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1> [현대판타지/스토리] 영웅서가 2 - 321 (1001)
◆98sTB8HUy6
2025년 3월 23일 (일) 오전 01:09:49 -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1:10:47
2025년 3월 23일 (일) 오전 01:09:49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 이 어장은 영웅서가 2의 엔딩을 볼 목적으로 재개되었습니다.
※ 망념/레벨 등의 요소는 무시하고 스킬만 영향을 받습니다. 스킬의 수련은 레스주간 일상 1회당 10%를 정산받으며 이를 자유롭게 투자하면 됩니다.
※ 끝을 향해서만 달려봅시다.
드디어 육성 태그를 떼다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 이 어장은 영웅서가 2의 엔딩을 볼 목적으로 재개되었습니다.
※ 망념/레벨 등의 요소는 무시하고 스킬만 영향을 받습니다. 스킬의 수련은 레스주간 일상 1회당 10%를 정산받으며 이를 자유롭게 투자하면 됩니다.
※ 끝을 향해서만 달려봅시다.
드디어 육성 태그를 떼다
2025년 4월 7일 (월) 오전 01:11:40
이제는 어엿한 길드로 성립된 여명에는 참 다양한 의뢰가 들어왔다.
호위부터 게이트조사, 게이트공략 등등 다양한 의뢰 중 이번에 알렌과 여선이 맡게된 의뢰는 어떤 게이트를 조사하는 것.
호텔같아 보이는 게이트 내부에서 알렌과 여선은 자연스럽게 그곳에 있었던 사람들과 같이 저녁식사를 가진 뒤 그 호텔에서 하룻밤 묵게 되었다.
'재현형 게이트로 보이는데 아직까지 특이점은 안보이는군.'
밤에 물을 마시러 잠시 복도에 나와 게이트에서 있었던 일을 복기하던 도중
"으에으어어어어어어얽?!?!"
"?!"
돌연 여선의 괴로워하는 목소리가 울려퍼졌고 마침 그 근처를 지나던 알렌은 지체없이 방의 문을 발로 차고 그 안으로 들어갔다.
불이 꺼져있는 방에는 뒤엉켜 있는 두 인영이 보였고 알렌은 위에서 여선을 짓누르고 있던 인영에 발길질을 차날렸다.
"관음증 환자냐? 몰래 여자 혼자있는 방에 훔쳐들어오는 변태녀석."
독설을 내뱉으며 정오의 햇볕을 뽑는 알렌.
서포터라곤 해도 레벨 50대의 각성자인 여선을 제압할 정도는 된다는걸까, 분명 멀리 차날릴 작정으로 힘껏 발길질을 했지만 여선에게서 때어내는게 고작이였다.
그럼에도 검을 든 알렌의 상대는 전혀 되지 못하였고 재빠른 범인은 창밖으로 도망쳐 모습을 숨겼다.
"변태새끼가 발만 빨라서... 아, 여선 씨 괜찮으세요!?"
알렌은 다급히 여선의 상태를 살폈고
"이게. 이게에에에..."
여선은 잘려있는 자신의 머리칼을 손에 올려두고선 울먹거리고 있었다.
"그 와중에 머리카락이 중요한건가요..."
그 모습에 알렌조차 맥이 풀려버린다.
분명 크게 놀랐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에 저런 반응을 보이니 알렌은 점점 여선이라는 사람을 모르겠다는 기분이 들었다.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응?"
그 때 알렌의 앞에 글씨들이 나타났고 알렌은 살짝 놀라면서도 그 글자들을 읽어나간다.
"과연 이런 게이트였군."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파악한 알렌은 우선
"여..여선 씨 우선 진정하시고 사람들을 모아보죠..."
머리카락이 잘린 여선을 진정시키는데 전력을 다해야했다.
//2
호위부터 게이트조사, 게이트공략 등등 다양한 의뢰 중 이번에 알렌과 여선이 맡게된 의뢰는 어떤 게이트를 조사하는 것.
호텔같아 보이는 게이트 내부에서 알렌과 여선은 자연스럽게 그곳에 있었던 사람들과 같이 저녁식사를 가진 뒤 그 호텔에서 하룻밤 묵게 되었다.
'재현형 게이트로 보이는데 아직까지 특이점은 안보이는군.'
밤에 물을 마시러 잠시 복도에 나와 게이트에서 있었던 일을 복기하던 도중
"으에으어어어어어어얽?!?!"
"?!"
돌연 여선의 괴로워하는 목소리가 울려퍼졌고 마침 그 근처를 지나던 알렌은 지체없이 방의 문을 발로 차고 그 안으로 들어갔다.
불이 꺼져있는 방에는 뒤엉켜 있는 두 인영이 보였고 알렌은 위에서 여선을 짓누르고 있던 인영에 발길질을 차날렸다.
"관음증 환자냐? 몰래 여자 혼자있는 방에 훔쳐들어오는 변태녀석."
독설을 내뱉으며 정오의 햇볕을 뽑는 알렌.
서포터라곤 해도 레벨 50대의 각성자인 여선을 제압할 정도는 된다는걸까, 분명 멀리 차날릴 작정으로 힘껏 발길질을 했지만 여선에게서 때어내는게 고작이였다.
