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4U :: 7번째 이야기 (1001)
◆zQ2YWEYFs.
2025년 1월 19일 (일) 오전 01:07:02 - 2025년 1월 20일 (월) 오전 01:53:11
2025년 1월 19일 (일) 오전 01:07:02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기본적인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누군가가 들어오면 반드시 인사를 해주세요.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익명 앓이의 경우는 머릿말로 [앓이], 익명 선물의 경우는 [선물]을 달아주세요.
*연플을 노리는 등의 이유로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는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입니다.
*성적 수위는 키스까지이며 그 수준을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일체 강력하게 금지합니다. 적발시 시트가 내려가게 됩니다.
위키 - https://bit.ly/3BVugbj
웹박수 - http://bit.ly/3VYoyfO
시트 스레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105
선관&임시 스레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103
플래그 아이싱 캐치 대회 - situplay>193>806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누군가가 들어오면 반드시 인사를 해주세요.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익명 앓이의 경우는 머릿말로 [앓이], 익명 선물의 경우는 [선물]을 달아주세요.
*연플을 노리는 등의 이유로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는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입니다.
*성적 수위는 키스까지이며 그 수준을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일체 강력하게 금지합니다. 적발시 시트가 내려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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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20일 (월) 오전 01:40:25
날개달린 뱀...!! 엄청 귀엽다...
역시 동물 떡밥은 최고네요~!
역시 동물 떡밥은 최고네요~!
2025년 1월 20일 (월) 오전 01:40:28
>>919 재규어라니 짱 멋있잖아───!!!!!!!
차드 허당 모먼트가 없는 상황에서는 끝내주게 간지나는 외모니까 어울린다고 생각해여...
감사합니다 천오백살... 고훈시대... 절대 안 까먹게 클립보드에 새겨넣을게요
앗링링삐 2만살까지는 아니구 상나라 초 무렵에 태어나서 대략 3600살 정도임다❗❗❗❗ 사실 저... 나이 많은 신이랑도 접점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접점... 선관이라도 만들어보시는 거 어떨까여 재밌을 것 같은데!!!!!!!!!! 링링삐 전 세계를 떠도ㄴㅌㄴ데다 전쟁터 같은 참상의 자리에도 내리는 신이라서 개연성은 쉽게 챙길 수 있을 것 같고~
차드 허당 모먼트가 없는 상황에서는 끝내주게 간지나는 외모니까 어울린다고 생각해여...
감사합니다 천오백살... 고훈시대... 절대 안 까먹게 클립보드에 새겨넣을게요
앗링링삐 2만살까지는 아니구 상나라 초 무렵에 태어나서 대략 3600살 정도임다❗❗❗❗ 사실 저... 나이 많은 신이랑도 접점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접점... 선관이라도 만들어보시는 거 어떨까여 재밌을 것 같은데!!!!!!!!!! 링링삐 전 세계를 떠도ㄴㅌㄴ데다 전쟁터 같은 참상의 자리에도 내리는 신이라서 개연성은 쉽게 챙길 수 있을 것 같고~
2025년 1월 20일 (월) 오전 01:40:40
" 친구랑 착각해서 죄송합니다. 멋대로 끌어안아서 죄송합니다. 목 졸라서 죄송합니다앗... "
코코로는 잘못한 일에 대해서 속사포처럼 말을 쏟아내며 숙였던 허리를 세웠다. 눈을 아래로 내리깐 상태로 심호흡에 열중했다. 점성술은 길을 알려주지만 그 길을 걷느냐 마느냐는 순전히 본인의 선택이고, 몫이다. 조심하라고 일러준 길을 걷지 않았으니 이런 꼴을 당해도 할 말이 없지. 또 새벽의 점성술을 해보면 다른 결과가 나올지도 모른다. 그 때 가서 또 다시.. 음, 생각이 빙글빙글 돌고있다. 코코로는 '괜찮았다'는 말에 '습..'하고 숨을 들이마시며 천천히 고개를 들었다.
" 아하하... "
자칫 잘못하면 또 숨을 못쉬고 패닉해버릴 수도 있다. 그걸 공황이라고 부르던데 두 번 다시는 겪고싶지 않은 일이다. 안녕하셨냐는 말에 코코로는 '에?' 하고 조금은 멍청하게 답해버렸다.
