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04 [All/육성/아카데미] 별밤 아카데미 - 01 (1001)
종료
작성자:◆DkMwM.oX9S
작성일:2025-11-18 (화) 05:04:24
갱신일:2025-11-23 (일) 09:30:13
#0◆DkMwM.oX9S(tULWrvsqfq)2025-11-18 (화) 05:04:24
#762셀리크 - 진행(iRfUAObJve)2025-11-22 (토) 10:28:14
>>0 >>705
밥먹을 때 스푼과 나이프를 쓰는 것보다 냅다 잡아서 먹는 게 편하다.
그랬다가 후견인한테 손등을 찰싹 맞곤 했지만… 기본적으로 할아버지와 지내며 습이 든 건 어쩔 수가 없는 것.
뭔가 상식의 차이 같은 것이 느껴진다.
후견인 말마따나, 이럴 때 거부감이 있더라도 한 발짝 딛어보는 게 나에겐 좋을 거야. 여러모로 말이지.
그래도 칼이 무서운 도구라는 것쯤은 알아, 아무리 나여도!
런던의 뒷골목에서는 아직도 종종 날붙이를 구경할 수 있으니 말이다.
"고양이처럼…. 으음, 마력을 실으니 오히려 어려운데요."
서걱 서걱 부추를 썰기 시작하지만, 날의 곡면을 효과적으로 사용하지 못해 작두처럼 내리찍었을 뿐.
부추도 섬유질이 다 끊기지 않아 살려죠…. 라고 신음하는 모습이 보인다.
"읏, 그그극, 으음, 이, 이게 맞나아…."
부추 한 단을 다 썰고 끄트머리를 잡아들어보면, 와우. 너덜너덜한 부추가닥이 붙어 나온다.
"손도 씻었겠다, 손으로 해보면 안 돼요? 손날에다가 마력을 실어서 샤샤샷, 하구. 그러면 뭔가 될 거 같은데."
밥먹을 때 스푼과 나이프를 쓰는 것보다 냅다 잡아서 먹는 게 편하다.
그랬다가 후견인한테 손등을 찰싹 맞곤 했지만… 기본적으로 할아버지와 지내며 습이 든 건 어쩔 수가 없는 것.
뭔가 상식의 차이 같은 것이 느껴진다.
후견인 말마따나, 이럴 때 거부감이 있더라도 한 발짝 딛어보는 게 나에겐 좋을 거야. 여러모로 말이지.
그래도 칼이 무서운 도구라는 것쯤은 알아, 아무리 나여도!
런던의 뒷골목에서는 아직도 종종 날붙이를 구경할 수 있으니 말이다.
"고양이처럼…. 으음, 마력을 실으니 오히려 어려운데요."
서걱 서걱 부추를 썰기 시작하지만, 날의 곡면을 효과적으로 사용하지 못해 작두처럼 내리찍었을 뿐.
부추도 섬유질이 다 끊기지 않아 살려죠…. 라고 신음하는 모습이 보인다.
"읏, 그그극, 으음, 이, 이게 맞나아…."
부추 한 단을 다 썰고 끄트머리를 잡아들어보면, 와우. 너덜너덜한 부추가닥이 붙어 나온다.
"손도 씻었겠다, 손으로 해보면 안 돼요? 손날에다가 마력을 실어서 샤샤샷, 하구. 그러면 뭔가 될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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