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10> 【잡담/다목적】 작은 새가 새롭게 우는 마을 - 004 (5000)
코토리◆EZQyFvCbTO
2025년 3월 27일 (목) 오전 12:43:12 - 2025년 4월 5일 (토) 오전 04:54:33
2025년 3월 27일 (목) 오전 12: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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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 새가 느긋하게 우는 마을의 안내문 - 】

「 【핵심】: 작은 새가 느긋하게 우는 마을은 참치 인터넷 어장 규칙을 준수합니다.
오후 8시~12시동안 noup 콘솔 사용을 권장드리며, 그 외에는 자유롭게 사용해주세요!
더불어서 2019년 7월 14일 기준으로 생긴 정치/사회 이슈 규칙을 준수합니다.」

「 1. 나메와 대리 AA를 허용하며, 규칙에 어긋나지 않는 토론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 2. 하지만 불판을 내려고 하거나 그럴 기미가 보일 시 (어장주의 주관적 판단), 하이드 & 밴 조치.」
「 3. 느긋함을 지향하고, 상대를 대하는 예의와 매너를 갖추는 선에서 자유를 지향합니다.」

「 4. 상어아가미에 물릴만한 주제는 주의하고, 상대방을 배척하는 친목질에 주의해주세요.」
「 5. 기분 나쁘게 하거나 받지않고, 상처를 입히거나 상처 받지않도록 즐겁게, 느긋하게 즐겨주세요!」
「 6. 타 잡담판의 일은 타 잡담판에서 일어난 곳에서 해결할 것.가지고 와도 받지 않습니다.」

「 7. [고어 및 혐오 소재]를 올리고자 할 때는 코토리나 혹은 참치들의 양해를 구해주세요.」
「 8. 마을은 다목적판이기에, 마을에서 창작하거나, 하지않거나는, 참치들의 자유입니다! 」
「 9. 거듭해서 참치 여러분들이 '마을에 머무를 때'는 느긋하고 편하고 즐겁게 즐겨주세요! 」

【 - 알아두면 유용한 링크 - 】

「 알아두면 유용한 링크는 >>1을 참고해주세요.」

【 - 작은 새가 새롭게 우는 마을 링크 - 】

「 이전 마을: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0925/304/307

「 001번째 마을: anctalk>2084>
「 002번째 마을: anctalk>2255>
「 003번째 마을: anctalk>2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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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6:10:37
 2025년 기준이 아니라고? 1. 2025년 기준이면 좀 더 먹는다 2. 【산업혁명기】 1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6:12:22
 그래서 141세는 정확하게 언제적 기준의 나이인건데?

 1. 20세기.2차 세계대전 시기의 나이다 / 2. 【산업혁명기】
1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6:13:16
 2차 세계대전 시기의 나이에서 141세 정도면

 사실상 세기를 한 4번은 겪었다는 이야기가 되는건데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6:15:25
 뭐 그래도 전제조건은 지켜주시네ㅋㅋ

 그러면 1939년이라는 아닌건데──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6:16:16
 그러면 나이를 역산해서 탄생일을 좁혀보자.

 1945년 기준 141세고 현대 기준으로 가면 한 200세는 될건데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6:17:35
 1945 = 141에서 100을 빼면 41살이 되는데

 이게 100년을 빼는 거니까 1945에서 100년을 빼면

 1845년에선 나이가 41세라는 이야기가 되는거고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6:20:35
 잠깐만 그러면 정리를 해보자.

 1804년 나폴레옹 대관식이 있었던 년도에 태어났고

 1945년 기준으로는 141세라는건데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6:25:26
 안이 그래서 살아있긴하쇼? 너무 많이 사셨는데 0

 0. 나이를 먹을수록 전성기가 돌아온다는 터무니없는 기적

 1-2. 솔직하게 말해서 살아만 있는거지 뭐 활동이라고 해봐야 산책 정도

 3. 0급은 아니지만 젊은놈들과 비견 된다는게 말이 안되네요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6:26:30
 아니 뭐 이정도면 인간이 아니라 사실 인간과 어쩌구 저쩌구였던 거 아님?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6:27:43
 어우 순수 인간으로 221세는 쉽지 않긴 하네.0

 이것도 한번 확인을 해보자.그래서 순수 인간으로 이뤄낸거세요?

