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3-25 (화) 오후 10:06:00
*······ *우리 학교는 *오늘도 *활기차다!
위키: http://disq.us/t/4tm25bk
준비&시트&기타 스레: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2422
이벤트&건의&선물함&기타: https://naver.me/FtTcLt6r
*참치어장 상확극판 규칙, 예의를 지킵시당 우리 학교 학생들은 고운 마음씨 보여 주세용
*난입이 가능합니당 준비&시트&기타 스레에 문의 주시면 캡이 달려가겠습니당
*천천히 굴러가고자 하는 스레입니당 부담 가질 필요 없어용!
*다양하고 자유로운 캐릭터 설정을 지향합니당
*관리가 미흡할 수 있어용ㅎ.ㅎ 너그럽게 봐주세용
2025-3-25 (화) 오후 10:07:33
🥳
2025-3-25 (화) 오후 10:24:00
이야호 집이다
고생 많았어 캡틴 ~.~!!
2025-3-25 (화) 오후 10:25:30
ㅎㅎㅎㅎㅎ헤헷 아니양 잘생긴 구를 만들어준 구주에게 감사를,,
2025-3-25 (화) 오후 10:46:58
야호
2025-3-25 (화) 오후 10:47:39
situplay>2422>74
✨ 🧺 💫 🧹 🌟
룸메를 구할래요
💘 🔪 💓 🍚 💖
2025-3-25 (화) 오후 11:16:34
아 임티개.킹받는다 근데 히스 누구랑 룸메하든 다 웃기고기여울듯 벌써 장면7개 막상상됨 ㅎ
2025-3-25 (화) 오후 11:29:07
ㅎㅇㅎㅇ
킬러도 시트 올라왔구나
음침뺌 커엽다
애들 하나하나 다 설정 존잼이라 앞으로가 기대되
2025-3-25 (화) 오후 11:38:36
안착!
다들 반가워~~
2025-3-25 (화) 오후 11:59:26
>>5 (오자마자 찔러봐도 되는가 고민중)(이중 포지션이 아닌가 고민중)(아무튼 고민중)
2025-3-26 (수) 오전 12:08:43
다들 어서오삼!!!!!!!!!!!!!!!!!!!!!!!!!!!
>>9 초우레시이
근데 도련님 경호원이랑 지내지 않아도 갠찬은거임?
이자식 레이저빔도 탑재된 메이드인데
2025-3-26 (수) 오전 12:29:30
>>10 앗. 그런가. 경호원 씨랑 같이 지내야 하는 건가. (이마 땡)
경호원주 오면 물어봐야겠어
2025-3-26 (수) 오전 12:50:32
물론 갠찬아
때지메이드와 쇼타도련님 조합 넘 귀엽다
2025-3-26 (수) 오전 12:54:41
본스레 킷따~~~~~~~~~~~~~!!! 다들 암쪼록 잘부탁합니더🥰🥰🥰 우헤헤 시트정독 다시하고와야겟다
2025-3-26 (수) 오전 01:10:54
아 어디서 지내는지 안 적었다
그나저나 도련님 경호원씨랑 떨어져 지낸다니 킬러씨에겐 희소식이다(에틸: 빵끗!) 이제 호시탐탐 기숙사를 노릴 예정...
2025-3-26 (수) 오전 01:28:13
돌련님 꼄딱지st 경호원보단 좀 음습한,,, 짱구 흑곰류 경호원이라고 생각하구 있었어
그러므로 앞으로도 알베르 관계 짜거나 그런 거 편하게 해두 된다고
>>14 나도 안 적엇어 (뿌듯)
에틸은 어디 살려나
2025-3-26 (수) 오전 01:29:19
현호주도 안녕
나도 잘 부탁해
시트정독을 n회독 한다니 엄청 멋진 참치구나
2025-3-26 (수) 오전 01:45:49
다들 늦게자는구만 어솨어솨 ~.~
구도 룸메 구할까 싶긴하네 재밌을 거 같은데
2025-3-26 (수) 오전 02:06:49
에틸주 륜주 구주까지 다들 이 시간까지 안 자고잇어 왜~~~!! 나는좋지만 우헤헥👀
>>14 빵끗에틸상상하고 기분좋아진 나 정상인가요?이러고
에틸이라믄 긱사안살아두 긱사사는친구들이랑 친해져서 (교칙이 괜찮다는 가정 하에) 놀러도오구.....라고 쓰지만 사실은 알베르 관찰하러오거나.... 하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 ^
>>15-16 아냐~~!!!~! 사실 돌리는스레잇으면 심심하면 위키를보는버릇이 좀잇어가지고,,,ㅎ, 암것도아닌데 칭찬받으니 쑥스러버잉... ^///^
ㅋㅋㅋㅋㅋㅋㅋㅋㅋ흑곰류 경호원.... 이렇게까지 한번에 와닿고 이해되는 단어는 정말오랜만이다...👀 알베르가 부르면 어디선가 스스슥 나타나주는걸까....... 그러고보니 알베르는 륜을 부를 때 머라고 부를지도 궁금해지고 ㅋ ㅋ ㅋ...
>>17 헉!!!!!!!! 이래도되는가싶지만 사실정말탐난다...🥺
2025-3-26 (수) 오전 02:26:36
그치 재밌을 거 같지~!
인간냠냠악마가 단 둘이 방을 써도 되나 싶긴한데ㅋㅋㅋㅋㅋ3인룸도 재밌을 것 같고???
2025-3-26 (수) 오전 02:40: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지만... 그런 서바이브일상(?? ?)이라 더 재밌는거 아니겠나싶구.... 3인룸 < 허걱슨... 진짜좋은생각이다........ 당신천재야🥺
2025-3-26 (수) 오전 03:06:54
>>15 곰마와~ 😘 24시간 밀착 경호!? (나쁘지안은걸...) 생각해버렷지 모야..
히스주 (두리번)
2025-3-26 (수) 오전 04:07:55
그런데 위키가 이동이 않되. (🥲)
새벽에 터진 걸가.
2025-3-26 (수) 오전 07:17:27
게임 일일과제 돌리다 쿨쿨띠. 햇서. 고멘네.
>>11-12 도련님 생각보다 자유로운 몸이엇구나(나이스!)
내가 제안하고 싶은 건 두가지 정도야.
1 본래 의도대로 성격나쁜 히스.
(긱사 늦게 입실하면 윽박지르고, 일 안주면 우울증 걸리고, 일 많이주면 주는대로 뿍침, 룸메 하대함)
2 전에 말햇던거.
situplay>2422>133
도련님 취급 할거고(메이드짓할거라는뜻) 좀 잔소리 많은 정도. 옷이뭐야 밥도 떠먹여줄게(?)
후자의 경우 이제 외부에다 혐성발산하면 되는거니까(???)
도련님은 조정이 필요한 특이사항잇니?
2025-3-26 (수) 오전 07:27:52
다들 아침도 화이팅이야아
2025-3-26 (수) 오전 09:24:54
>>22 앗 무슨 이동일까?? 나도 잘모르디만.. 함 찾아보께
와 3인실도 조아보인다이 어 그냥 다같살해줘 ㅋ.ㅋ
시트 라인업볼때마다 왕뿌듯해딤 이 라인업이라면 무인도에서도 잘살아남을수잇을거야!!!!!!!!!!
2025-3-26 (수) 오전 11:39:55
>>23 괜차나. 우리는 모두 지친 참치니까 천천히 대답하고 천천히 부르고 하자! >:)
둘 중에 고르는 거야?
둘 다 하는 거야?
난 좋아! (일단(반짝반짝) 지금으로선 조정이 필요한 건 없어 보이는데, 2번에서 메이드 씨가 잘 챙겨주는 것 같으니까 경호원이 밀착 경호하거나 룸메이트 메이드 씨를 크게 경계하지 않아도 되겠다고 판단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 (물론 삠!!! 을 쏴도 알베르주는 좋음. 다 좋음)
2025-3-26 (수) 오전 11:40:47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걔 성격 나쁘더라 할 때 룸메이트 도련님만 "?" 하고 물음표 띄우는 상황 보고 시프다. ^p^
2025-3-26 (수) 오전 11:50:28
>>25 앗 글구 어장 맨 위에 위키 이동 링크로 이동이 안돼! >:0
하얀 화면만 뜨는걸?
2025-3-26 (수) 오후 12:54:22
>>26-27 아아 돗치스키엿어
(아무래도 1번과 2번이 공존하면 이중인격이지)
옷~~~~~~~~~~~~~~~케!!!!!!!!! 그럼 2번으로 해버리자구
엇짜피 정확한 관계성은 일상돌리면서 정해지는거니까
버릇나쁘게 키워주마 우하하하히하하하
잘부탁한다 룸메에
2025-3-26 (수) 오후 12:57:26
>>29 긋치만 두개가 병행 가능할 수도 있어 보여서 그렇게 생각했어! 늦게 입실하면 싫어해주. 일 안주면 우울증 걸려주. 많이 주면 (어쩌면 속으로?) 빡쳐해주. (??)
물론 히스주가 별로면 안해조도 괜찮아 어떤 히스든 기여울 것이 분명. 👌 잘 부탁해!!
2025-3-26 (수) 오후 01:07:39
>>30 아아아앗????? 그런 취향????!?!?!?!?!?!?!?!!???
대담하구나(?)
그럼 기숙사한정 분리불안헬리콥터뤄벗으로 할게
육체적 위협만 가하지 않으마(???)
