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3>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4U :: 9번째 이야기 (1001)
◆zQ2YWEYFs.
2025년 1월 21일 (화) 오전 12:40:20 -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11:59:28
2025년 1월 21일 (화) 오전 12:40:20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기본적인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누군가가 들어오면 반드시 인사를 해주세요.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익명 앓이의 경우는 머릿말로 [앓이], 익명 선물의 경우는 [선물]을 달아주세요.
*연플을 노리는 등의 이유로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는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입니다.
*성적 수위는 키스까지이며 그 수준을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일체 강력하게 금지합니다. 적발시 시트가 내려가게 됩니다.
위키 - https://bit.ly/3BVugbj
웹박수 - http://bit.ly/3VYoyfO
시트 스레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105
선관&임시 스레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103
플래그 아이싱 캐치 대회 - situplay>193>806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누군가가 들어오면 반드시 인사를 해주세요.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익명 앓이의 경우는 머릿말로 [앓이], 익명 선물의 경우는 [선물]을 달아주세요.
*연플을 노리는 등의 이유로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는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입니다.
*성적 수위는 키스까지이며 그 수준을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일체 강력하게 금지합니다. 적발시 시트가 내려가게 됩니다.
위키 - https://bit.ly/3BVugbj
웹박수 - http://bit.ly/3VYoyfO
시트 스레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105
선관&임시 스레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103
플래그 아이싱 캐치 대회 - situplay>193>806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11:38:45
다들 어서오세요.
으... 설거지 해야하는데...
으... 설거지 해야하는데...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11:38:55
>>950 옷쓰옷쓰-!! 1001은 나도 노리고 있는데!!!!!!!!!!
노에루쨩은 이따가 보자굿 오츠 o7!!
노에루쨩은 이따가 보자굿 오츠 o7!!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11:39:14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11:39:32
>>946 2시간 자면... 다음날 진심 죽어욧... 🥺 요즘은 매일 8시간 자도 주말에 하루종일 자야 피로가 풀린단 말이죠... 저도 늙어써...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11:40:36
노에루주 안녕~ 굿밤이야!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11:40:36
>>943 너무 맛있어요 😭 (눈물과 침을 같이 흘림)(<- 으 드러워!) 후후후 아이주는 약았으니깐 😌 아이는 무자각으로 마구 끌어안아버리지만서도 아이주는... 아니, 어쩌면 아이도 약았을지도~ (??) 복슬한 시니카쨩 머리를 복복복 쓰다듬을거야~
라즈베리향 전담이라고요? (시니카주: 아니라고요) 후후후 기본 향수 향에 곁들여진 라즈베리 냄새라... 좋은 느낌 😌😌
그리고 신속한 무빙 대단히 칭찬합니다 (손에 들고 있는 나자르본주돌팔매)
>>944 떼에에에에에엑!!! 나자르 본주 돌팔매 딱밤 맞고 싶은게냐!!! 하지만 선지주는 오늘 오후에 일어난 것 같으니 🤔
라즈베리향 전담이라고요? (시니카주: 아니라고요) 후후후 기본 향수 향에 곁들여진 라즈베리 냄새라... 좋은 느낌 😌😌
그리고 신속한 무빙 대단히 칭찬합니다 (손에 들고 있는 나자르본주돌팔매)
>>944 떼에에에에에엑!!! 나자르 본주 돌팔매 딱밤 맞고 싶은게냐!!! 하지만 선지주는 오늘 오후에 일어난 것 같으니 🤔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11:40:38
노에루주 안녕!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11:41:13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11:41:45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11:42:36
>>957 아니긴요 맞습니다. (?)
> 아이도 약았을지도~ (??) <
와 잠깐만 생각지도 못했던 캐릭터가 퐉스야! 안돼 무장해제당해버렷...
> 아이도 약았을지도~ (??) <
와 잠깐만 생각지도 못했던 캐릭터가 퐉스야! 안돼 무장해제당해버렷...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11:43:03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11:43:11
>>959 (볼빵빵) 떼에에에에엥 싫은삣삐거든~~~ 놀거거든 놀거거든!!!!!!!!!!!!!!!! 와아악!! 시니카쨩주 옷쓰-!!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11:43:36
“게스트하우스 주인인 할아버지가 우리 아빠랑 엄마보다 나이가 많은 거 같으니까, 할아버지.”
