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25 [1:1] 여우굴 - 2 (1001)
종료
작성자:◆nQChQitfYu
작성일:2025-08-19 (화) 23:41:13
갱신일:2026-04-02 (목) 12:52:17
#0◆nQChQitfYu(lgQirMs8AW)2025-08-19 (화) 23:41:13
1어장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3981
동화&도화 위키 :: situplay>3981>1
여우?들의 굴은 오늘도 내일도
오손도손 알콩달콩 꽁냥꽁냥 삼매경이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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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윤주◆qmSM2bMVTS(e5482fe7)2026-03-12 (목) 03:49:14
으아악 이거 공유가 안되나봐요... 끄아악 방법을 다시 찾아보겠읍니다...ㅠㅠㅠㅠㅠ 첼이랑 온화 정보 아직 주지 않으셔도 괜찮아요....ㅠㅠㅠㅠ 제가 방법 찾으면 말할게요!
#953첼주◆nQChQitfYu(72da4e66)2026-03-12 (목) 08:22:46
으잉??? 위키 잘 들어가지던데...?! 윤주 대체 모랑 싸우는거야~~ 뭐 넘 어려운 방법이면 너무 애먹지말구~~ 정보는 필요하면 언제든 얘기해줘~
#954첼주◆nQChQitfYu(72da4e66)2026-03-12 (목) 08:40:53
이제보니 위키도 한번 새단장 했었네! 그래서 링크가 먹통 됐나보다 이크~~ 첼이랑 온화 링크 올려둘게 혹시 이것도 안들어가지면 말해조~
온화 - https://threadiki.iwinv.net/t/wiki.php/%EB%A5%98%20%EC%98%A8%ED%99%94
https://threadiki.iwinv.net/t/wiki.php/%EB%8F%84%EC%88%A0%ED%95%99%EB%8B%B9%20%EB%8F%84%ED%99%94%28%E9%83%BD%E8%8F%AF%29
첼이 - https://threadiki.iwinv.net/t/wiki.php/%ED%8E%A0%EB%A6%AC%EC%B2%B4%20W.%20%EC%8A%A4%ED%94%BC%EB%8D%B8%EB%A6%AC
https://threadiki.iwinv.net/t/wiki.php/%EB%8F%99%ED%99%94%ED%95%99%EC%9B%90%C2%B3
온화 - https://threadiki.iwinv.net/t/wiki.php/%EB%A5%98%20%EC%98%A8%ED%99%94
https://threadiki.iwinv.net/t/wiki.php/%EB%8F%84%EC%88%A0%ED%95%99%EB%8B%B9%20%EB%8F%84%ED%99%94%28%E9%83%BD%E8%8F%AF%29
첼이 - https://threadiki.iwinv.net/t/wiki.php/%ED%8E%A0%EB%A6%AC%EC%B2%B4%20W.%20%EC%8A%A4%ED%94%BC%EB%8D%B8%EB%A6%AC
https://threadiki.iwinv.net/t/wiki.php/%EB%8F%99%ED%99%94%ED%95%99%EC%9B%90%C2%B3
#955윤주◆qmSM2bMVTS(e5482fe7)2026-03-12 (목) 09:38:16
' 정말 대단하구나. 그래서 그런지 정말 맛있어. '
레이먼드가 신기하다는 것처럼 말했습니다. 그는 손에 쥐고 있던 쿠기를 한 입 베어물었습니다. 툭, 부러졌고 달달한 맛이 입 안 가득 퍼졌습니다. 쿠키를 먹어본 적이 없던 것은 아니었으나, '어머님과 직접' 만든 쿠키는 특별하게 다가오는 법입니다. 자기는 언제 어머님이 만들어주셨던가. 그는 떠올려보다가 살짝 슬퍼졌습니다. 물론, 황실 조리장과 조리사들이 만들지 못하는 건 없습니다. 그러나... 그는 입을 꾹 다물었습니다.
' 그렇다면 다행이구나. 챙겨줄테니, 가져가서 마시련? '
마음에 들었다면, 챙겨주고 싶은 것은 어쩌면 우정이라는 녀석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게 우정인지 아닌지, 그는 알 수 없었지만 말이죠. 그는 찻잔을 손에 들었습니다.
' 이 홍차는 꽤 좋아해서 너와 함께 마시고 싶었단다. '
호록, 한 모금 넘어간 홍차가 입맛을 돋굽니다. 그는 문득, 펠리체를 바라봤습니다. 아 맞다. 한 가지 떠오른 게 있었지요?
' 다음달에 내 생일이 있는데, 올 수 있니? '
오?!
레이먼드가 신기하다는 것처럼 말했습니다. 그는 손에 쥐고 있던 쿠기를 한 입 베어물었습니다. 툭, 부러졌고 달달한 맛이 입 안 가득 퍼졌습니다. 쿠키를 먹어본 적이 없던 것은 아니었으나, '어머님과 직접' 만든 쿠키는 특별하게 다가오는 법입니다. 자기는 언제 어머님이 만들어주셨던가. 그는 떠올려보다가 살짝 슬퍼졌습니다. 물론, 황실 조리장과 조리사들이 만들지 못하는 건 없습니다. 그러나... 그는 입을 꾹 다물었습니다.
' 그렇다면 다행이구나. 챙겨줄테니, 가져가서 마시련? '
마음에 들었다면, 챙겨주고 싶은 것은 어쩌면 우정이라는 녀석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게 우정인지 아닌지, 그는 알 수 없었지만 말이죠. 그는 찻잔을 손에 들었습니다.
' 이 홍차는 꽤 좋아해서 너와 함께 마시고 싶었단다. '
호록, 한 모금 넘어간 홍차가 입맛을 돋굽니다. 그는 문득, 펠리체를 바라봤습니다. 아 맞다. 한 가지 떠오른 게 있었지요?
' 다음달에 내 생일이 있는데, 올 수 있니? '
오?!
#956윤주◆qmSM2bMVTS(e5482fe7)2026-03-12 (목) 09:38:47
>>954 오!!! 이러면 갈 수 있어요!XD 고마워요 첼주!!! 이틀 남았군요...
이게 뭐라고 긴장되죠....
이게 뭐라고 긴장되죠....
#957첼주◆nQChQitfYu(72da4e66)2026-03-12 (목) 13:08:45
대체 뭘 준비했길래 긴장까지 하는거야~ ㅋㅋㅋㅋㅋ 나도 덩달아 기대치 쑥쑥 올라간다구~ 과연 이번엔 윤주가 뭘 보여줄지~ ( *︾▽︾)
#958펠리체 - 레이먼드(e49f73fc)2026-03-12 (목) 22:59:39
"에헤헤- 레시피대로 재료 넣구 반죽해서 구우면 되는 걸! 아직은 어려운 건 마망이 해주지만, 나중에는 내가 다 해서 만들어 볼 거야-"
레이먼드의 칭찬에 기분이 몹시 좋았던 탓일까. 어린 펠리체는 잠깐이지만 스쳐간 레이먼드의 기색을 눈치채지 못 했다. 눈치챘더라면 물어볼 수도 있었을 테지만, 어쩌면 아니어서 다행일 지도 모른다. 아직은 서로 조심히 알아가는 단계이니 말이다. 그래도 펠리체는 웃으며 그렇게 말했다.
"나중에 나 혼자 만들 수 있게 되면, 그 때 레이먼드랑 같이 만들어보고 싶다아. 같이 만들어서 먹구, 주고 싶은 사람들한테 주기도 하구!"
