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7> [TXT/앵커] 무협 세계관 굴리는 무언가 (839)
TOTO◆HkuAJXIhMq
2025년 1월 31일 (금) 오후 11:00:38 -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8:15:27
2025년 1월 31일 (금) 오후 11:00:38
무협 세계관 굴리는 무언가
2025년 1월 31일 (금) 오후 11:10:26
춘풍이 불어온다.
따스한 꽃내음이 함께 자리한 바람을 맞으며 고개를 돌리니, 햇빛이 눈가를 찌른다.
시간은 정오요, 천중에 눈따가운 태양이 걸려있으니 눈을 한번 깜빡이고 앞으로 걷는다.
목표는 안휘의 한 도시.
천하제일인이 위치한 도시이다.
따스한 꽃내음이 함께 자리한 바람을 맞으며 고개를 돌리니, 햇빛이 눈가를 찌른다.
시간은 정오요, 천중에 눈따가운 태양이 걸려있으니 눈을 한번 깜빡이고 앞으로 걷는다.
목표는 안휘의 한 도시.
천하제일인이 위치한 도시이다.
2025년 1월 31일 (금) 오후 11:16:36
열밤 걸려 도착한 도시의 이름은 안경(安庆)으로 명산인 천주산(天柱山)이 위치한 도시이다.
도시의 대문은 문을 지나는 사람으로 가득하고, 멀리서 본 것만으로도 활기가 가득 넘치는 것이 보인다.
침을 꿀꺽, 삼키고 당신은 도시로 들어간다.
당신이 문을 지나는 모습을 본 문지기는 킥킥 웃으며 당신에게 묻는다.
"이봐, 혹시 천무학관(天武學館)에 입관하러 온 건가?"
그 말에 주변의 시선이 당신에게 모인다.
당신은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고, 그 모습에 다양한 시선이 날아든다.
@직하 0d9(3) 다이스 / 3분 내에 다이스가 없을 시 어장주 다이스 굴림
도시의 대문은 문을 지나는 사람으로 가득하고, 멀리서 본 것만으로도 활기가 가득 넘치는 것이 보인다.
침을 꿀꺽, 삼키고 당신은 도시로 들어간다.
당신이 문을 지나는 모습을 본 문지기는 킥킥 웃으며 당신에게 묻는다.
"이봐, 혹시 천무학관(天武學館)에 입관하러 온 건가?"
그 말에 주변의 시선이 당신에게 모인다.
당신은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고, 그 모습에 다양한 시선이 날아든다.
@직하 0d9(3) 다이스 / 3분 내에 다이스가 없을 시 어장주 다이스 굴림
2025년 1월 31일 (금) 오후 11:19:17
8
2025년 1월 31일 (금) 오후 11:24:22
비웃는 듯한 시선, 불쌍하다는 듯한 시선, 털어먹을 수 있나 견적을 살피는 시선 등 다양한 시선이 날아드나 당신이 가장 크게 느낀 시선은 흥미의 시선이다.
1(1. 남성 2. 여성)의 누군가가 흥미로운 눈으로 당신을 바라보고 있었다.
바로 당신의 뒤에서.
당신과 비슷해보이는 나이의 사람으로, 옷은 깨끗한 도복을 입고 있었고 당신의 시야각에서 잘 보이지 않는 위치에 어떠한 문양이 새겨져있다.
그자는 깨끗한 정광이 비치는 눈으로 당신을 보며 물었다.
"소협도 천무학관에 입관하려 하시는건가요?"
당신은 고개를 끄덕였다.
1(1. 남성 2. 여성)의 누군가가 흥미로운 눈으로 당신을 바라보고 있었다.
바로 당신의 뒤에서.
당신과 비슷해보이는 나이의 사람으로, 옷은 깨끗한 도복을 입고 있었고 당신의 시야각에서 잘 보이지 않는 위치에 어떠한 문양이 새겨져있다.
그자는 깨끗한 정광이 비치는 눈으로 당신을 보며 물었다.
"소협도 천무학관에 입관하려 하시는건가요?"
당신은 고개를 끄덕였다.
2025년 1월 31일 (금) 오후 11:29:47
1. 소나무
2. 매화꽃
3. 구름
4. 여섯개의 별
5. 구멍뚫린 태양
6. 뿔을 자르는 검
고개를 끄덕이며 소년을 살피니 소년의 옷에 새겨진 것은 1의 문양이었다.
