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7>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4U :: 16번째 이야기 (1001)
◆zQ2YWEYFs.
2025년 1월 26일 (일) 오후 05:05:52 - 2025년 1월 27일 (월) 오전 07:29:28
2025년 1월 26일 (일) 오후 05:05:52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의 기본적인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누군가가 들어오면 반드시 인사를 해주세요.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익명 앓이의 경우는 머릿말로 [앓이], 익명 선물의 경우는 [선물]을 달아주세요.
*연플을 노리는 등의 이유로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는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입니다.
*성적 수위는 키스까지이며 그 수준을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일체 강력하게 금지합니다. 적발시 시트가 내려가게 됩니다.
위키 - https://bit.ly/3BVugbj
웹박수 - http://bit.ly/3VYoyfO
시트 스레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105
선관&임시 스레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103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누군가가 들어오면 반드시 인사를 해주세요.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익명 앓이의 경우는 머릿말로 [앓이], 익명 선물의 경우는 [선물]을 달아주세요.
*연플을 노리는 등의 이유로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는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입니다.
*성적 수위는 키스까지이며 그 수준을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일체 강력하게 금지합니다. 적발시 시트가 내려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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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27일 (월) 오전 07:01:08
>>950
한복 짱이뻐 치토세 사랑해
한복 짱이뻐 치토세 사랑해
2025년 1월 27일 (월) 오전 07:01:45
>>950 치토세야 너도 새해복 많이 받으렴. 학업 잘 성취하고 부모님께 효도하고...
많이 넣지는 못했지만 요긴히 쓰거라.(10원봉투)
많이 넣지는 못했지만 요긴히 쓰거라.(10원봉투)
2025년 1월 27일 (월) 오전 07:01:52
>>949 피지컬은 한없이 여린 액셀쿤
2025년 1월 27일 (월) 오전 07:01:59
>>946 그야 뿌리치기만 해도 도망칠 수 있기 때문(?)
치토세 : 무...묶어놓고 삼시,세끼에 민, 민트초코를 비벼먹일거에,요...
치토세 : 무...묶어놓고 삼시,세끼에 민, 민트초코를 비벼먹일거에,요...
2025년 1월 27일 (월) 오전 07:02:11
>>950 역시 오직 치토세만...
2025년 1월 27일 (월) 오전 07:02:51
노래는 잔잔한 편이었다. 묘한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나름대로 하이라이트라고 해야 할 부분은 있지만, 그 외의 부분은 감정을 억누른 톤으로 노래하는 통에.
전체적으로는 잔잔한 편에 속했고, 선지아는 노래를 깊이 이해하는 게 아니라 가사를 암기하고, 멜로디를 기억해서 노래한다는 느낌으로 완벽히 소화했다.
노래가 끝나고, 머리를 쓸어넘긴 선지아는 우쭐한 표정(무표정)으로 허리에 손을 얹었다.
“우연찮게 알고리즘의 간택으로 알게 된 노래야.”
다른 신의 가계라면 모를까, 전쟁신 가계에 번개가 섞인 선지아의 집안은 인간 문명과 무척이나 친숙한 편에 속했다. 당장에 그녀는 모르지만, 전령의 신인 차드가 통신이나 그런 부분에서도 발을 걸치고 있고, 저격수들의 신이기도 한 어머니는 현대에 들어서 발전하는 기술에 따라 더 강력해지고 있었으니.
그녀는 어릴 적부터 스마트폰, 게임기 등을 손에 달고 살았던 인터넷 영재였던 것이다! 그런 것치고는 히키나 유메와 같은 영역에 이르진 못했지만….
그럼에도 선지아는 나름대로 신들 중에서는 인터넷 문물과 현대 문명에 익숙한 편이었다. 뇌우의 신에다 역경의 신이라는 현대 사회와 그리 큰 연관은 없는 편이라지만.
“이거 외에도 내 알고리즘은 온갖 노래가 뒤섞여 있어.”