그 어린 순진함이 어떻게 닿았을 지는 레이먼드만 알 것이다. 발랄하게 얘기하고 쿠키를 얌얌 먹던 펠리체는 홍차를 챙겨주겠다는 말에 고개를 크게 끄덕였다. 같이 마신 홍차가 있다면 향 만으로도 오늘을 두고 두고 떠올릴 수 있을 테니까. 다음엔 꼭 자신이 좋아하는 찻잎도 가져와야겠다고 다짐한다. 오물거리던 쿠키를 꼴깍 삼키며.
"응- 응? 생일? 레이먼드 생일이 다음 달이야? 갈래! 꼭 갈래!"
홍차로 한 차례 입가심을 한 펠리체는 뜻밖의 얘기에 커다란 눈을 동그랗게 떴다. 소중한 친구의 생일이 얼마 안 남았다니! 펠리체 자신도 연에 한 번 뿐인 생일을 손꼽아 기다리는, 아이에겐 가장 큰 행사이지 않나. 그런 날 초대를 해준다니 당연히 가야한다. 나중에 스피델리 후작이 듣고 곤란한 미소를 지을 것을 까맣게 모른 채로 펠리체는 마냥 해맑게 말했다.
"히히- 제일 예쁜 옷 입고 아주 아주 깜짝 놀랄 선물 들고 가야지- 앗, 무슨 선물일지는 당일까지 비밀이야! 으응, 대신 다른 거 가르쳐줄게? 이거 있지-"
조잘조잘 떠들며 검지로 스카프를 고정한 스카프링을 가리킨다. 정확히는 링의 가운데를 장식한 보석으로 레이먼드의 것과 제 것을 번갈아 가리키며 얘기한다.
"내가 마법? 마력? 연습으로 만들어 낸 거다? 아직 잘 모르지만, 이렇-게 눈 감고 집중하고 있으면 반짝반짝하고 생겨! 그치만 레이먼드 거는 레이먼드 생각하면서 만들었어- 레이먼드의 머리카락, 금실 같아서 예쁘다고 생각했더니-"
그렇게나 금빛 찬란한 원석이 자랐다고 신난 목소리로 말한다. 펠리체의 것은 레이먼드와 만났을 때의 기분으로 만들었다고 덧붙이기도 한다.
레이먼드의 칭찬에 기분이 몹시 좋았던 탓일까. 어린 펠리체는 잠깐이지만 스쳐간 레이먼드의 기색을 눈치채지 못 했다. 눈치챘더라면 물어볼 수도 있었을 테지만, 어쩌면 아니어서 다행일 지도 모른다. 아직은 서로 조심히 알아가는 단계이니 말이다. 그래도 펠리체는 웃으며 그렇게 말했다.
"나중에 나 혼자 만들 수 있게 되면, 그 때 레이먼드랑 같이 만들어보고 싶다아. 같이 만들어서 먹구, 주고 싶은 사람들한테 주기도 하구!"
그 어린 순진함이 어떻게 닿았을 지는 레이먼드만 알 것이다. 발랄하게 얘기하고 쿠키를 얌얌 먹던 펠리체는 홍차를 챙겨주겠다는 말에 고개를 크게 끄덕였다. 같이 마신 홍차가 있다면 향 만으로도 오늘을 두고 두고 떠올릴 수 있을 테니까. 다음엔 꼭 자신이 좋아하는 찻잎도 가져와야겠다고 다짐한다. 오물거리던 쿠키를 꼴깍 삼키며.
"응- 응? 생일? 레이먼드 생일이 다음 달이야? 갈래! 꼭 갈래!"
홍차로 한 차례 입가심을 한 펠리체는 뜻밖의 얘기에 커다란 눈을 동그랗게 떴다. 소중한 친구의 생일이 얼마 안 남았다니! 펠리체 자신도 연에 한 번 뿐인 생일을 손꼽아 기다리는, 아이에겐 가장 큰 행사이지 않나. 그런 날 초대를 해준다니 당연히 가야한다. 나중에 스피델리 후작이 듣고 곤란한 미소를 지을 것을 까맣게 모른 채로 펠리체는 마냥 해맑게 말했다.
"히히- 제일 예쁜 옷 입고 아주 아주 깜짝 놀랄 선물 들고 가야지- 앗, 무슨 선물일지는 당일까지 비밀이야! 으응, 대신 다른 거 가르쳐줄게? 이거 있지-"
조잘조잘 떠들며 검지로 스카프를 고정한 스카프링을 가리킨다. 정확히는 링의 가운데를 장식한 보석으로 레이먼드의 것과 제 것을 번갈아 가리키며 얘기한다.
"내가 마법? 마력? 연습으로 만들어 낸 거다? 아직 잘 모르지만, 이렇-게 눈 감고 집중하고 있으면 반짝반짝하고 생겨! 그치만 레이먼드 거는 레이먼드 생각하면서 만들었어- 레이먼드의 머리카락, 금실 같아서 예쁘다고 생각했더니-"
그렇게나 금빛 찬란한 원석이 자랐다고 신난 목소리로 말한다. 펠리체의 것은 레이먼드와 만났을 때의 기분으로 만들었다고 덧붙이기도 한다.
#959윤주◆qmSM2bMVTS(3c5c86b5)2026-03-13 (금) 07:52:34
>>957 우헤헤헤헤! 좀 많아서.... 자정 되자마자 열어서 링크 올리셔야 해요!!>:3
#960첼주◆nQChQitfYu(134d6cc3)2026-03-13 (금) 15:02:27
자정이다아~~ 일단 링크 올려둘게!
https://forms.gle/nTivta4WKpxic5qB8
https://forms.gle/nTivta4WKpxic5qB8
#961첼주◆nQChQitfYu(134d6cc3)2026-03-13 (금) 15:03:05
파일 버전인데 객관식 필요하면 얘기해줘~
#962윤주◆qmSM2bMVTS(0bc26ea0)2026-03-13 (금) 15:17:26
휴 무사히 넣었어요!!!
해피화이트데이입니다! 다행히 화이트데이 전에 다 도착했네요!!!
해피화이트데이입니다! 다행히 화이트데이 전에 다 도착했네요!!!
#963윤주◆qmSM2bMVTS(603eb9c1)2026-03-13 (금) 15:20:06
액캬 ECKYA | 작곡 커미션(@ECKYA_NOTE)님
SoloMoon(@solomoon)님
커미션입니다:D!
SoloMoon(@solomoon)님
커미션입니다:D!
#964첼주◆nQChQitfYu(134d6cc3)2026-03-13 (금) 15:30:03
에엥.....엥? 에에엥??????????????? 작곡이라고? 노래라고?! 세상에 이게 뭐야 이런 커미션도 있어?!!? 아니 윤주 이런거 진짜 나 상상도 못했다고!!!
와아악 와아아악 이 이게 뭐야 와.... 진짜 내가 고맙다는 말 말고 대체 뭘할수 있지...? 세상에.. 너무 고마워 윤주...!
와아악 와아아악 이 이게 뭐야 와.... 진짜 내가 고맙다는 말 말고 대체 뭘할수 있지...? 세상에.. 너무 고마워 윤주...!
#965윤주◆qmSM2bMVTS(603eb9c1)2026-03-13 (금) 15:33:15
전에 제가 그랬잖아요 재미있는 거 발견했다구.. :3c 우헤헤헤헤헤
#966첼주◆nQChQitfYu(134d6cc3)2026-03-13 (금) 15:36:39
윤주의 발견은 항상 내 예상을 아득히 뛰어넘는구나... 흑흑 하나씩 들어보고 있는데 감탄 밖에 안 나와...
