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95> [AA/역극/외전] 신대륙 탐사대의 캠프파이어 옆에 또 세운 캠프파이어 (2) (1001)
적룡신제赤龍神帝◆.6M4o4vMVq
2025년 3월 7일 (금) 오후 09:04:51 - 2025년 4월 25일 (금) 오전 12:05:05
2025년 3월 7일 (금) 오후 09:04:51
_ _
-─ヘ(厄)ぃ 「rヘ)─- _
/_ -ニ ̄ \- ̄辷彡: . . \
/ i i }/ /{ y}ハ: . . ',
. / / | | . . } / .{ {( }: . . .
/ /{ .| | / / ./ } 八: . . . ',
{ ./ .{ .|⌒/ / ./{ ノ/{⌒\: . . \
ノ{ r厄)⌒^莎フ / ./{ .八 { \: . . .  ̄ニ- _
. ノ\〈⌒ y ./{ ./ .{: . . \v  ̄ニ- _: . .  ̄ニ=- _
_ -ニ ̄ /八 , { { .{八 { .八: . . \: . .  ̄ニ- _: . .  ̄ニ=- _
/ / / ./ /┐ Ⅵ.八 \  ̄\: . .  ̄ニ- _: . . ''^~ ̄ ̄ ̄~^'' 、 \
. /ハ :/ /.// ' /〉 ≦:\ 丶  ̄\  ̄ニ=- _: . .─==ニ ̄~^'' 、  ̄\: \.}
. {( .}/ /{ / ' /‐┐ムr ̄ニ=- _: \^~ ̄ \~"''~ ,,_ ~"''~ ,, ', . ..} )ノ }
八/ // .{/ //)辷辷※xx辷ハ: \{ V/ )ノ }ハ .} } . . ノ . .ノ
/ ./ / { .{ ./ .{ v{rヘ辷辷./ / .}: V/ (. .} .} .ノノ /( . ( ___
. { ''^~ ̄.).{  ̄ V/ :ハ V/. . : / ./ /ノ、: V/ ) } .} / :( \  ̄ニ=- _ ̄ ̄~^'' 、
/ _、‐''゛/):ハ }ノ}:∧ .}/ ̄ (_/ ././( ( yハ __)ハ 八 (: . . \: . \:  ̄ニ=- _ \
. / / / // /ハ ( ̄ }rヘ_:ノ文文文 {/ )ハ \r( ̄\丶\ \ \: .  ̄ニ- _:\ ̄~^'' ノ ) ) ハ
. {/ / /) ̄) ( ̄ :. {ハ Y ⌒ヽ \ ̄)/ . . : }\ 、 . : \ \ \: : . .  ̄ニ- _ /( / / :}
. { {/ ./( ̄ ノ ̄\ :. :ノ\.{ : . . . . : : }  ̄\ . . : \  ̄ニ- _ : . .  ̄ ̄ニ=- _./ /. /
/ ./ ) (``~、、./ 八 : . . . . . : :ノ .(. : :(\ 丶. . :\  ̄ニ- _: . / . : \ ̄ニ=- _ ̄ ̄ ̄~^'' 、
. { { ( ̄ハ__ ) ̄ ̄ 个o。 _,,丶 _ -=≦ \:..\\ \. . :\ ) ) ̄ニ=-  ̄\.\.  ̄ニ=- _ \
. 八 { ) :} ./ ̄ ̄ /: /ハ≧=-: . . . 丶 . .\( :ノ) ̄\: 丶  ̄\ ( /: . . \. \.} ̄~^''  ̄ニ=- _: \
/ハ: V/ .ハ: ( ./ ../ }/ \: . . . \ . .ノ{ / ̄\ハ  ̄\ : . \ ) } \ \ .)