 0. 이것이 인간의 힘! 보았느냐 영술사놈들아!

 1-2. 이 정도면 사실상 인간과 인외의 무언가라고 해야겠죠?

 3. 인간이긴 한데 인외의 피가 발현되어서ㅎㅎ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6:30:53
캐릭터 AA 기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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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소개말" (캐릭터의 소개말은 캐릭터를 대표하는 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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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기입란】 ・ 【나이: 만 221】 ・ 【종족: 순수 인간】 ・ 【이능 여부: 기입란】

【좋아하는 것: 기입란】 ・ 【싫어하는 것: 기입란】 ・ 【운명의 날: 기입란】

【영술계통: 없음】 ・ 【영술회로: 정상(애초에 신실한 종교인에게 이물 따윈 필요없다)】

【기원: 기입란】 ・ 【경지: 수재】 ・ 【별칭: 기적의 체현자, (작성 중)】

【테마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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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背景)】

배경 기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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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技術)】

스킬 기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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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財産)】

재산 기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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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因緣)】

인연 기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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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6:32:31
 >>125 후천적인 키메라의 가능성이라.

 확인해볼까.그래서 후천적인 키메라가 되셨수?

 0. 교회를 무시하지마라아아앗──!!
1

 1-2. 솔직히 이 정도면 뭐 자리가 말단직일 뿐인건지
 너무 오래 살아서 자리만 말단직인게…?

 3. 개조를 하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이긴 하다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6:34:09
캐릭터 AA 기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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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소개말" (캐릭터의 소개말은 캐릭터를 대표하는 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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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기입란】 ・ 【나이: 만 221】 ・ 【종족: 인간(후천적 개조)】 ・ 【이능 여부: 기입란】

【좋아하는 것: 하느님, 아이들】 ・ 【싫어하는 것: 하느님의 적, 외도】 ・ 【운명의 날: 기입란】

【영술계통: 없음】 ・ 【영술회로: 정상(애초에 신실한 종교인에게 이물 따윈 필요없다)】

【기원: 기입란】 ・ 【경지: 수재】 ・ 【별칭: 기적의 체현자, (작성 중)】

【테마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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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背景)】

배경 기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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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技術)】

스킬 기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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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財産)】

재산 기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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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因緣)】

인연 기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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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6:35:34
 하느님, 아이들 그리고 하느님의 적, 외도

 기원이라…… 정석적으로 생각하면 「신앙」이긴 하지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6:37:59
 만 221세의 기원은───── 2

 0. 기원: 「기적」으로 선언하노라

 1-3. 기원: 「신앙」이 정배지 역시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6:39:22
 운명의 날이라── 흐음.

 본인이 느끼기에 대충
13 정도의 일이었다고 해둘까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6:40:28
 ……잠깐만 그러고 보니까

 성장하면 시대가 산업혁명기와 1차 세계대전.

 그리고 2차 세계대전까지 가는구나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6:41:44
 신부로서 생명을 짊어져온건가? 0

 0. 아아.──이 몸이야말로 그동안의 생명을 짊어져서 살아왔다

 1-2. 신부가 되기 전이니까 그건 아니다

 3. 아니지만…… 「부탁」을 받는다면 또 다르지 않은가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6:48:16
캐릭터 AA 기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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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소개말" (캐릭터의 소개말은 캐릭터를 대표하는 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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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기입란】 ・ 【나이: 만 221】 ・ 【종족: 인간(후천적 개조)】 ・ 【이능 여부: 기입란】

【좋아하는 것: 하느님, 아이들】 ・ 【싫어하는 것: 하느님의 적, 외도】 ・ 【운명의 날: 혼란스러운 시대의 생명을 짊어지고자 각오한 때】

【영술계통: 없음】 ・ 【영술회로: 정상(애초에 신실한 종교인에게 이물 따윈 필요없다)】

【기원: 「기적」】 ・ 【경지: 수재】 ・ 【별칭: 기적의 체현자, (작성 중)】

【테마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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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背景)】