#967첼주◆nQChQitfYu(134d6cc3)2026-03-13 (금) 15:42:28
듣다보니까 응? 싶은게 있어! 이거 온화랑 동행은 비슷하지만 다른 곡인거야?
#968윤주◆qmSM2bMVTS(0bc26ea0)2026-03-13 (금) 16:17:55
온화가 동행에 들어가있어요!!
#969윤주◆qmSM2bMVTS(603eb9c1)2026-03-13 (금) 16:28:06
온화+홍도 = 동행
이렇게 보시면 될 거 같아요!!!
이렇게 보시면 될 거 같아요!!!
#970첼주◆nQChQitfYu(134d6cc3)2026-03-13 (금) 16:31:34
아 그렇네~ 도입부가 같아서 듣다보니 순간 응???했어 ㅋㅋㅋ 그래서 동행이구나~ 나 이런 국악느낌도 엄청 좋아하는데 어케알았대~~ 물론! 윤첼이 클래식함도 좋아~ 한데모아서 미니앨범으로 만들고 싶어져~ (´▽`ʃ♡ƪ)
#971첼주◆nQChQitfYu(134d6cc3)2026-03-13 (금) 16:39:17
동행이 듣다보니 드는 느낌이 있는데, 위태로운 온화를 홍도가 붙잡아 안정시켜주는 것 같달까~ 붙잡는건 홍도가 했지만 나아가는 건 온화가 이끄는것 같기도 하고~ 동행... 너무 좋다~
#972윤주◆qmSM2bMVTS(603eb9c1)2026-03-13 (금) 16:44:26
헤헤 마음에 들으셔서 다행이예요:3 오늘은 화이트데이니까 선물하고 싶었어요!!XD 뜻하지 않게 첼주 취향저격을 해버렸군요!! 꺄아아앙!!!
#973첼주◆nQChQitfYu(134d6cc3)2026-03-13 (금) 17:01:19
사실 무엇보다도 윤주의 마음이 제일 감동적이지만 말야~ 내가 발렌타인에 한건 픽크루 만든거밖에 없는데... 우우 내겐 넘나 과분한 윤주야... 8~8
#974윤주◆qmSM2bMVTS(0bc26ea0)2026-03-14 (토) 05:35:27
헤헤헤헤 만족하셨다면 그걸로 옷-케!!@ 여요. Au일상 중이라 몰입에 괜찮나? 했지만 다행히.. 괜찮았던걸루.. 키키키키 :3
#975첼주◆nQChQitfYu(d43b8e10)2026-03-14 (토) 16:36:21
우리 애들은 언제라도 우리 애들인걸~ 윤이첼이 일상 중에도 하온화 얘들은 뭐하고 있을까~ 그런거 종종 생각하기도 하구~
#976윤주◆qmSM2bMVTS(fc199e5c)2026-03-16 (월) 15:22:33
' 오, 정말이니? 나중에 네가 혼자 다 만든 쿠키도 맛 보고 싶은걸? '
레이먼드가 웃으며 말했습니다. 그는 고개를 살짝 기울이며, 쿠키를 베어물었습니다. 바작, 부숴지는 소리와 함께 달콤한 쿠키가 입 안에 가득 차고 부숴졌습니다.
' 굉장히 기대되는데? 그 때가 된다면 말하렴. 널 초대하마. '
언젠가의 미래, 황실 제빵사가 비명을 지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지만, 그는 그 사실을 전혀 모르는 척 아무것도 모르는 표정으로 고개를 모로 갸우뚱 기울였습니다.
' 그럼 그 날이 다가올 때, 기별하마. 다음 달은 어떤 약속이어도 나와 선약인 거다. 알겠지? '
레이먼드가 확인 받으려는 것처럼 물었습니다. 펠리체가 그렇다고 긍정만 한다면, 그 달의 모든 약속을 자신으로 채울지도 모르는 상황이었ㄷㅅ습니다.
' .... 엄청나잖니. '
그는 저도 모르게 스카프링을 손으로 매만졌습니다. 직접 만들었다, 그것이 마력의 결정체다... 그는 그 사실에 두 눈을 천천히 깜빡였습니다. 이건 썩, 나쁘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나도 너 만큼이나 그런 힘이 있다면 좋았을 것을.... 정말 대단하구나. 펠리체. '
부러울 정도라며, 그는 작게 웃었습니다. 솔직한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우와아아아앙 첼이 넘 귀여운 거 아니냐구여!!!!
레이먼드가 웃으며 말했습니다. 그는 고개를 살짝 기울이며, 쿠키를 베어물었습니다. 바작, 부숴지는 소리와 함께 달콤한 쿠키가 입 안에 가득 차고 부숴졌습니다.
' 굉장히 기대되는데? 그 때가 된다면 말하렴. 널 초대하마. '
언젠가의 미래, 황실 제빵사가 비명을 지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지만, 그는 그 사실을 전혀 모르는 척 아무것도 모르는 표정으로 고개를 모로 갸우뚱 기울였습니다.
' 그럼 그 날이 다가올 때, 기별하마. 다음 달은 어떤 약속이어도 나와 선약인 거다. 알겠지? '
레이먼드가 확인 받으려는 것처럼 물었습니다. 펠리체가 그렇다고 긍정만 한다면, 그 달의 모든 약속을 자신으로 채울지도 모르는 상황이었ㄷㅅ습니다.
' .... 엄청나잖니. '
그는 저도 모르게 스카프링을 손으로 매만졌습니다. 직접 만들었다, 그것이 마력의 결정체다... 그는 그 사실에 두 눈을 천천히 깜빡였습니다. 이건 썩, 나쁘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나도 너 만큼이나 그런 힘이 있다면 좋았을 것을.... 정말 대단하구나. 펠리체. '
부러울 정도라며, 그는 작게 웃었습니다. 솔직한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우와아아아앙 첼이 넘 귀여운 거 아니냐구여!!!!
#977펠리체 - 레이먼드(2b4183d2)2026-03-18 (수) 04:29:39
레이먼드의 흔쾌한 호응은 펠리체의 기분을 좋게 만들어줄 뿐만이 아니었다. 마음을 넘어 심장이 두근거리고, 조금 더 저런 반응을 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긴다. 특히 욕심은 펠리체의 마력을 동하게 하는 요인 중 하나기도 해서, 금빛 눈동자가 조금 더 진한 황금빛으로 물들게 했다. 펠리체는 그런 눈동자를 곱게 접어 웃으며 말했다.
"그 때가 오면 꼬옥 레이먼드에게도 가져다줄게- 응! 같이 만드는 것도 꼭이야-"
일개 아이들이었다면 그저 지나가는 말들이겠지만 두 아이는 특별했다. 특히나 황태자의 바람이라면 어련할까. 아직은 잘 모르는 펠리체는 그저 나중에 마망에게 꼭 할 수 있게 가르쳐 달라고 부탁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으럼 당연하지-! 나 아직 다음 달 수업날도 안 정해졌으니까, 파파한테 레이먼드가 먼저라구 얘기할게!"