2. 매화꽃
3. 구름
4. 여섯개의 별
5. 구멍뚫린 태양
6. 뿔을 자르는 검
고개를 끄덕이며 소년을 살피니 소년의 옷에 새겨진 것은 1의 문양이었다.
2025년 1월 31일 (금) 오후 11:34:43
하얀 도복에 고아하게 그려진 흑색의 소나무.
정도십주(正道十柱) 중 남존무당(南尊武堂)의 문양이었다.
구경하던 이들은 그 사실을 깨닫고 더욱 수군거리기 시작했으며, 당신은 살짝 식은땀을 흘리며 소년에게 대응했다.
"혹시 나이는 몇이세요?"
"올해로 지학입니다."
"저보다 두살 어리시네요. 그러면 사문은?"
"사문은 없습니다."
"그러면 천무학관을 등용문으로―"
...말이 너무 많다. 이 무당파 도사.
귀찮지만 어쩔 수 없다. 상대는 비록 정도제일의 자리에서 멀어지긴 했지만, 정도십주의 자리는 지키고 있는 무당파의 제자였으니까.
정도십주(正道十柱) 중 남존무당(南尊武堂)의 문양이었다.
구경하던 이들은 그 사실을 깨닫고 더욱 수군거리기 시작했으며, 당신은 살짝 식은땀을 흘리며 소년에게 대응했다.
"혹시 나이는 몇이세요?"
"올해로 지학입니다."
"저보다 두살 어리시네요. 그러면 사문은?"
"사문은 없습니다."
"그러면 천무학관을 등용문으로―"
...말이 너무 많다. 이 무당파 도사.
귀찮지만 어쩔 수 없다. 상대는 비록 정도제일의 자리에서 멀어지긴 했지만, 정도십주의 자리는 지키고 있는 무당파의 제자였으니까.
2025년 1월 31일 (금) 오후 11:39:28
처음에는 흥미진진하게 둘을 바라봤던 구경꾼들도 말이 너무 많은 무당파의 제자때문에 관심이 시들해졌다.
그렇게 서로 문을 지나 도시 내부로 들어오니 무당의 제자는 싱긋 웃으며 소근거렸다.
"이제 헤어져도 될 것 같네요."
그 말에 주변을 둘러보니 부정적인 시선은 거의 다 사라지고 관심또한 거의 다 이 무당파 제자에게로 넘어갔다.
설마 이런 것까지 고려한 것일까, 당신은 의외의 눈으로 그를 바라봤다.
"제 이름, 아니 도호는 현명(玄冥)입니다. 소협. 꼭 천무학관에서 보길 바래요."
미소지으며 인사하고, 그는 천천히 사라졌다.
그가 어디로 가는지 보려해도 어느샌가 허깨비처럼 사라진 것을 보고 당신은 쓴웃음을 흘렸다.
정녕으로 저들은 초인이구나- 하며.
그렇게 서로 문을 지나 도시 내부로 들어오니 무당의 제자는 싱긋 웃으며 소근거렸다.
"이제 헤어져도 될 것 같네요."
그 말에 주변을 둘러보니 부정적인 시선은 거의 다 사라지고 관심또한 거의 다 이 무당파 제자에게로 넘어갔다.
설마 이런 것까지 고려한 것일까, 당신은 의외의 눈으로 그를 바라봤다.
"제 이름, 아니 도호는 현명(玄冥)입니다. 소협. 꼭 천무학관에서 보길 바래요."
미소지으며 인사하고, 그는 천천히 사라졌다.
그가 어디로 가는지 보려해도 어느샌가 허깨비처럼 사라진 것을 보고 당신은 쓴웃음을 흘렸다.
정녕으로 저들은 초인이구나- 하며.
2025년 1월 31일 (금) 오후 11:42:47
무당파 제자와 헤어지고, 당신은 천천히 거리를 걷는다.
거리는 굉장히 발전되어 있었다. 중원의 기준으로는.
하지만 당신의 기준으로는 불만족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위생도, 편리성도 모두.
하지만 어쩔 수 없겠지. 한숨을 내쉬며 당신은 객잔에 들어갔다.
맛이 심심한 음식을 먹고, 방을 잡는다.
안경으로 오며 가진 돈은 거의다 소진한 상태.
일주일 뒤 있을 천무학관의 입관시험에서 떨어진다면...
어우, 상상도 하기 싫다.
거리는 굉장히 발전되어 있었다. 중원의 기준으로는.
