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6>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4U :: 23번째 이야기 (1001)
◆zQ2YWEYFs.
2025-1-30 (목) 오전 01:02:04 - 2025-1-30 (목) 오후 07:04:16
- 2025-1-30 (목) 오전 01:02:04*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의 기본적인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누군가가 들어오면 반드시 인사를 해주세요.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익명 앓이의 경우는 머릿말로 [앓이], 익명 선물의 경우는 [선물]을 달아주세요. *연플을 노리는 등의 이유로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는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입니다. *성적 수위는 키스까지이며 그 수준을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일체 강력하게 금지합니다. 적발시 시트가 내려가게 됩니다. 위키 - https://bit.ly/3BVugbj 웹박수 - http://bit.ly/3VYoyfO 시트 스레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105 선관&임시 스레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103 크리스마스 파티 준비 - situplay>277>468 랜덤 선물 보내기 이벤트 - situplay>277>164
- 1시니카주 (8hifZHAu06)2025-1-30 (목) 오전 02:30:35아쵸
- 2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2:30:48쳇 또 못 먹었다 ㅋㅋㅋㅋㅋㅋ
- 3시니카주 (8hifZHAu06)2025-1-30 (목) 오전 02:30:51이런, 실례. 재채기가 두 번 나왔네.
- 4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2:30:5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2아쵸 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코우주 (JGeXsHhiVq)2025-1-30 (목) 오전 02:30:57내 1001과 1 돌려줘
- 6코코로주 (dP9aYYAzQK)2025-1-30 (목) 오전 02:31:01아아아악! 1001!! 노리던 1001이!!!!!!!
- 7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2:31:13둘 다 먹어버리다니 이 무슨 기만...
- 8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2:31:33다음엔 pc 접속해서 내가 먹을 거야
- 9시니카주 (8hifZHAu06)2025-1-30 (목) 오전 02:32:06>>5-7
- 10User (TncA1EPOjG)2025-1-30 (목) 오전 02:32:48음 늦은 밤에. 외출 간혹 하죠. ...문으로 안나가고 창으로(*닫아두고 갑니다) 나갈 거 같지만. 선관... 있어도 좋긴 하지만 딱히 없어도 괜찮을 거 같아요.(민박운영기간에 따라 아버님이 잠깐 민박에 머문적 있다 or 이 신님.. 해안동굴 팠음 같은걸 생각해본 적 있긴 했지만) 그럼 늦은 밤 외출같은 걸까요?
- 11유메주 (JByrRh9tve)2025-1-30 (목) 오전 02:32:52아쵸~
- 12마코토주 (TncA1EPOjG)2025-1-30 (목) 오전 02:33:02아 나메...
- 13유메주 (JByrRh9tve)2025-1-30 (목) 오전 02:33:26말투만 보고 마코토주인걸 알았다~!! 0v0
- 14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2:33:45>>9 크 아 악 >>13 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5코코로주 (dP9aYYAzQK)2025-1-30 (목) 오전 02:34:18이이이일단 잠깐 편의점좀!! 다녀와서!! 이야기를 마저..!!
- 16시니카주 (8hifZHAu06)2025-1-30 (목) 오전 02:34:25답레 쓰면서 할 말은 아니지만. 시니카의 이런 독백 보고 싶다, 같은 생각 하는 사람 있어?
- 17시니카주 (8hifZHAu06)2025-1-30 (목) 오전 02:34:36코코삣삐는 조심히 다녀와. 편의점이 집앞에 있다고 했었지?
- 18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2:34:57코코주 다녀와
- 19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2:35:38>>16 평소 주변 아이들을 보는 시니카의 시선?
- 20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2:36:08코코로주 조심히 다녀와~~~~~~ >>16 과거사?
- 21유메주 (JByrRh9tve)2025-1-30 (목) 오전 02:36:45시니카가 보는 유메챠~! 는 농담이구요~ 사소하게 행복해하는 독백이라든가~ 보구싶네요~
- 22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2:39:03다 원하는 게 달라. 시니카주 3독백 가자~~~~
- 23코우주 (JGeXsHhiVq)2025-1-30 (목) 오전 02:40:51시니카 독백, 체념한 듯한 모습이라 안타까워 정말.. 갈 곳 없는 긴 여정이라. 그저 표류하고 있구나... >>10 그렇구나. 🤔 응. 그냥 저녁에 만나서 혼내는 일상 같은 걸 해볼까 싶었어서. 민박? 민박이야 꽤 됐어. 한 30~40년 됐다고 생각하면 될 거야. 해안동굴... 🤔 범고래라도 동굴 파는 건 무리란 말이지...
- 24코우주 (JGeXsHhiVq)2025-1-30 (목) 오전 02:41:05>>21 나도 이런 독백을 보고 싶어...... 코코주 조심히 다녀와.
- 25시니카주 (8hifZHAu06)2025-1-30 (목) 오전 02:41:22>>19 주변 아이라고 하면, 시니카와 그래도 친하다고 할 수 있는 아이들 이야기려나? ...그래, 시니카 얘가 벽창호라서 자기랑 친분 없는 애들에게는 관심이 없어. 그래서 일상 돌릴 때면 뭔가 연결고리 만들려고 시니카주가 몹시 몸을 비틀기 일쑤인 >>20 아, 과거사는 지금 일부 천천히 쓰고 있는 게 있어. >>21 쓰고 싶은데 유메챠를 만난 적이 없어...! 사소한 행복이라, 으음... 어렵네.
- 26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2:43:33>>25 그치~~ 시니카의 바운더리 안에 들어와 있는 애들~~ 근데 그 관심없는 애들도 어떤 시선이든 스칠거 아냐? 사람 눈이라는게 보고 안 보고 자유로운 것도 아니고? 그런것도 한줄쯤 있으면 좋고~~
- 27마코토주 (TncA1EPOjG)2025-1-30 (목) 오전 02:43:35민박에 머문적 있었지만 금방 집을 구해서 떠나갔다. 정도로 간단해도 되지 않을까요. 돌리는 데에는 크게.. 영향을 안 미칠 거 같기도 하고..(?)
- 28마코토주 (TncA1EPOjG)2025-1-30 (목) 오전 02:43:48시니카의 독백..(기대하는중)
- 29유메주 (JByrRh9tve)2025-1-30 (목) 오전 02:43:58사실 유메.... 인간 관계 좁은 것은 설정이기도 하구~ 의도사항이긴 하지만요~ 지금까지 선관도 단 둘 있었는데 하나가 사라져버려서 TvT... 앞으론 조금 대폭 늘려볼까~ 하구 생각은 하구 있네요~ 자만추는.... 서비스 종료다~!!
- 30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2:46:52>>29 꼭 선관 아니어도 일상 서사로 늘어나는 것도 관계는 관계니까~ 관계 늘리기에 막 부담갖지 마러 유메주~
- 31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2:48:58>>25 앗싸 기대할게~~~
- 32유메주 (JByrRh9tve)2025-1-30 (목) 오전 02:49:05라구하기엔~ 일상도 이제 겨우 두 번이어서 TvT... 3개월 순식간에 가버리면 어떡하려나...! 하지만 미츠루주 말씀도 맞아요~ 우헤헤... 부담을 갖는 것은 아닙니다! 고마워요~~
- 33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2:49:33>>29 자만추 섭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2 (야 너두? 짤) 나 약간 일상이 아니라 선관으로 관계 쌓고 끝나겠다 싶어(?)
- 34코우주 (JGeXsHhiVq)2025-1-30 (목) 오전 02:51:45>>29 좋네. 좋아. 코우야 정성스레 모셨을테니까. 그리고 그렇지. 그 신님의 아들인지 모를테니까. 그러면 상황은 야밤 산책이고. 선레는 어떻게 할까?
- 35코코로주 (dP9aYYAzQK)2025-1-30 (목) 오전 02:51:49아아아ㅏㅏ 손이 언다.. 손이 얼엇... 우으아ㅏ....
- 36유메주 (JByrRh9tve)2025-1-30 (목) 오전 02:52:04>>33 따흑흑... 유이주는 그래두 해외이신데도 접속 엄청 자주 하시는 점이 초 리스펙이라구 생각해요~! 언젠가... 유이랑도 만나보구 싶네요!!
- 37시니카주 (8hifZHAu06)2025-1-30 (목) 오전 02:52:20>>35 이리오련. (내내 후리스 주머니안에 넣어뒀던 손으로 감싸쥐어주기)
- 38유메주 (JByrRh9tve)2025-1-30 (목) 오전 02:52:27헉...... 코코로주 얼른 전기장판에 손 넣읍시다~!
- 39코우주 (JGeXsHhiVq)2025-1-30 (목) 오전 02:53:19>>29 유메. 바다에서 범고래 본 적 있는 거로 할래? 코코로주 빨리 이불 두르고? 고생했어.
- 40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2:54:18>>36 자주는 오는데 계속 왔다 갔다 하는 데다 새벽 위주라 일상은 못 들리는 게 흠이여~~~ (T▽T) 새벽 두시에 기어 나와서 일!!!상!!!! 외치기 너무 어려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르게 유메랑도 만나봐야 하는데~~~~~~~ 코코로주 얼른 전기장판 틀고 전기담요 두르자(?)
- 41마코토주 (TncA1EPOjG)2025-1-30 (목) 오전 02:54:29선레는.. 가볍게 제가 드릴게요. 바닷가 쪽.. 이면 될까요?
- 42유메주 (JByrRh9tve)2025-1-30 (목) 오전 02:55:14>>39 헉....... 바다...! 어디쪽 바다인가요?!?! 0v0 찬성 의사 매우 있어요~!!
- 43코우주 (JGeXsHhiVq)2025-1-30 (목) 오전 02:55:59>>41 바다로 해주면 좋지. 고마워. ~-~
- 44유메주 (JByrRh9tve)2025-1-30 (목) 오전 02:58:29>>40 헤헤 시간 틀어지는 부분은 아무래도 어쩔 수 없죠~ 우주적인 문제라구 할까... 그래도 자주 얼굴 비춰주셔서 좋다구 생각해요~ 적어도... 유메주는!
- 45코우주 (JGeXsHhiVq)2025-1-30 (목) 오전 02:59:08>>42 온갖 기이한 일에 많이 휘말렸다고 해서 말야. 중학생 때 가미유키에 이사온 게 맞지? 그러면 그 무렵에 바닷가 가까이에서 범고래 폼이던 코우랑 마주했다던가? 완전 가까이에서 말야.
- 46코코로주 (dP9aYYAzQK)2025-1-30 (목) 오전 02:59:48>>37 핫.. 따시다... 우우웃 전기장판으로 들어가라는 따스한 조언들이 많지만.. 코코삣삐는 전기장판 읍써...후후..후후후...
- 47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3:01:28(슬그머니 꺼내드는 입수 일상)
- 48시니카주 (8hifZHAu06)2025-1-30 (목) 오전 03:02:20>>46 어, 전기장판 없으면... 난방은 어떻게? 전기난로라도 있는 거지...? (후리스 주머니에 손 집어넣어주기)
- 49코코로주 (dP9aYYAzQK)2025-1-30 (목) 오전 03:03:20situplay>302>994 이거 조은디 ㅋㅋㅋㅋㅋ 코코쨩은 '내가 본게 맞나.. 그럴리가 없나..' 인거고 유이는 '이 언니가 진짜 기억하나..? 아닌가..?' 하고 서로 오해의 꼬리의 꼬리를 무는 그런거!!
- 50마코토 - 코우 (TncA1EPOjG)2025-1-30 (목) 오전 03:03:35"고동, 꽃다발, 낙심..." 당신은 이 곳의 밤에 나오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당신이 필요한 것처럼 살았습니다만 가끔은 벗어나기도 하였으니까요. 방문을 열고 나오지 않고, 창문 너머로 떨어져서 나오는 식일 겁니다. 꽤나 스릴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침묵과 희미한 투명의 부유감은 당신이 부지불식간에 찾아오는 것이기에 가질 수 있는 권리입니다. 그러나 아무것도 가지고 나오지 않은 당신에게 있는 것은 머리카락을 느슨하게 묶어 가디건 안에 감추고 마스크를 쓰는 정도였습니다. 아무리 침묵과 희미한 투명의 부유감이 있다고 해도 당신은 땅에 서서 걷는 것을 이 외출의 목적 중 하나로 삼았으니까요. 정처 없는 발걸음이 누군가의 끝을 받아낸 신에게 향할 때나. 다른 존재를 향할 때도 있겠지만 오늘은 그런 날이 아니었는지 당신의 발걸음은 우연처럼 바닷가로 향했습니다. 희미한 가로등 불빛도 당신의 그림자를 비추지 않으면서. "...근처일까요?" 당신이 그녀에게서 들었던 것이 근처에 있던가 하는 생각을 하였지만 아직은 남아있기에, 남아있을 수 있었기에 밤바다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어둠 속에서 당신이 말이지요.
- 51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3:03:42코코주 머사왔서!!!!!!!!!!!!!!!!!!!!
- 52코코로주 (dP9aYYAzQK)2025-1-30 (목) 오전 03:03:54>>48 후후.. 후후후.... 토퍼와 극세사이불... 후후..후후후..... 여름에 창문형 에어컨 설치해서 창문이 완벽히 닫히지 않는 상황.. 후후..... 그치만 걱정마시라! 코코삣삐는 겨울태생! 겨울에 강하다! (의미불명)
- 53코코로주 (dP9aYYAzQK)2025-1-30 (목) 오전 03:04:12>>51 삿포로 x4 !!!!!!!!!!!!!!!! 그리고 포카치뿌!!!!!!!!!!!!!!!!!!!!
- 54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3:05:04>>53 이밤중에 맥주에 감자칩이라니 죄악이다!!!!!!!!!!!!! 포동포동한 코코주가 될 셈이냐아앗!!!!!!!!!!!!!(?) 아 나도 맥주
- 55시니카주 (8hifZHAu06)2025-1-30 (목) 오전 03:05:13>>52 세상에
- 56시니카주 (8hifZHAu06)2025-1-30 (목) 오전 03:05:34뭐야, 마실 거면 어제 마셔주지. (?)
- 57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3:06:51아니지, 오늘도 마시지 않으면 맨정신으로 못 견딜거 같다는 의미잖아 시니카주
- 58시니카주 (8hifZHAu06)2025-1-30 (목) 오전 03:07:09아아아아악..................
- 59코코로주 (dP9aYYAzQK)2025-1-30 (목) 오전 03:07:13>>54 우우.... 그치만 연휴고.... 맨날도 아니구........... 그냥 가끔... 가끔인데에.... 우우............. 그렇다구 평소에 막 맨날 야식...도 아니구.... 우우웅우......... 코코로: 우웃... 코코로: 밋치 미워 (눈물 팡) >>56 어제~ 우히히 시키쨩이 살짝 취했던 그 때 말이지이~ 우후.. 우후후.. 그을쎄에 어제는 마셨을까 안 마셨을까~
- 60코우주 (JGeXsHhiVq)2025-1-30 (목) 오전 03:07:38>>47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진짜 따끔하게 혼낼거야. 🤨
- 61마코토주 (TncA1EPOjG)2025-1-30 (목) 오전 03:08:07창문형 에어컨이면 창 못 닫아요?!(그냥 잘 닫고 있던 마코토주) 아 제품바이제품인가 다들 너무 춥게 지내지 마세요.. 연휴에 아프면 답도 없어요
- 62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3:08:20>>44 단순 핸드폰 중독자인데 그렇게 말해줘서 꼬마우이~~~ ꉂꉂ(ᵔᗜᵔ*) 다음에 꼭꼭!! 일상으로 만나보자~~~ >>47 이 날씨에? Σ(゜゜) >>49 좋네 좋네~~~ 서로 긴가민가 하면서 계속 떠볼 것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일단 내 쪽에선? 이 정도면 필요한 건 다 정한 것 같고~~~ 코코로주 쪽에서 더 정해야겠다 싶거나, 내가 알아둬야 하는 부분이 있을까? 대박 맥주에 갑자칩 나도나도
- 63코우주 (JGeXsHhiVq)2025-1-30 (목) 오전 03:08:37>>46 이불 여러겹 두르고?????? 창문이 완벽히 안 닿히는 건 뭐야! 어떻게 방법 없어? 큰일나 정말...
- 64마코토주 (TncA1EPOjG)2025-1-30 (목) 오전 03:08:52tmi... 진단... 네카.... 즐겁지..
- 65유메주 (JByrRh9tve)2025-1-30 (목) 오전 03:09:06>>45 헤헤 네에~ 맞아요~~ 사실 그 설정 이용해서 내옆신의 신캐들과 이것저것 휘말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하구 생각했었거든요~! 캐치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어르신주... TvT 그전에 잠시 조금 사적인 궁금증입니다만...! 어르신은 가미유키에 언제쯤 오게 되셨을까요! 역시 100년 단위일까요...?! 바깥으로 나간다든가~ 하는 일은 없으셨을지... 단순 궁금증이니 무리해서 대답해주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 66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3:09:36근데 이 겨울에 술 먹고 창문 제대로 안 닫아놓은 채 자면... .... 그거 맞아? 🤔
- 67코코로주 (dP9aYYAzQK)2025-1-30 (목) 오전 03:10:29>>61 닫히기는 하는데~ 이게 뭐랄까, 완벽히 안 닫히고 조금 틈이 남아! 설명하기 애매하구만...! 암튼 닫히기는 하는데, 조금 남는다는 느낌! >>62 우후후.. 포테치뿌조아앗... >>63 살~짝 틈이 있어~ 창문형에어컨에 이게.. 막아주는 그게 있긴 한데 아무래도 틈이 있어서 조~금 웃풍 들긴하지! 그치만 추위 안타서 옷케!
- 68유메주 (oUhCWXBEES)2025-1-30 (목) 오전 03:11:56>>62 후후 기다린다구요~
- 69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3:13:22>>59 그런 방심이 차곡차고 쌓이는 거라구~~ 캬캬캬캬 >:3 미츠루 : 그치만 맞는 말인 걸~ 어라 코코쨩 울어? 미츠루 : 에구구 그런 걸로 울면 어떡해~ (꼬옥) 잘못했어 잘못했어 코코쨩 날씬하다~ 아이 이쁘다~ (쓰담쓰담) >>60 히히히 기대된다 ~~ >>62 그치만 잘하면 코우 어르신 울먹이는 모습을 볼 수도 있대 이걸 참아?
- 70코우주 (JGeXsHhiVq)2025-1-30 (목) 오전 03:13:33답레 가져오기 전에 >>당신이 그녀에게서 들었던 것이 근처에 있던가 하는 생각을 하였지만 << 가 무엇을 뜻하는지 알 수 있을까? 마코토주? >>65 맞아. 100년쯤 됐을 거야. 100년은 아이누 민족을 둘러보면서, 나머지 100년은 가미유키에서. 바깥으로 나간다는 건 어떤? 홋카이도 이외의 지역을 말하는 걸까?
- 71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3:13:59뭔가 썰은 풀고 싶고 진단은 귀찮고 주제는 딱히 생각이 안남 찔러보셈 (통통배)
- 72코우주 (JGeXsHhiVq)2025-1-30 (목) 오전 03:15:35>>67 뽁뽁이 같은 거라도 붙여 보는게 좋지 않을까.. >>69 🤨🤨🤨🤨 하지만 생각해 봐. 평범한 인간이 차가운 겨울 바다에 있는 걸 보면 무슨 생각이 들겠어? 아무튼... 그런 일상은 나중에 내가 일상 찾을 때 찔러보아도, 아니면 원한다면 언제든지 나 있는지 묻고 찾아도 좋아.
- 73유메주 (JByrRh9tve)2025-1-30 (목) 오전 03:16:40>>70 네! 홋카이도 외의 지역에 들르는 일은 없었을지~~ 하는 의미였습니다! 역시 100년 단위였군요...! 신님들 스케일 넓다...
- 74마코토주 (TncA1EPOjG)2025-1-30 (목) 오전 03:16:54>>70 지아와의 일상에서 나 바닷가 게하에서 살아! 를 들은 거 말하는 거에요. 바닷가니까 근처에 있을까나요.. 같은 느낌 situplay>243>880
- 75코코로주 (dP9aYYAzQK)2025-1-30 (목) 오전 03:17:06>>69 우아아아앗 올해 목표는 무려 운동이고.. 하고있다구 운동..!! 코코로: 에 코코로: 지,지금 배 만졌어 코코로: 밋치 미워!!!!!!!!!!! (눈물 팡)
- 76코코로주 (dP9aYYAzQK)2025-1-30 (목) 오전 03:17:45>>66 창문은 제대로 닫힌다구~ 겉창문은 잘 닫히는데 안 쪽 창문이 살짝 아주 조금 틈이 있는 느낌이랄까나~ >>72 뽁뽁이.. 멋 없음..!
- 77코우주 (JGeXsHhiVq)2025-1-30 (목) 오전 03:19:40>>73 범고래 신 님이라 바다로 이어진 모든 곳을 둘러볼 수 있으니까. 가끔 인간 사는 세상이 궁금하면 한 번쯤 마실 삼아 다니긴 했어. 내륙인 곳만 아니라면. 범고래 폼으로 이동해서 인간 폼으로도 둘러 다니고 그러긴 했을거야. >>74 선지 선지야... 할아버지라니... 확인했어. 답레 곧 가져올게.
- 78코우주 (JGeXsHhiVq)2025-1-30 (목) 오전 03:20:25>>71 입수 일상 이야기가 나와서 묻지만. 대체 왜 겨울에 입수야???? 무슨 이유 때문에?! >>76 멋 챙기다가 죽어...?
- 79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3:21:06>>67 아!! 아!! 잠깐 나 확인 안 한거 있었다. 아까 토모야랑 코코로네 언니 얘기 나왔을 때 잠깐 한 말인데, 유이가 코코로네 언니도 알고 있는 걸로 해도 괜찮을까? >>68 깜짝이야 순간 나메 안 보고 선지선지주인줄 알았어 ㅋㅋㅋㅋㅋㅋ >>69 아 이건 못 참긴 하지~~~
- 80마코토주 (TncA1EPOjG)2025-1-30 (목) 오전 03:21:41(사실 바다에 입수 고민했어서찔렸음)
- 81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3:22:48남매여서 그런가 생각하는 게 같구만(?)
- 82코코로주 (dP9aYYAzQK)2025-1-30 (목) 오전 03:22:50>>79 물론! 코코삣삐가 유이네 오빠 알고 있다면 유이쨩도 코코로네 언니 알고있는 것도 당연하지이~ 캡삣삐가 NPC로 써도 된다고 준 귀중한 언니라굿.. 우후후...
- 83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3:25:09>>82 좋아좋아~~~ 그럼 더 덧붙이거나 할 게 없다면 선관은 이쯤 마무리 지을까? 내가 알고 있어야 하는 게 더 있다면 말해주면 조코~~~
- 84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3:26:38>>75 미츠루 : 아. 들켰다. (웃음) 미츠루 : 들켰으니 숨기지 않겠다~~ 에잇에잇~~ (코코쨩 뱃살 메차쿠차 만져버리기)(간질간질) >>78 그야 범고래를 보려면 바다에 들어가야지~~ 당연하잖아?
- 85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3:27:35마코토 입수한 담에 미츠루 입수했으면 코우한테 두배로 혼났겠군.......
- 86코코로주 (dP9aYYAzQK)2025-1-30 (목) 오전 03:29:31>>83 음~ 응! 이 이상 더 맞춰봐야 할 건 아직은 없는 것 같네! 일상 돌림서 살 붙이면 되겠어 후후히히.... 소꿉친구 선관 짱조아잇......... >>84 알고있는가 밋치... 코코로 시트에는 『약간 아주 조금 그러니까 진짜 살짝』말랑하다. 라는 내용이 있는 것...! 코코로: 아아아!!!! 배 만지고 있어!!! 배!!! 만지고 있어!!!! 코코로: (격한 몸 비틀기) 아아!!! 배 만져지고 있어어어!!!!! 코코로: (눈물팡)
- 87마코토주 (TncA1EPOjG)2025-1-30 (목) 오전 03:30:28호수엔 이미 입수한적 있음(?) 바다랑 수영장 내지는 바다랑 강까지 하면 트리플 크라운.. (반쯤 농담)
- 88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3:30:42>>86 좋아좋아~~~ 대뜸 찔러버린 건데 선관 받아줘서 고마워 코코로주~~~ 앗싸 유이도 이제 제대로 된 소꿉친구 생겼다(?)
- 89유메주 (JByrRh9tve)2025-1-30 (목) 오전 03:31:55>>77 과연...! 그렇군요~ 아무래도 범고래 어르신이시니까~ 바다타구 바깥 마실 다니시는 타입이려나~ 문득 궁금해져서 여쭤봤어요~! 헤헤... 본제로 돌아와서~ 완전 가까이라구하면 바닷가에 그림자 드리워질만큼 가까이였을까요...?! 마침 육지 상륙중이셨다든가... 또~ 중학생 어느 무렵에 마주치는게 좋으려나 하는것도 고민이네요... 가미유키에 온지 하루 조차도 되지 않았을 때, 홀로 정처없이 아무도 없는 바닷가를 거닐고 있는데 갑자기 범고래가 솟아올랐다든가~ 하는 그림도 생각나네요! 코우주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90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3:32:52난 마코토 왜 자꾸 얘가 떠오르지 머리색부터 다른데
- 91코코로주 (dP9aYYAzQK)2025-1-30 (목) 오전 03:32:53>>88 우히히히 코치라코소~ 위키에 추가할게 늘었구만~
- 92유메주 (JByrRh9tve)2025-1-30 (목) 오전 03:33:42>>90 헉..... 저도 왠지 비슷한 이미지 갖고 있었어요!!
- 93마코토주 (TncA1EPOjG)2025-1-30 (목) 오전 03:37:34누군가요...?
- 94코우 - 마코토 (JGeXsHhiVq)2025-1-30 (목) 오전 03:38:45밤이 되도록 파도는 오고 가는 걸 멈추지 않는다. 잠귀 밝은 편이라, 파도 소리에 뒤척이다 깨면 어둠이 깔린 시간이다. 잠 안 오는 이런 날. 기운이라도 찾기 위해 바닷가로 나선다. 바다 바람이 옷자락을 스친다. 낮과 다른 밤바다는 침묵뿐이다. 숨 쉬면 새하얗게 입김이 불어나는 추운 날씨다. 파도에 쓸린 해초들 피해 걷는 다가 발끝으로 모래를 툭툭 차 낸다, 몸 지치면 잠이라도 오겠지 발걸음을 옮기다 보면, 어둠 속에서도 저 앞쪽에서부터 다가오는 기운을 느낀다. 인간의 기운이 아니라, 자주 마주하곤 하는 신의 기운을. 코우는 발걸음을 멈춘다. 너 역시도 자신의 기운을 느꼈을 거다. 그러니 네 계속 걸음을 옮기다 보면 작달만한 아이 앞에 서서 널 기다리고 있다. "그쪽도 밤 산책인지." 이 날씨에 소용돌이무늬, 청색 목면의에, 생긋 웃어 보이며, 코우 네게 자연스럽게 말을 건다. 마치 이 만남이 당연한 것처럼.
- 95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3:39:42>>86 오호라... 어쨌거나 손에 잡히는 것이 있다는 의미로군...후후후... 미츠루 :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코코쨩 반응 왜 그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겨죽음) 미츠루 : 아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그만할게 응~~ 아이고 나 죽겠네 (코코쨩 꽉 안고 등 토닥토닥) 미츠루 : 미안 미안~ 대신 코코쨩도 내 배 만질래? (납작탄탄복근배)
- 96코우주 (JGeXsHhiVq)2025-1-30 (목) 오전 03:40:16>>80 >>85 이 사람들이... >>84 아니 당연한 건가?? 아니 그... 🤨
- 97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3:40:31>>91 희희 나도 위키에 추가해둬야지. >>92 나만 이 생각 한 게 아니라니 다행이구만~~~ >>93 타나카 군은 항상 나른해라는 만화에 나오는 주인공~~
- 98코우주 (JGeXsHhiVq)2025-1-30 (목) 오전 03:41:36>>89 어떻게 할까. 🤔 인간 폼으로 돌아가려고 육지로 점프해서 올라온 상태에서 만났다고 할까? 그러면 손 뻗으면 닿을 정도였으려나. 그 부분은 유메주 마음대로 해도 좋겠지만. 이야기해준 그 설정 마음에 드는걸. 그러면 유메가 중학생 몇 학년 때쯤일까?
- 99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3:44:00>>96 당연한거야 당연한거야 호호호~ 전혀 이상하지 않다구~~ 뭔가 코우 범고래-인간폼 되는거 이런 장면 상상된다~ 집채만한 범고래가 바다 위로 높게 점프하더니 쇼로록 하고 전통옷 입은 조그만 인간으로 변하는거~ 그리고 바다 위를 차박차박 걸어와서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유유히 떠나는 거지~
- 100마코토 - 코우 (TncA1EPOjG)2025-1-30 (목) 오전 03:47:01"...특별해서 모든 걸 난폭하게 삼킨다네..." 어떤 가사를 속삭이듯 말해보지만. 그것은 당신을 일깨우지 못합니다. 당신은 어둠 속에서 밤바다를 바라보다가 그 물 안 쪽으로 걸어갈까.. 싶었지만, 그 물의 안쪽으로 몇 발짝 나아가기도 전에 어떠한 신의 기운을 느꼈습니다. 어떤 신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이러한 만남을 거절하지는 않습니다. 당신은 지금 시점에서는 제법 관대하고 흘러가는 대로 판단하고 있으니까요. 그것은 호기심에서 기인했다. 가 가장 알맞을 겁니다. "밤산책에 가장 가까웠어요." "안녕하셨나요?" 걸음을 옮기며 만난 범고래 신(당신은 신이라는 것만 알고 있지만)에게 인사를 건네며 저 멀리 수평선과 하늘이 구분가지 않는 검은 모습을 바라봅니다.
- 101마코토주 (TncA1EPOjG)2025-1-30 (목) 오전 03:47:27오.. 그렇군요.(검색해보기)
- 102유메주 (JByrRh9tve)2025-1-30 (목) 오전 03:50:45>>98 으음~ 유메주 생각엔... 엄청 찰나이지만 인상깊은 순간이었으면 좋겠다~! 하구 생각해서... 그런 점에서 막 도약중이었고, 손 뻗으면 닿을듯했다~ 하는 것도 초 어드밴티지 있어보여요....!! 어린 유메 위를 날아서~ 하늘을 덮고, 땅 위에는 그림자를 드리우고... 그러구나서 해안가 도로 뒤로 사라지는 거죠! 나중에 '범고래가 하늘을 날고 있었어!' 하고 말하지만 역시 꿈에서나 볼법한 이야기구~ 헤헤 이때의 유메는 무려무려~ 중3입니다! 9~12월 시기쯤이려나~ 하구 생각하구 있답니다~ 또 사족인 이야기지만... 어릴때의 유메는 사실 학교를 많이 옮겼거든요! 그래서 이번 전학이 두세번째 즈음이라구 생각하네요~
- 103마코토주 (TncA1EPOjG)2025-1-30 (목) 오전 03:51:25아 물 안쪽으로 다가갔다고 해도 기껏해야 발치만 적시는 정도. 파도 타이밍에 따라서는 신발바닥에 젖은 모래 갈리는 소리만 살짝 났다. 정도.
- 104유메주 (oUhCWXBEES)2025-1-30 (목) 오전 03:54:11>>99 미츠루주도 비슷하게 생각하구 계셨군요~! 0v0
- 105코코로주 (dP9aYYAzQK)2025-1-30 (목) 오전 03:55:25>>95 >> 손에 잡히는 것이 있다 << 코코로: 와아아아!!!! 배!! 만져지고 있다!!!!!!!! 코코로: 아......밋치 복근... (얼굴 빨개짐) 코코로: ...불공평......(복근 쓰담쓰담) 코코로: ...그래도 배 만지는건 안돼... 우히히ㅣ 코코로 배 만지면 으아악!!! 하는 설정이 추가되는 순간이야..
- 106유메주 (JByrRh9tve)2025-1-30 (목) 오전 03:57:41코코로배.... 우헤헤...
- 107코우주 (JGeXsHhiVq)2025-1-30 (목) 오전 03:57:51>>99 뭔가 최면 거는 느낌인걸. 아 맞아, 그런 느낌으로 다시 인간 폼으로 돌아온답니다. >>102 그런 상황 좋은 걸... 그러면 도약하면서 도로 넘어가던 코우를 봤다는 거로? 중3 때구나 확인했어. 나중 가서 범고래가 나는 걸 봤다고 들을 어르신 당황할 게 보이는듯하네.
- 108코코로주 (dP9aYYAzQK)2025-1-30 (목) 오전 03:58:38>>106 코코로 배 대위기 핀치발생이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대로, 유메쨩 배 만져도 되는거지?? 응? 으응??? 코코쨩 배 만지려면 유메쨩 배도 줘야 하는게 당연한거 아냐?????????????
- 109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3:58:42뭐? 귀여운 반응을 보려면 코코로쟝 배를 쪼물쪼물 하면 된다고?
- 110코코로주 (dP9aYYAzQK)2025-1-30 (목) 오전 04:01:12>>109 뭣 코코로: 언니라고!!!!!!!!!!!!!!! 네 녀석 언니라고!!!!!!!!!!!!!!! 코코로: 대뜸 배 만지는건 너무하잖냐!!!!!!!!!!! 손 떼!!!!!!!!!!!!!!!!!!!
- 111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4:02:20>>104 유메주도? (하파!) 이미지 딱 상상되어버리잖아~~ >>105 배!! 만져지고 있다!!!!!!!! << 이거넘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꼭 만져봐야지 코코쨩 뱃살...히히 미츠루 : 안돼? 그치만 코코쨩 배는 나랑 달라서 말랑말랑하고 느낌 좋은데~ 미츠루 : ...아, 코코쨩도 말랑말랑, 해볼래? (코코쨩 손 잡아서 슬쩍 위로 올림)(툭 닿는 묵직말랑) 미츠루 : 코코쨩이라면 괜찮으니까... 아프지 않게 부탁할게~? (어허이자식이)
- 112코우 - 마코토 (JGeXsHhiVq)2025-1-30 (목) 오전 04:04:48"무탈했지." 파도가 밀려왔다가, 서 있는 우리의 발치를 살짝 적시고 물러간다. 코우 잠깐 시선을 돌리며 검은 물결을 바라본다. 안녕했냐는 물음에 다시 너를 바라보며 고갤 끄덕이며 짧게 답한다. 소금기 머금은 바람이 불어오면 잠깐 고개 돌려 바다를 바라 본다. 별 몇 개 떠있나 살피며 걷는 대신, 우연하게 만난 다른 신과 더 대화를 나누는 편이 재밌을 것 같아. 뒷짐 지며 곁눈질로 널 본다. "그쪽도 잠이 안 오는겐가?" 고요한 파도처럼 나직한 목소리로 묻는다.
- 113코우주 (JGeXsHhiVq)2025-1-30 (목) 오전 04:06:05이후에는 킵 하고, 날 밝으면 답레 가져올게. 잡담 하다가.... 자러 갈까 해서 말야.
- 114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4:07:07>>110 반응 격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커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지하게 "걱정할 정도는 아닌데. 귀엽긴 하지만." 라며 진단(?) 해줄 것 같워...
- 115시니카 - 코코로 (8hifZHAu06)2025-1-30 (목) 오전 04:08:28situplay>291>855 "이해해." 과거의 일은 과거에 두고 왔다는 코코로의 말에 시니카는 쉬이 수긍했다. 놓아주지 못하는 것이 있는가 하면, 놓아주어야만 하는 것도 있고, 놓아도 가져도 되는 것이 있다. 흉성의 그림자가 흉터처럼 시니카에게 남긴 이 한 쌍의 드럼스틱은, 시니카가 미처 놓아주지 못하고 있는 것이었다. 이제 울음소리를 내는 법이 기억나지도 않는 시니카의 대신 울어주기 위해 그녀의 손에 남겨진 빈약한 메멘토. 그러나 아무리 울부짖어보아도, 아무 것도 바뀌지 않는다. 아무 소용 없는 것을 바보같이도 쥐고 있는, 추태. "[sub]하지만 조금은, 들어보고 싶을지도.[/sub]" 나직이 작게 울리는 소망은 아집에 가까운 것이라, 무대에서부터 울려오는 노랫소리에 실로 쉽게도 짜부러져간다. 오, 그래. 무엇 하나 내가 여태껏 해왔던 행동이 어떤 의미라도 있었던 적 있던가. 배척당하고, 부정당하고, 묵살당하기 바빴지. 아무리 정당한 요청도 내가 하면 기막힌 억지가 되고, 어떤 일에 끓어오르는 감정은 유난떠는 호들갑으로 조롱당한다. 그래서 코우사카 시니카는 무언가 청하는 법도 감정을 피워올리는 법도 허무를 손가락 삼아 고이 접어넣었다. 그래, 그것과 같은 방식으로, 가장 바라고 가장 두려운 그것들을 모두 마음의 저편에 밀어넣었을 텐데. 코코로에게 톡 건네어버린 그것은, 시니카 스스로 생각하기로는 어쩌면 고약한 심술이나 다름없는 행동이었다. 이렇게까지 해도 어차피 의미없이 흘러가버릴 일... 무엇을 건네주어도 상관없어. 두 장 다 내 얼굴에 패대기쳐도 좋고. 뺨이라도 때리련? 뭐, 좋을 대로 해. 그렇게 심술을 부린 성질나쁜 까마귀는, 전혀 예기치 못한 색을 띈 손길이 첫 번째로 찍은 체키를 건네어줄 때 조금 놀랐다. 자신이 부려버린 심술을 품에 꼭 안은 채로, 길 잃은 별에 빨간 장미가 피어있었다. "..." 시니카는 코코로가 건네어준 체키를 조심스레 받아들었다. 그리고 스카잔 안주머니에서 머니클립을 꺼내 안주머니에 소중히 폴라로이드를 끼워넣은 다음에, 지갑을 다시 안주머니에 집어넣었다. "응. 데이트, 좋겠네." 그리고는 살며시 허리를 구부려서, 코코로와 눈높이를 맞추고는 코코로의 이마에 손을 얹어본다. 냉랭하고, 메마른 손이다. 반대편 손으로는 자기 이마를 짚는다.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른 코코로의 열을 재보기라도 하는 것처럼. 코코로의 입술 사이에서 살짝 달아있는 투정이 흘러나오자, 시니카는 고개를 비스듬히 기울였다. 입가에는 여전히 창백한 초승달이 걸려 있었다. "그래서, 내가 싫니?"
- 116시니카주 (8hifZHAu06)2025-1-30 (목) 오전 04:09:01>>105 시니카도 만져도 되나요?
- 117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4:09:37그러고보니 시니카주도 봤나? 미츠루 독백?
- 118코우주 (JGeXsHhiVq)2025-1-30 (목) 오전 04:10:28(팝콘 팝콘)
- 119시니카주 (8hifZHAu06)2025-1-30 (목) 오전 04:10:36>>117 응, 기억하지. 디셈버=상이 대타 드러머 구했다가 시니카가 나오는 거 보고 ?! 하는 일상 돌리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던 것까지 기억나는걸. 기억에 오류가 있다면 당근으로 때려주면 돼.
- 120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4:11:58코우랑 마코토 일상은 뭔가 잔잔하고... 고요하고... 덧없고(?)... 조쿤...
- 121시니카주 (8hifZHAu06)2025-1-30 (목) 오전 04:12:29그런데 예명이 디셈버라니. 어스 윈드 앤 파이어의 셉템버를 부르는 독백을 언젠가 쓰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크으읏...! 나의 의지를 이어줘 밋치...!