>>25 무인도 필승조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5-3-26 (수) 오후 01:37:47
>>15 그러게 얘 어디서 살지!! 일단 학교 밖이 더 자유롭긴 할 테니까 학교 근처에서 자취한다고 치고 언능 도련님이든 때지메이드로봇이든 친해져서 두사람 방에 눌러앉아버릴까나... 륜은 어디 사는지도 궁금하다!
>>18 에틸: (빵끗!) o O (니죽이는생각)
인 개최악킬러인데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까 현호 킬러핑만 잡아가도 최소 승진은 하는 거 아니냐고.. 경찰아저씨(아님) 당 장 잡 아 가 세 욧~~~
아우웅 이 어장 캐릭터들 너무 귀여워서 위키를 못 떠나고 있어... 어장 세워준 본캡에게 개큰기립박수를 보냅니다
2025-3-26 (수) 오후 01:49:01
>>31 (???(꺄아아악~~~~) 그런 취향은! 그런 취향은!! (꺄악) 그렇지만 (일단(끄덕끄덕) 나머지는 천천히 돌리묜서 맞춰보자~! :)
>>32 기다리고 있다구~
2025-3-26 (수) 오후 02:30:15
뭐야? 살인 밀키트방이야? (킬러1 희생자1 청소담당1)
의외로 경호원이랑 룸메된 킬러 상상함
누구하나가 죽지않으면 못나가거나 못들어가는 방(???)
>>33 요시요시 일상에서 보자구:33
2025-3-26 (수) 오후 03:36:48
>>33 히히 히히히히히 쇼타도련님 딱대
>>34 살인 밀키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고보니 킬러가 도련님 암살성공하면 분리불안뤄벗 레이쟈빔 쏘면서 쫓아오나... 이 학교에 조심해야 할 사?람이 너무 많다!
아 이거 웃기겠다 그래도 경호원쟝은 아직 킬러가 킬러인지 모를 테니까... 괜찮지 않을?까? 그치만 들키는 순간 배틀로얄 요이땅 될 듯
2025-3-26 (수) 오후 04:55:12
> 암살밀키트 < 아 어떻게이런단어가?,,,,,ㅠㅋㅋㅋㅋㅋㅋ
그치만 정말완벽하다,,, 밀키트는 결코맛이없을수없단점에서 더더욱...^ ^
>>18 그치만 귀엽잖어요, 그거면된거잖아.... 이러고
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치만.. 과연 현호가 이길수잇을까요 에틸을?,,, 역관광 안당하면 다행아니냐며,,,ㅜ ㅜ 앗참참 혹시괜찮으시면.,, 나중에 현호가 의도치않게 암살을 몇번 방해해?도? 괜찮을까요 머 가볍게는 아무도없는줄알앗는데 갑자게 튀어나옴. 이라던가.... 뭐 그런,,,👀
2025-3-26 (수) 오후 04:57:33
엇 암살밀키트가아니라 살인밀키트,,,엿내
머쓱타드,,,,;;;;;;;;
다들 저녁 맛잇게드시길,,, ^ ^)7;;;
2025-3-26 (수) 오후 05:24:19
>>28 확인해봣는데 링크 누르고 좀 많이기다리면?.. 위키 하단으로 이동되긴 하는데 (왜이런걸가) 흠 안대면 말해주쇼 ㅠ.ㅠ ,,
와 우리 스레 어장 벌써 상품도 생겻구나 밀키트라니 현대인에게 아주 조타.. 그래 이러케 세계로뻗어 나가는거야!@!
2025-3-26 (수) 오후 05:34:53
>>32 킹 음기뱀상캐 만들어준 에틸주에게도 박수드리겟음니다
기숙사 같은 방 쓰는 애들끼리 '어 얘 설마' 깨닫는 순간까지 걸릴시간 다 다를것같은데 ㅋㅋㅌㅌㅌㅌㅌㅌㅌㅌ 겁.나궁금하다
2025-3-26 (수) 오후 05:37:28
에이 뭐 암살이든 살인이든 거기서 거기지
로봇 보는 앞이냐 아니냐 정도(?)
>>35 음음 애착쇼타가 사라져서 학교에 히트비전 난사하고 다닌대
2025-3-26 (수) 오후 06:36:54
모두 안녕
내 저녁은 마라탕이야
>>18 글쿠나 현호주는 예습복습 다하는구나...
안 불러도 불쑥 나오는 일이 더 많을 듯()
그러게 호칭은 나두 궁금한걸
>>21 어떨땐 밀착 경호도 하지 않을까
최대한 도련님 사생활 존중해주려 하지만서도
히스가 베르 잘 모셔준다니 륜은 외려 경계할 거 같은데
"도련님 등쳐먹기 쉬워보여서 딸랑이는 거 아냐?" 이런 발언
륜주는 륜이 빔에 피격되는 것에 동의하는 것을 알림
>>25 진짜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륜은 장작 팰게
>>32 밀키트 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륜도 에틸과 비슷한 이유로 긱사 생활은 안할듯
자취의 탈을 쓴 노숙에 가까우려나
밤늦게 도련님 안위 관찰하려면
2025-3-26 (수) 오후 07:06:14
>>41 (든든) 노숙이라구 밤중에 긱사 창문열면 갑자기 나타나주는 그런 건 재밌을 것 같지만 륜씨 감기걸리면 않돼 (전기장판 준비)
2025-3-26 (수) 오후 07:54:54
>>42 아 넘 웃기다 흙먼지 다 뒤집어쓰고 덤불 사이에서 겁나.경호하는 거 아녀?? (무인도에서는 장작까지 패준다니 돌쇠모먼트까지..아찔하게 섹시하고기엽다 응..)
다들 저녁맛잇게드시구 조은밤보내십셩
2025-3-26 (수) 오후 08:28:45
도련님씨는 힘도 안세고 장작도 못패구 쓸모없어서.....숨쉬기 담당할께 모두들 무인도에서 무사히 살아남자 간바레~!(바레~(바레~
2025-3-26 (수) 오후 08:40:28
>>42 바보는 감기 안걸리니까 갠찮아!!! 전기장판 킨 채로 노곤노곤한 알베르랑 히스 귀엽겠다 (의식의 흐름)
히스는... 장판에 올라가도 되려나 (나사 쓰담)
>>43 맞아
그리고 더럽고 축축해진 몰골로 본한테 악수 청할거야
지구에서만 볼 수 있는 바이러스를 모조리 줄게
>>44 쓸모없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
도련님은 우리들의 파리제왕 중 그... 주인공 아니였냐며
그리고 륜주 이거 주엇는데
시간 나고 심심하다 싶으면 해조
륜주가 기쁘게 뜯어먹을게
륜주 out
2025-3-26 (수) 오후 10:46:11
>>44 원래 뽀얀 도련님은 그런맛이지예 ㅎ.ㅎ 보고만잇어도 힘을불어넣어주는,,
>>45 머지 바이러스플러팅 설레는디¿..
본이는 인성부분에서 s처럼 보이다가 나중에 f가 되지않을가 하는 상상.. 다른캐들 썰풀어주세여 ㅎㅎㅎㅎㅎㅎ 아 쩝쩝쓰
2025-3-26 (수) 오후 11:39:58
재밋어보이는 틀 다들 낋이와잇!!!!!!!!!!!!!!!!!!!!!!!!!!!!!!!!!!!!
>>41 (히스:마느도련님내가옷도입히고밥도멕이고청소도해주는데!!!!!!!!!)
헉~ 잿가루 지원자가 나올줄은....
그럼 기대에 부응해 륜 감기예방에 기여해야겟섬(레이저예열)
>>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스도 태양광 충전만 하면 좀 나약해지긴함
그치만 불도 피울수잇으니까 버려지진 않켓지머
2025-3-27 (목) 오전 12:07:53
>>36 그그래도 요원님이니까 어떻게든 될?지도?,,, 방해 완전환영이야 한 두세번 반복하면 뒷목잡는 에틸을 직관 가능할지도... 대신 그러고 나면 에틸이 몰래몰래 현호 골탕먹일 수 있을 것 같은데 괜찮을까요 심한 짓은 안(못) 하고 간단하게.. 현호 물건을 숨겨놓는다던가.... 현호가 뭐 조사할 때 방해한다던가.... 뭐이런
>>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착쇼타,, 중요하지 학교의 평화를 위해서라도 에틸으 암살은 실패해야만 하는가!
>>45 에틸쿤 인성D 성숙D인데 연기만 A라 인성A인척 구라치고 다닐 것 같다.. 륜주랑 히스주도 낉여줘잇
2025-3-27 (목) 오전 12:32:08
본이랑 틸 둘다 하라구로군아
>>45 장판정도는 ㄱㅊ은데 열받는게 기체에 좋진 않아서 바닥에서 쿨쿨띠한대
지능c(평균) 가전이라 짓피티니같은건 못해줌 쟌넨.
순백의에이프런광공이니까 집념s 아닐까싶섬
아직 캐릭터를 안굴려봐서 몰루겟는걸
나중에 제대로 말아와볼게(?)
2025-3-27 (목) 오전 01:21:35
다들 쫀밤쫀새벽~ >:3 자야하는데 유난히 자기싫은새벽이당
>>45 현호는 암만생각해두 사회성만 S.... 일거같은데ㅜㅋㅋㅋㅋㅋ 그 외에는 지능 D 연기 D-,,,, 그래도 집념은 좀 잇으려나 ^ ^) 륜이능력치도 보고십다 낋여와잉~~!!! 이러고
>>48 까악~~~~~~ 웃기다 서로의계획을 망치고망쳐지고아무도성공하지못하는.... 뒷목잡는에틸ㅜㅋㅋㅋㅋㅋㅋㅋ 이쪽은 극단적으로 머 훔치다 걸려도 아 내거찾아줫구나 고마어ㅎㅎ ^ ^) 이럴애인데 에틸의 혈압이...괜찮을지.........👀 요즘 부쩍 운이 안 따르는군,,,, < 이런생각정도는 할거같기두해요ㅋㅎㅋㅎㅋㅎ
심심풀이로 돌려보는 오늘자 한현호의 도시락,
짜잔! 한현호의 도시락엔... 타코야끼이(가)! 와사비도 있네! 괜찮아요!