하지만 당신의 기준으로는 불만족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위생도, 편리성도 모두.
하지만 어쩔 수 없겠지. 한숨을 내쉬며 당신은 객잔에 들어갔다.
맛이 심심한 음식을 먹고, 방을 잡는다.
안경으로 오며 가진 돈은 거의다 소진한 상태.
일주일 뒤 있을 천무학관의 입관시험에서 떨어진다면...
어우, 상상도 하기 싫다.
2025년 1월 31일 (금) 오후 11:47:42
당신은 아무도 없는 방 안에서 천천히 가부좌를 틀고 앉았다.
관절 건강이 박살날 듯한 자세는 평소 해본 적이 없으니 불편하기만 하나, 조금 지나니 살짝 편해진 것도 같다.
그렇게 가부좌를 틀고 앉아, 당신은 천천히 심호흡한다.
시야에 떠오른 검은색의 바다에 희끄무리한 무언가가 떠오르는 것도 같다.
당신은 그것에 집중한다.
계속, 계속... 그렇게 얼마나 지났을까.
그 허여멀건한 것의 모양이 구체적으로 잡힌다.
그것은 펼쳐지는 두루마리의 모습이다. 하얀 두루마리에 검은 글씨들이 떠오른다.
열밤 전, 당신이 작성했던 그 글씨들.
당신의 '몸'의 '상태'이다.
- 【인물작성】이 시작됩니다.
관절 건강이 박살날 듯한 자세는 평소 해본 적이 없으니 불편하기만 하나, 조금 지나니 살짝 편해진 것도 같다.
그렇게 가부좌를 틀고 앉아, 당신은 천천히 심호흡한다.
시야에 떠오른 검은색의 바다에 희끄무리한 무언가가 떠오르는 것도 같다.
당신은 그것에 집중한다.
계속, 계속... 그렇게 얼마나 지났을까.
그 허여멀건한 것의 모양이 구체적으로 잡힌다.
그것은 펼쳐지는 두루마리의 모습이다. 하얀 두루마리에 검은 글씨들이 떠오른다.
열밤 전, 당신이 작성했던 그 글씨들.
당신의 '몸'의 '상태'이다.
- 【인물작성】이 시작됩니다.
2025년 1월 31일 (금) 오후 11:48:14
[다음 시간에 계속]
2025년 2월 1일 (토) 오전 03:05:11
호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01:49:59
[이름] (직접 입력)
[성별] 男/女
[나이] 15
[소속] 없음
[별호] 없음
[명성] 0
[특성(0/3)]
[일반 능력치]
- 근력 1
- 기량 1
- 체력 1
- 내공 1
[무공(0/4)]
[특이사항]
- ???이 빛나고 있습니다.
[성별] 男/女
[나이] 15
[소속] 없음
[별호] 없음
[명성] 0
[특성(0/3)]
[일반 능력치]
- 근력 1
- 기량 1
- 체력 1
- 내공 1
[무공(0/4)]
[특이사항]
- ???이 빛나고 있습니다.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02:01:27
[특이사항]
- ???이 빛나고 있습니다.
- 세부사항을 작성해주십시오.
어둠으로 가득찬 세상에서 기묘하게 떠오른 글씨들을 보며 당신은 고민했다.
여러 선택지가 머릿속을 스친다. 그것이 기꺼우면서도 매스껍다. 하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것이 현재의 상황.
이 위험천만한 도검의 세상에서 살아가기 위해 당신은 떠오른 선택지를 고른다.
[당신의 성별]
1. 남성
2. 여성
@직하 선택 02:05까지 선택이 없다면 1d2 다이스
- ???이 빛나고 있습니다.
- 세부사항을 작성해주십시오.
어둠으로 가득찬 세상에서 기묘하게 떠오른 글씨들을 보며 당신은 고민했다.
여러 선택지가 머릿속을 스친다. 그것이 기꺼우면서도 매스껍다. 하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것이 현재의 상황.
이 위험천만한 도검의 세상에서 살아가기 위해 당신은 떠오른 선택지를 고른다.
[당신의 성별]
1. 남성
2. 여성
@직하 선택 02:05까지 선택이 없다면 1d2 다이스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02:05:22
@1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02:08:27
혹여나 여성을 선택하지 않았어서 천만다행이라고 느끼며 당신은 천천히 선택지들을 읽는다.
읽는다, 라는 말이 정확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말이다.
그저 느껴지는 것의 심상을 두루뭉실하게 표현할 뿐, 무엇이 정확한지는 모른다.
