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9> [스핀오프] 리베리우스 토벌전 (1000)
리베주(GM)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6:58:31 - 2025년 4월 20일 (일) 오후 08:29:41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6:58:31
> 룰 안내 및 현황 공유용 스프레드 시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d0dBSAqPx8tNDi1NelO_AtkUxCEp0PZERQIZV9t43A/edit?usp=sharing
> 전투 능력이 없는 경우는 어떻게 참여하나요?
: 왠지 모르게 차원에 오자마자 에테르(=마나 =에너지)를 다루는 방법을 알게 됐다는 느낌입니다. 원하는 무기를 만들어서 원하는 방식대로 싸울 수 있게 몸이 움직입니다.
> 그럴 일은 없을 것 같긴 한데 전멸하게 될 시
: 아무 일도 없었던 척 처음부터 다시 시작
뭔 느낌인지 아실 거라 믿습니다
아~~~ 배우님들 거기서 그렇게 하면 안 된다니까요~~~!!
> 상황극판 어장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의 파생 TRPG입니다. 본 상황극판 어장 참가자 이외의 난입을 금합니다.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d0dBSAqPx8tNDi1NelO_AtkUxCEp0PZERQIZV9t43A/edit?usp=sharing
> 전투 능력이 없는 경우는 어떻게 참여하나요?
: 왠지 모르게 차원에 오자마자 에테르(=마나 =에너지)를 다루는 방법을 알게 됐다는 느낌입니다. 원하는 무기를 만들어서 원하는 방식대로 싸울 수 있게 몸이 움직입니다.
> 그럴 일은 없을 것 같긴 한데 전멸하게 될 시
: 아무 일도 없었던 척 처음부터 다시 시작
뭔 느낌인지 아실 거라 믿습니다
아~~~ 배우님들 거기서 그렇게 하면 안 된다니까요~~~!!
> 상황극판 어장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의 파생 TRPG입니다. 본 상황극판 어장 참가자 이외의 난입을 금합니다.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8:16:18
+
"다들 안녀엉. 소나.EXE입니다아."
[오!! 안녕! 난 리온!]
"아마 다들 모인 목적은 같겠지이. 잘 부탁해."
뒤늦게 다른 사람들의 존재를 알아차린 소나가 주변에 통성명한다.
//다들 어서오세요.
2:2:2면 어느걸로 하셔도 그럭저럭 괜찮을지도용...!
"다들 안녀엉. 소나.EXE입니다아."
[오!! 안녕! 난 리온!]
"아마 다들 모인 목적은 같겠지이. 잘 부탁해."
뒤늦게 다른 사람들의 존재를 알아차린 소나가 주변에 통성명한다.
//다들 어서오세요.
2:2:2면 어느걸로 하셔도 그럭저럭 괜찮을지도용...!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8:17:23
"역시... 일반적인 방법으로 부수기는 무리일 것 같은데."
빛을 잡아먹는 것이라면, 역시 어둠. 그러나 그걸 제대로 다루기에는 제법 문제 있다. 그는 말없이 턱가를 긁다가, 이내 손을 내린다. 작은 한숨은 덤이다. 제 세계에서 싸우는 건 질릴 정도로 많이 했으나... 다른 세계에서 싸워보는 건 또 처음이라. 그것도 본인의 요청으로.
잠시 고민하는가, 싶던 그는 다시 검을 꺼내 그 끝으로 수정을 살살 긁어보려 든다. 뭐, 될 리가 없지만.
빛을 잡아먹는 것이라면, 역시 어둠. 그러나 그걸 제대로 다루기에는 제법 문제 있다. 그는 말없이 턱가를 긁다가, 이내 손을 내린다. 작은 한숨은 덤이다. 제 세계에서 싸우는 건 질릴 정도로 많이 했으나... 다른 세계에서 싸워보는 건 또 처음이라. 그것도 본인의 요청으로.