" 아, 네. 그... 네에.... "
슬며시 눈을 뜨고 앞을 보면서도 코코로는 '밋치?' 하고 생각했다. 충분히 그런 장난을 칠 수 도 있으니까- 라고 생각했지만 역시나 틀렸다. 그리곤 잘못봤나 싶어 다시 슬며시 눈을 들었다. 검은 눈동자와 금색 눈동자. 누구랑 닮은 느낌. 코코로는 '에...' 하고 고개를 갸웃하며 자기도 모르게 몸의 긴장이 살짝 풀린 느낌이었다.
" 밋.. 아니, 아니지. 그.. 방금은 정말 죄송하게.. 네.. 됐습니다.. "
사과말고는 무어라 할 말이 없다. 쓰레기봉투를 사고 오늘 먹을 저녁거리를 사고 과자나 음료수를 사서 아지트로 가서 별을 봐야겠다는 생각이나 계획들이 머릿속에서 사라져갔다. 천왕성이다. 천왕성과 수성의 스퀘어로 계획에 갑작스러운 변화가 생겨버렸고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겼다. 게다가, 천왕성의 트랜짓은 기존의 구조나 계획을 깨드리고 새로운 길을 강요하곤 한다. 새로운 길을 강요한다면 기꺼이 걸어주겠다. 그게 점성술사니까 말이지.
코코로는 잘못한 일에 대해서 속사포처럼 말을 쏟아내며 숙였던 허리를 세웠다. 눈을 아래로 내리깐 상태로 심호흡에 열중했다. 점성술은 길을 알려주지만 그 길을 걷느냐 마느냐는 순전히 본인의 선택이고, 몫이다. 조심하라고 일러준 길을 걷지 않았으니 이런 꼴을 당해도 할 말이 없지. 또 새벽의 점성술을 해보면 다른 결과가 나올지도 모른다. 그 때 가서 또 다시.. 음, 생각이 빙글빙글 돌고있다. 코코로는 '괜찮았다'는 말에 '습..'하고 숨을 들이마시며 천천히 고개를 들었다.
" 아하하... "
자칫 잘못하면 또 숨을 못쉬고 패닉해버릴 수도 있다. 그걸 공황이라고 부르던데 두 번 다시는 겪고싶지 않은 일이다. 안녕하셨냐는 말에 코코로는 '에?' 하고 조금은 멍청하게 답해버렸다.
" 아, 네. 그... 네에.... "
슬며시 눈을 뜨고 앞을 보면서도 코코로는 '밋치?' 하고 생각했다. 충분히 그런 장난을 칠 수 도 있으니까- 라고 생각했지만 역시나 틀렸다. 그리곤 잘못봤나 싶어 다시 슬며시 눈을 들었다. 검은 눈동자와 금색 눈동자. 누구랑 닮은 느낌. 코코로는 '에...' 하고 고개를 갸웃하며 자기도 모르게 몸의 긴장이 살짝 풀린 느낌이었다.
" 밋.. 아니, 아니지. 그.. 방금은 정말 죄송하게.. 네.. 됐습니다.. "
사과말고는 무어라 할 말이 없다. 쓰레기봉투를 사고 오늘 먹을 저녁거리를 사고 과자나 음료수를 사서 아지트로 가서 별을 봐야겠다는 생각이나 계획들이 머릿속에서 사라져갔다. 천왕성이다. 천왕성과 수성의 스퀘어로 계획에 갑작스러운 변화가 생겨버렸고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겼다. 게다가, 천왕성의 트랜짓은 기존의 구조나 계획을 깨드리고 새로운 길을 강요하곤 한다. 새로운 길을 강요한다면 기꺼이 걸어주겠다. 그게 점성술사니까 말이지.
2025년 1월 20일 (월) 오전 01:40:57
>>951 하루도 추가해줘!
2025년 1월 20일 (월) 오전 01:41:26

계속 보다보니까 '에? 과선배 22살 키사라기 코코로양?' 이라는 느낌이 들었단 말이지.
