사실~ 유메주도 오늘 친구가 올려줘서 알게됐거든요~! 엄청 웃고난 뒤에는... 왠지 차드삼춘이 떠올라서...! 물어보자구 생각했답니다~ >>441 파이팅~! 파이팅 담는 것은 좋은 일이죠~ 우헤헤... 유메주도 좀 더 파이팅 담는게 좋으려나... 멀티........... 멀티는 아무래도 큰 벽입니다... TvT 시간도 필요하구 체력도 요구하는 느낌이어서... 아니면.... 첫 상황 어떻게 잡을지라두... 이야기 해볼까요...?! 아쉬운대로....
- 450유메주 (Iy8vOvOiuu)2025-3-8 (토) 오전 03:21:31>>442 솔직히..... 엄청 감사한 말씀이라구 생각합니다만!! 그리구 이상적이라고도 생각합니다만....... 왠지.... 유메주적으론 납득이 어려워요....! 역시 이어오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말씀은 정말 감사합니다~~~!
- 451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03:22:09>>449 그것도 괜찮구 학교 행사로 가는 거니까... 도착하고 나서 만났으려나? 방 잡는 건 또 어떻게 되려나....
- 452차드주 (83AW.Q3AZa)2025-3-8 (토) 오전 03:22:56>>450 우옷 그래준다면야 차드주도 기쁘지 그런 장인정신 응원헤 그러면 일캐하자 지아랑 산장애서 꽁냥꽁냥하다가 충전대면 삼춘 답래 이어주는 걸루 어떼?
- 453링화주 (HWmf36oEsq)2025-3-8 (토) 오전 03:26:07>>417 앗 그러고보면 히키주가 잇겠다고 햇으니까 더 기다리면 되겠군(머쓱) 재촉 X 착각해서그럼O.... >>4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뭐야...!!!!! 뭐더라 성우가 하는 일 중에 리얼한 소 울음소리 내기, 드라이기 소리 내기, 같은 것도 있다던데 사람이 사물 소리 따라하는 거 진짜 신기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쨩 잘자~~ 좀 늦었지만 슌주도 하이!!!!
- 454차드주 (83AW.Q3AZa)2025-3-8 (토) 오전 03:26:28히키주 간 걸가나,, 차드주는 마작 한판만 치구 슬슬 누울라구,, 난 조율 열려잇스니까 히키주 혹시 셍각하던 전게랑 쫌 달름/더 조은 전개가 셍각남/그냥 일캐하면 더 잼쓸거갓아요/몰루갯어요 기타 이슈 잇스면 걍 불러쥬 둘다 품 들이구 마음 들여서 썼는대 막판애 맘에 안 들개 대도 먼가 아쉬우니깐,, 그 마음 알아서 하는 말임 꼽X
- 455히키주 (f5A12nKXy6)2025-3-8 (토) 오전 03:26:29>>415 >>416 어... 디서 내가 설정을 잘못 전달한 건가 생각해보고 있었어🤔 일단 중요한 건 차드가 실제 김히키 엄마의 행적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는 건데 차드 캐입적으로는 이 사실 전혀 상관없어? 데충 설정을 알려주면 김히키 엄마는 전혀 저렇게 행동하지... 않았어. 오히려 마음 여리고 한 발 물러난 채 가족의 뒷바라지를 하고, 김히키가 당신 힘들어하면서도 왜 아직도 여기 있느냐 묻는 말에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으니까 나는 햄볶해 따위의 말로 대답하는 사람이었지. 저 행동은 따지자면 김히키 아빠쪽에 가까워서 만약에 차드 답레를 고친다면 엄마를 아빠로 ts시키거나 엄마인 건 유지하되 언행을 김히키 엄마스럽게 바꾸는... 쪽이 될 거라고 생각해. 김히키주적으로는 사실 답레 자체로는 별 상관이 없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저것만으로 김히키 성장 난도가 갑자기 훌쩍 뛰어버려서 어려운데... 같은 느낌이야 솔직하게 그래서 바꾸는 쪽이 낫겠다고 여기고는 있어
- 456차드주 (83AW.Q3AZa)2025-3-8 (토) 오전 03:27:21>>455 확인햇삼 그럼 넬 일정 끗나구 수정해오깨!
- 457히키주 (f5A12nKXy6)2025-3-8 (토) 오전 03:31:04응 편히 해줘 앗 그리고 잇겠다고 한 건 답레를 보고 자동반사적으로 튀어나온 이야기라서 신경쓰지 말고 링화주가 이어주면 될 것 같아 헷갈리게 해서 미안🤤
- 458유메주 (Iy8vOvOiuu)2025-3-8 (토) 오전 03:35:32>>451 으음~~~ 아무래도 학년 다르니까...! 도착하구나서 만나지 않았을까 생각하네요~! 그리고 또~ 방은.... 그러구보니 방은 자유롭게 잡을 수 있는 걸까요...?! 시골 학교이니까 그다지 신경쓰지 않을 느낌일까... >>452 헤헤... 장인정신같은 건 아니구요! 뭔가 마음적으로 조금 그렇다구 할지... 순전히 유메주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요...! 그래서... 제대로 마무리 짓고 싶은 마음입니다! 조금 삐걱임 있다구 하더라도...!
- 459링화주 (HWmf36oEsq)2025-3-8 (토) 오전 03:36:00»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으니까 나는 햄볶해 따위의 말로 대답하는 사람« 이거 링화랑 첫 일상에서 나왔던 부분이라 지금도 인상적으로 기억하고 있지...🥺 엄마 얘기... 다른 데서도 종종 언급될 때마다 넘 슬펏어.., .......... 앗 차드주도 보내버릴래 잘가~~~(?) >>457 ㅋ ㅋ ㅋ ㅋ ㅋ자동반사라는 말 왜 이렇게 웃긴 걸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구나 알겠음❗❗❗❗❗❗ 최대한 멋있게 닌자랜딩 해보도록 할게
- 460유메주 (Iy8vOvOiuu)2025-3-8 (토) 오전 03:38:31뭔가 요즘..... 느슨해진 것 같은 기분도 들구요...! 역시 유메주가 강해지는 수 밖에는 없어요!!!!
- 461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03:38:59>>458 그럼 버스 타고 가는 내내 라인했겠는걸 만나자마자 뭘 하려고 계획을 잡았을까 그게 시작점이 될 거 같은데...
- 462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03:43:57https://ibb.co/pBcrk46B 그리고 수영복 프롬 바꾼 김에 다시 뽑았어 15분!
- 463유메주 (Iy8vOvOiuu)2025-3-8 (토) 오전 03:44:22>>461 으음~ 사실 유메주 생각에는.... 지아주랑 유메주~ 서로 너무 디테일한 것을 보려구 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중요한 것은 둘이 만나서 대화 나누는 것이니까~ 그런 점을 위주로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자잘한 사항은 조금... 뒤로 미루어두고! 상황을 만들어보도록 합시다! 지아주가 하구 싶으신 것은 어떤 것인가요~? 역시 같이 스키타기인가요...! 유메는 지-쨩의 옆이라면 어디든지 있을 것 같으니까... 가볍게 스키일상 하면서... 자연스럽게 조난으로 이어지는 흐름이 좋을거라구 생각해요~
- 464유메주 (Iy8vOvOiuu)2025-3-8 (토) 오전 03:45:03[spo]...........라구할지 너무 고자극입니다만..........???[/spo]
- 465링화주 (HWmf36oEsq)2025-3-8 (토) 오전 03:47:32>>462 앗 오프숄더 동지구나😚 예쁘다 예뻐 우히히 ㅇ어 갑자기 급격하게 졸려지네~ 이제 잘 수 있을 것 같으니까 가볼게.....~~~ 다들 좋은 새벽 보내~~
- 466차드 - 히키 (83AW.Q3AZa)2025-3-8 (토) 오전 03:47:52situplay>2081>16 야츠메 히키 "성급하게 생각하는 건 악습이야. 나로서는 손톱을 물어뜯는 것을 더 추천하고 싶군." 아카리오페를 모사하는 것은 완전치 못하다. 제대로 기능하지 못한다. 재정렬은 삐걱임에서 그치고, 심박은 몸을 더 부술 뿐이고, 파동은 금간 단면을 타고 흐르며 완전히 전달되지 못하나. 차드는 아카리오페에게서 많은 것을 얻었다. 관자놀이의 흉터, 털가죽··· 그리고 새하얗게 비워진 석판에 이르기까지. 잊힌 상징이지만 한 때 신의 것이었던 물건들은 카르테스와 아카리오페를 단단히 연결한다. 보지 않아도 모사해낼 수 있는 단단한 가교가 있다. "물을 금그릇에 담는다고 포도주로 변하란 법은 없어, 여기까지는 아무리 아둔한 너라도 이해하겠지. 중요한 건 여기서부터다. 만능의 존재[sub](데우스 엑스 마키나)[/sub]가 등장하는 거야." 서역의 잘난 신을 떠올리면 편하겠지. 아카리오페를 닮은 것은 부러진 검지, 링화가 준 가죽장갑에 담긴 검지를 들어올려 말을 잇는다. "그 재수없는 호랑말코가 손을 댄다면 문둥병자가 몸을 씻은 물도 포도주가 된다." "혼인은 그런 의미다. 잠시간은 질그릇[sub](육체)[/sub]에 머문들 그건 앞으로 살 영원의 찰나에 불과해···." 영원. 영원하게 펑링화와. 부러진 검지의 단면이 가죽 너머로 야츠메 히키의 가슴팍을, 눌러 민다. 몸을 일으킨다. 일어나. 황혼의 빛을 등지고 야츠메 히키를 내려다 보는 건. 야츠메의 마음에서 얻어낸 너그러움의 파동, 그것과 가장 유사한 것을 기억에서 찾아내 발췌하고 일부 모사해냈다. 17대 카고야 사이하치로의 아내이자, 야츠메 히키의 어머니. 가족. 야츠메 히키의 흉성만큼이나 눈에 강렬히 박힌 웃음. 은은히 패이는 보조개. 애정이 엿보이는 눈동자는 한 치의 차이도 보이지 않는다. 부러졌던 손끝은 모사를 새로이 시작하자 다시 붙어 익숙한 손짓을 자아낸다. 야츠메 히키의 등을 어루만지고 도닥여주며, 배탈은 날아가라고 문질러주던 손. 나직이 웅얼거려주던 형편없는 자장가. 소오인 차드는 어디로 간 건가? 황혼은 불길하게 어머니 뒤에서 이글거린다. 이승과 저승을 잇는 순간에 신역을 빌어 나타난 것만 같은, 또 다시 사라질 것 같은, 어머니. "히키." "저는―." 어머니의 눈동자가 휙 돌아가 허공을 응시했다. 눈앞에 있는 건 소오인 차드. 관자놀이에 흉터가 새겨진 신. 다시 다정한 눈빛으로 히키를 돌아보다··· 파공성. 그 다음에는, 신사 바닥에서 텅, 텅. 하고 굴러갔다.
- 467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03:49:00>>463 음음 맞는 말이야 situplay>2050>901 같이 스키 타기도 좋긴 하지만, 아까 듣기로는 산장 조난이 2~3일차라고 했으니까... 그 점을 고려하면 아예 산장 조난부터 시작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해 >>464 수영복은 원래 고자극이야(?)
- 468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03:49:07링화주 잘자잘자!!!
- 469차드주 (83AW.Q3AZa)2025-3-8 (토) 오전 03:50:11링바🤗 낼준다고 햇지만 내일 진자 시간이 안날거갓애서 걍 낉여왓삼 >>462 이거 이미지 사이트가 너무 느려서 중간까지만 로딩됏슬 때(위의 절반) 지아주가 드디어 미친줄 알앗삼,,
- 470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03:50:59>>46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러지는 않으니까...?!
- 471차드주 (83AW.Q3AZa)2025-3-8 (토) 오전 03:51:50>>470 차드주가 썪은 개 문재갯지만 ,,충격적이엇어,,
- 472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전 03:52:04링화주 잘 자
- 473차드주 (83AW.Q3AZa)2025-3-8 (토) 오전 03:52:20및주는 오늘도 스텔스 새벽반임??
- 474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03:53:18>>471 그 정도냐구...
- 475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전 03:53:33음 그럴듯?
- 476차드주 (83AW.Q3AZa)2025-3-8 (토) 오전 03:54:08차드주는 산장 기간애두 저녁반일 거 갓긴 한대,, 시간데 좀 겹치니까 갠찬갯지? 답래 자주 낉여와야갯다 겹칠때
- 477차드주 (83AW.Q3AZa)2025-3-8 (토) 오전 04:02:04그럼 잘개 굿나잇덜 하십셔
- 478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04:02:13삼춘주 잘자잘자!!!!!
- 479차드주 (83AW.Q3AZa)2025-3-8 (토) 오전 04:03:14>>478 가기 전애 진자 마지막 그거 알아? 삼춘주 바이를 줄이면,, 앞으로는 그럿개 인사헤주면 기쁘갯어(안지켜죠두 ㄱㅊ음)
- 480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전 04:03:35산장 일상 얘기라면 머 편할때 이어주면 됨 텀이 무기한 늘어나는게 별로인거라 차드주 잘 자
- 481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04:03:52>>479 삼바!!!!!!
- 482슌주 (9q7HDkunEO)2025-3-8 (토) 오전 04:14:12카아아아아아악 못봤다!!!!!!!!!!! 링바링바 삼바삼바~~~
- 483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04:14:27슌주 안녕안녕!!!!!
- 484슌주 (9q7HDkunEO)2025-3-8 (토) 오전 04:15:48금일 일정 후유카주랑 일상 답레 주기, 토고주랑 관계 정립, 이스즈주랑 산장 일상 어캐할지 얘기하기 잊지말자 잊지말자
- 485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전 04:19:35슌주 왤케 바뻐 ㅋㅋㅋ
- 486유메주 (Iy8vOvOiuu)2025-3-8 (토) 오전 04:20:23잠시 야옹이님좀... 돌보구 왔습니다 TvT 갑자기 부르셔서... >>467 날짜까지 정해져있는 것이군요...! 하기사, 전역 이벤트이니까 당연한 것일까... 헤헤 사실~ 유메주도 조난이 메인이라구 생각해서... 조금 기대하구 있는 중이었거든요...! 지-쨩이랑 여러가지 이야기도 나눠야하구~ 또, 유메주 손 느린 것까지 생각하면... 그렇게 시작하는 편이 안정적일지도 모르겠네요! 고자극이랄지 너무너무 초고자극이라구요?!?!? 저번보다 4배는 더 고자극인데.... 으으으으읏........
- 487슌주 (9q7HDkunEO)2025-3-8 (토) 오전 04:21:30>>485 밀린게 많네요 크아앗 먼가 한줄 잡담할때는 개안은데 참치분들이랑 설정 얘기 나눌땐 이입해야하니까 예열 시간도 필요하구 요샌 남는 시간도 조금 부족하고 해서~~~ 어렵다 🥺 아니 근데 대체 어느정도길래... 유메주랑 차드주 반응 보니까 찐 궁금해지냉
- 488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04:22:22>>486 선지주가 생각하는 옵션은 두 가지야 아까 말한다는 게 무의식적 생략했지만 1. 버스 내려서 만나고 짐 내리고 스키도 타고 놀고 하면서 길게 잡는 마츠리 때 같은 느낌 2. 산장, 스키, 온수풀, 지하놀이시설 등 장소별로 각각 따로 돌리기 어느 쪽을 선호해?
- 489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04:24:08앗 옵션 3도 있긴 해 산장 먼저 하고 나머지 놀이도 하기 이 경우에도 3-1 산장 이전에 잘 놀았다고 가정하고 배경으로 들고 가기 3-2 타임라인 꼬임이 있지만 산장 돌리고 1일차부터 다시 돌리기
- 490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04:25:31>>487 오프숄더 원피스형 수영복이었어 검은색 프릴도 검은색
- 491슌주 (9q7HDkunEO)2025-3-8 (토) 오전 04:28:58situplay>2050>856 그쵸!!! 그런 느낌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약간 TMI이긴한데 슌이 아이누쪽 혈통이기도 하고 아버지쪽 집안에서 시람바카무이(나무의 신)에게 기도도 드리고 하니 약간이나마 신적인 가호를 받고 있다는 그런 설정도 있어서 감으로 어렴풋이 토고의 신적인 무언가를 느꼈다 정도로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반은 다르긴 하지만 슌이 운동 그만둔 현시점에선 이야기 나눌 시간이 많아졌으니까 말씀 해주신대로 운동 메이트 정도로 자주 보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반이 달라두 토고가 어떤 아이인지 대강 느낌도 왔구 이정도로 살짝 관계 잡고 나중에 일상에서 뵙도록 할까요??
- 492슌주 (9q7HDkunEO)2025-3-8 (토) 오전 04:29:33>>49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 그래서 차드주가 순간 미친거아니심 그랫구나~~ 😭 아 쫌만 더 일찍올걸 아숩다,,
- 493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04:30:43>>492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쉽냐구 ㅋㅋㅋㅋㅋㅋㅋ
- 494유메주 (Iy8vOvOiuu)2025-3-8 (토) 오전 04:30:49>>487 후후후... 어른은 가라~~!! (?) >>488 으음~ 이상적인 것은 역시 1번이라고는 생각하는데요..... 어렵다.... TvT 노는 것을 조금 간단히 줄이면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이게 또 하다보면 엄청 길어진단 말이죠...!! 욕심나서! 그러구보니 산장은... 완전히 독립된 산장일까요~? 아무런 시설도 없는...! 이건 지아주도 모르구 계시려나...?! .....오프 숄더라구 해야할지...... 오프의 범위가..... 에잇.... 여기까지~!!
- 495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04:32:24>>494 스키장 내 여기저기에 많이 있대 그래서 동시다발적 조난이 되어도 각각의 조난 일상이 가능한 거 같구
- 496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전 04:34:01대체 어디까지 오프했길래 유메주 반응이 저렇디야
- 497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04:34:43음 생각해 보면 굳이 조난 중에 교통정리를 안 해도 될지도 그냥 평범하게 같이 있는 시간으로 써도 좋을 것 같구 놀면서도 얘기는 할 수 있으니까... 리프트를 탄다거나 아니면 선지 버스 휴게소에서 멈췄을 때 자리 바꿔타서(?) 유메 옆에 타서 갔을 수도 있구 >>496 어깨까지였는걸!
- 498슌주 (9q7HDkunEO)2025-3-8 (토) 오전 04:40:04situplay>2081>295 @이스즈주 아까 좀 정신이 없어서 답레를 확실히 못드렸죠~~ 이번주까진 스키장에서 간단하게 시간 보내볼까요? 이스즈주도 일정 있으시다고 하니까 가볍게 티키타카 해봐요~ 저번에 스즈 스키, 보드 잘 못탄다구 얼핏 들었던것 같은데 슬로프 아래서 마침 마주쳐서 같이 올라가는 장면으로 시작해보실까요? 그러다 눈 펑펑 내려서 슬로프 돌다가 방향 틀어져서 산장으로 자연스럽게 흘러들어가는걸루.. 산장 이벤트가 22일까지라니까,, 16일부터 본격적으로 돌려볼 수 있을 것 같은데 한번 열심히 진도 빼보겠습니다~~!
- 499슌주 (9q7HDkunEO)2025-3-8 (토) 오전 04:40:45>>493 유메주랑 차드주 반응 보구 참을수가 업섯슴 순간 히히
- 500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04:41:48>>499 삼춘주의 반응은 음해였는걸...! 불가피한 종류였지만
- 501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전 04:47:06산장 기본 상태가 어떤가 하고 이벤트 레스 다시 읽어봤는데 사실상 서바이벌 일일체험 아닌가 싶은데...?
- 502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04:48:42그게 오붓?한걸 삼춘을 잘 부탁해 미치미치(?)
- 503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전 04:49:45커플들한테는 오붓하겠지만! ㅋㅋㅋㅋㅋ 어케 될라나 감도 안잡히네
- 504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04:50:29그러게 명단 보고 제일 감이 안 온 게 삼춘이랑 미치미치였다구
- 505유메주 (RpNkbwMaWK)2025-3-8 (토) 오전 04:51:03그런.....가요...?! 교통정리... 으음~~ 확실히 하지 않아도 괜찮을지 모르겠지만... 조금 아쉬울지도... 우헤헤 그치만~ 확실히 놀러온 것이니까 제대로 놀지 않으면~ 이라는 생각도 들구.... 그보다 지-쨩 버스 바꿔타기도 하는건가요....?! 0v0 유메 초당황할지도~! >>496 헤헤... 사실 호들갑이구~ 그렇게 파격적(?)인건 없었어요~!! 그냥.... 지-쨩 스타일이 너무 좋아서...... 언제나처럼 조금 심장에 해로운 정도였어요...!
- 506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04:52:15>>505 앗 선지주 말은 교통 정리를 굳이 산장이 아니더라도 할 수 있다는 말이었어 버스에서 어깨 맞대고 가는 길에 해도 되구 스키 타다가 잠깐 따뜻한 거 먹으면서 해도 되구 유메주는 좀 더 각 잡고 산장에서 했으면 한다! 하면 그것도 좋지
- 507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04:52:57그리고 버스는... 선지라면 가능할 거 같아(?) 선생님한테 부탁한다거나, 2학년 B반에 다니는 친구에게 부탁한다거나
- 508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전 05:00:42(선지가 2-B 버스에 탄다면 미츠루는 조용히 모른척 하겠군...)
- 509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05:01:00>>508 ((절대 인사하고 지나가야지))
- 2025-3-8 (토) 오전 05:07:20situplay>2081>399 닿은 손길에 조금 경망스레 짤랑거렸다. 연체동물이 된것마냥 팔부터 목까지 흐느적 흐느적~ 금방이라도 넘어질듯 과한 제스처와 함께 웃음을 터트린다. 토모군이 그랬었다. 사랑이란건 기다린다고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자기도 모르게 순식간에 찾아오는 거라고. 슌은 늘어지는 온점 너머 함께 걷는 얼굴을 살짝 바라보았다. 마치 소중한 비밀 일기장을 들켜버린 아이처럼 옅은 심술이 묻어난 표정에 저 또한 즐겁다는듯 입꼬리를 한껏 올려버렸다. "사실 나도 마찬가지야~" 슌에게는 조금 짓궂은 면이 하나 더 있었다. 닿지 않을걸 알면서도 후유카의 앞에서 육성으로 말해버리는 버릇. 오랜만에 얼굴을 마주했지만 여전해서 장난기 어린 윙크와 함께 한껏 들뜬 목소리를 내뱉었다. 불과 몇주 전까지 그저 오래 지낸 마을 친구였던 이 관계가 저도 모르게 연인의 사이로 발전했다는게. 마치 생각지도 못한 편지를 받아버린 기분이어서. 지금이야 웃음기를 머금고 이야기 하는거지만 처음 토모야에게 그 사실을 들었을땐 엄청 놀랐었다. <[토모군이 저번에 나한테 그러더라구. 사랑은 눈치채지 못한 사이에 찾아오는거라나 뭐라나-] <[아마 그때 토모군. 후유땅 생각하고 한 말이려나?] <[짜릿할것 같아. 말하지 못했던 감정이 어느 순간 맞물리는 순간을 맞이한다는건.] <[분명히 너무 기뻐서 쓰러져버릴테니까. 너무 놀라지 않게끔 약간의 떨떠름함을 강제로 떠올려버리는게 아닐까. 약간의 자기보호처럼.] 그 어떤 진미라고 해도 맛보지 않으면 알 수 없다. 그렇듯 슌에게 또한 사랑이라는 감정은 너무나 이른 것이었다. 그저 토모야가 들려줬던 이야기와 후유카가 보여주는 감정의 흐름을 옆에서 함께하며 자그마한 공감을 내뱉을 뿐. 슌은 그런 감정의 맛을 떠올려보았다. 잘 알진 못해도 꽤나 즐겁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다. <[참, 후유땅 식사 아직이지? 괜찮다면 가게에서 먹고 갈래?] 걷다 보면 어느덧 먹는 행복 근처에 와닿는다. 슌은 맞은편으로 보이는 가게 간판을 보고 넌지시 물었다.
- 511슌주 (9q7HDkunEO)2025-3-8 (토) 오전 05:09:21슌의 버스 옆자리는 누구!? [dice 1 9]5[/dice] 토모야, 유토, 토고, 이스즈, 나오토, 요우, 메이오, 마나츠, 쿠라마
- 512슌주 (9q7HDkunEO)2025-3-8 (토) 오전 05:09:46나오토군이었습니다~~ 선물 받은 폼폼푸린 밴드 나눠주고 싶다...
- 513유메주 (Iy8vOvOiuu)2025-3-8 (토) 오전 05:10:18>>506 앗.... 그런 의미였군요!!! 헤헤...// (부끄러움) 유메주가 오해했네요...! 에~~ 그리구 사실 유메주는... 온수풀에서 풀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조금 있어요...! 조난 되는 것은 2~3일차라구 하니까... 으음~~ 선택지 많아서 오히려 어렵네요... TvT 이게 바로 행복한 고민인걸까.....? (?)
- 514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전 05:11:24>>509 미츠루 : (눈을 감고 고개를 돌린다. 이어폰을 끼고 있기 때문에 못 들은 것 같다.)(아마도)
- 515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05:11:36>>513 온수풀도 좋은걸 좋아 그럼 이제 구체화해서... 어느쪽으로 할까? 마츠리 때처럼 긴 일상? 아니면 파편화?
- 516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05:13:09>>512 콧잔등 반창고 동호회(?) >>514 흑흑 무시당햇어 (이거 아님)
- 517유메주 (Iy8vOvOiuu)2025-3-8 (토) 오전 05:14:09유메주 생각에는.... 긴 일상이되~ 이번에는 조금... 생략해서 장면전환이 있는게 좋을지도 모르겠어요! 왜냐하면 즐길거리 많아서... 유메주가 하나하나 묘사하려구 하다보면 터무니 없이 길어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거든요... 그렇게 되면... 시간에 맞출수 있으려나...?! 하는 걱정 있어서... TvT
- 518슌주 (9q7HDkunEO)2025-3-8 (토) 오전 05:15:22>>516 슌은 기포 안남게 완벽하게 붙이는 방법을 알아요!! 이미 나오군 콧잔등에 밴드 붙여주는 상상 4715784313489번째 햇슴 근대 유메x선지 햇삐 스키하구 잇슬대 차드랑 슌이랑 같이 썰매타다 처참하게 날아가는 장면 카메오로 등장시키고십어져슴 🤗
- 519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05:15:28>>517 음음 그게 좋겠지... 장면 전환 타이밍은 그때그때 봐서 정하자구 일단 선지주도 최대한 전개하도록 하면서 서술해볼게
- 520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05:16:19>>5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프트 타고 올라가다가 유메를 바라보던 선지의 시야 귀퉁이에서 반대편으로 날아가는 삼춘이랑 슌 보이는 거냐고ㅋㅋㅋㅋㅋㅋㅋ 웃겨
- 521유메주 (Iy8vOvOiuu)2025-3-8 (토) 오전 05:17:43뭔가 너무 정해놓기보다는... 그때그때 흐름에 맞추는게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생각해보면 상황극이라는게 언제나 그래왔기도 하구... 자연스럽게 움직이도록 두는 편이 오히려... 괜찮을지도!
- 522슌주 (9q7HDkunEO)2025-3-8 (토) 오전 05:18:27>>520 [youtube https://youtube.com/shorts/OKFyTOfyfww?si=eZJgNHgiIquG3dOI] 아아아악~~~!!! 분명 둘 다 얼척없이 봣갯지 🤗 심심할때 함 넘어주시면 땡스땡스할거같애요
- 523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전 05:19:18>>522 비명소리가 미쳤네 마무리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24유메주 (Iy8vOvOiuu)2025-3-8 (토) 오전 05:19:33단지, 이번에 어떤 해보구 싶은 상황이 있어! 서로 무언가로 놀게 하고 싶어~ 라구 이야기 하는 것은... 좋다고 생각해요! 0v0 그러니 욕심 있으시다면... 지아주도 편히 말씀해주세요~!
- 525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전 05:19:47아니 어떻게 만화처럼 붕하고 뜨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26슌주 (9q7HDkunEO)2025-3-8 (토) 오전 05:21:01>>523 ㄹㅇ 개처참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키장에 비명소리 다 울려퍼졋슬듯해요 🤗 츠루가 밧다면 어처구니 없이 하? 한번 웃고 갓슬듯..