\:V/ ⌒)\:\./ : ./ / {ハ . \ :``~、、 }(_ /ノ⌒',: . . } ̄ニ=- rヘ:\( ノ.ノニ=- _ .) \(
\ ./ ) ) :( . :/// :八 \: . . ``~、、 :ノ⌒) /}ハ/∧ : .i } \ ノ-ノ/)rヘ: . . .  ̄ニ=- _./ /ハ }
/\. (  ̄\ :/// :/⌒ヽ \)辷「 ̄\-ヘ / ( ノ ノ{ /∧ .| 八 ノ⌒、  ̄\ :)┐: .  ̄ニ=- _ :}.ノ
/ ̄  ̄ニ- _ :/ // :/{ /} . . )ハ八 「 ̄ ) :( ̄ ̄ /:ノ /∧.|./{: . .( }: ./ハ \⌒ヽ ̄~^''  ̄ニ=-
// . :// ̄〉 ̄\/ ./ :/ ノ /.ノ . / }rヘノ/ ̄ . . : ⌒)ハ /∧.八: . .)\ .八 r \> )ノ ̄ニ=- _ ``~、、
( ./ :// /  ̄ニ- _./// ./ /} . . . : / / .}ハ :/ハ⌒) _ノ ̄ \\ \ヽ (_\ \ ̄ニ=- _ \
)./ _ -ニ ̄ }\ ./ / ノ . . : ./ .(⌒)⌒ノ V/ { \: 丶 ┘ \〉  ̄ノ( \: . . )
/_ -ニ ̄ ノ/ ̄\ / :/( . . : ./ (⌒y (_ }: V/ハ: . . \: . . ``~、、 ``~、 \: ) / /
_ -ニ ̄ _// // ./ :/ ノ / / )ノ⌒) :ノ ノ V/ \_ :)、: . . _ -ニ ̄): . . )_:)/ / .//
_ ─==ニ ̄ // / ハ { (  ̄\ ( ノ :(/ (_/⌒)  ̄ニ- _ \ \ ̄ / ̄ ̄ ./ / /
-=ニ ̄ . .}// ./ { 八 \ )ノ ( ̄/ ̄)/ ) /(  ̄\..\ \ ̄)-ヘ / /
. . } ./{ { ./ 八  ̄\.\( ( : . . .ノ\ (_.(-ヘ .)ハ \ . . \ ̄\ ( ̄) )┐ ./ / /
. . . .} .{八 V / ̄\_ ): )ノ) : . /(_/⌒ . : ) / )(_ ノ ノ(\ \/ハ. \ ( .ノ ./ / ./
. . . . . .}八 \ .{ / ././/( . /(⌒ . . :(_:/)//(⌒) \ \ v ノ} \( { / /
``~、、 . . . . . . } \ \ \{ (/ .ノ /⌒ノ . . : / ./ ./ )⌒ヽ :) (⌒ヽ..:(八. {./ /
"''~ ,,_. . . } ) .) ): \ ( /) :/ . . . :/ ./( / ̄:(_/)-ヘ :) /} ) \ ./ /{
━━━━━━━━━━━━━━━━━━━━━━━━━━━━━━━━━━━━━━━━━━━━━━
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7HJwe2C-NENB4oJiPZaprNLZymmdohmR7k5Kbhrw3DA/edit?usp=sharing
NPC 선점 AA 목록 : anchor>1052>521
이전어장
1어장 : anchor>1276>
1. PC 뒤에 사람 있습니다. 당사자 허가 없이 RP에 대해 고나리 놓지 맙시다.
2. 싸워서 좋을것 없습니다. 싸우지 맙시다
3. 1+2번을 지키면서 즐거운 역극을!
4. 다음어장 파기 매크로 기원
※※※ 외전 작성 후 반드시 잡담판에 홍보해야함. ※※※
-─ヘ(厄)ぃ 「rヘ)─- _
/_ -ニ ̄ \- ̄辷彡: . . \
/ i i }/ /{ y}ハ: . . ',
. / / | | . . } / .{ {( }: . . .