프랑스 흑인이 부르는 노래라거나, 무척이나 위협적인 외모와는 다르게 엄청나게 노래를 잘 부르는 뚱뚱한 흑인 래퍼의 노래라거나.
버튜버의 노래라거나, 올드한 재즈, 서양에서 유행을 끄는 틱톡 최적화 노래까지.
선지아는 유행을 선도하진 못하지만, 나름대로 유행에 발맞추는 신이었다.
“유메쨩은? 이제 무슨 노래 부르고 싶어?”
그리고 그런 노래 욕구를 좀 덜어낸 탓인지, 선지아는 후련한 얼굴로 자리에 앉아서, 체리에이드를 홀짝였다. 이제 쉬엄쉬엄 해도 좋겠다는 느낌. 만일 이 자리에 있는 게 모두 신이라면 분위기는 더 격정적으로 노래 광란에 빠져들었겠지만.
선지아는 느긋할 때는 느긋한 신이었다. 격정과는 오히려 거리가 먼 편이었으니.
그녀는 유메를 바라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전체적으로는 잔잔한 편에 속했고, 선지아는 노래를 깊이 이해하는 게 아니라 가사를 암기하고, 멜로디를 기억해서 노래한다는 느낌으로 완벽히 소화했다.
노래가 끝나고, 머리를 쓸어넘긴 선지아는 우쭐한 표정(무표정)으로 허리에 손을 얹었다.
“우연찮게 알고리즘의 간택으로 알게 된 노래야.”
다른 신의 가계라면 모를까, 전쟁신 가계에 번개가 섞인 선지아의 집안은 인간 문명과 무척이나 친숙한 편에 속했다. 당장에 그녀는 모르지만, 전령의 신인 차드가 통신이나 그런 부분에서도 발을 걸치고 있고, 저격수들의 신이기도 한 어머니는 현대에 들어서 발전하는 기술에 따라 더 강력해지고 있었으니.
그녀는 어릴 적부터 스마트폰, 게임기 등을 손에 달고 살았던 인터넷 영재였던 것이다! 그런 것치고는 히키나 유메와 같은 영역에 이르진 못했지만….
그럼에도 선지아는 나름대로 신들 중에서는 인터넷 문물과 현대 문명에 익숙한 편이었다. 뇌우의 신에다 역경의 신이라는 현대 사회와 그리 큰 연관은 없는 편이라지만.
“이거 외에도 내 알고리즘은 온갖 노래가 뒤섞여 있어.”
프랑스 흑인이 부르는 노래라거나, 무척이나 위협적인 외모와는 다르게 엄청나게 노래를 잘 부르는 뚱뚱한 흑인 래퍼의 노래라거나.
버튜버의 노래라거나, 올드한 재즈, 서양에서 유행을 끄는 틱톡 최적화 노래까지.
선지아는 유행을 선도하진 못하지만, 나름대로 유행에 발맞추는 신이었다.
“유메쨩은? 이제 무슨 노래 부르고 싶어?”
그리고 그런 노래 욕구를 좀 덜어낸 탓인지, 선지아는 후련한 얼굴로 자리에 앉아서, 체리에이드를 홀짝였다. 이제 쉬엄쉬엄 해도 좋겠다는 느낌. 만일 이 자리에 있는 게 모두 신이라면 분위기는 더 격정적으로 노래 광란에 빠져들었겠지만.
선지아는 느긋할 때는 느긋한 신이었다. 격정과는 오히려 거리가 먼 편이었으니.
그녀는 유메를 바라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2025년 1월 27일 (월) 오전 07:04:11
>>953 치토세는 또 속았읍니다
아무튼 다들 시기는 안맞고 나라도 안맞지만 설명절 보내는 애들 썰 풀어주쇼(벅벅)
아무튼 다들 시기는 안맞고 나라도 안맞지만 설명절 보내는 애들 썰 풀어주쇼(벅벅)
2025년 1월 27일 (월) 오전 07:04:15

최고
선지선지주는 또 이상한 트리옷을 세트하고 답레를 쓸게
2025년 1월 27일 (월) 오전 07:04:33
모티브는 모르겟고 겉보기엔 얌전한데 또라이 베이스에 빡돌면 눈까리 내려보는 눈으로 싹바뀌는 그런걸 생각하긴햇어 옆신이라 볼일 없겟지만 얀데레과?
