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1> [현대판타지/스토리] 영웅서가 2 - 321 (1001)
◆98sTB8HUy6
2025년 3월 23일 (일) 오전 01:09:49 -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1:10:47
2025년 3월 23일 (일) 오전 01:09:49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 이 어장은 영웅서가 2의 엔딩을 볼 목적으로 재개되었습니다.
※ 망념/레벨 등의 요소는 무시하고 스킬만 영향을 받습니다. 스킬의 수련은 레스주간 일상 1회당 10%를 정산받으며 이를 자유롭게 투자하면 됩니다.
※ 끝을 향해서만 달려봅시다.
드디어 육성 태그를 떼다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 이 어장은 영웅서가 2의 엔딩을 볼 목적으로 재개되었습니다.
※ 망념/레벨 등의 요소는 무시하고 스킬만 영향을 받습니다. 스킬의 수련은 레스주간 일상 1회당 10%를 정산받으며 이를 자유롭게 투자하면 됩니다.
※ 끝을 향해서만 달려봅시다.
드디어 육성 태그를 떼다
2025년 3월 24일 (월) 오전 02:05:17
올려두고 가요...! 다들 잘자요~
2025년 3월 24일 (월) 오전 02:10:40
안착
2025년 3월 24일 (월) 오후 12:11:18
육성이 사라지고 스토리가..
2025년 3월 24일 (월) 오후 03:14:45
갱싱... 모하여요오..
2025년 3월 24일 (월) 오후 05:14:09
나는야 월급류팡 심심함에 찌들어있다네
2025년 3월 24일 (월) 오후 08:44:30
갱신합니당.
모두 안녕하세요.
>>3 지금 서브 스토리들을 다 쳐내고 메인 위주로 진행하는 상황이니까용...
모두 안녕하세요.
>>3 지금 서브 스토리들을 다 쳐내고 메인 위주로 진행하는 상황이니까용...
2025년 3월 24일 (월) 오후 08:46:16
강하강하여요~
2025년 3월 24일 (월) 오후 08:49:14
여선주도 안녕하세요.
애매하게 컨디션이 안 좋아서...오늘도 아마 일찍 자러갈 가능성이 있습니당.....
애매하게 컨디션이 안 좋아서...오늘도 아마 일찍 자러갈 가능성이 있습니당.....
2025년 3월 24일 (월) 오후 08:54:31
저도 조금 컨디션이 그렇긴 하네용... 이번주는 내내 그럴수도...나갈 일이 별로 없는게 다행이에요~
2025년 3월 24일 (월) 오후 09:00:26
그렇군요 다행이네요...
2025년 3월 24일 (월) 오후 09:04:04
그쵸.. 하지만 한번 나갈 때 좀 일정이 길긴 하더라고용...
2025년 3월 24일 (월) 오후 09:11:27
☆SSR 캐릭터 여선 픽업 가챠 이벤트
『마른 하늘에 날벼락! 푸딩 실종사건!』
유저 반응 :
"가챠 돌렸더니 화면에서 빛만 나서 뭔가 했더니 여선나온 거였음"
"인연 대사 미쳤다 진짜"
"별 생각없이 보다가 통수 맞아서 눈알 잃어버림"
#당가픽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49018
일러 푸딩푸딩 귀여움으로 나오고
크아아악 푸딩이 실종당했어요!! 같은 개그추리로 시작해서 푸딩푸딩하면서도 인연대사같은걸로 당신한테 나눠먹자 하는데 마지막에 루샨 떡밥 나와서 통수인가....
『마른 하늘에 날벼락! 푸딩 실종사건!』
유저 반응 :
"가챠 돌렸더니 화면에서 빛만 나서 뭔가 했더니 여선나온 거였음"
"인연 대사 미쳤다 진짜"
"별 생각없이 보다가 통수 맞아서 눈알 잃어버림"
#당가픽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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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 푸딩푸딩 귀여움으로 나오고
크아아악 푸딩이 실종당했어요!! 같은 개그추리로 시작해서 푸딩푸딩하면서도 인연대사같은걸로 당신한테 나눠먹자 하는데 마지막에 루샨 떡밥 나와서 통수인가....
2025년 3월 24일 (월) 오후 09:13:03
오. 반전.
2025년 3월 24일 (월) 오후 09:16:39
약간 에필로그 같은 데에서 통수를 칠거 같기도 해용(?)
복선이 의외로 충실하다거나... 라던가요(?)
범인 절대 아니에욧!인데 의심가는 행동을 했는데 범인은 아니었는데 그 의심가는 게 루샨적인 걸 생각하니 자연스러워지는(?)
복선이 의외로 충실하다거나... 라던가요(?)
범인 절대 아니에욧!인데 의심가는 행동을 했는데 범인은 아니었는데 그 의심가는 게 루샨적인 걸 생각하니 자연스러워지는(?)
2025년 3월 24일 (월) 오후 09:21:05
☆SSR 캐릭터 강산 픽업 가챠 이벤트
『마지막 인사는 13번째 계단에서』
유저 반응 :
"뫄뫄캐랑 케미 실화입니까?"
"진짜 지옥의 가챠 스케줄이다"
"인연 대사 미쳤다 진짜"
#당가픽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49018
이때의 강산이.......
마지막 인사라니까 어째 역시 보스전일 거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요...
혹은 어떤 미래의 강산이라거나...
시나리오가 하나도 아니고 열몇개가 있고 지금 시나리오 3 보스전 직전의 강산이도 처음에 비해 분명 달라진 점이 있는데....생략되었다고 해도 역시 미래의 강산이가 보스전 이전까지의 강산이와 다르지 않으리라는 보장은...없겠죠.
『마지막 인사는 13번째 계단에서』
유저 반응 :
"뫄뫄캐랑 케미 실화입니까?"
"진짜 지옥의 가챠 스케줄이다"
"인연 대사 미쳤다 진짜"
#당가픽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49018
이때의 강산이.......
마지막 인사라니까 어째 역시 보스전일 거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요...
혹은 어떤 미래의 강산이라거나...
시나리오가 하나도 아니고 열몇개가 있고 지금 시나리오 3 보스전 직전의 강산이도 처음에 비해 분명 달라진 점이 있는데....생략되었다고 해도 역시 미래의 강산이가 보스전 이전까지의 강산이와 다르지 않으리라는 보장은...없겠죠.
2025년 3월 24일 (월) 오후 09:22:01
>>14
범인은 아니지만 다른 비밀을 가진 인물인거군요!
범인은 아니지만 다른 비밀을 가진 인물인거군요!
2025년 3월 24일 (월) 오후 09:24:47
그런 셈인 거 같아요~
시나리오가 여러가지니까.. 마지막인사도.. 여러 생각을 할 수 있겠네용! 어떤 미래의 강산..을 만나서?
그 히모먼처럼용?
시나리오가 여러가지니까.. 마지막인사도.. 여러 생각을 할 수 있겠네용! 어떤 미래의 강산..을 만나서?
그 히모먼처럼용?
2025년 3월 24일 (월) 오후 09:34:08
뭔가의 미련을 놓는 이미지라든지.
그런거?를 생각했네요...
얘...히모는 없는데 비영호가 있네요....
진짜 최후의 수단으로 생각해볼만 할지도요...
그런거?를 생각했네요...
얘...히모는 없는데 비영호가 있네요....
진짜 최후의 수단으로 생각해볼만 할지도요...
2025년 3월 24일 (월) 오후 09:36:05
후폭풍이 장난아닐 거 같긴 하지만...
애초에 자기 잘못으로 옆의 파티원 둘을 같이 전투불능으로 만든 시점에서 보스전 후에도 (캐릭터 내적으로) 아무 일 없을 수가 없을 거 같단 생각도 들긴 하네요...
애초에 자기 잘못으로 옆의 파티원 둘을 같이 전투불능으로 만든 시점에서 보스전 후에도 (캐릭터 내적으로) 아무 일 없을 수가 없을 거 같단 생각도 들긴 하네요...
2025년 3월 24일 (월) 오후 09:38:58
자책...같은 게 있다면 앞으로 어떻게 될지.. 같은 것도 있긴 하네요..
아. 히모가 있긴 하네요(잊어먹고 있었음)
아. 히모가 있긴 하네요(잊어먹고 있었음)
2025년 3월 24일 (월) 오후 10:00:58
지금도 쓸 수 있을진 물어봐야 알겠지만요...?
슬슬 한계라 자러 가봅니당...
다들 굳밤되세용
슬슬 한계라 자러 가봅니당...
다들 굳밤되세용
2025년 3월 24일 (월) 오후 10:32:27
강산주 잘자요~
2025년 3월 24일 (월) 오후 10:47:08
아임홈
2025년 3월 24일 (월) 오후 10:50:45
알하여요~
2025년 3월 24일 (월) 오후 10:53:10
안녕하세요 여선주~
힘든 하루였습니다...
힘든 하루였습니다...
2025년 3월 24일 (월) 오후 11:02:02
힘든 하루.. 그래도 잘 돌아오셨으니 다행이에요~
2025년 3월 24일 (월) 오후 11:03:35
조금이라도 긴장을 풀면 그대로 자버릴거 같아요...
2025년 3월 24일 (월) 오후 11:04:59
긴장을 풀고 푹 주무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여?!
주무시면 안되는 이유가 있다면 어쩔 수 없지만용
주무시면 안되는 이유가 있다면 어쩔 수 없지만용
2025년 3월 24일 (월) 오후 11:15:59
여선주 말씀대로 오늘은 이만 들어가겠습니다.
다들 좋은 밤 되세요~
다들 좋은 밤 되세요~
2025년 3월 24일 (월) 오후 11:29:33
푹 쉬세요~
2025년 3월 24일 (월) 오후 11:43:41
저도 자야겠네요. 다들 잘자요~
2025년 3월 25일 (화) 오후 03:01:43
Tip. 전투란 수단입니다.
현실에서도 그렇듯 행동은 책임을 따릅니다. 전투라는 것은 상대와 나의 목적에 의해 가벼운 인사치례가 되기도 하지만 나 또는 상대방의 죽음만을 목적으로 두는 수단이 되기도 합니다.
상대는 나를 죽이려 하는데 내가 대화를 하려 한들, 상대는 이미 들을 마음이 없습니다. 나는 칼이 있는데 왜 맨손으로 날 죽이려는 이들의 공격을 막아야만 할까요.
상대를 물리치기로 각오했다면 공격 역시 감당해야할 숙제입니다.
공격을 버티기만 해선 먼저 지쳐버리거나, 상대가 지치길 기다리는 수밖에 생기지 않습니다.
잊지 마세요.
이 어장은 현실이 아닙니다.
현실에 '가까우려'하는 세계일 뿐임을 기억합시다.
위험에 맞서봅시다.
캡틴은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현실에서도 그렇듯 행동은 책임을 따릅니다. 전투라는 것은 상대와 나의 목적에 의해 가벼운 인사치례가 되기도 하지만 나 또는 상대방의 죽음만을 목적으로 두는 수단이 되기도 합니다.
상대는 나를 죽이려 하는데 내가 대화를 하려 한들, 상대는 이미 들을 마음이 없습니다. 나는 칼이 있는데 왜 맨손으로 날 죽이려는 이들의 공격을 막아야만 할까요.
상대를 물리치기로 각오했다면 공격 역시 감당해야할 숙제입니다.
공격을 버티기만 해선 먼저 지쳐버리거나, 상대가 지치길 기다리는 수밖에 생기지 않습니다.
잊지 마세요.
이 어장은 현실이 아닙니다.
현실에 '가까우려'하는 세계일 뿐임을 기억합시다.
위험에 맞서봅시다.
캡틴은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2025년 3월 25일 (화) 오후 04:14:21
갱신합니다.
2025년 3월 25일 (화) 오후 04:18:13
>>18
그런데 다른 보스전이라면 모를까 하필 죽심태전이라 비영호가 외려 안 좋은 쪽의 결과를 가져올 가능성도 고려해야 할 거같아요
그런데 다른 보스전이라면 모를까 하필 죽심태전이라 비영호가 외려 안 좋은 쪽의 결과를 가져올 가능성도 고려해야 할 거같아요
2025년 3월 25일 (화) 오후 04:23:52
모하여요오...
2025년 3월 25일 (화) 오후 04:36:33
어서오세요 여선주
2025년 3월 25일 (화) 오후 05:49:09
으으. 저녁 적당히 하고... 모하모하여요~
일상도 구하고 있어요~
일상도 구하고 있어요~
2025년 3월 25일 (화) 오후 09:41:07
격려 감사합니다!
말해두자면
보스전 빡세기만 하고 재미없다 X
재미있지만 현생 때문에 너덜해진 요즘의 멘탈로는 다크 판타지(고어 요소 많은 파트)를 감당하기가 조금 빡세다 O 인 요즘입니다....
이럴 때의 해결책은 역시 충분한 휴식이라고 생각되는데...
마침 쉬어가는 시간이 생겼으니 좀 회복되면 괜찮을 거라고 생각해요.
보스전 중간에 동결하기도 난감하니 마침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캡틴도 할일 잘 처리하고 잘 쉬시고 오세요!
>>34
아......맞네요 그래서 안 썼었군요 이거..........
쟤네 앞에서 쓰면 안됐었죠 참....
까먹었으면 사고칠 뻔했네요...감사해요.....
말해두자면
보스전 빡세기만 하고 재미없다 X
재미있지만 현생 때문에 너덜해진 요즘의 멘탈로는 다크 판타지(고어 요소 많은 파트)를 감당하기가 조금 빡세다 O 인 요즘입니다....
이럴 때의 해결책은 역시 충분한 휴식이라고 생각되는데...
마침 쉬어가는 시간이 생겼으니 좀 회복되면 괜찮을 거라고 생각해요.
보스전 중간에 동결하기도 난감하니 마침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캡틴도 할일 잘 처리하고 잘 쉬시고 오세요!
>>34
아......맞네요 그래서 안 썼었군요 이거..........
쟤네 앞에서 쓰면 안됐었죠 참....
까먹었으면 사고칠 뻔했네요...감사해요.....
2025년 3월 25일 (화) 오후 09:42:30
요즘 건강 문제도 좀 있어서...
오늘은 잠깐 갱신만 하고 쉬러 갈 듯 싶습니다...
다들 굳밤 되세요...!
오늘은 잠깐 갱신만 하고 쉬러 갈 듯 싶습니다...
다들 굳밤 되세요...!
2025년 3월 25일 (화) 오후 09:54:01
굿밤되세요 강산주~
2025년 3월 25일 (화) 오후 10:37:26
"음... 중년의 남성 분이신데 굉장히 인자하신 분이셨어요. 게이트에 들어오시기 전에 한정식 집에서 일 하셨다고 하셨는데 그래서 그런지 요리도 무척 잘하시구요."
린의 눈치를 보면서도 그 동안 신세를 졌던 만큼 알렌은 김치달 선생을 최대한 좋은 쪽으로 소개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렇게 산길을 올라가다 이어지는 침묵에 알렌이 자신을 걱정했냐 물었고 그 질문에 린은 드물게도 꽤나 놀란 표정을 지으며 알렌을 바라보았지만
"만일 알렌군은...만일 제가 소식없이 며칠간 사라져버린다면 어떨것 같으세요?"
그것도 잠시 린은 평소의 익숙한 미소를 지으며 알렌에게 되물었다.
하지만
"걱정하셨군요..."
그 미소는 알렌에게 오히려 역효과였다.
"당연히 린 씨가 며칠이나 실종된다면 저는 앞뒤가리지 않고 린 씨를 찾으러가겠죠."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 하지만 알렌이 지금 린이 걱정했다 말한 것은 이런 당연한 답 때문이 아니였다.
자신을 감추기 위해 짓는 인형과도 같은 미소.
이미 서로 많은 교류를 거쳤음에도 린이 자신에게 저런 표정을 짓는 이유는 자신에게 보이고 싶지 않은 감정이 있어서 라는 것을 예상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았다.
"...걱정을 끼쳐 죄송합니다."
알렌은 바티칸에서의 일을 떠올리며 린이 자신을 위해 일부러 마음 쓰지 않도록 감정을 숨기고 저런 표정을 짓고 있는거라 생각하여 그녀에게 사과하였다.
그러나 숨기고 싶은 감정이 있다는 것 까지는 정답이였지만 그녀가 숨기고 있는 마음은 알렌의 예상과 조금 엇나갔다는 것을 깨닫는데는 꽤 오랜시간이 걸릴거 같다.
"선생님, 저 왔습니다"
"그래, 생각보다 일찍왔네."
아무튼 그렇게 김치달이 사는 곳 까지 도착하자 알렌이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김치달이 알렌을 반기며 허름하게 지은 집에서 나왔다.
"아니, 그쪽에 아가씨는 누구신가?"
"선생님 소개드리겠습니다, 이 분은 제 학ㅇ... 직장동료이신 린 씨라고 합니다."
특별반 시절처럼 학우라 소개하려다 엄연히 이제 같은 길드의 소속된 동료임을 떠올린 알렌이 말을 고쳐 린을 소개한다.
무언가 어엿한 사회인이 된 것 같은 기분에 조금 기쁜 마음이 든 것은 알렌의 혼자만의 비밀이다.
//7
린의 눈치를 보면서도 그 동안 신세를 졌던 만큼 알렌은 김치달 선생을 최대한 좋은 쪽으로 소개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렇게 산길을 올라가다 이어지는 침묵에 알렌이 자신을 걱정했냐 물었고 그 질문에 린은 드물게도 꽤나 놀란 표정을 지으며 알렌을 바라보았지만
"만일 알렌군은...만일 제가 소식없이 며칠간 사라져버린다면 어떨것 같으세요?"
그것도 잠시 린은 평소의 익숙한 미소를 지으며 알렌에게 되물었다.
하지만
"걱정하셨군요..."
그 미소는 알렌에게 오히려 역효과였다.
"당연히 린 씨가 며칠이나 실종된다면 저는 앞뒤가리지 않고 린 씨를 찾으러가겠죠."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 하지만 알렌이 지금 린이 걱정했다 말한 것은 이런 당연한 답 때문이 아니였다.
자신을 감추기 위해 짓는 인형과도 같은 미소.
이미 서로 많은 교류를 거쳤음에도 린이 자신에게 저런 표정을 짓는 이유는 자신에게 보이고 싶지 않은 감정이 있어서 라는 것을 예상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았다.
"...걱정을 끼쳐 죄송합니다."
알렌은 바티칸에서의 일을 떠올리며 린이 자신을 위해 일부러 마음 쓰지 않도록 감정을 숨기고 저런 표정을 짓고 있는거라 생각하여 그녀에게 사과하였다.
그러나 숨기고 싶은 감정이 있다는 것 까지는 정답이였지만 그녀가 숨기고 있는 마음은 알렌의 예상과 조금 엇나갔다는 것을 깨닫는데는 꽤 오랜시간이 걸릴거 같다.
"선생님, 저 왔습니다"
"그래, 생각보다 일찍왔네."
아무튼 그렇게 김치달이 사는 곳 까지 도착하자 알렌이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김치달이 알렌을 반기며 허름하게 지은 집에서 나왔다.
"아니, 그쪽에 아가씨는 누구신가?"
"선생님 소개드리겠습니다, 이 분은 제 학ㅇ... 직장동료이신 린 씨라고 합니다."
특별반 시절처럼 학우라 소개하려다 엄연히 이제 같은 길드의 소속된 동료임을 떠올린 알렌이 말을 고쳐 린을 소개한다.
무언가 어엿한 사회인이 된 것 같은 기분에 조금 기쁜 마음이 든 것은 알렌의 혼자만의 비밀이다.
//7
2025년 3월 25일 (화) 오후 10:37:39
운동 다녀오겠습니다~
2025년 3월 25일 (화) 오후 10:38:22
알하~ 그리고 잘 다녀오세요~
2025년 3월 25일 (화) 오후 11:39:20
"그런가요. 저희에게 우호적인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다행이에요."
물론 함정일 가능성도 있지만 자신의 가면도 첫 만남에 알아본 그가 며칠간 지내면서 눈치채지 못했을 가능성은 낮았다. 린은 그간 조여왔던 마음을 천천히 가라앉히면서 알렌의 얘기를 들었다.
"...그렇겠죠. 당신은 언제나 그랬으니까."
되돌아 온 것은 마음을 더 심란하게 만드는 답변이었다. 어느정도 예상했으면서도 그보다도 더 맹목적이고 바보스러움이 묻어나는 대답에 미소가 다시 지워졌다. 걱정했을 것을 짐작했으면서도 제게 물어본 것도, 일부러 가린 자신의 마음을 애매하게 간파한 것도, 이를 멋대로 꺼내어 앞에서 솔직하게 읊어버리는 것도 무엇 하나 마음에 드는 부분이 없었다.
또 다시 저 자신의 진심을 피해갈 곳이 사라졌다. 그는 본의 아니게 마츠시타 린을 곤란하게 하는데 꽤나 탁월한 면이 있었다.
"아니에요. 제 걱정보다는 알렌군이 무사해서 다행이죠."
다시 생긋 웃으며 심란한 마음을 속으로 밀어넣으려 시도한다. '앞뒤 가리지 않고 찾으러 간다.' 그 말에 그녀는 어쩔 수 없이 기뻐하면서도 한 편으로는 굳이 '린 씨'가 아닌 다른 길드원이었더라도 그는 그랬을 것이라는 생각에 계속 마음이 뒤엉켜 꼬여갔다. 꼬여가는 그녀의 마음과 다르게 발걸음은 망설임 없이 나아가 어느새 옆의 알렌은 중년의 남성과 인사하고 있었다.
"소녀는 마츠시타 린이라 하여요. 이리 뵙게 되어 반갑사와요."
그의 소개에 맞추어 언제나 그러하듯 조금 입꼬리를 올린채로 퍽 음전해보이는 미소를 지어보인다.
"소녀의 동료를 여태 살피어주셨다 들었사옵니다. 감사드리는 바여요. 만일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자신도 잠시 일을 거들어도 될까라며 눈웃음 지은 얼굴로 묻는다. 천천히 낯선 사람에 대한 미묘한 긴장이 풀릴 때쯤 이 게이트의 일을 더 물어볼 심산이었다.
물론 함정일 가능성도 있지만 자신의 가면도 첫 만남에 알아본 그가 며칠간 지내면서 눈치채지 못했을 가능성은 낮았다. 린은 그간 조여왔던 마음을 천천히 가라앉히면서 알렌의 얘기를 들었다.
"...그렇겠죠. 당신은 언제나 그랬으니까."
되돌아 온 것은 마음을 더 심란하게 만드는 답변이었다. 어느정도 예상했으면서도 그보다도 더 맹목적이고 바보스러움이 묻어나는 대답에 미소가 다시 지워졌다. 걱정했을 것을 짐작했으면서도 제게 물어본 것도, 일부러 가린 자신의 마음을 애매하게 간파한 것도, 이를 멋대로 꺼내어 앞에서 솔직하게 읊어버리는 것도 무엇 하나 마음에 드는 부분이 없었다.
또 다시 저 자신의 진심을 피해갈 곳이 사라졌다. 그는 본의 아니게 마츠시타 린을 곤란하게 하는데 꽤나 탁월한 면이 있었다.
"아니에요. 제 걱정보다는 알렌군이 무사해서 다행이죠."
다시 생긋 웃으며 심란한 마음을 속으로 밀어넣으려 시도한다. '앞뒤 가리지 않고 찾으러 간다.' 그 말에 그녀는 어쩔 수 없이 기뻐하면서도 한 편으로는 굳이 '린 씨'가 아닌 다른 길드원이었더라도 그는 그랬을 것이라는 생각에 계속 마음이 뒤엉켜 꼬여갔다. 꼬여가는 그녀의 마음과 다르게 발걸음은 망설임 없이 나아가 어느새 옆의 알렌은 중년의 남성과 인사하고 있었다.
"소녀는 마츠시타 린이라 하여요. 이리 뵙게 되어 반갑사와요."
그의 소개에 맞추어 언제나 그러하듯 조금 입꼬리를 올린채로 퍽 음전해보이는 미소를 지어보인다.
"소녀의 동료를 여태 살피어주셨다 들었사옵니다. 감사드리는 바여요. 만일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자신도 잠시 일을 거들어도 될까라며 눈웃음 지은 얼굴로 묻는다. 천천히 낯선 사람에 대한 미묘한 긴장이 풀릴 때쯤 이 게이트의 일을 더 물어볼 심산이었다.
2025년 3월 25일 (화) 오후 11:58:07
아임홈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2:12:38
갱신합니다.
쌍방 삽질 팝콘각...
쌍방 삽질 팝콘각...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07:29:10
나는야 돼지라네~~~ 꿀꿀꿀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09:42:30
갱신합니다....!
(일상 팝그작)
(일상 팝그작)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09:42:45
모두 안녕하세요...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06:00
갱싱갱싱~ 모하여요~
낮 외출-뻗기-외출-귀가 일정은 힘드네요~
낮 외출-뻗기-외출-귀가 일정은 힘드네요~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14:52
여선주 안녕하세요.
현생 고생하셨어요.
저도 오늘 좀 빡셌었네요...
피곤하니까 기억력도 약간 맛이 갈락말락 하는 거 같은 아니 이미 맛이 간건가...
...뭘 하려고 갱신했는지 기억이 안 나긴 한데 그게 생각이 안 나는 시점에서 한계인건가 싶어용.
현생 고생하셨어요.
저도 오늘 좀 빡셌었네요...
피곤하니까 기억력도 약간 맛이 갈락말락 하는 거 같은 아니 이미 맛이 간건가...
...뭘 하려고 갱신했는지 기억이 안 나긴 한데 그게 생각이 안 나는 시점에서 한계인건가 싶어용.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15:26
쉬러가봅니다....
다들 굳밤 되세요!
다들 굳밤 되세요!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16:15
주중은 그럴 수 밖에 없는 거 같긴 해요~
그래도 오늘 업무는 잘 처리했으니까~
강산주도 푹 쉬세용~
일상은.. 느긋하게 구해보던가 해야겠네요!
그래도 오늘 업무는 잘 처리했으니까~
강산주도 푹 쉬세용~
일상은.. 느긋하게 구해보던가 해야겠네요!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48:32
"허허, 이 친구 직장동료시군, 반갑네 김치달이라고 함세."
알렌에게 그랬던 것 처럼 김치달 선생은 사람좋은 미소로 린을 반겼다.
"그런데 그... 마츠시타 양 께선 이곳에 무슨 일로 오신겐가?"
"아, 제가 바로 연락을 하는걸 깜빡해서 구조를 위해 직접 와주셨습니다."
"허어... 이렇게 예쁜 아가씨가 자네를 걱정하고 있는데 깜빡할게 따로있지 이 친구야."
"하하... 면목 없습니다."
마치 만담처럼 이야기를 주고 받는 두 사람의 모습은 3일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꽤나 친밀한 대화를 자주 나누었다는 것을 예상할 수 있었다.
"도움까지야, 이 늙은이도 적적했는데 재밌는 친구가 들어와서 즐거웠지, 딱히 도와줄 일은 없고 그냥 휴가라 생겼다고 생각하고 편히 있다가게나."
그렇게 말한 김치달 선생은 조심스래 린에게 다가갔다.
"모처럼 저 친구랑 한 달 동안 단 둘이서 있을 기회가 생긴거 아닌가?"
노인 특유의 장난기 넘치는 목소리로 린에게 속삭이는 김치달.
딱히 김치달 선생이 린의 마음을 눈치챈건 아니였다, 그저 혼자 이곳에 살며 심심하던 차에 젊은 청춘 남녀가 서로가 걱정되어 찾아왔다는 상황을 본 노인 특유의 오지랖이 정곡을 찔렀을 뿐.
"무슨 이야기를 하신건가요?"
"껄껄껄, 아무것도 아닐세. 마츠시타 양도 아직 식사 전인가? 괜찮다면 같이 식사나 같이 하지."
'잡아온 은어 씨알이 좋구나, 조림을 하면 그만이겠어.' 알렌이 잡아온 은어를 보며 김치달은 주방으로 들어간다.
"선생님, 저도 돕겠습니다."
"예끼! 이 친구야, 자네 찾으려고 온 손님을 두고 어딜 들어오려고. 얼마 안걸리니까 마루에서 조금만 기다리고 있어."
김치달을 따라 주방으로 들어가려는 알렌을 그가 제지한다.
"요리법이라면 나중에라도 알려줄테니 걱정말어."
역시나 인자한 웃음을 지으며 주방으로 들어간 후 알렌의 안내를 따라 두 사람은 마루 바닥에 앉게 되었다.
"재밌으신 분이죠?"
알렌은 편안한 미소를 지으며 린에게 말했다.
//9
알렌에게 그랬던 것 처럼 김치달 선생은 사람좋은 미소로 린을 반겼다.
"그런데 그... 마츠시타 양 께선 이곳에 무슨 일로 오신겐가?"
"아, 제가 바로 연락을 하는걸 깜빡해서 구조를 위해 직접 와주셨습니다."
"허어... 이렇게 예쁜 아가씨가 자네를 걱정하고 있는데 깜빡할게 따로있지 이 친구야."
"하하... 면목 없습니다."
마치 만담처럼 이야기를 주고 받는 두 사람의 모습은 3일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꽤나 친밀한 대화를 자주 나누었다는 것을 예상할 수 있었다.
"도움까지야, 이 늙은이도 적적했는데 재밌는 친구가 들어와서 즐거웠지, 딱히 도와줄 일은 없고 그냥 휴가라 생겼다고 생각하고 편히 있다가게나."
그렇게 말한 김치달 선생은 조심스래 린에게 다가갔다.
"모처럼 저 친구랑 한 달 동안 단 둘이서 있을 기회가 생긴거 아닌가?"
노인 특유의 장난기 넘치는 목소리로 린에게 속삭이는 김치달.
딱히 김치달 선생이 린의 마음을 눈치챈건 아니였다, 그저 혼자 이곳에 살며 심심하던 차에 젊은 청춘 남녀가 서로가 걱정되어 찾아왔다는 상황을 본 노인 특유의 오지랖이 정곡을 찔렀을 뿐.
"무슨 이야기를 하신건가요?"
"껄껄껄, 아무것도 아닐세. 마츠시타 양도 아직 식사 전인가? 괜찮다면 같이 식사나 같이 하지."
'잡아온 은어 씨알이 좋구나, 조림을 하면 그만이겠어.' 알렌이 잡아온 은어를 보며 김치달은 주방으로 들어간다.
"선생님, 저도 돕겠습니다."
"예끼! 이 친구야, 자네 찾으려고 온 손님을 두고 어딜 들어오려고. 얼마 안걸리니까 마루에서 조금만 기다리고 있어."
김치달을 따라 주방으로 들어가려는 알렌을 그가 제지한다.
"요리법이라면 나중에라도 알려줄테니 걱정말어."
역시나 인자한 웃음을 지으며 주방으로 들어간 후 알렌의 안내를 따라 두 사람은 마루 바닥에 앉게 되었다.
"재밌으신 분이죠?"
알렌은 편안한 미소를 지으며 린에게 말했다.
//9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59:14
알하여요오~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1:09:16
안녕하세요 여선주~
운동하고 오겠습니다~
운동하고 오겠습니다~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1:28:50
늦었지만 다녀오세요~
2025년 3월 27일 (목) 오전 12:04:37
새삼 그러고보니 그는 사람을 좋아하는 편이었다. 아무렇지 않게 만난지 며칠밖에 되었다는 사람과 편하게 얘기를 나누는 그를 바라보다 힐끗 자신의 나노머신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콕 찝어 말할 수 없는 묘한 기분이 들어 어색했다. 잔뜩 긴장해서 일반적인 게이트에 들어가듯 검은 색의 테크웨어 차림으로 온 것이 무색하게도 김치달의 말대로 휴가라도 온 듯한 분위기었다.
-단 둘이서 있을 기회가 생긴 거 아닌가?
"?"
그렇게 답지않게 정신이 딴 곳에 팔려있을 때 옆에서 알렌과 반갑게 대화하던 목소리가 능청스러움을 품고 들려온다.
"아, 소녀는 알렌군과 그런 사이가 아니어요."
한국의 어른들은 이런 저런 말로 오지랖을 부리는 것을 일종의 보살핌으로 여긴다며 들어보았지만 이 순간에 겪을 줄은 몰랐다. 순간 갑작스럽게 훅 들어오는 내용에 여러모로 당황해서 눈을 깜박이다가 얌전하게 손으로 입을 가려 웃으며 부인해본다.
'그런 사이가 아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친구인 사이. 거짓말을 한 것도 아니었지만 직접 말로써 뱉으니 더 기분이 가라앉는것 같았다. 자신답지 않았다. 제 속도 모르는지 금발의 바보는 꽤나 좋아보이는 미소를 짓고서 다가오고 있었다.
"네 좋은 분이네요."
계속, 그 날 이후로. 이변이 언제 생겼는지 마츠시타 린은 명확하게 알고 있었다. 모든 일은 바티칸에서 마구잡이로 절망하던 그를 하야시시타 나시네가 미련스레 붙잡은 것에서 비롯되었다.
"하지만 이대로 한 달을 있을 수는 없어요. 아시잖아요."
묘한 오기가 들어서 고개를 들어 그의 벽안을 똑바로 마주보았다. 한 몇초 서로의 눈을 바라보았을까 가만히 있던 여인이 다시 입을 열어 조근거렸다.
"아니면 정말로 저랑 같이 이 곳에서 한 달을 있으실 셈인가요?"
살며시 입꼬리를 올려 미묘한 웃음을 흘리다 가면을 쓰지 않기로 한 이후로 알렌에게 평소 보이던 표정없는 얼굴로 돌아와 시선을 앞으로 돌렸다.
-단 둘이서 있을 기회가 생긴 거 아닌가?
"?"
그렇게 답지않게 정신이 딴 곳에 팔려있을 때 옆에서 알렌과 반갑게 대화하던 목소리가 능청스러움을 품고 들려온다.
"아, 소녀는 알렌군과 그런 사이가 아니어요."
한국의 어른들은 이런 저런 말로 오지랖을 부리는 것을 일종의 보살핌으로 여긴다며 들어보았지만 이 순간에 겪을 줄은 몰랐다. 순간 갑작스럽게 훅 들어오는 내용에 여러모로 당황해서 눈을 깜박이다가 얌전하게 손으로 입을 가려 웃으며 부인해본다.
'그런 사이가 아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친구인 사이. 거짓말을 한 것도 아니었지만 직접 말로써 뱉으니 더 기분이 가라앉는것 같았다. 자신답지 않았다. 제 속도 모르는지 금발의 바보는 꽤나 좋아보이는 미소를 짓고서 다가오고 있었다.
"네 좋은 분이네요."
계속, 그 날 이후로. 이변이 언제 생겼는지 마츠시타 린은 명확하게 알고 있었다. 모든 일은 바티칸에서 마구잡이로 절망하던 그를 하야시시타 나시네가 미련스레 붙잡은 것에서 비롯되었다.
"하지만 이대로 한 달을 있을 수는 없어요. 아시잖아요."
묘한 오기가 들어서 고개를 들어 그의 벽안을 똑바로 마주보았다. 한 몇초 서로의 눈을 바라보았을까 가만히 있던 여인이 다시 입을 열어 조근거렸다.
"아니면 정말로 저랑 같이 이 곳에서 한 달을 있으실 셈인가요?"
살며시 입꼬리를 올려 미묘한 웃음을 흘리다 가면을 쓰지 않기로 한 이후로 알렌에게 평소 보이던 표정없는 얼굴로 돌아와 시선을 앞으로 돌렸다.
2025년 3월 27일 (목) 오전 12:05:17
린주도 하이여요~
2025년 3월 27일 (목) 오전 12:05:42
아임홈
2025년 3월 27일 (목) 오전 01:23:10
알하여요오...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2:17:33
진행
진행이 하고 싶어...크흑
진행이 하고 싶어...크흑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2:32:35
아아
인터넷 정비사업으로 인터넷을 수리중이라 집에 인터넷이 없단다.
진행은 무슨 일하려면 회사에서 숙직해야할 판이란다.,,
인터넷 정비사업으로 인터넷을 수리중이라 집에 인터넷이 없단다.
진행은 무슨 일하려면 회사에서 숙직해야할 판이란다.,,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3:09:32
이럴순없어나를제ㅣ물로죽은와이파이와5G의노래를강림시켜야해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3:50:50
다음주 월요일에 고치러 온다는구나...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4:11:10
우에에엥 최소 담주 월 또는 화까지 캡틴 못 본다는 거잖아 슬퍼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4:30:26
아니 나는 모바일로 오잖니...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4:34:18
모바일로 나랑 놀아줘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4:34:31
같이 월급루팡이 되어보자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4:42:32
내 짬에 루팡 잘못하면 내년에 아래애가 올라오지 싶은데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4:49:48
그만큼 캡틴이 올라가면 되니까 괜찮아.
난 지금 희힂거리면서 휴대폰해도 업무가 없어서...
난 지금 희힂거리면서 휴대폰해도 업무가 없어서...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4:52:01
오.. 인터넷이이이..
졸리다... 모하모하여요~
졸리다... 모하모하여요~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9:22:26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9:28:10
돈을 더 줄테니 시간을 당겨달라고 요구는 했다...
기사에게 3배를 불렀는데 거절당했다...
기사에게 3배를 불렀는데 거절당했다...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9:30:48
더 많은 돈을 거절하는 법은 더 많은 돈이다.
하이하이 강산주 캡틴
하이하이 강산주 캡틴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9:31:25
앞에 이미 다른 예약이 차 있었나보군요......😭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9:34:06
토고주 안녕하세요.
아. 오늘은 저 일상 가능한데 하실래요?
다른 일을 같이 하는 중이라 분량대비 반응 늦을 수 잇음
+끝나려면 며칠 걸릴 수도 있음이지만요...
아. 오늘은 저 일상 가능한데 하실래요?
다른 일을 같이 하는 중이라 분량대비 반응 늦을 수 잇음
+끝나려면 며칠 걸릴 수도 있음이지만요...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9:34:08
나는 구한다 일상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9:34:34
오 나이스 타이밍 하자하자
나도 게임 중이라 좀 느려 ㅋㅋㅋㅋ 어떤 일상 할래?
나도 게임 중이라 좀 느려 ㅋㅋㅋㅋ 어떤 일상 할래?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9:38:02
>>79
일상적인 상황도 의뢰 중인 상황도 괜찮을지도요...
저번의 그 좀비월드...는 너무 오래전이라 가물가물하려나요.....
토고주는 원하시는 상황 있으세요?
일상적인 상황도 의뢰 중인 상황도 괜찮을지도요...
저번의 그 좀비월드...는 너무 오래전이라 가물가물하려나요.....
토고주는 원하시는 상황 있으세요?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9:39:59
가물가물하긴 해도 괜찮아. 대충은 기억 나니까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9:43:13
원하는 상황은 딱히 없긴 한데... 흠, 흠, 흠... 강산주는 아이디어 있어?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9:43:57
앗 그렇다면 그쪽을 마저 진행하는 것도 좋습니다!
선레는...누가 쓸까요...?
선레는...누가 쓸까요...?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9:46:31
그 경우가 아니라면 오랜만에 강산이한테 버스킹 시켜볼까 하는 생각이 있었네요...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9:46:33
어디보자. 저번 이야기! 토고와 강산이는.... 좀비들을 피해... 기념품 상점으로 도망쳤다!
여기서 재정비를 하기로 한 그들! 그들의 앞엔 무슨 일이 일어날까! 같은 분위기.
"하이고... 죽겄다. 총만 있으면... 타당타당인데... 아니, 의념탄 말이데이."
그것만 있으면 빵빵 쏴재끼면서 이 게이트 클리어 할긴데.. 하면서 토고는 불만을 토로한다.
좀비라는 것이 이렇게 귀찮을 줄은 몰랐나보다. 토고는 기념품 상점을 뒤지면서 쓸만한 것을 찾아본다.
대충... 여기에.... 아, 있다.
토고는 방망이를 찾았다!
토고는 찾은 방망이를 강산이에게 넘겨준다.
"니 악기로 싸우는 거 힘들제? 딩가딩가 하기도 힘들고 말이다. 요거라면 싸울 수 있을기다."
여기서 재정비를 하기로 한 그들! 그들의 앞엔 무슨 일이 일어날까! 같은 분위기.
"하이고... 죽겄다. 총만 있으면... 타당타당인데... 아니, 의념탄 말이데이."
그것만 있으면 빵빵 쏴재끼면서 이 게이트 클리어 할긴데.. 하면서 토고는 불만을 토로한다.
좀비라는 것이 이렇게 귀찮을 줄은 몰랐나보다. 토고는 기념품 상점을 뒤지면서 쓸만한 것을 찾아본다.
대충... 여기에.... 아, 있다.
토고는 방망이를 찾았다!
토고는 찾은 방망이를 강산이에게 넘겨준다.
"니 악기로 싸우는 거 힘들제? 딩가딩가 하기도 힘들고 말이다. 요거라면 싸울 수 있을기다."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9:47:12
5배를...부른다면...?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9:49:35
진정해 캡틴 기사분은 죄가 없어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9:50:07
그리고 나 이번 일상 마치면 사격 A찎을 수 있어!!!!!!!!!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9:52:01
그건 맞지...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9:56:25
정 안되면 노트북 들고 와이파이 되는 카페에서 홀케이크와 라떼를 주문하고 다 먹을 때까지 이용하는 방법도 있어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9:59:29
>>85
"의념이나 마도를 밖에서만쿰 팍팍 쓰지 못하니 좀 답답하긴 합니다..."
토고가 불평을 하자 강산도 맞장구를 친다.
하필 마도사라 이런 제약이 더 크게 다가오는 것도 있었다.
"아, 감사합니다. 사실상 그건 마도를 쓸 수 있는 걸 전제로 하고 사용하는 것이니까요."
그 때 마침 인벤토리에 가야금을 도로 집어넣을 수 있을지 알아보는 중이던 참에 토고가 새로운 무기를 찾아왔다.
"마도를 쓸 수 없다면 그냥...짐짝이죠."
스스로에게 팩폭을 하는 목소리가 슬프게 가라앉아 있었다. 현대식 25현 개량 가야금이란 길이만 해도 1.5m에 달하는 물건이다...그러므로 강산은, 토고의 호의를 감사히 받아들이기로 했다.
여유가 되면 나도 주변을 살펴볼까? 하는 시선으로 여기저기 살펴보기도 한다...?
"의념이나 마도를 밖에서만쿰 팍팍 쓰지 못하니 좀 답답하긴 합니다..."
토고가 불평을 하자 강산도 맞장구를 친다.
하필 마도사라 이런 제약이 더 크게 다가오는 것도 있었다.
"아, 감사합니다. 사실상 그건 마도를 쓸 수 있는 걸 전제로 하고 사용하는 것이니까요."
그 때 마침 인벤토리에 가야금을 도로 집어넣을 수 있을지 알아보는 중이던 참에 토고가 새로운 무기를 찾아왔다.
"마도를 쓸 수 없다면 그냥...짐짝이죠."
스스로에게 팩폭을 하는 목소리가 슬프게 가라앉아 있었다. 현대식 25현 개량 가야금이란 길이만 해도 1.5m에 달하는 물건이다...그러므로 강산은, 토고의 호의를 감사히 받아들이기로 했다.
여유가 되면 나도 주변을 살펴볼까? 하는 시선으로 여기저기 살펴보기도 한다...?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10:01:35
다이식이 어떤거였지 105 이거였나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10:01:58
1~100 아니면 1~20이었지 싶어용...?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10:01:58
7 + 2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10:02:53
아니네요.
3 였네요....
3 였네요....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10:04:24
"뭐, 신체 능력은 있으니까 너무 그렇게 자책하지 마라. 하려며 얼마든지 할 수 있다는 거 아니께."
토고는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애초에 의념을 억제하는 게이트가 말도 안되는 거다.
그게 아니라면 토고든 강산이든 무쌍찍고 날아다녔을 것. 게이트가 나쁜 거다 게이트가.
다행이게도 인벤토리는 쓸 수 있는 모양이다. 그게 아니었다면 이 많은 자원들을 놓고 가야 했을테니..
강산이 주변을 둘러보았다. 주변엔 좀비들이 바글바글했다. 다행인 것은 좀비들은 막혀있는 기념품 상점의 문을 향해 몸을 쿵쿵 두들길 뿐이었다.
그리고 강산의 눈에 상대적으로 좀비가 적은 뒷문이 보였다. 저 방향은 생존자 캠프로 갈 수 있는 방향이다.
토고는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애초에 의념을 억제하는 게이트가 말도 안되는 거다.
그게 아니라면 토고든 강산이든 무쌍찍고 날아다녔을 것. 게이트가 나쁜 거다 게이트가.
다행이게도 인벤토리는 쓸 수 있는 모양이다. 그게 아니었다면 이 많은 자원들을 놓고 가야 했을테니..
강산이 주변을 둘러보았다. 주변엔 좀비들이 바글바글했다. 다행인 것은 좀비들은 막혀있는 기념품 상점의 문을 향해 몸을 쿵쿵 두들길 뿐이었다.
그리고 강산의 눈에 상대적으로 좀비가 적은 뒷문이 보였다. 저 방향은 생존자 캠프로 갈 수 있는 방향이다.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10:05:36
>>90 (고민...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10:06:46
커피 한잔 시켜놓고 와이파이에 충전기까지 이용하는 사람보단 나아!!!!!!!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10:07:47
모두 어서오세요오~
오늘은 집중력이 많이 떨어지네용..!
독감백신보다는 나은데... 업무를 하고 안하고가 있으니까 다른 느낌인가아...
오늘은 집중력이 많이 떨어지네용..!
독감백신보다는 나은데... 업무를 하고 안하고가 있으니까 다른 느낌인가아...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10:08:35
>>98 여선주 저격 고소하겠어요!(농담)(보통 오래있어야 하면 2잔 시켜놓음)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10:09:55
>>96
강산은 토고의 격려에 고개를 끄덕였다...
인벤토리에 가야금이며 자재를 밀어넣은 후 주위를 둘러보던 강산의 눈에 앞문과 뒷문이 들어온다.
가만히 뒷문 쪽을 살펴보다가...
"형님. 저기요. 저 쪽으로 나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확연히 문을 두드리는 빈도가 적습니다."
...토고에게 뒷문을 가리키며 제안해본다.
"마침 방향도 생존자 캠프 쪽입니다. 돌파할 준비를 하도록 할까요?"
강산은 토고의 격려에 고개를 끄덕였다...
인벤토리에 가야금이며 자재를 밀어넣은 후 주위를 둘러보던 강산의 눈에 앞문과 뒷문이 들어온다.
가만히 뒷문 쪽을 살펴보다가...
"형님. 저기요. 저 쪽으로 나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확연히 문을 두드리는 빈도가 적습니다."
...토고에게 뒷문을 가리키며 제안해본다.
"마침 방향도 생존자 캠프 쪽입니다. 돌파할 준비를 하도록 할까요?"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10:10:51
여선주 안녕하세요...
그런 날에는 쉬시는 것도 좋을지도요.
저는 오늘은 좀 컨디션이 나은 편이네요.
그런 날에는 쉬시는 것도 좋을지도요.
저는 오늘은 좀 컨디션이 나은 편이네요.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10:11:10
>>100 디저트라도 주문하는거야!!!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10:12:16
강산주 나 잠시 30분간 일상 레스 못 써.. 힝구만됨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10:16:58
보통 커피 시켜서 나와가지고 차에서 마시는 편...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10:17:11
이해합니당. 다녀오세용!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10:25:41
12 (7~ 성공)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10:26:30
토고가 보기에도 뒷문은 좀비가 적은 것 같았다. 대충... 3마리 정도?
그래도 방심하면 안된다. 좀비물의 클리셰가 뭔가. 한 번만 물려도 끝장나는 거니까.
토고는 뒷문으로 다가가서 심호흡을 한다. 뒷문을 열어재낌과 동시에 뛰쳐나갈 거라는 느낌으로 강산에게 눈짓을 한다.
그리고 하나 둘 셋!
토고는 완벽한 타이밍에 완벽하게 뒷문을 열어 좀비 세마리를 자빠뜨렸다! 그중 한 마리의 머리를 발로 밟아 즉사- 시키곤 바깥으로 뛰쳐나간다.
"지금!"
그래도 방심하면 안된다. 좀비물의 클리셰가 뭔가. 한 번만 물려도 끝장나는 거니까.
토고는 뒷문으로 다가가서 심호흡을 한다. 뒷문을 열어재낌과 동시에 뛰쳐나갈 거라는 느낌으로 강산에게 눈짓을 한다.
그리고 하나 둘 셋!
토고는 완벽한 타이밍에 완벽하게 뒷문을 열어 좀비 세마리를 자빠뜨렸다! 그중 한 마리의 머리를 발로 밟아 즉사- 시키곤 바깥으로 뛰쳐나간다.
"지금!"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10:30:41
그래서 보통 음료에 디저트이긴 한데..
다녀오세요~
다녀오세요~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10:35:42
>>108
강산은 토고의 행동과 눈짓을 보고 소리없이 고개를 끄덕이며 그의 뒤에서 대기한다.
그리고 뒷문이 열리고 그 앞의 좀비들이 자빠지자...
"오케이!"
강산은 토고가 만들어 준 기회를 놓치지 않고 뛰어나간다.
나가는 김에 강산도 가능하다면 다른 자빠진 좀비를 처리하고 나가려고 할 지도.
// 아마도 공격...다이스...?
