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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두케우스에게서 살아남기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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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47카두케우스에게서 살아남기 -12?-

작성자 天子魔◆lMF.VqjaE.작성일 2026-09-10 (목) 14:50:00갱신일 2026-10-29 (목) 14: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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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장의 규칙】

  1.『D&D 5E』를 기반으로 한 개인 시스템으로 ORPG를 하는 어장입니다.
  2.플레이 시간은 유동적으로 조정되며,변경 시 먼저 알리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3.PL은 게임과 관련된 사항이라면 그 어떠한 것이라도 DM의 통제에 따릅니다.
  4.플레이 도중 과열되더라도 적당한 정도의 대화로 풀 수 있게끔 합니다.

  ◎ 【이전 연재】
  1?.https://bbs2.tunaground.net/trace/trpg/9719/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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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

ㅊㅋ?
10분까지 ㅊㅋ
ㅊ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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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RP 혹은 원하는 RP로 시작
下1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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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모르는 것과 아는 것.

할 수 있는 것과 아닌 것을 분류해둔다.

몰라도 할 수는 있을 것이나, 모든 것을 그리 할 수는 없는 노릇.

물품을 창조할 때도 바람에 대한 방향성과 그것을 잡아줄 틀은 필요했으니.....


"우선은 백魄에 대한 것...."

"육체와 결합된 영적 요소, 생명력과 관련 있는 것... 이던가?"

"그 생명의 그릇이 녹았다고 해도 잔여물 정도는 남아있을테고...."


백魄을 모으는 것은 하율이 육체에 남은 생명력에 나의 생명력을 녹여 생명의 그릇을 다시 만들면 될 것 같다.

하율이의 기와 맞춰본 경험도 있긴 하니까 충돌하는 요소는 그나마 덜할 것이고...

+

혼육백
그런 것을 알고 있었단 말인가?
과연 그 진실은
이건 천마가 살의를 장전할 때의 대사다(?)
ai 검색하면 나오는 지식 정도는 대강 서브컬처 지식으로 할만하지 않더냐(?)

천마 세계관과는 다른가 흠...!
일단 rp부터 마치시는 것이 좋을 터.
후환의 두려움조차 rp 자체가 오락가락하는 것에 비하면 비교적 낮다
프랑스인이 이런 지식을 알다니의 힘인거지
무협지 마니아였을 가능성을 제시(제시)
어차피 내가 프랑스에 대한 지식 1도 모르는데

프랑스 관련 지식을 못 쓰는 대가라고 치면...(?)
그 오묘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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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은 루미네가 했듯 자신의 신성을, 생명을 떼어내는 것일테지.

본래 만들려는 것과 재료의 결이 일치하면 창조의 과정이 더 매끄롭기도 하니.

방식으로 논한다면 이리 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다만, 온전히 나의 것으로 채워넣기보단 육체의 잔여 생명력이나 백을 복돋아주는 방향으로 가야 하율이 자신의 것을 수복 시키는 형태가 부작용도 적을테고.

음, 역시 방식이 이러한만큼 나 또한 죽을지 모른다는 것이 문제일까?

…우선을 방법에 대한 생각부터 해두자 마음의 정리는 이론의 정립이 끝난 이후부터.


이후 그것이 완성 되면..... 이것만으로는 살아나지 않겠지.

백의 수복이 되었다고 한들 혼魂이 돌아오지 않았으니 식물인간과 다를바 없을 것이다.

그럼 그것을 어떻게 불러들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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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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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혼魂 하나하나가 무수히 많은 법칙(질서)의 교점이라면

지금의 나또한 세상을 이루는 축중 하나로서 유지하고 있고 하율이 또한 그랬을 것이다.

우리의 삶과 혼은 자유의지로서 무수히 많은 선택을 하며, 업業과 죄를 쌓고 선善을 이룬다.

질서의 교점이 혼이라면, 그 혼과 혼이 이루는 흐름의 교점은 인연因緣이라고 할 수 있을테지.


'나'라는 존재의 인과와 하율이의 인과는 엮인 적이 있는 것이다.

백으로 이루어진 그릇과 육체, 인연을 매개로 영을 불러들인다.



"우리가 살아오면서 쌓은 업과 빛...."

"특히 하율이는 한번이라도 별빛을 낼 수 있었던 경험이 있으니까."

아무래도 영성이 그 육신에도 길이 틔여있을지 모른다는 것.



…사실 여기까지는 가설이긴 하니 더 실제론 진행하면서 다른 방도가 보이면 그쪽으로 해야하나 싶기도 하지만.

최소한의 길 정도는 지금 떠올려야 편할 터...

좀 더 고민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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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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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초혼이라는 방식.

서브컬처를 섭렵한 지식으로는 대체로 다른 잡귀가 몰린다거나 섞여버린다거나 빙의한다거나의 문제.

이것은 하율이의 기를 복돋아주는 것으로 어찌 될지도 모른다.


주독의 강기를 지닌 하율이의 육신.