자제하는 마코토와는 달리, 선지아는 단순명쾌한 결론을 내고서, 멈추는 게 어렵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확실히, 멈출 때마다 공중에 떠올라 한 바퀴를 돌고 내려앉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그녀에게 있어, 멈추는 건 그야말로 고급자용 테크닉으로만 보였다.
하지만 어렵기에 재밌는 것도 있는 법. 특히 역경을 상징하기도 하는 선지아에게 있어, 이 ‘멈추는 게 어렵다’는 사실은 흥미롭게 다가왔다.
“놀러와도 되는 거 같으니까, 나중에 한 번 놀러와. 거실이 넓어서 대자로 뻗어있어도 기분 좋아. 들키면 혼나지만.”
그럼에도 선지아는 굴하지 않았으니. 그녀는 얼음을 밀어내며 앞으로 가다가, 멈추는 방법을 고민해보는 듯 잠시 멀뚱히 서서 미끄러지기도 했다.
“멋있게 멈추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자제하는 마코토와는 달리, 선지아는 단순명쾌한 결론을 내고서, 멈추는 게 어렵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확실히, 멈출 때마다 공중에 떠올라 한 바퀴를 돌고 내려앉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그녀에게 있어, 멈추는 건 그야말로 고급자용 테크닉으로만 보였다.
하지만 어렵기에 재밌는 것도 있는 법. 특히 역경을 상징하기도 하는 선지아에게 있어, 이 ‘멈추는 게 어렵다’는 사실은 흥미롭게 다가왔다.
“놀러와도 되는 거 같으니까, 나중에 한 번 놀러와. 거실이 넓어서 대자로 뻗어있어도 기분 좋아. 들키면 혼나지만.”
그럼에도 선지아는 굴하지 않았으니. 그녀는 얼음을 밀어내며 앞으로 가다가, 멈추는 방법을 고민해보는 듯 잠시 멀뚱히 서서 미끄러지기도 했다.
“멋있게 멈추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11:44:03
노에루주 안녕안녕 그리고 잘자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11:44:51
>>963 나도 코코삣삐랑 놀고 싶은데 제때 자러 안가면 마빡에 나자르본주를 맞아버려요. 😫💥🧿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11:45:14
>>961 하 이게 진짜라니 언젠가 전담 뺏어서 피워버릴거야 😒 라즈베리맛 얼마나 맛난지 거 맛 좀 봅시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무고토 모르는데 아무고토 알아버리는 미묘한 맛~ 인외의 맛 tv~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무고토 모르는데 아무고토 알아버리는 미묘한 맛~ 인외의 맛 tv~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11:47:04
>>966 뻬에에에~~~다! 콜라 쭉 마셔서 잠 깬 삣삐다 ꉂꉂ(ᵔᗜᵔ*)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11:47:06
리쿠의 백인백색 관계란을 기다리며 착석...
선하 시하 아하 미하 코하~🤗🤗🤗🤗🤗
선하 시하 아하 미하 코하~🤗🤗🤗🤗🤗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11:47:27
>>962 잠 다 깬 삣삐인데수~~~ 오늘도 놀도 주말도 놀고 담주도 놀거야아아악 날 말리지마! 날 보내지 말아줘!!!!!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11:48:25
어서 오시고 안녕히 가세요! 노에루주!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11:48:31
>>969 와아앗 가미차드쨩주 어서오라굿 옷쓰-!
가미차드, 거기 있어?
나 오늘도 졸린 몸을 이기고 들러붙어있어
『기적같은 밤』이 날 기다리고 있어
가미차드, 거기 있어?
나 오늘도 졸린 몸을 이기고 들러붙어있어
『기적같은 밤』이 날 기다리고 있어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11:49:03
>>969 안녕안녕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11:50:11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11:50:47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었군요."
그는 자제했으므로 더 이상 말이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스케이트를 타는 것에도 끝이 필요했으니까요."
얼음이 녹을 것이고, 대회가 끝날 것이고. 모든 것에는 그 나름의 끝이 필요할 것이다.
"....놀러와도 된다면 한번 생각했어요."
놀러가서 무언가의 일을 생각할수도 있는 일이다. 당신은 그 게스트하우스를 조금 더 생각할지도 모른다..