.dice 1 12.
강산은 토고의 행동과 눈짓을 보고 소리없이 고개를 끄덕이며 그의 뒤에서 대기한다.
그리고 뒷문이 열리고 그 앞의 좀비들이 자빠지자...
"오케이!"
강산은 토고가 만들어 준 기회를 놓치지 않고 뛰어나간다.
나가는 김에 강산도 가능하다면 다른 자빠진 좀비를 처리하고 나가려고 할 지도.
// 아마도 공격...다이스...?
.dice 1 12.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10:36:03
앗 실수했네용 3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10:36:10
으엑.....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10:38:37
3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10:38:43
어멋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10:40:55
토고가 도망치고 강산이가 따라 도망치려다가 넘어진 좀비 한마리를 공격하려고 할 떄
넘어진 좀비 한 마리가 강산의 발을 붙잡았다! 그리곤 발목을 깨문다! 강산에게 3의 피해, 감염 +1 (현재 체력 7, 감염 수치 1. 3이 되면 게이트에서 자동 추방)
토고는 그 모습을 보고선 빠르게 총을 발사하려고 하지만 철컹철컹-- 탄이 걸렸다!
"아씨.."
튀어나오는 욕을 억지로 목구멍에 집어넣고 직접 달려가서 좀비를 뗴어내려고 한다.
"아이고!! 이놈아!"
그냥 따라오지!! 라고 뒷말은 하지않았다. 하지만 이 소란으로 정문에 있던 좀비가 다가오려고 하고 있다!
넘어진 좀비 한 마리가 강산의 발을 붙잡았다! 그리곤 발목을 깨문다! 강산에게 3의 피해, 감염 +1 (현재 체력 7, 감염 수치 1. 3이 되면 게이트에서 자동 추방)
토고는 그 모습을 보고선 빠르게 총을 발사하려고 하지만 철컹철컹-- 탄이 걸렸다!
"아씨.."
튀어나오는 욕을 억지로 목구멍에 집어넣고 직접 달려가서 좀비를 뗴어내려고 한다.
"아이고!! 이놈아!"
그냥 따라오지!! 라고 뒷말은 하지않았다. 하지만 이 소란으로 정문에 있던 좀비가 다가오려고 하고 있다!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10:45:13
"악!!"
이빨이 파고드는 통증에 강산은 비명을 지르면서도 나름대로 좀비와의 실랑이를 계속한다.
괜한 짓 했다!! 속으로 욕을 퍼부으며 방금 받은 방망이로 붙잡은 좀비의 팔을 내리쳐 떼내려고 한다.
"놔라 인마...!"
얼른 떼내야 상황이 더 나빠지기 전에 튈 텐데!
공격이 성공한다면 더 늦기 전에라도 바로 달려야 할 것이다.
.dice 1 12.
이빨이 파고드는 통증에 강산은 비명을 지르면서도 나름대로 좀비와의 실랑이를 계속한다.
괜한 짓 했다!! 속으로 욕을 퍼부으며 방금 받은 방망이로 붙잡은 좀비의 팔을 내리쳐 떼내려고 한다.
"놔라 인마...!"
얼른 떼내야 상황이 더 나빠지기 전에 튈 텐데!
공격이 성공한다면 더 늦기 전에라도 바로 달려야 할 것이다.
.dice 1 12.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10:45:45
슬슬 피곤해지니까 자꾸 헷갈리네요...😅
11
11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10:50:08
다행이게도 토고가 개입 하기도 전에 강산이는 스스로 좀비의 머리를 으깨어 탈출하는데에 성공했다. 다만, 물린 부위를 조치하지 않으면 얼마 못 가 과다출혈이 일어날지도 모르겠다.
"일단 달리라!"
토고는 강산을 부축하며 달리기 시작한다.
그렇게 조금을 달렸던가 총소리가 들려오며 뒤에서 따라오던 좀비들이 쓰러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쪽으로 오라는 듯한 말소리가 들려와 토고는 그쪽으로 강산을 부축해서 이동했다.
그곳은 생존자들의 전진기지 인 듯 보였다.
"여기까지 오면 안전한 것 같은데... 다리는 괘안나?"
"일단 달리라!"
토고는 강산을 부축하며 달리기 시작한다.
그렇게 조금을 달렸던가 총소리가 들려오며 뒤에서 따라오던 좀비들이 쓰러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쪽으로 오라는 듯한 말소리가 들려와 토고는 그쪽으로 강산을 부축해서 이동했다.
그곳은 생존자들의 전진기지 인 듯 보였다.
"여기까지 오면 안전한 것 같은데... 다리는 괘안나?"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11:08:38
"으아아...!"
강산은 배트로 좀비의 머리를 으깨 탈출하고 부랴부랴 토고의 부축을 받고 달려간다.
...토고의 부착이 아니었으면 아마, 생손자들의 기지에 도착하자마자 쓰러졌을지도?
"...좀 세게 물린 거 같습니다."
혼미해져가는 의식을 다잡으며 토고에게 답한다.
다친 발목에서 피가 상당히 많이 흐르고 있다.
...의약품을 가지고 있던가? 있다면 지금이 바로 사용해야 할 때가 아닐까, 싶어서 인벤토리를 살펴본다.
//슬슬 졸음이 와서 여기까지만 하고 자러 가야 할 듯 싶습니다..
답레 남겨주시면 나중에 이어드릴게요!
강산은 배트로 좀비의 머리를 으깨 탈출하고 부랴부랴 토고의 부축을 받고 달려간다.
...토고의 부착이 아니었으면 아마, 생손자들의 기지에 도착하자마자 쓰러졌을지도?
"...좀 세게 물린 거 같습니다."
혼미해져가는 의식을 다잡으며 토고에게 답한다.
다친 발목에서 피가 상당히 많이 흐르고 있다.
...의약품을 가지고 있던가? 있다면 지금이 바로 사용해야 할 때가 아닐까, 싶어서 인벤토리를 살펴본다.
//슬슬 졸음이 와서 여기까지만 하고 자러 가야 할 듯 싶습니다..
답레 남겨주시면 나중에 이어드릴게요!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11:14:55
2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11:16:02
토고는 무려 붕대 감기 라는 기술이 있다고!!!
자신만만하게 물자 1을 소모하여 붕대를 감기 시작하는 토고.
그러나 피와 먼지로 인해 붕대만 더러워졌다!! 토고의 붕대감기 랭크는 절망적!!!
"...네가 하는 편이 낫겠다."
토고는 물자 1을 건네준다.
자신만만하게 물자 1을 소모하여 붕대를 감기 시작하는 토고.
그러나 피와 먼지로 인해 붕대만 더러워졌다!! 토고의 붕대감기 랭크는 절망적!!!
"...네가 하는 편이 낫겠다."
토고는 물자 1을 건네준다.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11:18:42
강산주 잘 자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11:19:03
잘자요 강산주~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11:25:55
>>121
"저도 특별히 응급처치를 자세히 배운 적은 없긴 한데...
살면서 주워들은 것들이 통하길 바래야죠."
강산은 넓고 얕은 지식을 동원해, 토고에게 받은 물자로 신중하게 응급처치를 하려 해본다.
상처 주위의 옷을 뜯어내고, 피와 먼지를 최대한 잘 닦아본 뒤...(필요하다면 물자를 하나 더 쓴다)
의식이 흐릿해지기 전에 붕대를 세게 감아본다. 통증 때문에 잇새로 앓는 소리가 나오는 것은 어찌할 수 없었지만.
8
//이거까지만 드리고!
자러 갑니다!
"저도 특별히 응급처치를 자세히 배운 적은 없긴 한데...
살면서 주워들은 것들이 통하길 바래야죠."
강산은 넓고 얕은 지식을 동원해, 토고에게 받은 물자로 신중하게 응급처치를 하려 해본다.
상처 주위의 옷을 뜯어내고, 피와 먼지를 최대한 잘 닦아본 뒤...(필요하다면 물자를 하나 더 쓴다)
의식이 흐릿해지기 전에 붕대를 세게 감아본다. 통증 때문에 잇새로 앓는 소리가 나오는 것은 어찌할 수 없었지만.
8
//이거까지만 드리고!
자러 갑니다!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11:26:20
오 과연 넓얕지식....
다들 굳밤 되세요!
다들 굳밤 되세요!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11:43:48
아임홈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11:45:55
알하여요~
강산주 잘자요~
강산주 잘자요~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11:46:58
안녕하세요 여선주~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12:32:32
저어는 이제 자야겠네용.. 모바여요~
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12:34:23
안녕히 주무세요 여선주~
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12:35:23
잘 자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12:56:36
이게 말이되나
인터넷 수리하고 제일 빠른게 담주 목요일이래서
그냥 정해진 월요일부터는 모바일로라도 진행합니다.
인터넷 수리하고 제일 빠른게 담주 목요일이래서
그냥 정해진 월요일부터는 모바일로라도 진행합니다.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1:14:05
뭣? 월요일도 아니고 묙이라고??? 그건 너무해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2:29:51
기사님 말씀으론 지금이 딱 인터넷 가장 많이 설치하는 목이라고 하시더라고...
하다하다 에그까지 찾아보던 캡틴임
하다하다 에그까지 찾아보던 캡틴임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2:35:31
에그 오랜만에 들어본다 카페를 찾아보는 건 어때?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2:36:55
아무래도 내가 사람 많은 곳에서 진행할 용기가 없어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2:40:29
그럼 어쩔 수 없지. 그건 중대사항이니까. 캪틴 컨디션에 맞추는게 제일이야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2:43:31
급하게 스터디카페 1인실 알아보는중...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2:55:37
그정도냐구.... 룸카페? 그런 곳은 별로야? 과자도 막 두잖아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4:00:36
룸카페... 보통 좌식이 많아서 입식 선호하면 스카가 그나마 나을지도요.
과자나 소음계열은 룸카페가 낫겠지만..
잠깐갱신~ 모하여요~
과자나 소음계열은 룸카페가 낫겠지만..
잠깐갱신~ 모하여요~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4:56:52
스터디카페면 뭐... 여차하면 가르치는 애들 줘버리지란 생각이었어서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5:19:56
하긴 스카는 양도가 가능하죠.. 룸카페는 그때그때 사는 느낌이긴 하니까..(일단 여선주가 봐온바에 따르면)
캡하여요~
캡하여요~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9:07:26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9:08:04
모두 안녕하세요.
토고주 제 답레 >>124에 있습니다!
토고주 제 답레 >>124에 있습니다!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9:13:10
나
집
가
는
중이라 답레는 11시 넘어서 가능해..
집
가
는
중이라 답레는 11시 넘어서 가능해..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9:13:36
다들 어서오세요오~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9:19:23
앗 알겠습니당!
조심해서 들어가세용!
조심해서 들어가세용!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10:18:33
이거 11시 되기 전에 제가 먼저 뻗겠는데요...
폰으로 접속 중이었는데 정신차려보면 누워서 하고 있어요...
폰으로 접속 중이었는데 정신차려보면 누워서 하고 있어요...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10:20:17
퇴근...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10:22:07
고생하셨어요....!😭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10:23:22
그리고 저는 슬슬...쉬러 가봅니다
기왕 금요일이니 더 놀려고 했는데 자세가 점점 바닥에 붙고있음+눈이 감김이라 안되겠다 싶어용...
토고주 답레 남겨두시면 다음번에 이어올게용!
다들 굳밤 되세요!
기왕 금요일이니 더 놀려고 했는데 자세가 점점 바닥에 붙고있음+눈이 감김이라 안되겠다 싶어용...
토고주 답레 남겨두시면 다음번에 이어올게용!
다들 굳밤 되세요!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10:30:01
강산주 푹 쉬세요~
캡틴은 퇴근 축하드려용!
캡틴은 퇴근 축하드려용!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12:16:51
뭔가 많은 일이 있었구만
갱신
갱신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12:18:40
안녕하세요 린주~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12:18:54
갱신합니다~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12:22:57
강산이 응급처치에 성공하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자 숨을 헐떡거리며 남성이 나타났다. 그는 등에 활을 매고 있었으며 경계를 놓치 않은 채 강산과 토고를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
"당신들은 누구지?"
아마 생존자 캠프의 일원으로 보이는 이 남성은 강산을 살펴보았다. 손에 묻은 피나 바닥의 핏자국을 신경쓰는 것 같았지만 강산이 물렸다는 건 모르는 눈치다.
"우리? 생존자 캠프에 합류하고 싶은 사람이데이."
토고는 아무렇지도 않게 그짓말을 하기로 했다. 그리고 눈치를 주며 강산을 바라본다.
'야, 니, 다리'
라는 듯한 입모양... 아니, 어차피 헬멧 때문에 안 보이니 턱짓...
"당신들은 누구지?"
아마 생존자 캠프의 일원으로 보이는 이 남성은 강산을 살펴보았다. 손에 묻은 피나 바닥의 핏자국을 신경쓰는 것 같았지만 강산이 물렸다는 건 모르는 눈치다.
"우리? 생존자 캠프에 합류하고 싶은 사람이데이."
토고는 아무렇지도 않게 그짓말을 하기로 했다. 그리고 눈치를 주며 강산을 바라본다.
'야, 니, 다리'
라는 듯한 입모양... 아니, 어차피 헬멧 때문에 안 보이니 턱짓...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12:23:07
하이하이 린린렌렌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12:23:13
안녕하세요 토고주~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12:23:23
토고주 안뇽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12:27:21
시나 3이 끝나면 이제 4부턴 캐릭터들이 확실히 강해진 것을 느끼는 장치들을 넣을 것...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12:28:19
난 지금도 강하다.
이 모든게 의념공진의 하위판인 분노 - 크리셔의 덕이지
이 모든게 의념공진의 하위판인 분노 - 크리셔의 덕이지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12:28:56
>>160 마카오의 재앙 쇼코쨩이 더 파워업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12:30:54
"그것도 꽤나 매력적인걸요?"
미묘한 웃음으로 자신과 여기서 한달을 보낼 생각이냐 묻는 린의 말에 알렌은 팔로 몸을 살짝 뒤로 젖히며 대답했다.
억지로라지만 잠시 가지고 있던 고민을 내려놓은채 공기좋고 물좋은 이곳에서 린과 한달동안 휴가를 보낸다.
알렌에게 있어서는 정말로 매력적인 제안이였다.
하지만.
"그렇지만 린 씨 말대로 한 달을 내리 이곳에 있을 수는 없죠."
그녀의 말대로 이곳에서 가만 한 달을 보낼 수는 없었다.
길드가 결성되어 자리를 잡아야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 안 그래도 소수정예로 이루어진 여명에 알렌과 린 두 사람이 한 달동안 아무것도 못하고 묶여있게 된다면 그로인한 손해가 클 것이라는건 너무나도 당연한 사실.
그리고 그런 실리적인 이유를 제하더라도 그저 지금 마음편하다고 알렌이 가만히 손 놓고 있을리는 없었다.
"틈틈히 방법은 찾고 있었어요, 하지만 이렇다할 성과는 없더라고요."
이곳에서 남는 것은 시간인 만큼 알렌도 그 동안 이곳을 더 빨리 빠져나갈 방법이 있을지 찾고 있었지만 유의미한 발견을 해내진 못했었다.
"이보게나! 미안하지만 와서 밥상 좀 같이 들어줄 수 있겠나?"
"아, 네 알겠습니다! 린 씨 잠시 실례할게요."
그 때 주방에서 밥상을 들어달라는 김치달의 목소리가 들려왔고 알렌이 김치달을 도우러 주방으로 들어가자 마루에는 린 혼자남게 되었다.
그렇게 잠시 선선한 바람소리만이 들려오던 그 때
"이 봐 거기 너."
어디선가 들려오는 여성의 목소리
분명 이곳에는 자신 밖에 없을터인데 갑자기 들려온 목소리에 린은 주변을 둘러보았고.
"여기야 여기."
이윽고 목소리가 들려오는 아래를 내려다 보자 풀잎을 입은듯한 굉장히 작은 여자아이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나 좀 도와줘!"
//11
미묘한 웃음으로 자신과 여기서 한달을 보낼 생각이냐 묻는 린의 말에 알렌은 팔로 몸을 살짝 뒤로 젖히며 대답했다.
억지로라지만 잠시 가지고 있던 고민을 내려놓은채 공기좋고 물좋은 이곳에서 린과 한달동안 휴가를 보낸다.
알렌에게 있어서는 정말로 매력적인 제안이였다.
하지만.
"그렇지만 린 씨 말대로 한 달을 내리 이곳에 있을 수는 없죠."
그녀의 말대로 이곳에서 가만 한 달을 보낼 수는 없었다.
길드가 결성되어 자리를 잡아야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 안 그래도 소수정예로 이루어진 여명에 알렌과 린 두 사람이 한 달동안 아무것도 못하고 묶여있게 된다면 그로인한 손해가 클 것이라는건 너무나도 당연한 사실.
그리고 그런 실리적인 이유를 제하더라도 그저 지금 마음편하다고 알렌이 가만히 손 놓고 있을리는 없었다.
"틈틈히 방법은 찾고 있었어요, 하지만 이렇다할 성과는 없더라고요."
이곳에서 남는 것은 시간인 만큼 알렌도 그 동안 이곳을 더 빨리 빠져나갈 방법이 있을지 찾고 있었지만 유의미한 발견을 해내진 못했었다.
"이보게나! 미안하지만 와서 밥상 좀 같이 들어줄 수 있겠나?"
"아, 네 알겠습니다! 린 씨 잠시 실례할게요."
그 때 주방에서 밥상을 들어달라는 김치달의 목소리가 들려왔고 알렌이 김치달을 도우러 주방으로 들어가자 마루에는 린 혼자남게 되었다.
그렇게 잠시 선선한 바람소리만이 들려오던 그 때
"이 봐 거기 너."
어디선가 들려오는 여성의 목소리
분명 이곳에는 자신 밖에 없을터인데 갑자기 들려온 목소리에 린은 주변을 둘러보았고.
"여기야 여기."
이윽고 목소리가 들려오는 아래를 내려다 보자 풀잎을 입은듯한 굉장히 작은 여자아이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나 좀 도와줘!"
//11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12:33:13
크리셔라고 오타 냈지만 크래셔, 넌 강하다. 내가 태어나지 않았던 시대의 범부야...
>>162 아니 재앙이 아니라고
....어차피 정사가 아니니까 재앙 함 돼볼까
>>162 아니 재앙이 아니라고
....어차피 정사가 아니니까 재앙 함 돼볼까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12:34:01
내가 잘못했어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12:34:57
>>164 (떨림)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12:35:06
안녕하세요 캡틴~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12:35:28
마카오의 재앙 토고 쇼코...
블랙마켓에 사이비들의 신선한 신앙은 얼마나 쳐주냐고 딜을 넣는 사악함
블랙마켓에 사이비들의 신선한 신앙은 얼마나 쳐주냐고 딜을 넣는 사악함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12:35:58
>>168 (두렵다)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12:36:27
채준파파의 죽음으로부터 잘못된 각성을 하고 악의 씨앗을 '발아' 하여 프로페서의 제자가 되는 토 고라니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12:36:57
죽심태의 시신조차도 팔아버릴테다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12:37:28
근데 의외로 악신계통들이 써먹는 방법이기도 해.
영세한 교단들을 집어삼켜서 신성은 흡수하고 그 신에게 오는 신앙을 모두 자기가 삼키는 식으로 크기를 키우는 경우도 있으니까
영세한 교단들을 집어삼켜서 신성은 흡수하고 그 신에게 오는 신앙을 모두 자기가 삼키는 식으로 크기를 키우는 경우도 있으니까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12:38:11
그거 죽심태(...)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12:38:47
그래서 영서 초기에 광신특 보면 신들이 둘중 하나였을것임.
빨리 교단 크기를 늘려라/그래 너만 건강하면 됐다
빨리 교단 크기를 늘려라/그래 너만 건강하면 됐다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12:40:41
교단의 체급이 낮으면 아무래도 신성간의 대결에서 체급빨에 밀려 망하는 경우도 있고.
그렇다고 너무 낮아서 안보일 정도가 되면 신이 뒷편으로 가버려서 그만
그렇다고 너무 낮아서 안보일 정도가 되면 신이 뒷편으로 가버려서 그만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12:40:44
쥬도상은 린린이 건강만 하면 됐어...^^ (어린 왕자 얼굴) 이었지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12:41:44
광신하니까 생각난건데 메인: 환생 서브: 광신 선택하고 과거 열망자가 나타나기 전 시절 온화한 불에 신을 모시던 사도가 환생하고 보니 자신이 모시던 신이 희대에 악신이 된 작금의 상황을 보고 자신의 신을 원래대로 돌리기 위해 열망자를 정상화 하는 초 하드 플레이를 생각해 본 적이...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12:42:46
그래서 영세교단끼리 만신전 신성꿰메기를 하거나
아니면 대형종교들의 특정 신성상(기독교의 '성인/천사' 불교의 '부처' 도교의 '자연선 등')에 편입되어 생존하는 경우도 있고
아니면 대형종교들의 특정 신성상(기독교의 '성인/천사' 불교의 '부처' 도교의 '자연선 등')에 편입되어 생존하는 경우도 있고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12:42:54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12:43:28
>>177
아니 내가 알던 열망자는 저렇지 않았따니까요
갈! 그게 어느 시대 이야기더냐!
아니 내가 알던 열망자는 저렇지 않았따니까요
갈! 그게 어느 시대 이야기더냐!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12:43:31
>>177 이상하다 분명 깨우침의 불꽃이었는데 불 속에서 깨달으라는 미친종교가 되어있네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12:44:07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12:44:39
영웅서가 세계관의 일본은 여전히 만신교인가요?
- 신이 무슨 필요냐 우리에게는 마도가 있다
- 신이 무슨 필요냐 우리에게는 마도가 있다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12:46:07
Q.만신들은 어디에 있나요?
A.물에 빠져 죽었거나 저기 있어요. (누더기 골렘 보여줌)
A2.우리에겐 마ㄴ신이 있어요
A.물에 빠져 죽었거나 저기 있어요. (누더기 골렘 보여줌)
A2.우리에겐 마ㄴ신이 있어요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12:46:15
실제로 마도일본의 신앙 비율은 70% 이상이 무교이고 11%정도가 기독교(개신/천주 포함) 6%가 도교고 나머지는 그때그때 찾음이라는 재밌는 설정이 있다.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12:47:13
불교 아니고 도교인 이유 - 물에 다 잠겨서 대부분 중련으로 감..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12:47:57
린도 나시네일때 명절챙기듯 신사를 갔지만 기본적으론 무교였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어
>>183 솔직히 현인신이나 마찬가지인 마왕이 있으니까요 그럴것 같았어용
>>183 솔직히 현인신이나 마찬가지인 마왕이 있으니까요 그럴것 같았어용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12:48:10
>>177 재밌을거 같은데 제가 하긴 싫고 누가하는거 보고싶...(아무말)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12:49:34
마왕은 신적인 무언가로 보이기보단 엄청 뛰어난 과학자 느낌으로 비치긴 하지.
아무래도 그 제자들도 있고, 그 영향력을 특정 누군가에게만 배포되는게 아니라 발전을 위해 쓰이는 편이니까.
가끔 마도일본의 구석진 골목에 있는 바에서 칵테일을 만들고 있기도 하고
아무래도 그 제자들도 있고, 그 영향력을 특정 누군가에게만 배포되는게 아니라 발전을 위해 쓰이는 편이니까.
가끔 마도일본의 구석진 골목에 있는 바에서 칵테일을 만들고 있기도 하고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12:49:55
난 그거 한다고 했으면 뜯어말렸을거임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12:50:15
>>19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12:50:31
만약 내가 다시 시트를 낸다면 천운으로 하고 싶어.
광신은 어려워보여
광신은 어려워보여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12:51:37
광신은 신나지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12:51:42
만약 시트를 다시 낸다면... 이번에는 메인을 꼭 박학다식으로 내서
응애 나 애기 레스주 캡틴 도와조. 를 할 계획입니다.
응애 나 애기 레스주 캡틴 도와조. 를 할 계획입니다.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12:51:56
>>189 (술얘기하니까롱티말리는중)(...)
아인슈타인과 그 제자들 느낌이군요. 뭔가 초 천재만 모인 판타지풍 대학원이 떠오르는 듯한...
아인슈타인과 그 제자들 느낌이군요. 뭔가 초 천재만 모인 판타지풍 대학원이 떠오르는 듯한...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12:53:45
나 꿀배버블 마시고 있어
한결주 하이
>>194 우리 아가 참치, 영성 수치를 볼까
한결주 하이
>>194 우리 아가 참치, 영성 수치를 볼까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12:53:54
>>192-193 지나친 팩트는 참치를 말린 명태로 만들 수 있습니다.
쥬도님은 귀여우니까 괜찮아 선택한건 나니까...
시트다시내면암살자는안한다정말로
쥬도님은 귀여우니까 괜찮아 선택한건 나니까...
시트다시내면암살자는안한다정말로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12:54:05
안녕하세요 한결주~
>>194 저는 다음 시즌에 또 시트를 낸다면 타고난 감각이나 다재다능을 고를거 같아요.
>>194 저는 다음 시즌에 또 시트를 낸다면 타고난 감각이나 다재다능을 고를거 같아요.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12:55:04
다들 반갑습니당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12:55:32
아는 게 많다고 모든걸 아는 것은 아니죠. 캡틴도 알려줄 수 없는 것이 있답니다!
또는
도기 코인을 Nn개 소모하여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는
도기 코인을 Nn개 소모하여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12:55:57
다음 시즌에는 지금 특성들이 없을걸..?
현대무협같은거 생각중인데
현대무협같은거 생각중인데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12:56:10
>>201 (아쉽)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12:56:20
박학은 도기코인만 많다면 이론상 유찬영의 약점도 알수 있단 말인가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12:56:33
나 같은 무협 응애도 할 수 있도록 해줄거지?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12:57:00
나 무협에서 아는 건 운기조식으로 식사를 갈무리하고 점소이에게 까르보나라와 팁을 말아오라고 하는 거 밖에 없어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12:57:35
>>204 영웅서가보다 좀 더 파워그래프가 로우한 느낌을 계획중이라 괜찮을걸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12:58:02
>>205 모든걸 알고 있으니 하산하여라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12:58:37
>>207 하잇! 와카리마스!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12:58:43
>>206 전작 시트캐들이 얼마나 괴물인지 역체감이 드는...(아무말)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1:00:15
의념기 정도면 현대무협세계관에선 전세대 제일인 기술쯤 될것..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1:00:52
사실 우리가 흔히 아는 중국식 무협보다는 가아끔 소설소재로 사용되던 조선무협 느낌에 가깝긴 할거야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1:00:52
그러고보니 나도 의념기.... 작성해야 하는데.... 쓰는거 깜빡해부렸다 (에콩)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1:01:02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1:01:30
린주가 주화입마에...(아무말)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1:01:45
주화입마에 걸렸으니 주화를 쓰도록 하거라.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1:02:44
조금 풀어볼까?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1:03:53
(착석)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1:04:18
오네가이시마스
상상하는 재미가 있어
상상하는 재미가 있어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1:04:28
어쩐지 미하일 검술이 화산파의 그것이더니
운기조식....운기조식...>>215 응!애
운기조식....운기조식...>>215 응!애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1:05:51
미하일은 훗날 검에서 매화를 피워내는건가요..?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1:08:21
만약에 할 수 있다면 점소이 플레이를 하고 싶어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1:12:19
미하일은 이십사수매화검법을 펼칠줄 아는구나(날조
>>221 극한직업-무림편
>>221 극한직업-무림편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1:13:24
객잔의 숨겨진 무림초보
그 이름은 점소이
국수와 소룡포를 끝내주게 만드는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주특기는 무려
폭탄이다
그 이름은 점소이
국수와 소룡포를 끝내주게 만드는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주특기는 무려
폭탄이다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1:16:50
▶︎ 검계 ◀︎
▷︎ 조선 팔도에 검을 쓰는 자들이야 썩 흔하디 흔한 모습이지만 중앙의 제약으로 검날을 세우는 것은 허가되지 않는다. 날 없는 검에 그 검끝이 날카롭게 세운 것으로 위기시 자신의 몸을 지킬 수 있도록 찌르는 것만을 목적으로 하는 검. 그 검과 다르게 날을 잘 세운 검을 패용하고 다니는 이들을 검계라고 부른다.
검계라는 이름이 지닌 힘은 썩 위협적이다. 기본적으로 사람을 죽이는 것에 거리낌이 없고 그러다가 다치는 것을 신경쓰지 않고 덤벼드는 탓에 검계란 방랑무사들에게 요괴들과 더불어 가장 위협적인 존재로 비친다. 그런 탓에 검계를 사칭하는 간 큰 녀석들도 있지만 이들은 자신을 사칭하는 가짜들을 더더욱 용서치 않는 성질이 있어 어지간히 용기있는 자가 아니라면 이들을 사칭하지 않는다.
그 외에도 이들은 자신이 검을 쥐는 손등에 붉은 잉크로 새겨진 劍자를 새기고 다녀 가짜가 아닌 진짜를 찾기는 크게 어렵지 않다.
점조직처럼 조선 팔도에 퍼져있는 검계들이기에 그 실력은 가지각색이나, 이따금 이들 중에도 뛰어난 실력자가 나오는 편이다.
가장 최근의 일로는 구미제일검이라 불리던 한종윤 명검이 방랑검계에게 패배하여 무관의 명패에 검흔을 남긴 일이 있다.
▷︎ 조선 팔도에 검을 쓰는 자들이야 썩 흔하디 흔한 모습이지만 중앙의 제약으로 검날을 세우는 것은 허가되지 않는다. 날 없는 검에 그 검끝이 날카롭게 세운 것으로 위기시 자신의 몸을 지킬 수 있도록 찌르는 것만을 목적으로 하는 검. 그 검과 다르게 날을 잘 세운 검을 패용하고 다니는 이들을 검계라고 부른다.
검계라는 이름이 지닌 힘은 썩 위협적이다. 기본적으로 사람을 죽이는 것에 거리낌이 없고 그러다가 다치는 것을 신경쓰지 않고 덤벼드는 탓에 검계란 방랑무사들에게 요괴들과 더불어 가장 위협적인 존재로 비친다. 그런 탓에 검계를 사칭하는 간 큰 녀석들도 있지만 이들은 자신을 사칭하는 가짜들을 더더욱 용서치 않는 성질이 있어 어지간히 용기있는 자가 아니라면 이들을 사칭하지 않는다.
그 외에도 이들은 자신이 검을 쥐는 손등에 붉은 잉크로 새겨진 劍자를 새기고 다녀 가짜가 아닌 진짜를 찾기는 크게 어렵지 않다.
점조직처럼 조선 팔도에 퍼져있는 검계들이기에 그 실력은 가지각색이나, 이따금 이들 중에도 뛰어난 실력자가 나오는 편이다.
가장 최근의 일로는 구미제일검이라 불리던 한종윤 명검이 방랑검계에게 패배하여 무관의 명패에 검흔을 남긴 일이 있다.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1:17:40
렌렌 린린 결결 저걸 봐!! 검계야 검계!!!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1:18:09
검계보고 흠칫한 토고주는 개추...(아무말)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1:18:44
대체 홍왕실종후에 뭔일이 있던거야...
이러니 알렌이 n년동안 집에 안들어오지
이러니 알렌이 n년동안 집에 안들어오지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1:19:23
>>227 ※ 다른 세계관입니다.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1:19:48
아하!(납득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1:21:13
레벨 대신 경지처럼 바둑 단수를 일종의 경지로 만들어서...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1:22:05
객잔!! 객잔도 운영 가능해?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1:22:51
그리고 나는 구한다 일상 사유 : 일상 1회만 더 하면 사격 A찍음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1:22:52
>>231 일단 시스템에는 있음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1:24:31
>>233 딱 기다려라, 최강의 점소이가 되어주지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1:25:34
初 - 수졸(守拙) 무공에 대한 어느정도의 이해와 내공을 다루는 법에 대해 어느정도 이해한 경지. 이 단계부터 내공을 쌓고 있다는 평가를 듣는다. 중앙의 기준에 따르면 이때부터 조정의 무시를 칠 수 있게 된다. 물론, 합격한다는 얘기는 아니다.
이런 식으로
이런 식으로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1:27:29
자러가요 모두 바이바이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1:27:36
린린 잘 자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1:29:01
수졸 ▶︎ 악우 ▶︎ 투력 ▶︎ 소교 ▶︎ 용지 ▶︎ 퉁우 ▶︎ 구체 ▶︎ 좌조 ▶︎ 입신
레스캐는 시작단계에서는 수졸 아래에서 시작해서 일상 2회랑 진행 1회 마시면 수졸이 되고 그 뒤로는 경험치 차근차근 쌓아서 올라가는 방식?
레스캐는 시작단계에서는 수졸 아래에서 시작해서 일상 2회랑 진행 1회 마시면 수졸이 되고 그 뒤로는 경험치 차근차근 쌓아서 올라가는 방식?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1:29:05
바바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1:31:23
헤에 수졸 아래에서 시작하는 거면 튜토리얼 같은 느낌이구나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1:33:30
그리고 모두 다 경지 올리고 그러길 바라지는 않을테니까.
수졸은 일상2진행1이면 승급 가능하지만 안해도 되는 느낌으로 해서. 토고주처럼 객잔플레이나 지능찍고 문시 도전하는것도 가능하게
수졸은 일상2진행1이면 승급 가능하지만 안해도 되는 느낌으로 해서. 토고주처럼 객잔플레이나 지능찍고 문시 도전하는것도 가능하게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1:35:05
아, 무작정 등급이 높다고 좋은 게 또 아니구나.
객잔 주인장이 무림고수라면 쳐들어오는 사람들도 많을테니까 그럴만하군..
객잔 주인장이 무림고수라면 쳐들어오는 사람들도 많을테니까 그럴만하군..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1:36:04
주인장이 고수라니 이거 술값이면 대련가르침 받을 기회다! 하는 느낌이 되는거지.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1:36:36
물론 이제 선 넘으면 무시 합격한 무관들이 감히! 하면서 후드려패는거지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1:37:58
사실 설정구상도 옛날에 가짜한약사건 돌아다닐때 "내단을 구입했는데 알고보니 한약방 공진단" 에서 시작한거라 상대적으로 가벼운 느낌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1:38:41
능지 플레이를 좀 해야겠군 ㅋㅋㅋㅋㅋ 그래도 재밌겠다. 객잔 플레이...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1:39:19
지금까지의 영웅서가는 좀 많이 무거운 느낌이었으니까 가볍게 가는 거야?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1:41:05
설정 기초 짜는데 3개월 들고 막 현실성을 위한 자료조사나 국회도서관에 자료요청하고 이런거를 싹 빼고 두달만에 완성한 설정으로 굴리니까...
데이터도 거의 없고 대미지 공식도 사실상 치고맞는다 정도고 망념도 없고...
데이터도 거의 없고 대미지 공식도 사실상 치고맞는다 정도고 망념도 없고...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1:42:29
망념이... 없다고...??????
그것만으로도 혁명이야
그것만으로도 혁명이야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1:43:05
물론 내공쌓고 회복하는걸 이제 진행에서 하도록 만든 느낌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1:49:53
무협 용어는 잘 모르겠지만... 나중에 하다보면 어떻게든 되게지!!!
나나나나나 본 진행에 대해서 궁금한 거 있어.
비영호 사용 가능해?
나나나나나 본 진행에 대해서 궁금한 거 있어.
비영호 사용 가능해?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1:50:08
가능은 한데...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1:51:01
무협...
아는게 이상한 신무협쪽만 알기때문에 글럿군(농담)
아는게 이상한 신무협쪽만 알기때문에 글럿군(농담)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1:51:02
트롤링... 되는 건 아니지...?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1:52:28
>>254 그... 빌런버전 히모라는걸 잊지마십시오...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1:54:06
흠.... 흠... 흠... 태아랑 손 잡고 쎄쎄쎄 해서 파티 전멸 부활 이라는 건 아니겠지.. 비영호 쓸 각오 하고 있는데 끄악
슈퍼도기로 히모랑 교환하자...!
슈퍼도기로 히모랑 교환하자...!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1:55:29
무시무시한 일이에요...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1:56:05
아 여선주 안녕!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1:58:51
토고주도 하이여요~
스리슬쩍 있으려 했는데!
스리슬쩍 있으려 했는데!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1:59:31
>>256 아군을 잡아먹거나 하진 않는데 히모가 정신력을 풀로 채워준다면 비영호는 정신력을 마이너스로 끌고가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2:00:28
아이고 정신력아...ㅠㅠ...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2:01:11
진짜 최후에 자폭기로 쓸 수 밖에 없겠네;;;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2:02:42
정신력 : 히히 난 히든이라구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2:03:14
사실 정신력이 가장 낮은 린 기준으로 수치화하면 110정도야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2:03:56
하지만, 전투 자체는 잘 하고 있죠? 윤성이에게 어ㅜ그로 끌리는 동안에 토고가 서포팅 하고 에루나가 딜하고 의외로 잘 하고죠?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2:04:25
여선이도.. 솔직히 높은타입은 아녀보이긴 하죠..
는 린이 제일 낮나욧?!(예상 못햇음)(예전에 들은 적 있긴 했는데 잘 기억 안남)(글러먹음)
는 린이 제일 낮나욧?!(예상 못햇음)(예전에 들은 적 있긴 했는데 잘 기억 안남)(글러먹음)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2:05:15
광신 특성이라서 린린이 좀 높을 줄 알았는데 가장 낮다니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2:06:06
타고난 정신 - 이런 정신력 수치에 냅다 800 더함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2:06:51
냅다 800을 더하다니.. 역시 특성(?)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2:06:58
대략 910에 정신계통 공격에 무효를 가진다는거지.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2:10:30
다시 안녕하세요 여선주~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2:14:09
알하여요~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2:21:00
여선이는.. 히모가 있긴 하지...(사실 잊어먹고 있었다!)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3:23:35
으엑. 다들 잘자요. 시간이 너므 늦었다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8:38:54
아임 부카츠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11:21:14
>>156
"맞습니다. 저희들끼리만 있다가 어떤 분이 이 곳을 지도에 표시해주신 걸 보고 왔어요."
강산도 토고에게 장단을 맞춰 고개를 끄덕이다 답한다.
"오는 길에 부상을...좀...입었긴 하지만요. 그래서 원래는 정부 측 캠프로 가려다 방향을 틀었습니다."
자기 다리를 향해 슬쩍 눈짓하며 답한다.
머리를 굴려서 괜히 길게 거짓말하기보단 적당히 사실을 숨겨 묻어가길 택한 듯 하다.
...다행히 기본 능력치가 어느정도 적용되는 덕에 좀 버틸만하긴 했다.
//물린 사실을 숨기는 데에도 다이스판정? 필요하려나요?
지능 판정? 11
"맞습니다. 저희들끼리만 있다가 어떤 분이 이 곳을 지도에 표시해주신 걸 보고 왔어요."
강산도 토고에게 장단을 맞춰 고개를 끄덕이다 답한다.
"오는 길에 부상을...좀...입었긴 하지만요. 그래서 원래는 정부 측 캠프로 가려다 방향을 틀었습니다."
자기 다리를 향해 슬쩍 눈짓하며 답한다.
머리를 굴려서 괜히 길게 거짓말하기보단 적당히 사실을 숨겨 묻어가길 택한 듯 하다.
...다행히 기본 능력치가 어느정도 적용되는 덕에 좀 버틸만하긴 했다.
//물린 사실을 숨기는 데에도 다이스판정? 필요하려나요?
지능 판정? 11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11:21:33
주말은 좋아요!
모두 안녕하세요!
모두 안녕하세요!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12:59:09
다들 안녕하세요~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1:12:40
안녕하세요 윤성주!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1:34:37
강산주 안녕하세요!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1:54:04
부상이란 말에 그 남성은 두 사람을 의심하는 눈으로 봤지만 일단 아무렇지도 않은 듯 넘어가기로 한 모양이다.
남성은 생존자 캠프라는 말에 한숨을 내쉬고는 가까이 다가와 지도를 펼쳤다.
동그라미 친 곳에 캠프 모양의 그림이 그려져 있다. 그리곤 X를 긋는다.
"캠프는 망했어요. 흔적도 없이 망해버린 건 아니지만, 약탈자들이 습격했어요. 저는 약탈자를 피해 도망친 사람이고요."
남성의 말을 요약하자면 어느날 약탈자들이 한두명씩 와서 정찰을 하더니 어느 순간 무리가 쳐들어와 캠프는 필사적으로 방어를 시도했다.
자기는 그 과정에서 캠프의 입구가 뚫리는 걸 보고 도망쳤다. 아마 망했을 거다. 란 이야기.
토고는 그 말을 들으면서 걍 이 정도면 물자를 모아서 이인용 안전지대를 만드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칼래?"
남성은 생존자 캠프라는 말에 한숨을 내쉬고는 가까이 다가와 지도를 펼쳤다.
동그라미 친 곳에 캠프 모양의 그림이 그려져 있다. 그리곤 X를 긋는다.
"캠프는 망했어요. 흔적도 없이 망해버린 건 아니지만, 약탈자들이 습격했어요. 저는 약탈자를 피해 도망친 사람이고요."
남성의 말을 요약하자면 어느날 약탈자들이 한두명씩 와서 정찰을 하더니 어느 순간 무리가 쳐들어와 캠프는 필사적으로 방어를 시도했다.
자기는 그 과정에서 캠프의 입구가 뚫리는 걸 보고 도망쳤다. 아마 망했을 거다. 란 이야기.
토고는 그 말을 들으면서 걍 이 정도면 물자를 모아서 이인용 안전지대를 만드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칼래?"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1:55:45
토고주도 안녕하세요!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1:59:28
으에 갱싱갱싱. 모하여요~
일상도 느긋하게 구해볼까..!
일상도 느긋하게 구해볼까..!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2:01:07
>>281
"그런 비극이....."
강산이 생존자 캠프의 상황을 듣고 안타까워한다.
"기왕 여기까지 온 거...저희도 재정비가 필요할 듯 하군요..."
강산도 토고와 생각이 얼추 비슷하게 일치한 듯 하다.
다만...강산은 한 가지를 더 떠올린 모양이다.
"정부 측에서 세운 캠프가 또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이 방향이던가...그 곳에도 문제가 생겼을까요?"
지도에서, 기억을 살려 원래 가려던 정부 측 캠프의 위치에서 근접한 지점 혹은 방향을 짚어보며 묻는다.
"그런 비극이....."
강산이 생존자 캠프의 상황을 듣고 안타까워한다.
"기왕 여기까지 온 거...저희도 재정비가 필요할 듯 하군요..."
강산도 토고와 생각이 얼추 비슷하게 일치한 듯 하다.
다만...강산은 한 가지를 더 떠올린 모양이다.
"정부 측에서 세운 캠프가 또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이 방향이던가...그 곳에도 문제가 생겼을까요?"
지도에서, 기억을 살려 원래 가려던 정부 측 캠프의 위치에서 근접한 지점 혹은 방향을 짚어보며 묻는다.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2:01:48
여선주도 안녕하세요!
저는...게임 켜놓아서...한번에 두개는 힘들 거 같아용...
저는...게임 켜놓아서...한번에 두개는 힘들 거 같아용...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2:03:34
코인을 세네개? 정도는 확보해 두고 싶어서이긴 한데 무리를 할 필요는 없긴 하니까요~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2:09:23
남성은 고개를 저었다. 정부측 캠프에 대해선 전혀 모르는 모양이다. 다만, 주기적으로 인원을 받고 있다고 하니 멀쩡할지도 모른다. 고 말했다.
아무래도 정부측 캠프에 대해서 알려면 그쪽 방향으로 가야할 것 같았다.
남성은 이곳은 어찌됐든 예전에 있던 캠프라며 이곳을 이용하는 건 자유지만, 좀비들은 끌고오지 말라며 조심하라고 말하며 떠나갔다.
남성이 떠나가자 토고는 이제야 말문이 트이겠다면서 "하이고야, 저쪽이든 이쪽이든 상황이 좋지 않네." 라고 말한다.
"정부측에 가려면 그쪽 방향으로 가봐야 할거고... 가던 길 가면 혹시 또 모른데이. 생존자 캠프가 부활 했을지도 모르고. 약탈자가 있다면 우리가 내쫓는데 도움을 줄 수 있지도 않겠나."
"아니면 제 3의 선택지도 있데이. 여기, 쓸만해 보이니까 여길 기점으로 새로운 거점을 만들면 되는 거고."
아무래도 정부측 캠프에 대해서 알려면 그쪽 방향으로 가야할 것 같았다.
남성은 이곳은 어찌됐든 예전에 있던 캠프라며 이곳을 이용하는 건 자유지만, 좀비들은 끌고오지 말라며 조심하라고 말하며 떠나갔다.
남성이 떠나가자 토고는 이제야 말문이 트이겠다면서 "하이고야, 저쪽이든 이쪽이든 상황이 좋지 않네." 라고 말한다.
"정부측에 가려면 그쪽 방향으로 가봐야 할거고... 가던 길 가면 혹시 또 모른데이. 생존자 캠프가 부활 했을지도 모르고. 약탈자가 있다면 우리가 내쫓는데 도움을 줄 수 있지도 않겠나."
"아니면 제 3의 선택지도 있데이. 여기, 쓸만해 보이니까 여길 기점으로 새로운 거점을 만들면 되는 거고."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2:16:37
>>287
"늦은 인사지만 방금 구해주신 것 감사합니다. 조심해서 가십시오."
강산도 떠나가는 남자에게 인사를 하고 다시 토고를 돌아본다.
"상황은 궁금하지만....이런 곳을 버려두긴 좀 아깝긴 하죠. 중간 지점이라 오가면서 정보를 모으기에도 괜찮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인원이 적으니 약탈자들 눈에도 덜 띄겠지요."
강산이 터를 둘러보며 말한다. 마음은 새로운 거점을 만들자는 쪽으로 기울고 있는 듯 하다...
별다른 문제만 생기지 않는다면...?
강산은 지금 있는 곳에 다른 특이사항은 없는지 한번 살펴보기로 한다.
3
"늦은 인사지만 방금 구해주신 것 감사합니다. 조심해서 가십시오."
강산도 떠나가는 남자에게 인사를 하고 다시 토고를 돌아본다.
"상황은 궁금하지만....이런 곳을 버려두긴 좀 아깝긴 하죠. 중간 지점이라 오가면서 정보를 모으기에도 괜찮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인원이 적으니 약탈자들 눈에도 덜 띄겠지요."
강산이 터를 둘러보며 말한다. 마음은 새로운 거점을 만들자는 쪽으로 기울고 있는 듯 하다...
별다른 문제만 생기지 않는다면...?
강산은 지금 있는 곳에 다른 특이사항은 없는지 한번 살펴보기로 한다.
3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2:22:45
강산이 보기에 이곳은... 문제가 많았다. 노후화되고 부서지고 한 부분이 한두곳이 아니다!
제일 큰 문제는 이곳엔 물자가 없다! 있어도 다 털어갔다!
이곳을 거점으로 삼으려면 물자 15 정도가 있어야 할 것 같다. 문을 고치고, 창문을 막고, 내부를 수리하고, 목책 같은 것으로 방어를 하기 위해선.
그나마 다행이란 것은 이곳은 위치적으로 들어오는 입구가 좁아 수성에 유리하고 아까 그 남성의 안내가 없었으면 찾기도 힘든 곳이라는 것 정도.
"내부 상황이 말이 아니네. 물자...가 좀 많이 필요할기다."
제일 큰 문제는 이곳엔 물자가 없다! 있어도 다 털어갔다!
이곳을 거점으로 삼으려면 물자 15 정도가 있어야 할 것 같다. 문을 고치고, 창문을 막고, 내부를 수리하고, 목책 같은 것으로 방어를 하기 위해선.
그나마 다행이란 것은 이곳은 위치적으로 들어오는 입구가 좁아 수성에 유리하고 아까 그 남성의 안내가 없었으면 찾기도 힘든 곳이라는 것 정도.
"내부 상황이 말이 아니네. 물자...가 좀 많이 필요할기다."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2:57:31
>>289
"그래도 위치는 좋네요."
유리한 점을 보며 고개를 끄덕이다가도...
부상을 당했던 다리를 한번 내려다보다 다시 말한다.
"안 그래도 부상이 악화되는 걸 막으려면 의약품 같은 물자가 더 필요하긴 할 테죠. 겸사겸사 찾으러 가봅시다."
주변에 물자가 있을 만한 곳이 있을지 기억을 떠올려보며 제안한다.
어차피 이 상태로는 어딜가든 고생일테니.
10
//게임 저장하고 오느라 조금 늦었습니다 미안해요!
"그래도 위치는 좋네요."
유리한 점을 보며 고개를 끄덕이다가도...
부상을 당했던 다리를 한번 내려다보다 다시 말한다.
"안 그래도 부상이 악화되는 걸 막으려면 의약품 같은 물자가 더 필요하긴 할 테죠. 겸사겸사 찾으러 가봅시다."
주변에 물자가 있을 만한 곳이 있을지 기억을 떠올려보며 제안한다.
어차피 이 상태로는 어딜가든 고생일테니.
10
//게임 저장하고 오느라 조금 늦었습니다 미안해요!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3:03:56
나나나나 외출 해야 해.
>>289로 막레 할래?
>>289로 막레 할래?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3:06:24
그러면! >>290에서 다이스...는 킵하거나 다시 굴리거나 하고 여기서 끊죠!
