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92>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4U :: 83번째 이야기 (1001)
◆zQ2YWEYFs.
2025년 3월 26일 (수) 오전 12:34:33 -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3:01:37
2025년 3월 26일 (수) 오전 12:34:33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의 기본적인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누군가가 들어오면 반드시 인사를 해주세요.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익명 앓이의 경우는 머릿말로 [앓이], 익명 선물의 경우는 [선물]을 달아주세요.
*연플을 노리는 등의 이유로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는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입니다.
*성적 수위는 키스까지이며 그 수준을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일체 강력하게 금지합니다. 적발시 시트가 내려가게 됩니다.
위키 - https://bit.ly/3BVugbj
웹박수 - http://bit.ly/3VYoyfO
시트 스레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105
선관&임시 스레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103
발렌타인데이 공지 - situplay>2491>396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누군가가 들어오면 반드시 인사를 해주세요.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익명 앓이의 경우는 머릿말로 [앓이], 익명 선물의 경우는 [선물]을 달아주세요.
*연플을 노리는 등의 이유로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는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입니다.
*성적 수위는 키스까지이며 그 수준을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일체 강력하게 금지합니다. 적발시 시트가 내려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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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 공지 - situplay>2491>396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2:01:33
마코토가 그렇게 하진 않겠지만 만일 진짜 작품이었다면 그런 짤이 있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2:04:18
이런 느낌이구나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2:05:12
마코토 가끔 농담도 한댔으니까 그럼 전화걸어줄게요, 하면서 자연스럽게 폰 받는 자세 하고 옆에서 미츠루 엣, 하는 얼굴로 쳐다보는 장면 있었을듯 ㅋㅋㅋㅋ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2:05:45
>>9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렬한 등장이다 선지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2:08:18
강렬한 등장.
선지주 안녕하세요.
의외로 농담도 하니까. 그런 면에서 의외로 해줬을지도 몰라요(?)
선지주 안녕하세요.
의외로 농담도 하니까. 그런 면에서 의외로 해줬을지도 몰라요(?)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2:08:59
situplay>2592>941
"아하하, 감사합니다. 받은 지 좀 됐는데도 아직 뜨겁네요."
왜인고 하니, 범인은 텀블러구나. 여긴 텀블러 할인 매장도 아닌데 습관적으로 지구를 지키려다 뜨거운 맛을 봐 버렸네. 소녀의 걱정에 이스즈는 멋쩍게 웃으며 대답했다. 아뜨 소리가 크긴 컸나보다, 냅킨부터 잡으셨을 정도면. 이래저례 폐를 많이 끼치네. 어머님 아버님이 아셨으면 집안 망신이라고 노발대발하셨겠다. 아니지, 이제 내놓은 자식이니 밖에서 품위를 갖추든 말든 상관 안 하시려나. 이제 그런 압박은 노에루가 받겠네. 너무 고생하진 않아야 할텐데. ...는 쥐가 고양이 걱정 하는 꼴이네. 나부터 잘 해야 하는데 말이야.
그래도, 쿠키는 맛있게 드셔주시니 다행이네. 나도 이제 쿠키 좀 먹을까? 그 동안 뚜껑을 열어놓으면 커피도 식겠지. 그렇게 생각하며, 이스즈 역시 쿠키를 집어 한입 배어물었다. 역시 이 가게 쿠키 꽤 괜찮단 말이지. 커피로 뜨거운 맛을 본 여파일까, 달달한 게 들어가서일까. 몸을 얼리다 못해 저미는 듯 하던 한기도 꽤나 가셨다. 어느새 한입 크기로 작아진 쿠키를 마저 해치운 이스즈는, 마지막으로 남은 화이트 초콜릿을 집어들었다. 가장 좋아하는 건 역시 나중에 먹어야 제 맛이지. 입 안에서 뭉그러지는 부드럽고 달달한 맛을 충분히 음미한 뒤, 어느덧 호호 불지 않아도 먹기 좋게 식은 커피로 입가심을 했다.
소녀에게 던질 화제가 없지는 않았다. 이 마을 사람인지, 혹시 가미유키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지, 토가미네 마코토라는 사람을 아는지. 그렇지만 초면에, 그것도 대화를 그리 즐기는 것처럼 보이지 않는 사람에게 이것저것 캐묻는 것은 경우가 아니었다. 그렇기에 이스즈는 제 몸이 집까지 걸어갈 수 있을 정도로 푸근해지자, 아직 커피가 남은 텀블러를 챙겨 자리에서 일어났다.
"합석하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초콜릿도 맛있게 먹었어요. 먼저 가보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인사와 함께, 이스즈는 소녀에게 고개를 꾸벅 숙여보였다.