맛있었어...
선물해준 짤 두개는 다 위키에 예쁘게 정리해뒀다굿 다시 한 번 고마워잉... 우우웃...
2025년 1월 20일 (월) 오전 01:41:39
>>909
이렇게 막레로 하는 게 그림이 예쁠 것 같아~ 우리 유카가 쓴 일기 읽는 것 같아서 넘 귀엽구 몽글몽글한 기분... 돌리는 내내 유카 목소리 상상하면서 읽었다구.
마지막에 리쿠는 사진 찍은 기억이 없다고 했는데, 이건 몽충한 리쿠가 자기 손으로 찍은 기억이 없어서 그랬던 거였구(사실 나도 몰랐구)... 결국 혼자 잘못 알고있었던 거지만, 덕분에 유카와 사진을 찍는 귀중한 추억을 남겼으니까 잘된 일이라고 생각해!
나도 막연하게만 생각했는데 이번 일상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느낌인지 확실히 와닿아서 기쁘고 즐거웠어. 나도 고마워!
이렇게 막레로 하는 게 그림이 예쁠 것 같아~ 우리 유카가 쓴 일기 읽는 것 같아서 넘 귀엽구 몽글몽글한 기분... 돌리는 내내 유카 목소리 상상하면서 읽었다구.
마지막에 리쿠는 사진 찍은 기억이 없다고 했는데, 이건 몽충한 리쿠가 자기 손으로 찍은 기억이 없어서 그랬던 거였구(사실 나도 몰랐구)... 결국 혼자 잘못 알고있었던 거지만, 덕분에 유카와 사진을 찍는 귀중한 추억을 남겼으니까 잘된 일이라고 생각해!
나도 막연하게만 생각했는데 이번 일상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느낌인지 확실히 와닿아서 기쁘고 즐거웠어. 나도 고마워!
2025년 1월 20일 (월) 오전 01:41:42
>>955 하루는 노에루주 일상에서 등장했었으니 이번에는 안 나오는 것으로!
2025년 1월 20일 (월) 오전 01:42:04
히키주도 어서와~히키는 까마귀인데 무슨 까마귀야??
으아아아악 지금 모바일이라서 오타 장난아니야~
으아아아악 지금 모바일이라서 오타 장난아니야~
2025년 1월 20일 (월) 오전 01:42:12
>>953
쇼타차드를 꺼내도 될까요 다갓님?
1 응 2응니오
1
쇼타차드를 꺼내도 될까요 다갓님?
1 응 2응니오
1
2025년 1월 20일 (월) 오전 01:42:39
와 쇼타 차드까지 나오다니! 착석이다!
2025년 1월 20일 (월) 오전 01:43:05
>>956 하지만 10대 후반으로도 보이니까 10대 후반으로 가죠!! (억지)
2025년 1월 20일 (월) 오전 01:43:22
>>943 와아~ 맛있는 해석 감사합니다~
갈까마귀 하니까 네버모어죠~ 특유의 체념한 듯한 분위기가 김히키와 어울리려나 생각합니다~(양심무
갈까마귀 하니까 네버모어죠~ 특유의 체념한 듯한 분위기가 김히키와 어울리려나 생각합니다~(양심무
2025년 1월 20일 (월) 오전 01:44:22
>>963 아닌데? 갈까마귀 귀엽잖아 꼬셔서 길들이고 싶어지잖아 후 후후후(?)
2025년 1월 20일 (월) 오전 01:44:28
>>959 미츠루주의 갓해석에 기반해 네버모어의 갈까마귀 정도라고(양심없
2025년 1월 20일 (월) 오전 01:45:14
‘바로 옆나라라 그런가, 많이들 눈치채네.’
당연한 일이기도 했다. 바로 옆나라인데 모르기도 어렵고, 요즘은 글로벌 사회가 아니던가. 인도의 신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이탈리아의 신이 그런 인도의 신 머리채를 잡는 글로벌한 사회.
그런 와중에 동급생이 한국인이라는 걸 알아보는 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그래서 선지아는 치마를 너풀거리면서 말리다가, 몸을 뒤로 돌려 뒤편을 마저 말리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맞아. 나 좀 천재.”