잠시 고민하는가, 싶던 그는 다시 검을 꺼내 그 끝으로 수정을 살살 긁어보려 든다. 뭐, 될 리가 없지만.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8:17:59
■-사백오십삼
이 허허벌판에 빛인지 뭔지 모르겠을 크리스탈들이 반짝이기만 할 뿐인 공간을 보라. 둥둥 공간에 떠있는 것을 즐기는 세피라는 땅에 조금 느리게 안착한다. 그는 지금 유해가 가득한 바깥쪽에 서 있는 채다. 그는 아무래도 크리스탈의 집약체들 만큼이나... 희디흰 모래바닥에 버려진 유해들에게 신경이 쏠리는 듯 했다.
다니엘
어지럽고 속이 뒤집힐 것 같은 상태에서 잠깐의 회복을 가진다. 기이한 감각이 전신을 휩쓸고 지나가는 건 그렇게 기분이 좋은 것만은 아니다. 특히, 터질 것 같은 광폭한 힘을 가진 인간은 더더욱.
그나마 그가 본래 세상에 있을 때보다 거동하기 편해진 것만은 다행일 것이다, 아마. 그는 조금 더 편하게 걸어가며-오랫동안 부상에 구르던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의 멀끔한 걸음걸이로- 번쩍이는 보석들을 향해 간다.
이 허허벌판에 빛인지 뭔지 모르겠을 크리스탈들이 반짝이기만 할 뿐인 공간을 보라. 둥둥 공간에 떠있는 것을 즐기는 세피라는 땅에 조금 느리게 안착한다. 그는 지금 유해가 가득한 바깥쪽에 서 있는 채다. 그는 아무래도 크리스탈의 집약체들 만큼이나... 희디흰 모래바닥에 버려진 유해들에게 신경이 쏠리는 듯 했다.
다니엘
어지럽고 속이 뒤집힐 것 같은 상태에서 잠깐의 회복을 가진다. 기이한 감각이 전신을 휩쓸고 지나가는 건 그렇게 기분이 좋은 것만은 아니다. 특히, 터질 것 같은 광폭한 힘을 가진 인간은 더더욱.
그나마 그가 본래 세상에 있을 때보다 거동하기 편해진 것만은 다행일 것이다, 아마. 그는 조금 더 편하게 걸어가며-오랫동안 부상에 구르던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의 멀끔한 걸음걸이로- 번쩍이는 보석들을 향해 간다.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8:18:01
숨을 쉬기가 어렵다. 리베리우스가 들어있는 저 크리스탈에서 내뿜어지는 위압감 같은 걸까. 알아보고 싶었지만 제법 거리가 있는 상태에서도 이렇게 프레셔가 느껴지는 것을 보면 가까이 갔을때 벌어질 일은 분명했다.
우선은 주변 환경을 좀 더 조사해보자
우선은 주변 환경을 좀 더 조사해보자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8:20:51
>>88
다니엘
"..."
...인사를 들은 것 같다.
들은 것 같은데 씹었다, 이 인간...! 아니, 씹었다기 보다는 그냥 고개를 까딱 하는 정도로 넘겼다. 그러고 보니 이 인간, 이 위압감이 넘치는 공간에서 어떻게 태연자약할 수 있는 거지? 그건 일단 넘어가도록 하자. 인간 치고도 비범한 양반네에게 많은 걸 바라는 건 좋은 선택은 아니다...
아무튼 당신들이 아는 사람들 중 안대와 지팡이를 지참한 인간은 없다. 처음 보는 사람이 확실했다.
다니엘
"..."
...인사를 들은 것 같다.
들은 것 같은데 씹었다, 이 인간...! 아니, 씹었다기 보다는 그냥 고개를 까딱 하는 정도로 넘겼다. 그러고 보니 이 인간, 이 위압감이 넘치는 공간에서 어떻게 태연자약할 수 있는 거지? 그건 일단 넘어가도록 하자. 인간 치고도 비범한 양반네에게 많은 걸 바라는 건 좋은 선택은 아니다...
아무튼 당신들이 아는 사람들 중 안대와 지팡이를 지참한 인간은 없다. 처음 보는 사람이 확실했다.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8:21:31
oO(네모군 너도 가서 캐스터 메이지 할래?)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8:21:47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8:23:44
아
칸나도 100면체 다이스 굴려봅시다
62보다 낮으면 성공입니다
칸나도 100면체 다이스 굴려봅시다
62보다 낮으면 성공입니다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8:24:19
"...어라라."