- 527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05:21:56>>5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어 보인다... 눈썰매 좋지.... >>521, >>524 응응 그러는 게 좋지 선지주도 어차피 긴 일상일지 어떨지 정도만 생각해두고 그 뒤는 흐름에 맡기려구 하고 싶은 거... 지하놀이시설에 게임 있겠지 싶어서 그거 해볼까 싶은 것도 있고, 2인실에서 굿나잇 해보는 것도 좋겠고 버스에서 간식 먹는 것도 괜찮겠는걸
- 528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05:22:54>>522 보고 든 적폐인데 삼춘 바람까지 써서 가속하고 통제 잃어버려서 슌보다 더 크게 비명 지를 거 같아
- 529슌주 (9q7HDkunEO)2025-3-8 (토) 오전 05:24:58>>5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둘다 칼바람 맞아서 눈꺼풀 잇몸 코꾸멍까지 다 뒤집어져서 괴짜가족처럼 카오게이 되는거 상상햇슴
- 530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전 05:26:04괴짜가족 카오게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아 너무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31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05:26:37>>5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상? 도착해서 멈추면 잠시 너덜너덜한 상태로 있다가 한 번 더? 할 거 같은걸(?)
- 532유메주 (Iy8vOvOiuu)2025-3-8 (토) 오전 05:28:06>>527 헤헤 감사합니다~~ (쓰담쓰담) 사실 지아주는 워낙 손도 빠르시구 전혀 문제 없으신데, 유메주가 괜히 걱정들어서 문제였네요....! 이런 앤캐오너...? (이렇게 쓰는 말 맞나요?!) 여서 정말 미안해요... 우헤헤... 지하놀이시설...! 게임도 있는거였나요?! 어떤 게임있으려나~~! 평범한 아케이드 오락실... 게임센터 느낌이려나...?! 유메가 말 많아질 공간이겠네요... 후후
- 533슌주 (9q7HDkunEO)2025-3-8 (토) 오전 05:28:07잉거헣ㅎㅁㅇ허ㅓㅁ루험(이거 안멈추잖아)
- 534슌주 (9q7HDkunEO)2025-3-8 (토) 오전 05:28:34지금 보니까 좀 극혐이네.. 링크로 올릴걸 그랬나.. 🥺
- 535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전 05:28:55그냥 제발 평범하게 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36슌주 (9q7HDkunEO)2025-3-8 (토) 오전 05:30:00>>530-531 츠루땅이랑 지땅도 즐거운 스키장 일상 보여주세요.. 히히 삼춘하고 썰매 타보고 싶은데 시간 될까...... 😭 슬 가보겠습니다~~~~~~!! 쫀새벽 되시구요 이따 또 봬요 츠바 유바 선바~~~~
- 537유메주 (Iy8vOvOiuu)2025-3-8 (토) 오전 05:30:41슌주 안녕히 주무세요~~!! 헉 벌써 5시 반이다...! 좋은 꿈 꾸세요~~
- 538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전 05:30:49미츠루의 즐거운 스키장 일상? 저기 461227843번째 내옆신에 있대 슌주 잘 자
- 539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05:32:00>>532 아마 재량에 달렸겠지 싶은데 아케이드 있게 해도 될 것 같은걸 있다고 하는 편이 재밌다구 그리고 손이 빠른 만큼 선지주는 배려를 해야 하는 거라구 생각해 그게 노블리스 오블리주(이거 아님)라구 너무 신경 쓰진 말구 늦어지는 건 개의치 않으니까 >>5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자잘자!!!! 기대?되는걸...
- 540슌주 (73iv8HN.iy)2025-3-8 (토) 오전 05:38:19[youtube https://youtube.com/shorts/q-OQDP6CIQE?si=nc3XntVacrQ0Sa_N] 잠들기 전에..! 가미유키 고교에도 이런 느낌으로 조회 시작하는 장면 잇섯슴 좋겠슴... 🥺 찐으루 가볼게요~~!
- 541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05:39:25선지가 선생님 되고 해볼게(?)
- 542유메 - 차드 (Iy8vOvOiuu)2025-3-8 (토) 오전 05:43:56situplay>2050>290 - 쿠당다다당탕 그것은 고댓적 헤파이스토스의 손에서 빚어진 유리인형이, 비로소 설신의 땅에 몸을 뉘이는 소리. ...말하자면 껄렁뱅이 삼춘이 보통의 여자애의 머리에 달린 바보털에 나가떨어지게 되었다는 의미... 유메는 그런 차드를 보며, 가까스로 울음을 멈춘 눈을 한채 머리털이 멋대로 휘휘 움직이도록 두고있었다. "모, 모르고 있을 리가 없잖아요...!! 훌쩍... 그, 그리고오... 이상하지도 않거든요오...?!" 그렇게 길어질대로 길어져서 출렁이던 바보털은 이내 제 숙주의 머리를 향해 끄트머리가 굽어졌고, 유메는 그런 자신의 바보털과 시선이라도 교환하듯 마주보고서는 "헤헤..." 하고 웃는 것이었다. 마치 정말로 기생.... 아니, 기생이랄지. 이미 익숙해서 이제는 테이머라도 되어있는 듯한 모습이다. "애, 애초에 소오인씨가... 먼저 이상하게 구니까 공격하는 거라구요...?" "원래 이렇게 난폭하게 구는 아이도 아닌데..." 그말을 알아듣듯. 혹은 호응하듯- 머릿털은 바다의 흐름에 몸을 맡기는 해초처럼, 유려한 웨이브를 꿀렁이고 있었다. '길리길리'.
- 543유메주 (Iy8vOvOiuu)2025-3-8 (토) 오전 05:48:49>>540 헉........ TvT 엄청 멋진 조회네요....... 학창시절에~ 이런 말씀 해주시면서 아이스브레이킹 시켜주시는 선생님 의외로 있으셨죠~~! 정말 좋으신 분들이에요.... 안녕히 주무세요 슌주~! >>539 사실~ 생각해보면 유메주가 멋대로 늦어지고 멋대로 조바심 내는 것 뿐이니까요... 헤헤 고맙습니다 지아주~!
- 544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05:53:36>>543 뭘 이 정도로! (우쭐)
- 545유메주 (Iy8vOvOiuu)2025-3-8 (토) 오전 05:56:55답레쓰다 생각난 것이지만.... 유메 신님이었다면 의외로 부정형 신님일지도...?! (이미지 적으로만 생각해서)
- 546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06:00:45앗 확실히 바보털이 본체인 타입이구나...
- 547유메주 (RpNkbwMaWK)2025-3-8 (토) 오전 06:03:35드림랜드....라는 이야기 있기도 하구~! 0v0
- 548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전 06:06:23저 아호게 대체 뭐야 무서워
- 549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06:08:17은열쇠 목걸이로 차고 다니는 건 아니지????
- 550유메주 (RpNkbwMaWK)2025-3-8 (토) 오전 06:12:18우헤헤.... 과연 어떨까요~~!! (?) 그러구보니 지-쨩... 유메가 준 선물 자주 쓰는 편인가요?
- 551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06:15:15응 자주 쓰고 있을 거야 선지 음악 듣는 거 좋아하구
- 552유메주 (RpNkbwMaWK)2025-3-8 (토) 오전 06:19:42그렇구나.... 헤헤 알겠어요~
- 553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06:20:39유메는 연주도 하고 아마 자주 쓰고 있을 거 같아보이고...!
- 554유메주 (RpNkbwMaWK)2025-3-8 (토) 오전 06:26:55유메는 으음~~ 오히려 안쓰구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했어요... 친구에게 받는... 처음받는 크리스마스 선물이기도 하고...! 그건 유메에게 엄청 특별한 것이니까...
- 555유메주 (RpNkbwMaWK)2025-3-8 (토) 오전 06:27:15포장지 그대로 보관해두었을지도.... 몰라요!
- 556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06:29:41앗 포교용 전시용 실사용용으로 두 개 더 줬어야 했나(?)
- 557유메주 (RpNkbwMaWK)2025-3-8 (토) 오전 06:33:59후후.... 그렇다구요~! 하나만 주는 정도로는 유메가 선물을 쓰게할 수 없는 걸요~ 하지만... 제대로 써주는 편이 즐겁다구 말해주면 또 열심히 쓸지도 몰라요~
- 558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06:37:01음음 선지는 써주는 것 이상으로 소중히 여겨주는 것도 좋아해서 방법을 강요하진 않겠지만 포장도 안 열린 거보면 처음에는 오해해서 쭈글쭈글해질지도
- 559유메주 (RpNkbwMaWK)2025-3-8 (토) 오전 06:39:08쭈글쭈글해지는 건가요?!?!? 그럼 역시 열심히 쓰게끔 해야겠다.... TvT 지-쨩 슬퍼하는 것 보면 같이 슬프니까....
- 560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06:42:01그래도 설명하면 앗, 싫은 건 아니구나 하고 다시 펴지니까(?) 중요한 건 의사소통이라구
- 561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전 06:43:54쭈글쭈글해졌다가 펴진대 ㅋㅋㅋ 귀여워
- 562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06:44:50물에 넣으면 부푸는 공룡 장난감 같은 거야(??)
- 563유메주 (RpNkbwMaWK)2025-3-8 (토) 오전 06:45:51맞아요..... TvT 귀엽긴하다.... (?) 하긴... 지-쨩이 준 것은 유메가 준 것과는 다르게 완전 새거니까... 안 쓸 이유 있으려나...? 싶기두 해요....
- 564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06:49:29하지만 보관해도 괜찮겠지! 선지는 설명만 하면 납득하는 편이니까 사실 처음 선물 선정할 때 보니까 원래 고른 모델이 머리카락이 잘 낀다고 하더라구 유메의 거대한 머리카락을 생각하면 탈모제조기라서 바로 바꿨었지....
- 565유메주 (RpNkbwMaWK)2025-3-8 (토) 오전 06:53:570v0.... 확실히... big hair 쓰이구 있는 유메이니까...!! (?) 우헤헤... 설명하면 납득해주는군요? 기특해라~~ (쓰담쓰담쓰담)
- 566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06:57:20의사소통은 중요하니까!
- 567유메주 (RpNkbwMaWK)2025-3-8 (토) 오전 06:59:10.....지아주도 제대로 의사소통 해주세요!!!
- 568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06:59:52물론 납득할 만한 설명이어야 하긴 하지만 친구(지금은 연인이어도)의 첫 선물이라서 보관하고 싶다, 가 이유라면 납득할 테구 선지주 정도면 의사소통 제대로 하는 편인걸!!!! 항상 솔직하고 당당하다구
- 569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전 07:14:05그리고 시간이 늦었네... 선지주는 이만 자러 가볼게 안녕안녕!!!
- 570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전 07:14:29선지주 잘 자
- 571유메주 (RpNkbwMaWK)2025-3-8 (토) 오전 08:12:36...제대로 대화 나누고 있는 줄 알았는데 꿈이었다.....?? TvT 헤헤.... 잘 자요 지아주~ 그리구... 미츠루주도...!
- 572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전 08:14:12유메주 졸은 거야? 얼렁 편히 자- 잘 자
- 573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전 10:43:21갱신할게요! 다들 안녕하세요!
- 574후유카주 (soxKcoXX6q)2025-3-8 (토) 오전 10:51:43으으.... 일어나야하는데.... 일어나야.....(꾸물꾸물
- 575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전 10:55:39어서 오세요! 후유카주! 토요일이니까 좀 더 주무셔도 되지 않을까요?
- 576후유카주 (soxKcoXX6q)2025-3-8 (토) 오전 10:59:33토모주 안녀엉 잠은 잘만큼 잔거같애 동접인 김에 일상 어떻게 할지 짜자~
- 577토고주 (Zj35EITEhe)2025-3-8 (토) 오전 11:05:15>>491 (생각해보니그러네짤) 잠깐 생각해보니까 슌이 기도드리는 시람바카무이는 나무의 신... 토고가 베어넘기고 신이 된 계기도 악신과 그 신목을 베어버린게 계기니까 연아닌 연같은걸로 좀 더 기운같은걸 느끼기 쉬웠을지도(? 그렇다면 지금은 그런 운동메이트느낌으로!!!!!!! 나머지는 일상하면서 맞춰가보자구!!!!!!!!! 다들ㅇ안ㄴㄴ뇽ㅇ안ㄴㄴ뇨옹ㅇ!!!!!!!!!! 막 퇴근해서....좀 자고올게....
- 578후유카주 (soxKcoXX6q)2025-3-8 (토) 오전 11:06:27토고쭈 안녀어엉!!!!! 운동메이트 토고랑 슌 넘 귀엽다 히히 오늘도 힘든 새벽근무 했구나 우으 고생했어 얼른 푹 자!
- 579토고주 (Zj35EITEhe)2025-3-8 (토) 오전 11:07:49그리고 토고한테 물병이 선물로 오고 도발을 당하니 생각난건데... 토고라면 "물정도야 지팡이로도 벨 수 있지않나요~ 왜, 모세씨라던가~" 하면서 공격할지도 몰라(???? 후유쭈도안ㄴ뇨옹ㅇ!!!!!!!!!!! 오늘부터는 스키장 일상이 오픈되는날.... 후유또모를 기대하며 지켜보겠다....(스르으르
- 580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전 11:09:20어서 오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토고주! 하루 수고하셨어요!! >>576 좋아요! 일단 후유카의 스키나 보드 실력이 어느 정도 되는지 물어도 될까요? 만약 실력이 비슷하다고 한다면 첫날은 이제 막 오기도 했고, 짐 정리하고 방 같이 쓰는 이들끼리 이야기 나누고 주변 돌아다니면 아무래도 만나기 조금 힘들 수도 있으니까 둘째날에 같이 스키타러 갔다가 눈보라에 흽쓸렸다는 느낌은 어떨까 싶거든요. 바로 내려오진 못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해하던 찰나에 산장이 보여서 일단 들어간 후에 하루를 보내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사실 둘 다 좀 앉아서 벽난로 쬐고 오래 있다보면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눌 수 있지 않을까 싶거든요. 사실 토모야 입장에서도 후유카에게 물어보고 싶은 것들도 몇 개 있기도 하고.. 그후에는 알아서 잘 꽁냥거리면서 놀지 않을까 싶은데..후유카주 생각은 어떠신가요?
- 581후유카주 (soxKcoXX6q)2025-3-8 (토) 오전 11:17:24>>57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세 얘기 나오는거 ㅋㅋㅋㅋ 으으 토고 귀여워 다녀와 토고주~ >>580 후유카 스키는 최상급에서 탈수는 있지만 어려워서 잘 안타고 중상~상에서 즐기는 느낌? 보드는 비슷한데 스키보다는 좀 못타는 느낌? 토모는 스키 파라고 했던 것 같은데~ 둘째날이라면 아마 스키 탔을 것 같다~ 설정 조아조아 그럼 야간 스키 탔으려나? 저녁 먹구 나서? 앗 토모가 물어보고 싶은거 머려나 궁금하다~ 2일차면 초반부니까 다른 일상들하고 시간 안 부딪히고 좋겠는걸~
- 582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전 11:22:35>>581 애초에 그런 것을 피하려고 일부러 2일차~3일차 시즌으로 잡은 거니까요! 코오리마츠리에서 일어난 무수히 많은 타임 패러독스..(옆눈) 아무튼 토모야도 중급자~중상 정도에서 즐기는 편이니까 비슷한 실력대로 즐길 수 있겠네요. 그렇다면 둘째날에 둘이서 스키를 타러 왔다가 눈보라에 흽쓸렸다고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앗. 개인적으로 저는 저녁 먹은 후에 야간 스키 타러 갔다는 것이 좋을 것 같긴 해요. 저녁 7시 정도? 이 정도면 진짜 딱 산장에서 하룻밤 보내는 느낌으로 딱 좋을 것 같아서! 물어보고 싶은거...진짜 별거 없는데 그냥 어릴때 자기 좋아했었다는 이야기라던가 기타 등등? ㅋㅋㅋㅋㅋ 또 다른 것도 있을지도 모르고요.
- 583후유카주 (soxKcoXX6q)2025-3-8 (토) 오전 11:35:08>>582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 무수한 타임 패러독스...... 엄청 부지런히 길게 돌렸었지 응 그정도 감정선이 있어서 고백이 뜬금없지 않았다는 느낌두 있었달까 그래두 산장에서는 따로 타임 패러독스 일어날 일은 없지 않을까 싶구~?(과연 조아조아~ 와 상상만해두 귀엽구 설렌다~ 어떻게 이런 이벤트 기획을...! 그럼 7시에 만나자 약속해서 얼굴 본 거려나? 왠지 그 때 전에는 이래저래 시간이 안 맞거나 해서 스쳐가듯 얼굴만 봤다거나 인사만 했다거나 했을지두? 하는 느낌? 학년도 다르구 하다보니~? 그런데 또 이래저래 얘기하다보면 예상치 못한 얘기두 나오고 하는 거 아닐까 싶구 히히 산장 안에 컵라면 있어서 따뜻한 컵라면 같이 먹는 것두 보구 싶지~
- 584후유카주 (soxKcoXX6q)2025-3-8 (토) 오전 11:47:12[youtube https://youtu.be/g8ENtHe2hMU] 연플나고 이 노래 엄청 반복재생하는 중 쌍방짝사랑 맛있다....
- 585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전 11:48:05>>583 저는 절대로 의도하지 않았어요. 시로이유키히메님! ㅋㅋㅋㅋㅋㅋ 둘째날 아침에 아마 토모야가 먼저 라인 메시지를 보냈을 것 같아요. 둘째날 저녁 7시쯤에 만나서 단 둘이서만 스키 게속 즐기는 거 어떻겠냐고 하면서요. 후유카가 받아들였다면 아마 자연스럽게 7시에 만나지 않을까 싶어요! 등교나 하교때는 이제 같이 다녔을지도 모르지만 아무래도 학교 내에서는 조금 보기 힘들었을 것 같긴 해요. 어쨌든 학년이 다르고 그렇다보니.. 서로 2학년 교실이 있는 곳이나 3학년 교실이 있는 곳으로 가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니기도 하고! ㅋㅋㅋ 물론 토모야는 한번씩 갔을 것 같지만요. 일본은 라면의 나라니까 아마 컵라면 여러 개 있지 않을까 싶어요. 어차피 산장 안이야 돌리는 사람들 재량이니까 컵라면 많이 있다고 해도 될테고.. 비상시에 먹으 수 있는 과자도 여럿 있다고 하면 좋을 것 같고요! ㅋㅋㅋㅋㅋ 사실 벽난로 앞에서 둘이 같이 불 쬐면서 후유카가 살며시 기대거나 할 때, 토모야가 허리에 팔 감아서 자신쪽으로 바짝 끌어당기는 거 해보고 싶긴 하네요!
- 586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전 11:48:33>>584 ㅋㅋㅋㅋㅋㅋ 세상에..ㅋㅋㅋㅋㅋ 이 노래. 처음 듣는데..저도 제대로 들어봐야겠네요!!
- 587후유카주 (soxKcoXX6q)2025-3-8 (토) 오후 12:02:57>>58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카야 당연히 오케이 할거야~ 데이트 신청이라니 설랜다 헤헤 토모야는 전에 딸기 전해주러도 왔으니까~ 마코마코가 잘 전달해줘서 잘 받았다구 고맙다구 라인 보냈을거야~ 유카가 3학년 교실 갈 일 있으려나? 쭈뼛쭈뼛 가가지고 노트에 필담 써가지고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수소문 하는 모습 상상했더니 귀여운걸 으악 썰로만 들어도 너무 설래는데 으으 진짜 토모야 불타는 유교남.... 불도저... 고백 안하고 지금까지 어떻게 참았대..... 첫장면은 스키타다가 눈보라 만난 걸루 시작하는 게 조으려나?
- 588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후 12:13:00>>587 그럼 토모야는 가볍게 웃으면서 집에 많이 있으니까 신사에 와서 받으러 가라고 메시지를 보냈을 것 같네요. 혹은 토모야가 배달해줄 수도 있겠지만.. 일단 후유카가 먹고 싶어해야 가능한거니! 아무래도 1~2학년은 같은 복도를 쓰긴 하지만 3학년은 독립된 3층을 쓰고 있으니 2학년 아이들이 3학년 라인으로 오는 것은 심리적 압박이 엄청나지 않을까하고...ㅋㅋㅋㅋ 아앗...귀여워..ㅋㅋㅋㅋ 토모야 일단은 학생회장이니까 3학년 중에서 모르는 이는 잘 없을 것 같으니 금방 찾아올 수 있을 것 같네요. 어떻게 참았냐...라고 한다면 지금까지는 자신이 다가가는 것 자체가 너무 뻔뻔하다고 생각하고 괜히 거리감 두고 있다가 막상 둘이서 춤추고 데이트하다보니 이제는 자신도 참을 수 없게 되어서... 그럼 지금부터라도 다시...시작해보면 어떨까. 라고 고민을 하던 것이 코오리마츠리 스타트 시점이었고.. 그런 마당에 라인으로 '마지막이니까요'라는 내용이 오자 가슴이 철렁해서..괜히 나는 마지막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보고 싶으면 만나면 되잖아라고 괜히 말하기도 하고... 혼자 초조했네요. 아주 신나게..(절레절레) 어쨌든 시작은 그렇게 하면 될 것 같아요! 다만 후유카주..지금 3멀티 돌리는 것으로 아니까 일단 멀티부터 정리를 한 후에 돌리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네요. 4멀티라니. 난 못 해...
- 589후유카주 (soxKcoXX6q)2025-3-8 (토) 오후 12:30:18>>588 후유카 과연 신사에 가서 받으러 갈 수 있을까 완전 무리..... ㅋㅋㅋㅋㅋㅋ 부끄러워서 당분간은 근처에 얼씬도 안할지도 몰라 그치 다른 층이니까 더더욱 어렵지~ 그렇지만 그렇기 때문에 좋은 거려나~ 히히 유카가 용기내서 다가갔던게 컸었던 거려나 헤헤 유카 심정은 잘 알겠지만 얘기해보자면 좋아하는 마음 죽이고 잘 지내고 있었는데 이제 토모야 졸업하면 얼굴 볼 일도 없을테고 마주친다고 해도 평소처럼 사무적으로 대할테니까 학생회장으로서 상냥하게 대해주는 것도 같은 학생으로 있는 것도 마지막이니까 조금만 힘내서 추억 하나 남겨두구 남은 시간 곱씹고 추억으로 떠나보내야지 하는 느낌이었달까 마지막이니까, 라고 말한것두 충동적인 말이긴 했었다구 봐 히히 조금은 억눌린 불만이 찔끔 나왔던 걸지두? 토모쨩 생각한거 왜이렇게 귀여웟......! 하지만 토모토모의 업보라고 생각해 (? 근데 토모 휴대폰 케이스에 자기 캐릭터 스티커 붙여논거 왜 귀엽지 나르시스트적 모먼트 어어엄청 귀여운데 그 휴대폰으로 라인 주고받았다고 생각하니 더 귀엽다.......... 멀티라고 해도 텀 다 길기도 하고(선지쭈 빼고) 나 평일에는 2주간 교육 출장이라 텀이 늘어질 수 있을 것 같아서 이번주 주말 널널해서 토모주 시간 괜찮으면 잔뜩 진도 빼두는 게 좋을 것 같아서?
- 590후유카주 (soxKcoXX6q)2025-3-8 (토) 오후 12:35:13[youtube https://youtu.be/B7ypdHnjlDI] 이것두 토모 심정으로 과몰입하고 있는 거 일단 점심 먹구 올게~
- 591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후 12:40:11>>589 어쩔 수 없이 토모야가 배달가야겠네요! ㅋㅋㅋㅋㅋ 신사는 아무래도 주택가 부근은 아니긴 하지만, 그래봐야 작은 시골마을이라서 다 생활권 안이니까 토모야가 찾아가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을 것 같아요. 후유카가 찾아오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면의 이야기지만! 본격적인 서사를 들으니까 괜히 후유카가 더 귀엽네요! 좋아하는 마음 죽이고 잘 지내고 있었는데 부분도 그렇고...ㅋㅋㅋㅋ 아니. 그런데 진짜 쓰고 읽으면서도 놀랍긴 한게 딱히 후유카주와 제가 상의를 한 것도 없었는데 이렇게 뭔가 서사가 맞아떨어지는 것이 참 신기하긴 해요. ㅋㅋㅋㅋ 난 어릴때부터 지금도 짝사랑 하고 있는거 비밀로 하고 있었는데! 단체스레에서 이런거 처음인 것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 미야비가 만들어서 준 거니까 아마 후유카가 원한다면 미야비가 후유카 것도 만들어서 주지 않았을까 싶어요. 물론 가지고 있어도 붙였냐는 또 별개긴 하지만. 토모야는 사실 별 생각없이 그냥 내 핸드폰에 붙여둘까하고 붙여둔거기도 해서..사실 별 의미는 없었을 거예요! 앗. 2주간 교육 출장이로군요. 뭔가 고생이 많으시네요. 미리 잘 다녀오길 바라고... 후유카주가 괜찮다면야 저도 괜찮죠! 다만 제가 지금 점심을 먹으러 가야해서... 지금 돌리신다면 선레만 써주실 수 있을까요? 스키 잘 타고 있다가 눈보라가 몰아치기 시작했다는 느낌이면 좋을 것 같아요! 이리 남겨주고 저는 점심 먹고 올게요!
- 592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후 12:40:32후유카주가 먼저 점심을 먹으러 갔구나. 점심 맛있게 드시고 저도 점심 먹고 올게요!
- 593차드주 (VLVoHujeqy)2025-3-8 (토) 오후 01:07:09[youtube https://youtu.be/OntG-H1ulvI?si=9ojg1yfXisVHmioD] 토고한테 운동 알려달라하면 이렁거갓아
- 594아쿠타가와주 (ruxTRbTVHq)2025-3-8 (토) 오후 01:09:42>>593 숫자가 줄어들다가 늘어나는거 너무 무서운데 진짜 토고라면 저럴것 같음........
- 595차드주 (VLVoHujeqy)2025-3-8 (토) 오후 01:16:13>>594 그냥운동도 아니고 목검내려치기면 마이너스까지 뚤을거가틈 까요기요키요끼요옷주하이🤗
- 596아쿠타가와주 (ruxTRbTVHq)2025-3-8 (토) 오후 01:19:31>>595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대 토고에게 검도를 배워선 안 돼 찯으주도 하이 ^^/
- 597링화주 (HWmf36oEsq)2025-3-8 (토) 오후 01:19:52[youtube https://youtu.be/-AbYjnO8lKM?si=9NALs3xkpOn0cpIR] 나는 이 둘이 아파트를 부르는 조합...이라는 걸 정말 상상해 본 적이 업어 그리고 니혼진이라서 아파트가 아니라 아파츠로 발음하는 것까지도wwww 갱신이야~~ 히히 갱신은 지금 하지만 오늘은 평소보다 살?짝?일찍 일어낫어
- 598링화주 (HWmf36oEsq)2025-3-8 (토) 오후 01:20:55>>593 그래도 나는.... 숫자를 30분동안 꼬박꼬박 세어준다는 점이 정말 상냥하다고 생각해........ 갑자기 아무 말도 안 하고 가만히 보기만 했으면 더 무서웟을듯 듯̗̀(ꙨꙨ)ː̖́
- 599차드주 (VLVoHujeqy)2025-3-8 (토) 오후 01:23:54링하주도 화이🤗 차드주 어재 새벽애 답래 수정헤서 올려놔삼 랜딩하면서 바로 드롭킥 당햇을지도?(그게 인간재해봉황갓고머싯잔음) 생각하고 질럿는데 아닐시 : 결과값 맘대로 수정헤도 갠찬어요
- 600링화주 (HWmf36oEsq)2025-3-8 (토) 오후 01:28:28>>599자기 전에 그건 읽엇ㅅ지😎 대충 생각해놓은 전개?는 있는데 나는 답레 쓰면서 즉석으로 흐름 따라가는 편이라서 완성될 즈음에 드롭킥이 되려나 안 되려나 나도 몰루겟어🤔 일단 놀람지수부터 굴려보기로 [dice 60 100]70[/dice] 차하~~ 다들 안뇽🖐🏻
- 601차드주 (VLVoHujeqy)2025-3-8 (토) 오후 01:28:45히키주 이거 모아야 하는 거 아님? 이거두 링화자늠
- 602링화주 (HWmf36oEsq)2025-3-8 (토) 오후 01:28:59놀란 것치곤 꽤 이성적이겠군🤔
- 603링화주 (HWmf36oEsq)2025-3-8 (토) 오후 01:29:47>>601 이게 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ㄲ ㄲㅋㅋㅋ 머리 빨간 공룡 열받은 것 같아서 마음에 든다
- 604차드주 (VLVoHujeqy)2025-3-8 (토) 오후 01:38:31>>603 내가 히키주엿으면 일주일 식단 해피밀로 짯슬듯 먼가 일코하기도 편하구
- 605차드주 (VLVoHujeqy)2025-3-8 (토) 오후 01:38:50이거 미츠루랑 차드갓음,, 잠안자는 놈들
- 606아쿠타가와주 (ruxTRbTVHq)2025-3-8 (토) 오후 01:40:51링화주 하이 😌 >>601 이거 링화 성분이 8번 말곤 없잖아!!!