어딘가 우쭐한 표정(무표정)으로 엄지를 자신에게 가리키며 으스대지만, 실제로 그렇게 생각하는 건 아니었다. 기실, 선지아의 입장은 정반대였다.
뇌의 성능이 좋은 건 어디까지나 수육체의 상태가 신의 보살핌을 듬뿍 받은 신의 육체라서 그런 거고, 뇌의 기능이 좋은 건 신경 가속부터 시작해 전기 자체를 다루는 능력을 어릴 적부터 사용해 응용력 하나는 발군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니, 그녀의 자리에 누군가 오른다면 누구든 그녀처럼 할 수 있었다.
‘아빠라면 더 잘했겠고.’
동경의 대상이지만, 같은 능력이기 때문에 안다. 선지아는 아버지에 비하자면 모자랐다. 그래도.
‘오를 나무가 있으니까 재밌는 거겠지만.’
선지아는 언젠가 아버지를 따라잡는 걸 선망했다. 아버지의 인정을 받는 걸 생각하면 입꼬리가 올라가는 듯했다(무표정).
“유메쨩도 똑똑해. 내가 한국에서 온 걸 알아맞췄잖아.”
당연한 일이기도 했다. 바로 옆나라인데 모르기도 어렵고, 요즘은 글로벌 사회가 아니던가. 인도의 신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이탈리아의 신이 그런 인도의 신 머리채를 잡는 글로벌한 사회.
그런 와중에 동급생이 한국인이라는 걸 알아보는 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그래서 선지아는 치마를 너풀거리면서 말리다가, 몸을 뒤로 돌려 뒤편을 마저 말리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맞아. 나 좀 천재.”
어딘가 우쭐한 표정(무표정)으로 엄지를 자신에게 가리키며 으스대지만, 실제로 그렇게 생각하는 건 아니었다. 기실, 선지아의 입장은 정반대였다.
뇌의 성능이 좋은 건 어디까지나 수육체의 상태가 신의 보살핌을 듬뿍 받은 신의 육체라서 그런 거고, 뇌의 기능이 좋은 건 신경 가속부터 시작해 전기 자체를 다루는 능력을 어릴 적부터 사용해 응용력 하나는 발군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니, 그녀의 자리에 누군가 오른다면 누구든 그녀처럼 할 수 있었다.
‘아빠라면 더 잘했겠고.’
동경의 대상이지만, 같은 능력이기 때문에 안다. 선지아는 아버지에 비하자면 모자랐다. 그래도.
‘오를 나무가 있으니까 재밌는 거겠지만.’
선지아는 언젠가 아버지를 따라잡는 걸 선망했다. 아버지의 인정을 받는 걸 생각하면 입꼬리가 올라가는 듯했다(무표정).
“유메쨩도 똑똑해. 내가 한국에서 온 걸 알아맞췄잖아.”
2025년 1월 20일 (월) 오전 01:45:18
>>962 헤이헤이 후배군 키사라기 선배님이라고wwwwww
2025년 1월 20일 (월) 오전 01:46:08

미래의 코코로라면 납득이야
2025년 1월 20일 (월) 오전 01:46:52
>>964 그쪽이었냐고~!
길들이게 되면 김히키의 의식주를 전부 책임져주시는 것으로 알고 있겠습니다... 아니 사실 김히키주의 욕망이네요~ 누가 나 키워줘 😇
길들이게 되면 김히키의 의식주를 전부 책임져주시는 것으로 알고 있겠습니다... 아니 사실 김히키주의 욕망이네요~ 누가 나 키워줘 😇
2025년 1월 20일 (월) 오전 01:46:57

헤어 자세한 설명이 없어서 픽크루 참조해서 반묶음으로 뽑았는데, 다르면 알려줘
2025년 1월 20일 (월) 오전 01:47:10
기습 전체 질문!
캐릭터에게 너 뭐 마실래? 라고 물으면 바로 튀어나올 음료수는?
캐릭터에게 너 뭐 마실래? 라고 물으면 바로 튀어나올 음료수는?
2025년 1월 20일 (월) 오전 01:47:40
정말 미안하다고 하면 미안한 것이니까 괜찮은데 계속 말을 한다고 해도...