#오늘의_도시락은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65684
맛잇는거먹내,,,
2025-3-27 (목) 오전 07:07:46
>>47 에이프런입고 오지에서 불피워주는 메이드봇이라니 복이 너무 많네,, 히스짱 사냥도 해조 ㅎㅎ 레이저빔으로 기똥차게 하겟지 가끔 사람도 맞출것같디만.. (조으네)
>>48 틸틸 넘 조으닷 ^___^ 학교에선 방긋방긋하는데 드물게 보일 무표정 상상하면 기분이 조아지삼 ^_\\\____^
>>50 마딧는거 먹네 타코야낑~~ 먹다가 머 수상한 거 보이면 스프링처럼 튀어나갈 현호 기엽다 ㅎ.ㅎ
다덜 현호처럼 오늘도 마싯는 거 드세요 ,,@
2025-3-27 (목) 오후 12:30:05
마라탕땡기지만.............. 삼치구이먹음🐟
난 현호랑 콜린이 우리스레에서 인성 희망편이라고 믿고잇스
>>51 사람말고 외계인 잡아서 요리할래 🔪👽🔥
2025-3-27 (목) 오후 01:40:08
잠깐 짬내서들럿다간다잉
다들 점심 맛잇게ㅁㅓ거~~~~ 우리애들이 젤 좋아하는 급식메뉴는 먼지 풀어준다면...
현호주는 happy
근데 우ㄹㅣ학교 급식제맞아?,,,,👀
>>51-52 외계인촉수튀김👽~!
2025-3-27 (목) 오후 02:54:39
인성 B도 희망편으로 쳐주는거야.....???
안뇽! 우리 어장 일상은 언제부터 돌릴 수 있어?
급식 먹는 도련님(상상(갸웃
2025-3-27 (목) 오후 02:58:05
알베르는 레어로 구운 소고기 스테이크~
급식에 나올메뉴냐 하는건 차치하구 :)
2025-3-27 (목) 오후 03:02:15
익힌 아스파라거스도 조아할 것 같다 >:)
어장 이쁜이들 인성 평균 웬말이야
귀여우니 봐준다(흥)
2025-3-27 (목) 오후 03:29:18
>>52 >_<//////
>>53 📌학교에 식당(급식실) 잇긴 햐 ㅎㅎㅎ 본인 도시락 먹든 나가서 먹든 no상관
>>54 📌일상 자유롭게돌려주세연~~~ (와 도련님입맛이다)
2025-3-27 (목) 오후 03:38:54
왹캐는 지구음식 대부분이 지옥이지만,, 우리스레 캐들이 주는 거면 다 머글거야 ^____^*
2025-3-27 (목) 오후 03:51:37
도련님 꼬기는 내가 꾸어줄게(레이저 삐-임)
(수퍼웰던, 다 태웟다는뜻)
로봇은 맛은 선호없이 정보인식하는데에만 그쳐서
그냥 인간인척하는 용도로 입에 뭔가 넣으면 몸통 내부 소각기같은데엥 들어간다고 생각하고잇듬
인간이엇다면 단거좋아햇을지두.
>>51 현호는 머선 음식 좋아해?
2025-3-27 (목) 오후 04:09:57
>>55-56 이럴수가..... 정말로
⊹₊。ꕤ˚₊⊹ ⊹₊。ꕤ˚₊⊹
𝓓𝓞𝓡𝓨𝓔𝓞𝓝𝓝𝓘𝓜
⊹₊。ꕤ˚₊⊹ ⊹₊。ꕤ˚₊⊹
이란말밖엔,,,,,,,,, 그나저나 레어파군요 걸려진 주술이랑 관계가잇는건....... 역시ㅇㅏ니려나요 와하핫 ^ ^
>>58 요리실습시간에 다ㅌㅐ워먹은 황천요리비주얼의 무언가라도?,,,,👀 이러고
>>59 까악!!!!! 나 인외캐의 이런 인외적인설정듣는것이 너무너무조아ㅜ ㅜ 들어간 음식은 그냥 폐기물로 처리되는걸까 아님 에너지원으로도 쓰이는거니...🙄
한현호 최애메뉴는 카레라네,,, 카레나오는날은 밥세판받아먹고 거진설거지함
2025-3-27 (목) 오후 05:32:17
>>59 우악~~~먹어도 되는 겁미가~~ >;0
>>60 😉
2025-3-27 (목) 오후 05:33:44
현호는 카레 조아하는구나? 카레 맛있지. (덕끄)
도련님 카레 되게 안조아할 것 같애. 일단 냄새가 강해서.
급식에 카레 나오는 날엔 어떡하지. >:( 급식실 근처에도 안 가려고 한다.
2025-3-27 (목) 오후 11:32:18
히스가 조리실에서 식재료훔쳐서 도시락 만들어주께
대신 이제 급식은 못 먹는거야(???)
>>60 아아 단순 폐기처리야
연소로 에너지 얻기는 부족하기도 하고 먼가 스팀펑크 안드로이드같우니까
먼지알어!!!!!!!!!!!!!!!!!!! 급식카레 맛잇엇단말이지
혼자 만들어 먹는거랑은 먼가 달랏
후후 카레나오는 날을 현호가 급식실에 1빠따로 들어가서 가장 마지막에 나오겟군(?)
2025-3-28 (금) 오전 09:15:51
모닝갱신~~ 아 카레 얘기 들으니까 카레 먹고 싶어짐 점메추 고마워 참치들아 ^_^
2025-3-28 (금) 오후 02:34:51
>>62 아. 세 세상에 도련님정말기여운걸.....🥺
같이나온 고기반찬 다주고 카레다뺏어먹는상상....(그리고 히스에게 삐이임당하기)
>>63 글쿠나,, 그럼 뭔가 입안에들어갓을때 이게 먼맛인지는 인간처럼 인식해??? 아님 그냥 초콜릿 = 단맛. 고추장 = 매운맛. 이러고 미리 입력된 정보값 바탕으로 뭔 맛이 납니다. 만 출력하는 타입????? 이런거물ㅇㅓ봐서 쏘리함니다. 하지만 넘 흥미로와서....
ㅋㅋㅋㅋㅋㅋㅋ맞아~~!! 한현호가환장하는것은 특히.. 급식카레입니다 일본식카레 3분카레 이런걸 안좋아하는건 아니지만 급식카레에는 눈이돌아간다나...^ ^
진짜웃기다 종치자마자 복도우당탕달려서 급식소오픈런하는애 < 이거 한현호맞음
>>64 ㅋㅋㅋㅋㅋㅋㅌㅋㅋ본의아닌점메추를하게되엇다... ^ ^) 맛잇는 카레 먹엇을라나 암쪼록 좋은하루보내 에틸주~~
2025-3-28 (금) 오후 03:36:53
이번주는 좀 바쁘네 다음주엔 바로 일상을 구해야지ㅠㅠ
미리 다들 좋은 주말 보내 ~.~!! 틈날때마다 관전중이야🥸
2025-3-28 (금) 오후 04:50:43
>>60 와 지구인한테 음식고문당하는 왹 ㅋㅋ 하지만 it's okay야 다 머거머거머거 ^___^
구주도 다른 참치덜도 조은 주말 ~
2025-3-28 (금) 오후 09:09:36
워매 고기면 다 조아하는 줄 아는 거냐구~~ㅋㅋㅋㅋㅋㅋ 도련님 ㅍㅡㅍ 표정으로 뚱하게 카레 줘버리고 고기 자기 것만 깨작이다 나갈 것 같어~~(ㅋㅋㅋㅋㅋ) 현호 넘 귀엽다. 한국고딩 st 청량하고 명랑하고 넘 좋구요.
내일 일상 돌릴까 말까 고민 중. >:(
2025-3-28 (금) 오후 09:13:22
재밌는(재미없는) 사실 하나. 사실 '콜린'은 동화 <비밀의 화원>에 나오는 병약도련님 속성(이었다고 기억하는) 남자아이 이름에서 따온 건데 콜린이 지내는 곳 근처 황무지에 매년 피는 꽃이 '히스'꽃이래. :)
2025-3-29 (토) 오후 04:00:49
일상 돌린다는 알베르주 실종 사건. (빡일중) :(
좋은 하루들 보내구 있니?
2025-3-29 (토) 오후 06:04:09
☺️☺️☺️☺️☺️☺️☺️☺️☺️☺️☺️☺️
흰 히스꽃은 행운의 상징이라고하지
콜린주도 쫀주말이양
2025-3-29 (토) 오후 06:24:25
>>65 기계혀(에내장된화학센서)로 맛을 빠르게 분석해서 그 정보에 따른 반응을 하도록 신호를 전달하게 되어 있는 초초정교한슈퍼로봇!!!!!!!!!!인디
에너지 문제로(학교전력 루팡하는데도 한계가잇기땜시) 필수적인 기능외에는 비활성화되어잇슨
그래서 거의 안먹고안느낌(132kg프로아나로봇실존사건)
2025-3-29 (토) 오후 09:57:39
커엽다 커엽다
좋은 토욜! @@
2025-3-30 (일) 오전 02:52:55
좋은 일욜
멋진 일욜!