- 607아쿠타가와주 (ruxTRbTVHq)2025-3-8 (토) 오후 01:41:381번도 있네 🤔 해피밀 2번까진 먹을만 하지 히키주 당장 가자
- 608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후 01:52:35밥먹고 잠깐 정리하고 갱신이에요! 다들 안녕하세요!
- 609후유카 - 히키 (pVTsYsW9DC)2025-3-8 (토) 오후 02:15:02situplay>2081>286 앗, 쪽지를 챙겼던 것이 잘못이었던 모양입니다. 아쉽지만 다시 소매에서 꺼내어 야츠메 상에게 되돌려줍니다. 물론 손끝에는 미련이 뚝뚝 떨어졌을지도 모르지만요. [편한 쪽으로 불러도 좋아요.] [그럼 저는 야츠메 상으로?] 저는 굉장히 예의바른 후배님이라고 생각해 저 또한 깍듯이 예의를 차리게 되는 것 같아요. 확실히 편지로 보았을 때와 비슷한 느낌이려나요. 물론 편지에서는 마지못해 적는 느낌이 강하긴 했었지만요. 그래도, 역시 선을 긋는 듯한 느낌. 그럼에도 호의에는 호의로 되돌려 받는 느낌이려나요. 딸꾹. 아, 제 딸꾹질이 야츠메 상의 신경을 쓰이게 했는 모양입니다. 민망함에 얼굴을 조금 붉히고는 야츠메 군의 설명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숨을 깊이 들이마시고, 열을 차근히 세고, 그리고 숨을 천천히 내쉽니다. 혀 뿌리를 자극한다는 느낌으로요. 그리고 딸꾹질이 다시 나지 않을 때까지 반복. 몇 번의 시도 끝에 딸꾹질이 멈췄습니다! 이거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나중에 딸꾹질이 또 생기거나 아니면 도와줄 사람이 있을 때를 대비해 기억해 놔야겠어요. 저는 기다려준 야츠메 상에게 민망한 웃음을 건넵니다. [고마워요.] [완전히 다른 사람과 같은 모습에 놀라서 그만...] [그럼 다음엔 학교에서 볼까요?] [분명 지금과도 다른 모습일 것 같으니] [저 아는 척 해야 해요?] 신사에서 일을 하고 있는 이를 계속 붙들고 있을 수만은 없는 노릇이니 아쉬움을 누르고 헤어지고자 합니다. 이렇게 우연히 궁금했던 호기심을 해결한다는 큰 수확이 있기도 했으니까요. /히키주가 막레 주면 되지 않을까 하고? 이걸로 막레해도 괜찮고? 어쨌든 히키랑 안면 텄다~! 신난다! 조무무녀 연기하는 히키 너무 대단하다... 역시 일상 찌르길 잘했달까 토모야가 생각하는 히키랑 후유카가 생각하는 히키가 너무 다를 것 같아서 그 부분에서 조금 웃어버렸다
- 610링화주 (HWmf36oEsq)2025-3-8 (토) 오후 02:18:26>>604 zzzzzz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잇 한마 링화 모드가 켜지면 공룡으로 변신한다고 추가해야겠네,,,,,,,,,,,, 차드주랑 앜주가 햄버거 얘기해서 오랜만에 먹고싶어졋음........... 햄부기우기 방금 주문함 캡틴이랑 후유카주도 안녕~~~~~다들 점심은 잘 먹었어???
- 611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후 02:20:13어서 오세요! 후유카주!! >>610 찜닭해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링화주는 어떤 햄버거 드시나요?
- 612링화주 (HWmf36oEsq)2025-3-8 (토) 오후 02:22:27>>611 찜닭 맛있었겠네~~ 나는 몬스터와퍼세트 그리고 열량이랑 영양 성분 보고 유이처럼 진지하게 머리 짚음........................ 먹고 싶어져 시키긴 했지만 말이야😊 오늘은 백만년만에 운동을 해야할 것 같은 영양성분인 거 있지.....🙄
- 613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후 02:23:38몬스터와퍼라. 그거 확실히 칼로리가...(흐릿) 하지만 햄버거는 원래 칼로리 신경쓰면서 먹는 거 아니랬어! (속닥속닥)
- 614링화주 (HWmf36oEsq)2025-3-8 (토) 오후 02:25:13>>613 그건 맞지! 그리고 나 사실 그거 한 번도 안 먹어봐서 먹고싶었다구~~~~~ 운동 한 번 할 거니까 괜 괜찮지 않을?까?(?)
- 615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후 02:29:57하루는 괜찮아요! 매일매일 먹으면 그건 좀 문제가 되겠지만! (속닥속닥)
- 616링화주 (HWmf36oEsq)2025-3-8 (토) 오후 02:35:39>>615 고마워 캡 안심하고 나태해질게............😙
- 617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후 02:41:49저도 갑자기 햄버거 먹고 싶어지네요..흑흑... 하지만 불끈버거는 아니야. 그거 비싸긴 엄청 비싼데 맛이 그 정도냐고 하면 그건 아닌 것 같아서...
- 618후유카주 (soxKcoXX6q)2025-3-8 (토) 오후 02:42:11링링주 안녕! 나는 점심 잘 챙겼지~ 일단 답레 밀고 올게~
- 619링화주 (HWmf36oEsq)2025-3-8 (토) 오후 02:46:25불끈버거 그거 궁금해서 보다가 다른 거 시켰는데 안 시키길 찰했군....🤔 >>617 저녁으로 햄부기 먹자😊 다들 점심 잘 먹었다니 기특해🫳🫳🫳🫳 후유카주는 다녀오고!
- 620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후 02:48:18>>618 다녀오세요! 후유카주!! >>619 한번은 먹을만하긴 한데... 솔직히 한번은 호기심에 먹을만하긴 한데 이 가격을 주고 먹을 정도냐고 하면 절대로 아니라서...ㅋㅋㅋㅋㅋㅋㅋ 물론 개인차는 있겠지만요!! 저녁 햄버거는...ㅋㅋㅋㅋㅋ 내일 점심에나 생각해볼래요!
- 621메이오주 (rMN9pIZ7qC)2025-3-8 (토) 오후 02:54:51엽떡은 함부로 먹는게 아닙니다요 (또 후폭풍으로 고생중)
- 622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후 02:55:56어서 오세요! 메이오주! 역시 자업자득이 아닐까하고...ㅋㅋㅋㅋㅋ
- 623후유카 - 지아 (pVTsYsW9DC)2025-3-8 (토) 오후 02:59:21situplay>2081>364 저는 충격을 받은 지쨩을 보면서 결국 눈을 꼭 접으며 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옆의 의자까지 차지하며 누워버린 지쨩은 진짜 아무것도 예상하지 못했다는 것 같아서. 진짜 이러다 동네방네 소문 다 나서 큰일 나는 거 아닌가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제가 조금은 일러주었으니 괜찮아지지 않을까요...? 결국 멍한 표정으로 몸을 다시 일으킨 지쨩을 바라보고 또 그 설명을 들으면서 눈을 동그랗게 떴습니다. 누구는 고위신이 되고자 혹은 그저 여흥으로 고등학교에 입학한 내 옆자리의 신들. 사실이라니 너무 신기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만난 인연으로 인해 서로 평생을 사랑하고 영원을 함께한다니 너무 로맨틱해요. 지쨩도 그런 로맨스를 시작한 것이겠죠? 막 제 마음까지 몽글몽글 해지는 것 같아요. 물론 제 마음과 달리 아직 지쨩은 충격 속을 헤메이고 있는 것 같지만요. [솔직히 말하면.... 응.] [숨기고 있는 걸까 싶은 정도로...?] [신의 존재를 아는 사람이라면 대체로 알지 않을까 싶고...?] [그래도 일반인들은 특이하다 정도로 생각하지 않을까?] 물론 신의 존재를 아는 사람이란 거의 없을테니까요. 게다가 지금은 공막도 일반 사람과 유사하게 되었으니. 그리고 생각보다 가미유키에는 특이한 사람들이 많아서. 에......? 설마 그 사람들두? 저는 뻗어나가는 생각을 훠이훠이 날려보낸 뒤 앞의 소녀에게 집중합니다. [그나저나 지쨩~] [혼인 의식이라니 너무 로맨틱한 것 같은데~] [지쨩 부모님 이야기도 너무 궁금하고~] [지쨩도 유메쨩이랑 오래 사귀고 마음이 깊어지면] [혼인 의식 하게 되는 걸까~?] [궁금하네~] 저는 은근한 눈빛으로 지쨩을 바라봐요. 왠지 놀리면 반응 재밌을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물론 진짜로 궁금하기도 하고 흥미롭기도 하지만요!
- 624차드주 (ftwF296K3a)2025-3-8 (토) 오후 03:00:41메이오주는 유명한 똥쟁이임
- 625링화주 (HWmf36oEsq)2025-3-8 (토) 오후 03:02:31먹고 왔어 다음에는 주니어 사이즈로 시켜야겠는걸 .....그리고 답레 조지고 꼭 운동해야겠다 싶은 맛이야❗❗❗❗❗❗🙄 차하 메하~~
- 626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후 03:05:36안녕하세요! 차드주!!
- 627메이오주 (rMN9pIZ7qC)2025-3-8 (토) 오후 03:06:52>>624 아니 이건 진짜 인정 못합니다요~~~~!!!!!!!!?! 🤪🤪🤪
- 628메이오주 (rMN9pIZ7qC)2025-3-8 (토) 오후 03:08:29아무튼간에 캡틴 링화주 차드주 모두들 굿애프터눈 입니다요. 🤪 연락 받고 한층 마음 놓이고? 돌아왔고 엽떡 후폭풍 너무심해~~!
- 2025-3-8 (토) 오후 03:10:00>>627 괸찬아 차드주도 쌋어 모하모하🤗
- 630링화주 (HWmf36oEsq)2025-3-8 (토) 오후 03:19:08아이스초코를 엎엇어......... ... 아이스초코야~ 내 건강을 생각해서 스스로 임종해준 거니? 건강도 덜 나빠지고 주방용 매트에 쏟아서 얼른 정리하고 바닥 닦고 매트도 세제에 담가두고 왔더니 더부룩한 것도 내려가서 좋네 럭키비키잔아😊
- 631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후 03:21:02(토닥토닥)
- 632링화주 (HWmf36oEsq)2025-3-8 (토) 오후 03:23:25>>631 근데 왠지 럭키비키 모드가 켜진 거 맞아서 진짜로 괜찮아!!!!!!!! 머지 칼로리 너무 높은 거 먹어서 하이해졌나(???)
- 633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후 03:29:19정신차려보니 스레 두달째가 코앞인 것에 대해서... 아니. 언제 시간 이렇게 흘러간거지?!
- 634후유카 - 슌 (pVTsYsW9DC)2025-3-8 (토) 오후 03:38:30situplay>2081>510 제가 흔드는 것에 과장되게 장난을 받아주는 슌 선배는 어릴 때나 지금이나 똑같아요. 그런 모습에 저도 웃음을 지을 수밖에 없어지는 거라고요. 자신도 마찬가지라며 말하는 그 입모양에 저는 저만 얼떨떨하고 갑작스러운 게 아니라는 생각에 안심이 됩니다. 그야 시라유키 상이 지금껏 선을 그었다거나 거리를 둔다고 생각한 적은 있었지만 저를 좋아하는 기색은 전혀 없었잖아요! 게다가 중간에 연인도 있었으니까. 전혀...... 생각지도 못했달까. [너어무 눈치채지 못한 거 아니에요?]> 저는 새치름한 표정으로 메시지를 전송합니다. 눈치채지 못한 사이에 찾아온다고 하더라도 눈치를 채지 못하면 그건 여전히 모른다에 가까운 거잖아요. [짜릿이랄까 찌릿이랄까 모르겠지만]> [좋아한다는 말도 없이]> [마음 정리하게 마무리 내달라는 말은]> [너무하지 않아요?]> [속상해서 펑펑 울었는데]> 저는 투덜거리는 듯이 뚱한 표정으로 전투적으로 자판을 써내려 갑니다. 왠지 열받아서 바닥에 굴러다니는 돌멩이를 발로 차서 날려버려요. 시라유키 상 바보. 물론 슌 선배는 시라유키 상 친구지만! 그래도 지금 옆에 있는 사람은 저니까 저를 공감해달라고 다시금 슌 선배의 옷을 잡고 흔듭니다. 이런 얘기 할 사람은 슌 선배 밖에 없다고요! 제가 누구한테 이런 말을 하겠냐고요! 아, 걷다보니 슌 선배네 도시락 가게가 길 건너편으로 보입니다. 저는 좋다는 의미로 환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여요. 횡단보도에서 건너기를 기다리면서 저는 아, 하는 표정으로 타자를 쳐 전송합니다. [사랑은 눈치채지 못한 사이에 찾아온다는 거면]> [슌 선배도 아직 눈치채지 못한 사랑~]> [주변에 있다거나~]> 저는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놀리듯이 슌 선배를 올려다 봅니다.
- 635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후 03:40:43야. 토모야야. 넌 머리 박아라...(절레절레)
- 636스이주 (ZfB4ZE3lD6)2025-3-8 (토) 오후 03:41:12안녕하세요...,, 오른손가락은 글씨를 못 쓸 정도로 악화되고 왼손은 화상(new!) 을 입고 좀 힘들어서 쉬었다 온 스이주입니다... 자고 일어나서 며칠 누워 있었더니 이제 좀 괜찮아져서 스텔스 하러 왔어요! 여러분 좋은 저녁이에요 다들 스키장 일상 해주세요>ㅁ<~~!!
- 637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후 03:41:32어서 오세요! 스이주!!
- 638스이주 (ZfB4ZE3lD6)2025-3-8 (토) 오후 03:42:25>>637 토모야주 안녕하세요!>ㅁ< 스텔스 할거지만...(쑈로로로로록!)
- 639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후 03:45:45으아악! 스텔스하지 마! 여기에 있어!! (애원)
- 640스이주 (ZfB4ZE3lD6)2025-3-8 (토) 오후 03:46:37그치만..... 저는 지금 손가락이 다쳐서 자신의 특기(그림 글씨)를 살리지 못하여 스트레스를 풀지 못하는 멘에라 - 가 되어버렸다구요...? (˚ ˃̣̣̥⌓˂̣̣̥ )‧º 토모야주를 괴롭힐지도 모른다구요...~? (토모야주 뽀담뽀담~)
- 641코코로주 (3zIwWOXYMS)2025-3-8 (토) 오후 03:46:50옷쓰! 주말 이 시간에는 오랜만이구만~
- 642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후 03:48:10>>640 괴롭혀도 괜찮으니까 여기에 있어욧!! 잡담하면 되잖아! >>641 어서 오세요! 코코로주!
- 643메이오주 (rMN9pIZ7qC)2025-3-8 (토) 오후 03:51:27잡담합쉬다~~~!! 코코로주 스이주 다들 어서오세요~~!!! 🤪🤪🤪
- 2025-3-8 (토) 오후 03:52:17스하🤗 다들 여러모로 악재로 고셍하는구나,, 스이주 무리하지말구 빨리 낫기야 링롸주는,, 하이왓으니까 격려하지 안을개(못뎸)
- 645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후 03:56:00차드주도 바쁜 나날이 빠르게 해결되길 바랄게요...8ㅁ8
- 2025-3-8 (토) 오후 04:03:23고마어 근대 차드주는 언재나 주말이 바쁜 편이엇스니까 TvT 이건 킹쩔 수가 업는 부분,, 당분간은 평일 저녁애도 종종 바쁘지 십어 1루 1답래는 하도록 노력해야만 그리고 코코로주도 코하코하🤗
- 647스이주 (ZfB4ZE3lD6)2025-3-8 (토) 오후 04:03:31>>642 우흐응~~~~??? 토모야주.. 그 말... [후회] 할지두 모른다구요~~~??? (콕콕콕콬ㄱ콕) >>643 당신은 저랑 산장가야죠(덥썩) >>644 헤헤 섹시커리어우먼 안녕하세요~! 그러게요 지금 약간... 멘에라가 되어버렷습니다 (마이 멘탈~~~~) 코코로주도 안녕하세요!>ㅁ<~~!!
- 648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후 04:04:12>>647 내심 잡아주니까 기뻐하는 스이주였다. (어?)
- 649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후 04:04:23안녕안녕………!
- 650스이주 (ZfB4ZE3lD6)2025-3-8 (토) 오후 04:05:18>>648 맞아요... 저는 관심종자니깐요. (히죽~~~~~~) 근데 정말로 약간 그... 자기의 스트레스 풀거리를 못한다는건 정말... 엄청난 난제더라구요 ㅇ<-< 다들 안 다치게 조심하세요... 선지주 안녕하세요~!
- 651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후 04:06:02후와쨩주 안녕안녕…!
- 652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후 04:06:04어서 오세요! 선지주!! 음. 그렇군! 스이주는 돌고래였어!! (어?)
- 653스이주 (ZfB4ZE3lD6)2025-3-8 (토) 오후 04:06:35헤헤 안녕하세요 선지주~! 오랜만이에요~~(뽀담뽀담뽀담) >>652 이건 또 무슨.......??????? 미츠루여우 유이늑대 후유카토끼에 이은 스이돌고래썰...?
- 654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후 04:07:11캡틴도 안녕안녕!
- 2025-3-8 (토) 오후 04:08:11선하🤗 스이주 다쳣을 때 로그 그리느라 무리한게 악재엿을지도,, 당분간은 손가락은 최대한 요양하구 잡담이나 썰로 스트래스를 헤소해보자
- 656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후 04:08:32>>653 돌고래 짤을 올렸으니 돌고래에요!! (라고 우기기)
- 657메이오주 (rMN9pIZ7qC)2025-3-8 (토) 오후 04:10:11>>647 아니 하지만 손 괜찮으십니까?!?!??!? 🤪
- 658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후 04:10:50삼춘주 안녕안녕!!
- 659스이주 (ZfB4ZE3lD6)2025-3-8 (토) 오후 04:11:03>>655 아...~! 그러고보니까 그때 그래서 그랬을수도 있겠네요....(두둥) 생각치도 못했는데.... 쓰읍... 역시 아플때는 얌전히 쉬는게 답이었나봅니다 하지만..그..그렇지만..(입술쥐뜯!) >>657 엄지는 스페이스바만 누르고, 화상 입은건 안 움직인다고 안 아프지 않으니깐요. (가만둬도 걍 아픔)
- 660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후 04:14:18결론. 무리는 하면 안되는 거예요!
- 2025-3-8 (토) 오후 04:16:27>>659 ㅋㅋㅋㅋㅋㅋㅋ고록은 중대사니까 이헤는 하지만,, 보호대갓은 건 쓰고잇슴? 잇으면 회복이 확실히 다르니까 추천이야
- 662스이주 (ZfB4ZE3lD6)2025-3-8 (토) 오후 04:18:04아셨죠 여러분? 무리는 하시면 안됩니다! (손이 박살난 스이주 전함) >>661 오른손은 반깁스 하고 있으면 오히려 약해져서 보호대 풀었을 때 뼈가 빠지고, 대신 근육을 쓰니까 근육이 아프고...ㅋㅋㅋㅋ 일단은 빼고 최대한 가동범위를 넓히지 않고 스트레칭만 하고있어요!ㅋㅋㅋ (우히히히..ㅠ) 왼손은... 후... 화상이라 그냥 드레싱만 칭칭 감고있습니다...
- 2025-3-8 (토) 오후 04:23:47>>662 ㅠ 최선은 다하고 잇는데 그냥 홰복력애 문재구만,, 그러면 일단 푹 자고 잘 먹는 것부터임,, 밥 네끼먹고 잠 렬시간(오후10시부터) 자야댐, 그러면 뼈 빨리붓음,, 라고해도 그걸 제대로 실천하기 힘든 개 현대인이지만 시간나면 일찍일찍 코야해
- 664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후 04:25:11시로이유키히메님. 부디 스이주를 불쌍히 여겨 빠르게 회복을 시켜주세요...8ㅁ8
- 665미유키주 (eriakg./Sa)2025-3-8 (토) 오후 04:27:35벌써 4시 반..?
- 666스이주 (ZfB4ZE3lD6)2025-3-8 (토) 오후 04:27:54>>663 헤헤 감사합니다! 잘먹고 잘 자고 하고있어요... 잠은... (......) 현대인이여서 어렵다... 차드야 방법이 업겟니? (급 차드를 들먹이며) >>664 시로이유키히메님-!!!!! 얼른 제 몸 회복시켜줘요 해달라구요 잉잉잉 ㅇ<-< 미유키주 어서오세요~!>ㅁ<
- 667시라이이끼힘내 (P6tiRhMgiG)2025-3-8 (토) 오후 04:28:04>>664 알개슴
- 668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후 04:28:36미유미유주 안녕안녕!!! 오늘따라 피곤한걸
- 669차드주 (P6tiRhMgiG)2025-3-8 (토) 오후 04:28:42미하🤗 >>666 차드는 스이주애 뒷목을 내리쳐 기절낸내를 시켯다고 함니다,
- 670미유키주 (eriakg./Sa)2025-3-8 (토) 오후 04:28:59나도 피곤하네.. 숙취는 거의 없었던 것 같긴 하지만서도 아 집 가면 답레 써야지!
- 671스이주 (ZfB4ZE3lD6)2025-3-8 (토) 오후 04:34:05>>669 크앆
- 672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후 04:41:20어서 오세요! 미유키주!!
- 673메이오주 (rMN9pIZ7qC)2025-3-8 (토) 오후 04:43:04미유키주 어서오세요~~~!!! 🤪
- 674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후 05:07:51벌써 5시야..이럴수가...
- 675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후 05:10:42하하… 거짓말?
- 676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후 05:16:31일단 후유카주는 혹시 선레가 조금 힘들면 말해주세요! 제가 바로 쓸게요!
- 677슌주 (IumURnbqRS)2025-3-8 (토) 오후 05:19:43스이주 손 이슈 완쾌 바라요~~ 토하 선하 메하 미하 차하 Jamxihou에 뵙샤~~ 🤗
- 678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후 05:20:56슌주 안녕안녕!!!
- 679스이주 (ZfB4ZE3lD6)2025-3-8 (토) 오후 05:20:58>>677 아이쒸 어이없어요 이런 짤 어디서 구해오는거냐구요 ㅋ ㅋㅋ ㅋ 슌주 안녕하세요~!~!
- 680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후 05:22:33어서 오세요! 슌주!! 다녀오세요!!
- 681링화주 (HWmf36oEsq)2025-3-8 (토) 오후 05:22:36흠..................................................... 술취햇으니까 퍼리로 할가 [dice 1 2]1[/dice] 응/아니
- 682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후 05:26:48(빠른 착석)
- 683링화주 (HWmf36oEsq)2025-3-8 (토) 오후 05:29:1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하 그렇다면 어느 정도로? [dice 1 100]18[/dice]
- 684링화주 (HWmf36oEsq)2025-3-8 (토) 오후 05:30:22이렇게.......................... 된다는 거지?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85메이오주 (rMN9pIZ7qC)2025-3-8 (토) 오후 05:33:29(대폭소중)
- 686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후 05:33:4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87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후 05:35:50맙소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88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후 05:39:53시라유키 토모야: 263 운이 좋은 편 인가요? -아마도 그저 그럴 것 같아요. 막 엄청 좋은 것도 아니고, 엄청 나쁜 것도 아니고.. 하지만 게임 운은 상당히 안 좋은 편인 것은 분명해요! 커플게임 빼면 이긴 것이 한번도 없어! 어떻게..어떻게 이럴 수 있단 말이냐!! 324 하고있는 악세사리는? -따로 하는 것은 없어요. 하지만 언젠가 반지 하나는 하겠지 뭐! 101 많이 사용하는 물건은 한 꺼번에 많이 사놓는 편vs 떨어질 때 마다 사는 편 -떨어질 때마다 사는 편이에요. 한꺼번에 많이 사도 결국 안 보이면 또 사러 가는 일이 많아서 결국 필요할때마다 사러 간답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 689코코로주 (3zIwWOXYMS)2025-3-8 (토) 오후 05:42:17((저녁약속이 있는데 시간이 다가올수록 가기 싫어지는 코코삣삐)) 와아아ㅏㅏㅏㅏㅏ 가기싫다 가기싫다 아아아악
- 690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후 05:43:55(토닥토닥) 자. 어서 잘 다녀오세요! 코코로주!!
- 691코코로주 (3zIwWOXYMS)2025-3-8 (토) 오후 05:45:47싫어어어어ㅓㅅ 귀찮아아아아앙ㅅ 나가기 싫어어어어어어
- 692후유카 - 토모야 (pVTsYsW9DC)2025-3-8 (토) 오후 05:54:253년의 학창 시절 동안 딱 한 번 가게 된다는 가미유키고의 겨울 여행. 그곳의 목적지는 가미즈나 마을이었습니다. 그곳의 스키 리조트에 짐을 풀고 삼삼오오 모여 5일간 자유 여행을 다니게 되었어요. 첫날은 짐을 풀고 같은 반 친구들과 리조트 구경도 하고 시설도 꼼꼼히 확인하며 즐길거리나 관광 명소도 잔뜩 체크해다보니 금방 시간이 흘렀어요. 둘째 날부터는 무엇을 할까 이런저런 계획도 했고요. 시라유키 상에게도 둘째 날에는 잔뜩 스키를 탈 예정이라고 라인을 보내두었습니다. 그랬더니 저녁에는 단 둘이서 스키를 타자는 얘기가 돌아왔어요. 저는 데이트 신청에 얼굴을 빨갛게 물들이며 긍정의 답을 보냈습니다. 친구들한테 잔뜩 놀림 받았지만요. 아침 일찍부터 스키복을 챙겨 입고 스키장으로 나섰어요. 스케이트도 그렇지만 스키나 보드도 엄청 좋아하거든요. 스키복을 챙겨 입고 새벽부터 정비되어 깨끗한 흰 눈을 미끄러지며 스키를 탔습니다. 어느 정도 감을 찾다보니 금방 익숙해 졌어요. 신나게 타고 점심을 먹고 또 타다가 오후에는 다시 슬로프 정비 시간에 맞춰 숙소로 돌아가 씻고 한숨 낮잠을 잤습니다. 그렇게 스키가 좋냐며 친구한테 한소리를 들으며 일어나 든든하게 저녁을 챙겨 먹고 널어놓은 스키복을 다시 챙겨 입습니다. 작년 즈음에 사서 입기 시작한 스키복은 흰 바지에 파스텔 빛 분홍의 상의이고 검정으로 포인트가 잡혀 있어요. 제가 직접 떠서 만든 하얀 폼폼이 붙어있는 흰색 털모자를 쓰고 고글을 얹습니다. 목도리, 장갑, 두꺼운 양말, 핫팩 등등 방한 대책도 꼼꼼히 합니다. 머리카락은 걸리적거리지 않게 양쪽으로 땋아 내렸어요. 시라유키 상이나 저나 가미유키 출신이다보니 어렸을 때부터 동계 스포츠 정도는 필수로 배웠으니까요. 자연스럽게 중상급 정도의 슬로프 쪽으로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제가 귀가 안 들리니까 사고의 위험이 큰 편인데, 오히려 초급자 코스보다는 중급 이상의 코스에서 더 안전한 편이에요. 다들 실력자들만 모여있으니 부딪히기 전에 피해간다는 느낌에 가깝지만요. 스키장갑에 폴대에 차가운 겨울 바람에 직접적인 소통은 어렵지만 시라유키 상의 입모양을 읽거나 서로 손짓 발짓으로 어떻게든 하다보면 결국 말은 통하고 그 우스운 과정에 웃어버리고 맙니다. 겨울이라 해가 일찍 졌지만 흰 눈을 비추는 조명은 한낮처럼 밝아요. 눈 위를 미끄러지며 속도를 즐기다가 또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고 또 내려오고를 반복하다보면 찬 바람에 얼굴은 발갛게 달아오릅니다. 이변을 눈치챈 것은 슬로프 꼭대기에서 막 아래로 내려가려고 할 때였습니다. 뺨에 차가운 것이 닿는 느낌에 고글을 모자 위로 올리니 눈발이 조금씩 떨어지는 것 같았어요. 저는 시라유키 상의 옷 소매를 잡아당겼습니다. 그리고 하늘을 가리켜요. 그 잠깐 사이에 바람이 세게 불어 옷깃을 흔듭니다. 저는 눈을 꼭 감았다가 깜빡깜빡 눈을 감았다 뜨며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시라유키 상을 올려다봅니다. 빨리 내려가는 게 좋겠어요.
