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842 [AA/잡담] 에이레네 미디어 신사옥탑방<4> (1831)
작성자:에이레네 ◆kCOyKb2erm
작성일:2026-09-27 (일) 16:20:01
갱신일:2026-10-03 (토) 08:49:44
#0에이레네 ◆kCOyKb2erm(aded74c1)2026-09-27 (일) 16: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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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곳은 에이레네 미디어 방영작에 대해 아무말을 주고받는 공간입니다. 어장주도 아무말 할 거임.
<2> 무슨 말을 해도 노 프라블럼. 어장주에게 태클을 걸건 이번 전개 너무 X같아라고 하건 노 프라블럼.
<3> 다만 누군가 이 말을 한다면 그놈을 죽여버려도 정당방위일 것 같다, 는 선만 넘지 않으면 오케이!
<4> 왠지 어장주가 남의 어장에 눌러붙어있는 경우가 많긴 한데 그래도 일단 제 어장 얘기를 위한 필드는 여기가 메인이니까! 아마도!
<5> 인신공격, 개인특정, 욕설, 이런 거 조금은 신경써주세요. 욕해도 되는 건 어장주 뿐이니까!
<6> 모두 느긋하게 있으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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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어장 : anctalk>14246>
2어장 : anctalk>14390>
3어장 : anctalk>1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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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곳은 에이레네 미디어 방영작에 대해 아무말을 주고받는 공간입니다. 어장주도 아무말 할 거임.
<2> 무슨 말을 해도 노 프라블럼. 어장주에게 태클을 걸건 이번 전개 너무 X같아라고 하건 노 프라블럼.
<3> 다만 누군가 이 말을 한다면 그놈을 죽여버려도 정당방위일 것 같다, 는 선만 넘지 않으면 오케이!
<4> 왠지 어장주가 남의 어장에 눌러붙어있는 경우가 많긴 한데 그래도 일단 제 어장 얘기를 위한 필드는 여기가 메인이니까! 아마도!
<5> 인신공격, 개인특정, 욕설, 이런 거 조금은 신경써주세요. 욕해도 되는 건 어장주 뿐이니까!
<6> 모두 느긋하게 있으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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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어장 : anctalk>14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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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2익명의 참치 씨(6b242b78)2026-10-01 (목) 10:50:53
1. From 양표 + 유합 + 유납
양표-후유코. 시중
양표 공에 대해서는 전에 이야기드렸던 국삼로 양사 공의 따님이라고 알고 계시지요?
현 시점 낙양 명사로서는 뭐 그 정도의 입지입니다만……
유합, 유납-양구가 붙여둠.
유합
……우선 유합 공입니다만, 그러니까 두무와 진번이 환관을 도모하려고 거병하였던 일을 기억하십니까?
기억할 수밖에 없지. 내가 관직을 보임받았을 때가 바로 그 무렵이었으니까.
그 때, 그 둘과 동열로서 가담한 인물로 호분중랑장 유숙이 있었다는 건 알고 계시나요?
유합은 그 동생입니다.
어, 음, 진짜야? 근데 어떻게 살아있는 거야?
그냥 살아있는 정도가 아니라 바로 그 점 때문에 나름 재야사류의 지지도 얻고 향론도 얻어서 삼공급의 인사가 되었죠.
덧붙여서 살아있는 이유를 말하자면…… 뭐, 그렇네요.
호분중랑장 유숙이 두무와 뜻을 함께해 황궁의 병사들을 움직인 것이 분명히 사실이긴 합니다만……
어쨌거나 폐하를 노린 적이 없고, 폐하나 태후를 겁박하거나 한 적도 없고, 한 마디로 말해서 직접적으로 뭔가 저지른 게 아무것도 없어서라고 해야 되겠죠.
뭐, 종실이라서 더욱 더 관대하게 본 것도 있고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유합 본인이…… 유숙의 동생이란 것 치고는 딱히 환관들이나 탁류들과 사이가 나쁘지 않게 지냈거든요.