- 122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4:12:56>>119 아 ㅋㅋㅋ 레스가 하도 파도마냥 지나가니까 일일이 떠올리는 것도 일이여 일... 글쿠먼~~ (스윽스윽)(화살 다듬는 소리)(?) 왠지 시니카라면 인사만 해도 음? 할 거 같다는 적폐가 있어~~
- 123코우주 (JGeXsHhiVq)2025-1-30 (목) 오전 04:14:34>>120 덧없 ㅋㅋㅋㅋㅋㅋㅋ 밤바다 산책에, 신끼리 만남이니까. ~-~
- 124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4:14:46>>121 어 어 어!!!!!!!!!!!!!!!!!!! 와 미쳤다 이게 여기서 나온다고? 셉템버 띵곡이죠 갓이죠 와 나 방금 소름돋았어........... 독백 쓸 때 가명 뭘로 하지? 하다가 그 노래 생각나가지고 미츠루는 마침 12월생이니까 디셈버로 해야지~ 한 거거든............. 와 무섭다 소름돋아~~ 이거 절대로 청춘밴드 결성해서 무대 열라는 계시다 계시
- 125유메주 (JByrRh9tve)2025-1-30 (목) 오전 04:16:22>>107 어르신주도 좋으신가요~! 헤헤~ 네! 0v0 그걸로 좋습니다~ 유메 시점에서는 바다에서 튀어나온 범고래가 해안가 도로 한복판으로... 그걸 넘어서 상점가를 향해 뛰어드는 걸로 보였겠네요~ 한낮이지만 기묘할 정도로 소리와 사람이 물려있는 바다였다... 유메는 당연히 어르신의 인간폼 모르고 있지만... 나중에 유메를 만나게 될때~ '그때 그 꼬마다...' 하게 되는 흐름이려나~ 하구 생각하네요! 유메주는 이정도로도 아주 양호하다구 생각합니다만~ 뭔가... 더 인상을 남기는게 좋겠다- 하구 생각하신다면 말씀해주셔도 좋아요~ 후후 >>108 코코쨩 배만 일방적으로 만지는 방법 삽니다~ TvT 왠지 실제로 캐릭터적으로 생각하면 유메챠 배만 잔뜩 만져질 것 같은 느낌... 이지만 여기서 투지를 발휘하는게 또 유메의 의외의 의지~!! 덤비도록 하세요~~! >>111 하파~! 헤헤~ 미츠루주도 역시 맛잘알이니까요~~ 후후 =v=
- 126시니카주 (8hifZHAu06)2025-1-30 (목) 오전 04:16:26>>122 목소리, 신경써서 변조하지 않으면 음? 정도가 아니라 기집애 여기서 모해... 하는 초점없는 추궁의 눈초리를 볼 수 있을 거야. >>124 와 ! ! 어 스 윈 드 앤 파 이 어 의 셉 템 버 아 시 는 구 나 ! 진 짜 갓 곡 입 니 다 ! ! (야밤에 폭발해버린 레트로노래 덕후 버튼)
- 127유메주 (JByrRh9tve)2025-1-30 (목) 오전 04:17:43헉.... 시니카주 안녕하세요~!!
- 128시니카주 (8hifZHAu06)2025-1-30 (목) 오전 04:18:11>>127 아, 미안해. 이런 부끄러운 추태를... 계속 있었어. 답레쓰고 있었답니다. 다시 미안해요?
- 129코우주 (JGeXsHhiVq)2025-1-30 (목) 오전 04:19:33>>125 맞아 그런 흐름. 나도 유메주가 하늘 나는 범고래, 라는 좋은 상황을 제시해줘서. 충분한 거 같아. ~-~
- 130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4:20:24>>123 이런 분위기 좋아~~~ 잔잔혀... 새벽녘에 어울려...
- 131코코로주 (yAxixotF2.)2025-1-30 (목) 오전 04:20:38>>111 하아니 그치만 배 만져지고 있고... 코코쨩 대핀치 ㅋㅋㅋㅋㅋㅋㅋ 코코로: ... 안 말랑말랑한데.. (쓰담) 코코로: ..... 잠깐, '나랑 다르게 말랑'은 무슨 의미? 코코로: 어이~ 설명해보시지? (이글이글+배 만지작) >>114 걱정할 정도는 아닌데 말랑하단거잖냐!!!!!!! 우아아아앗!!!!!! 일상에서 유이쨩 배 만질... 이 쪽도 탄탄이잖냐 어이!!!!!!!! >>116 우와아아앗 새벽의 플로우가 코코쨩 배 만지기로 변한거냐고 ㅋㅋㅋㅋㅋㅋ 코코쨩 대핀치... 코코쨩: 에... 배? 왜 갑자기이... 왜 그러는데.. 코코쨩: 밋치도 그렇고 유이도 그렇고... 습.... 곤란한데.... 아니 근데 「그래서, 내가 싫니?」이거는 심장에 타격이 좀 간달까요... 우웃......
- 132코코로주 (yAxixotF2.)2025-1-30 (목) 오전 04:21:47>>125 기대햇...! 뭔가 새벽 플로우가 코코쨩 배만지기가 됐지만 먹이사슬은 존재하는 법... 유메쨩 배를 조물조물 쓰담쓰담해주지 우히히.. 앗 키모하다구 미안...
- 133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4:22:40>>125 고럼고럼~ 매일 내옆신 상주하는데 맛잘알 안되겠냐구~~ 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유메랑 코코로가 서로 배 만지겠다고 낑낑대는 그림 나오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126 말을...말을 하지 말자...! 덜덜덜~~ ㅋㅋㅋㅋㅋ 시니카 예리해 무서워~~! ㅋㅋㅋㅋㅋㅋㅋ 아 나 진짜 개소름돋았자너 어케 그곡이 딱 나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휫트니=상의 암 해브 낫띵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후후
- 134코우주 (JGeXsHhiVq)2025-1-30 (목) 오전 04:23:07>>130 다소 심심할 수도 있는데. 좋아해주니 고마워 ~-~
- 135시니카주 (8hifZHAu06)2025-1-30 (목) 오전 04:24:45>>131 아, 이러면 미츠루랑 유이의 탄탄에 배신당한 코코로가 시니카의 배를 찾았다가 딱딱에 충격받는 전개가 돼버리는데. 오늘의 별 쓸데없는 잡지식... 시니카, 식스팩이 있어요. >>134 잔잔한 새벽 겨울바다를 싫어할 사람이 누가 있겠어.
- 136시니카주 (8hifZHAu06)2025-1-30 (목) 오전 04:25:33>>133 마 직 이 네 예 ! ! ! (결국 또 눌려버린 레트로곡 좋아하는 오딱구의 염병버튼...)
- 137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4:25:45>>131 보통 간지러워하잖아 그런 비명 안나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개웃었다... ㅋㅋㅋㅋㅋ그와중에 긁힌 코코쨩도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츠루 : 음? 설명하고 자시고~ 이거 봐~ (코코쨩 배 기습조물) 미츠루 : 말랑하잖아~ 내 배는 아니고~ (자기 배 챱챱) 미츠루 : 난 사실을 말했을 뿐이야~ 아하하~
- 138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4:26:24시니카 식스팩에 뽑뽀 갈기고 싶(잡혀감)
- 139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4:26:28>>131 말랑...은 킹뻘수 없잖?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쟌넨 이쪽은 🐶탄탄임(?) >>
- 140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4:26:43않이 중도작성 ㅋㅋㅋㅋㅋㅋㅋ 와중에 오타도 났어 🤦♀️
- 141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4:27:58>>136 아 이양반 역시 뭘 좀 아네!!!!!!!!!! 콜드플레이에 비바 라 비다도 함 잡솨봐!!!!!! (같이미친오딱구)
- 142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4:28:12>>134 심심이라기보단 각자의 매력 아닐까 싶구~~~ 왁왁하는 일상도 재밌지만 요런 어른스러운 매력도 좋다구~~~ >>135 가미유키 애들 다들 탄탄하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코로쟝 연이은 3탄탄에 좌절해버리는 거구나 ㅋㅋㅋㅋㅋㅋ
- 143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4:28:30코코쨩 여러의미로 질투의화성 되어버리곘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44시니카주 (8hifZHAu06)2025-1-30 (목) 오전 04:28:44>>138 가미유키에 어느날 여름이 찾아온다면. 학생회에서 이벤트하는데 미츠루랑 시니카랑 유이가 딱 걸려가지고 피지컬 좋은 세 아가씨가 나란히 비키니 메이드복을 입고 바다의집 종업원을... ......잠깐만 가미유키 앞바다에 머리 좀 1시간만 담그고 올게.
- 145시니카주 (8hifZHAu06)2025-1-30 (목) 오전 04:29:34>>142 하필이면 미츠루랑 유이랑 시니카 셋이 나란히 운동계고?
- 146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4:29:48>>144 하 야발 이걸 실현을 못시키네 가미유키 어째서 겨울 한정인것이냐
- 147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4:29:54>>144 잠깐. 앞의 둘은 그렇다 쳐도 유이는 마른 딴딴이 아니라 울끈불끈 딴딴이라고? 참아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48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4:31:00>>145 코코로도 절대 찐 편은 아닐 텐데 삼인방이 너무 딴딴해서 비교적 말랑맬렁 되어버리기 ㅋㅋㅋㅋㅋ
- 149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4:31:02>>147 무슨 소리야 유이주 여자 보디빌더 심사할 때 뭐 입는지 몰라? 비키니잖아 비키니 근육질에 어울리는 건 비키니라고 절 대 입 어
- 150시니카주 (8hifZHAu06)2025-1-30 (목) 오전 04:31:22>>146 그것이 겨울이니까. 온천을 노려봅시다. (뽀그륵) >>147 울끈불끈 여성에게 비키니만큼 아름다운 게 어딨다고 그래? 시니카도 유이만큼은 아니지만 꽤 울끈불끈이야. 혼자가 아니니 두려워할 것 없는걸.
- 151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4:32:31>>149 으 아 악 안돼 유이 돔황챠!!!!! >>150 겨울이라 참 다행이야 (´∀`)
- 152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4:32:50>>150 온천은 말이지 >> 둥실 << 이게 메인이라고(?)
- 153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4:33:23>>151 하하하하 이 끈달린 천쪼가리를 걸쳐라 유이!!!!!!!!!!!!!!!!!!!
- 154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4:34:21근데 저런 바다의 집 하면 ㄹㅇ 매상 터지겠다 매년 연락올듯
- 155시니카주 (8hifZHAu06)2025-1-30 (목) 오전 04:35:12>>152-153 슬슬 캡틴이 일어나서 스레를 봤을 때의 반응이 무서워지는데... 이건 야밤에 정신줄을 놓고 장작을 넣어버린 내 잘못이야
- 156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4:35:41이따 리쿠주 오면 꼭 정주행을 하라고 해야겠다(?)
- 157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4:36:05>>152 둥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하얀 연기 말이지 응응 >>153 ㅋㅋㅋㅋㅋㅋㅋㅋ 묘사가 너무 거시기 하잖어!!!!!!! 그보다 뜬금없이 생각났는데, 코코로쟝에겐 살짝 미안한 얘기지만 말이야(?) 유이가 후유카를 언니처럼 생각해서 어릴 적에 언니라 부른다는 설정이 있었는데, 코코로랑 소꿉친구 선관 짜면서 겹치면 어쩌지~ 걱정했단 말이지. 근데 코코로가 그닥 언니 안 같아서 괜찮을 것 같아. 다행이야(???)
- 158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4:36:42>>155 시니카주가 쏘아올린 작(지 않)은 공... >>156 뭐? 리쿠 끈달린 천쪼가리 입힌다고?(아님)
- 159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4:37:29>>155 마져 그니까 시니카주가 책임지고 혼나! >>1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치만 맞잖아 끈달린 천쪼가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코쨩 또 킷사마!!!!!!!!!하는거 들리는 기분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60코우주 (JGeXsHhiVq)2025-1-30 (목) 오전 04:37:38>>135 그런가? 아 좋아 새벽 겨울 바다 묘사에 진심을 쏟아볼게. (?) >>138 >>144 머 멋????
- 161시니카주 (8hifZHAu06)2025-1-30 (목) 오전 04:38:35>>159 일로 내려와봐유. >>160 ...이런 새벽텐션이라 미안해 코우주. 못볼 꼴을 보였네.
- 162유메주 (JByrRh9tve)2025-1-30 (목) 오전 04:38:43>>128 헤헤 아니에요~~ 인사하는거 좋아하구~ 0v0 >>129 저도 충분히 좋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코우주가 먼저 찔러주셔서 다행이었다구 생각해요~ 우헤헤... TvT 고마워요~ 그럼 나중에 일상으로 뵙겠습니다~! 와아~ 유메챠도 이제 신 (일방적)지인 생겼다~~ >>132 유메주도 때때로 키모해지니까 괜찮아요~ 라구할지 것보다 유메챠... 생각보다 먹이사슬 상위권일지도 몰라요~?!
- 163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4:39:00>>158 그 그러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우리 맄이 소중한 인권과 멘탈을 위해 참으려구....... 대신 여자 기모노는 괜찮지 않을까?(아님) >>160 (눈치)(옆눈)
- 164코코로주 (yAxixotF2.)2025-1-30 (목) 오전 04:39:13>>135 코코로: (시키쨩 식스팩 봄) 코코로: (자기배 봄) 코코로: 아~ 흉성이네~ 파괴,절망,좌절,굴욕,제한과 어둠, 고독,나태.... (중얼중얼중얼) >>137 코코쨩 운동 시작한대.... 언젠가는 .. 웃... 우웃... 코코쨩: ....! 아!!! 또!!!!! 배 만진다!!! 코코쨩: 코코로 배!!! 만져진다!!! 아악!!!!!!! >>148 상대적 이.. 이거.. 너무하다고 웃....우우웃....
- 165시니카주 (8hifZHAu06)2025-1-30 (목) 오전 04:40:54>>164 시니카: ... 시니카: (꼭 끌어안음) 시니카: 하지만, 난 누가 이렇게 끌어안았을 때 코코로만큼 편안하지가 못한걸. >>162 의외로 상위권인 유메챠 귀여웟...!
- 166코코로주 (yAxixotF2.)2025-1-30 (목) 오전 04:41:06>>157 아니 ㅋㅋㅋㅋㅋㅋㅋ 코코로: 어이어이wwwwwwww 코코로: 취급이 너무하잖냐!!!!!!!! 언니라고 이 쪽은!!!!!!!! 코코로: (키차이 봄) 코코로: 언니...라고.....우웃..... >>162 뭐어라고~ 맬렁~ 한건 유메챠라고 생각합니다만~ 절대 먹이사슬 밑바닥은 안 된다.. 안돼에에에에엣
- 167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4:41:22>>161 아잉❤ 시러잉❤ 꺄륵❤ >>164 언젠가 말고 당장 시작해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츠루 : 앜ㅋㅋㅋㅋㅋ(웃겨죽겠음)(코코쨩 배 말랑말랑 타임~) 이거 나오면 시니카한테 슬쩍 언질 줘야겠다 ㅋㅋㅋㅋ
- 168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4:42:15사실 수영복은 겨울이 진미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슬슬 들기 시작했어 왜 아이스크림도 겨울이 맛있잖아? 같은 이치 아닐까?
- 169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4:42:27>>159 맞 ㅋㅋㅋㅋㅋㅋㅋㅋ 긴 한데 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미츠루부터 입자 👙 않이 근데 이거 왜 땡땡무늬야 안 예쁘자나 >>16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 기모노? 너무 좋아 머리도 땋아주고 하자(?) >>166 유이: 응, 그렇지. 언니지. (영혼 제로) 근데 코코로쟝 운동 시작해?(번뜩)
- 170시니카주 (8hifZHAu06)2025-1-30 (목) 오전 04:42:45어쩌다 코코로 주변에 가까운 여자애 셋이 죄다 피지컬 계열... >>167 시니카: (못볼 걸 봤다는 표정)
- 171코우주 (JGeXsHhiVq)2025-1-30 (목) 오전 04:43:14!!!!!!!!!!!! 근데 재밌으니까. 조금 더 이야기 풀어보렴. (팝콘)
- 172코우주 (JGeXsHhiVq)2025-1-30 (목) 오전 04:43:34>>162 받아준 내가 더 고마운걸. ~-~ 나중에 꼭 일상에서 범고래 이야기 나누자?
- 173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4:43:54>>170 귀여우니까 됐지~ 한잔해~~ >>171 코우 어르신은 머 입을래
- 174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4:44:11>>169 미츠루는 마이크로 비키니도 가능하대(도름) 아 땡땡이는 별로야? 그럼 레오타드 어때 (선택이 극단적) ㅋㅋㅋㅋㅋㅋㅋㅋ옆머리만 살짝 땋은 담에 장식 이쁘게 꽂아주면 되겠다~~ 기다려라 김리쿠 (히히)
- 175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4:45:00>>171 코우 어르신 그와중에 즐기는 거 넘 솔직하시네여 ㅎㅎㅎ
- 176시니카주 (8hifZHAu06)2025-1-30 (목) 오전 04:45:23>>174 거기서부턴 진짜 상어아가미 안건이야 이 사람아!
- 177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4:47:22>>176 왜요 그냥 입을 수 있다는 걸 말했을 뿐임 뿌우 ㅇ3ㅇ 시키주 먼저 장작 던져놓고 나만 혼내 너무해 퓨퓨퓨 (도망)
- 178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4:47:35>>174 ㅋㅋㅋㅋㅋㅋ 레오타드 ㅋㅋㅋㅋ큐ㅠㅠㅠ 취향이 화려해... 않이 마이크로 비키니도 가능한 거냐고 미츠루야... 헉헉 내가 생각한 머리 스타일 딱 그거 맞음~~~! ㅋㅋㅋㅋㅋㅋㅋ 땋기에는 살짝 애매한데 적당히 긴 머리 옆만 살짝 응응 뉴런 공유 됐나(?)
- 179코우주 (JGeXsHhiVq)2025-1-30 (목) 오전 04:47:42>>173 뭣? 어르신도 입어야해??? >>175 새벽에 재밌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
- 180코코로주 (yAxixotF2.)2025-1-30 (목) 오전 04:47:51>>165 코코로: 앗.. 아... 으응... (푸슈슈) 코코로: ...안정감 있으니까.. >>169 아니 영혼없잖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운..운동..? 에.. 어.. 몷... 몷라.... 코코로: (누워서 감자칩 먹음) 예이~ 유이쨩 코코로: 감자칩 먹을래? >>171 갈!! 이거 왜이렇게 웃기지 ㅋㅋㅋㅋㅋㅋㅋ 진짜로 화낼때 갈!!! 하면서 회초리로 책상 때릴 것 같은...
- 181코코로주 (yAxixotF2.)2025-1-30 (목) 오전 04:49:30그런거 생각나.. 다 같이 바다에 놀러가서 수영복을 입는데, 주변 아이들이 다 딴딴복근이라던가 식스팩에 잔근육있는 다들 몸매 좋이서 코코로 '에...' 하고 그 사이에 껴있다가 말없이 래쉬가드나 반팔로 갈아입고오는 음음..
- 182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4:50:10장작을 넣은 건 시니카주지만 기름 들이붓고 부채질까지 한 건 미츠루주라고 생각혀 ㅋㅋㅋㅋㅋ >>179 당연하지 어딜 빠져 나가려구 >>180 킹치만... 코코로쟝 언니 느낌은 아닌걸... 솔직히... ◐◐; 유이랑 운동하자(하드코어) 크 악 누워서 감자칩이라니 코코로쟝 배 쪼물 해버린다!!! 🐺: ... 🐺: (배 쪼물)
- 183유메주 (JByrRh9tve)2025-1-30 (목) 오전 04:51:44>>165 >>166 평소엔 말랑유메이지만 기세탔을땐 꽤 강하다구 생각합니다~ 아마도...!! 후후~ >>172 헤헤 물론이에요~! 0v0 언제 마주하게 되려나~~ 기대되네요~
- 184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4:52:09>>178 그야 축복받은 몸을 안 쓸 수는 없으니! (찡긋) 아 단발머리 땋기 하면 딱 그게 정석이지~ 내가 기모노는 안되도 머리장식은 꼭 물어봄 ㅋㅋㅋ >>181 하지만 합법적으로 나이스바디들 사이에 낄 수 있는 코코쨩이말로 승자인걸?(?)
- 185코우주 (JGeXsHhiVq)2025-1-30 (목) 오전 04:53:08>>180 훈장님이라네 ~v~ >>182 하지만 우리 어르신 슈뢰딩거의 성별인걸??? 관측하는 순간 가미유키가 사라질 수도 있어. (?) >>181 맞아맞아. 사이에 낄 수 있으면 승리자지. (??)
- 186시니카주 (8hifZHAu06)2025-1-30 (목) 오전 04:54:21옆집에 조커랑 투페이스가 살고 있으면 너도 스케어크로우 정도는 된다는 소리라는 말이 있지. 같이 나란히 서도 된다는 말은 그만큼 코코로도 예쁘귀엽다는 말이라고 생각해.
- 187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4:54:47>>184 그건... 인정 그건 맞아(빠른 수긍) 미츠루는... 안 쓰면 아깝지~~~ 머리장식 중요하지 중요하지~~~ 여자 공포증 있는 리쿠 가운데 놓고 여자들이 열심히 꾸며주고...(?) >>185 가미유키가 사라지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 어? 수뢰딩거의 성별... 좋은데? 🤔 뭘 입혀도 맛도리라는 뜻이잖? 👁👁 >>186 이거다
- 188코코로주 (yAxixotF2.)2025-1-30 (목) 오전 04:57:16>>182 어..언니스러운 느낌.. 자.. 잔뜩 보여주맛.. 으읏... 으으읏.... 배 만지지마!!!!!!!!! >>184-185 어라 그런가. 생각해보니.. 어라라? 음. 그렇네 우히히.. 코코삣삐 승리자 위너 챔피언.. >>186 우웃.. 상냥해... 우우우웃.... 오늘부터 코코로는 스케어크로우야..(?)
- 189코우주 (JGeXsHhiVq)2025-1-30 (목) 오전 04:58:03>>187 응. 밝은 빛과 함께 가미유키가 사라진데. (?) 어 👀아 그렇게 되는건가? 사실 어르신 AI 뽑으면서도 girl, boy 태그 바꿔가며 하고 있기도 하고 ㅋㅋㅋㅋ
- 190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4:58:18하....... 식으니까 뭔가 짠게 먹고 싶어졌어 잠깐 귀성한 전연인과 마주친 미츠루 망상이나 해볼까...................
- 191리쿠주 (NgcWOpkCU.)2025-1-30 (목) 오전 05:01:08안녕~ 아깐 참다가 잠들어버렸어
- 192유메주 (JByrRh9tve)2025-1-30 (목) 오전 05:01:51>>189 헉...... 쓰다듬 하구싶어진다...... 리쿠주 어서와요~ 좋은 새벽입니다~!
- 193코우주 (JGeXsHhiVq)2025-1-30 (목) 오전 05:03:12>>190 이 사람....
- 194코우주 (JGeXsHhiVq)2025-1-30 (목) 오전 05:03:53>>192 언제나 말하지만, 어르신 쓰다듬는 건 자유야? 리쿠주 어서 와, 잘 잤니? ~-~
- 195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5:04:27>>188 언니스러운... 코코로... 🤔 그럼 배 말고 옆구리나 팔뚝은?(?) >>189 크 아 악(밝은 빛에 퇴치 당함) 그래 이거지 이거야... 넘모 예쁘고 귀엽고... 달랑 들어다가 데려가고 싶어(지나가세요 변태입니다) >>190 망상으로만 하지 말고 여기 풀어줘 >>191 리쿠주 어솨~~ 쫀아침~~~
- 196코우주 (JGeXsHhiVq)2025-1-30 (목) 오전 05:07:58>>195 납치는 안 돼 ~~~~ 나중에 어린애 취급하며 일상에서 들어봐도 좋아? 다리 아팠는데 잘 됐다 이러는 어르신이 있을수도 있고 ~-~
- 197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5:08:05>>191 리쿠주 안녕 잘 잤어? (복복복복) >>195 그러니까 이케저제 이러쿵저러쿵 우지우지 티키타카 그런내용~(?)
- 198코코로주 (yAxixotF2.)2025-1-30 (목) 오전 05:09:29>>189 아.. 미소년.. 미소녀..? 아.. 뭐든 좋아.. 아아... >>190 독백으로 으응? 한 바닥만.. 으응? 헤헤.. 헤헤헤... >>191 리쿠쨩주 안녕이야~ 옷쓰! >>195 그거나 그거나잖냐!!!!!!! 우웃... 기대하라구... 뭔가 해볼테니이이....
- 199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5:10:44>>198 이케저제 이러쿵저러쿵 우지우지 티키타카~~ 우히우히~~(??)
- 200유메주 (JByrRh9tve)2025-1-30 (목) 오전 05:12:46>>194 앗....! 그렇다면 일상에서~! 0v0 헤헤헤
- 201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5:13:12>>196 쳇 납치는 안되는구나 😒(될리가) 난중에 일상을 노려보갓으~~~~ (´∀`) 어르신 잔뜩 복복해주고 싶다 희희 >>197 크 아 아 아 악!!!!!! (ノ`□´)ノ⌒┻━┻ >>198 쳇 들켰군 =▽= 그럼 볼로 타협보자
- 202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5:14:02>>201 캬캬캬캬캬캬 쉽게 주겠냐고~~~~
- 203코우주 (JGeXsHhiVq)2025-1-30 (목) 오전 05:15:19>>202 주지 않으면 물어버리겠어.
- 204코우주 (JGeXsHhiVq)2025-1-30 (목) 오전 05:15:54>>201 ㅋㅋㅋㅋㅋㅋㅋ 납치당하다 확 범고래폼으로 변해 버릴 수도 있으니까. 복복 하려드는 사람이 느는구나 ~-~ 좋네 좋아.
- 205리쿠주 (NgcWOpkCU.)2025-1-30 (목) 오전 05:18:06유메주 코우주 유이주 미츠루주 안녕 그새 판이 또 갈렸구나😶
- 206리쿠주 (NgcWOpkCU.)2025-1-30 (목) 오전 05:20:08나도...코코쨩 뱃살 만질래
- 207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5:20:11>>2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차피 맨날 물잖아~~ 그냥 물어라~~!!!!!!!!!! >>205 어제 거의 막바지였으니까~ 참 리쿠주 정주행은 했어~?
- 208리쿠주 (NgcWOpkCU.)2025-1-30 (목) 오전 05:20:49>>207 😵💫↕️
- 209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5:21:12>>203 크 아 악 이 잔망 여우 언젠가 꼭 잡아다가 집여우화 시켜버릴테닷(?) >>204 아 ㅋㅋㅋㅋㅋㅋㅋ 고건 쵸쿰 곤란하네 (;゜○゜) 깔려버려~~~ ㅋㅋㅋㅋ 그야 어르신 복복해주고 싶은 외모인걸(?) >>205 또 갈렸지~~~ 엄청난 화력이야 ㅋㅋㅋㅋ
- 210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5:21:15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코코쨩 마성의 뱃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감기나 몸살나서 병문안 온 애한테 간병 받는 일상 보고싶다
- 211리쿠주 (NgcWOpkCU.)2025-1-30 (목) 오전 05:21:27아니 이게 뭔 이모티콘이야 😐이거 쓰려고 했는데
- 212리쿠주 (NgcWOpkCU.)2025-1-30 (목) 오전 05:21:47>>210 걸려 해드림
- 213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5:21:59>>210 미츠루 이미지가 🐶튼튼해서 감기 안 걸릴 거 같워
- 214시니카주 (8hifZHAu06)2025-1-30 (목) 오전 05:24:19와오. 완치판정 받은 이후로 처음 펜을 잡아보는 건데... 진짜 영향이 심하네...
- 215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5:24:25>>208 봤구나 비키니 썰~? (히죽) >>212 진짜? 딱기다려 (미츠루 들어서 바다로 달려감) >>209 캬캬캬 무리무리 유이주한텐 무리다 이거야~~ (꼬리팡팡) >>213 아냐 얘도 평범하게 걸려~ 근데 빈도수가 남들에 비하면 완전 적을 뿐이지~
- 216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5:24:54>>214 뭔가요 뭔가요 당장 주세요 헥헥(?)
- 217리쿠주 (NgcWOpkCU.)2025-1-30 (목) 오전 05:26:28>>214 펜? 그림 그렸어? >>215 응... 비키니 메이드라던지 봤어 근데 끈달린 천쪼가리는 우슨 얘기야😐
- 218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5:28:40>>217 비키니 메이드 ㅋㅋㅋㅋㅋ 뭐긴 뭐야 비키니지~~ 좀 숭하게 말해봤어 (찡긋)
- 219시니카주 (8hifZHAu06)2025-1-30 (목) 오전 05:28:51>>180 https://postimg.cc/ppvdR2wL 시니카: "안정감?" "...이런 몸에서? 글쎄, 잘 모르겠는걸."
- 220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5:29:05>>214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어디 안 좋았다가 복귀하려면 힘들지~~~ (;´艸`)(복복복) >>215 캬 아 악 (분노의 복복복복복) 걸리는구만? 그럼 간병해 주고 싶어(??) 근데 미츠루 바다로 던지지는 말고~!~! ㅋㅋㅋㅋㅋㅋ >>217 무슨 얘기기는 리쿠한테 여성용 기모노 입히겠다는 얘긴뎅(?)
- 221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5:30:27>>219 홀리 마더 성스러운 어머니... 시니카 저 룩으로 헬스장에서 유이랑 같이 운동할래? 사심 같은 건 전혀 없다구 응응 흐헤헤
- 222코우주 (JGeXsHhiVq)2025-1-30 (목) 오전 05:31:25>>207 >>209 그렇긴 해 ㅋㅋㅋ 어르신은 왜 다들 자기만 보면 머리를 쓰다듬으려 하는지 모르겠다 하시겠지만. >>219 👀👀👀👀👀👀👀👀👀 살아있음에 행복해...
- 223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5:31:32>>219 와후~~ 코코쨩!!! 코코쨩 어디갔냐!!!!!!!!!!!!!!!! >>220 캬아아악 (북실북실)(버둥버둥) 에 그치만 감기걸리려면 이 정도는 해야 해
- 224시니카주 (8hifZHAu06)2025-1-30 (목) 오전 05:31:41>>221 아, 유이랑 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일상주제라던가 생각하고 있긴 했어. 성실하게 운동중인 시니카랑 마주치는 거. ...안타깝지만 저지 차림입니다.
- 225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5:31:49뎬쟝 클났다 프로틴 쉐이크 맹글어야 하는데 우유가 없어... _| ̄|○、;
- 226리쿠주 (NgcWOpkCU.)2025-1-30 (목) 오전 05:32:35>>218>>220 여성용 기모노 정도는 기꺼이... >>219 와...싸우면 릭구가 무조건 진다 얜 뭔데 소꿉친구들이 다 자기보다 키도 크고 몸도 좋아
- 227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5:32:46같은 여성이라는 합법적으로 시니카 백허그하고 갈비뼈 한번만 손끝으로 훑고싶(은팔찌엔딩)
- 228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5:33:22뭣 리쿠 여성용 기모노 가능이라고? 신사 참배 때 절대 입혀
- 229시니카주 (8hifZHAu06)2025-1-30 (목) 오전 05:34:08>>227 누가 미츠루주 좀 재워!!
- 230리쿠주 (NgcWOpkCU.)2025-1-30 (목) 오전 05:34:14대충 벌칙 수행 정도라면? 머리 묶어올려서 장식도 좀 꼽아주고
- 231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5:34:29>>222 본인은 모르는 그 부분이 더 귀여운 건데 말이야 (´∀`) 쓰다듬 해주면 일단 받긴 하는데 왜 쓰다듬는 건지 모를 것 같은 게 귀여워 >>223 (무한 복복복복복) 오 좋다 좋다 둘 다 운동계니까. 근데 시니카 운동 어떻게 하는 편? 헬스장 다녀? 쳇 저지 차림이구나 😒(?) >>226 여자들이 맄맄 둘러싸고 헤어도 해줄 거야 참고로
- 232시니카주 (8hifZHAu06)2025-1-30 (목) 오전 05:35:41>>231 겨울이라는 점을 기억해주세요 휴먼. 헬스장 다니는 편. 저 정도 벌크면 헬스장 다녀야지...
- 233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5:35:57>>229 슬슬 이게 필요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시니카주 나도 미츠루주랑 같은 생각이야(도주)
- 234리쿠주 (NgcWOpkCU.)2025-1-30 (목) 오전 05:35:58>>231 릭구 멘탈 갈리겟는걸... 표정 어떨지 궁금하네
- 235리쿠주 (NgcWOpkCU.)2025-1-30 (목) 오전 05:36:54ㅋㅋㅋㅋ님들아 성별이 같다고 뭐든 합법이 되지는 않아😏
- 236시니카주 (8hifZHAu06)2025-1-30 (목) 오전 05:37:05>>233
- 237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5:37:32>>232 킹치만 헬스장이면 실내인골요 쓰앵님(억지) 그건 그렇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가미유키에 헬스장이 여러 개일 거 같진 않은데 🤔 둘이 같은 곳 다닐 수도? >>234 나도 궁금하니까 다음에 해보자(???)
- 238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5:37:51>>236 갸 아 악 엄청난게 나왔어!! 하지만 시작은 미츠루주가 했다구 난 몰러~~~
- 239리쿠주 (NgcWOpkCU.)2025-1-30 (목) 오전 05:38:12>>237 조아 무슨 마츠리때 여자 기모노에 당고머리 이쁘게 말아조
- 240유메주 (oUhCWXBEES)2025-1-30 (목) 오전 05:38:48슬슬 한계다~ TvT 유메주는 들어가보겠습니다~ 내일 또 건강하게 봐요~
- 241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5:38:56>>239 넘 조코 리쿠로 인형 놀이 해야지 (´∀`) >>240 유메주 잘 자~~~
- 242시니카주 (8hifZHAu06)2025-1-30 (목) 오전 05:39:06잘자, 유메주. 오늘도 만나서 기뻤어.
- 243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5:39:30>>229 하하하하하하하하하 아무도 날 재울 순 없어!!!!!!!!!!!!!!!!!! >>230 히헤헤헤 연지곤지도 하자 맄맄아~ 아구 이쁘다~~ 헤헤헤
- 244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5:39:46유메주 잘 자
- 245리쿠주 (NgcWOpkCU.)2025-1-30 (목) 오전 05:40:45유메주 잘 자~ 좋은 꿈 꿔 >>241 네? 릭구는 인형이 아니라 사람이에요😦 >>243 화장은...립만...
- 246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5:40:59근데 진정 좀 하려는데 새로운 장작을 준 건 시니카주인 걸? 누가 그런 골든지져스연성을 올리래!
- 247코우주 (JGeXsHhiVq)2025-1-30 (목) 오전 05:41:27>>225 빠르게 편의점 다녀 온다던가? >>231 ㅋㅋㅋ 뒤늦게서 어린애 취급인가, 그만 쓰다듬거라 이럴 때도 있긴 할거야. 유메주 잘 자 ~-~
- 248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5:41:31>>245 (엄청난게 머릿속에 지나갔는데 차마 말로 하면 안 될거 같다)
- 249코우주 (JGeXsHhiVq)2025-1-30 (목) 오전 05:42:01>>248 몰래 이야기 해줘 (?)
- 250리쿠주 (NgcWOpkCU.)2025-1-30 (목) 오전 05:42:14>>248 아 그거?
- 251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5:43:37>>245 작고(안 작음) 귀여워서 인형인 줄 알았는데 인형 아녔어??(?) >>247 ㅋㅋㅋㅋㅋ 코우코우 인간형으로 근엄하게 "그만 쓰다듬거라" 할 생각하니까 넘나리 귀여운 것... (´∀`)(심각한 콩깍지) 범고래폼이면 넵 하고 말 들어야겠지만(?) >>248 말 안 해도 대충 뭔지 알 거 가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52시니카주 (8hifZHAu06)2025-1-30 (목) 오전 05:43:51>>246 코코로주만 보라고 올렸더니 코코로주만 빼고 다 본 건...
- 253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5:44:21>>250 응응 그거[spo]미츠루가 자기 입술에 립스틱 진하게 바른 다음 리쿠한테 발라준다며 (더보기)[/spo]
- 254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5:44:48>>252 이렇게 사람이 많은데 그게 가능할 거라고 생각했어~? (히죽히죽)
- 255리쿠주 (NgcWOpkCU.)2025-1-30 (목) 오전 05:45:16근데 님들 현시점에서 릭구가 미쨩 유이쨩 시니카군보다 힘 약할것같지않음?
- 256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5:45:52>>255 "당연히"
- 257리쿠주 (NgcWOpkCU.)2025-1-30 (목) 오전 05:46:25>>253 님 그러다 릭구 부정맥으로 죽어요
- 258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5:46:56>>255 당연하잖?(?) 않 그리고 애초에 유이는 낫닝겐이라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59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5:47:06>>257 호상이네(?) 아 너무 뜯기만(???)햇으니 뭐 좀 풀어볼까... 근데 뭐풀지
- 260리쿠주 (NgcWOpkCU.)2025-1-30 (목) 오전 05:47:10코우할아부지도 같이 여성형 기모노 입자
- 261리쿠주 (NgcWOpkCU.)2025-1-30 (목) 오전 05:49:16>>258 낫닝겐ㅋㅋㅋㅋㅋㅋ >>259 호상이래ㅋㅋ 근데 님들 릭구 너무 얕보는것같지 어제 하려던거 풀어줘
- 262코우주 (JGeXsHhiVq)2025-1-30 (목) 오전 05:50:06>>251 그런 말 하면서 짜증내도 귀여울 거 같지 ~-~ 범고래폼에선 만져도 뭐라 안 해? 신기할 법도 할테니까. >>254 에잉 >>260 좋아. 흔쾌히 입어줄게. ~-~
- 263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5:50:26>>261 얕보는건 아니고 뭐랄까~~ 리쿠가 그 살살 괴롭히고 싶은 마음을 자극한달까... 어제? 뭐였더라?
- 264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5:52:53>>261 에이 얕보다니~~~ 사랑이야 사랑~~~(??) >>262 코우코우 짜증 내면... 🐶귀여울 듯 본인은 진지해서 더더 귀여울 것 같아. 언제 한 번 코우 어르신한테 혼나거나 짜증 받아보고 싶어(???) 범고래폼은 그냥 만지게 해주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 하긴 눈앞에 범고래 있으면 신기하긴 할 덧 ㅋㅋㅋㅋ
- 265리쿠주 (NgcWOpkCU.)2025-1-30 (목) 오전 05:53:49>>262 앗싸 신년 마츠리에서 같이 기모노 입기 약속! >>263-264 남자로 얕보는 거 맞는데... 릭구도 애태우는 거 잘한다고 오너피셜 🐶능숙함[sub](■■■작품[/sub]
- 266리쿠주 (NgcWOpkCU.)2025-1-30 (목) 오전 05:54:23어라 그 얘기가 아닌가😐
- 267리쿠주 (NgcWOpkCU.)2025-1-30 (목) 오전 05:55:45>>263 그거 잇잔아 내가 까먹은거
- 268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5:56:02>>265 하아? 해보던가~ 는 작품이라니 그거 확 덮어써버리고싶군 그니까 그 얘기가 뭐냐구 기억 안나!
- 269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5:56:2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까먹었으니 없던 일로~~
- 270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5:56:4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OOO 작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 애태우는 걸 누구한테 할 수 있냐구~!~! 후유카 유이 미츠루 시니카(미친 라인업) 엄엄... 이 중에서 가능? 🤔
- 271리쿠주 (NgcWOpkCU.)2025-1-30 (목) 오전 05:58:05>>269 너무하네~ >>270 어케 다 안될 것 같은데...
- 272리쿠주 (NgcWOpkCU.)2025-1-30 (목) 오전 05:58:44아니다 if 사귀는 사이면 ssap able
- 273시니카주 (8hifZHAu06)2025-1-30 (목) 오전 05:58:53"재밌네." "계속해봐."
- 274리쿠주 (NgcWOpkCU.)2025-1-30 (목) 오전 05:59:47>>273 죄삼다
- 275코우주 (JGeXsHhiVq)2025-1-30 (목) 오전 06:01:27>>264 나중에 코우와 일상하게 되면 그런 기회 많을 거야 ~-~ 적당히 상황만 있음 떽! 하실 어르신이니까. 그치 ㅋㅋㅋ 그것도 있고 자기 본 모습에 자존심 같은게 있어서 말야. >>265 좋아. 그러니 리쿠도 꼭 여성형 기모노 입기야?
- 276코우주 (JGeXsHhiVq)2025-1-30 (목) 오전 06:02:15>>273 뭘 잘못 했는지는 몰라도 미안 (쭈글)
- 277리쿠주 (NgcWOpkCU.)2025-1-30 (목) 오전 06:02:21>>275 좋아. 약속할게. 나중에 적당히 입을 명분을 만들어보자😊
- 278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6:02:59>>272 ㅋㅋㅋㅋㅋㅋㅋㅋ 쌉 에이블 ㅋㅋㅋㅋㅋㅋ 맄맄 애태우기 스킬 쓸 수 있는 날을 고대하고 있겠다구~~~ >>273 ㅋㅋㅋㅋㅋㅋㅋㅋ 안되겟네(빠른 포기) >>275 나도 갈! 당하고 싶어 ㅋㅋㅋㅋ 담에 일상으로 꺽 해봐야지~ 오호오호 본 모습에 자존심 잇구나 그럼 멋지다고 칭찬해 주면 좋아하나(?)
- 279코우주 (JGeXsHhiVq)2025-1-30 (목) 오전 06:04:20>>278 선지, 차드 일상에서도 한번씩 갈! 했으니 말야. 당연. 😉 먼저 등에도 타보겠느냐 할거야?
- 280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6:06:41>>279 대박 범고래신 등에 타다니 🐶쩔잖아~~~ 할 것 리스트가 자꾸 자꾸 늘어간다 크 아 악 갈! 도 당해봐야 되고 쓰다담도 해봐야 되고 안아드는 것도 해봐야 되고 범고래폼 칭찬해 주고 등에도 타봐야 함 바쁘네~~~
- 281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6:07:27>>272 (기대치무한상승중) >>273 왜! 뭐! 왜! 으르르릉(?)