//시간이 시간이라 막레각을 세워봤어요, 막레로 받아주셔도 무방해요! 늦은 시간까지 어울려주셔서 감사해요~( ´∀` )b
"아하하, 감사합니다. 받은 지 좀 됐는데도 아직 뜨겁네요."
왜인고 하니, 범인은 텀블러구나. 여긴 텀블러 할인 매장도 아닌데 습관적으로 지구를 지키려다 뜨거운 맛을 봐 버렸네. 소녀의 걱정에 이스즈는 멋쩍게 웃으며 대답했다. 아뜨 소리가 크긴 컸나보다, 냅킨부터 잡으셨을 정도면. 이래저례 폐를 많이 끼치네. 어머님 아버님이 아셨으면 집안 망신이라고 노발대발하셨겠다. 아니지, 이제 내놓은 자식이니 밖에서 품위를 갖추든 말든 상관 안 하시려나. 이제 그런 압박은 노에루가 받겠네. 너무 고생하진 않아야 할텐데. ...는 쥐가 고양이 걱정 하는 꼴이네. 나부터 잘 해야 하는데 말이야.
그래도, 쿠키는 맛있게 드셔주시니 다행이네. 나도 이제 쿠키 좀 먹을까? 그 동안 뚜껑을 열어놓으면 커피도 식겠지. 그렇게 생각하며, 이스즈 역시 쿠키를 집어 한입 배어물었다. 역시 이 가게 쿠키 꽤 괜찮단 말이지. 커피로 뜨거운 맛을 본 여파일까, 달달한 게 들어가서일까. 몸을 얼리다 못해 저미는 듯 하던 한기도 꽤나 가셨다. 어느새 한입 크기로 작아진 쿠키를 마저 해치운 이스즈는, 마지막으로 남은 화이트 초콜릿을 집어들었다. 가장 좋아하는 건 역시 나중에 먹어야 제 맛이지. 입 안에서 뭉그러지는 부드럽고 달달한 맛을 충분히 음미한 뒤, 어느덧 호호 불지 않아도 먹기 좋게 식은 커피로 입가심을 했다.
소녀에게 던질 화제가 없지는 않았다. 이 마을 사람인지, 혹시 가미유키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지, 토가미네 마코토라는 사람을 아는지. 그렇지만 초면에, 그것도 대화를 그리 즐기는 것처럼 보이지 않는 사람에게 이것저것 캐묻는 것은 경우가 아니었다. 그렇기에 이스즈는 제 몸이 집까지 걸어갈 수 있을 정도로 푸근해지자, 아직 커피가 남은 텀블러를 챙겨 자리에서 일어났다.
"합석하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초콜릿도 맛있게 먹었어요. 먼저 가보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인사와 함께, 이스즈는 소녀에게 고개를 꾸벅 숙여보였다.
//시간이 시간이라 막레각을 세워봤어요, 막레로 받아주셔도 무방해요! 늦은 시간까지 어울려주셔서 감사해요~( ´∀` )b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2:09:43
주무시는 분들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선지주 어서오세요~!
선지주 어서오세요~!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2:11:25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2:12:07
오, 짧고 간단한 일상이었네 막레로 받을게
수고했어 이스즈주
수고했어 이스즈주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2:12:57
>>959 이익 안되자낫 하고 마코토 볼 쨔무쨔무 해버릴지도 ㅋㅋㅋ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2:13:55
일상 수고하셨어요.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2:14:36
>>961 짜무짜무로 끝내주는구나
선지라면 삼춘한테 백드롭은 날렸는데
역시 밋치는 착해…
이스주 밋치주 일상 수고했어
선지라면 삼춘한테 백드롭은 날렸는데
역시 밋치는 착해…
이스주 밋치주 일상 수고했어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2:15:10
미츠루주도 수고 많으셨어요~!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2:18:17
하지만 따라하면 하쿠링 판단으로 가장 최근연락을 연결해줄 수도 있으니까 가망이 없진 않아요(?)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2:18:46
>>965 하쿠링은 뱀GPT구나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2:21:41
변신..내지는 모사계열 기능을 대폭 없애서 용량이 늘어서 가능한 거에요(?)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2:22:31
유메주.... 갱신~~!! 0v0 안녕하세요~~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2:24:07
유메주 안녕안녕
>>967 아아 최적화했구나
>>967 아아 최적화했구나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2:24:39
왠지 마코토는 백드롭 같은 큰 기술보다 지근지근 하는게 더 효과적일거 같아 (적?폐)
아빠한테 전화 걸어줘 하면 그건 연결 안되나 ㅋㅋ
아빠한테 전화 걸어줘 하면 그건 연결 안되나 ㅋㅋ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2:24:51
최적화 ㅋㅋㅋㅋㅋㅋㅋ
유메주 안녕 어서와
유메주 안녕 어서와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2:27:10
>>970 확실히
뭔가 정확무비하고 살인적인 기술(의도는 아님)로 한 방 내는 느낌이야
뭔가 정확무비하고 살인적인 기술(의도는 아님)로 한 방 내는 느낌이야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2:28:33
어서오세요 유메주.