오히려 적극적으로 영합하는 편이었다고 해야 되겠죠.
사실 그러니까 삼공의 물망에 무리없이 오르내리게 된 것이기도 하고요.
유납
이 사람은 명사로서는 거기까지 뭐 유명하거나 하진 않습니다.
다만 현재 역임중인 직책이 문제죠.
보병교위입니다.
낙양의 방어를 담당하는 북군 휘하의 다섯 부대 중 하나를 담당하고 있으며,
천 명 미만의 병력 정도라면 낙양에서 즉시 움직일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죠.
사실 저 사람들 말입니다만…… 결의한 시기가 엄청 이전이 아닙니다.
같은 낙양에 살고 있으니까 아는 얼굴들이기야 하지만.
정확히 언제부터냐,
폐하께서 그 무렵 경조윤이었던 양표 공을 따로 불러, 이전에 올렸던 상소를 깊이 가납한다는 뜻을 내밀하게 전하고 시중으로 삼으신 때 부터였습니다.
"상소의 내용에 대해선 깊이 가납한다"
"짐이 적당한 때와 시기를 볼 것이니 그대는 스스로 생각하라"
……그러고 나서 얼마 뒤, 양구 공이 사예교위로 임명되었고.
환관 이유가 압송되었죠.
실제로 양구 공은 환관 이유 및 그 일족을 시체도 남지 못하게 했지만 어떤 별도의 견책도 없었고,
……여러가지 의미에서 큰 확신을 얻은 상태였죠.
그런데 조서를 내려, 양구를 위위로 옮겼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혁신의 뜻을 밝히고 구언령을 내렸죠.
과연 이것을 어떻게 받아들였을지, 저로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 사예교위라는 직책이 있다면 어차피 수도 내의 여러 관료들이 전부 다 감찰 대상이기 때문에,
여차한 이유를 붙여서 즉각적, 전격적으로 중상시들을 싹 체포해버려도 합법이죠.
사예교위가 아니게 된 이상 그런 일을 합법적으로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유납 공이 여전히 보병교위로 있는 이상 "비합법적으로" 환관들을 공격하는 건 충분히 가능합니다.
수도 내에서 즉시 움직일 수 있는 정예 병력이 있으니까요.
더불어서 유납 공은 애초에 유합 공을 자기가 나서서 포섭했으니만큼 이 문제에 관해서 양구 공과 가장 비슷한 관점을 가지고 있다 보시면 됩니다.
*원역에서는 양구의 첩인 환관 정합의 딸의 밀고로 이 계획이 훤하게 꿰둟여보여 있었고 이 때문에 전원 처형된다
양표 공은 조금 미묘해요.
양구 공과 분명히 깊이 의논을 하고 있지만 동시에 하옹 공과도 여러가지 의논을 하고 있고.
양구 공과 하옹 공이 각자의 이유로 꽤 강경한 의견을 가지고 있는 편인데 양표 공이 어느 쪽일지는 확실하지가 않아요.
아마 양표 공과 유합, 유납 공의 의견은 꽤 다를 것 같습니다.
원술"어머니와 시중은, 네가 진원지라고 거의 확신하고 있는 느낌이야."
2. From 장온 + X
원술"우리 본가에 드나드는 인간들 중에 알만한 작자가 하나 있거든. 장온이라고. 나중에 여포 우리 집에 보내. 대강 기별해 줄테니까."
anchor>14867>639
사실 이름값으로 치면 그간 공이 만난 사람들 기준으로 그렇게 엄청나게 높은 편은 아니네요.
물론 영천태수라는 게 그리 작은 직책은 아니긴 합니다만.
실제로 지방관으로서 능력과 수완을 분명히 보여주기도 했고.
그런데 이게 말이죠…… 영천이 여남과 그리 먼 동네는 아니다보니 제가 직접 얼굴을 본 적이 있거든요?