- 282시니카주 (Zp511gk0jW)2025-1-30 (목) 오전 06:07:46>>274 "...후후, 장난." "아... 내가 표정이 너무 딱딱했나." >>276 우리 하배는 잘못한 거 없어. (쓰담쓰담) >>278 유이 반응도 궁금한데. 혹시 이미 썼다거나?
- 283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6:09:33>>282 반응? 시니카 >>273 요거에 대한?
- 284시니카주 (Zp511gk0jW)2025-1-30 (목) 오전 06:10:15>>281 시니카: "흐응." (폭 끌어안기) "성질부리긴." >>283 아니아니. 위에서 이야기한 거. 리쿠의 애태우기라던가(호기심)
- 285코우주 (JGeXsHhiVq)2025-1-30 (목) 오전 06:15:39>>280 ㅋㅋㅋ 하나씩 하나씩 해보자고 >>282 🥺 그래도 섭섭한 거 있음 말하거라 고칠테니
- 286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6:16:49>>284 아아ㅏ 애태우기? 으음~~~~~ 진짜 은근한 애태움이면 눈치 잘 못 챌 가능성도 좀 있고 ㅋㅋㅋㅋㅋㅋ 그 정도는 아니면 기본적으로 그냥 부끄러워하면서 어버버 상대방이 원하는 대로 끌려다닐 덧 ㅋㅋㅋㅋㅋㅋㅋㅋ 인간관계에서 주도권 잘 못 잡는 애라 ㅋㅋㅋㅋ 근데 거기서 만족 못 하고 굳이 거기서 유이의 인내심의 한계를 시험한다? 우리 개 물어요 주의(?) 물론 호감 있을 때의 기준이긴 한데.
- 287리쿠주 (NgcWOpkCU.)2025-1-30 (목) 오전 06:19:35유자차 따듯하다... 릭구도 플러팅 자신잇는데 여자공포증이 족쇄네요
- 288리쿠주 (NgcWOpkCU.)2025-1-30 (목) 오전 06:24:15>>282 시니컬한 시니카 양의 소녀소녀한 모먼트를 일깨워주고싶어
- 289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6:25:04>>284 (뇌내 회로 위이이이잉) 미츠루 : (폭 안김)(꼬옥) 네가 그런 표정으로 괴롭히니까 그렇지... 미츠루 : 바깥은 추워. 따뜻한 곳으로 가자. 내 방, 아니면 네 방이라던지. 미츠루 : 응? 시니카. (부빗)
- 290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6:25:40>>287 나쁜 경험은 대부분 좋은 경험으로 덮어버리면 낫는데~~
- 291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6:26:38>>287 남자한테 하자(?)
- 292리쿠주 (NgcWOpkCU.)2025-1-30 (목) 오전 06:26:58>>290 다 덮지 못할만큼 새까맣게 칠해졋대요 >>291 릭구는 오토코다!!
- 293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6:29:52>>292 미츠루는 온나노코지만 온나노코한테도 플러팅 하는 걸
- 294리쿠주 (NgcWOpkCU.)2025-1-30 (목) 오전 06:30:48>>293 릭구주가 편식이 좀 심해서😏
- 295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6:30:59>>292 못 덮을 경험이란 건 없다구~? >>293 맞아 맞아! (?)
- 296코우주 (JGeXsHhiVq)2025-1-30 (목) 오전 06:31:00>>277 좋아 이 발언 캡쳐해서 인쇄해서 코팅까지 해뒀어?? >>291-292 ㅋㅋㅋㅋ
- 297리쿠주 (NgcWOpkCU.)2025-1-30 (목) 오전 06:31:49>>296 약속이니까- 코우와 함께라면 괜찮을 것 같아
- 298리쿠주 (NgcWOpkCU.)2025-1-30 (목) 오전 06:32:33>>295 후후... 자꾸만 나쁜 마음이 들어버려 질투심같은 거 자극하고싶어져
- 299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6:34:42>>296 의상조달자가 필요하다면 부디 토가미네 본가를 호호호 (손바닥 샥샥) >>298 감당 가능하면 해보던지~?
- 300리쿠주 (NgcWOpkCU.)2025-1-30 (목) 오전 06:36:30>>299 줘패도 되는 모브 출현시켜?
- 301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6:36:48>>294 편식하면 키 안 큰다구~~~~ 그래서 맄맄이랑 코우 어르신이 같이 여성용 기모노 입고 릭구가 미츠루 질투심 자극한다는 겨? 🍿🍿🍿🍿🍿🍿
- 302리쿠주 (NgcWOpkCU.)2025-1-30 (목) 오전 06:37:47>>301 이건 이거대로 그림이 맛잇네 코우랑 기모노 입고 자연스럽게 꽁냥대는데 미츠루 오면 굳어버리고 어색하게 굴고
- 303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6:38:26>>3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리쿠 폭력 쓰는 미츠루 보고 정떨어지는거 아니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1 그리고 유이는 비키니 입고 온천 들어가주는거지?(?)
- 304리쿠주 (NgcWOpkCU.)2025-1-30 (목) 오전 06:39:29>>303 릭구도 한폭력 하니까 무히려 좋아 일지도? 하...슬슬 재밌는 생각이 들려는 타이밍에 아침 차리러 가야해 다녀올게...
- 305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6:39:44>>302 그러면 아 내가 방해됐나보다 가야지~ 하고 그냥 간다~
- 306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6:39:58맛나게 아침 먹어 리쿠주~~
- 307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6:41:41>>303 떽(?) 유이는 유이주랑 같이 팝콘 먹을 거야 ꉂꉂ(ᵔᗜᵔ*) >>302 ㅋㅋㅋㅋㅋㅋㅋㅋ 맄쟝이랑 코우 어르신이랑 같이 예쁜 옷 입고 꽁냥거릴 생각 하니까 넘 커여워 ㅋㅋㅋㅋ >>304 리쿠주가 아침을...! Σ(゜゜) (감동)(입틀막) 잘 다녀와 리쿠주!!!!!!
- 308코우주 (JGeXsHhiVq)2025-1-30 (목) 오전 06:43:05(맛있다) >>299 좋아 들리게쓰
- 309아쿠타가와주 (NWdi/IcKEG)2025-1-30 (목) 오전 06:48:43엄마 나 1시간만 더잘래
- 310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6:55:30>>307 우우 그런게 어딧서! >>308 호호호 기다리겠읍니다 예비 고객님^^ >>309 안돼 일어나(등짝 팡팡)
- 311아쿠타가와주 (NWdi/IcKEG)2025-1-30 (목) 오전 06:58:35>>310 우웅...
- 312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7:05:27>>309 5분 지닜어 일어나~~~~ >>310 여깃지!!! 뜬금없지만 난 유이가 여기저기 약간 애매?하게? 걸쳐져 있어서 기뻐 뭔가 이곳저곳에서 재밌는 얘기 들을 수 있을 거 가타(?)
- 313아쿠타가와주 (NWdi/IcKEG)2025-1-30 (목) 오전 07:07:28>>312 엄마 나 5분이 아니라 1시간이랬잖아 🥺🥺🥺
- 314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7:09:25>>313 안 돼 이런 건 5분이 국룰이야(?)
- 315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7:09:57>>3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호~ 그럴려면 유이도 가깝게 지내야 할건데~ 감히 재밌는 썰만 먹을 생각 마시지 케케케
- 316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7:12:52>>315 쳇 난장판에 참여 안 하고 구경만 할려 했는데 들켰네 😒 킹치만 미츠루주 방관자 캐 하나쯤은 있어야 재밌는 거라구
- 317리쿠주 (JapUZ3cLSS)2025-1-30 (목) 오전 07:14:34아침먹고왓어!! 아쿠주 어서와~~
- 318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7:14:47>>317 뭐 먹었남!!!
- 319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7:15:35>>316 그럴 캐 많으니까 유이는 안 돼 (희번득!) >>317 어서와! 뭐머것어!
- 320리쿠주 (JapUZ3cLSS)2025-1-30 (목) 오전 07:16:13불고기먹엇다!! 재밋는썰 재밋는썰...
- 321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7:17:15>>319 방관자 캐들끼리 같이 팝콘 뜯게 해줘!!! >>320 맛난 걸로 잘 먹었네!!(복복복)
- 322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7:18:33>>320 맛있는거 먹었네~~ (자연스럽게 착석) >>321 안돼!!!!!!!!!!!!!!!!!!!!!!
- 323리쿠주 (JapUZ3cLSS)2025-1-30 (목) 오전 07:19:48주제가 플러팅이엇지?? -서로 일정거리 이상 가깝다는 가정하에- 목덜미에 얼굴 가까이하고 냄새 킁킁(킁이랑 킁 사이에 간격 중요!) 맡은 담에 느리게 떨어져서 풀린 눈으로 물끄러미 바라보기 어떼!
- 324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7:20:08>>322 어쩔 수 없지 내 시차로 강제 방관자 맹글어 버리기 ㅋㅋㅋㅋㅋ 아 ㅋㅋ 시차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ㅋㅋ
- 325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7:22:13>>323 맄쟝 그런 짓 하면 좋은 냄새 나는 언니들 10명 데려와 버릴 거야(???)
- 326리쿠주 (JapUZ3cLSS)2025-1-30 (목) 오전 07:22:57툭 건드리면 넘어질 것처럼 니가 다가오면 언제든 무너질 준비가 되어있는 것처럼 쉬워 보이지만 이쪽에선 절대 먼저 안다가가기! >>325 님아 다구리는 반칙이지!!
- 327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7:24:53>>326 킹치만 만약 유이라면? 부끄럼쟁이라 반격 못할 거 뻔하니까 수로 밀어붙여야지(??) 낄낄낄
- 328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7:25:45>>323 >>326 받고 떨어지는 리쿠 콧등 손끝으로만 툭- 건드리고 이쪽에서 한 걸음 더 물러서준다 >>324 캬아악 킷사마!!!!!!!!!!!!!
- 329리쿠주 (JapUZ3cLSS)2025-1-30 (목) 오전 07:27:43>>327 완력으로 언제든 제?압 할 수 잇지만 부끄럼쟁이라 아무것도 못하는거 넘 귀엽고~ >>328 받고 물러나는 미츠루 소맷자락 살짝 잡고 애원하는 눈으로 '올려다보기'!
- 330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7:30:10>>328 🤷♀️ 시차가 있는 걸 어캄~~~ 미츠루주가 내 몫까지 열심히 재밌는 일 만들어줘(???) >>329 부끄럽다고 완력으로 꾸아압 해버리는 것도 못할 짓 아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냄새 맡는다고 가까이 다가온 맄쟝 들어서 던져버릴 순 없잖?ㅠㅠ(?) 이 쌔럼들 지옥의 플러팅 대결을 🍿🍿🍿
- 331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7:31:17>>329 받고 리쿠 손목 휘어잡아서 당기는 동시에 그대로 스쳐지나고 손목 투욱 놓아주며 옆눈으로 키득- 웃어주기! >>330 솔직히 말해봐 유이주 내가 새벽마다 폭주해주니까 좋지(?)
- 332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7:34:12>>331 ꉂꉂ(ᵔᗜᵔ*) 앗 뎬쟝 딱 들켰네(?) 아니 그치만 생각해 봐. 난 해외러라 원래는 내가 올 때쯤이면 어장이 조용한 게 기본이란 말이지? 외롭다구? 근데 내옆신은? 새벽에 오면 여우 한 마리가 날뛰고 있음. 새로워 짜릿해 최고야 (???)
- 333리쿠주 (JapUZ3cLSS)2025-1-30 (목) 오전 07:34:29들어서ㅋㅋㅋ던진대 유이쨩의 남자 취향은 어떤 쪽인지 궁금하네~ 자신보다 힘세고 강하고 남자다운 타입? 아니면 반대로 지켜주고 싶은? 보호본능 자극하는 쪽? >>331 wwe 로프반동이야?ㅋㅋㅋㅋ 받고 잡아당기는 순간 눈 질끈 감았다가 다리 풀려서 풀썩 주저앉아버리기
- 334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7:38:00>>333 지켜주고 싶은 쪽? 까지는 아니더라도 부드럽고 조곤조곤하고 인상 안 강한 사람 좋아혀~~~ 굳이 밸런스 게임한다면 여리여리 지켜주고 싶은 쪽이 맞긴 하겠다 ㅋㅋㅋㅋㅋ 본인 친오빠가 덩치 🐶크고 인상 더럽고 강압적 타입이라 강제로 남자 취향이 반대로 맹글어졌어. 아이러니하게도 안정감 느끼는 건 오빠 같이 남자다운 타입이지만~~~ (복잡한 사춘기 소녀의 취향)
- 335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7:39:12>>332 캬캬캬캬 나를 좀더 숭배해라~~ >:3 >>333 잡았으면 당겨야지~ ㅋㅋㅋㅋ 받고 넘어지기 직전에 허리 낚아채서 붙잡고 한 다리로 받쳐준 다음 귓가에 후- 입김불기
- 336차드주 (IaYOEq5x.K)2025-1-30 (목) 오전 07:39:34난 유이의 오빠가 좃앗어 털있을거갓고 틈직하고 보름달에 날고기먹을거갔은 남자 게호감
- 337리쿠주 (JapUZ3cLSS)2025-1-30 (목) 오전 07:42:17>>334 핫ㅋㅋㅋㅋ -복잡한 사춘기 소녀의 취향- 진짜 넘 맛있다...단순하지 않고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서 더 맛이씀 릭구도 비슷하게 새누나들이랑 사이 개안조아서 포근하게 나데나데 해주는거에 뒤?지게 약해...~ >>335 미미후 시점에서 항복입니닷...릭구 졋어여 >>336 차드주 하이~ 좋은아침
- 338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7:42:22>>335 췟 우짤수 없지 (털 빗어주기)(복복복) >>336 않 ㅋㅋㅋㅋㅋㅋㅋ 보름달에 날고기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그냥 진짜 쌩늑대잖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유이네 오빠 차드주가 데려갈래?(? 대박 듬직하긴 혀(?
- 339차드주 (IaYOEq5x.K)2025-1-30 (목) 오전 07:43:49리하🤗 유하🤗 >>338 고마워 1년 뒤에 "유이... 오랜만이야 나 니 사람이랑 지내고 이렇개 대어버렷어..." 하면서 지뢰계공주옷입은 오빠로 재회시켜줄게
- 340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7:44:35>>337 원래 뭐든 이유가 있어야 맛있는 법~~~ 원래 형제자매남매가 있으면 그런 쪽으로 좀 영향을 받더라구 응 ㅋㅋㅋ... =▽= 포근하게 나데나데... 마망이 필요하구만 🤔 않이 근데 차드주 넘 자연스럽게 와서 인사도 안 하고 그냥 잡담해벌임; 차드주 어솨~~~~
- 341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7:45:09>>337 이겼다!!!!!!!!!!!!!! 이제 상품으로 리쿠 들고가면 되지?(?) >>335 캬캬캬 음 좋구만~~ (복실복실) >>339 차드주 옆하 인데 이게 뭔 소리여
- 342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7:45:33>>339 엇 엇 시상에나 😶 키 이메다 가까이 되는 까무잡잡 우락부락 남정네의 지뢰계공주옷(말잇못) 데려가도 되는데 다시 데려오진 말어~~~ ꉂꉂ(ᵔᗜᵔ*)
- 343리쿠주 (JapUZ3cLSS)2025-1-30 (목) 오전 07:45:43지뢰계 공주옷입은 '오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0 이것도 구애인작품,,가스라이팅이
- 344리쿠주 (JapUZ3cLSS)2025-1-30 (목) 오전 07:46:41>>341 응~^^!(릭구 귓속에 도청기부착
- 345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7:46:53아 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뢰계 공주옷입은 '오빠'를 본 유이가 으아악 하면서 스스로 눈찌르는 장면 상상됐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46차드주 (IaYOEq5x.K)2025-1-30 (목) 오전 07:46:59미하🤗 가스라이팅은 더 큰 가스라이팅으로 덮으면 더 맛읻대
- 347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7:47:01>>343 구애인 영향 넘 씨구만... _(:3」∠)_ 그럼 만~~약에 예를 들어 맄쟝이 그때의 트라우마를 어느 정도 이겨낸 상태라면 그때도 이상형이 같을까?
- 348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7:48:08>>345 이런 거지 응... 유이 🐶충격 먹고 기억 상실증 올지도 몰라(??? 누구세요???
- 349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7:48:09>>344 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듣고 싶음 당당히 들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잠만 새엄마 새누나들이랑 사이 안 좋아졌던게 뭐? 당장 끌고와 명치에 딱 세 발만 꽂아주게
- 350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7:48:33>>346 역시 차드주야 뭘 좀 아는군
- 351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7:48:38>>346 아침부터 어질어질하구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52리쿠주 (JapUZ3cLSS)2025-1-30 (목) 오전 07:50:17>>346 크...맛잘알 >>347 -다정함이란 이제 경계해야 할 것이 되었고, 친절은 의심의 대상이 되었다. 그녀의 미소는 내게 공포의 다른 이름이었다.- 극복한다해도, 극복하지 못한대도 취향은 변하지 않을 것 같네~ >>349 새엄마는 그냥 릭구 방생이고 큰누나는 시집갓고 작은누나는 유도부라 맨날 릭구 개롭허
- 353차드주 (IaYOEq5x.K)2025-1-30 (목) 오전 07:50:33마음이 재기할 수 없을 정도로 망가졌다면 마음을 펑크룩으로 하고 살면 되잖아? 360도 돌면 아무도 돌은 줄 모른다 1호선 광인 메타는 온다
- 354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7:52:40>>352 글쿠먼 글쿠먼~~~ 결론적으로는 연상의 마망이(?) 리쿠를 더 씨게 가스라이팅해서(??) 치유(???)해주면 된다는 거지??
- 355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7:53:11>>3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대겟다 리쿠 독립하자 토가미네 가에 방 남음 >>3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첫줄까지는 오~ 했는데 두번째 줄부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56차드주 (IaYOEq5x.K)2025-1-30 (목) 오전 07:53:19>>354 ㄹㅇ 옳개됌
- 357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7:54:11어휴 이사람들
- 358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7:54:38>>357 무요 머요 왜요
- 359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7:55:01맄쟝네 작은 누나랑 유이랑 한 판 붙여보고 싶어(급)
- 360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7:55:31유도부에 가라 유이!
- 361리쿠주 (JapUZ3cLSS)2025-1-30 (목) 오전 07:55:53>>353 ㅋㅋㅋㅋㅋㅋㅋ1호선은 안댄다,, >>354 가스라이팅도 당해본 사람이 잘 당한다고ㅋㅋ 못버티지그건 >>355 진자독립해??
- 362리쿠주 (JapUZ3cLSS)2025-1-30 (목) 오전 07:56:16>>359 슌주랑 선관짜면서 작누 설정 대충 잇엇는데 잠만
- 363리쿠주 (JapUZ3cLSS)2025-1-30 (목) 오전 07:56:57이름은 '카와시마 사호, 早秀'. 슌과 같은 3학년 C반이야. 키는 175cm에 평균체중 이상이고, 통통하다기보단 단단해보이는 체형이야. 싸우면 리쿠가 반드시 질 것 같은 인자강... 무서운 육체와 반대로 꽤 반반한 얼굴에다 성격도 털털하고 시원시원해서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꽤 많지. 여깃다
- 364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7:57:04>>361 못할건 머잇삼 저기 뭐야 코우네 게하도 있는디
- 365리쿠주 (JapUZ3cLSS)2025-1-30 (목) 오전 07:58:27>>364 뭐뭐뭣...가출각 딱 보이는데? 구애인과 재회해서 멘헤라 재발하고 가출햇다가 미츠루네 빈방에 얹혀사는거 어떤데
- 366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7:59:40약간 약간 이런 거 해보고 싶어 유이 덩치 크니까 유도부 와서 연습 시합 한 번만 해보라고 어버버 끌려가서, 적당히 져주고 나와야지 하는데, 힘 조절 실패해서 (신이라 힘은 🐶세니까), 리쿠네 작은 누나 메다 꽂아버리기 (???)
- 367리쿠주 (JapUZ3cLSS)2025-1-30 (목) 오전 08:00:58ㅋㅋㅋㅋㅋㅋㅋ유이주도 응근히 릭구 작누 줘패고십어하는거갇다? 샌드백 모브는 얼마든지 만들어서 -일회성으로- 굴려줄수잇어
- 368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8:02:39>>365 제발 실행해주십쇼 (넙죽) >>366 유이 무셔... 하지만 미츠루는 아랑곳않고 깐족대겠지
- 369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8:02:39>>367 ㅎㅎ 맄쟝 괴롭힌다자너~~? 줘 팬 다음에 이름 듣고 어? 카와시마? 해버리기
- 370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8:03:14>>368 유이는 물리 공격보다 정신 공격이 더 무서우니까 미츠루가 더 무서울걸? 🤔
- 371리쿠주 (JapUZ3cLSS)2025-1-30 (목) 오전 08:06:17>>368 1번루트 - 릭구 구애인이랑 재회, 개쫄아잇는 릭구 미쨩이 발견, 구애인 물러남, 구애인이 미쨩 걸고 릭구 협박... 2번루트 - 릭구 구애인이랑 재회, 집까지 들컷단 생각에 두려워함, 가출, 미쨩에게 발견됨 >>369 ㅋㅋㅋㅋㅋ작누가 릭구 줘패는정도까진 아니긴하지만...피도안섞인게 감히개롭혀?? 유이채고ㅜㅜ
- 372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8:09:40>>371 맞워 원래 형제자매남매끼리 괴롭히는 건 피 섞였을 때만 허용이야(???)
- 373리쿠주 (JapUZ3cLSS)2025-1-30 (목) 오전 08:12:48>>372 하지만 작누도 넘 나쁜 역할만 시키고 싶진 안은게...옆신은 힐링물이니까?? 사실은 피 안섞인 동생이랑 친해지고 싶은데 표현할줄 몰라서 어색한 상황이 많앗던거구...사실 릭구에게 악감정은 없엇구... 그래두 릭구 망가지려하면 애 잡아줄것같단 적폐가잇어
- 374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8:15:05>>373 왠지 설명 들으니까 맄쟝네 작은 누나 유이네 오빠랑 비슷혀 ㅋㅋㅋㅋㅎㅋㅎㅋㅎㅋㅎㅋ... 이쪽은 친남매긴 하지만.
- 375아쿠타가와주 (DNMxmkPSkS)2025-1-30 (목) 오전 08:16:57오하요 ^^/ (또) 진짜 더 잤습니다... 지금도 이레스 쓰고 도로 잘지도 모르겠네요 오늘이 연휴의 마지막이라는게 안믿겨서...
- 376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8:17:28>>37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았어 이긴다! >:3 >>371 1번은 아무리 봐도 리쿠 멘탈이 못 버티겠는데요 그전에 미츠루가 참지않아! 해버리겠지만 중딩때 가출한거 알면서도 그냥 지켜본 전적이 있어서 또 가출한거 보고 이번엔 찾아서 데려와주는게 미츠루 서사적으로도 잘 맞을듯
- 377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8:17:55>>375 그만자 아쿠주! 휴일 마지막 날을 잠으로 보낼셈이야?!
- 378리쿠주 (JapUZ3cLSS)2025-1-30 (목) 오전 08:18:00>>374 유이네 오빠도 가미윳키 학생이야?? 둘이 친구면 동생 문제로 막 얘기하구 그랫을것같고~ >>375 아쿠주 또잣어? 연휴 마지막날은 괜히 아쉽구 피곤하지... 모쪼록 푹쉬어!
- 379리쿠주 (JapUZ3cLSS)2025-1-30 (목) 오전 08:19:43>>376 헐 그러네 서사적으로도 잘 맞는당니 짱이야... 하 미쨩이랑 구애인이랑 신경전하는거 기대햇는데(???
- 380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8:21:21>>375 1시간 더라고 하더니 진짜 더 자고 왔구만~~ ㅋㅋㅋㅋㅋㅋㅋ 아직 이른 아침이니까 피곤하면 더 자자구~~ >>376 쳇 언젠가 이겨주지 😒 >>378 오빠는 가미유키에서 태어나긴 했지만 유이쟝이랑 4살 차이기도 하고~~~ 지금 대학생이라 방학에만 돌아와 ㅋㅋㅋㅋㅋ 지금은 가미유키에 있긴 하것네~~ 그래도 둘이 친했으면 재밌었을 것 같긴 혀~~~ ㅋㅋㅋㅋㅋ
- 381아쿠타가와주 (DNMxmkPSkS)2025-1-30 (목) 오전 08:21:26>>377 반대로 뒤집어서 말하자면 하루를 잠으로 보낼 마지막 기회라구요? >>378 새벽에도 있고 아침에도 있고 낮에도 있고 밤에도 있는 리쿠주의 체력이 너무 부러와...
- 382리쿠주 (JapUZ3cLSS)2025-1-30 (목) 오전 08:24:06근데진짜 릭구 멘탈 위험하긴하다..구앤 컨택하면서 유카얘기 분명 나올건데 가출하면 유카쪽은 또 어케...유카 말려들지 않게 하려고 가출하는걸텐데 유카에겐 또 상처고.... 이거힐링물마즘?ㅎ >>380 대학생이구나~ 하 설정충버릇 또나온다ㅋㅋㅋ 머릿속에서 유이네 오빠쪽으로도 막 엮어버리려구해 >>381 하지만 릭구주는 장시간 오래 붙어잇지 못하니까...~
- 383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8:26:05>>379 살짝 넣어두 괜찮긴 해~~ 미츠루 절대 안질거니까~~ 가출한 리쿠 동시에 발견해서 신경전 파지직 했다 해도 좋음~~ >>380 캬캬캬캬 무리무리무리라구 유이주~~ >>381 그래도 짧은 휴일에 너무늘어지면 다시 적응하는거 오래걸려! 오늘은 더 늘어지지말구 인났다가 주말에 다시 늘어지자~~ (복복)
- 384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8:27:39>>382 댁이 그렇게 굴리고 있자나여 사람아! (등짝)
- 385차드주 (IaYOEq5x.K)2025-1-30 (목) 오전 08:27:56키하🤗
- 386아쿠타가와주 (N4L3tAj6Zi)2025-1-30 (목) 오전 08:28:12>>380 연휴라 한것도 크게 없는데 피곤한 저의 몸뚱아리여 🥲 글고보니 유이주 계신곳은 슬슬 저녁시간인가여? >>382 (저도 그런데???) >>383 🤔 힘내서 뇌 부팅해볼게요! (아침에... 정신차리는게 매우 오래걸림...) 우웅 차드주 안녕
- 387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8:29:53>>382 힐링물에 가스라이팅을 조금(?) 끼얹은... (야 너두 짤) 일단? 기본적으로는 유이가 10살인가?에 가미유키를 떠났고~? (그때 당시 오빠 14살 중학생) 지금까지는 가미유키랑 왕래가 딱히 없다가 유이가 엄마랑 가미유키 돌아오면서 오빠도 방학이나 주말에 시간 나면 찾아오는 너낌인데~~... 유이네 오빠가 가미유키 고등학교는 안 다녀서? 🤔 뭐 엮을 수 있는 방향이 있다면 난 환영이야~~~ >>383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구!!! 두고 봐라 미츠루주 혼신의 꿈틀거림을(?) >>386 저녁 맞워~~~ 이제 곧 밥 먹어야지~~~ 아쿠주는 아침... 정신 차리는 중이라 아직일라나~~? ꉂꉂ(ᵔᗜᵔ*)
- 388아쿠타가와주 (N4L3tAj6Zi)2025-1-30 (목) 오전 08:31:26그리고 저는... 비행청소년이 된 캐릭터가 비행청소년으로 끝나게 된다면 그건 힐링물이 아닌거지만 성실한 청소년으로 돌아온다면 힐링물이 되는거 아닌가 싶어요 🤔 단어선정이 좀 그런가 >>387 아마 10시쯤에 차려먹지 않을까 싶네요 😌
- 389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8:32:19>>388 동감이야~~~ 성장 서사 좋잖아~~~? 글쿤글쿤~~~ 기상하고 나서 공백이 좀 있으니까 든든히 차려 먹기야~~~ (뽀담)
- 390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8:32:47>>386 ㅋㅋㅋ천천히 해 천천히~~ 잠만 안자구 느긋하게 보내면 되지~~ >>387 하! 지켜봐주지! 기다리겠다 유이유이!
- 391리쿠주 (JapUZ3cLSS)2025-1-30 (목) 오전 08:33:04>>383-384 대충 플?롯은 잡혓으니까 슬레이트만 내려주심대여~~ >>387 뭣...가미유키에서 학교 안 다녓다면 엮어도 애매할 것 같지~! 릭구주는 단순하게 옛날에 리쿠 작누가 유이네 오빠 짝사랑햇다거나 고백햇다 차엿다거나 이런걸 떠올렷긴해~ㅋㅋㅋ >>388 응~~맞지맞지 성장통이라구 생각하면...~~
- 392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8:34:41>>391 뭐야 왜이렇게 준비가 빨라 님 솔직히 말해봐요 언제든 꺼내먹게 108가지 시나리오 준비해놨지(?)
- 393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8:35:19아 왤케 안데워지나 했더니 매트 전원 안켰네 해골물 온기 갓뎀;;
- 394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8:35:28>>390 큿 발 씻고 기다려야 미츠루야(그리고 장렬히 패배) >>391 유이네 오빠는 가미유키에서 중학교까지만 다녔으니까는~~~ ㅋㅋㅋㅋㅋㅋ 맄쟝네 누나랑 중학교 딱 1년 겹쳤겠다 ㅋㅋㅋㅋㅋㅋㅋ
- 395차드주 (IaYOEq5x.K)2025-1-30 (목) 오전 08:35:32비행청춘인가,,
- 396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8:35:46>>393 원효대사 해골 온기 ㅋㅋㅋㅋㅋㅋㅋㅋ
- 397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8:36:00>>395 차드도 청춘을 위해 빚 갚자(?
- 398차드주 (IaYOEq5x.K)2025-1-30 (목) 오전 08:36:43아 맞어 아쿠주 저 꿈에서 키요나왓슴요 저 여행 갔다가 가미유키 공항으로 가는 길을 잃어버렷는데 키요도 옆에서 버스터미널로 가는 길 잃어서 힘합쳐서 길찼앗삼,,
- 399차드주 (IaYOEq5x.K)2025-1-30 (목) 오전 08:37:05>>397 빚은 우리의 인연갇은 거야 인연을 소중히 하도록 헤,
- 400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8:38:02>>394 벌써 패배 정해졌냐고ㅋㅋㅋㅋ아 궁금하다 유이가 얼마나 꿈틀거리고 어떻게 질색할지...후후후... >>396 ㅇㅇㅋㅋㅋㅋㅋㅋㅋ왤케 미지근해 했는데 내 체온에 뎁혀진거엿구요~~ㅋㅋㅋㅋ
- 401아쿠타가와주 (FpVZE0YNca)2025-1-30 (목) 오전 08:38:46>>389 이말은 안하려고 했는데 어제 어쩌다보니 갈비찜이 생겨서 말이죠??? 차례상에는 안올렸는데... 갈비찜이 생겼어요 어장의 갈비찜 요정이 제 집에도 찾아온것 같고 너무 맛있을것 같고 (그리하여 아침은 갈비찜 먹는다는 이야기입니다) >>398 길을... 찾았다고........???????? 키요는 괴는 아니지만 방해만 하고 차드주가 찾은거지?????
- 402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8:38:52>>399 (헛소리 하지마 보노보노 짤)
- 403아쿠타가와주 (FpVZE0YNca)2025-1-30 (목) 오전 08:39:15>>401 괴 -> 고의
- 404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8:39:58아쿠주 갈비찜 마싯겟다 (침줄줄)
- 405차드주 (IaYOEq5x.K)2025-1-30 (목) 오전 08:40:21>>401 노선도 읽느라고 머리아프다가 키벅지 ㅁ보면 refresh뎃음 이것도 도움이야
- 406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8:41:32>>399 사채업자 같은 인연 아니냐며~!~! >>400 솔찍히? 나 미츠루 이길 자신 업써 ꉂꉂ(ᵔᗜᵔ*) (빠른 포기) 유이가 꿈틀!하면 더 큰 게 돌아올 거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긍께 담에 일상 하자(라는 얘기만 99번째 추위 내성 +1 됐다고 생각하자 완전 러키비키자나~~~ (헛소리) >>401 헉 갈비찜 맛있겠다 🤤 맛있게 먹고 나도 좀 노나줘(??)
- 407리쿠주 (JapUZ3cLSS)2025-1-30 (목) 오전 08:43:30>>392 에헤헤...그래서 언제 차려드림 댈까여?
- 408차드주 (IaYOEq5x.K)2025-1-30 (목) 오전 08:43:42>>402 ㅋㅋㅋㅋ >>406 난 사체업애서도 연애하려면 할수잇다 주의임 연애도 사채도 착취자나
- 409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8:44:28>>408 진정한 가능충... 이 정도면 차드주한테 불가능인 걸 나열하는 게 더 빠를 것 같워
- 410아쿠타가와주 (M4lWs56u.G)2025-1-30 (목) 오전 08:44:48갈비찜 남으면 유이주랑 미츠루주에게 나눠줄게요 입벌리고 기다리고 계셔요 🤗 >>405 그렇군... 키요의 적성은 힐러였던거군...
- 411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8:45:21>>406 어이어이 포기가 너무 빠른거 아니냐구~ ㅋㅋㅋㅋ 가미유키엔...캬캬캬 웃는 여우가 있단다 유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하 진짜 날만 잡아봐(라는 말도 999번째) 유이주...졸리구나?! 슬슬 자랏! 그리고 내성이 오른게 아니라 효율적으로 웅크리는 법을 익혔다! ㅋㅋㅋㅋ
- 412차드주 (IaYOEq5x.K)2025-1-30 (목) 오전 08:47:01>>409 내가 죽어도 입에 넣지못하는 소제는 ......... ,,,,,,,,,,,,,,,,,,랑 .....하는 ,,,,,,,,하고 .............임
- 413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8:48:01>>407 나 일단 좀 자고 (골골) 이따 저녁에 손 비었으면 함 맞춰보고? >>408 극한의 가능충..........(존경!) >>410 ㅋㅋㅋㅋㅋ 아 아냐 난 알아서 해먹을 으아아 자는 얼굴에 갈비찜이이익ㅋㅋㅋㅋ
- 414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8:48:47>>412 (구라같은데 짤)
- 415리쿠주 (JapUZ3cLSS)2025-1-30 (목) 오전 08:51:47>>412 찹챱주가 못먹는 소재도잇엇어???(충격 >>413 조앗... 이것저것 준비해볼게~
- 416차드주 (IaYOEq5x.K)2025-1-30 (목) 오전 08:52:03난 아침무러 감 다들 맛밥
- 417리쿠주 (JapUZ3cLSS)2025-1-30 (목) 오전 08:52:23차드주 맛밥~ 나두 집안일좀하구 다시올겡
- 418미츠루주 (FlfQqKF/SS)2025-1-30 (목) 오전 08:54:04차드주 아침 맛있게 먹고 리쿠주도 다녀와 함냐 =.=
- 419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9:07:46>>410
- 420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9:09:37>>411 사실 둘 다 새벽러니까 시간이 안 맞는 느낌은 아닌데 먼가 먼가 새벽 잡담하다 보면 거기 쓸려가버려~~~ ꉂꉂ(ᵔᗜᵔ*;) ㅋㅋㅋㅋㅋㅋㅋ 으 아 악 나 아직 저녁도 안 먹었어 재우지 마!!! ㅋㅋㅋ 졸린 건 아니고 운동 중이었어서 힘들어서 그랫어(?) 차드주 맄주 다녀와~~~
- 421아쿠타가와주 (LEQ5u1IHUy)2025-1-30 (목) 오전 09:12:40>>413 (얼굴 슥슥 닦아주기...) >>419 유이주!!!!! 얼마나 갈비찜이 먹고싶었던거예요 🥲 여기... 한국 음식의 매콤함이 그리우실지도 모르니 멋대로 매운맛도 첨가했어요
- 422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9:17:13>>421 이 맛이야
- 423아쿠타가와주 (iYwL2eIPc2)2025-1-30 (목) 오전 09:29:44>>422 (손녀손자가 밥먹는거 보고 뿌듯해하는 할머니의 마음이 이런 기분인걸까 🤔)
- 424토모야주 (./IxeWID4q)2025-1-30 (목) 오전 09:32:28(대충 오자마자 커비 입속으로 빨려들어가는 캡틴) (빨려 들어가면서 안녕하세요! 라는 말이 들린 것 같다.)
- 425아쿠타가와주 (2qsmVWYL52)2025-1-30 (목) 오전 09:36:59헉 유이주 캡틴을 조심해서 뱉어줘요-!!
- 426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9:40:07>>423 앗 안돼 할머니 메타는 내꺼야(???) >>424 헉 내가 캡쨩을 먹어버렸어...! 어 하지만 커비는 먹으면 능력을 흡수하잖? 그렇담 이제부터 내가 내옆신 캡...(안됨)
- 427아쿠타가와주 (2qsmVWYL52)2025-1-30 (목) 오전 09:41:00>>426 (이럴수가 할머니 자리에 먼저 선점을 해두셨다니...!)
- 428코우주 (SRSQAxupD6)2025-1-30 (목) 오전 09:41:45(기상)
- 429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9:42:16>>427 이미 내가 모두의 식사 여부를 물어보고 다닌다구~~~~ >>428 쫀아침 코우주~~~ (복복복)
- 430아쿠타가와주 (2qsmVWYL52)2025-1-30 (목) 오전 09:42:59코우주 어서오세요-!
- 431토모야주 (./IxeWID4q)2025-1-30 (목) 오전 09:43:13앗. 유이주가 5기 캡틴을 맡아주시겠다고요? (대충 뱃속) 안녕하세요! 코우주!
- 432차드주 (IaYOEq5x.K)2025-1-30 (목) 오전 09:45:29situplay>295>355 아 맞아 코우주 어재 전달해야 헷던 거 떠오름 이런 날조를 멋데로 해버렷엇어
- 433차드주 (IaYOEq5x.K)2025-1-30 (목) 오전 09:45:43캡하🤗
- 434토모야주 (./IxeWID4q)2025-1-30 (목) 오전 09:46:56차드주도 안녕하세요!
- 435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9:46:59>>431 어라 뱉을게(다급)
- 436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09:50:43나 차드랑 일상 할 때 트로피칼 주스 머 이렄거 주고 싶어(???
- 437토모야주 (./IxeWID4q)2025-1-30 (목) 오전 09:54:37(대충 별 속에서 뿅)
- 438코우주 (fwbBrbmml.)2025-1-30 (목) 오전 09:55:19>>429 좋은 아침 ~-~ >>432 차드 눈속에 묻을게?
- 439차드주 (IaYOEq5x.K)2025-1-30 (목) 오전 10:08:40>>436 맛잇개 잘 먹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전까지 아이싱캐치빤스사건이 많이 놀림받는다면 빡칠지두 >>438 살,,,살랴죠
- 440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10:14:34>>437 (캡틴 복복복) >>438 밥은 뭇남~~~? >>439 대회 잘 봤어요, 하면서 주면?(?
- 441토모야주 (./IxeWID4q)2025-1-30 (목) 오전 10:16:09암튼 이제 자고 일어난 후에 스레가 400쯤 채워지는 것은 놀랍지 않아요! 다음날도, 또 그 다음 날도, 또 그 다음 날도, 또 그 다음 날도...
- 442차드 - 링화 (IaYOEq5x.K)2025-1-30 (목) 오전 10:18:19>>924 망할봉황 "...필요 없어! 그리고 줄도 내놔!" 차드는 아주 싸가지도 버릇도 없게 봉황이 내민 손을 손등으로 탁! 쳐냈다. 그리고 혼자 일어나서는 링화 손에 있던 리쉬줄도 탁 뺏어들고는 뚱~한 표정으로 링화를 바라봤다. 차드 the 바람의 사나이라면 이럴 때 뒤도 없이 자기 갈 길을 갔을 텐데, 왜 굳이 링화를 기분 나쁘게 보고 있는 걸까? 이내 차드의 입에서 나온 한 마디. "...'그것' 말이지." "결국 이 녀석들이 다 먹어버린 셈이군." '그것'이라 함은, 강아지들이 듣기만 해도 발작을 하여 차마 말 할 수 없는 세 글자임이 분명하다. 시선을 피하고, 씁, 쯧, 하아... 온갖 언짢은 추임새는 다 넣으면서 머뭇거리고, 뒷머리도 긁적거리다, 또 한 번 한숨을 푹 내쉬면서 말한다. "지금 당장은 빈털터리고 개들도 있어서 사줄 수는 없지만... 이 산책이 끝나고 일급을 받으면 사줄 수 있어. 한 시간 정도 기다려야겠지만." 저런, 차드는 노인들의 기운 좋은 가나띠들을 한시간동안 산책시키고 일급을 받아 생활하는 모양이다. "그래도 좋다면 베풀어주마. 이 녀석들이 먹은 분만 말이지." 어쨌든 미안하니까 고구마 정도는 다시 사주고 싶다는 말을 길게도 한다. 신에게도 인간들에게 하듯 진솔했으면 좋으련만. 신들에게는, 특히 링화에게는 더 쉽지 않은 모양이다.