다만 하나 확실한 것은 이것이 당신이 생존하고 강해지는 것에 있어서 도움이 될 것이란 사실이다.
- 선택 가능한 특성 목록을 열람합니다.
읽는다, 라는 말이 정확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말이다.
그저 느껴지는 것의 심상을 두루뭉실하게 표현할 뿐, 무엇이 정확한지는 모른다.
다만 하나 확실한 것은 이것이 당신이 생존하고 강해지는 것에 있어서 도움이 될 것이란 사실이다.
- 선택 가능한 특성 목록을 열람합니다.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02:19:02
[특성목록]
1. 천무지체天武之體
2. 역발산기개세力拔山氣蓋世
3. 공령지체空靈之體
4. 천살성天殺星
5. 십만마도十萬魔道
6. 도검수화불침지신刀劍水火不侵之身
7. 만병지왕萬兵之王
8. 천기자天機子
9. 만독불침萬毒不侵
원하는 특성을 직하 1개 선택해주십시오. / 02:25까지 미선택시 다이스
1. 천무지체天武之體
2. 역발산기개세力拔山氣蓋世
3. 공령지체空靈之體
4. 천살성天殺星
5. 십만마도十萬魔道
6. 도검수화불침지신刀劍水火不侵之身
7. 만병지왕萬兵之王
8. 천기자天機子
9. 만독불침萬毒不侵
원하는 특성을 직하 1개 선택해주십시오. / 02:25까지 미선택시 다이스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02:20:03
@1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02:22:16
1. 천무지체天武之體
- 과거 무당의 삼봉진인 등 무림에 큰 족적을 남긴 천하제일인들 즁 극히 일부만이 가지고 있었던 자질.
- 기라성 같은 인재들이 가득한 당금의 시대에서도 가히 으뜸이라 할 수 있다.
[특성(0/3)]에 [천무지체]가 추가됩니다.
- 과거 무당의 삼봉진인 등 무림에 큰 족적을 남긴 천하제일인들 즁 극히 일부만이 가지고 있었던 자질.
- 기라성 같은 인재들이 가득한 당금의 시대에서도 가히 으뜸이라 할 수 있다.
[특성(0/3)]에 [천무지체]가 추가됩니다.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02:26:16
[2개의 특성을 추가로 작성할 수 있습니다.]
[허나 방금의 天급 특성이 아닌 地급과 人급 특성 1개씩으로 제한됩니다.]
[경지:절정에 오른다면 天급 특성을 1개 더 작성할 수 있습니다.(특성칸에 여분이 있을 경우)]
[추가로 작성을 시작하시겠습니까?]
1. 예
2. 아니오
직하 선택
[허나 방금의 天급 특성이 아닌 地급과 人급 특성 1개씩으로 제한됩니다.]
[경지:절정에 오른다면 天급 특성을 1개 더 작성할 수 있습니다.(특성칸에 여분이 있을 경우)]
[추가로 작성을 시작하시겠습니까?]
1. 예
2. 아니오
직하 선택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02:26:53
미래를 본다
@2
@2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02:28:53
몸 안에서 꿈틀거리는 활기에 더 욕심이 생긴다. 이러한 것을 나중에 하나 더 얻어낼 수 있다면...
조금 더 미래를 보자.
당신은 그리 생각하며 다음의 선택지...
'무공武功'으로 넘어갔다.
- 시작 무공을 선택합니다...
조금 더 미래를 보자.
당신은 그리 생각하며 다음의 선택지...
'무공武功'으로 넘어갔다.
- 시작 무공을 선택합니다...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02:36:10
[무공]
- 무武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삼천대도법三千大道法 중 꽤나 커다란 흐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검劍, 도刀, 권拳 등 다양한 투법에서부터 화양火陽, 한음寒陰 등 자연의 원초적인 성질, 혼원混源, 태극太極 등 관념적인 것까지 '휘두르는 힘'으로 배려는 것이 무공입니다.
- 무공의 경지는 크게 여덟이라 봅니다.
- 삼류, 이류, 일류까지를 하삼下三, 절정絶頂, 조화造化, 현황玄黃까지를 상삼上三의 경지라 부릅니다.
- 무공을 배우지 않은 경지를 무경無境, 상삼을 뛰어넘은 경지을 입신入神이라 합니다.
- 현재 당신의 경지는 무경입니다.