"대회의 목표를 수행하는데 불필요한 멋있는 행동을 하지만 목표는 완벽히 수행하고 관객 앞에 딱 멈추는 게 아니었을까요?"
그다지 진지하지 않은 말입니다. 하나씩 뜯어봐도 난이도가 낮지 않아보입니다... 불필요한 행동을 했는데도 목표를 완전히 수행하는게 쉽지 않을 테니까요. 게다가 대회.. 정해진 코스가 있는 게 아니니까요.
"...대회가 잘 진행되었어요"
그렇겠다라고 생각해봅니다.
그는 자제했으므로 더 이상 말이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스케이트를 타는 것에도 끝이 필요했으니까요."
얼음이 녹을 것이고, 대회가 끝날 것이고. 모든 것에는 그 나름의 끝이 필요할 것이다.
"....놀러와도 된다면 한번 생각했어요."
놀러가서 무언가의 일을 생각할수도 있는 일이다. 당신은 그 게스트하우스를 조금 더 생각할지도 모른다..
"대회의 목표를 수행하는데 불필요한 멋있는 행동을 하지만 목표는 완벽히 수행하고 관객 앞에 딱 멈추는 게 아니었을까요?"
그다지 진지하지 않은 말입니다. 하나씩 뜯어봐도 난이도가 낮지 않아보입니다... 불필요한 행동을 했는데도 목표를 완전히 수행하는게 쉽지 않을 테니까요. 게다가 대회.. 정해진 코스가 있는 게 아니니까요.
"...대회가 잘 진행되었어요"
그렇겠다라고 생각해봅니다.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11:51:00
차드쨩 안녕~!
차하 옆하~ 하루 잘 보냈니?
차하 옆하~ 하루 잘 보냈니?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11:51:04
>>974 우아아앗 날 보내지말아줘~~~ 악 졸려 못버티겠다... 싶으면 착실히 자러갈테니까 말이지 ꉂꉂ(ᵔᗜᵔ*)
지금은 잠도 깼구 놀기 딱 좋은 상태야 야호~! 최고 컨디션인 삣삐라구 ꉂꉂ(ᵔᗜᵔ*)
지금은 잠도 깼구 놀기 딱 좋은 상태야 야호~! 최고 컨디션인 삣삐라구 ꉂꉂ(ᵔᗜᵔ*)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11:51:20
차드주도 어서 오세요! 혹시라도 제가 미처 못 본 갱신하신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11:51:30
다들 어서오세요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11:51:37
자. 아무튼 980이 코앞이에요! 소원권 누가 가져가는가!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11:52:33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11:53:33
>>977 이잉... 그려요 🥺 코코쨩을 믿으니깐 그래야 하는거야... 잠은 깼다니 다행이구...! 아니 다행인가 지금 자정 직전인데 (고민) 컨디션 최고여서 다행이야!!
그러고보니 아이도 시밋코의 은신처에 머무는 아이가 되었어~ 이제 다 합치면 시밋코이랍니다 😏
그러고보니 아이도 시밋코의 은신처에 머무는 아이가 되었어~ 이제 다 합치면 시밋코이랍니다 😏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11:53:41
눈에 닿고 있는 얼굴이 차갑고 장갑을 끼지 않아 드러난 맨손이 시려왔지만, 조금만 조금만 더, 하며 참고 있습니다. 그래도... 넘어진 김에 쉬어가라는 말이 있잖아요? 바로 그런 것입니다. 처음에 넘어졌을 땐 놀랐지만 그냥 누워있는 거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좀 편해지는 것 같습니다. 몸도 편안히 늘어집니다. 제 어깨를 누군가 흔들기 전까지는요!
예기치 못한 손길에 움찔 몸을 움츠렸지만, 이내 저는 들켰구나! 하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누구인지는 뻔합니다. 이 벌판에 시라유키 상밖에 보이지 않았는걸요! 이런 바보같은 모습을 보이다니 너무 부끄럽습니다. 얼굴이 화끈해지는 것 같아요. 그래도 영영 이렇게 누워있을 수는 없으니 팔을 그러모으고 상체를 들어올리며 고개를 듭니다.