예상 외의 결과에 잠시 검을 거둔다. 씁, 이거 대체 뭐지. 이 정도로 무르다면 생각보다 잘 깨질 성 싶다. 그러나 문제는 그 다음이다. 과연 이것이 좋은 의도로 가두고 있는 것인가, 혹은 반대인가? 깨진 이후는? 과연 그 안에서 나온 리베리우스가 멀쩡할 것인가? 신체적으로나, 혹은 정신적으로도.
일단은... 크리스털이나 그 안의 리베리우스를 조금 더 살펴본다. 그 위를 통통 두드려본다든가.
예상 외의 결과에 잠시 검을 거둔다. 씁, 이거 대체 뭐지. 이 정도로 무르다면 생각보다 잘 깨질 성 싶다. 그러나 문제는 그 다음이다. 과연 이것이 좋은 의도로 가두고 있는 것인가, 혹은 반대인가? 깨진 이후는? 과연 그 안에서 나온 리베리우스가 멀쩡할 것인가? 신체적으로나, 혹은 정신적으로도.
일단은... 크리스털이나 그 안의 리베리우스를 조금 더 살펴본다. 그 위를 통통 두드려본다든가.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8:25:27
>>94
■-사백오십삼
까딱.
무심한 이야기꾼의 눈길이 유해를 살폈다가 이내 손짓한다. 그가 좋아하는 생물의 유해가 있을까? 고래라든가, 귀엽고 작은 금붕어 말이다.
"여기가- 어디일까 과연."
아무튼, 그가 파악하기로는.
여긴 아는 사람의 심상이라고 하기엔 좀... 넓었다. 아니, 맞다고 하더라고 그럼 대체 왜 이 모양 이 꼴이 됐는지를 규명해야 했다.
다니엘- 주사위 9
■-사백오십삼
까딱.
무심한 이야기꾼의 눈길이 유해를 살폈다가 이내 손짓한다. 그가 좋아하는 생물의 유해가 있을까? 고래라든가, 귀엽고 작은 금붕어 말이다.
"여기가- 어디일까 과연."
아무튼, 그가 파악하기로는.
여긴 아는 사람의 심상이라고 하기엔 좀... 넓었다. 아니, 맞다고 하더라고 그럼 대체 왜 이 모양 이 꼴이 됐는지를 규명해야 했다.
다니엘- 주사위 9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8:25:39
>>96
통통- 두드려보면 쨍한 보석 소리가 난다. 조금 더 세게 두드리면 쉽게 깨질 것 같다.
리베리우스는 물 속에 서있는 듯한 자세로 눈을 감은 채 미동도 하지 않고 있다. 이 많은 사람이 왔음에도 미동조차 않고 있다.
통통- 두드려보면 쨍한 보석 소리가 난다. 조금 더 세게 두드리면 쉽게 깨질 것 같다.
리베리우스는 물 속에 서있는 듯한 자세로 눈을 감은 채 미동도 하지 않고 있다. 이 많은 사람이 왔음에도 미동조차 않고 있다.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8:26:07
>>88
"안녕, 소나. 리온도."
어느새, 근처에서 인기척도 없이 불쑥 튀어나온 여성이 말을 걸어온다. 흰 머리카락이 황무지의 바람에 흔들린다. 그러나 푸른 눈은 흔들림 없다. 오히려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히죽, 웃듯 휘어보이는 눈. 여유 넘치다 못해 태평하다.
"나야말로 잘 부탁해."
"안녕, 소나. 리온도."
어느새, 근처에서 인기척도 없이 불쑥 튀어나온 여성이 말을 걸어온다. 흰 머리카락이 황무지의 바람에 흔들린다. 그러나 푸른 눈은 흔들림 없다. 오히려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히죽, 웃듯 휘어보이는 눈. 여유 넘치다 못해 태평하다.