/ /{ .| | / / ./ } 八: . . . ',
{ ./ .{ .|⌒/ / ./{ ノ/{⌒\: . . \
ノ{ r厄)⌒^莎フ / ./{ .八 { \: . . .  ̄ニ- _
. ノ\〈⌒ y ./{ ./ .{: . . \v  ̄ニ- _: . .  ̄ニ=- _
_ -ニ ̄ /八 , { { .{八 { .八: . . \: . .  ̄ニ- _: . .  ̄ニ=- _
/ / / ./ /┐ Ⅵ.八 \  ̄\: . .  ̄ニ- _: . . ''^~ ̄ ̄ ̄~^'' 、 \
. /ハ :/ /.// ' /〉 ≦:\ 丶  ̄\  ̄ニ=- _: . .─==ニ ̄~^'' 、  ̄\: \.}
. {( .}/ /{ / ' /‐┐ムr ̄ニ=- _: \^~ ̄ \~"''~ ,,_ ~"''~ ,, ', . ..} )ノ }
八/ // .{/ //)辷辷※xx辷ハ: \{ V/ )ノ }ハ .} } . . ノ . .ノ
/ ./ / { .{ ./ .{ v{rヘ辷辷./ / .}: V/ (. .} .} .ノノ /( . ( ___
. { ''^~ ̄.).{  ̄ V/ :ハ V/. . : / ./ /ノ、: V/ ) } .} / :( \  ̄ニ=- _ ̄ ̄~^'' 、
/ _、‐''゛/):ハ }ノ}:∧ .}/ ̄ (_/ ././( ( yハ __)ハ 八 (: . . \: . \:  ̄ニ=- _ \
. / / / // /ハ ( ̄ }rヘ_:ノ文文文 {/ )ハ \r( ̄\丶\ \ \: .  ̄ニ- _:\ ̄~^'' ノ ) ) ハ
. {/ / /) ̄) ( ̄ :. {ハ Y ⌒ヽ \ ̄)/ . . : }\ 、 . : \ \ \: : . .  ̄ニ- _ /( / / :}
. { {/ ./( ̄ ノ ̄\ :. :ノ\.{ : . . . . : : }  ̄\ . . : \  ̄ニ- _ : . .  ̄ ̄ニ=- _./ /. /
/ ./ ) (``~、、./ 八 : . . . . . : :ノ .(. : :(\ 丶. . :\  ̄ニ- _: . / . : \ ̄ニ=- _ ̄ ̄ ̄~^'' 、
. { { ( ̄ハ__ ) ̄ ̄ 个o。 _,,丶 _ -=≦ \:..\\ \. . :\ ) ) ̄ニ=-  ̄\.\.  ̄ニ=- _ \
. 八 { ) :} ./ ̄ ̄ /: /ハ≧=-: . . . 丶 . .\( :ノ) ̄\: 丶  ̄\ ( /: . . \. \.} ̄~^''  ̄ニ=- _: \
/ハ: V/ .ハ: ( ./ ../ }/ \: . . . \ . .ノ{ / ̄\ハ  ̄\ : . \ ) } \ \ .)
\:V/ ⌒)\:\./ : ./ / {ハ . \ :``~、、 }(_ /ノ⌒',: . . } ̄ニ=- rヘ:\( ノ.ノニ=- _ .) \(
\ ./ ) ) :( . :/// :八 \: . . ``~、、 :ノ⌒) /}ハ/∧ : .i } \ ノ-ノ/)rヘ: . . .  ̄ニ=- _./ /ハ }
/\. (  ̄\ :/// :/⌒ヽ \)辷「 ̄\-ヘ / ( ノ ノ{ /∧ .| 八 ノ⌒、  ̄\ :)┐: .  ̄ニ=- _ :}.ノ
/ ̄  ̄ニ- _ :/ // :/{ /} . . )ハ八 「 ̄ ) :( ̄ ̄ /:ノ /∧.|./{: . .( }: ./ハ \⌒ヽ ̄~^''  ̄ニ=-
// . :// ̄〉 ̄\/ ./ :/ ノ /.ノ . / }rヘノ/ ̄ . . : ⌒)ハ /∧.八: . .)\ .八 r \> )ノ ̄ニ=- _ ``~、、
( ./ :// /  ̄ニ- _./// ./ /} . . . : / / .}ハ :/ハ⌒) _ノ ̄ \\ \ヽ (_\ \ ̄ニ=- _ \
)./ _ -ニ ̄ }\ ./ / ノ . . : ./ .(⌒)⌒ノ V/ { \: 丶 ┘ \〉  ̄ノ( \: . . )
/_ -ニ ̄ ノ/ ̄\ / :/( . . : ./ (⌒y (_ }: V/ハ: . . \: . . ``~、、 ``~、 \: ) / /