2025년 1월 27일 (월) 오전 07:05:07
2025년 1월 27일 (월) 오전 07:05:31
>>959
트리옷이 예쁘단 생각이 들긴 처음이야
트리옷이 예쁘단 생각이 들긴 처음이야
2025년 1월 27일 (월) 오전 07:05:52

아쿠타가와주는...항상 영감을 줬어...
2025년 1월 27일 (월) 오전 07:05:53
2025년 1월 27일 (월) 오전 07:06:15
>>963 안경단은 드레스차림에도 안경을 고수하는 치토세를 영원히 지지할 것입니다.
2025년 1월 27일 (월) 오전 07:06:24
>>959 귀 여 워
2025년 1월 27일 (월) 오전 07:06:37
2025년 1월 27일 (월) 오전 07:07:19
2025년 1월 27일 (월) 오전 07:08:26
>>958 명절 음식 잔뜩 먹고 살 쪄서 폭풍 다이어트 ꉂꉂ(ᵔᗜᵔ*)
2025년 1월 27일 (월) 오전 07:09:22
2025년 1월 27일 (월) 오전 07:09:36
선지아는 도시락 뚜껑을 열자마자 보이는 현격한 조신함의 차이에 경악하거나 놀라거나 놀리지는 않았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조금 흥미롭다는 눈치였다. 그야, 눈앞의 유이는 늑대 신이 아니던가!
늑대 신이라면 고기, 아니면 과일, 멍멍이들이랑은 달라도, 고기를 좋아한다는 이미지였던 것이다. 그래서 일본식 닭튀김 같은 거라도 있을 줄 알았는데….
“뭔가… 초록색이 많아.”
놀랍게도 초록색은 브로콜리 하나였다. 그럼에도 선지아는 그것이 ‘많은 것’에 속하는 듯했다. 먹고 마실 필요가 없는 신이라서 그런 건지, 선지아는 당황한 표정을 드물게 드러냈다가.
도시락에 화면을 들이대고 사진을 찍는 듯이 보이니 슬그머니 똑같이 스마트폰을 꺼냈다.
다만 목적은 다소 상이했지만.
사진을 찍어서 아버지에게 보낸다. 엄마한테 보내면 혼날 거 같으니까. 왜 채소가 없냐고 혼날 거 같으니까. 그게 효율적인 식단이 맞느냐고 혼날 거 같으니까!
반면 아버지는 선지아의 문자와 사진에.
<[맛있겠다]
단답이지만, 아마 진심으로 보냈을 답장이 돌아오는 게 전부였으니. 선지아는 뿌듯한 표정(무표정)으로 젓가락으로 햄버그 스테이크를 뒤집고서 그녀의 건의로 추가된 고로케를 위로 꺼낸 뒤에 뒤적이며 묻은 소스를 돈까스에 발라 입에 넣고 씹었다.
“응, 스모부가 많이 사간대. 나도 많이 먹고, 고기도 좋아해서 이거로 자주 사.”
초밥 도시락은, 애석하게도 선지아의 취향까지는 아니었다! 맛있긴 했지만, 절대적인 양 자체가 부족해서.
늑대 신이라면 고기, 아니면 과일, 멍멍이들이랑은 달라도, 고기를 좋아한다는 이미지였던 것이다. 그래서 일본식 닭튀김 같은 거라도 있을 줄 알았는데….
“뭔가… 초록색이 많아.”
놀랍게도 초록색은 브로콜리 하나였다. 그럼에도 선지아는 그것이 ‘많은 것’에 속하는 듯했다. 먹고 마실 필요가 없는 신이라서 그런 건지, 선지아는 당황한 표정을 드물게 드러냈다가.