"나야말로 잘 부탁해."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8:27:01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8:27:06
답이 돌아오지 않는다.
작은 화면에 비친 소년이 초조하게 상황을 살피며 눈을 굴렸다.
그러나 그 소년보다도 더 어려보이는 외형의 긴 은발의 내비는, 오히려 차분한 기색이다.
"뭔가 숨겨진 건 없는지 탐지 한번 돌려볼게."
[응!]
"소나 디텍션."
은발의 내비는 잠시 눈을 감는다. 뿔처럼 감겨올라간 형태로 변형되었으나 여전히 본질을 그대로라는 듯, 헤드 파츠의 붉은 부분이 빛나며 음파탐지기 특유의 소음이 주변을 훑는다.
소나의 특기인 음파탐지로, 무언가 숨겨진 것은 없는지 주변의 반응을 확인하려는 것이다.
작은 화면에 비친 소년이 초조하게 상황을 살피며 눈을 굴렸다.
그러나 그 소년보다도 더 어려보이는 외형의 긴 은발의 내비는, 오히려 차분한 기색이다.
"뭔가 숨겨진 건 없는지 탐지 한번 돌려볼게."
[응!]
"소나 디텍션."
은발의 내비는 잠시 눈을 감는다. 뿔처럼 감겨올라간 형태로 변형되었으나 여전히 본질을 그대로라는 듯, 헤드 파츠의 붉은 부분이 빛나며 음파탐지기 특유의 소음이 주변을 훑는다.
소나의 특기인 음파탐지로, 무언가 숨겨진 것은 없는지 주변의 반응을 확인하려는 것이다.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8:27:27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8:27:32
"으음..."
잠시 침음하던 그는 주위를 둘러본다. 그래도 저를 포함해서 8명. 이 정도면 생각보다는 많이 모였나. 부러 목소리 높여 크게 말한다.
"저기, 이거. 생각 외로 잘 부서질 것 같긴 한데... 뭔가 기분이 좀 쎄하단 말이야. 부서지면 바로 보스전, 갈 것 같지?"
잠시 침음하던 그는 주위를 둘러본다. 그래도 저를 포함해서 8명. 이 정도면 생각보다는 많이 모였나. 부러 목소리 높여 크게 말한다.
"저기, 이거. 생각 외로 잘 부서질 것 같긴 한데... 뭔가 기분이 좀 쎄하단 말이야. 부서지면 바로 보스전, 갈 것 같지?"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8:27:47
으악
지금에서야겨우왓다
탱으로 하겠읍니다
지금에서야겨우왓다
탱으로 하겠읍니다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8:28:05
어서오세요
굿하굿하
굿하굿하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8:28:14
굿하입니다
그럼 네모군은 딜러로 돌린다
그럼 네모군은 딜러로 돌린다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8:28:38
그러면... 힐2 탱3 딜3의 파티로군요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8:28:59
굿하입니다!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8:28:59
굿하입니다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8:28:59
굿하굿하에용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8:29:19
>>101
소나의 음파에 감응해 몇몇 수정들이 진동한다. 그 내용은 모두 다, '빛의 전사'의 업적을 칭송하고 그의 위대함을 떠받드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리고... 리베리우스를 가둔 수정의 뒤편에 거대한 도끼가 있는 것을 탐지해냈다. 리베리우스의 것인가?