_ -ニ ̄ _// // ./ :/ ノ / / )ノ⌒) :ノ ノ V/ \_ :)、: . . _ -ニ ̄): . . )_:)/ / .//
_ ─==ニ ̄ // / ハ { (  ̄\ ( ノ :(/ (_/⌒)  ̄ニ- _ \ \ ̄ / ̄ ̄ ./ / /
-=ニ ̄ . .}// ./ { 八 \ )ノ ( ̄/ ̄)/ ) /(  ̄\..\ \ ̄)-ヘ / /
. . } ./{ { ./ 八  ̄\.\( ( : . . .ノ\ (_.(-ヘ .)ハ \ . . \ ̄\ ( ̄) )┐ ./ / /
. . . .} .{八 V / ̄\_ ): )ノ) : . /(_/⌒ . : ) / )(_ ノ ノ(\ \/ハ. \ ( .ノ ./ / ./
. . . . . .}八 \ .{ / ././/( . /(⌒ . . :(_:/)//(⌒) \ \ v ノ} \( { / /
``~、、 . . . . . . } \ \ \{ (/ .ノ /⌒ノ . . : / ./ ./ )⌒ヽ :) (⌒ヽ..:(八. {./ /
"''~ ,,_. . . } ) .) ): \ ( /) :/ . . . :/ ./( / ̄:(_/)-ヘ :) /} ) \ ./ /{
━━━━━━━━━━━━━━━━━━━━━━━━━━━━━━━━━━━━━━━━━━━━━━
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7HJwe2C-NENB4oJiPZaprNLZymmdohmR7k5Kbhrw3DA/edit?usp=sharing
NPC 선점 AA 목록 : anchor>1052>521
이전어장
1어장 : anchor>1276>
1. PC 뒤에 사람 있습니다. 당사자 허가 없이 RP에 대해 고나리 놓지 맙시다.
2. 싸워서 좋을것 없습니다. 싸우지 맙시다
3. 1+2번을 지키면서 즐거운 역극을!
4. 다음어장 파기 매크로 기원
※※※ 외전 작성 후 반드시 잡담판에 홍보해야함. ※※※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35:11
>>71 "어... 그러게?"
@그러고보니 오늘은 누구더라?
@그러고보니 오늘은 누구더라?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35:41
>>61 @머리에 손이 올라가자 자신도 모르게 배시시 웃음이 나온다.
"헤헤... 딱히 언니, 오빠들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아."
"루나가 할 수 있는 걸 언니, 오빠들이 꼭 해낼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고."
"...루나가 당연하다는 듯이 피하고 버티는 게 다른 사람들에겐 당연하지 않으니까 그래서 힘들었다고 말해야 하는 걸까?"
@리엘이 하고자 하는 말을 어느 정도 이해는 했지만, 무엇을 해야 하는지는 제대로 갈피를 잡지 못 하는 것 같았다.
"있잖아, 루나는... 언니, 오빠들을 구할 수만 있다면 가뿐하게 피하든 가뿐하게 막든... 무엇이든 하고 싶어."
"루나가 그만큼 튼튼하다면 루나가 더 열심히 하면 그만큼 더 많은 언니, 오빠들을 구할 수 있다는 거니까."
"헤헤... 딱히 언니, 오빠들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아."
"루나가 할 수 있는 걸 언니, 오빠들이 꼭 해낼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고."
"...루나가 당연하다는 듯이 피하고 버티는 게 다른 사람들에겐 당연하지 않으니까 그래서 힘들었다고 말해야 하는 걸까?"
@리엘이 하고자 하는 말을 어느 정도 이해는 했지만, 무엇을 해야 하는지는 제대로 갈피를 잡지 못 하는 것 같았다.
"있잖아, 루나는... 언니, 오빠들을 구할 수만 있다면 가뿐하게 피하든 가뿐하게 막든... 무엇이든 하고 싶어."