수업이란 펠리체가 왕성에 오늘 날을 뜻한다. 스피델리 후작은 매 달마다 펠리체의 성장치를 보고 왕성으로 올 지 마탑으로 갈 지 스케쥴을 짜두곤 했다. 펠리체도 그건 알고 있어서, 레이먼드의 생일에 반드시 올 수 있게 오늘 가자마자 얘기하겠다고 다짐한다. 오늘만 해도 해야겠다 한 다짐이 여러개라 잊어버리지 않게 조심해야겠다만.
뒤이어 펠리체가 스카프링 위 보석의 정체를 말하니 레이먼드는 엄청나다고 해주었다. 대단하다고도 해줘서 펠리체의 얼굴은 그야말로 만개한 장미꽃 같아졌다. 웃음이 핀 것은 물론이요 기쁨으로 양 뺨이 화악 달아올라서다.
"에헤, 헤헤헤... 대단하긴- 겨우 기초인 걸-"
저 정도 칭찬은 가족들과 주변에서도 듣지만 어쩐지 레이먼드가 해주는 말은 들리는 울림부터가 다르다. 더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보여주면 어떤 반응일까. 그 때도 대단하다고 해줄까. 둥실둥실 떠다니는 듯 그런 생각을 하다가도 얼른 정신 다잡고 얘기하는 펠리체였다.
"으응, 나두 옛날 옛날 어른들이 엄청나서 그런 거래- 어른들처럼 하려면 아직 아직 멀었대. 레이먼드도 매일 매일 노는 시간 없이 공부하고, 으응, 열심히 하구 있잖아? 그러니까 레이먼드도 대단한 거야-!"
스피델리 가의 선조라고 불리는 어른이 대단했던 거지, 자기 자신이 대단한 건 아니라며 펠리체는 열심히 말했다. 그런 거라며 고개도 끄덕끄덕 하고, 그런 말도 덧붙였다.
"파파가 그랬는데, 모두 잘 할 수 있는게 있는 거래. 그러니까 잘 하는 거 많이 공부하고 연습해서 한 사람의 몫?을 하면 된대! 나도 꼭 그렇게 될 거니까- 그 때가 되면 레이먼드 많이 도와줄게! 파파처럼!"
황실 마법사로서 일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많이 봐왔으니 언젠가 자신도 그렇게 되서 레이먼드를 돕고 싶다. 당장은 그게 제일 좋아보이니 들뜬 목소리로 얘기하고 레이먼드를 바라본다.
//우히히~ 그야 당연한거 아니겠냐구~ 레이먼드도 윤이도 펠리체가 정말 정말 좋아하니까 말야~
"그 때가 오면 꼬옥 레이먼드에게도 가져다줄게- 응! 같이 만드는 것도 꼭이야-"
일개 아이들이었다면 그저 지나가는 말들이겠지만 두 아이는 특별했다. 특히나 황태자의 바람이라면 어련할까. 아직은 잘 모르는 펠리체는 그저 나중에 마망에게 꼭 할 수 있게 가르쳐 달라고 부탁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으럼 당연하지-! 나 아직 다음 달 수업날도 안 정해졌으니까, 파파한테 레이먼드가 먼저라구 얘기할게!"
수업이란 펠리체가 왕성에 오늘 날을 뜻한다. 스피델리 후작은 매 달마다 펠리체의 성장치를 보고 왕성으로 올 지 마탑으로 갈 지 스케쥴을 짜두곤 했다. 펠리체도 그건 알고 있어서, 레이먼드의 생일에 반드시 올 수 있게 오늘 가자마자 얘기하겠다고 다짐한다. 오늘만 해도 해야겠다 한 다짐이 여러개라 잊어버리지 않게 조심해야겠다만.
뒤이어 펠리체가 스카프링 위 보석의 정체를 말하니 레이먼드는 엄청나다고 해주었다. 대단하다고도 해줘서 펠리체의 얼굴은 그야말로 만개한 장미꽃 같아졌다. 웃음이 핀 것은 물론이요 기쁨으로 양 뺨이 화악 달아올라서다.
"에헤, 헤헤헤... 대단하긴- 겨우 기초인 걸-"
저 정도 칭찬은 가족들과 주변에서도 듣지만 어쩐지 레이먼드가 해주는 말은 들리는 울림부터가 다르다. 더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보여주면 어떤 반응일까. 그 때도 대단하다고 해줄까. 둥실둥실 떠다니는 듯 그런 생각을 하다가도 얼른 정신 다잡고 얘기하는 펠리체였다.
"으응, 나두 옛날 옛날 어른들이 엄청나서 그런 거래- 어른들처럼 하려면 아직 아직 멀었대. 레이먼드도 매일 매일 노는 시간 없이 공부하고, 으응, 열심히 하구 있잖아? 그러니까 레이먼드도 대단한 거야-!"
스피델리 가의 선조라고 불리는 어른이 대단했던 거지, 자기 자신이 대단한 건 아니라며 펠리체는 열심히 말했다. 그런 거라며 고개도 끄덕끄덕 하고, 그런 말도 덧붙였다.
"파파가 그랬는데, 모두 잘 할 수 있는게 있는 거래. 그러니까 잘 하는 거 많이 공부하고 연습해서 한 사람의 몫?을 하면 된대! 나도 꼭 그렇게 될 거니까- 그 때가 되면 레이먼드 많이 도와줄게! 파파처럼!"
황실 마법사로서 일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많이 봐왔으니 언젠가 자신도 그렇게 되서 레이먼드를 돕고 싶다. 당장은 그게 제일 좋아보이니 들뜬 목소리로 얘기하고 레이먼드를 바라본다.
//우히히~ 그야 당연한거 아니겠냐구~ 레이먼드도 윤이도 펠리체가 정말 정말 좋아하니까 말야~
#978윤주◆qmSM2bMVTS(0a30be17)2026-03-19 (목) 10:47:25
꺄앙 첼주 어서와요!!!XD
#979첼주◆nQChQitfYu(39faede9)2026-03-20 (금) 00:38:37
ㅋㅋㅋㅋㅋ 윤주 귀여워~ (❁´◡`❁) 드디어 이번주도 금요일! 오늘 하루도 무사히 잘 보내구~ 화이팅이야!!!
#980레이먼드 - 펠리체◆qmSM2bMVTS(56abdeab)2026-03-21 (토) 17:18:17
' 오, 그렇다면 정말 기쁘겠네. '
레이먼드가 작게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스피델리 후작이 없는 자리에서 약속이 또 하나 생긴 순간이었습니다. 그는 지금 상황이 퍽 만족스러웠습니다.
' 정말이야. 그것만으로도 엄청 대단한데? 펠리체는 겸손하구나. '
자신은 어땠던가. 그는 가만히 생각을 떠올리듯 눈을 지그시 감았다가 떴습니다. 곧이어, 레이먼드가 펠리체의 말에 두 눈을 크게 뜨고 천천히 몇 차례 깜빡였습니다. 아하, 아하하. 그는 저도 모르게 너털웃음을 흘렸습니다. 제 기분을 너무 잘 알고 어찌 하는 말마다 이렇게 기쁠까요. 그는 저도 모르게 콧노래를 흥얼거리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 그 말이 변함 없었으면 좋겠구나. 그럼 나도 펠리체를 더욱 많이 도와줄 수 있게 노력해야겠는걸? '
조금 다른 형태의 폭군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그의 마음 속에 자리 잡았습니다. 미래의 펠리체가 무언갈 하고 싶다고 한다면, 무엇이든 다 허락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는 찻잔을 들어, 한모금 마셨습니다.