배경 기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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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技術)】

스킬 기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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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財産)】

재산 기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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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因緣)】

인연 기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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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6:55:12
캐릭터 AA 기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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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이여── 지켜봐주시옵소서.스러져간 생명을 짊어진 자가 걸어나가는 여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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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기입란】 ・ 【나이: 만 221】 ・ 【종족: 인간(후천적 개조)】 ・ 【이능 여부: 기입란】

【좋아하는 것: 하느님, 아이들】 ・ 【싫어하는 것: 하느님의 적, 외도】 ・ 【운명의 날: 스러져간 생명을 짊어지고자 각오한 때】

【영술계통: 없음】 ・ 【영술회로: 정상(애초에 신실한 종교인에게 이물 따윈 필요없다)】

【기원: 「기적」】 ・ 【경지: 수재】 ・ 【별칭: 기적의 체현자, (작성 중)】

【테마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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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背景)】

배경 기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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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技術)】

스킬 기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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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財産)】

재산 기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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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因緣)】

인연 기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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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6:58:34
캐릭터 AA 기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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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이여── 지켜봐주시옵소서.스러져간 생명을 짊어진 자가 걸어나가는 여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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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기입란】 ・ 【나이: 만 221】 ・ 【종족: 인간(후천적 개조)】 ・ 【이능 여부: 無(이능따윈 필요없다)】

【좋아하는 것: 하느님, 아이들】 ・ 【싫어하는 것: 하느님의 적, 외도】 ・ 【운명의 날: 스러져간 생명을 짊어지고자 각오한 때】

【영술계통: 없음】 ・ 【영술회로: 정상(애초에 신실한 종교인에게 이물 따윈 필요없다)】

【기원: 「기적」】 ・ 【경지: 수재】 ・ 【별칭: 기적의 체현자, 짊어진 자, 교회의 말단】

【테마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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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背景)】

배경 기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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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技術)】

스킬 기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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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財産)】

재산 기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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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因緣)】

인연 기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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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6:59:51
 >>157 그러고 보니 프랑스였구나.2

 0. 있을 리 없는 잔 다르크의 직계 혈통이라고?

 1-2. 성인과는 연관되어있지 않다고

 3. 잔 다르크 본인은 아니지만 그 가족의 피라고 하면?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02:47
캐릭터 AA 기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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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이여── 지켜봐주시옵소서.스러져간 생명을 짊어진 자가 걸어나가는 여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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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기입란】 ・ 【나이: 만 221】 ・ 【종족: 인간(후천적 개조)】 ・ 【이능 여부: 無(이능따윈 필요없다)】

【좋아하는 것: 하느님, 아이들】 ・ 【싫어하는 것: 하느님의 적, 외도】 ・ 【운명의 날: 스러져간 생명을 짊어지고자 각오한 때】

【영술계통: 없음】 ・ 【영술회로: 정상(애초에 신실한 종교인에게 이물 따윈 필요없다)】

【기원: 「기적」】 ・ 【경지: 수재】 ・ 【별칭: 기적의 체현자, 짊어진 자, 교회의 말단】

【테마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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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背景)】

배경 기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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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技術)】

스킬 기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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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財産)】

재산 기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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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因緣)】

인연 기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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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리】───━━━━───━━━━・━━━━───━━━━───━━━━──┓

