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9 네넹!
"아직 포기하긴 일러요. 전...돌아가야 해요."
마찬가지로 금이 간 자신의 손등과 불안해보이는 히오를 한번 번갈아보며 굳게 말한다.
그런 리온이 서재를...조사해보려던 차에.
>>771 >>775
"아...듣고보니 그렇네...? 여기에만 창문이 있어..."
#창문을 살펴봅니다.
>>777 >>782
"......."
검이다. 하필이면...은색.
"소나한테 잘 어울리겠다."
불길한 생각이 아예 들지 않은 건 아니라서, 애써 딴 소리를 한다.
",,,,,?"
87
여기서 높은값 주지말라고오오옷!!1
리온이 현재 이성 67....
"......."
몸이 얼어붙는 것 같다.
아마도 안색이 창백해져 있지 않았을까.
이런 곳에서 사라지게 되는 거야?
내가 없으면 소나는...어떡하지.
>>819
...가만히 있는다고 상황이 해결되진 않아.
"저, 볼래요."
#칼라일이 발견한 단서 공유받았다고 치고 반응해도 될까요.
>>631
"감사합니다."
리온이 고개를 끄덕인다.
...피로 적힌 듯한 글자는 보지 못했지만, 벽에 그 정도로 흔적이 많다면 히오가 몸으로 가려도 약간은 보였을듯하다.
"그럼....쪽지의 내용과 연결지어서 생각해보면.
역시 저희는 이 곳에서 기억을 잃어가면서...죽은 사람이 되어가는 것이겠죠.
당장...도움이 될 만한 단서는 아니네요."
리온은 힘없이 웃으며 침대 위에 주저앉는다...
#침대를 살펴봅니다.
86
앗 앵커 틀렸네요...
>>827 동감입니다....ㅠㅠ
레스가 많아지니까 방에 뭐가 있었는지 기억이 안 나요...
찾으러 가기에도 한참 멀구....
>>823 >>829
"...감사합니다."
뒤늦은 감사인사였다.
리온은 잠깐 휴식을 취한 후 다시 일어날 생각인 듯 했다.
다들 감사해요!
뭔가 중간에 반응할 템포를 놓친 느낌....
>>879
"감사합니다. 같이 가주신다면 저도 조금 안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혼자 있으면.,..이상한 걸 볼 때가 있거든요..."
먼저 움직이지 않고 있던 이유를 설명하며 칼라일의 제안을 수락한다.
#칼라인을 따라 이동합니다.
오타 죄송합니닷...
>>892 아마도요. 칼라일이 찾아본 거 같아요.
>>893
"네, 고마워요. 저는...초콜릿을 좋아하거든요, 씨솔트 캐러멜이 들어간...."
칼라일을 따라 걸어가며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을 답해본다.
"칼라일 씨는요?"
아이들에게 다정한 칼라일군....!
저도 다시마 쪽지 해독한 거 말곤 그다지....
아 이게 있었죠.
trpg>88>295
trpg>88>320
「잃어버린 것은 돌아오지 않는다. 잃어버린 것은 더 이상 찾아오지 않는다.」
「열쇠 구멍은 죽은 자의 중심에. 현실로 가는 문은 삶을 갖지 못한 자를 용서하지 않는다.」
리온이가 발견한 테이블 쪽지 내용입니닷
고양이랑 같이 있었댔으니까
고양이를 기억하려고 했던 걸까요...?
고양이는 잊혀져서 소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