기본적으로는 등록된 존재만 사용가능 느낌..? 아마 마코토가 미츠루를 등록해줬다면 가능할걸요(?)
기본적으로는 등록된 존재만 사용가능 느낌..? 아마 마코토가 미츠루를 등록해줬다면 가능할걸요(?)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2:29:51
등록 안 해줬냐구 우우 나쁘다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2:30:31
안해줬다는 말은 한마디도 없었는데요(?)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2:32:27
ㅋㅋㅋㅋㅋ 처음 데려왔을때 뭐 할 수 있는지 물어보고 하다가 나도 등록해달라고 했을거같긴 해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2:34:05
앗 해줬구나
다행이야 하마터면 백드롭하라고 부추길 뻔했어
다행이야 하마터면 백드롭하라고 부추길 뻔했어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2:34:19
물론 신이어야 사용 가능한 기능이 있긴 하겠지만 관리자 모드나 코딩모드 그런 느낌일거 같아서(평소 안쓴다는 얘기와 동급)
미츠루를 등록해줬긴 했을 느낌(?)
미츠루를 등록해줬긴 했을 느낌(?)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2:36:16
신의 힘으로
폰겜 설치하기
폰겜 설치하기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2:44:05
지아주다~~!!!?! 우헤헤 안녕하세요~
미츠루주 마코토주도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미츠루주 마코토주도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2:44:28
안녕안녕
희소한 선지주라구
희소한 선지주라구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2:46:15
관리자 기능이야 딱히 쓸일 없으니까 근데 폰겜 ㅋㅋㅋㅋ 디스플레이는 어쩌고 ㅋㅋㅋㅋ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2:47:04
>>982 소리로만 플레이하기(어려움)
뇌는 최고의 그래픽카드라고 누가 그랬어(불분명)
뇌는 최고의 그래픽카드라고 누가 그랬어(불분명)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2:48:39
>>983 ㅋㅋ 아직 미츠루는 그 경지까지는 못 갔으니 나중에 해보는걸로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2:49:39
>>984 언젠가는 폰겜과 상상력의 신이 될 수 있을 거야(?)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2:50:40
홀로그램 기능이 있으니까 오히려 ar처럼 게임이 가능하지 않을까(?)
대신 최적화가 안되면 하쿠링 발열은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대신 최적화가 안되면 하쿠링 발열은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2:51:06
>>986 ……최적화랑 홀로그램은 있는데 발열 문제는 못 잡았구나
물에 반 정도 담그자
물에 반 정도 담그자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2:52:17
꺄아악 하쿠링 익는다아아 ㅋㅋㅋㅋ 이러니 저러니 해도 미츠루가 해달라는 건 다 해주는거 보면 마코토는 오니쨩이 맞다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2:53:01
어라 하쿠링 절대 안 터지는 수냉 가능인가?(?)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2:53:44
>>981 희소해시지기로 한 건가요....? TvT 어디 아프신 건 아니죠...?!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2:54:23
코딩을 잘하면 발열도 잡히긴 할텐데 압바가 게임할걸 고려하진 않았는걸요. 그냥 대충 설치하고 하면 당연히 발열이 나죠.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2:55:03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2:55:34
갑자기 엄청 기술적 이야기 하구 계신다...?!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2:55:54
>>992 그런가요?! 그럼.... 무슨 일 있으신 거 아니죠...!!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2:57:21
>>994 별 일 없어
아니 오히려 이게 평소 스케줄이었으니까 정상화된 거라고 생각해(?)
아니 오히려 이게 평소 스케줄이었으니까 정상화된 거라고 생각해(?)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2:59:00
게임용으로 성능을 좀 커스텀할순있죠.
관리자모드로 코딩을 짜서 최적화를 한다던가요
대신 한번에 한개의 모드만 가능할듯..?(은신 모드, 순정 모드, 게임 모드 등등)
이전의 모드는 불러오기가 가능함.
관리자모드로 코딩을 짜서 최적화를 한다던가요
대신 한번에 한개의 모드만 가능할듯..?(은신 모드, 순정 모드, 게임 모드 등등)
이전의 모드는 불러오기가 가능함.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2:59:34
순정 모드로 설정하면 가슴 절절한 고백을 해주는 거구나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3:00:12
아뇨 출고당시 같은 기본 모드 느낌인데요(?)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3:01:05
그렇군요..... TvT 그렇구나... 알겠습니다!!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3:01:06
그 순정이 그 순정이 아닐텐데라고 생각은 하면서 동감해버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03:01:37
끗
이 주제글은 죽었어! 더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