"루나가 그만큼 튼튼하다면 루나가 더 열심히 하면 그만큼 더 많은 언니, 오빠들을 구할 수 있다는 거니까."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36:08
"그리고 미안해... 루나가 언니, 오빠들을 걱정 끼치게 만들어서."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36:45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37:51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37:58
"그런 걱정과 고뇌를 할 수 있는것만으로도."
"루나님은, 충분한거에요."
"루나님은, 충분한거에요."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41:26
>>67 "으응, 괜찮아. 카요코 언니."
"어떤 이야기든 들을 준비는 되어있으니까."
>>72 "아하하... 어떤 언니, 오빠가 만드는지는 루나도 모르겠지만..."
"이런 말은 하고 싶지 않지만 적어도 응, 히마리 언니의 차례는 아니었으면 좋겠네."
@생각만 해도 끔찍한지 표정이 급격하게 안 좋아보인다.
"그건 정말 넘기는 게 힘들었으니까..."
>>75 "...너무 슬펐어. 너무 무서웠어. 너무 힘들었어."
"언니, 오빠들이 죽어가는데도 루나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만 같아서..."
"하아, 그래서 그게 루나가 부족해서 그렇게 된 거라는 생각도 들어서..."
>>76 @고롱고롱 쓰다듬을 받으며 웃어 보인다.
>>77 "...그런 걸까? 사실 잘 모르겠어."
"어떤 이야기든 들을 준비는 되어있으니까."
>>72 "아하하... 어떤 언니, 오빠가 만드는지는 루나도 모르겠지만..."
"이런 말은 하고 싶지 않지만 적어도 응, 히마리 언니의 차례는 아니었으면 좋겠네."
@생각만 해도 끔찍한지 표정이 급격하게 안 좋아보인다.
"그건 정말 넘기는 게 힘들었으니까..."
>>75 "...너무 슬펐어. 너무 무서웠어. 너무 힘들었어."
"언니, 오빠들이 죽어가는데도 루나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만 같아서..."
"하아, 그래서 그게 루나가 부족해서 그렇게 된 거라는 생각도 들어서..."
>>76 @고롱고롱 쓰다듬을 받으며 웃어 보인다.
>>77 "...그런 걸까? 사실 잘 모르겠어."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41:44
>>68-69 "고마워."
@땅바닥에 앉아서
"뭐 내가 아츠토츠카 출신이라는건 동내방내 소문내서 다 아는 사실이겠고..."
"내가 하고싶었던 말은 죽음에 익숙해진다는건, 끔찍하다는거야."
"내 기억은 전장 한복판에서 시작됐어. 그래서 그 기억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죽는걸 봤고 죽여왔지. 내가 그 지옥 바깥에서 처음 알게된 사실은, 내가 살던곳이 지옥이였다는거야."
"사람을 죽이는게 인정받지 못할 일이라는건 그 당시 내게 여러모로 충격이였지. 몇일동안은 받아들이지 못했어. 가까운 사람들이 죽었을때는 난 눈물을 흘렸지. 하지만 그때는 죽고 죽이는 것 자체는 이 세계에서 당연한 일인줄 알았어. 그 이후에 난 속죄를 시작했어. 내가 죽인 모든 사람을 위해서. 여기 온것도 비슷한 이유야."
"그렇게 죽음에서 멀어진 이후로는, 그때를 생각할때마다 끔찍하다고 생각해. 그러니까 난 루나가 나중에 그런 후회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땅바닥에 앉아서
"뭐 내가 아츠토츠카 출신이라는건 동내방내 소문내서 다 아는 사실이겠고..."
"내가 하고싶었던 말은 죽음에 익숙해진다는건, 끔찍하다는거야."
"내 기억은 전장 한복판에서 시작됐어. 그래서 그 기억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죽는걸 봤고 죽여왔지. 내가 그 지옥 바깥에서 처음 알게된 사실은, 내가 살던곳이 지옥이였다는거야."
"사람을 죽이는게 인정받지 못할 일이라는건 그 당시 내게 여러모로 충격이였지. 몇일동안은 받아들이지 못했어. 가까운 사람들이 죽었을때는 난 눈물을 흘렸지. 하지만 그때는 죽고 죽이는 것 자체는 이 세계에서 당연한 일인줄 알았어. 그 이후에 난 속죄를 시작했어. 내가 죽인 모든 사람을 위해서. 여기 온것도 비슷한 이유야."