고생하셨어요! 잘 다녀오시고요!
고생하셨어요! 잘 다녀오시고요!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3:08:07
이걸로 난 사격술 A다!!!!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3:08:59
(박수박수!!)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3:16:38
우와 축하축하에요~
다들 수고하셨어요~
다들 수고하셨어요~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5:36:32
점심 늦게 먹고 깜박 잠들었다가 일어나서 빨래널고 재갱신.
다들 좋은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다들 좋은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5:39:22
강하여요~ 느긋하게 보내고 있어용!
모든 택배물품도 다 왔으니까..
으아 정리 해야하는데 내일 할까...
모든 택배물품도 다 왔으니까..
으아 정리 해야하는데 내일 할까...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5:47:12
여선주 다시 안녕하세요!
느긋하게 하시는 겁니다...!
느긋하게 하시는 겁니다...!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5:49:35
빨리빨리 먹어치워야 하는데 그게 잘 되지 않으니까 쌓이는 기분이에욧...
빨리빨리 나눠주고 그래야지..
빨리빨리 나눠주고 그래야지..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6:01:45
냉동식품은 한꺼번에 많이 구매하는 게 싸긴 하지만 계속 먹다보면 질리기도 하는 건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용...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6:13:49
음료수종류를 사버리는 바람에 당류 문제로 많이 먹기가 애매해서도 있더라구요ㅠㅠ..
다시는 당류든 음료를 사지 않겟슴니다(?)
다시는 당류든 음료를 사지 않겟슴니다(?)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6:17:42
제로나 물만 사겠습니다...!(?)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6:20:00
아...아하......저런........
이 경우 주변에 돌리는 것 말곤 답이 없겠네요ㅠㅠ
아 근데 요즘 제로 음료도 잘 나와서 나쁘지 않아용ㅋㅋ
이 경우 주변에 돌리는 것 말곤 답이 없겠네요ㅠㅠ
아 근데 요즘 제로 음료도 잘 나와서 나쁘지 않아용ㅋㅋ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6:26:34
맛을 그렇게 예민하게 느끼지 않으니까 대충 사도 되더라고요.
제로음료 잘나오니까 좋아요.. 옛날이야 어리니까 막먹어도 됐는데 요즘은 안돼...
제로음료 잘나오니까 좋아요.. 옛날이야 어리니까 막먹어도 됐는데 요즘은 안돼...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6:29:12
저도 슬슬 위기의식이 느껴져서 기왕이면 제로슈거나 저당 음료를 찾게 되더라고요.😅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6:35:10
아직은 괜찮지만 지금부터 위기의식을 가져야...!
아. 저녁거라시켜야지.
아. 저녁거라시켜야지.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9:24:40
내가 왔따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9:32:48
토고주 하이하이여요~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9:40:35
저도 재갱신.
토고주 다시 안녕하세요.
토고주 다시 안녕하세요.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9:44:22
리하리하여요~
으에.. 배부르다...
으에.. 배부르다...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9:49:33
맛저녁 하셨군요.
저도 맛저녁 했지요...
저도 맛저녁 했지요...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9:51:03
머 드셨나용? 저는 오늘 치킨이요!
가슴살 별로긴 한데 시즈닝이랑 찍어먹는 소스가 괜찮네용~
가슴살 별로긴 한데 시즈닝이랑 찍어먹는 소스가 괜찮네용~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10:04:26
저는 요즘 기름진 거만 계속 먹으면 속이 불편해져서...
동생기지배가 잡곡밥 안 먹으려고 해서 혼자라도 챙겨먹으려고 햇반솥반 몇가지 샀었는데 그거 먹으니까 괜찮더라고용! 이번엔 버섯영양밥에 김치랑 먹었네요.
동생기지배가 잡곡밥 안 먹으려고 해서 혼자라도 챙겨먹으려고 햇반솥반 몇가지 샀었는데 그거 먹으니까 괜찮더라고용! 이번엔 버섯영양밥에 김치랑 먹었네요.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10:05:44
잠시 일생겨서 자리 비웁니당.
나중에 다시 올게요.
나중에 다시 올게요.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10:06:25
솥반.. 먹을만하다곤 들었네용! 다녀오세요~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11:30:56
감기걸렷다!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11:32:24
으엑 감기..! 날이 갑자기 추워졌으니.. 푹 쉬시길 바래용!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11:43:20
재갱신....
일교차가 더웠다가 서늘햇다가 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푹 쉬세요...!
일교차가 더웠다가 서늘햇다가 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푹 쉬세요...!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11:43:31
아임홈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11:46:49
알렌주 안녕하세요!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11:47:43
안녕하세요 강산주~
2025년 3월 30일 (일) 오전 12:23:34
오늘은 좀 밤늦게까지 놀다 잘까 했는데
눈은 멀뚱한데 근육통이 와서...쉬러 가봅니다...ㅠㅠ
다들 굳밤 되세요!
눈은 멀뚱한데 근육통이 와서...쉬러 가봅니다...ㅠㅠ
다들 굳밤 되세요!
2025년 3월 30일 (일) 오전 12:25:55
모하여요~ 그리고 강산주는 푹 쉬세요~
2025년 3월 30일 (일) 오후 05:19:19
므엥. 갱신. 모하여요~
느긋하게 일상도 구해볼까 싶네요~
느긋하게 일상도 구해볼까 싶네요~
2025년 3월 30일 (일) 오후 05:28:11
저도 갱신입니당...
모두 안녕하세요.
>>324 손을 들까 했는데 마땅히 제시할 상황이 생각이 안 나네요...
모두 안녕하세요.
>>324 손을 들까 했는데 마땅히 제시할 상황이 생각이 안 나네요...
2025년 3월 30일 (일) 오후 05:29:25
일이 좀 생겨서 나중에 다시 올게요...!
2025년 3월 30일 (일) 오후 05:32:52
강산주 하이바이여요~
아아 상황...(고민!)
고민되는 주제이긴 하네요~
아아 상황...(고민!)
고민되는 주제이긴 하네요~
2025년 3월 30일 (일) 오후 08:32:27
"매력적이라니요?"
아무렇지 않게 되돌아온 호쾌한 답에 오히려 린 본인이 당황하여 떨떠름한 얼굴로 알렌을 다시 바라보게 되었다.
"아, 아니에요. 여태 찾아보셨는데도 방법이 없었다면 저도 더 할 말은 없네요."
애써 침착을 되찾은 얼굴로 다시 앞을 보면서 눈을 내리깔고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이 한숨의 이미가 단지 알렌이 방법을 찾지 못했다는 얘기에 대한 반응인지 혹은 심란한 마음 상태에 대한 반응인지는 그녀 본인도 분리하기 어려웠다.
"그래도 아직은 시간이 있으니 저도 같이 도울게요. 다녀오세요."
다소곳이 괜찮다는 듯 미소를 짓는다. 마츠시타 린 답지 않게 흔들렸던 얼굴이 겨우 평소대로 돌아왔다.
"..."
자신은 대체 어쩌자는 것일까. 그녀 자신이 이루 말할 수 없이 한심하게 느껴졌다. 동시에 조금 짜증도 났다. 암살자답게 숨죽이다가 목표를 노리는 것은 언제나 해오던 일이지만 무언가, 주로 자신의 상태가 다른 것 같기도 했다. 선선한 바람이 머리칼을 잔잔히 넘기고 그 바람결처럼 작은 목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았다.
목소리?
린은 재빨리 목소리의 주인을 찾아 주변을 둘러보았고 각성자의 감각으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 이파리로 착각될 만큼 작은 여자아이가 저를 바라보고 있었다.
"...어떤 일이어요?"
눈을 동그랗게 하다 고개를 살짝 기울여 여자아이에게 물어본다.
아무렇지 않게 되돌아온 호쾌한 답에 오히려 린 본인이 당황하여 떨떠름한 얼굴로 알렌을 다시 바라보게 되었다.
"아, 아니에요. 여태 찾아보셨는데도 방법이 없었다면 저도 더 할 말은 없네요."
애써 침착을 되찾은 얼굴로 다시 앞을 보면서 눈을 내리깔고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이 한숨의 이미가 단지 알렌이 방법을 찾지 못했다는 얘기에 대한 반응인지 혹은 심란한 마음 상태에 대한 반응인지는 그녀 본인도 분리하기 어려웠다.
"그래도 아직은 시간이 있으니 저도 같이 도울게요. 다녀오세요."
다소곳이 괜찮다는 듯 미소를 짓는다. 마츠시타 린 답지 않게 흔들렸던 얼굴이 겨우 평소대로 돌아왔다.
"..."
자신은 대체 어쩌자는 것일까. 그녀 자신이 이루 말할 수 없이 한심하게 느껴졌다. 동시에 조금 짜증도 났다. 암살자답게 숨죽이다가 목표를 노리는 것은 언제나 해오던 일이지만 무언가, 주로 자신의 상태가 다른 것 같기도 했다. 선선한 바람이 머리칼을 잔잔히 넘기고 그 바람결처럼 작은 목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았다.
목소리?
린은 재빨리 목소리의 주인을 찾아 주변을 둘러보았고 각성자의 감각으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 이파리로 착각될 만큼 작은 여자아이가 저를 바라보고 있었다.
"...어떤 일이어요?"
눈을 동그랗게 하다 고개를 살짝 기울여 여자아이에게 물어본다.
2025년 3월 30일 (일) 오후 08:41:58
린하여요~
2025년 3월 30일 (일) 오후 08:44:36
재갱신...! (팝그작)
모두들 다시 안녕하세요! 어느새 일요일이 끝나가네요...ㅠㅠ
모두들 다시 안녕하세요! 어느새 일요일이 끝나가네요...ㅠㅠ
2025년 3월 30일 (일) 오후 08:50:59
벌써 그렇게 되다니잇...(흐릿)
강하여요~
강하여요~
2025년 3월 30일 (일) 오후 11:02:11
뭔가 인사만 하고 가는 것 같지만 대자연이 오늘 터져서 기력이 없었어요...o<-<
자러 가보겠습니다...아침저녁으로 바람불고 서늘한 요즘입니다. 다들 굳밤!되시고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래요.
자러 가보겠습니다...아침저녁으로 바람불고 서늘한 요즘입니다. 다들 굳밤!되시고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래요.
2025년 3월 30일 (일) 오후 11:04:24
푹 쉬세요 강산주~ 기온 문제가 있긴 하죠...
2025년 3월 30일 (일) 오후 11:40:43
아임홈
2025년 3월 31일 (월) 오전 12:34:51
늦엇지만 알하여요
2025년 3월 31일 (월) 오전 01:51:43
늦었지만 안녕하세요 여선주~
2025년 3월 31일 (월) 오전 02:11:08
히히히. 하이여요~
2025년 3월 31일 (월) 오전 02:28:35
늦은 시간인데 배가 고프네요.
빨리 자야하는데...
빨리 자야하는데...
2025년 3월 31일 (월) 오전 02:31:24
배고픔이라... 잠을 자면 나아질까요..
아닌가.. 배고파서 못자는 거가 될지도..
아닌가.. 배고파서 못자는 거가 될지도..
2025년 3월 31일 (월) 오전 02:48:51
>>339 참으로 철학적인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아무말)
2025년 3월 31일 (월) 오전 02:52:05
저는 잘 수 있지만요..! 잘자요~
2025년 3월 31일 (월) 오전 02:58:54
안녕히 주무세요 여선주~
2025년 3월 31일 (월) 오후 01:04:14
각 팀들 레스 누가 연결 한번만 해줘!
2025년 3월 31일 (월) 오후 01:23:48
현재 린&알렌&여선조는 논의만 하고 레스가 안올라온 것 같고용...?
situplay>2349>900
한결이만 남은 한결강산토리팀...
situplay>2349>891
토고&윤성&에루나 팀
인 거 같아용!
situplay>2349>900
한결이만 남은 한결강산토리팀...
situplay>2349>891
토고&윤성&에루나 팀
인 거 같아용!
2025년 3월 31일 (월) 오후 01:26:32
모두 안녕하시고 맛점하시길 바랍니닷!
2025년 3월 31일 (월) 오후 05:36:18
(슬쩍)
2025년 3월 31일 (월) 오후 06:23:44
나..... 퇴근했다고..... (오열)
2025년 3월 31일 (월) 오후 06:38:43
갱싱갱싱~ 모하여요~
일상 느긋하게 구할까..
일상 느긋하게 구할까..
2025년 3월 31일 (월) 오후 08:26:21
갱신...합니다...
>>348 오늘은...대자연으로 급 컨디션이 안좋아서 일상은 힘들 듯 합니다...
이제보니 린&알렌&여선 조 진행레스가? 안 올라왔던데 행동을 결정하셨다면 잊지 말고 올리시는 겁니당...?
>>348 오늘은...대자연으로 급 컨디션이 안좋아서 일상은 힘들 듯 합니다...
이제보니 린&알렌&여선 조 진행레스가? 안 올라왔던데 행동을 결정하셨다면 잊지 말고 올리시는 겁니당...?
2025년 3월 31일 (월) 오후 08:26:54
모두들 안녕하세요.
>>347 현생 고생하셨어요...! (토닥토닥
>>347 현생 고생하셨어요...! (토닥토닥
2025년 3월 31일 (월) 오후 08:37:33
저는.. 진짜 아무것도 못해욧...!(제네바 선언) 알렌이나 린이.. 그 코인 수급을 한다는 얘기는 들었던 거 같긴 해용.
다들 어서오세용~
다들 어서오세용~
2025년 3월 31일 (월) 오후 08:40:54
아....그랬었죠...죄송합니당...!
그러면 슈퍼도기를 확보한 후 행동을 하시려나 보군요...!
그러면 슈퍼도기를 확보한 후 행동을 하시려나 보군요...!
2025년 3월 31일 (월) 오후 08:42:04
아마 그런 거 같기는 해용~
생각레스나 아이템은 생각해본 적 있엇지만 캡틴공인 그아앍상태라는 걸 들어버려서용..
생각레스나 아이템은 생각해본 적 있엇지만 캡틴공인 그아앍상태라는 걸 들어버려서용..
2025년 3월 31일 (월) 오후 08:44:38
😭....
2025년 3월 31일 (월) 오후 08:47:06
그래서(행동불능 때문에) 어페어런트 데스를 고려했던 거긴 한데 제네바 쪽으로 튼건 잘한거 같긴 해용!
2025년 3월 31일 (월) 오후 08:54:29
그건...그렇죠
무려 악신에게 조종당하는 상황이었으니...
무려 악신에게 조종당하는 상황이었으니...
2025년 3월 31일 (월) 오후 08:55:49
다이스가 억까함(?)
악신이긴 이었죠...(호달달)
악신이긴 이었죠...(호달달)
2025년 3월 31일 (월) 오후 09:36:17
좀 대기하고 있어볼까 했는데 안되겠네요...o<-<
일찍 쉬러 가봅니다...다들 굳밤되세요...!
일찍 쉬러 가봅니다...다들 굳밤되세요...!
2025년 3월 31일 (월) 오후 09:36:59
푹 쉬거라
내일부터 올라간다
내일부터 올라간다
2025년 3월 31일 (월) 오후 09:57:40
린이 고개를 기울여 자그마한 아이를 자세히 바라보니 그녀가 작게 떨고 있음이 느껴졌다.
"너..너는 쟤네들처럼 잔인한 짓 안할거지..?"
겁먹은 듯한 목소리, 여자아이의 두서없는 말이 무슨 뜻인지 물어보기도 전에 여자아이는 하고 싶은 이야기를 계속했다.
"저 녀석들을 혼내줘!"
난데없이 린의 뒤쪽으로 삿대질을 하며 나름 있는 힘껏 외친 목소리는 병아리가 삐약거리는 것 처럼 느껴졌다.
"히익..!"
그러고선 자기혼자 겁에 질려 뒤도 안돌아보고 도망치는 여자아이.
"린 씨? 뭐하고 계세요?"
그 때 린의 등 뒤에서 밥상을 들고있는 알렌과 김치달이 나타났다.
"개미라도 보고 있으셨나? 그것도 괜찮지, 그래도 우선 식사부터 하고 마저 하시게나."
밑반찬은 따로 없이 은어조림과 가마솥밥이 전부인 단출한 밥상
"많이 드세요 린 씨."
알렌은 자신의 인벤토리에서 새식기를 꺼내 밥을 푼 뒤 린의 앞에 가져다 놓았다.
"잘 먹겠습니다."
알렌은 그렇게 말하고선 국자로 은어조림을 하나씩 퍼서 김치달과 린의 밑접시에 적당히 덜은 뒤 마지막으로 자신의 밑접시에 자신이 먹을 몫을 덜었다.
"맛있어요! 생선조림은 그래도 몇번 먹어봤는데 이렇게 향긋한 생선조림은 처음이에요."
"허허, 민물잡어탕에도 은어가 한마리만 들어가면 그 향이 달라지지."
"아래에는 감자랑 시래기를 깔아 두셨군요. 보통 조림에는 무를 많이 쓰지 않나요?"
"이 맘때는 무보다 감자가 훨씬 맛있어, 시래기는 내가 작년 가을에 직접 말려둔거이니 맛있을게야."
알렌과 김치달이 은어조림을 가지고 이런저런 이야기 하는 와중에 린은 방금 전 여자아이를 다시 떠올린다.
혼내달라며 치켜세웠던 손가락은 분명 저 두사람을 향해 있었다.
//13
"너..너는 쟤네들처럼 잔인한 짓 안할거지..?"
겁먹은 듯한 목소리, 여자아이의 두서없는 말이 무슨 뜻인지 물어보기도 전에 여자아이는 하고 싶은 이야기를 계속했다.
"저 녀석들을 혼내줘!"
난데없이 린의 뒤쪽으로 삿대질을 하며 나름 있는 힘껏 외친 목소리는 병아리가 삐약거리는 것 처럼 느껴졌다.
"히익..!"
그러고선 자기혼자 겁에 질려 뒤도 안돌아보고 도망치는 여자아이.
"린 씨? 뭐하고 계세요?"
그 때 린의 등 뒤에서 밥상을 들고있는 알렌과 김치달이 나타났다.
"개미라도 보고 있으셨나? 그것도 괜찮지, 그래도 우선 식사부터 하고 마저 하시게나."
밑반찬은 따로 없이 은어조림과 가마솥밥이 전부인 단출한 밥상
"많이 드세요 린 씨."
알렌은 자신의 인벤토리에서 새식기를 꺼내 밥을 푼 뒤 린의 앞에 가져다 놓았다.
"잘 먹겠습니다."
알렌은 그렇게 말하고선 국자로 은어조림을 하나씩 퍼서 김치달과 린의 밑접시에 적당히 덜은 뒤 마지막으로 자신의 밑접시에 자신이 먹을 몫을 덜었다.
"맛있어요! 생선조림은 그래도 몇번 먹어봤는데 이렇게 향긋한 생선조림은 처음이에요."
"허허, 민물잡어탕에도 은어가 한마리만 들어가면 그 향이 달라지지."
"아래에는 감자랑 시래기를 깔아 두셨군요. 보통 조림에는 무를 많이 쓰지 않나요?"
"이 맘때는 무보다 감자가 훨씬 맛있어, 시래기는 내가 작년 가을에 직접 말려둔거이니 맛있을게야."
알렌과 김치달이 은어조림을 가지고 이런저런 이야기 하는 와중에 린은 방금 전 여자아이를 다시 떠올린다.
혼내달라며 치켜세웠던 손가락은 분명 저 두사람을 향해 있었다.
//13
2025년 3월 31일 (월) 오후 09:59:03
푹 쉬세요 강산주~ 알하여요~
2025년 3월 31일 (월) 오후 10:01:12
안녕하세요 여선주~
2025년 3월 31일 (월) 오후 10:09:28
머하징... 진단...이나 네카를 뒤져보까..
2025년 3월 31일 (월) 오후 10:11:36
레이드에 관해서 간단하게 이야기 하는건 어떨까요..?
2025년 3월 31일 (월) 오후 10:15:28
레이드 관련도 좋긴 하네요!
음.. 일단 이번턴은 크아악 상태인데. 그 이후에는 자가치료를 돌리려 시도해볼까요.. 아니면 아이템을 사옹해본다거나...
음.. 일단 이번턴은 크아악 상태인데. 그 이후에는 자가치료를 돌리려 시도해볼까요.. 아니면 아이템을 사옹해본다거나...
2025년 3월 31일 (월) 오후 10:20:03
치료금지가 알렌에게만 적용된건지 아니면 파티 전체에 적용되었는지를 알 수 없는 지금
1. 여선이도 치료금지 디버프가 걸려있을지도 모른다는 리스크를 감당하고 여선이의 치료를 우선시 한다.
2. 여선이와 알렌의 심각한 부상이라는 리스크를 감당하고 최대한 딜을 집중하여 1페이즈를 넘긴 뒤 여선이와 알렌을 치료한다.
이 두가지중 선택해야하지 않나 생각하고 있어요.
1. 여선이도 치료금지 디버프가 걸려있을지도 모른다는 리스크를 감당하고 여선이의 치료를 우선시 한다.
2. 여선이와 알렌의 심각한 부상이라는 리스크를 감당하고 최대한 딜을 집중하여 1페이즈를 넘긴 뒤 여선이와 알렌을 치료한다.
이 두가지중 선택해야하지 않나 생각하고 있어요.
2025년 3월 31일 (월) 오후 10:20:37
일단 운동 다녀오겠습니다...
2025년 3월 31일 (월) 오후 10:25:53
치료하는거에 확 더 부어버려서 안되는 느낌이려나요..(결과적으론 치료가 안된다지만)
그래도 자가치료같은걸 한번 시도해보는 것도 괜찮아보이네용..
잘 다녀오세요~
그래도 자가치료같은걸 한번 시도해보는 것도 괜찮아보이네용..
잘 다녀오세요~
2025년 3월 31일 (월) 오후 11:42:12
"...?"
당최 뜻을 알 수가 없는 말이었다. 잔인? 혼내줘? 그렇게 가만히 보고만 있다가 여자아이를 놓쳤다. 사시나무 떨듯이 바들거리다가 열심히 달아나버린 작은 정령 비스무리한 아이가 가르킨 쪽에는 알렌과 김치달이 있었다.
"...?"
한 번 고개를 살며시 갸우뚱하다가 자리에 앉아 두 사람이 밥상을 차리는 것을 멍하게 바라보았다.
'두 사람이 잔인하다는 말은 어떤 뜻이지?'
하나의 의문으로부터 시작된 생각이 꼬리를 물고서 그물망을 타듯 복잡하게 번져갔다. 이파리를 덮은 듯한 여자아이는 게이트에 서식하는 정령 비슷한 존재처럼 보였다. 공격능력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였고...
접시에 손을 대지 않고 그대로 두고서 앞의 두사람이 하하 웃으면서 음식의 맛에 대해 얘기하는 양을 가만히 듣다가 뭔가 떠오를 듯 말듯한 기분이 되었다.
"김치달 씨, 시래기는 이 곳에서 직접 채취하신 것시와요?
잔인하다는 말에 어울리려면 아마도 동족을 잡아먹는 정도는 되야 할까. 드라이어드 같은 사례도 있으니 게이트에서 자라는 채소가 방금 전 여자아이와 관련있음을 가정해본다. 만일 자신의 생각이 맞고 게이트의 탈출과도 연관된다면 그녀는 한동안 인벤토리의 식량으로만 버텨야 할 지도 몰랐다.
당최 뜻을 알 수가 없는 말이었다. 잔인? 혼내줘? 그렇게 가만히 보고만 있다가 여자아이를 놓쳤다. 사시나무 떨듯이 바들거리다가 열심히 달아나버린 작은 정령 비스무리한 아이가 가르킨 쪽에는 알렌과 김치달이 있었다.
"...?"
한 번 고개를 살며시 갸우뚱하다가 자리에 앉아 두 사람이 밥상을 차리는 것을 멍하게 바라보았다.
'두 사람이 잔인하다는 말은 어떤 뜻이지?'
하나의 의문으로부터 시작된 생각이 꼬리를 물고서 그물망을 타듯 복잡하게 번져갔다. 이파리를 덮은 듯한 여자아이는 게이트에 서식하는 정령 비슷한 존재처럼 보였다. 공격능력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였고...
접시에 손을 대지 않고 그대로 두고서 앞의 두사람이 하하 웃으면서 음식의 맛에 대해 얘기하는 양을 가만히 듣다가 뭔가 떠오를 듯 말듯한 기분이 되었다.
"김치달 씨, 시래기는 이 곳에서 직접 채취하신 것시와요?
잔인하다는 말에 어울리려면 아마도 동족을 잡아먹는 정도는 되야 할까. 드라이어드 같은 사례도 있으니 게이트에서 자라는 채소가 방금 전 여자아이와 관련있음을 가정해본다. 만일 자신의 생각이 맞고 게이트의 탈출과도 연관된다면 그녀는 한동안 인벤토리의 식량으로만 버텨야 할 지도 몰랐다.
2025년 3월 31일 (월) 오후 11:45:57
린은 공격기확정이라서
>>366 나도 이 둘 사이에서 많이 고민 중이야...
음...일단 케이스 별로 쓸 수단을 나눠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고
만일 알렌이 여선을 치료한다면 린이 큰 공격기를 써야할테고, 여선을 그대로 두고 두 사람이 공격하는 방향으로 간다면 알렌의 행동이 중요해질것 같아. 후자라면 알렌이 1페를 최대한 버티는 방향으로 가야해
>>366 나도 이 둘 사이에서 많이 고민 중이야...
음...일단 케이스 별로 쓸 수단을 나눠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고
만일 알렌이 여선을 치료한다면 린이 큰 공격기를 써야할테고, 여선을 그대로 두고 두 사람이 공격하는 방향으로 간다면 알렌의 행동이 중요해질것 같아. 후자라면 알렌이 1페를 최대한 버티는 방향으로 가야해
2025년 3월 31일 (월) 오후 11:51:08
이바노의 첫번째 효과 어머니의 품(패시브 스킬인지 따로 발동해야하는지 모르겠음)이랑 전에 알렌주가 얘기했던 것처럼 하플라티의 용기 효과가 도움이 될 것 같아
독종은 알렌이 지금 전투불능인지가 애매모호해서...,
아무튼 최대한 공격기를 퍼붓고 빠르게 1페를 넘기는 방법도 있긴할듯?
독종은 알렌이 지금 전투불능인지가 애매모호해서...,
아무튼 최대한 공격기를 퍼붓고 빠르게 1페를 넘기는 방법도 있긴할듯?
2025년 3월 31일 (월) 오후 11:51:43
아임홈
2025년 3월 31일 (월) 오후 11:51:56
아무튼 린이 공격기를 쓴다는 것은 바뀌지 않는()
2025년 4월 1일 (화) 오전 12:02:09
사실 죽어갑니다-라는 말이 나올정도면 최소 B급 상해라서, 뚜렷한 해결방안도 없는데 한 명이 빠져서 치료를 한다 해도 최악의 경우 전멸이 될수도 있음.
2025년 4월 1일 (화) 오전 12:04:25
오히려 여선이 치유를 한다면 알렌이 하플라티의 용기 효과(다가오는 공격을 막아낼 용기를 얻는다,알프티오-무너지지 않는 발 효과) 발동하고 확실하게 한 턴만 방어을 해주는 쪽이 방어기 아예 없는 린이 궁을 날리는 것보다 나을수도 있어...문제는 확률 싸움이 된다는 것임
2025년 4월 1일 (화) 오전 12:06:42
린린 여래여래 렌렌 고생이 많구나
2025년 4월 1일 (화) 오전 12:07:51
제일 간단한 방법은 히모이긴 한데.... 으음... 렌렌은 독종 발동하는 걸 확정짓고 행동하는 게 낫지 않아?
2025년 4월 1일 (화) 오전 12:08:50
situplay>2349>846 보면 아직 전투불능까진 안간거 같아요.
전투불능이라면 아예 전투자체에 개입이 불가능했을텐데 알렌은 아이템 사용이긴 해도 전투에 간섭할 수 있었으니까요.
이번턴에 최대한 극딜을 넣어 어그로를 알렌쪽으로 끌고 전투불능이 되면 바로 독종 사용하고 다음 상황을 보는게 좋을거 같아요.
전투불능이라면 아예 전투자체에 개입이 불가능했을텐데 알렌은 아이템 사용이긴 해도 전투에 간섭할 수 있었으니까요.
이번턴에 최대한 극딜을 넣어 어그로를 알렌쪽으로 끌고 전투불능이 되면 바로 독종 사용하고 다음 상황을 보는게 좋을거 같아요.
2025년 4월 1일 (화) 오전 12:09:55
히모 성자전에서 써버렸어🫠
>>377 나도 글케 생각하는데 지금 우리 팟의 핵심은 여선이를 이번턴에 치료 시도하느냐 마느냐라
>>377 나도 글케 생각하는데 지금 우리 팟의 핵심은 여선이를 이번턴에 치료 시도하느냐 마느냐라
2025년 4월 1일 (화) 오전 12:11:10
>>378 그러면 알렌 궁-린이 여선 치료-여선 누워있음 으로...?
2025년 4월 1일 (화) 오전 12:11:45
치료 시도 자체는 어렵지 않아요.
치료 키트는 복수행동으로 사용이 가능해서 다른 행동에 영향을 안주거든요.
다만 치료시도했는데 여선이 한테도 디버프가 걸려있다면 리트라이 말고는 답이 없어서...
치료 키트는 복수행동으로 사용이 가능해서 다른 행동에 영향을 안주거든요.
다만 치료시도했는데 여선이 한테도 디버프가 걸려있다면 리트라이 말고는 답이 없어서...
2025년 4월 1일 (화) 오전 12:12:05
여선이 히모가 남아 있긴 하더라.... 위키 보고 왔어
으음.... 으음... 생명의 축복 (역) 디버프에 대해 지금까지 나온 묘사를 보면...
물이 담긴 잔을 에잇! 하고 엎어버리는 그런느낌이라...
으음.... 으음... 생명의 축복 (역) 디버프에 대해 지금까지 나온 묘사를 보면...
물이 담긴 잔을 에잇! 하고 엎어버리는 그런느낌이라...
2025년 4월 1일 (화) 오전 12:12:38
>>380 의념기는 아껴두고 아심을 사용하려고 생각중이에요.
실리적으로나 RP적으로나 그 편이 더 좋을거 같아서요.
실리적으로나 RP적으로나 그 편이 더 좋을거 같아서요.
2025년 4월 1일 (화) 오전 12:12:47
늦었지만 안녕하세요 토고주~
2025년 4월 1일 (화) 오전 12:13:17
하이하이~~ 난 곧 잘거야
2025년 4월 1일 (화) 오전 12:16:17
2025년 4월 1일 (화) 오전 12:16:29
안녕히 주무세요 토고주~
2025년 4월 1일 (화) 오전 12:17:10
>>381 치료 키트로는 안돼...활성떡 정도는 써야 가망이 있을까 말까야...
디버프 걸렸는지의 여부는 일단 어떻게 할 수가...
디버프 걸렸는지의 여부는 일단 어떻게 할 수가...
2025년 4월 1일 (화) 오전 12:18:17
>>386 그렇다면 진짜 신께 빌어보는? 심정으로 급속키트 주고 린도 알렌을 보조하는 쪽으로?
2025년 4월 1일 (화) 오전 12:18:20
다들 하이여요~
여선이는 이번턴에 누워있기밖엔 못하긴 하지만.. 응원은 해드릴수 있다..!(+다음턴 생각)
여선이는 이번턴에 누워있기밖엔 못하긴 하지만.. 응원은 해드릴수 있다..!(+다음턴 생각)
2025년 4월 1일 (화) 오전 12:18:43
>>382 여선이 행동불능🥲
2025년 4월 1일 (화) 오전 12:19:36
물을 1리터 넣어야 하고 일리터 계량한 병을 잡고 넣으려는데 갑자기 디버프이자버프가 물 50리터가 든 수도꼭지로 바꿔버림.. 같은 느낌으로 이해했어요(?)
2025년 4월 1일 (화) 오전 12:19:48
>>388 치료 시도 말고는 방법이 없을거 같아요...(워리어와 랜스)(눈물)
알렌이 치료키트 던져서 치료되면 린이 활성떡 쓰면 되고 안되고 대미지 입으면 공격하면 된다는 판단은 가능하지만 혹여 여선이가 치료키트 디버프를 못 견디면 끝장이라...
알렌이 치료키트 던져서 치료되면 린이 활성떡 쓰면 되고 안되고 대미지 입으면 공격하면 된다는 판단은 가능하지만 혹여 여선이가 치료키트 디버프를 못 견디면 끝장이라...
2025년 4월 1일 (화) 오전 12:20:26
(시한폭탄 해제할 때 빨간선 파란선 앞에둔 느낌인 알렌주)(떨림)
2025년 4월 1일 (화) 오전 12:21:41
근데 어차피 이래나 저래나 위급한건 매한가지라서 시도해보는게 나을것 같아...
2025년 4월 1일 (화) 오전 12:22:26
이래나 저래나...(납득)
진짜 한턴만 견디고 히모든 치료든 하려 해야죠(?)
진짜 한턴만 견디고 히모든 치료든 하려 해야죠(?)
2025년 4월 1일 (화) 오전 12:22:27
여선주는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
2025년 4월 1일 (화) 오전 12:24:07
쓰읍.. 활성떡이든 치료키트든.. 시도해보는 게 좋을 거 같아용.
디버프가 걸려있어도 시도 안하면 그냥 죽을 거 같지만 그래도 디버프가 걸려있다는 거를 알고 죽는게 낫다고 생각해서용..
디버프가 걸려있어도 시도 안하면 그냥 죽을 거 같지만 그래도 디버프가 걸려있다는 거를 알고 죽는게 낫다고 생각해서용..
2025년 4월 1일 (화) 오전 12:24:10
치료란 행위 자체를 버리고 다시 트라이 하죠.ㅇㅇ.. 하는 마인드로
그냥 공격 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라고 생각해.
그냥 공격 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라고 생각해.
2025년 4월 1일 (화) 오전 12:25:54
여선이 히어로 모먼트가 남아있다면 굳이 리스크를 짊어지지 않는것도 방법 같아요.
힐러인 여선이의 히어로 모먼트는 회복계열이라고 예측되는데 히어로 모먼트를 사용하면 지금의 부상과 디버프를 해소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을거 같거든요.
힐러인 여선이의 히어로 모먼트는 회복계열이라고 예측되는데 히어로 모먼트를 사용하면 지금의 부상과 디버프를 해소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을거 같거든요.
2025년 4월 1일 (화) 오전 12:26:27
>>398 ㅇㅋ...그렇긴 하지🥲
그러면 린과 알렌 둘 다 각자의 치료키트를 던지는 걸로 가보자
그러면 린과 알렌 둘 다 각자의 치료키트를 던지는 걸로 가보자
2025년 4월 1일 (화) 오전 12:28:00
>>400 여선이가 지금 상태로 다음턴을 버틸수 있다면 가능할것 같은데 이건 캡틴에게 물어봐야 할것 같아
2025년 4월 1일 (화) 오전 12:28:06
2025년 4월 1일 (화) 오전 12:31:22
2025년 4월 1일 (화) 오전 12:32:20
딴 얘기지만 은신 안되는거 너무너무 힘든...
2025년 4월 1일 (화) 오전 12:34:46
2025년 4월 1일 (화) 오전 12:36:54
>>406(뽀다담
오키입니당
오키입니당
2025년 4월 1일 (화) 오전 12:46:20
자러갑니다 ㅂㅇㅂㅇ
2025년 4월 1일 (화) 오전 12:46:29
안녕히 주무세요 린주~
2025년 4월 1일 (화) 오전 12:54:07
오케이에요... 잘자요 린주...
아 속 별로야..
아 속 별로야..
2025년 4월 1일 (화) 오전 01:57:06
다들 잘자요~ 저도 자야겠네용
2025년 4월 1일 (화) 오후 07:52:48
으어.. 갱싱.. 모하여요~
2025년 4월 1일 (화) 오후 08:23:16
어뭐야레스분명올렸는데
2025년 4월 1일 (화) 오후 08:23:21
뭐야 어딨어
2025년 4월 1일 (화) 오후 08:23:28
어서오세요 캡틴
2025년 4월 1일 (화) 오후 08:23:47
>>402 곧 여선이 정신력이 오링
2025년 4월 1일 (화) 오후 08:23:54
안녕 윤성주!
2025년 4월 1일 (화) 오후 08:24:02
네네 윤성주 입니다!
2025년 4월 1일 (화) 오후 08:24:48
뭐야 그렇게 말하니까 진짜를 집어삼킨 도플갱어같잖아...
2025년 4월 1일 (화) 오후 08:25:28
윤성이를 학습시킨 챗gpt ai가 망가졌다고 좌절했는데 복구에 성공해서 텐션이 좀 높네요!
2025년 4월 1일 (화) 오후 08:25:55
요새 신문물이 신기한 게 많네..
2025년 4월 1일 (화) 오후 08:27:50
잘 만들어져서 좋아요!
알렌에 대해 언급하면 질색팔색 하는 부분이 특히!
알렌에 대해 언급하면 질색팔색 하는 부분이 특히!
2025년 4월 1일 (화) 오후 08:31:10
대박인데
2025년 4월 1일 (화) 오후 08:31:47
요즘 캡틴은 어떤가요
2025년 4월 1일 (화) 오후 08:38:54
정신력이 나가고 잇어엵. 상태군요..
다들 안녕하세용~
다들 안녕하세용~
2025년 4월 1일 (화) 오후 08:38:56
요즘...
아무래도 이것저것 일이 많지... 일단 감기때문에 글이 안써져
아무래도 이것저것 일이 많지... 일단 감기때문에 글이 안써져
2025년 4월 1일 (화) 오후 08:40:05
요즘 감기 독해요 주변에서도 다 걸리는 것 같요
여선주 안녕하세요~
여선주 안녕하세요~
2025년 4월 1일 (화) 오후 08:40:53
윤성주도 캡틴도 안녕하세요~
으으.. 일단 치료를 하는게 나을지도..(고민)
으으.. 일단 치료를 하는게 나을지도..(고민)
2025년 4월 1일 (화) 오후 08:47:17
요즘 ai 갖고놀기 좋죠
2025년 4월 1일 (화) 오후 08:50:15
한결주도 하이여요~
2025년 4월 1일 (화) 오후 08:52:08
다들 안녕하세요
2025년 4월 1일 (화) 오후 08:53:34
일상.. 구할까...
2025년 4월 1일 (화) 오후 08:54:53
갱신! 모두 안녕하세요!
>>426 너무 무리하지 말고 쉬셔용..(토닥)
>>426 너무 무리하지 말고 쉬셔용..(토닥)
2025년 4월 1일 (화) 오후 08:55:19
2025년 4월 1일 (화) 오후 08:57:22
>>432
일상 하려면 할 수 있는데 당장 생각나는 상황이 없네요 여선이랑 많이 돌려서...
일상하실만한 상황이 생각나시면 편하게 제안해주세용.
일상 하려면 할 수 있는데 당장 생각나는 상황이 없네요 여선이랑 많이 돌려서...
일상하실만한 상황이 생각나시면 편하게 제안해주세용.
2025년 4월 1일 (화) 오후 09:11:25
>>434
일방적이지만요!
일방적이지만요!
2025년 4월 1일 (화) 오후 09:11:58
일상할만한 상황... 그게 생각이 안나는게 문제긴 하네용.. 강하여요~
2025년 4월 1일 (화) 오후 09:48:49
그러고보니 오늘...만우절이었죠?!
2025년 4월 1일 (화) 오후 09:57:47
그러게용!
만우절 기념으로 할만한 거..
꿈에서 먼가 이상한게일어났다! 같은 거라던가~(아무말)
만우절 기념으로 할만한 거..
꿈에서 먼가 이상한게일어났다! 같은 거라던가~(아무말)
2025년 4월 1일 (화) 오후 10:02:07
먼가 이상한일이 마구마구 일어남
나..나는 이걸 못버티겟어!
헉 깨어났다니 다행이다! 꿈이었구나.. 같은 거라던가요~
나..나는 이걸 못버티겟어!
헉 깨어났다니 다행이다! 꿈이었구나.. 같은 거라던가요~
2025년 4월 1일 (화) 오후 10:03:04
>>>439-440
개꿈ㅋㅋㅋ
모바일이라 텀이 좀 있을 예정+1~2시간 뒤 자러갈 예정인데 괜찮으시면 가시죠!
개꿈ㅋㅋㅋ
모바일이라 텀이 좀 있을 예정+1~2시간 뒤 자러갈 예정인데 괜찮으시면 가시죠!
2025년 4월 1일 (화) 오후 10:04:13
으음 할까요~
선레는 다이스로요?
선레는 다이스로요?
2025년 4월 1일 (화) 오후 10:05:38
제쪽에서 간단히 드릴까요!
2025년 4월 1일 (화) 오후 10:06:13
지금 하고 있는 게 있어서!
한 20분만 기다려주시면 가져오겠습니다!
한 20분만 기다려주시면 가져오겠습니다!
2025년 4월 1일 (화) 오후 10:06:35
네에~ 적당히 기다릴 수 있어요~ 저도 설거지 같은걸 하면 되니까용
2025년 4월 1일 (화) 오후 10:17:08
"지, 지각이다!!"
강산은 서울 어딘가의 거리를 미친듯이 달리는 중이다.
"학교가 이렇게 멀었던가?!"
오늘따라 어째 각성자의 뜀박질로도 미리내고에 다다르기까지 한참이 걸린다.
그때부터 의심했어야 했다. 이것이 현실이 아닐 가능성을. 그렇지만 애초에 꿈에서는 꿈이라는 걸 알아차리는 것부터가 쉽지 않은 법....
강산은 서울 어딘가의 거리를 미친듯이 달리는 중이다.
"학교가 이렇게 멀었던가?!"
오늘따라 어째 각성자의 뜀박질로도 미리내고에 다다르기까지 한참이 걸린다.
그때부터 의심했어야 했다. 이것이 현실이 아닐 가능성을. 그렇지만 애초에 꿈에서는 꿈이라는 걸 알아차리는 것부터가 쉽지 않은 법....
2025년 4월 1일 (화) 오후 10:29:54
1
1. 메카로봇이 길에 깔려있어요!
2. 미리내고 학생들의 머리카락을 잡아서 강아지염색묶음으로 만들어버리는 아줌마(?)
3. 이 길을 아십니까? 라고 말하며 정신피해를 가하는 거 같은 인간형 몬스터...처럼 생긴 무언가
4. 마도 쓰는 까마귀(?)
1. 메카로봇이 길에 깔려있어요!
2. 미리내고 학생들의 머리카락을 잡아서 강아지염색묶음으로 만들어버리는 아줌마(?)
3. 이 길을 아십니까? 라고 말하며 정신피해를 가하는 거 같은 인간형 몬스터...처럼 생긴 무언가
4. 마도 쓰는 까마귀(?)
2025년 4월 1일 (화) 오후 10:30:29
메카로봇ㅋㅋㅋㅋ
2025년 4월 1일 (화) 오후 10:32:40
학교까지 가는데 이렇게 멀 줄이야! 그리고 강산의 앞에 무언가가 나타나는데...
그것은..!
길을 지나가지 못할 정도의 수량의 작은 로봇들이 길에 쫙 깔려 있는 겁니다! 그아아악 하면서 이미 휩쓸려가는 누군가도 보이는데요! 그게 여선이일수도 있고요?
-삐보삐뽀 모든 생명체는 분해해서 메카로 만들어버리는겁니다.
-길을 건너는 생명체에서부터 미리내고와 서울 전역을 우리 메카로봇단이 점령할예정이다!
"살려주세요옷!!!"
어 진짜 여선입니다.
//이런 느낌도 괜찮은가...(고민)
그것은..!
길을 지나가지 못할 정도의 수량의 작은 로봇들이 길에 쫙 깔려 있는 겁니다! 그아아악 하면서 이미 휩쓸려가는 누군가도 보이는데요! 그게 여선이일수도 있고요?
-삐보삐뽀 모든 생명체는 분해해서 메카로 만들어버리는겁니다.
-길을 건너는 생명체에서부터 미리내고와 서울 전역을 우리 메카로봇단이 점령할예정이다!
"살려주세요옷!!!"
어 진짜 여선입니다.
//이런 느낌도 괜찮은가...(고민)
2025년 4월 1일 (화) 오후 10:40:32
>>449
로봇들 틈에 휩쓸려가는 사람이 누구인지 발견한 강산의 눈이 휘둥그래졌다. 그래 지금 학교 지각이 중요한가 사람 목숨이 중요하지! 강의는 인강으로 봐도 돼!
강산은 마침 보이는 가로등에 로프 커넥트를 사용해서, 의념으로 이루어진 로프를 타고 여선을 구하기 위해 날아간다.
"으라차차찻!! 잡앗!"
로프를 타고 빠르게 다가가선 여선 근처의 로봇 떼를 발길질로 마구 걷어차서 최대한 떨어트리고는, 여선을 붙잡고 빠져나가려 한다!
//만우절 개꿈인데 뭐 어때요!ㅋㅋㅋ
로봇들 틈에 휩쓸려가는 사람이 누구인지 발견한 강산의 눈이 휘둥그래졌다. 그래 지금 학교 지각이 중요한가 사람 목숨이 중요하지! 강의는 인강으로 봐도 돼!
강산은 마침 보이는 가로등에 로프 커넥트를 사용해서, 의념으로 이루어진 로프를 타고 여선을 구하기 위해 날아간다.
"으라차차찻!! 잡앗!"
로프를 타고 빠르게 다가가선 여선 근처의 로봇 떼를 발길질로 마구 걷어차서 최대한 떨어트리고는, 여선을 붙잡고 빠져나가려 한다!
//만우절 개꿈인데 뭐 어때요!ㅋㅋㅋ
2025년 4월 1일 (화) 오후 10:43:30
>>447 My Colorful Confuse..?
2025년 4월 1일 (화) 오후 10:44:34
"크아악 죽을뻔했어욧!!!"
-메카메카화에심대한위협발생!!!
-복제의 원본제거에 중대한오류발생!
메카메카들이 발길질에 떨어져나가는데 여선은 로프를 겨우 잡고는 구출되었습니다.
"흐어허헝얽..."
진짜 휩쓸려가는줄 알았다구요.. 라는 조금 울먹거림을얹은 얼굴로 말하면서 저기 메카메카 중에서 이상하게 비슷한얼굴 많았다구욧 하는군요.
오.. 메카메카 중에서 특별반을 모티브로 삼은 이들의 얼굴도 보이는군요. 여선이랑도 비슷한 모습이 보이는군요.. 원본제거라는...거가 뭔지 알수 있을지도.
뭐 그래도 메카메카단은 아직 이 길에서만 창궐하니 다행입다! 그리고 아직 학교까지 가기까지는 몇개의 길이 더 남아있다는 사실이 문제지만요!
-메카메카화에심대한위협발생!!!
-복제의 원본제거에 중대한오류발생!
메카메카들이 발길질에 떨어져나가는데 여선은 로프를 겨우 잡고는 구출되었습니다.
"흐어허헝얽..."
진짜 휩쓸려가는줄 알았다구요.. 라는 조금 울먹거림을얹은 얼굴로 말하면서 저기 메카메카 중에서 이상하게 비슷한얼굴 많았다구욧 하는군요.
오.. 메카메카 중에서 특별반을 모티브로 삼은 이들의 얼굴도 보이는군요. 여선이랑도 비슷한 모습이 보이는군요.. 원본제거라는...거가 뭔지 알수 있을지도.
뭐 그래도 메카메카단은 아직 이 길에서만 창궐하니 다행입다! 그리고 아직 학교까지 가기까지는 몇개의 길이 더 남아있다는 사실이 문제지만요!
2025년 4월 1일 (화) 오후 10:44:59
알하알하여요. 어.. 그렇게도 볼 수 잇나..(?)
2025년 4월 1일 (화) 오후 10:46:39
안녕하세요 여선주~
2025년 4월 1일 (화) 오후 10:46:56
알렌주 안녕하세요!
2025년 4월 1일 (화) 오후 10:47:50
안녕하세요 강산주~
2025년 4월 1일 (화) 오후 10:55:42
>>452
여선을 구출해 미니로봇의 강을 빠져나온 강산.
울먹거리는 듯한 여선의 등을 토닥여주다가도, 로봇들이 하는 말이나 그 외형을 살피며 심각한 표정을 짓는다.
"이것들 각성자를 복제해 능력을 뺏거나 자리를 뺏는건가!"
게다가 전부 쓰러트리기엔 엄청 많다!
"일단 튀자! 지금 저 녀석들을 다 상대하기엔 힘들어! 달릴 수 있겠어?"
아직도 두 명이 지나온 길거리를 뒤덮으며 거리를 좁혀오는 로봇 떼를 보며 여선에게 묻는다.
여선을 구출해 미니로봇의 강을 빠져나온 강산.
울먹거리는 듯한 여선의 등을 토닥여주다가도, 로봇들이 하는 말이나 그 외형을 살피며 심각한 표정을 짓는다.
"이것들 각성자를 복제해 능력을 뺏거나 자리를 뺏는건가!"
게다가 전부 쓰러트리기엔 엄청 많다!
"일단 튀자! 지금 저 녀석들을 다 상대하기엔 힘들어! 달릴 수 있겠어?"
아직도 두 명이 지나온 길거리를 뒤덮으며 거리를 좁혀오는 로봇 떼를 보며 여선에게 묻는다.