- 443차드주 (IaYOEq5x.K)2025-1-30 (목) 오전 10:18:54>>440 망할 늑대가!!!!!!!!!!! 하면서 컵은 얌전히 벤치에 내려놓고 길 길 이 날 뜀
- 444토모야주 (./IxeWID4q)2025-1-30 (목) 오전 10:19:22암튼 저는 오늘은 딱히 외출 일정이 없으니 점심 먹고 일상이나 구해보던가 해야겠어요! 그와는 별개로 이제 슬슬 일상으로 마츠리 데이트 신청 가능 기간이 오는군요. 후후후... 재밌게 구경해주겠어! (관계없는 이는 안전석에 착석)
- 445코우주 (fwbBrbmml.)2025-1-30 (목) 오전 10:19:58>>349 농담이야. 아무튼.. 그 폭설로 집 무너지고, 어쩌다 선지에게 시라나미테이 정원에 버려졌었지? 코우야 눈 쓸다가 발견해서 꺼내줬을 거고, 이야기 듣고 불쌍하니 방 내줬을 거야. 입주를 축하해.
- 446코우주 (fwbBrbmml.)2025-1-30 (목) 오전 10:20:28>>440 난 아침을 안 먹어서 ~-~ 유이주는?
- 447차드주 (IaYOEq5x.K)2025-1-30 (목) 오전 10:21:03>>445 ㅈ...진짜료,,? 들어오고 싶으면 나의 이 가랑이 사이로 기어들어와보시지 전령신 이런 혐관 도발 안헤요??? 그보다 아침 드십쇼 코우주.. >>444 좋아, 데이트 하자.
- 448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전 10:22:16아침부터 활기찬걸 안녕안녕
- 449코우주 (fwbBrbmml.)2025-1-30 (목) 오전 10:23:12마츠리 데이트? >>447 집도 없는 바보 신에게 그런 말 해서 뭐해. (?) 😗
- 450코우주 (fwbBrbmml.)2025-1-30 (목) 오전 10:23:16어서 와
- 451차드주 (IaYOEq5x.K)2025-1-30 (목) 오전 10:24:32선하🤗 >>449 으..으윽...이거 사실적시야..
- 452토모야주 (./IxeWID4q)2025-1-30 (목) 오전 10:25:22어서 오세요! 선지주!
- 453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10:27:00>>443 컵은 얌전히 내려놓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치 공짜니까... >>444 (안전석에 착석) 🍿 >>446 아침 안 먹는 참치들이 많어 🤔 난 방금 밥 먹었어~~~ >>448 선지주 어솨 쫀아침~~~
- 454토모야주 (./IxeWID4q)2025-1-30 (목) 오전 10:28:27>>453 어허! 여기는 캡틴의 전용석이에요! (라고 우기기)
- 455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10:29:11>>454 (뇌물로 팝콘과 콜라 세트 주기)(?)
- 456토모야주 (./IxeWID4q)2025-1-30 (목) 오전 10:30:26근데 정작 캡틴은 그냥 일단 돌진하고 박치기하는 성격이라서.. 이렇게 말을 하지만 아. 저 캐릭터와 해보고 싶은데? 라는 생각이 들면 일상에서 뜬끔없이 같이 마츠리볼래? 라고 할 수도 있긴 해서... 다만... 한가지 걱정이 되는 것은 홀수로 신청자가 맞춰지는 상황이라서 이 경우가 참 골치가 아파져서... (대충 팔짱 끼고 고민하는 짤) NPC를 하나 만들 수밖에 없나. 그렇게 되면...
- 457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전 10:32:15일어나자마자 멍멍이들에게 공격(?)받아서 침범벅됐어 >>456 토모야 전여친 오는 거야?(안됨)
- 458토모야주 (./IxeWID4q)2025-1-30 (목) 오전 10:34:31>>457 엗...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도 못했는데요. 그건!
- 459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전 10:35:43>>458 사실 다른 NPC들 나올 게 뭐가 있을지 몰라서 일단 아는 NPC부터(?)
- 460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10:35:46마츠리가 그건가? 페어로 마츠리 일상 한 번 돌려야 되는.
- 461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전 10:37:23그런 거 같아
- 462토모야주 (./IxeWID4q)2025-1-30 (목) 오전 10:39:06>>460 네! 그거 맞아요! 다만 꼭 페어로 신청을 하지 않아도 남는 사람끼리 돌릴 수도 있어요! 다만 페어 이벤트로 신청하게 되면 페어 한정 이벤트가 있을 뿐이지!
- 463코우주 (fwbBrbmml.)2025-1-30 (목) 오전 10:40:33>>451 불쌍하니 돈 안 받을테니까. 대신 눈 내리면 눈 좀 쓸어. (?) >>453 잘했어. 아침은 먹는게 좋으니. 점심도 꼭 먹어?
- 464코우주 (fwbBrbmml.)2025-1-30 (목) 오전 10:40:56>>462 흐으으음 🤔
- 465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10:44:43>>462 그러쿤 그러쿤~~~ 알려줘서 고마워 캡~~~ 참여... 될까 ꉂꉂ(ᵔᗜᵔ*) >>463 여긴 시차가 있어서 저녁이지만~~~~ 아니 그렇게 말하는 코우주 아침 무라~~~~~~
- 466토모야주 (./IxeWID4q)2025-1-30 (목) 오전 10:50:01서브웨이가 갑자기 먹고 싶어져서 배달앱을 켰습니다. (법정공휴일로 인해 1000원이 추가되어서 배달비는 4500원입니다.) 안 먹어
- 467코우주 (fwbBrbmml.)2025-1-30 (목) 오전 10:50:23>>465 맞아 해외러였지. 🤔 싫어어 밥 먹는게 제일 귀찮아
- 468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전 10:50:57>>466 앗
- 469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10:53:34>>466 배달비가... 4500원??(동공지진) >>467 크 아 악 갈!!!!! 어르신 밥 챙겨 먹어~!~! (`Д´)
- 470차드주 (IaYOEq5x.K)2025-1-30 (목) 오전 11:01:52다들 밥을 잘 쳉겨먹도록 헤,
- 471코우주 (c5VRpCqChG)2025-1-30 (목) 오전 11:02:36배달비가 무슨.... >>469 한끼 안 먹어도 죽지는 않아? ~v~
- 472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전 11:08:13맞아 한국인은 밥심
- 473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11:11:09>>471 코우가 애들 혼낼 게 아니야 코우주가 혼나야 돼 크 아 악 >>472 맞지 맞지~~~ 선지주는 아침 먹었지?
- 474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전 11:11:29>>473 아니!(?)
- 475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11:13:09>>474 ?????????????????? 배신이야 선지주 선지주 너마저...!!!
- 476코우주 (c5VRpCqChG)2025-1-30 (목) 오전 11:13:13갈! 아침을 안 먹다니!
- 477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11:14:19>>476 코우주도 안 먹었잖아~!~!!!!
- 478코우주 (c5VRpCqChG)2025-1-30 (목) 오전 11:14:52😏 이번만 봐줘
- 479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11:15:54오늘 봐주면 내일은 먹을겨? 🤔
- 480코우주 (c5VRpCqChG)2025-1-30 (목) 오전 11:16:22🤔 🙂↔️ 아니아니 🙂↕️
- 481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전 11:16:42>>475 늦게 일어나서 점심 때 먹을라구
- 482차드주 (IaYOEq5x.K)2025-1-30 (목) 오전 11:17:08게하즈 밥통보존의 법칙 차드주가 아침밥을 새공기 먹어서 선지주랑 코우주가 아침을 안 먹는 사건이다
- 483아쿠타가와주 (9qsCGVAD2u)2025-1-30 (목) 오전 11:18:35아침부터 밥을 세그릇이나...!
- 484토모야주 (./IxeWID4q)2025-1-30 (목) 오전 11:20:21내일도 회사를 안 가고 쉬는 제가 승리자인것으로. (어?)
- 485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11:21:20>>480 크 아 악 (ノ`□´)ノ⌒┻━┻ >>481 ... (._. ) 점심은 든든히 챙겨 먹자... >>482 차드주 때문이었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84 핫! 나도 안 가(?)
- 486User (MB.5SEqGJ2)2025-1-30 (목) 오전 11:22:21>>485 점심은 갈비찜에다가 밥을 먹을 거야
- 487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11:25:58>>486 앗 그렇담 용서해줌(??)
- 488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전 11:28:32>>487 야호 사면받았다 출소다(?)
- 489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전 11:30:10>>488 따끈따끈한 두부 받아가~~~ (´∀`)
- 490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전 11:30:19>>489 와 두부 나 두부 좋아해
- 491토모야주 (./IxeWID4q)2025-1-30 (목) 오전 11:37:07이제 연휴가 길어지니 아침에는 화력이 조금 줄어들긴 하는군요! 후후.
- 492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전 11:37:26그러게 오늘은 조용한걸
- 493차드주 (IaYOEq5x.K)2025-1-30 (목) 오전 11:41:00난 요우주를 기다려 요우주 올떼까지 취침해야지 쿨쿨다
- 494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전 11:41:45차드주 잘자 안녕안녕
- 495차드주 (IaYOEq5x.K)2025-1-30 (목) 오전 11:42:36사실 안자 자는척하다가 니내 암살할거임 긴장헤라
- 496아쿠타가와주 (9qsCGVAD2u)2025-1-30 (목) 오전 11:43:28🤔 연휴 끝나면 아침 화력은 더 줄지 않을까요...? (다들 출근해야하니까...)
- 497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전 11:45:35삼춘 무셔 >>496 그럴 거 같아…
- 498차드주 (IaYOEq5x.K)2025-1-30 (목) 오전 11:46:42>>496 당신은 암살되엇슴미다 다시하기 처음으로
- 499아쿠타가와주 (9qsCGVAD2u)2025-1-30 (목) 오전 11:47:53>>498 다시하기 [clr red]>[/clr] 처음으로
- 500차드주 (IaYOEq5x.K)2025-1-30 (목) 오전 11:50:44>>499 깡깡깡깡 당신은 시끄러운 소리애 깨어낫습니다 익숙한 천장... 고개를 살짝 내려다보니 차드주가 이불 위에 앉아잇슴미다 피가 섞이지 않은 여동셍이라는 설정이엇던 거 같습니다 차드주가 말합니다: "지금일어나다니오니이쨩모오잠꾸러기" "미인도 아닌데 왜 그렇게 믾이 자는 거야 바카오니쨩" 고개를 돌린 차드주가 "...나쁘지 안ㄹ은 얼굴이긴 하지만 말야,,///" 라고 중얼거린 거 갓지만, 착각이갰죠.
- 501토모야주 (./IxeWID4q)2025-1-30 (목) 오전 11:51:39일단 전 좀 나갔다올게요!! 외출 마시고 일상 구한다! 나! (사르륵)
- 502차드주 (IaYOEq5x.K)2025-1-30 (목) 오전 11:52:31캡바
- 503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전 11:54:15다녀와 캡틴
- 504히키주 (747Zcx3duu)2025-1-30 (목) 오전 11:55:51이미지게임 종료하고 정신없이 잠든 것 같아(부시시 안녕하세요 여러분~
- 505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전 11:56:03히키주 안녕안녕
- 506히키주 (747Zcx3duu)2025-1-30 (목) 오전 11:56:32안녕하세요 선지주~ 앗 선지주 보니까 떠올랐다 시라나미테이로 갈 구실을 떠올려야 하는데~
- 507아쿠타가와주 (9qsCGVAD2u)2025-1-30 (목) 오전 11:57:06>>50 이거먼가이상한데?????? 인벤토리에 잇는 키요소환캡슐을 사용할래 [키요소환캡슐 : 키요가 키벅지 킥으로 2층 창문을 부수고 등장한다음 등교하자고 함] 캡바 히하-! 저도 이미지겜 끝나고 바로 기절잠잤어요 🫠
- 508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전 11:57:16>>506 돌릴까
- 509히키주 (747Zcx3duu)2025-1-30 (목) 오전 11:57:48>>507 아쿠타가와주도... 😌 >>508 어라 그럴까요~?
- 510차드주 (IaYOEq5x.K)2025-1-30 (목) 오전 11:58:23히하🤗
- 511아쿠타가와주 (9qsCGVAD2u)2025-1-30 (목) 오전 11:58:44앵커 잘못걸었어 🫠🫠🫠 >>509 아침형 인간에겐 새벽 2시는 너무 위험한것 같아요 🙄
- 512히키주 (747Zcx3duu)2025-1-30 (목) 오전 11:58:45맞아~ 아쿠주 옆하 차드주도 옆하~
- 513히키주 (747Zcx3duu)2025-1-30 (목) 오전 11:59:48>>511 올빼미형 인간에게도 새벽 2시는 위험한 것 같아요(반성의 의미로
- 514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후 12:00:03>>509 선관만 짜고 실제로는 안 봤으니까 좋은 기회인 거 같고 (끄덕)
- 515히키주 (747Zcx3duu)2025-1-30 (목) 오후 12:01:11>>514 좋습니다~ 편의점에서 보실까요~? (좋으시면 다이스를 흔들어주세요
- 516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후 12:01:41>>515 좋아 [dice 1 2]2[/dice] 1 나 2 히키주
- 517히키주 (747Zcx3duu)2025-1-30 (목) 오후 12:02:04선레가 걸렸네요~ 느림보로 다녀올 테니 느긋하게 기다려주세요~
- 518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후 12:04:07좋아 기다리고 있을게
- 519아쿠타가와주 (ODufRgf7Na)2025-1-30 (목) 오후 12:10:22저도 뇌부팅 완료했으니 슬슬 답레를 써야하는데 고민인게 있어서 다이스를... 🤔 [dice 1 2]2[/dice] 1. 믿는다 2. 구라같는데?
- 520노에루주 (khX9hlMKXq)2025-1-30 (목) 오후 12:15:39스레가 하나 통으로 갈릴 양의 갱신이 이뤄졌다니..?
- 521아쿠타가와주 (ODufRgf7Na)2025-1-30 (목) 오후 12:16:03노에루주 어서오세요-
- 522노에루주 (khX9hlMKXq)2025-1-30 (목) 오후 12:18:00안녕하세요! 어제 인사도 못 드리고 잤네요..!
- 523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후 12:18:12노에루주 안녕안녕
- 524후유카주 (5am3GXgHCK)2025-1-30 (목) 오후 12:18:28오늘 오후에는 정주행이나 해야겠는데....? 갱신만 하고 갈게~ 연휴 마지막 잘 보내기!
- 525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후 12:18:30사실 나도 자고 일어났는데 스레 갈린 거 모르고 오늘은 300개 정도밖에 안 찼네! 하고 있었어
- 526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후 12:18:38후유카주 안녕안녕 다녀와
- 527차드주 (IaYOEq5x.K)2025-1-30 (목) 오후 12:25:16노하 후하🤗🤗 우리 25어장쯤 되면 첫인상현인상 한번 헤주자 국룰이야
- 528노에루주 (khX9hlMKXq)2025-1-30 (목) 오후 12:26:22>>524 후유카주도 즐거운 연말 보내세요~ >>527 그것도 재밌겠네요!
- 529리쿠주 (99H2BhDVDS)2025-1-30 (목) 오후 12:29:44갱신할게~ 좋은 오후야
- 530리쿠주 (99H2BhDVDS)2025-1-30 (목) 오후 12:30:03>>527 헐 완전재밋겟다
- 531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후 12:31:03리쿠주 안녕안녕 >>527 그거 재밌겠네
- 532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후 12:35:26볼일 좀 보고 리갱~~~ 다들 점심 먹어~~~(잔소리)
- 533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후 12:37:21갈비찜을 먹었어 (끄덕)
- 534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후 12:40:05>>533 잘했어!!!(복복복복복복복)
- 535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후 12:45:27>>534 (우쭐)
- 536아쿠타가와주 (pPqS9JXtcS)2025-1-30 (목) 오후 12:49:23리쿠주 유이주 리하리하-! 후유카주는 다녀오세요 😌 차이나드레스같은 무늬와 장식이 있는 볼레로를 내놔라고 하니 내놓는 nai v4... 두려워졌습니다...
- 537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후 12:55:23v4 성능 엄청 좋지… 자연어 인식이 너무 좋아
- 538차드주 (IaYOEq5x.K)2025-1-30 (목) 오후 12:59:54>>536 그것슬 나애게도 보여달라
- 539아쿠타가와주 (LEQ5u1IHUy)2025-1-30 (목) 오후 01:02:13처음에 작가프롬 조절하는게 꽤 힘들긴 했는데 짤 계속 뽑으니 만족 만족 대만족이라 갈아타길 잘했다 싶은거 있죠!!! 😌 >>538 가미유키 마을에는 정규방송이 끝난 심야시간대에도 TV를 틀어놓으면 새색시 복장을 뽑내는 야미타가와 키요가 나온다는 소문이 있대
- 540히키 - 선지 (747Zcx3duu)2025-1-30 (목) 오후 01:04:13수상쩍어도 인정 깊은 동급생을 만나 치료비를 변상 받아도 변하지 않는 사실이 있다. 소년은, 돈에 쪼들린다. 얼마나 쪼들리냐면 이젠 트럭은 흘긋 눈길도 주지 못할 정도다. 트럭이 웬말이냐, 솔직히 말해 현재 신세 지고 있는 집도 어디까지 버틸 수 있을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 돈을 스스로 관리하는 일엔 꽤 젬병이었던 소년은 본가에도 헬프를 치지 못하고 주인의 속도 모른 채 줄어드는 얼마 없는 금액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 씹덕 그림을 학습한 오른손은 깁스를 했고, 이를 악물어보면 왼손으로도 그림을 그려볼 수 있을 것 같았지만 돈이 급급하다고 불량품에 가까운 상품을 내놓는 것은 소년의 본능부터가 게거품을 물고 거부할 일이다. 책임지지 못할 후원 계좌는 소년의 양심이 거부한다. 어차피 곧 폭파할 거니까. 현실도피를 하느라 수집형 게임에 빠지지 말걸 뒤늦은 반성을 해본다. 그래서 결론은? 결론이 뭐긴 소년의 오늘 끼니도 인스턴트 라면으로 확정이다. 색안경 아래의 소년의 퀭한 눈이 컵누들 진열대를 쭉 훑다가 가장 싼 가격의 컵누들을 본능적으로 오른손을 뻗으려다가 아차 하고 왼손으로 웅크려서 집으려고 하던 때였다. 마침 누군가가 그 코너로 들어오고 있었다. 그것은 기우롭게도 아는 얼굴이었다.
- 541히키주 (747Zcx3duu)2025-1-30 (목) 오후 01:05:05>>539 미쳤다 미쳤다 미쳤다... v4는 정말 좋은 문명이구나 🤤
- 542히키주 (747Zcx3duu)2025-1-30 (목) 오후 01:08:35눈이 반짝이며 보이시큐티력을 뽑내던 아쿠도 좋았지만 이번 아쿠는 눈매를 넘어 눈빛마저 살아있고 보이시섹시해졌다는 점에 관하여... 웃 우웃 최고야 정말
- 543차드주 (IaYOEq5x.K)2025-1-30 (목) 오후 01:08:38>>539 나의 색시 당장 결혼식장으로 캄온하도록
- 544링화 - 시니카 (bW53mb3O6a)2025-1-30 (목) 오후 01:11:07situplay>302>973 어디까지 봤지? 어디서부터 보였을까? 새벽에도 안 자는 인간은 히키를 봐도 아는데 부주의했다! 당혹감과 부끄러움에 제 볼을 조금 얼얼하도록 때리며 걸음을 서둘렀다. 이미 보인 것을 돌이킬 수는 없다. 하지만 달리 말하면 완벽하게 들킨 것 또한 아니기에 어찌 얼버무릴 여지도 있다는 것이다. 다소의 수상함과 의문점이 남을지언정 이대로 지나간다면, 그대로 긴 시간이 지난다면 ‘헛것을 본 일’ 정도로 넘길 수 있지 않을까. ‘그때 본 건 뭐였을까?’라는 의문은 가질지언정 그것이 신이었다 명확하게 결론 내리지는 못할 테니 말이다. 좋아, 이대로 가자. 그렇게 결론을 내린 봉황은 뒤편에서 황망히 붙잡아 오는 인간을 무시하고 귀가를─── [clr darkred]────악운을 느꼈다.[/clr] 새벽 외출만큼은 가벼운 신을 신어 소리 없이 걷던 걸음이 우뚝 멈춘다. 상황을 파악하기도 전에 몸 돌려 그리로 달린 것은 동시다. 아니, 상황은 눈으로 보지 않아도 알 수 있었다. 운기와 길흉을 다룸이야말로 봉황의 역[sub]役[/sub]이다. 난간이 부러지지 직전, 목격자의 몸이 아래로 떨어지기도 전, 비틀거리는 순간부터 그 이후의 일이 감각으로는 형언치 못할 형태로 선명하게 뇌리를 스친다. 저 인간을 가만 두더라도 죽지 않을 것이며, 떨어진 것치곤 운이 좋아 크게 다치지도 후유증에 시달리지도 않으리란 사실은 본능적으로 알았다. 하지만 그렇다 한들 추락의 순간 느낄 두려움과, 짧은 시간이라 할지라도 그가 겪게 될 아픔이 하찮은 것이 된다는 뜻은 아니다. 낭랑은 저로 인한 사고마저 모르는 척할 만큼 모질지 못했다. 고개를 들어 사고가 일어날 자리를 보자 난간이 불쾌한 쇳소리를 내며 떨어져내리고 있었다. 그에 곧장 손을 뻗었다가─ [clr lightcoral]아, 운을 쓰면 안 돼.[/clr] 사사로이 남용했다간 기수[sub]氣數[/sub]의 어긋남이 빨라진다. 내뻗은 손을 거둔 자리가 일순 잠잠하다가, 암중 허공에 별안간 황금빛 채광이 한가득 들어찬다. 정채로운 신조[sub]神鳥[/sub]의 거체가 허름한 건물의 창가로 날아들었다. 사실 그것은 비행이라기보단 가벼운 도약에 가까웠을 테지만─ 그 체구는 뛰어오른 것만으로 투사되는 유도탄과도 같은 박력을 필연히 보이고 만다. 추락하던 소녀의 몸에 불쑥 제동이 걸린다. 중력에 반발하고 끌어올리는 힘은 등으로부터 느껴져, 고개를 들어 확인한다면 바람에 부푼 옷자락을 새의 기다란 부리가 잡아채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으리라. 어연간해서는 당장은 칠광팔색 화려한 빛을 뿜어대는 괴생물의 존재보다 눈에 들어오는 것은 없을 테지만. 새가 눈을 굴려 밤중의 소녀를 보았다. 갖가지 색채로 아롱지는 홍채, 가운데만은 도색[sub]桃色[/sub]으로 붉은 동자. 그것은 그 자체로 하늘이 감춰 온 신비를 방증하고 있었다. 신은 매끄러운 동작으로 소녀를 땅 아래에 안전히 내려주었다. 존재만으로 성[sub]盛[/sub]하며 스스로 도리와 덕 지닌 신수가 마침내 입 열어 말하기를. [clr sandybrown gold]“으와아악───── 어떡해!!!!!!!! 나 너무 눈에 띈 거 아니지?!!!!!!!”[/clr] ⋯⋯지극히 아름다우며 신성하기까지 한 모습과는 달리, 입 열자마자 차라리 경망스럽다 해도 좋은 말투로 호들갑을 떨어댄다. 당연하다면 당연했다. 방금까지는 단순히 입으로 옷을 물고 있어서 말을 하지 못했던 것이기에. 목소리는 엉뚱한 감이 있게도 통통 튀는 듯한 발랄한 어조의 말씨를 구사하고 있었다. 그래, 꼭 어여쁜 소녀가 연상되도록 말이다. 번쩍이는 새는 부끄러움 많은 아가씨가 손으로 뺨을 감싸듯, 날개의 꺾어진 관절을 눈앞으로 당겨와 얼굴을 가리며 빼액 외쳤다. [clr sandybrown gold]“지금 여기에 너만 깨어 있는 거 맞지? 그렇다고 해줘─────!!!!!!!!”[/clr]
- 545링화주 (bW53mb3O6a)2025-1-30 (목) 오후 01:12:22헉. 오자마자 현란하고 아름다운 갓아트가......🥹🥹🥹 아쿠짱주 만나뵙자마자 캄사합니다. 그리고 히키랑 선지 일상 돌아간다고?? 앗싸 관전해야지~~😚 다들 안녕!
- 546선지아 - 야츠메 히키 (MB.5SEqGJ2)2025-1-30 (목) 오후 01:14:21선지아는 음식을 가리지 않는다.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음식이라면 뭐가 됐든 간에 잘 먹고, 많이 먹고, 맛있게 먹는다. 그런 소녀는 어느 식당을 가든 덤을 받고, 잘 먹는다는 소리를 듣는다. 이른바 먹을 복은 차고 넘친다는 얘기였다. 그걸 두고 선지아는 생각했다. 사람은 원래 초천재 미소녀 같은 유형이 맛있는 걸 많이, 잘 먹는 걸 좋아하는 게 분명하다고. 알고리즘에 종종 뜨고는 하는 미녀들이 먹방 찍는 영상만 보아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소녀가 군것질을 하지 않는가 하면, 그건 또 아니었다. 뇌우이자 인간적인 부분으로 이뤄진 몸은 열량의 필요가 달리 없었지만, 주기적인 식사와 관리를 통해 소녀는 마치 평범한 인간처럼 주기적으로 식사를 하도록 자신의 몸을 설득하는데 성공했고, 이 주기적인 식사에는 종종 야식이 섞여있기도 했다. 아니면 간식이나. 평범한 인간이나 육신이 존재하고 그 관리에 힘을 쏟아야 하는 신격이라면 살이 쪘을지도 모르지만, 체중 조절마저 자유로운 선지아에게는 아무래도 좋은 일! 그녀는 그래서 편의점으로 라면을 사러 왔고. “앗, 히키히키다.” 그렇게 신격으로 오해하고 있는, 또 얼마 전 빙판 위에서 자신에게 배팅했다가 크게 손해를 본 것 같은 소년을 보았다. “히키히키 여기서 뭐해? 라면 사?”
- 547아쿠타가와주 (pPqS9JXtcS)2025-1-30 (목) 오후 01:14:43>>542 게임 AU여서 평소랑은 눈매 프롬을 다르게 썼는데 평소에도 대결할때는 저런 기백과 표정이지 않을까 싶네요 😌 스위치 ON 느낌 >>543 펑크 메탈 컨셉 결혼식장이죠??? >>545 링화주 어서오세요-! 링화주도 링화에게 중화풍 볼레로를... 역시 중화풍하면 우리 어장에서 링화언니니까!!!
- 548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후 01:15:03링화주 안녕안녕
- 549차드주 (IaYOEq5x.K)2025-1-30 (목) 오후 01:18:05키요 링화 노엘의 샹하이로맨스 죠
- 550링화주 (bW53mb3O6a)2025-1-30 (목) 오후 01:19:48>>547 우웃 진짜 옷 넘 예뻐.... 하지만 이몸. 이제 진짜로 크레딧이 없어서........ 만들기는 아마 못할것같어,,,,,
- 551아이주 (6UeNu.8mra)2025-1-30 (목) 오후 01:22:59잤고... 일어나서 또 과제를 했고... 귀가 터졌고... 대충 마무리를 했다... 이제 여유야 (꾸물꾸물 눕기) 옆하~!! 왠지 오랜만인 느낌이 되어버렸어 😂
- 552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후 01:23:19차이나드레스에 볼레로는 좋은 문명이야
- 553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후 01:23:30>>551 안녕안녕 아이주
- 554토모야주 (./IxeWID4q)2025-1-30 (목) 오후 01:25:27돌아왔어요! 갱신할게요! 안녕하세요! 이게 3단 갱신법이다! 일상 구해볼게요! 쉬실 분들은 쉬세요! 스루할 분들은 스루하세요! 이게 바로 3단 일상 구하기법이다! (억지 논리)
- 555아이주 (6UeNu.8mra)2025-1-30 (목) 오후 01:25:35오자마자 차이나 드레스의 축복이 끝이 없네 아 아름다워 결혼 (NOT 아이, YES 아이주) 선지쨩 안녕~ 점심 먹었어?
- 556아이주 (6UeNu.8mra)2025-1-30 (목) 오후 01:25:5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캡틴 안녕! 어라 일상,.. 흐음 나랑 할래?? 토모쨩 만나고 싶었고!
- 557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후 01:26:00캡틴 안녕안녕 >>555 응 갈비찜에 먹었어
- 558아쿠타가와주 (wyQMuaixGq)2025-1-30 (목) 오후 01:26:24>>549 양쯔강을 건너가고 해도 돈없어서 불가능하단 그노래?? >>550 이럴수가 🫠 니지저니는 링화주에게 크레딧을 무상제공해라-! >>552 아름답다... 지아님 저 한번만 지져주세요... 아이주 어서오세요-!
- 559아쿠타가와주 (wyQMuaixGq)2025-1-30 (목) 오후 01:26:40캡틴도 오카에리 😌
- 560마코토 - 코우 (TncA1EPOjG)2025-1-30 (목) 오후 01:27:00발치를 적신 파도를 내려다봅니다. 이러한 큰 자연은 끝이 꽤 멀고 길어서 시야가 조금 깔끔할 겁니다. 당신은 몇 발짝 더 걸어가서 파도가 발목 정도까지 닿도록 하려 시도했습니다. 걸어가는 걸 제지한다면 갈 수 없었겠지만요? "다행이었네요." 무탈함은 다행인 일입니다. 당신의 지금은 상당히 평화로운 편이어서 당신이 현실 확인을 제대로 하지 않으니까요. 물론 그것을 누가 보는 데에서 하는 것도 문제고, 당신이 신인 탓에 제대로 될 리가 없겠지만. 당신은 코우의 말에 희미하게 미소지었습니다. 답을 돌려드려야 하잖아요? "지금은 그렇답니다." 그러나 끝까지 내려다보아야 하는 당신에게 있어 지금의 잠이 오지 않는다는 것은 일종의 ...일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스스로는.. 알까요? "당신께서도 잠이 안 오셨다면 이러한 밤길을 걸었던 것이었을까요?" "저는 그녀에게서 바닷가에 게스트하우스가 있다는 말을 들은 적 있을 거에요." 어딘지모르게 붕 뜬 듯한 말이 코우를 향합니다. //우와 뚝 끊기는 거 너무 오랜만인데.. 새벽 좀 자제해야겠어요. 다들 안녕하세요.
- 561아이주 (6UeNu.8mra)2025-1-30 (목) 오후 01:27:28>>557 맛있었겟따!🥺🥺 나두 갈비찜 먹고싶어-!!!! (?) 한입만 랜선으로 배달해주세요! >>558 아쿠주 안녕! 키요쨩 차이나드레스도 봤다구 😏👍 역시키요는대단한아기대형강아지임...
- 562차드주 (IaYOEq5x.K)2025-1-30 (목) 오후 01:28:00>>558
- 563아이주 (6UeNu.8mra)2025-1-30 (목) 오후 01:28:09마 쨩 안녕~!! 어제 기절잠했구나! 하... 나도 참가하고 싶었는데 흑흑흑 그래도 어느 시점까지는 쭉 관전했어... 이미지 게임 재밌더라 😊
- 564아이주 (6UeNu.8mra)2025-1-30 (목) 오후 01:28:21찯하~~
- 565차드주 (IaYOEq5x.K)2025-1-30 (목) 오후 01:28:37본하🤗
- 566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후 01:29:17>>558 아앗 위험해 전기는 취급주의야(?) >>560 마코토주 안녕안녕 >>561 좋아 던진다 입 열라구(?)
- 567마코토주 (TncA1EPOjG)2025-1-30 (목) 오후 01:29:32그리고 자기 전에 매트 켜러고 했는데 뚝 끊겨서 온몸이 굳었ㅇ.. 조금만. 한 2시간만 온기를
- 568토모야주 (./IxeWID4q)2025-1-30 (목) 오후 01:29:55>>556 저는 누구라도 괜찮아요! 혹시 바라는 상황이나 배경 같은 거 있으신가요?
- 569토모야주 (./IxeWID4q)2025-1-30 (목) 오후 01:30:04그리고 마코토주는 안녕하세요!
- 570아쿠타가와주 (FpVZE0YNca)2025-1-30 (목) 오후 01:30:22마코토주도 어서오세요-! 자꾸 코스튬 이야기해서 죄송한데... 중화풍 수영복(이미지)이나 중화풍 로리타복장 같이 차이나드레스 개량해버린 옷들이 너무 귀여워서 가미유키의 여캐 남캐 할것없이 다 입어줬으면 하는 감상이 있습니다... 😌 꼭 ai 이미지 아니어도 괜찮으니까 일상으로라도-!!!!
- 571토모야주 (./IxeWID4q)2025-1-30 (목) 오후 01:31:01저런 수영복을 입고 들어올 수 있는 온천으로 다들 어서 오세요! (확성기)
- 572아쿠타가와주 (FpVZE0YNca)2025-1-30 (목) 오후 01:32:00충격 온천 수영복 일상 가미유키에 실존
- 573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후 01:32:58온천 수영복 일상 좋지 아지트에 코우가 범고래폼으로 들어올 수 있을 해수풀(영하 2도 수온)을 만들어야 하나 생각하고 있어
- 574아쿠타가와주 (FpVZE0YNca)2025-1-30 (목) 오후 01:35:55선지 케이브 말씀하시는거죠 🤔 각종 아지트들 설정 차곡차곡 생겨나가는거 지켜보는거 엄청 재미있어요 😌
- 575마코토주 (TncA1EPOjG)2025-1-30 (목) 오후 01:36:08다들 어서오세요. 따뜻해지니까 녹고 있는 기분이라. 조금만 더...
- 576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후 01:36:52응 선지 케이브
- 577토모야주 (./IxeWID4q)2025-1-30 (목) 오후 01:37:23흑흑..슌주가 떠나서 3학년 아지트를 같이 사용할 이가 없어! 3학년 아지트 같이 쓸 캐릭터 호시이...
- 578아이주 (6UeNu.8mra)2025-1-30 (목) 오후 01:38:07>>566 아!!! 아아아아~~ (왐!) >>568 흐으음 흐으음,,, 글쎄...! 토모야쨩 아이가 피아노 치는 거 보러 올래? 빈 음악실에서 피아노 치는 거~ 아니면 학생회실에 있는 토모쨩을 보러가는 것도 좋고? 근데 아무나 막 들어가도 되나 학생회실인데 (호달달) 아니면 아니면 으으으ㅡㅇ음... 하루랑 하모니카 불고 있는데 갑자기 근처에서 아이가 빙판길 슬라이딩 하는 거 본다던가 (...) 세 개 정도 떠오르네! 어떤 게 가장 마음에 들어?
- 579아이주 (6UeNu.8mra)2025-1-30 (목) 오후 01:38:58>>557 젠장 삼학년 품귀 현상-!!! 하루야 인간으로 둔갑해서 3학년이 되어줘! 아니면 3학년 하나 2학년 하나 1학년 하나 해서 세 학년 콤비 아지트로 하자 (원래 의도에서 한참 벗어남)
- 580아쿠타가와주 (FpVZE0YNca)2025-1-30 (목) 오후 01:39:21빙판길 슬라이딩하는 아이 (상상만 해도 귀엽다)
- 581아이주 (6UeNu.8mra)2025-1-30 (목) 오후 01:39:55>>570 귀여워 중국식 복장 보면 꼭 링화가 생각나... 😌 링화웅니... 입어줘... (이 세상 어딘가에 있을 링화주에게 무한 텔레파시)
- 582아이주 (6UeNu.8mra)2025-1-30 (목) 오후 01:40:55>>580 슬라이딩해서 바닥에 꽈당! 부딪히는거지 👍 머리 띵해서 눈이 빙글빙글 돌아가는 아이를 볼 수 있다 😌
- 583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후 01:42:23>>570 아이돌이 되는구나 역시 가미유키는 아이돌 양성소였어
- 584토모야주 (./IxeWID4q)2025-1-30 (목) 오후 01:43:53>>578 학생회 자체는 볼일이 있으면 시험기간을 제외하고 얼마든지 와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오는 것 자체는 별 상관없어요! 솔직히 셋 다 매우 끌리는 설정인데.. 다이스님! 골라주세요! [dice 1 3]1[/dice]
- 585토모야주 (./IxeWID4q)2025-1-30 (목) 오후 01:44:54아. 1번인가. 그럼 토모야가 학교를 천천히 둘러보다가 피아노 소리가 나는 것을 듣고 음악실로 가면 되겠네요! 선레는 다이스로 정해보죠! [dice 1 2]2[/dice] 1.저 2.아이주
- 586토모야주 (./IxeWID4q)2025-1-30 (목) 오후 01:45:25적당히 피아노 치고 있으면 알아서 찾아가볼게요!
- 587아이주 (6UeNu.8mra)2025-1-30 (목) 오후 01:46:02>>584 헉 그렇구나! 그럼 오늘은 음악실 하고, 담에 만날 일 있으면 학생회실에 가야지 😊 내가 걸렸구나! 금방 써올게, 조금만 기다려줘~!
- 588아쿠타가와주 (RALz4EabNa)2025-1-30 (목) 오후 01:53:32이슈트래커 구경하러 가봤는데 한 레스에서 루비 2개 이상쓰면 처음꺼 빼곤 죄다 에러나는 버그 고쳤나봅니다 😌
- 589토모야주 (./IxeWID4q)2025-1-30 (목) 오후 01:53:55오...루비는 잘 안 쓰는 기능이긴 하지만 그래도 다행이네요!
- 590차드주 (IaYOEq5x.K)2025-1-30 (목) 오후 01:54:07고마워요 아쿠타외건!
- 591마코토주 (TncA1EPOjG)2025-1-30 (목) 오후 01:55:57오 그렇군요.. 소식공유 좋아요(?)
- 592아이 - 토모야 (6UeNu.8mra)2025-1-30 (목) 오후 02:02:19겨울방학 직전이라는 건, 학교의 많은 것이 마무리된다는 뜻이다. 어떤 사람들은 졸업과 퇴직, 전근을 앞두고, 어떤 사람들은 새 학년에 올라갈 날을 복잡한 마음으로 기다리며 미래를 계획하고, 어떤 사람들은 머잖아 맞닥뜨릴 고등학교라는 무거운 이름에 저마다 각자의 이유로 두근거리는 가슴을 움켜쥔다. 그리고 오니메 아이는 그 중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았다.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cVYH-7QGE-A] 차갑고 건조한 한겨울의 공기는 여타 다른 계절보다 공백이 많다. 이를테면 여름, 여름이 습기와 생명의 향취와 열기로 가득 차 숨 쉬기도 어려운 공기를 가져온다면 겨울은 정확히 그 반대. 모든 것을 얼릴 것처럼 가라앉아 땅 위의 많은 생명을 잠들게 하고 그로 인해 한없이 고요한 공기를 몰고 오는 것이다. 이런 날에는 필연적으로 무언가가 떠오르고 만다. 아이는 아무도 없는 음악실의 문을 열었다. 음악 시간에 수업 활성화 목적으로 선생님 대신 피아노 반주를 몇 번인가 한 적이 있는데, 그게 플러스 요인이 되었는지 음악 선생님은 지금처럼 아이가 피아노를 연주하겠다 말할 땐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음악실 열쇠를 건네주곤 했다. 가볍게 먼지 쌓인 바닥을 학생화가 스윽 훑으며 지나간다. 자박자박, 조그맣다 못해 흩어질 것 같은 발소리가 멈춘 곳은 음악실 한켠에 자리한 그랜드피아노 앞이다. 단촐한 음악실 풍경에 비해서 유독 상태가 좋고 가격대가 있어 보이는 이 피아노는 몇 년 전 어떤 졸업생이 음대에 합격하고 가미유키를 떠나며 기부한 물건이라고 한다. 건반 덮개를 연다. 나름대로 흥미로운 일대기를 가지고 있긴 하지만 아이가 이것을 바라볼 때 떠올리는 생각은 조금 다른 것이다. 그건 멀지만은 않은 과거의 어느 순간, 차가운 겨울 공기에 얼어붙은 손으로 피아노 건반을 누르던 금빛 머리카락의 여인. 두터운 숄을 두르고도 몸이 떨려서 이따금 삐끗삐끗 건반을 헛짚기도 하던, 그러나 결국에는 뿌리가 탄탄하다는 걸 증명하는 것처럼 아름답게 마무리되는 연주. 이제는 덧없는 기억뿐인 것... 띵. 건반이 눌렸다. 이윽고, 연주가 시작된다. 부드럽고 차분한 음악은 음악실을 메우고, 조금 열린 문틈으로 빠져나가 복도에 잔잔히 메아리친다. 당신도 충분히 들을 수 있을 정도로.