혼魂이 빠져나와 의념을 잃었을지 몰라도 백이 담긴 육신이 면역력처럼 저항해줄 수 있을 것이다.

정 안되면 내가 간섭을 도와야 할지도...?


백과 혼이 모여 영으로서 빚는 법...

완벽히 굴레조작에 대해서 이해한다면 가능했을거야 같으나 신력도 못 쓰는데 이게 될까?

다만, 지금까지의 과정까지 거쳤다면 강인한 용족의 생명력을 극대화 시키면 스스로 복구하기 위한 작용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때의 흐름을 통찰하여 그 흐름을 돕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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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은 정해졌고.

지금 해야할 것은 마음의 정리와 각오.

처음의 과정을 거치기 위해선 우선 내가 죽어야 할 것이다.


실패한 사례이긴 하나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의 설화 또한 오르페우스 스스로가 저승으로 가서 에우리디케를 데려갔었다.

어찌보면 시도조차 못한 사례와 비교하면 이 정도만 해도 엄청 성공한 사례이기도 할 것이고.


어찌되었건 보는 관점은 위상이나 위격에 따라 변화하기 마련이니, 스스로 죽음에 접어들었을 때 보이는 시야 또한 달라질 것.

그러한 시야로서 백과 혼의 흐름을 보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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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율이를 위해서 죽을 각오가 되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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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이론 쌓기보단 서사 쌓고 감정 rp가 어렵네 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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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장치가 없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해도 하는 일이 하는 일이니만큼 그 무게를 실감하는 일.



"돌이켜보면 참, 많은 죄를 쌓았고."

"나를 위한 방향으로 살아오고 생각해왔었구나."


후회하면서도 두려웠던 나날들.

초기에 이 사태가 벌어졌던 날 좀 더 활동적으로 행동 했더라면 많은 사람들을 구할 수 있지 않았을까?

군인들이 이 벙커를 빼앗으려 한다면 어떻게 되는걸까?

아포칼립스 같은 상황에서 험한 짓을 당하는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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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 약탈
죄여
찾으려니 안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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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능하신 하느님과"

"형제들에게 고백하오니, 생각과 말과 행위로"

"죄를 많이 지었으며, 자주 의무를 소홀히 하였나이다."


광망곡의 회랑으로 나왔던 비명검씨.

태그를 보고 섵부르게 판단하여 소환하지 않았다.

좋은 사람이였을지 나쁜 사람이였을지는 모른다.

행하지 않고, 잘라낸 가능성이였기에.


+
벙커 약탈(여태 한번도 약탈당한적 없음)
신술사가 참 빡세구나.
내가 옳다는 마인드로 살아갈 수는 없단 말이냐!
>>61간악한 마슝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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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탓이요, 제 탓이요, 저의 큰 탓이옵니다."

부왕이 기거하는 도시.

그곳이 저렇게 되기 전에 생존하였던 하얀 여자아이.


대부분의 일들, 누군가를 위하여 손을 뻗을 수 있었다.

그러나 행하지 않았었다.

나의 안위, 일행의 안위, 두려웠기 때문에.


이번의 일 또한 나는 최선을 다하지 못하였다.

부왕과의 사투, 다윗의 신술을 완성하기 위하여 필요했던 것.

그만한 위업(爲業)과 비견될 무언가에 대해서 떠오르는 것이 아예 없진 않았었다.

무구에 나의 생을, 목숨을, 쌓아온 모든 것을 걸었더라면 어쩌면?

그러한 생각이 들긴 하였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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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크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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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간절히 바라오니"

"평생 동정이신 성모 마리아와"


하율이는 그 전투에 모든 것을 걸고 최선을 다했다.

나는 그러지 못하였다...


우리의 동료이고, 친우인 하율이.

처음 만났을 때는 갑자기 공격해서 두려웠고.

이후 나타난 모습엔 다소 얼이빠지긴 하였으나 어쨌든 이런 상황에서 다 같이 힘을 합치는게 좋으니.

우리 집으로 올래? 하고 꼬셨었지.


그 후로는 어쩐지 어느정도 거리감은 있었다.

하율이 또한 무언가 말하고 싶지 않은, 숨기고 싶은게 있는 눈치기도 하였고.

그것은 존중한다.... 존중했던 걸까?

그러한 포장으로 바빠던 나를 치장함이 있었을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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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천사와 성인과 형제들은"


anctalk>3326>2830

그녀가 바랬었던 안마의자.

슬롯 제한도 있고, 다른 할일이 있다고 바빴다.

그렇기에 군대 일이 끝나고도 해주지 못하였지.


하율이에게 있어서도 크게 중요하지 않은 일일지도 모르나.

다르게 보면 그 별거 아닌거조차 제대로 해주지 못한건가 싶다.


그리움과 미안함, 후회.

최선을 다하지 못한 자신의 나약함.