 그러고 보니 AA 후보 쪽을 생각 안하고 있었구나.흐음── 후천적 개조라고 하셨고

 >>113이라는 결과가 있었으니까 일단 지긋한 노인이라도 그 알맹이는 무시못함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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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03:57
 0. 여기선…… 1. 여기선 여성 쪽으로 가볼까? 2. 남성 쪽도 의외로야 2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04:17
 남성인가.남성 캐릭터는 별로 쓰고 싶진 않지만 주사위신의 계시이니 어쩔 수 없군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7: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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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 i        i'    、_     '     /!    i   ! !.!
            / i .!.!     .! iハ   `ヽ‐- __    ,イ i     !  i .!i
            /, ! /i     .! ! \    ` ー '´  ,イ  i    .!  i .!i
           //i i !.i      i .!   ヽ         / i  i    i   .i ,リ
           // i i i      !i、_   \  , ィ'    !  i    i  .!/
         / /  i   !    i .!!i、_>- 、__` ´/  〃  !  i   i   !
          ! /  .!  !    i .!ヽニ≧ュ、__` ゙̄'7 !i   i  !      i
.         ∨  i ,ィ{!    i .!ニニニニ/ /ニ{  !i  /! i i      !
          , マィニニニ!.!    i .!ニニニニ/ /ニ≧、!_ / ! ! .!    .!
_, -‐==ニ´ニニニニニ! !    i!.!ニニニ{ ./ニニニニニ! ! i      !
   ニニニニニニニニ:! i    i !iニニニニ! }ニニニニニ! i /    !、_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i   i=!iニニニニF {ニニニニニ/イ !   //  `> 、_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i   iニ!iニニニ| .!ニニニニi/:! /   !i.!ニニニニ  `ヽ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i/=!   iニニニニニ! lニニニニ/ニ!/   i:i.!ニニニニニ   `、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iニニニニニ}  }ニニニニニ!i   /=i!ニニニニニニ .ハ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i!  !!ニニニニニ}  !ニニニニ/i    /ニニニニニニニニ ハ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i  !!二ニニニニl  }ニニニニニi  i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i .!iニニニニニ}  |ニニニニニ! イ/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iニニニニニニ}  lニニニニニ! /i'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ニニニニi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ニニニニヾ!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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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이여── 지켜봐주시옵소서.스러져간 생명을 짊어진 자가 걸어나가는 여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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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발레리아】 ・ 【나이: 만 221】 ・ 【종족: 인간(후천적 개조)】 ・ 【이능 여부: 無(이능따윈 필요없다)】

【좋아하는 것: 하느님, 아이들】 ・ 【싫어하는 것: 하느님의 적, 외도】 ・ 【운명의 날: 스러져간 생명을 짊어지고자 각오한 때】

【영술계통: 없음】 ・ 【영술회로: 정상(애초에 신실한 종교인에게 「별의 이물」 따위는 필요없다)】

【기원: 「기적」】 ・ 【경지: 수재】 ・ 【별칭: 기적의 체현자, 짊어진 자, 교회의 말단】

【테마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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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背景)】

배경 기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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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技術)】

스킬 기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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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財産)】

재산 기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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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因緣)】

인연 기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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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8: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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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이여── 지켜봐주시옵소서.스러져간 생명을 짊어진 자가 걸어나가는 여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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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발레리】 ・ 【나이: 만 221】 ・ 【종족: 인간(후천적 개조)】 ・ 【이능 여부: 無(이능따윈 필요없다)】

【좋아하는 것: 하느님, 아이들】 ・ 【싫어하는 것: 하느님의 적, 외도】 ・ 【운명의 날: 스러져간 생명을 짊어지고자 각오한 때】

【영술계통: 없음】 ・ 【영술회로: 정상(애초에 신실한 종교인에게 「별의 이물」 따위는 필요없다)】

【기원: 「기적」】 ・ 【경지: 수재】 ・ 【별칭: 기적의 체현자, 스러져간 생명을 짊어진 자, 「교회」의 말단】

【테마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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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背景)】

「많은 양을 구하라.그리고 앞으로 있을 커다란 혼란에서 덧없이 스러져갈 생명을 기억하거라.」

차후 인간들에게 「나폴레옹 1세」라고 불릴 어떤 프랑스의 영웅이 대관식을 올렸던 날에서 탄생한 사내.
그가 탄생하자마자 들은 말은 아버지의 말도,어머니의 말도,주변 시중들의 말도 아니었다.

탄생하자마자 들었던 말은 하늘에게서 들려온 어떤 「덧없이 스러져갈 생명을 기억하라」는 말이었다.
자신에게 어째서 이런 말이 들려왔던 것인가? 그것은 알 수 없다.지금의 자신도 이해할 수 없었으니까.

확실한 것이 있다면 앞으로 스러져갈 생명을 다른 자들은 잊을지언정 자신만큼은 기억해야한다는 것.