2025-3-30 (일) 오전 10:43:33
두고바ㄹㅏ 내일은진짜 일상구한다......🔥
다들 좋은일요일보내구~~~~!!!
2025-3-30 (일) 오후 03:47:18
일요일은거꾸로해도일요일
2025-3-30 (일) 오후 04:00:35
알베르를 거꾸로 하면
2025-3-30 (일) 오후 04:01:13
>>75 우왓~ 현호주 월요일에 일상 구한다구?
기대된다 🥰
2025-3-30 (일) 오후 09:50:28
내 주말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2025-3-31 (월) 오후 02:29:38
부히힛 휴일이다....
휴일조아..,
일상구하고잇으니 누구든언제든 찔러주십사,,,,
다소 우주적인 텀도OK임니다
2025-3-31 (월) 오후 06:33:12
현호주는 월요일 쉬군아. 나도 월요일 쉬어써. (누워서 아무것도 안 하며)
일상 찌르고 싶긴 하지만 오늘 몸상태가 안조아서
우선 조금 지켜볼게 :( 잉잉.
2025-3-31 (월) 오후 06:55:57
원래 휴일은 암것도안하고 누워잇는게 짱 아닌지?(역시누워잇으며)
아이고 아프면안디야ㅜ ㅜ~~~~ 일상돌려주시면야 전 Happy.지만 절대 무리는 XXX 힘들면 푹셔 알베르주~~!~!!!
2025-3-31 (월) 오후 07:05:30
소품샵도 가고 까페도 가고 싶었는데~~ :( ㅋㅋㅋㅋㅋㅋㅋㅋ현호주도 누워있냐구~ 담에 타이밍 봐서 푹푹 찌르겠다. 현호주는. 밤길 조심. >:)
2025-3-31 (월) 오후 07:08:22
어? 찌르는게 밤길에 찌르는거? (덜덜슨,,,)
쉬는날 소품샵에 까페라니 대단해...... 난 천성이 집에붙어잇는 인간이라 집앞 코인세탁소 가는것두 큰맘을먹어야해...🥺
2025-3-31 (월) 오후 07:12:56
물롱이지. 밤길에 찌르는- ●일상● >:) (갑자기 정상화) 밤길에 돌리는 일상이 더 재밌는 거 알지. 새벽이면 더 재밌서.
현호주 집이랑 친하구나. (??) 나는 안 친해서 맨날 약속 잡구 돌아다녀야 해. 그렇지만 휴일마다 유랑하는 생활을 1달 가까이 했더니 손가락도 까딱하기 힘들어지는 사태가(!)
2025-3-31 (월) 오후 08:08:37
새벽일상 < 진심이것은 도파민의 근원 그자체,
모든 재밋는 해프닝들은 대체로 새벽일상에서 나오곤하더라고,,,, 유남쌩^^*
ㅋㅋㅋㅋㅋㅋㅋㅋYes..... 집,,. 나의베스트프렌드,, 휴일마다 밖으로 나돈다고?,,,, 난 휴일 이틀 중 하루만 외출일정 잡아도 나머지 하루는 절대밖으루안나가는디,,, 대단햐..👀 이사람아 근데 그정도면 나갈생각도않구 집에잇어야
2025-3-31 (월) 오후 09:42:46
나두 완전완전 집이 조아 🤤
현호주 왹이랑 일상 한그릇 어떠신가여.
2025-3-31 (월) 오후 11:51:24
끼아악😱 집안일하고왓더니이럴수가 넘늦엇잔아ㅜ
나야 당연히너무좋지........... 드디어본이를만날수잇다니 그저... 감격
2025-3-31 (월) 오후 11:53:18
(팝콘 앤 착석)
>>89 (착석 앤 팝콘뺏어먹기)
🔥틸주도 좋은 화요일🔥
ㅎㅎ헤헤헷. 상황 머 하지
현호가 미행하는걸로 해도좋고 등등등
아 넘 기여겟다
드디어 일상이 돌아가는구나
그러면 구랑 첫일상 함께 하실분 ~.~
>>92 헤 헤헥 헤. 헤. 왹본이랑 드디어.
아님 앗싸리 아예 첫만남?도 괜찮겟고요?
>>94 헤헷 구럼 첫만남 드가자드가자드가잣!
선레 부탁드랴도댈가요 ㅎ.ㅎ
>>95 오케~! 상황설정은 임의루해도댈까
새학기 첫날 한창 학생들 등교중인 교실 < 이런느낌이긴헌디
글고 퇴근하고나서 선레쓸거같어서 한... 10시? 10시반?은 넘어야 올라올듯,,~
>>96 오케오케 굿
짜피 우주텀 될것같아서 천천히주셔도댐니다
난은 좀 나으면 일상돌릴게. (털푸덕)
관전. 한다. 즐겁게.
[ XX0302 코드네임 SILLYFOX 목적지 잠입 완료 ^ ^)v~!! ]
핸드폰 화면 안엔 격식 없이 대충 써 갈긴 보고(라고 부르기에도 민망하지만 그런 것 이 녀석 알 턱이 없다)가 막 전송되었다는 알림이 깜빡거렸다. 알림창이 사라진 후에도 한참 화면을 만지작대고 있었다. 이제서야 슬슬 실감이 나기 시작한다. 두 주먹 콱 쥐고 부들부들 떤다. 느낄 수 있다. 나는,
이 순간을 위해서 요원이 된 거야!
한동안 기쁨을 만끽하고 있었다. 요원이랍시고 수행했던 수많은 잡일거리들을 생각하면 당장 눈물 쏟아도 과하지 않다. 감상에 잔뜩 젖은 채 두 팔 번쩍 치켜들고 교문 한 가운데서- 아아 오라, 이 달의 MVP요원 선정이여, 몰려오라 부와 명예여, 옆을 지나던 학생 무리 몇몇이 힐끔거리며 무어라 수근댄다.
..그러나 그런 것 눈치 볼 인물이었으면 애초에 등교길에서 스마트폰 토닥거리며 보고서 작성하고 있지도 않았을 것이다. 이얏호~! 머리 끝까지 도파민 풀 충전 마치고선 이내 환호성과 함께 후닥닥 교실로 달려들어간다. 뭐야? 좀 이상한 애인가 봐, 누군가 발박수 치며 달려가는 뒷모습에다 중얼거리고.
[hr]
"친구들아 안녕 ^ ^~~~!!!!"
드르륵 탁, 혹은 쾅, 큰 소리로 교실 문 열어젖힌다. 아슬아슬하게 문짝 박살내지 않을 만큼만. 언제 얼굴 봤다고 친구들이라고 부르는지? 그러나 그에게는 전혀 중요치 않다. 반짝이는 눈으로 교실 내 빈 자리를 주욱 스캔한다. 어수선한 와중에 몇몇 얼굴들과 빈 공간 몇이 눈에 띈다. 어디 앉지. 저벅저벅저벅, 대충 뒤쪽 자리 그 어드매로 향했다. 비밀요원 수칙 제 어쩌구조, 사람이 모여 있을 때에는 전체적인 시야 확보가 가능한 자리에 있어라, 뭐 대충 그런 이야기가 떠올랐던 것도 같아서. 털썩, 딱히 든 것 없어 가벼운 배낭 내려놓자마자 바로 근처에 앉아 있던 누군가에게,
"안녕~ 너 되게 멋있게 생겼다, 난 한현혼데 넌 이름이 뭐야?"
냅다 질문 공세다. 비밀요원 수칙 제 저쩌구조, 조사를 하려면 먼저 인맥을 쌓을 것!
...은 그럴듯한 명분이고, 그냥 새 친구 사귀면 좋잖아.
피곤한 새벽이라 의식의 흐름 잔뜩 섞인 선레가 도착.,,..
다들 좋은 밤 되시고.... 안녕히주무십쉐이
현호 텐션 무슨 일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ㄴ 현호 코드명부터 SILLYFOX야? 캐해찰떡이다... 그리고 텐션 높앗!!
ㅇㄴ글게여 텐션왤케높지?,,,,,,,,,(오너둥절)
새벽이라 어딘가 정신줄 살짝 놓고 썼더니 수상하리만큼 텐션높은 이상한 사람. 이 되어버렷슨..........🙄
다들 저녁 맛있게드시구욘~!
괜차나. 기여워. (반짝반짝)
바부여우!!!!!!!!!!!!!!!!!!!!!!!!!!!!!!!!
히스주는 치킨랩 먹음
알베르주는 갈비찜 먹어~
(친그 셍일이라) 내가 사는 갈비찜. 잉잉.
>>104 (라고,, 슈퍼큐트봇쨩캐를가진자가말햇다,)
>>105 ㅋㅌㅋㅋㅋㅋㅋㅋ바부여우,,,, 욱기다 치킨랩 넘 맛있었겠슨,,,,,,, 저는휠렛버거. 먹엇음니다
코드네임 비하인드 ) 신입요원 세미나에서 조원이 시비조 반 농담조 반으로 던졋던걸 와 멋잇다~^^ 너 이름 잘짓는구나!!! 하고 홀랑 주워서 썻다. 아직도 번역기에 안쳐봣다.