사람이 분명히 능력과 재주는 있는데, 줏대가 영……
……뭐라고 해야 하나, 좋은 게 좋은 거다 느낌이 너무 강하더군요.
위에서 시키는 사람 있으면 아무 말도 못 하고, 밑에서 개기는 사람 있어도 아무 말도 못 하고, 딱 그럴 사람.
그런데 뭐 그런 제 개인적 평이나, 능력에 대한 판단과는 별개로 대외적 평가로는……
한플러스 프리미엄 패스 회원 정도라는 평이에요.
비슷한 평을 받은 인물로 얼마 전에 자진하신 단경 공이나 기주의 최열 공 정도가 있네요.
3. From 호광
태부. 물에 물에 물을 탄 쪽.
원술"아무튼, 지난번에 물에 물이랬다 만나보니 전혀 아니었던 경우가 있어서 말하긴 그렇네.
무슨 말을 할 지는 뭐, 대강 짐작이 가. 태부 혼자만의 용건으로 가는 것도 아니고.
향후 정국에 대한 구상을 합의보고 싶은 모양이야.
일단 미리 말씀드리자면, 현 시점 모든 조정관료들 중에서 가장 서열로 따지면 가장 높으신 분입니다.
국삼로 양사 공도 사실 호광 공보다 서열이 밀려요.
까놓고 말씀드리자면 공이 태어나기도 전에 삼공을 역임한 인물이니까요.
정말로 아득히 오랫동안 온갖 일을 다 겪어가면서 무려 일곱 황제를 모셔온 노신 중의 노신인 겁니다.
그렇게 오랫동안 공경을 역임해왔다보니 학문과 처세, 행정 등 다방면에서 나름대로 재주가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있고,
분명히 존경받는 노신, 이어야 하는데……
누구와도 적이 아니려 해서 그런지, 누구에게도 존중을 못 받는 인물로 세평이 결정나버렸어요.
그나마 채옹 공 정도가 조금 신경을 써 주는 편일까요. 나름 직계 제자다보니.
물론 스승이 조정 최고 원로 중 원로인데 직전제자인데다 재주 많기론 정평이 나 있는 사람이 의랑 자리를 못 벗어나고 있딴 점에서 알 수 있듯이(하략)
까놓고 말하자면 채옹을 정말 중하게 여겨준 유일한 인물이 동탁이라고 해야 할
4. From 동승
금상황제 유굉"……뭐, 이럴 땐 길가에 굴러다니는 막대기가 차라리 낫겠죠.
사촌께 제가 일 한 번 맡겨봐도 되겠습니까? 사람 하나 만나고 오는 일입니다. 그 정도는 하겠죠? 데려오세요."
동태후의 조카.
태후의 조카입니다. 끝.
아니, 정말로. 정말로 이 이상은 없어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태후 조카가 맞는지도 의심스러울 정도로 알려진 게 없어요.
그야 태후는 양심이 없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있는데 정작 조카가 너무 알려진 게 없으니 이게 조카가 아닌 거 아니냐 하는 설도 있고.
양표-후유코. 시중
양표 공에 대해서는 전에 이야기드렸던 국삼로 양사 공의 따님이라고 알고 계시지요?
현 시점 낙양 명사로서는 뭐 그 정도의 입지입니다만……
유합, 유납-양구가 붙여둠.
유합
……우선 유합 공입니다만, 그러니까 두무와 진번이 환관을 도모하려고 거병하였던 일을 기억하십니까?
기억할 수밖에 없지. 내가 관직을 보임받았을 때가 바로 그 무렵이었으니까.
그 때, 그 둘과 동열로서 가담한 인물로 호분중랑장 유숙이 있었다는 건 알고 계시나요?
유합은 그 동생입니다.
어, 음, 진짜야? 근데 어떻게 살아있는 거야?