- 693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후 05:54:36친구:...코코로주... 친구:...안나올거야...? (끌려감)
- 694후유카주 (pVTsYsW9DC)2025-3-8 (토) 오후 05:54:53스키장 일상 첫 스타트! 내가 끊다! (두둥
- 695후유카주 (pVTsYsW9DC)2025-3-8 (토) 오후 05:55:22>>591 딸기 배달오는 토모야라니~ 으악 물론 매번 등하교 같이 하는데 딸기 배달오는 걸 부끄러워하진 않겠지만서도! 으읏.... 토모쨩 자상해... 그러게 서사가 어떻게 이렇게 잘 맞았지.....? 나는 혼자 망사랑이라고 생각했는뎃... 그야 나도 짝사랑 설정은 비밀루 하고 있었지만... 현 상태에서는 마음 접었다느 설정이기도 했고... 그야 단체 스레니까! 이거 들키면 침바르기라고 속으로 얼마나 조마조마했는데 나중에 스레 끝낼 때 쯤에야 관캐 얘기하면서 썰 풀 수 있으려나~ 하는 생각했었다... 미야비한테 후유카도 받았으려나~ 그럼 잘 간직하고 있었다가 토모랑 사귀기 시작할 때쯤 자기 휴대폰에도 붙였을 것 같지 나름 커플 느낌 내는 것 같다며 혼자 히히 웃었을지두
- 696링화 - 코우 (HWmf36oEsq)2025-3-8 (토) 오후 05:56:02situplay>2050>266 ”본래 들었다 빈 자리가 더 허전한 법인데 적적하지는 않았고? 지금은 학교에 다니랴 숙소도 관리하랴 분망할 터인데, 적적하고 무료하던 때가 그리워지는 것 아닌가 몰라.” 느긋하게 잔을 돌리던 손짓이 서서히 멎는다. 잔 끝에 부딪치는 물살이 가라앉아 간다. 봉황은 무언가를 곰곰이 생각하는지 손 안의 술을 가만히 들여다보다 잔을 내려두었다. 이내 고개가 들리고 상 위에 편히 두었던 두 손이 가슴 앞에 오른다. 왼 주먹을 오른손으로 감싼 손동작은 예를 갖춘 공수[sub]拱手[/sub]. 팔이 너무 처지지도 않도록 당기고 허리를 꼿꼿이 편 정갈한 몸짓으로, 코우를 바라보던 낭랑이 잔잔히 미소했다. “갑자기 무슨 소리인가 싶을 수도 있겠지만⋯⋯ 코우. 아이들, 그 세 명을 받아주어 그대에겐 늘 감사히 여기고 있다네. 그 애들은 모두 내 평생에 다시 없도록 소중한 인연들이라─ 실은 이 술도, 부족하게나마 그간의 은[sub]恩[/sub]에 보답하고 싶어 준비한 것이었어. 그들의 집이 되어 준 호의와 인정에, 다시 한 번 감사무지한 마음으로 예하오.” 말이 끝나는 때에 천천히 고개를 숙인다. 조금도 나무랄 데 없는 부드럽고 음전한 동작으로 인사를 끝내면, 다시금 마주치는 눈에는 이제까지의 들뜬 기색이 다시금 선연하게 드러난다. “⋯⋯뭐어, 과례는 좋아하지 않아 뵈니 이만 마시기나 할까!”하며 그는 다시 몸에 들었던 힘을 탁 푼다. 꼿꼿하던 몸은 한쪽으로 조금 기울어 비스듬하고, 상체도 상에 슬쩍 기대어 비튼다. 주정꾼의 마음가짐이 딱 드러나는 자세와 표정이다. 술의 열기가 숨 끝까지 차오르면, 들이마시는 향도 더욱 깊어진다. 또 한 잔을 시원하게 들이키자 제법 취기가 오른다. 이제껏 예의를 지키고자 힘썼던 그가 바닥에 누워서 팔만 바들바들 떠는 코우를 보며 호탕스레 대소할 수 있었던 것도 모두 그 탓이다. ”으하하핫! 아아──니, 어쩜 이리도 귀여운 짓을 하는지! 그런다고 닿기나 하겠나! 보게, 이 정도는 되어야 누워서도 잡는 걸세!” 그러며 저 역시도 코우의 앞에 옆으로 픽 눕는다. 이 정도 거리면 팔이 닿지 않는 것은 매한가지인데 무얼 하려나 하는 의문이 들려던 차, 미’인’의 얼굴을 갖추었던 신의 모습이 일변한다. 인형[sub]人形[/sub]의 눈가에 고이 칠한 화장과도 같이 눈 주변이 붉은 얼굴과 황금 술 가닥처럼 늘어선 길다란 깃. 길고 늘씬한 목을 지닌 새가 목을 뒤로 바짝 당겨 긴장시키다, 스프링을 튕기듯 가볍게 부리를 쏘아낸다. 그렇게 해서 신조[sub]神鳥[/sub]는 부리 끝으로 보자기를 낚아채고는 상 위에 올려놓는다. 의기양양하게 팔짱을 척 끼는데. 새의 모습을 하고서도 낭랑은 무척이나 아름다웠다. 섬세하고 긴 속눈썹과 우아하게 내려선 머리 뒤의 깃털, 황금빛으로 찬란한 신광과 길고 맵시 있게 뻗은 몸의 선은 분명 미목수려, 라는 말이 어울리기는 했다. 아래에 있는 것이 여전히 사람의 몸이 아니기만 했다면 말이다⋯⋯.
- 697후유카주 (pVTsYsW9DC)2025-3-8 (토) 오후 05:56:03ㅋㅋㅋㅋㅋㅋ코코로주 약속 잘 다녀와~ ㅋㅋㅋㅋㅋㅋ >>68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98토고주 (Zj35EITEhe)2025-3-8 (토) 오후 05:56:56(분명 잠깐만 잘 생각이었는데)
- 699후유카주 (pVTsYsW9DC)2025-3-8 (토) 오후 05:58:0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링링 반인반조 너무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고주 어서와~ 오후동안 푹 잔거야?
- 700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후 05:59:14코코센주 다녀와잇 토고토고주 안녕안녕!!!!
- 701메이오주 (rMN9pIZ7qC)2025-3-8 (토) 오후 05:59:27토고주 어서오십쇼~~~~!! 🤪
- 702링화주 (HWmf36oEsq)2025-3-8 (토) 오후 05:59:33>게임 운은 상당히 안 좋은 편인 것은 분명해요! 커플게임 빼면 이긴 것이 한번도 없어!< 이거 내가 보기에 인연에 진심이라서 산장 조난까지 당하게 하는 키즈나히메님이 가미유키에 출장 와서 토모후유 이어준 거임;;;;;
- 703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후 06:00:07답레가 있었구나 (주섬주섬)
- 704토고주 (Zj35EITEhe)2025-3-8 (토) 오후 06:00:10다들안ㄴ뇽ㅇ안ㄴ뇨오오옹!!!!!!!!!!!!!!!!!!!!!!!!!!!!!!!!!!!!!!!!!!!!!!!!!!!!!!!!!!!!!!!!!!!!!!!!!!!!!!!!!!!!!!!!!!!!!!! 오전에 레스달고 바로 쓰러져서 진짜 지금 막일어나써.... 다들 야근을 조심하도로개해애ㅐ애!!!!!!!!!!!!!!!!!!!!!!!!!!!!!!!!!!!!!!!!!!!!!!!!!!!!!!!!!!!!!!!!!!!!!!!!!!!!
- 705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후 06:00:19어서 오세요! 토고주! 으아닛...후유카주.. 선레 쓰기 힘들면 제가 쓰려고 했었는데! 이건 또 언제... 이어올게요!! 잇는 것은 진짜 천천히 하셔도 괜찮아요! >>695 적어도 미야비라면 아마 소꿉친구 멤버들에겐 다 줬을테니까요! 토모야만 줄리는 절대 없으니 후유카가 거부하지 않았으면 아마 만들어줬을 거예요! 앗..ㅋㅋㅋ 후유카도 결국 붙이는군요. 귀엽다. 커플 케이스 인 것 같은 커플 케이스 아닌 핸드폰 케이스..ㅋㅋㅋㅋㅋ 지금은 미야비가 나는 인정 못해! 하면서 귀막고 있는 중인지라 어림도 없지만, 시간이 지나면 미야비가 제대로 둘이 함께 있는 SD 스티커 하나 만들어줄지도 모르겠네요!
- 706링화주 (HWmf36oEsq)2025-3-8 (토) 오후 06:00:27토고주도 안녕~~~~~~~ 얼큰하게 잔 모양이구나...........
- 707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후 06:01:12>>720 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닛...ㅋㅋㅋㅋㅋㅋㅋ [dice 1 2]2[/dice] 1.링화주의 말이 사실이었다. 키즈나히메님 잠시 출장왔다. 2.그럴리가 있나. 이건 사랑의 힘이다.
- 708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후 06:01:24거 다이스가 재미를 모르네..(절레절레)
- 709스이주 (ZfB4ZE3lD6)2025-3-8 (토) 오후 06:01:46후카와 스이: 240 동거인이 동물을 데려왔다면? : 스이는 동거인이 없기 때문에...) 무려 가미유키에 혼자 왔습니다! 본가?라고 해야할까 현재 할머니 할아버지가 살고 있는 곳은 후쿠오카입니다 ~.~ 부모님은 해외, 오빠 2명은 전국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162 본인에게 부모님은 어떤 존재인가요? : 정말정말 소중한 존재. 자신의 모든 자존심을 버려서 살리고자 했던 인물들이고, 그 결과로 어린 나이에 누군가에게 감시당하고 쫒긴다는 트라우마가 생긴 스이지만 그래도 부모님을 살리기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매우많이! 087 추울 때의 버릇은? : 일본이 워낙 춥다보니까... 우선은 다다미나 담요나 이런 것들을 두릅니다... 그리고 자기 몸을 웅크려서 그대로 돌돌돌 말려서 잡니다.., 그래도 요즘은 USB로 충전하는 아이템들이 많아서 그나마 괜찮아요!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 710스이주 (ZfB4ZE3lD6)2025-3-8 (토) 오후 06:02:00토고주 링화주 안녕하세요!!!
- 711후유카주 (pVTsYsW9DC)2025-3-8 (토) 오후 06:06:59선지주 어서와~! >>702 ㅋㅋㅋㅋㅋㅋㅋㅋ 키즈나히메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고주 밤근무 했음 당연히 자야지~ 정말 고생했어!!!!! >>705 >>토모야만 줄리는 절대 없으니<< 이거 너무 남매 모먼트 아니냐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야비 인정 못해 인거야? 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웃기다~ 미야비랑 같은 반이기도 하니까 여행에서도 같이 놀기도 하고 그렇겠네~ 귀여워~ 스이주 안녕안녕! 스이 가미유키에 혼자 살면서 외롭진 않으려나~ 그래도 스이가 가미유키에서 행복을 찾는 것 같아서 넘 뭉클해지는 거 있지 흑흑 김밥말이 되어있는 스이 상상하니 넘 귀여워어어
- 712메이오주 (rMN9pIZ7qC)2025-3-8 (토) 오후 06:07:14>>709 스이를 조만간 룸메가 생기게 해 줘야 하는데 말이지요~~!! (폭탄발언)
- 713후유카주 (pVTsYsW9DC)2025-3-8 (토) 오후 06:07:45메이오주 안녕! 헉 이건 바로 동거 제의?!!!
- 714토고주 (Zj35EITEhe)2025-3-8 (토) 오후 06:07:47>>702 헉 미야비귀여워.............................
- 715후유카주 (soxKcoXX6q)2025-3-8 (토) 오후 06:11:45(토고랑 선관 짜고 싶어서 머리 굴리는 중)
- 716토고주 (Zj35EITEhe)2025-3-8 (토) 오후 06:12:06토고 시게카타: 333 본인이 알고있는 생일과 실제 탄생일이 같은가요? 이건 동일하네!!!!!!! 검(원본)이 만들어진 날, 인격(원본)이 태어난 날, 신이 된 날 셋다 별개라서 일단 다 기억하고 있다구!!!!!!!!!!!!!!!!!!!!!!!! 328 추울 때 쓰는 방한 용품: 목도리or귀마개 or마스크or장갑 목도리에 코트만!!!!!!!!!!!!!!!!!!!!!!!!!!!!! 애초에 추위를 안느끼기도 하고... 327 가지고있는 외투의 종류와 개수는? 한 너덧가지 종류를 종류별로 두세개씩!!!! 사복은 기본 기모노뿐이니까...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715 (생각해보니 일단 소꿉친구라인이었다)
- 717토모야 - 후유카 (ga/MtJev8m)2025-3-8 (토) 오후 06:14:12situplay>2081>692 다른 학년들은 모르겠으나, 이 겨울여행은 3학년들에게 있어서는 졸업여행이기도 했다. 물론 딱히 졸업여행으로 정하고 시행되는 것은 아니었으나 시기가 딱 졸업을 하기 전의 여행이기에 졸업여행 같지 않은가. 그렇다보니 3학년들은 아무래도 같은 학년. 정확히는 같은 반끼리 같이 움직이는 일이 많았고 토모야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첫 날. 같은 방을 쓰게 된 이들과 잡담을 나누고, 같이 움직이며 근처 구경을 다니기도 하고, 맛있는 것을 먹기도 하면서 시간을 보낸 토모야는 저녁 무렵에 후유카와 라인 연락을 하다 저녁 쯤에 둘이서만 스키를 타자고 제안했다. 후유카가 받아들이자 토모야는 저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 미소를 지었다. 핸드폰 자판을 치는 속도가 조금 더 빨라졌고, 아마 그 날 밤은 늦게까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잠에 들었을 것이다. 물론 둘 다 피곤했다면 좀 더 빨리 잠들었을 수도 있고. 어쨌건 둘째날. 토모야는 토모야대로 둘째날 일정을 보내고, 저녁이 다가오고, 약속 시간이 다가오자 스키복으로 옷을 갈아입었다. 그가 입은 스키복은 진한 남색과 하얀색이 적절하게 배합된 제법 고급스러운 느낌의 스키복이었다. 바람막이가 달려있어 갑자기 차가운 바람이 불어도 바람을 막아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었다. 두꺼운 하얀색 장갑에 두꺼운 검은색 양말까지 확실하게 챙긴 토모야는 밖으론 나섰다. 그녀와 만난 토모야는 가만히 후유카를 바라보다 [예쁘다]라는 수어를 보냈다. 장갑을 끼고 있었기에, 아무래도 핸드폰 자판을 칠 순 없었으니 간단한 수어를 보낼 수밖에 없는 탓이었다. 자연스럽게 중상급 코스로 들어간 토모야는 살며시 몸을 풀었다. 중상급 정도가 되면 어설픈 사람들은 없기에, 오히려 부딪칠 위험이 적었다. 미끄러져서 구른다면 모를까. 허나 자신이나 후유카나 그 정도의 실수는 없었다. 오히려 토모야는 능숙하게 스키를 타며, 그리고 능숙하게 스키를 타는 후유카를 바라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괜히 장난스럽게 스키를 타고 내려오다 살며시 옆으로 꺾어서 후유카 부근에 눈을 뿌려보는 것은 덤이었다. 몇 번이나 스키를 탔을까. 또 다시 위로 올라가서 막 내려가려는 찰나였다. 갑자기 후유카가 자신의 옷 소매를 잡아당기자 토모야는 무슨 일이냐는 듯이 후유카를 바라봤다. 그리고 그 순간, 바람이 서서히 불다 갑자기 확 강해지기 시작했다. 어디 그뿐일까. 조금 전부터 천천히 떨어지던 눈이 갑자기 거세게 몰아치기 시작했다. 생각도 못한 사태에 토모야는 크게 당황했다. 거센 바람과 거센 눈길. 누가 봐도 이것은 눈보라였다. 순식간에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거세진 바람 속에서 스키를 타고 내려가는 것은 사실상 자살행위나 다를바 없었다. 이어 토모야는 반사적으로 후유카에게 다가간 후, 그녀를 자신의 품 안에 가두려고 했다. 물론 자신이나 그녀나 홋카이도 태생이니 이 정도 추위에 바로 힘들어하진 않겠지만, 그래도 추위 속에서 감싸고자 하는 나름의 행동이었다. 이어 토모야는 가만히 생각을 하다 살며시 뒤를 돌아봤다. 그러고 보니 안내판에 이런 사태를 대비하기 위해서 여기저기에 산장을 만들어뒀다고 했었지. 작게 혀를 차며 토모야는 후유카의 손을 잡았다. 그리고 허공에 [산장]이라는 단어를 손가락으로 최대한 크게 썼다. 후유카가 알아볼 수 있도록. 그리고 토모야는 내려가는 길목이 아니라 평지로 이뤄진 반대편을 향해 천천히 걸어갔다. 조금은 빠르게. 하지만 주변을 놓치진 않게. 아마 약 5분 정도 거리에 통나무로 만든 산장이 보였을 것이다. 이어 토모야는 그 산장을 발견하자마자 후유카에게 그 산장을 가리켰다. 저곳으로 가자는 듯이.
- 718토고주 (Zj35EITEhe)2025-3-8 (토) 오후 06:14:45또모또모... 아주 선수네 선수야...
- 719후유카주 (pVTsYsW9DC)2025-3-8 (토) 오후 06:15:11>>716 같은 동네라고 다 친한 것은 아니다보니...... 하지만 소꿉친구 언니가 생긴다면 너무 좋을 것 같은데(소극적 요구
- 720링화주 (HWmf36oEsq)2025-3-8 (토) 오후 06:17:50파일명이 내 심정이야................. 얼마나 기묘할까 싶어서 한 번 해봤는데
- 721유토주 (re8GtSWo/2)2025-3-8 (토) 오후 06:19:33우왓 퍼리
- 722토고주 (Zj35EITEhe)2025-3-8 (토) 오후 06:19:52>>719 그런거라면야 얼마든지이ㅣ!!!!!!!!!!!!!!!!!!!!!!!!!!!!!!!!!!!! 예전이나 지금이나 학교가 끝났을때 별 일 없으면 신계로 돌아가다보니 한다리 건너서 알게된 사이로 하면 어떨까 싶기는 한데... >>720 우왓
- 723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후 06:20:05>>709 달리 이야기하자면 후쿠오카로 가면 스이가 여기저기를 안내해줄 수도 있다는 의미가 아닐까요?! (기적의 논리)(끌려감) 아이고....아이고...아이고오오..(웹박수로 들어온 이야기를 떠올리며 피눈물) 즉..스이는 김밥말이를 한다는 얘기로군요! 귀여워!! 꿈틀거릴 것 같아!! >>711 ㅋㅋㅋㅋㅋㅋ 원래 오빠보다는 소꿉친구가 더 소중한 법이라고 했어요! ㅋㅋㅋㅋ 사실 미야비만 아직 인정을 못하고 있어요. 내 소꿉친구가 오빠의 여자친구라니. 말도 안돼. 이런 느낌으로 고개를 도리도리 젓는 중이랍니다. 인정하려면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하네요. 아마 하루 정도는 같이 노는 날도 있지 않을까요? ㅋㅋㅋㅋ 어쩌면 꽤 많이 놀 수도 있고! >>716 오...생일을 확실히 기억하는 것은 좋죠!! 나중에 선물을 줘야만.(주섬주섬) 추위를 안 느끼는 거 너무 부러워요...목도리는 그래도 일단은 하고 있자...느낌이려나요? ㅋㅋㅋㅋㅋ 기모노 토고를 보고 싶다... 일상에서 보고 싶다!
- 724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후 06:20:27어서 오세요! 유토주!! >>720 맙소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25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후 06:20:29...내가 잠이 덜깼군...
- 726유토주 (re8GtSWo/2)2025-3-8 (토) 오후 06:21:05다들 오랜만이고 좋은 저녁이에요.. 직장에.. 너무.. 많은 일이 있었어서.. 사옥에서 일주일동안 먹고 일하고 자고 일하고 동료랑 근처 목욕탕가서 씻고 다시와서 일하고.. 드디어 집에 가는 길이에요¨̮..
- 727링화주 (HWmf36oEsq)2025-3-8 (토) 오후 06:23:35>>712 이열 이~~~~~~~~~~~~~~~~~~열~~~~~~~~~~~~~~~~~~~~~~~~~~~~~~~~~~~~~~~~~~ >>716 인간이 아니라서 재탄생을 두 번이나 했다는 거............ 이런 설정 무지 발리거든요 넘 좋아........
- 728스이주 (ZfB4ZE3lD6)2025-3-8 (토) 오후 06:24:36>>711 외롭지 않아요! 정말정말 잘 지내고 있고... 집에가면 혼자지만 후유카랑 지아랑 메이오랑 라인도 교환해서 집에서 이야기 나누기도 할거고... 사실 애초에 집에 오는 시간이 방과 후라 늦을거라서, 집에 있는 시간 자체가 되게 짧을거기도 하구요..~.~걱정해줘서 고마워요 후유카!! >>712 이게...무슨 의미신가요...? (인중 긁적) >>723 맞습니다!!! 후쿠오카 오면 잘 소개시켜줄 수 있어요>ㅁ<... 아무래도 시라유키는 후카와 가문이 신세진것도 있으니까!(지금 스이) 당연히 대접합니다... 있는형편 없는형편 다 끌어당길거라구요<~~~ 과거는 뭐... 굳이 풀자면 풀겠지만 안 풀어도 괜찮지 않을까요? (코 후비작) 미츠루주 안녕히 주무셨나요! 유토주 세상에ㅠㅠㅠ 아이고... 고생많으셨어요(뽀담뽀담)ㅠㅠ
- 729링화주 (HWmf36oEsq)2025-3-8 (토) 오후 06:26:05진짜 tmi인데 나는 퍼리도 사람 닮은 퍼리보다는 흰자위 없는 진퉁 새대가리를 더 좋아해, 그래서 짤에는 흰자위가 잇는 눈으로 나왔지만 실제로는 데포르메나 모에체 없이 말 그대로 새대가리.를 그대로 붙여놓은 모습이 아닐까 싶음 >>7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츠루주 안녕~~~~~
- 730히키주 (f5A12nKXy6)2025-3-8 (토) 오후 06:27:09>>720 김히키는 이 모습도 좋대
- 731토고주 (Zj35EITEhe)2025-3-8 (토) 오후 06:27:43>>726 아앗 어째서... 고생해써......
- 732선지아 - 츠키모토 후유카 (nE8vRBQAOK)2025-3-8 (토) 오후 06:28:31situplay>2081>623 “그렇다면 다행인데에….” 선지아의 영민한 약 ‘대충 높은 숫자’만큼의 IQ를 지닌 두뇌가 계산했다. 실상, 이렇게 들킨 것에는 선지아 본인이 제공한 정보의 비중이 굉장히 높으리라고. 물론, 코우가 신이라는 걸 밝혀 단초를 주었다는 점에서는 부인할 수 없겠으나… 선지아의 평소 행실 역시 적지 않으니. 소녀는 등받이에 몸을 기댄 채 멍하니 생각했다. 뇌우의 신, 이대로 괜찮은가? 그야, 괜찮을 리는 없었지만. 선지아는 나오려는 탄식을 삼키고서 이어지는 말에 뺨을 붉혔다. 혼인 의식. 그야 생각은 해두고 있었다. 생각을 안 할 수가 없었다. 선지아는 욕심이 많은 편이고, 그 최초의 욕심은 역시 소중한 사람을 영원토록 곁에 두고 싶다는 그런 사사로운 것이었으니. 소녀는 그것을 죄스럽게 여기면서도 가슴 한켠에 고이 두고 있었다. 집착하면 안 된다거나, 그런 말을 떠올릴 법도 하면서도 구태여 입에 담는 건 그래서였다. “엄마도 비슷했던 거 같아. 아빠랑… 으음, 전쟁터에서 만나서 싸우고, 반했다고 하셨으니까….” 정확히는 반했다고는 말하지 않았지만, 그야 뻔하기는 뻔했다. 당시 온전히 살인의 신이 아직 아니었던 저격수의 신은, 누가 보더라도 전쟁을 위해 빚어진 듯한 사내를 보고서 강렬한 끌림을 느끼고 있었다. “그, 그래도 혼인 의식은 유메쨩이 원하는 게 아니라면 강요하지 않으려구. 나는… 고위신이 되기 위해 관계를 이용하고 싶다거나, 그런 마음도 없고… 고위신이 되든 안 되든 상관 없고….” 그러니 혼인 의식을 정한다면, 힘이 아닌 소유욕 때문이겠지. 소녀는 제 속에서 되뇌는 목소리를 무시하듯 제 양뺨을 손으로 덮었다.
- 733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후 06:28:32>>725 어서 오세요! 미츠루주!! >>726 엗....아이고..정말 고생하셨어요..지금은 집인거죠?! 어서 푹 쉬세요!! 8ㅁ8 >>727 으악... 없는형편도 끌어당기면 안돼요!! 8ㅁ8 그냥 후쿠오카 관광지 소개로 충분해!! 그리고 김에 아이돌 올만한 돔도...(끌려감) >>729 정답! 원피스 인수폼! (또 끌려감)
- 734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후 06:28:47앗… 유토주 너무 많은 일이 있었구나……힘내잇……
- 735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후 06:28:50어서 오세요! 히키주!
- 736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후 06:29:08히키주도 안녕안녕!!!!
- 737히키주 (f5A12nKXy6)2025-3-8 (토) 오후 06:29:14안녕하세요 여러분~ 이 시간이 되어서야 기어오게 된 김히키주입니다~ 내 주말😂
- 738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후 06:29:40안녕안녕 암튼 잠안깨서 힘들닷
- 739스이주 (ZfB4ZE3lD6)2025-3-8 (토) 오후 06:29:44소유욕 있는 캐릭터들 정말 짱이다...ㅠ.ㅠ 사랑에는 소유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끌려감) 히키주 안녕하세요! 에구구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어요ㅠ_ㅠ~~
- 740링화주 (HWmf36oEsq)2025-3-8 (토) 오후 06:30:53앗 유토주 인사를 빼먹었다니 이럴수가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할복할개. 사옥에 일주일이나..... 있었다고.....................?🥺 진짜 고생 많았어 유토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730 ㅋ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사랑이구나나쫌감동함, 링화도히키정말사랑한대,.,.........................
- 741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후 06:31:54미치미치주도 안녕안녕!!!!!
- 742유토주 (re8GtSWo/2)2025-3-8 (토) 오후 06:32:11다들 어서오고 반갑습니다~ 선지주 일상 하던 와중에.. 갱신도 못해드려 죄송해요.. 괜찮으시다면 답레 이어도 괜찮을까요() 너무 오래되긴 했는데..
- 743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후 06:33:13>>742 물론 괜찮아! 선지주는 언제든 일상을 할 수 있다구
- 744메이오주 (rMN9pIZ7qC)2025-3-8 (토) 오후 06:34:45유토주에게 묵념 입니다~~~!! 🙃 >>728 그것은......산장에서의 급발진을 기대하시죠~~~~!!! 🤪
- 745후유카주 (pVTsYsW9DC)2025-3-8 (토) 오후 06:36:26다들 어서와~ 나는 저녁 좀 먹고 집정리도 하고 답레와 함께 돌아올게~
- 746선지주 (0cLCPujNEy)2025-3-8 (토) 오후 06:38:18후쨩주 다녀와잇
- 747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후 06:38:35다녀오세요! 후유카주!!