머리카락과 뺨에 눈을 묻히고 조금은 발게진 얼굴로 앞을 보니 시라유키 상이 쭈그려 앉은 채로 저를 보고 있었습니다. 눈이 마주치자 시라유키 상의 손이 움직이며 의미를 전달합니다. 저는 민망하고 부끄러운 마음에 잠시 고개를 푹 숙였다가, 이내 고개를 끄덕이며 괜찮다는 의사를 보냅니다.
다시금 고개를 드니 잡으라는 듯 내밀어진 손이 보입니다. 저는 그 손을 잡고 일어납니다. 손을 잡고 나서야 제 손이 차갑다는 사실을 깨닫고 민망해져요. 자리에서 일어나고 손을 놓고 옷을 털고 숨을 내쉬고서야 다시 시라유키 상을 바라봅니다. 한숨과 함께 눈썹을 늘어뜨린 미소를 띄며 손을 움직입니다.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이렇게 민망한 상황에서는 저도 눈을 피하고 싶은 마음이에요. 하지만 상대를 바라보지 않으면 소통을 하지 못하는 저는 시라유키 상을 바라볼 수밖에 없습니다.
예기치 못한 손길에 움찔 몸을 움츠렸지만, 이내 저는 들켰구나! 하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누구인지는 뻔합니다. 이 벌판에 시라유키 상밖에 보이지 않았는걸요! 이런 바보같은 모습을 보이다니 너무 부끄럽습니다. 얼굴이 화끈해지는 것 같아요. 그래도 영영 이렇게 누워있을 수는 없으니 팔을 그러모으고 상체를 들어올리며 고개를 듭니다.
머리카락과 뺨에 눈을 묻히고 조금은 발게진 얼굴로 앞을 보니 시라유키 상이 쭈그려 앉은 채로 저를 보고 있었습니다. 눈이 마주치자 시라유키 상의 손이 움직이며 의미를 전달합니다. 저는 민망하고 부끄러운 마음에 잠시 고개를 푹 숙였다가, 이내 고개를 끄덕이며 괜찮다는 의사를 보냅니다.
다시금 고개를 드니 잡으라는 듯 내밀어진 손이 보입니다. 저는 그 손을 잡고 일어납니다. 손을 잡고 나서야 제 손이 차갑다는 사실을 깨닫고 민망해져요. 자리에서 일어나고 손을 놓고 옷을 털고 숨을 내쉬고서야 다시 시라유키 상을 바라봅니다. 한숨과 함께 눈썹을 늘어뜨린 미소를 띄며 손을 움직입니다.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이렇게 민망한 상황에서는 저도 눈을 피하고 싶은 마음이에요. 하지만 상대를 바라보지 않으면 소통을 하지 못하는 저는 시라유키 상을 바라볼 수밖에 없습니다.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11:54:35

고된 노동 후에 취미생활로 리프레시하고 싶은 건 이해해.
하지만 그렇게 늦게 자봤자 돌아오는 건 피로 뿐이야.
It's your bedtime. 스스로의 체력을 잘 파악하고 현명한 선택을 하길 바래.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11:55:06
소원권 뭐야?!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11:55:20
선지아는 빙판을 미끄러지듯 나아가다가, 먼저 앞으로 뻗은 발로 빙판을 긁으며 멈춰보기도 하고, 멋진 점프로 멈춰보려고 하는 등, 그야말로 ‘정신 없는 행동’으로 마코토의 주변을 돌아다녔다.
사방으로 얼음을 흩뿌리기도 하지만, 위성처럼 마코토의 주변을 맴돌고 있었는데 순전히 말을 한 번 잘못 듣고 나서 다시 실수하지 않기 위해서이기도 했다.
친구(벌써 선지아는 친구라고 여기고 있었다.)가 말을 잘못 알아듣는 게 반복되면 얼마나 토라지겠냐는 게 그 이유였다.
그래서 그녀는, 그렇게 유심히 들은 끝에 생각했다.
뭔가 말투가 독특한데, 종결어미를 사용하기 때문이리라고.
개중 귀에 꽂히는 낱말은 끝이었다. 종말의 신, 종결의 신, 마침표의 신. 그런 것이리라고 선지아는 생각했다.
“하지만 나중에 춤추고 노래하려면 화려하게 끝내야하지 않을까?”