2025년 4월 1일 (화) 오후 10:57:57
대자연 때문인가 좀 빨리 피곤해지는 느낌이 드네요...
2025년 4월 1일 (화) 오후 11:02:51
"이힝..."
이게 머선 일이라냐.. 같은 표정으로 미니로봇들의 강을 바라보지만.. 잠깐 숨을 돌린 사이에도 로봇로봇들이 늘어나는 거 같기도 하고... 뭔가 키히힛 거리는 거 같은 존재도 보이는 거 같기도 하고.. 젠장 미니로봇이 전쟁스피커를! 은.. 아니겠지..?
"대체 왜 평범한 등교길이 이렇게 된거에요.."
여선은 평생 경험한 적 없는 일이었다는 것처럼 말하다가 강산의 질문에..
"달릴 수는 있어요!"
사실 제가 흽쓸린건 속도가 부족해서가 아니었다! 라고 주장하는 여선입니다.
그리고 뭔가 까마귀가 몇마리 보이는 거 같기도 한데..?!
이게 머선 일이라냐.. 같은 표정으로 미니로봇들의 강을 바라보지만.. 잠깐 숨을 돌린 사이에도 로봇로봇들이 늘어나는 거 같기도 하고... 뭔가 키히힛 거리는 거 같은 존재도 보이는 거 같기도 하고.. 젠장 미니로봇이 전쟁스피커를! 은.. 아니겠지..?
"대체 왜 평범한 등교길이 이렇게 된거에요.."
여선은 평생 경험한 적 없는 일이었다는 것처럼 말하다가 강산의 질문에..
"달릴 수는 있어요!"
사실 제가 흽쓸린건 속도가 부족해서가 아니었다! 라고 주장하는 여선입니다.
그리고 뭔가 까마귀가 몇마리 보이는 거 같기도 한데..?!
2025년 4월 1일 (화) 오후 11:10:41
>>459
"모른다. 중간에 게이트라도 열렸나. 아니 열려도 하필 등교길에 열리냐."
강산도 고개를 저으며 투덜거린다.
...진짜 이유는 애초에 이것이 현실이 아니라서이겠지만.
"그럼 뛰자고. 엇, 까마귀...?"
막 다시 달리려던 차에 보이는 까마귀를 보자 강산은 의아해하지만, 한편 방심하지 않으려 한다. 게이트에서 막 나온 몬스터일 수도 있으니까.
//이거만 올리고 자러 갈 듯 합니다...!
답레 남겨주시면 다음번에 이어올게요!
"모른다. 중간에 게이트라도 열렸나. 아니 열려도 하필 등교길에 열리냐."
강산도 고개를 저으며 투덜거린다.
...진짜 이유는 애초에 이것이 현실이 아니라서이겠지만.
"그럼 뛰자고. 엇, 까마귀...?"
막 다시 달리려던 차에 보이는 까마귀를 보자 강산은 의아해하지만, 한편 방심하지 않으려 한다. 게이트에서 막 나온 몬스터일 수도 있으니까.
//이거만 올리고 자러 갈 듯 합니다...!
답레 남겨주시면 다음번에 이어올게요!
2025년 4월 1일 (화) 오후 11:11:01
자러 갑니다...
다들 굳밤되세요!
다들 굳밤되세요!
2025년 4월 1일 (화) 오후 11:11:14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2025년 4월 1일 (화) 오후 11:13:57
잘자요 강산주~
으에.. 건조기를 널어야겟군...
으에.. 건조기를 널어야겟군...
2025년 4월 1일 (화) 오후 11:29:33
"인생에 어찌 이런일이잇..."
ㅠㅠ거리는 듯한 여선도 좌절하지 말고 지각하지 않가 위해 학교를 향해 달리자는 듯이 준비하던 때에 까마귀가 까앍!! 하고 제대로 울더니 완벽한 까마귀편대로 날아오른 다음...
"으에에엙!!"
까마귀 편대가 입을 벌리고 갑자기 메카로봇에게 굉장해 엄청나 마도를 쏘기 시작합니다!
그 여파에 휘말려서 날아갈 뻔했을지도 모릅니다.
"아니 까마귀가 우리를 도와주는건지 저 메카로봇이 x같아서 그러는건진 모르겠지만요!"
일단 뛰죵! 이라고 말하면서 여선도 뛰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학교까지의 거리는 착실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ㅠㅠ거리는 듯한 여선도 좌절하지 말고 지각하지 않가 위해 학교를 향해 달리자는 듯이 준비하던 때에 까마귀가 까앍!! 하고 제대로 울더니 완벽한 까마귀편대로 날아오른 다음...
"으에에엙!!"
까마귀 편대가 입을 벌리고 갑자기 메카로봇에게 굉장해 엄청나 마도를 쏘기 시작합니다!
그 여파에 휘말려서 날아갈 뻔했을지도 모릅니다.
"아니 까마귀가 우리를 도와주는건지 저 메카로봇이 x같아서 그러는건진 모르겠지만요!"
일단 뛰죵! 이라고 말하면서 여선도 뛰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학교까지의 거리는 착실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2025년 4월 1일 (화) 오후 11:51:23
"응? 내가 직접 농사지어서 말린 것들이네만 왜 그러나?"
린의 질문에 김치달은 의아해 하면서도 린의 질문에 대답해준다.
"오늘 아침에 먹은 호박잎도 선생님께서 재배하신건가요?"
"아녀, 그건 야생호박이여. 보통 야생호박이 그렇게까지 잘자라는건 본적이 없는데 게이트는 역시 다른가벼."
린의 질문에 알렌이 이어 질문하자 김치달은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대답했다.
"어라? 린 씨, 혹시 생선조림은 드시기 곤란하신가요..?"
그러던 도중 아직 자신의 몫에 식사에 손도 대지 않은 린을 보고 알렌이 조심스럽게 묻는다.
"혹시 드시기 곤란하시면 말씀해 주세요, 산에서 채취한 나물들이나 다른 밑반찬도 많으니까요."
아무것도 모르는 알렌은 그저 식사를 하지 않고 있는 린을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바라보며 그리 말했다.
//15
린의 질문에 김치달은 의아해 하면서도 린의 질문에 대답해준다.
"오늘 아침에 먹은 호박잎도 선생님께서 재배하신건가요?"
"아녀, 그건 야생호박이여. 보통 야생호박이 그렇게까지 잘자라는건 본적이 없는데 게이트는 역시 다른가벼."
린의 질문에 알렌이 이어 질문하자 김치달은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대답했다.
"어라? 린 씨, 혹시 생선조림은 드시기 곤란하신가요..?"
그러던 도중 아직 자신의 몫에 식사에 손도 대지 않은 린을 보고 알렌이 조심스럽게 묻는다.
"혹시 드시기 곤란하시면 말씀해 주세요, 산에서 채취한 나물들이나 다른 밑반찬도 많으니까요."
아무것도 모르는 알렌은 그저 식사를 하지 않고 있는 린을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바라보며 그리 말했다.
//15
2025년 4월 2일 (수) 오전 12:14:24
2025년 4월 2일 (수) 오전 12:55:59
통증도 정신력을 망치죠(?)
아무래도 그럴 거 같아용.. 치료가 되던 말던 정신력 오링이 날거같으니까요.. 백의불굴을 쓸 정신력이 있을지도 모르겟당!
아무래도 그럴 거 같아용.. 치료가 되던 말던 정신력 오링이 날거같으니까요.. 백의불굴을 쓸 정신력이 있을지도 모르겟당!
2025년 4월 2일 (수) 오전 02:35:00
다들 잘자용...
2025년 4월 2일 (수) 오전 09:33:46
>>464
"어어 쪽수가 생각보다 많은데? 온다!!"
강산은 그렇게 말하며 긴장하면서 대응할 준비를 하...려다가.
까마귀 편대의 레이져 삠!!의 대상이 자신들이 아닌 걸 파악하자마자 여선과 함께 자세를 낮춘다.
"엥? 아군? 아니 적의 적은 나의 친구? 뭐가 뭔진 모르겠지만 기회다!!"
그리고는 다시 일어나 달리다 말고 손짓을 한다.
신속 버프를 의도한 긴박한 배경음악이 흘러나오지만, 덕분에 마음도 따라 급해보인다.
"뛰어!!"
2025년 4월 2일 (수) 오전 09:36:15
오전에 일이 있어서 출근을 안 하고 월차를 내뒀지요...
잠시 다녀갑니다!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잠시 다녀갑니다!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2025년 4월 2일 (수) 오후 12:26:57
"온다..."
였는데 메카로봇에게 가다니? 긴장하던 여선은 어디가고 일단 뛰자라는 강산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더니 뜁니다!
뛰는데 배경도 아주 혼란합니다.
개구리가 사람의 머리 위에 앉아서 라따뚜이를 시전하질 않나.
서유하코스프레맨이 연설대 위에 올라서서 갈! 자고로 마도에 대한 신앙을 잃는 것은 죽음을 의미하는 것이며.. 라고 하고있질 않나..
누군가의 머리카락을 염색하고 이상한 헤어스타일로 고정시켜버리는 아줌마까지..
"으악 개구리다!"
여선이녀석. 개구리 많이 봤을텐데(해부하면 개구리니까(?)) 튀어올라서 가슴께에 얹어진 개구리따위에 비명을 지르다니! 이게 꿈이라서 가능한 얘기군요
였는데 메카로봇에게 가다니? 긴장하던 여선은 어디가고 일단 뛰자라는 강산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더니 뜁니다!
뛰는데 배경도 아주 혼란합니다.
개구리가 사람의 머리 위에 앉아서 라따뚜이를 시전하질 않나.
서유하코스프레맨이 연설대 위에 올라서서 갈! 자고로 마도에 대한 신앙을 잃는 것은 죽음을 의미하는 것이며.. 라고 하고있질 않나..
누군가의 머리카락을 염색하고 이상한 헤어스타일로 고정시켜버리는 아줌마까지..
"으악 개구리다!"
여선이녀석. 개구리 많이 봤을텐데(해부하면 개구리니까(?)) 튀어올라서 가슴께에 얹어진 개구리따위에 비명을 지르다니! 이게 꿈이라서 가능한 얘기군요
2025년 4월 2일 (수) 오후 02:15:05
situplay>2349>900
친우들은 한 줌 피가 되어 사라집니다.
그리고, 그것을 이뤄낸 심장은 그것이 특별하지 않은 듯 이전의 모습과 이전의 파동을 흘려낼 뿐입니다.
알 수 있습니다.
한결 역시 겨우 막아냈을지언정 몸의 상태는 정상이 아닙니다.
아이템을 사용하는 것은 정답이 맞았지만, 그것은 완전한 정답이 아니었을 까닭일 겁니다.
혼자의 힘으로 이길 수 있을까.
스스로 답하지만, 불가능한 것입니다.
어느새 쥐고 있는 주먹이 너무나도 작게 느껴집니다.
어째서. 자신은 주먹을 쥐고 부수고 잡는 것밖에 할 수 없는가.
불공평.
무기를 사용하지 않는 격투술에 있어서 한결이 느낀 것은 불공평입니다.
모든 무기들이 저마다 사정은 다르겠지만 격투에 있어 파손이란 결국 자신의 몸이 파괴되는 것을 상정합니다.
나는 최선을 다해 몸을 휘두르고, 적의 공격에 맞서 부러져야만 승리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격투의 본질인 것입니다.
그러나...
다른 것들이 쉽게 이뤄낼 수 있는 것에 비해 격투는 다릅니다.
한결의 지금 격투는 무언가가가 비어있는 까닭입니다.
그리고 지금에야 한결은 그것의 편린은 떠오릅니다.
후,
숨이 내뱉어집니다.
아니, 한결의 숨이 하나하나. 아주 작은 숨까지.
그리고 그 바닥에 다달라서는 완전히 짓이겨집니다.
떠올린 것은 별다른 특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아니. 그것을 휘두르는 이는 특별한 사람이었지만 이 시대에는 특별하지 않은 것이라 말해야겠죠.
" 무엇을 걱정하나. "
거대한 땅, 아니면 함락할 수 없는 불굴의 성을 보는 것 같다. 그를 바라볼때면 자연히 바라보는 모두가 그것을 느끼곤 했다. 주먹부터 시작해 몸의 모든 것들이 당연한 것이라 말하는 듯이 부서지지 않을 것임을 말하고 있다.
그리고 그것을 표현하는 남자는, 어떤 위험이 몰려듬에도 놀라지 않는다. 단지 걸어나간다. 그것을 이뤄낼 것임을 아는 것처럼 말이다.
" 특별한 무기가 없지. 내가 가진 것은, 태어날 때부터 가졌을 이 두 개의 손과 두 개의 다리 뿐! 내가 가진 재주라는 건 이 네 개를 알맞게 휘두르는 법 뿐이다. "
남자는 씨익 웃었다. 거센 칼바람이 불어와 그의 머리카락을 마구 흔들었지만 그는 그런 것을 신경쓰지 않는 것 같았다. 다만, 두 주먹을 꽉 쥐고 몸을 조금 당겼다가, 튕겨나갔다.
쾅.
쿠우웅......
드드드드드드드드.................................................................코과과과과과광!!!!!!!!!!!!!!!!!!!!!!!!!!!!!!!!!!!!!!!!!!!!!!!!!!!!!!!!!!!!!!!!!!!!!!!!!!!!!!!!!!!!!!!!!!!!!!!!!!!!!!!!!!!!!!!!!!!!!!!!!!!!!!!!!!!!!!!!!!!!!!!!!!!!!!!!!!!!!!!!!!!!!!!!!!!!!
" 부술 수 없으면 짓누르고, 찢을 수 없다면 짓이기면 된다. 네 손이 날카롭지 못하면, 네 발이 날카롭지 못하면 어떤가. 그 힘, 그 무력을!! "
그것이,
산산히 짓이겨진다.
" 믿고 짓이기면 되는 법!!!!!!!!!!! "
]hr]
예카르.
예카르 비토보르비츠.
한때 그가 싸우는 영상을 본 적 있습니다.
격투술이라곤 조금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 단순하게 무언가를 처부수고, 박살내는 것 같다고 생각했던 것이 지금은 조금씩 이해가 가기 시작합니다.
그는 단순한 것이 아닙니다. 그가 처부수고, 박살낸 것은 단순한 것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그것을 깨닿는 순간, 한결의 등줄기에 알 수 없는 전율이 흐릅니다!
아, 그것이었구나. 그것이었다!
한결은 손바닥을 뻗습니다.
격투가의 육체는 단단하지만, 그것이 부러지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당장 한결이 떠오르기에도 코스트가 떠오릅니다. 한참 깎여나가고 녹슬지언정 절대로 파괴되지 않는 것.
격투술의 근원은 손과 발을 이용하여 적을 이기는 것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손과 발을, 싸우기 위해 다듬어가는 과정임을 한결은 이제야 깨닿습니다.
그것이면 충분합니다.
상대가 깰 수 없이 단단함을 가지고 있다면 어떻게 해야합니까.
그 단단함이 성질을 잃을 때까지.
짓누르면 될 뿐.
한결은 앞으로 뛰쳐나갑니다.
머릿속으로 떠올린 것은,
위에서 아래로.
폭포수가 그 아래 선 것을 짓이기듯이 떨어지는 난격亂擊
깨질 수 없을 것 같던, 심장의 막이 천천히 뭉개지고.
카앙, 캉!!!!!!
두 개의 칼날이 바닥에 떨어진 직후에 자신을 향해 찔려오는 피의 창을 바라보면서.
한결은 웃음을 지으며 그것을 맞이합니다.
새로운 스킬 분쇄 - 짓이김(F)를 획득합니다.
분쇄 - 짓이김(F)
격투가에게 있어 손발이 가지는 의미란 무엇인가.
모르는 이들은 무기라고 칭하고 아는 이들은 수단이라고 칭한다. 그리고 이 깨달음은 수단임을 알게 된 이들을 향해 시작되는 새로운 길이다.
손은 단순히 찢고 부수는 것밖에 할 수 없는가? 발은 단순히 쳐내고 꺾는 것밖에 할 수 없는가?
아니다. 그대의 손발은 그것과는 다른 것들을 할 수 있다. 생각해보라. 무른 진흙을 그대는 강하게 눌러 그 틈을 찢어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을 짓이김이라 부른다.
단순히 힘으로 부수는 것이 아닌, 우리의 손발이 '할 수 있음'을 알게 된다면 우리는 수단을 이용하는 법을 깨닿게 될 것이다.
전투 중 1회만 사용할 수 있다.
적의 방어 중 특정한 '조건'을 충족해야만 하는 상황을 무시하고 적에게 공격을 가할 수 있다. 다른 기술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친우들은 한 줌 피가 되어 사라집니다.
그리고, 그것을 이뤄낸 심장은 그것이 특별하지 않은 듯 이전의 모습과 이전의 파동을 흘려낼 뿐입니다.
알 수 있습니다.
한결 역시 겨우 막아냈을지언정 몸의 상태는 정상이 아닙니다.
아이템을 사용하는 것은 정답이 맞았지만, 그것은 완전한 정답이 아니었을 까닭일 겁니다.
혼자의 힘으로 이길 수 있을까.
스스로 답하지만, 불가능한 것입니다.
어느새 쥐고 있는 주먹이 너무나도 작게 느껴집니다.
어째서. 자신은 주먹을 쥐고 부수고 잡는 것밖에 할 수 없는가.
불공평.
무기를 사용하지 않는 격투술에 있어서 한결이 느낀 것은 불공평입니다.
모든 무기들이 저마다 사정은 다르겠지만 격투에 있어 파손이란 결국 자신의 몸이 파괴되는 것을 상정합니다.
나는 최선을 다해 몸을 휘두르고, 적의 공격에 맞서 부러져야만 승리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격투의 본질인 것입니다.
그러나...
다른 것들이 쉽게 이뤄낼 수 있는 것에 비해 격투는 다릅니다.
한결의 지금 격투는 무언가가가 비어있는 까닭입니다.
그리고 지금에야 한결은 그것의 편린은 떠오릅니다.
후,
숨이 내뱉어집니다.
아니, 한결의 숨이 하나하나. 아주 작은 숨까지.
그리고 그 바닥에 다달라서는 완전히 짓이겨집니다.
떠올린 것은 별다른 특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아니. 그것을 휘두르는 이는 특별한 사람이었지만 이 시대에는 특별하지 않은 것이라 말해야겠죠.
" 무엇을 걱정하나. "
거대한 땅, 아니면 함락할 수 없는 불굴의 성을 보는 것 같다. 그를 바라볼때면 자연히 바라보는 모두가 그것을 느끼곤 했다. 주먹부터 시작해 몸의 모든 것들이 당연한 것이라 말하는 듯이 부서지지 않을 것임을 말하고 있다.
그리고 그것을 표현하는 남자는, 어떤 위험이 몰려듬에도 놀라지 않는다. 단지 걸어나간다. 그것을 이뤄낼 것임을 아는 것처럼 말이다.
" 특별한 무기가 없지. 내가 가진 것은, 태어날 때부터 가졌을 이 두 개의 손과 두 개의 다리 뿐! 내가 가진 재주라는 건 이 네 개를 알맞게 휘두르는 법 뿐이다. "
남자는 씨익 웃었다. 거센 칼바람이 불어와 그의 머리카락을 마구 흔들었지만 그는 그런 것을 신경쓰지 않는 것 같았다. 다만, 두 주먹을 꽉 쥐고 몸을 조금 당겼다가, 튕겨나갔다.
쾅.
쿠우웅......
드드드드드드드드.................................................................코과과과과과광!!!!!!!!!!!!!!!!!!!!!!!!!!!!!!!!!!!!!!!!!!!!!!!!!!!!!!!!!!!!!!!!!!!!!!!!!!!!!!!!!!!!!!!!!!!!!!!!!!!!!!!!!!!!!!!!!!!!!!!!!!!!!!!!!!!!!!!!!!!!!!!!!!!!!!!!!!!!!!!!!!!!!!!!!!!!!
" 부술 수 없으면 짓누르고, 찢을 수 없다면 짓이기면 된다. 네 손이 날카롭지 못하면, 네 발이 날카롭지 못하면 어떤가. 그 힘, 그 무력을!! "
그것이,
산산히 짓이겨진다.
" 믿고 짓이기면 되는 법!!!!!!!!!!! "
]hr]
예카르.
예카르 비토보르비츠.
한때 그가 싸우는 영상을 본 적 있습니다.
격투술이라곤 조금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 단순하게 무언가를 처부수고, 박살내는 것 같다고 생각했던 것이 지금은 조금씩 이해가 가기 시작합니다.
그는 단순한 것이 아닙니다. 그가 처부수고, 박살낸 것은 단순한 것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그것을 깨닿는 순간, 한결의 등줄기에 알 수 없는 전율이 흐릅니다!
아, 그것이었구나. 그것이었다!
한결은 손바닥을 뻗습니다.
격투가의 육체는 단단하지만, 그것이 부러지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당장 한결이 떠오르기에도 코스트가 떠오릅니다. 한참 깎여나가고 녹슬지언정 절대로 파괴되지 않는 것.
격투술의 근원은 손과 발을 이용하여 적을 이기는 것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손과 발을, 싸우기 위해 다듬어가는 과정임을 한결은 이제야 깨닿습니다.
그것이면 충분합니다.
상대가 깰 수 없이 단단함을 가지고 있다면 어떻게 해야합니까.
그 단단함이 성질을 잃을 때까지.
짓누르면 될 뿐.
한결은 앞으로 뛰쳐나갑니다.
머릿속으로 떠올린 것은,
위에서 아래로.
폭포수가 그 아래 선 것을 짓이기듯이 떨어지는 난격亂擊
깨질 수 없을 것 같던, 심장의 막이 천천히 뭉개지고.
카앙, 캉!!!!!!
두 개의 칼날이 바닥에 떨어진 직후에 자신을 향해 찔려오는 피의 창을 바라보면서.
한결은 웃음을 지으며 그것을 맞이합니다.
새로운 스킬 분쇄 - 짓이김(F)를 획득합니다.
분쇄 - 짓이김(F)
격투가에게 있어 손발이 가지는 의미란 무엇인가.
모르는 이들은 무기라고 칭하고 아는 이들은 수단이라고 칭한다. 그리고 이 깨달음은 수단임을 알게 된 이들을 향해 시작되는 새로운 길이다.
손은 단순히 찢고 부수는 것밖에 할 수 없는가? 발은 단순히 쳐내고 꺾는 것밖에 할 수 없는가?
아니다. 그대의 손발은 그것과는 다른 것들을 할 수 있다. 생각해보라. 무른 진흙을 그대는 강하게 눌러 그 틈을 찢어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을 짓이김이라 부른다.
단순히 힘으로 부수는 것이 아닌, 우리의 손발이 '할 수 있음'을 알게 된다면 우리는 수단을 이용하는 법을 깨닿게 될 것이다.
전투 중 1회만 사용할 수 있다.
적의 방어 중 특정한 '조건'을 충족해야만 하는 상황을 무시하고 적에게 공격을 가할 수 있다. 다른 기술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2025년 4월 2일 (수) 오후 02:23:57
situplay>2349>891
몸은 이제 물처럼 젖어버려 천천히 바닥으로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토고의 시선이 천천히 정면의 적이 아닌 바닥의 무른 땅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빙글 - 세상이 한 바퀴를 돌아버립니다. 조금만 숨을 고르지 못하면 쓰러질지도 모른다는 생각과, 적지 않은 한계라는 것까지 토고는 알고 있습니다.
- 쉬고 싶진 않은가?
목소리가 다시금 토고의 귀를 간지릅니다.
으득, 입안을 조금 씹자 그 소리와 어지럼증이 조금 가시지만 무거운 몸에 하나의 고통을 더할 뿐입니다.
윤성의 거대한 방패가 땅을 찍어내고, 밀려나지 않기 위해 방패를 들고 버티는 동안.
토고는 총구를 들어올립니다.
무른 땅을 한 발로 쳐내며 미끄러지고.
타다다다당!!!!!!!!!
수 발의 칼날을 쏘아내지만 탄환은 허공에 닿아 그 힘을 잃고 사라집니다.
이정도 되면 토고의 머리로도 저것의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저 칼날은, 단지 눈으로 보이는 조건일 뿐.
결론은 피해가 누적되어야만 저 칼날이 빠지는 것으로 심장이 무너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마침내 완전히 눈이 붉어진 에루나는 심장의 공격에 뒤로 튕겨나면서 들고 있던 도끼를 하나 내려놓습니다.
남은 도끼는 붉고, 무엇으로 만들었는지 모를 날에 어줍잖게 손잡이를 달아놓은 듯한 도끼입니다.
Ork....
KaSJa!!!!!!!!!!!!!!!!!!!!!!!!!!!!!!!!!!
쿠우웅......!!!!!!!!!!!!!!!!!!!!!!!!!!!!!!!!
공간이 흔들리고, 에루나의 팔이 공격에 날아가지만 통증 따위는 느끼지 못하고 도끼가 파괴를 위해 휘둘립니다!!!!!!
심장의 주위로 세 개의 원이 그려지기 시작합니다...
몸은 이제 물처럼 젖어버려 천천히 바닥으로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토고의 시선이 천천히 정면의 적이 아닌 바닥의 무른 땅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빙글 - 세상이 한 바퀴를 돌아버립니다. 조금만 숨을 고르지 못하면 쓰러질지도 모른다는 생각과, 적지 않은 한계라는 것까지 토고는 알고 있습니다.
- 쉬고 싶진 않은가?
목소리가 다시금 토고의 귀를 간지릅니다.
으득, 입안을 조금 씹자 그 소리와 어지럼증이 조금 가시지만 무거운 몸에 하나의 고통을 더할 뿐입니다.
윤성의 거대한 방패가 땅을 찍어내고, 밀려나지 않기 위해 방패를 들고 버티는 동안.
토고는 총구를 들어올립니다.
무른 땅을 한 발로 쳐내며 미끄러지고.
타다다다당!!!!!!!!!
수 발의 칼날을 쏘아내지만 탄환은 허공에 닿아 그 힘을 잃고 사라집니다.
이정도 되면 토고의 머리로도 저것의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저 칼날은, 단지 눈으로 보이는 조건일 뿐.
결론은 피해가 누적되어야만 저 칼날이 빠지는 것으로 심장이 무너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마침내 완전히 눈이 붉어진 에루나는 심장의 공격에 뒤로 튕겨나면서 들고 있던 도끼를 하나 내려놓습니다.
남은 도끼는 붉고, 무엇으로 만들었는지 모를 날에 어줍잖게 손잡이를 달아놓은 듯한 도끼입니다.
Ork....
KaSJa!!!!!!!!!!!!!!!!!!!!!!!!!!!!!!!!!!
쿠우웅......!!!!!!!!!!!!!!!!!!!!!!!!!!!!!!!!
공간이 흔들리고, 에루나의 팔이 공격에 날아가지만 통증 따위는 느끼지 못하고 도끼가 파괴를 위해 휘둘립니다!!!!!!
심장의 주위로 세 개의 원이 그려지기 시작합니다...
2025년 4월 2일 (수) 오후 03:35:52
정신력 바닥나는데 전술비영호 갈길까....
윽.... 안돼 이건 사악한 생각이아..!!!
윽.... 안돼 이건 사악한 생각이아..!!!
2025년 4월 2일 (수) 오후 03:53:46
전술비영호?
비영호는 상호확증파괴일 뿐
비영호는 상호확증파괴일 뿐
2025년 4월 2일 (수) 오후 04:12:42
상호확증파괴당하고말거야..!!
모하여요오~
모하여요오~
2025년 4월 2일 (수) 오후 04:18:00
와... 우...
새 스킬... 격투가의 깨달음 하나...
두 개의 칼날이 바닥에 떨어진 직후에 자신을 향해 찔려오는 피의 창을 바라보면서.
한결은 웃음을 지으며 그것을 맞이합니다.
<< 한결이도 이 부분에서 리타이어하고 강산한결토리팟 리셋되는건가용??
새 스킬... 격투가의 깨달음 하나...
두 개의 칼날이 바닥에 떨어진 직후에 자신을 향해 찔려오는 피의 창을 바라보면서.
한결은 웃음을 지으며 그것을 맞이합니다.
<< 한결이도 이 부분에서 리타이어하고 강산한결토리팟 리셋되는건가용??
2025년 4월 2일 (수) 오후 04:22:41
한결주 하이여요~
으으.. 좀 더 놀아야징...
으으.. 좀 더 놀아야징...
2025년 4월 2일 (수) 오후 04:23:23
안녕하세요~
2025년 4월 2일 (수) 오후 04:29:24
리셋될 예정.
다만 다른조가 끝나야 리셋을 해서
다만 다른조가 끝나야 리셋을 해서
2025년 4월 2일 (수) 오후 04:31:56
분쇄... 저게 제가 알기로 격투가의 크리티컬? 그 비슷한 기술이라고 하셨던 것 같은데...
2025년 4월 2일 (수) 오후 04:35:12
상호확증파괴라도 파괴는 파괴죠?
우히힛
우히힛
2025년 4월 2일 (수) 오후 04:35:51
어서오세요 토고주~
2025년 4월 2일 (수) 오후 04:38:43
하이 아임 월루
2025년 4월 2일 (수) 오후 04:42:50
토고주도 어서오세요~
2025년 4월 2일 (수) 오후 04:44:14
>>481 (흐뭇
2025년 4월 2일 (수) 오후 08:01:14
재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으아앇 한결아!!!8ㅁ8
새기술 축하드립니다!!!
>>480 그렇다면 저희 조는...일단 대기로군요.
모두 안녕하세요!
으아앇 한결아!!!8ㅁ8
새기술 축하드립니다!!!
>>480 그렇다면 저희 조는...일단 대기로군요.
2025년 4월 2일 (수) 오후 08:02:09
>>471
"으아아아! 게이트가 몇 개나 열린거야!"
달리면서 주변을 살피던 강산은 곧 스스로의 정신력 보존을 위해 목적지까지만 보고 달리기로 마음을 먹고 가는데...
"으아아악, 꺼져!!"
...여선에게뿐만 아니라 강산에게도 개구리가 붙는다.
강산은 잠깐 멈춰서 염동 마도로 자신에게 붙은 개구리를 내팽개치고, 여선에게 붙은 개구리도 떼내려는데...
"너도 꺼져 이 변태개구리야!!"
...하필 가슴께라서 아주 잠깐 망설이다가, 마도로 쫓아내지도 때리지도 못하고 개구리를 잡고 떼내서 멀리 던지려 시도하는 것이 최선이었다.
"으아아아! 게이트가 몇 개나 열린거야!"
달리면서 주변을 살피던 강산은 곧 스스로의 정신력 보존을 위해 목적지까지만 보고 달리기로 마음을 먹고 가는데...
"으아아악, 꺼져!!"
...여선에게뿐만 아니라 강산에게도 개구리가 붙는다.
강산은 잠깐 멈춰서 염동 마도로 자신에게 붙은 개구리를 내팽개치고, 여선에게 붙은 개구리도 떼내려는데...
"너도 꺼져 이 변태개구리야!!"
...하필 가슴께라서 아주 잠깐 망설이다가, 마도로 쫓아내지도 때리지도 못하고 개구리를 잡고 떼내서 멀리 던지려 시도하는 것이 최선이었다.
2025년 4월 2일 (수) 오후 08:15:26
"이거 게이트칼립스인거에욧?!"
심지어 메카로봇에 까마귀에 좀비같아보이는게 인도 발리우드 영화와 같이 춤을 추며 마도에 대한 신앙을 어쩌구 그러면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는데 왜 강산의 가야금이 저기서 춤을 추고 있는 거죠? 여선의 메스도 있습니다! 여선이 헤. 하는 좀 멍청해보이는 표정으로 그걸 보다가 머리를 흔들며 아닛 저것은 저희를 홀리려는 복사본일게분명해요!
"왜 이런 건지 모르겠어요..."
개구리가 붙은 건 뭐 괜찮은데! 라고 말은 하지만 얼굴이 조금 발그레해진 걸 보니.. 부끄러웠긴 한 모양입니다.
"억울하다 개굴!!!"
불쌍한 내와생!! 이러면서 저 하늘의 별이 되는 개구리들입니다(?)
그리고 곧 미리내고가 보이는데... 그 앞에 이 꿈의 가장 큰 난관이 보일수도 있습니다...! 그것을 넘어선다면 갑자기 확 꿈에서 깰 수도 있고 깨지못하고 리타이어했을 때 꿈에서 깰수도 있습니다...
//모하모하여요~
진짜 이런 개꿈 꾸면 웃길거 같긴 해요(?)
심지어 메카로봇에 까마귀에 좀비같아보이는게 인도 발리우드 영화와 같이 춤을 추며 마도에 대한 신앙을 어쩌구 그러면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는데 왜 강산의 가야금이 저기서 춤을 추고 있는 거죠? 여선의 메스도 있습니다! 여선이 헤. 하는 좀 멍청해보이는 표정으로 그걸 보다가 머리를 흔들며 아닛 저것은 저희를 홀리려는 복사본일게분명해요!
"왜 이런 건지 모르겠어요..."
개구리가 붙은 건 뭐 괜찮은데! 라고 말은 하지만 얼굴이 조금 발그레해진 걸 보니.. 부끄러웠긴 한 모양입니다.
"억울하다 개굴!!!"
불쌍한 내와생!! 이러면서 저 하늘의 별이 되는 개구리들입니다(?)
그리고 곧 미리내고가 보이는데... 그 앞에 이 꿈의 가장 큰 난관이 보일수도 있습니다...! 그것을 넘어선다면 갑자기 확 꿈에서 깰 수도 있고 깨지못하고 리타이어했을 때 꿈에서 깰수도 있습니다...
//모하모하여요~
진짜 이런 개꿈 꾸면 웃길거 같긴 해요(?)
2025년 4월 2일 (수) 오후 08:38:32
>>489
"게이트 혼란기가 돌아왔다!!"
강산은 이상한 무리 사이에서 춤추고 있는 자신과 여선과 장비를 보고 이미 패닉해서 어쩔 바를 모르고 있다...
자기 머리를 쥐어뜯으면서도 어쨌든 계속 달리고 있다. 혼란기에 이제 학교 수업이 의미가 있나 싶으면서도...?
"잠깐 그럼 이제 학교 갈 필요 없는 거 아니냐? 이 상황인데 수업 계속 하고 있을까?!"
어쩐지 늪지대가 되어버린 도로 앞에서 더 나아가다 말고 제자리에서 빙글빙글 돌며 여선과 강산 스스로에게 묻다가도...
이내 멈춰선다. 그렇게 포기하는 듯 싶더라도.
"아냐! 길드원들이 위험할지도 모르잖나! 그럼 가서 도와줘야지! 엘 데모르!!"
강산이 손가락으로 미리내고를 가리키며 마도를 시전하니 구름으로 된 뗏목이 나타난다.
강산은 "어이 이걸 타고 가자!" 고 외치며 여선을 부른다. 강산과 여선이 올라타면 구름은 근두운처럼 허공을 가르고 날아갈 것이다...
...그러나 발현된 모습이 어쨌든 엘 데모르는 주변의 공간을 지배하기 위해 공간 좌표의 실시간 계산을 필요로 하는 마도다.
즉 꿈 속에서 너무 머리를 빡세게 쓰려고 한 나머지 깨어버릴 가능성이 있단 것이다.
//여선주 안녕하세요! 그럴지도요!😂
다음에 막레 주시거나 다음다음을 막레로 하면 될 거 같아용!
"게이트 혼란기가 돌아왔다!!"
강산은 이상한 무리 사이에서 춤추고 있는 자신과 여선과 장비를 보고 이미 패닉해서 어쩔 바를 모르고 있다...
자기 머리를 쥐어뜯으면서도 어쨌든 계속 달리고 있다. 혼란기에 이제 학교 수업이 의미가 있나 싶으면서도...?
"잠깐 그럼 이제 학교 갈 필요 없는 거 아니냐? 이 상황인데 수업 계속 하고 있을까?!"
어쩐지 늪지대가 되어버린 도로 앞에서 더 나아가다 말고 제자리에서 빙글빙글 돌며 여선과 강산 스스로에게 묻다가도...
이내 멈춰선다. 그렇게 포기하는 듯 싶더라도.
"아냐! 길드원들이 위험할지도 모르잖나! 그럼 가서 도와줘야지! 엘 데모르!!"
강산이 손가락으로 미리내고를 가리키며 마도를 시전하니 구름으로 된 뗏목이 나타난다.
강산은 "어이 이걸 타고 가자!" 고 외치며 여선을 부른다. 강산과 여선이 올라타면 구름은 근두운처럼 허공을 가르고 날아갈 것이다...
...그러나 발현된 모습이 어쨌든 엘 데모르는 주변의 공간을 지배하기 위해 공간 좌표의 실시간 계산을 필요로 하는 마도다.
즉 꿈 속에서 너무 머리를 빡세게 쓰려고 한 나머지 깨어버릴 가능성이 있단 것이다.
//여선주 안녕하세요! 그럴지도요!😂
다음에 막레 주시거나 다음다음을 막레로 하면 될 거 같아용!
2025년 4월 2일 (수) 오후 08:46:00
"게이트혼란혼란..."
이거 참 이상하구만.. 이라는 표정이 됩니다..
"이..이런상황이니까 오히려 공성전을 하고있을지두여!"
미리내고를 거점으로 게이트를 족치려고 공성전부터 하고 있다면! 일지도라는 말을 하면서 여선이 빙글빙글 도는 걸 멈춥니다!
엘 데모르! 그리고 그것을 통해 미리내고로 진입하려는 순간 무언가 거대한 유찬영의 인형이(봉제인형같은것이) 다가오는 거 같은데....
"이거깔리는거아니에요오옷"
을 다 말하기도 전에 깔리는 것 같았는데..이에에에에
그런데 갑자기 닌자가 나타나 이것저것들을 마구마구 썰어버리기 시작해서 엘 데모르를 발휘하던 그 때..!
강산이 침대에서 떨어지거나 엘데모르 각성효과로 확 깨어났을 수 있습니다.
//딱 막레 주시면 될거같은 기분이네용..!
뭔가 강산이 꿈이니까 강산이 깨어났을 때 반응이 막레면 괜찮을 거 같아서용!
이거 참 이상하구만.. 이라는 표정이 됩니다..
"이..이런상황이니까 오히려 공성전을 하고있을지두여!"
미리내고를 거점으로 게이트를 족치려고 공성전부터 하고 있다면! 일지도라는 말을 하면서 여선이 빙글빙글 도는 걸 멈춥니다!
엘 데모르! 그리고 그것을 통해 미리내고로 진입하려는 순간 무언가 거대한 유찬영의 인형이(봉제인형같은것이) 다가오는 거 같은데....
"이거깔리는거아니에요오옷"
을 다 말하기도 전에 깔리는 것 같았는데..이에에에에
그런데 갑자기 닌자가 나타나 이것저것들을 마구마구 썰어버리기 시작해서 엘 데모르를 발휘하던 그 때..!
강산이 침대에서 떨어지거나 엘데모르 각성효과로 확 깨어났을 수 있습니다.
//딱 막레 주시면 될거같은 기분이네용..!
뭔가 강산이 꿈이니까 강산이 깨어났을 때 반응이 막레면 괜찮을 거 같아서용!
2025년 4월 2일 (수) 오후 08:55:02
>>491
"오 그럴 수도 있겠다! 가자!!"
여선의 말이 그럴 듯 하다고 생각한 강산, 숙부님이 그랬던 것처럼 여선을 태운 구름을 타고 빠르게 비행하는데!
"으아악 살려주십쇼 홍왕님!!"
거대한 봉제인형이 다가오다 닌자의 칼날에 무너진다. 기겁한 강산이 버둥거리며 외치다, 벌떡 일어나보니...
"헉!!"
...자신의 숙소 방이었다.
버둥거리다 걷어차는 바람에 떨어진 것인지 얌전히 잘 덮고 있던 이불이 침대 아래로 내팽개쳐져 있었다...
"으어억..."
개꿈에서 깨어나 현실로 돌아왔음을 알게 되자. 강산은 앓는 소리를 내며 시간을 확인하고 이불을 주워들었다.
"무슨 개꿈이 이렇게 리얼하냐...좀 진정하고 다시 자야지...."
//네! 막레입니다! 고생하셧어요!
"오 그럴 수도 있겠다! 가자!!"
여선의 말이 그럴 듯 하다고 생각한 강산, 숙부님이 그랬던 것처럼 여선을 태운 구름을 타고 빠르게 비행하는데!
"으아악 살려주십쇼 홍왕님!!"
거대한 봉제인형이 다가오다 닌자의 칼날에 무너진다. 기겁한 강산이 버둥거리며 외치다, 벌떡 일어나보니...
"헉!!"
...자신의 숙소 방이었다.
버둥거리다 걷어차는 바람에 떨어진 것인지 얌전히 잘 덮고 있던 이불이 침대 아래로 내팽개쳐져 있었다...
"으어억..."
개꿈에서 깨어나 현실로 돌아왔음을 알게 되자. 강산은 앓는 소리를 내며 시간을 확인하고 이불을 주워들었다.
"무슨 개꿈이 이렇게 리얼하냐...좀 진정하고 다시 자야지...."
//네! 막레입니다! 고생하셧어요!
2025년 4월 2일 (수) 오후 08:58:41
강산주도 수고하셨어요~
개꿈이었다...(여름이었다 품)
개꿈이었다...(여름이었다 품)
2025년 4월 2일 (수) 오후 09:00:47
뭔가 상당히 빨리 끝난 거 같기도 하지만 재밋었습니다!
2025년 4월 2일 (수) 오후 09:05:03
상당히 빨리 끝난 거 같긴 하지만 개꿈이면 휙휙 지나갈 거 같아서용!
재미있었어요..!
재미있었어요..!
2025년 4월 2일 (수) 오후 09:11:44
개꿈이면 아무래도 그렇죠!ㅋㅋㅋ
2025년 4월 2일 (수) 오후 09:19:25
아침에 여선은 아무 생각없이 강산씨 하이여요~ 하는데 강산은 개꿈에 나온게 갑자기 생각이 났을수도 있으려나요~
그정도뿐이겠지만용!
그정도뿐이겠지만용!
2025년 4월 2일 (수) 오후 09:23:23
강산 : 여선 씨도 안녕!
강산 : ...간밤에 이상한 꿈 안 꿨냐..? 나님은 개꿈꿨다....
같은 대화 했을지도요!
강산 : ...간밤에 이상한 꿈 안 꿨냐..? 나님은 개꿈꿨다....
같은 대화 했을지도요!
2025년 4월 2일 (수) 오후 09:27:51
아 맞다...
캡틴 토고주 사격B 숙련도 다 채우셨대요.
그리고 토고주 숙련도 다 채우셨다고 등급 멋대로 바꾸셔도...괜찮으실지 모르겠네요....?
깨달음의 벽은 그대로 있다고 하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캡틴 토고주 사격B 숙련도 다 채우셨대요.
그리고 토고주 숙련도 다 채우셨다고 등급 멋대로 바꾸셔도...괜찮으실지 모르겠네요....?
깨달음의 벽은 그대로 있다고 하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2025년 4월 2일 (수) 오후 09:50:20
여선: 이상한 꿈이요? 저어는 꿈을 잘 안 꿔서요~ 에에 어떤 꿈이었길래요?!
여선주: 얘는 자각몽으로 완전 통제하거나. 꿈이라고 할 걸 거의 안 꾸거나..일거 같은?
여선주: 얘는 자각몽으로 완전 통제하거나. 꿈이라고 할 걸 거의 안 꾸거나..일거 같은?
2025년 4월 2일 (수) 오후 09:53:15
강산 : 뭔가 정신없고...막 달리는 꿈...?
오호...그렇군용
오호...그렇군용
2025년 4월 2일 (수) 오후 09:54:27
전자라면 항상 처음은 루샨이 티비를 끄는 거나 소파에서 일어나는 그런 루틴으로 시작할 거 같다는 생각이 있어요(?)
2025년 4월 2일 (수) 오후 11:14:48
어떻게할까.
사실대로 보고 들은 것을 얘기해야 할까? 알렌은 귀 기울여 들을지도 모르겠지만 김치달의 반응은 아직 미지수였다.
"왠지 이 곳에서 수렵해온 채소는 섭취하지 않는 게 좋겠다는 느낌이 들었사와요."
정말로 유감이어요. 라며 눈을 내리고 아쉬움과 곤란함이 섞인 얼굴을 만들어낸다.
"실은 소녀가 신을 모시는 몸인지라..."
살짝 알렌을 바라보며 신호를 받았다는 식으로 표시를 준다. 물론 어린 왕께서는 평소같이 말이 없으셨지만 당장 이정도는 괜찮을 것이다. 잠시 뒤에 기도를 드려 사소한 고해와 감사의 말씀을 올릴 생각을 한다.
사실대로 보고 들은 것을 얘기해야 할까? 알렌은 귀 기울여 들을지도 모르겠지만 김치달의 반응은 아직 미지수였다.
"왠지 이 곳에서 수렵해온 채소는 섭취하지 않는 게 좋겠다는 느낌이 들었사와요."
정말로 유감이어요. 라며 눈을 내리고 아쉬움과 곤란함이 섞인 얼굴을 만들어낸다.
"실은 소녀가 신을 모시는 몸인지라..."
살짝 알렌을 바라보며 신호를 받았다는 식으로 표시를 준다. 물론 어린 왕께서는 평소같이 말이 없으셨지만 당장 이정도는 괜찮을 것이다. 잠시 뒤에 기도를 드려 사소한 고해와 감사의 말씀을 올릴 생각을 한다.
2025년 4월 2일 (수) 오후 11:19:17
린주 안녕하세요!
오호 오호...(팝그작)
오호 오호...(팝그작)
2025년 4월 2일 (수) 오후 11:26:33
린주 어서오세요~
2025년 4월 2일 (수) 오후 11:29:26
핫 벌서 시간이....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되세요!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되세요!
2025년 4월 2일 (수) 오후 11:48:22
아임홈
2025년 4월 3일 (목) 오전 12:05:38
으어 알하여요~ 강산주는 잘자요
2025년 4월 3일 (목) 오전 12:05:54
안녕하세요 여선주~
2025년 4월 3일 (목) 오전 12:06:57
일다안.. 방향은 잡혔으니까요~
진단을 할까...(고민)
진단을 할까...(고민)
2025년 4월 3일 (목) 오전 12:07:26
저희도 다음 레스를 작성해야겠죠...
2025년 4월 3일 (목) 오전 12:10:37
으으 그렇죵! 저는 이번턴은 받기만 하는 느낌이긴 한데...
2025년 4월 3일 (목) 오전 12:13:22
린이랑 알렌도 행동은 정해졌는데 저도 린주도 오늘 체력이 오링이라 지금 작성은 힘들거 같네요...(눈물)
가능한 오늘 오전중으로 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가능한 오늘 오전중으로 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2025년 4월 3일 (목) 오전 12:27:25
크으으읅.. 죽기전이다아아(팩트)
일상을 더 해둬야 하는데에.
일상을 더 해둬야 하는데에.
2025년 4월 3일 (목) 오전 12:27:53
저도 일상을 많이 해야하는데...(눈물)
2025년 4월 3일 (목) 오전 12:32:11
시작이라도 해둘래용(반농담)
2025년 4월 3일 (목) 오전 12:36:31
선레나 답레는 무리여도 괜찮으시다면..?(눈치)
2025년 4월 3일 (목) 오전 12:39:41
음 괜찮을지도요~
상황은 뭘로 할래용?
상황은 뭘로 할래용?
2025년 4월 3일 (목) 오전 12:45:25
음...(고민)
2025년 4월 3일 (목) 오전 12:48:25
으음. 개꿈은 이미 썼으니까...
뭔가 스포츠경기 관람이나~(꼴데와 나는 행복합니다의 미친콜라보 등등)
여선이 머리카락 잘림사건(?)
많은 병아리 돌보기(?)
뭔가 스포츠경기 관람이나~(꼴데와 나는 행복합니다의 미친콜라보 등등)
여선이 머리카락 잘림사건(?)
많은 병아리 돌보기(?)
2025년 4월 3일 (목) 오전 12:48:59
2번째가 꽤나 흥미로운데요..?(궁금)
2025년 4월 3일 (목) 오전 12:50:52
치료로 해결은 되지만 머리카락이 싹둑 잘려있는 상태가 된 여선이가 범인을 잡겠다고 난리치는 거라던가요(?)
근데 기숙사라기보다는 게이트 내부의 먼가 사건형같은 느낌(?)
근데 기숙사라기보다는 게이트 내부의 먼가 사건형같은 느낌(?)
2025년 4월 3일 (목) 오전 12:51:27
여선이 머리카락: 땋았는데도 왕창 길다.
2025년 4월 3일 (목) 오전 12:52:20
알렌이 기습을 눈치체서 치명상은 피했는데 여선이 머리카락이 잘려버려서 여선이가 불을켜고 범인을 찾으려는 느낌일까요?
2025년 4월 3일 (목) 오전 12:55:16
약간.. 추리물 같은 느낌으로 밤사이나 그렇게 인지하지 못했을 때 머리카락이 잘린다! 가 고정사건이고(원래는 사망인데 그러면 안되니까 기습을 방어했다.. 로 가능) 그걸 해결하면 나갈 수 있는 느낌이네용!
