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4U :: 16번째 이야기

#277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4U :: 16번째 이야기 (1001)

종료
#0◆zQ2YWEYFs.(2ei2iDlJp6)2025-01-26 (일) 08:05:52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의 기본적인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누군가가 들어오면 반드시 인사를 해주세요.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익명 앓이의 경우는 머릿말로 [앓이], 익명 선물의 경우는 [선물]을 달아주세요.

*연플을 노리는 등의 이유로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는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입니다.

*성적 수위는 키스까지이며 그 수준을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일체 강력하게 금지합니다. 적발시 시트가 내려가게 됩니다.

위키 - https://bit.ly/3BVugbj

웹박수 - http://bit.ly/3VYoyfO

시트 스레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105

선관&임시 스레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103
#72슌 - 키요(TAKhSWmJ/y)2025-01-26 (일) 11:18:34
>>30
"네에~!!! 와타나베~~~ 입니다~~!! 넨ㄴ네 밥집 아들내미 맞아요~~~ 다름이 아니라~~~~"

대체 무슨 짓을 저질렀길래~~ 부모님께 폐가 되는건 어떤 경우라도 NG니까 이건 꼭 말해줘야한다고,
맑눈광 표정으로 데롱데롱 매달린 키욧치를 빤히 쳐다보며 와악와악 외쳐댔다.

"아아아아아악 귀 아파!!!!! 알았어!! 키욧치-라고 부를테니까-!!!! 이해는 하지마안- 그래도 가출은 안돼!!"

댁네 귀한 손녀가 여기에~ 라고 일러바치려던 타이밍에 귀청이 터질듯한 고함소리에 그만 들고 있던 핸드폰을 놓쳐버린다.
핑그르- 한바퀴를 돌던 핸드폰은 잠시 한뜸 식히기 위해 열어두었던 카레 냄비로 퐁당.............

"오아악아아- 와아아아악!!!!"

서서히 매끈매끈 누런 카레 사이로 사라져가는 폰을 보며 뭔가 매달렸는지 아닌지 신경도 쓰지 못하고 급하게 국자를 들어 냄비 안을 허우적거린다.
곧 퍼올린 폰을 빨간 피크민 표정으로 쳐다보며 어이를 상실한듯 '하?' 한숨 소리를 내뱉는다. 핸드폰 카레 완성..

"놔봐봐.
내려보라고."

그 저주란거. 이미 제대로 먹힌 것 같으니까. 고인이 되신 핸드폰은 싱크대에 고이 모셔놓고 잠시 등을 돌려 아무말 없이 허리에 손을 올려놓은 자세로 부실 반대편을 바라본다.

"쟤네 정말 대단한 것 같지 않아? 이렇게 소란스러운데도 눈 하나 꿈쩍 않고 잠들어선."

수많은 생각이 가득 담긴듯한 뒷모습으로 대충 아무 말이나 던지더니.

"나도 지금이라면 눈 하나 깜빡 않고 당장 츠기후지씨네 저택으로 찾아가선.."

다시 돌려온 표정은 내 스마호쟝의 원수~ 라고 말하듯 '맑은 눈 최대로' 무드가 되어버렸다. 눈은 빛나고 있지만 어째서인지 슬퍼보여-

//아마 키욧치의 벅지 킥이 날아왔다면~~
시즌 체중 세자리 상태인 슌군의 포동전개에 꿀렁~ 하고 튕겨나가지 않았을까 하는 즐거운 상상을 해봤어요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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