그냥 살아있는 정도가 아니라 바로 그 점 때문에 나름 재야사류의 지지도 얻고 향론도 얻어서 삼공급의 인사가 되었죠.
덧붙여서 살아있는 이유를 말하자면…… 뭐, 그렇네요.
호분중랑장 유숙이 두무와 뜻을 함께해 황궁의 병사들을 움직인 것이 분명히 사실이긴 합니다만……
어쨌거나 폐하를 노린 적이 없고, 폐하나 태후를 겁박하거나 한 적도 없고, 한 마디로 말해서 직접적으로 뭔가 저지른 게 아무것도 없어서라고 해야 되겠죠.
뭐, 종실이라서 더욱 더 관대하게 본 것도 있고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유합 본인이…… 유숙의 동생이란 것 치고는 딱히 환관들이나 탁류들과 사이가 나쁘지 않게 지냈거든요.
오히려 적극적으로 영합하는 편이었다고 해야 되겠죠.
사실 그러니까 삼공의 물망에 무리없이 오르내리게 된 것이기도 하고요.
유납
이 사람은 명사로서는 거기까지 뭐 유명하거나 하진 않습니다.
다만 현재 역임중인 직책이 문제죠.
보병교위입니다.
낙양의 방어를 담당하는 북군 휘하의 다섯 부대 중 하나를 담당하고 있으며,
천 명 미만의 병력 정도라면 낙양에서 즉시 움직일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죠.
사실 저 사람들 말입니다만…… 결의한 시기가 엄청 이전이 아닙니다.
같은 낙양에 살고 있으니까 아는 얼굴들이기야 하지만.
정확히 언제부터냐,
폐하께서 그 무렵 경조윤이었던 양표 공을 따로 불러, 이전에 올렸던 상소를 깊이 가납한다는 뜻을 내밀하게 전하고 시중으로 삼으신 때 부터였습니다.
"상소의 내용에 대해선 깊이 가납한다"
"짐이 적당한 때와 시기를 볼 것이니 그대는 스스로 생각하라"
……그러고 나서 얼마 뒤, 양구 공이 사예교위로 임명되었고.
환관 이유가 압송되었죠.
실제로 양구 공은 환관 이유 및 그 일족을 시체도 남지 못하게 했지만 어떤 별도의 견책도 없었고,
……여러가지 의미에서 큰 확신을 얻은 상태였죠.
그런데 조서를 내려, 양구를 위위로 옮겼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혁신의 뜻을 밝히고 구언령을 내렸죠.
과연 이것을 어떻게 받아들였을지, 저로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 사예교위라는 직책이 있다면 어차피 수도 내의 여러 관료들이 전부 다 감찰 대상이기 때문에,
여차한 이유를 붙여서 즉각적, 전격적으로 중상시들을 싹 체포해버려도 합법이죠.
사예교위가 아니게 된 이상 그런 일을 합법적으로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유납 공이 여전히 보병교위로 있는 이상 "비합법적으로" 환관들을 공격하는 건 충분히 가능합니다.
수도 내에서 즉시 움직일 수 있는 정예 병력이 있으니까요.
더불어서 유납 공은 애초에 유합 공을 자기가 나서서 포섭했으니만큼 이 문제에 관해서 양구 공과 가장 비슷한 관점을 가지고 있다 보시면 됩니다.
*원역에서는 양구의 첩인 환관 정합의 딸의 밀고로 이 계획이 훤하게 꿰둟여보여 있었고 이 때문에 전원 처형된다
양표 공은 조금 미묘해요.
양구 공과 분명히 깊이 의논을 하고 있지만 동시에 하옹 공과도 여러가지 의논을 하고 있고.
양구 공과 하옹 공이 각자의 이유로 꽤 강경한 의견을 가지고 있는 편인데 양표 공이 어느 쪽일지는 확실하지가 않아요.