도시락에 화면을 들이대고 사진을 찍는 듯이 보이니 슬그머니 똑같이 스마트폰을 꺼냈다.
다만 목적은 다소 상이했지만.
사진을 찍어서 아버지에게 보낸다. 엄마한테 보내면 혼날 거 같으니까. 왜 채소가 없냐고 혼날 거 같으니까. 그게 효율적인 식단이 맞느냐고 혼날 거 같으니까!
반면 아버지는 선지아의 문자와 사진에.
<[맛있겠다]
단답이지만, 아마 진심으로 보냈을 답장이 돌아오는 게 전부였으니. 선지아는 뿌듯한 표정(무표정)으로 젓가락으로 햄버그 스테이크를 뒤집고서 그녀의 건의로 추가된 고로케를 위로 꺼낸 뒤에 뒤적이며 묻은 소스를 돈까스에 발라 입에 넣고 씹었다.
“응, 스모부가 많이 사간대. 나도 많이 먹고, 고기도 좋아해서 이거로 자주 사.”
초밥 도시락은, 애석하게도 선지아의 취향까지는 아니었다! 맛있긴 했지만, 절대적인 양 자체가 부족해서.
2025년 1월 27일 (월) 오전 07:09:57
전연애썰 TMI
1 미츠루의 전애인은 중1때부터 같은 반이었으나 처음엔 사이가 좋지 못 했다
2 같은 궁도부였으며 실력은 비등비등했다
3 중2 초여름경 미츠루의 비밀 하나를 들켜 이를 빌미로 썸?을 탔다
4 처음엔 약점 잡힌 관계였지만 후에 제대로 된 고백과 수락 과정을 통해 정?식으로 연인 관계가 되었다
5 전애인은 미츠루에게 같이 가미유키를 떠나자고 했었다
1 미츠루의 전애인은 중1때부터 같은 반이었으나 처음엔 사이가 좋지 못 했다
2 같은 궁도부였으며 실력은 비등비등했다
3 중2 초여름경 미츠루의 비밀 하나를 들켜 이를 빌미로 썸?을 탔다
4 처음엔 약점 잡힌 관계였지만 후에 제대로 된 고백과 수락 과정을 통해 정?식으로 연인 관계가 되었다
5 전애인은 미츠루에게 같이 가미유키를 떠나자고 했었다
2025년 1월 27일 (월) 오전 07:10:52
다들 진차 땡큐 합미다(설날썰이 맛있어서 살찜)
>>972 이건 전애인 스토리가 극장판으로 나오겠군(?)
>>972 이건 전애인 스토리가 극장판으로 나오겠군(?)
2025년 1월 27일 (월) 오전 07:11:00
2025년 1월 27일 (월) 오전 07:11:22
>>972
뭐야...쩐다..약점잡혓다가 어쩌다보니 고백박고 사겻다고??
아아아아앆더궁금헤....
뭐야...쩐다..약점잡혓다가 어쩌다보니 고백박고 사겻다고??
아아아아앆더궁금헤....
2025년 1월 27일 (월) 오전 07:11:50
>>958 마코토랑 같이 세트 설빔 입고 본가 가서 외할부지 외할머니 아야메랑 같이 맛난거 먹고 윷놀이 같은거도 하면서 놀았을 듯~~ 세뱃돈 받으면 설빔 차림으로 겜센터 갔을거 같고ㅋㅋㅋ
2025년 1월 27일 (월) 오전 07:12:16
선지선지는… 설에 게임을 해
차드가 삼춘인 거 알면 삼춘한테 절을 해
그리고 없는 돈을 뜯어갈 거야
>>972 가미유키 좋은데(?)
차드가 삼춘인 거 알면 삼춘한테 절을 해
그리고 없는 돈을 뜯어갈 거야
>>972 가미유키 좋은데(?)
2025년 1월 27일 (월) 오전 07:12:27
말만들으면아주나쁜눔이야...여자애비밀가지고약점잡아서..이럿게....(농담!