스러져간 생명을 잊는 자가 있을지언정 기억하는 자가 있다면 스러져간 생명들에게 「가치」가 없을지언정
스러져간 생명들이 스러져간 것에 「의미」는 남게 되고 자연스럽게 이 별에게도 의미를 남기게 된다.

그렇지만── 알 수 없었다.나고 자라는 동안에는 평화로웠고 그가 보기엔 「이것을 짊어지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했다.

애초에 자신이 짊어져야 하는 게 아닌 모두가 짊어져야 그만큼 무수하게 의미를 남기게 되지 않겠는가?
자신이 짊어져야 한다는 생각에 반항심같은 것을 가지면서도─모두가 그러했듯이 어느날 교회에서 생활을 보내게 되었다.

교회의 삶은 그야말로 따분하다.정론뿐인 것들.속세적인 것은 일체 금지하니 그야말로 시시함의 극치.
그렇게 교회에서 삶을 보내고 사회에서 활동할 나이가 되었기에 교회에서 나와 속세적인 것을 마음껏 즐겼다.

──그 때야말로 자신의 사명을 자각했다고 말해야 할까.혹은 외딴 곳에 있었기에 몰랐던 것일까.
사회로 나가서 속세를 마음껏 즐기다가,한 순간.그의 눈에 비춰진 광경은 그야말로 참혹하다고 말해도 부족했다.

자신과 같은 생명을 가진 자가 이렇게나 널부러져 있고,이렇게나 첩첩산중으로 피로 쌓여있다니──
"이건…… 참혹하지 않은가…!"라는 짧은 말이 첩첩산중으로 피로 쌓인 시체의 산의 인간에게 닿았던 것일까.

"우리를……기억해줘."라는 죽어가는 와중에 정말로 전하기 위해서 쥐어짜낸 그 생명의 「한 마디」가.
그가 태어나자마자 하늘에게서 들려온 「커다란 혼란에서 덧없이 스러져갈 생명을 기억하거라.」라는 말을 되새겨주었다.

우리를 기억해줘라니.잔혹하고 비정하게 들리는 이야기겠지만 그에게는 어떤 흥미도 일으키지 못했다.
어떤 흥미도 일으키지 못했지만── 자신이 태어나자마자 하늘에게서 들은 그 말이 되새겨지면서 「이해」하고 말았다.

별이 살아있는 한,별에서 살아가는 인간이 있는 한,자신은 언제까지고 스러져간 생명을 짊어져야함을.
자기자신조차 눈치채지 못한 사이에 「각오」를 새기게 되면서── 생명을 짊어지는 자로서 먼 여정을 걸어가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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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쿵저러쿵해서 오래 살게 되었고 제2차 세계전쟁이 있었을 때에는 정말로 식은 땀이 났었죠."
"정말 무수한 생명들이 스러져나간 시대였으니── 제가 기억하고,짊어지느라 얼마나 힘들었는지 몰라요."

"네에? 그래서 오래 사는 거냐구요? 흐음…… 그건 선후관계에 따라서 말의 의미가 달라지겠네요."

"제가 오래 살고 있는 것은 어디까지나 덧없이 스러져나간 생명을 짊어지고,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랍니다."
"정말로 「기적의 체현자」니 「스러져간 생명을 짊어진 자」라니.이런 거창한 별명은 저완 어울리지 않아요."

"그저…… 아이들과 함께 놀면서 하느님에게 예배를 드리는 게 좋을 뿐인 「교회의 말단」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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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技術)】

0.기적: 발레리가 시체의 산에서 「우리를 기억해줘」라는 말을 듣고 각오를 새기며 「각성」한 것.
별에서 스러져가는 생명이 있고,발레리가 생명을 짊어지고,기억하길 관두지 않는다면 기적은 이뤄지리라.