>>99
지구에 온 지도 시간이 꽤 흘렀다. 이곳에서의 생활은 보통 힘든 게 아니지만 고향에 계신 위독한 아버지가 맡긴 중대한 사명 어쩌고를 생각하면 이까짓 고생은 대단치도 않게 된다. 아. 어쩐지 센치해진다. 지구의 음식에서는 돌 맛이 나고 아버지는 병석에 계시고 같이 따라온 종들은 죄다 멍청하고 어깨는 무겁고······ 본이 창밖에 고정되어 있던 시선을 돌려 본인의 책상에 박는다. 어쩐지 눈가가 붉다. 교실을 호기롭게 메운 문소리에 어떠한 사연 잇는 사람?처럼(······) 시선을 뭉갠 건 그런 이유다. 착륙 3일 만에 생긴 향수병.
본이 한현호를 계속 지켜본다. 집에 들어온 도둑도 환영해버릴 것만 같은······ 무한 긍정. 사람 좋아 얼굴. 밖으로 쉴 새 없이 뻗어나가는 에너지에 뼈가 욱신거린다. 간신히 삐죽, 웃는 본. 내용물을 알 수 없는 배낭을 투시하려고 노려보다가, 현호의 얼굴을 다양한 각도에서 관찰하더니, 작게 중얼거린다.
-1☾𓇽★🞹Z7⍩. [sub]책에서 보던 것보다 동그랗게 생겼네.[/sub]
여러 나라의 언어를 합치고 역재생 느낌. 한현호가 굉장히! 활기 넘치는 말을 건넸음에도 본은 한동안 웃기만 했다. 지구인의 데이터를 머릿속으로 되새김질해 보고 오랫동안 배워왔던 언어를 떠올리려면 예열 시간이 필요했다. 싱그으으읏.
-녕. 안녕?
오랫동안 배워왔다던 언어 실력이 꽤 처참하다. 응 나 사실 어렸을 때부터 죽 외국에서 살았고 귀국한 지 얼마 안 됐어! 라는 컨셉이면 충분히 용인 가능하다. 하지만 본의 컨셉은 똑똑하게 말할 줄 아는 착한 지구인······. 컨셉을 본인 입으로 설명만 안 한다면 들킬 일은 없을 거다!
-내 이름, 본.
자고로 다른 행성을 정복할 때 제일 좋은 방법은 그 행성의 거주자들 틈으로 아군을 잠복시킨 뒤, 거주자들이 알게모르게 스며들게 해서······ 침공하는 그런 방법이다. 이름하야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는 작전’! 눈앞의 지구인 1호는 과하게 활달하고 많이 시끄러운 것 같지만 그것을 이용해 오히려 방심을 유도하는 천부적 재능! 이 정도면 충분한 합격점이다. 본의 마음속 리스트 1번에 한현호 이름이 올라간다. 띠링♪
-내 노예.
‘친구’를 ‘노예’랑 헷갈린 것 같다.
-아. 친구!
급한 정정. 본이 웃는다. 싱그으으읏······.
헤헤ㅔ 헤. 다들 감기조심하시고연. (와 실리폭스 뜻 현호한테알려주고십다 ㅎㅎㅎㅎㅎ누가 좀 알려조셈)
아직 아픈데 일상 돌리고 십어서 마음이 간질거려. (울컥!)
에틸주는 만두를 해치웠다! 현호 뜻도 모르는데 그냥 쓰는 거냐고 이 귀염망충바부여우... 알베르주는 일단 푹 쉬고 빨리 낫도록 하자 요즘 날이 갑자기 추워져서 그런가 아픈 사람 많더라 ㅠ.ㅠ
드디어 에틸도 첫 일상 구해봅니다~~! 아무나 찔러주시길
갱신~~~!!! 헉허겋ㅎ헉허. 퇴근이다. 다들좋은하루보내셧남,, 내일만 열심히살면 주말이니깐요 암쪼록화이팅입니당 ^ ^)7!!!
싱그으으읏, 얼굴에 띄운 미소가 채운 공백이 길게. ...말을... 안 하나? 눈만 끔뻑거리던 얼굴에 의문 슬며시 떠오르기 시작할 때 즘에서야 인사를 받았다. 아, 아니구나! 이 쪽도 덩달아 방긋, 그냥 말하는 데 시간이 좀 걸리는 타입인가 보다, 지 좋을 대로 지레짐작.
"...노예?"
엥? 묘한 말투다. 암만 돌대가리래도 그런 것 정도는 대번에 안다. 다시금 싱그으읏, 웃는 얼굴은... 수상한가? 간만에 요원 레이더(...라고 스스로 칭하고 있지만 그냥 성공률 현저히 낮은 구린 감이다, 아직까지는)에 점멸하는 희미한 빛? 이번엔 한동안 이 쪽에서 말이 없다. 두 눈 가늘게 뜨고 웃는 얼굴 찬찬히 뜯어보다가 자색 홍채랑 마주쳤나 싶으면,
"너 외국인이야?"
다음에 오는 것은 대번에 환해진 얼굴이다. 호기심, 놀람, 신기함, 조금의 기대감? 아무래도 본의 컨셉은 완벽하게 먹혀들어간 모양이다. 이토록 속이기 쉬운 사람이 세상에 또 있을까 싶다. 검은 눈 반짝, 아예 몸마저도 본 쪽으로 확 틀어버렸다. 이미 요원 레이더니 어쩌구니 안중에도 없다. 암, 우리말에 서투른 외국인이라면 노예랑 친구 정도는 헷갈릴 수 있는 법이다! 스스로도 모를 만큼 빠르게 진행된 납득.
"와- 어쩐지. 뭔가 느낌이 희한하더라. 어쩌다 우리 학교까지 왔대?"
또 다시 터진 입 나불나불나불, 뭔가 더 덧붙이려다가 퍼뜩! 한 생각이 뇌리를 스친다. 이럴 수가, 내가 이렇게 복잡하게 말하면... 친구가 못 알아들을 수도 있잖아? 쓸 데 없는 배려심이 띵 발동해선.
"유... 유.. 굿."
엄지 척.
"와이.. 유..... 유.. 히얼? 낫 유어 컨트리?"
분명 요원 시험 중에 외국어 과목이 있었을 터인데. 미스터리다.
일상 구할게 ✋️✋️
느릿느릿 지옥의 텀이어도 괜찮으니까 찔러조~!
>>93 >>111 >>114 우째서 각자 일상을 구하고 있는데 만나질못하는구야,,,,🥲
다들 점심.. 은 이미지낫으니까 저녁 기깔나게 맛있는 거 드시구욘~~~
>>115 이전에 구한 칭구들과도 만나고 싶지만 시간이 너무 지나서 찔러도 되는지 모르겠는구야..... :(
>>116 하지만. 못먹어도고. 라고생각합니다
왜냐면.... 우리스레 사람 6명뿐인걸
그중에 2명은 돌리고잇고 나머지 4명 중 3명이 일상을 구하고잇다면.....👀
>>117 이 이럴수가 빡머가리가, 6명아니고 7명
하지만 그럼에도 상황은 크게변하지않슨,,,
🫠
그럼... 구주에게 물어보면 되까
3일 지났는데..... 아직 구하려나...
히스주랑 돌릴랭?
>>115 현호주의 이어주기 칭찬함니다 🫳🫳
와 히스랑알베르 볼수잇는건가!!@
>>113
수상한 낌새를 알아차린 지구인 1명 정도 없애는 건 간단한 일이다. 만일 한현호가 ‘노예’에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면 쥐도 새도 모르게······ 생략. 긍정뇌 특성은 참 유용하다.
“!”
정면으로 쏘아지는 환한 빛에 본은 놀란다. 정확히는 호기심과 기대감이 풍만해 보이는 한현호의 양 뺨에 놀란다. (&"$*₩₩?[sub]말랑말랑?[/sub]) 지구 조사 중에 지나친 관심을 끄는 것은 마이너스지만, 앞에 있는 인물은 지구인 1호 한현호. 촉촉해 보이는 까만 눈에 본의 마음이 자꾸만 느슨해진다. 방심은 순간이고 그 순간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본은 아주 조금, 아주 조금만 편한 상태로 한현호를 알아보기로 한다.
한현호가 요원 시험의 외국어 과목을 치른 실력으로 구사해낸 외국어. 사실 본은 절반만 알아들었다. 머릿속에 이미 이곳의 언어가 들어있어서 다른 언어까지 포함하는 건 곤란했다. 본과 한현호의 언어 실력은 어쩌면······ 생략.
“온 이유는 호와 만나기 위해.”
성대의 결을 따라 흐르는 목소리가 꽤 다정하다. 이 무슨 사모의 답변인가 싶지만 의도된 것이었다. 지구인의 보편적인 정서를 알아보기 위한 질문. 처음 본 사이에 키스와 밀어를 나누어도 되는 문화인지, 뺨을 때리고 욕설을 날려도 되는 문화인지. 그것을 알아야 지구인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게 가능하고 적당한 거리를 조성해 [clr grey]궁극적으로 노예를 만드는 것이[/clr] 가능하다. 지구인들이 부담스러워하지 않는 단계를 찾아내 거기서부터 호감도를 차근차근 쌓아서 차근차근 마음에 스며들기······. 이 또한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는 작전’의 일부다. 자, 한현호는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
“호는?”
질문할 때는 어떤 표정을 지어야 했었는지 기억이 깜깜하다. 본은 제일 잘하는 걸 했다. 싱그읏. 이전에 고향 친구가 조언해 주었던 것 같다. 잘 모르겠으면 일단 웃으라고. 눈가의 곡선이 흐드러졌다.
“학교에서, 어떤 것이, 하고 싶다?”
>>121 헉. 좋아좋아좋아! (붕방) 원하는 상황 있으까? >:D
다른일상 또 굴러가남요 ^_^~~~ 헉. 근데 본이가 넘스윗가이. 라서 입꼬리가 주체가안되내요,,,, 유죄왹이네 이거...