- 무武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삼천대도법三千大道法 중 꽤나 커다란 흐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검劍, 도刀, 권拳 등 다양한 투법에서부터 화양火陽, 한음寒陰 등 자연의 원초적인 성질, 혼원混源, 태극太極 등 관념적인 것까지 '휘두르는 힘'으로 배려는 것이 무공입니다.
- 무공의 경지는 크게 여덟이라 봅니다.
- 삼류, 이류, 일류까지를 하삼下三, 절정絶頂, 조화造化, 현황玄黃까지를 상삼上三의 경지라 부릅니다.
- 무공을 배우지 않은 경지를 무경無境, 상삼을 뛰어넘은 경지을 입신入神이라 합니다.
- 현재 당신의 경지는 무경입니다.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02:37:12
*배려는 것 -> 벼려낸 것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02:37:31
[시작 무공]
직하 0d100 다이스
직하 0d100 다이스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02:38:45
84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02:43:08
1-25. 1
26-50. 2
51-75. 3
76-100. 4
0. 5
- 4점 무공을 선택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 무공은 일반 능력치 네개의 1의 자릿수 합 만큼의 여분 점수를 지닙니다.
- 현재 근력 1 기량 1 체력 1 내공 1임으로 1+1+1+1=4의 여분 점수를 지니고 있습니다.
- 4점 무공은 흔히들 '문파의 비전'이라 불리는 무공입니다.
1-4. 정도
5. 그외
6-9. 사도
0. 그외
직하 0d9
26-50. 2
51-75. 3
76-100. 4
0. 5
- 4점 무공을 선택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 무공은 일반 능력치 네개의 1의 자릿수 합 만큼의 여분 점수를 지닙니다.
- 현재 근력 1 기량 1 체력 1 내공 1임으로 1+1+1+1=4의 여분 점수를 지니고 있습니다.
- 4점 무공은 흔히들 '문파의 비전'이라 불리는 무공입니다.
1-4. 정도
5. 그외
6-9. 사도
0. 그외
직하 0d9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02:45:03
7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02:53:36
사도邪道
- 흔히들 사파라 불리는 집단으로 30년 전 중마대전中魔大戰 이후로 그다지 악랄하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물론 당하는 입장에서는 다르겠지만 말이죠.
십천十天
- 정도에 십주가 있다면 사도에는 십천이 있습니다. 중원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대문파로 황실이 직접 집필한 36무종에 이름 올리고 있습니다.
[십천 목록]
1. 사도련私徒聯
2. 녹림綠林
3. 수림水林
4. 도룡회屠龍會
5. 하오문下五門
6. 도산刀山
7. 모산파茅山派
8. 유령문幽靈門
9. 남해검문南海劍門
10. 투극문鬪克門
직하 비전무공 선택 / 설명이 필요하다면 최대 3개까지 설명가능
- 흔히들 사파라 불리는 집단으로 30년 전 중마대전中魔大戰 이후로 그다지 악랄하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물론 당하는 입장에서는 다르겠지만 말이죠.
십천十天
- 정도에 십주가 있다면 사도에는 십천이 있습니다. 중원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대문파로 황실이 직접 집필한 36무종에 이름 올리고 있습니다.
[십천 목록]
1. 사도련私徒聯
2. 녹림綠林
3. 수림水林
4. 도룡회屠龍會
5. 하오문下五門
6. 도산刀山
7. 모산파茅山派
8. 유령문幽靈門
9. 남해검문南海劍門
10. 투극문鬪克門
직하 비전무공 선택 / 설명이 필요하다면 최대 3개까지 설명가능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02:57:20
남해검문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03:01:03
도룡회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03:02:45
>>29
남해검문南海劍門
- 해남성海南省의 패자覇者로 좌수검左手劍이 유명한 검문입니다. 남해를 다스렸다던 용왕龍王의 무학을 잇는 용각龍閣과 검 하나로 등선했다던 비선飛仙의 무학을 잇는 선각仙閣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 장문인으로는 조화의 경지에 이른 비검절해飛劍絶海 서문교西門蛟가 존재합니다.
- 무공의 특징은 예측할 수 없는 검로와 절삭력입니다.
남해검문南海劍門
- 해남성海南省의 패자覇者로 좌수검左手劍이 유명한 검문입니다. 남해를 다스렸다던 용왕龍王의 무학을 잇는 용각龍閣과 검 하나로 등선했다던 비선飛仙의 무학을 잇는 선각仙閣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 장문인으로는 조화의 경지에 이른 비검절해飛劍絶海 서문교西門蛟가 존재합니다.
