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9
"우와아. 상자 안에 또 상자가...."
리온이 아름다운 도자기 상자를 보며 눈을 빛낸다.
"근데 비밀번호를 모르겠네. 역시 단서를 더 찾아봐야 하나봐요. 다시마는 그냥 자석이 열쇠라는 걸 가리키는 힌트였을까요?"
>>567-568
"오케이! 다들 몸 조심해요!"
#관찰력 판정! 27
>>578 "오케이!"
#리베리우스의 말대로 주방에 가서 냉장고를 다시 살펴봅니다!
>>595
"흐음...."
#사각형 모형 자석과 푸딩 하나를 챙겨서 상자의 나머지 구멍에 꽂아봅니다...?
>>627
"어? 열리는 소리 나지 않았어 방금?"
상자의 다른 홈에 집중하느라 리온은 칼을 미처 보지 못했다....
"이게 뭐야!""
59
51
지능 판정!
"기억이 흐려지고 있어...."
여기 오래 있다간, 우리 모두.....?
8
"여기, 오래 있으면 안 돼."
리온은 직감적으로 깨닫는다.
"너무 오래 있다간 우리는...."
리온의 시선이 현관을 향한다.
현관에 수없이 놓여있던 주인없던 신발들.
그 주인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716
"들어가긴 하는데 열리지 않아...도자기 상자가 있던 곳 빼고 나머지는 낚시였을까...."
>>744
"응. 벌써부터 소나 보고 싶다..."
리온은 고개를 끄덕인다.
그리고는 깊게 숨을 내쉬고는.
"다른 사람들은 뭔가 찾아낸 게 있는지 보고 올게."
#히오와 칼라일이 들어간 방으로 향합니다.
"혹시 뭔가 찾아내신 거 있나요?"
히오와 칼라일에게 다가가며 물어본다.
"아직 포기하긴 일러요. 전...돌아가야 해요."
마찬가지로 금이 간 자신의 손등과 불안해보이는 히오를 한번 번갈아보며 굳게 말한다.
그런 리온이 서재를...조사해보려던 차에.
>>771 >>775
"아...듣고보니 그렇네...? 여기에만 창문이 있어..."
#창문을 살펴봅니다.
>>777 >>782
"......."
검이다. 하필이면...은색.
"소나한테 잘 어울리겠다."
불길한 생각이 아예 들지 않은 건 아니라서, 애써 딴 소리를 한다.
",,,,,?"
87
"......."
몸이 얼어붙는 것 같다.
아마도 안색이 창백해져 있지 않았을까.
이런 곳에서 사라지게 되는 거야?
내가 없으면 소나는...어떡하지.
>>819
...가만히 있는다고 상황이 해결되진 않아.
"저, 볼래요."
#칼라일이 발견한 단서 공유받았다고 치고 반응해도 될까요.
>>631
"감사합니다."
리온이 고개를 끄덕인다.
...피로 적힌 듯한 글자는 보지 못했지만, 벽에 그 정도로 흔적이 많다면 히오가 몸으로 가려도 약간은 보였을듯하다.
"그럼....쪽지의 내용과 연결지어서 생각해보면.
역시 저희는 이 곳에서 기억을 잃어가면서...죽은 사람이 되어가는 것이겠죠.
당장...도움이 될 만한 단서는 아니네요."
리온은 힘없이 웃으며 침대 위에 주저앉는다...
#침대를 살펴봅니다.
86
>>823 >>829
"...감사합니다."
뒤늦은 감사인사였다.
리온은 잠깐 휴식을 취한 후 다시 일어날 생각인 듯 했다.
>>879
"감사합니다. 같이 가주신다면 저도 조금 안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혼자 있으면.,..이상한 걸 볼 때가 있거든요..."
먼저 움직이지 않고 있던 이유를 설명하며 칼라일의 제안을 수락한다.
#칼라인을 따라 이동합니다.
>>893
"네, 고마워요. 저는...초콜릿을 좋아하거든요, 씨솔트 캐러멜이 들어간...."
칼라일을 따라 걸어가며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을 답해본다.
"칼라일 씨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