1.신앙: "기술이라고 할 정도는 아닙니다만── 있다면 하느님을 향한 신앙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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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財産)】

"하하핫! 재산이라고 해봤자 교회의 사람들과 크게 다름이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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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因緣)】

"교회의 사람들과는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고 있지요."
"──외도만큼은 별개의 이야기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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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8:12:51
 >>172 이런 느낌으로 514와 네리스,그리고 모두의 시트에 비하면 허접할지도 모르겠지만──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8:14:41
 이런 느낌으로 테마곡을 제외한 발레리의 완성이야! 어떤 것 같아?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8:18:11
 그래서,514는 어떻게 봐?

 검수할 필요 없이 바로── 승인이야?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8:20:32
 일단 지금 이때만큼은

 내가 514고 514가 나니까 말이야ㅋㅋ


 연재 중인건 알지만

 물어보지 않을 수는 없었다.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8: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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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이렇게 창작하고 오린린에 반영한 이후에 팬드래건과 못─드쨩을 검수할 차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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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8: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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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생각해도 메이킹하고 나서 한 몇시간도 안 걸려서 완성한 것 같은데 창작욕의 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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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8:23:27
 상세한 부분은 일부러 적게 적은 것도 있지만

 내가 생각해도 너무 빠르게 완성한 느낌이 있다(떨림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8:24:37
 >>188 AA를 발레리아 트리파로 정한 것은

 네리스가 기시감을 느낀 것처럼 무한세계 맞다ㅋㅋ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8:24:53
 솔직히 타입문 신부로 하면 뻔하기도 해서

 이쪽의 발레리아 트리파는 무한세계의 백화 버전 같은 느낌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8:25:36
 그쪽은 이래저래 절망해서 빌런이 됐고

 이쪽은 아직 절망하지 않고서 정석적인 신부님이 됐다는 인상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8:27:43
 그리고 이걸로 정해진 건데

 순수 인간(후천적 개조)으로서 최고령 캐릭터가 됐네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8:28:32
 아니 기원각성자같은 거라서

 기원각성자같은 반칙을 안 쓴다고 하면

 키사키가 최고령인건 변함없는데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8:29:13
 >>195 진짜로 지금도 기억에 선명하단 말이지.

 네리스가 그런 느낌을 너무 잘 쓰고 잘 표현해서 그런거야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8:30:39
 이쪽의 발레리가 그쪽을 들으면

 경천동지할 이야기라면서 화낼 것 같아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8:33:11
 뭐어 무한세계만의 특성으로 일어난 일이니까 말이지.

 이래저래 영술세계에서는 쉬이 상상하지 못할 이야기인 것이다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8:34:30
 타입문 메이킹 쪽에도 새외세력 인물 나왔으면 했는데

 처음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전혀 나와주지 않았단 말이지.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8:34:58
 지금 주사위 운의 흐름을 보아하니

 이때 쯔음에 다시 재개하면 나와주려나……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8:38: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확실히 직장상사가 많이 늘어나긴 했지.

 이래저래 재미있는 느낌이 된건 확실한 것 같아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8:39:21
 오.이제 자동갱신이 기능하구만

 내가 레스 입력하면 안 보여서 깜짝 놀랐는데

 인터넷 문제였던거려나……(긁적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8:40:32
 나는 인터넷 문제로도 이랬어가지고

 인터넷 문제인가 싶었는데 서버 문제였었구나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8:42:10
 >>214 휴우우──.(안도

 이제 밥을 먹으면서 아포크리파를 봐볼까.

 기운을 확실하게 채워야지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8:45:33
 그런 것이지! 그리고 뭣보다도

 스마트폰으로 반응을 하지 못한

 이전 마을의 레스들이 너무 많아.


 그것까지 반응해야하니 밥을 먹어야지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9:37:16
 >2494>4936 약간 의문점은 있긴해.

 일단 신이 관측하기론 그렇게 생각을 한 거고

 실제로도 그렇게 되긴 했지만


 진짜로 뮈라니아한테 일으킨 것들이

 완전히 정신이 안 망가진다고 확신할 수 있었을까 같은.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9:38:13
 당장 미쳐버려도 이상하지 않고

 그게 10년이나 지나면서 폐인 직전이 됐다가

 겨우겨우 거기에서 벗어난 거잖아.


 난 사실 그쯤 가면 완전히 망가졌다.