- 748유토주 (re8GtSWo/2)2025-3-8 (토) 오후 06:38:41퍼리짤.. 너무 고혹적이고 요염해서 까먹을뻔 했는데.. 링화양 보면 생각나는 게임 캐릭터가 있어요 앗 지금은 집이고 프리해서 행보캄니다¨̮ 후유카주 다녀오세요 >>743 마지텐시.. 호다닥 마저 써올게요..
- 749링화주 (HWmf36oEsq)2025-3-8 (토) 오후 06:39:12암튼 새대가리 얘기가 나와서 그런데 링화의 본체 얼굴은 뱀잡이수리를 닮았다는 쪽으로 생각하고 잇음.... 눈 주변이 예쁘게 붉고 속눈썹이 길고 섬세하고 호리호리한 라인이 닮앗음... 뒤로 난 우관의 형태도 살짝 비슷하고 물론 봉황은 실존 새가 아니라서 비슷한 부분이 있다~ 정도로만 알아줘😉
- 750스이주 (ZfB4ZE3lD6)2025-3-8 (토) 오후 06:40:40다녀오세요 후유카주! >>744 메이오가 급발진을 할리가 없습니다. (우리 유교남 쓰담) >>748 허어??? 누구죠?? 전혀 모르는 캐릭터인데 넘 화려하고 불타올라요 짱이다;ㅁ; >>749 아 우관하니까 떠올랐는데 저 코카투를 진짜 좋아해서 한동안 키워볼까도 고민 했었는데, 역시 미친짓이구나 깨닫고 멀리서 바라보기만 하기로 했어요^-' TMI 저는 대머리인 친구들을 좋아합니다 코카투 달팽이 코끼리 바다표범 해달 강아지(머리깎은) 스핑크스고양이 토카게(san-x) 저희 집에는 토카게 존-도 있답니다
- 751링화주 (HWmf36oEsq)2025-3-8 (토) 오후 06:41:59>>737 히키주도 하이.......................... 그래도 내일이 잇으니까 ..........일요일에는............ 쉬........지...............? >>7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순간적으로 기억을 날릴 정도의 임팩트엿지😎✌ 앗 이 친구는 누구야??????
- 752八目キコウ (f5A12nKXy6)2025-3-8 (토) 오후 06:42:18(불쾌한 소재 및 묘사를 포함합니다) 어미는 리엔의 품에 다시 안겨보기도 전에 뻣뻣하게 굳었다. 몸은 불태우고 재를 취했다. 인간의 말로란 이토록 쓸쓸하다. 주역이 되지 못하고 덧딸려 사는 삶이란 더욱이나 그렇다. 나는 야츠메가 되었으나 어미는 그렇지 않다. 나의 새로운 어미는 나와 손끝조차 닮지 않은 여자였다. 날 달가워하지 않으면서도 잠자코 남편의 뜻에 따른다. 계집이란 어찌나 이렇게 덧없는 생물일까. 본능적인 혐오감을 가지면서도 파헤쳐보고 싶다는 생각을 품었다. 앎이야말로 사람을 오르게 만든다. 밑바닥부터 기어올라 후계자의 자리까지 꿰찬 나에게 있어 세계란 개입하기 앞서 알아야 할 대상이었다. 어째서 여자는 남자의 손아귀에 틀어잡힌 채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걸까, 그러는 주제에 어쩌면 그토록 목을 매는 걸까. 마치 목줄에 속박된 개와 닮지 않았는가. 외도로 맺어진 사랑이 진실된 사랑일 리가 없지. 나는 문득 저 여자가 가엾어졌다. 계집에 대한 나의 분석은 한없이 범연한 남자를 가장하면서 맺은 어느 여자와의 인연으로 방점을 찍게 된다. 분주한 제 삶을 살기 바빠 브라운관 너머의 유명인사는 몇몇 알지조차 못하나, 제가 일하는 가게에 방문하는 고객만은 수첩에 필기하면서까지 꼼꼼하게 전부 외워놓은, 어리석기 짝이 없는 여자였다. "저는 코우 씨가 늘 방문해주셔서 기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코우 씨도, 절 보러 오실 때마다 기쁨을 느끼신다면 좋겠는데." 순진해빠진 소리를 하며 살풋 올려다보는 눈빛은 여태껏 접한 어느 여자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이었기에. 나는 몇 번이고 분석해본 끝에 그 아둔할 만치의 단순성에 어이가 없어져 웃었다. 희소성은 눈길을 끈다. 만남은 교제가 된다. 날더러 내가 누구라 하더라도 사랑할 수 있다고 말하며 그 눈 또한 같은 사실을 말하니 너만은 목줄에 매인 개와 같았던 다른 계집들과 한없이 다르구나. 반드시 아내를 맞아야할 운명이라면 이런 여자면 좋겠구나 생각했다. 그래, 이것은 분명 사랑이다. 무엇에도 얽매이지 않는 더없이 진실된 사랑. 리엔의 그 누구도 손에 넣지 못했던 것을 나만은 손에 넣었다. 신분을 밝혀도 너는 잠시 놀랄 뿐 평소와 다름없이 사랑스러운 낯으로 웃는다. 나는 그 뒤로 가문에서 얼마나 반대를 한들, 그 어떠한 일이 있은들 너를 내 곁에 두어 함께하리라 생각했다. 진실된 사랑이란 으레 그러한 것이지 않은가. 쟁취하여 한없이 오르는 삶이란 실로 흡족스러운 것이다. 사랑의 결실로 맺은, 갓난아기를 의사의 손으로부터 받아 품에 껴안기 전까지는 그리 믿어 의심치 않았다. "아들입니다." 이녀[sub]二女[/sub]의 출산 이후로 모두가 바라 마지않던 적남의 출생이다. 난산이었으나 끝내 무사히 태어났다, 이로써 너 또한 한시름을 덜리라. 그러나 나는 틀림없는 내 자식을 끌어안으면서도, 불길한 생각을 지울 수 없었다. 딸아이를 낳았을 때와는 전연 다른 감각. 비교되기에 선명하다. 이 감각은 대체 무엇이냐. 알지 못하는 것을 그대로 두는 것은 결단코 용납하지 못한다. 개입하기 전에 분석하는 일에 이골이 난 눈. 나는 돌연 눈을 뜬 아기의 유리를 닮은 눈동자를 마주하고서 그만 모든 것을 이해해버리고 말았다. 나는 안다. 가부키를 결심하고서 그 누구보다도 가부키에 관해 부석하였기에 선명하게 안다. 무엇이 재능인가. 무엇이 하늘로부터 부여된 천재라는 것인가. 무엇이 뭇 시선과 조명을 끌어당기는가. 무엇이 주역을 만드는가. 황망스럽게 밖으로 나와서 하늘을 노려다본다. 하늘은 내가 분석한 대로의 0과 1로 쪼갤 수 있는 객관적인 형태를 유지한다. 내 눈에 세계는 개입하기 전에 분석하고, 분석한 값을 토대로 간섭하여 조작하는 대상이었다. 아이의 눈에는, 내가 보지 못하는 아름다운 정경이 포착되고 있었다. 나는, 주역이 되지 못하고 덧딸려 살기 위해, 점지된 천재만을 위한 삶을 살기 위해, 세계의 흐름으로부터 버림 받기 위해 여기까지 오르지 않았어. 버림. 세상이 암전한다. 강보에 싸인 아이를 안겨 받고 인기척 하나 느껴지지 않는 곳으로 자리를 옮긴다. 손끝도 움직이지 못할 연약한 갓난아기다. 한 번의 손길로 끝낼 자신이 있었다. 꾸며낼 말이라고 해도 정교하게 생각해뒀다. 괜찮다. 분석을 마쳤다. 아무도 모를 것이다. 보아라, 바로 이렇게 한 발짝만 더 내딛으면─ "너는," 눈을 또렷하게 뜬 아이가 날 올려다보며 살풋 눈매를 접다시피 한다. "너는 왜." 그 모습에서 무엇이든 분석하지 않고는 견디지 못하는 나는 그만 네 흔적을 찾아내버리고 말아서. 끔찍한 이율배반이다. 한 발짝 나아갈 수도 물러날 수도 없다. 한 발짝 더 내딛어버리면, 나는, 너조차 함께 버리고 마는 것일까. 그 인간과 꼭 같은 파렴치한 인간이 되고 마는 것일까. 한 발짝 뒤로 물러나면... 한 발짝 뒤로 물러나면. [clr black gray][spo]아, 목줄에 속박된 개는 나였구나. 강압적인 손아귀에 틀어잡힌 채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그러는 주제에 한없이 목을 매고 마는.[/spo][/clr] 나는 아무 생각도 하지 않았다. 네 피를 이어받은 아이다. '사랑하지 않을 리가 없다'. 운명으로부터 점지된 천재를 키워내기로 결정한 나는, 키코우[sub]器工[/sub]는 애달픈 양 눈을 내리깔면서 읊조렸다. "...히키[sub]飛器[/sub]. 그래, 네 이름은 히키로 짓자꾸나." 정교한 톱니바퀴가 덜컥, 하며 돌아갔다.
- 753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후 06:43:45저도 저녁 먹고 올게요!!
- 754스이주 (ZfB4ZE3lD6)2025-3-8 (토) 오후 06:44:30히키야 나 눈물나.......................................
- 755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후 06:44:44오...
- 756히키주 (f5A12nKXy6)2025-3-8 (토) 오후 06:45:00situplay>2081>752는 situplay>1871>929를 읽고 나서 정독하시면 조금 더 이해해 도움이 되실 수도 있습니다~😊 다녀오세요 캡틴~
- 757히키주 (f5A12nKXy6)2025-3-8 (토) 오후 06:45:37>>751 일요일에는 제대로 휴식을 취할 생각이니까요(은은
- 758스이주 (ZfB4ZE3lD6)2025-3-8 (토) 오후 06:48:52[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UNUzBnUEP2g] 저 사실 아까 완전 히키같은 노래 찾았어요 미안해 히키 그치만
- 759아쿠타가와주 (QcC5aI9uXa)2025-3-8 (토) 오후 06:50:50안녕하세요? 저는 오만 게임 찍먹해 인간이고 유토주가 가져온 저 캐릭터는 무기미도의 야오입니다
- 760스이주 (ZfB4ZE3lD6)2025-3-8 (토) 오후 06:52:48[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ylV-F-sskK0] 그리고 제가 정말 좋아하는 노래... 저는 좀 가라앉으면 센시티브-한 곡을 자주 듣는 편인데요.... 이거 들으면 진짜 내가 가진 미련같은거 정리할 수 있어서 좋은 노래라구 생각합니다... 마음 정리하기도 좋고요...^-'
- 761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후 06:54:38뭔가 끼적거려볼까나 맞다 히키주, 크리스마스때 히키랑 미츠루 라인 교환 했으려나?
- 762코우주 (In.fDyhfna)2025-3-8 (토) 오후 06:57:04>>720 이열....
- 763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후 06:58:08>>759 고마워요 키요주웨건!
- 764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후 06:58:35멍멍이 산책 끝
- 765링화주 (HWmf36oEsq)2025-3-8 (토) 오후 06:58:50>>752 나 지금 여운에 잠겨서 이러고있음............. 하............... 진짜 아름다운이야기야........................ ,................. ........., .. 다른 인간들을 업신여기고 나는 절대 끌려다니지 않을거야,세상은 내가 조작할 수 있는 대상임,이라고 생각했던 🐕쓰레기남자가 순수하고 맑은 여자를 사랑하고 또 그 여자로 인해 자기도 톱니바퀴임을 받아들인다니 진짜, 진짜 짱 맛있거든요.................... 히키 엄마와 아빠 이야기 '표면적으로는 더할나위 없이 완벽한 신데렐라 러브스토리'라고 해서 사실 압바는 엄마를 사랑하지 않았던 걸까 생각하기도 했는데, 적어도 히키아빠 입장에서는 찐사랑이 맞았구나....'사랑하지 않을 리가 없다'라고 한 것조차 자기 자신에게 그런 명제를 입력해서 연기하려는 것 같아서 넘 짜릿함 크하핰
- 766코우주 (In.fDyhfna)2025-3-8 (토) 오후 06:59:01코우도 얼굴만 범고래 될까 (?)
- 767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후 06:59:19>>766 한마코우 모드 있잖아
- 768코우주 (In.fDyhfna)2025-3-8 (토) 오후 06:59:39>>767 얼굴만.
- 769히키주 (f5A12nKXy6)2025-3-8 (토) 오후 07:00:00>>758 웃 좋은 노래였어...🥰 밀그램은 언제나 노래와 pv 수준이 뛰어나서 멀리서도 감탄하게 된다니까요 김히키를 이 노래에 비벼도 괜찮은 것인지... 좋은 노래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이주~ 틀리지 않았다고 되뇌는 것이 정말 김히키 재질로 느껴져서 망상회로가 불타버림 >>761 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웃 밋쨩 독백이려나 기대해야지😌 김히키주는 잠시 자리를 비웠다가 오겠습니다~
- 770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후 07:00:34히키 가정사 독백이 떴구나 목욕재계(?)하고 보는 것으로
- 771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후 07:00:39히키주 다녀와잇
- 772링화주 (HWmf36oEsq)2025-3-8 (토) 오후 07:01:37캡틴 다녀와~~ 앜주도 어서오고!!!! 앗 나도 무기미도는 출시 후 두 달??? 정도까지는 열심히 플레이했었는데 거기 캐릭터구나....😮😮 헤카테-엘라의 튜토리얼캐 조합을 정말 사랑햇어 내 딸내미들 같아서🥹🥹 >>757 그건 다행스러운 소식이네🫳🫳🫳🫳🫳 >>76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우도 퍼리폼 보여줘
- 773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후 07:02:21>>766-768 ㅋㅋㅋㅋㅋ 히키주 다녀와
- 774링화주 (HWmf36oEsq)2025-3-8 (토) 오후 07:04:50>>766 나는 좋아 같이 해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우링화선지차드 다같이 세미-본모습 앉아있으면 왠지 잼슬것같음.... >>758 앗 들어봐야지 >>760 »마음 정리하기도 좋고요« 왠지 메이오 고록 받기 전에 삽질하던 시절에 이거 들었을 것 같다면 궁예일까(?) 선지주도 어서와~ 히키주도 이따 보자구
- 775마코토주 (8PcaXQMGW2)2025-3-8 (토) 오후 07:07:02마코토주: (산장 안에서는 신의 힘이 가능하다면..) 마코토주: (산장 밖 설원에 누워있을 수 있나.) 마토코주: 코가네군이 브랜디를 목에 매고 파헤치면 되겠군(?)(농담) 드디어 집인가.. 아 저녁도 먹어야 하는데.. 다들 안녕하세요
- 776아쿠타가와주 (QcC5aI9uXa)2025-3-8 (토) 오후 07:08:16히키주 다녀오시고 코우주 마코토주 어서오세요 코우주 글고보니 여쭤볼게 있었는데 말이죠 답레 아직 안 쓰긴 했는데... (아침먹고 약먹고 뻗어서 지금 깼습니다 충격실화.) 저희 산장 페어니 지금 하는 일상은 간단하게 하는편이 나을까요? 키요 와이- 와이- 모드 들어가면 뱃놀이만 하다 쉽게 집에 들어갈지도 모르겠구 🤔
- 777스이주 (ZfB4ZE3lD6)2025-3-8 (토) 오후 07:09:49>>774 ㅎㅎ...그런건 아니고 혼자만의 욕심을 버리느라 마음의 정리가 필요했습니다 ㅇ<-< >>758 이거 진짜 ㅋㅋㅋㅋ 히키같아요 이 전 곡? 도 있는데... 둘 다 너무 히키같아서.. 목소리도... 미안합니다 그치만...
- 778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후 07:19:42히키가 사랑하기에 속박하려고 하는 건 아버지를 닮은 거구나…… 씻고 왔어 다들 안녕안녕!!!
- 779링화주 (HWmf36oEsq)2025-3-8 (토) 오후 07:20:22>>758 >>760 노래 두 개 다 듣고왓어 느낌 넘 좋네..... .🥰 >>775 코가네라면 인간 아이들이 조난당했다고 하면 진짜로 구조견 해줄 것 같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ㄲ ㅋㅋㅋㅋㅋㅋㅋ
- 780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후 07:21:22>>774 선지는 지금이 본모습이니까 거죽 덮인 유리인형 삼춘, 한마코우, 불 사조군 상태가 된 링화 언니 사이에서 눈치보다가 “나도 뭔가……?”하고 혼란스러워 하는 게 눈에 보이는 거 같아
- 781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후 07:24:21선지주는 아무래도 아버지 인간 시절 말년이었을 때를 독백으로 써볼까 생각 중인데 이것도 야츠메랑 얼마나 엮이는지를 봐야 알 수 있을 거 같구 그래서 보류!!!
- 782코우주 (In.fDyhfna)2025-3-8 (토) 오후 07:24:38>>776 컨디션은 괜찮아? 지금 일상은 잠깐 킵 하고, 산장페어 먼저 해도 괜찮을 거 같은데... 지금 범고래 등 태워줄까 하고 있었어서 말야 뭐든 일단 키요주가 편한 방향으로 따를게 >>780 전기 랜턴 안에 들어가자
- 783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후 07:26:09마코토주 안녕
- 784링화주 (HWmf36oEsq)2025-3-8 (토) 오후 07:27:21>>780 https://youtu.be/K2xHqkk7h-4?si=e--lq_ofqcxvdnA3 3:38 부터 나오는 것처럼 선지도 어떻게 먹구름에 힘 주면 대충 뭔가 할 수 있게 될 거라고 나는 믿어(?)
- 785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후 07:28:27마코마코주 안녕안녕!!!!!!
- 786마코토주 (gjTSfECM1e)2025-3-8 (토) 오후 07:29:12다들 안녕하세요. 뭘 먹는담..
- 787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후 07:29:49>>78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신에 역경이랑 뇌우 두르기… 시라나미테이에 불 나기 시작할 거 같아 (걱정)
- 788코우주 (plH79gxGku)2025-3-8 (토) 오후 07:30:48>>787 방화는 안 된다아아
- 789링화주 (HWmf36oEsq)2025-3-8 (토) 오후 07:31:54>>781 헉 짱이다 나 미리 기대하고있을게🍿
- 790링화주 (HWmf36oEsq)2025-3-8 (토) 오후 07:36:50>>787-788 그래도 선지라서 바로 때리지는 않는구나 다행이야(?)
- 791링화주 (HWmf36oEsq)2025-3-8 (토) 오후 07:38:35차드히키 난입은 잠깐 기충전 좀 했다가 써와야겠구만.... 나도 잠깐 잠수하고 올게~~~
- 792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후 07:40:16앗 링화주 다녀와잇 >>790 평소 행실의 중요성(??)
- 793아쿠타가와주 (pyiE3VvZNi)2025-3-8 (토) 오후 07:43:39>>782 범고래 등 태워주기?!?!?! 🥹🥹🥹 어르신은 최고야 컨디션은 예전보단 훨씬 나아져서 텀 늘어지는 것만 빼면 일상 돌리는 것 자체는 괜찮습니다! 키요는 편하게 개그st로 서술하는게 맞을것 같아서 이제 텀도 줄어들지도... 😌 저번에 주신 답레랑 앵커도 미리 메모장에 복사해둔 상태라 킵해두는 것도 문제 전혀 없을것 같아요 🤔 이렇게 되면 지금 돌리는 일상 순번을 어떻게 할지 소소한 타임패러독스 교통 정리는 산장 일상 끝나고 답레 들고오면서 따로 하는걸로... 😌 일단 저녁 좀 먹고 오겠습니다!
- 794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후 07:44:13끼요주도 다녀와!!!!!
- 795마코토주 (gjTSfECM1e)2025-3-8 (토) 오후 07:46:20다들 잘 다녀오세요..
- 796코우주 (78YRXY0Dz2)2025-3-8 (토) 오후 07:47:32>>793 일상 상황이 딱 태워주기 좋은 상황일 거 같아서 다녀 다녀와
- 797마코토주 (gjTSfECM1e)2025-3-8 (토) 오후 07:48:56[dice 1 5]2[/dice] 1. 치 2. 피 3. 과 4. 한 5. 먹지마
- 798마코토주 (gjTSfECM1e)2025-3-8 (토) 오후 07:49:13피자인가... 골라볼까..
- 799메이오주 (rMN9pIZ7qC)2025-3-8 (토) 오후 07:49:49마 침 내 역극을 구합니 다요~~~~!!!!! 🤪 멀티도 가 능~~~!!!!
- 800마코토주 (gjTSfECM1e)2025-3-8 (토) 오후 07:53:10다들 어서오세요... 일상.. 하고는 싶은데 피곤함이 있다는 점이..(흐릿)
- 801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후 07:53:26식사 마치고 갱신이에요! 다들 안녕하세요!!
- 802메이오주 (rMN9pIZ7qC)2025-3-8 (토) 오후 07:54:20캡틴 마코토주 다들 어서오십쇼~~~!!!! 🤪
- 803마코토주 (gjTSfECM1e)2025-3-8 (토) 오후 07:54:50캡틴도 어서오세요. 배고프지 않으니까 그냥 시키지 말까... 아니면 포장을 하거나..
- 804스이주 (ZfB4ZE3lD6)2025-3-8 (토) 오후 07:56:55마코토주가 일상을 건너뛰다니...!! (두둥) 많이 피곤하신 것 같아요 두둥... 토모야주 어서오세요~~!!! >>799 산장이벤트 지금 할까요? 한 번은 꼭 해야하니까!
- 805메이오주 (rMN9pIZ7qC)2025-3-8 (토) 오후 07:58:07마코토주 피곤하시면 푹 쉬시는 것을 추천 드립 니다요.......🥲 >>804 저야 좋습니다~~~!!!! 장르는 개그 / 시리 중 어디쪽 일깝쇼~~~!!!!
- 806스이주 (ZfB4ZE3lD6)2025-3-8 (토) 오후 08:00:25>>805 저는 둘 다 좋은데 메이오가 편한쪽으로 하면 좋을 것 같아요! 메이오의 편한 모습이나 진지한 모습 전 둘 다 좋아하니까~~~
- 807마코토주 (gjTSfECM1e)2025-3-8 (토) 오후 08:01:42일상은 하고 싶은데.. 창의성이 없어서 그래요(?) 대게 간단한거면 몰라도요(?)
- 808메이오주 (rMN9pIZ7qC)2025-3-8 (토) 오후 08:02:18>>806 그렇다면~~~!!!! 제가 선레를 써오겠습니다~~~!!!! 🤪 개봉 박 두. 🙃
- 809마코토주 (gjTSfECM1e)2025-3-8 (토) 오후 08:02:24지금 자면 새벽 2시에 깨고 다음날 또 오전에 자고 오후에 깨서 안돼요..
- 810아쿠타가와주 (LKrkpYpQy6)2025-3-8 (토) 오후 08:03:32>>807 아~ 뭔지 알겠어요 재미있는 일상 소재가 생각 안 나는 그런 상태 😌 일단 피곤하신것 같으니 리프래시 먼저 합시다...
- 811요우 - 선지 (l/eCFp0CPi)2025-3-8 (토) 오후 08:04:51situplay>1987>462 아니, 그럴 일은 없다. 누구도 결코 내 눈동자의 진짜 색깔을 보지 못할 거야. "그래, 그러도록 하지. 우리 사이에 비밀은 없으니까. 기대해 둬." 나를 영원히 잊지 못하는 자는 존재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나는 망각 그 자체이니까. 강대한 국가와 틀림없는 학술적 진리, 세계에 퍼진 종교가 흔적도 남기지 않고 멸망하는 것을 셀 수도 없이 많이 보았지. 역사가 묻힌 자리에 끝까지 남아 있었던 건 언제나 오로지 나 혼자뿐이었다. "그치만 너무 인기가 많아져도 곤란할지도. 가미유키의 인구는 한정되어 있으니까 말이지, 후후. 옛날 생각이 나는군! 내게 반해 쫓아다니는 사람이 너무 많아 곤란할 지경이었거든." 그래······ 죽은 기억만이 떠 있는 바다에서 나는 혼자 남아 시간의 끝이 올 때까지 배를 채울 거다. 그곳은 내가 승리한 세계지, 사랑에 패배한 세계가 아니다. 그 사실을 부정하는 건 「망각의 신」으로서의 나를 모욕하고 깔보는 것과 다르지 않다. 「어머니」와 다를 바가 없다고! 내가 흔들리는 일은 결코 없을 거다. 주제 넘은 자가 먼저 나를 찾아와서 내 정당한 권능과 권리를 반박하지 않는다면······ 내가 그 자를 찾아갈 필요도 없다. "이런 이야기를 한 게 얼마만이람! 나까지 덩달아서 두근거리기 시작했어. 과연 이번에는 어떤 사람을 만나게 될까? 꺄, 소녀 때로 되돌아간 것 같아." ······나는 청개구리 같은 반골이 아니야. 하지만, 여기 마음속에서 틔여 살아나는 이 대항심의 씨앗은 무엇이란 말인가? 평범한 인간을 상대하다 든 생각이었다면, 평소의 성격 나쁜 장난질과 크게 다르지도 않았을 거다. 하지만 상대는 지아라고. 내 소중한 친우의 딸이자 귀인이다. 그럼에도 나는 이 「소공녀」의 말을 듣고 결코 밖으로 드러내지 못할 분노와 모멸감을 느끼고 말았다. 자존심이 당장이라도 징벌을 원하는 듯 손톱을 돋우라고 부추기는······ 그런 강한 충동을. 그저, 아득하게 어린 이 동생 앞에서도, 나는 아직 어른이 아닌 것이다. "난······." 단어 하나하나를 신중히 골라 말하며, 저녁뜸처럼 몰려오는 인파에 섞여 들었다. 후리소데의 옷자락의 경계가 저녁의 그림자와 뒤섞여 알아볼 수 없게 되었다. "가미유키 외곽, 국도 남쪽에 난 숲의 오두막에서 살고 있어. 상담할 일이 있으면 찾아와."
- 812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후 08:06:51요우주도 어서 오세요!! >>807 일단 조금씩 쉬면서 아쿠주 말대로 리프래시 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가끔은 일상을 쉬어가면서 충전해야 할 때도 있기 마련이니까요!
- 813요우주 (l/eCFp0CPi)2025-3-8 (토) 오후 08:08:02모하모하 심즈 하다보면 에너지 다 떨어졌을 때 바닥에 쓰러져서 자는 거 있지... 그것도 리프레시라고 할 수 있나......
- 814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후 08:09:02요우주! situplay>2081>7 을 보면 페어 결과가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 815아쿠타가와주 (LKrkpYpQy6)2025-3-8 (토) 오후 08:09:34>>813 요우주 그건 기절이라고 부르지 않... 🙄
- 816마코토주 (gjTSfECM1e)2025-3-8 (토) 오후 08:11:47다들 어서오세요. 으음. 쉬는 건 좋은데.. 뭔가 먹긴 그런데 그렇다고 뭘 할 기력은 없군...
- 2025-3-8 (토) 오후 08:12:51—— 휘 오 오 오 오 오 오 오 …….. 분명 시작은 가볍게 스키를 타러 가는 것이었다. 같이 즐겁게 스키를 타기 위해 올라가던 와중에 갑자기 발생한 눈보라. 다급하게 근처에 있는 어디라도 좋으니 산장을 찾았다. 저벅, 저벅, 앞장서서 문을 열고 들어선 내부. 누가 준비한 것인지 아늑한 공간이 준비되어 있었다. “…………야단이군. “ 이 공간은 대체 누가 준비한 것인지, 미심쩍으나 아무튼 준비된 것을 쓰지 않을 이유는 없었다. 창밖에는 눈보라가 거세게 몰아치고 있었고, 멈출 기미라고는 조금도 보이지 않았다. 깊이 한숨을 내쉬고는 침상에 걸터 앉기부터 했다. 그리고는 대뜸 당신을 향해 하는 말. “스이. 눕도록. 포근하다. “
- 818요우주 (l/eCFp0CPi)2025-3-8 (토) 오후 08:12:55>>814 이미 확인했다구 🫡 토고주 잘부탁해앵
- 819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후 08:13:38맞다 캡틴, 조난당하는 산장 말인데 이벤트레스에 묘사된거 말고는 가구나 그런 건 없어? 아님 알아서 넣어도 되는 거?