"그렇게 죽음에서 멀어진 이후로는, 그때를 생각할때마다 끔찍하다고 생각해. 그러니까 난 루나가 나중에 그런 후회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41:47
>>73 "실제로 어떻게 해야할지는.. 그러네. 내 기준으로 말하자면..."
@잠시 숨을 고르고
"그 해답은 사람마다 다를테니까, 결국 루나 자신이 찾아내야할지도. 다만 적어도 눈을 돌리지는 마려무나."
"마기아들에게 있어서 당연한것이 마기아가 아닌 사람들에게는 결코 당연하지 못하고, 그 외 다른 경우들 또한 그러하다는것을."
"사실, 어떤 선택을 한다해도 모두를 납득시키지는 못할거란다. 모두를 구할 수는 없는것과 비슷하지."
@다시, 곰곰히...
"부정하지는 마렴. 그리고 삼켜지지도 마렴. 그것이 무엇이던간에."
"누군가의 도움이 되고 싶다면, 누군가의 마음에 평화를 주고 싶다면, 그 처음의 마음을 잊지는 마렴."
@후우, 하고
"이거 쉽지 않네, 너같은 갓 성인한테 여기까지 말하는건 별로 업ㅄ어서..."
@잠시 숨을 고르고
"그 해답은 사람마다 다를테니까, 결국 루나 자신이 찾아내야할지도. 다만 적어도 눈을 돌리지는 마려무나."
"마기아들에게 있어서 당연한것이 마기아가 아닌 사람들에게는 결코 당연하지 못하고, 그 외 다른 경우들 또한 그러하다는것을."
"사실, 어떤 선택을 한다해도 모두를 납득시키지는 못할거란다. 모두를 구할 수는 없는것과 비슷하지."
@다시, 곰곰히...
"부정하지는 마렴. 그리고 삼켜지지도 마렴. 그것이 무엇이던간에."
"누군가의 도움이 되고 싶다면, 누군가의 마음에 평화를 주고 싶다면, 그 처음의 마음을 잊지는 마렴."
@후우, 하고
"이거 쉽지 않네, 너같은 갓 성인한테 여기까지 말하는건 별로 업ㅄ어서..."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41:54
@업ㅄ0>없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44:16
"후.... 루나에게 너무 어려운말을 하는건 아닌가 싶네."
@한숨을 쉬고
"그나저나 밥당번 누구야! 나 배고프다고!"
@한숨을 쉬고
"그나저나 밥당번 누구야! 나 배고프다고!"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45:03
>>82 "제비뽑기 한다고 하지 않았었나? 저기서 히마리가 그러던데."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45:31
>>82 "솔직히 좀 속성 교육이긴하지."
@으쓱
"하지만 지금 타이밍을 놓쳐서 괜한 덧남이 나면..."
@귀찮아, 라고 하려다가 스위치들을 다시 내리고, 올리고..
"좋지 않거든."
@으쓱
"하지만 지금 타이밍을 놓쳐서 괜한 덧남이 나면..."
@귀찮아, 라고 하려다가 스위치들을 다시 내리고, 올리고..
"좋지 않거든."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45:39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46:14
"히마리 자매님 요리하면 안돼는 자매님인데..!" @경악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46:37
>>83 "아 진짜 그럼 아직 요리도 안했다는거잖아!"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46:51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47:25
"오늘도 발골육 통조림이랑 딱딱한 빵먹어야해?"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47:31
"다들 걱정은 마 히마리는 참여 못시키려고 여러모로 다른 사람들이 노력하고 있으니까."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48:01
>>82 "어..어옴...제가 만들까요..?"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49:54
@옆에 모브가 다가와서 뭔갈 전한다
"뭐? 내가 식사담당이라고?"
"에잇 진짜... 거기 없는 사람을 왜뽑냐고! 좀 있다가 갈게 좀만 기다려..."
"뭐? 내가 식사담당이라고?"
"에잇 진짜... 거기 없는 사람을 왜뽑냐고! 좀 있다가 갈게 좀만 기다려..."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51:10
"그리고...그으으으....."