그럼에도 검을 든 알렌의 상대는 전혀 되지 못하였고 재빠른 범인은 창밖으로 도망쳐 모습을 숨겼다.
"변태새끼가 발만 빨라서... 아, 여선 씨 괜찮으세요!?"
알렌은 다급히 여선의 상태를 살폈고
"이게. 이게에에에..."
여선은 잘려있는 자신의 머리칼을 손에 올려두고선 울먹거리고 있었다.
"그 와중에 머리카락이 중요한건가요..."
그 모습에 알렌조차 맥이 풀려버린다.
분명 크게 놀랐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에 저런 반응을 보이니 알렌은 점점 여선이라는 사람을 모르겠다는 기분이 들었다.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응?"
그 때 알렌의 앞에 글씨들이 나타났고 알렌은 살짝 놀라면서도 그 글자들을 읽어나간다.
"과연 이런 게이트였군."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파악한 알렌은 우선
"여..여선 씨 우선 진정하시고 사람들을 모아보죠..."
머리카락이 잘린 여선을 진정시키는데 전력을 다해야했다.
//2
2025년 4월 9일 (수) 오전 12:14:24
보기 드물게 여선이 감정적인 것처럼 보인 것도 잠시 순식간에 털어냈다는 듯이 정신을 차리는 여선을 보며 여선을 더 모르겠다는 알렌의 생각은 계속되었다.
아무튼 지금 중요한 것은 방금 일어난 일의 범인을 찾는 것, 알렌과 여선은 방금 전 소란으로 일어나있던 인원들과 아직 자고있던 한명을 깨워 호텔 중앙에 모이게 했다.
"네, 확인해 본 결과 외부에서 따로 인원이 출입한 흔적은 없었으니 이 중에 범인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자신이 용의선상에 포함되었다는 사실이 불만인 것 처럼 보이는 사람에게 담담하게 대답한 알렌은 이곳의 모인 사람들의 특징을 다시 확인했다.
'전원 의심스러운 점은 하나씩 가지고 있어.'
전원 의심점이 있는 가운데 당장 눈에 띄는 것은 흰 털이 이리저리 붙어있는 2번방 손님.
고양이 털이라고 주장하는 가운데 알렌은 여선의 잘린 머리카락과 2번 손님의 몸에 붙어있는 털을 비교하기 시작했다.
//4
아무튼 지금 중요한 것은 방금 일어난 일의 범인을 찾는 것, 알렌과 여선은 방금 전 소란으로 일어나있던 인원들과 아직 자고있던 한명을 깨워 호텔 중앙에 모이게 했다.
"네, 확인해 본 결과 외부에서 따로 인원이 출입한 흔적은 없었으니 이 중에 범인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자신이 용의선상에 포함되었다는 사실이 불만인 것 처럼 보이는 사람에게 담담하게 대답한 알렌은 이곳의 모인 사람들의 특징을 다시 확인했다.
'전원 의심스러운 점은 하나씩 가지고 있어.'
전원 의심점이 있는 가운데 당장 눈에 띄는 것은 흰 털이 이리저리 붙어있는 2번방 손님.
고양이 털이라고 주장하는 가운데 알렌은 여선의 잘린 머리카락과 2번 손님의 몸에 붙어있는 털을 비교하기 시작했다.
//4
2025년 4월 10일 (목) 오후 09:59:24
고양이털과 여선의 머리카락은 색깔만 비슷할 뿐 명백히 차이가 있음을 알렌이 확인할 수 있었음으로 2번방 손님의 주장은 진실로 밝혀져 우선 용의선상에서 멀어지게 되었다.
그 다음으로 육안상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는 이는 3번방 손님.
여선은 저 피가 자신의 피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3번방 손님을 꽤나 의심스럽게 바라보고 있었다.
"여선 씨 상처 입으셨었나요?"
그냥 머리카락이 잘린 줄 알았건만 상처까지 입었던걸까? 알렌은 걱정스러운 목소리로 그녀에게 물어본다.
"본인의 피라면 어쩌다가 피가 묻으신건가요?"
여선의 상처여부를 확인한 후 3번방 손님에게 묻는다.
분명 혈흔은 꽤나 의심스러운 부분이지만 단정짓기에는 걸리는게 너무 많다.
무엇보다도 1번방 손님의 과장스러운 태도가 알렌의 신경을 긁고있었다.
//6
그 다음으로 육안상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는 이는 3번방 손님.
여선은 저 피가 자신의 피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3번방 손님을 꽤나 의심스럽게 바라보고 있었다.
"여선 씨 상처 입으셨었나요?"
그냥 머리카락이 잘린 줄 알았건만 상처까지 입었던걸까? 알렌은 걱정스러운 목소리로 그녀에게 물어본다.
"본인의 피라면 어쩌다가 피가 묻으신건가요?"
여선의 상처여부를 확인한 후 3번방 손님에게 묻는다.
분명 혈흔은 꽤나 의심스러운 부분이지만 단정짓기에는 걸리는게 너무 많다.
무엇보다도 1번방 손님의 과장스러운 태도가 알렌의 신경을 긁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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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제글은 죽었어! 더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