소나의 음파에 감응해 몇몇 수정들이 진동한다. 그 내용은 모두 다, '빛의 전사'의 업적을 칭송하고 그의 위대함을 떠받드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리고... 리베리우스를 가둔 수정의 뒤편에 거대한 도끼가 있는 것을 탐지해냈다. 리베리우스의 것인가?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8:29:35
알렉세이-탱커로 넣겠습니다아아앙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8:30:14
와
저 도끼 뺐어들고 와보고 싶다
저 도끼 뺐어들고 와보고 싶다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8:30:37
혹시 시트 수정해야할까요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8:30:54
>>114 어디 한번 리베주한테서 시트 수정 권한을 빼앗아와보시지 (손댈 부분 없으시다는 뜻)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8:31:05
와 듀얼이다(?)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8:31:19
더 반응 필요한 레스 없죠?? 리베주 놓친 거 없죠??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8:31:23
리베주 탱 hp 200 잊지마시오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8:31:30
놓친 거 있었다아아아아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8:31:42
>>115 크윽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8:32:05
굿리베주 굿리베주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8:32:41
제가 뭘 잘못 설정한 건지 모니터가 이상한 건지 몰라도 알렉세이가 유난히 짙게 보여요
짱큰 탱커인가봐
짱큰 탱커인가봐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8:32:59
추가 반응 요청 없으면 35분부터 시작하겠습니다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8:33:26
>>100
■-사백오십삼
없네, 실망스럽게도. 그는 아쉬운대로 뼈무더기 몇 개를 모래밭에 토닥토닥 묻어준 뒤 빛의 수정이 가득한 곳으로 유영하듯 살랑살랑 나아간다. 사람들이 많-
"어."
뭐, 뭐 이렇게 아는 사람이 많아.
다니엘
오, 이런 식으로 빛을 가지고 노는 취미가 있다니. 누군지 몰라도 물리학자들이 경을 칠 것 같은데. 다니엘은 오랜만에 몸이 안아프다- 하는 소음을 내는 걸 느낀다.
그거 아나. 이 인간은 저 뿔 달린 사람의 뭔 실패한 사진 쓰레기통이 된 적이 있다. 얼굴을 안다는 뜻이다...
슬금슬금 수정에서 멀어졌다는 뜻이기도 하다.
■-사백오십삼
없네, 실망스럽게도. 그는 아쉬운대로 뼈무더기 몇 개를 모래밭에 토닥토닥 묻어준 뒤 빛의 수정이 가득한 곳으로 유영하듯 살랑살랑 나아간다. 사람들이 많-
"어."
뭐, 뭐 이렇게 아는 사람이 많아.
다니엘
오, 이런 식으로 빛을 가지고 노는 취미가 있다니. 누군지 몰라도 물리학자들이 경을 칠 것 같은데. 다니엘은 오랜만에 몸이 안아프다- 하는 소음을 내는 걸 느낀다.
그거 아나. 이 인간은 저 뿔 달린 사람의 뭔 실패한 사진 쓰레기통이 된 적이 있다. 얼굴을 안다는 뜻이다...
슬금슬금 수정에서 멀어졌다는 뜻이기도 하다.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8:33:43
☆뭐 이렇게 아는 사람이 많아☆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8:34:08
네에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8:34:26
☆뭐 이렇게 아는 사람이 많아☆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8:35:00
반응 레스는 시간상 작성을 하지 못할것같다
미안하오
미안하오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8:35:01
당신은 리베리우스를 뒤덮은 거대한 수정과 마주한다.
직감적으로, 혹은 이성의 계산에 따라, 저 수정을 깨부수면 모든 것이 시작될 것이라는 판단을 내린다.
무기를 들어올려, 힘을 끌어올려, 빛의 크리스탈을 내려치자.
---
▶ 본격적인 전투 시작 전 전투 묘사 연습! 워밍업! 을 하는 단계입니다. 크리스탈을 공격하는 레스를 작성해주세요.
직감적으로, 혹은 이성의 계산에 따라, 저 수정을 깨부수면 모든 것이 시작될 것이라는 판단을 내린다.
무기를 들어올려, 힘을 끌어올려, 빛의 크리스탈을 내려치자.
---
▶ 본격적인 전투 시작 전 전투 묘사 연습! 워밍업! 을 하는 단계입니다. 크리스탈을 공격하는 레스를 작성해주세요.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8:35:03
둥실둥실 뒤편에서 뒤늦게 오다가 우어? 하는 네모군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8:35:11
>>128 햘작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8:36:25
"좋아. 뭐, 간단하네."
손에 검을 들고 휘 돌려본 그는, 이내 그 위에 청염을 피워 둘러낸다. 망설임 없이 곧게 찌르듯 휘두르는 검.