- 820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후 08:15:44밥 먹고 오니까 답레가 요우주 안녕안녕!!!!!!
- 821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후 08:18:01>>819 그 부분은 자유롭게 정하게 하고 있어요! 편하게 해주세요!
- 822마코토주 (gjTSfECM1e)2025-3-8 (토) 오후 08:18:31진짜 3시간 40분만 버티고 잔다...(큰 결심)
- 823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후 08:19:27자정에 자려구? 좋아 자정이 되면 선지주가 재워줄게 (망치 꺼냄)
- 824마코토주 (gjTSfECM1e)2025-3-8 (토) 오후 08:22:01다이스를 꺼내십시오(?)
- 825선지주(상태이상: 공포) (nE8vRBQAOK)2025-3-8 (토) 오후 08:24:33절대 쫀 건 아니지만 자정에 다이스를 굴리도록 하겠어
- 826후유카 - 토모야 (pVTsYsW9DC)2025-3-8 (토) 오후 08:24:35situplay>2081>717 시라유키 상이 보낸 예쁘다는 수화는 두꺼운 스키 장갑으로 인해 우스웠지만 저도 수화로 멋있다는 손짓을 보냈어요. 일부러 스키로 눈을 날리는 시라유키 상의 장난에 잡아보라는 듯 이리저리 도망다니며 스키를 타기도 했고요. 하지만 그런 놀이도 이제 끝인 모양입니다. 분명 날씨가 엄청 맑고 스키타기 딱 좋았었는데, 갑작스럽게 변덕이라도 부리듯 날씨가 험악해졌으니까요. 갑자기 세차게 불어오는 바람에 시라유키 상이 몸을 감싸며 잠시 바람을 막아주었습니다. 갑작스럽게 세차지는 눈보라에 당황하고 불안해진 마음이 조금은 가라앉았습니다. 적어도 혼자가 아니라는 점이 이렇게 든든하고 따뜻하게 느껴지는 걸요. 잠시 그러고 있다가 눈바람이 조금 줄어들자 시라유키 상이 몸을 떼며 손을 잡아왔습니다. [산장] 이라는 글씨를 허공에 긋자 저도 어제 스키장 안내를 확인하면서 봤던 것이 떠올랐습니다. 저는 고개를 끄덕였어요. 우리는 일단 스키 플레이트를 스키부츠와 분리하여 폴대와 함께 한쪽 옆구리에 끼고는 평지 쪽으로 걸어갔습니다. 눈바람이 불어 고글을 꼈는데도 앞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입니다. 바람에 날아가지 않게 서로 몸을 꼭 붙이고 시라유키 상이 가리키는 산장을 향해 걸어가요. 그리고 그 문 앞에 가까스로 도달했을 땐, 이미 모자와 옷은 눈으로 푹 젖어 있었습니다. 일단 스키 장비는 근처에 있는 거치대에 세워두고 산장의 문을 열어봅니다. 다행히 잠겨있거나 하진 않았어요.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었으나 사용하지는 않은 듯 찬 기운이 가득합니다. 저와 시라유키 상은 일단 안으로 들어와 문을 닫고 옷에 있는 눈부터 털어요. 그리고 스키부츠를 벗고 안으로 내려 섭니다. 종아리 아래까지 꼭 고정해둔 것이 사라지자 조금의 해방감과 함께 살짝 저린 듯한 느낌이 들어요. 발가락을 꼼지락거리다가 이내 고글도, 모자도, 목도리도, 장갑도 벗어서 신발장 위 공간에 올려둬요. 그리고 머리가 눌리진 않았나 매만지면서 산장 내부를 둘러봅니다.
- 827후유카주 (pVTsYsW9DC)2025-3-8 (토) 오후 08:24:48답레만 두구 다시 다녀올게~!
- 828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후 08:25:41>>822 그렇다면 3시간 40분 뒤에 잘 수 있도록...승부다!! [dice 1 100]84[/dice] 내가 지면 마코토가 원하는 것 하나를 들어주지!
- 829메이오주 (rMN9pIZ7qC)2025-3-8 (토) 오후 08:26:19질 수가 없는 다이스 아닙니까~~~!!!! 🤪 >>827 후유카주 다녀오십쇼~~~!!!
- 830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후 08:26:38어서 오시고 다녀오세요!! 후유카주!
- 2025-3-8 (토) 오후 08:28:38>>817 그러니까... 몇 시간 전으로 회상을 되짚어본다. 후카와 스이와 시키노 메이오는 이번에 스키를 타러 다른 마을로 간다는 소식을 들었다.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하면 혹시라도 악령같은것이 들러붙진 않을까 꽤나 걱정을 했지만, 다행히 그런일은 없었다. 왜냐하면 시키노 메이오가 같이 가기 때문에. 그는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을 지언정, 자신의 곁에 있는 연인일 지언정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는 자이기 때문이다. 후카와 스이는 그렇게 스키를 타러 간다. 선지아와 같이 골랐던 하늘색 스키복도 입고, 처음으로 스키를 타본다. 코어 힘이나 다리 힘이 상당히 필요한 운동이었기에 꽈당 넘어지기 일쑤였지만 그래도 눈 밭에서 스포츠를 즐기며 구르는 것은 꽤나 신선한 경험이었다. 후카와 스이는 눈 위에 엎어지는 것을 좋아하니, 이 또한 나름 꽤 즐거운 시간이 될 법 했다. 어느정도 탈 수 있게 되었을 무렵 - 사실 탄다고 말하기도 뭐하고, 그냥 다리에 힘을 주고 버틴다고 봐야겠지.- 시키노 메이오와 함께 다른 슬로프로 가자는 제안에 몸을 움직였다. 거기서 갑자기 눈보라가 불고, 갑자기 둘 만 떨어지고, 그 둘이 산장에 단 둘이 남겨질 것이라는건 아무도 예상치 못한 일이지만 말이다. 후카와 스이는 난감했다. 애초에 마츠리 이후에 둘만 남은 시간이 처음이었다. 어색함과 왜인지 모를 간지러움이 가슴을 콕콕 찔러댔다. 다행히 조난 되지 않도록 산장이 이곳저곳 설치되어 있는 듯 하다. 후카와 스이는 그 곳에서 일단 눈보라가 그칠때까지 기다리자는 의견에 동의하여 들어갔다. 눈에 몰아친 옷들과 장비들을 털고 있을 무렵, 침상에 앉으라는 말에 "지금 누우면 동상 걸릴 거에요." 라며, 조금씩 끝 부분이 젖어버린 옷을 보여준다. 아무래도 가격이 평범한 스키복은 눈을 모두 막아주기에는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지 못했는 듯 하다. ------------------------------------------------ *앞에 내용을 붙이는게 좋을 것 같아서 적당히 썼습니다~ 이어주시는건 편하게 이어주세요~~
- 832마코토주 (gjTSfECM1e)2025-3-8 (토) 오후 08:31:22>>828 [dice 1 100]22[/dice]
- 833마코토주 (gjTSfECM1e)2025-3-8 (토) 오후 08:31:30(비실비실)
- 834마코토주 (gjTSfECM1e)2025-3-8 (토) 오후 08:31:53다녀오세요...
- 835스이주 (ZfB4ZE3lD6)2025-3-8 (토) 오후 08:32:33[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qwt93lzg_3I] 스이 목소리가 딱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하는 노래를 알고리즘으로 발견해서 데려왔습니다...! 후유카주 다녀오세요>ㅁ<~~
- 836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후 08:39:15시험삼아 돌려보는 [dice 0 1]1[/dice] [dice -100 100]72[/dice]
- 837토모야 - 후유카 (ga/MtJev8m)2025-3-8 (토) 오후 08:39:22situplay>2081>826 평범한 눈길이라면 눈이 깨지는 소리가 참으로 맑고 아름답겠지만, 거친 눈보라 속에선 전혀 맑고 아름답지 않고 무시무시하게 들렸다. 하얀 입김을 연속으로 내뱉던 토모야는 작게 혀를 차며 표정을 찡그렸다. 갑자기 이렇게 날씨가 변하는 것이 말이나 된단 말인가. 일기예보에서 눈보라 온다는 말은 없었는데. 대체 이게 무슨 일인건지. 스키 플레이트와 폴대는 모두 대여한 것이기에 부서지지 않도록 손에 잘 쥐고, 토모야는 나름대로 속도를 내서 산장을 향해 걸어갔다. 자신의 머리와 입고 있는 옷, 하다못해 신발까지 모두 눈에 덮일 무렵에야 겨우 산장에 도착할 수 있었고 토모야는 일단 거치대에 스키 장비를 세웠다. 후유카가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간 후에야, 토모야는 산장 안으로 들어섰다. 생각보다 안은 깨끗했고 시설도 현대식이었다. 참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토모야는 옷과 머리에 묻어있는 눈을 털어냈고, 김에 후유카의 등에 있는 눈을 가볍게 털어주려고 했다. 혹시나 그녀가 미처 털어내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마저 털어주려고 했을 것이고. 그렇게 몸에서 눈을 완전히 털어낸 후에야, 그는 스키화를 벗고 완전히 안으로 들어섰다. 문 근처에 있는 벽의 스위치를 켜자 불에 환하게 켜졌고 제대로 산장 안을 둘러볼 수 있었다. 일단 가장 먼저 눈에 보인 것은 버튼으로 점화하는 방식의 벽난로였다. 전기가 끊어진 것은 아닌 것 같았으니, 벽난로도 불을 켤 수 있겠다 싶어 토모야는 우선 벽난로로 간 후 전기 스위치를 켰다. 불꽃이 천천히 떠올랐고 차가운 공기가 천천히 데워졌다. 근처에는 몸에 덮을 수 있는 담요가 있었고, 저편에 있는 작은 미니 냉장고에는 마실 수 있는 물과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냉동식품이 들어있었다. 전자레인지도 있으니 배가 고플 일은 없겠다고 생각한 그는 좀 더 둘러보다 컵라면과 과자도 몇 개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하며 그는 겨우 안도할 수 있었다. 물론 TV나 컴퓨터는 없었지만, 애초에 산장에서 그런 것을 바라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 일이었다. 어딘가에는 있을지도 모르지만. 이어 토모야는 핸드폰을 꺼낸 후에 그녀에게 라인 메시지를 보냈다. [일단 물과 먹을 음식도 있어] [눈보라가 그칠 때까지는 여기에 있자] [괜히 어설프게 나갔다간 정말로 동사할지도 모르니까] 이어 토모야는 우선 담요가 있는 곳으로 천천히 향한 후, 담요 한 장을 들어올렸고, 후유카에게 내밀었다. 추우면 이것을 쓰라는 듯이.
- 2025-3-8 (토) 오후 08:39:55>>831 "동상이라, ......그렇군. " "여벌의 옷이 필요하겠어. " 라 말하며 당신을 빤히 보던 그는, 곧 산장을 뒤적뒤적거리더니 털옷파자마(???) 를 옷장(으로 보이는 것) 에서 찾아내었다. 자신이 아니라 당신에게 필요할 것이라 여긴 그는, 당신을 향해 연파랑색 기모 파자마를 건네려 하였다. "스이, 그 옷은 계속 입으면 추울 것 같다. 이걸 입도록. " "물론 나도 입을 것이다. " 라 말하며 그는 옷장(으로 보이는 것) 을 가리키었고.......그곳에는 똑같은 디자인의 사이즈만 큰 파자마가 하나 더 걸려 있었다. 이 산장, 대체 왜 이런 게 준비되어 있는 걸까.......
- 839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후 08:40:24>>832 후후후..이제 자는 거야. 마코토주. (찡긋) >>835 오..제가 생각한 목소리와 비슷한 느낌이에요!! (엄지척) >>836 무슨 다이스죠?! 해석해줘!! (끌려감)
- 840미유키 - 코가네 (1WBScflYHu)2025-3-8 (토) 오후 08:41:50situplay>2050>769 "네? 50점이나요? 너무 짠 거 아니에요? 너무해~" 그렇게 입을 뾰루퉁하고 내밀었지만 사실, 미유키 본인도 알고 있었어. 자신이 무리하고 있다는 것을 말야. "ㅎㅎ.. 그렇긴 하네요... 부모님께서도, 이누타마시님도 그렇게 좋아하시진 않겠죠.." 자신이 말라깽이라며 자기 발로 집에 돌아가라고 '강요'하는 후배를 보며 미유키는 그냥 생글생글 웃었어. 사실, 귀엽긴 하잖아? 그렇게 도시락을 비운 미유키는 자신의 휴대전화를 건내주곤 어깨에 조심히 손을 올리며 말했어. "그럼, 마지막으로... 번호만 바꿔줄 수 있을까요? 아, 아님, 집까지 같이 따라가주는 것도 좋을 것 같고. 내가 집으로 가다가 쓰러질 수도 있으니까요~?" 피곤해서 제정신이 아닌건가! 아니면 인싸짓이 잘못 터진건가! /나도 답레 늦어서 미안해 코가네주..!
- 2025-3-8 (토) 오후 08:45:08>>838 옷이 젖어서 이대로는 좀 곤란하지 않나... 싶으면서 우선 겉 스키복을 벗을 무렵, 안쪽까지 살짝 젖은 것에 이정도는 괜찮겠지? 하며 하나하나 탈의하고 있었다. 스키복 안에 평범한 긴 팔 티셔츠와 평범한 트레이닝 바지를 입었기 때문에, 달리 부끄러울 것도 없었고 말이다. 그러다가 구석에서 뭔가를 찾더니 파자마를 건네는 손길에 "응?" 하고 우선 받아들였다. 파자마? 이런 곳에? 그냥 이대로 입고 있어도 괜찮지 않을까, 싶었는데 시키노 메이오의 제안을 거절하기도 좀 그랬다. 후카와 스이는 그럼 잠시... 하고는 화장실로 보이는 문을 열고 들어가 옷을 갈아입었다. 잘됐다, 이김에 옷도 말리고. 갈아입고 나오자 포근함이 느껴졌다. 젖은 옷들은 산장 내부에 있는 의자 위에 잘 걸어 두기로 했다. 내일까지 다 말라야 할텐데... "아무래도 이런 상황에서 나갈수는 없겠죠?" 휘몰아치는 눈바람을 창문으로 넘어보며, 시키노 메이오에게 물음을 건넨다.
- 842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후 08:46:15>>839 기각당한 다이스니까 의미없어
- 843차드주 (F/8KbYUpMa)2025-3-8 (토) 오후 08:47:50잼.얘.줘
- 844슌주 (9q7HDkunEO)2025-3-8 (토) 오후 08:47:57애블바디 옆하옆하~~ @후유카주 얘기하면서 바로 가게로 넘어가는 걸로 이어봐도 될까요?
- 845슌주 (9q7HDkunEO)2025-3-8 (토) 오후 08:48:05>>843 뽕
- 846차드주 (F/8KbYUpMa)2025-3-8 (토) 오후 08:48:44>>845 쓰흡!!!!! 흐으으읍!!!!킁킁!!!!!!!킁킁킁!!!
- 847후유카주(스텔스) (soxKcoXX6q)2025-3-8 (토) 오후 08:48:53>>844 편하게 줘!
- 848슌주 (9q7HDkunEO)2025-3-8 (토) 오후 08:49:27>>846 😑 >>847 감사합니다~~!!
- 2025-3-8 (토) 오후 08:50:15>>841 당신이 갈아입고 나오자 뒤이어 그가 파자마를 들고 들어갔다. 그 역시 스키복 안에 티와 바지를 입고는 있었기에 스키복을 말리기만 하면 되었다. 오래 걸리지 않은 시간이 지나 포근한 기모 파자마로 갈아입은 그가 스키복을 들고 나왔다. 당신과 똑같은 디자인. ......무척 마음에 들었다. "이 상황에서 나가기는 힘들다. 내일 아침까지 기다려 봐야 할듯 싶군. " "시간이 늦었기도 하니 말이다. " 라 덧붙이며 그는 가만히 다른 의자에 스키복을 걸고는, 벽난로에 장작을 더 집어넣으며 당신에게 말하려 했다. "스이, 많이 춥나. "
- 850선지아 - 사카모토 요우 (nE8vRBQAOK)2025-3-8 (토) 오후 08:51:07situplay>2081>811 진정 한 존재의 죽음을 망각이라 정의한다면, 눈앞의 신은 진정 죽음에 가까운 자다. 선지아는 그걸 알면서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 정확히는, 그걸 고려하려고 하지 않았다는 쪽에 가까울 테지만. 소녀는 그럼에도 자신에게 향하는 은근한 노기를 읽을 수 있었다. 눈을 깜빡깜빡한다. 옛적 잃어버린 애정을 떠올려 화를 내는 걸까? 어쩌면 그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도 그렇지만, 신이 그런 감정을 품어도 이상한 건 아니다. 이것은 질투인가. 선지아는 그걸 알지 못했다. 알기에는, 보통 어른이란 쉬이 자기 생각이라는 걸 드러내지 않는 법이다. 신이든 인간이든 그 점은 같아서. “가미유키 외곽, 국도 남쪽, 숲, 오두막. 기억했어.” 기억력에는 자신이 있다. 통상적인 감각이 아닌 길게 잡아늘여진 체감 시간 속으로 살다 보면 둘 중 하나 밖에는 없다. 미치거나, 넘어서거나. 소녀의 경우에는 후자였다. 혈통이라거나 그런 건지, 아니면 단순히 그런 기질 덕인지는 알 수 없지만. 그런 자질이 무의미한 망각을 목전에 두고서도, 당당하게 기억했노라고 말한다. 고위신이 되는 게 아니거든 잊을 수 있음에도 선언함은, 분명 소녀의 성격이 그러기 때문이었다. 밝고, 활기차고, 또 사람되기를 중요하게 여긴다. 해야 하는 말을 하기 위해 용기를 내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제 눈으로 보고, 제 발로 서서, 제 머리로 생각한다. 자신의 가슴이 시키는 게 아니거든 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소녀는 덧붙였다. “놀러갈게.” 설령 질투를 사더라도 소녀는 개의치 않았다. 자신이 내비치는 진심이라도 전한다면, 그것으로 족했다. 보답받기를 바라며 감정을 내보내고, 돌려받는 걸 기대하며 선물할 정도로 어린아이가 아니었으니까. 그저 함께 있으면 즐겁고, 오늘 잠깐의 동행으로도 다음의 만남이 기대가 되면. 선지아는 그것을 충분히 우정이라고 부를 수 있었다. / 이걸로 막레로 하거나, 막레를 주면 될 것 같아! 드디어 만났다 요우 이모… 위키에 적을 수 있어(중요)
- 2025-3-8 (토) 오후 08:53:40>>849 "아... 음, 네. 아무래도." 젖은 상태로 추운 곳을 돌아다녔으니, 아무래도 추위에 손 발이 얼어있는 느낌이 나긴 했다.그래도 아예 못 버틸것도 아니고, 그냥 난롯가에서 몸을 녹이면 될 것 같았다. 괜찮아요, 라고 대답하면서 그 앞에 앉아 손을 내밀었다. 끝이 살짝 젖은 양말에 꼼지락 거리면서, 불타오르는 불꽃을 멍하니 바라보았다.
- 852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후 08:55:25어서 오세요! 미유키주!! >>842 크아아악! (짤짤짤)(안됨) >>843 잼얘....지금부터 시작되지 않을까요?! >>844 어서 오세요! 슌주!!
- 2025-3-8 (토) 오후 08:56:44>>851 "......그렇군. " 그 모습을 가만히 바라보던 그는 가만히 당신을 바라보다......손을 붙잡고는 꼭 끌어안으려 하였다. 언뜻 이게 뭔 행동인가 싶겠지만 그로써는 매우 간단한 사고방식 에서였으니, 당신을 좀더 따뜻하게 해주기 위함이었다. "춥다. 녹이도록. " 당신이 어떤 표정을 짓던간에, 그는 묵묵히 당신을 꼭 껴안으려 들었을 것이다. ......아마도.
- 854토고주 (Zj35EITEhe)2025-3-8 (토) 오후 08:58:08[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6E2LY6xmhEM] 목떡...을 찾고 있었는데!!!!!!!!!!!!!!!!! 뭔가 성우는 생각나는데 괜찮은 목떡이 안떠올라서 그냥 그 성우가 했던 캐릭터송을... 들고와싿...
- 2025-3-8 (토) 오후 08:59:37>>853 난로가 앞에서 가만히 몸을 굽힌채 앉아 불길을 쬐고 있던 그녀는, 갑작스럽게 포근히 감싸이는 큰 체온에 깜짝 놀라 화들짝 몸을 움츠렸다. "뭐, 뭐하세요?" 후카와 스이는 몸을 녹여주려고 한 행동에 얼굴이 새빨개졌다. 이런 호의를 이렇게 받아들이다니, 스스로가 민망할 정도였다. 그런고로 오히려 그 품속에서 빠져나오려고 미꾸라지마냥 이리저리 몸을 꿀렁꿀렁 댔다. "그, 그냥 두셔도 돼요." 남이 보면 얼마나 꿀렁꿀렁한 웃긴 모습일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지금 그런거 따질 때가 아니니까!
- 856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후 09:01:16>>854 생각보다 더 귀여운 목소리였어 할무이는 이런 목소리구나…
- 2025-3-8 (토) 오후 09:03:35>>855 "내가 추워도 네가 추운건 못 본다. " 꿀렁꿀렁 빠져나오려는 당신을 단단히 붙잡은 팔, 쉬이 풀리기 어렵게 단단히 당신을 끌어안고 있었다. 가만히 당신을 내려다보는 눈길이 집요했다. .......잠깐이지만, 입꼬리가 살며시 올라간 것 같기도 하고. "편안히 내 품에서 포근해 지도록, 스이. " "이렇게 된거 옛날 이야기나 해볼까. " 라 덧붙이며 당신을 가만히 응시했다. 고립된 산장, 바깥에 자욱한 눈보라. 서로의 속내를 털어놓기엔 좋은 분위기였다.
- 858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후 09:05:10어서 오세요! 토고주!! 오..생각보다 귀여운 목소리다!!
- 859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후 09:05:32(파칭) 잼얘의 기운이 느껴진다! 팝콘을...팝콘을 가져와라!
- 860토고주 (Zj35EITEhe)2025-3-8 (토) 오후 09:08:49다들안ㄴ뇨오오오오ㅗ오오옹!!!!!!!!!!!!!!!!!!!!!!!!!!!!!!!!!!!!!!!!!!! 엄맴ㅁㅁㅁ매ㅐ매매매매ㅐ매매ㅐ매매매ㅐ 동네사람들!!!!!!!!!!!!!!!!!메이오랑스이가아ㅏㅏ!!!!!!!!!!!!!!!!!!!!!!
- 2025-3-8 (토) 오후 09:10:15>>857 꼬옥 끌어안긴채로 대체 뭘 하자는 건지... 새빨개진 얼굴로 후카와 스이는 당혹스러운 듯 이리저리 눈동자를 굴렸다. 하필이면 또 시키노 메이오는 후카와 스이보다 훨씬 큰 몸집이라, 포근히 안겨 있는것이 무슨 만두피에 싸인 만두속 같은 느낌이었다. 이, 이런 상황을 바란건 아니였는데...? 쿵쿵 떨리는 심장 소리가 컸다. 아, 나만 또 그런거겠지. 메이오 선배님은 그냥 나를 아이처럼 대할 뿐인데... 그런 생각이 들자 왜인지 조금 입술을 깨물게 되었다. 옛날 이야기, 별로 꺼내고 싶지 않았다. 딱히 말할 이유도 없었고. 그렇기에 "아뇨." 하고 후카와 스이는 딱 잘라 말했다. "...이야기 하고 싶지 않아요." 그렇기에 후카와 스이는 그 말을 끝으로 입을 다물었다. 질겅거리는 입술의 표면이 뜯어지는 느낌이 났다. "메이오 선배님 이야기나 들려주세요. '그 분'은 어떤 사람이었나요?" '내'가 닿지 못하는 그 사람은, 다른 존재더라도 계속 남아 있을 그 사람은... 어떤 사람이었을까? 사랑스러웠을까? 빛났을까? 이건 질투의 영역이 아니라, 정말 호기심의 영역적인 부분이었다.
- 862차드주 (F/8KbYUpMa)2025-3-8 (토) 오후 09:10:26토고주 선물 봤서?ww
- 863스이주 (ZfB4ZE3lD6)2025-3-8 (토) 오후 09:10:45토고주 안녕하세요! 어서오세요! >ㅁ< ~~~ //
- 864마코토주 (gjTSfECM1e)2025-3-8 (토) 오후 09:11:03다들 어서오세요. 졸린게 좀 가시네요
- 865토고주 (Zj35EITEhe)2025-3-8 (토) 오후 09:11:18>>862 >>579 소오인 차드, 사츠마현 동쪽으로
- 866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후 09:16:15삼춘이 보낸 거였냐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67유토 - 선지아 (re8GtSWo/2)2025-3-8 (토) 오후 09:17:06situplay>1955>614 스콘을 포장했던 손이 살짝 움찔했다. 일하는 태도가 즐거워 보인다는 말에 조금은 당황했지만, 수긍했다. 좋아하고 싫어하고를 따지기 이전에 이곳을 지켜야 했고, 가게 일에 익숙해지면서 좋아하는 부분도 많이 생겼으니까... 그래서 그렇게 보여지고 있겠구나 하고.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맞아요. 자라온 집이나 다름이 없어서 애착이 많죠. 가게일도 좋아하고. 음, 그치만 그것보다는, 남들처럼 꿈을 가지고 있느냐면.. 꼭 그런것도 아니라서요." 나는 잠시 말끝을 흐리며, 손을 내려다보았다. 오래된 나무 테이블, 어릴 때부터 익숙한 공간, 가게의 구석구석을 떠올리며 저도 모르게 미소를 짓고 있었다. 이곳을 좋아한다. 어머니의 작업실이었고, 아버지가 두고 간 가게를. 가게에 내려와 자보고 싶다는 로미의 고집을 못 이겨 나란히 감기에 걸렸던 날이나, 가게에서 아버지께서 챙겨주시는 식사를 받아들고 기타 소리가 들리는 방을 찾아가면 어머니가 있었던 어린 시절이나. 형들의 장난에 계단에서 밀쳐져 이마가 찢어졌던 일까지도.. 추억이라 말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정말 어렸을 적에는 가게 일에는 통 관심이 없는 형들을 대신해 자신이 이어받겠구나 하는 착각에는 빠져있던 적은 있었어도, 머리가 크고 난 이후로도 '자신의 가게를 차리겠다'는 생각은 없었다. 집안일이나 가게일을 하랴 로미를 돌보는 바쁜 와중에 가미유키 인근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전문대학을 가려고 준비했었던 것도, 재활의학, 물리치료학, 작업치료학과로 언젠가 어머니가 병실을 나오셨을 때나 필요하겠다 싶은 정도의 이유에서였으니까. "가게나 마을을 떠난다거나 그런 건 아니지만... 사실, 다른 일을 하려고 생각했었거든요. 지금은 그냥, 여동생이 초등학교 2학년 밖에 되지 않아서 부모님이 돌아오실 때 까지는 제가 보호자 역할 해주기로 했지만요." 뭐가 하고 싶다까지는 잘 모르겠어서 생각을 정리하려는 듯 고민하다, 어쩐지 지금 상황이 마음에 안든다는 것처럼 들리는 말인 것 같아 급하게 입을 열었다. 소꿉친구들도 있고. 로미도 있고. 이렇게 손님도 오고 즐거운 일상을 누리고 있었으니까. "물론, 싫은 건 아니에요. 동생이랑 사이도 좋고, 디저트나 음료를 만드는 일 자체는 재미있고 좋아해요. ...이야기하다 보니까, 지아씨 말대로 정말 가게를 차리거나 요식업 쪽으로 일을 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카페를 차리게 된다면.. 슌의 가게에서 식사를 한 후 자연스럽게 카페로 유입되도록 맞은편에 자리 잡아야겠군. 터무니 없는 상상에, 작게 웃으며 그렇게 말했다.