- 593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후 02:02:35하긴 전에 몇 번 루비 깨져서 곤란해하던 사람이 있던 거 같아
- 594링화 - 차드 (bW53mb3O6a)2025-1-30 (목) 오후 02:09:12>>442 내민 손이 탁 쳐졌을 때, 봉황은 전령신이 그대로 홱 돌아 떠나버릴 것이라 짐작했다. 하지만 차드는 가지 않고 버티고 서 있다. 무엇이 마음에 들지 않는지 찌푸린 표정을 하면서도 그 자리에 있는 것이⋯⋯ 무언가 할말이 더 있나 하여 고개를 갸웃하던 차, 주섬주섬 투덜거리듯 뱉어낸 말은 참 기특한 것이었다! 그 말을 듣자마자 봉황의 입꼬리가 씨익 오른다. 애써 참는 듯한 숨소리가 언뜻 들리며 입꼬리는 움찔움찔 떨리는데, 소리내어 웃지 않고자 애쓰는 듯했다. 어린아이가 본인의 진지한 마음을 표현할 때엔 귀엽다고 웃어버리면 안 된다는 양육의 기본 지침을 따르는 보호자와도 같이. 비약하자면 음흉하게 보일 정도로 파들거리며 평정을 지켜낸 봉황은── 아니. 결국 평정은 못 지켰다. 낭랑은 슬금슬금 장난기 훤히 묻어나는 옆걸음으로 전령신에게 다가가더니, 차드의 호리호리한 상체를 제멋대로 꽈악 껴안은 채 방방 뛰려고 들었다. 뛰는 김에 또 머리까지 쓰다듬으려 했고. “미안해서 그러는 게야? 내게 미안하다 말하는 것은 질색이지만 사과는 도리로써 해야 한다 이것이냐, 기특하지도 하지! 아하하! 역시 우리 꼬마둥이는 마음씨가 참 곱구나. 이렇게 예쁜 짓은 누구한테 배웠을꼬?” 한참을 폴짝폴짝 뛰어대는 꼴 보면 어느 쪽이 더 어른인지 모르겠다. 개가 얌전해지니 이제는 새가 난리다. 흥분이 가라앉기까지는 꽤 시간이 걸렸다. 한참 뒤에야 간신히 땅에 두 발 가만히 붙이고 선 낭랑은 장성한 손주를 보는 듯한 뿌듯함에 코를 슥슥 문지르며 이렇게 말했다. “정성은 본디 내치는 것이 아니라지만 내 얻어 먹을 정도로 배가 고프진 않단다. 더군다나 네가 네 입으로 빈털터리라 하니 내 심경이 상통한데, 끼니라면 내가 내어도 괜찮으니? 내가 반갑고 좋은 마음에 사 주고 싶어 그런다. 네 성심은 언젠가 다른 것으로 받으마.” 그는 차드가 빈털터리라는 현실에 놀라지 않았다. 그 옛날부터 지갑 사정 궁한 모습을 늘 보아 온 탓이다. 사실 늘 보았다는 수준을 넘어 전령신이 풍족하게 사는 모습을 목격한 경험 자체가 없다. 그 사실 떠올리자니 또 새삼스럽게 안쓰러워져서⋯⋯ 봉황은 왜인지 킹받는 시선으로 차드를 보다 울컥한 표정으로 웃는 것이다(한 마디로 이렇게🥹). 손주가 굶고 얻어맞으면서 살지만 애써 감추며 꿋꿋하게 살아가고자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clr hotpink pink]할머니의 마음과도 같이⋯⋯* ੈ✩‧₊˚* ੈ✩‧₊.[/clr]
- 595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후 02:10:02(시간 삭제 마술 당해벌임) 내 시간... 어디 갓지 🤔
- 596링화 - 차드 (bW53mb3O6a)2025-1-30 (목) 오후 02:11:00>>581 텔레파시는 잘 받았다구! 아이주가 보고 싶어한 중화풍 복장 링화는 여기에 있어 아이주만을 위한 선물이야😉😉 토모쨩 아이쨩 안녕~~
- 597링화주 (bW53mb3O6a)2025-1-30 (목) 오후 02:11:28앗 이름 실수 유이주도 어서와~~ 당신의 시간 내가 떵개햇어
- 598토모야 - 아이 (./IxeWID4q)2025-1-30 (목) 오후 02:11:28크리스마스 파티가 코앞까지 다가온 어느 겨울날이었다. 하교 시간이 되었음에도 토모야는 바로 하교하지 않았다. 학생회에서 인수인계를 하기도 하고, 여러가지 업무를 도와주던 그는 학생회실 밖으로 나와 학교 여기저기를 돌아다니고 있었다. 이제 와서 새로운 업무를 도맡아서 할 생각은 없었으나, 그래도 기본적인 것은 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를테면 교칙을 어긴 이를 잡아서 학생회실로 보낸다거나, 쓰레기를 줍거나 학교 보수가 필요한 곳이 있는지 확인해서 보고하는 것 정도의 일. 아주 크고 거창한 일은 아니었으나 학교를 위해서 할 수 있는 자잘한 일들이었다. 오늘은 딱히 문제는 없어보이네. 그렇게 생각하며 토모야는 천천히 복도를 걸어 다른 곳으로 이동하려 했다. 그러는 와중 유난히 고운 피아노 소리가 그의 귓가를 스쳐지나갔다. 그 소리에 토모야는 조용히 발걸음을 멈췄고, 저도 모르게 조용히 눈을 감았다. 굉장히 부드럽고 고운 음색이었다. 막 피아노를 친 사람의 실력이 아니라, 상당히 능숙한 실력자의 그 음색을 들으며 그는 저도 모르게 그 음색을 따라 휘파람을 천천히 불었다. 어디선가 들어본 음이긴 한데, 문제는 그 음이 무엇인지 바로 알 수 없다는 것이었다. '그래도 곱네.' 누가 연주하는거지? 허락은 받았나? 그런 생각을 하면서 토모야는 천천히 피아노가 있을 음악실로 향했다. 딱히 혼내려고 하는 것은 아니었다. 그저 누가 연주하는지 궁금하기도 했고, 만약 허락을 받지 않고 연주하는 거라면 알려는 줘야했으니까. 그는 그렇게 깐깐한 사람은 아니었다. 실상을 따져보면 그냥 누가 연주하는지 궁금해서 찾아가는 것이 9할이었지만. 피아노 연주에 방해가 되지 않게, 그는 소리없이 조용히 문을 열고, 조용히 안으로 들어섰다. 곱고 차분하고 부드러운 음악의 중심에 있는 것은 자신도 아는 한 여학생의 모습이었다. 아니. 신이라고 해야 좋을까. 설마 저 신이 연주를 할 줄은 꿈에도 몰랐기에 그는 살짝 놀라며 소리없는 감탄사를 내뱉었다. "......" 혹시라도 소리가 나서 방해가 될까 싶어 토모야는 조용히, 정말로 조용히 근처에 자리를 잡고 피아노를 연주하는 그녀의 뒷모습을 바라봤다. 눈을 감고 그 멜로디에 푹 빠지는 것이 마치 세이렌에게 영혼이 팔린 근처를 지나가던 여행객의 모습 그 자체였다.
- 599마코토주 (TncA1EPOjG)2025-1-30 (목) 오후 02:11:52다들 어서오세요.
- 600토모야주 (./IxeWID4q)2025-1-30 (목) 오후 02:12:07유이주도 링화주도 안녕하세요!
- 601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후 02:12:47유이주 안녕안녕
- 602차드주 (IaYOEq5x.K)2025-1-30 (목) 오후 02:13:08이럿개 캬엉캬옹을 부르는 할모니 처음봄(좃은 의미) 링화를 이길 마이패이스는 과연 잇을까 궁금해졋슴🤔
- 603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후 02:13:18>>597 으 아 악 안돼 내 시간 돌리도!!!!! >>600 >>601 안녕안녕~~~ 둘 다 아까 봤는데 또 인사해줘서 고마워~~~~ 그리고 일상이(착석🍿)
- 604키요 - 요우 (evAzQYVaby)2025-1-30 (목) 오후 02:13:58situplay>295>459 ... 구라같은데 아아, 아쿠타가와 키요는 사카모토 요우와의 엉망진창인 대화 속에서 드디어! 처음으로! 토가미네 마코토와 대화할때 나온 '그 표정'을 보인다. 이거 구라같은데??? "소문이라는건 언제나 과장되기 마련이니, 하루만에 '두근두근 문예부 전설!'을 맛볼수 없을거란 생각은 했슴다..." 그렇지만 문예부 10년은 진짜 구라같은데?????? "어떠한 경지... 가 필요하다는 것도 납득 가능하지만 말임다. 10년은 너무 무리수 아님까?!?!?" 데헷, 결국 말해버렸다! 아무튼 편지지의 내용물이 쉽게 보이지 않도록 반으로 곱게 접으면서 (물론, 키요의 손재주는 좋지 않기에 아무리 신경써서 접는다고 해도 삐뚤게 접혔다.) 다음 이야기를 듣는다. "'미리 체험하세요' 기능임까-?" 각종 기업에서 저희 맴버십 한달만 미리 체험하세요~^^ 그러나 해지를 하루라도 깜빡하면 너의 지갑에서 곧바로 돈을 가져가겠다. 라고 하는 그거??? "뭔가 그랬다간 엄청난 문제가 생길것 같은 기분이 들었슴다... 문예부에 꼬박꼬박 놀러오는 것으로 하지 말임다..." 해지하는걸 깜빡하고 돈을 납부할것 같은 기분 말이다. 뭐, 실은 무료체험 기간도 없이 500년 감금행이지만.
- 605토모야주 (./IxeWID4q)2025-1-30 (목) 오후 02:15:07>>602 이렇게 된 이상 토모야의 겨울포스로 봉황의 불꽃을 막아내야...(어림도 없음)
- 606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후 02:15:29앗 나왔다 시라유키 빙판질주!
- 607차드주 (IaYOEq5x.K)2025-1-30 (목) 오후 02:16:08차드주는 잠깐 나갈일이 셍겨서 휫둘맛둘 올개요 읺사안헤줘도 돼지만 인사해주면 감사히 밧갯삼
- 608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후 02:16:49>>607 (차드주에게 잘 다녀오라는 인사 던지기)
- 609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후 02:17:11>>605 겨울 다 녹것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10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후 02:18:05차드주 다녀와
- 611히키 - 지아 (747Zcx3duu)2025-1-30 (목) 오후 02:19:41situplay>306>546 "...아." 소년은 디자인부터 어쩐지 초라해보이는... 컵라면을 안으며 퀭한 눈으로 지아를 맞았다. 소년은 대인기피증에도 불구하고, 빙판에서 잃은 돈이 누구[clr silver][sub]차드[/sub][/clr] 누구[clr silver][sub]코우[/sub][/clr] 누구[clr silver][sub]링화[/sub][/clr] 누구[clr silver][sub]링화[/sub][/clr] 누구[clr silver][sub]키요[/sub][/clr] 그리고 누구[clr silver][sub]지아[/sub][/clr]의 탓인지도 쪼잔하게 느껴질 정도로 뚜렷하게 기억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이한 역안을 가진 소녀는 그렇게 싫은 느낌이 아니었다. 요비스테는 고사하고 멋대로인 별칭을 붙이는 것이 그다지 무례로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동급생이라기보다 전혀 때묻지 않은 어린아이라는 인상이 강한 탓이다. 병원에서 낯선 인간성을 마주하고 마음의 경계가 다소 누그러진 탓도 있다. 그렇게 닭대가리로 멸칭하며 질색팔색을 하던 링화에게도 평소보다 곁을 허용했으니 말을 다한 셈이다. 소년은 제 라면을 내려다보다가 어색하게 대꾸했다. "어... 응. 그렇게 말하는 너도 라면 사러 온 것 같은데." 지아와는 라면으로 맺어진 사이다. 아니 그런데 진짜다. 제 몫으로 산 라면을 진공청소기라도 된 마냥 흡입하는 것을 얼마나 경악스러운 눈으로 보았는지 모른다. 여러 가지 의미로. 다시 되돌려 받았지만. "참... 고로 이번 건 맛없어. 이런 것보단 이쪽의 이런 것들이 훨씬 맛있을 테니까. 내 추천은... 이거." 물론 기묘함이 느껴지는 그녀였지만, 그것의 정확한 정체를 아직 소년은 짚어내지 못했다. 절로 신경이 날카로워지는 것을 애써 무시하며 소년은 유달리 풍미가 깊은 것으로 유명한 모 가게와 기적적인 콜라보를 맺은 컵 소바를 찾아 가리켰다. 슬슬 컵라면 종류를 꿰기 시작한 것이 슬프다면 슬픈 일이었다.
- 612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후 02:20:39링화 두 번 들어가 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13링화주 (bW53mb3O6a)2025-1-30 (목) 오후 02:21:06차드주 다녀와~~ >>6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차드는 늘 다른 캐들을 킹받게 하는데 나 차드를 킹받게 할 수 있어서 너무 기뻐🥰🥰 >>605 예?? 불타는 유교맨의 파이어펀치로 상대하겠다고요?(왜곡)
- 614히키주 (747Zcx3duu)2025-1-30 (목) 오후 02:21:27우왓 저거 실수예요 복붙 과정에서 미츠루를 빼버렸네... [clr silver][sub]차드[/sub][/clr] 누구[clr silver][sub]코우[/sub][/clr] 누구[clr silver][sub]링화[/sub][/clr] 누구[clr silver][sub]미츠루[/sub][/clr] 누구[clr silver][sub]키요[/sub][/clr] 그리고 누구[clr silver][sub]지아[/sub][/clr] 로 수정하는 게 정상입니다~ 😇
- 615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후 02:22:26아 그랫군~~~~ 난 링화 두 배로 원망하는 줄 알았어(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16히키주 (747Zcx3duu)2025-1-30 (목) 오후 02:23:31>>615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렇게 쓰려다가 만 전적이 있습니다(침착 누구[clr silver][sub]차드[/sub][/clr] 누구[clr silver][sub]코우[/sub][/clr] 누구[clr indianred][sub]링화[/sub][/clr] 누구[clr silver][sub]미츠루[/sub][/clr] 누구[clr silver][sub]키요[/sub][/clr] 그리고 누구[clr silver][sub]지아[/sub][/clr]
- 617링화주 (bW53mb3O6a)2025-1-30 (목) 오후 02:23:56>>614 어라 나는 링화 두 번 들어가는 게 킹받아서 더 넣은 건줄 알았어(?) 그건 그렇고 히키 지금까지 모든 일상이 열받아서 호통치는 상황이 꼭 들어가 있었는데[sub]당연함. 일상 상대들이...[/sub] 히키가 안 빡친 거 왠지 낯설다(???)
- 618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후 02:24:13ㅋㅋㅋㅋㅋㅎㅋㅋㅎ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빨간색 무쟈게 눈에 띄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19링화주 (bW53mb3O6a)2025-1-30 (목) 오후 02:24:20>>6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너무좋아
- 620링화주 (bW53mb3O6a)2025-1-30 (목) 오후 02:26:47https://ibb.co/fYw3LTDZ 아 맞아 이거 히키 프로필 이미지 공개되면 만들어야지~하고 벼르고 있다가 깜빡 까먹고 있던 건데 어제 새벽에 갑자기 기억나서 만들어왔어 단짝 포카라는 어플로 만든 이미지야~
- 621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후 02:27:26빨간색 너무 웃겨
- 622아이 - 토모야 (6UeNu.8mra)2025-1-30 (목) 오후 02:28:24'환상적이고 장식적이다' 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곡. 상쾌하고 명쾌하게 반복되는 음계. 살얼음이 녹는 것처럼, 겨울의 서늘함을 품고 있으나 동시에 다가올 봄을 찬미하는 듯한 멜로디. 그래서 그런지 유독 추위에 약하던 가녀린 귀부인은 겨울만 되면 언 손을 이끌고 이 노래를 연주하곤 했다. 거대한 저택의 홀에 홀로 울리는 피아노 소리는 흔한 청자조차도 없어 아름다울지언정 지독하게 외로운 느낌을 주곤 했다. 어쩌면, 내가 듣고 있다는 걸 알려줄 수 있었더라면, 그러면 뭔가 달라졌을까. 시간이 지나도 너무 지나버린 미련이 흐리멍텅하게 피어오르다가 사그라든다. "후우..." 마지막 건반까지 완벽히 누른 아이는 작은 한숨을 내쉬며 텅 빈 음악실 내부를 크게 훑어보았다. 전등을 전부 켜지 않은 데다가 겨울철이라 짧아진 해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음악실은 평소 수업을 들을 때보다 한참 더 어둡다. 뭐, 아이에게는 별로 문제 될 것 없는 환경이다. 애초에 악보를 보고 치는 것도 아니니까. 만에 하나 틀린다고 해서 들을 사람도 없고 말이지... 거기까지 생각했을 때, 시야 한켠에 인영 하나가 걸린다. "으응...? 귀신?" 귀신으로 오해한 것 치곤 지나치다 싶을 만큼 태연하고 느긋한 목소리가 한 차례 지나갔다. 아이는 건반 위에 올려두었던 손을 들어 손등으로 눈을 박박 비빈 후 다시금 그 인영을 바라본다. 그러니까아... 귀신... 이 아닌... 아, 사람이네. 심지어 아는 사람이다. "아! 토모쨩~ 언제부터 있었어~? 들어온 줄 몰랐는데... 처음부터 있었는데 내가 못 봤나...? 으음~ 아무튼, 이 시간에 여긴 어쩐 일이야? 하교 시간, 꽤 지났는걸." 방청객의 정체를 확신한 즉시 아이는 반가운 미소를 띄워낸다. 시라유키 토모야. 시로이유키히메님이 도움을 부탁한 시라유키 집안, 그곳의 아들. 그리고 가미유키 고등학교의 학생회장... 이었던 사람. 다시 말해, 낯익은 친구! 피아노 의자에서 일어난 아이는 그대로 토모야가 있는 곳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토모쨩도 피아노 치고 싶어서 왔어? 아니면 다른 일로 열쇠 필요해서? 열쇠, 지금은 내가 갖고 있어~ 음악 선생님이 주셔서."
- 623아쿠타가와주 (VPO8xUKKbO)2025-1-30 (목) 오후 02:32:56히키 코인의 원수 리스트보고 푸하학 하고 웃었는데 말이죠 생각해보니 웃을때가 아니었음을... 🥲
- 624히키주 (747Zcx3duu)2025-1-30 (목) 오후 02:33:00>>618-619 >>621 마음에 드신다면 다행입니다 그렇다면 저걸 정식으로 반영한다 치는 걸로😌(적당 >>620 우왓 이렇게 선명하게 눈색을 가릴 수 있는 파츠가 있는 어플이라니 말도 안돼~! 움짤도 너무너무 귀엽네요... 웃 우웃... 선물 흔드는 링화님 사랑스러워... 겨울인데도 따스해... 감사히... 받겠습니다 혹시 갠소 가능할까요?
- 625히키주 (747Zcx3duu)2025-1-30 (목) 오후 02:34:44>>623 Kim Hiki is watching you
- 626마코토주 (TncA1EPOjG)2025-1-30 (목) 오후 02:36:09코인의 원수...는 아닌가...
- 627마코토주 (TncA1EPOjG)2025-1-30 (목) 오후 02:36:48다들 어서오세요. 간식거리를.. 딱히 먹고싶진 않네요.
- 628선지아 - 야츠메 히키 (MB.5SEqGJ2)2025-1-30 (목) 오후 02:39:09“응, 간식 사러 왔어.” 선지아에게 있어 라면은 식사라기보단 간식이다. 학생회장 토모야에게 불합리한 라멘 자판기는 어떻냐고 제안했다는 점에서 싫어하지 않는다는 건 명료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식사로 생각하기에는… 든든함이 부족하다고 해야 할까. 지로계처럼 아예 대놓고 양이 많은 거라면 상관 없겠지만, 편의점 컵라면에서 그런 걸 기대해선 안 되는 법. 선지아는 어느새 다가와 히키가 짚어주는 라면을 눈여겨 보았다. 과연, 입가심용이라면 맛있는 게 좋았다. 지금 소년이 생과 사를 두고 살아남기 위해 라면을 고르는 것과는 다른 여유! 그야말로 무의식적인 티배깅에 가까웠으나, 정작 선지아 본인의 뇌는 깨끗하니 별 생각도 없어 보였다. 오히려, 선지아의 관심은 지금 히키가 짚어준 라면보다는 다른 방향으로 빠르게 움직였다. 히키의 선택을 부인하거나 그럴 생각은 없지만, 그녀의 상식을 그다지 따르지 않는 자유분방한 정신으로 보기에도 맛없는 라면을 구태여 사는 건 이상하게 느껴졌다. “맛없는 거를 왜 사? 혹시 다이어트? 히키 정도면 다이어트 안 해도 될 거 같은데.” 선지아는 고개를 갸웃하고는 라면 코너 앞에서 쭈그려앉은 채 히키가 추천해준 라면을 집어들었다. 누가 봐도 맛있어 보이긴 한다. 콜라보! 요즘 콜라보라면 보통 맛있기 마련이니, 무난하니 좋은 선택으로 보였다. 하지만, 이게 맛있다면 왜 히키는 이걸로 구매하지 않고 맛없는 걸 고르는 걸까. 선지아의 눈이 움직이고, 가격표를 훑었다. 저렴했다. “앗, 혹시 히키 가챠 대폭사했어? 그래서 절약 중?”
- 629링화주 (bW53mb3O6a)2025-1-30 (목) 오후 02:39:23>>623 키요주 당당해지자 우리는 멋진 승부를 했다고!!!!!!! >>624 히히 당연하지!!!! 마음에 든 것 같아서 뿌듯한걸😉😉
- 630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후 02:39:37우리 모두 졌지만 잘 싸웠어 (끄덕)
- 631토모야 - 아이 (./IxeWID4q)2025-1-30 (목) 오후 02:43:06조용히 눈을 감고 그 부드러운 멜로디가 끝나는 것을 토모야는 기다렸다.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 법이니, 영원히 끝날 것 같지 않은 그 부드러움도 어느 순간 끝을 맞이했다. 마침내 마지막 건반이 눌렀다가 떨어지며 음의 끝이 찾아왔다. 토모야는 그와 비슷하게 눈을 떴고 가만히 주변을 두리번 것으로 보이는 여성을 바라봤다. 말을 걸까. 아니면 조용히 빠져나갈까. 그렇게 잠시 생각하는 와중, 그녀의 눈에 자신의 모습이 비쳤는지 귀신? 이라는 말이 들려왔고 토모야는 그저 조용히 피식 웃었다. 그대로 귀신인 척 해보는 것도 재밌겠다 싶어 그는 두 팔을 올려 우우~ 소리를 내려고 했다. 마치 유령처럼. 하지만 그 순간 자신의 이름이 들려오자 토모야는 순간 멈칫하더니 두 팔을 내리면서 뻘쭘한 표정을 지었다. "...언제까지 토모쨩이야. 언제까지." 괜히 투덜거리며 토모야는 자신의 무안함을 애써 감추려고 했다. 그녀는 언제나 자신을 토모쨩이라고 불렀다. 이 나이에 쨩이라는 단어가 붙는 호칭은 조금 부끄럽긴 하다만, 이제와선 포기한 상태였다. 그저 다른 이들 앞에서는 많이 안 부르길 바랄 뿐이었다. 물론 그 기대가 얼마나 가겠냐만. 저 신은 쨩이라고 부르는 것이 당연한 모양이었으니까. "중간부터. ...아마도. 피아노 소리가 들려서 누가 연주하나 해서 들어왔어. 뭐, 김에 좋은 피아노 곡도 잘 들었고. 잘 치더라." 이어 토모야는 피식 웃으면서 두 손으로 박수를 쳤다. 짝짝짝. 경쾌하고도 분명한 소리가 고요하고 조용한 공간에 천천히 울렸다. "하교 시간이 지나긴 했지만, 학교에 있는 것은 오니메도 마찬가지잖아. 피차 마찬가지야. 학생회 일이 있어서 좀 오래 남은 것 뿐이야. ...음악 선생님이 열쇠? 아. 허락을 제대로 받은 모양이네. 뭐, 허락을 안 받고 치는 거라면 주의도 줄까 했지만... 오니메라면 그럴 일은 없겠지." 다른 이라면 모를까. 그녀라면 허락을 받지 않아야 할 것도 허락을 받을 것 같은 이미지가 있었기에 그는 그 부분에 한해서는 딱히 걱정을 하지 않았다. "그건 그렇고 음악부야? 이 시간에 굳이 피아노를 칠 정도면 말이야. 아니면 피아노를 좋아해?"
- 632토모야주 (./IxeWID4q)2025-1-30 (목) 오후 02:44:05그러니까 다들 토모야에게 걸었어야.... ???:님 그러다가 1번 졌잖아요. 그래서 다 망했잖아요. 조용히 하세욧!
- 633아쿠타가와주 (6UhbvPSu2.)2025-1-30 (목) 오후 02:44:33>>625 히키야 키요 쳐다본다고 가챠비가 나오진 않아 🥺🥺🥺 >>629-630 맞다 맞다!!!!! 잘 싸웠으면 된거다!!!!!!!
- 634링화주 (bW53mb3O6a)2025-1-30 (목) 오후 02:45:26>>628 >>633 히키 지금 뼈 맞고 있는데(?)
- 635마코토주 (TncA1EPOjG)2025-1-30 (목) 오후 02:46:16당신은 스스로에게 걸지 말라고 할 수 있으면 했을 겁니다.(?)
- 636토모야주 (./IxeWID4q)2025-1-30 (목) 오후 02:48:59그리고.... 크리스마스 랜덤 선물 내일 저녁 9시까지니까 다들 착오없길 바랄게요! 9시가 되면 딱 마감 때릴 거예요!
- 637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후 02:49:18>>634 슉슉(?)
- 638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후 02:50:14끝장 배팅이 문제 아니었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39토모야주 (./IxeWID4q)2025-1-30 (목) 오후 02:50:48하..하지만 4등 했다구요!! 경품도 타갔다구요! 그럼 토모야가 승리자야! (우김)
- 640아쿠타가와주 (6UhbvPSu2.)2025-1-30 (목) 오후 02:51:31크리스마스 랜덤선물 너무 재미없는걸로 고른것 같아서 이제와서 좀 후회중입니다... (바꿀 생각은 없음!)
- 641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후 02:52:03>>640 괜찮아 아쿠타가와주 난 멘트까지 노잼이었어(캐 성격의 한계)
- 642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후 02:52:26선지는 상품은 없었지만 모두와 추억이 생겼으니까 됐어 >>640 크리스마스 선물에서 너무 재미를 추구하면 기괴한 게 나오니까 무난한 거면 된 거라고 생각해
- 643아쿠타가와주 (6UhbvPSu2.)2025-1-30 (목) 오후 02:55:09>>641 캐입 편지도 너무 어려웠지 않나요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이벤트 공지만 보고 쉬운 이벤트구나 했는데 막상 웹박쓰면서 머리쥐어뜯은 >>642 (납득) 하긴 크리스마스 '랜덤' 선물로 요상한걸 주는것도 민폐니까요...
- 644토모야주 (./IxeWID4q)2025-1-30 (목) 오후 02:55:42여러분들 덕에 적어도 저는 여러분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일은 없지 않을까라는 작은 희망이..(어?)
- 645마코토주 (TncA1EPOjG)2025-1-30 (목) 오후 02:56:07랜덤 선물... 이상한걸수도 있는데...(본인을 못 믿음)
- 646링화주 (bW53mb3O6a)2025-1-30 (목) 오후 02:56:37>>636 헉 나 미룸충이라 아직도 안 보냈는데 이제 진짜 준비해야겠어....🙄
- 647마코토주 (TncA1EPOjG)2025-1-30 (목) 오후 02:57:04뭔가 따뜻해서 노곤노곤해지는데 잠은 안와서 그런가.. 일상도 또 하나정도 구해도 되지 않을까(?)
- 648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후 03:01:52아까 캡틴이 일상을 구하던 거 같은데
- 649아이 - 토모야 (6UeNu.8mra)2025-1-30 (목) 오후 03:03:31아쉬운 일이다. 아이가 조금만 더 늦었으면 학생회장이 유령 흉내를 내는 귀여운 광경을 볼 수 있었을 텐데... ! 다만 유령이었다면 성불을 도와주려고 했을지도 모르니 차라리 처음부터 들킨 게 나을지도 모른다. 산 사람을 성불시키려고 하는 신이라... 조금 위험하게 들리지 않는다. 각설하고, 아이는 툴툴거리는 목소리에 약간 머쓱한 웃음을 흘리며 토모야와 가까운 음악실 책상 위에 걸터앉았다. 음, 차갑다. 누군가 올 줄 알았다면 잠깐이라도 난방을 켜뒀을텐데. "하지만 '시라유키 토모야' 니까 토모쨩이잖아~ 헤헤. 아, 그랬구나~ 밖에까지 들렸나~ 문은 잘 닫았다고 생각했는데, 어쩐지 쑥스러운 것 같기도 하고~..." 그렇다. 아무래도 이 신은 영영 토모쨩으로 부를 모양이다... 일어에 익숙해지지 않아서? 그렇다기엔 1년간 시라유키 가에 머물고 2년을 가미유키 고등학교에 다니면서 익힌 게 있지 않나? 아니, 깊게 생각하지 말자. 신이라는 녀석들은 원래 이따금 말이 안 통하는 부분이 있는 법이니까. "그래도~ 토모쨩이 잘 친다고 칭찬해주니까 뿌듯하네에~ 뭔가 신기한걸? 음악 시간에 선생님 도와드릴 때 제외하면 듣고 있는 사람 별로 없으니까. 그걸 마음에 들어해주는 것도 신기하구우~ 응, 역시 토모쨩은 상냥하구나~ 히히. 과찬이야아~..." 짝짝짝 울리는 박수 소리에 얕은 웃음을 터뜨린 아이는 책상 위에 앉아 허공에 뜬 다리를 천천히 앞뒤로 휘저었다. "토모쨩, 이제 학생회장 임기 거의 끝인데도... 성실하구나아... 헤헤. 당연하지! 나도 주의 받고 싶지는 않으니까~ 무엇보다 토모쨩이 학생회장인데 내가 규칙을 너무 어기면 안 되지. 그리고 음악 선생님, 피아노 치겠다고 말할 때마다 어쩐지 좋아하시는 느낌이고..." 그리고 거기까지 말했을 때 들려오는 질문. 아이는 잠시 눈을 느리게 깜빡였다가, 이윽고 미소짓는다. "피아노~... 으음, 그냥 습관이야~ 좋아하는... 걸까? 좀 오래전부터 쳐왔어. 아주 옛날에 같이 있던 인간이 다루는 걸 보고 익혔거든. 그래서 생긴 습관, 같은 거랄까~ 음악부는 아냐. 나는 보건부! 만날 일 없으면 없을수록 좋은 보건위원~ 이랍니다아...~" 히히. 작은 웃음소리가 흘러간다. "그럼 이제 집에 가는거야? 해가 지기 전에는 돌아가야 해. 어두우면 위험하고, 더 추워지니까~"
- 650토모야주 (./IxeWID4q)2025-1-30 (목) 오후 03:03:35그래서 지금 일상을 돌리고 있는걸요!
- 651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후 03:05:30맞네(?) 선지주가… 멀티 펀치가 될게…
- 652후유카주 (5am3GXgHCK)2025-1-30 (목) 오후 03:07:09지금 정주행 중인데 유카의 소꿉친구 두 사람이 연애하면 질투대마왕이라니.... 하는 생각을 했어 유카는 나름 질투 없을 느낌인데 그리고 토모야의 선전포고 (굿)
- 653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후 03:07:52후쨩주 안녕안녕
- 654아쿠타가와주 (6UhbvPSu2.)2025-1-30 (목) 오후 03:08:12후유카주 어서오세요-
- 655마코토주 (TncA1EPOjG)2025-1-30 (목) 오후 03:09:12다들 어서오세요...는 선지주가 찌른 건가요?(급작스러운 멀티펀치(?))
- 656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후 03:09:49>>655 응 돌릴 사람이 없다면 선지주가 멀티로 물어가도 될 거 같아서
- 657후유카주 (5am3GXgHCK)2025-1-30 (목) 오후 03:10:19지쨩주 키요주 마코토주 안녕~
- 658후유카주 (5am3GXgHCK)2025-1-30 (목) 오후 03:10:45지쨩 키요 마코토는 질투 어느정도로 해?
- 659마코토주 (TncA1EPOjG)2025-1-30 (목) 오후 03:11:22음... 그럼 원하는 상황이나. 그런 게 있으실까요?
- 660토모야 - 아이 (./IxeWID4q)2025-1-30 (목) 오후 03:12:29"전에도 말했지만 보통 그런 경우는 시라유키로 불려. 뭐, 이제 와서 호칭을 바꾸라고 하진 않겠지만... 그리고 문을 닫아도 들리긴 할 거야. 철저하게 방음이 되는 공간은 사실상 없으니 말이야. 뭐, 아무튼 덕분에 좋은 피아노 곡 잘 들었어. ...무슨 곡이야?"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이야기를 이어가는 와중, 아이의 입에서 '상냥하다'라는 말이 나오자 토모야는 한숨을 약하게 내쉬었다. 이놈이고, 저놈이고 왜 다들 상냥하다고 하는 것인지. 이쯤되면 은근히 놀리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토모야의 머릿속에 떠올랐지만 이내 그는 그 생각을 부정했다. 이놈도 저놈도 모두 순수하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일테니까. 물론 자신이 그걸 받아들이냐는 별개였다. 스스로 생각했을때, 자신은 절대로 상냥하지도 않고, 자상하지도 않은 사람이었으니까. "나는 객관적으로 잘 친다고 느껴서 잘 친다고 한 것 뿐이야. 다른 이들도 비슷하게 평가할거고. 그리고 일본어가 아직 익숙하지 않다면 사전을 사서 '상냥하다'라는 표현을 다시 찾아봐. 적어도 나와는 거리가 아주 먼 표현이야." 그 부분은 딱 잘라 이야기하며 토모야는 마찬가지로 근처에 있던 책상에 걸터앉았다. 차가운 냉기가 남아있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앉지 못할 것은 아니었다. "왜 내가 학생회장이라고 규칙을 어기면 안된다는 결론이 나는 거야. 규칙은 내가 학생회장이 아니더라도 지켜야 하는 거야. 뭐, 그리고 이해해. 나도 네 피아노 소리가 마음에 들어서 여기로 들어온 거니까. 아무튼 오래전이라." 그 오래전이라는 것은 필시 자신이 상상하기도 어려울 정도의 오래전이겠지. 그는 그녀가 신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딱히 누군가에게 말한 적은 없고, 평소에도 신이라고 의식하면서 대한 적은 없긴 하지만. 어쨌든 그렇다고 쳐도 단순히 다루는 것을 보고 익히는 것은 절대 쉬운 것이 아니라고 그는 생각했다. 그냥 음악적 재능이 있던 것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하며 토모야는 입을 열었다. "장차 내 하모니카 실력도 가져가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네. 네 앞에선 쉽게 하모니카를 부르지 말아야겠어. ...뭐, 내키면 부를 수도 있지만. 어쨌든 그건 너도 마찬가지야. 해가 지기 전에는 돌아가야지. ...라기보다 너, 평소에 어디에서 지내는거야?" 이 부분은 조금 궁금하다는 듯이 그는 그녀에게 살며시 물었다. 이전엔 자신의 신사에서 지냈지만, 그 이후는 어디서 지내는지 들어본 적이 없었으니까. 이참에 물어보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하며 토모야는 가만히 답을 기다렸다.
- 661마코토주 (TncA1EPOjG)2025-1-30 (목) 오후 03:12:50마코토의 질투... 마인드가 조금 달라서 지금은 질투는 하진 않을 거 같아요.
- 662토모야주 (./IxeWID4q)2025-1-30 (목) 오후 03:13:13어서 오세요! 후유카주! 아. 선전포고. 어제부터 계속 거론이 되고 있어!! ㅋㅋㅋㅋㅋ (쥐구멍)
- 663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후 03:15:53>>658 선지는… 관계에 따라 다를 거 같은데 연인이 되기 전이라면 ((질투하다니 나는 나쁜 아이인 걸까)) 하고 훌찌럭하니까 하긴 하더라도 별로 티는 안 내는데 연인이라면 질투 꽤 할 거 같아 독점욕에 가까운 느낌 >>659 플래그 아이싱 캐치 대회 이후에 만난다거나 아니면 문예부에서 보는 건 어떨까
- 664마코토주 (TncA1EPOjG)2025-1-30 (목) 오후 03:16:57문예부나 대회 이후... 좋네요. 선레는 다이스로요?
- 665아쿠타가와주 (uUyS51kjji)2025-1-30 (목) 오후 03:17:00>>658 기습질문인가요 🤔 거의 안해요! 다만 화법의 문제때문에(키요는 연인이 누구랑 놀았다고 하면 100% 나는 왜 안끼워줬냐고 징징거릴 타입이죠 😌 질투나서 그런게 아니라 셋이서 놀면 재미있었을것 같은데 히잉... 이지만) 주변 사람들한테 오해 좀 살것같단 느낌이 있습니다...
- 666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후 03:17:15>>664 좋아 다이스로 정하자
- 667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후 03:17:25[dice 1 2]2[/dice] 1 나 2 마
- 668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후 03:17:45…오늘 다이스 운이 플래그 아이싱 캐치 대회 때 있었어야 하는데 (아님)
- 669후유카주 (5am3GXgHCK)2025-1-30 (목) 오후 03:20:01마코토는 마인드가 인외이구나 (끄덕 지쨩은 질투하는데 티를 못내는 편이고 키요쨩은 질투 없는데 질투하는 것처럼 오해받는구나 히히 조타
- 670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후 03:21:13뎬쟝 누가 나한테서 릴스 좀 뺏어줘 그 아 악 뇌가 점령 당했어(?
- 671마코토주 (TncA1EPOjG)2025-1-30 (목) 오후 03:21:32마인드가... 인외라기보다는... 지금 말하기엔 너무 시간이 안지나긴 했는데.. 으으으... 일단 선레부터 써올게요.
- 672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후 03:28:24>>670 릴스 숏츠 틱톡 금지야 어서 자 >>671 다녀와
- 673마코토 - 선지아 (TncA1EPOjG)2025-1-30 (목) 오후 03:29:04당신이 플래그 아이싱 캐치 대회가 끝난 이후, 문예부에 있었습니다. 당신이 아무리 필요가 없다고 해도 필요한 것처럼 보이는 일은 실감나게 됩니다. "봄은 동틀 무렵. 산 능선이 점점 하얗게 변하면서 조금씩 밝아지고..." *마쿠라소노시의 도입부.. 문예부의 임시부원인 당신은 느릿하게 그것을 중얼거리지만 쓰는 글은 전혀 달랐습니다. 단정한 듯 불안정한 그 글씨의 내용은 마치 전도서의 도입부처럼 덧없음을 이야기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그렇기에 남기는 것이 의미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을까요? 문예부 부실 앞에서 나는 인기척을 보면서 들어올 것을 기다리는 것처럼 잉크를 정리합니다.
- 674토모야주 (./IxeWID4q)2025-1-30 (목) 오후 03:30:24>>670 지금 당장 릴스를 잊지 않으면...어...어...어.... 토모야를 페어 이벤트에서 모두 제외하겠소! (끌려가버림)
- 675코우주 (7w86A/3AZi)2025-1-30 (목) 오후 03:31:08>>616 🥺🥺🥺🥺
- 676마코토주 (TncA1EPOjG)2025-1-30 (목) 오후 03:32:18어서오세요 코우주. 어제는 끊겨버리는 바람에..잇진 못하고 잤네요
- 677토모야주 (./IxeWID4q)2025-1-30 (목) 오후 03:33:26안녕하세요! 코우주!
- 678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후 03:34:08>>672 하지만 선지선지주 고양이가 귀여워(?) >>674 크 아 악 이게 대체 먼 말이야 절대 안돼!!!!!! (ノ`□´)ノ⌒┻━┻
- 679선지아 - 토가미네 마코토 (MB.5SEqGJ2)2025-1-30 (목) 오후 03:34:35플래그 아이싱 캐치 대회! 이 대회의 승패는 누구나 예상하던 바를 깨고 진행되었다. 기실, 빙판의 신이 진 대회라는 점에서 당연한 일일지도 몰랐다. 토박이 인간의 강함을 신은 물로 보았던 걸까. 반드시 그렇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적어도 선지아는 인간의 강함을 톡톡히 깨달았다. 인간이라고 할지라도 신을 이길 수 있다! 얘기로만 듣고 피부로는 실감하지 못했던 걸 깨달으면서, 선지아는 후쨩에게 찾아가보려 문예부실을 들락거렸다. 그러다 같은 반 친구인 치쨩도 만나기도 하고. 오늘은 마코토를 만났다. 문이 드르륵 열리면, 선지아는 익숙한 얼굴에 눈을 크게 떴다가 돌렸다. “앗, 신들의 희망, 대회를 끝장내러 내려온 마지막의 신.” 물론 그러지는 못했고 3위라지만, 신들 중 유일하게 3위라도 입적한 게 어딘가 싶다. 태반이 초회 탈락에 선지아조차도 5위인데. “문예부야? 후쨩은 못 봤어?”