' 나중에 네 생일이나, 중요한 일이 생긴다면 꼭 말해줬으면 좋겠구나. 꼭 챙겨주고 같이 축하해주고 싶거든. '
어쩌면, 그것은 우정이라고 부르는 것들의 이름과 같은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레이먼드가 고개를 살짝 아래로 기울이며, 조심스레 물었습니다. 펠리체가 거절한다면, 얼마든지 뒤로 물러날 것입니다.
레이먼드가 작게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스피델리 후작이 없는 자리에서 약속이 또 하나 생긴 순간이었습니다. 그는 지금 상황이 퍽 만족스러웠습니다.
' 정말이야. 그것만으로도 엄청 대단한데? 펠리체는 겸손하구나. '
자신은 어땠던가. 그는 가만히 생각을 떠올리듯 눈을 지그시 감았다가 떴습니다. 곧이어, 레이먼드가 펠리체의 말에 두 눈을 크게 뜨고 천천히 몇 차례 깜빡였습니다. 아하, 아하하. 그는 저도 모르게 너털웃음을 흘렸습니다. 제 기분을 너무 잘 알고 어찌 하는 말마다 이렇게 기쁠까요. 그는 저도 모르게 콧노래를 흥얼거리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 그 말이 변함 없었으면 좋겠구나. 그럼 나도 펠리체를 더욱 많이 도와줄 수 있게 노력해야겠는걸? '
조금 다른 형태의 폭군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그의 마음 속에 자리 잡았습니다. 미래의 펠리체가 무언갈 하고 싶다고 한다면, 무엇이든 다 허락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는 찻잔을 들어, 한모금 마셨습니다.
' 나중에 네 생일이나, 중요한 일이 생긴다면 꼭 말해줬으면 좋겠구나. 꼭 챙겨주고 같이 축하해주고 싶거든. '
어쩌면, 그것은 우정이라고 부르는 것들의 이름과 같은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레이먼드가 고개를 살짝 아래로 기울이며, 조심스레 물었습니다. 펠리체가 거절한다면, 얼마든지 뒤로 물러날 것입니다.
#981윤주◆qmSM2bMVTS(56abdeab)2026-03-21 (토) 17:18:37
오오오오 안 날아갔어요ㅠㅠㅠ 휴ㅠㅠㅠㅠㅠㅠ
#982펠리체 - 레이먼드(0b3d053b)2026-03-21 (토) 23:02:42
아직 정해지지 않은 일정을 두고 마음대로 약속을 잡으면 혼나거나 잔소리를 들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펠리체는 그런 예감이 들었다. 파파도 마망도 크게 혼내지는 않을 거라는 걸. 그야 두 사람 모두 실례가 되지 않게 조심하라는 당부는 했어도, 함부로 약속을 하거나 하면 안 된다는 말은 하지 않았으니까. 어쩌면 의도된 것일지도 모르지만, 어린 펠리체에게는 그저 마음 편히 얘기할 수 있는 계기나 다름없었다.
"언니랑 오빠는 더 대단한 것두 할 줄 아니까- 나는 아직 이거 말곤 못 하는 걸? 더 많이 배우고 연습해야 해-"
그렇게 말하며 쿠키를 하나 더 집어든다. 체스판 무늬의 마블 쿠키다. 버터가 듬뿍 들어가 고소하고 파삭한 쿠키를 맛있게 먹던 펠리체는 아까까지와는 조금 다르게 웃는 레이먼드를 보며 고개를 갸우뚱했다. 곧 자신도 방긋 웃으며 말했다.
"당연히 꼭 지킬 거야! 응! 같이 열심히 공부하자아!"
혼자만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은 정말 정말 큰 힘과 도움이 된다. 펠리체는 가족들에게서 그런 것들을 받아왔으니, 이제는 레이먼드에게 그런 기분이 전해졌으면 했다. 앞으로도 이렇게, 가끔 만나서 서로 얼마나 배우고 공부했는지 얘기하면서 말이다.
"앗, 으응, 중요한 일 말이지이."
들뜬 기분에 콕 와 닿은 레이먼드의 말이 펠리체의 작은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소녀에게 있어 생일 같이 중요한 일. 펠리체에겐 아직 먼 일이었지만 어쩐지 지금 생각이 났다. 뇸뇸뇸. 잠깐 동안 생각에 잠겨 쿠키를 먹고 홍차까지 한 모금 마시느라 조용해졌다. 그 동안 시선도 살며시 옆으로 피해있었지만, 살며시 레이먼드에게로 향하며 그렇게 물었다.
"그럼 있지- 내가 열여섯 살이 되어서, 파티가 열리면- 레이먼드가 꼭, 와 줬으면 좋겠어-"
소녀 나이 열여섯에 열리는 파티, 생일과는 별개의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레이먼드도 잘 알 것이다. 아직 멀고 먼 얘기지만 펠리체는 지금 얘기하고 싶었다. 그리고 대답을 듣고 싶었다.
"와 줄 거야? 레이먼드?"
초롱초롱한 금빛 눈동자가 레이먼드를 빤히 바라보았다. 어느새 양 손으로 찻잔을 꼬옥 쥐고 있는 줄도 모르고.
"언니랑 오빠는 더 대단한 것두 할 줄 아니까- 나는 아직 이거 말곤 못 하는 걸? 더 많이 배우고 연습해야 해-"
그렇게 말하며 쿠키를 하나 더 집어든다. 체스판 무늬의 마블 쿠키다. 버터가 듬뿍 들어가 고소하고 파삭한 쿠키를 맛있게 먹던 펠리체는 아까까지와는 조금 다르게 웃는 레이먼드를 보며 고개를 갸우뚱했다. 곧 자신도 방긋 웃으며 말했다.
"당연히 꼭 지킬 거야! 응! 같이 열심히 공부하자아!"
혼자만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은 정말 정말 큰 힘과 도움이 된다. 펠리체는 가족들에게서 그런 것들을 받아왔으니, 이제는 레이먼드에게 그런 기분이 전해졌으면 했다. 앞으로도 이렇게, 가끔 만나서 서로 얼마나 배우고 공부했는지 얘기하면서 말이다.
"앗, 으응, 중요한 일 말이지이."
들뜬 기분에 콕 와 닿은 레이먼드의 말이 펠리체의 작은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소녀에게 있어 생일 같이 중요한 일. 펠리체에겐 아직 먼 일이었지만 어쩐지 지금 생각이 났다. 뇸뇸뇸. 잠깐 동안 생각에 잠겨 쿠키를 먹고 홍차까지 한 모금 마시느라 조용해졌다. 그 동안 시선도 살며시 옆으로 피해있었지만, 살며시 레이먼드에게로 향하며 그렇게 물었다.
"그럼 있지- 내가 열여섯 살이 되어서, 파티가 열리면- 레이먼드가 꼭, 와 줬으면 좋겠어-"
소녀 나이 열여섯에 열리는 파티, 생일과는 별개의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레이먼드도 잘 알 것이다. 아직 멀고 먼 얘기지만 펠리체는 지금 얘기하고 싶었다. 그리고 대답을 듣고 싶었다.
"와 줄 거야? 레이먼드?"
초롱초롱한 금빛 눈동자가 레이먼드를 빤히 바라보았다. 어느새 양 손으로 찻잔을 꼬옥 쥐고 있는 줄도 모르고.
