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육성/아카데미] 별밤 아카데미 - 01

#8304 [All/육성/아카데미] 별밤 아카데미 - 01 (1001)

종료
#0◆DkMwM.oX9S(tULWrvsqfq)2025-11-18 (화) 05:04:24
#593자라 - 셀리크(WScAnzSdNu)2025-11-22 (토) 04:52:56
>>573
"친해지고 싶다라, 그건 괜찮네."

'그렇게 거래를 하지 않아도 친해질 수 있을탠데.'

이런 생각이 들었지만 일단은 입 밖으로 내뱉지는 않았다. 뭔가 (이미 망가져버린) 포스가 떨어져 보인달까?

"연금술은 현실에서 불가능하지만, 진정제나 회복 보조제 같은 걸 주로 만들고 사랑의 묘약 비스무리한 것도 물론 가능은 해. 자주 만들지는 않지만."

솔직히 사랑의 묘약이라기에는 사랑이라고 착각하게 만드는 약이고, 그나마도 영 꺼림칙해서 자주 만들지도 않았다.

어쨌든, 자라도 슬슬 안정을 찾았는지 토마토마냥 새빨개진 얼굴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다.

"마음만 같아선 최근 30분간의 기억을 지우는 물약이라도 여기 음료수에 타버리고 싶지만... 그건 대형 사고니깐.."

자라는 실눈을 뜨면서 말했다. 고민하는 눈치인걸까? 아니면 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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