어디까지나 선지아의 생각일 뿐이었지만, 기왕 우승자는 완벽한 기량보다는 화려함이 더 흥미로울 게 확실했다.
“근데, 마코토는 무슨 신이야? 마침표? 끝? 종말? 묵시록?”
사방으로 얼음을 흩뿌리기도 하지만, 위성처럼 마코토의 주변을 맴돌고 있었는데 순전히 말을 한 번 잘못 듣고 나서 다시 실수하지 않기 위해서이기도 했다.
친구(벌써 선지아는 친구라고 여기고 있었다.)가 말을 잘못 알아듣는 게 반복되면 얼마나 토라지겠냐는 게 그 이유였다.
그래서 그녀는, 그렇게 유심히 들은 끝에 생각했다.
뭔가 말투가 독특한데, 종결어미를 사용하기 때문이리라고.
개중 귀에 꽂히는 낱말은 끝이었다. 종말의 신, 종결의 신, 마침표의 신. 그런 것이리라고 선지아는 생각했다.
“하지만 나중에 춤추고 노래하려면 화려하게 끝내야하지 않을까?”
어디까지나 선지아의 생각일 뿐이었지만, 기왕 우승자는 완벽한 기량보다는 화려함이 더 흥미로울 게 확실했다.
“근데, 마코토는 무슨 신이야? 마침표? 끝? 종말? 묵시록?”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11:55:47
선지주는 이미 제로콜라라임을 열었어
맛있다
맛있다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11:56:00
으아악 일상 쓰다보면 자꾸 쓸려나간다!
반응도 못하고 그래서 미안!
다들 어서와! 좋은 밤이야!
반응도 못하고 그래서 미안!
다들 어서와! 좋은 밤이야!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11:56:28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11:56:31
캡하 아하~🤗🤗
>>976 조금 힘든 일이 있었지만 씩씩하게 잘 극복하고 왔습죠 🫡
외근은 내일 모레까지니까 그때까지 힘내겠슴....!!!!!!!! 안부 물어봐줘서 고마워 치유됐어..!!!!!🥰🥰🥰🥰
>>976 조금 힘든 일이 있었지만 씩씩하게 잘 극복하고 왔습죠 🫡
외근은 내일 모레까지니까 그때까지 힘내겠슴....!!!!!!!! 안부 물어봐줘서 고마워 치유됐어..!!!!!🥰🥰🥰🥰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11:57:35
열두시 전에 터뜨리자!!!!!¡!!!!!!!!!!!!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11:57:49
12시에 맞춰서 터트리기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11:58:01
맞춰서도 좋다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11:58:10
야호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11:58:15
캡틴이 소원권인가...!!!!
캡틴꺕틴 내가 생각하는 토모야의 ai짤을 줄게 아이싱캐피대회를 스키장에서 하는 건 어때(소근고슨)
스키장 일상도 가능하다구...???
캡틴꺕틴 내가 생각하는 토모야의 ai짤을 줄게 아이싱캐피대회를 스키장에서 하는 건 어때(소근고슨)
스키장 일상도 가능하다구...???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11:58:25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11:58:44
아 아니 나 바보다 1001이 소원권이고 980이니까 거의 다 왔다는 거구나
바보!
>>990 으아악 누가 차드주를 힘들게 했어! 급소에 나자르 본주 샷을 때려서 무력화시키겠다 😠 그래도 잘 극복했다니 멋진 차드주쨩이야~ (쓰담) 치유됐다니 뿌듯한걸! 외근 끝날 때까지 힘내! 계속 응원할테니까~!!
바보!
>>990 으아악 누가 차드주를 힘들게 했어! 급소에 나자르 본주 샷을 때려서 무력화시키겠다 😠 그래도 잘 극복했다니 멋진 차드주쨩이야~ (쓰담) 치유됐다니 뿌듯한걸! 외근 끝날 때까지 힘내! 계속 응원할테니까~!!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11:59:13
근데 소원권 스키장 이벤트 하자고 해도 이미 있을 것 같아!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11:59:15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11:59:26
>>996 정 그렇게 말한다면... Ok, As your wish.
하지만 건강은 꼭 챙기도록 해 코쀳삐.
하지만 건강은 꼭 챙기도록 해 코쀳삐.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11:59:28
1001
이 주제글은 죽었어! 더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