아마 양표 공과 유합, 유납 공의 의견은 꽤 다를 것 같습니다.
원술"어머니와 시중은, 네가 진원지라고 거의 확신하고 있는 느낌이야."
2. From 장온 + X
원술"우리 본가에 드나드는 인간들 중에 알만한 작자가 하나 있거든. 장온이라고. 나중에 여포 우리 집에 보내. 대강 기별해 줄테니까."
anchor>14867>639
사실 이름값으로 치면 그간 공이 만난 사람들 기준으로 그렇게 엄청나게 높은 편은 아니네요.
물론 영천태수라는 게 그리 작은 직책은 아니긴 합니다만.
실제로 지방관으로서 능력과 수완을 분명히 보여주기도 했고.
그런데 이게 말이죠…… 영천이 여남과 그리 먼 동네는 아니다보니 제가 직접 얼굴을 본 적이 있거든요?
사람이 분명히 능력과 재주는 있는데, 줏대가 영……
……뭐라고 해야 하나, 좋은 게 좋은 거다 느낌이 너무 강하더군요.
위에서 시키는 사람 있으면 아무 말도 못 하고, 밑에서 개기는 사람 있어도 아무 말도 못 하고, 딱 그럴 사람.
그런데 뭐 그런 제 개인적 평이나, 능력에 대한 판단과는 별개로 대외적 평가로는……
한플러스 프리미엄 패스 회원 정도라는 평이에요.
비슷한 평을 받은 인물로 얼마 전에 자진하신 단경 공이나 기주의 최열 공 정도가 있네요.
3. From 호광
태부. 물에 물에 물을 탄 쪽.
원술"아무튼, 지난번에 물에 물이랬다 만나보니 전혀 아니었던 경우가 있어서 말하긴 그렇네.
무슨 말을 할 지는 뭐, 대강 짐작이 가. 태부 혼자만의 용건으로 가는 것도 아니고.
향후 정국에 대한 구상을 합의보고 싶은 모양이야.
일단 미리 말씀드리자면, 현 시점 모든 조정관료들 중에서 가장 서열로 따지면 가장 높으신 분입니다.
국삼로 양사 공도 사실 호광 공보다 서열이 밀려요.
까놓고 말씀드리자면 공이 태어나기도 전에 삼공을 역임한 인물이니까요.
정말로 아득히 오랫동안 온갖 일을 다 겪어가면서 무려 일곱 황제를 모셔온 노신 중의 노신인 겁니다.
그렇게 오랫동안 공경을 역임해왔다보니 학문과 처세, 행정 등 다방면에서 나름대로 재주가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있고,
분명히 존경받는 노신, 이어야 하는데……
누구와도 적이 아니려 해서 그런지, 누구에게도 존중을 못 받는 인물로 세평이 결정나버렸어요.
그나마 채옹 공 정도가 조금 신경을 써 주는 편일까요. 나름 직계 제자다보니.
물론 스승이 조정 최고 원로 중 원로인데 직전제자인데다 재주 많기론 정평이 나 있는 사람이 의랑 자리를 못 벗어나고 있딴 점에서 알 수 있듯이(하략)
까놓고 말하자면 채옹을 정말 중하게 여겨준 유일한 인물이 동탁이라고 해야 할
4. From 동승
금상황제 유굉"……뭐, 이럴 땐 길가에 굴러다니는 막대기가 차라리 낫겠죠.
사촌께 제가 일 한 번 맡겨봐도 되겠습니까? 사람 하나 만나고 오는 일입니다. 그 정도는 하겠죠? 데려오세요."
동태후의 조카.
태후의 조카입니다. 끝.
아니, 정말로. 정말로 이 이상은 없어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태후 조카가 맞는지도 의심스러울 정도로 알려진 게 없어요.
그야 태후는 양심이 없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있는데 정작 조카가 너무 알려진 게 없으니 이게 조카가 아닌 거 아니냐 하는 설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