2025년 1월 27일 (월) 오전 07:12:58
그리구... 지아주! 여기서 잠시 끊구 답레는 내일 또 마저 드리겠습니다~!
더 잇고 싶은데 아무래도 오늘자 당이 다 떨어졌나봐요... TvT 미안해요~
더 잇고 싶은데 아무래도 오늘자 당이 다 떨어졌나봐요... TvT 미안해요~
2025년 1월 27일 (월) 오전 07:13:07
2025년 1월 27일 (월) 오전 07:13:25
>>979 괜찮아
사실 시간이 늦어서 슬슬 유메주가 잠들 거 같다고 생각하고 있었는걸
사실 시간이 늦어서 슬슬 유메주가 잠들 거 같다고 생각하고 있었는걸
2025년 1월 27일 (월) 오전 07:14:17
>>977 아무리 좋아도 떠나고픈 사람은 있는 법이지~
2025년 1월 27일 (월) 오전 07:14:41
>>982 하긴 토모야 연애망썰(?)도 그랬지…
2025년 1월 27일 (월) 오전 07:15:52
>>981 헤헤... 맞아요~ 사실은 조금 비몽사몽... 유메주를 잘 파악하고 계시지 않나요 선지선지주!!
2025년 1월 27일 (월) 오전 07:16:00
판이바뀌면 쓰잘대기업는 티미하나 뱉오야지
2025년 1월 27일 (월) 오전 07:16:44

2025년 1월 27일 (월) 오전 07:18:06
>>977 절은 받고, 바람의 가호로 겁나 튐
2025년 1월 27일 (월) 오전 07:18:22
"같이 가지 않을래? --."
--은 그가 미츠루를 부를 때 쓰는 별칭이었다. 둘만 있을 때, 나즈막히 불러주는 그 이름이 좋았다.
하지만 그의 물음에 대한 대답은...
"응. 그럴 거라고 생각했어. --은...이니까."
그는 쉬이 납득해주었다. 그 날부터 둘의 연애사에 카운트다운이 매겨졌다.
(끄적끄적)
--은 그가 미츠루를 부를 때 쓰는 별칭이었다. 둘만 있을 때, 나즈막히 불러주는 그 이름이 좋았다.
하지만 그의 물음에 대한 대답은...
"응. 그럴 거라고 생각했어. --은...이니까."
그는 쉬이 납득해주었다. 그 날부터 둘의 연애사에 카운트다운이 매겨졌다.
(끄적끄적)
2025년 1월 27일 (월) 오전 07:18:49
>>987 쫓아가야지 번개로
돈을 받아야 해
돈이 필요한 건 아니지만
돈을 빼앗기고 짓는 차드의 슬픈 표정
참
을
수
없
어
돈을 받아야 해
돈이 필요한 건 아니지만
돈을 빼앗기고 짓는 차드의 슬픈 표정
참
을
수
없
어
2025년 1월 27일 (월) 오전 07:19:46
그삼촌에 그조카구만
2025년 1월 27일 (월) 오전 07:20:34
핏줄은 어쩔 수 없나 봐(?)
2025년 1월 27일 (월) 오전 07:22:03
>>988
이유없이 속이 간질간질~~
이유없이 속이 간질간질~~
2025년 1월 27일 (월) 오전 07:23:07
글고보니 리쿠한텐 애인생겼단 얘길 안 했겠군
2025년 1월 27일 (월) 오전 07:23:40
그땐 리쿠도 애인 잇엇으니까
서로 애인얘긴 안햇겟지
서로 애인얘긴 안햇겟지
2025년 1월 27일 (월) 오전 07:26:02
🤔근데 고등학교 한개면 중학교도 한개 아니엇을까
교내커플이면 사구는거 모르지 않앗을수도-
교내커플이면 사구는거 모르지 않앗을수도-
2025년 1월 27일 (월) 오전 07:28:10
터트릴까?