- 무공의 특징은 예측할 수 없는 검로와 절삭력입니다.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03:05:07
투극문까지 설명을...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03:07:45
>>30
도룡회屠龍會
- 귀주성에 자리잡은 용을 죽이기 위해 모인 자들. 용이란 항거할 수 없는 재앙을 뜻하며 이들의 시조가 죽이고 싶어하던 자들은 무인이라 불리었습니다.
- 장문인으로는 조화의 경지에 이른 파주귀破珠鬼 장남長南이 존재합니다.
- 궁弓과 시矢 등을 이용한 넓은 사거리의 무학이 특징이며, 독을 사용하기도 서슴치 않습니다.
도룡회屠龍會
- 귀주성에 자리잡은 용을 죽이기 위해 모인 자들. 용이란 항거할 수 없는 재앙을 뜻하며 이들의 시조가 죽이고 싶어하던 자들은 무인이라 불리었습니다.
- 장문인으로는 조화의 경지에 이른 파주귀破珠鬼 장남長南이 존재합니다.
- 궁弓과 시矢 등을 이용한 넓은 사거리의 무학이 특징이며, 독을 사용하기도 서슴치 않습니다.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03:13:37
>>32
투극문鬪克門
- 광동廣東 홍룡성虹龍城의 주인으로 중마대전 이후 부흥한 신흥문파입니다. 역사가 짧아 십천으로 불리는 것이 놀라울 지경이나, 어째선지 다른 36무문은 이견을 표하고 있지 않습니다.
- 장문인으로는 조화의 경지에 이른 숭무자崇武子 주과朱戈가 존재합니다.
- 십팔반병기를 전부 다루는 넓은 무학이 특징이며, 끝에서는 맨몸으로 모든 병기의 특징을 체화한다는 소문이 존재합니다.
투극문鬪克門
- 광동廣東 홍룡성虹龍城의 주인으로 중마대전 이후 부흥한 신흥문파입니다. 역사가 짧아 십천으로 불리는 것이 놀라울 지경이나, 어째선지 다른 36무문은 이견을 표하고 있지 않습니다.
- 장문인으로는 조화의 경지에 이른 숭무자崇武子 주과朱戈가 존재합니다.
- 십팔반병기를 전부 다루는 넓은 무학이 특징이며, 끝에서는 맨몸으로 모든 병기의 특징을 체화한다는 소문이 존재합니다.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03:14:23
@남해검문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03:18:17
- 남해검문의 무학을 선택합니다...
가부좌를 틀고 앉아있으니 문득 시야가 요듕친다.
그것은 바다다. 파도가 넘실거리는 바다다. 짠내 품은 거친 바람이 얼굴을 친다. 숨을 쉬다 컥하고 기침한다.
콜록콜록 기침하고 눈을 뜨니 바다가 보인다.
"...?"
바다라니? 분명 눈을 감은 것은 방 안이었을 텐데?
혼란이 찾아오나 싶더니 누군가가 다가오는 것이 느껴진다. 바다가 요동친다.
고개를 든다. 무언가가 보인다. 누군가와 무언가는 동일한 것이다. 그런 직감이 느껴졌다.
그리고.
바다에서 파도가 친다. 철썩거리는 파도, 한 곳으로 모이는 와류, 와류에서 올라온...
용(龍).
가부좌를 틀고 앉아있으니 문득 시야가 요듕친다.
그것은 바다다. 파도가 넘실거리는 바다다. 짠내 품은 거친 바람이 얼굴을 친다. 숨을 쉬다 컥하고 기침한다.
콜록콜록 기침하고 눈을 뜨니 바다가 보인다.
"...?"
바다라니? 분명 눈을 감은 것은 방 안이었을 텐데?
혼란이 찾아오나 싶더니 누군가가 다가오는 것이 느껴진다. 바다가 요동친다.
고개를 든다. 무언가가 보인다. 누군가와 무언가는 동일한 것이다. 그런 직감이 느껴졌다.
그리고.
바다에서 파도가 친다. 철썩거리는 파도, 한 곳으로 모이는 와류, 와류에서 올라온...
용(龍).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03:23:39
세로로 길게 찢어진 눈이 마주친다. 폭풍을 타고 하늘로 승천하는 용과 눈이 마주친다. 어느새 그것은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길게 뻗은 수염을 쓰다듬으며 칼을 밟고 하늘로 날아가는 선인의 모습을.