ㅋㅋㅋㅋㅋㅋ앙 근데 현호폭스가 커여운걸어캄 ㅎ.ㅎ 헤헤.헤헤헤.헤
근데 먼가 현호군은 던전같은거에 떨어지거나 외계인들이ㅎㅎ납치해가도 잘살아남을것가틈 덜렁대긴하겟지만..
얍 올려놓구가요,, 안드로메다텀이 되어버려서 죄송합니다 ㅇ(-(... 오늘 밤 내로는 다음답레 꼭!!! 올라올예정이빈다
다들 좋은하루보내시구욘..
안드로메다라도 좋으니 답을...!! (가라앉음)
안드로메다 텀도 편하게잇을수잇어서 조음 ㅎ.ㅎ 천천히주시고연
다들 조은하루
헤헤~~~~~~~~~~~~~~
봄이니까 피크닉 할까나 꽃도 구경하고
조은 하루~
>>131 조아~!! 첫만남으로 할까 아님 통성명은 한 사이로 하까?
후자라면 알베르가 꽃 보고싶다고 해서 히스가 준비해줬을지 모른다는 생각~ >:)
만나려고? 나를? 초면에 듣기에는 제법, 혹 누군가는 지나치다 말할 지 모를 다정함이다. 약간의 망상 한 스푼 섞기를 즐긴다면 상상의 나래 펼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한현호, 눈치로 따지자면 과장 조금 보태서 전 세계 인구로 만든 피라미드 저 아래 구석에 위치할까 말까인 인간. 표정 보면 한순간 눈 땡그란 것이 분명 놀란 것 같기는 한데.
"너, 되게... 예쁘게 말하네."
크게 뜬 눈에 들어있는 건 아무래도 작은 감격, 인 것 같지? ..그리고 영어 말고 우리말 하네. 뒤늦은 깨달음과 따라붙은 머쓱함에 애꿎은 뒤통수만 벅벅벅, ...아, 아무래도 영어권 국가가 아닌가 보다, 그래서 그냥 우리말로 하나 봐 ^ ^! 이 쯤 되면 특기란에 자문자답을 써야 한다.
"나? 나는 글쎄, 되게 많은데..."
처음 받은 질문! 검은 눈이 또 다시 반짝 빛나는 것만 같다. 사람들에게 접근할 땐 자고로 첫인상이 중요한 법이라고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다. 오늘은 이럴 줄 알고 준비한 비장의 수단이 있지.
<💪OO고 비밀잠입 예상질문 대응 답 리스트😊✌>
어젯밤 지겹도록 뚫어져라 쳐다봤던 노트 내용을 떠올린다. 제목 옆에 적힌 조잡한 낙서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별 시답잖은(비록 그 자신은 하ㅋㅋ이렇게까지 하다니 완전 완벽요원ㅋㅋ ...이라고 생각했지만)... 내용들 뿐이었으나. 외운 듯이, 아니 실제로 외웠던 답들을 줄줄줄 늘어놓았다. 친구랑 같이 카레 푸드파이터를 하겠다느니, 가끔 학교 빼고 땡땡이도 쳐 보고 싶다느니, 거창하게 말하지만 잘 들어 보면 그냥 고교생활 청춘을 즐기고 싶다는 내용인 것 같다.
"...그리고 수상한 외계인이나 로봇이나 악마같은 친구들이 있다면 슬쩍 뒤를 캐고싶고, ..."
앗차차, 입이 방정이지, 말하다 보니 흥이 잔뜩 올라서 '진짜' 하고 싶은 것을 말해버리고 말았다. 방긋방긋 웃으며 말하던 그 포즈 그 표정 그대로 덜걱, 고장난 로봇처럼 잠깐 멈추더니.
"................오늘 날씨 참 좋다 ^ ^!!"
그치! 냅다 티나게 말 돌린다. 되겠냐고.
머라고?? 알베르랑 히스랑 같이 꽃구경피크닉가는 일상을 찵여온다고???? 헉헉 참을수업서욘
수상한 외계인(실존) 로봇(실존) 악마(실존)... 이 학교 대체 뭐 하는 학교야잇ㅠ 그래도 현호는 진짜 하고 싶은 일들을 모두 할 수 있겠네 메데타시 메데타시~
그리구 쇼타도련님이랑 때지메이드로봇이랑 꽃구경을 간다 이말입니까(착석) 마침 현실 밖에도 벚꽃 예쁘던데 완전 나이스타이밍이잖어!!
킬러도 있는 학교 와 없는 것만 없다
>>132 룸메니까 기숙사에서 말 터놧을것같우
그럼그럼 돗자리 도시락 바리바리 싸들고오맛
선레는 다이스????????????????????
조앗 다이스~!
.dice 1 2.
이 공식 아직도 맞나~? 1번이 알베르주, 2번이 히스주~
[dice 1 2]1[/dice]
바꼈구낭 :(
퇴근하구 가져올테니까 기다려조~~~
웅 이따봣~~~~~~~~~!!!!!!!!!!!!!!!
현호답레 ㄹㅈㄷ히죽히죽웃으면서 봣어 조타.. 먼가 꼬깃할것같은 리스트노트 아 개커여미
아니 알베르랑 히스꽃구경가는구나 재밋겟다 관전재밋게할듯ㅎㅎ 내 옆에 륜이랑 에틸 앉게 해야겟다 ㅎ.
우오오. 오늘 일이 고되었다. 말한 시간보다 더 늦어질 것 같으니 느긋~ 하게 기다려주면 좋겠다 :(
준비스레 올라왓길래 진짜루 신입시트문의?!?!!!?! 이러고달려갓던 내가잇다
다른참치들 관심잇으면 와줘잉 우리도인제 캐들끼리 인사밖에안햇어..ㅜ ㅜ 이러구
>>143 아미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럴쥴알앗어.. (많니와주세여)
아이럴수가
현호주는또속고말앗습니다..... (님들아제가님들을이렇게기다립니다,,,)
2025-4-10 (목) 오후 03:59:09
본은 그 찰나에, 까만 눈 주위로 옹기종기 모여있는 감격을 읽어낸다. 너를 만나기 위해 왔어. 무한 루프에 빠진 사람의 대사 같기도 하고, 1000년 묵은 요괴의 대사 같기도 하고, 멍청한 호색가의 대사 같기도 하다.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한 본의 입꼬리가 은근히 올라간다. UFO로 돌아간 뒤 곧장 하수인들에게 ‘만난 지 얼마 안 된 지구인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는 말’을 전수해서 훌륭한 주군의 모범이 되리라.
낭랑한 말들이 빠른 속도로 지나간다. 마치 어떤 리스트를 외워서 내뱉는 듯한 속도(···)라 상당한 난이도의 듣기 시험이었지만 본은 열심히 따라갔다. 경청은 대인관계의 기초. “아하. 카레! 아하. 땡땡이!” 한현호의 말을 다시금 제 입에서 굴리며 의미를 곱씹었다. 정갈한 손은 손뼉을 치느라 바빴다. 다정함이 소복한 맞장구였다. 지구인들은 보통 이런 활동을 기대하는군. 본의 지구인 통계에 새로운 내용이 입력되었다. 모집단이 한현호 하나뿐인 상태라 영양가 있는 통계는 아니었다. 그저 오롯이 한현호.
머릿속을 가득 메운 한현호의 말들이 풍선처럼 터진 건 한현호가 덜걱거린 그 순간이었다. 뒤를 캐다니, 무의식이 날카로운 지구인인가? 경고하는 것인가? 단순 도발? 연기? 연기라면 어디부터 어디까지가? 본이 지나치게 덤덤한 낯으로 가설을 몇 초간 정리했다. 동시에 가려움을 해결하려는 듯 어깨를 만졌다. 정확히는 왼쪽 견갑골 근처에 심어둔 장치를 문질렀다. 비상 시를 대비해 피부 조직 밑에 심어둔 이 장치의 용도는······ 뭐 아무튼, 아직 사용하기는 이르다. 본이 아래로 펼쳤던 시선을 들어 다시 또렷하게 한현호를 본다.
“날씨 참 좋다?”
얼굴이 ‘^^’ <-이렇게 되어 있는, 네살 배기 애가 크레용으로 난잡하게 그린 듯한 한현호가 그곳에 있다······? 본이 눈을 여러 번 감았다 뜬다. 평범한 한현호가 있다. 방심은 독이다. 본이 늘어뜨린 침묵이 바닥에 닿는다.
“좋지. 지구이므로.”
지구인데 수상한 외계인이나 로봇이나 악마가 있겠냐는 말은 눈짓으로 대체되었다. 반쯤 접힌 눈에 한현호가 비추어졌다. 본이 창문을 열었다. 지구의 날씨는 폭력적인 고향의 날씨에 비하면 확실히 천국이다. 생기 가득한 꽃잎이 사방 천지 가득한, 본이 난생처음 보는 광경. 출입이 허락된 따스한 바람 덕에 검은 머리칼도 생기를 얻었다.
“호는 그런 것에 흥미가 있어? 로봇이나, 악마나······.“
한현호가 열심히 돌린 말이 무서운 속도로 복귀한다.
“······외계인이나?”
본이 휘날리던 꽃잎 몇 장을 모아서 한현호 앞으로 떨어뜨린다. 손 하나 거쳤다고 색이 금방 바랜 꽃잎들이다. 평범한 사람의 손이었다면 달랐을까?
“슬쩍 뒤를 캐고 싶다는 말에서 느껴져. 열의. 열정. 활기.“
쓰였던 표현을 정확하게 곱씹는다.