"다들...분먕..."
"....날때부터 시체투성이에 버려진...투귀보다는..."
"분명...분명히...."
"...나아가면서 엇나가더라도...괜찮을거라..생각해요."
"다들...분먕..."
"....날때부터 시체투성이에 버려진...투귀보다는..."
"분명...분명히...."
"...나아가면서 엇나가더라도...괜찮을거라..생각해요."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51:22
>>91 "오 요리할줄알아? 그럼 고맙지!"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51:41
[이제는 요리배틀이야?(?)]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51:54
[요리 89의 실력을 보여주지 후후]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52:06
>>93 "...자매님" @다시 듣어도 슬프다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52:58
>>93 "..새삼 여기 어둠 많지 않... 아, 하긴."
@이런 조건의 신대륙 원정이면 그럴만도 한가.
@이런 조건의 신대륙 원정이면 그럴만도 한가.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53:06
>>93 "뭐 그건 나도 똑같지만 말이지."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53:56
[요리 100 저스티스]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54:06
>>79 "사람이 죽는 건 당연하지 않아. 당연하지 않다는 건 알고 있지만..."
"신대륙에서는 그게 당연해지고 있어. 심지어 몇 몇 언니, 오빠들은 익숙해져 있는 것처럼도 보였어."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앞으로 나아가지 않는다면..."
"그래서 언니, 오빠들이 죽어나가는데도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면 그거야말로 마음 아픈 일이니까 말이야."
@그렇게 말하면서 어딘가를 바라본다.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는 듯했다.
>>80 "잘 모르겠어... 루나가 인간이 어떤 존재인지 완전히 이해하고 있는 건 아니니까 말이야."
"그래도 루나가 하고 싶은 것이 있다고 한다면...."
"루나는 구할 수 있는 만큼은 구하고 싶어."
"그러기 위해서라면 감수해야 할 때는 감수해야 한다는 게 응, 루나가 내린 결론이야."
"죽음에 익숙해져서는 안 되지만, 그렇다고 죽음으로 인해 너무 괴로워해서도 안 되는 거겠지."
>>82 "아하하... 이해하고 또 무슨 말을 해야 할지 가다듬는 것도 힘드니까 말이야."
"신대륙에서는 그게 당연해지고 있어. 심지어 몇 몇 언니, 오빠들은 익숙해져 있는 것처럼도 보였어."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앞으로 나아가지 않는다면..."
"그래서 언니, 오빠들이 죽어나가는데도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면 그거야말로 마음 아픈 일이니까 말이야."
@그렇게 말하면서 어딘가를 바라본다.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는 듯했다.
>>80 "잘 모르겠어... 루나가 인간이 어떤 존재인지 완전히 이해하고 있는 건 아니니까 말이야."
"그래도 루나가 하고 싶은 것이 있다고 한다면...."
"루나는 구할 수 있는 만큼은 구하고 싶어."
"그러기 위해서라면 감수해야 할 때는 감수해야 한다는 게 응, 루나가 내린 결론이야."
"죽음에 익숙해져서는 안 되지만, 그렇다고 죽음으로 인해 너무 괴로워해서도 안 되는 거겠지."
>>82 "아하하... 이해하고 또 무슨 말을 해야 할지 가다듬는 것도 힘드니까 말이야."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54:27
>>93 "츠루기...."
@이 녀석을 어찌해야할지..
@이 녀석을 어찌해야할지..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54:58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56:06
>>103 "후우... 츠루기 너는 좋은 녀석이야 그건 장담해."
"부디 너도 본능에 먹히지말고 너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줘."
"부디 너도 본능에 먹히지말고 너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줘."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56:34
>>103 @그 말에 루나는 고개를 도리도리 젓는다.
"루나는 츠루기 언니가 괴물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물론 츠루기 언니의 본성은 그럴지도 모르지만..."
"그렇다고 해서 츠루기 언니가 스스로를 괴물이라고 여기고 싶은 건 아니잖아?"
"가장 중요한 마음은 스스로가 인간이고자 하는 마음 아닐까 하고 루나는 생각해."
"루나는 츠루기 언니가 괴물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물론 츠루기 언니의 본성은 그럴지도 모르지만..."