- 680선지아 - 토가미네 마코토 (MB.5SEqGJ2)2025-1-30 (목) 오후 03:34:53코우주 안녕안녕 >>678 큿 그럼 어쩔 수 없지(?)
- 681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후 03:35:06나메 실수했네
- 682토모야주 (./IxeWID4q)2025-1-30 (목) 오후 03:35:44>>678 토모야는 이제 얼음동상 앞에서 모두를 바라보다가 안내만 할 것이고, 눈내리는 날, 산장에 없고 밖에 있다가 삽으로 눈을 퍼서 모두를 구해줄 것이오! (끌려감22)
- 683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후 03:37:56>>680 그치? 고양이는 어쩔 수 없어. >>682 그렇담 토모야를 제외하면 홀수가 되게 해서 강제 참여 시켜야겠군!!!(?)
- 684토모야주 (./IxeWID4q)2025-1-30 (목) 오후 03:38:29???:앗. 그럼 나 참가하면 돼? (대충 땜빵용 NPC가 손 흔들흔들)
- 685마코토 - 선지아 (TncA1EPOjG)2025-1-30 (목) 오후 03:41:27당신은 잉크와 펜을 정리하고 원고지도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문예부 임시부원이었어요." "안녕하셨나요?" 지아를 보고는 미소를 지으며 답변을 합니다. 후짱이라는 말은.. 아. "혹시 츠키모토 양을 말하는 거라면 반에서 볼 것이에요." 라는 말을 하며 여기서는 못 봤다는 결론을 전합니다. "저는 대회를 끝내러 온 게 아닐 거에요." 그다지 기대 없이 참여했는데 3위에 올랐다는 듯이 무관심한 듯한 말을 하지만 당신은 그로 인해 누군가의 자존심이 상했다는 걸 압니다. "어째서 여기에 오셨나요?" 지아에게 가볍게 물어봅니다.
- 686히키 - 지아 (747Zcx3duu)2025-1-30 (목) 오후 03:43:11situplay>306>628 폰을 대체로 가로로 쥐고 실시간으로 사체가 되어가는 친구를 보면 함부로 가챠를 대폭사했느냐고 묻지 않도록 하자. 발작 증세를 보일 수 있다. 소년이라고 크게 다를 것은 없어서, 다이어트 얘기를 들으며 어물거리다가 가챠 소리가 나오자마자 어깨를 들썩일 정도로 흠칫하는 것이다. 라면을 고르고 골라 가장 저렴한 것을 손에 넣는 저와 다르게 선뜻 비싼 콜라보 제품을 집어드는 모습은 상관없다. 애초에 그러라고 건넨 추천이다. 하지만 가챠 폭사로 긁는 것은 아무리 소년이라도(?) 참기 어렵다. 그것도 최근엔 [ruby 배팅]현실 가챠[/ruby]마저 꼴아박은 소년이었으니 그 긁은 배가 되어 돌아온 것이다. 딱히 지아는 의도치 않았겠지만. "조용히 해... 안 그래도 어떻게 하면 좋은지 생각하고 있으니까." 어린아이 같은 무구함에 경계를 풀고 가챠 게임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었다. 일부러 보여줬다기보다는 이벤트를 민다고 벤치 같은 곳에서 게임을 켰고 그 옆에 마침 지아가 있던 것에 가까웠지만. 깁스한 쪽의 팔로 라면을 안은 채 소년은 후드 밑으로 머리를 벅벅 헝클어뜨렸다. "가챠도 망하고, 그 깃발인지 뭔지 배팅도 망하고..." 여기서 소년은 잠깐 지아를 쏘아보았지만 딱히 말을 얹지는 않았다. 그 시점에선 어차피 안될 장사였음을 나중에라도 알았으니까. 그리고 또... 배팅을 망하고 화풀이 겸 기분 전환 겸 돌린 가챠도 망했지만 이 역시 굳이 언급하지 않았다. 그 뒤로 속이 안 좋아져서 콜라를 뽑으러 나온 뒤로... 일은 그렇게 되었다. 소년은 평상시보다도 깁스한 부위가 아려온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왜 이걸 너한테 하소연하고 있냐. 계산이나 하러 가자." 한숨 쉬듯이 말을 맺어버리고 먼저 몸을 반바퀴 돌려 계산대로 향하려 했다. 그리고 미끄러운 부분을 밟아 넘어졌다. 봉황이 없는 틈을 타 근로하는 불운이었다.
- 687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후 03:43:54>>684 크 아 악 어째서 그렇게 되는 거야!!!!!!!!@ (ノ`□´)ノ⌒┻━┻ (NPC 날려벌임)
- 688선지아 - 토가미네 마코토 (MB.5SEqGJ2)2025-1-30 (목) 오후 03:45:55선지아는 고개를 끄덕이고서 안으로 들어가, 익숙하게 자리에 앉았다. 마치 임시부원이라도 된 듯한 모습이었지만, 아직 귀가부였다. “임시부원도 있어? 문예부 인기 많구나. 아니면… 두근두근해지는 걸 막기 위해서일까.” 선지아는 어떤 문예부가 나오는 게임을 떠올리고는 턱을 괴었다. 남학생 신입부원 한 명에 네 명의 소녀가 완성되면 두근두근해지는 걸 떠올리자면, 어쩌면 임시부원이라는 형태는 훌륭한 해결책일지도 모른다. “후쨩한테 우승 축하한다고 직접 말해주고 싶어서. 그리고 노하우 같은 거 물어보려구. 내년에는 내가 이길 거야.” 자신만만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허리에 손을 얹지만, 별로 믿음직스럽진 않았다. 또 힘이 과다하게 실려 날아가지만 않으면 다행일 것이다.
- 689히키주 (747Zcx3duu)2025-1-30 (목) 오후 03:48:20안녕하세요 오신 분들~
- 690토모야주 (./IxeWID4q)2025-1-30 (목) 오후 03:48:55>>687 하하! 릴스 볼 거야! 아니면 잠 잘 거야!
- 691코우주 (7w86A/3AZi)2025-1-30 (목) 오후 03:49:37>>676 괜찮아. 답레는 확인했어. 내가 밖이라 나중에 이어둘게. 배팅 😓 어르신이 미안해...🥺🥺
- 692아이 - 토모야 (6UeNu.8mra)2025-1-30 (목) 오후 03:50:35"아, 이거? 아라베스크 1번. 드뷔시의 곡이야. 노래 괜찮지~ 은근 메이저하기도 하고,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 같은 멜로디라 더 정이 가. 그리고오... 시라유키라는 이름은 내가 아는 것만 해도 셋인걸! 토모쨩이랑 토모쨩의 하하ㅉ... 아니, 부모님까지! 하루까지 더하면 넷이야, 구분 어려워~" 물론 많은 나라가 예의를 지키기 위해 이름 대신 성씨를 부르곤 하지만, 적어도 아이는 이름을 부르는 게 더 좋았다. 물려받아지는 성씨보다 새롭게 단일 개체로서 이름 지어지는 게 더 특별하게 느껴지지 않는가... 정작 아이 본인은 신으로서의 단일한 명칭이나 이칭 같은 것도 없었지만. 어쩌면 그래서일지도 모른다. 이지가 있는 것들은 본디 갖지 못한 것을 탐한다고 하지 않던가... 탐한다는 게 뭔지도 모르겠지만. 아아, 또 생각이 샛길로 새 버렸네. "토모쨩은 상냥하다는 말이 싫어? 내가 알기로 상냥하다는 건 칭찬에 가까운 말이었는데... 으음, 그러면 토모쨩은 나쁜 남자가 되고 싶은 거야? 그럴 수 있지, 그런 캐릭터도 매력적이고~... 하지만 토모쨩은 나쁘네- 라고 하면 그건 좀 욕하는 것 같은걸. 어쩐다아..." 그냥 수식어를 안 붙이면 되는 일이다...! "그건 맞지~ 하지만, 음... 어라, 그러게? 시로이유키히메님이 수호하는 집안의 자손이라서...? 음? 그러게. 내가 왜 그런 말을 했을까...?" 그러게. 사실 시라유키 토모야가 아니더라도 규칙은 지켜야 하는데. 그게 맞는 거지. "하하~ 토모쨩이 죽을 때까지 옆에서 지켜보며 매일 연주를 듣는다면 가능할지도?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어렵네~ 나 신이지만 그렇게 머리 좋지 않고! 그러니까 편하게 불러도 괜찮아~" 아무렇지 않게 죽을 때를 논하고 있다. 이런 돌멩이가. 다만 다음 질문에는 조금 고민을 해야만 했다. 리쿠와 만났을 때, 반응이 좋지 않았으니까. "으음, 그건... 어~... 아마도 여기저기?" 그런데, 고민한 것 치고 안 하느니만 못한 대답이 나왔다.
- 693히키주 (747Zcx3duu)2025-1-30 (목) 오후 03:52:21>>691 김히키가 지켜볼 것입니다... 는 농담이고 모두가 최선을 다해줬음을 적어도 뒷사람은 아니까요~(위안 안됨
- 694아이주 (6UeNu.8mra)2025-1-30 (목) 오후 03:53:26크윽 늦어서 미안 캡틴...! 그리고 지금부터 좀 손이 좀 느려진다... 느긋하게 잇는다고 생각해줘 🥺
- 695마코토 - 선지아 (TncA1EPOjG)2025-1-30 (목) 오후 03:53:37"저는 운동부 같은 것은 하기 곤란할 테니까요." "그런데...두근두근해지는 것을 왜 막나요?" 두근두근이라는 것을 당신은 모르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만일 알았다면... 흠. 그랬다고 해도 두근두근한 것을 죽여버리려 했을까요? "그런 의미일까요?" "그렇다면 쉬는 시간에 찾아가서 라인을 교환하고 대화를 나누는 것이 가장 빠를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상한 해결책 같은 게 아니라 제법 정상적인 방안이라서 놀라울지도 모르지만. 상식적인 걸 잘 알..고는 있습니다. "스케이트를 기본적으로 잘 타야 하고..." "츠키모토 양은 다른 분들과 다른 특징이 있으니. 다른 면의 인지 능력이 있을 수 있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보통 유명한 것은 맹인이 귀가 예민하다는 것이지만 츠키모토 양의 경우인 농인도 다른 부분에서 예민한 것이 있을 수 있지 않습니까? 라고 당신은 생각하나 봅니다.
- 696아이주 (6UeNu.8mra)2025-1-30 (목) 오후 03:53:46아이고 그리고 다들 어서와~
- 697선지아 - 야츠메 히키 (MB.5SEqGJ2)2025-1-30 (목) 오후 03:53:57선지아는 가챠 게임을 안 한다. 그야, 선지아는 가챠 게임의 예쁜 캐릭터보단 성능이 좋은 캐릭터를 우선하고, 예쁜 캐릭터보다는 근육질이 인상적인 남자 캐릭터를 더 선호하는 사람, 아니, 신이었으니까. 그리고 시중에 그런 게임은 드문 편이었다. 그렇다고 예쁜 여자 캐릭터를 싫어하는 것도 아니라서, 보통 선지아의 니즈는 맞추기 힘든 편이었다. 그러니 뽑기 위해 돈을 쓴다는 마인드 자체는 이해했다. 이해하지만, 실제로 뽑기 위해 돈을 대량으로 꽂은 경험은 없어 선지아는 온전히 히키의 마음을 이해한다고 말하기 힘들었다. 애초에, 한 존재가 다른 존재를 온전히 이해한다는 게 말이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듯했지만. 그와는 별개로 히키가 긁혀서 기분이 상하는 건 알 수 있었다. 얼마 전 무신경하게 말했다가 기분 나쁜데, 라는 말을 들었던 것처럼. 선지아는 순간적이지만 쭈그리가 되었다. “앗, 미안. 기분 나쁘라고 말한 건 아니었는데.” 선지아는 라면을 고르고, 사과의 뜻으로 뭔가 줘야 할까 생각하다가. 아무것도 없는 빈자리에서 미끄러지는 히키를 보고는 눈을 크게 떴다. 어라, 여기에 뭔가 있었던가? 하는 생각이 스치는 것과 동시에 선지아가 움직였다. 다행히 소녀의 반사신경은 좋은 편이었다. 앞으로 나아간 발을 먼저 축으로 살짝 허리를 틀고, 히키가 내려앉을 방향에 팔을 뻗어 지탱하고, 허리를 유연하게 풀고 옆으로 비스듬히, 아주 조금 기울인다. 그 결과는 이러했다. 히키가 바닥에 닿기 전에, 선지아는 히키를 마치 고전적인 멜로 영화에서 나올 법한 모습으로 받아낼 수 있었다! 차드의 공주님 안기에 이어 두 번째 공주님 취급! 어쩌면 전쟁 가계와 히키는 이렇게 될 수밖에 없는 시너지, 역학이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하지만 선지아는 그런 사실도 모른 채 천연덕스럽게 물었다. “안 다쳤지?”
- 698마코토주 (TncA1EPOjG)2025-1-30 (목) 오후 03:56:22다들 어서오세요. 아.. 밥 뭐먹지..(고민)
- 699후유카주 (5am3GXgHCK)2025-1-30 (목) 오후 03:56:54>>671 헉 참을게 다들 안녕~ 북적북적해 오늘도~
- 700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후 04:00:04>>690 릴스를 안 보고 놀겠다(?) 다들 어서오구~~~~~~~
- 701선지아 - 토가미네 마코토 (MB.5SEqGJ2)2025-1-30 (목) 오후 04:00:44“두근두근해지면 곤란하거든. 순식간에 내가 친구를 셋이나 잃을 수도 있으니까.” 오묘한 말이지만, 전개를 생각해 보자면 당연한 일이다. 마치 다섯 명이 들어가서 한 명만 나오는 문예부가 될 테고, 그렇게 한다면 선지아는 순식간에 마코토(선지아는 친구로 생각하고 있다.), 치토세(마찬가지로 반 친구니까 친구다.), 후유카(친구 맞지 않나?)를 잃게 될 수도 있으니까. 선지아는 화제를 돌려, 후유카의 우승 원인을 짚어내는 마코토에게 동의했다. “하긴, 후쨩은 귀가 안 들리니까, 천여주박 같은 게 있을지도. 그리고 후쨩이랑 라인 교환은 했는데 직접 듣고 싶어서 문예부로 찾아오는 중이었어.” 현실에 천여주박이란 실존하지 않지만, 실제로 일부 감각이 없는 사람은 다른 감각이 발달하는 경향이 있다. 촉각이 발달해 균형을 잘 잡는 걸지도 모르고, 시각이 발달해 다른 사람들보다 동체시력이 좋을지도 모르는 일. 선지아는 고개를 주억거리다가 덧붙였다. “근데 대회에 마코마코랑 닮은 사람 있던데, 남매야?”
- 702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후 04:00:59북적북적한 게 좋지 (끄덕)
- 703토모야 - 아이 (./IxeWID4q)2025-1-30 (목) 오후 04:02:12"기억해둘게. 나중에 집에 가면 따로 찾아서 들어봐야겠네. 그리고 내가 들은 멜로디와 비교를 해야겠어. 그리고...지금 여기는 나밖에 없잖아. ...아니. 뭐, 됐어. 이미 납득했으니까." 그 와중에 왜 하루를 거론하는거람. 하루는 시라유키라는 성이 없는데. 그렇게 생각하며 토모야는 괜히 머리를 긁적였다. 어쨌든 자신이 뭐라고 해도 토모쨩이라는 호칭이 바뀔 것 같지 않았으니 굳이 이것으로 논쟁을 하는 것이 시간낭비라고 생각한 탓이었다. 하지만 기분이 나쁘거나 그러진 않았다. 그저 조금 낯간지럽고 부끄러울 뿐. 하지만 티는 굳이 내지 않으며 그는 그저 작은 숨만 내뱉을 뿐이었다. "그, 그런 것이 아니야! 사, 상냥하지 않다고 해도 나쁘다는 것이 되는 것은 아니잖아! ...그냥 내가 상냥하고 자상한 것과는 거리가 있는 성격일 뿐이야. 딱히 나쁜 남자가 될 생각은 없어! 스스로도 나쁘다고 생각한 적 없고!" 어째서 그게 그렇게 되는건데? 라는 표정으로 토모야는 정말로 다급하고 빠르게 말했다. 역시 이 신과 이야기를 하면 뭔가 페이스에 말려드는 것 같았기에 그는 괜히 작게 혀를 찼다. 진정하자. 진정해. 그렇게 생각하며 토모야는 조용히 숨을 골랐다. 이번에는 당황하지 않도록, 다급해지지 않도록. "...뭐, 딱히 안 부를 생각은 없어. 하지만 그렇다고 굳이 앞에서 부를 생각도 없고. 착각은 하지 말고. 너만이 아니라 다른 이들에게도 마찬가지야. 그냥 하모니카는 조용히 부르는 것이 좋아서. 뭐, 지금처럼 지나가다가 듣는 것 정도라면 모를까. 굳이 데리고 가서 부르는 것은 아직은 좀 부끄러워. ...엄청 뛰어난 것도 아니고." 물론 아마추어보단 실력이 좋지만, 현란한 프로보다는 아직 실력이 부족했다. 그렇기에 아직 자신의 연주를 남에게 들려주기는 조금 부끄럽다고 토모야는 생각했다. 허나 지나가다가 듣는 것을 자신이 뭐라고 하겠는가. 그런 것은 어쩔 수 없는 불가항력이니 그는 그 부분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문제는 그 다음. 바로 다음에 나온 그녀의 말이었다. "여기저기? ...뭐가 여기저기야. 거주지가 어딘데?" 이것 봐라? 하는 그런 눈빛을 보이면서 토모야는 아이를 가만히 바라보면서 괜히 한걸음 나아갔다. "우리 집에서 나간 것은 뭐, 원래 약속이 그랬으니 그렇다 치는데... 밖에서 잔다거나 그런 것은 아니지? 아.니.지?" /앗. 늦어도 괜찮아요! 느긋하게 이어주세요!
- 704코우주 (7w86A/3AZi)2025-1-30 (목) 오후 04:05:13>>693 그래도.. 대신 😢 어르신 쓰다듬기 판매권을 히키에게 줄게.
- 705후유카주 (5am3GXgHCK)2025-1-30 (목) 오후 04:05:42땜빵용 엔피씨가 너무 궁금해졌다.... 근데 캡 갑자기 왜 인코가 아니라 토모야주가 된 거야?
- 706후유카주 (5am3GXgHCK)2025-1-30 (목) 오후 04:06:02앗 어르신 쓰다듬기 판매권 나도 탐나
- 707토모야주 (./IxeWID4q)2025-1-30 (목) 오후 04:06:34>>705 그냥 다들 ~주 ~주 달려있어서 저도 그거 쓰고 싶어서요! (별 이유 없음)
- 708후유카주 (5am3GXgHCK)2025-1-30 (목) 오후 04:08:46>>707 ㅋㅋㅋㅋ 그렇구만~ 캡의 귀여운 모습(쓰담)
- 709마코토 - 선지아 (TncA1EPOjG)2025-1-30 (목) 오후 04:11:22"친구를 잃는다입니까?" 당신은 왜 두근두근이 되면 잃는다는 말에.. 조금 고민하다가 약간 연애적인.. 것을 드디어 떠올려냈습니다. "...저는 두근거릴 일은 많지 않았습니다만.." 그러니까 두근거리게 되면 부내연애가 되고 그래서 잃게 된다..는 말 같다는 생각이었나 봅니다. "만일.. 그렇게 느꼈다면.." 그 뒤의 말은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후유카가 문예부라는 말에 문예부..였나? 라고 고민합니다. 귀가부였나..(*이것은 마코토주가 헷갈려서 그런 것입니다.) "지금은 안 계시긴 하지만. 계시게 될 수도 있겠네요." 어쨌든 지금은 계시지 않으니까요. 사실을 말한 뒤 책을 읽을까 하다가 지아의 질문에 당신은 아무렇지 않은 듯 책을 폅니다. "육신을 입었지만 근본은 아주 멀기에... 아 사람의 기준으로 따지자면 친인척이기는 했습니다." 아무렇지 않게 말을 하긴 합니다. 친인척 아닙니다. 라고 하기엔 토가미네는 흔한 성이 아니야..(*마코토주제 성이므로 현실에 있지도 않을 듯하다)
- 710마코토주 (TncA1EPOjG)2025-1-30 (목) 오후 04:12:23다들 어서오세요. >>699 일상 포인트 한 4~5포인트는 쌓여야.. 혹은 그정도로 깊이 심상에 접근하지 않는 이상 밝히기 애매한 면이라서요.
- 711노에루주 (khX9hlMKXq)2025-1-30 (목) 오후 04:14:29치킨과 말리부 오렌지를 마시는 중... 맛은 좋은데 코코넛 향에 익숙치가 않아서 좀 더 마셔봐야겠어요
- 712토모야주 (./IxeWID4q)2025-1-30 (목) 오후 04:15:32어서 오세요! 노에루주!
- 713코우주 (7w86A/3AZi)2025-1-30 (목) 오후 04:15:34>>706 인간 폼과 범고래 폼 이렇게 두 조건이 있는데 어느쪽 판매 권한을 원하니 (?)
- 714코우주 (7w86A/3AZi)2025-1-30 (목) 오후 04:15:40어서 와 ~
- 715마코토주 (TncA1EPOjG)2025-1-30 (목) 오후 04:15:58어서오세요 노에루주
- 716후유카주 (5am3GXgHCK)2025-1-30 (목) 오후 04:19:31>>710 기대를 안고 기다릴게~ 노에루주 어서와~ 나는 코코넛향 익숙해지지 않더라~
- 717토모야주 (./IxeWID4q)2025-1-30 (목) 오후 04:20:24>>706 이렇게 된 이상 범고래 폼으로 오게 하고... 바로 케이지 안에 넣어서 영원히 인간 폼으로 바뀌지 못하게 만들어버리면...(사탄 실직)
- 718후유카주 (5am3GXgHCK)2025-1-30 (목) 오후 04:20:54>>713 어려운데....... 인간폼? 전에 정주행하면서 코우 울리는 법 봤는데~ 역시 후유카를 입수시켜야(?
- 719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후 04:21:32이 쌔럼들 왜 다들 겨울 바다에 입수를 못 시켜서 안달이 난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20토모야주 (./IxeWID4q)2025-1-30 (목) 오후 04:21:57저 아주 가끔 생각하는건데.... 시로이유키히메님의 힘 같은 것으로 후유카가 일시적으로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면 어떤 느낌의 모습을 보일지가 궁금할 때가 있어요!
- 721선지아 - 토가미네 마코토 (MB.5SEqGJ2)2025-1-30 (목) 오후 04:23:19“그래? 엄청 닮아서 남매일 줄 알았는데, 친척이야?” 선지아는 아리송한 표정(무표정)으로 고개를 갸웃했다. 그야, 선지아만 하더라도 엄마 아빠와는 닮았지만 최근 삼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차드와는 거의 닮지 않았으니까. 머리색! 정반대! 눈색! 별로 연관 없음! 체형! 은 비슷하지만. 그래도 선지아가 보기에 마코토와 그 미츠루라는 소녀는 친인척이라기엔 진한 혈연적 유대관계가 느껴졌던 것이다! 그러나 선지아는 그걸 캐묻는 대신 어깨를 으쓱하고 말았다. 그야, 캐내지 않길 바란다면 안 캐내는 게 나을 테고, 그게 아니거든 지금 정정해줄 테니까. “탈락하고 엄청 실의에 빠진 것 같았는데… 확실히 생각해 보면 분위기나 생각 같은 건 많이 다른 거 같아. 나는 엄마랑 아빠랑 비슷한데, 마코마코는 대회에서 패배해도 ‘뭐, 내 대회가 아니었는갑다.’ 하고 말 거 같은 인상이라서. 그 미츠루란 애랑 많이 다른 거 같고.”
- 722코우주 (7w86A/3AZi)2025-1-30 (목) 오후 04:25:55>>717 😯😯😯😯 나빠!!! >>718 아니 왜??!?! >>719 그니까...
- 723후유카주 (5am3GXgHCK)2025-1-30 (목) 오후 04:26:24>>719 >>722 하지만 캐들 울리고 싶은건 만인공통오너의 욕망아닐까 근데 상황만 주어지면 울릴수 있다 이 초이지 난이도 어떻게 그냥 넘어가???? >>720 으음.... 혼란스러워하다가 눈물이 날 것 같은데 너무 희망고문이라 맘이 더 아플 것 같은.....
- 724토모야주 (./IxeWID4q)2025-1-30 (목) 오후 04:26:59>>723 크아아아악. 제가 잘못했어요! 울지 마라! 후유카야!!
- 725후유카주 (5am3GXgHCK)2025-1-30 (목) 오후 04:27:41>>724 평생 갖지 못할 거라 생각했던 걸 줬다 뺐는 토모야주의 생각..... 역시 사탄 실직(?
- 726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후 04:28:08>>722 >>723 음음 그건 맞긴 해 우는 거 한 번씩 보고 싶어~~~ 물론 실제로 울면 난 또 머리를 깨겠지만...
- 727토모야주 (./IxeWID4q)2025-1-30 (목) 오후 04:28:37사실 시로이유키히메님의 권능이라면 소리를 듣게 해주는 거야 아주 쉬울 것 같지만...그랬다간 후유카라는 캐릭터의 아주 큰 파츠가 빠지는 것 같아서...(옆눈) 흑흑...내가 미안해!!
- 728후유카주 (5am3GXgHCK)2025-1-30 (목) 오후 04:30:48>>726 그런 의미로 유이를 울리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727 확실히 그렇지? 유카의 큰 부분이다보니~ 귀가 들리면 역시 한동안은 소리를 두려워하면서 집에 콕 박혀있다가 조금씩 재활도하고 말하는 연습도 하고 할 것 같긴 해~
- 729리쿠주 (JYPoziFwQW)2025-1-30 (목) 오후 04:31:15다들안농~~
- 730리쿠주 (JYPoziFwQW)2025-1-30 (목) 오후 04:31:46나 유카주에게 상의할게잇는데!
- 731후유카주 (5am3GXgHCK)2025-1-30 (목) 오후 04:31:47맄주 어서와~
- 732마코토 - 선지아 (TncA1EPOjG)2025-1-30 (목) 오후 04:31:47당신은 닮았다는 것을 부정하진 않습니다. 안 닮았다고 하면 기만이니까요? "네. 친인척입니다." "다만 하나 정정해 주자면 왜 남매나 부모를 친인척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것이었습니까?" 따지고 보면 2촌도 친인척입니다. 라는 생각이었는지.. 라기보다는 돌려서 말한 것에 가깝습니다. 친인척이라고 오해해줘도 상관없다에 가까운 일입니다. 게다가 일본은 드물다지만 사촌간 결혼도 가능하기에 친인척이라고 하면 꽤 가까운 것일 거라고.. 생각할 법도 한.. 아 선지아 양은 굳이 따지자면 한국계거나 중국계일 것이라는 걸 당신은 깨닫겠지요? "그런 인상입니까?" "타자들의 심상에 영향을 받는 편이긴 합니다." 그러니까 져서 떨어지는 것보다는 이기는 걸 선호하는 편이다. 라는 것을 말하는 겁니다. 당신은 부가적으로 따라오는 것을 필요치 않아하는 것이니까요. "미련이 있기에 아직 이 곳에 남아 있지만." "언젠가는 깨야 합니다." 알 수 없는 말을 하는군요.
- 733후유카주 (5am3GXgHCK)2025-1-30 (목) 오후 04:31:56응? 뭔대?
- 734코우주 (7w86A/3AZi)2025-1-30 (목) 오후 04:32:52>>723 🥺 아이들이 위험한 상황에 놓이는 건 보기 싫은 걸 입수가 아니래도 울릴 방법은 많으니까?????
- 735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후 04:33:14>>728 때려서 물리로(??? 농담이고, 얘 울리기 힘들걸~~~ 울면 안 돼 주입식 교육 오빠한테 빡시게 받았다구~~~ ꉂꉂ(ᵔᗜᵔ*)
- 736리쿠주 (JYPoziFwQW)2025-1-30 (목) 오후 04:34:29>>733 이번에 릭구 가?출을 한번 더 시키려고하거든 막 불행서사 길게 이어가려는건 아닌데 일단 릭구가 유카에겐 비밀로 하고 가출할것같아서,, 그러다가 미츠루네 빈방으로 들어갈지 다시 집으로 돌아갈지 할건데 당분간 같이 등교 못하니까 또 유카 걱정시킬 것 같아서말야... 혹시 좀 아니다싶으면 안하려구~!
- 737아쿠타가와주 (tr7xvUaNfa)2025-1-30 (목) 오후 04:34:49졸았다 깼다 졸았다 깼다 졸았다 깼다 😞
- 738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후 04:36:52>>737 피곤하면 낮잠 한 숨 자자~~~
- 739후유카주 (5am3GXgHCK)2025-1-30 (목) 오후 04:36:55>>734 앗 하지만 이미 담에 일상할 기회 있을 때 제시하려고 구체적인 상황까지 생각했었는데! 그럼 입수 말고 울릴 방법 뭘까? (궁금 >>735 물리로.... 유카론 어렵겠는데.... 으으 주입식 교육....... >>736 앗 리쿠 등교 같이 안해도 학교는 와.....? 학교도 안 와? 사실 나는 상관 없는데 가출 사실 알면 유카가 많이 걱정하긴 할텐데 밴드랑 가업 때문에 가출하려는 걸까나
- 740후유카주 (5am3GXgHCK)2025-1-30 (목) 오후 04:37:10키요주 낮잠 한숨 자구 와~
- 741마코토주 (TncA1EPOjG)2025-1-30 (목) 오후 04:37:39푹 쉬고 오세요 키요주
- 742선지아 - 토가미네 마코토 (MB.5SEqGJ2)2025-1-30 (목) 오후 04:38:05선지아는 잠시 마코토의 말을 귀담아 듣더니, 그 눈동자로 물끄러미 마코토를 보았다. 미련이 있기에 여기에 있지만, 언젠가는 깨야 한다. 틀린 말은 아니었다. 선지아는 엄마와 아빠를 사랑하지만, 자기 눈으로 세상을 보고, 학교를 다니고, 사람들을 겪기 위해 여기에 왔다. 어쩌면, 마코토도 그런 게 필요할지도 모르는 일. “미련이 있어도 떠날 수 있어. 나도 엄마랑 아빠랑 떨어져서 살고 있지만, 여기서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친구도 잔뜩 사귀어서 좋았거든.” 어딘가 우쭐한 표정으로 허리에 손을 얹는데, 거기에는 어떤 가치 판단이 존재하지 않았다. 어디까지나 자신의 사례일 뿐, 마코토도 그래야 한다는 뜻으로 말한 게 아니라는 듯했다. “아무튼, 그럼 남매 맞는 거야? 남매나 부모님도 친인척은 맞지만, 굳이 표현할 때는 친인척이라고 잘 안 하는 인상이니까… 나만 그런 걸지도.” 적어도 선지아는 그랬다. 그리고 선지아의 모든 판단 기준은 자기 자신. 그녀는 흠, 흠. 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 743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후 04:38:24키요키요주 잘자 안녕안녕
- 744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후 04:38:35그리고 리쿠주 안녕안녕
- 745리쿠주 (JYPoziFwQW)2025-1-30 (목) 오후 04:39:05>>739 가출하는 이유는~ 좀따 저녁에 독?백 마무리해서 올려볼게! 학교는 갈 거야~! 조금 진정되면 유카에게도 설명할거구, 유카도 이해해줄 만한 일이기도 하구???
- 746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후 04:39:45>>739 유이 기준은 친오빠인데 이분처럼 인신공격급 막말하거나 멱살 틀어쥐고 줘패는 거(?) 아니면 힘들걸~~~? ꉂꉂ(ᵔᗜᵔ*) 가장 쉬운 방법은 양파를 썰게 하는 것(??)
- 747차드주 (F/E3GJESz2)2025-1-30 (목) 오후 04:40:13옆하아... 낼 반차내고 병원가야갯슴 오늘 답래 텀 엄청 느릴 거 갓은대 양해헤죠.. 미안..퓨ㅠ
- 748리쿠주 (JYPoziFwQW)2025-1-30 (목) 오후 04:40:22선지주 유이주 차드주도 안녕~~! 쫀오후야!
- 749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후 04:40:28말하다 보니까 이거 꽤 좋은 방법인 거 같은데 애들 다 같이 요리 시키자(???)
- 750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후 04:40:30차드주는 아프구나… 아프지 마 삼춘
- 751리쿠주 (JYPoziFwQW)2025-1-30 (목) 오후 04:40:46아이구,,찹차드주 많이 아파?? 푹 쉬고 빨리 나아야해🥲
- 752차드주 (F/E3GJESz2)2025-1-30 (목) 오후 04:41:05결국 미츠루 게하 들어가는 거구나,, 릭구는 차드처럼 굶지 마러야한다
- 753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후 04:41:37>>747 앗 차드주 아프구나 ㅠㅠ 병원 갔다가 푹 쉬자~~~! >>748 리쿠주 안녕안녕 쫀오후~~~~ 오늘 하루 잘 보내고 있남~~?
- 754리쿠주 (JYPoziFwQW)2025-1-30 (목) 오후 04:41:43>>752 소꿉친구 버프로 의식주 해결아닐가 희희(???
- 755차드주 (F/E3GJESz2)2025-1-30 (목) 오후 04:42:33과연 의식주만 헤결할지 태라피도 받고올거잔아 난 다 알아 담애 갓을 뗀 걍 타미플루 수액 꽂아달라 할까바 다들 독감걸리면 수엑헤,,
- 756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후 04:42:42요새 집값 비싼데 소꿉친구 버프로 의식주 해결이라니 🐶쩔어(?)
- 757토모야주 (./IxeWID4q)2025-1-30 (목) 오후 04:43:45>>728 이렇게나마 IF 이야기라도 들으니 괜히 포근하네요. 흑흑..후유카가 말하는 모습은 뭔가 진짜 열심히 하는 느낌일 것 같아서 귀여울 것 같아요! >>729 어서 오세요! 리쿠주! >>737 어서 오세요! 아쿠주! 피곤하면 푹 주무세요! >>747 꼭 다녀오시기에요!! 8ㅁ8
- 758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후 04:44:17>>755 (토닥토닥) 요새 독감이 유행이긴 혀 ㅠㅠㅠ 몸 잘 챙겨 차드주~~~!
- 759후유카주 (5am3GXgHCK)2025-1-30 (목) 오후 04:44:30>>742 오 독백 궁금해지는데~ 더 심한 가출도 오너로서는 괜찮으니 편하려 즐겨줘~ 유카는 리쿠를 항상 이해해줄 마음이 있다! 담배랑 건강 해치는 것만 빼면! 물론 가출이니 엄청 걱정하겠지만~ >>746 양파.....(메모
- 760차드주 (F/E3GJESz2)2025-1-30 (목) 오후 04:44:48캡캡 걱정 고마어 수액 하고 나면 후기주께..
- 761후유카주 (5am3GXgHCK)2025-1-30 (목) 오후 04:45:04차드주.........(쓰담)
- 762토모야주 (./IxeWID4q)2025-1-30 (목) 오후 04:45:063학년 토박이 캐 오게 해주세요. 3학년 토박이 캐 오게 해주세요. 진짜 친한 소꿉친구로 토모야가 아주 잘 대해줄게요. (물 떠놓고 기도중)
- 763리쿠주 (JYPoziFwQW)2025-1-30 (목) 오후 04:45:57>>755 (들킴 암튼 나 저녁차리고올게 다들이따봐~
- 764토모야주 (./IxeWID4q)2025-1-30 (목) 오후 04:46:19다녀오세요! 리쿠주!
- 765리쿠주 (JYPoziFwQW)2025-1-30 (목) 오후 04:46:21>>759 고마워!!!! 퀄은몰라도 내용은기대해도조아(???
- 766차드주 (F/E3GJESz2)2025-1-30 (목) 오후 04:46:22콜 로 ㄱ콜록캑캑캑모두의하츠모데차림을알면이독감도썩물러갈거가튼대말야콜록콜록아이고사람죽내 모두의 하츠모데 차림 을 알면 나을 거 가튼대
- 767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후 04:46:29리쿠주 다녀와
- 768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후 04:46:37>>759 후유카도 다른 이유로 우는 건 맴 아프니까 양파를 줄게(?? >>762 ...(토닥토닥)
- 769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후 04:46:52선지는… 연애하는 거 아니면 친구 죽었을 때 정도? 그게 아니면 안 울 거 같아
- 770토모야주 (./IxeWID4q)2025-1-30 (목) 오후 04:47:24>>766 코오리마츠리가 곧 하츠모오데니까 그때를 기약하면..(속닥속닥)
- 771후유카주 (5am3GXgHCK)2025-1-30 (목) 오후 04:47:25맄주 다녀와~ 헉..... 지아를 울리려면 사망...아니 연애....(메모
- 772마코토 - 선지아 (TncA1EPOjG)2025-1-30 (목) 오후 04:47:29"결국 미련도 제가 있는 곳으로 흘러들 것이지만." "미련에 손을 뻗겠다 결정한 건 저였으니까요" 많은 이들은 각기 다른 생각이 있기도 하니까. 같은 생각으로 당신은 창 너머를 바라봅니다. "친인척이에요." "그렇게 생각하셔도 되지만 저는 그렇게 말할 것입니다." 남매인 건 맞긴 한데 일단 친인척이라고 표헌한다. 같은 종류라는 걸 설명하려 시도는 합니다. 그게 어떻게 받아들여졌을지는 알 수 없는 일이지만요. "하지만 이 곳은 좋은 곳이기 때문에, 위험하군요." 당신은 지아 양을 빤히 바라봅니다. 어딘가 내려다보는 듯한 시선으로요.
- 773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후 04:47:43맄주 다녀와~~~ >>766 독감으로 아픈 와중에도 욕망의 차드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769 사망은 맴 아프니 연애 하자(?
- 774후유카주 (5am3GXgHCK)2025-1-30 (목) 오후 04:48:14>>768 눈물 뚝뚝 흘리면서 양파 써는 유카를 줄게(?
- 775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후 04:48:31>>774 🐶귀여워(납치해벌임)
- 776후유카주 (5am3GXgHCK)2025-1-30 (목) 오후 04:49:21>>757 유카는 힐링캐로 낸거니까~ 포근따뜻~
- 777마코토주 (TncA1EPOjG)2025-1-30 (목) 오후 04:49:41다들 어서오시고.. 쉬어야 할분들이 보이는데요(?)
- 778차드주 (F/E3GJESz2)2025-1-30 (목) 오후 04:50:00나도 유카의 무릎베개를 베고 나대나대 받고싶음.. 후유후유는 진자 유명한 치유솜사탕임
- 779후유카주 (5am3GXgHCK)2025-1-30 (목) 오후 04:51:21>>778 유카 : (나데나데)(? 솜사탕 유카 목욕중 물에 녹아 사라짐(?
- 780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후 04:52:05난 후유카쟝한테 소리들이 어떤 느낌인지 설명해 주는 일상 해보고 시픈데 유이 어휘력이 오너 따라 작살 나서 안될 듯(???
- 781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후 04:52:22>>779 으 아 악 유카쟝이 녹아 없어졌어!!!!
- 782차드주 (F/E3GJESz2)2025-1-30 (목) 오후 04:52:27>>779 아 안데 돌아와 나의작은아기사탕인어곤듀—!!!!
- 783후유카주 (5am3GXgHCK)2025-1-30 (목) 오후 04:53:11>>780 아앗..... 유이야 열심히 책일ㄱ고 어휘력 높이자(이거아님
- 784코우주 (7w86A/3AZi)2025-1-30 (목) 오후 04:53:12>>739 입수 준비를 벌써? 👀 어르신 눈물샘 약해서. 감동적 일이나, 기쁜 일이나 그럴 때도 울기도 할테니까. 가장 쉬운 건... 역시 걱정 끼치는 거네. 입수가 제일 빠르겠어. 😣
- 785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후 04:53:13작은 ㅋㅋㅋㅋㅋ 아기 사탕 ㅋㅋㅋㅋ 인어곤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86토모야주 (./IxeWID4q)2025-1-30 (목) 오후 04:54:18답은 하나에요! (녹아버린 물을 뜨기)(다시 얼리기) 이제 얼음 후유카주가 만들어진 거예요!