- 2025-3-8 (토) 오후 09:17:16>>861 "........그런가. " "네가 말하고 싶지 않다면 됐다. " "입술, 깨물지 말도록. " 이라 덧붙이며 당신의 입술을 지긋이 쓸으려 했다. 당신을 가만히 바라보는 눈빛 진득하다. 당신이 왜 입술을 깨무는 것인지 어느정도 알 것 같다만, 그렇다고 해서 당신 스스로 당신을 해하는 것을 용납하고 싶지 않다. "......내 이야기? " 아, 이건 제법 당혹스러운 이야기다. 제 이야기를 하라는 당신의 말에 머뭇거리던 그가 마지못해 대답했다. "......유이에 대한 이야기 말인가. " "어떤 부분에서 이야기를 듣고 싶나? " 과거는 과거로 남기고 싶었지만, 당신이 궁금하다면 상자를 열어보일 수 있다.
- 869슌주(답레 작성중) (9q7HDkunEO)2025-3-8 (토) 오후 09:17:37>>862 삼춘 빤쮸 잘 받앗서??
- 870차드주 (F/8KbYUpMa)2025-3-8 (토) 오후 09:17:57>>865-866 아,아냐
- 871토고주 (Zj35EITEhe)2025-3-8 (토) 오후 09:18:33>>870 그러고보니까 이거 정사 해도 되나? 나중에 이걸로 소재뽑을 수 이쓸것가튼데
- 872아쿠타가와주 (ekOVKaFVxi)2025-3-8 (토) 오후 09:19:32>>871 팝콘 튀겨와야겠다;;
- 873차드주 (F/8KbYUpMa)2025-3-8 (토) 오후 09:19:38>>869 그거 슌주엿어??!?
- 874차드주 (F/8KbYUpMa)2025-3-8 (토) 오후 09:20:13>>871 보낸 거 나? 나는 아닌대, 정사로 하고 십으면 마 마음대로 하지만 난 아니니까 보넨 사람이 나타난다면 그 사람애개도 의견을 뭇어야해
- 875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후 09:21:12>>867 천잰데? 저렇게 두 소꿉친구가 상부상조해서 돈을 버는구나!! 어서 오세요! 유토주!! >>871 그 부분은 협의하에 자유롭게 해주세요!
- 2025-3-8 (토) 오후 09:21:15>>868 괜시리 자신의 입술을 건드리며 자신을 보호해주는 듯한 손길이 좋다. 느릿하지만 어둑한 그 손길이 좋다. 그것이 다른 사람을 건드렸다 생각하면 무언가 벅차 올라 가슴이 찌릿해지는 느낌이 났지만, 그럼에도 후카와 스이는 그걸 표현할 수는 없었다. 다만 자신의 입술을 잘근거리며 씹어댈 뿐. "아... 네. 어떤 사람이었는지... 궁금해서요. 메이오 선배님이... '사랑'하던 분이었으니깐요." 과연 이 선택이 자신 스스로를 할퀼지, 달래줄지는 모르는 법이지만.
- 877토고주 (Zj35EITEhe)2025-3-8 (토) 오후 09:23:49>>874 차드주 정사로 할래? >>875 어예!!!!!!! 생각해보니 토고는 칼로 물베기라는 말을 이해 못할지도 몰라 "칼로 물베기? 물 못베시나요~? 어머나..."
- 878유토주 (re8GtSWo/2)2025-3-8 (토) 오후 09:24:05목떡조아 >>748 짤만 올리고 사라져부럿어요.. 키요주가 설명해준대로 야오라는 친구인데 금오라는 새괴물과 합쳐진? 주술사 캐릭터인데 같은 조류라서 그런가 생각이 나더라고요¨̮
- 879슌주(답레 작성중) (9q7HDkunEO)2025-3-8 (토) 오후 09:26:06>>873 내 히히
- 880차드주 (F/8KbYUpMa)2025-3-8 (토) 오후 09:28:00>>877 나 이거 보고 불안헤짐 그거랑 별개로 정사 오캐이야 하하하 스키장일상이 기대되는대 >>878 유하🤗 >>879 스키장애는 캘.클 빤스세트 들고간 걸루 할래 그럼 히히
- 2025-3-8 (토) 오후 09:34:09>>876 사랑하던 사람, 그 말이 이렇게 마음을 쿡쿡 찔러올 수가 없었다. 가만히 당신을 내려다보던 시선이 모닥불을 향했다. 다소 침묵이 길었다. 한참을 침묵에 빠져있던 그가 입을 열었다. "......유이는, " "원래부터 활을 잘 쏘던 여인이었다. " 이윽고 꺼내기 시작한 이야기는, 활에 대한 이야기. "사냥터에서 처음 만났다. 멧돼지를 사냥하던 도중에 그녀와 마주쳤다. 거의 다 사냥되었다는 느낌이 들었을 때 화살이 멧돼지를 꿰뜷었다. 그녀의 화살이었지. 그 화살을 계기로 이야기를 텄다. 왜 내 사냥감을 가로채느냐, 왜 결정적 공격을 할 기회를 가로채느냐. " "......왜 내 마음을 가로채느냐. " 유이는 확실히 매력적인 여인이었다. 당신의 앞에서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으나, 그녀는 남들의 눈을 끌게 만드는 매력이 있었다. 당차며, 제 주장을 펼칠 줄 알았다. 무신의 마음을 끌기에 그녀만한 이는 없었을 것이다. ......그렇기에. "반려가 되어 달라고 먼저 청한 건 나였다. " 이건 뜬금없는 일은 아니었다.
- 882토고주 (Zj35EITEhe)2025-3-8 (토) 오후 09:35:17>>880 원래 한밤중의 설산이면 살인마도 나오고 그러는거야(?) 요우랑 하고 싶은것도 좀 생각해봐야징
- 883차드주 (F/8KbYUpMa)2025-3-8 (토) 오후 09:36:49>>882 반복돼는 목검 내려치기는 차드주를 불안하개 해요
- 2025-3-8 (토) 오후 09:38:16>>881 조용히 읊는 말투, 정갈하게 내뱉는 숨소리... 얼마나 '그 사람'을 기억했는지, 곱씹었는지, 그리워했는지, 바래왔는지, 갈구했는지 알 수 있었다. 몇 번이고 저 상황을 되뇌였겠지. 몇 번이고, 그 첫 만남을 사랑스러이 여기면서. 후카와 스이 자신이 직접 듣겠다고 한 이야기임에도, 이 선택은 꽤나 아픈 짓이였다. 몸을 잔뜩 웅크려 제 몸을 꽈악 쥐는 모습은 상당히 방어적이기도 했고. 하지만 후카와 스이는... 이 곳에, 행복해지기 위해 왔으니까. 그러니, 이런 걸로 부정적이지 않기로 했다. 다만 시키노 메이오에 대해서, 궁금했을 뿐. "...어땠어요? 좋아하는건, 싫어하는건... 함께 해서 즐거웠던 기억은..." 죽은 사람에 대해 이렇게 캐묻는건, 고인에 대해 미안하긴 하지만 말이다.
- 885토고주 (Zj35EITEhe)2025-3-8 (토) 오후 09:39:05>>883 진검 내려치기면 불안도 없어질테지 찵드주여, 비겁하다고 하진 않겠지
- 886스이주 (ZfB4ZE3lD6)2025-3-8 (토) 오후 09:39:27오~~~~ 전여친 이야기 듣는거 재미있는데~~~~ (팝콘 들고있음) 차드 팬티의 아이콘이였다가 진중해질때 진짜 예리한 유리조각같은거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885 ㅇ ㅏ 미친거아니냐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검을 내리치면 안된다고요-!! (붙잡음)
- 2025-3-8 (토) 오후 09:40:07situplay>2081>634 공중으로 붕 떠올라 덱데굴 떨어지는 돌멩이를 바라보는 표정이 약간 떨떠름했다. 좋아한다는 말도 없이- 그렇게 이어지는 말에 짤랑짤랑 옷깃을 붙잡은 손길을 따라 머리만 덜렁덜렁 흔들어댔다. 완벽한 사랑은 모른대도 슌 또한 지금보다 좀더 여물지 못한 때 쓰디쓴 반쪽짜리 형태를 안아본 적이 있다. 그 시절 작달만한 아이는 일방적으로 향하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줄곧 좋아하는 아이 곁을 맴돌곤 했다. 언젠가는 그 일이 임계점에 다달아서 아마 지금 후유땅이 말했던 것과 비슷한 말을 들었던 것 같다. 「바보 자식아-! 좋아하면 말을 해, 표현을 하든가!!」 그때의 나는 조금 바보같았다. 지금도 별반 다른 건 없겠지만. <[엥? 진짜? '좋아'라는 이야기 나왔다면 끝난거 아니야?] <[wwwwwwwww] <[토모군이 정말 그렇게 말했다구?] <[너무했네~!!] 이건 또 무슨 소리람. 잠겨있던 생각에서 가까스로 깨어나 답신을 보냈다. 둘 사이에서 어떤 말이 오갔는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토모야에게서나 후유카에게서나 느껴지는 분위기는 기정사실이나 다름 없다고 생각했는데. 토모군쪽이 워낙 신중한 탓에 그간 표현할 기회가 적었던 이유도 분명 있겠다 싶었지만 일단 그건 잠시 뒤로 미뤄두고, 이거 너무 드라이한거 아니냐고. 이제 막 사귀기 시작한 시점에서 이렇게 실망시켜도 되는거냐고~ 오히려 이쪽에서 더 오버스럽게 씩씩댔다. <[정말 그럴까? ( •́ ▾ •̀ ) 헤헤..] <[그렇다면 나도 최선을 다해서 알아가볼까? 졸업까지 머지 않았으니까.] 재미 없게도 쑥맥 같은 반응은 못되어서 이쪽도 장난스럽게 답했다. 전혀 궁금하지 않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지금은 관심이 적었다. 졸업 후에 무엇을 해야할지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이 훨씬 앞에 있어서 연애 이슈는 어디 멀리 보이지 않는 곳에 치워진지 오래였기 때문이다. 곧 건너편 가게 입구에 닿아 문을 열었다. 낡은 상가 1층을 지키고 있는 '먹는 행복'으로. 슌은 후유카가 먼저 들어갈 수 있게끔 살짝 옆으로 비켜준다. 테이블 열석이 채 안되어 보이는 작은 홀과 따뜻한 김이 모락 피어오르는 부엌, 은은한 주홍빛으로 물든 내부엔 목패 메뉴판과 마네키네코 같은 장식 따위로 소박하게 꾸며져 있다. "왔니? 와서 밥 먹어~" 야채를 쫑쫑쫑 써는 기분 좋은 소리와 함께 슌의 어머니인 게이코상의 목소리가 반겨온다. 슌이 자리를 비우고 있을동안 혼자 가게를 지키고 계셨던 모양이다. "어머, 오늘은 친구랑 같이 왔네? 후유카쨩~ 얼굴 잊어버릴뻔 했어." 슌이 후유카의 뒤를 따라 들어가는 동안 슌의 어머니는 주방 밖으로 고개를 내밀어 반가운 미소를 짓는다. "엄마~!! 아냐 그거..!!" 슌은 저가 범했던 것과 같은 실수를 하는 엄마를 보고는 얼굴이 살짝 붉어져서 마구 손사래를 친다. 3초 정도 뒤에나 그 말을 알아들은 어머니는 아하~ 가볍게 웃어버렸다. 자식은 어머니를 닮는다더니. 게이코씨 또한 마찬가지로 지독하게 편견없는 시선으로 아이들을 바라보았다.
- 888선지아 - 아마미야 유토 (nE8vRBQAOK)2025-3-8 (토) 오후 09:42:49situplay>2081>867 “역시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게 제일인걸.” 선지아는 그렇게 말하면서, 수긍하지도 부정하지도 않고서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문득 소녀의 머릿속에서 잔잔히 흐르는 기억이란, 전해 들었을 뿐인 아버지와 어머니의 과거였다. 탈영, 방랑, 그 끝에 이탈리아의 팔레르모에서 정착해 한동안 지냈다는 일까지. 아버지는 기계를 만지는 걸 좋아했고, 기계공으로 열심히 일하셨다. 차부터 간단한 시계까지, 무엇 하나 고치지 못하는 게 없었다. 그런 점이 아버지를 기계의 신이자 기술의 신으로 만들었지 않았을까 추측하지만, 지금에서야 아무래도 좋은 일이다. 다만 그런 아버지가 종종 입에 담던 말이 소녀의 뇌리에 흘렀다.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년에야 조금 귀찮긴 했다지만, 그래도 되돌아보면 즐거운 추억이었노라고. 매일매일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아내와 마음을 나누고, 주변 사람들과 어우러져 지내는 시간이 무척이나 충문하고도 만족스러워서. 선지아는 자신도 삶을 살아간다면, 그런 형태이길 바랐다. 이 시점에서야 몰랐겠지만, 훗날 연인이 생긴다면 자신도 그런 삶을 살길 바란다고 여겼다. ‘…요원한 일이긴 하지만.’ 선지아는 언젠가 자신에게도 그런 일이 생길까 생각하면서 휴우, 긴 한숨을 내쉬었다. “그래도 음, 뭐라고 해야 할까? 너무 익숙해져서 아끼거나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흐려진 걸 수도 있어. 이 일만이 아니더라도, 대부분 그런 거 같아. 사람이란 원래 뭐든지 익숙해지기 마련이니까.” 평화에도 그렇고, 심지어는 전쟁에도 그러했다. 중독과 별반 다를 바가 없었다. 크게 내성이 오르고 나면 불현듯 무심해지고야 마는 것이라, 소녀는 등받이에 몸을 기댄 채 디저트를 입에 넣었다. 입을 여닫는 동작으로 눈속임을 하고서 체내로 전이시키면, 먹구름 사이를 떠가는 마카롱의 단단한 질감 섞인 단맛이 인상적이게 남았다. 음료를 마시고 나면 어우러지지 않지만 어우러진다. 여러 입으로 먹는 것이나 다름없어 섞일 리가 없는데도 감상이 섞이게 둔다. 유화제에 가깝다. 선지아는 눈을 굴렸다. “그래도 당장, 이게 내 평생 따라갈 업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서두르진 않아도 되겠지만. 이제 고등학교 졸업하면, 살아갈 날은 한참인걸. 천천히 고민해봐도 된다구 생각해.”
- 889유토주 (re8GtSWo/2)2025-3-8 (토) 오후 09:43:50불안만 사라지는게 아닐 것 같은.. >>887 슌군은 어머니를 닮았구나ᐠ( ¨̮ )ᐟ
- 890토고주 (Zj35EITEhe)2025-3-8 (토) 오후 09:44:26>>886 >>889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빠른 방법...
- 891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후 09:44:56맞워 다 쏴버리면 문제 해결이야
- 892토고주 (Zj35EITEhe)2025-3-8 (토) 오후 09:45:23>>891 역시 미츠루주야 확실하다니까
- 893유토주 (re8GtSWo/2)2025-3-8 (토) 오후 09:45:53무술인은 무서운 사람들이구나..
- 894마코토주 (gjTSfECM1e)2025-3-8 (토) 오후 09:46:39전부 끝장내버리기...?
- 895아쿠타가와주 (6/GjaI3yUm)2025-3-8 (토) 오후 09:47:28적을 올킬하기
- 896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후 09:48:27>>89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암 진정한 현자는 적이 엿을 주기 전에 없애버리는 것
- 897토고주 (Zj35EITEhe)2025-3-8 (토) 오후 09:48:31>>895 분명 이런 클래스가 아니었는데!!!!!!!!!!!!!!!!!!!!!
- 898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후 09:50:26(팝콘 와그작)(팝콘 와그작)
- 899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후 09:51:0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격 대미지 적 을 킬
- 2025-3-8 (토) 오후 09:51:51>>884 “달콤한 걸 좋아했다. 매운 걸 싫어했고. 계란 요리를 해 주면 좋아했다. 함께 있을 때 요리나 집안일은 거의 다 내가 해주었다. 새삼 해보지 않은 건 다 해본 것 같다. 그녀의 손에 물을 묻히게 하지 않았다. “ 줄줄이 늘어놓기 시작한 [ 후카와 유이 ] 에 대한 추억들. 생각해 보면 그녀와 연을 맺은 동안 그녀를 힘들게 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내적인 일로 힘들게 하지 않았다. 그렇기에 만약에 그녀가 힘든 일이 있었다면 외적인 일이었겠지. 그녀의 주위 일로 인해. “시샘이 많은 이가 그녀의 주변에 많았다. 유난히도, 신의 관심을 사는 것에 불만을 품은 이들이 많았다. 감히 우리들의 신을 전장에서 멀리 떨어트렸다고 분노하는 이들도 있었다. 물론, 시기가 시기여서 그런 것도 있었다. 한참 전란이 시작되려 할 무렵이었으니까. “ 잠시 말을 머뭇거리던 그가, 조심스레 말을 이었다. “[ 그녀 ] 도 그 중 하나였지. “ “나의 부관. 지금 이 가미유키에 와있는 그녀. “
- 2025-3-8 (토) 오후 09:56:24>>900 "부관?" 후카와 스이는 처음 그가 자신의 '지위'를 드러냈을 때를 생각했다. 분명, 부관이 그 사람... 후카와 유이를, 죽였다고 했던가? 그런데 그 사람이... 가미유키에 와있다고? "가미유키에 있다고요?"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이었다. 가미유키에? 그녀? 시샘이 많고, 불만을 품고.... 그 때 잠시 스치는 한 인물이 있었다. 그러니까, 만나자마자 자신의 머리채를 붙잡더니 '너, 왜 살아있어?' 라고 통보를 했던 여성이 있었다. 소름끼치게 아름다운데, 그 새파란 눈동자가 자신을 내려다볼 때 느껴졌던 감정은 절대 부드럽지 않았다. 어리둥절한 채로 일단 얻어맞고(?) 시작했었지... 아직도 그 이유를 모르겠고. 하지만 설마 아니겠지, 싶었다. 다른 이유가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 그리고 그렇게 된다면... '내 주변에 대체 신이 몇 명이나 있는거야...?' ...생각하고 싶지 않았다....
- 902히키 - 코우 (f5A12nKXy6)2025-3-8 (토) 오후 09:57:08situplay>2050>613 도련님 말고 어떤 것이 좋겠냐는 말에 우물쭈물하며 생각하던 소년은 도령, 이라는 말이 들리자마자 화들짝 놀라며 "뺩?!" 하는 소리를 내었다. 그 특유의 비명은 듣다보면 채 자라지 못한 병아리의 울음소리를 닮은 것 같기도 했다... "[sub]그, 그냥 도련님, 이 나은 것, 같기도, 해요...[/sub]" 생각해보면 도련님, 이라고 해서 무조건 양가의 자식이라고 생각하라는 법도 없고... 그렇지, 그렇지? 명적만큼은 아니지만 웬만큼 대중에게 알려진 '야츠메 히키'보다도 어쩌면 훨 나은 처사일지도 모른다, 마땅히 생각나는 다른 호칭도 없어 급히 꼬리를 만 소년은 맨입으로는 아쉽다며 싱글벙글 자리를 뜨는 코우의 뒷모습을 제법 불안한 눈으로 쫓아가다가... "...아-" 얼떨결에 종이와 황당하게 바나나 모양의 자태를 자랑하는 펜을 넘겨 받았다. "저." 소년은 저어했다. 그야 서명은 익숙하다. 이런 아무 종이보다는 색지[sub]色紙[/sub]나 부채 등에 쓰곤 했지만... 현재로서 정체된 자신의 서명을 받고서도 좋다는 것일까. 오르지 못하고, 떨어져버린. [spo]나는 다시 오를 수 있을까.[/spo] "......정말로, 그것으로 괜찮은 것인가요." 기대하는 눈빛을 뻔히 보면서도 굳이 조심스럽게 물어본 뒤에야, 소년은 종이를 내려놓고 마치 붓을 들듯 펜을 쥐어 유려한 흘림체가 인상적인 서명을 일필휘지로 써내렸다. [clr black black]籠 鵺 紅 之 助[/clr] "저, 흔쾌히 비밀로 지켜주신다고 하셔서... 감사합니다." 소년은 공손히 종이를 양손으로 받쳐 건넸다.
- 903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후 09:57:52뭔가 일상이 하나하나 마무리가 되어가는 것 같네요! 후후... 보기 좋다! 읽기 좋다!
- 904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후 09:58:08저 사인은 훗날 엄청난 값어치를 가진 물건이 될 것이다
- 905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후 09:59:24나왔다 뺩…!!!!!!!!!
- 906코우주 (78YRXY0Dz2)2025-3-8 (토) 오후 10:00:20wwwwwwwww
- 2025-3-8 (토) 오후 10:04:04>>901 “그래. 이곳에 있다. 나와 같은 학년으로. “ “[ 코히나타 마나츠 ] 라는 이름이지. “ 덤덤히 고개를 끄덕이는 낯 조금의 흔들림도 없다. 무언가 궁금한 게 있는지 당신을 향해 묻는다. “본 적이 있나, 스이. “ 가만히 당신을 바라보다 곧 모닥불로 시선을 옮긴다. 설마, 아니겠지, 하며.
- 908링화주 (HWmf36oEsq)2025-3-8 (토) 오후 10:07:15나는 히키의 미친 '야츠메'력을 볼 때마다 이 남자애는 사실 놀라면 '뺩' 하는 귀여운 비명을 지르며 휴대폰에는 미소녀 폰겜이 깔려잇다는 사실을 상기하곤 해(???) 다들 안녕~~~~ 집안일 좀 하고 왔더니 왜 벌써 이 시간이지.....???? 이제 진짜로 답레 착수해야겠음...!!!
- 909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후 10:07:47>>908 ㅋㅋㅋㅋㅋㅋㅋ그것이 야츠메 아닐까? 링화주 안녕
- 910마코토주 (gjTSfECM1e)2025-3-8 (토) 오후 10:08:42다들 어서오세요
- 911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후 10:10:33링화주 안녕안녕!!!!! 코우주도 안녕안녕!!!!!!!
- 912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후 10:11:20오신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 2025-3-8 (토) 오후 10:13:35>>907 아. 아.......... 아...........? 그 사람 맞잖아.......!!!!! 후카와 스이는 그 기억을 떠올렸다... 자신의 머리를 붙잡고 내팽겨치던 그... 사람의 이름... 이름표에 정확하게 붙어있었다. [코히나타 마나츠] 라고... ...후카와 스이는 n년간의 다져진, -영안으로 귀신을 보았지만 절대 보지 않은 척 하면서 가만히 있는- 포커페이스를 꺼내면서 아무렇지 않게, "네. 지나가다가 본 적은 있어요." 하고 대답한다. 예, 지나가다가 이름을 보긴 했죠. 이름은....
- 914코우주 (78YRXY0Dz2)2025-3-8 (토) 오후 10:22:12링화 히키주 답레는 하던 것 좀 끝내고 올려둘게. 이번 주말에 와바바바박 달리겠어....
- 915링화주 (HWmf36oEsq)2025-3-8 (토) 오후 10:22:12마코주 밋주 선지주 톰캡 스이주 다들 안녕~~~~~
- 916링화주 (HWmf36oEsq)2025-3-8 (토) 오후 10:22:37>>914 헉 코우주가 버닝 킬러웨일 모드가 되겟대 짱이야!!!!!!!! 그래도 넘 무리하지는 말구!!
- 917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후 10:23:42꺄아악 어장에 범고래파도 예보가 떴다아아
- 918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후 10:24:37[youtube https://youtu.be/Ng2icZI7Glc?si=vwh6fjNGNo3pNlxn] 기습 지듣노
- 919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후 10:26:52밤에 어울리는 잔잔한 노래인걸 아주 좋아
- 2025-3-8 (토) 오후 10:27:36>>913 "그녀의 시기를 산 이후로 유이는 불행해졌다. " 질끈, 눈을 감았다 뜨고는 그가 천천히 말을 이어나가기 시작했다. "신의 질투를 산 인간의 말로는 슬프기 이를 데 없는 것이었다. 온갖 불운이 그녀에게 뒤따르는 듯 했다. 그럴 때마다 내가 막아 주었다. 무슨 일이 생기든 간에 내가 막아내려 했다. 하지만......." "그 일만은 피할 수 없었지. " 라 덧붙이는 어투는, 덤덤하면서도 덤덤하지 못했다. 모닥불을 바라보는 시선이 붉어져 있었다. "그 날은 둘이 밤 산책을 나선 날이었다. 숲 속을 가로질러 걷기도 하고, 뛰기도 했다. 즐거운 산책이었다. 그 화살이 유이에게 향하지만 않았더라도 즐거웠을 것이다. " 찰나의 순간. 이상하리만큼 급소만은 피한 화살. 죽지는 않은 상태에 놓인 그녀. 길디 긴 간병의 시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고통스러운 사건이다. "......화살을 그녀가 쏘았다는 걸 알게 된 건 얼마 지나지 않아서였다. "
- 921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후 10:28:37>>918 이것도 천천히 듣도록 하겠어요! 지듣노를 기다리다보면 좋은 음악을 많이 들을 수 있어서 좋아요!
- 922마코토주 (gjTSfECM1e)2025-3-8 (토) 오후 10:29:40지듣노.. 좋은 노래가 많아요
- 923스이주 (ZfB4ZE3lD6)2025-3-8 (토) 오후 10:30:01[youtube https://youtu.be/tuecXWQQYeQ?si=pZrmNb9K8wf5Ic4Y] 제가 사랑하는 비비의 로판 노래를 듣고 다들 로판 썰을 풀어주세요..(??)
- 924후유카 - 지아 (pVTsYsW9DC)2025-3-8 (토) 오후 10:31:22situplay>2081>732 저는 지쨩의 입모양을 읽으며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전쟁터에서 만나 인간과 사랑에 빠진 신님이 지쨩의 어머니인 모양입니다. 지쨩의 신격이 뇌우와 역경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그리고 부모님이 군인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전쟁과 관련된 신님인 것일까요? 그리고 이어지는 것은 제가 궁금해하던 지쨩의 이야기입니다. 가만히 고개를 끄덕이며 경청하다가 이내 고개를 갸우뚱 했습니다. 제가 초천재 미소녀 지쨩만큼 머리가 잘 돌아가는 것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나름 높다고 생각하는 EQ를 바탕으로 생각했을 때, 뭔가 아리쏭한 느낌이 듭니다. 이게 아닌데, 싶은 그런 생각이요. 머리를 데굴데굴 굴리다가 이내 느낌표를 띄우며 지쨩에게 보이지 않게 테블릿을 돌려서 한참동안 글을 쓴 뒤에 지쨩에게 한 번에 보여줍니다. [내가 유메쨩은 만나본 적이 없지만, 지쨩하고는 친구이고 잘 알잖아? 분명 지쨩이 답답하게 굴어서 유메쨩이 고백도 하고 키스까지 한 거라구 생각이 들거든? 물론 영원을 맹세하는 혼인의식이라는 게 가벼운 일이 아니라곤 해도! 지금 당장이 아니라 언젠가 마음이 더 깊어지고 많은 고민이 있을 때의 일이지만! 그러니까 뭐랄까. 지쨩이 더 박력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물론 강요하라는 건 아니지만! 지쨩이 유메쨩을 원하고 남은 시간을 함께 하고 싶다고 먼저 얘기해야 한다고 생각해. 응. 고백은 유메쨩이 했으니까. 청혼은 지쨩이 해야 맞아. 유메쨩도 지쨩이 욕심내주기를 원할 거야. 분명 그래서 입맞췄을 걸 거야.] 저는 태블릿을 들어올려 보여준 채로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 2025-3-8 (토) 오후 10:34:00>>920 "단순히 시기 질투로?" 자신보다 잘난 것에 대한 동경이 곧 추락시키고 싶은 마음으로 바뀌는 것은 흔한 일이다. 후카와 스이 또한 그랬었고. 그렇기에 이해를 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자신은 목숨을 위협받을 정도는 아니였다. 사실, [죽으면 안되는] 몸이였으니 그랬나. 그런데 이 경우는 달랐다. 죽였다, '후카와 유이'를. 왜? 그 인생을 망가뜨리는 것 정도야 쉽게 볼 수 있는 경우지만, 아예 자신의 눈 앞에서 피하게... 마치, 시키노 메이오의 일부분을 뜯기를 원했던 것 아닌가...? [spo] 가지고 싶어서...? [/spo] 잠시 소름이 끼치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겠지 싶었다. 그런 가정을 해봤자 그래, '한낱'인간인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일은 없었다. "...그렇게 돌아가신 거였군요. 메이오 선...배님은." 아직은 선배라고 부르는게 좀 더 익숙하려나. 사실상 신에게 선배라니, 좀 예의 없지만 말이다. "...괜찮으셨어요?"