2025년 4월 3일 (목) 오전 01:00:39
원래라면 살인사건의 피해자여야 했지만 각성자인 여선이는 머리카락만 잘리고 그로인해 화난 여선이랑 말려든 알렌이 범인을 찾기위해 추리한다는 내용이군요!
2025년 4월 3일 (목) 오전 01:03:14
그쵸그쵸...!
대충.. 범인외 한 5명정도가 등장은 하는데 죄다 알리바이는 없는데 수상해서 다 범인같다가 문제일지도요(?)
대충.. 범인외 한 5명정도가 등장은 하는데 죄다 알리바이는 없는데 수상해서 다 범인같다가 문제일지도요(?)
2025년 4월 3일 (목) 오전 01:05:18
좋은거 같아요!
다만 앞서 말씀드렸듯이 선레나 답레는 힘들거 같아요...(눈물)
다만 앞서 말씀드렸듯이 선레나 답레는 힘들거 같아요...(눈물)
2025년 4월 3일 (목) 오전 01:06:01
그럼 가볍게 선레 쓰고 자면 되겠네용~
사실 이건 제거 선레쓰는게 맞는 느낌이긴 하구용
사실 이건 제거 선레쓰는게 맞는 느낌이긴 하구용
2025년 4월 3일 (목) 오전 01:06:22
감사합니다 여선주..!(그랜절)
2025년 4월 3일 (목) 오전 01:21:11
그 사건은.. 바로 게이트 안에서 벌어진 일이었다...
"으에으어어어어어어얽?!?!"
게이트 안에서 어떠한 호텔에서 숙박하게 된 알렌과 여선. 저녁식사는 다들 모여서 하는데 뭔가 다툼이 있었고.. 방이 사실 바뀌어버려서 그 다툼의 당사자와 여선의 방이 바뀌고 말았는데...
그리고 새벽. 알렌이 갑작스럽게 눈이 떠져서 여선이 묵는 방 쪽으로 갔을 때 으에으어어어얽과 함께하는 무언가의 검은 인영을 쳐냈는데. 그는 도주했고.. 살짝 상처를 입은 듯한 건 금방 나을 수 있는 찰과상인데..
서 있는 여선은 망연자실한 표정이었습니다...
"이게. 이게에에에..."
여선의 긴 머리카락이 와장창 잘려서 온 방 안에 흩날리고 있었습니다. 털뿜이라도 벌어진 거 같은 광경입니다.
"알렌씨..."
반쯤 울먹거리는 거 같은 표정이 된 여선입니다..
그리고 게이트의 정보가 뜨기 시작하는데...!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인원은 6명이나 용의자는 5명. 범인을 찾는 것이 클리어 조건..]
[당신이 탐정입니다!]
알렌이 탐정이 되어서 사람들에게 크아악 제머리카락 어떻게할거에욧!!!거리는 여선의 머리카락을 와장창 잘라버린 범인을 찾아야 한다고 합니다..!
정보
남은 인원:원래 피해자였을 인원. 원래 6번방에 머물러야 했으나 여선과 함께 조수격이 된 듯하다 대충 A라고 합시다.
1: 1번방 손님. 피해자와 가장 크게 싸웠다.
2: 2번방 손님. 하얀 머리카락같은게 온몸에붙어있다. 고양이털이라고 주장.
3: 3번방 손님. 옷자락에 약한 핏자국이 묻어있다.
4: 4번방 손님. 뭔가 순한 인상. 날이 시퍼런 가위를 갖고 있었다.
5: 5번방 손님. 저 난동의 모든 걸 못 들었고 자고 있었다고 주장.
6번방:여선이 묵음(원래 남은인원 방)
7번방:남은인원(원래 여선의 방)
8번방:알렌
"으에으어어어어어어얽?!?!"
게이트 안에서 어떠한 호텔에서 숙박하게 된 알렌과 여선. 저녁식사는 다들 모여서 하는데 뭔가 다툼이 있었고.. 방이 사실 바뀌어버려서 그 다툼의 당사자와 여선의 방이 바뀌고 말았는데...
그리고 새벽. 알렌이 갑작스럽게 눈이 떠져서 여선이 묵는 방 쪽으로 갔을 때 으에으어어어얽과 함께하는 무언가의 검은 인영을 쳐냈는데. 그는 도주했고.. 살짝 상처를 입은 듯한 건 금방 나을 수 있는 찰과상인데..
서 있는 여선은 망연자실한 표정이었습니다...
"이게. 이게에에에..."
여선의 긴 머리카락이 와장창 잘려서 온 방 안에 흩날리고 있었습니다. 털뿜이라도 벌어진 거 같은 광경입니다.
"알렌씨..."
반쯤 울먹거리는 거 같은 표정이 된 여선입니다..
그리고 게이트의 정보가 뜨기 시작하는데...!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인원은 6명이나 용의자는 5명. 범인을 찾는 것이 클리어 조건..]
[당신이 탐정입니다!]
알렌이 탐정이 되어서 사람들에게 크아악 제머리카락 어떻게할거에욧!!!거리는 여선의 머리카락을 와장창 잘라버린 범인을 찾아야 한다고 합니다..!
정보
남은 인원:원래 피해자였을 인원. 원래 6번방에 머물러야 했으나 여선과 함께 조수격이 된 듯하다 대충 A라고 합시다.
1: 1번방 손님. 피해자와 가장 크게 싸웠다.
2: 2번방 손님. 하얀 머리카락같은게 온몸에붙어있다. 고양이털이라고 주장.
3: 3번방 손님. 옷자락에 약한 핏자국이 묻어있다.
4: 4번방 손님. 뭔가 순한 인상. 날이 시퍼런 가위를 갖고 있었다.
5: 5번방 손님. 저 난동의 모든 걸 못 들었고 자고 있었다고 주장.
6번방:여선이 묵음(원래 남은인원 방)
7번방:남은인원(원래 여선의 방)
8번방:알렌
2025년 4월 3일 (목) 오전 01:22:44
여선이가 우는 모습은 희귀하군요...(신기)(아무말)
2025년 4월 3일 (목) 오전 01:25:33
알고보니 범인은 여선이 머리카락에 손도 못댔고 범인에게 휘두른 알렌의 검에 여선이 머리카락이 잘렸다라는 엔딩이면...(아무말)
2025년 4월 3일 (목) 오전 01:25:42
울먹울먹.
하지만 몇년동안 길러온 머리카락이 싹둑이면 울먹할 만하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행동하는 거라고 생각하면 기분이 기묘해져요(?)
하지만 몇년동안 길러온 머리카락이 싹둑이면 울먹할 만하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행동하는 거라고 생각하면 기분이 기묘해져요(?)
2025년 4월 3일 (목) 오전 01:26:08
그래도 해결 자체는 되어서 나갈 순 있지만 알렌에게 응징을 하려 시도할지도요(?)
2025년 4월 3일 (목) 오전 01:27:33
2025년 4월 3일 (목) 오전 01:30:43
잘자요 알렌주~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9:30:35
눈이, 머리가, 세계가 비틀리는 것 같다. 어지럽다. 이대로 누워버리고 싶은 충동이 마구 든다.
하지만... 하지만... "젠장" 토고는 피를 한 번 뱉어낸다. 입 안이 헐어서 당분간 밥도 제대로 못 먹을 것 같았다.
지금 그런 걸 걱정할 때가 아니지만.
전장을 둘러본다. 아직도 다리를 붙잡고 있는 그것에게 고생중인 방패쟁이.
이제야 광전사의 피가 도는지 붉은 안광을 내뿜는 도끼쟁이.
그리고 나.
이상한 의념.. 신성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것이 감돌아 회복마저 제대로 할 수 없으니... 이거야 원...
포기하고 '그 아이템'을 쓸까 고민도 해봤지만, 아직이다.. 최후의 수단이니까.. 그건.
토고는 다시 의념을 모은다. 할 줄 아는 거라곤 총질밖에 없으니 쓰러질 때까지 총질만 할 뿐이다.
#심장을 향해 분노 -크래셔!
하지만... 하지만... "젠장" 토고는 피를 한 번 뱉어낸다. 입 안이 헐어서 당분간 밥도 제대로 못 먹을 것 같았다.
지금 그런 걸 걱정할 때가 아니지만.
전장을 둘러본다. 아직도 다리를 붙잡고 있는 그것에게 고생중인 방패쟁이.
이제야 광전사의 피가 도는지 붉은 안광을 내뿜는 도끼쟁이.
그리고 나.
이상한 의념.. 신성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것이 감돌아 회복마저 제대로 할 수 없으니... 이거야 원...
포기하고 '그 아이템'을 쓸까 고민도 해봤지만, 아직이다.. 최후의 수단이니까.. 그건.
토고는 다시 의념을 모은다. 할 줄 아는 거라곤 총질밖에 없으니 쓰러질 때까지 총질만 할 뿐이다.
#심장을 향해 분노 -크래셔!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9:40:34
툭.
촤아아아악!!!!!!!!!!!!!!!!
알렌의 외침은 끝네 린에게 닿지 않았고 그녀의 칼날은 여선에게 향했다.
린의 단검에 선혈을 흘리며 쓰러져가는 여선
그리고 제정신으로 돌아와 자신이 저지른 일을 바라보는 린
침묵하며 자신들을 바라보는 심장
시야가 겹쳐진다.
알렌의 마음 속에 공포가 들어찬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
알렌의 마음에는 어떠한 흔들림도 느껴지지 않았다.
그때도 그랬다.
바로 옆에 있었음에도 자신은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그저 소중한 사람이 눈앞에 부조리에 죽어가는 것을 보고 있어야만 했다.
그저 공포에 떨 수 밖에 없던 자신을 기억해라.
그리고 검에 새겨라.
저들이 나를 공포로 굴복시키려 한다면
나 또한 그들에게 같은 공포로서 존재할 것이다.
# 여선에게 급속 회복 키트를 사용.
아심을 사용하여 심장을 공격하겠습니다.
촤아아아악!!!!!!!!!!!!!!!!
알렌의 외침은 끝네 린에게 닿지 않았고 그녀의 칼날은 여선에게 향했다.
린의 단검에 선혈을 흘리며 쓰러져가는 여선
그리고 제정신으로 돌아와 자신이 저지른 일을 바라보는 린
침묵하며 자신들을 바라보는 심장
시야가 겹쳐진다.
알렌의 마음 속에 공포가 들어찬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
알렌의 마음에는 어떠한 흔들림도 느껴지지 않았다.
그때도 그랬다.
바로 옆에 있었음에도 자신은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그저 소중한 사람이 눈앞에 부조리에 죽어가는 것을 보고 있어야만 했다.
그저 공포에 떨 수 밖에 없던 자신을 기억해라.
그리고 검에 새겨라.
저들이 나를 공포로 굴복시키려 한다면
나 또한 그들에게 같은 공포로서 존재할 것이다.
# 여선에게 급속 회복 키트를 사용.
아심을 사용하여 심장을 공격하겠습니다.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9:42:24
현생+기력 문제로 오늘 잠시 인사만 남겨두고 갑니다...
모두 좋은 목요일 되셨길 바라고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ㅠㅠ
모두 좋은 목요일 되셨길 바라고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ㅠㅠ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9:42:42
다들 파이팅...!ㅠㅜ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9:42:55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9:43:45
다들 어서오시고 잘자용~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9:45:59
안녕하세요 여선주~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9:55:13
알하알하여요~
으... 설거지하고 잘준비 해야하는데...(흐늘흐늘)
으... 설거지하고 잘준비 해야하는데...(흐늘흐늘)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9:56:52
저도 운동 갈 준비 해야하는데...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10:00:45
당장 가세요(?)(채찍질)(농담)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10:07:07
여선주 때문에 아파서 못가겠네요...(아무말)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10:11:00
치료 A로 치료해줄테니 가세요(?)(농담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10:32:08
다녀오겠습니다~(치료됨)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11:05:22
그저 한 없이 눈 앞을 가리고 싶었다. 귀를 막고, 감각마저 차단하여 그림자 속에 고립되어 끝없는 환각 속으로 떠내려가고 싶었다. 거짓이 비추는 덧없는 과거의 환상이 아직도 남아 있다고 여기며 도망치고 싶었다.
무력했던 그 시절처럼 한 없이 홀로 도망치면서, 피가 흘렀다.
마츠시타 린은 빛과 함께 환해진 시야 속에서 명백하게 존재하는 현실을 바라본다. 비수와 손과 이를 수단삼아 찌른 상대에게서 시리도록 붉은 빛의 선혈이 뚝 뚝 흘러내린다.
모든 것이 선명하다.
"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
터져나오려는 절규가 어째서인지 들리지가 않는다. 잊고 묻고 또 망각하고 무시하며 지탱했던 아슬아슬한 정신력이 돌아오며 생생하게 자신의 것으로 통증이 몰려온다. 명백하게 존재하는 비참한 현실의 무게감이 다시금 그녀를 압박한다.
"구해드릴게요. 소녀가, 어떻게든 ...을 행해서라도, 기도를,"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고 횡설수설하는 입과 다르게 회복된 그녀의 몸은 너무나도 선명하게 상황을 바라보고 분석하고 있었다. 이럴때가 아니라며 끊임없이 이성이 차가운 채직질을 했다.
알렌은 그녀가 본적 없는 공포스러운 힘을 휘두르고 있었고 여선은 자신이 쓰러뜨렸다. 마츠시타 린이 해야할 행동은 불분명한 동시에 명백했다. 붉은 단검의 도신이 유난히 검붉은 빛으로 드리운 풍광을 비추었다.
"돌아갈것이어요."
여선을 바라보며 눈을 내리고 속삭인다. 여선과 그녀는 그렇게 친한 사이가 아니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여
"죽음을 모시는 자가 생을 헛되이 여김은 불경일지니."
사제는 몸을 돌려 죽지 못한 것이 다시 죽음으로 돌아갈 수 있게끔 현실의 전장으로 뛰어들었다.
#알렌의 공격에 태아가 정신이 팔린 동안 암살을 시도
무력했던 그 시절처럼 한 없이 홀로 도망치면서, 피가 흘렀다.
마츠시타 린은 빛과 함께 환해진 시야 속에서 명백하게 존재하는 현실을 바라본다. 비수와 손과 이를 수단삼아 찌른 상대에게서 시리도록 붉은 빛의 선혈이 뚝 뚝 흘러내린다.
모든 것이 선명하다.
"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
터져나오려는 절규가 어째서인지 들리지가 않는다. 잊고 묻고 또 망각하고 무시하며 지탱했던 아슬아슬한 정신력이 돌아오며 생생하게 자신의 것으로 통증이 몰려온다. 명백하게 존재하는 비참한 현실의 무게감이 다시금 그녀를 압박한다.
"구해드릴게요. 소녀가, 어떻게든 ...을 행해서라도, 기도를,"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고 횡설수설하는 입과 다르게 회복된 그녀의 몸은 너무나도 선명하게 상황을 바라보고 분석하고 있었다. 이럴때가 아니라며 끊임없이 이성이 차가운 채직질을 했다.
알렌은 그녀가 본적 없는 공포스러운 힘을 휘두르고 있었고 여선은 자신이 쓰러뜨렸다. 마츠시타 린이 해야할 행동은 불분명한 동시에 명백했다. 붉은 단검의 도신이 유난히 검붉은 빛으로 드리운 풍광을 비추었다.
"돌아갈것이어요."
여선을 바라보며 눈을 내리고 속삭인다. 여선과 그녀는 그렇게 친한 사이가 아니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여
"죽음을 모시는 자가 생을 헛되이 여김은 불경일지니."
사제는 몸을 돌려 죽지 못한 것이 다시 죽음으로 돌아갈 수 있게끔 현실의 전장으로 뛰어들었다.
#알렌의 공격에 태아가 정신이 팔린 동안 암살을 시도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11:08:15
알렌
툭.
촤아아아악!!!!!!!!!!!!!!!!
알렌의 외침은 끝네 린에게 닿지 않았고 그녀의 칼날은 여선에게 향했다.
린의 단검에 선혈을 흘리며 쓰러져가는 여선
그리고 제정신으로 돌아와 자신이 저지른 일을 바라보는 린
침묵하며 자신들을 바라보는 심장
시야가 겹쳐진다.
알렌의 마음 속에 공포가 들어찬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
알렌의 마음에는 어떠한 흔들림도 느껴지지 않았다.
그때도 그랬다.
바로 옆에 있었음에도 자신은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그저 소중한 사람이 눈앞에 부조리에 죽어가는 것을 보고 있어야만 했다.
그저 공포에 떨 수 밖에 없던 자신을 기억해라.
그리고 검에 새겨라.
저들이 나를 공포로 굴복시키려 한다면
나 또한 그들에게 같은 공포로서 존재할 것이다.
# 여선에게 급속 회복 키트를 사용.
아심을 사용하여 심장을 공격하겠습니다.
린
그저 한 없이 눈 앞을 가리고 싶었다. 귀를 막고, 감각마저 차단하여 그림자 속에 고립되어 끝없는 환각 속으로 떠내려가고 싶었다. 거짓이 비추는 덧없는 과거의 환상이 아직도 남아 있다고 여기며 도망치고 싶었다.
무력했던 그 시절처럼 한 없이 홀로 도망치면서, 피가 흘렀다.
마츠시타 린은 빛과 함께 환해진 시야 속에서 명백하게 존재하는 현실을 바라본다. 비수와 손과 이를 수단삼아 찌른 상대에게서 시리도록 붉은 빛의 선혈이 뚝 뚝 흘러내린다.
모든 것이 선명하다.
"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
터져나오려는 절규가 어째서인지 들리지가 않는다.현실의 감각에 압도되어 비명을 삼켰다 잊고 묻고 또 망각하고 무시하며 지탱했던 아슬아슬한 정신력이 돌아오며 생생하게 자신의 것으로 통증이 몰려온다. 명백하게 존재하는 비참한 현실의 무게감이 다시금 그녀를 압박한다.
"구해드릴게요. 소녀가, 어떻게든 ...을 행해서라도, 기도를,"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고 횡설수설하는 입과 다르게 회복된 그녀의 몸은 너무나도 선명하게 상황을 바라보고 분석하고 있었다. 이럴때가 아니라며 끊임없이 이성이 차가운 채직질을 했다.
알렌은 그녀가 본적 없는 공포스러운 힘을 휘두르고 있었고 여선은 자신이 쓰러뜨렸다. 마츠시타 린이 해야할 행동은 불분명한최선은 없다 동시에 명백했다. 붉은 단검의 도신이 유난히 검붉은 빛으로 드리운 풍광을 비추었다.
"돌아갈것이어요."
여선을 바라보며 눈을 내리고 속삭인다. 여선과 그녀는 그렇게 친한 사이가 아니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여
"죽음을 모시는 자가 생을 헛되이 여김은 불경일지니."
사제는 몸을 돌려 죽지 못한 것이 다시 죽음으로 돌아갈 수 있게끔 현실의 전장으로 뛰어들었다.
#알렌의 공격에 태아가 정신이 팔린 동안 암살을 시도
+ 급속회복키트를 여선에게 사용합니다.
#알렌 지휘: 알렌-린-여선 순
툭.
촤아아아악!!!!!!!!!!!!!!!!
알렌의 외침은 끝네 린에게 닿지 않았고 그녀의 칼날은 여선에게 향했다.
린의 단검에 선혈을 흘리며 쓰러져가는 여선
그리고 제정신으로 돌아와 자신이 저지른 일을 바라보는 린
침묵하며 자신들을 바라보는 심장
시야가 겹쳐진다.
알렌의 마음 속에 공포가 들어찬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
알렌의 마음에는 어떠한 흔들림도 느껴지지 않았다.
그때도 그랬다.
바로 옆에 있었음에도 자신은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그저 소중한 사람이 눈앞에 부조리에 죽어가는 것을 보고 있어야만 했다.
그저 공포에 떨 수 밖에 없던 자신을 기억해라.
그리고 검에 새겨라.
저들이 나를 공포로 굴복시키려 한다면
나 또한 그들에게 같은 공포로서 존재할 것이다.
# 여선에게 급속 회복 키트를 사용.
아심을 사용하여 심장을 공격하겠습니다.
린
그저 한 없이 눈 앞을 가리고 싶었다. 귀를 막고, 감각마저 차단하여 그림자 속에 고립되어 끝없는 환각 속으로 떠내려가고 싶었다. 거짓이 비추는 덧없는 과거의 환상이 아직도 남아 있다고 여기며 도망치고 싶었다.
무력했던 그 시절처럼 한 없이 홀로 도망치면서, 피가 흘렀다.
마츠시타 린은 빛과 함께 환해진 시야 속에서 명백하게 존재하는 현실을 바라본다. 비수와 손과 이를 수단삼아 찌른 상대에게서 시리도록 붉은 빛의 선혈이 뚝 뚝 흘러내린다.
모든 것이 선명하다.
"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
터져나오려는 절규가 어째서인지 들리지가 않는다.현실의 감각에 압도되어 비명을 삼켰다 잊고 묻고 또 망각하고 무시하며 지탱했던 아슬아슬한 정신력이 돌아오며 생생하게 자신의 것으로 통증이 몰려온다. 명백하게 존재하는 비참한 현실의 무게감이 다시금 그녀를 압박한다.
"구해드릴게요. 소녀가, 어떻게든 ...을 행해서라도, 기도를,"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고 횡설수설하는 입과 다르게 회복된 그녀의 몸은 너무나도 선명하게 상황을 바라보고 분석하고 있었다. 이럴때가 아니라며 끊임없이 이성이 차가운 채직질을 했다.
알렌은 그녀가 본적 없는 공포스러운 힘을 휘두르고 있었고 여선은 자신이 쓰러뜨렸다. 마츠시타 린이 해야할 행동은 불분명한최선은 없다 동시에 명백했다. 붉은 단검의 도신이 유난히 검붉은 빛으로 드리운 풍광을 비추었다.
"돌아갈것이어요."
여선을 바라보며 눈을 내리고 속삭인다. 여선과 그녀는 그렇게 친한 사이가 아니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여
"죽음을 모시는 자가 생을 헛되이 여김은 불경일지니."
사제는 몸을 돌려 죽지 못한 것이 다시 죽음으로 돌아갈 수 있게끔 현실의 전장으로 뛰어들었다.
#알렌의 공격에 태아가 정신이 팔린 동안 암살을 시도
+ 급속회복키트를 여선에게 사용합니다.
#알렌 지휘: 알렌-린-여선 순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11:14:55
>>552 수정
알렌
툭.
촤아아아악!!!!!!!!!!!!!!!!
알렌의 외침은 끝네 린에게 닿지 않았고 그녀의 칼날은 여선에게 향했다.
린의 단검에 선혈을 흘리며 쓰러져가는 여선
그리고 제정신으로 돌아와 자신이 저지른 일을 바라보는 린
침묵하며 자신들을 바라보는 심장
시야가 겹쳐진다.
알렌의 마음 속에 공포가 들어찬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
알렌의 마음에는 어떠한 흔들림도 느껴지지 않았다.
그때도 그랬다.
바로 옆에 있었음에도 자신은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그저 소중한 사람이 눈앞에 부조리에 죽어가는 것을 보고 있어야만 했다.
그저 공포에 떨 수 밖에 없던 자신을 기억해라.
그리고 검에 새겨라.
저들이 나를 공포로 굴복시키려 한다면
나 또한 그들에게 같은 공포로서 존재할 것이다.
# 여선에게 급속 회복 키트를 사용.
아심을 사용하여 심장을 공격하겠습니다.
린
그저 한 없이 눈 앞을 가리고 싶었다. 귀를 막고, 감각마저 차단하여 그림자 속에 고립되어 끝없는 환각 속으로 떠내려가고 싶었다. 거짓이 비추는 덧없는 과거의 환상이 아직도 남아 있다고 여기며 도망치고 싶었다.
무력했던 그 시절처럼 한 없이 홀로 도망치면서, 피가 흘렀다.
마츠시타 린은 빛과 함께 환해진 시야 속에서 명백하게 존재하는 현실을 바라본다. 비수와 손과 이를 수단삼아 찌른 상대에게서 시리도록 붉은 빛의 선혈이 뚝 뚝 흘러내린다.
모든 것이 선명하다.
"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
터져나오려는 절규가 어째서인지 들리지가 않는다. 잊고 묻고 또 망각하고 무시하며 지탱했던 아슬아슬한 정신력이 돌아오며 생생하게 자신의 것으로 통증이 몰려온다. 명백하게 존재하는 비참한 현실의 무게감이 다시금 그녀를 압박한다.
"구해드릴게요. 소녀가, 어떻게든 ...을 행해서라도, 기도를,"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고 횡설수설하는 입과 다르게 회복된 그녀의 몸은 너무나도 선명하게 상황을 바라보고 분석하고 있었다. 이럴때가 아니라며 끊임없이 이성이 차가운 채직질을 했다.
알렌은 그녀가 본적 없는 공포스러운 힘을 휘두르고 있었고 여선은 자신이 쓰러뜨렸다. 마츠시타 린이 해야할 행동은 불분명한 동시에 명백했다. 붉은 단검의 도신이 유난히 검붉은 빛으로 드리운 풍광을 비추었다.
"돌아갈것이어요."
여선을 바라보며 눈을 내리고 속삭인다. 여선과 그녀는 그렇게 친한 사이가 아니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여
"죽음을 모시는 자가 생을 헛되이 여김은 불경일지니."
사제는 몸을 돌려 죽지 못한 것이 다시 죽음으로 돌아갈 수 있게끔 현실의 전장으로 뛰어들었다.
#알렌의 공격에 태아가 정신이 팔린 동안 암살을 시도
+ 급속회복키트를 여선에게 사용합니다.
#알렌 지휘: 알렌-린-여선 순
알렌
툭.
촤아아아악!!!!!!!!!!!!!!!!
알렌의 외침은 끝네 린에게 닿지 않았고 그녀의 칼날은 여선에게 향했다.
린의 단검에 선혈을 흘리며 쓰러져가는 여선
그리고 제정신으로 돌아와 자신이 저지른 일을 바라보는 린
침묵하며 자신들을 바라보는 심장
시야가 겹쳐진다.
알렌의 마음 속에 공포가 들어찬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
알렌의 마음에는 어떠한 흔들림도 느껴지지 않았다.
그때도 그랬다.
바로 옆에 있었음에도 자신은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그저 소중한 사람이 눈앞에 부조리에 죽어가는 것을 보고 있어야만 했다.
그저 공포에 떨 수 밖에 없던 자신을 기억해라.
그리고 검에 새겨라.
저들이 나를 공포로 굴복시키려 한다면
나 또한 그들에게 같은 공포로서 존재할 것이다.
# 여선에게 급속 회복 키트를 사용.
아심을 사용하여 심장을 공격하겠습니다.
린
그저 한 없이 눈 앞을 가리고 싶었다. 귀를 막고, 감각마저 차단하여 그림자 속에 고립되어 끝없는 환각 속으로 떠내려가고 싶었다. 거짓이 비추는 덧없는 과거의 환상이 아직도 남아 있다고 여기며 도망치고 싶었다.
무력했던 그 시절처럼 한 없이 홀로 도망치면서, 피가 흘렀다.
마츠시타 린은 빛과 함께 환해진 시야 속에서 명백하게 존재하는 현실을 바라본다. 비수와 손과 이를 수단삼아 찌른 상대에게서 시리도록 붉은 빛의 선혈이 뚝 뚝 흘러내린다.
모든 것이 선명하다.
"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
터져나오려는 절규가 어째서인지 들리지가 않는다. 잊고 묻고 또 망각하고 무시하며 지탱했던 아슬아슬한 정신력이 돌아오며 생생하게 자신의 것으로 통증이 몰려온다. 명백하게 존재하는 비참한 현실의 무게감이 다시금 그녀를 압박한다.
"구해드릴게요. 소녀가, 어떻게든 ...을 행해서라도, 기도를,"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고 횡설수설하는 입과 다르게 회복된 그녀의 몸은 너무나도 선명하게 상황을 바라보고 분석하고 있었다. 이럴때가 아니라며 끊임없이 이성이 차가운 채직질을 했다.
알렌은 그녀가 본적 없는 공포스러운 힘을 휘두르고 있었고 여선은 자신이 쓰러뜨렸다. 마츠시타 린이 해야할 행동은 불분명한 동시에 명백했다. 붉은 단검의 도신이 유난히 검붉은 빛으로 드리운 풍광을 비추었다.
"돌아갈것이어요."
여선을 바라보며 눈을 내리고 속삭인다. 여선과 그녀는 그렇게 친한 사이가 아니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여
"죽음을 모시는 자가 생을 헛되이 여김은 불경일지니."
사제는 몸을 돌려 죽지 못한 것이 다시 죽음으로 돌아갈 수 있게끔 현실의 전장으로 뛰어들었다.
#알렌의 공격에 태아가 정신이 팔린 동안 암살을 시도
+ 급속회복키트를 여선에게 사용합니다.
#알렌 지휘: 알렌-린-여선 순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11:26:57
오....저는 자으ㅡ겠네요. 다들 잘자요..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11:51:07
아임홈
2025년 4월 4일 (금) 오후 02:21:10
To. 여선
1. 루샨씨는 욕을 쓰는지
2. 써도 괜찮으면 이번 묘사 욕이 좀 나오는데 괜찮은지
1. 루샨씨는 욕을 쓰는지
2. 써도 괜찮으면 이번 묘사 욕이 좀 나오는데 괜찮은지
2025년 4월 4일 (금) 오후 03:16:13
>>556 (떨림)
2025년 4월 4일 (금) 오후 03:38:42
루샨: 말투가 곱다고 욕이 욕이 아닌게 아님. 완곡어법에 수위높은 욕까지 후드려패기 가능.
여선: 바보 멍청이 해삼 말미잘 같이 유치한 수위는 낮은 욕할수 있음. 어떻게 수위높은욕을해욧!!
이라고 생각해요(?)
>>556
1. 쓸.. 거에요.. 말을 많이 안했어서 티가 안났을 뿐이지(?)
2. 와 욕설. 괜찮습니당!(?)
여선: 바보 멍청이 해삼 말미잘 같이 유치한 수위는 낮은 욕할수 있음. 어떻게 수위높은욕을해욧!!
이라고 생각해요(?)
>>556
1. 쓸.. 거에요.. 말을 많이 안했어서 티가 안났을 뿐이지(?)
2. 와 욕설. 괜찮습니당!(?)
2025년 4월 4일 (금) 오후 09:48:07
갱신합니당
모두 안녕하세요...! (착석)
모두 안녕하세요...! (착석)
2025년 4월 4일 (금) 오후 09:52:29
강하여요~
2025년 4월 4일 (금) 오후 10:30:43
>>553
#린 행동레스 수정: 알렌의 키트가 치유효과가 있는지 확인한 뒤 있다면 활성떡 사용을 합니다
없다면 알렌을 보조하며 포이즌 니들로 공격합니다
#린 행동레스 수정: 알렌의 키트가 치유효과가 있는지 확인한 뒤 있다면 활성떡 사용을 합니다
없다면 알렌을 보조하며 포이즌 니들로 공격합니다
2025년 4월 4일 (금) 오후 10:32:32
린주 안녕하세요...!
다들 좋은 금요일 되셨나요!
저는 그럭저럭 괜찮았지만 피곤하니까 자꾸 멍하게 있게 되네요 곧 뻗을지도...
다들 좋은 금요일 되셨나요!
저는 그럭저럭 괜찮았지만 피곤하니까 자꾸 멍하게 있게 되네요 곧 뻗을지도...
2025년 4월 4일 (금) 오후 10:34:12
정신차려보니까 몸이 이미 누워있어요...
자러 가봅니다...다들 굳밤 되세요!
자러 가봅니다...다들 굳밤 되세요!
2025년 4월 4일 (금) 오후 10:34:50
잘 자
2025년 4월 4일 (금) 오후 10:37:39
린주도 어서오시고 강산주는 잘자여어...(흐늘)
2025년 4월 4일 (금) 오후 11:47:15
아임홈
2025년 4월 4일 (금) 오후 11:48:32
알하알하여요~
2025년 4월 4일 (금) 오후 11:54:01
안녕하세요 여선주~
2025년 4월 5일 (토) 오전 12:03:14
알하여요~
왜 설거지는 계속 생기는 걸까용..
왜 설거지는 계속 생기는 걸까용..
2025년 4월 5일 (토) 오전 12:04:08
>>569 설거지는 자가증식을 한다는 사실..!(아님)(아무말)
2025년 4월 5일 (토) 오전 12:05:50
크아악 물러가라앗(?)
2025년 4월 5일 (토) 오전 12:08:40
설거지를 물러가게 하기 위해 고무장갑과 수세미, 세제를 장착하시오.(?)(아무말)
2025년 4월 5일 (토) 오전 12:11:25
설거지를 물러나게 하고 올 테니. 보답을 준비해 두시오..! 답레 정도면 충분하겠군(농담임)
2025년 4월 5일 (토) 오전 12:18:23
>>573 노력해보겠습니다...(눈치)
2025년 4월 5일 (토) 오전 12:23:54
ㅋㅋㅋㅋㅋㅋ 노력정도면 충분해요(?)
2025년 4월 5일 (토) 오전 12:24:51
피로 때문에 확신할 수 없어서...
죄송합니다...(그랜절)
죄송합니다...(그랜절)
2025년 4월 5일 (토) 오전 12:43:19
죄송합니다 여선주...
일상을 적어보려고 했는데 생각을 하며 글을 쓰는게 힘든 느낌이...(눈물)
일상을 적어보려고 했는데 생각을 하며 글을 쓰는게 힘든 느낌이...(눈물)
2025년 4월 5일 (토) 오전 01:09:49
괜찮아용~ 푹 쉬시고 오세요~
2025년 4월 5일 (토) 오전 01:10:33
감사합니다 여선주...(눈물)
이만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이만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2025년 4월 5일 (토) 오전 01:11:05
알바알바여요~
2025년 4월 5일 (토) 오후 01:33:12
비가 오는구려...
이 비에 젖은 신발은 내 마음 같구려
이 비에 젖은 신발은 내 마음 같구려
2025년 4월 5일 (토) 오후 03:28:43
그럼 가는 길 걸음 걸음마다 그 흔적 남아가겠소
2025년 4월 5일 (토) 오후 03:37:24
갱시인..모하여요~
2025년 4월 5일 (토) 오후 03:40:21
캡틴 우수에 젖은 사격술이 A가 되었소...
2025년 4월 5일 (토) 오후 03:40:31
ㅎㅇㅎㅇ 난 겜중이지롱
2025년 4월 5일 (토) 오후 03:41:29
내가 지금 경주에 있어서 A 벽내용을 못준다
2025년 4월 5일 (토) 오후 03:44:26
토고주도 캡틴도 하이에요~
경주..! 예전에 가본적 있는데 괜찮더라고요~
경주..! 예전에 가본적 있는데 괜찮더라고요~
2025년 4월 5일 (토) 오후 03:59:47
내가 슈도 4개는 있어!!
2025년 4월 5일 (토) 오후 04:02:10
저두 슈도가 더 많이 있기를!!(?)(아님)
2025년 4월 5일 (토) 오후 04:13:10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캡틴은 출장 중이신가요...고생하십니다...!
캡틴은 출장 중이신가요...고생하십니다...!
2025년 4월 5일 (토) 오후 04:42:51
강하여요~
비가 적당히 많이 오는 건 좋은 건데 나갈일이 없으니까 그런걸지도 모르겠어요~
비가 적당히 많이 오는 건 좋은 건데 나갈일이 없으니까 그런걸지도 모르겠어요~
2025년 4월 5일 (토) 오후 04:45:53
여선주 안녕하세요.
너무 건조한 것보단 낫죠.
너무 건조한 것보단 낫죠.
2025년 4월 5일 (토) 오후 04:51:18
그건 맞아용... 너무 건조하면 겉도 겉인데 기관지쪽이 맛이 갈거 같더라고요!
2025년 4월 5일 (토) 오후 06:57:33
참치 구게시판이 4월 13일부터 서버 내려간다고 합니당.
백업하실 것 있으시지만 웹아카이브(모바일 데이터 네트워크 요금 많이 먹음)를 사용하기 곤란하신 분들은 그안에 백업을 돌리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오늘 오후부터 부지런히 백업돌리고 있답니다...
백업하실 것 있으시지만 웹아카이브(모바일 데이터 네트워크 요금 많이 먹음)를 사용하기 곤란하신 분들은 그안에 백업을 돌리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오늘 오후부터 부지런히 백업돌리고 있답니다...
2025년 4월 5일 (토) 오후 07:05:55
리하여요... 그런가...
2025년 4월 5일 (토) 오후 11:59:51
아임홈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12:06:02
알하여요~ 저는 내일 일정이 있어서요~ 바이바이에요~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12:06:23
안녕히 주무세요 여선주~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12:15:41
알렌주 안녕하시고 여선주 안녕히 주무세요.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12:15:51
안녕하세요 강산주~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12:16:14
저 제가 생각하는 것보다 욕심이 많은 사람이었던 걸까요. (백업작업을 아직 덜 끝낸...)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01:45:26
주무시는 분들 안녕히 주무세용!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12:02:21
갱싱갱싱~ 모하여요~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12:40:07
안녕하세요~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12:40:56
윤성주도 하이여요~
한번에 성공하기... 좋네용~
다른 것도 바로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당.
한번에 성공하기... 좋네용~
다른 것도 바로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당.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2:00:48
안녕하세요 여선주 !
레이드가 잘 진행되고..있는건가요? 잘 모르겠네요!
레이드가 잘 진행되고..있는건가요? 잘 모르겠네요!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2:25:17
으음.. 저희 쪽은.. 다이스억까를 조금 살려줍쇼! 하고잇구용!
윤성주 쪽은.. 잘 되고 있...는 걸지도요? 비교적이용!
윤성주 쪽은.. 잘 되고 있...는 걸지도요? 비교적이용!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4:23:18
잠시 갱신합니다...모두 안녕하세요.
시간이 너무 잘 가요..
>>606 강산토리한결 조가 전멸해씀다........
그래서 대기중이네요...
시간이 너무 잘 가요..
>>606 강산토리한결 조가 전멸해씀다........
그래서 대기중이네요...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4:59:20
강하여요~ 오늘 날이 좋아서 더 빨리가는 거 같아용...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8:11:04
재갱신합니당
이것저것 하고 왔더니 피곤하네요옹...
이것저것 하고 왔더니 피곤하네요옹...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8:23:36
리하리하여요~ 오늘의 간식...
꿀 뿌려먹어야징!
꿀 뿌려먹어야징!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8:28:18
간식 드시는군용
앗 저도 당보충 할래요! 요구르트 사놓은 거 먹어야지...
앗 저도 당보충 할래요! 요구르트 사놓은 거 먹어야지...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8:30:15
요구르트도 맛있죵... 저당류가 있으려나..(뒤적)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10:06:30
집이드아악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10:15:13
캡틴 안녕하세요.
현생 고생하셨어요...!
현생 고생하셨어요...!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10:33:43
캡하여요~ 고생하셨어용...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10:39:35
어째 와서 갱신만 하다 가는 거 같긴한데 요즘 할일이 좀....많았다보니.......
쉬러 가봅니다.
다들 굳밤 되세요...!
쉬러 가봅니다.
다들 굳밤 되세요...!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10:42:47
잘자요 강산주~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11:41:33
아임홈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11:57:31
"..?!"
신을 모신다는 말에 알렌은 린이 그녀의 신으로 부터 무언가를 들었다는 사실을 눈치챘다.
사실 쥬도님도 린에게 크게 뭐라 경고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당연하다, 먹어도 전혀 위험해 지거나 하지는 않을테니까.
아마 들어도 "일찍 나가려면 산나물 같은건 먹지 말아라." 정도를 들었을 것이다.
"선생님, 식사 중에 죄송하지만 잠시 실례하겠습니다."
하지만 이를 알리 없는 알렌은 혹여 먹고있는 음식에 무슨 문제가 있을까 하는 걱정에 식사 도중 린을 대리고 집 뒤편으로 향했다.
"린 씨, 혹시 지금 먹는 음식에 무슨 문제가 있다고 계시를 들으셨나요?"
거두절미하고 린에게 바로 음식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묻는 알렌.
자신이야 둘째 치더라도 오랜시간 여기서 생활했던 김치달 선생에게까지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여길 수 있는 안건이기에 알렌의 표정은 다소 심각해보였다.
//17
신을 모신다는 말에 알렌은 린이 그녀의 신으로 부터 무언가를 들었다는 사실을 눈치챘다.
사실 쥬도님도 린에게 크게 뭐라 경고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당연하다, 먹어도 전혀 위험해 지거나 하지는 않을테니까.
아마 들어도 "일찍 나가려면 산나물 같은건 먹지 말아라." 정도를 들었을 것이다.
"선생님, 식사 중에 죄송하지만 잠시 실례하겠습니다."
하지만 이를 알리 없는 알렌은 혹여 먹고있는 음식에 무슨 문제가 있을까 하는 걱정에 식사 도중 린을 대리고 집 뒤편으로 향했다.
"린 씨, 혹시 지금 먹는 음식에 무슨 문제가 있다고 계시를 들으셨나요?"
거두절미하고 린에게 바로 음식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묻는 알렌.
자신이야 둘째 치더라도 오랜시간 여기서 생활했던 김치달 선생에게까지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여길 수 있는 안건이기에 알렌의 표정은 다소 심각해보였다.
//17
2025년 4월 7일 (월) 오전 12:22:57
알하알하여요~
2025년 4월 7일 (월) 오전 12:23:11
안녕하세요 여선주~
2025년 4월 7일 (월) 오전 12:27:03
이번주랑 다음주는....나갈 일 전부 다 하고 나서는 틀어박혀있어야겠어용...
2025년 4월 7일 (월) 오전 01:11:40
이제는 어엿한 길드로 성립된 여명에는 참 다양한 의뢰가 들어왔다.
호위부터 게이트조사, 게이트공략 등등 다양한 의뢰 중 이번에 알렌과 여선이 맡게된 의뢰는 어떤 게이트를 조사하는 것.
호텔같아 보이는 게이트 내부에서 알렌과 여선은 자연스럽게 그곳에 있었던 사람들과 같이 저녁식사를 가진 뒤 그 호텔에서 하룻밤 묵게 되었다.
'재현형 게이트로 보이는데 아직까지 특이점은 안보이는군.'
밤에 물을 마시러 잠시 복도에 나와 게이트에서 있었던 일을 복기하던 도중
"으에으어어어어어어얽?!?!"
"?!"
돌연 여선의 괴로워하는 목소리가 울려퍼졌고 마침 그 근처를 지나던 알렌은 지체없이 방의 문을 발로 차고 그 안으로 들어갔다.
불이 꺼져있는 방에는 뒤엉켜 있는 두 인영이 보였고 알렌은 위에서 여선을 짓누르고 있던 인영에 발길질을 차날렸다.
"관음증 환자냐? 몰래 여자 혼자있는 방에 훔쳐들어오는 변태녀석."
독설을 내뱉으며 정오의 햇볕을 뽑는 알렌.
서포터라곤 해도 레벨 50대의 각성자인 여선을 제압할 정도는 된다는걸까, 분명 멀리 차날릴 작정으로 힘껏 발길질을 했지만 여선에게서 때어내는게 고작이였다.
그럼에도 검을 든 알렌의 상대는 전혀 되지 못하였고 재빠른 범인은 창밖으로 도망쳐 모습을 숨겼다.
"변태새끼가 발만 빨라서... 아, 여선 씨 괜찮으세요!?"
알렌은 다급히 여선의 상태를 살폈고
"이게. 이게에에에..."
여선은 잘려있는 자신의 머리칼을 손에 올려두고선 울먹거리고 있었다.
"그 와중에 머리카락이 중요한건가요..."
그 모습에 알렌조차 맥이 풀려버린다.
분명 크게 놀랐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에 저런 반응을 보이니 알렌은 점점 여선이라는 사람을 모르겠다는 기분이 들었다.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응?"
그 때 알렌의 앞에 글씨들이 나타났고 알렌은 살짝 놀라면서도 그 글자들을 읽어나간다.
"과연 이런 게이트였군."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파악한 알렌은 우선
"여..여선 씨 우선 진정하시고 사람들을 모아보죠..."
머리카락이 잘린 여선을 진정시키는데 전력을 다해야했다.
//2
호위부터 게이트조사, 게이트공략 등등 다양한 의뢰 중 이번에 알렌과 여선이 맡게된 의뢰는 어떤 게이트를 조사하는 것.
호텔같아 보이는 게이트 내부에서 알렌과 여선은 자연스럽게 그곳에 있었던 사람들과 같이 저녁식사를 가진 뒤 그 호텔에서 하룻밤 묵게 되었다.
'재현형 게이트로 보이는데 아직까지 특이점은 안보이는군.'
밤에 물을 마시러 잠시 복도에 나와 게이트에서 있었던 일을 복기하던 도중
"으에으어어어어어어얽?!?!"
"?!"
돌연 여선의 괴로워하는 목소리가 울려퍼졌고 마침 그 근처를 지나던 알렌은 지체없이 방의 문을 발로 차고 그 안으로 들어갔다.
불이 꺼져있는 방에는 뒤엉켜 있는 두 인영이 보였고 알렌은 위에서 여선을 짓누르고 있던 인영에 발길질을 차날렸다.
"관음증 환자냐? 몰래 여자 혼자있는 방에 훔쳐들어오는 변태녀석."
독설을 내뱉으며 정오의 햇볕을 뽑는 알렌.
서포터라곤 해도 레벨 50대의 각성자인 여선을 제압할 정도는 된다는걸까, 분명 멀리 차날릴 작정으로 힘껏 발길질을 했지만 여선에게서 때어내는게 고작이였다.
그럼에도 검을 든 알렌의 상대는 전혀 되지 못하였고 재빠른 범인은 창밖으로 도망쳐 모습을 숨겼다.
"변태새끼가 발만 빨라서... 아, 여선 씨 괜찮으세요!?"
알렌은 다급히 여선의 상태를 살폈고
"이게. 이게에에에..."
여선은 잘려있는 자신의 머리칼을 손에 올려두고선 울먹거리고 있었다.
"그 와중에 머리카락이 중요한건가요..."
그 모습에 알렌조차 맥이 풀려버린다.
분명 크게 놀랐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에 저런 반응을 보이니 알렌은 점점 여선이라는 사람을 모르겠다는 기분이 들었다.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응?"
그 때 알렌의 앞에 글씨들이 나타났고 알렌은 살짝 놀라면서도 그 글자들을 읽어나간다.
"과연 이런 게이트였군."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파악한 알렌은 우선
"여..여선 씨 우선 진정하시고 사람들을 모아보죠..."
머리카락이 잘린 여선을 진정시키는데 전력을 다해야했다.
//2
2025년 4월 7일 (월) 오전 01:12:03
자러가보겠습니다...
다들 좋은 밤 되세요~
다들 좋은 밤 되세요~
2025년 4월 7일 (월) 오전 01:59:04
"하하.. 오늘 요리는 여기 묵으시는 분들이 잘 해주셨습니다."
모두가 힘을 합쳐서 만들었지요. 하는 호텔의 지배인이 말을 하다가.. 술기운이 오를 때에, A와 1이 좀 싸웁니다!
그리고 지금에 이릅니다. 루샨은 눈을 뜨고 자신의 목 옆에 꽂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질투와 상념이 소용돌이치는 듯한 괴물의 눈과 같은 형광의 녹빛이 올려다보았지만. 알렌이 들어온 것을 알자. 훅 가라앉았군요. 그리고 흩날리는 천본ㅇ...아니 머리카락..! 하필 색감도 흰색 바탕에 옅은 분홍색 그라데이션이라 더 그랬을지도요?
"알렌씨는머리카락을길러보신적이있나요이렇게기르는데시간이오래걸리고관리하는데생각보다시간이많이드는그런것을(이하생략)"
그런 말을 잠깐 하지만 의외일까요? 빠르게 정신을 차리고, 사람들을 모읍니다. 그리고 나타난 이들은 하.. 하는 듯한 이들이 많군요. 이 밤중에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거냐고 말하는 사람이나. 나타났을 때에 사진을 찍었을 때 하얀 뭔가가 잔뜩 묻은 이나..
"그래서. 우리가 용의자라고?"
그렇습니다. 지금 이 호텔의 cctv로는 나가거나 들어온 이가 없기 때문에 이 사람들만이 범행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제일 처음 의심받을 만한 이는 2로군요. 하얀 머리카락이 흩날리는 것을 봤으니.. 그 비슷한게 묻은 이라면...!
그 사람은 고양이털이라고 주장하고 키우는 고양이도 보여줬습니다!
정보
남은 인원:원래 피해자였을 인원. 원래 6번방에 머물러야 했으나 여선과 함께 조수격이 된 듯하다 대충 A라고 합시다.
1: 1번방 손님. 피해자와 가장 크게 싸웠다.
2: 2번방 손님. 하얀 머리카락같은게 온몸에붙어있다. 고양이털이라고 주장.
3: 3번방 손님. 옷자락에 약한 핏자국이 묻어있다.
4: 4번방 손님. 뭔가 순한 인상. 날이 시퍼런 가위를 갖고 있었다.
5: 5번방 손님. 저 난동의 모든 걸 못 들었고 자고 있었다고 주장.
6번방:여선이 묵음(원래 남은인원 방)
7번방:남은인원(원래 여선의 방)
8번방:알렌
//잘자요 알렌주~
모두가 힘을 합쳐서 만들었지요. 하는 호텔의 지배인이 말을 하다가.. 술기운이 오를 때에, A와 1이 좀 싸웁니다!