"그렇다고 해서 츠루기 언니가 스스로를 괴물이라고 여기고 싶은 건 아니잖아?"
"가장 중요한 마음은 스스로가 인간이고자 하는 마음 아닐까 하고 루나는 생각해."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56:37
>>101 "적어도 그것을 알고 있다면...."
"(당장 아주 덧날 걱정은.. 덜었을까.)"
"(다만 분대원들쪽은... 아니, 적어도 나는 무리겠네.)"
"(나에 이르러서는 아예 생물 취급도 안해줄테니.)"
@....
"그렇다면 무거운 이야기는, 이걸로 충분하려나. 필사적인 노력이 언제나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건 아니겠지만..."
"괜찮겠지. 방향이 뒤틀려졌다 싶으면, 그걸 알려줄 수는 있을테니까."
@쓰담쓰담...
"(당장 아주 덧날 걱정은.. 덜었을까.)"
"(다만 분대원들쪽은... 아니, 적어도 나는 무리겠네.)"
"(나에 이르러서는 아예 생물 취급도 안해줄테니.)"
@....
"그렇다면 무거운 이야기는, 이걸로 충분하려나. 필사적인 노력이 언제나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건 아니겠지만..."
"괜찮겠지. 방향이 뒤틀려졌다 싶으면, 그걸 알려줄 수는 있을테니까."
@쓰담쓰담...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56:58
>>103 "나중에 쉬는날에 내키면 몇번 찾아와. 같은 투귀종으로써 흥분을 제어하는법, 몇가지 알고 있으니까. 나도 예전엔 그랬으니까."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58:15
>>103 "제어하는 방법을 배운다면 괜찮을겁니다"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59:36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8:00:19
[루나 치료 이후에는 츠루기 치료냐고]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8:01:39
[원래 이럴때 해줘야 제대로 치료가 됨(?)]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8:02:17
[캠프파이어 멘탈클리닉(?)]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8:03:00
"그러고보니 다들 제가 무슨 종으로 보입니까" @그냥 이건 분위기 전환으로 말하는 용이다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8:03:10
>>113 "천사?"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8:03:13
>>106 "...마음이 무거워지는 걸."
"그래도 응, 그렇네."
"아무리 테디 언니여도 아니, 누구든 목숨은 소중하고 그 목숨을 잃지 않기 위해 모두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까 말이야."
"루나는 루나가 옳다고 믿는 방향으로 앞을 향해 나아가고 싶어."
"그래도 응, 그렇네."
"아무리 테디 언니여도 아니, 누구든 목숨은 소중하고 그 목숨을 잃지 않기 위해 모두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까 말이야."
"루나는 루나가 옳다고 믿는 방향으로 앞을 향해 나아가고 싶어."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8:04:08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8:04:13
>>113 "그런쪽엔 소질이 없긴 하지만... 아마 인간종 아니면 녹인종?"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8:04:52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8:04:52
"제어란...잘 모르겠습니다."
"어머님께서, 그리도 다독이며 가르쳐주겼건만."
"17년간, 이 광증은...여전히도, 전투에 임하면 줄지 않기에."
>>113 "믿음직한 분이라 여기기는 했습니다만..."
"어머님께서, 그리도 다독이며 가르쳐주겼건만."
"17년간, 이 광증은...여전히도, 전투에 임하면 줄지 않기에."
>>113 "믿음직한 분이라 여기기는 했습니다만..."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8:04:57
>>113 "으음, 잘 모르겠는걸... 하지만, 어떤 종족이든 그게 중요할까?"
"언니, 오빠들은 모두 똑같은 인간인데 말이야."
"언니, 오빠들은 모두 똑같은 인간인데 말이야."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8:05:22
"해인종 혼혈입니다"
>>120 "말할 기회가 없어서 말이죠" @웃으면서
>>120 "말할 기회가 없어서 말이죠" @웃으면서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8:06:03
>>119 "광증을 어떻게 보셨는지요 자매님?"
"믿음직하게 봐주셔서 감사하군요"
"믿음직하게 봐주셔서 감사하군요"
이 주제글은 죽었어! 더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