그것은 실재하는 것일까, 아니면 환각을 보는 것일까.
심장이 떨려오며 땀이 폭포 흐르듯 흐른다.
폭풍을 타고 용이 올라가는 소리가 꼭 무언가를 말하는 것처럼 들리기도 했다.
그렇게 용이 하늘 너머, 구름 너머로 사라질 때까지 당신은 가만히 있다가...
"아."
모든 것이 끝나고서야 한 마디 겨우서 했다. 지침에 눈을 감고 뜨니 다시금 방안.
머릿속에서는 어떠한 글귀들이 떠오른다...
- 남해검문의 무학
1. 용왕의 무학
2. 비선의 무학
직하 앵커
길게 뻗은 수염을 쓰다듬으며 칼을 밟고 하늘로 날아가는 선인의 모습을.
그것은 실재하는 것일까, 아니면 환각을 보는 것일까.
심장이 떨려오며 땀이 폭포 흐르듯 흐른다.
폭풍을 타고 용이 올라가는 소리가 꼭 무언가를 말하는 것처럼 들리기도 했다.
그렇게 용이 하늘 너머, 구름 너머로 사라질 때까지 당신은 가만히 있다가...
"아."
모든 것이 끝나고서야 한 마디 겨우서 했다. 지침에 눈을 감고 뜨니 다시금 방안.
머릿속에서는 어떠한 글귀들이 떠오른다...
- 남해검문의 무학
1. 용왕의 무학
2. 비선의 무학
직하 앵커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03:24:35
@2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03:33:59
- 남해검문 선각의 무공을 선택합니다.
- (4)비선검법飛仙劍法
- (4)천해비결天海飛結
을 획득합니다.
- 천무지체의 효과로 무공 점수가 1.5배가 됩니다.(소숫점 버림, 현재 6)
- 천무지체의 효과로 모든 무공의 필요 점수가 -1 됩니다.
현재 [무공(6/6)][(3)비선검법][(3)천해비결] 입니다.
- (4)비선검법飛仙劍法
- (4)천해비결天海飛結
을 획득합니다.
- 천무지체의 효과로 무공 점수가 1.5배가 됩니다.(소숫점 버림, 현재 6)
- 천무지체의 효과로 모든 무공의 필요 점수가 -1 됩니다.
현재 [무공(6/6)][(3)비선검법][(3)천해비결] 입니다.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03:35:57
호우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03:41:10
[무공(6/6)]
= (3)비선검법飛仙劍法 / 현재 성취도 0성 0%
- 남해검문 선각의 비전 검법. 폭풍구름을 베어가르기 위한 어느 무인이 고안한 검법의 일부.
- 3성 입성 도달시...
= (3)천해비결天海飛結 / 현재 성취도 0성 0%
- 남해검문 선각의 비전 심법. 폭풍구름을 다스리기 위해 어느 무인이 고안한 심법의 일부.
- 3성 입성 도달시...
머릿속에 떠오른 글자들이 괴이하고 꺼름직하지만 가슴 뛰는 것도 사실이다.
당신은 이런 자신의 천성에 고개를 저으며 소지품을 살폈다.
- 【검객】을 위한 기본 지급품:조악한 철검을 발견합니다.
= (3)비선검법飛仙劍法 / 현재 성취도 0성 0%
- 남해검문 선각의 비전 검법. 폭풍구름을 베어가르기 위한 어느 무인이 고안한 검법의 일부.
- 3성 입성 도달시...
= (3)천해비결天海飛結 / 현재 성취도 0성 0%
- 남해검문 선각의 비전 심법. 폭풍구름을 다스리기 위해 어느 무인이 고안한 심법의 일부.
- 3성 입성 도달시...
머릿속에 떠오른 글자들이 괴이하고 꺼름직하지만 가슴 뛰는 것도 사실이다.
당신은 이런 자신의 천성에 고개를 저으며 소지품을 살폈다.
- 【검객】을 위한 기본 지급품:조악한 철검을 발견합니다.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03:44:53
똑똑.
시퍼런 날붙이를 발견하고 몇번 자루를 만지작거린 당신은 문 두드리는 소리에 깜짝 놀라 날붙이를 숨기고 문을 연다.
문을 열어보니 점소이가 와서 식사에 대해 물었다.
당신은 적당히 점소이를 돌려보내고 자리에 앉는다.
돈. 돈이 부족하다. 일주일 뒤까지는 버틸 수 있지만 그 이후는 무리...