2025-4-10 (목) 오후 04:00:02
헤헤 현호주 속이는거잼밋다 ^_^ 사죄의 의미로 답레드리겟음니다. 알베르랑 히스 꽃놀이 부러워서 나도 꽃 이펙트 추가햇슈
2025-4-10 (목) 오후 06:48:47
요즘 바빠서 다른 레스를 잘 못보구 있는데 나중에 시간나면 내가 . 볼 것. .... 꼭 . 볼 것.
2025-4-10 (목) 오후 08:45:37
>>148 ʚ◡̈ɞ 우리 참치들 다들 평안한 하루 보냇으면 조켓다.
2025-4-10 (목) 오후 08:51:26
★★★ [카레 많이 먹기 대회] 한현호
★★ [폰 압수!] 구
★★ [뒷골목 고양이와] 에틸
★ [피격되다] 륜
★ [그늘에서] 본
★ [미식] 알베르
★ [간질간질] 히스
2025-4-10 (목) 오후 08:58:53
도심도 아닌 산 속에 있을지언정 새로운 학교라는 장소에 마음이 설레이는지, 이제부터는 목숨을 노려지는 상황에서 필사의 연기를 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것에 긴장하는지, 최근 가슴께에 손을 얹으면 심장의 고동이 빠르니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 몸은 가만히 두어도 안절부절 못 하겠고, 잠은 쉬이 들지 못한다.
무언가 필요해, 그게 무언지는 모르겠지만. 어쩌면 새로운 것일 수도 있고 기억 속에 침잠한 새롭지 않은 것일 수도 있겠지. 또는 직접 경험한 것일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겠지. 어쩌면 그래서였을 것이다, 친절한 룸메이트에게 흘리듯 이런 말을 내뱉은 연유는.
"꽃, 보고 싶네."
그것으로 외출을 준비해준 룸메이트는 정말이지, 친절한 사람이라 생각한다. 어쩌면 당연한가, 자신-알베르-처럼 귀한 핏줄의 소중한 도련님을 룸메이트로 두었으니. 그렇다 해도 룸메이트란 이 정도가 당연한가? 의식을 갖게 된 지 얼마 되지 않은 그것의 기억에는 이에 대한 경험상의 답은 없다...
어쨌거나 자신이 무거운 준비물을 지는 것은 -알베르의- 성미에 안 맞았기에 그것은 얇은 책 한 권만을 가볍게 집고 기숙사 밖을 나섰다. 피크닉 장소에 도착하면, 알베르는 그곳의 정경을 눈에 담는 듯 주변을 돌아본다.
어딘가에, 지키는 자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어쩌면 죽이려는 자도 있을 것이고. 어쨌거나 이 뒷이야기는 그대에게 전해지지 않으니, 그 사실을 숨기고 있단 죄악감 따위 눈을 깜빡여 망막을 잠시 개운하게 만드는 것으로 무마하려 들며 그대를 뒤돌아본다.
"그대가 생각하는 피크닉이 어떤 것인지 모르겠지만, 나는 흙이나 잡초 위에는 앉지 않아."
마치, '내가 앉을 의자는 준비해 왔겠지?' (의자가 남는다면 그대가 앉아도 좋고.) ...라고 말하는 듯한 뻔뻔한 눈을 하고 섰다. 마치 시종을 부리는 투다만, 알베르란 이런 소년이니 이해해주길 바란다.
// 선레에 문제가 있다면 얘기해주어~!
2025-4-10 (목) 오후 08:59:29
>>150 모야 모야 이거 귀여워~~~~
2025-4-10 (목) 오후 09:05:08
완전 봇쨩스러운 선레네 ㅎ.ㅎ >>152 개인적으루 베르 설정중에 날 것 조아한다는 게 넘조아서 ㅎㅎ.. 미식카드 드렷삼니다
2025-4-10 (목) 오후 09:43:11
답레 잘 받앗습니다~~|!! 아아 아 아아 아아아 인외스러운쎄한느낌,,개조와. 저절로무릎꿇게되,,,🥺
카레 많이 먹기 대회 < 이럴수가
그러나 생각할수록 찰떡캐해기때문에 본캡에게 오늘의캐해상을 수여합니다,,,
ㅋㅌㅋㅋㅋㅋㅋㅋ알베르 진짜 고고한도련님미잇고 너무좋다... 그런데 중간에 지칭하는말 그것 <이것머에요?(진짜좋아요.)
2025-4-10 (목) 오후 10:34:11
ㅎㅎㅎㅎㅎㅎㅎ 감사하니닷. 우리 스레에 대식가 캐릭터 업나 호호가 빵빵하게 90%정도 먹엇을때 다른애가 카레 슥슥삭삭 개.빠르게먹는 거 보고 절망하는 거 보고시픔 ㅎ.ㅎ
ʚ◡̈ɞ 참치들 조은밤!!
2025-4-10 (목) 오후 10:53:00
쫀밤
후 춥당
>>1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귀여워
피격되다 이거 곱씹을수록 맛도리네
본은 그늘에서 뭐하고 있으려나 넘궁금함
먼가 흑맊삘나는 일러 구도가 연상된당
2025-4-10 (목) 오후 11:00:41
최저온도랑 최고온도 차이가 넘 많이나서 괴로와 ㅜ
내 바람이지만 본은 항상 그늘진곳에 ㅎ잇엇으면 조켓다는 생각잉야 하지만 한편으로는 햇빛잘드는 학교에서 기엽고착한 친구들많이만나서 지구에 콱 눌러앉으면 조켓다는 맘도~..
륜이는 히스한테 빔 맞는 것도 상상햇고 학생들 북적북적한 학교에서 틸이랑 눈마주치는 일러도 상상햇삼 ㅎㅎ 아니면 덤불같은거 뒤집어쓰고 꼬질꼬질 숨어잇다가 누구한테 걸리는 것?..
2025-4-10 (목) 오후 11:05:36
>>153 ++겁나 새하얀 옷 입고 피 뚝뚝 떨어지는 거 나이프로 냠냠냠 야무지게 먹는 느낌 먼지 알지 ^___^ 먹을수록 빨개지는 입술 너무 조코 (봇쨩이라 냅킨같은거로 꾹꾹닦으면서 먹을랑가)
2025-4-10 (목) 오후 11:11:12
참치들 쫀밤~
>>150 히히 이거 너무 귀엽다 뒷골목 고양이랑 개싸우는 에틸 이런 거 생각하고 혼자 웃기... 그래서 천장까지 얼마락우요? 내 지갑을 가져가
2025-4-10 (목) 오후 11:20:07
앙 에틸 넘 커엽잖슴 먼가 고양이가 에틸보자마자 그 하아악? 하앍!!!! 그거 해줫으면 조켓음 ㅎㅎㅎㅎㅎ 고양이가 계속 하악질해도 고양이랑 계속 싸우게되도 결국엔 고양이밥 잘챙겨주는 예쁜 틸틸이ㅎㅎ. 시간좀지나면 고양이가 에틸한테 먼저부빗할거임
천장은 구주랑 히스주가 만들어준다햇스니다 ㅎㅎ
2025-4-11 (금) 오전 09:18:46
현호랑 본이 일상 보는 중~~ 본이 인외미 넘 좋구여. 현호 넘 커엽잔아(으흑흑) 얘들아 우리집으로 와... 잘 키워주께....
2025-4-11 (금) 오전 09:19:50
>>159 머릿속에서 일러스트 하나 완성했구여....가능하면 a3포스터 노리 다이어리 커버 엽서 미니포스터로 인쇄해서 집에 걸어두고싶내 (추릅) :)
2025-4-11 (금) 오전 09:21:55
경호원씨 피격되다 모야. 몬데. 무슨 일이 있는 건데. 킬러씨인가 싶기두 하면서 정체가 아슬아슬하게 들킬 듯 말 듯 할 것 같아서 막 스릴러 같아가지구 수집욕 돋아나네.. >:0
2025-4-11 (금) 오전 09:23:24
와중 구 [폰 압수!] 요게 넘 귀엽고 농도가 기염둥이 학생 99.9% (인외 0.1%) 같아서 베르주 속아넘어갔자너....
2025-4-11 (금) 오후 12:18:10
★★ [너, 봄 쿠키가 맛있단다] 히스
답레는 천천히 가져올게!!!!!!!!!!!!!!!!!!!!!!!!!!!!!!!!!!!!!!!!!!
2025-4-11 (금) 오후 12:40:17
음 이미지 오륜줄 알았는데 폰 문제였삼(머쓱;;;;;;
캡 보면 >>166 하이드 부탁할게👽
다들 쫀점하기.
2025-4-11 (금) 오후 01:00:25
하이드햇소. 카와이이잉잉잉잉
2025-4-11 (금) 오후 01:11:16
>>165 아니 기다려봐. 근데 히스가 먼저 날 꼬셨(끌려감)
점순이 히스구나. 천천히 오삼!!!! :)
2025-4-11 (금) 오후 10:04:45
오늘정망힘든하루엿는데 히스의 >>165를보고 사르르녹다.... 너 봄쿠키도맛잇지만 봄히스도맛잇단다,,,(ㅇㅣ러고)
오늘은 집드가자마자 깨꼬닥 죽을것같기때뭄에. 답레는 내일올라옵니다... 다들미리좋은밤..,
2025-4-12 (토) 오전 09:23:25
히스 항상 저 뽀잉..한 표정이 조은것가틈 ㅎㅎ
답레 천천히 주세연 👽🛸
조은 토욜!