- 787선지아 - 토가미네 마코토 (MB.5SEqGJ2)2025-1-30 (목) 오후 04:54:31아니라고 안 했다는 점에서, 사실상 맞다고 말한 거나 다름없었다. 선지아는 그걸 알기에 고개를 끄덕일 뿐 별 말을 하지는 않았다. 엄마와 남매 관계나 다름없는 차드가 엄마와 사이가 안 좋듯이, 남매란 신이든 아니든 서로를 파괴하도록 본성이 되어있는 게 아닐까, 사이가 나쁜 걸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그럼 미츠루도 신이야? 무슨 신이야? 마코마코가 끝이니까 시작? 멋있다.” 어딘가 내려다보는 시선에도 선지아는 개의치 않았다. 그야, 실제로 어리고. 실제로 내려다보는 사람이 많고. 진중하지 않아 보이니 그런 것도 있겠지만, 선지아는 항상 진지하면서도 타인의 시선을 그다지 의식하지 않는 편이었으므로. 그저 눈만 꿈뻑꿈뻑. “맞아, 좋은 곳이야. 부감해도 좋은 곳일 거 같아.” 하지만 이내 마코토의 ‘내려다보는 시선’이 단순히 연령이나 나이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걸 알아차린 듯, 선지아는 팔짱을 낀 채 눈을 위로 굴렸다. “마을은 평화롭고, 사람은 많고, 저마다 다른 이야기, 다른 역경, 다른 실패와 다른 극복이 있지. 시골 마을이라 인심도 좋고. 나는 가미유키가 좋은 거 같아.” 불확실하게 말하긴 했지만, 어디까지나 자신이 그렇다는 뜻이었다.
- 788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후 04:55:13>>783 책에서 나온 쾅! 의성어 보고 쾅! 소리는 어떤 소리냐고 물어보면 책상 쾅 내리쳐서 진동으로 전달해 주면서 '매우 큰 소리'라고 답해줄 애라 글러먹은 거 가틈,,,
- 789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후 04:55:31>>784 결국 입수 가는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90후유카주 (5am3GXgHCK)2025-1-30 (목) 오후 04:56:19>>784 지쨩에게 게하 얘기 듣고 구경왔다가 바다에 정신 팔려서 바닷가에서 물구경하고 있다가 멀리서 계속 불러도 대답없는 것에 코우가 뒤에서 살짝 어깨 두드렸는데 그거에 깜짝 놀라서 기우뚱했다가 빠져서 코우의 죄책감까지 자극하고 싶었다고 말못해(?
- 791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후 04:58:22코우 어르신 물에서 건져야 할 사람이 넘 많은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92후유카주 (5am3GXgHCK)2025-1-30 (목) 오후 04:58:40얼음 유카를 조각해줄 얼음조각 달인 구함 (?
- 793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후 04:59:16토모야가 얼음 조각 잘한다 했었던거 같은디
- 794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후 04:59:57맞아 나도 그렇게 기억해
- 795후유카주 (5am3GXgHCK)2025-1-30 (목) 오후 05:00:22>>788 조은데?
- 796노에루주 (khX9hlMKXq)2025-1-30 (목) 오후 05:00:32피곤하네요...
- 797후유카주 (5am3GXgHCK)2025-1-30 (목) 오후 05:00:43앗 노에루주 (쓰다듬)
- 798토모야주 (./IxeWID4q)2025-1-30 (목) 오후 05:01:37어서 오세요! 노에루주! 자. 피곤할 때는 일단 침대에 누운 후에, 이불을 덮고 10분만 눈을 감으세요! 그럼 피로가 짜라란 하고 사라져요!
- 799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후 05:01:47노에루주 잘자 안녕안녕(?)
- 800노에루주 (khX9hlMKXq)2025-1-30 (목) 오후 05:02:57지금 술마신다고 배부르게 먹어서 바로 누워서 자면 속이 뒤집힐 것 같은 느낌이라서요..!
- 801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후 05:02:58>>795 그럼 다음에 한 번 열심히 소리 묘사해봄(안됨) >>796 졸리면 한숨 자자~~~ (이불 덮어줌) >>798 이럴 땐 주로 시간도 같이 사라지긴 해 ㅋㅋㅋㅋㅋ
- 802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후 05:03:26>>800 앗 그럼 안 되지 지금 누우면 소가 되어버릴 거야
- 803후유카주 (5am3GXgHCK)2025-1-30 (목) 오후 05:05:19>>801 우리 병아리와의 일상 넘 기대대 노에루주 그럼 잠시 앉아서 눈감자(?
- 804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후 05:06:21어 아 와 나 오늘 출석 안 햇어 안돼 내 보상,,,,,,,,,,
- 805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후 05:07:08나만 슬플 수 없으니까 가챠 게임 하는 모든 캐들이 하루 이상 출석 실패하는 저주를 내릴 거야,,,(🐶못됨)
- 806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후 05:07:15세상에
- 807마코토 - 선지아 (TncA1EPOjG)2025-1-30 (목) 오후 05:07:18당신이 생각하기에는 아직 가망이 있을 거라 생각할 것입니다. 당신이 입었으나 당신의 본질은... [spo]나는 볼 수 있습니다.[/spo] 당신은 지아의 신이냐는 질문에 난처한 듯한 표정을 지어냅니다. "그녀는 신이 아닙니다." "..신과 접촉했을 순 있지만. 적어도 제가 신이라는 사실은 모르겠지요." 이 가미유키라는 곳에 신이 얼마나 될지 모르니. 접촉 여부나 그 자가 신인지 아는 것은 알 수 없으나. 당신이 신이라는 것을 알 리가 없습니다. 당신은 이 곳을.. "시야를 넓게 가지다 보니 그런 것입니다. 평범하게 볼 수..는 지금은 없군요." 평범하게 볼 순 있다. 대회 때라던가..? 그고 가미유키가 좋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렇기에 끝은 아직 올 때가 아닙니다." 머물고 있지만, 머무르지 않는 당신이기에 말할 수 있는 말입니다.
- 808코우주 (7w86A/3AZi)2025-1-30 (목) 오후 05:07:27>>790 그 아? 진짜 어르신 엉엉 울어...? 후유카 볼 때마다 미안해서 죽으려 할거야??? >>791 😭
- 809차드주 (F/E3GJESz2)2025-1-30 (목) 오후 05:07:46다들 나대나대야,, 노하🤗
- 810유메주 (JByrRh9tve)2025-1-30 (목) 오후 05:09:47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811후유카주 (5am3GXgHCK)2025-1-30 (목) 오후 05:10:00>>808 너 무 조 아 물론 입수 일상을 누가 먼저 하게된다면 포기하겠지만~
- 812후유카주 (5am3GXgHCK)2025-1-30 (목) 오후 05:10:21앗.... 유이주.....(쓰담
- 813토모야주 (./IxeWID4q)2025-1-30 (목) 오후 05:10:23>>800 아앗..그럼 지금 누우면 안돼요! >>804 (토닥토닥)
- 814차드주 (F/E3GJESz2)2025-1-30 (목) 오후 05:10:35>>810 엄마,, 새벳돈죠 꿈하🤗
- 815토모야주 (./IxeWID4q)2025-1-30 (목) 오후 05:10:35>>810 어서 오세요! 유메주! 와..귀여워! 화사해!
- 816후유카주 (5am3GXgHCK)2025-1-30 (목) 오후 05:10:44앗 유메쨩..... 너무 귀여워.... 햇살......
- 817차드주 (F/E3GJESz2)2025-1-30 (목) 오후 05:11:30나 갑자기 미츠루랑 마코토 싸워서 가구분리하는 상상함
- 818마코토주 (TncA1EPOjG)2025-1-30 (목) 오후 05:11:42다들 어서오시고 예쁘네요
- 819코우주 (7w86A/3AZi)2025-1-30 (목) 오후 05:12:03>>810 행복해... >>811 아직까진 미츠루주만 입수 예약이니까... 어르신 아이 처럼 엉엉 울겠구나 후우우
- 820차드주 (F/E3GJESz2)2025-1-30 (목) 오후 05:12:25>>818 나의작은전파텔레비전, 너도 아름다워.
- 821토모야주 (./IxeWID4q)2025-1-30 (목) 오후 05:13:30어제 이미지 게임. 거의 만장일치에 가까웠던 애인이 바라지 않는 애칭을 달아줄 캐릭터가 차드라는 것이 다시 한번 증명되는 순간이에요!
- 822링화주 (bW53mb3O6a)2025-1-30 (목) 오후 05:13:47크아악 드디어 정주행 끝냈 어 이전 판 내용도 아직 밀려잇다고....?😮 옆하~~~ 그리고 차드주 현황도 확인했어 천천히 이어도 되니까 푹 쉬면서 놀자구
- 823후유카주 (5am3GXgHCK)2025-1-30 (목) 오후 05:13:52밥먹구올게~
- 824선지아 - 토가미네 마코토 (MB.5SEqGJ2)2025-1-30 (목) 오후 05:13:58“시야가 넓은 건 좋은 거지. 나는 뇌우인데, 아직도 시야가 좁은걸.” 하늘에서 내려다봐야 하는 건 똑같다. 하지만 선지아는 아직 어리고, 신격도 여물지 않았으며, 역경이라는 다른 속성 역시 제대로 구현하지 못했다. 그렇기에 역경에 가호를 내리고, 역경을 이겨낸 자를 비호하는 것 역시 하지 못한다. 혼인의식으로 더 강한 신격이 된다거나, 오래 수행을 하면 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아직은 요원한 일. 그녀는 선지아는 잠시 미츠루라는 잘 모르는 소녀에 대해 생각했다. 신을 오라비 혹은 동생으로 둔 인간. 무슨 기분일까. 적어도 선지아는 알 수 없었다. 그녀는 마코토처럼 자신을 타자 분리할 수 있는 이가 아니었고, 그렇게 분리한다고 하여 한쪽은 보고, 한쪽은 못 보는 사실이 존재할 수도 없었으니. 기질의 차이였다. 선지아는 고개를 갸웃했다. “정말 모를까? 모르는 척 하는 게 아닐까? 기운은 못 느껴도, 이상한 점은… 얼마든지 있을 텐데.”
- 825링화주 (bW53mb3O6a)2025-1-30 (목) 오후 05:14:02>>8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
- 826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후 05:14:37유메주 안녕안녕 >>821 정말 그러네…
- 827링화주 (bW53mb3O6a)2025-1-30 (목) 오후 05:16:07유카주 다녀와~~ 헐 치즈스틱 에프에 너무 오래 돌렸더니 치즈 터졋어....
- 828차드주 (F/E3GJESz2)2025-1-30 (목) 오후 05:16:12사실 난 차드는 평범하개 음, 이 사람 나랑 부부관걔이고 싶어하는군 하면 여보라고 불러주갯지 싶엇어(8할은 정답이고 1할은 오답이고 1할은 이걸 걔기로...) 하지만 모두가 만장일치로 차드를 픽헤서 정말로 그렇개되기로함 너내가 만들어낸 애칭붙이개야
- 829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후 05:16:41>>828 재밌으니까 좋은 거라고 생각해
- 830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후 05:16:58>>827 터진 치즈스틱… 맛있겠다(?)
- 831코우주 (7w86A/3AZi)2025-1-30 (목) 오후 05:17:02다녀와 ~-~ 온 모두 어서 와
- 832차드주 (F/E3GJESz2)2025-1-30 (목) 오후 05:17:15>>829 고마워 나의 작은 쿨톤찌릿찌릿누전미소녀야.
- 833토모야주 (./IxeWID4q)2025-1-30 (목) 오후 05:17:18어서 오세요! 링화주! 그리고 다녀오세요! 후유카주! >>828 으악...우리의 캐해석이 공식이 되었어!
- 834유메주 (JByrRh9tve)2025-1-30 (목) 오후 05:17:38우헤헤 감사합니다~ 그리구 모두 안녕하세요~ 옆하~ 꿈하~~
- 835토모야주 (./IxeWID4q)2025-1-30 (목) 오후 05:17:42아. 드디어 기억났어! 어제 친척집 갔다오면 두근두근 한 거 써보겠다고 했었어!! 하지만 이미 하루가 지났으니 괜찮을거야!
- 836아쿠타가와주 (ZP2rGJINYa)2025-1-30 (목) 오후 05:18:22우웅............. 이제 더 자면 큰일나겠군요 정신을 차려아... 다들 리하-!
- 837아이 - 토모야 (6UeNu.8mra)2025-1-30 (목) 오후 05:18:48"아? 그런 거야...?" 강렬한 반박에 아이는 의아하다는 듯 고개를 기울였다. 하지만 상냥함의 반대는 나쁜 거... 아닌가? 음, 하긴 딱딱하다거나 까칠한 게 나쁜 건 아니니까. 이건 제가 잘못 말한 것이 맞다. 납득은 빠르게 이루어진다. 그러나, 정정한 것이 행동으로 나타나지는 않았다. 그저 헤헤 웃어버리기만 했으니까. "하지만 나는 토모쨩이 상냥하다고 생각했어~ 물론 본인이 아니라고 한다면 어쩔 수 없지만, 그렇게 느끼는 사람도 있다는 걸 알아줘~" 속편한 소리다. 어쨌거나 대화는 계속해서 이어진다. 아이에게 좋지 않은 방향으로. "......으응~ 여기저기...? 아, 토모쨩. 그래도 연주는 하는 사람이 행복하고 듣는 사람이 즐겁게 즐길 수 있으면 다 좋은 연주라고 생각해~ 나도 그렇잖아. 완벽한 연주는 아니더라도 토모쨩은 좋은 노래라고 해줬잖아? 토모쨩의 하모니카도 분명 그런 느낌이지 않을까아~...?" 말이야 좋은 말이었다. 동시에 진심이기도 했다. 유일한 문제는 타이밍이었다. 하필 그 말을 들은 다음에 대답하느라 (비록 토모야의 말을 전부 귀담아 들은 후 대답하기 위해서 답을 미뤘던 것일 뿐이지만) 어쩐지 말을 돌리는 것처럼 되어버린 거다. "......밖에서 안 자~ 지금은 겨울이잖아? 이 모습으로 겨울에 야외 취침은 안 되는 거 나도 알아... 얼어 죽으면 다시 돌아가야 할지도 모르고~... 응. 그건 곤란하지. ......하지만 잘 곳을 빌려주는 친구도 있고, 가끔 액이 많이 낀 집이 있으면 하루 재워달라고도 하고... 돈이 있을 때면 숙박업소도 이용하곤 해. 그러니까 정말 괜찮아~!" 아니, 엄청 변명 같다. 아이는 한발짝 다가온 토모야를 가만히 응시하다가 몸을 조금 더 움직여 아예 책상 위로 다리를 올렸다. 두툼한 옷으로 감싼 채 쭈그려 앉으니 영락없이 이불더미나 다름없는 모양새다. "열심히 할 일 하고 잘 지내니까 걱정 안 해도 돼~... 그보다 토모쨩, 해 떨어지는 것 같은데 슬슬 정말로 집에 가야 하지 않을까아...?" 틀렸다. 무슨 말을 해도 이 상황을 회피하는 것처럼 들린다! //하 생각보다 너무늦음 미안해요-!!!! 8ㅁ8
- 838차드주 (F/E3GJESz2)2025-1-30 (목) 오후 05:18:48>>835 다녀와서 도착한 건 오후 9시경 아직 4시간,, 남앗다,,
- 839차드주 (F/E3GJESz2)2025-1-30 (목) 오후 05:18:57벅하~🤗
- 840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후 05:19:28>>832 Anytime uncle
- 841토모야주 (./IxeWID4q)2025-1-30 (목) 오후 05:19:38어서 오세요! 아쿠주!
- 842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후 05:20:07키요주 아이주 안녕안녕
- 843아쿠타가와주 (defyHDkhze)2025-1-30 (목) 오후 05:20:48>>839 설마 키벅지의 벅이야..? 저녁시간이 다가오니 확 불어난 화력 보기좋아요 😌
- 844요우주 (tCWDYFvU76)2025-1-30 (목) 오후 05:22:11그아ㅡ악!!!!! 좋은 아침!!!!!!! 답레 써올게!!!!!!!!!! >>493 나를 찾았는가?? 🫡
- 845링화주 (bW53mb3O6a)2025-1-30 (목) 오후 05:22:23>>828 1할은 이걸 걔기로... 이걸 계기로 무슨 일이 벌어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진짜요??? 공식이 돼서 오히려 좋아(???) 아쿠짱주도 안녕~~
- 846링화주 (bW53mb3O6a)2025-1-30 (목) 오후 05:22:34요우주도 안녕~~
- 847아쿠타가와주 (defyHDkhze)2025-1-30 (목) 오후 05:23:13요우주 어서오세요-!
- 848차드주 (F/E3GJESz2)2025-1-30 (목) 오후 05:24:00>>843 맞아나의.. 어.. 달콤푸짐스모크햄벅지야 >>844 응!! 선관 짜고십은 거 잇엇슴 요약 : 아카리오페가 차드 뇌수술함(그래서 차드는 아카리오페가 초면이긴 할듯)
- 849아쿠타가와주 (defyHDkhze)2025-1-30 (목) 오후 05:24:39>>848 나 차드주 로켓단처럼 날려버려도 괜찮아???
- 850링화주 (bW53mb3O6a)2025-1-30 (목) 오후 05:25:26차드주 나도 별명붙여조
- 851차드주 (F/E3GJESz2)2025-1-30 (목) 오후 05:26:30>>849 않되나의푸짐단짠미디엄레어스모크햄벅지야 >>850 행복한햄부기앵무라고 할꼐
- 852링화주 (bW53mb3O6a)2025-1-30 (목) 오후 05:27:21>>851 마음어들엇어 고마어!
- 853리쿠주 (JYPoziFwQW)2025-1-30 (목) 오후 05:27:30갱신이야~ 저녁 그럭저럭!
- 854차드주 (F/E3GJESz2)2025-1-30 (목) 오후 05:27:56>>852 바보앵무갓으니라고 비상식량으로 쓰려는지도 모르고... (와, 링화주가 기쁘다니 니도 기뻐)
- 855차드주 (F/E3GJESz2)2025-1-30 (목) 오후 05:28:08리하🤗
- 856토모야 - 아이 (./IxeWID4q)2025-1-30 (목) 오후 05:28:30"...멋대로 생각해."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데도 불구하고, 굳이 저렇게 말하면 생각을 바꿀 필요가 없다고 토모야는 생각했다. 그렇기에 그는 괜히 퉁명스러운 목소리로 그렇게 대답했다. 마음대로 생각하라지. 그렇게 생각하는 토모야의 뺨은 아주 살짝 붉게 색이 올라온 상태였다. 시선도 살며시 다른 곳으로 향하고 있었고. 하지만 그걸 티내지 않을 생각이었는지, 그는 음악실 내부를 두리번 거리는 것처럼 고개를 여기저기로 움직였다. 입은 꾹 다물었고. "즉, 하모니카가 듣고 싶다는 이야기야? 뭐, 내키면 들려줄게. 그렇게까지 말을 한다면." 물론 그 내킬 때가 언제일진 토모야도 장담할 수 없었다. 하모니카는 산책을 하다가 여우들에게 들려주는 경우가 많았다. 물론 어디까지나 서쪽 벌판으로 산책을 갈 때 부르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자연스럽게 그렇게 된 거지만. 다만 그 시간에 누군가를 본 적은 없었다. 이전에 후유카를 본 적이 있었지만 그건 밤이 아니라 낮이기도 했고. "...애초에 신인데 얼어죽을 수도 있는 거야? 뭐, 그건 신마다 다를 수도 있겠지만... 결국 이런저런 말을 하지만 일정하게 머무는 곳은 없다는 거잖아. 이거 참." 자신이 다가가자 책상 위로 다리를 옮기는 그 모습이 토모야에겐 살며시 뒤로 물러나는 것처럼 보였다. 잘 지내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하면서, 슬슬 집에 가야하는 거 아니냐고 이야기를 하는 그 모습에 토모야는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갈 데 없으면 신사로 와. 좀 더 지내게 해 줄 테니까. 아니면 적어도 시로이유키히메님에게 이야기해서 방이라도 하나 얻어. ...모르는 이라면 모를까. 아는 이인데 그렇게 돌아다니는 거, 그냥 모르는 척 하면 뭔가 엄청 매정해지는 것 같잖아." 괜히 투덜거리는 목소리를 내며 토모야는 집에 가야 하는 거 아니냐는 말에는 답변을 하지 않았다. 그 대신, 가만히 아이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뭐, 내가 따로 집을 얻어줄 순 없지만... 료칸에서 아르바이트 하는 대신에, 거기 방 하나를 쓰게 해주는 정도는 해줄 수 있어. ...말해두는데 특별대우 아니야. 아르바이트 하는 형과 누나 중에서 그렇게 하는 사람 많아." 선택은 네가 자유롭게 해. 그렇게 이야기를 하며 토모야는 조용히 답을 기다렸다. /아앗! 아니에요! 괜찮아요! 어서 오세요! 아이주!
- 857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후 05:28:33>>853 리쿠주 안녕안녕 >>854 삼춘 대사랑 생각 말풍선 반대야
- 858아쿠타가와주 (N4L3tAj6Zi)2025-1-30 (목) 오후 05:28:44리쿠주 리하-! >>851 🤔 이번건 마음에 드니까 안날릴게!
- 859토모야주 (./IxeWID4q)2025-1-30 (목) 오후 05:29:18어서 오세요! 요우주! 리쿠주!
- 860차드주 (F/E3GJESz2)2025-1-30 (목) 오후 05:29:27>>858 관건은 소금간이엇구나 오캐이 키요를 울린다 >>857 허거걱 맙소사
- 861링화주 (bW53mb3O6a)2025-1-30 (목) 오후 05:31:27>>854 고마워차드쿤 멍멍이들한테 물어 시킬게(고마워차드쿤 멍멍이들한테 물어 시킬게)
- 862토모야주 (./IxeWID4q)2025-1-30 (목) 오후 05:32:03답레 쓰면서도 느끼는 건데..토모야 이놈 이거 굉장히 말이 투덜이잖아. (절레절레) 토모야와 돌리면서 기분 나빴을지도 모르는 모든 분들에게 그저 사과와 사죄를..(굽신굽신)
- 863차드주 (F/E3GJESz2)2025-1-30 (목) 오후 05:32:52>>861 자 잘못헷어 나의 젼내큰오단화음가능하신아카펠라의신조수미도울고갈킹갓소프라노햄부기주작아
- 864마코토 - 선지아 (TncA1EPOjG)2025-1-30 (목) 오후 05:33:33"시야가 좁다 넓다는 아직은 어리니까요" 당신은 어리기 때문에, 당신이 바라보는 것을 멀리 떨어지기 위해 그렇게 내려다보고 있었습니다. 당신은 아직..이니까요. "....." "모르는 척이든. 정말 알지 못하든..." 알게 되었을 때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근본적으로... 당신은 순간적으로 기묘한 감정을 느꼈습니다. 당신의 무언가를 건드린 듯한 기분이었죠. 기분이 나쁘다. 와는 좀 다르지만 좋다는 전혀 아닌 것. [spo]당신은 현실 확인이 필요합니다.[/spo] 당신은 천천히 지아를 바라봅니다. 내려다보는 게 아니라 끌려내려온 듯이 마주보는 눈빛입니다. "늦든 빠르든 끝은 찾아올 것입니다." "지금의 나는...당신의 생각을 느끼는 것이 부담스럽습니다." 당신에게는 그것에 가장 가까운 감각이겠죠? 조금 혼란스러운. 처연해보이는 듯한 표정을 짓고는 일어서서 원고지를 챙기려 합니다.
- 865마코토주 (TncA1EPOjG)2025-1-30 (목) 오후 05:35:58다들 어서오세요
- 866링화주 (bW53mb3O6a)2025-1-30 (목) 오후 05:38:08>>862 나는 진심으로 토모야가 친절하게 보여... >>863 젼내큰오단화음가능하신아카펠라의신조수미도울고갈킹갓소프라노햄부기 ☺ 주작아 🙂↔️🖐🏻 갈!!!!!!!!!!!!!!!!!!!!!!! 주작이랑 봉황은 다르다!!!!!!!!!!!!!!!!!!!!
- 867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후 05:38:13이제까지 정주행을 제대로는 못 하고 최근 것만 대충 훑어보는 느낌 이어가지고 이번 주에 시간 널널하니 제대로 해보자~~~ 했는데 정주행을 하는 이 순간도 레스가 마구 늘어나고 있어 큰일 났다 (;゜○゜)
- 868선지아 - 토가미네 마코토 (MB.5SEqGJ2)2025-1-30 (목) 오후 05:39:31“전령.” “나 딸 생겼어.” 선지아는 그런 점에서 어머니를 닮았다. 어머니, 살인의 신 역시 이런 면이 있었고. 그 점은 선지아에게 선명하게 남겼으니. 선지아는 마코토의 미세한 표정 변화를 보고는 눈을 끔뻑거렸다. 기분이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좋은 것도 아닌. 정곡은 아니지만 고려하지 못했던 무언가를 떠올린 탓일까? 아니면 다른 이유 때문에? 선지아는 알지 못했지만, 그래도 따라나오거나 더 말을 섞고 싶지 않다는 걸 알아들었다. 그래도 기분이 나쁘지 않다는 것을 위안 삼아서, 선지아는 말했다. “알겠어. 너무 신경 쓰지 않아도 되니까. 나는 뇌우고, 끝이 아닌걸. 뇌우에게는 뇌우의 세계가 있고, 끝에는 끝의 세계관이 있기 마련이고.” 선지아는 살짝 미소를 지었다. 그것이 그녀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배려였다. “그래도, 뇌우이자 역경으로서 말하자면… 나는 가족이랑은 친한 게 좋아. 언젠가 깨고 떠날 날이 있더라도. 언제나 전화하면 내 별 것 없는 이야기를 들어줄 누군가가 있다는 건… 기분 좋은 일이니까.” 나는 좀 더 후쨩 기다려야겠다. 선지아는 그렇게 말하면서, 떠나가는 마코토에게 작게 손을 흔들었다.
- 869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후 05:39:48앗 실수로 독백 쓰던 거 일부 들어갔다 위에 두 줄은 못 본 척 해줘
- 870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후 05:40:19전에 삼춘이 쓴 거에 담긴 대사 그대로 담으려고 아예 복붙해놨던 게 섞여 들어가버렸네
- 871차드주 (F/E3GJESz2)2025-1-30 (목) 오후 05:40:20>>866 웅..? 그치만 빛?? 나구... 새구...깃털뜨끈하고...?? 오레살잔아.. 친척아냐..?? 유하🤗
- 872차드주 (F/E3GJESz2)2025-1-30 (목) 오후 05:40:45살인의 신이 애엄마라는 건 언제 생각해도 참 좋은 울림 갓아
- 873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후 05:40:57나도 그렇게 생각해 (끄덕)
- 874링화주 (bW53mb3O6a)2025-1-30 (목) 오후 05:41:50>>867 나도 중간에 놓친 정주행이 있는데 지금도 다 못 끝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이주 힘...내자....!🥹 >>869 독백????( ¤̴̶̷̤́ ‧̫̮ ¤̴̶̷̤̀ )
- 875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후 05:42:09지난 번 독백 이후로 이어지는… 혼인 의식 이후의 이야기를 생각하고 있었어
- 876링화주 (bW53mb3O6a)2025-1-30 (목) 오후 05:42:46>>871 그럿게따지면 비각과 부각은 비슷한 거라구!!!!!!!
- 877차드주 (F/E3GJESz2)2025-1-30 (목) 오후 05:44:46>>876 우..우우 알갯어 나애 사과를 밧아줘 나의 태평성대냥냥떼껄룩용맹한티라노사우르스의후손봉황님아
- 878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후 05:44:59…티라노의 신도 있을까? (진지)
- 879코우주 (vy.aeAPDrq)2025-1-30 (목) 오후 05:46:11코우, 시라나미테이 앞의 눈을 쓸다가 미끄러져 허리를 다치는 5시 44분...
- 880차드주 (Yc8T9BVWqu)2025-1-30 (목) 오후 05:46:11스파개티신도 잇는데 티라노신 없으면 섭섭하지
- 881코우주 (vy.aeAPDrq)2025-1-30 (목) 오후 05:46:2746분... 🫤
- 882링화주 (bW53mb3O6a)2025-1-30 (목) 오후 05:46:29>>877 글애사죄를받아주마나의앙칼진부부젤라사이렌아기고양이야.
- 883마코토주 (TncA1EPOjG)2025-1-30 (목) 오후 05:47:08으으.. 이걸로 막레 받아도 될까요? 배고파서 그런지 답레가 생각이 안나네요. 먹고 나면.. 너무 늦을 거 같고요(?)
- 884차드주 (Yc8T9BVWqu)2025-1-30 (목) 오후 05:47:18>>879 저런 쪽팔리갯다 차드도 옆애서 사이좋게 누워줄게 달콤쌉사름하다
- 885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후 05:47:29>>874 내가 읽는 속도보다 너무 빠르게 뭐가 올라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86후유카주 (5am3GXgHCK)2025-1-30 (목) 오후 05:47:47밥먹구 왔다~ 쫀저~
- 887토모야주 (./IxeWID4q)2025-1-30 (목) 오후 05:47:51>>878 충분히 있을 수 있죠! >>879 크아아악! 어르신! 어서 병원으로 가세요!! 8ㅁ8
- 888링화주 (bW53mb3O6a)2025-1-30 (목) 오후 05:47:55>>878 안돼 티라노 신이 있었다면 신계 생태계는 분명 이렇게 됐을거라구
- 889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후 05:48:02>>879 선지가 영역 전개로 눈 치워줄게 >>883 응 괜찮아 재밌었어 마코토주 답레는 뭔가 머리를 굴리게 되는 맛이 있어서 좋아
- 890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후 05:48:10>>877 >>882 이런 네임 어떻게 생각해내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91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후 05:48:41후유카주 안녕안녕 >>888 잡귀 사냥꾼, 신계의 질서를 지키는 가장 강대한 기둥, 모독자의 악몽, 티라노의 신…
- 892요우 - 키요 (tCWDYFvU76)2025-1-30 (목) 오후 05:48:48>>604 아하하, 아뿔싸. "응, 물론 10년까지는 농담이지. 아핫핫핫핫. 문예부에서는 거짓을 간파하는 능력이 가장 중요하니까, 너를 시험해 본 거야. 음······ 저것 중에 과연 뭐가 거짓말일지는 네 상상에 맡겨 둘게." 아무래도 거짓말의 농도가 너무 짙어진 모양이다. 과거 어떤 지방에서 본 실제 사례를 따온 것이라서 당연히 감쪽같이 속일 수 있을 줄 알았다. 인간의 '상식'은 내게는 약간 어려운 개념이니 어쩔 수 없다. '역시 그건 비상식적인 일이었나,' 이런 생각을 하면서 나는 천천히 말을 이어 갔다. "······뭐, 하나부터 열까지 허풍만 떤 건 아니야. 10년은커녕 평생을 들여도 '두근거리는 글'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사람들이 있어. 하지만 너는 그 글로 분명히 누군가를 행복하게 해 줄 수 있을 거야." 그것과 '두근두근 문예부 전설 무료 체험'은 별개지만 말이다. 오래 전에 머릿속으로 실험해 본 적 있다. '누군가에게 나 이외의 모든 것을 잊게 만들면 과연 그 사람은 어떻게 될까? 나를 미워하게 될까, 사랑하게 될까?' 실제로 행동에 옮긴 적은 없지만, 머릿속으로 내린 결론은 후자였다. 신의 규칙에는 '인간을 강제로 자신에게 사랑에 빠지게 하면 다우트.' 라는 조항이 있으니까 목숨이 아까우면 해선 안 될 일이다······. "후후후. 잘 생각했어. 무슨 일이 있어도 '1개월 무료 체험', '구독경제'라는 말은 절대로 믿지 마. 자, 그럼 제출하고 오렴."
- 893링화주 (bW53mb3O6a)2025-1-30 (목) 오후 05:49:13>>879 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눈 내가 대신 치워줄게🥺🥺🥺🥺🥺🥺🥺🥺🥺🥺 하라부지는 누워서 요양해 코우주 유카주 어서와~
- 894아이 - 토모야 (6UeNu.8mra)2025-1-30 (목) 오후 05:49:28"인간의 육체로 현신한거니까, 너무 심하게 아프거나 다치면 몸이 깨져서 신계로 돌아가야 하는 거야. 진짜 죽어버리는 건 아니고... 음, 말하자면 육체의 유통기한이 다 되는 거지! 하지만 쉬다 오면 다시 괜찮아져~ 다른 신들도 그러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나는 그러네. 그러지 않고도 더 잘 유지할 방법이 있을 것 같긴 한데에..." 장황한 설명은 상황에서 빠져나가고자 하는 마음이 함유되어 있는 것만 같다. 아이는 토모야를 가만히 바라보다가, 이어서 주어지는 선택지 몇 가지에 눈을 깜빡였다. 아무래도 물러날 생각은 없는 것 같고. 인간들 입장에서 집이 없이 떠돌아다니는 건 아무래도 큰일인가? 겨울철에는 보온, 여름철에는 열사병만 주의하면 괜찮을 것 같은데. "으으음~... 돌아다니는 건 신으로서의 의무를 다하기 위한 것도 있었지만... 토모쨩, 걱정하는 거지? 걱정시켜서 미안해. 사실 이게 인간답지 않은 일인 걸 잘 몰랐거든~ 편한 부분도 분명히 있고." 이제는 리쿠와 토모야가 왜 그렇게 반응했는지 조금은 알 것 같다. 보통은 거처가 있구나. 하긴, 비단 인간뿐만이 아니라 모든 생물이 자기만의 거처를 꾸리고 살아가는 걸 모르진 않았다. 그의 주변에 있는 신과 생물들이 모두 방랑벽을 가지고 있어서 그렇지. "아르바이트라, 확실히 돈이 조금 더 있으면 좋으려나... 으-음~... 그치만 나 잘 못할지도 몰라. 그리고 어쩌면 토모쨩도 알겠지만, 나 몸이 징그러워서... 아르바이트 할 때도 이런 식으로 입어야 할 텐데. 그래도 괜찮아?" 주어진 것들 중 하나를 반드시 골라야 한다면 료칸이 가장 낫긴 했다. 오가는 사람이 많으은 만큼 신으로서의 일도 무난히 해낼 수 있을 테고. 다만 가장 문제는 그의 모습이었다. 인간으로서의 모습을 띄어도 지워지지 않는 온몸의 흉터 자국. 그러니, 유니폼을 입어야 하는 업무라면 조금 어려울지도 모른다는 거다. 이만큼 꽁꽁 싸매지 않으면 어느 순간 드러날지도 모르니까. 그건 너무 미안한 일이잖아.
- 895요우주 (tCWDYFvU76)2025-1-30 (목) 오후 05:49:33모하모하모~~~하!!!! 🫡🫡🫡 >>848 오오 좋다 근데 과연 어떤 기억을 지운 걸까.....??
- 896후유카주 (5am3GXgHCK)2025-1-30 (목) 오후 05:51:11다들 안녕! 정주행이 엄청 늘어나 레스가 쌓여가....
- 897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후 05:51:54사실 선지주는 정주행을 포기하고 누가 나를 찾았을까 답레가 남았을까, 만 확인해봐 (당당)
- 898링화주 (bW53mb3O6a)2025-1-30 (목) 오후 05:52:01>>885 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그렇다고 정주행에만 몰두하기엔 잡담하고 일상 돌리는 게 재밌어서 정주행 올인도 못하고... .🙄 >>890 차드주와 함께 앵커에 걸리다니 영광인데~ 나는 아직 차드주의 뇌빼기 실력은 못 따라가거든
- 899링화주 (bW53mb3O6a)2025-1-30 (목) 오후 05:53:07웃 우웃 아이 몸은 안징그럽다구...🥺🥺🥺 그리고 흉터 설정이 얼마나 맛있는데 원래 흉터 있는 채소가 유기농이라고(???) >>897 선지적으로 굉장하군...!!!
- 900코우주 (vy.aeAPDrq)2025-1-30 (목) 오후 05:53:32>>887 😇 >>889 선지 선지야???? >>893 눈 치우는 것보다 선지를 말려줘...!
- 901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후 05:54:05>>899 (우쭐) >>900 료이키텐카이.
- 902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후 05:54:48>>897 사실 나도 그랬는데(당당 22) 시간 난 김에 호기롭게 도전! 했었지 ㅋㅋㅋㅋ... >>898 어차피 잡담 참여 안 하고 정주행 하면 그만큼 정주행 할 거 또 쌓이니까 그냥 잡담 참여하는 게 이득 아닐까 싶어(?)
- 903후유카주 (5am3GXgHCK)2025-1-30 (목) 오후 05:55:57확실히 잡담을 참여하는게..... 근데 너무 재밌는 얘기들 많단 말이지 정주행의 맛.....
- 904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후 05:57:09>>902 앗 뭔지 알 거 같아
- 905링화주 (bW53mb3O6a)2025-1-30 (목) 오후 05:57:10>>900 (선지 봄) 우리 딸이 집안일 도와준다잖아(?)
- 906마코토주 (TncA1EPOjG)2025-1-30 (목) 오후 05:57:43재밌는 이야기들이 많지요...
- 907코우주 (vy.aeAPDrq)2025-1-30 (목) 오후 05:58:17>>901 갈!!! >>905 아니아니아니 영역 전개 하려 하는데???!?
- 908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후 05:58:34근데 나 갑자기 든 생각인데, 나 선지주는 분명 새벽에도 봤고 아침에도 봤는데 웨 지금도 있어?? 언제 와도 선지주가 잇어
- 909요우주 (tCWDYFvU76)2025-1-30 (목) 오후 05:58:53그래도 연애 이미지게임은 정주행을 하지 않을 수 없다..... 🫡🫡 그러고 보니 어제 너무 잠와서 일찍 들어가 버렸는데..... 사죄의 의미로 요우한테 물어볼 거 있으면 물어봐도 괜찮아🥹
- 910후유카주 (5am3GXgHCK)2025-1-30 (목) 오후 05:59:31요우의 이상형!
- 911링화주 (bW53mb3O6a)2025-1-30 (목) 오후 05:59:42>>902 그것도 맞아...그래서 정주행은 시간 날 때마다 조금씩 하는 거지~~ >>907 영역전개를 효도맛으로 하는 거니까 괜찮지않을까????
- 912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후 06:00:26>>907 힝 >>908 어제는 1시쯤 자서 오전 10시에 일어났거든
- 913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후 06:00:41>>911 맞아맞아
- 914요우주 (tCWDYFvU76)2025-1-30 (목) 오후 06:04:29>>910 재미있는 인간/신! 반대로 쳐다보고 있어 봤자 별다른 사건이 일어나지 않을 듯한 사람은 좋아하지 않는다고 할까. 외모는...... 아직까지 누군가를 사랑해 본 적이 없어서 자기 취향을 잘 모른다고나 할까...... '모나리자'나 '다비드상' 같은 대답을 할 듯 🫡
- 915토모야 - 아이 (./IxeWID4q)2025-1-30 (목) 오후 06:05:07"...뭐, 죽지는 않는다는거지? 그럼 됐어." 신마다 다 다른 것 같지만, 그래도 일단 죽지는 않는다는 것 같으니 그것으로 다행이라고 여기며 토모야는 굳이 더 무슨 말을 하진 않았다. 하지만 역시 신경쓰이는 것은 사실이었다. 마치 말 그대로 죽지만 않는 것 같았기에. "인간답지 못한 것이 무슨 상관이야?! 애초에 인간이건 신이건, 이 추운 겨울날에 거처가 없다고 하는데 신경을 안 쓸 이가 어디에 있어! ...나니까 이런 식으로 말하지. 다른 애들 같으면... 그래. 키요나 츠키모토. 그리고 하다못해 카와시마 녀석도...... 아. 이렇게 말하면 모르겠구나. 아무튼 다른 녀석들은 나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너에게 이것저것 이야기 할 거라고. 인간답지 못한 것은 아무래도 좋아. 그냥 순전히 널 그대로 두기가 싫어서 그러는 거야." 아주 살짝 토모야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아주 천천히 목소리가 내려갔다. 인간의 사고를 강요할 생각은 없지만, 그래도 신경이 쓰이는 것을 어쩐단 말인가. 작게 혀를 차면서 그는 괜히 머리를 북북 긁었다. 그리고 이어 작은 목소리로, 크게 말해서 미안. 이라고 그는 이야기했다. "그건 우리 시라유키가 결정할 문제야. 내가 묻는 것은 하고 싶냐, 하기 싫냐야. 하기 싫으면 하기 싫다고 이야기하고 끊으면 돼. 나는 우리가 괜찮은지의 여부를 떠나서, 네가 어쩌고 싶은지를 묻는 거야. 네가 무슨 신인진 알고 있고, 왜 그런 몸인지도 알고 있어. 그러니까 판단은 시라유키 일가가 알아서 할테니, 너는 하고 싶냐, 하기 싫냐에 대한 답만 해도 충분해." 말을 잠시 끊은 토모야는 작게 혀를 찬 후에 다시 고개를 살며시 옆으로 돌렸다. "미안하다는 말 금지야. 적어도 지금은. ...넌 신이고, 나는 인간이니까 생각하는 것은 충분히 다를 수 있겠지만... 적어도 이럴 때는 너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해도 괜찮아. 네가 거주 구역 없이 돌아다니는 것이 좋다면 난 더 말하지 않고 그대로 하게 해줄게." 네가 위험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면야. 그렇게 이야기하며 토모야는 말을 마치고 아이의 답을 기다렸다.