"...."
가미유키 마을에 오게 될 때.
그는 상당히 토가미네 양이 인맥이 넓을 것이라고 생각할 거에요. 그 중 한 명일수도 있겠다고 생각한 당신은 조금은.. 친절히 대해도 괜찮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정말로 안좋은 생각이었습니다만. 당신은 조금 부드러운 미소를지으며 말을 건네려 시작합니다.
"이 동네에 다시 머무르게 되어서 사람들은 잘 모를 일이에요."
"앉아서 좀 쉬셔도 괜찮았답니다... 다른 일정이 있었다면.. 아 그럼 가셔야 했던 걸까요."
그렇게 가볍게 앉으시겠냐는 권유를 하는 그는 강권하지는 않고 벤치에 다시 앉았습니다. 앉는다면 앉는 것이고 그냥 무시하고 가도 괜찮다는 듯한 말입니다.
"...."
가미유키 마을에 오게 될 때.
그는 상당히 토가미네 양이 인맥이 넓을 것이라고 생각할 거에요. 그 중 한 명일수도 있겠다고 생각한 당신은 조금은.. 친절히 대해도 괜찮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정말로 안좋은 생각이었습니다만. 당신은 조금 부드러운 미소를지으며 말을 건네려 시작합니다.
"이 동네에 다시 머무르게 되어서 사람들은 잘 모를 일이에요."
"앉아서 좀 쉬셔도 괜찮았답니다... 다른 일정이 있었다면.. 아 그럼 가셔야 했던 걸까요."
그렇게 가볍게 앉으시겠냐는 권유를 하는 그는 강권하지는 않고 벤치에 다시 앉았습니다. 앉는다면 앉는 것이고 그냥 무시하고 가도 괜찮다는 듯한 말입니다.
2025년 1월 20일 (월) 오전 01:47:49
>>971 콜라
2025년 1월 20일 (월) 오전 01:48:07

감사합니다!!!!!!!!!!!!!!!!!
앗 그리고 후유카주 리쿠주 일상 수고했어~~
2025년 1월 20일 (월) 오전 01:48:41
2025년 1월 20일 (월) 오전 01:48:50
않이 잠깐 와봤는데 거의 1000레스 무슨 일이야~~~ ꉂꉂ(ᵔᗜᵔ*)
2025년 1월 20일 (월) 오전 01:49:02
2025년 1월 20일 (월) 오전 01:49:18
>>957
나도 넘어진 리쿠 보면서 엄청 귀여웠다구~ 사진 찍을 거라는 생각은 못했어서 놀라기도했고 재밌기도 했다!
확실히 어릴 때는 남들이 찍어주는 사진이니까 헷갈리만 하다고 생각하구 ㅋㅋㅋㅋ
고등학교 들어서는 둘이 같이 사진 찍을 일 없었을 것 같으니까~
일상 하느라 고생했어~ 고마워~
나도 넘어진 리쿠 보면서 엄청 귀여웠다구~ 사진 찍을 거라는 생각은 못했어서 놀라기도했고 재밌기도 했다!
확실히 어릴 때는 남들이 찍어주는 사진이니까 헷갈리만 하다고 생각하구 ㅋㅋㅋㅋ
고등학교 들어서는 둘이 같이 사진 찍을 일 없었을 것 같으니까~
일상 하느라 고생했어~ 고마워~
2025년 1월 20일 (월) 오전 01:49:24
AI 장인들...(손도 못대는 인간)(부러움의 느와르)
2025년 1월 20일 (월) 오전 01:49:30
2025년 1월 20일 (월) 오전 01:49:35
아 근데 미드가 저거보단 1.5배는 더 커야 미츠루인데(?)
2025년 1월 20일 (월) 오전 01:49:40
엄마 정말~! 정갈하게 뚝뚝 떨어지는 반찬거리 이름에 핫참~ 난감한 웃음을 터트렸다.
그거잖아. 내가 한참 졸랐던 점보 도시락. 이거 언제 만든거야?
얼마 전까지만 해도,
" 슌군, 장래에 대해 간섭하진 않을게. 그.치.만 아직 슌군은 학생인거지?