#983첼주◆nQChQitfYu(0b3d053b)2026-03-21 (토) 23:05:12
>>981 날릴뻔 했었나보구나!!! 안 날려서 다행이다ㅠㅠㅠㅠ 혹시 모르니까 답레는 항상 느긋하고 여유로울 때 이어주기~ 열심히 쓴게 깜빡 날아가거나 하면 눈물나잖아 ㅎㅎ
저번에 수술한 곳은 잘 회복하구 있어? 언제나 무리하지 말구 윤주 건강과 현생이 최우선이야!!
저번에 수술한 곳은 잘 회복하구 있어? 언제나 무리하지 말구 윤주 건강과 현생이 최우선이야!!
#984윤주◆qmSM2bMVTS(f8bd0044)2026-03-25 (수) 02:48:09
아아 첼주는 들으시오! >:3 뽀짝한 첼이와 온화를 받고싶다면!!!!
둘의 이미지 동물을 말하시오!!!>:3
>>983 이제 천천히 걸어다니기 시작해서 집 안에서는 조금씩이지만 걷고 있어요! 언제나 기다려줘서 감사해요....ㅠㅠㅠㅠ 첼주도 오늘 하루 잘 보내시길 바라요!
둘의 이미지 동물을 말하시오!!!>:3
>>983 이제 천천히 걸어다니기 시작해서 집 안에서는 조금씩이지만 걷고 있어요! 언제나 기다려줘서 감사해요....ㅠㅠㅠㅠ 첼주도 오늘 하루 잘 보내시길 바라요!
#985첼주◆nQChQitfYu(22472214)2026-03-25 (수) 03:28:53
>>984 와왓!!! 무얼 계획중인거냐 윤주! >:3 이미지 동물이라면 흠~
첼이는 하얀 털에 금색 눈동자를 가진 페르시안 고양이
온화는 붉은 털에 꼬리가 아홉인 여우
일까나~ 뽀짝한 첼이와 온화가 있다면 당연히 윤이랑 하사감도 있겠지?? 우후후 기대되는걸~
오오 회복 정말 많이 됐네! 그래도 항상 무리는 금물이야! 집안에서나마 햇빛도 쐬구 하면서 스트레스 조금이나마 덜 받길~ ㅎㅎ 언제나 예쁜말 많이 해줘서 고마워~ 윤주도 좋은 하루 보내자~! ✺⋆* (⸝⸝⸝´▽`⸝⸝⸝)⋆*✺
첼이는 하얀 털에 금색 눈동자를 가진 페르시안 고양이
온화는 붉은 털에 꼬리가 아홉인 여우
일까나~ 뽀짝한 첼이와 온화가 있다면 당연히 윤이랑 하사감도 있겠지?? 우후후 기대되는걸~
오오 회복 정말 많이 됐네! 그래도 항상 무리는 금물이야! 집안에서나마 햇빛도 쐬구 하면서 스트레스 조금이나마 덜 받길~ ㅎㅎ 언제나 예쁜말 많이 해줘서 고마워~ 윤주도 좋은 하루 보내자~! ✺⋆* (⸝⸝⸝´▽`⸝⸝⸝)⋆*✺
#986윤주◆qmSM2bMVTS(821f4fce)2026-03-25 (수) 15:29:03
첼주도요!!!XD
그리고 왔습니다!
구움과자(@guumgwaja) 님 커미션입니다!
이 링크에 들어가보셔요!
https://share.novela.so/file/69c3fe5210b8e7f75bddf382
그리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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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윤주◆qmSM2bMVTS(821f4fce)2026-03-25 (수) 15:29:41
구분선을 넣었는데 저렇게 나올 거라곤 생각 못했어용....
#988첼주◆nQChQitfYu(d810715e)2026-03-25 (수) 16:07:34
>>986 와아아악~~~ 이게 뭐야~~~ 보송보송 귀요미들이 한가득이네~~ 이미지 동물을 물어본 이유가 이거구나~ 한가득 끌어안고 마구마구 쓰다듬어주고 싶다~ (´▽`ʃ♡ƪ) 하아아 귀여워~~!!!! (/≧▽≦)/ 새로운 귀요미들 너무 고마워 윤주~ 히히 자기 전까지 갤러리 열어보고 자야지~ ♪(´▽`)
#989윤주◆qmSM2bMVTS(821f4fce)2026-03-25 (수) 23:32:50
우하하하 :3 마음에 들어하셔서 다행이예요....
#990첼주◆nQChQitfYu(d810715e)2026-03-26 (목) 00:47:43
윤주가 가져오는건데 안 좋아할리가 없쟈나~ (*>∇<)ノ 항상 너무너무 귀엽고 이쁘구~ 신기한 것들 가져와주는걸~
그치만 현생에 부담될 정도로 하진 않기! 윤주 통장이 살짝 걱정되오... 언제나 윤주 여유부터 먼저 챙기기야~ (ㅅ´ ˘ `) ꫂ ၴႅၴ
그치만 현생에 부담될 정도로 하진 않기! 윤주 통장이 살짝 걱정되오... 언제나 윤주 여유부터 먼저 챙기기야~ (ㅅ´ ˘ `) ꫂ ၴႅၴ
#991레이먼드 - 펠리체◆qmSM2bMVTS(78b0655f)2026-03-26 (목) 12:27:54
' 오, 정말이니? 네 형제와도 직접 만나고 싶은 걸. '
친해져서 나쁠 건 없으니까요. 레이먼드는 여전히 사람 좋은 미소를 머금고 펠리체에게 말했습니다. 통통 튀는 모습은 확실히, 많은 부분이 시선을 붙잡는군요.
' 그래, 네 파티에..... 잠깐, 정말이니? '
깜빡, 그저 멍하니 따라 대답하던 레이먼드의 두 눈이 크게 감겼다가 동그랗게 뜨였습니다. 오, 설마. 하하, 정말? 그는 믿기지 않는다는 표저을 지었습니다. 펠리체 후작에게서 완전히 허락을 받지 못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에게 있어서 펠리체의 말은 프리패스나 다름 없었습니다. 그 말 자체만으로도 평소 연기해오던 '이상적인 황태자' 라는 가면이 무너져내렸습니다.
' 물론이란다. 너만 괜찮다면, 그러니까..... 내가 가도 괜찮다면 꼭 가고 싶구나. '
레이먼드가 푸스스 웃으며 말했습니다. 꼭 가겠다고 다짐하듯 말하기도 했습니다.
친해져서 나쁠 건 없으니까요. 레이먼드는 여전히 사람 좋은 미소를 머금고 펠리체에게 말했습니다. 통통 튀는 모습은 확실히, 많은 부분이 시선을 붙잡는군요.
' 그래, 네 파티에..... 잠깐, 정말이니? '
깜빡, 그저 멍하니 따라 대답하던 레이먼드의 두 눈이 크게 감겼다가 동그랗게 뜨였습니다. 오, 설마. 하하, 정말? 그는 믿기지 않는다는 표저을 지었습니다. 펠리체 후작에게서 완전히 허락을 받지 못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에게 있어서 펠리체의 말은 프리패스나 다름 없었습니다. 그 말 자체만으로도 평소 연기해오던 '이상적인 황태자' 라는 가면이 무너져내렸습니다.
' 물론이란다. 너만 괜찮다면, 그러니까..... 내가 가도 괜찮다면 꼭 가고 싶구나. '
레이먼드가 푸스스 웃으며 말했습니다. 꼭 가겠다고 다짐하듯 말하기도 했습니다.