- 916코우주 (vy.aeAPDrq)2025-1-30 (목) 오후 06:05:36>>911 >>914 😇 코우 가미유키에 잠들다
- 917코우주 (vy.aeAPDrq)2025-1-30 (목) 오후 06:06:41아니 >>913
- 918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후 06:07:21자신이 요우의 이상형이 아니라서 실망한 코우구나 (음해)
- 919키요 - 요우 (1J.nfs4GWC)2025-1-30 (목) 오후 06:08:07"10년이나 문예부에 있었으면 사카모토 빠이센은 26살이란 이야기 아님까- '두근두근 문예부 전설!'이 소문으로 도는 학교인데, 26살인 빠이센이 이 학교에 존재한다? 까약-! 이상해-! 같은 괴담이 없는건 이상하지 않슴까?" 과연, 이럴때만 명석(정말로?)해지는 아쿠타가와 키요같은 대답. 조금 어린아이의 반찬투정과 같은 투가 담긴 반박이었지만, 뒤이어지는 요우의 대답에 키요의 표정은 금새 누그러진다. 오랜 시간을 들여도 '두근거리는 글'을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다- 와 비슷한 사례를 키요는 스쳐지나가면서 많이 보았다. 가령, 재능이 있다고 해서 이 부활동을 하고있지만 하나도 모르겠다고 했던 소년처럼. 그 소년의 경기는 재미있었던가? 압도적인 실력에도 불구하고도, 관중으로썬 정말로 재미없는 대결이었지 않는가 "...그런검까." 그러면 '[ruby 사랑]두근두근[/ruby]' 이라는건 말이지-[spo] 생각보다 이상하고 추악한 감정은 아닌거야? 내가 누군가를 행복하게 만들어줄수도 있는거야??[/spo] "그런건 당연히 안믿슴다-!" 자리에서 일어나 차렷. 사카모토 빠이센에게 경례! 키요는 과장된 포즈로 요우에게 인사를 건넨 다음 편지지를 들고 제빠르게 문예부실을 빠져나가다가... 이내 부실의 문을 조금 열어 얼굴을 드리민다. "사카모토 빠이센- 방학 전에는 계속 부실에 있으시는거 맞으심까?"
- 920요우주 (tCWDYFvU76)2025-1-30 (목) 오후 06:08:28코우는 '귀엽잖아' 특별전형이라서 요우 기준으로 세이프입니다 (셀프음해)
- 921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후 06:08:42아니야 코우 잘 보면 모나리자 상일지도 몰라(아님)(아무말)
- 922코우주 (vy.aeAPDrq)2025-1-30 (목) 오후 06:09:13아니 아니? 울거야...? 🥺
- 923토모야주 (./IxeWID4q)2025-1-30 (목) 오후 06:09:13https://ibb.co/MD4xp4Jd 이 악물고 어떻게든 비슷하게 만들어보려고 노력한 무언가. 5분!
- 924아쿠타가와주 (1J.nfs4GWC)2025-1-30 (목) 오후 06:09:50토못치 초-어깨 넓은
- 925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후 06:10:12>>923 역시 미남 학생회장이었구나 뽑힌 이유가 여기에 있었어(?)
- 926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후 06:11:03대박 안 자고 깨어있길 잘했어 넘모 잘생김~~~~~~
- 927차드주 (abN5eW7Yr2)2025-1-30 (목) 오후 06:12:00>>895 전두엽재건술...?🤔 대~충 급조설정 갖다붙이기 작업 중인데 요우의 조력이 잇으면 완전 삽가능일거 갓고 미소녀랑도 치근덕거릴 수 있어서 제안해봤어(내용 맘에 안 들거나 애매하거나 기타사정으로 거절해도 뎀) 생각해보니 전령이 전쟁터에만 잇는 것도 아니고~ 헤르메스도 걍 제우스말전달하개 같은 느낌이기도 햇잔어, 그래서 차드도 무자비한카톡머신,디엠기계 시절이 잇엇을 거라고 생각했어(전두엽 없을 시절) 하지만 모종의 사건으로 요우한테 카톡의 사명을 잊는 뇌수술을 당하고 지금의 인간성 잇는 전령신이 뎃다 머 그런 느낌을 셍각하고 잇엇슴!! 수정이나 추가하고 시픈 거 잇으몬 자유롭개 말해주길!!!(제발)
- 928마코토주 (TncA1EPOjG)2025-1-30 (목) 오후 06:12:52흥미로운 것들이 많군요.. 뭘... 하지. 선착 2분 질문...받기..?
- 929차드주 (ys2spWLULK)2025-1-30 (목) 오후 06:13:17>>923 홰장오빠님 나 부모님이 갑자기 아파서 그런대 보증 서줄 수 잇나요? 응, 안돼. 라는 대화가 스쳐지나감
- 930차드주 (ys2spWLULK)2025-1-30 (목) 오후 06:13:31>>928 사랑에 빠진 마코토를 상상해 서술해죠
- 931토모야주 (./IxeWID4q)2025-1-30 (목) 오후 06:14:11>>928 시트 캐릭터 중에서 마코토의 시선을 끈 캐릭터가 있다/ 없다?
- 932아쿠타가와주 (1J.nfs4GWC)2025-1-30 (목) 오후 06:14:32와 캡틴 질문 쎄다
- 933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후 06:15:37연애 스레 캡틴다운 질문이군~~~~
- 934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후 06:16:11역시 4기수 짬은…
- 935유이주 (m132sGKP4G)2025-1-30 (목) 오후 06:16:33이래서 경력직 뽑나봐(?
- 936토모야주 (./IxeWID4q)2025-1-30 (목) 오후 06:17:46Q.왜 예시로 든 캐릭터가 키요, 후유카, 리쿠 뿐인가요? A.거론할 정도의 사이인 캐릭터가 그 정도밖에 없었어요. (털썩) 지아와 노에루는 솔직히 토모야가 아직 잘 모르는 애기도 하고...
- 937토모야주 (./IxeWID4q)2025-1-30 (목) 오후 06:18:25아무튼 AI로는 역시 토모야를 만들기 어렵네요. 하하. 사실 커미션 이미지가 가장 제가 생각하는 토모야이긴 한데... 뭐 어쩔 수 없는 것! 커미션 있으니까 됐어! (무책임함)
- 938마코토주 (TncA1EPOjG)2025-1-30 (목) 오후 06:21:09>>930 당신은 많은 사람들을 본 적 있습니다. 당신이 그런 떨리는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당신이 그것을, 그것의 존재를 믿기 때문이지요. 당신이 아름다운 사랑을 믿으나 그것의 끝 또한 많이 보았던 것을 잊지 마세요. 그 감정은 당신을 무겁게 만드는 일입니다. "파헤쳐야 하겠네요." 그렇죠? 그런 것을 알고 있다니 다행입니다. 손을 뻗지 마세요. 그것을 타자가 눈치채지 못하도록 하세요. 그 곳에 머무르지 마세요. 하지만. 당신은 충고를 듣지 않을 거에요. 한번쯤은 그렇게 될 것이 분명합니다. 결국 당신은 파헤치고 그것을 손에 잡게 되겠지만요. >>931 음.. 눈길이라면 있어요. 마코토주적인 거에 가깝나..?
- 939토모야주 (./IxeWID4q)2025-1-30 (목) 오후 06:22:31>>932-935 에헤이. 저는 연애 관련이라고는 안했어요! 그냥 신기하게 생겨서 눈에 띄는 것도 눈에 띄는 거라구! (엄지척) 답은 저렇게 해줬지만요!
- 940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후 06:24:28선지주가 만든 토모야는 얼음왕자로 나오는 거 같아(?)
- 941치토세 - 선지아 (Kz0lgGPZNi)2025-1-30 (목) 오후 06:25:19"...어, 어떻게 안거에요...?" 정답이었다. 치토세는 본디 책을 쓰는것에는 큰 관심이 없었다. 어머니가 작가였던만큼 나름 인상적으로 여겨질만한 포인트라면 알고 있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본인이 글에 손을 대기에는 모자람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실제로 그녀의 초기작은 어딘가에서 본것같다던가, 안정적인 맛이라던가. 하는 말은 들려왔지만 작가의 개성을 극한까지 줄여버린탓에 무미무취한 그런 활자 조합물이 되어버린 물건이었다. 문제는 그게 어느정도 인기를 끌었다는거겠지. 나로우계의 세계는 알 수 없는 법이다. 덕분에 탄력을 받은 치토세는 연재를 계속해왔으나 그녀가 당당히 작품이리고 할 수 있는 물건은 무난하기는 하나 색채가 조금씩 늘어나 특유의 우울하면서도 다소 세련된 현대적인 느낌의 글들 뿐이었다. 나로우계 특유의 누더기로 만든 장편이 아닌 길어도 10편이내로 끝나는 단편. 누구의 영향을 받은건지는 말할 필요도 없을정도로 명료했으나 그와 비교했을때 아직 깊이가 부족해 우울감에 빠뜨려버린 뒤 절대 건져주지 않는 성향으로 치달아버린 감이 있었기에 그녀는 일부러 타인에게 보여주려고 하지 않았다. 하지만 눈 앞의 소녀는 그것을 마치 꿰뚫어보기라도 한 듯 초기작의 문제점을 정확하게 알아냈다. 당시에는 인기를 얻는 것에 집중한 탓에 그꼴이 나버렸기에 할 수 있는 말은 없었다. "그, 그럼..." 이건 어떤가요? 하며 보여주면 끝이었지만 송가락이 잘 움직이지 않았다. 페이지는 제대로 나왔지만 이걸 보여주면 분명히 언제나 들었던 것 처럼 기분나쁘다는 말을 들어버릴 것 같은 탓에. 우물쭈물거릴 수 밖에 없었다. 내용은 극렬한 반전주의자인 주인공이 시대의 흐름에 이기지 못하고 국가에 의해서 가족을 위협받자 징집당해 끌려가 여러 전쟁터에서 수많은 죽음을 보며 자신의 가치와 죽음에 대해 고찰하다가 제로센에 탑승해 한줄기 먼지가 되어 죽어버리기까지의 일을 일인칭의 시점에서 써놓은 것이다. 대부분의 내용은 참전군인이었던 자신의 조부에게 돌아가시기 전에 들었던 친구의 이야기를 각색한 것이었으나 초기작과는 확연히 다르게 죽음에 서서히 다가가야만 하는 두려움과 전쟁 자체에 회의를 느끼고 친구마저 죽이고 자신마저 제국의 영광이라는 허울아래에 죽어야하는 젊은 군인의 고뇌를 표현한 작품이었다. 아직 학생인 그녀의 작품인만큼 군데군데 엉성하고, 부족한 점이 있었지만 이전과는 확연한 차이를 내는 소설. 그렇기때문에 남에게 보여주기는 어려운 물건. 그 글의 원동력은 그녀의 우울증이었다. 이걸 남에게 보여준다는 것은 자신의 어두운 부분을 그대로 드러낸다는 것이기에. 익명투성이인 인터넷 사이트가 아니라 이름을 걸고, 얼굴을 마주한채 드러내기에는 큰 결심이 필요했다. "...이, 이건 어떤가...요? 서, 선배가 쓴건데..." 그렇기에 그녀가 할 수 있는 것은 남의 이름을 파는 것이었다.
- 942아쿠타가와주 (1J.nfs4GWC)2025-1-30 (목) 오후 06:25:44선지주의 ai그림 타임 키타 ヽ(•̀ω•́ )ゝ✧
- 943아쿠타가와주 (1J.nfs4GWC)2025-1-30 (목) 오후 06:26:14치토세주 어서오세요-!
- 944요우 - 키요 (tCWDYFvU76)2025-1-30 (목) 오후 06:27:29"우후후. 알고 싶어?" 나는 손등으로 입을 가리며 가볍게 웃었다. "그 사실을 캐낸 녀석들은 내가 전ㅡ부 두근두근하게 만들어 버렸거든. 너도 조심해." 그러고 나서, 나는 앞서 언급한 '평생을 가도 두근거리는 글을 쓸 수 없는 사람' 이야기를 해 주었던 것이다······. 아무래도 아쿠타가와 양은 '잊지 못하는 일'이 있는 듯하다. 그 내용이 무엇인지 나로선 알 수 없다. 아쿠타가와 양에게 가볍게 답례하고 나서, 나는 아쿠타가와 양이 부실을 떠날 때까지 가만히 지켜보았다. 어느새 시간이 제법 지나서, 창 밖의 해는 어스름한 붉은빛에 휩싸여 있었다. 문 너머로 사라지려는 얼굴이 다시 나타나 말을 거는 것이 보인다. "글쎄, 운이 좋으면 볼 수 있을 거야." 재미있는 일이 있다면 당연히 여기 머무르겠지.
- 945마코토주 (TncA1EPOjG)2025-1-30 (목) 오후 06:28:23다들 어서오세요.
- 946치토세주 (Kz0lgGPZNi)2025-1-30 (목) 오후 06:28:59다들 안ㄴ녀어어어ㅓ어어엉ㅇ!!!!!!!!! 우효오오오오오오오오ㅗ
- 947요우주 (tCWDYFvU76)2025-1-30 (목) 오후 06:29:27모하모하~~~ 다들 어서와!!! 키요주 이미 이벤트 제출했으면, 키요가 원래 썼던 편지도 요우가 몰래 회수해서 편지함에 넣어 줬다는 설정으로 가면 될 것 같은데 괜찮으려나? 🫡
- 948토모야주 (./IxeWID4q)2025-1-30 (목) 오후 06:29:33>>940 이미지는 매우 감사해요! 하지만 얼음 왕자는 아니야!! (도리도리) >>941 어서 오세요! 치토세주!
- 949아쿠타가와주 (1J.nfs4GWC)2025-1-30 (목) 오후 06:31:15요우의 두근두근하게... 너무... 좋느를 줍니다... >>947 일상 시작하기 하루 전날에 웹박을 제출해서 말이죠 😌 (이참에 저희 일상보고 캡틴이 웃었다고 고자질하기) 그렇게 가면 될것 같습니다 답레 써올게요-!
- 950차드주 (abN5eW7Yr2)2025-1-30 (목) 오후 06:33:08>>938 사랑을 공부하는 인공생명체 같은 아름다운 느낌을 준다,, 치하🤗
- 951요우주 (tCWDYFvU76)2025-1-30 (목) 오후 06:34:40우후후후후..... 처음부터 의도했던 거시야 🤗 막레 줘도 좋아!!
- 952링화주 (bW53mb3O6a)2025-1-30 (목) 오후 06:34:41>>940 우...우오오오오오옷 아름다워─────!!!!!!!!!!! 앗 갑자기 외식 약속 잡혔어 다녀올게~
- 953히키주 (747Zcx3duu)2025-1-30 (목) 오후 06:35:50선지선지주~ 혹시 선지의 반사신경을 인간에 비해 지나치게 좋았다, 로 멋대로 서술해도 괜찮을까요~?
- 954마코토주 (TncA1EPOjG)2025-1-30 (목) 오후 06:35:53다녀오시는 분들은 잘 다녀오시고. 오신 분들은 안녕하세요 >>950 공부일까요...?
- 955선지아 - 아오모리 치토세 (MB.5SEqGJ2)2025-1-30 (목) 오후 06:37:06“응? 그냥 읽으니까 알겠던데.” 글의 기본은 많이 읽고, 많이 쓰고, 많이 상상하는 것이라고들 하던가. 글을 쓴 적이 없어 선지아는 셋 중 둘만 도달하긴 했지만, 그래도 좋은 독자로서의 자세는 갖추어져 있는 셈이었다. 그게 아니더라도, 그녀는 역경이기도 했다. 역경이 특히나 짙게 묻어나는 편인 ‘작품’에서 그 본질을 못 알아볼 리가 없는 법. 그녀는 그렇기에 비교적 정확하게 치토세가 쓴 이야기를 알아볼 수 있었다. 물론 알아볼 수만 있고, 수정하는 법이나 이걸 개선하는 방법 같은 건 알지 못했지만. 적어도 보고 생각하는 건 가능했다. 선지아의 눈이 데록 구르고, 그녀의 검은 공막 속 푸른 눈동자가 잠시 치토세의 망설임을 보았다. 망설일 만도 했다. 소설이라는 건 간단하게 남에게 보여줄 수 없는 것, 익명에 투고하는 것과 아는 사람에게 보여주는 건 갭이 크게 달랐다. 그건 연재 경력이 없는 선지아라고 할지라도 알 수 있다. 마치 첫 발을 쏘는 것과 같다. 첫 살인, 첫 뛰어넘음. 예시가 부적절하긴 하지만, 어머니에게 이런저런 교육을 받은 그녀는 그래서 ‘처음’의 어려움을 익히 잘 알고 있었다. “보여주기 힘들면… 앗.” 말하다가 말고 내밀어진 소설. 그래도 용기를 내어 보여준다는 점이 가상하지만, 소설가치고는 거짓말이 부족했다. 본래 소설이란 그럴 듯한 거짓이어야 하는데. 선지아의 생각이 잠시 헛돌다가 들이밀어진 스마트폰을 받고서, 빠르게 훑어내리기 시작했다. 소녀는 누가 보아도 빠르게 읽는 편이었다. 성의 없이 대충 넘기는 게 아니냐는 말을 들어도 이상하지 않을 수준이지만, 그런 걱정은 없었다. 지금, 선지아가 보여준 통찰 정도면 충분한 설득이 될 테니까. 그래서 선지아는 부담 없이 읽었고, 처음 읽고 난 뒤에 다시 위로 올려 다시 읽는 걸 반복했다. 읽고 있자니 확연하게 느껴지는 색채. 우울감이 묻어나는 문장. 하지만 본래 글이란 그런 것이다. 그리고, 우울한 글을 읽고 우울할 수 있는 사람들과는 달리 선지아는 우울한 매체를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정신을 갖고 있었다. 본래 피폐물이란 정신 건강한 사람들을 위한 유희인 법이니. 그녀는 흠, 흠. 하고 추임새를 주면서 6번 읽고서 스마트폰을 돌려주었다. “좋아. 고증에는 부족함이 있지만, 소설적 허용의 범위 내에서 넘어갈 수 있을 거 같아. 그보다는, 주인공의 고뇌가 고등학생이 쓴 것치고는 사실적으로 그려져 있어. 이입을 잘 했나 봐. 선배가.” 선지아는 그렇게 말하고는 잠시 뜸을 들였다. 어차피 치토세의 소설을 본 뒤에 선배의 소설을 보여주는 게 ‘어색한 흐름’인 점에서 선배의 소설이 아니라는 건 알았지만, 들키지 않기를 바란다면 어울려 줄 수 있다는 듯이.
- 956후유카주 (5am3GXgHCK)2025-1-30 (목) 오후 06:37:33왕아아아 전화받고 왔더니 토모야의 짤 못봤어?! 나됴 보여줘! 요우 이상형 메모... 요우는 연애한 적 없어? 연애한다면 어떻게 바뀌어?
- 957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후 06:37:34링화주 다녀와 치토세주 어서와 안녕안녕
- 958차드주 (abN5eW7Yr2)2025-1-30 (목) 오후 06:38:22링바🤗 >>954 사실 차드주는 쵸비츠 때부터 이어져온 전파계미소녀가 인간과 닿아서 생활감도 감정도 얻고 사랑도 자각해버리는 걸 너무 좋아헤 마코토는 사랑을 많이 봐와서 사랑이 어떻게 귀결되는지 알고는 있지만 체감헤본적은 없어서 대체 뭐길레 사람들이 그렇게 사랑이란 거에 목을 메는지를 알고 싶어서 탐구하기로 하고 탐구를 시작하고 나서는 학구열이랄까 탐구심이랄까 알 수 없는 갈증애 떠밀려져서 이제 인간님에게 어푸어푸메로메로뀨웅뀨웅
- 959차드주 (abN5eW7Yr2)2025-1-30 (목) 오후 06:39:44나 그리고 게인적으로 요우는 아그네스 타키온 계열의 귀축연구미소녀라고 생각함 그리고 이들의 특징으로는, 별 것도 아닌 거에 사랑에 빠져버린 주제에 그걸 '재미'라고 스스로에게 변명을 해버리는 Cute한 여자아이의 면모가 잇단점임,, 이거진짜 못참음,,
- 960히키주 (747Zcx3duu)2025-1-30 (목) 오후 06:40:13>>958-959 미식이잔아...
- 961후유카주 (5am3GXgHCK)2025-1-30 (목) 오후 06:40:14>>958-959 맛있다..... 역시 차드주야.....(굿
- 962아이 - 토모야 (6UeNu.8mra)2025-1-30 (목) 오후 06:41:32그래. 아예 죽는 건 아니다. 인간으로서의 몸만 잃고, 신은 신계로 돌아가 회복하면 원래대로 돌아오니까. 다만 기본적으로 땅 위의 생물에게 육체의 죽음은 곧 끝을 의미하기에 그런 일이 생긴다면 이래저래 곤란하지 않을 거라곤 말할 수 없었다. '오니메 아이' 로서 쌓아온 인연은 그 순간 사라질테니까. "......그런, 거야? 으음... 이상하게 굴어서 싫은 건 줄 알았어. 가출만 아니면 된다고 생각했고... 춥지 않은 곳에 머무르니까... 으음, 아냐. 미안해 토모쨩. 잘 몰랐어. 그런데, 그대로 두기 싫은 건 어째서야? 거슬리니까?" 사과하지 말라고 하는 사람을 앞에 두고도 결국 버릇처럼 입에 올리는 말은 또다시 사과다. 동그란 벌레처럼 웅크린 아이는 문득 하관부터 목까지를 둘둘 감싼 제 목도리를 매만진다. 책상 위에 올려놓은 다리는 이제 완전히 가슴팍에 딱 붙은 채다. "그리고, 으음~... 헤헤. 토모쨩이 사과할 건 하나도 없는걸. 나한테는 미안하다는 말 안 해도 괜찮아~" 이게 맞는 말일까. 어쩐지 하염없이 오답만을 고르고 있는 기분이다. 아이는 니트 목도리 사이로 삐져나온 보풀을 손끝으로 잡고 살짝 당겼다. 어렵네. 나는 그저 너희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을 뿐인데 자꾸 머리만 아프게 하는 것 같아. "내가 하고 싶은가... 라." 문득 양호실에서의 대화들이 떠오른다. 책을 좋아하냐고 물었던 치토세쨩, 좋아하는 맛을 찾아보면 어떻겠냐고 말했던 밋쨩. 이쯤에서 아이는 다시금 상기하고 만다. 뭔가를 원하는 것, 뭔가를 좋아하는 것. 이 두 가지는 인간들 사이에서 안부 인사만큼이나 자주 입에 오르는 주제이며 여기에 대답하지 못하는 자신은 상황에 따라 '기분 나쁘게' 느껴질지도 모른다는 걸, 말이다. 물론 너는 그렇지 않을 것을 안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스스로가 부정한다 한들 다정하다고 느꼈으니까. 겉모습만이 본질이 아니라는 건 누가 뭐래도 아이가 가장 잘 알고 있다. 저 툴툴거리는 듯한 말투도, 조금 까칠한 듯한 행동도, 누군가를 염려하기 때문에 드러나는 행동임을 어떻게 모를 수 있을까. "나, 사실 얼마 전에도 그런 말을 들었어. 좋아하는 걸 찾아보라고... 물론 지금 이건 조금 다른 말이지만 토모쨩이 하는 이야기도 어쩐지 조금은 비슷하게 느껴지네. 하고 싶은지, 하고 싶지 않은지~... 라." 그리고, 그때 아이는 이렇게 말했었다. "사과하지 말라고 했지만... 역시 미안, 토모쨩. 나 잘 모르겠어. 그런 건... 하고 싶은 건 뭐고 하고 싶지 않은 건 뭘까? 해야 되는 일이라면 할 수 있지만, 그건...... 어렵네~..." 모른다고. 그래, 모른다. 생물이 아니라서 그런지 생물로서 가장 기본적으로 갖는 욕구마저 모르고 만다. 아이는 목도리의 보풀을 조금 더 강하게 잡아당겼다. "헤헤. 아무 것도 아니야. 이상한 걸 물어봐버렸잖아~... 바보 같이... 신경 안 써도 되니깐~ 으음. 조금 생각해보고 이야기해도 괜찮아? 돌아다니는 게 할 일을 하는 데에 있어서 더 편리하긴 하지만 료칸은 많은 사람이 오가는 곳이니까, 거기 있는 것도 괜찮을 것 같거든. 무엇보다 그러면 토모쨩이 신경쓸 일도 줄어들고..."
- 963토모야주 (./IxeWID4q)2025-1-30 (목) 오후 06:41:50>>956 토모야의 AI짤은 >>940에 있군요!! (어?)
- 964치토세주 (Kz0lgGPZNi)2025-1-30 (목) 오후 06:42:02토모야를 만들어보는게 유행인것 같길래(?)
- 965아이 - 토모야 (6UeNu.8mra)2025-1-30 (목) 오후 06:42:07(환장하게 답답하다) 토모쨩미안해너희집에서더부살이한신이이렇다...
- 966차드주 (abN5eW7Yr2)2025-1-30 (목) 오후 06:42:16본하🤗
- 967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후 06:42:38>>958-959 마싯다
- 968치토세주 (Kz0lgGPZNi)2025-1-30 (목) 오후 06:43:10>>958-959 너무마싯다...
- 969후유카주 (5am3GXgHCK)2025-1-30 (목) 오후 06:43:18미쳤다..... 선지쭈 토모야도 그렇고 치토세주 토모야도 그렇고 최고야....... 이제 공식 토모야를 줘(?
- 970링화주(스텔스) (0xh7zw2yhO)2025-1-30 (목) 오후 06:44:18차드주... 나랑 생각이 통했구나 나도 요우 보면서 아그네스타키온 생각나서 oO(첫인상현인상표에 넣어야지) 이런 생각하고 있었는데
- 971요우주 (tCWDYFvU76)2025-1-30 (목) 오후 06:45:47>>956 웅 요우는 모솔 맞아! 좋아한 사람은 있었을 수 있지만 아무래도 없었을 가능성이 더 높고 (그냥 낮에는 꿀잼 구경, 밤에는 기억 잡아먹고 사는 게 행복했으니.....) '사랑'이었다고 확실히 정의 내린 기억은 전혀 없음. 그나저나 연애하면 어떻게 변한다니 어려운데~~~ 🫡 원래하고 전혀 달라진 거 없는 척 애인도 그냥 재미 획득 대상으로 보는 것처럼 행동하는데 정작 속으로는 두근두근거리고 있어서 결국 참다 참다 애정표현 해버리고 부끄러워서 제풀에 무너지고...... >>959 😮😮😮😮 아....아니 잠깐만...... 왜 나보다 캐해석이 뛰어난거야 이사람!!!!!!!,!!!!! 나도 요우가 대체 어떤 유형의 캐릭터인지 살짝 감이 애매했는데 '아그네스 타키온' 7글자에 그냥 완벽정리돼버렸어
- 972히키주 (747Zcx3duu)2025-1-30 (목) 오후 06:46:39앗 >>선지주 놓치신 것 같아서 혹시 >>953 확인을 좀(자니?st
- 973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후 06:46:56>>953 앗 미안해 놓쳤다 응 누가 봐도 빠른 편이니까
- 974후유카주 (5am3GXgHCK)2025-1-30 (목) 오후 06:48:49>>971 갸아아악...... 속으로 두그두근하다가 제풀에 무너지는 거 넘 부끄럼 미소녀 최고...... 맛있다..... 사망
- 975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후 06:49:25>>971 최고로 귀여워 마싯다…
- 976토모야주 (./IxeWID4q)2025-1-30 (목) 오후 06:49:30일단 저는 밥을 먹고 올게요!! 답레와 후유카주의 요청은 식사 후에! 그런데 커미션은 위키에 있어요! 물론 이번에 만든 AI짤은 아니지만! (사르ㅡㄺ)
- 977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후 06:49:40캡틴 다녀와
- 978후유카주 (5am3GXgHCK)2025-1-30 (목) 오후 06:50:13커미션은 이미 봤다구~~~~~ (잡으려 했으나 이미 허상) 맛밥해~
- 979차드주 (abN5eW7Yr2)2025-1-30 (목) 오후 06:50:24난 요우가 타키온이고 와가마마 아가씨고 아기괴물이고 응석받이신인대 마음은 여리다는 개 너무 조앗던거같음 인간이 매정하게 휙 돌아서면 자기도 모르게 옷자락 잡아당기고는 혼자 당황할 거 갓다는 적퍠해석이 잇삼..
- 980후유카주 (5am3GXgHCK)2025-1-30 (목) 오후 06:50:50요우를 사랑에 빠지게 하려먼 어떤 방법이 가장 효과적인지 알려줘~~
- 981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후 06:51:01>>979 삼춘 요리 개잘한다
- 982후유카주 (5am3GXgHCK)2025-1-30 (목) 오후 06:51:29차드주 최고야
- 983히키 - 지아 (747Zcx3duu)2025-1-30 (목) 오후 06:51:53situplay>306>697 소년은 순간적이었음에도 지아가 주눅이 드는 순간을 눈치챘다. 인간이 가지기엔 극도로 예민한 감성이란 늘 그렇다. 본연의 장점대로 인간의 표현력의 한계를 시험하는 예술의 분야에서만 오직 발휘되었다면 참 좋을 일이었겠으나, 재능이란 으레 칼집 없는 검이라서. 지아가 기분 나쁘라고 말할 뜻이 없었듯, 소년에게도 역시 지아를 움츠러뜨릴 작정은 없었다. 지아가 사과를 생각한 것처럼 소년 역시 해명을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 순간은 소년이 잘못된 곳 -굳이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면 알바생이 대질을 하고서 채 덜 말랐을 곳- 을 밟는 때와 하필 중첩되었고, 앞으로 나아가지도 뒤를 돌아보지도 못한 소년이 엎어질- 뻔하는 결과를 낳은 것이다. 무게중심을 수습할 수 없다는 걸 인지한 순간, 소년은 생각했다. 깁스로 부딪치면 끝장난다고. 보편적인 생존본능으로 치부하기에는 빠르고, 하물며 차갑기마저 한 사고의 흐름이었다. 피아니스트가 손을 보호하는 일과 같다. 손을 잃을지언정 화가가 눈을 사수하는 것과 같다. 하물며 가부키 배우는 손톱 하나조차 빠트릴 수 없는 전신이 예술품이기 때문에. 다른 손마저 병원 신세를 지는 한이 있어도 아예 손을 못 쓰게 되는 것은 죽기보다 못한 일이다. 그런 광적인 가치관으로, 소년의 뇌리가 깁스를 보호하는 생각으로 들어차던 무렵이다. 추락이 멈춘다. 정확히는 발빠르게(말 그대로다) 움직인 지아에 의해. 그것은... 아주 산뜻하면서도 흠없는 어디에선가 많이 본 것 같은 종류의 포즈였다. 손깍지를 껴 더 완벽해지지는 못했음에 내심 아쉬워지기마저 할 정도로. 물론 소년에게 해당사항 없는 감상이다. 갑작스러운 상황 변화에 정신을 차리지 못한 소년은 데자뷰를 생각하고 있었다. 그야 지아의 반사신경은 보편적인 인간에 비해 월등하게, 아니, 지나치게 좋았기 때문에. 그래, 지나치게다. 무대 연습을 하며 수도없이 상대 배우와 합을 맞춰보며 온갖 돌발상황을 겪어본 소년이기에야말로 안다. 이것은 불가능하다. 인간의 것이 아닌 성질, 인간적이지 못한 이질감, 넘어지며 온통 깁스로 향하던 신경, 약품 냄새가 나던 병원, 낯설지 않은 어깨를 감싸는 감촉, 역시 낯설지 않은 올려다보는 듯한 구도, 상대로부터 줄곧 느꼈던 그 모든 기묘함, 그 전부를 담아 소년은 벙찐 얼굴로 지아를 올려다보았다. 말했지만, 재능이란 으레 칼집 없는 검이라서. "너... 설마 소오인 차드랑 아는 사이냐?" .............밑도 끝도 없는 집단적 독백을 낳았다. 다 큰 고교생(남성)이 같은 고교생(여성)을 상대로 유아기에나 할 우땨땨를 하고 있다니, 이 얼마나 무시무시하고 끔찍한 일인가?
- 984차드주 (abN5eW7Yr2)2025-1-30 (목) 오후 06:52:2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히키무서워!!!!!!!!!!!!!!!!!!
- 985마코토주 (TncA1EPOjG)2025-1-30 (목) 오후 06:52:51음음... 파헤친다는 것이 공부로 보였군요.. 그것도 좋긴 하지요... [spo]그런 감정을 파헤쳐 잡아뽑아 죽여버리겠다는 말이었어요.[/spo]
- 986요우주 (tCWDYFvU76)2025-1-30 (목) 오후 06:55:00중요한 건 요우는 무너지는 순간까지도 표정이 늘 똑같다는 것입니다 (OvO) << 이 상태로 새빨개지면 승리 >>980 '재미있네~'를 넘어선 무언가를 느끼게 만들면 '어, 어라라? OvO' 하고 전과는 같은 눈으로 볼 수 없게 됨 뭐 요지는 찐친 감성을 유지하다가(텐션의 높낮음은 무관) 타이밍 좋게 반전매력을 보이며 몰아치는 거......?? 메타적인 팁을 곁들이자면 요우주가 플러팅에 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취약한 인간이므로 파일럿 이슈 때문에 공략 난이도가 낮다 >>982 저런 캐해슈퍼맛집이 스레에 있다는 것 자체가 스레에는 진짜 말도 안되게 엄청난 축복이지...........true
- 987키요 - 요우 (RALz4EabNa)2025-1-30 (목) 오후 07:00:17>>944 아아, 두근두근 문예부 전설은 사카모토 요우에게서 시작해 사카모토 요우에서 끝났는가- 이제 키요가 상상한 문예부 전설의 진상은 다음과 같다 : 가미유키 고등학교에 10년째 다니고 있는 의문의 여학생에 대한 이야기가 암암리에 떠돈다. 그 학생은 아무런 부정도 긍정도 하지 않은채로 이야기를 잡아챈 학생(먹잇감)을 매의 눈으로 바라보다... 가장 학생이 가진 호기심이 농익어 맛있어질때쯤 문예부실로 불러내... (이하생략) 잠깐, 그러면 문예부실에 더 왔다가 큰일나는거 아니야? 혹시 모르니 맛치에게 가위를 빌려야만... (하지만 아쿠타가와 키요는 대충 약 3일후면 이 망상을 모조리 까먹고 요우의 요깃거리로 상납하고 말것이다.) "초레어 빠이센임까- 아쉬운 일임다." 세상에는 그런 인연도 있는법이다. 키요는 아쉬움과 뭐라 표현키 힘든 묘한 감정에 사로잡힌 눈으로 붉게 물든 문예부실과 요우를 바라보다 뒤로 물러난다. 문이 스르륵 닫기고, 대부분의 학생이 귀가한 가미유키 고등학교의 복도에 홀로 남은 키요는 선물을 들고오기 위해 천천히 2-B반 교실로 돌아가는 것이다. 그 사이에 새로 쓴 분홍 편지지가 스르륵 바닥에 떨어지는것도 모른채로. "..." 뭐 어쩔수 없나! 선물함에 선물만 넣어도 문제가 없길 비는 방법 말고는... 아쿠타가와 키요는 선물함에 잘 포장된 상자를 넣고선 참배를 하듯 그 앞에서 합장을 하고 눈을 감는다. 어떤 신님이던 괜찮으니, 무사히 내 마음이 전해지는걸 도와주시기를-!
- 988후유카주 (5am3GXgHCK)2025-1-30 (목) 오후 07:00:22>>985 아아아니 마코토주! 그런 말을 숨겨놓으면.......(사망 >>986 꺅 이모지 넘 귀엽고 그 상태로 빨개지는 것도 넘 귀여운데 타이밍 좋게 반전매력으로 적극 플러팅을 하는 것이구만! 어 이거 미츠루 잘할 것 같은데?
- 989차드주 (abN5eW7Yr2)2025-1-30 (목) 오후 07:00:30나 모두한태 질문 잇슴 ㅇㅇ아 자지마... 우리 진실꼐임하자 좋아하는 사람 있어? 라는 질문을 >좋아하는 사람 있을 때< 어떳개 답하는지
- 990히키주 (747Zcx3duu)2025-1-30 (목) 오후 07:01:37>>983 5문단에서 병렬할 때 반점이 아니라 온점을 썼을걸... 왜 수정 사항은 답레를 올리고서야 늘 보이는지 😌
- 991시니카주 (8hifZHAu06)2025-1-30 (목) 오후 07:02:57잠깐만 오늘 9시까지 마감하는 이벤트가 뭐가 하나 있지 않았던가(헐레벌떡)
- 992아쿠타가와주 (RALz4EabNa)2025-1-30 (목) 오후 07:02:57>>989 OO아 자지마... 할때 이미 자고있을것 같다고 대답하면 혼나...?
- 993차드주 (abN5eW7Yr2)2025-1-30 (목) 오후 07:03:17>>992 선지 시켜서 지질꺼임
- 994아쿠타가와주 (RALz4EabNa)2025-1-30 (목) 오후 07:03:30>>991 시하시하 랜덤 선물 보내기 이벤트인데 내일 저녁 9시까지요!!
- 995선지아 - 야츠메 히키 (MB.5SEqGJ2)2025-1-30 (목) 오후 07:03:44“…앗.” 선지아는 자신과 차드가 닮지 않았음을 안다. 알긴 아는데, 또 미묘하게 비슷하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정확하게는 뭔가 태도라고 해야 할지, 자세라고 해야 할지, 타고난 태도 자체가 비슷한 느낌이었다. 실제로도, 선지아의 어머니 되는 살인의 신은 선지아를 기르면서 자주 이 철없는 오라비를 떠올리는 경우가 잦았다. 그래도 큰 차이가 있다면, 선지아는 결국 어린아이라는 것. 그리고 차드가 진지할 때가 있는 것처럼, 선지아 역시 진중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비율로 보자면 선지아가 좀 더 진중한 편이 잦다는 게 그 이유였다. 그래서 어미 되는 살인의 신은 달리 딸에게 훈계를 하거나 교정을 시도하지 않았고, 그 결과 선지아는 이런 성격으로 지금에 이르렀지만…. 별개로 친척인 건 사실이었다. 선지아는 당황했음에도 히키를 떨어트리거나 놓아주지 않은 채 천천히 등에서부터 끌어올려 세우고는 머쓱한 지 어깨를 움츠렸다. “응… 삼춘. 내가 조카….” 연령으로는 차이가 없다. 분명 그렇다. 하지만 인간 중에서는 삼촌이 오히려 더 나이가 적은 경우가 더러 있다고들 하니, 이렇게 삼촌과 조카가 동년배여도 괜찮지 않을까?! 라는 계산이 선지아의 머리를 스쳤다. ‘…아니지, 히키히키도 신이니까 괜찮지.’ 선지아는 아직도 히키가 지닌 부적의 링화의 것임을 몰랐고, 익숙한 느낌을 느끼면서도 그 [ruby Deja Vu]기시감[/ruby]을 해명하지 못했다. 그 결과가 지금에 이른다. “엄마가 살인의 신이자 저격수의 신이라서 전령의 신인 차드 삼춘이랑은 친척이야.” 그야말로 폭로! 상대가 신이라고 생각하기에 뱉을 수 있는 천연덕스러운 폭로! 하지만 선지아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특유의 무표정으로 히키를 바라보고 있었다. “왜? 히키히키도 삼춘이랑 만났어? 삼춘이 성희롱했어?” 마치 당연하다는 듯한 음해와 함께!
- 996차드주 (abN5eW7Yr2)2025-1-30 (목) 오후 07:03:47시하🤗
- 997시니카주 (8hifZHAu06)2025-1-30 (목) 오후 07:03:48>>994 아리가또네, 아쿠타가와=상. (복복복)
- 998선지주 (MB.5SEqGJ2)2025-1-30 (목) 오후 07:03:55시니카주 안녕안녕
- 999요우주 (tCWDYFvU76)2025-1-30 (목) 오후 07:03:59>>988 미츠루야 뭐....... 가미유키에서 아주 유명한 매력폭격기 선수잖아......?(음해) >>989 상황 A: (단 둘이 베드타임토크 중일 경우) 상대 무관 "응, 너임" 하고 대답한다 상황 B: (진실게임의 경우) "응, 좋아하는 사람이야 많지, 너희 모두 좋아" 하고 대답한다 상황 C: (한 사람을 콕 집어야 할 경우) "음... 오타니"
- 1000시니카주 (8hifZHAu06)2025-1-30 (목) 오후 07:04:14굿 이브닝, 모두들.
- 1001아쿠타가와주 (RALz4EabNa)2025-1-30 (목) 오후 07:04:16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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