2025년 1월 27일 (월) 오전 07:28:15
터트리자
2025년 1월 27일 (월) 오전 07:28:35
3
2025년 1월 27일 (월) 오전 07:29:02
>>971
"... 평범하지 않아?"
초록색이라고는 브로콜리 하나뿐이고, 나름 고기(소시지)도 있고. 그러나 당신의 도시락을 흘끔 보고는 납득했다. 하긴, 저런 고기투성이의 고기 도시락에 비교하자면야, 초록색이 많은 편일지도.
당신이 유이에게 흥미롭다는 눈빛을 보내듯, 유이 역시 당신을 보며 신기하다는 듯한 눈빛을 보낸다. 물론 고기반찬만 잔뜩 있는 도시락을 먹고 싶다,라는 생각을 안 해 본건 아니지만, 그걸 실행으로 옮기는 사람은 처음 봤다. 맛있어 보이긴 하네.
당신 역시 스마트폰을 꺼내드는 것에는 안심했다. 이쪽만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은 모양새가 조금 그렇지만, 각자 할 일을 한다면 이야기가 다르니까. 뭘 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딘지 모르게 뿌듯해 보인다. 이러나저러나 무표정인 당신이지만, 친구로 지내다 보니 풍기는 분위기에서 어느 정도는 감정이 파악이 되어가는 것 같았다.
"확실히 스모부 취향일 것 같은 메뉴긴 하다."
근데 넌 스모부가 아니잖아-라는 말은 브로콜리와 함께 삼켜낸다. 그나저나, 햄버그스테이크, 고로케, 돈까스까지... 뭐야, 그냥 모든 종류의 고기를 일단 다 넣어보기로 한 거야?
"그 몸에 그게 다 들어가는 게 신기하네."
물론 신이니까, 인간형 사이즈를 논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을지도 모르지만, 어쨌거나 육안으로 보기에는 호리호리한 여자애가 스모부 학생들이 먹는 만큼 먹어치우는 거였으니.
"... 평범하지 않아?"
초록색이라고는 브로콜리 하나뿐이고, 나름 고기(소시지)도 있고. 그러나 당신의 도시락을 흘끔 보고는 납득했다. 하긴, 저런 고기투성이의 고기 도시락에 비교하자면야, 초록색이 많은 편일지도.
당신이 유이에게 흥미롭다는 눈빛을 보내듯, 유이 역시 당신을 보며 신기하다는 듯한 눈빛을 보낸다. 물론 고기반찬만 잔뜩 있는 도시락을 먹고 싶다,라는 생각을 안 해 본건 아니지만, 그걸 실행으로 옮기는 사람은 처음 봤다. 맛있어 보이긴 하네.
당신 역시 스마트폰을 꺼내드는 것에는 안심했다. 이쪽만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은 모양새가 조금 그렇지만, 각자 할 일을 한다면 이야기가 다르니까. 뭘 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딘지 모르게 뿌듯해 보인다. 이러나저러나 무표정인 당신이지만, 친구로 지내다 보니 풍기는 분위기에서 어느 정도는 감정이 파악이 되어가는 것 같았다.
"확실히 스모부 취향일 것 같은 메뉴긴 하다."
근데 넌 스모부가 아니잖아-라는 말은 브로콜리와 함께 삼켜낸다. 그나저나, 햄버그스테이크, 고로케, 돈까스까지... 뭐야, 그냥 모든 종류의 고기를 일단 다 넣어보기로 한 거야?
"그 몸에 그게 다 들어가는 게 신기하네."
물론 신이니까, 인간형 사이즈를 논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을지도 모르지만, 어쨌거나 육안으로 보기에는 호리호리한 여자애가 스모부 학생들이 먹는 만큼 먹어치우는 거였으니.
2025년 1월 27일 (월) 오전 07:29:25
하마터면 유이주의 답레를 우리가 날릴 뻔햇어
2025년 1월 27일 (월) 오전 07:2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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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제글은 죽었어! 더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