부원들 위한 마음 왜 모르겠니? 하지만! 곧 센타일이니까.
올해는 일도 줄이고, 식사 준비에 시간 낭비하기 금지야- 알겠지~ "
엄청 혼나버렸는데. 언제 이렇게까지 제대로 내놓은건지 참.
역시 엄마도 욕심히 났구나~ 솔직히 히트 칠거라고 생각했거든.
요즘 대식이 유행중이니까. 가미유키에도 곧 대식의 바람이 불거라고.
아무튼 다시 돌아가서.
자리를 비켜주길래 정말 반사적으로 빈자리에 앉아버렸다.
"아 미안미안, 어때 맛있어?"
너 때문에 웃은거 아니라고 코앞으로 손사래를 치며 물었다.
요리를 만드는 사람이라면 절대 궁금해 하지 않을 수 없는 질문, 맛은 어때? 그것.
아는 애들이라면 응응~ 슌군네 도시락은 매일 먹어도 안질려.
이런 친구다운 멘트만 날릴게 뻔하고.
맛있든 맛없든 솔직한 평가가 듣고 싶은거니까.
오랜만에 3자의 평을 들을 기회가 와서 잔뜩 신이 났다.
배에서는 쭈르르 배꼽시계가 울리고 있는데.
그것마저 잊은듯 '어서 이야기 해주세요.'가 되어선
유치하게 대답을 재촉했다.
그거잖아. 내가 한참 졸랐던 점보 도시락. 이거 언제 만든거야?
얼마 전까지만 해도,
" 슌군, 장래에 대해 간섭하진 않을게. 그.치.만 아직 슌군은 학생인거지?
부원들 위한 마음 왜 모르겠니? 하지만! 곧 센타일이니까.
올해는 일도 줄이고, 식사 준비에 시간 낭비하기 금지야- 알겠지~ "
엄청 혼나버렸는데. 언제 이렇게까지 제대로 내놓은건지 참.
역시 엄마도 욕심히 났구나~ 솔직히 히트 칠거라고 생각했거든.
요즘 대식이 유행중이니까. 가미유키에도 곧 대식의 바람이 불거라고.
아무튼 다시 돌아가서.
자리를 비켜주길래 정말 반사적으로 빈자리에 앉아버렸다.
"아 미안미안, 어때 맛있어?"
너 때문에 웃은거 아니라고 코앞으로 손사래를 치며 물었다.
요리를 만드는 사람이라면 절대 궁금해 하지 않을 수 없는 질문, 맛은 어때? 그것.
아는 애들이라면 응응~ 슌군네 도시락은 매일 먹어도 안질려.
이런 친구다운 멘트만 날릴게 뻔하고.
맛있든 맛없든 솔직한 평가가 듣고 싶은거니까.
오랜만에 3자의 평을 들을 기회가 와서 잔뜩 신이 났다.
배에서는 쭈르르 배꼽시계가 울리고 있는데.
그것마저 잊은듯 '어서 이야기 해주세요.'가 되어선
유치하게 대답을 재촉했다.
2025년 1월 20일 (월) 오전 01:49:43
아웃 인사 놓쳐서 미안~ 온 사람들 다들 어솨~!!
>>971
데자와!
>>971
데자와!
2025년 1월 20일 (월) 오전 01:49:49
2025년 1월 20일 (월) 오전 01:50:17
더 늦게 자면 내일 큰일나므로 나는 이만 침몰할게......
다들 잘자!
다들 잘자!
2025년 1월 20일 (월) 오전 01:50:21
2025년 1월 20일 (월) 오전 01:50:48
후유카주 잘 자! 신호등 소꿉친구들 꿈꿔~~
2025년 1월 20일 (월) 오전 01:50:48
다시 어서 오세요! 유이주! 후유카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2025년 1월 20일 (월) 오전 01:50:53
ㅋ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미드는 중대문제죠
>>985 푹 주무세요-!
미드는 중대문제죠
>>985 푹 주무세요-!