#992윤주◆qmSM2bMVTS(f013d341)2026-03-26 (목) 15:23:04
>>990 언제나 고마워요 첼주! 첼주의 응원에 힘입어서 열심히 힘내고 있어요!! .>:3
#993펠리체 - 레이먼드(680d37cf)2026-03-27 (금) 00:39:00
일전 알현 때, 스피델리 후작은 레이먼드의 부탁을 거절하지 않았다. 그걸 정하는 건 자신이 아니라며 뒤로 물러났을 뿐이었다. 열여섯의 그 날은 귀족가 여식에게 단 한 번 뿐인 소중한 순간이다. 그 날 누군가를 부를 자격은 그 날을 맞이할 아직은 어린 펠리체에게 있다고 후작은 은연중에 말하기도 했었다.
그 펠리체가 직접 물었다. 작은 두 손으로 찻잔을 꼬옥 쥐고 레이먼드의 대답을 기다렸다. 여린 긴장으로 떨리던 소녀의 마음에 돌아온 대답은 흔쾌한 수락이었다. 레이먼드는 마치 자신이 그 초대를 받지 못 할 거라고 생각했던 것처럼 놀란 반응도 보여주었다. 그런 그의 생각을 살짝 놀라게 했다는 뿌듯함도 더해져, 펠리체는 볼을 예쁘게 붉히며 베시시 웃었다.
"당연히 괜찮지이- 나아, 그 날 같이 춤추는 사람도 레이먼드였으면 좋겠는 걸-"
에헤헤. 펠리체의 말은 순수했지만 자신의 소망을 분명히 담고 있었다. 모두의 앞에 선보여지는 그 날, 가장 앞에서 손을 잡아주는 사람이 레이먼드였으면 좋겠다며, 수줍음으로 볼이 장밋빛으로 물들어서도 또박또박 말했다.
"으응, 그러니까, 오늘 약속 꼬옥 기억하구 있어야 해- 응? 약속이야?"
거듭 거듭 말하던 펠리체는 그걸로는 성에 차지 않는지 레이먼드를 향해 손을 내밀었다. 앙증맞은 새끼손가락을 내밀고서, 레이먼드가 같이 새끼손가락을 맞닿아온다면 단단히 걸었을 것이다.
그 펠리체가 직접 물었다. 작은 두 손으로 찻잔을 꼬옥 쥐고 레이먼드의 대답을 기다렸다. 여린 긴장으로 떨리던 소녀의 마음에 돌아온 대답은 흔쾌한 수락이었다. 레이먼드는 마치 자신이 그 초대를 받지 못 할 거라고 생각했던 것처럼 놀란 반응도 보여주었다. 그런 그의 생각을 살짝 놀라게 했다는 뿌듯함도 더해져, 펠리체는 볼을 예쁘게 붉히며 베시시 웃었다.
"당연히 괜찮지이- 나아, 그 날 같이 춤추는 사람도 레이먼드였으면 좋겠는 걸-"
에헤헤. 펠리체의 말은 순수했지만 자신의 소망을 분명히 담고 있었다. 모두의 앞에 선보여지는 그 날, 가장 앞에서 손을 잡아주는 사람이 레이먼드였으면 좋겠다며, 수줍음으로 볼이 장밋빛으로 물들어서도 또박또박 말했다.
"으응, 그러니까, 오늘 약속 꼬옥 기억하구 있어야 해- 응? 약속이야?"
거듭 거듭 말하던 펠리체는 그걸로는 성에 차지 않는지 레이먼드를 향해 손을 내밀었다. 앙증맞은 새끼손가락을 내밀고서, 레이먼드가 같이 새끼손가락을 맞닿아온다면 단단히 걸었을 것이다.
#994첼주◆nQChQitfYu(680d37cf)2026-03-27 (금) 00:41:24
>>992 히히~ 윤주도 언제나 고마워~ (❁´◡`❁) 나도 열심히 힘낼게~ 현생도 어장도~!
#995레이먼드 - 펠리체◆qmSM2bMVTS(1083fba8)2026-03-30 (월) 16:38:11
' 오, 물론이지. 네 첫 춤을 내가 가져갈 수 있는 영광을 줘서 고맙단다. '
레이먼드의 입가에 미소가 번졌습니다. 제일 기다리던 허락이 떨어지지 않았습니까. 그는 곧 잠깐 고민하는 듯 하더니, 펠리체를 바라봤습니다.
' 그럼 그때가 되는 날 꼭 말해주련? 마차를 대기하고 너를 맞이할 준비를 할테니. '
조심스레, 다시금 약속을 바로 잡으려고도 했지요. 그는 펠리체에게 무슨 말을 할까 고르는 것처럼 가만히 있었습니다. 곧이어, 그가 궁금해졌던 것 중 하나를 물었습니다.
' 형제들과는 사이가 좋은 편이니? 난 형제가 없어서 그것이 정말 궁금했단다. 혼자라는 건 정말..... 외롭거든. '
그 목소리는 어쩐지 슬픈 것처럼 살짝 잠겨있기까지 했습니다. 그렇기에 정말로 펠리체와 형제들의 일상이 매우 궁금했을 것입니다. 그에게 있어서 형제는 없었지요. 있었다면, 아마 멀리 보내버렸거나, 섭정으로 뒀을 것입니다.
레이먼드의 입가에 미소가 번졌습니다. 제일 기다리던 허락이 떨어지지 않았습니까. 그는 곧 잠깐 고민하는 듯 하더니, 펠리체를 바라봤습니다.
' 그럼 그때가 되는 날 꼭 말해주련? 마차를 대기하고 너를 맞이할 준비를 할테니. '
조심스레, 다시금 약속을 바로 잡으려고도 했지요. 그는 펠리체에게 무슨 말을 할까 고르는 것처럼 가만히 있었습니다. 곧이어, 그가 궁금해졌던 것 중 하나를 물었습니다.
' 형제들과는 사이가 좋은 편이니? 난 형제가 없어서 그것이 정말 궁금했단다. 혼자라는 건 정말..... 외롭거든. '
그 목소리는 어쩐지 슬픈 것처럼 살짝 잠겨있기까지 했습니다. 그렇기에 정말로 펠리체와 형제들의 일상이 매우 궁금했을 것입니다. 그에게 있어서 형제는 없었지요. 있었다면, 아마 멀리 보내버렸거나, 섭정으로 뒀을 것입니다.
#996윤주◆qmSM2bMVTS(1083fba8)2026-03-30 (월) 16:38:34
비가 매우 많이 내리네요.. 첼주가 사는 곳은 비가 적게 오고 춥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997펠리체 - 레이먼드(4b6e1413)2026-03-30 (월) 23:47:29
데뷔탕트에서의 에스코트와 춤의 의미를 아직 잘 모르는 펠리체였기에, 레이먼드가 부탁을 들어주고 약속도 해줬다는 사실이 마냥 기쁠 뿐이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시간이 더 지나 그 의미를 알게 되더라도 펠리체는 오늘의 약속을 무르자고 하지 않을 것이다. 대신 뒤늦게 깨달은 사실에 부끄러워하며 그 날 밤 애꿎은 이불을 두드릴 지도 모르지만.
"응! 꼭 얘기할게!"
어쨌든 지금은 기분 좋기만 한 이 작은 소녀는 열심히 고개를 끄덕여 레이먼드의 말에 답했다. 꼭, 꼬옥 잊지말자고 스스로에게 몇 번이나 다짐하기도 하면서.
오늘은 좋은 일만 연속이어서 그런지 식은 홍차도 쓰게 느껴지지 않았다. 긴장이 풀려 마른 목을 홍차로 축이곤 마침 물이 촥 솟구치는 분수를 보며 와아! 하고 즐거워한다. 그러다가도 레이먼드의 말이 들리면 얼른 고개를 돌려 바라보며 대답한다.