역시 방법은 하나 밖에 없다.
당신은 방에 하나 있는 나무 창 너머를 본다.
저 멀리 산이 보인다. 이름은 천주산, 천무학관이 존재하는 산의 이름...
시퍼런 날붙이를 발견하고 몇번 자루를 만지작거린 당신은 문 두드리는 소리에 깜짝 놀라 날붙이를 숨기고 문을 연다.
문을 열어보니 점소이가 와서 식사에 대해 물었다.
당신은 적당히 점소이를 돌려보내고 자리에 앉는다.
돈. 돈이 부족하다. 일주일 뒤까지는 버틸 수 있지만 그 이후는 무리...
역시 방법은 하나 밖에 없다.
당신은 방에 하나 있는 나무 창 너머를 본다.
저 멀리 산이 보인다. 이름은 천주산, 천무학관이 존재하는 산의 이름...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03:49:57
천무학관에 입관할 수 있다면 모든게 해결된다.
돈 걱정도, 살아남을 걱정도... 어느순간까지지만.
그렇지만 어떻게...
턱을 쓰다듬으며 고민하던 당신은 꼬르륵 배가 울리는 것을 느낀다.
놀라서 보니 어느새 하늘에 노을이 지고 있었다. 괜히 점소이가 와서 물어본 것이 아니었다고 생각하며 당신은 문을 열고 객잔으로 내려간다.
맛이 심심한 음식을 다 먹으니 어느새 날이 깜깜하다.
졸음이 몰려오고, 당신은 살짝 저항하려다가 얌전히 수마에 빠져든다...
- 천무학관 입관시험까지 6일이 남았습니다.
돈 걱정도, 살아남을 걱정도... 어느순간까지지만.
그렇지만 어떻게...
턱을 쓰다듬으며 고민하던 당신은 꼬르륵 배가 울리는 것을 느낀다.
놀라서 보니 어느새 하늘에 노을이 지고 있었다. 괜히 점소이가 와서 물어본 것이 아니었다고 생각하며 당신은 문을 열고 객잔으로 내려간다.
맛이 심심한 음식을 다 먹으니 어느새 날이 깜깜하다.
졸음이 몰려오고, 당신은 살짝 저항하려다가 얌전히 수마에 빠져든다...
- 천무학관 입관시험까지 6일이 남았습니다.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03:51:14
호오호오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03:51:44
비선飛仙과 천해天海인가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03:54:06
짹짹. 아침이 밝고 새가 운다.
자연스레 눈이 떠진다.
오늘은 무엇을 할까?
- 오전 행동(11일차) / 입관시험(17일)
1. 비선검법을 수련해본다.
2. 천해비결을 수련해본다.
3. 바깥에 나가 정보를 수집한다.
4. 바깥을 나가 산책을 해본다.
직하 선택
자연스레 눈이 떠진다.
오늘은 무엇을 할까?
- 오전 행동(11일차) / 입관시험(17일)
1. 비선검법을 수련해본다.
2. 천해비결을 수련해본다.
3. 바깥에 나가 정보를 수집한다.
4. 바깥을 나가 산책을 해본다.
직하 선택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03:55:15
@3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03:57:25
큿 늦었다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03:58:18
바깥을 나가니 활기찬 일상의 거리가 보인다.
상인들은 호객하고, 손님들은 물건을 사고, 아이는 뛰어다닌다.
그리고 곳곳에서 당신과 비슷해보이는 나이대의 사람들이 보인다. 대부분 병장기를 허릿춤에 매었거나 손마디가 부르터있다.
아마 천무학관의 학도이거나 그런 이들이 되기위해 노력하는 자들이겠지.
당신은 그런 거리에서...
1. 천무학관 자체에 대한 정보
2. 이번 입관시험에 대한 정보
3. 천무학관의 주인에 대한 정보
직하 선택
상인들은 호객하고, 손님들은 물건을 사고, 아이는 뛰어다닌다.
그리고 곳곳에서 당신과 비슷해보이는 나이대의 사람들이 보인다. 대부분 병장기를 허릿춤에 매었거나 손마디가 부르터있다.
아마 천무학관의 학도이거나 그런 이들이 되기위해 노력하는 자들이겠지.
당신은 그런 거리에서...
1. 천무학관 자체에 대한 정보
2. 이번 입관시험에 대한 정보
3. 천무학관의 주인에 대한 정보
직하 선택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03:58:2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