2025년 1월 20일 (월) 오전 01:51:02
마코토,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이것이 나의 현실인거지』
흐르고 흐르는 부서진 파편의 바다는 명백히 방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리로 치고 저리로 치고, 심지어 뒤로 물러나는 것처럼 보여도 결국은 앞으로 나아갈 뿐이다. 스스로를 스치고 지나가겠죠.
"...전부 저 멀리 있고 저는 여기에 있네요. 감각을 일깨워진 채로"
또다시 잊어버리겠지만. 한순간은 그것을 느끼고 맙니다.
2. 『모든게 끝났어』
"제게 오셨기에 모든 것은 다시 나아갈 수 있게 되었어요."
"그렇기에 저는 정리를 하고, 모든 것을 떠나보낸 다음에 제게 다시 오시길 기다리겠어요."
3. 『한 번 더 말해줘』
"당신께서 제게 한 번 더 말했다는 결과를 내주셨을까요?"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말 이상하게 하는놈을 원망하듯 보는 마코토주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이것이 나의 현실인거지』
흐르고 흐르는 부서진 파편의 바다는 명백히 방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리로 치고 저리로 치고, 심지어 뒤로 물러나는 것처럼 보여도 결국은 앞으로 나아갈 뿐이다. 스스로를 스치고 지나가겠죠.
"...전부 저 멀리 있고 저는 여기에 있네요. 감각을 일깨워진 채로"
또다시 잊어버리겠지만. 한순간은 그것을 느끼고 맙니다.
2. 『모든게 끝났어』
"제게 오셨기에 모든 것은 다시 나아갈 수 있게 되었어요."
"그렇기에 저는 정리를 하고, 모든 것을 떠나보낸 다음에 제게 다시 오시길 기다리겠어요."
3. 『한 번 더 말해줘』
"당신께서 제게 한 번 더 말했다는 결과를 내주셨을까요?"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말 이상하게 하는놈을 원망하듯 보는 마코토주
2025년 1월 20일 (월) 오전 01:51:03
>>985 안녕안녕 잘자
2025년 1월 20일 (월) 오전 01:51:14
콜라 고른 사람들 솔직히 말해봐
지금 마시고 싶지(?)
지금 마시고 싶지(?)
2025년 1월 20일 (월) 오전 01:51:23
>>971 미츠야 사이다~!! 감사합니다..
2025년 1월 20일 (월) 오전 01:52:05
뭐 마실지...
마코토: 물이요?
마코토주: 에이 재미없어.
마코토: 물이요?
마코토주: 에이 재미없어.
2025년 1월 20일 (월) 오전 01:52:10
>>990 하지만 마코토주가 만든 마코토다 악깡버
2025년 1월 20일 (월) 오전 01:52:42
2025년 1월 20일 (월) 오전 01:52:44
언제나 고마워 다갓, 내가 원하는 대답을 해줘서
>>953 그런 고로 쇼타차드를 원한 적 없지만 드리겟습니다 조금 동아시아사를 찾아보고 오는 시간이 잇었어요...
백강 전투 어떠신가요, 일본과 중국의 사이에 위치한 나라에서 일어난 전쟁으로 봉황과 일본전령놈이 만나기 딱 좋아보엿읍니다.
>>953 그런 고로 쇼타차드를 원한 적 없지만 드리겟습니다 조금 동아시아사를 찾아보고 오는 시간이 잇었어요...
백강 전투 어떠신가요, 일본과 중국의 사이에 위치한 나라에서 일어난 전쟁으로 봉황과 일본전령놈이 만나기 딱 좋아보엿읍니다.
2025년 1월 20일 (월) 오전 01:52:56
아무튼 이번 판. 터트리죠.
2025년 1월 20일 (월) 오전 01:53:04
"좋아한다니 다행이구나. 이름은 단순한 호칭이 아니라 그 자체로 정체성을 의미하니까."
코우는 여유롭게 뒷짐을 진 채 너를 바라본다. 어린 티가 묻어나면서도 묘한 진지함이 있었으니, 그런 점이 너를 더 독특하게 보이게 할까. 복도를 바라보는 너의 시선 따라 시선 옮기던 코우는 네가 지폐를 너풀 거리며 흔드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낼 만큼 기이하고 순진해 보여서, 작게 소리 내어 웃고선 천천히 손을 들어 네 행동을 제지하며 말을 잇는다.