2025-4-12 (토) 오후 11:50:54
올려놓고 갈게~ 다들 쫀밤!
>>166 히스 너무 예쁜 거 아니냐고~~~ 히스가 구워온 쿠키는 에틸주가 전부 훔쳐머것다네요 케케케(레이쟈빔맞기!)
2025-4-13 (일) 오후 12:36:02
조은 일욜임니다 >.<
2025-4-13 (일) 오후 03:55:48
쪼은 일욜~~ 뽀용하다는 표현 넘 귀엽자너. 뽀용뽀용.
2025-4-13 (일) 오후 04:18:39
...꿀꺽.
왜 소름이 돋는 것 같지, 이유는 잘 모르겠다. 본이 왼쪽 어깨 부근을 문지른 그 때부터 알 수 없는 무언가가 자꾸만. 잊혀졌던 요원 레이더가 다시 번쩍! 강한 빛을 뿜는다. 아니, 이게 '요원' 레이더는 맞을까? 생존과 직결된 다른.. 어떤 것은 아닐까? 온갖 생각 머릿 속에 혼재해서 확실한 갈피 잡지도 못 하고 식은땀만 삐질삐질삐질, ...
분명히 떨어져나온 지 얼마 안 되어 생기 남았어야 할 텐데. 책상 위에 불규칙하게 수놓인 꽃잎은 시들하기만 하다. 기묘한 위화감과는 별개로 딱히 떠오르는 것은 없었다. 본의 손만 바라봤다. 빚어놓은 것처럼 ?지나치게? 정갈한 모양의, ...어쩌면 잎을 너무 꽉 쥐어서 좀 뭉개졌나... 봐. ...그렇지? 찝찝한 맘 애써 구겨가면서.
"뒤, 뒤를 캔다는 건 말이지,"
작은 뇌가 팽팽팽 돈다. 필사적으로 핑계 떠올리기 위함이다. 약 90% 정도의 확률로 영 형편없는 답만을 내놓는 뇌라는 게 문제긴 하지만,
"바, 바, 방탈출! 어, 방탈출! 추리 게임! 그런 거 있잖아, 알아?"
뭐, 뭐였지, 셜록, 어쩌구... 어, 셜록 왓슨? ....아닌가? 어쨌든 그 유명한 그런 거 있잖아, 나 그런 거 좋아하걸랑, 간만에 머릿 속 전구에 밝은 불이 띵!
"게, 게게, 게임에서 캔다고, 게임에서. 되게 재밌다?"
다음에, 가, 같이 할래? 여전히 태도에 어색함 낭낭하지만 어떻게든 잘 둘러댔다(고 생각했다). 와하하! 와하하하, 와하학! 머쓱한 웃음소리 요란하게 얼마 간 이어진다. 저 멀리 앞에 앉은 안경잡이 남학생 한 명이 몇 번 이 쪽을 돌아보더니 짜증 섞인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아, 교실 혼자 쓰나...
2025-4-13 (일) 오후 04:20:27
본왹의 최종수단(뭔지는 모르겠지만)을 피하기 위한 온몸비틀기
다들 좋은 일요일 보내시구욘~~~~ 저녁맛잇는거 드시고욘~!
2025-4-13 (일) 오후 08:31:52
>>174 뽀잉뽀용뽀잉뽀잉뽀용용
헤헤 현호괴롭히거십다 ^____^ 현호주도 맛저야
2025-4-13 (일) 오후 10:27:08
"바바방탈출? 게게게게임?"
고향에서 사냥 축제가 개최되면 본은 항상 소동물로 시작을 끊었다. 그때 잡았던, 겁에 질린 눈의 동물들이 지금의 한현호 위로 겹쳐 보이는 건... 기분 탓일까? 둘 다 까만 눈이긴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인간인 한현호와 동물을 병렬했다는 것은 아직도 방심을 버리지 못했다는 증거이다. 아직 갈 길이 멀군. 일직선을 그리던 본의 입이 집요하게 휘어진다.
"재밌는 것도 많이 알고."
과장된 태도와 어색한 웃음소리. 저기 눈 밑에 있는 점만 톡 건드려도 파사삭...(모래성이파도에휩쓸리듯...) 무너질 것 같은 한현호가 내뱉는 말들은 거짓일 가능성이 높았다. 연약한 부분을 벗겨내서 파고들면 간단하게 들통날 거짓. 그렇게 형편없이 도망가면 나한테 금방 잡힐 텐데. 오히려 유인하려고 절뚝거리면서 도망가는 건가? 본이 손가락으로 창틀을 두드렸다. 눈을 감아준다면 이대로 끝나게 된다. 고민 끝에 결국, 본은 그의 머리가 얼마나 더 돌아갈지 관찰하기로 한다. 만약 내 앞에 있는 게 네 꽁무니가 아니라 네 총구라면, 한현호, 넌 꼭 노예 1번이 되어야겠다! 야무진 요원 레이더를 가지고 있는 누군가가 불 붙인 본의 수집욕. 자신이 키운 불은 자신이 직접 소화합시다.
"똑똑하다. 호."
한현호의 거대한 웃음소리를 끊지도 않고 전부 들었다(안경잡이 학생에게 고개도 한 번 까딱). 조용해진 간극을 이용해 서늘한 두 손이 한현호의 손 하나를 감싸 쥐었다. 교실에 대단한 탈출구는 없고 손까지 붙잡혔으니 한현호가 순간이동 능력자가 아닌 이상 벗어날 방법이 없다. 한현호는 본인의 완전한 감금을 알고 있을까. 본은 진작 알았다. 그래서 꽃잎 잡듯이 당연하게 손을 잡았다.
"뒤를 캔다, 는 것은...... 지금은?"
본과 연결점이 된 한현호의 손에서 이상이 생기지는 않았다. 본의 몸은 지구인에게 거의 무해하게 만들어졌다. 한현호의 작은 머리로 지금 당장 작동해야 할 긴급 질문은 2개. 이 손을 뿌리칠지 말지. 자리를 벗어날지 말지.
"지금은 못 하는 놀이?"
바람에 머리칼이 지치지도 않고 흔들렸다. 머리칼 사이로 언뜻언뜻 보랏빛 박명이 기생하고 있었다. 사람이 아닌 것 같은, 이상한, 평온함을 깨부수는 눈이 고정된 채로 관찰하겠다는 의지가 붉어졌다.
"한번 해 보고 싶은데."
싱그으읏.
"지금."
2025-4-13 (일) 오후 10:37:39
진짜 이 왹,,,,, 제법위험왹져
라는게 글을뚫고 뿜어져나와서 압도되어버렷슨,,,,,
하지만좋느를줍니다,,, 이러고
저는인제집으러갑니다,,, 배가고프네요
다들 낼부터 한주 또다시 화이팅하시고,,
2025-4-13 (일) 오후 10:40:22
앙 앙앙 🥹이러다가 현호냥이 괴롭히기에 맛들릴것가틈 ^__\_\_^
아닛 현호주 맛저를 못 한 거야?! ㅜㅜㅜ ㅍㅇㅌ······
다른참치덜도 파이팅이삼 @@@
2025-4-13 (일) 오후 10:42:32
ㅋㅌ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한현호 등골서늘해지는소리 벌써들림,,,
그렇슴니자 일이바빠가지구 밥먹을시간이 정말. 단1도없섯슴,,, 집가서 쿠지라이식라면?해먹을라고요 벌써맛잇겟다~~~^ ^
2025-4-15 (화) 오전 07:03:24
⍟ 조은 화요일 보내세용 ⍟
2025-4-15 (화) 오전 09:26:18
쿠지라이식 라면 맛있었겠다~~~ ^p^
2025-4-16 (수) 오후 08:59:21
🛸
2025-4-16 (수) 오후 09:00:37
situplay>567>21 이거 좋다잉 ^_^ 클래식으 맛.
2025-4-17 (목) 오전 09:31:18
>>185 2ch 감성. 나쁘지 않치. 😋
2025-4-17 (목) 오후 09:51:23
조은 목요일 보내십셩 💪
2025-4-17 (목) 오후 10:16:32
여러븐 텐시쨩 시트 예약이 들어왓더여.
박수로맞아주시고여 ^_^
상판에서 시트를이렇게나 모으다니 넘 조으네여
다들 재밋게 비엘스레할수잇게 앞으로 연구해볼게 ㅎ.ㅎ
알베르주도 다른참치들도 조은밤보내세용
2025-4-17 (목) 오후 11:28:17
시트예약
신
난다!!!!!!!!!!!!
그나저나 우리 학교 어떤 심심한 부자가 세운 학교였구나... 교장? 이사장? 도 사실 뭔가를 숨기고 있으면 재밌겠다 히히.
2025-4-18 (금) 오전 11:43:33
앙 넘 웃기겟닼ㅋㅋ 학교도 갑자기 '난 사실 합체로봇이다'이러면서 갑자기전원on..
2025-4-18 (금) 오후 02:00:37
ㅋㅑ아악 머라고 시 트 예 약 심지어 천사임... 미쳣음.....🥺
>>189-190 아너무웃기다 운동장 갈라지고 그 안에서 에바같은게 나오는거임요..... 이러고
이번주 역대급혐생을 온몸으루맞앗기땜에 답레는 좀 더 늦어집니다ㅜ ㅜ,,, 죄송험니다아악
2025-4-18 (금) 오후 09:57:29
ㅋ ㅋ ㅋ ㅋ ㅋ ㅋ ㅋ 히스를 머리파츠로 조립하면될듯 ^___^
현호주 파이팅이얏 느긋하게가자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