- 926스이주 (ZfB4ZE3lD6)2025-3-8 (토) 오후 10:34:15청혼은 지쨩이 해야 맞아...청혼은 지쨩이 해야 맞아...청혼은 지쨩이 해야 맞아...청혼은 지쨩이 해야 맞아...청혼은 지쨩이 해야 맞아...청혼은 지쨩이 해야 맞아...청혼은 지쨩이 해야 맞아...
- 927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후 10:34:53>>923 로판썰이라... 글쎄요. 토모야는 아마도 신관 포지션이 아닐까 싶네요. 시로이유키히메를 따르는 신관이고, 나름대로 무게감이 있는데 막 보기 힘든 그런 느낌은 아니고 평소에도 마을 여기저기를 돌아다니고 있는데, 붉은 여우인 하루를 반려 동물로 데리고 다닐 것 같아요. 막 종교행사가 있을 때는 중요한 의식을 도와서 하고 있고, 머지않아 대주교가 될지도 모른다는 말이 많은 그런 느낌이 아닐까 싶네요.
- 928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후 10:35:50어서 오세요! 후유카주!
- 929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후 10:36:51>>923 선지는… 북부대공딸 (아무말)
- 930마코토주 (gjTSfECM1e)2025-3-8 (토) 오후 10:37:44다들 어서오세요.
- 931스이주 (ZfB4ZE3lD6)2025-3-8 (토) 오후 10:38:08>>927 저 그러면 떠오르는거 있어요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WVzZ88qeyw8] 이거 완전 토모야 아니냐고.... (당연히 분위기만을 말하는 것입니다 무슨 말씀인지 아시죠...?ㅠ.ㅠ 오피셜 아니구... 아시죠? 기분나쁘시다면 죄송합니다...)
- 2025-3-8 (토) 오후 10:39:21>>925 "괜찮지는........않았지. " "괜찮을 수가 없는 일이었다. " 당신의 질문에 그는 그렇지 않다는 듯 고개를 저었다. 하지만 이어지는 말은......의문이 남는 대답이었다. "그럼에도 나는, 그녀를 용서했다. " "그녀를 그렇게 하도록 유도한 나의 동생도. " "전부, 용서했다. " 라 대답한 그의 눈빛은, 어쩐지 텅 비어있는 듯한 눈빛이었다. 어째서인지 모르겠으나, 그의 눈빛은 어딘가 서글퍼 보이는 듯 했다......
- 933토고주 (Zj35EITEhe)2025-3-8 (토) 오후 10:41:05다들 어서와아아ㅏㅏㅏㅏ >>923 로판... 로판은 잘 안봐서 어떤 포지션일지 모르겠다... 아마도 약간 정치가포지션으로 있지 않을까 싶기는 한데...
- 934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후 10:41:31>>931 ㅋㅋㅋㅋㅋㅋㅋ 복장은 어쩌면 비슷할지도 모르겠네요!!
- 2025-3-8 (토) 오후 10:43:49>>932 동생... 동생이 그랬구나. 그 사람이... 후카와 유이를, 죽이도록 한 것은. 후카와 스이는 말하는 법을 잊은 사람 마냥 입술을 달싹거리기만 했다. 텅 비어버린 허무한 감각이 후카와 스이의 몸 속까지 서늘게 만드는 듯 했다. 밖에서 내리치는 눈보라가, 사실은 그의 마음을 대변하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후카와 스이는 자신을 끌어안고 있는 그의 손을 꼬옥 쥐었다. 눈을 옅게 뜨며, 그녀는 한참의 시간이 지난 뒤에야 겨우 입을 열었다. "...제가 용서하지 않을게요. 그러니, 메이오 선배님은 용서하세요." 어찌 고귀한 신이 그 아래의 발밑을 바라보며 후회하고, 잊지 못하고, 미련을 가지겠는가. 그런건 본디 더러운 땅과 가장 지척에 있는 인간이 해야할 터. "전 그 분의 후대잖아요. 그러니... 그럴 자격이 있어요." 그러니 당신은 사랑스러이 그들을 대해주세요. 그것이 후카와 스이의 사랑의 표현이었다.
- 936선지아 - 츠키모토 후유카 (nE8vRBQAOK)2025-3-8 (토) 오후 10:46:05틀린 말은 아니다. 나름대로 눈치가 좋은 편이라고 자부하는 선지아지만, 지금만큼은 그렇지 않다고 말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살짝 붉어진 제 뺨을 손뼉 아래 가둔 채 눈을 굴리면, 보이는 글자와 끄덕이는 고개가, 어딘가 자신만만한 표정의 후유카가 보였다. “그런, 그런 걸까…?” 선지아는 인간이 아니다. 그야 당연한 일이다. 그렇기에 사람을 잘 모르지만, 모름에도 무엇이 그럴 듯하고, 무엇이 그럴 듯하지 않은지는 안다. 사리 분별을 못 하는 어리숙한 아이였다면 그 어머니와 아버지가 딸을 가미유키에 가도록 허락하진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곧이곧대로 받아들기엔, 소녀의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 얼마든지 있었다. 소녀는 말하자면, 사람을 너무 경애하기에 너무 조심스러운지도 몰랐다. 존중이 과하면 겸양을 넘어 기만이 되기도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어쩔 수 없어서. “그래도… 신이 박력 있게 밀어붙이는 거랑 사람이 그러는 건 무게가 다른걸. 내가 하면… 분명 외압이라구.” 자신이 괴물이라는 생각만은 그다지 달라지진 않았다. 자존감이나 자신감의 문제가 아니라, 소녀가 자신을 잘 알기에 하는 생각이었다. 제 신격에서 눈을 돌리고, 제 지닌 바를 왜곡할지라도 변치 않는 것들. 소녀의 본질을 이루어 형성한 것은 여전히 또렷하게 자리에 새겨져 검게 물들어 있었다. 소녀의 눈이 한때나마 검은 공막을 지녔던 것과 같았다. 그걸 설명하지 않고서야 설명이 되진 않는 법이다. 소녀는 제 뺨을 감쌌던 손을 내리고서, 무릎을 당겨 안았다. “그리고 받은 것만으로도 감사해서, 감히 욕심을 낼 수 없는걸.” 사람에게 무언가를 베풀 수 있는 신이 아니다. 노력하고 있음에도, 줄 수 있는 건 위로가 전부다. 너는 역경을 이겨낼 수 있다는 말이 전부다. 기원하고, 축복한들 그것을 이겨내는 건 오롯이 그 개인에게 달린 일. 그것뿐인 신과 평생을 함께하고도, 그것을 넘어 영원을 약속한다는 구속은… 선지아로서는 꿈꿀 수 없는 사치였다. “후쨩도 시라유키 오빠가 청혼하면 과분하다고 거절할 거면서.” 선지아는 화제를 돌릴 셈인지 뾰루퉁한 표정으로 입술을 비죽거렸다.
- 937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후 10:46:23situplay>2081>924 앵커 깜빡했네 (침착)
- 938링화주 (HWmf36oEsq)2025-3-8 (토) 오후 10:46:57[youtube https://youtu.be/_2f1ORP_zSI?si=_TNNDYPeHC07JbXK] 오늘 지듣노는 이거~~ 미야시타 유우 노래는 최근에는 안 들은지 좀 됐는데 노래 추천하느라 오랜만에 들었더니 다시 꽂혔어...😎 캡틴 캡틴 나 질문잇어 유키히메 신사도 북쪽이 있는 거 맞?지??
- 939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후 10:47:11혼자 죽지 않겠다고 서로의 앤캐를 물고 늘어지는구나! 이놈들!! (어?)
- 940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후 10:47:57>>938 어..질문의 의도를 잘 모르겠어요. 북쪽이 없는 지역이 있나요?
- 941링화주 (HWmf36oEsq)2025-3-8 (토) 오후 10:48:49>>939 이열~~~~~~~ 근데 후유카도 그럴 것 같긴 해🤔 >>940 앗 오타났어.....() 북쪽'에' 있는 거 맞냐는 뜻이엇음.....
- 942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후 10:49:38>>938 주기적으로 생각나는 음색이지 미야시타 유우
- 943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후 10:50:10[youtube https://youtu.be/N-JGwXoYeuI] 선지주는 오늘도 재즈야
- 944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후 10:50:43>>943 이것은 좋은 재즈 오늘 새벽은 이거다
- 945토고주 (Zj35EITEhe)2025-3-8 (토) 오후 10:51:21[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XrFZWSRWnB4] 지듣노...라기보단 알고리즘에 갑자기 나타난거...
- 946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후 10:51:25>>941 네! 북쪽 부근에 있어요! 유키히메 신사에게 있어서 성지인 얼음동굴이 마을 북쪽에 있는 산에 있으니까요! 그래서 자연히 신사도 마을 북쪽에 위치했답니다.
- 2025-3-8 (토) 오후 10:51:41>>935 "네가 분노하기엔 머나먼 일이고, 너와는 관계가 없음에도. "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에게 분노하겠다는 것이냐. " 의아해 하던 그가 당신의 뺨을 쓸었다. 증오란 감정을 알기엔 당신은 너무나도 어리다. 증오란 무엇보다 부정적이고 어두운 감정. 그것을 알기엔 당신은, 너무나도 맑다. “바보같게도……. “ 쪽, 이마에 닿는 가벼운 입맞춤. 가볍디 가벼운 찰나의 감촉이 이어졌다. “스이. 말이라도 고맙다. 하지만 그러진 말도록. “ “분노든 무엇이든 내가 안고 가면 그만이니, 인간인 너는 분노하지 않아도 된다. “
- 948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후 10:51:44>>9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썸넬부터 웃참실패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49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후 10:51:45후후...음악이 또 쏟아지는구나. 하나하나 잘 들어야지!
- 950스이주 (ZfB4ZE3lD6)2025-3-8 (토) 오후 10:51:48토고주 대체 뭘 가져오신거에요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 951아쿠타가와주 (avAfj39p2i)2025-3-8 (토) 오후 10:52:11[youtube https://youtu.be/Ghk0XbsEDTM?si=udRy4fefNuMnpLGt] 이 사람이 갓반인이 듣는 노래라는걸 알까요???
- 952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후 10:52:53>>951 하지만 난 그런 키요주의 취향도 수용할 수 있어
- 953토고주 (Zj35EITEhe)2025-3-8 (토) 오후 10:53:15>>948 >>950 한대만!!!!!!! >>951 사이마스 노래 좋은거 많더라구...
- 954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후 10:53:29어서 오세요! 키요주!! 아무렴 어떤가요! 원래 음악은 자기 취향대로 듣고 그러는 거예요!
- 955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후 10:54:27여담인데 키요주가 여러 게임을 했다는 레스를 본 것 같은데 진짜 듣도보도 못한 콘솔게임 캐릭터 하나 가지고 와도 맞추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956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후 10:54:46>>9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AI 노래 진짜 잘 만들어지는 게 웃긴걸… >>951 괜찮아 선지주도 그래
- 2025-3-8 (토) 오후 10:55:32>>947 제 몸을 끌어안은 채 가벼이 온기를 나누어주는 입맞춤은.... -나는 참견할 필요가 없다는 걸까? ...잠시 그런 불온한 생각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 그것은 인간의 나약함이 만들어낸 환상임을 알고 있다. 후카와 스이는, 그런 감정에 지지 않기로 했다. 그 나약함이 얼마나 상대방을 갉아먹고 죄이며, 처절하도록 사무치는 목소리를 내는지 알고 있었다. 자신이 그 피해자기에, 가해자가 되고 싶지 않았다. "...아뇨, 저는... 그래도 그럴래요." 기억할래요. 당신의 아픔이잖아요. 당신의... 마음이잖아요. 후카와 스이는 잡고 있던 그의 손을 놓고서는, 조심스럽게 팔을 뻗어 그 큰 키를 덮어 머리카락을 쓰다듬었다. 쓰담 쓰담, 고생했다는 듯.
- 958아쿠타가와주 (P1M5aj77l6)2025-3-8 (토) 오후 10:55:37>>953 킹 갓 란 티 스 파워😌 근데 코로나 시절부턴 음반에 힘 빠져서 주변엔 스라인~애니곡까지만 추천하긴 해... >>955 콘솔은 전문 아님!
- 959스이주 (ZfB4ZE3lD6)2025-3-8 (토) 오후 10:56:14>>955 해보고싶다... 과연 키요주는 쿠소게임 전문 스이주의 취향을 파악할 수 있을것인가? (두둥)
- 960아쿠타가와주 (P1M5aj77l6)2025-3-8 (토) 오후 10:59:18그리고 모바일 게임은 TCG 시절에 비해 요즘은 아트팀 단위로 화풍 통일하는 게임이 주류니까 말이죠 🤔 초반에 찍먹했던 게임이라도 그림체 보면 아, 이 게임이구나! 하고...
- 961토고주 (Zj35EITEhe)2025-3-8 (토) 오후 11:00:17>>960 확실히... 요즘은 그런 느낌이긴하지...
- 962아쿠타가와주 (P1M5aj77l6)2025-3-8 (토) 오후 11:00:46>>961 화풍 통일 안 하는 게임도 디자인 보면 아! 여기구나! 싶은 느낌이고... (예시 : 명방)
- 2025-3-8 (토) 오후 11:00:59>>957 “너도 참, 쓸모없는 짓을…….” 피식, 하고 절로 나오는 미소, 곧 당신을 끌어안고는 기대려 하는 몸. 두근, 두근 빠르게 뛰는 맥박이 고스란히 당신에게 전해진다. ……지나칠 만큼 따뜻한 품이었다. “……정 원한다면 그러거라. “ 신은 결국 인간에게 한 발짝 물러서기를 택했다. 조심스레 당신의 옆머리를 쓸어넘기며 그가 말했다. “너는 참, 사람에게 [ 사랑스러움 ] 을 느끼게 하는 사람이다. “ 이 말이 당신에게 어떻게 들릴지도 모르고.
- 964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후 11:01:55화풍 하니 최근 신박한 걸 하나 봤었지 로스트 소드라고 모핑이 끝내주더만
- 965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후 11:02:27>>962 마쟈……
- 966슌주(뺚) (RkZd23QgNe)2025-3-8 (토) 오후 11:02:46[youtube https://youtu.be/-EX0xJ-Wch8?si=UzHWgiXMayRrOLAA] 옆하옆하~~ 저도 지듣노 옆바옆바~~
- 967후유카 - 토모야 (pVTsYsW9DC)2025-3-8 (토) 오후 11:03:08situplay>2081>837 시라유키 상이 등을 털었을 때는 깜짝 놀랬지만 이내 그 의미를 알고 배시시 웃으며 저도 시라유키 상의 어깨나 등을 손으로 털어주었습니다. 서로 눈을 털고 있으니 뭔가 조금 우스워져서 마음이 조금 풀렸어요. 홋카이도 출신으로서 눈보라의 무서움은 잘 아니까. 그래서 조금 긴장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다행히 산장 안은 아늑한 편이었어요. 시라유키 상이 안쪽으로 들어가 벽난로나 찬장을 살피는 동안 저는 창밖의 눈보라를 살피며 휴대폰을 들여다 보았습니다. 일기예보에 갑작스런 폭설 주의보가 뜨고 친구들이 있는 단체 채팅방에는 난리가 났습니다. 다행히 통신이 끊긴 건 아닌 것 같아서 저는 근처 산장에 몸을 피했다고 친구들에게 알렸어요. 시라유키 상에게서 메시지가 오자 저는 그를 바라보며 고개를 끄덕이다가 메시지를 보냅니다. [다행이에요]> [일단 통신은 되는 것 같아요]> [눈보라는 금방 그칠 것 같진 않지만요]> 저는 눈썹을 늘어뜨리며 웃다가 시라유키 상이 담요를 건네자 그걸 받아서 화장실로 들어갔습니다. 거울을 보니 머리가 엉망이에요. 꺄아악. 저는 소리없는 비명을 지르며 머리를 정리합니다. 땋아내렸던 머리를 풀자 평소보다 조금 더 구불구불해진 것 같아요. 그리고 방수가 되긴 하지만 눈이 잔뜩 묻었던 스키복을 벗어요. 안에 검은 폴라티에 두꺼운 바지를 입고 있었기 때문에 스키복을 벗어도 문제는 없었습니다. 왠지 민망한 느낌이 들어 담요를 어깨에 두르고 스키복을 들고 화장실 밖으로 나왔습니다. 스키복이 마를 수 있게 적당한 곳에 널어두고 시라유키 상에게 다가가요.
- 968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후 11:04:51슌주도 다시 한번 안녕하세요!!
- 969마코토주 (gjTSfECM1e)2025-3-8 (토) 오후 11:04:54지듣노... 유튜브엔 없는줄 알았는데.. 히키링화 서사를 살짝 압축한듯한 느낌도 있고..(개인적 생각) 와스레라레나이요 부분은 아니 어케 한거지? 느낌도 있고. [youtube https://youtu.be/a2FYCr_sENs?si=_8UMFyJ_Kh9UU2xo]
- 970마코토주 (gjTSfECM1e)2025-3-8 (토) 오후 11:05:03다들 어서오세요
- 971후카와 스이 (ZfB4ZE3lD6)2025-3-8 (토) 오후 11:05:30>>963 사람에게.... "...당신은 신이신데요." 사람에게는 어떻게 보이는걸까. 내가 정말 그렇게 사랑스럽게 보이는 걸까? 그래서 그들도 나에게 그랬던 걸까? 잠시 혼란스러운 마음을 가라앉히고 그의 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그래, 뭐 어때. 누구에게 사랑스러워 보이든, 시키노 메이오는 자신의 곁에 있고, 자신을 아껴주니 말이다. 그것이 어린 아이마냥 보호자의 역할같이라고 하더라도. 그것은 나름 불만이기는 했지만, 뭐... 나이차이가 엄청 나니까. (이걸 나이차이라고 해야하는걸까?) 사실상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응응. 메이오 선배님은... 목석남이니까. (두둥) 그는 엄청나게 조심스럽게 자신을 대했다. 그것을 후카와 스이는 처음에는, 아이같은 취급인가? 라고 생각했으나... 깨달았다. 아, 이 신... 마치 건드리면 바스라지는 드라이 플라워 마냥 생각하고 있잖아-!!
- 972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후 11:05:43슌주 안녕안녕 다녀와잇
- 973노에루주 (TSskIzt9Sy)2025-3-8 (토) 오후 11:06:15[youtube https://youtu.be/QinImk46wEU?si=8RWe5O3Ln0-1a38z] 지듣노와 함께 간만에 복귀에요...
- 974스이주 (ZfB4ZE3lD6)2025-3-8 (토) 오후 11:06:24>>971 나메실수... 후카와 스이 - 시키노 메이오 입니다! 슌주 안녕하세요~~!! 노에루주도 안녕하세요~~!! 하 후유카랑 토모야 진짜 일상 너무 귀엽다....히죽....
- 975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후 11:06:26노에루주 안녕안녕!!!!!
- 976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후 11:07:10슌주 지듣노 썸네일만 보고 설마 했는데 코키아네… 좋지…
- 977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후 11:07:48>>966 슌하슌바 노래 잘 듣고 있을게 >>969 마코토주의 픽도 언제나 좋은걸 >>973 노에루주 안녕 이것도 좋다
- 978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후 11:07:54노에루주도 안녕하세요!! 와..지듣노 많아!! (그저 감탄)
- 2025-3-8 (토) 오후 11:10:09>>971 “신이기 이전에 사람이지. 사람의 형태로써 빚어졌으니. “ 하하….. 하고 웃음을 터트리며 당신의 뺨을 가벼이 쓸어보인다. 가까이서 보는 당신은, 정말로, 정말로….. “……어여쁘구나. “ 맞닿은 입술은 복숭아 맛이 났다. 그래. 당신은, 그 어떤 이유를 갖다 붙여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사람이란 걸. 이제는 인정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 980메이오주 (rMN9pIZ7qC)2025-3-8 (토) 오후 11:12:41저 run 합니다요~~~~~~~!!!!! 🤪
- 2025-3-8 (토) 오후 11:13:32>>979 으 응? 응????????????????????????????????? 갑자기 머릿속에서 물음표가 수백억개가 떠올랐다. 갑자기? 이렇게? 훅 들어온다고? 후카와 스이는 입술에 가볍게 맞춰진 따스한 느낌이나, 그걸 또 지저귀는 새 마냥 쪼아대면서 입술을 맞대는 느낌이나, 순간적으로 너무 놀라서 머릿속에 물음표만 떠오르는... 그야말로 정말 만화같은 생각을 잠시 받았다. 여기서 갑자기요? "네? 바, 방금까지 후카와 유이씨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었는데요..." 새빨개진 얼굴임에도 물어볼건 물어봐야지. 왜 거기서 이렇게 흘러가는건데요? 왜??
- 982스이주 (ZfB4ZE3lD6)2025-3-8 (토) 오후 11:13:53귀엽구만... 우리 메이오 많이 컸네... 뽀뽀도 하고... 이 할미는 뿌듯하단다...^___________^
- 983메이오주 (rMN9pIZ7qC)2025-3-8 (토) 오후 11:14:24run 합니다 아무튼 run 합니다~~~~!!!!! 🙃🙃🙃🙃
- 984토모야 - 후유카 (ga/MtJev8m)2025-3-8 (토) 오후 11:17:38situplay>2081>967 토모야 역시 뒤늦게 일기예보를 확인했다. 아무래도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갑작스러운 눈보라가 이 근처를 덮친 모양이었다. 보아하니 지금 밖에서는 아무래도 난리가 난 모양이었다. 일단 자신의 안전을 반 친구들에게 전한 후, 토모야는 한숨을 내쉬었다. 산장이 있어서 천만다행이지. 없었으면 어떻게 되었을지. 시로이유키히메와 시로이나리의 가호가 여기까지 닿을 것 같진 않았기에 어쩌면 정말로 큰일날지도 모를 일이었다고 그는 생각했다. 한편 그녀의 메시지가 들어오자 토모야는 빠르게 그 메시지를 눈으로 읽었다. 그리고 이어 그녀에게 메시지를 전달했다. [일단 하룻밤 자고 일어나면 알 수 있겠지.] [설마 여기에 평생 갇히기야 하겠어?] 눈보라가 아무리 몰아친다고 한들 길어봐야 이틀이었다. 이곳은 히말라야 지방도 아니고, 눈이 사시사철 내리는 극지방도 아니었다. 길어봐야 이틀. 그렇다고 한다면 여기서 버티기에는 충분했다. 다행히도 식량은 아직 많았으니까. 물론 그보다 더 길어지면 조금 위험할지도 모르지만 그 가능성은 지금은 굳이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 그녀가 화장실에 들어간 동안, 토모야는 근처에 있는 수건을 이용해 자신의 머리를 닦았다. 눈이 녹으면서 생긴 물에 흠뻑 젖었기에 그대로 두면 감기 걸리기 딱 좋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창 밖 풍경을 조용히 바라봤다. 눈보라는 그칠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고 오히려 점점 거세지고 있었다. 여기서 나가는 것은 생각도 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일단 입고 있는 두꺼운 스키복을 벗자 그 안에서 하얀색 스웨터가 나왔다. 스키복을 벽난로 근처에 잘 걸어둔 후, 토모야는 막 나온 후유카를 바라봤다. 아무런 말 없이 조용히 그녀를 바라보며, 뭔가를 생각하는 듯 했으나, 그는 굳이 무슨 생각을 했는지 입밖으로 꺼내진 않았다. 대신 자리에 앉자는 듯이, 그는 바닥을 손으로 가리켰고 천천히 자리에 앉았다. 벽난로의 열기가 공간을 가득 데웠기에, 바닥은 어느 정도 따뜻해진 참이었다. [정말로 천만다행이야. 산장이 있어서] [그건 그렇고] [졸지에 하룻밤을 같이 보내게 되었네] 그렇게 메시지를 보낸 후, 토모야는 괜히 얼굴을 붉혔다. 그야 따지고 보면 이 상황. 여자친구와 같이 하룻밤을 보내는 격이 아닌가. 물론 무슨 짓을 할 생각은 추호도 없었지만. [이야기라도 나눌까? 잘 때까지 말이야] [어차피 할 수 있는 것도 없고]
- 985아쿠타가와주 (pQvMhcvYHC)2025-3-8 (토) 오후 11:17:44>>983 거짓말쟁이. 도망친다고 하고선 답레를 쓰고 있겠지? 다 안다구
- 986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후 11:18:10(팝콘 와그작)
- 2025-3-8 (토) 오후 11:18:27>>981 "그건 그거고 너는 너다. " "너가 어여쁜 것을 어쩌겠느냐. " 당신이 물음표를 띄우는 걸 오히려 그는 물음표를 던지고 싶다. 가만히 웃음을 흘리며 당신의 아랫입술을 매만지려 하였다. 엄지에 닿는 말캉한 감촉이 좋았다. "그래서, 싫으냐? " 싫지 않다면 계속할 의향으로, 그는 당신을 향해 물었다.
- 988토고주 (Zj35EITEhe)2025-3-8 (토) 오후 11:18:50얘들아아ㅏ!!!!!!!! 쟤네 뽑ㅂ뽀한다아아아ㅏ!!!!!!!!!!!!!!
- 989메이오주 (rMN9pIZ7qC)2025-3-8 (토) 오후 11:19:32안되겠소 run 하겠습니다!!!!!!!!! 🤪🤪🤪🤪🤪
- 990스이주 (ZfB4ZE3lD6)2025-3-8 (토) 오후 11:19:41얘들아~~~~~ 우리 뽑보한다!!!!!!!!! (쩌렁쩌렁) 우리 메이오가 이렇게나 많이 컸어요~~~~~
- 991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후 11:19:54슬슬 선지주도 스키장 일상을 구해봐야겠어 일상 구하고 있어잇!!!!!!!!
- 2025-3-8 (토) 오후 11:23:45>>987 "왜 거기서 그렇게 넘어가는지 모르겠어서요. 게다가, 방금까지 죽은 연인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계셨잖아요..." 그 사람 이야기를 하고나서 자신을 바라보면... 좀, 비교되지 않나. 이야기를 들어보니, 참 어여쁜 사람이었다. 사랑스럽고 주변에게서 시기 질투를 많이 받아도 시키노 메이오가- 마음을 바칠만한 사람인 듯 했다. 활을 잘 쏘고, 아름답고, 성숙하고... 그런 사람을 떠올리다가 자신을 보면 아무래도, 어여쁘다고 생각하기는 좀 어렵지 않을까. 그래서, 싫느냐? 라고 한다면 당연히 "아뇨..." 라고 대답은 하지만 말이다. 후카와 스이는 소중히 다루어주는 이 큰 손이 좋다. 부서질듯한 얼음 조각을 다루는 듯 해도, 그 큰 손이 얼마나 아끼는지 느껴져서 좋다. 그렇기에 자신의 얼굴을 감싸는 그의 손 위로 제 손을 겹쳤다. "좋아요." 당신이 좋아요.
- 993마코토주 (gjTSfECM1e)2025-3-8 (토) 오후 11:23:58뭔가 오늘은 누우면 뚝 끊길 거 같은 기분이.. 있군요.
- 994스이주 (ZfB4ZE3lD6)2025-3-8 (토) 오후 11:24:16@메이오주 에에에에 시리어스하다면은.. 그... 스이 과거를... 꺼낼때가 된건가요....? (이걸정말꺼내도되는건지모르겠다는눈빛의흔들림)
- 995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후 11:24:17>>993 마침 마코주 자정에 자려고 했으니까 잘된 일인걸
- 996스이주 (ZfB4ZE3lD6)2025-3-8 (토) 오후 11:24:50>>993 마코토주 주무세욧~! (뒷목 탁 쳐서 코야 해드리기~) 이잉 지아랑 또 돌리고싶은데 얼마전에 돌렸으니까 이번엔 패스;ㅅ;..!! (지아 꼬옥 안아주며~~~)
- 997선지주 (nE8vRBQAOK)2025-3-8 (토) 오후 11:25:32>>996 아직 한참 남았으니까 다음에 돌리면 된다구!!!!
- 998메이오주 (rMN9pIZ7qC)2025-3-8 (토) 오후 11:25:56>>994 됩 니 다 ~~~!!!! 🤪
- 999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후 11:26:50>>993 (자장자장)
- 1000토모야주 (ga/MtJev8m)2025-3-8 (토) 오후 11:26:54일단 터트립시다! 우리!
- 1001미츠루주 (TWb69Vqcre)2025-3-8 (토) 오후 11:26:59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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