"전기세나, 식비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가끔은.... 인간 세상 규칙이 적용되지 않을 때도 있으니."
코우는 네 손에 들린 지폐를 힐끔 바라보며 말을 잇는다.
"그 돈은 다른 곳에 필요할 때를 위해 아껴두는 게 좋을 게다. 그리고 그렇게 흔들며 자랑하다간 다른 사람들이 몰려올 테니. 다른 곳에선 그러지 말거라?"
차분히 목소리를 낮추며 말을 덧붙인다. 가볍게 웃음을 흘리며 다시 팔짱을 낀다. 이 곳은 평범한 이들도 들리지만 특별한 존재들도 오갈 때가 있는 곳이다. 그러니 머물게 된 이곳에서 기본적인 절차는 안내해야 할 것이라. 코우는 손가락을 하나씩 접으며 설명을 이었다.
"그리고 몇 가지 주의사항을 알려주마. 첫 번째, 밤늦게 너무 시끄럽게 굴지 말 것. 두 번째, 주방을 사용하면 정리 정돈을 잘 해둘 것. 먹은 후엔 설거지도 잘해야 할 거다."
"세 번째, 실내에서는 절대 신격을 남용하지 말 것. 여기 있는 동안 이 세 가지만 주의하며 편하게 있거라. 문제가 생기면 언제든지 내게 말하고."
코우는 말을 끝내고서 인자하게 웃는다. 보호자자처럼 배려심이 깃든 태도였다.
"방을 고르고 나면 방금 들어온 현관 앞에 숙박 명부가 놓여 있을 테니 거기에 이름과 번호를 남겨두거라. 그래야 네게 연락할 수 있을 테니 말이다."
코우는 여유롭게 뒷짐을 진 채 너를 바라본다. 어린 티가 묻어나면서도 묘한 진지함이 있었으니, 그런 점이 너를 더 독특하게 보이게 할까. 복도를 바라보는 너의 시선 따라 시선 옮기던 코우는 네가 지폐를 너풀 거리며 흔드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낼 만큼 기이하고 순진해 보여서, 작게 소리 내어 웃고선 천천히 손을 들어 네 행동을 제지하며 말을 잇는다.
"전기세나, 식비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가끔은.... 인간 세상 규칙이 적용되지 않을 때도 있으니."
코우는 네 손에 들린 지폐를 힐끔 바라보며 말을 잇는다.
"그 돈은 다른 곳에 필요할 때를 위해 아껴두는 게 좋을 게다. 그리고 그렇게 흔들며 자랑하다간 다른 사람들이 몰려올 테니. 다른 곳에선 그러지 말거라?"
차분히 목소리를 낮추며 말을 덧붙인다. 가볍게 웃음을 흘리며 다시 팔짱을 낀다. 이 곳은 평범한 이들도 들리지만 특별한 존재들도 오갈 때가 있는 곳이다. 그러니 머물게 된 이곳에서 기본적인 절차는 안내해야 할 것이라. 코우는 손가락을 하나씩 접으며 설명을 이었다.
"그리고 몇 가지 주의사항을 알려주마. 첫 번째, 밤늦게 너무 시끄럽게 굴지 말 것. 두 번째, 주방을 사용하면 정리 정돈을 잘 해둘 것. 먹은 후엔 설거지도 잘해야 할 거다."
"세 번째, 실내에서는 절대 신격을 남용하지 말 것. 여기 있는 동안 이 세 가지만 주의하며 편하게 있거라. 문제가 생기면 언제든지 내게 말하고."
코우는 말을 끝내고서 인자하게 웃는다. 보호자자처럼 배려심이 깃든 태도였다.
"방을 고르고 나면 방금 들어온 현관 앞에 숙박 명부가 놓여 있을 테니 거기에 이름과 번호를 남겨두거라. 그래야 네게 연락할 수 있을 테니 말이다."
2025년 1월 20일 (월) 오전 01:53:10
1000!
2025년 1월 20일 (월) 오전 01:53:11
크아아아아악 폭★발
이 주제글은 죽었어! 더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