그리고 지금에 이릅니다. 루샨은 눈을 뜨고 자신의 목 옆에 꽂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질투와 상념이 소용돌이치는 듯한 괴물의 눈과 같은 형광의 녹빛이 올려다보았지만. 알렌이 들어온 것을 알자. 훅 가라앉았군요. 그리고 흩날리는 천본ㅇ...아니 머리카락..! 하필 색감도 흰색 바탕에 옅은 분홍색 그라데이션이라 더 그랬을지도요?
"알렌씨는머리카락을길러보신적이있나요이렇게기르는데시간이오래걸리고관리하는데생각보다시간이많이드는그런것을(이하생략)"
그런 말을 잠깐 하지만 의외일까요? 빠르게 정신을 차리고, 사람들을 모읍니다. 그리고 나타난 이들은 하.. 하는 듯한 이들이 많군요. 이 밤중에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거냐고 말하는 사람이나. 나타났을 때에 사진을 찍었을 때 하얀 뭔가가 잔뜩 묻은 이나..
"그래서. 우리가 용의자라고?"
그렇습니다. 지금 이 호텔의 cctv로는 나가거나 들어온 이가 없기 때문에 이 사람들만이 범행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제일 처음 의심받을 만한 이는 2로군요. 하얀 머리카락이 흩날리는 것을 봤으니.. 그 비슷한게 묻은 이라면...!
그 사람은 고양이털이라고 주장하고 키우는 고양이도 보여줬습니다!
정보
남은 인원:원래 피해자였을 인원. 원래 6번방에 머물러야 했으나 여선과 함께 조수격이 된 듯하다 대충 A라고 합시다.
1: 1번방 손님. 피해자와 가장 크게 싸웠다.
2: 2번방 손님. 하얀 머리카락같은게 온몸에붙어있다. 고양이털이라고 주장.
3: 3번방 손님. 옷자락에 약한 핏자국이 묻어있다.
4: 4번방 손님. 뭔가 순한 인상. 날이 시퍼런 가위를 갖고 있었다.
5: 5번방 손님. 저 난동의 모든 걸 못 들었고 자고 있었다고 주장.
6번방:여선이 묵음(원래 남은인원 방)
7번방:남은인원(원래 여선의 방)
8번방:알렌
//잘자요 알렌주~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2:15:50
숨을 다해,
시체의 바닷 속 한 줌 핏물이 되어버린 자들.
시간을 잃어,
더이상 스스로의 시간을 흘려보낼 수 없는 자들.
목소리를 잃어,
남은 가죽에 영원한 침묵만을 남은 자들.
그런 당신들을 부른다.
째깍, 째깍,
시곗소리가 울립니다.
그 곳에는 세 개의 거대한 시계들이 각자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두 개의 시계는 그 추가 떨리거나, 부러지고 있을지언정 시간이 흐르고 있었지만 남은 하나의 시계는 완전히 박살이 난 채. 더이상 시간의 흐름이 멈춘 채였습니다.
그런, 부서진 시계를.
누군가 조심스럽게 안아듭니다.
더이상 움직이지 않는 시간축.
째깍임이 들리지 않는 시계.
멈춰버린 톱니바퀴.
그것들을 천천히 메만지고, 끼워내어서.
째깍,
다시금.
째깍, 째깍, 째깍,
시계가 흘러가게 만듭니다.
잠깐의 꿈을 꾼 것 같은 이들의 눈.
강산은 아군들을 모아 마도를 만들기 위해 손을 뻗고, 한결은 어떻게든 방어할 준비를 위해 자신의 두 팔을 교차합니다.
그리고, 모두가 같은 꿈을 꾸기라도 한 것처럼.
모두의 눈에 알 수 없는 환상이 보입니다.
휩쓸려가는 모두들.
죽어버린 이들.
그리고, 그 미래까지도.
시간이,
되돌아갔습니다.
거대한 피의 파도가,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시체의 바닷 속 한 줌 핏물이 되어버린 자들.
시간을 잃어,
더이상 스스로의 시간을 흘려보낼 수 없는 자들.
목소리를 잃어,
남은 가죽에 영원한 침묵만을 남은 자들.
그런 당신들을 부른다.
째깍, 째깍,
시곗소리가 울립니다.
그 곳에는 세 개의 거대한 시계들이 각자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두 개의 시계는 그 추가 떨리거나, 부러지고 있을지언정 시간이 흐르고 있었지만 남은 하나의 시계는 완전히 박살이 난 채. 더이상 시간의 흐름이 멈춘 채였습니다.
그런, 부서진 시계를.
누군가 조심스럽게 안아듭니다.
더이상 움직이지 않는 시간축.
째깍임이 들리지 않는 시계.
멈춰버린 톱니바퀴.
그것들을 천천히 메만지고, 끼워내어서.
째깍,
다시금.
째깍, 째깍, 째깍,
시계가 흘러가게 만듭니다.
잠깐의 꿈을 꾼 것 같은 이들의 눈.
강산은 아군들을 모아 마도를 만들기 위해 손을 뻗고, 한결은 어떻게든 방어할 준비를 위해 자신의 두 팔을 교차합니다.
그리고, 모두가 같은 꿈을 꾸기라도 한 것처럼.
모두의 눈에 알 수 없는 환상이 보입니다.
휩쓸려가는 모두들.
죽어버린 이들.
그리고, 그 미래까지도.
시간이,
되돌아갔습니다.
거대한 피의 파도가,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2:32:48
오네가이 오네ㅣ가이 상처주지앓기를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2:35:57
마참내
리셋
리셋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2:38:54
입에서 나오는 호흡은 거칠기 그지없고 한 번 숨을 내쉴 때마다 피부 어딘가에서 피가 조용히 흐르고 있는 듯한 감각이 느껴집니다.
죽어간다. 그 말만큼 자신의 상태를 표현할 수 있는 단어가 또 없을 것이라 루샨은 머릿속으로 그 생각들을 정리해갑니다.
생각해보면, 참 재밌는 연극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스스로를 속이고, 남들에게 괜찮은 척들을 하고, 그런 짓을 하고도 속아준, 속아넘어간 사람들이 있었다는 게 얼마나 운 좋은 짓거리였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배워온 그 의술이라는 것이 이런 상황에서 얼마나 쓸모없는 것인지.
스스로의 손을 바라보자 그곳에는 메스가 쥐여져 있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사실 크게 이상한 물건은 아니었던 듯 싶습니다.
자신은 운이 좋았고, 그것을 이용해서 누군가를 치료하면 운 좋게 그것을 해내는 경우가 많았으니까요.
어려운 것이 아니니까 지금까지 해내왔고, 그 대가일지 자신의 지식은 한정적이었습니다.
보통의 상황에서는 통할 지식들로 보통이 아닌 상황에 대처하는 법따윈, 운으로는 해낼 수 없는 영역이었으니까요.
루샨이 고통을 조금씩 삼키는 동안, 알렌은 검을 다시금 뽑아듭니다.
전투가 지속되고 이어지는 동안 점점 알렌의 검은 점점 무거워졌습니다.
휘두르고, 베는 것조차 이제는 한계에 가까운 상황.
아심을 사용한다면 이제 알렌의 숨은 끊어질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알렌은 검을 붙잡습니다.
비록 부서질지라도 뒤를 지키는 것.
그것이 워리어의 자세이기에.
검을 들어올리고,
그 감정 아래 존재하는,
공포를 불러옵니다.
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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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ノヾ '
)ヽ/ ヽ、ノ|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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ヽ、 }ヽ、_}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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ノ,才㌢¨¨⌒` ,ィ'才 }! ノ しィ ⌒“''气 て_.,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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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才´ ノしィ ) 守 ,イ ( 彡' ⌒“''≧s。 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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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ヽ、 ㍉ /
人__) jし,
그리고 그 공격이 공간을 가르는 동안 린 역시 호흡을 가다듬습니다.
아직, 암살의 시간은 아닙니다.
정신을 잃었던 만큼. 여전히.
더 기다려야 할 때입니다.
끼리릭.
사슬이 걸리는 소리가 낮게 심상 속에 울립니다.
키트는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여선은 어떻게 해야만 심장의 방해를 극복하고 아군을 회복할 수 있을지 서술하십시오.
실패 시 채 여선, 알렌은 사망합니다.
죽어간다. 그 말만큼 자신의 상태를 표현할 수 있는 단어가 또 없을 것이라 루샨은 머릿속으로 그 생각들을 정리해갑니다.
생각해보면, 참 재밌는 연극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스스로를 속이고, 남들에게 괜찮은 척들을 하고, 그런 짓을 하고도 속아준, 속아넘어간 사람들이 있었다는 게 얼마나 운 좋은 짓거리였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배워온 그 의술이라는 것이 이런 상황에서 얼마나 쓸모없는 것인지.
스스로의 손을 바라보자 그곳에는 메스가 쥐여져 있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사실 크게 이상한 물건은 아니었던 듯 싶습니다.
자신은 운이 좋았고, 그것을 이용해서 누군가를 치료하면 운 좋게 그것을 해내는 경우가 많았으니까요.
어려운 것이 아니니까 지금까지 해내왔고, 그 대가일지 자신의 지식은 한정적이었습니다.
보통의 상황에서는 통할 지식들로 보통이 아닌 상황에 대처하는 법따윈, 운으로는 해낼 수 없는 영역이었으니까요.
루샨이 고통을 조금씩 삼키는 동안, 알렌은 검을 다시금 뽑아듭니다.
전투가 지속되고 이어지는 동안 점점 알렌의 검은 점점 무거워졌습니다.
휘두르고, 베는 것조차 이제는 한계에 가까운 상황.
아심을 사용한다면 이제 알렌의 숨은 끊어질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알렌은 검을 붙잡습니다.
비록 부서질지라도 뒤를 지키는 것.
그것이 워리어의 자세이기에.
검을 들어올리고,
그 감정 아래 존재하는,
공포를 불러옵니다.
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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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ヽ/ ヽ、ノ|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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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ミx ,イ __,,,才´ ノし' そ´j} ) レ'! 廴_ j} (_ _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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ノ,才㌢¨¨⌒` ,ィ'才 }! ノ しィ ⌒“''气 て_.,ィ
し,,ィ'¨ jし'レ´ }!℡_) j{_ イ ´⌒“''气 て_,才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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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__) jし,
그리고 그 공격이 공간을 가르는 동안 린 역시 호흡을 가다듬습니다.
아직, 암살의 시간은 아닙니다.
정신을 잃었던 만큼. 여전히.
더 기다려야 할 때입니다.
끼리릭.
사슬이 걸리는 소리가 낮게 심상 속에 울립니다.
키트는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여선은 어떻게 해야만 심장의 방해를 극복하고 아군을 회복할 수 있을지 서술하십시오.
실패 시 채 여선, 알렌은 사망합니다.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2:39:35
신문물 공부 겸 써봤음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2:46:26
신문물 대단해
아, 토고 윤성 에루나 파티는 윤성주 부재중으로 내껏만 됐어
아, 토고 윤성 에루나 파티는 윤성주 부재중으로 내껏만 됐어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2:50:09
>>632 다음판정때 들어감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01:48:22
!
저희 파티 부활했군요
이번엔 엘 데모르로 전력방어하겠습니다 허헣ㅠ
기왕 쓰는 거 뒷턴에 반격할 수도 있게 써보기로..!
저희 파티 부활했군요
이번엔 엘 데모르로 전력방어하겠습니다 허헣ㅠ
기왕 쓰는 거 뒷턴에 반격할 수도 있게 써보기로..!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01:48:41
모두들 안녕하시고 좋은 점심 되세요!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03:45:48
잊을 뻔했다. 상대는 저래봬도 신의 파편이다.
단순한 마도 방어막으로 될 리가 없었다.
그렇다면 지금 강산이 할 수 있고, 해야 되는 일은 명확하다. 시전하려는 마도의 종류를 바꾼다.
무엇이 되었든 저것을 막아야했기에 강산은 최대한 빨리 이 공간을 지배하려 한다.
공간 좌표를 왜곡하든 늘리든 안전지대를 만들든...!!
-강산 : 기술 '엘 데모르'를 시전해 주변 공간을 지배하여, 공간을 뒤틀어 피의 파도를 최대한 방어합니다.
//알바 쉬는 시간에 미리 올려두고 가기...
태그 삽입은 이 상황에 적절한 태그가 떠오르지 않네요...
위에서 아래로 오는 전체공격이면 공간 자체를 왜곡하는 것 외엔 답이 없어보이기도 하고요...
단순한 마도 방어막으로 될 리가 없었다.
그렇다면 지금 강산이 할 수 있고, 해야 되는 일은 명확하다. 시전하려는 마도의 종류를 바꾼다.
무엇이 되었든 저것을 막아야했기에 강산은 최대한 빨리 이 공간을 지배하려 한다.
공간 좌표를 왜곡하든 늘리든 안전지대를 만들든...!!
-강산 : 기술 '엘 데모르'를 시전해 주변 공간을 지배하여, 공간을 뒤틀어 피의 파도를 최대한 방어합니다.
//알바 쉬는 시간에 미리 올려두고 가기...
태그 삽입은 이 상황에 적절한 태그가 떠오르지 않네요...
위에서 아래로 오는 전체공격이면 공간 자체를 왜곡하는 것 외엔 답이 없어보이기도 하고요...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05:53:11
여선: 아니 사이토카인 폭풍을 어케 치료하죠?! 가사상태로 전부 조져놓은 다음에 갈아끼우기를 해야하나(?)
여선주: 대체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지?!
갱싱갱신~ 모하여요~
여선주: 대체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지?!
갱싱갱신~ 모하여요~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09:32:14
갱신합니다~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09:35:31
저도 재갱신! 모두 안녕하세요.
음....저는 치료에 사용하는 의념의 양을 대폭 줄인다거나...
혹은 여선이의 의념속성을 활용해서 컴퓨터로 치면 안전부팅 같은...외부로부터의 영향이나 간섭을 끊어놓고 치료하는 걸 시도할 수 있을지도...
라는 생각을 했었네요...?
치료 기술로(의념을 사용해서) 마취를 할 수 있다는 건 자극이나 통증의 차단이 (물리적으로든 초능력에 가까운 것으로든) 가능하든 것이니까 비슷하게 간섭의 차단이 가능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음....저는 치료에 사용하는 의념의 양을 대폭 줄인다거나...
혹은 여선이의 의념속성을 활용해서 컴퓨터로 치면 안전부팅 같은...외부로부터의 영향이나 간섭을 끊어놓고 치료하는 걸 시도할 수 있을지도...
라는 생각을 했었네요...?
치료 기술로(의념을 사용해서) 마취를 할 수 있다는 건 자극이나 통증의 차단이 (물리적으로든 초능력에 가까운 것으로든) 가능하든 것이니까 비슷하게 간섭의 차단이 가능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09:35:46
안녕하세요 강산주~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09:42:23
생명의 축복(逆)(???)
역이라는건 뒤집다 거스르다라는 뜻.
알렌의 심장이 갑작스럽게 쥐여짜입니다.
- 그심대의장은 거더욱세게 것뛰이니. 손길나을의 받들지어다.
알렌이 여선이의 치료를 받았을 때 알렌은 갑자기 심장이 강하게 뛰면서 오히려 출혈이 늘어났어요.
아마 여러 외상이 있는 알렌을 치료하기 위해선 먼저 출혈을 줄일 수 있는 처치를 한 다음 외과적 처지를 들어가는게 보통일텐데 되려 출혈이 늘어나는 결과가 나왔죠.
캡틴께서 파티원 전원이 아닌 여선이에게만 지금의 디버프를 제거하라는 지문을 주셨다는 것은 지금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선 의사로서의 능력이 필요하다는 걸꺼라고 예상할 수 있어요.
저는 이것들을 종합적으로 볼 때 본래 해당 증상을 치유하기 위해 필요한 처치들의 반대, 즉 해당 증상을 진행시키는 처치를 하면 치료가 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이 들어요.
출혈을 막기위해 혈압을 줄이는 것이 아닌 되려 혈압을 늘려버리면 그것이 거꾸로 작용해서 혈압이 줄어들고 상처를 붙이려하지 않고 벌리면 오히려 붙는 결과로 나타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이요.
역이라는건 뒤집다 거스르다라는 뜻.
알렌의 심장이 갑작스럽게 쥐여짜입니다.
- 그심대의장은 거더욱세게 것뛰이니. 손길나을의 받들지어다.
알렌이 여선이의 치료를 받았을 때 알렌은 갑자기 심장이 강하게 뛰면서 오히려 출혈이 늘어났어요.
아마 여러 외상이 있는 알렌을 치료하기 위해선 먼저 출혈을 줄일 수 있는 처치를 한 다음 외과적 처지를 들어가는게 보통일텐데 되려 출혈이 늘어나는 결과가 나왔죠.
캡틴께서 파티원 전원이 아닌 여선이에게만 지금의 디버프를 제거하라는 지문을 주셨다는 것은 지금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선 의사로서의 능력이 필요하다는 걸꺼라고 예상할 수 있어요.
저는 이것들을 종합적으로 볼 때 본래 해당 증상을 치유하기 위해 필요한 처치들의 반대, 즉 해당 증상을 진행시키는 처치를 하면 치료가 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이 들어요.
출혈을 막기위해 혈압을 줄이는 것이 아닌 되려 혈압을 늘려버리면 그것이 거꾸로 작용해서 혈압이 줄어들고 상처를 붙이려하지 않고 벌리면 오히려 붙는 결과로 나타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이요.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09:48:28
오...듣고보니 이것도 좋은 추론인 거 같아요!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09:52:47
강하알하여요~
우와 좋은 추측들이네요...
저는 어.. 심장 방해는 죽음을 향해 가는 게 살게 하는 거니까 반대로.. 같은 것이나. 혹은 죽지도 살지도 않은 상태라면 같은 거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말이죠(고민)
우와 좋은 추측들이네요...
저는 어.. 심장 방해는 죽음을 향해 가는 게 살게 하는 거니까 반대로.. 같은 것이나. 혹은 죽지도 살지도 않은 상태라면 같은 거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말이죠(고민)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09:53:14
안녕하세요 여선주~
답레는 운동 갔다 와서 드릴게요...
답레는 운동 갔다 와서 드릴게요...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09:57:39
잘 다녀오세요 알렌주~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0:00:21
알렌주 오늘도 운동 잘 다녀오세요.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0:53:01
깜박 잠들 뻔해서...먼저 쉬러 가봅니다...!
다들 굳밤 되세요!
다들 굳밤 되세요!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03:05
푹 쉬세요 강산주~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41:52
아임홈
2025년 4월 8일 (화) 오전 12:09:42
이건 어디까지나 내 생각!
의념의 힘을 거꾸로 작용 시키는 거 아닐까?
생명의 축복 (역) 이니까. 의념으로 하여금 치료 라는 행위를 하는 것인데 그 치료 라는 행위를 하는 도중에 의념의 힘이 너무 강해져서 물잔의 물이 넘친다거나 하는거지.
아마 생명이 과하면 암세포가 되는 듯한 그런 느낌인 것 같은데... 흠...
독종에도 굴하지 않고 사망 처리 되는 걸 보면 아마 의념에 작용하는 건 확실한 것 같아.
내 생각엔 그래. 신성이 의념에 작용하여 그 위력을 배로 만들고 있다!
의념의 힘을 거꾸로 작용 시키는 거 아닐까?
생명의 축복 (역) 이니까. 의념으로 하여금 치료 라는 행위를 하는 것인데 그 치료 라는 행위를 하는 도중에 의념의 힘이 너무 강해져서 물잔의 물이 넘친다거나 하는거지.
아마 생명이 과하면 암세포가 되는 듯한 그런 느낌인 것 같은데... 흠...
독종에도 굴하지 않고 사망 처리 되는 걸 보면 아마 의념에 작용하는 건 확실한 것 같아.
내 생각엔 그래. 신성이 의념에 작용하여 그 위력을 배로 만들고 있다!
2025년 4월 8일 (화) 오전 12:10:32
진류가 흐름을 차단한걸 참고 해도 좋을듯?
2025년 4월 8일 (화) 오전 12:10:49
안녕하세요 토고주~
2025년 4월 8일 (화) 오전 12:12:47
헬로로로로로
2025년 4월 8일 (화) 오전 12:12:53
@강산주
아카이빙 한걸 봤는데, 그 사이트 자체가 13일에 닫히는 거라 단순 링크 붙이는걸로는 안될거야...
https://archive.tunaground.net/index.html
여기 들어가면 아카이빙 방법있으니까 그대로 하는걸 추천해봄
아카이빙 한걸 봤는데, 그 사이트 자체가 13일에 닫히는 거라 단순 링크 붙이는걸로는 안될거야...
https://archive.tunaground.net/index.html
여기 들어가면 아카이빙 방법있으니까 그대로 하는걸 추천해봄
2025년 4월 8일 (화) 오전 01:00:48
죄송합니다 여선주, 글이 도저히 안써져서 답레는 내일 드리겠습니다...(눈물)
2025년 4월 8일 (화) 오전 06:26:36
문득 든 생각인데요 강산주
엘 데모르로 막는게 맞는거 같긴 한데 애초에 파도는 막으라고 온 공격이 아니라는 캡틴 말씀도 잇으셨고...
파도를 "막는다"에 집중하지 말고 파도를 거스른다거나 흘려 지나가게 한다는 식으로 공략해보는 건 어떨까요?
흑요석 갑피도 100% 맞는 방어법은 아니라는 언급도 있었구 멀이죠
엘 데모르로 막는게 맞는거 같긴 한데 애초에 파도는 막으라고 온 공격이 아니라는 캡틴 말씀도 잇으셨고...
파도를 "막는다"에 집중하지 말고 파도를 거스른다거나 흘려 지나가게 한다는 식으로 공략해보는 건 어떨까요?
흑요석 갑피도 100% 맞는 방어법은 아니라는 언급도 있었구 멀이죠
2025년 4월 8일 (화) 오전 06:33:14
후기
1. 원래 강산이쪽은 엘 데모르를 쓰는게 정사. 그 다음은 강산이가 풀화력으로 맞파도로 공격하는 것.
라는 언급하신 걸 보면 방어가 능사가 아닌 것 같습니다!
혹은 엘 데모르로 아예 파도에 "역류" 키워드를 부여해서 파도가 역으로 심장쪽에 흘러가게 한다거나 하는 건 어떨까요?
지금 생각나는 엘 데모르 활용법이... 파도 역류시키기/파도 얼려버리고 그 얼음 타고 한결이 돌진시키기/캡 언급대로 맞파도로 중화시켜버리기/가능할진 모르겟는데 공간 왜곡이나 굴절로 파도보다 높은 곳에 일행이 위치함 판정 먹여버리기/공간 굴절로 파도 흘려버리기
정도가 막 생각해본 활용법 나열입니다...
너무 방어만 하면 안된다는 캡틴 언급을 보니 아무래도 산이가 엘데모르 방어보다는 공격을 해야 할 것 같아서요
1. 원래 강산이쪽은 엘 데모르를 쓰는게 정사. 그 다음은 강산이가 풀화력으로 맞파도로 공격하는 것.
라는 언급하신 걸 보면 방어가 능사가 아닌 것 같습니다!
혹은 엘 데모르로 아예 파도에 "역류" 키워드를 부여해서 파도가 역으로 심장쪽에 흘러가게 한다거나 하는 건 어떨까요?
지금 생각나는 엘 데모르 활용법이... 파도 역류시키기/파도 얼려버리고 그 얼음 타고 한결이 돌진시키기/캡 언급대로 맞파도로 중화시켜버리기/가능할진 모르겟는데 공간 왜곡이나 굴절로 파도보다 높은 곳에 일행이 위치함 판정 먹여버리기/공간 굴절로 파도 흘려버리기
정도가 막 생각해본 활용법 나열입니다...
너무 방어만 하면 안된다는 캡틴 언급을 보니 아무래도 산이가 엘데모르 방어보다는 공격을 해야 할 것 같아서요
2025년 4월 8일 (화) 오전 07:59:11
아침에 잠시 다녀갑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654 아 그거 말인데요...(머쓱)
사이트 링크 떠둔 거는 날짜 잘 보면 아시겠지민 예전에 위키 이벤트 때 했던 거...인 거 같아요...?
https://archive.md/
라고, 사이트를 넣으면 그 사이트가 문을 닫은 뒤에도 계속 볼 수 있게 예전 모습에 최대한 가깝게 보존해주는 사이트가 있어요.
지금 보시면 26판까지는 링크가 두 가지일텐데 후자의 archive.md나 그 비슷한 게 들어가는 링크들이 이 사이트를 이용해 보존된 거거든요.
제가 원래는 제가 예전에 뛰었던 다른 스레들 html 파일을 다운받으면서....
영웅서가 2는 웹 아카이빙을 돌릴까?했...는데요.....(한 25판까지는 다른 분이 해두셨더라고요 아이디로 보니 빈센트주셨던 듯? 🙇)
그래서 시험삼아 26판이랑 정산스레 1판을 돌려보고 그거 링크 가져온 거였거든요.
사이트 보존 상태는 직접 다운받는 것보다 저 사이트로 웹 아카이브 돌리는 게 더 좋은 거 같더라고요...
근데 문제는 저게, 하나 보존하는데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걸리는 거에요. 제가 컴을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은 한정되어 있는데 판은 -25를 해도 거의 300개니까...
그래서 일단 그건 포기하고 그냥 하나하나 ctrl+S 눌러서 죄 다운받았었어요...(머쓱머쓱)
>>654 아 그거 말인데요...(머쓱)
사이트 링크 떠둔 거는 날짜 잘 보면 아시겠지민 예전에 위키 이벤트 때 했던 거...인 거 같아요...?
https://archive.md/
라고, 사이트를 넣으면 그 사이트가 문을 닫은 뒤에도 계속 볼 수 있게 예전 모습에 최대한 가깝게 보존해주는 사이트가 있어요.
지금 보시면 26판까지는 링크가 두 가지일텐데 후자의 archive.md나 그 비슷한 게 들어가는 링크들이 이 사이트를 이용해 보존된 거거든요.
제가 원래는 제가 예전에 뛰었던 다른 스레들 html 파일을 다운받으면서....
영웅서가 2는 웹 아카이빙을 돌릴까?했...는데요.....(한 25판까지는 다른 분이 해두셨더라고요 아이디로 보니 빈센트주셨던 듯? 🙇)
그래서 시험삼아 26판이랑 정산스레 1판을 돌려보고 그거 링크 가져온 거였거든요.
사이트 보존 상태는 직접 다운받는 것보다 저 사이트로 웹 아카이브 돌리는 게 더 좋은 거 같더라고요...
근데 문제는 저게, 하나 보존하는데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걸리는 거에요. 제가 컴을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은 한정되어 있는데 판은 -25를 해도 거의 300개니까...
그래서 일단 그건 포기하고 그냥 하나하나 ctrl+S 눌러서 죄 다운받았었어요...(머쓱머쓱)
2025년 4월 8일 (화) 오전 08:04:11
>>656
그래서 공간 왜곡을 한다...는 언급을 넣었는데....
그땐 그
여기 저 알바하는 데가 40분 일하고 20분씩 쉬기 때문에...
그 시간 안에 쓰려다보니 그렇게 자세하게 쓰려니까 생각이 잘 안났어요...
아직 출근전에 여유시간이 약간 있으니까 가기전에 조금 내용을 보충해볼게요 그럼!
필드가 아니라 필드 내의 물체에 키워드를 부여하는 건 힘들겠지만...다른 아이디어는 참고해볼만 한 거 같아요! 감사해요!
그래서 공간 왜곡을 한다...는 언급을 넣었는데....
그땐 그
여기 저 알바하는 데가 40분 일하고 20분씩 쉬기 때문에...
그 시간 안에 쓰려다보니 그렇게 자세하게 쓰려니까 생각이 잘 안났어요...
아직 출근전에 여유시간이 약간 있으니까 가기전에 조금 내용을 보충해볼게요 그럼!
필드가 아니라 필드 내의 물체에 키워드를 부여하는 건 힘들겠지만...다른 아이디어는 참고해볼만 한 거 같아요! 감사해요!
2025년 4월 8일 (화) 오전 08:10:00
잊을 뻔했다. 상대는 저래봬도 신의 파편이다.
단순한 마도 방어막으로 될 리가 없었다.
그렇다면 지금 강산이 할 수 있고, 해야 되는 일은 명확하다. 시전하려는 마도의 종류를 바꾼다.
무엇이 되었든 저것을 막아야했기에 강산은 최대한 빨리 이 공간을 지배하려 한다.
공간 좌표를 왜곡하든 늘리든 안전지대를 만들든...!!
-강산 : 기술 '엘 데모르'를 시전해 주변 공간을 지배한 후 공간을 뒤틀어 피의 파도가 일행에게 닿지 않게 합니다.
//근데 이거 쓰려고 보니까 일단 공격이 닿기 전에 공간을 장악해서 파도를 안 닿게 하는 게 먼저인 거 같아요 아마도??
이 이상의 것을 시도하면? 이중행동이? 아닐까요? 한턴에 순차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행둥 두 개를 같이 할 수가 있?는 걸까요?
단순한 마도 방어막으로 될 리가 없었다.
그렇다면 지금 강산이 할 수 있고, 해야 되는 일은 명확하다. 시전하려는 마도의 종류를 바꾼다.
무엇이 되었든 저것을 막아야했기에 강산은 최대한 빨리 이 공간을 지배하려 한다.
공간 좌표를 왜곡하든 늘리든 안전지대를 만들든...!!
-강산 : 기술 '엘 데모르'를 시전해 주변 공간을 지배한 후 공간을 뒤틀어 피의 파도가 일행에게 닿지 않게 합니다.
//근데 이거 쓰려고 보니까 일단 공격이 닿기 전에 공간을 장악해서 파도를 안 닿게 하는 게 먼저인 거 같아요 아마도??
이 이상의 것을 시도하면? 이중행동이? 아닐까요? 한턴에 순차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행둥 두 개를 같이 할 수가 있?는 걸까요?
2025년 4월 8일 (화) 오전 08:14:19
이것도 여유가 있어야 머리가 잘 돌아가는 건데 현실이 저한테 타임어택을 강요해요.ㅠㅠ
출근하러 가봅니다...
나중에 다시 뵙겠습니다....!
출근하러 가봅니다...
나중에 다시 뵙겠습니다....!
2025년 4월 8일 (화) 오전 08:23:05
+앗 란주는 이미 아카이브 사이트의 존재를 알고 계셨군요 (일댈방 이제 보고 또다시 머쓱....)
여유가 될 때 아카이브 떠둘...까해도 솔직히 제 현생상 구판이 문닫기 전에 전부 웹 아카이브를 돌릴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겟어요 다 못돌린다면 나중에 제가 다운받아둔 거라도 배포할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여유가 될 때 아카이브 떠둘...까해도 솔직히 제 현생상 구판이 문닫기 전에 전부 웹 아카이브를 돌릴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겟어요 다 못돌린다면 나중에 제가 다운받아둔 거라도 배포할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2025년 4월 8일 (화) 오후 04:07:55
의념으로 무균실 같은 걸 만들 수 있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는 4시 7분
그리고 곧 퇴근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덧씌여지는 4시 8분
하는 생각이 드는 4시 7분
그리고 곧 퇴근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덧씌여지는 4시 8분
2025년 4월 8일 (화) 오후 08:41:10
>>620
"알렌?"
바로 저를 데리고서 밖으로 향한 알렌의 얼굴에 생각보다 큰 걱정이 어려있어 당황스레 그를 바라보았다.
"아, 정확히는..."
곧이어 이어진 알렌의 물음에 그의 생각을 알 수 있었다. 자기 사람을 끔찍히 아끼는 성격에 바로 반응을 했을 따름이었다.
'혹시나 해서 걱정하고 있구나.'
"음식에는 문제가 없어요. 그러니 그런 심각한 표정을 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그런 그를 안심시키고 침착하게 하는 이어지는 대화도 언제나의 그와 그녀였다. 여인은 살포시 미소를 지으며 알렌을 바라본다.
"신께서는 큰 말씀은 없으셨습니다. 다만 방금 전에 묘한 만남이 있었어요. 작은 정령 같은 녹빛의 여자아이가 저를 보고서는 도와달라고 하더군요."
곧이어 할 얘기를 떠올리고서 어쩔 수 없이 입꼬리가 장난스레 올라갔다. 잔인이라, 세상 순박한 얼굴로 대화하던 두 남성에게 꽤 어울리는 수식어였다. 물론 반어법이다.
"그리고서 알렌과 김치달 씨를 가리키고는 잔인하다고 소리를 지르고서 도망가버렸네요. 음식을 먹지 말라는 얘기는 단지 제가 그 아이를 식물의 정령 비슷하게 여겼기 때문이에요. 어쩌면 그 아이가 일찍 나갈 단서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알렌?"
바로 저를 데리고서 밖으로 향한 알렌의 얼굴에 생각보다 큰 걱정이 어려있어 당황스레 그를 바라보았다.
"아, 정확히는..."
곧이어 이어진 알렌의 물음에 그의 생각을 알 수 있었다. 자기 사람을 끔찍히 아끼는 성격에 바로 반응을 했을 따름이었다.
'혹시나 해서 걱정하고 있구나.'
"음식에는 문제가 없어요. 그러니 그런 심각한 표정을 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그런 그를 안심시키고 침착하게 하는 이어지는 대화도 언제나의 그와 그녀였다. 여인은 살포시 미소를 지으며 알렌을 바라본다.
"신께서는 큰 말씀은 없으셨습니다. 다만 방금 전에 묘한 만남이 있었어요. 작은 정령 같은 녹빛의 여자아이가 저를 보고서는 도와달라고 하더군요."
곧이어 할 얘기를 떠올리고서 어쩔 수 없이 입꼬리가 장난스레 올라갔다. 잔인이라, 세상 순박한 얼굴로 대화하던 두 남성에게 꽤 어울리는 수식어였다. 물론 반어법이다.
"그리고서 알렌과 김치달 씨를 가리키고는 잔인하다고 소리를 지르고서 도망가버렸네요. 음식을 먹지 말라는 얘기는 단지 제가 그 아이를 식물의 정령 비슷하게 여겼기 때문이에요. 어쩌면 그 아이가 일찍 나갈 단서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2025년 4월 8일 (화) 오후 09:13:39
이번턴에 막상 뭐 해야할지 모르깄는 1인
2025년 4월 8일 (화) 오후 09:24:41
2025년 4월 8일 (화) 오후 09:31:07
전멸 두번도 나쁘진 않지
2025년 4월 8일 (화) 오후 09:32:24
ㄴㅇㄱ!!!
캡틴 안녕하세요...........
캡틴 안녕하세요...........
2025년 4월 8일 (화) 오후 09:37:33
위에서 물벼락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아래에 있는 사람의 대처법...흠..
공간과 공간을 엮어서 웜홀마냥 흡수해서 내보내기 같은 건 안되나?
아니면 공간을 비틀어서 다른 방향으로 유도 하기..?
공간과 공간을 엮어서 웜홀마냥 흡수해서 내보내기 같은 건 안되나?
아니면 공간을 비틀어서 다른 방향으로 유도 하기..?
2025년 4월 8일 (화) 오후 09:39:35
잊을 뻔했다. 상대는 저래봬도 신의 파편이다.
단순한 마도 방어막으로 될 리가 없었다.
그렇다면 지금 강산이 할 수 있고, 해야 되는 일은 명확하다. 시전하려는 마도의 종류를 바꾼다.
무엇이 되었든 저것을 막아야했기에 강산은 최대한 빨리 이 공간을 지배하려 한다.
머릿속이 시끄럽다. 공간 좌표를 왜곡하든 늘리든 안전지대를 만들든...!! 핏물은 어떻게 할까 아 그냥 상대에게 역으로 흘려보내?!
-강산 : 기술 '엘 데모르'를 시전해 주변 공간을 지배하여, 공간을 뒤틀어 피의 파도를 최대한 방어합니다.
가능하다면 피의 파도가 역으로 죽은 심장을 향해 흘러가도록 조작합니다.
//식겁해서 조금 더 보완해오기.............
그리고
저 생각해봤는데 여기서 한결이가 뭔가를 해야 한다면...
방금 습득한 '분쇄 - 짓이김(F)'을 쓸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혈파도는 강산이가 막을테니까요.......
공격이 위에서 아래로 온다는 건, 역으로 말해 일단 화망을 뚫을 수만 있다면 상대의 윗쪽이 비게 된다는 것....!!
단순한 마도 방어막으로 될 리가 없었다.
그렇다면 지금 강산이 할 수 있고, 해야 되는 일은 명확하다. 시전하려는 마도의 종류를 바꾼다.
무엇이 되었든 저것을 막아야했기에 강산은 최대한 빨리 이 공간을 지배하려 한다.
머릿속이 시끄럽다. 공간 좌표를 왜곡하든 늘리든 안전지대를 만들든...!! 핏물은 어떻게 할까 아 그냥 상대에게 역으로 흘려보내?!
-강산 : 기술 '엘 데모르'를 시전해 주변 공간을 지배하여, 공간을 뒤틀어 피의 파도를 최대한 방어합니다.
가능하다면 피의 파도가 역으로 죽은 심장을 향해 흘러가도록 조작합니다.
//식겁해서 조금 더 보완해오기.............
그리고
저 생각해봤는데 여기서 한결이가 뭔가를 해야 한다면...
방금 습득한 '분쇄 - 짓이김(F)'을 쓸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혈파도는 강산이가 막을테니까요.......
공격이 위에서 아래로 온다는 건, 역으로 말해 일단 화망을 뚫을 수만 있다면 상대의 윗쪽이 비게 된다는 것....!!
2025년 4월 8일 (화) 오후 09:41:51
가령 폭륜+(분쇄-짓이김)을 같이 슨다든가요!!
2025년 4월 8일 (화) 오후 09:42:54
아 방금...은 아니고 며칠전이군요 아....
2025년 4월 8일 (화) 오후 10:00:56
갱신... 모하여요...(흐늘)
2025년 4월 8일 (화) 오후 10:02:00
여선주 안녕하세요!
2025년 4월 8일 (화) 오후 10:02:13
이번 주 금요일은 정규진행처럼 합니다
2025년 4월 8일 (화) 오후 10:02:39
!!
알겠습니다!
몇 시 부터인가요!
알겠습니다!
몇 시 부터인가요!
2025년 4월 8일 (화) 오후 10:06:27
예상 : 9시
현실 : +- 2시간
현실 : +- 2시간
2025년 4월 8일 (화) 오후 10:09:11
알겠습니다!! 참고할게용!
저는 평소 일정상 7시...는 힘들고 적어도 8시는 되어야 시간이 날거 같아용!
저는 평소 일정상 7시...는 힘들고 적어도 8시는 되어야 시간이 날거 같아용!
2025년 4월 8일 (화) 오후 10:14:51
그렇다. 운 좋은 일이었다. 루샨이라면 그렇게 여겄을 것이고. 죽음과 가까워지니 그런 생각이 듭니까?
아니 심장의 방해가 있으나 치료를 할 방안이라도 생각해야 하겠죠...
축복이지만 그것이 죽었으나 살아있다는 것인 만큼. 치료의 흐름을 예측할 수 없게 조금만 더 그렇게.. 된다면.. 치료도 하지 못한 채 허무히 죽어버리고 말 겁니다.
에크모를 돌려야하나...같은 이상한 생각도 들지만 그런 브레인스토밍도 의견은 의견이죠.
하지만 어떻게 할지 정하는 건 별개입니다. 이전의 경험과.. 할 수 있는 것을 떠올려 봅시다.. 가사 상태로 만들기는 너무 위험부담이 클지도 모르죠..
#치료를 독으로 작용하게 하려고 하며 흐름을 심장이 방해할 때마다 심장에게도 퍼뜨리려 시도합니다.
//모하모하여용...(흐느적)
아니 심장의 방해가 있으나 치료를 할 방안이라도 생각해야 하겠죠...
축복이지만 그것이 죽었으나 살아있다는 것인 만큼. 치료의 흐름을 예측할 수 없게 조금만 더 그렇게.. 된다면.. 치료도 하지 못한 채 허무히 죽어버리고 말 겁니다.
에크모를 돌려야하나...같은 이상한 생각도 들지만 그런 브레인스토밍도 의견은 의견이죠.
하지만 어떻게 할지 정하는 건 별개입니다. 이전의 경험과.. 할 수 있는 것을 떠올려 봅시다.. 가사 상태로 만들기는 너무 위험부담이 클지도 모르죠..
#치료를 독으로 작용하게 하려고 하며 흐름을 심장이 방해할 때마다 심장에게도 퍼뜨리려 시도합니다.
//모하모하여용...(흐느적)
2025년 4월 8일 (화) 오후 10:16:10
(머리속에서 나온게 이런거뿐)(근데 머 실패한다고 해도 린은 살아있으니까 한대는 팰수있지 않을까?!)
2025년 4월 8일 (화) 오후 10:19:03
정 힘들다면 히모를 쓰는건 안될까
>>680 한결이 사태봐서는 진짜 한대 때리고 전멸이야...
>>680 한결이 사태봐서는 진짜 한대 때리고 전멸이야...
2025년 4월 8일 (화) 오후 10:20:46
린주 안녕하세요!!
그럴 가능성...있을 거 같애요.......
그럴 가능성...있을 거 같애요.......
2025년 4월 8일 (화) 오후 10:20:48
치료를 독으로 작용하게 한다는건 전에 알렌주가 치료 행위로 심장의 방해때문에 역으로 자해를 하겠다는것과 비슷한 얘기야?
2025년 4월 8일 (화) 오후 10:22:17
서술하라고 해서 아무래도 히모를 쓰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했었는데 히모도 쓸 순.. 있긴 했네요(?)
아 근데 서술해야하고 히모는 안된다. 는 가능성도 있긴 하네요
아 근데 서술해야하고 히모는 안된다. 는 가능성도 있긴 하네요
2025년 4월 8일 (화) 오후 10:22:41
힌트 - 동양의술
2025년 4월 8일 (화) 오후 10:23:44
한의학 얘기려나.
2025년 4월 8일 (화) 오후 10:24:20
아무튼 난 자해행위는 반대야. 아무리 생각해도 명확하게 답이 아니니까.
2025년 4월 8일 (화) 오후 10:24:36
거 슈퍼도기는 있으신가
2025년 4월 8일 (화) 오후 10:24:37
역으로 자해라고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 결..?
2025년 4월 8일 (화) 오후 10:26:04
동양의술..(고민)
2025년 4월 8일 (화) 오후 10:26:12
저도 그런 방법은 좀...불안하다 싶긴 했어요....
>>685 침 놓는 게 생각났달지.....?
>>685 침 놓는 게 생각났달지.....?
2025년 4월 8일 (화) 오후 10:30:20
동양의술이면 아무래도 침이나 경락이긴 하죠. 오히려 막힌 데같은 곳을 심장이 과하게 흘러넘치게 하는 걸로 뚫어버린다거나..?
아니 이건 무협클리셰이긴 한데(?)
아니 이건 무협클리셰이긴 한데(?)
2025년 4월 8일 (화) 오후 10:30:50
도기...(2개쯤있는걸 본다)
2025년 4월 8일 (화) 오후 10:37:04
으으음...
캡틴 제가 구참치 어장 다 백업하면 슈퍼도기 몇 개로 교환가능할까여?
캡틴 제가 구참치 어장 다 백업하면 슈퍼도기 몇 개로 교환가능할까여?
2025년 4월 8일 (화) 오후 10:38:47
이독제독은 아닐 것 같고.... 의념... 의념.. 신성이 영향을 끼치지 못하도록 혈을 막은 뒤 그 부위를 치료하는 건가?
2025년 4월 8일 (화) 오후 10:40:20
>>695 나도 그 방법을 생각했어
토고주 하이
토고주 하이
2025년 4월 8일 (화) 오후 10:40:35
링링 하이하이
2025년 4월 8일 (화) 오후 10:41:19
>>694 어... 그런건 딱히 없음...
2025년 4월 8일 (화) 오후 10:41:21
어쩌면 의념 사용량을 확 줄이는 것 자체가 정답...이었을수도요....?
치료를 행하는 걸 과하게 하거나 뒤틀어버리는 디버프니까요...?
치료를 행하는 걸 과하게 하거나 뒤틀어버리는 디버프니까요...?
2025년 4월 8일 (화) 오후 10:41:31
슈퍼도기는 그냥 일상보상이기 때문...
2025년 4월 8일 (화) 오후 10:42:31
2025년 4월 8일 (화) 오후 10:45:03
>>701 그거 D랭짜리라 그것도 치료량이 아주 적다곤 할 수 없을 것....
그리고 그건 아이템이니까 찐 치료계 각성자가 치료하는 것만큼 세밀하게 치료할 순 없겠지요...
제가 말한 확 줄인다는 건.
극단적으로 확 줄인다...는 생각하긴 했네요....
그리고 그건 아이템이니까 찐 치료계 각성자가 치료하는 것만큼 세밀하게 치료할 순 없겠지요...
제가 말한 확 줄인다는 건.
극단적으로 확 줄인다...는 생각하긴 했네요....
2025년 4월 8일 (화) 오후 10:45:49
슈도기는 많이 풀리면 공략집 펴고 하는 느낌이 되니까!
2025년 4월 8일 (화) 오후 10:48:02
묘사를 다시 한 번 보자고.
디버프의 작동 원리는
물잔에 물을 붓는 과정에서 손가락 터치~★ 만으로 물잔을 왈칵 뒤집어서 물을 쏟는 거야.
물잔에 물을 붓는다는 행위를 하면 얼마든지 체력을 깎을 수 있을 것 같아.
디버프의 작동 원리는
물잔에 물을 붓는 과정에서 손가락 터치~★ 만으로 물잔을 왈칵 뒤집어서 물을 쏟는 거야.
물잔에 물을 붓는다는 행위를 하면 얼마든지 체력을 깎을 수 있을 것 같아.
2025년 4월 8일 (화) 오후 10:50:43
음.,..역시 그럴까요....
2025년 4월 8일 (화) 오후 10:52:58
우리쪽 파티는 단기전으로 우랴!! 하고 싸우고 죽고 싸우고 죽고 싸우고 이겼다...... 하는 파티라서.... 딱히 뭐라 해줄 수 있는 게 없다..
2025년 4월 8일 (화) 오후 10:53:34
>>706 이 파티의 단점 : 에루나 광폭화 들어가는 순간 패턴대응력 박살남
2025년 4월 8일 (화) 오후 10:56:29
>>707 딜찍누가 무엇인지 보여주마. (랜스인데 서포터 포지션 자리 잡은 토고, 딜 능력이 거의 없는 윤성)
2025년 4월 8일 (화) 오후 10:58:00
단점 : 이미 시작됐음
2025년 4월 8일 (화) 오후 10:58:35
윤성이가요?
윤성이는 딜탱 아닌?가요? 반격계인...?
윤성이는 딜탱 아닌?가요? 반격계인...?
2025년 4월 8일 (화) 오후 10:58:45
그렇죠.......
2025년 4월 8일 (화) 오후 10:59:27
아.
반격계 특성상 일단 탱킹을 해야...딜을 많이 할 수 있으려나요....
반격계 특성상 일단 탱킹을 해야...딜을 많이 할 수 있으려나요....
2025년 4월 8일 (화) 오후 11:00:20
>>709 답은
전술비영호다
전술비영호다
2025년 4월 8일 (화) 오후 11:00:28
내 생각엔 태아의 의념 흐름을 막을 방법을 찾아야 해. 지금까지 치료로 먹힌 대처가 진류의 브레이크?밖에 없었기도 하고.
의념을 역으로 이용해서 자해를 한다<태아도 지능이 있음. 파티에서 파티 유지력을 담당하는 여선이랑 윤성이부터 노린걸 봐선 꽤 똑똑함. 그 순간에 간섭을 거두면 오히려 더 뭣되는 거
의념 흐름을 미세하게 한다<지금 우리파티가 치료를 좀좀따리로 해서 살 수 있는 상황이 아님. 나노로봇처럼 의념을 미세하게 나눠서 한번에 수많은 미세한흐름을 조종할수 있다면 모를까 레스캐들은 그정도 실력자는 아닐듯.
의념을 역으로 이용해서 자해를 한다<태아도 지능이 있음. 파티에서 파티 유지력을 담당하는 여선이랑 윤성이부터 노린걸 봐선 꽤 똑똑함. 그 순간에 간섭을 거두면 오히려 더 뭣되는 거
의념 흐름을 미세하게 한다<지금 우리파티가 치료를 좀좀따리로 해서 살 수 있는 상황이 아님. 나노로봇처럼 의념을 미세하게 나눠서 한번에 수많은 미세한흐름을 조종할수 있다면 모를까 레스캐들은 그정도 실력자는 아닐듯.
2025년 4월 8일 (화) 오후 11:01:21
음.. 딜이라고 해야 하나... 일단 방패로 지키기에 바빠서 딜을 넣을 시간이 없어.
거기다 거대 운석!! 패턴에서 운석 잔해를 막아내는 바람에 누적된 피해도 좀 있고.
희열의 벤데타 쓰려다가 푹찎 할 수도 있을 것 같아
거기다 거대 운석!! 패턴에서 운석 잔해를 막아내는 바람에 누적된 피해도 좀 있고.