손에 검을 들고 휘 돌려본 그는, 이내 그 위에 청염을 피워 둘러낸다. 망설임 없이 곧게 찌르듯 휘두르는 검.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8:36:32
>>111
[어...? 이건...]
음파탐지에 반응한 수정들이 데이터를 뱉어낸다.
'빛의 전사'의 업적을 칭송하고 그의 위대함을 떠받드는 내용들.
소나는 당황하지만 이내 그 내용들을 차분히 해석해 오퍼레이터에게 띄워 보여준다.
"...생각치도 못한 게 나왔네."
[...그러고보니 리베 형, 영웅이랬지. 그렇지만 뭔가....]
그 내용을 차분히 훑은 리온이 착잡한 표정을 짓는다.
[....인간으로써의 리베 형 이야기는 없는 걸까.]
"나도 그게 좀...걸리네."
//123 네넵! 늦을 거 같아서 짧게 캐들 반응만 풀기...
[어...? 이건...]
음파탐지에 반응한 수정들이 데이터를 뱉어낸다.
'빛의 전사'의 업적을 칭송하고 그의 위대함을 떠받드는 내용들.
소나는 당황하지만 이내 그 내용들을 차분히 해석해 오퍼레이터에게 띄워 보여준다.
"...생각치도 못한 게 나왔네."
[...그러고보니 리베 형, 영웅이랬지. 그렇지만 뭔가....]
그 내용을 차분히 훑은 리온이 착잡한 표정을 짓는다.
[....인간으로써의 리베 형 이야기는 없는 걸까.]
"나도 그게 좀...걸리네."
//123 네넵! 늦을 거 같아서 짧게 캐들 반응만 풀기...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8:38:42
"...이걸 부수면 될 것 같은 느낌이 오네."
[음...좋아! 공격해!]
소나는 커틀러스를 꺼내들어, 기를 모은다.
검날에 수속성의 에너지가 충분히 모일 때까지.
"차지 블레이드!"
그리고, 그 에너지를 모아, 검격을 휘두른다.
[음...좋아! 공격해!]
소나는 커틀러스를 꺼내들어, 기를 모은다.
검날에 수속성의 에너지가 충분히 모일 때까지.
"차지 블레이드!"
그리고, 그 에너지를 모아, 검격을 휘두른다.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8:39:31
>>129
이 곳에 다다른 것도, 수정을 공격하는 것도 순전한 세피라로서의 직감! 인간 출신 세피라가 그런 것을 가질 수 있나? 그러지 못할 것도 없다. 샷건이 수정을 격타한다.
이 곳에 다다른 것도, 수정을 공격하는 것도 순전한 세피라로서의 직감! 인간 출신 세피라가 그런 것을 가질 수 있나? 그러지 못할 것도 없다. 샷건이 수정을 격타한다.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8:39:52
와 샷건이다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8:40:06
"간단하네. 이런건 좋지."
주변에는 황무지, 눈 앞에는 커다란 크리스탈과 안에 있는 아는 사람. 그리고 주변에 있는 어쩐지 싸움에 익숙해보이는 사람들.
그렇다면 이럴때는 선수를 잡는게 중요하다.
어깨에 걸려있던 멜빵을 풀고, 검을 잡듯이 기타의 넥을 손이 하얘질 정도로 틀어쥐었다. 그리고 눈앞에는 조금만 두들겨도 깨질 것 같은 크리스탈이 하나.
소녀의 실루엣이 기타를 머리위로 치켜들고ㅡ
주변에는 황무지, 눈 앞에는 커다란 크리스탈과 안에 있는 아는 사람. 그리고 주변에 있는 어쩐지 싸움에 익숙해보이는 사람들.
그렇다면 이럴때는 선수를 잡는게 중요하다.
어깨에 걸려있던 멜빵을 풀고, 검을 잡듯이 기타의 넥을 손이 하얘질 정도로 틀어쥐었다. 그리고 눈앞에는 조금만 두들겨도 깨질 것 같은 크리스탈이 하나.
소녀의 실루엣이 기타를 머리위로 치켜들고ㅡ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8:40:23
.o(아너무좋아)
이 주제글은 죽었어! 더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