+
와.
rp만하는데 벌써 한 시간이
본래 rp는 시간을 잡아먹는법(?)
그 시간이여!
하지만 이게 or 평균이긴 하다
감정이란 그런 법
             ____    -r㍉ニニ|_ _/`ヽ_>7_ _ _}-ミ
.        _rf〔こ三三〕h、 .-ゝ'二二|_./こ/iニニ7_ _ へ_ノ[
.      ''"~~"''く‐Ξ三三三\-_ー=ミ.レ゙-ニゝ'こ7_ //7’八
   //  {``ヽ〉Ξ三三三三〕h、: : : `''≪ニ//-ミし'_/
.   ′{.   乂__こ- `` -- ̄ ̄  -ミh、-_: :`''くニ{ : : ∨┐
  八 ゝ.,,__∠_,,、、 / ⌒`丶/  `ヽ\-_: : :`{`ヽ: } /
  ⌒〕ト ..,,__,,, '゙,:゙   "⌒X⌒`ヽ.  ▽-__: r‐ミノ{
.     / / / /   ,:゙ / / / {  `、 `、   ▽-八: : }: \
    / / /   / ./ / ./   :{    ::. `、.  ▽ニゝへ‐┘¨”
     / /   / ./ / ./    ::.     ::. `、  ∨ニニニ-_
   : {..:/   / ./ / ./ /  八_ノ  ::. `、` ゚《ニニニノ \
    { /./{  ./ ./  ジ / 丶 ```、 `、   ::.  \.゚''<{{´_
.   //./ 八_ミ辷彡'゙ ./  / __ノし, \_、ャ\\.``⌒{. ´_/
. /// .乂__丈__,,、 ''`  ,__ッテ苧气   圷ミ. \_``八_ノ
/// //〈`ー=彡へ/ //{⌒'cVツ     Vo ```ミ⌒)){/_
{ :{. {{  `7ー=彡イ../// 八  :i        冫 \. \ }{  ´_
.  ゝミヽ. { 乂: ` 7//代  \_ノ)   r  ァ ,必ノ ハ}.ノノ{.  ´-_
   八_`)\^''</ {{八(```` `:,    ` ´,必/ / {⌒  乂{
   {{ ー彡 ヽ``乂乂. ``丶〕I=u.. . _,必_{八⌒      乂
     / /ハ/く⌒〕iト ̄`ヽハ⌒ヽ、У ,、`>、
   /  .// }}  )>。,こ込,ゝノノ/,xく^.八 y''´_、‐ヘ,
 /.///_,//-ニニ\⌒冖へV-__ トミ-{'´_、‐''⌒ヽ__
.: //^ミ辷ノ}|ノニニニ,癶、ニ/i:i|「\J-__i{ / /¨ヾ` ▽冖冖z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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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八-V/八ニ_- 沁, \\ -_i:i``7i:i:i:iT^⌒\\i:i八i:i:i:i:i:i:i: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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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선행에 동료들을 말려들게 하는게 더 죄가 아닌가?

그 시기에 그 도시로 가는게 맞았나?

결과적으로 그랬으면 오히려 부왕에게 졌을지도 모른다.



그럴지도 모른다.

그러한 일을 함으로서 또 다른 죄를 낳을지도 모른다.

허나, 그런다고 한들 그것이 나를 위한 행동이 아니고, 죄가 아닌 것은 아닐 것이다.

인정하기 싫었고, 직면하기 싫었던 죄업들.

이번 일 또한 선을 행하려 한들, 결국 나의 행위는 죄.

그것을 인정해야 할 일인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하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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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천마여.
그렇다면 푸리나는 이러한 rp들이 얼마나 축적되어 있는 거냐?

그동안 이것저것 시도하면서 뭔가 쌓인 건 많이 쌓인 것 같은디
그걸 왜 내게 묻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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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八廴 ∧ 八_`'く厂 V/^ゝ-=≦-ノノ }⌒
           rfニT^く⌒y^{⌒}i ∨]^T^[ ̄-ニ∠ イ==-  __
           小 トミ{_、ヘ、L厶ノi/^7Å`く(__-ニニ__ニニニ=-ハ
.           /ニ八__}f¨ヽ ⌒^∨i:i:/i:i|{^}|i:i:ア-こ/ .}ニニ_-`二
         ,こУ⌒ 八. . }i.: .: 八i:i:i: 圦_リ、ノ.:.:.:.:.{  {ニニ//⌒-_____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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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丶`. . . . . . . rL彡ケ\i:i:i/ :} ヽ ▽/_、‐''~⌒`ヽノ :{  l \vi:i:i:i:i:i:i:Ⅵ.``ヽ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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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위하여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아멘."

@고해 기도를 통해 마음을 가다듬고.


"마음의 잣대는 언제나 스스로를 위한 저를 위하여 향해왔습니다."

"스스로를 위한 납득과 합리 속에서 살아온 나약한 저입니다."

"이번 일 또한 저의 선택과 행위로 하느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죄를 짓겠으나."

"적어도 이번만큼은 저 스스로의 안위가 아닌 이웃을 위하여 저를 내려놓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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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