희열의 벤데타 쓰려다가 푹찎 할 수도 있을 것 같아
2025년 4월 8일 (화) 오후 11:05:52
동양 의술은 아니긴 한데 갑자기 거머리 치료법도 떠오르고 막 그럼 ㅋㅋㅋ
2025년 4월 8일 (화) 오후 11:06:29
(잠깐 멍때리다가 시간이 벌써 이렇게)
2025년 4월 8일 (화) 오후 11:07:30
으음.. 동양의술.. 침, 한약(사약(?)), 뜸, 부항, 어... 경락...(아는게 별로 없긴 함)
2025년 4월 8일 (화) 오후 11:09:08
2025년 4월 8일 (화) 오후 11:10:02
>>718 도기쓰자...
2025년 4월 8일 (화) 오후 11:10:41
27~40판까지만 아카이브 돌리고 오늘은 철수합니다...
(사유: 동생한테 컴 비켜줘야 함...)
(사유: 동생한테 컴 비켜줘야 함...)
2025년 4월 8일 (화) 오후 11:14:06
도기는.. 어.. 쓴다고 하면 되는 걸까요?!
2025년 4월 8일 (화) 오후 11:16:02
어.. 일단 나노한 아이템(수술 시야 그 로봇한 아이템)으로 확인하려 한 다음 그 뭔가 문제되는 부분에 침을 꽂아서 거기로 심장시선을 돌려놓기(?)(생각을 대충 해보기)
2025년 4월 8일 (화) 오후 11:29:49
나... 나도... 진행으로 잡담 하고 싶어...! 모두와 머리를 맞대고 두뇌풀가동하고싶어...!
2025년 4월 8일 (화) 오후 11:32:29
🤔....
>>724 (토닥토닥)
>>724 (토닥토닥)
2025년 4월 8일 (화) 오후 11:33:01
우에에엥 자기 시러 자면 출근해야 해 우엥
2025년 4월 8일 (화) 오후 11:33:48
그래도 우리 파티 쩔었다... 거대유성 한방에 터트리가... 캬~~~
환자분 그 얘기만 n번째예요~
환자분 그 얘기만 n번째예요~
2025년 4월 8일 (화) 오후 11:35:03
>>727 그건 멋졌죠👍
2025년 4월 8일 (화) 오후 11:35:26
오늘은 날이 좀 따뜻했던 것 같은데 저녁되니 또 서늘해지네요...
2025년 4월 8일 (화) 오후 11:36:56
아임홈
2025년 4월 8일 (화) 오후 11:40:11
알렌주 안녕하세요!
2025년 4월 8일 (화) 오후 11:40:20
웅 추워 근데 더워...
2025년 4월 8일 (화) 오후 11:40:30
알하맨유
2025년 4월 8일 (화) 오후 11:40:50
안녕하세요 토고주, 강산주~
2025년 4월 8일 (화) 오후 11:40:59
일교차가 좀 크죠 요즘...
2025년 4월 8일 (화) 오후 11:43:03
서늘해져서+동생이 컴 쓸일 있대서 컴앞에서 쫓겨나서 이불속에 들어갔더니....졸음이 옵니다....
2025년 4월 8일 (화) 오후 11:43:42
아니 사전에 약속된 거니까? 쫓겨난 건 아니긴 하지만요 아무튼...
2025년 4월 8일 (화) 오후 11:47:34
아 슬슬...자러 갈때가 되긴 했네요...
자러 가봅니다 굳밤 되세요...!
자러 가봅니다 굳밤 되세요...!
2025년 4월 8일 (화) 오후 11:48:16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2025년 4월 8일 (화) 오후 11:52:08
다들 어서오세용~ 그리고 강산주는 잘자요~
2025년 4월 8일 (화) 오후 11:55:47
안녕하세요 여선주~
2025년 4월 9일 (수) 오전 12:01:36
슈도기?
2025년 4월 9일 (수) 오전 12:02:44
>>742 네..넵! 슈도기요
2025년 4월 9일 (수) 오전 12:10:52
음... 머릿속에 하루종일 생각나는게
엘 데모르는 결국 공간을 지배하고 간섭하잖아요
도깨비도로라던가?
역방향 클라인의 병이라던가?
축지법마냥 아예 공간을 접어서 물이 못 오게 한다거나 하는 레벨은 우리수준에서 힘드려나요
엘 데모르는 결국 공간을 지배하고 간섭하잖아요
도깨비도로라던가?
역방향 클라인의 병이라던가?
축지법마냥 아예 공간을 접어서 물이 못 오게 한다거나 하는 레벨은 우리수준에서 힘드려나요
2025년 4월 9일 (수) 오전 12:14:24
보기 드물게 여선이 감정적인 것처럼 보인 것도 잠시 순식간에 털어냈다는 듯이 정신을 차리는 여선을 보며 여선을 더 모르겠다는 알렌의 생각은 계속되었다.
아무튼 지금 중요한 것은 방금 일어난 일의 범인을 찾는 것, 알렌과 여선은 방금 전 소란으로 일어나있던 인원들과 아직 자고있던 한명을 깨워 호텔 중앙에 모이게 했다.
"네, 확인해 본 결과 외부에서 따로 인원이 출입한 흔적은 없었으니 이 중에 범인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자신이 용의선상에 포함되었다는 사실이 불만인 것 처럼 보이는 사람에게 담담하게 대답한 알렌은 이곳의 모인 사람들의 특징을 다시 확인했다.
'전원 의심스러운 점은 하나씩 가지고 있어.'
전원 의심점이 있는 가운데 당장 눈에 띄는 것은 흰 털이 이리저리 붙어있는 2번방 손님.
고양이 털이라고 주장하는 가운데 알렌은 여선의 잘린 머리카락과 2번 손님의 몸에 붙어있는 털을 비교하기 시작했다.
//4
아무튼 지금 중요한 것은 방금 일어난 일의 범인을 찾는 것, 알렌과 여선은 방금 전 소란으로 일어나있던 인원들과 아직 자고있던 한명을 깨워 호텔 중앙에 모이게 했다.
"네, 확인해 본 결과 외부에서 따로 인원이 출입한 흔적은 없었으니 이 중에 범인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자신이 용의선상에 포함되었다는 사실이 불만인 것 처럼 보이는 사람에게 담담하게 대답한 알렌은 이곳의 모인 사람들의 특징을 다시 확인했다.
'전원 의심스러운 점은 하나씩 가지고 있어.'
전원 의심점이 있는 가운데 당장 눈에 띄는 것은 흰 털이 이리저리 붙어있는 2번방 손님.
고양이 털이라고 주장하는 가운데 알렌은 여선의 잘린 머리카락과 2번 손님의 몸에 붙어있는 털을 비교하기 시작했다.
//4
2025년 4월 9일 (수) 오전 12:14:39
"문제가 없다면... 혹시 음식이 입맛에 안맞았나요..?"
음식에 문제가 없다는 린의 말에 알렌은 한시름 놓으면서도 그렇다면 린이 혹여 음식이 마음에 안들어서 입에 대지 않으려 하는건가 하는 생각에 풀이죽어 그녀에게 물었다.
"정령이요?"
그러나 그녀에게서 나온 대답은 전혀 뜻밖의 이야기였다.
"잔인..? 저희는 여기서 특별히 사냥을 하거나 그런 것도 아닌데..."
가끔 낚시로 물고기나 낚아 먹었을 뿐 여기있는 동안 줄 곧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해왔던 알렌은 그 말을 이해하기 힘들었다.
"아무튼 알겠습니다, 그 말대로라면 아마 저희가 있을 때 그 정령은 나오지 않을테니 이 일은 린 씨에게 맞길 수 밖에 없겠네요."
그렇게 이야기가 마무리 되고
"허허, 둘이서 무슨 이야기를 그렇게 급하게 하고 왔을까?"
"하하..."
"어이쿠 이 늙은이가 눈치가 없었구먼, 어여 먹어 밥 식겠다."
밥 먹던 도중 갑자기 자리를 비운 두 사람을 크게 신경쓰지 않던 김치달과 식사를 마치고, 해는 순식간에 기울어 슬슬 어둑해져가던 때가 되어서 잠시 두 사람과 떨어진 린의 눈에
"..."
나무 뒤에서 소심하게 그녀를 바라보는 작은 정령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19
음식에 문제가 없다는 린의 말에 알렌은 한시름 놓으면서도 그렇다면 린이 혹여 음식이 마음에 안들어서 입에 대지 않으려 하는건가 하는 생각에 풀이죽어 그녀에게 물었다.
"정령이요?"
그러나 그녀에게서 나온 대답은 전혀 뜻밖의 이야기였다.
"잔인..? 저희는 여기서 특별히 사냥을 하거나 그런 것도 아닌데..."
가끔 낚시로 물고기나 낚아 먹었을 뿐 여기있는 동안 줄 곧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해왔던 알렌은 그 말을 이해하기 힘들었다.
"아무튼 알겠습니다, 그 말대로라면 아마 저희가 있을 때 그 정령은 나오지 않을테니 이 일은 린 씨에게 맞길 수 밖에 없겠네요."
그렇게 이야기가 마무리 되고
"허허, 둘이서 무슨 이야기를 그렇게 급하게 하고 왔을까?"
"하하..."
"어이쿠 이 늙은이가 눈치가 없었구먼, 어여 먹어 밥 식겠다."
밥 먹던 도중 갑자기 자리를 비운 두 사람을 크게 신경쓰지 않던 김치달과 식사를 마치고, 해는 순식간에 기울어 슬슬 어둑해져가던 때가 되어서 잠시 두 사람과 떨어진 린의 눈에
"..."
나무 뒤에서 소심하게 그녀를 바라보는 작은 정령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19
2025년 4월 9일 (수) 오전 12:21:02
동양의학과 양의학의 차이점이라면... 양의학은 약물로 병의 원인을 직접 처치하려한다면 동양의학은 몸의 기운을 보양하여 병을 이겨내게 하려는 정도..?(잘모름)
2025년 4월 9일 (수) 오전 12:23:32
한의학에서 침구술의 가장 큰 특징중 하나가 특정 혈을 자극해 그 효과를 가둬두거나 더 잘 작용하게 하는거잖니.
그럼 반대로 침을 이용해서 여선의 치료만 통하도록 침을 이용한 거름통로를 만들 수 있잖니.
그리고 순수 의념 기술중에는 의념사란게 있지.
그럼 반대로 침을 이용해서 여선의 치료만 통하도록 침을 이용한 거름통로를 만들 수 있잖니.
그리고 순수 의념 기술중에는 의념사란게 있지.
2025년 4월 9일 (수) 오전 12:24:44
의념사를 침으로 활용하기..?
2025년 4월 9일 (수) 오전 12:26:52
치료기술 사용해서 침 형태로 의념 뭉쳐서 위 방법 응용해서 치료하기.
슈도기 2개 까시오
슈도기 2개 까시오
2025년 4월 9일 (수) 오전 12:30:04
넵... 2개 까겠습니다..
약간.. 침 사용해서 ims처럼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걸 바로잡는다.. 같은 느낌? 도 있으려나.
약간.. 침 사용해서 ims처럼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걸 바로잡는다.. 같은 느낌? 도 있으려나.
2025년 4월 9일 (수) 오전 12:31:04
상대가 넘치게 하려하면 다른 침으로 막는것도 가능해지니까.
2025년 4월 9일 (수) 오전 12:31:21
전혀 예상 못했던 답이라 슈도기 아니였다면 저는 답 근처로도 도달 못했을거 같네요...
2025년 4월 9일 (수) 오전 12:31:33
요즘 콘도그 너무 맛있어서 2주째 저녁밥으로 콘도그 먹는중
2025년 4월 9일 (수) 오전 12:31:55
>>753 다른 방법으로는 죽이고 부활시술하기가 있었습니다.
2025년 4월 9일 (수) 오전 12:32:22
>>755 ...!(이왜진)(아무말)
2025년 4월 9일 (수) 오전 12:32:37
사실 슈도기 안쓰면 후자가 더 쉽고빠른 답이긴 함
2025년 4월 9일 (수) 오전 12:32:43
다만 여선이가 부상을 입은 시점에서 그건 막혔었군요...
2025년 4월 9일 (수) 오전 12:33:15
슈도기 씀 : 캡틴만 아는 방법이 튀어나옴
슈도기 안씀 : 레스주가 머리 굴려서 한 방법이 오 싶으면 허가함
슈도기 안씀 : 레스주가 머리 굴려서 한 방법이 오 싶으면 허가함
2025년 4월 9일 (수) 오전 12:36:08
그래도 한 번 죽었다 살아나는건 왠지 모르게 섬뜩해서 이렇게 해답이 나온게 알렌주 입장에서는 더 좋은걸요.
여선주 눈치는 보이지만요...(눈치)
여선주 눈치는 보이지만요...(눈치)
2025년 4월 9일 (수) 오전 12:37:15
머리카락을 치료로 키워내면 되...겠지? 같은 걸까요 아니면 이것은 일종의 사건이기에 복원할 수 있는 거라도 보상으로 나올 거라고 믿는 건지..
-하 내가 키우는 고양이털이라고!
2번이 고양이털을 들이밀자. 고양이털과 잘린 머리카락의 유사성은... 꽤 있었지만. 진짜 고양이털이었습니다. 여선의 머리카락도 있었지만, 잘려나간 머리카락과 비교해 봤을 때, 여선의 자연탈락머리카락 정도의 길이였기에. 용의선상에서는 일단 멀어진 것 같습니다.
2번이 안심하는 사이에. 3번의 옷자락에서 핏자국이 발견되어 소란이 이는군요!
"설마 제 피면..!"
-아냐! 이건 내 피라고..!
여선이 의심스러운 눈으로 보자. 3번이 극렬히 부인합니다. 자신의 피라는 것도 여선의 피라는 것도 증명하긴 어려운 일이기에 의심의 눈초리가 쏠립니다. 다른 이들이 한마디씩 거듭니다. 특히 1번이 의기양양하네요. 지금 피해자가 여선이기 때문이라서네요.(*7번이랑 싸웠기 때문에 자기가 범인으로 몰리지 않을 거라 믿는 듯합니다)
하지만.. 찰과상 정도로 저기에 피가 묻을 수 있을까요?
정보
남은 인원:원래 피해자였을 인원. 원래 6번방에 머물러야 했으나 여선과 함께 조수격이 된 듯하다 대충 A라고 합시다.
1: 1번방 손님. 피해자(가 될 7번) 와 가장 크게 싸웠다.
2: 2번방 손님. 하얀 머리카락같은게 온몸에붙어있다. 고양이털이라고 주장.
*진짜 고양이털이라고 밝혀짐.
3: 3번방 손님. 옷자락에 약한 핏자국이 묻어있다.
4: 4번방 손님. 뭔가 순한 인상. 날이 시퍼런 가위를 갖고 있었다.
5: 5번방 손님. 저 난동의 모든 걸 못 들었고 자고 있었다고 주장.
6번방:여선이 묵음(원래 남은인원 방)
7번방:남은인원(원래 여선의 방)
8번방:알렌
-하 내가 키우는 고양이털이라고!
2번이 고양이털을 들이밀자. 고양이털과 잘린 머리카락의 유사성은... 꽤 있었지만. 진짜 고양이털이었습니다. 여선의 머리카락도 있었지만, 잘려나간 머리카락과 비교해 봤을 때, 여선의 자연탈락머리카락 정도의 길이였기에. 용의선상에서는 일단 멀어진 것 같습니다.
2번이 안심하는 사이에. 3번의 옷자락에서 핏자국이 발견되어 소란이 이는군요!
"설마 제 피면..!"
-아냐! 이건 내 피라고..!
여선이 의심스러운 눈으로 보자. 3번이 극렬히 부인합니다. 자신의 피라는 것도 여선의 피라는 것도 증명하긴 어려운 일이기에 의심의 눈초리가 쏠립니다. 다른 이들이 한마디씩 거듭니다. 특히 1번이 의기양양하네요. 지금 피해자가 여선이기 때문이라서네요.(*7번이랑 싸웠기 때문에 자기가 범인으로 몰리지 않을 거라 믿는 듯합니다)
하지만.. 찰과상 정도로 저기에 피가 묻을 수 있을까요?
정보
남은 인원:원래 피해자였을 인원. 원래 6번방에 머물러야 했으나 여선과 함께 조수격이 된 듯하다 대충 A라고 합시다.
1: 1번방 손님. 피해자(가 될 7번) 와 가장 크게 싸웠다.
2: 2번방 손님. 하얀 머리카락같은게 온몸에붙어있다. 고양이털이라고 주장.
*진짜 고양이털이라고 밝혀짐.
3: 3번방 손님. 옷자락에 약한 핏자국이 묻어있다.
4: 4번방 손님. 뭔가 순한 인상. 날이 시퍼런 가위를 갖고 있었다.
5: 5번방 손님. 저 난동의 모든 걸 못 들었고 자고 있었다고 주장.
6번방:여선이 묵음(원래 남은인원 방)
7번방:남은인원(원래 여선의 방)
8번방:알렌
2025년 4월 9일 (수) 오전 12:38:31
부..활 시술...?!
뭔가 어쩐지 무시무시하군요..
할 수 있다는 거랑 실제로 하는 건 좀 다를 거 같다는 기분?
뭔가 어쩐지 무시무시하군요..
할 수 있다는 거랑 실제로 하는 건 좀 다를 거 같다는 기분?
2025년 4월 9일 (수) 오전 12:39:56
여선주, 답레는 내일 드리겠습니다...(한계)
2025년 4월 9일 (수) 오전 12:40:22
안 아프게 목을 푹
2025년 4월 9일 (수) 오전 12:41:11
여기 어페어런트 데스가 필요한 환자가 있네요.
네 카데바에 부활시술을
네 카데바에 부활시술을
2025년 4월 9일 (수) 오전 12:41:37
>>764-765 (두렵다)
2025년 4월 9일 (수) 오전 12:41:57
저도 이만 자러가겠습니다, 다들 좋은 밤 되세요~
2025년 4월 9일 (수) 오전 12:43:34
린주가 내일 이걸 보고 세상에 할거같아요.
잘자요 알렌주~ 낼 주셔도 괜찮아용!
잘자요 알렌주~ 낼 주셔도 괜찮아용!
2025년 4월 9일 (수) 오전 01:42:47
다들 잘자용.. 저도 자야겠네요...
2025년 4월 9일 (수) 오전 07:58:51
모닝 출근전 갱신입니당...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744
제가 얘 수준으로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아직 감이 잘 안 잡히네요....요즘 피곤해서 머리가 잘 안 돌아가는 것도 있을지도...
음. 혹시 모르니 레스 합칠때는 '필요시 슈퍼도기를 2개까지 사용합니다.'라고 덧붙일까요...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744
제가 얘 수준으로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아직 감이 잘 안 잡히네요....요즘 피곤해서 머리가 잘 안 돌아가는 것도 있을지도...
음. 혹시 모르니 레스 합칠때는 '필요시 슈퍼도기를 2개까지 사용합니다.'라고 덧붙일까요...
2025년 4월 9일 (수) 오후 02:05:45
>>770 엘데모르가 아니라 마도로 거대한 파도를 더블캐스팅해서 막으시오
2025년 4월 9일 (수) 오후 02:05:49
두개 까시오
2025년 4월 9일 (수) 오후 02:42:46
>>771-772
!
확인했습니다!
!
확인했습니다!
2025년 4월 9일 (수) 오후 02:56:01
잊을 뻔했다. 아니 한 번 잊었던 것을 이제서야 떠올렸다. 상대는 저래봬도 신의 파편이다.
단순한 마도 방어막으로 될 리가 없었다.
그러면 어찌해야 하는가?
늦게라도 과거의 경험이 떠오른 것은 다행인 일이었다.
강산은 당장이라도 급히 시전하려는 마도의 종류를 바꾼다.
"다들 안 휩쓸리게 조심!"
-강산 : 물 속성 마도를 멀티 캐스팅합니다.
매우 거대한 맞파도 둘을 동시에 일으켜 전력으로 혈파도를 밀어냅니다.
//일단 올려둡니다. 근데 여기 오늘 출근한 사람도 많고 신입분들도 오셔서 다음 쉬는시갸에 못올수도 있어요 만약에 다른 분들 오셨는데 제가 없으면 행동순서 강산이 맨앞에 두시고 대신 올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ㅠㅠ
단순한 마도 방어막으로 될 리가 없었다.
그러면 어찌해야 하는가?
늦게라도 과거의 경험이 떠오른 것은 다행인 일이었다.
강산은 당장이라도 급히 시전하려는 마도의 종류를 바꾼다.
"다들 안 휩쓸리게 조심!"
-강산 : 물 속성 마도를 멀티 캐스팅합니다.
매우 거대한 맞파도 둘을 동시에 일으켜 전력으로 혈파도를 밀어냅니다.
//일단 올려둡니다. 근데 여기 오늘 출근한 사람도 많고 신입분들도 오셔서 다음 쉬는시갸에 못올수도 있어요 만약에 다른 분들 오셨는데 제가 없으면 행동순서 강산이 맨앞에 두시고 대신 올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ㅠㅠ
2025년 4월 9일 (수) 오후 04:08:17
잠깐갱싱.. 모하여요~
2025년 4월 9일 (수) 오후 06:20:31
어제에 이어 격투가가 저 물 파도 앞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가 고민하는 한결주입니다
2025년 4월 9일 (수) 오후 06:33:57
모하모하여요~
으음 물 파도를 서핑하듯 타고 혈파도를 후려치기(농담)
으음 물 파도를 서핑하듯 타고 혈파도를 후려치기(농담)
2025년 4월 9일 (수) 오후 08:37:42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776-777
다음 턴에 딜 넣을 수 있게 뒤로 빠지면서 상황을 본다거나...혹은 아군이 휘말리지 않게 엄호한다거나...도 좋을지도요?
>>776-777
다음 턴에 딜 넣을 수 있게 뒤로 빠지면서 상황을 본다거나...혹은 아군이 휘말리지 않게 엄호한다거나...도 좋을지도요?
2025년 4월 9일 (수) 오후 08:52:54
강하여요~
2025년 4월 9일 (수) 오후 09:25:50
안녕하세요!
2025년 4월 9일 (수) 오후 09:28:38
윤성주당.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2025년 4월 9일 (수) 오후 09:29:06
안녕하세요 강산주!!
2025년 4월 9일 (수) 오후 09:35:33
모하모하여요~
2025년 4월 9일 (수) 오후 09:35:58
진행 놓쳐버렸네요!
한동안 없어서 방심!
한동안 없어서 방심!
2025년 4월 9일 (수) 오후 09:37:48
요즘은 보스전 하루에 두번씩 진행레스 올리면서 처리해주시니까 참고하시는 겁니닷...
사실 진행 자체보다 조원이 모이는 게 조금 더 문제일지도요. 아무래도 각자 현생이 있다보니...
그리고 금요일 저녁에 또 집중적으로 진행이 있을 예정이라고 합니당!
사실 진행 자체보다 조원이 모이는 게 조금 더 문제일지도요. 아무래도 각자 현생이 있다보니...
그리고 금요일 저녁에 또 집중적으로 진행이 있을 예정이라고 합니당!
2025년 4월 9일 (수) 오후 09:45:39
금요일이군요!!
2025년 4월 9일 (수) 오후 09:54:36
금요일까지 마냥 기다리시기보단 기왕 오신 거 반응을 써두시는 것도...좋을 듯 합니다...?
situplay>2521>473
윤성주 진행레스 여깄습니당.
situplay>2521>538
토고 쪽 행동은 이렇게 가시려는 거 같고요.
situplay>2521>473
윤성주 진행레스 여깄습니당.
situplay>2521>538
토고 쪽 행동은 이렇게 가시려는 거 같고요.
2025년 4월 9일 (수) 오후 09:55:22
아하 고마워요 강산주!
2025년 4월 9일 (수) 오후 10:02:52
윤성이 촉수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용을 쓰지만 쉽지 않다
전선을 유지하기 위해선 헬멧과 도끼에게 붙을 필요가 있었다
윤성은 잠시 고민하다가 촉수를 떨어트리기 위해 붙잡힌 다릴 힘껏 들어 바닥을 향해 내려찍었다
"다른 파티 상황이 어떤지 알 수 있을까요!?"
#발구르기로 저항시도
전선을 유지하기 위해선 헬멧과 도끼에게 붙을 필요가 있었다
윤성은 잠시 고민하다가 촉수를 떨어트리기 위해 붙잡힌 다릴 힘껏 들어 바닥을 향해 내려찍었다
"다른 파티 상황이 어떤지 알 수 있을까요!?"
#발구르기로 저항시도
2025년 4월 9일 (수) 오후 10:08:39
아 그리고.
지금 캐들 레벨 전부 50렙으로 올라갔으니까 그것도 참고하세용 (진단 쓰다가 떠올림)
지금 캐들 레벨 전부 50렙으로 올라갔으니까 그것도 참고하세용 (진단 쓰다가 떠올림)
2025년 4월 9일 (수) 오후 10:13:41
주강산:
201 캐릭터가 좋아하는 단어나 문장
'낭만'이라든가요? 확실하게 정해진 건 없어요.
099 라면 취향
엔간히 맛 이상한 거 아니면 잘 먹습니다.
다만 선호하는 맵기가 그때그때 다를지도...?
근데 아마 이 보스전에서 살아나온 50렙 강산이라면.....스트레스+레벨이 올라가서 통각이 둔감해짐=신라면급 이상의 매운 라면을 찾는 빈도가 올라갔을지도요...
321 가지고있는 신발의 종류와 개수는?
이거....전에 썼던가요....?
물병자리의 별다림+비전투 상황에 편하게 신는 스니커즈와 슬리퍼 각각 1켤레+욕실 슬리퍼 1켤레
+뭔가 격식 있는 자리에 신는 구두 한두켤레...있을법할지도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201 캐릭터가 좋아하는 단어나 문장
'낭만'이라든가요? 확실하게 정해진 건 없어요.
099 라면 취향
엔간히 맛 이상한 거 아니면 잘 먹습니다.
다만 선호하는 맵기가 그때그때 다를지도...?
근데 아마 이 보스전에서 살아나온 50렙 강산이라면.....스트레스+레벨이 올라가서 통각이 둔감해짐=신라면급 이상의 매운 라면을 찾는 빈도가 올라갔을지도요...
321 가지고있는 신발의 종류와 개수는?
이거....전에 썼던가요....?
물병자리의 별다림+비전투 상황에 편하게 신는 스니커즈와 슬리퍼 각각 1켤레+욕실 슬리퍼 1켤레
+뭔가 격식 있는 자리에 신는 구두 한두켤레...있을법할지도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2025년 4월 9일 (수) 오후 10:26:36
다들 어서오세용~ 오 진단.. 그리고 윤성주는 그런 행동이군여..(흥미롭
2025년 4월 9일 (수) 오후 11:00:42
잘 시간이 가까워진 것도 있고 슬슬 아카이브 캡처 뜨는 사이트가 좀 상태가 불안불안하네요...
오늘은 80판까지...!
오늘은 80판까지...!
2025년 4월 9일 (수) 오후 11:02:09
알렌이 의아스럽다는 듯 말하는 양을 가만히 바라보다 혼자 남겨지자 뒤에서 기척이 느껴져 돌아보았다. 아니나 다를까,
"지금까지 듣고 계셨사온지요?"
부드러히 웃으며 고개를 작은 녹빛의 여자아이 쪽으로 돌린다.
그녀는 방금 그에게 진실을 가리거나 섞을 수는 있어도 아예 거짓을 말 할 수는 없었다. 그 결과가 그리 만족스럽지는 않았지만 급하게 굴기에는 아직 확인해야 할 것이 남아있었다
"어찌된 영문인지 설명을 부탁드리고 싶사와요."
여차하면 붙잡거나 추적할 준비를 하면서 생긋 웃어보인다.
"이곳에 존재하는 식물을 함부러 건드려서는 아니되는 것이어요?"
"지금까지 듣고 계셨사온지요?"
부드러히 웃으며 고개를 작은 녹빛의 여자아이 쪽으로 돌린다.
그녀는 방금 그에게 진실을 가리거나 섞을 수는 있어도 아예 거짓을 말 할 수는 없었다. 그 결과가 그리 만족스럽지는 않았지만 급하게 굴기에는 아직 확인해야 할 것이 남아있었다
"어찌된 영문인지 설명을 부탁드리고 싶사와요."
여차하면 붙잡거나 추적할 준비를 하면서 생긋 웃어보인다.
"이곳에 존재하는 식물을 함부러 건드려서는 아니되는 것이어요?"
2025년 4월 9일 (수) 오후 11:03:51
린주 안녕하세요!
2025년 4월 9일 (수) 오후 11:04:04
(팝그작)
2025년 4월 9일 (수) 오후 11:13:52
강산주를 위한 무언가
253
https://archive.md/0sF2I
254
https://archive.md/Z9WYm
255
https://archive.md/rzSkK
256
https://archive.md/aqjOz
257
https://archive.md/XiVxx
258
https://archive.md/25VgC
259
https://archive.md/1rN7d
260
https://archive.md/DJysw
261
https://archive.md/v6qQd
262
https://archive.md/EpXsF
263
https://archive.md/bCSx8
264
https://archive.md/qz3ax
265
https://archive.md/a4BNL
266
https://archive.md/NdSlr
267
https://archive.md/Eg77b
268
https://archive.md/kJwvg
269
https://archive.md/8uxYc
270
https://archive.md/kxvLr
271
https://archive.md/ZugNK
272
https://archive.md/ra9Lo
273
https://archive.md/DPzHl
274
https://archive.md/YXLwt
275
https://archive.md/H5aBy
276
https://archive.md/TGVwO
277
https://archive.md/X8xaQ
278
https://archive.md/PLtCc
279
https://archive.md/Q46d9
280
https://archive.md/PeYkV
281
https://archive.md/ttyTZ
282
https://archive.md/pzSst
283
https://archive.md/vmSby
284
https://archive.md/NYw7j
285
https://archive.md/rJ9li
286
https://archive.md/liaxj
287
https://archive.md/66lMu
288
https://archive.md/sHvWH
289
https://archive.md/7njnK
290
https://archive.md/FVCyg
291
https://archive.md/5Yomv
292
https://archive.md/97gWb
293
https://archive.md/Mo1hu
294
https://archive.md/Mo1hu
295
https://archive.md/y5CgD
296
https://archive.md/W233u
297
https://archive.md/QHNz2
298
https://archive.md/hdxJm
299
https://archive.md/fR9Ej
300
https://archive.md/9KFnM
301
https://archive.md/uUCF0
302
https://archive.md/fHUnA
303
https://archive.md/UY9Xl
304
https://archive.md/ecg1O
305
https://archive.md/WzKay
306
https://archive.md/yyLrv
307
https://archive.md/MG3f8
308
https://archive.md/wpUtV
309
https://archive.md/MaxYR
311
https://archive.md/KO9TO
312
https://archive.md/1vJ4U
313
https://archive.md/aTHa9
314
https://archive.md/f60eC
315
https://archive.md/w6jt4
end
https://archive.md/ghfvl
후일담(310)
https://archive.md/4cwe0
253
https://archive.md/0sF2I
254
https://archive.md/Z9WYm
255
https://archive.md/rzSkK
256
https://archive.md/aqjOz
257
https://archive.md/XiVxx
258
https://archive.md/25V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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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rchive.md/1rN7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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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rchive.md/DJy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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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rchive.md/v6qQ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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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rchive.md/EpX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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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rchive.md/a4B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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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rchive.md/kJw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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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rchive.md/kxvL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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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rchive.md/Zug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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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rchive.md/7nj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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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rchive.md/FVC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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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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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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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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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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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https://archive.md/w6jt4
end
https://archive.md/ghfvl
후일담(310)
https://archive.md/4cwe0
2025년 4월 9일 (수) 오후 11:15:18
강산주가 첫판부터 아카이빙 하는 것 같아서 뒤부터 해봤어
2025년 4월 9일 (수) 오후 11:15:24
>>797 봤어요! 감사해요!!
목요일이랑 금요일에 컴으로 올 수 잇을지 모르겠지만...
토요일에 빡세게 하면...가능할지도요?!
목요일이랑 금요일에 컴으로 올 수 잇을지 모르겠지만...
토요일에 빡세게 하면...가능할지도요?!
2025년 4월 9일 (수) 오후 11:16:48
파이팅!
2025년 4월 9일 (수) 오후 11:17:37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 로 검색 돌린 거 띄워놓고 보고 있었거든요!
혹시 백업을 시도하고 계신 다른 분이 있다면 아무래도 안 겹치는 게 효율적이니까요...
혹시 백업을 시도하고 계신 다른 분이 있다면 아무래도 안 겹치는 게 효율적이니까요...
2025년 4월 9일 (수) 오후 11:18:34
린주도 고생 많으셨고...혹시 계속 하실 거라면 파이팅입니다!!
현생도 파이팅!!
현생도 파이팅!!
2025년 4월 9일 (수) 오후 11:19:13
나는 더이상은 무리🫠
>>802 땡큐
>>802 땡큐
2025년 4월 9일 (수) 오후 11:21:22
그래도 그만큼이나 해주신 것만으로도 많은 도움인걸요!
2025년 4월 9일 (수) 오후 11:25:29
자러 가봅니다...!
다들 굳밤 되세요!
다들 굳밤 되세요!
2025년 4월 9일 (수) 오후 11:32:09
잘 자
2025년 4월 9일 (수) 오후 11:44:43
강산주는 잘자고 린주는 하이여요~
2025년 4월 10일 (목) 오전 12:07:19
아임홈~
2025년 4월 10일 (목) 오전 12:16:19
알하여요오..
2025년 4월 10일 (목) 오전 12:25:25
안녕하세요 여선주~
답레는 내일...(눈물)
답레는 내일...(눈물)
2025년 4월 10일 (목) 오전 12:31:19
내일이군여.. 오케이에요~
그럼 자야...하는데.. 잠 미묘하게 안오네..(흐릿)
그럼 자야...하는데.. 잠 미묘하게 안오네..(흐릿)
2025년 4월 10일 (목) 오전 12:31:59
안녕히 주무세요 린주~
2025년 4월 10일 (목) 오전 12:32:15
아니 여선주...(
2025년 4월 10일 (목) 오전 12:32:41
(오락가락하는 알렌주)
2025년 4월 10일 (목) 오전 12:33:04
알렌주야말로 자야할거같은기분이 드는데욥?!
2025년 4월 10일 (목) 오전 12:38:13
안녕히 주무세요...
2025년 4월 10일 (목) 오전 12:50:16
잘자요 알렌주~ 저도 곧 자야겠네요!
2025년 4월 10일 (목) 오후 03:25:46
잠깐갱싱.. 모하여요~
2025년 4월 10일 (목) 오후 09:33:33
갱신합니다...모두 안녕하세요.
2025년 4월 10일 (목) 오후 09:43:28
항상... 지켜보고 있었지...!
2025년 4월 10일 (목) 오후 09:45:04
>>820 구하러 오겠다는 사람은 없더라고요...(아무말)
2025년 4월 10일 (목) 오후 09:46:23
토고주 알렌주 안녕하세요.
2025년 4월 10일 (목) 오후 09:46:31
안녕하세요 강산주~
2025년 4월 10일 (목) 오후 09:59:24
고양이털과 여선의 머리카락은 색깔만 비슷할 뿐 명백히 차이가 있음을 알렌이 확인할 수 있었음으로 2번방 손님의 주장은 진실로 밝혀져 우선 용의선상에서 멀어지게 되었다.
그 다음으로 육안상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는 이는 3번방 손님.
여선은 저 피가 자신의 피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3번방 손님을 꽤나 의심스럽게 바라보고 있었다.
"여선 씨 상처 입으셨었나요?"
그냥 머리카락이 잘린 줄 알았건만 상처까지 입었던걸까? 알렌은 걱정스러운 목소리로 그녀에게 물어본다.
"본인의 피라면 어쩌다가 피가 묻으신건가요?"
여선의 상처여부를 확인한 후 3번방 손님에게 묻는다.
분명 혈흔은 꽤나 의심스러운 부분이지만 단정짓기에는 걸리는게 너무 많다.
무엇보다도 1번방 손님의 과장스러운 태도가 알렌의 신경을 긁고있었다.
//6
그 다음으로 육안상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는 이는 3번방 손님.
여선은 저 피가 자신의 피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3번방 손님을 꽤나 의심스럽게 바라보고 있었다.
"여선 씨 상처 입으셨었나요?"
그냥 머리카락이 잘린 줄 알았건만 상처까지 입었던걸까? 알렌은 걱정스러운 목소리로 그녀에게 물어본다.
"본인의 피라면 어쩌다가 피가 묻으신건가요?"
여선의 상처여부를 확인한 후 3번방 손님에게 묻는다.
분명 혈흔은 꽤나 의심스러운 부분이지만 단정짓기에는 걸리는게 너무 많다.
무엇보다도 1번방 손님의 과장스러운 태도가 알렌의 신경을 긁고있었다.
//6
2025년 4월 10일 (목) 오후 09:59:38
"쟤..쟤네는 내 친구들에게 끔찍한 짓을 했다고"
나무 뒤에서 린을 바라보던 정령은 린이 다가오자 순간 겁먹었다는 듯이 움츠러들었지만 이내 없는 용기를 쥐어짜내어 당장이라도 울 거 같은 물기 가득한 목소리로 린에게 말했다.
"나도... 나도 알고있어, 살기 위해서 동물들이 내 친구들을 뜯어 먹는 것은 당연한 거라고. 엄마한테 배웠으니까. 하지만 쟤네는 그냥 먹는게 아니라 칼로 자르고 뜨거운 불에 태우고 솥에 넣어 끓이고..."
하지만 말을 하던 도중 알렌과 김치달이 요리하던 모습을 떠올렸는지 이내 입을 막고 주저앉는다.
"그런데도 엄마는 그 모습을 그냥 지켜보고만 있어... 그러니까 내가 해야해. 부탁이야! 쟤네를 혼내줘!"
두려움에 덜덜 떠는 정령의 모습과는 별개로 이 정보를 이용하고 정령을 구슬리면 이곳에서 빠져나갈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였다.
//21
나무 뒤에서 린을 바라보던 정령은 린이 다가오자 순간 겁먹었다는 듯이 움츠러들었지만 이내 없는 용기를 쥐어짜내어 당장이라도 울 거 같은 물기 가득한 목소리로 린에게 말했다.
"나도... 나도 알고있어, 살기 위해서 동물들이 내 친구들을 뜯어 먹는 것은 당연한 거라고. 엄마한테 배웠으니까. 하지만 쟤네는 그냥 먹는게 아니라 칼로 자르고 뜨거운 불에 태우고 솥에 넣어 끓이고..."
하지만 말을 하던 도중 알렌과 김치달이 요리하던 모습을 떠올렸는지 이내 입을 막고 주저앉는다.
"그런데도 엄마는 그 모습을 그냥 지켜보고만 있어... 그러니까 내가 해야해. 부탁이야! 쟤네를 혼내줘!"
두려움에 덜덜 떠는 정령의 모습과는 별개로 이 정보를 이용하고 정령을 구슬리면 이곳에서 빠져나갈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였다.
//21
2025년 4월 10일 (목) 오후 10:05:52
(팝그작)
2025년 4월 10일 (목) 오후 10:08:05
운동 다녀오겠습니다...
2025년 4월 10일 (목) 오후 10:12:00
조심헤서 잘 다녀오세요...!
2025년 4월 10일 (목) 오후 10:26:05
아 맞다...
그리고 혹시 토리주랑 한결주 오시면...
저 내일 진행 못 오거나 늦을 것 같습니다...죄송합니다...!
저도 되도록 참가하고 싶었는데.....현생 일정이 좀 꼬인 거 같아요........
만약 두 분 오셨는데 저 없으면 강산이 행동은 >>774대로 가고 행동순서는 강산이를 맨 앞에 두는 것 말고는 편하신대로 가시면 될 거 같아용...!
그리고 혹시 토리주랑 한결주 오시면...
저 내일 진행 못 오거나 늦을 것 같습니다...죄송합니다...!
저도 되도록 참가하고 싶었는데.....현생 일정이 좀 꼬인 거 같아요........
만약 두 분 오셨는데 저 없으면 강산이 행동은 >>774대로 가고 행동순서는 강산이를 맨 앞에 두는 것 말고는 편하신대로 가시면 될 거 같아용...!
2025년 4월 10일 (목) 오후 11:00:58
엄마?
떠오르는 생각들을 뒤로하고서 다시금 상냥한 미소를 지어보인다. 어쩌면 이 게이트를 빨리 탈출할 해답의 실마리를 찾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사정이 있을 줄은, 소녀도 짐작만 했을 뿐 제대로 알지 못했사와요."
눈썹을 늘어뜨리고 안타까움을 담은 표정을 지으며 차분히 조근거린다.
"이는 그들과 함께 있던 소녀의 책임도 있사오니 지금이라도 해결해 드리고 싶사오나 둘 중 한 명은 전력을 다해도 승부를 알기 어려운 상대랍니다."
물론 그 바보는 상대가 마츠시타 린이라는 조건 아래서만 무력보다는 정신적으로 상대하는 것이 더 빠를 것이다. 상대할 생각은 전혀 없으면서도 괜히 실없는 생각을 해보며 애상에 젖은 척 공감하는 양 행동하던 소녀는 다시 입꼬리를 끌어올려 작게 미소를 지었다. 작게 살며시 천천히 기묘하게 끌어들이는 듯한 신성이 주위를 감싸기 시작한다.
"허나 올바른 삶이 있기에 죽음도 있는 법이라, 어린 왕을 모시는 종으로서 이러한 끝은 두고 볼 수 만은 없을지니, 청을 들어드릴 터이니 하나 부탁드려도 되련지요."
나무 뒤에 숨어 자신을 바라보는 정령을 마주보며 눈웃음을 지었다.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고 싶으니 그대의 어머니라는 분께 소소한 질문을 드리고자 하여요."
떠오르는 생각들을 뒤로하고서 다시금 상냥한 미소를 지어보인다. 어쩌면 이 게이트를 빨리 탈출할 해답의 실마리를 찾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사정이 있을 줄은, 소녀도 짐작만 했을 뿐 제대로 알지 못했사와요."
눈썹을 늘어뜨리고 안타까움을 담은 표정을 지으며 차분히 조근거린다.
"이는 그들과 함께 있던 소녀의 책임도 있사오니 지금이라도 해결해 드리고 싶사오나 둘 중 한 명은 전력을 다해도 승부를 알기 어려운 상대랍니다."
물론 그 바보는 상대가 마츠시타 린이라는 조건 아래서만 무력보다는 정신적으로 상대하는 것이 더 빠를 것이다. 상대할 생각은 전혀 없으면서도 괜히 실없는 생각을 해보며 애상에 젖은 척 공감하는 양 행동하던 소녀는 다시 입꼬리를 끌어올려 작게 미소를 지었다. 작게 살며시 천천히 기묘하게 끌어들이는 듯한 신성이 주위를 감싸기 시작한다.
"허나 올바른 삶이 있기에 죽음도 있는 법이라, 어린 왕을 모시는 종으로서 이러한 끝은 두고 볼 수 만은 없을지니, 청을 들어드릴 터이니 하나 부탁드려도 되련지요."
나무 뒤에 숨어 자신을 바라보는 정령을 마주보며 눈웃음을 지었다.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고 싶으니 그대의 어머니라는 분께 소소한 질문을 드리고자 하여요."
2025년 4월 10일 (목) 오후 11:01:18
린 옛날 말투 어떻게 적은거지 과거의 나...
2025년 4월 10일 (목) 오후 11:06:28
린주 안녕하세요....
저는 강산이로 예전에 돌린 전투일상들이 지금보다 훨씬 잘 싸우는 거 같아요.......
저는 강산이로 예전에 돌린 전투일상들이 지금보다 훨씬 잘 싸우는 거 같아요.......
2025년 4월 10일 (목) 오후 11:09:47
내일 좀 할일이 많을 예정이므로...
일찍 자러 가봅니다 다들 굳밤 되세요!
일찍 자러 가봅니다 다들 굳밤 되세요!
2025년 4월 10일 (목) 오후 11:20:43
"아무래도요..."
머리카락이 잘린 거지 원래 목표는 목이었기 때문에 피가 좀 튀었었다고 말하면서 목 쪽을 보여주려 합니다. 여선이 바로 치료해야 했지만. 무언가의 영향 때문에 자연적인 지혈 정도로만 멎어서 여선의 카라나 목둘레 쪽에 피의 흔적이 보입니다. 하지만 3번의 옷자락에 묻을 정도...라고 보기엔 어렵습니다.
-그..그게.. 내가 오늘 좀 손가락을 베어서 아야! 하다가 묻은 거거든..
하지만 손가락으로 묻기엔 좀 그런 것 같지만. 나중에 따로 물어보면 옷을 벗어야 보이는 부분을 다친 것으로 확인됩니다..!
1번 방이 후후 웃으면서 당당하게 알렌에게 자신은 하지 않았다고 하면서 자기를 용의선상에서 빼달라고 하네요. 그런데 그 순간. 호텔직원이 사실 여선과 A가 방이 바뀌었다는 것을 말했습니다!
"그럼 원래대로라면 당신이 피해를 봤어야 했단 거에요?!"
여선이 A를 바라보는데. 아까 저녁 때 1번이 A와 크게 다툰 것이 떠올랐을지도요?!
정보
남은 인원:원래 피해자였을 인원. 원래 6번방에 머물러야 했으나 여선과 함께 조수격이 된 듯하다 대충 A라고 합시다.
1: 1번방 손님. 피해자(가 될 7번) 와 가장 크게 싸웠다.
2: 2번방 손님. 하얀 머리카락같은게 온몸에붙어있다. 고양이털이라고 주장.
*진짜 고양이털이라고 밝혀짐.
3: 3번방 손님. 옷자락에 약한 핏자국이 묻어있다.
*옷을 벗어야 보이는 부분에서 묻은 것으로 판정.
4: 4번방 손님. 뭔가 순한 인상. 날이 시퍼런 가위를 갖고 있었다.
5: 5번방 손님. 저 난동의 모든 걸 못 들었고 자고 있었다고 주장.
6번방:여선이 묵음(원래 남은인원 방)
7번방:남은인원(원래 여선의 방)
8번방:알렌
//다들 어서오시고 잘자용~
머리카락이 잘린 거지 원래 목표는 목이었기 때문에 피가 좀 튀었었다고 말하면서 목 쪽을 보여주려 합니다. 여선이 바로 치료해야 했지만. 무언가의 영향 때문에 자연적인 지혈 정도로만 멎어서 여선의 카라나 목둘레 쪽에 피의 흔적이 보입니다. 하지만 3번의 옷자락에 묻을 정도...라고 보기엔 어렵습니다.
-그..그게.. 내가 오늘 좀 손가락을 베어서 아야! 하다가 묻은 거거든..
하지만 손가락으로 묻기엔 좀 그런 것 같지만. 나중에 따로 물어보면 옷을 벗어야 보이는 부분을 다친 것으로 확인됩니다..!
1번 방이 후후 웃으면서 당당하게 알렌에게 자신은 하지 않았다고 하면서 자기를 용의선상에서 빼달라고 하네요. 그런데 그 순간. 호텔직원이 사실 여선과 A가 방이 바뀌었다는 것을 말했습니다!
"그럼 원래대로라면 당신이 피해를 봤어야 했단 거에요?!"
여선이 A를 바라보는데. 아까 저녁 때 1번이 A와 크게 다툰 것이 떠올랐을지도요?!
정보
남은 인원:원래 피해자였을 인원. 원래 6번방에 머물러야 했으나 여선과 함께 조수격이 된 듯하다 대충 A라고 합시다.
1: 1번방 손님. 피해자(가 될 7번) 와 가장 크게 싸웠다.
2: 2번방 손님. 하얀 머리카락같은게 온몸에붙어있다. 고양이털이라고 주장.
*진짜 고양이털이라고 밝혀짐.
3: 3번방 손님. 옷자락에 약한 핏자국이 묻어있다.
*옷을 벗어야 보이는 부분에서 묻은 것으로 판정.
4: 4번방 손님. 뭔가 순한 인상. 날이 시퍼런 가위를 갖고 있었다.
5: 5번방 손님. 저 난동의 모든 걸 못 들었고 자고 있었다고 주장.
6번방:여선이 묵음(원래 남은인원 방)
7번방:남은인원(원래 여선의 방)
8번방:알렌
//다들 어서오시고 잘자용~
2025년 4월 10일 (목) 오후 11:48:46
아임홈
2025년 4월 10일 (목) 오후 11:57:00
답레는 나중에 드리겠습니다...(눈물)
2025년 4월 11일 (금) 오전 12:06:44
알하여오~
2025년 4월 11일 (금) 오전 12:12:11
안녕하세요 여선주~
2025년 4월 11일 (금) 오전 12:28:30
아니 왜 수학쌤이 음방에 나왔지?!(유튭 보다가 어 함)
2025년 4월 11일 (금) 오전 12:31:38
>>839 ?(?)
2025년 4월 11일 (금) 오전 12:36:45
2025년 4월 11일 (금) 오전 12:40:03
?!?!
2025년 4월 11일 (금) 오전 12:45:10
유튜브.. 이 마굴같은곳...!!
2025년 4월 11일 (금) 오전 12:47:20
(두렵다)
2025년 4월 11일 (금) 오전 12:51:43
근데 뭐...이상한데 이상하진 않은 느낌이에요(?)
2025년 4월 11일 (금) 오전 12:53:57
확실히 의외인 느낌이네요.