"어어, 레이먼드는 혼자인 거야?! 으응- 혼자는 외롭지이..."
그러고보니 레이먼드에게 형제가 있는지는 들어본 기억이 없었다. 그래서 잠깐은 얘기해도 괜찮을 걸까 고민했지만, 레이먼드가 먼저 물어본 거니까. 괜찮을거라고 생각해서 펠리체는 형제들에 대해 얘기했다.
"우리는- 나까지 해서 다섯명인데, 가끔 싸우지만 그래도 사이 좋아- 그런 거라고 마망이 그랬구-"
제일 위부터 파이몬, 블리스, 헬리아, 델피니이며 순서대로 남남여남이고 위의 셋은 각자의 정진을 위해 집에 없다고도 설명했다.
"파이몬은 마법보다 검이 좋아서 기사가 됐구, 블리스랑 헬리아는 마법을 잘 해서 마탑에서 공부하고 있대! 지금도 마법 무지 잘 해서- 내 생일마다 신기한 마법 보여주고 그래-"
작년 생일엔 하나도 안 뜨거운 불꽃을 정원 한 가득 보여줬다며 꺄륵거렸다.
"나도 조금 더 크면 마탑에서 공부할 거랬어. 으응, 그 전에 델피니가 먼저 갈 거구. 델피니는 마법약 만드는게 재밌다니까 그거 더 공부할거래."
헷갈리지 않게 손가락 접어가며 얘기를 마친 펠리체는 레이먼드를 바라보았다. 제 얘기가 소년에게도 재밌게 들렸을까, 하는 걱정반궁금증반으로 눈을 반짝이며.
"응! 꼭 얘기할게!"
어쨌든 지금은 기분 좋기만 한 이 작은 소녀는 열심히 고개를 끄덕여 레이먼드의 말에 답했다. 꼭, 꼬옥 잊지말자고 스스로에게 몇 번이나 다짐하기도 하면서.
오늘은 좋은 일만 연속이어서 그런지 식은 홍차도 쓰게 느껴지지 않았다. 긴장이 풀려 마른 목을 홍차로 축이곤 마침 물이 촥 솟구치는 분수를 보며 와아! 하고 즐거워한다. 그러다가도 레이먼드의 말이 들리면 얼른 고개를 돌려 바라보며 대답한다.
"어어, 레이먼드는 혼자인 거야?! 으응- 혼자는 외롭지이..."
그러고보니 레이먼드에게 형제가 있는지는 들어본 기억이 없었다. 그래서 잠깐은 얘기해도 괜찮을 걸까 고민했지만, 레이먼드가 먼저 물어본 거니까. 괜찮을거라고 생각해서 펠리체는 형제들에 대해 얘기했다.
"우리는- 나까지 해서 다섯명인데, 가끔 싸우지만 그래도 사이 좋아- 그런 거라고 마망이 그랬구-"
제일 위부터 파이몬, 블리스, 헬리아, 델피니이며 순서대로 남남여남이고 위의 셋은 각자의 정진을 위해 집에 없다고도 설명했다.
"파이몬은 마법보다 검이 좋아서 기사가 됐구, 블리스랑 헬리아는 마법을 잘 해서 마탑에서 공부하고 있대! 지금도 마법 무지 잘 해서- 내 생일마다 신기한 마법 보여주고 그래-"
작년 생일엔 하나도 안 뜨거운 불꽃을 정원 한 가득 보여줬다며 꺄륵거렸다.
"나도 조금 더 크면 마탑에서 공부할 거랬어. 으응, 그 전에 델피니가 먼저 갈 거구. 델피니는 마법약 만드는게 재밌다니까 그거 더 공부할거래."
헷갈리지 않게 손가락 접어가며 얘기를 마친 펠리체는 레이먼드를 바라보았다. 제 얘기가 소년에게도 재밌게 들렸을까, 하는 걱정반궁금증반으로 눈을 반짝이며.
#998첼주◆nQChQitfYu(4b6e1413)2026-03-30 (월) 23:50:21
>>996 여기도 적지 않게 내렸지만 안 춥게 잘 싸매고 있었어! >:3 오늘도 비가 오다말다 하구 바람 때문에 쌀쌀하대니까 외출할때 옷 잘 챙겨입어야해 윤주~! 집에서도 몸 따숩게 잘 챙기기야~ 오늘도 화이팅! 좋은 하루 보내자~ ヽ(✿゚▽゚)ノ
#999레이먼드 - 펠리체◆qmSM2bMVTS(b4c1c8d8)2026-04-02 (목) 09:27:08
' 맞아, 그래서 굉장히 외롭단다. '
레이먼드가 눈을 살짝 아래로 내리며, 과장되게 슬픈 표정을 지으면서 말했습니다. 그는 펠리체에게 최대한 처량하게 보이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그 반응에 그 근처에 있던 메이드의 눈이 살짝 커졌습니다. 황태자의 이런 반응은 쉬이 볼 수 없었던 것이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 오, 정말 문무겸비한 형제들이구나. 언젠가 한 번 만나보고 싶구나. 기사라면, 언젠가 나도 한 번 만나봤겠는데? '
그는 제가 만났던 사람들을 떠올리기 시작했습니다. 마탑, 마탑이라... 거기까지 생각하던 그는 언젠가 마탑과 사관 학교 쪽을 돌아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미리, 눈도장 찍어두는 것만큼 좋은 것은 없을테니 말입니다.
' 형제들이 모두 개성이 엄청나구나. 언젠가 한 번 만나보고 싶은데? '
레이먼드는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그는 펠리체의 형제들의 이야기가 재미있었던 건지 입가에 미소까지 걸쳤습니다.
' 가능하다면, 나도 너와 같이 마탑에 가고 싶다만...... 역시, 조금 어렵겠지...? '
레이먼드가 눈을 살짝 아래로 내리며, 과장되게 슬픈 표정을 지으면서 말했습니다. 그는 펠리체에게 최대한 처량하게 보이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그 반응에 그 근처에 있던 메이드의 눈이 살짝 커졌습니다. 황태자의 이런 반응은 쉬이 볼 수 없었던 것이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 오, 정말 문무겸비한 형제들이구나. 언젠가 한 번 만나보고 싶구나. 기사라면, 언젠가 나도 한 번 만나봤겠는데? '
그는 제가 만났던 사람들을 떠올리기 시작했습니다. 마탑, 마탑이라... 거기까지 생각하던 그는 언젠가 마탑과 사관 학교 쪽을 돌아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미리, 눈도장 찍어두는 것만큼 좋은 것은 없을테니 말입니다.
' 형제들이 모두 개성이 엄청나구나. 언젠가 한 번 만나보고 싶은데? '
레이먼드는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그는 펠리체의 형제들의 이야기가 재미있었던 건지 입가에 미소까지 걸쳤습니다.
' 가능하다면, 나도 너와 같이 마탑에 가고 싶다만...... 역시, 조금 어렵겠지...? '
#1000첼주◆nQChQitfYu(7a5ee7ac)2026-04-02 (목) 12:52:17
여기도 벌써 마무리야~ 새집 열어뒀으니까 거기서 보자~
#1001첼주◆nQChQitfYu(7a5ee7ac)2026-04-02 (목) 12:52:30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11134/recent
새집 주소와 함께 끗!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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