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04 [All/육성/아카데미] 별밤 아카데미 - 01 (1001)
종료
작성자:◆DkMwM.oX9S
작성일:2025-11-18 (화) 05:04:24
갱신일:2025-11-23 (일) 09:30:13
#0◆DkMwM.oX9S(tULWrvsqfq)2025-11-18 (화) 05:04:24
#573셀리크 - 자라(iRfUAObJve)2025-11-21 (금) 15:17:46
>>565
"어라, 동정을 하려던 건 아니었어. 난 그냥 친해지고 싶은 거라구."
"너같은 아가씨들은 챙겨야 할 것도 많잖아? 마술 도구며 상황이나 상대별로 갈아입을 옷 하며…. 그런 걸 혼자 들게는 못 두지.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라면 더더욱."
작별을 기약하는 듯한 말에도 염치없이 찰싹 달라붙어있는 이유는 이것이었다.
가슴에 붙여준 식권 스티커.
"그러니까 일단은 거래 승낙, 이라고 받아들일게."
생긋 웃어보이고선 식권을 제 주머니 안으로 쑤셔 넣었다.
"그나저나 물약이라고 했지? 연금술 같은 거 하는 가문은 처음 봐."
"무슨 물약 만들 수 있어? 사랑의 묘약 같은 거? 아니면 만병통치약?"
상대에게는 어질어질한 질문의 공세일지도 모르지만, 원래 멋쩍어하는 아이한테는 이렇게 다가가주는 편이 좋다.
이 질문들 중 뭔가 하나는 네 마음에 들겠지, 라는 전략.
"어라, 동정을 하려던 건 아니었어. 난 그냥 친해지고 싶은 거라구."
"너같은 아가씨들은 챙겨야 할 것도 많잖아? 마술 도구며 상황이나 상대별로 갈아입을 옷 하며…. 그런 걸 혼자 들게는 못 두지.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라면 더더욱."
작별을 기약하는 듯한 말에도 염치없이 찰싹 달라붙어있는 이유는 이것이었다.
가슴에 붙여준 식권 스티커.
"그러니까 일단은 거래 승낙, 이라고 받아들일게."
생긋 웃어보이고선 식권을 제 주머니 안으로 쑤셔 넣었다.
"그나저나 물약이라고 했지? 연금술 같은 거 하는 가문은 처음 봐."
"무슨 물약 만들 수 있어? 사랑의 묘약 같은 거? 아니면 만병통치약?"
상대에게는 어질어질한 질문의 공세일지도 모르지만, 원래 멋쩍어하는 아이한테는 이렇게 다가가주는 편이 좋다.
이 질문들 중 뭔가 하나는 네 마음에 들겠지, 라는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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