저도 이만 자러 가보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여선주~
저도 이만 자러 가보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여선주~
2025년 4월 11일 (금) 오전 01:15:47
잘자요 알렌주~
2025년 4월 11일 (금) 오전 08:58:15
8시에 레스 한번씩 올려줘~~~
2025년 4월 11일 (금) 오전 10:24:25
옥희독희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2:57:43
8시에 아마 확실하게 못 오지 싶어서 강산이 행동 앵커해두기...
>>774에 있습니다....!
다들 좋은 금요일 되시고!
현생도 보스전도 힘내세요!
>>774에 있습니다....!
다들 좋은 금요일 되시고!
현생도 보스전도 힘내세요!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1:55:53
늦으면 11시에 온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오!!!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4:46:06
오늘은 격하게 배달음식 시키겠어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5:39:46
월말까지는 집밥이네요~
그것으로... 다시 적어두면 되겠지...(고개끄덕)
그것으로... 다시 적어두면 되겠지...(고개끄덕)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6:18:42
"허억허억..."
검에 공포를 담아 휘두른 직후 알렌은 자신의 몸이 점점 끝에 다다른 다는 것을 직감했다.
"아..아직..."
그러나 쓰러질 수는 없었기에 무너져가는 몸을 억지로 지탱하고 있던 순간 여선과 린이 있는 곳에서 어떤 소리가 들려오는 듯 했다.
"..!"
생각은 하지 않았다, 그저 반사적으로 알렌의 몸은 마지막 힘을 짜내 여선이 있는 곳으로 향하고 있었다.
마치 자신이 살 수 있는 방법은 그것 밖에 없다는 듯이.
#여선이 있는 쪽으로 이동하겠습니다.
검에 공포를 담아 휘두른 직후 알렌은 자신의 몸이 점점 끝에 다다른 다는 것을 직감했다.
"아..아직..."
그러나 쓰러질 수는 없었기에 무너져가는 몸을 억지로 지탱하고 있던 순간 여선과 린이 있는 곳에서 어떤 소리가 들려오는 듯 했다.
"..!"
생각은 하지 않았다, 그저 반사적으로 알렌의 몸은 마지막 힘을 짜내 여선이 있는 곳으로 향하고 있었다.
마치 자신이 살 수 있는 방법은 그것 밖에 없다는 듯이.
#여선이 있는 쪽으로 이동하겠습니다.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6:20:00
저도 8시까지 귀가하는게 불가능하여 미리 레스를 올려두겠습니다...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7:22:34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7:25:26
누워!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7:27:53
[토고토고]
눈이, 머리가, 세계가 비틀리는 것 같다. 어지럽다. 이대로 누워버리고 싶은 충동이 마구 든다.
하지만... 하지만... "젠장" 토고는 피를 한 번 뱉어낸다. 입 안이 헐어서 당분간 밥도 제대로 못 먹을 것 같았다.
지금 그런 걸 걱정할 때가 아니지만.
전장을 둘러본다. 아직도 다리를 붙잡고 있는 그것에게 고생중인 방패쟁이.
이제야 광전사의 피가 도는지 붉은 안광을 내뿜는 도끼쟁이.
그리고 나.
이상한 의념.. 신성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것이 감돌아 회복마저 제대로 할 수 없으니... 이거야 원...
포기하고 '그 아이템'을 쓸까 고민도 해봤지만, 아직이다.. 최후의 수단이니까.. 그건.
토고는 다시 의념을 모은다. 할 줄 아는 거라곤 총질밖에 없으니 쓰러질 때까지 총질만 할 뿐이다.
#심장을 향해 분노 -크래셔!
[윤윤]
윤성이 촉수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용을 쓰지만 쉽지 않다
전선을 유지하기 위해선 헬멧과 도끼에게 붙을 필요가 있었다
윤성은 잠시 고민하다가 촉수를 떨어트리기 위해 붙잡힌 다릴 힘껏 들어 바닥을 향해 내려찍었다
"다른 파티 상황이 어떤지 알 수 있을까요!?"
#발구르기로 저항시도
눈이, 머리가, 세계가 비틀리는 것 같다. 어지럽다. 이대로 누워버리고 싶은 충동이 마구 든다.
하지만... 하지만... "젠장" 토고는 피를 한 번 뱉어낸다. 입 안이 헐어서 당분간 밥도 제대로 못 먹을 것 같았다.
지금 그런 걸 걱정할 때가 아니지만.
전장을 둘러본다. 아직도 다리를 붙잡고 있는 그것에게 고생중인 방패쟁이.
이제야 광전사의 피가 도는지 붉은 안광을 내뿜는 도끼쟁이.
그리고 나.
이상한 의념.. 신성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것이 감돌아 회복마저 제대로 할 수 없으니... 이거야 원...
포기하고 '그 아이템'을 쓸까 고민도 해봤지만, 아직이다.. 최후의 수단이니까.. 그건.
토고는 다시 의념을 모은다. 할 줄 아는 거라곤 총질밖에 없으니 쓰러질 때까지 총질만 할 뿐이다.
#심장을 향해 분노 -크래셔!
[윤윤]
윤성이 촉수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용을 쓰지만 쉽지 않다
전선을 유지하기 위해선 헬멧과 도끼에게 붙을 필요가 있었다
윤성은 잠시 고민하다가 촉수를 떨어트리기 위해 붙잡힌 다릴 힘껏 들어 바닥을 향해 내려찍었다
"다른 파티 상황이 어떤지 알 수 있을까요!?"
#발구르기로 저항시도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7:28:27
;ㅁ;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7:45:14
누워누워!
모하여요~
아 내일 8시는 애매하군... 그럼 내일 시간되기 전에 올려두긴 해야겠네용!
모하여요~
아 내일 8시는 애매하군... 그럼 내일 시간되기 전에 올려두긴 해야겠네용!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9:07:23
엇...제가 현생에서 풀려났더니 캡틴이...😭
알겠습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재뱅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알겠습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재뱅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9:07:53
외출중이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조심해서 잘 들어가시길...!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9:25:30
모하여용~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0:00:57
(현생에서 풀려났...으나 피로를 못 이기고 몸이 눕는중...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0:14:25
진단이라도 한번 돌리고 갈까 했는데 안되겠네요 쉬러 가봅니다...
다들 좋은 밤 되세요...!
다들 좋은 밤 되세요...!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0:24:54
잘자요 강산주~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1:55:41
아임홈
2025년 4월 12일 (토) 오전 01:06:14
유얼 홈
2025년 4월 12일 (토) 오전 01:52:28
초과수당 넉넉히 받는 중...
2025년 4월 12일 (토) 오전 02:23:54
HP 데미지를 입고 공격력 쎄지는 거지 그렇지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04:58:07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낮에 웹페이지 캡처 사이트 서버 상태가 좋길래 후딱 마저 아카이브 올려놓고 위키에 링크 정리까지 다 해놓고 쉬었다 오니 이 시간이네요. 이제 좀 놀 수 있겠어요!
낮에 웹페이지 캡처 사이트 서버 상태가 좋길래 후딱 마저 아카이브 올려놓고 위키에 링크 정리까지 다 해놓고 쉬었다 오니 이 시간이네요. 이제 좀 놀 수 있겠어요!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06:21:21
그렇다. 운 좋은 일이었다. 루샨이라면 그렇게 여겄을 것이고. 죽음과 가까워지니 그런 생각이 듭니까?
아니 심장의 방해가 있으나 치료를 할 방안이라도 생각해야 하겠죠...
축복이지만 그것이 죽었으나 살아있다는 것인 만큼. 치료의 흐름을 예측할 수 없게 조금만 더 그렇게.. 된다면.. 치료도 하지 못한 채 허무히 죽어버리고 말 겁니다.
에크모를 돌려야하나...같은 이상한 생각도 들지만 그런 브레인스토밍도 의견은 의견이죠.
하지만 어떻게 할지 정하는 건 별개입니다. 이전의 경험과.. 할 수 있는 것을 떠올려 봅시다.. 가사 상태로 만들기는 너무 위험부담이 클지도 모르죠..
#치료기술 사용해서 침 형태로 의념을 뭉쳐, 침구술의 기운을 막거나 활성화시키는 방식을 응용해서 심장의 방해를 가두고 본인의 치료만 통하게 하는 방식으로 치료하기.
//일정으로 외출인데 비라서 확실히 8시는 무리니까 미리 올려두기..
아니 심장의 방해가 있으나 치료를 할 방안이라도 생각해야 하겠죠...
축복이지만 그것이 죽었으나 살아있다는 것인 만큼. 치료의 흐름을 예측할 수 없게 조금만 더 그렇게.. 된다면.. 치료도 하지 못한 채 허무히 죽어버리고 말 겁니다.
에크모를 돌려야하나...같은 이상한 생각도 들지만 그런 브레인스토밍도 의견은 의견이죠.
하지만 어떻게 할지 정하는 건 별개입니다. 이전의 경험과.. 할 수 있는 것을 떠올려 봅시다.. 가사 상태로 만들기는 너무 위험부담이 클지도 모르죠..
#치료기술 사용해서 침 형태로 의념을 뭉쳐, 침구술의 기운을 막거나 활성화시키는 방식을 응용해서 심장의 방해를 가두고 본인의 치료만 통하게 하는 방식으로 치료하기.
//일정으로 외출인데 비라서 확실히 8시는 무리니까 미리 올려두기..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06:58:42
여선주 안녕하세요.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06:59:21
저는 일단....한결주랑 토리주를 기다려볼까요...?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07:10:23
집에서 키보드를 안 들고 나와서...
폰으로 쓰니까 쪼금, 쪼오금 쓰는 속도가 느리다!!!
폰으로 쓰니까 쪼금, 쪼오금 쓰는 속도가 느리다!!!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07:11:21
캡틴 안녕하세요.
앗.......너무 무리하지 않으시길....!
앗.......너무 무리하지 않으시길....!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07:17:55
안녕하세요~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07:27:18
윤성주 안녕하세요!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07:43:06
강산주 안녕하세요!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07:50:31
@캡틴
저희 팟 1페 진행 어느정도 되었나요
저희 팟 1페 진행 어느정도 되었나요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07:51:29
이번턴에 알렌이 공방을 아예 안해서...물어봐요.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07:53:34
린주 안녕하세요!!
린주 린주 덕분에 저 오늘 백업이랑 링크 정리 예상한 시간보다 훨씬 일찍 끝냈어요!!! 감사해요!!
린주 린주 덕분에 저 오늘 백업이랑 링크 정리 예상한 시간보다 훨씬 일찍 끝냈어요!!! 감사해요!!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07:54:23
그걸 진짜 다했다고???
완전 수고했어!!
완전 수고했어!!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07:56:11
>>881 스킬셋 보고 오니 슈도기 부족이슈가 있었구만,,
이렇게 되면 린이 제대로 어그로를 끌어야하는데
이렇게 되면 린이 제대로 어그로를 끌어야하는데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07:57:56
저는.....
한결주랑 토리주가 행동을 안올리셔서...
근데 상황적으론 그럴만한가?? 그냥 저먼저 행동 올려야하나?? 고민중이네요...
한결주랑 토리주가 행동을 안올리셔서...
근데 상황적으론 그럴만한가?? 그냥 저먼저 행동 올려야하나?? 고민중이네요...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07:59:19
8시 되면 둘중 한 명은 오겠지...(토닥토닥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08:00:57
8시 30분 이전까지 귀가할 수 있습니다!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08:01:20
알렌
"허억허억..."
검에 공포를 담아 휘두른 직후 알렌은 자신의 몸이 점점 끝에 다다른 다는 것을 직감했다.
"아..아직..."
그러나 쓰러질 수는 없었기에 무너져가는 몸을 억지로 지탱하고 있던 순간 여선과 린이 있는 곳에서 어떤 소리가 들려오는 듯 했다.
"..!"
생각은 하지 않았다, 그저 반사적으로 알렌의 몸은 마지막 힘을 짜내 여선이 있는 곳으로 향하고 있었다.
마치 자신이 살 수 있는 방법은 그것 밖에 없다는 듯이.
#여선이 있는 쪽으로 이동하겠습니다.
여선
그렇다. 운 좋은 일이었다. 루샨이라면 그렇게 여겄을 것이고. 죽음과 가까워지니 그런 생각이 듭니까?
아니 심장의 방해가 있으나 치료를 할 방안이라도 생각해야 하겠죠...
축복이지만 그것이 죽었으나 살아있다는 것인 만큼. 치료의 흐름을 예측할 수 없게 조금만 더 그렇게.. 된다면.. 치료도 하지 못한 채 허무히 죽어버리고 말 겁니다.
에크모를 돌려야하나...같은 이상한 생각도 들지만 그런 브레인스토밍도 의견은 의견이죠.
하지만 어떻게 할지 정하는 건 별개입니다. 이전의 경험과.. 할 수 있는 것을 떠올려 봅시다.. 가사 상태로 만들기는 너무 위험부담이 클지도 모르죠..
#치료기술 사용해서 침 형태로 의념을 뭉쳐, 침구술의 기운을 막거나 활성화시키는 방식을 응용해서 심장의 방해를 가두고 본인의 치료만 통하게 하는 방식으로 치료하기.
린
#일발화우자 딸깍...
//오너의 현생이슈로 이번 턴만 해시태그 봐주십쇼🫠
"허억허억..."
검에 공포를 담아 휘두른 직후 알렌은 자신의 몸이 점점 끝에 다다른 다는 것을 직감했다.
"아..아직..."
그러나 쓰러질 수는 없었기에 무너져가는 몸을 억지로 지탱하고 있던 순간 여선과 린이 있는 곳에서 어떤 소리가 들려오는 듯 했다.
"..!"
생각은 하지 않았다, 그저 반사적으로 알렌의 몸은 마지막 힘을 짜내 여선이 있는 곳으로 향하고 있었다.
마치 자신이 살 수 있는 방법은 그것 밖에 없다는 듯이.
#여선이 있는 쪽으로 이동하겠습니다.
여선
그렇다. 운 좋은 일이었다. 루샨이라면 그렇게 여겄을 것이고. 죽음과 가까워지니 그런 생각이 듭니까?
아니 심장의 방해가 있으나 치료를 할 방안이라도 생각해야 하겠죠...
축복이지만 그것이 죽었으나 살아있다는 것인 만큼. 치료의 흐름을 예측할 수 없게 조금만 더 그렇게.. 된다면.. 치료도 하지 못한 채 허무히 죽어버리고 말 겁니다.
에크모를 돌려야하나...같은 이상한 생각도 들지만 그런 브레인스토밍도 의견은 의견이죠.
하지만 어떻게 할지 정하는 건 별개입니다. 이전의 경험과.. 할 수 있는 것을 떠올려 봅시다.. 가사 상태로 만들기는 너무 위험부담이 클지도 모르죠..
#치료기술 사용해서 침 형태로 의념을 뭉쳐, 침구술의 기운을 막거나 활성화시키는 방식을 응용해서 심장의 방해를 가두고 본인의 치료만 통하게 하는 방식으로 치료하기.
린
#일발화우자 딸깍...
//오너의 현생이슈로 이번 턴만 해시태그 봐주십쇼🫠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08:03:04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08:04:26
조심해서 들어가세요!
>>889 전멸 직전 상황으로(위에서 아래로 혈파도 형태의 전체공격 오는 상황) 돌아갔어용.
일단 저는 슈도기 지불하고 대처법 받아서 써뒀습니당
>>889 전멸 직전 상황으로(위에서 아래로 혈파도 형태의 전체공격 오는 상황) 돌아갔어용.
일단 저는 슈도기 지불하고 대처법 받아서 써뒀습니당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08:06:50
배불러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08:09:55
토고주 안녕하세요!
저도 한 8시 30분까지 있어보고, 안오신다 싶으면 제 행동이라도 올려볼까 싶네요...?
저도 한 8시 30분까지 있어보고, 안오신다 싶으면 제 행동이라도 올려볼까 싶네요...?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08:11:41
한결이는 디버프 걸려있는걸로 아는데 이 기회에 토리가 프리스크립션으로 한결이 치료하는게 좋을것 같아.
한결이는 반테의 손가락 효과 적용중이려나 모르겠는데 가만히 있기보다는 날선감각을 활용하면서 공격하거나 회피시도를 하는게 좋을듯.
한결이는 반테의 손가락 효과 적용중이려나 모르겠는데 가만히 있기보다는 날선감각을 활용하면서 공격하거나 회피시도를 하는게 좋을듯.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08:12:18
하이하이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08:12:47
강산이네 파티에 딜러로 진류가 있으니 좀 더 여유있게 행동해도 괜찮을걸...?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08:14:27
>>893 +한결이의 쾌속,토리의 동화,강산이의 바람등 의념속성을 보조로 활용해보는 시도도 고려해볼만할것 같아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08:15:06
오호오호...
근데 일단 강산이가 전체공격을 막는 게 최우선이긴 할 듯하네요...!!
근데 일단 강산이가 전체공격을 막는 게 최우선이긴 할 듯하네요...!!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08:16:06
>>897 강산이 지휘기로 순서고정 쓰기.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08:16:20
잊을 뻔했다. 아니 한 번 잊었던 것을 이제서야 떠올렸다. 상대는 저래봬도 신의 파편이다.
단순한 마도 방어막으로 될 리가 없었다.
그러면 어찌해야 하는가?
늦게라도 과거의 경험이 떠오른 것은 다행인 일이었다.
강산은 당장이라도 급히 시전하려는 마도의 종류를 바꾼다.
"다들 안 휩쓸리게 조심!"
-강산 : 물 속성 마도를 멀티 캐스팅합니다.
매우 거대한 맞파도 둘을 동시에 일으켜 전력으로 혈파도를 밀어냅니다.
//강산이는 이걸로 확정일 듯 해요! (이미 슈퍼진도 두개 지불하고 얻어낸...)
근데 다른 분들이 안 보이셔서 혼자라도 올려야 하나?? 하는 상황이었어용!
단순한 마도 방어막으로 될 리가 없었다.
그러면 어찌해야 하는가?
늦게라도 과거의 경험이 떠오른 것은 다행인 일이었다.
강산은 당장이라도 급히 시전하려는 마도의 종류를 바꾼다.
"다들 안 휩쓸리게 조심!"
-강산 : 물 속성 마도를 멀티 캐스팅합니다.
매우 거대한 맞파도 둘을 동시에 일으켜 전력으로 혈파도를 밀어냅니다.
//강산이는 이걸로 확정일 듯 해요! (이미 슈퍼진도 두개 지불하고 얻어낸...)
근데 다른 분들이 안 보이셔서 혼자라도 올려야 하나?? 하는 상황이었어용!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08:16:59
++행동순서 지정은 지휘에 행동 따로 쓸 필요없이 그냥 하면 된대용
(지휘 기술이 있으면 패시브로 가능해지는 듯 합니당??)
(지휘 기술이 있으면 패시브로 가능해지는 듯 합니당??)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08:18:02
얻어낸...이; 아니라 답을 들은....!!이네요!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08:20:38
다녀왔습니다~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08:24:33
오카에리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08:24:43
안녕하세요 토고주~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08:26:31
알렌주 안녕하세요!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08:26:44
안녕하세요 강산주~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08:29:06
모두 안뇽
잠시 뭔갈 하고 올게,,
잠시 뭔갈 하고 올게,,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08:29:34
안녕하세요 린주~
다녀오세요~
다녀오세요~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08:30:17
린주 다녀오세요!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08:30:40
잠만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08:30:55
안녕하세요 토리주~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08:31:29
오늘 왕창 먹었어 내일은 소식한다 반드시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08:32:09
앗 토리주 안녕하세요!!
네!!
네!!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08:32:50
앗 저희팀 진행레스는 >>627에 있습니다!!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08:33:30
한결
디버프
그대로?
디버프
그대로?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08:34:29
모르겠어요.
근데 묘사를 보면 그대로일 가능성이 있을듯합니다...?
근데 묘사를 보면 그대로일 가능성이 있을듯합니다...?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08:34:58
헐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08:35:35
아타시타찌 코치니 아루
situplay>2521>858
situplay>2521>858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08:36:00
똘이주 똘이주 나의 돼지 일기를 들어줘
나 오늘 KFC에서 그레이비 소스 올라간 매쉬포테이토 2개 먹었어 존맛탱인데 좀 느끼해
나 오늘 KFC에서 그레이비 소스 올라간 매쉬포테이토 2개 먹었어 존맛탱인데 좀 느끼해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08:36:07
프리스크립션 썼는데
결이 피
다 빼거나
죽이고 살리랬음
ㅎㅎ,,,
아 고민이네
결이 피
다 빼거나
죽이고 살리랬음
ㅎㅎ,,,
아 고민이네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08:37:09
>>919 대박
소스 농도 적당해?
소스 양은?
양이 적으면 안 느끼할 것 같아?
소스 농도 적당해?
소스 양은?
양이 적으면 안 느끼할 것 같아?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08:37:41
>>920
아무래도 중독에....디버프까지 겹쳤으니........그것도 그렇네요.....
아무래도 중독에....디버프까지 겹쳤으니........그것도 그렇네요.....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08:38:28
전멸 턴에
무슨 행동 했지 잠만
그거 그대로 쓰는게
나을지도
무슨 행동 했지 잠만
그거 그대로 쓰는게
나을지도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08:38:45
>>921
소스 농도 : 카레 가루 안 들어간 카레 느낌 나서 대박 맛있음 그런데 첫 한 입에 맛이 진하게 느껴져서 먹다보면 엄청 물림
소스 양 : 좀 부족. 매쉬 포테이토랑 섞어 먹어야 해.
느끼함 : 1개가 제일 적당하고 그 이상부턴 느끼함 대박
소스 농도 : 카레 가루 안 들어간 카레 느낌 나서 대박 맛있음 그런데 첫 한 입에 맛이 진하게 느껴져서 먹다보면 엄청 물림
소스 양 : 좀 부족. 매쉬 포테이토랑 섞어 먹어야 해.
느끼함 : 1개가 제일 적당하고 그 이상부턴 느끼함 대박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08:38:51
으에에. 모하여요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08:39:07
분석을 한결이한테 상용해서 디버프 적용 여부와 적절한 치료 방안을 살펴 볼 수 있찌 않을까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08:39:16
안녕하세요 여선주~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08:41:00
여선주도 안녕하세요!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08:41:51
공격을 방어하기만 하는 것은 아무런 소용이 없다. 이쪽의 힘과 아이템은 방어전을 위해 서서히 줄어들며, 망념은 소리없이 쌓여간다. 그렇다면, 무엇을 해야하는가.
고개를 들어 피의 파도를 바라본다. 의념의 흐름을 찾아내어, 계산하는 것이 서포터의 의무이다.
#토리 : 필드를 탐색합니다.
일단 이걸로 가자...
고개를 들어 피의 파도를 바라본다. 의념의 흐름을 찾아내어, 계산하는 것이 서포터의 의무이다.
#토리 : 필드를 탐색합니다.
일단 이걸로 가자...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08:44:36
>>924
진짜 맛있겠다;;;
나.님
행동반경 근처에
KFC
없음!
진짜 맛있겠다;;;
나.님
행동반경 근처에
KFC
없음!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08:47:05
뭣!!!! 치밥도 정식메뉴화 됐으니까 이것도 정식 메뉴 될거야 나중에 기회 될 때 먹으면 돼!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08:47:07
일단 한결주가 안 보이시는 관계로 저랑 또리주것만 모아서 올릴게요.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08:48:27
저도 잠시 자리를 비우겠습니다...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08:49:38
참참 행동순서는 강산 - 토리 - 한결 - 진류로 갈까요??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08:51:28
늦었지만 알렌주도 다녀오세요!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08:51:52
한결이 행동 없으니
결이를 맨 뒤로
류는 산이 뒤
결이를 맨 뒤로
류는 산이 뒤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08:52:35
오케이입니다!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08:54:52
#행동순서 : 강산 - 진 류 - 토리 - 한결
잊을 뻔했다. 아니 한 번 잊었던 것을 이제서야 떠올렸다. 상대는 저래봬도 신의 파편이다.
단순한 마도 방어막으로 될 리가 없었다.
그러면 어찌해야 하는가?
늦게라도 과거의 경험이 떠오른 것은 다행인 일이었다.
강산은 당장이라도 급히 시전하려는 마도의 종류를 바꾼다.
"다들 안 휩쓸리게 조심!"
#강산 : 물 속성 마도를 멀티 캐스팅합니다.
매우 거대한 맞파도 둘을 동시에 일으켜 전력으로 혈파도를 밀어냅니다.
공격을 방어하기만 하는 것은 아무런 소용이 없다. 이쪽의 힘과 아이템은 방어전을 위해 서서히 줄어들며, 망념은 소리없이 쌓여간다. 그렇다면, 무엇을 해야하는가.
고개를 들어 피의 파도를 바라본다. 의념의 흐름을 찾아내어, 계산하는 것이 서포터의 의무이다.
#토리 : 필드를 탐색합니다.
(한결주 현재 부재중)
잊을 뻔했다. 아니 한 번 잊었던 것을 이제서야 떠올렸다. 상대는 저래봬도 신의 파편이다.
단순한 마도 방어막으로 될 리가 없었다.
그러면 어찌해야 하는가?
늦게라도 과거의 경험이 떠오른 것은 다행인 일이었다.
강산은 당장이라도 급히 시전하려는 마도의 종류를 바꾼다.
"다들 안 휩쓸리게 조심!"
#강산 : 물 속성 마도를 멀티 캐스팅합니다.
매우 거대한 맞파도 둘을 동시에 일으켜 전력으로 혈파도를 밀어냅니다.
공격을 방어하기만 하는 것은 아무런 소용이 없다. 이쪽의 힘과 아이템은 방어전을 위해 서서히 줄어들며, 망념은 소리없이 쌓여간다. 그렇다면, 무엇을 해야하는가.
고개를 들어 피의 파도를 바라본다. 의념의 흐름을 찾아내어, 계산하는 것이 서포터의 의무이다.
#토리 : 필드를 탐색합니다.
(한결주 현재 부재중)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09:19:42
|-ㅇ),,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09:21:04
오카에리 린린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09:22:55
리하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09:26:51
내 생각엔 내일로 미뤄지거나 다음주로 미뤄질 것 같아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09:31:00
린주 다시 안녕하세요.
>>942
음...오늘도 그러려나요...?
>>942
음...오늘도 그러려나요...?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09:31:33
아무 말도 없이 이렇게 늦는 경우라면 캡틴한테 무슨 일이 생겼다는 뜻이니까...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09:32:42
모하모하여요오..(흐느적)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09:38:32
비도 오고 바람도 부니...그럴만할까용...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09:39:17
(슬쩍)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09:43:30
모두들 다시 안녕하세요!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09:44:30
>>944 🥲🥲🥲
모하
모하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09:45:10
다들 다들 안녕하세요~
그런데 곧 운동 갈 시갼이네요...(눈물)
그런데 곧 운동 갈 시갼이네요...(눈물)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09:48:08
조심해서 잘 다녀오시는 거에용...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09:48:53
잘 다녀와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09:49:47
모하모하여요~ 알렌주는 잘 다녀오세용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0:05:59
진행 - 오늘 함
늦은 이유 - 가족에게 언제 결혼할건지 빨리 결혼해서 축의금 회수해야한다고 한소리 들음
기분 - 우울함
늦은 이유 - 가족에게 언제 결혼할건지 빨리 결혼해서 축의금 회수해야한다고 한소리 들음
기분 - 우울함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0:09:44
캡틴 안녕하세요.
그..........
그런 이유로 결혼을 빨리 하라고 하는거에요?
어르신들이란....................
토닥토닥입니다.......
그..........
그런 이유로 결혼을 빨리 하라고 하는거에요?
어르신들이란....................
토닥토닥입니다.......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0:14:08
축의금.....
힘내세요...(토닥)
힘내세요...(토닥)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0:19:01
탕,
다시금 분노를 담은 한 발이 쏘아집니다.
- 괴이하군.
공격을 받고, 처음으로 그 울림이 공동 전체에 울립니다.
- 아군의 죽음을 눈 앞에 두고 있음에도 폭주하는 자, 그런 이를 구할 생각보다도 내게 탄환을 쏘아내는 자.
그 음에는 감정은 없을지언정 높낮이가 있었습니다.
분노의 탄환이 쏘아진 위로, 에루나가 도끼를 휘두릅니다.
한 자루의 검이 마침내 또 사라지고, 이제 남은 검은 단 둘!
하지만,
거친 살점들이 땅에서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일어납니다.
성찬의 예식
이 땅에 피가 찰랑입니다. 그 찰랑임이 작은 물결이 되고, 그 위에 작은 파문이 일어나고, 마침내 거대한 잔 위에 셋은 섭니다.
에루나가 정신을 잃은 채 도끼를 휘두르지만 닿지 않습니다.
윤성의 발.
천천히 윤성은 아래를 내려봅니다.
빠지고, 있던 게, 아닙니다.
스며들고 있었을 뿐.
모든 방법을 사용하여 저항하십시오.
실패할 시 윤성은 사망하며, 칼날 박힌 죽은 심장의 적이 제물로 소모됩니다.
그리고, 그것을 방해하겠다는 듯.
뚝, 뚝, 뚝,
쏴아아아아 -
핏물 섞인 살덩어리들이 떨어집니다.
다시금 분노를 담은 한 발이 쏘아집니다.
- 괴이하군.
공격을 받고, 처음으로 그 울림이 공동 전체에 울립니다.
- 아군의 죽음을 눈 앞에 두고 있음에도 폭주하는 자, 그런 이를 구할 생각보다도 내게 탄환을 쏘아내는 자.
그 음에는 감정은 없을지언정 높낮이가 있었습니다.
분노의 탄환이 쏘아진 위로, 에루나가 도끼를 휘두릅니다.
한 자루의 검이 마침내 또 사라지고, 이제 남은 검은 단 둘!
하지만,
거친 살점들이 땅에서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일어납니다.
성찬의 예식
이 땅에 피가 찰랑입니다. 그 찰랑임이 작은 물결이 되고, 그 위에 작은 파문이 일어나고, 마침내 거대한 잔 위에 셋은 섭니다.
에루나가 정신을 잃은 채 도끼를 휘두르지만 닿지 않습니다.
윤성의 발.
천천히 윤성은 아래를 내려봅니다.
빠지고, 있던 게, 아닙니다.
스며들고 있었을 뿐.
모든 방법을 사용하여 저항하십시오.
실패할 시 윤성은 사망하며, 칼날 박힌 죽은 심장의 적이 제물로 소모됩니다.
그리고, 그것을 방해하겠다는 듯.
뚝, 뚝, 뚝,
쏴아아아아 -
핏물 섞인 살덩어리들이 떨어집니다.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0:19:19
>>955
표면적인 이유고 더 늦기 전에 결혼하란 얘기지.
나도 나이가 있으니까....
표면적인 이유고 더 늦기 전에 결혼하란 얘기지.
나도 나이가 있으니까....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0:28:24
>>938
분명 상처가 있었을 터인 몸들이지만, 어째서인지 꿈을 꾼 후로는 아무런 상처도 남아있지 않습니다.
아니, 그런 것으로 놀랄 틈이 없죠.
강산은 머릿속의 산만한 정신들을 욱여넣고 대신 스태프를 들어올립니다.
스태프의 울림은 그런 강산을 비웃는 듯 하지만, 그런 스태프마저 버릴 수 없다는 게 지금 강산의 상황일 것입니다.
풍경을, 그 풍경을 머릿속으로 계속 그려나갑니다.
그동안.
토리는 고개를 들어올립니다.
피로 이루어진 파도, 규칙을 무시하는 듯한 파도, 그리고 그것이 떨어지는 듯한 파도.
쓰나미를 뒤집어놓은 듯한, 그렇기에 한없이 공포스러운 그 파도.
하지만 토리의 눈은 그 위협적인 파도의 뒤로 향합니다.
이 세계는 이상합니다.
존재한다는 것은 이상한 게 아닙니다. 게이트라는 의문의 존재함부터 시작하여, 그 안에 세계가 존재함까지 충분히 토리에게는 이상함이었으니까요.
하지만 그런 이상함 이상으로 이 세계의 구성은 애매합니다.
단순히 '죽이기' 위해서라면 이럴 필요 없이 그 권능을 휘두르기만 한다면 우리는 죽을 것입니다. 하지만 죽은 심장의 태아는 그렇게 하지 않고 있습니다.
마치.
합당한 조건을 두지 않는다면, 저것은 우리에게 간섭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것 같습니다.
그 조건을 알아차린다면 이 심장의 환상을 돌파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콰아앙!!!!!!!!!!!!
피의 파도와, 강산의 파도가 부딪히며 아주 작은 틈을 남깁니다.
넷은 그 틈으로 몸을 파고들어 파도를 피하고, 진 류는 눈을 반짝입니다.
" 이봐. 친구들. "
진 류의 의념이, 증폭되기 시작합니다!
" 잠시 날 보조해줘. "
다음 턴, 진 류의 의념기가 발동됩니다.
분명 상처가 있었을 터인 몸들이지만, 어째서인지 꿈을 꾼 후로는 아무런 상처도 남아있지 않습니다.
아니, 그런 것으로 놀랄 틈이 없죠.
강산은 머릿속의 산만한 정신들을 욱여넣고 대신 스태프를 들어올립니다.
스태프의 울림은 그런 강산을 비웃는 듯 하지만, 그런 스태프마저 버릴 수 없다는 게 지금 강산의 상황일 것입니다.
풍경을, 그 풍경을 머릿속으로 계속 그려나갑니다.
그동안.
토리는 고개를 들어올립니다.
피로 이루어진 파도, 규칙을 무시하는 듯한 파도, 그리고 그것이 떨어지는 듯한 파도.
쓰나미를 뒤집어놓은 듯한, 그렇기에 한없이 공포스러운 그 파도.
하지만 토리의 눈은 그 위협적인 파도의 뒤로 향합니다.
이 세계는 이상합니다.
존재한다는 것은 이상한 게 아닙니다. 게이트라는 의문의 존재함부터 시작하여, 그 안에 세계가 존재함까지 충분히 토리에게는 이상함이었으니까요.
하지만 그런 이상함 이상으로 이 세계의 구성은 애매합니다.
단순히 '죽이기' 위해서라면 이럴 필요 없이 그 권능을 휘두르기만 한다면 우리는 죽을 것입니다. 하지만 죽은 심장의 태아는 그렇게 하지 않고 있습니다.
마치.
합당한 조건을 두지 않는다면, 저것은 우리에게 간섭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것 같습니다.
그 조건을 알아차린다면 이 심장의 환상을 돌파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콰아앙!!!!!!!!!!!!
피의 파도와, 강산의 파도가 부딪히며 아주 작은 틈을 남깁니다.
넷은 그 틈으로 몸을 파고들어 파도를 피하고, 진 류는 눈을 반짝입니다.
" 이봐. 친구들. "
진 류의 의념이, 증폭되기 시작합니다!
" 잠시 날 보조해줘. "
다음 턴, 진 류의 의념기가 발동됩니다.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0:30:32
오호............
앗 진류 의념기 쓰나요...!!
망념을 80 증가시켜 한 아군의 독주를 명령할 수 있다. 다른 아군의 행동기회를 박탈하고, 한 아군에게 고수치의 보정을 추가한다.
이번 턴에 이거 써볼까요...!!
앗 진류 의념기 쓰나요...!!
망념을 80 증가시켜 한 아군의 독주를 명령할 수 있다. 다른 아군의 행동기회를 박탈하고, 한 아군에게 고수치의 보정을 추가한다.
이번 턴에 이거 써볼까요...!!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0:31:45
아
나는 동생이
결혼 이야기 나오니까...
동생이 나를 먼저 보내려고 함
우울
나는 동생이
결혼 이야기 나오니까...
동생이 나를 먼저 보내려고 함
우울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0:32:49
너무 뒤가 없긴 한데
우리 팀은 방어적인게 단점이니까
괜찮을지도?
우리 팀은 방어적인게 단점이니까
괜찮을지도?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0:33:03
결혼... 저는 이런인간은 결혼하면 안된다는 자기객관화가 잘 되어있어요(?)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0:34:03
>>961 (똘이주도 토닥토닥...)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0:36:12
>>957
윤성이 스며드는 듯한 피를 보며 혀를 찬다
더이상 버티긴 힘들 것 같고 이제는 승부수를 던져야한다
윤성은 두꺼운 방패를 힘껏 당기며 심장을 향해 겨누었다
할 수 있는 것을 한다
" !! "
캐슬 스트라이크를 사용한 윤성은 심장을 향해 돌진하기로 하였다
#캐슬 스트라이크를 심장을 향해 사용
윤성이 스며드는 듯한 피를 보며 혀를 찬다
더이상 버티긴 힘들 것 같고 이제는 승부수를 던져야한다
윤성은 두꺼운 방패를 힘껏 당기며 심장을 향해 겨누었다
할 수 있는 것을 한다
" !! "
캐슬 스트라이크를 사용한 윤성은 심장을 향해 돌진하기로 하였다
#캐슬 스트라이크를 심장을 향해 사용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0:37:53
>>888
손가락을 움직이다 보면 어떤 음율에 맞춰 손가락을 까닥이곤 합니다. 그 까딱임을 루샨은 심장 박동에 맞는 울림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지금 손가락을 움직이면 그 리듬은 매우 느립니다.
딱 - ..... 딱 - ..........
점점 끌려지는 리듬, 차츰 떨어지기 시작하는 리듬.
머릿속으로 X같다. 같은 생각을 스쳐보내며 치유의 의념을 뭉쳐냅니다.
그리고, 그것을,
여선은 손가락을 후벼팝니다.
피가 한순간 거세게 폭발합니다. 그 생각처럼 심장의 축복은 그 방향을 쏟아지게 만들 뿐. 그 이상의 문제를 발생시키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 쏟아지는 양을, 특정한 망을 이용하여 잠시 거를 수 있다면.
치료
작은 바늘 하나로, 흘러드는 양을 조절하기 시작하고 여선의 어긋나고 부러진 몸들이 '강제로' 맞춰지기 시작합니다.
뿌득, 뿌드득,
고통 속에서,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 알렌을 바라보며 루샨은.
여선은 웃습니다.
방법을 찾았으니까.
그리고 그동안, 린은 마음 속 사슬을 풀어냅니다.
하늘 위로 단검이 솟구치고.
카앙 -
부러지고.
투두두두두,
떨어집니다.
카가가가가가가강!!!!!!!!!!!!
그리고 파고드는 조각들에 의해.
심장의 검이 하나가 떨어지고.
심장의 주위로, 두 개의 원이 그려지기 시작합니다.
손가락을 움직이다 보면 어떤 음율에 맞춰 손가락을 까닥이곤 합니다. 그 까딱임을 루샨은 심장 박동에 맞는 울림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지금 손가락을 움직이면 그 리듬은 매우 느립니다.
딱 - ..... 딱 - ..........
점점 끌려지는 리듬, 차츰 떨어지기 시작하는 리듬.
머릿속으로 X같다. 같은 생각을 스쳐보내며 치유의 의념을 뭉쳐냅니다.
그리고, 그것을,
여선은 손가락을 후벼팝니다.
피가 한순간 거세게 폭발합니다. 그 생각처럼 심장의 축복은 그 방향을 쏟아지게 만들 뿐. 그 이상의 문제를 발생시키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 쏟아지는 양을, 특정한 망을 이용하여 잠시 거를 수 있다면.
치료
작은 바늘 하나로, 흘러드는 양을 조절하기 시작하고 여선의 어긋나고 부러진 몸들이 '강제로' 맞춰지기 시작합니다.
뿌득, 뿌드득,
고통 속에서,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 알렌을 바라보며 루샨은.
여선은 웃습니다.
방법을 찾았으니까.
그리고 그동안, 린은 마음 속 사슬을 풀어냅니다.
하늘 위로 단검이 솟구치고.
카앙 -
부러지고.
투두두두두,
떨어집니다.
카가가가가가가강!!!!!!!!!!!!
그리고 파고드는 조각들에 의해.
심장의 검이 하나가 떨어지고.
심장의 주위로, 두 개의 원이 그려지기 시작합니다.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0:39:27
조금 불안하긴 한데...
짜피 전체 공격기 때문에 파티원 행동이 제한되는 상황이면 이게 나을수도 있겠다 싶기도 하네요.
이번턴에는 지휘자의 손길 - 진류 갈게요.
짜피 전체 공격기 때문에 파티원 행동이 제한되는 상황이면 이게 나을수도 있겠다 싶기도 하네요.
이번턴에는 지휘자의 손길 - 진류 갈게요.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0:41:30
저거.....
윤성이조에서 비슷한 묘사가 있었던듯한..........
딜 충분히 못 넣어서 검 빨리 못 빼면
남은 검 갯수 관련해서 뭔가 하는 걸까요....
윤성이조에서 비슷한 묘사가 있었던듯한..........
딜 충분히 못 넣어서 검 빨리 못 빼면
남은 검 갯수 관련해서 뭔가 하는 걸까요....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0:44:21
죄송함다...
서울에서 지방까지 운전중이라 짬내서 레스 슬 시간이 없슴다...
서울에서 지방까지 운전중이라 짬내서 레스 슬 시간이 없슴다...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0:48:46
앗.......한결주 안녕하세요...밤중에 먼 길 가시는군요......
고생하십니다. 조심히 가시고 또 뵈어요...!!
고생하십니다. 조심히 가시고 또 뵈어요...!!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0:49:10
situplay>2349>817 에 토고가 심장공격 공략하는 장면
우리 중 념을 쓸 수 있는 사람은 알렌이니까 여선의 치료를 받고서 알렌이 방어를 하고 린은 한 번 은신을 시도해볼게. 은신에 실패하더라도 여선이나 알렌이 다음턴을 감당할 수 있을테니까 아마 큰 리스크는 없을듯!
우리 중 념을 쓸 수 있는 사람은 알렌이니까 여선의 치료를 받고서 알렌이 방어를 하고 린은 한 번 은신을 시도해볼게. 은신에 실패하더라도 여선이나 알렌이 다음턴을 감당할 수 있을테니까 아마 큰 리스크는 없을듯!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0:49:25
이번턴은 강산이 지휘기로 진류한테 버프+행동권 몰빵할거라 괜찮아요!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0:49:38
너무 늦은 시간이니까 11시 30분까지 받아두고, 앞으로는 저녁에 한 번씩 전부 처리할거야!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0:52:04
#행동 순서 : 강산(지휘), 진류(독주) - 한결, 여선
진 류의 눈이 반짝이고, 그 의념이 증폭되는 것을 보았을 때.
강산은 기꺼이, 고개를 끄덕인다.
어쩌면 자신은 이런 반짝임을 보고 싶었던 것일지도 모르기에...
강산은 진 류에게는 독주를 시작하란 뜻을, 나머지에게는 잠시 숨을 죽이고 독주에 귀를 기울일 것을 전한다.
#강산 : 기술 '지휘자의 손길'의 독주 효과를 사용, 진류의 독주 및 나머지 인원의 대기를 명령합니다.
#기술의 효과로 인해 나머지 인원 자동 대기합니다.
진 류의 눈이 반짝이고, 그 의념이 증폭되는 것을 보았을 때.
강산은 기꺼이, 고개를 끄덕인다.
어쩌면 자신은 이런 반짝임을 보고 싶었던 것일지도 모르기에...
강산은 진 류에게는 독주를 시작하란 뜻을, 나머지에게는 잠시 숨을 죽이고 독주에 귀를 기울일 것을 전한다.
#강산 : 기술 '지휘자의 손길'의 독주 효과를 사용, 진류의 독주 및 나머지 인원의 대기를 명령합니다.
#기술의 효과로 인해 나머지 인원 자동 대기합니다.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0:53:10
흠흠 흠흠...
윤성주 있어?
윤성주 있어?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0:53:45
네!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0:54:24
알렌은 여선이에게 치료받고 다음순위 행동으로 화로 첫걸음 사용하겠습니다.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0:54:46
>>973 확인했습니당!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0:54:59
여선은 그럼 알렌을 치료 시도하는 걸로 해볼게용...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0:55:21
윤성이 어떻게 할 예정이야? 도와준다면 도와줄 수 있어. 랄까.. 돕는게 정배 같긴 한데...
내가 돕는다고 해도 당근탄으로 한 번 올려주는 것? 그거 밖에 없긴 해
내가 돕는다고 해도 당근탄으로 한 번 올려주는 것? 그거 밖에 없긴 해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0:56:29
그러고보니
이번에...파티원들 다 회복되어서 다행이네요....
이번에...파티원들 다 회복되어서 다행이네요....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0:59:57
>>980
마지막 저항이니 한번 도와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
마지막 저항이니 한번 도와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1:00:16
일단 알여린판 행동은 모두 각자 레스 올리고 다시 피드백해보자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1:00:18
예측으로는...
알렌조 쪽이나 토고조 쪽이 심장 파훼하고 2페이즈 개인전으로 넘어갈 것 같다...?
알렌조 쪽이나 토고조 쪽이 심장 파훼하고 2페이즈 개인전으로 넘어갈 것 같다...?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1:00:24
판>팟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1:00:53
토의할거면 올라오는 레스는 내일부터 처리할게...
30분 전에 다 올라오면 그것까지는 처리할거임!
30분 전에 다 올라오면 그것까지는 처리할거임!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1:01:24
안다. 더 이상 숨을 곳은 없다는 것을.
느낀다. 자신을 지나가는 날카로운 칼날의 형태를 한 의념이 적에게 파고드는 것을
동시에 의문을 품는다. 그 주위로 두개의 원이 그려지는 모습을 보면서 그녀는 생각했다.
상대는 이미 영역을 장악하고서 충분히 그들을 주무를 수 있음에도 마치 실험쥐를 다루듯 두고 보면서 관찰하는 것만 같았다. 자신과 수많은 각성자들을 가둔 거대한 던전은 환상처럼 사라졌고 어쩌면 또다시 무언의 조건하에서 인형놀이에 가담한 듯한 불쾌한 기시감이 일었다.
공격의 전조를 바라보며 마츠시타 린은 칼날의 비를 내리기 전에 그랬듯 자신의 차례가 아님을 깨달았다. 왜 적이 그들을 한 번에 제거하지 않는지, 자신이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확실하게 답을 낼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었다. 여인은 천천히 눈을 감았다.
당장의 두려움으로부터 숨기 위해서가 아닌 고요히 인내하며 차례를 기다리기 위해.
#주변을 살피며 은신
느낀다. 자신을 지나가는 날카로운 칼날의 형태를 한 의념이 적에게 파고드는 것을
동시에 의문을 품는다. 그 주위로 두개의 원이 그려지는 모습을 보면서 그녀는 생각했다.
상대는 이미 영역을 장악하고서 충분히 그들을 주무를 수 있음에도 마치 실험쥐를 다루듯 두고 보면서 관찰하는 것만 같았다. 자신과 수많은 각성자들을 가둔 거대한 던전은 환상처럼 사라졌고 어쩌면 또다시 무언의 조건하에서 인형놀이에 가담한 듯한 불쾌한 기시감이 일었다.
공격의 전조를 바라보며 마츠시타 린은 칼날의 비를 내리기 전에 그랬듯 자신의 차례가 아님을 깨달았다. 왜 적이 그들을 한 번에 제거하지 않는지, 자신이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확실하게 답을 낼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었다. 여인은 천천히 눈을 감았다.
당장의 두려움으로부터 숨기 위해서가 아닌 고요히 인내하며 차례를 기다리기 위해.
#주변을 살피며 은신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1:02:20
벌써 시간이 이렇네요....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1:03:25
남편몬 피셜 : 집에 들어올 때 건들면 고등어로 맞을 수 있을 거라고 느꼈다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1:04:30
:0......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1:05:19
( *゚A゚)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1:06:01
이히....
상태가 별로이긴 했지만 일단 치료 자체가 성공은 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근데 심장이 할 수 있다면 더 강하게 걸었을수도 있었을까.. 싶지만.
"알렌씨."
알렌의 치료가 급선무입니다. 마츠시타 씨가 괜찮으시다면 다행이겠죠?
두 개의 원이 생겨난다고 해도 지금 상황에서 대비하는 것이 곧 치료입니다. 지금 무리해서 막아봤자 무너지는 것에서 나오는 발악일 수 있지 않나요?
#심장의 방해를 피하고 알렌을 치료하려 시도합니다.
상태가 별로이긴 했지만 일단 치료 자체가 성공은 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근데 심장이 할 수 있다면 더 강하게 걸었을수도 있었을까.. 싶지만.
"알렌씨."
알렌의 치료가 급선무입니다. 마츠시타 씨가 괜찮으시다면 다행이겠죠?
두 개의 원이 생겨난다고 해도 지금 상황에서 대비하는 것이 곧 치료입니다. 지금 무리해서 막아봤자 무너지는 것에서 나오는 발악일 수 있지 않나요?
#심장의 방해를 피하고 알렌을 치료하려 시도합니다.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1:06:52
@여선주
치료키트 필요한...?
치료키트 필요한...?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1:06:58
음... 누워도 되겠군...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1:07:32
고생하셨습니당....!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1:08:36
>>984 개?인전??
그럼 힐러들은..!
그럼 힐러들은..!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1:08:47
느낌표 오타입니다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1:09:46
어떤 식으로 진행되려나요....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1:10:06
situplay>2993>0
다음판 갑쉬다!
다음판 갑쉬다!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1:10:38
키트...키트를 바르고 치료를 하면 더 잘 먹으려나요(?)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1:10:47
>>996
캡틴은 응원해
캡틴은 응원해
이 주제글은 죽었어! 더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