 즉 인간으로서 구실을 할 수 없게 된다는 말이겠지만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9:39:21
 완전히 미쳐버린 것과 거의 다름없지않나……?

 그런 느낌이니까 이미 한번 망가지고 나서

 재조립 과정을 거쳐서 만들어진게 지금의 뮈라이나 같달까.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9:40:01
 예언자라는 껍데기를 씌우고 나서

 평범한 아낙네였던 뮈라이나는 죽고

 새로운 존재로서 탄생한 느낌.


 뭐 우스갯소리가 그렇지 않다고 하면 그렇겠지만

 내가 본 뮈라이나는 이런 녀석 같은.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9:40:48
 뭐 어쨌든 친구와 약속을 잡고 나서

 영화를 보고 와서 차마 말하지 못했던 것을 이제야 말하네.

 속에 담긴 말을 꺼낼 수 있어서 좋구만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11: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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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은 결코 잦아드는 법이 없으니─어디까지고 달려나가라! 이 바람이 인도하는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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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콘스탄틴
M모드레드 펜드래건】 ・ 【나이: 100】 ・ 【종족: 요정(후천적)】 ・ 【이능 여부: 無(없음)】

【좋아하는 것: 자신을 따르는 이들, 자신에게 맞서는 이들】 ・ 【싫어하는 것: 망각】 ・ 【운명의 날: 그 언덕에서의 전투】

【영술계통: 검술, 폭풍조술】 ・ 【영술회로: 변질(요정화로 영술계통을 제 몸처럼 사용할 수 있다)】

【기원: 저항】 ・ 【경지: 규격외】 ・ 【별칭: 반역자, 계승자, 와일드 헌트, 검은 폭풍의 용】

【테마곡: 「Erlking」 - https://www.youtube.com/watch?v=3EHrE_cH9k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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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背景)】

"너는 분명 「왕의 자리」에 오를 것이다(Empress 03)."
"끝에 다다를 때까지 기사로서 계속 내달리겠지(Chariot 07)."
"그리고 마지막에 그 앞을 막아세우는 건…… 네 운명, 그 자체리라(Wheel of Fortune 10)."

"아… 이 카드들은 뭐냐고? 글쎄, 나중에 유행하게 될 점술도구라고 해둘까."

──어느 날, 멀린으로부터 받은 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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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되고자 하는 꿈을 꾼 적이 있었다. 아버님이 세운 왕국을 계승하여, 그 이름에 걸맞는 당당한 왕이 되고자 하는 꿈을.
그것이 어째서 이렇게 되었는지는…… 글쎄. 나도 잘 모르겠다. 내가 더 잘할 수 있었다는 치기어린 마음이었을 수도 있을 것이다.

그 얼굴에 표정이 다양했던 시절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멀린에게 듣고서──그 책무에서 해방시키고 싶었던 걸지도 모른다.
혹은…… 그저 이렇게 될 일이었기에 이렇게 된 것이었을지도 모른다. ……지금은 그 이유가 무엇이었건간에 별로 중요하지 않다.

이 언덕에서 나와 아버님이 서로 무기를 들고 마주보고 있었다는 것만은, 틀림없는 사실일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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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의 부상이었을까, 아니면 긴장이 풀린 탓이었을까, 정신을 차려보니 모든 것이 스러진 언덕 위에 나만이 남아있었다.
몸을 숨기고 소문을 수집해보니, 나 역시 그곳에서 죽은 것으로 알려져있었다. 죽었다라…… 뭐, 죽은 듯이 잠들었던 것 같긴 하다.

아버님은 스러졌고, 나도 그 언덕에서 죽은 것으로 되어있었다. 그렇다면, 위에 설 이가 마땅치 않은 지금이야말로 내가 올라서기엔 가장 좋은 타이밍이었다.

물론, 나는 죽은 사람이고, 반역자로 알려진 내가 위에 서려고 하면 저항이 거세겠지. 그렇다면 이름을 바꿀 필요가 있는데, 뭔가 좋은 이름이……?
……일전에, 어느 날에 들었던 것인지는 기억이 확실하진 않지만, 아버님의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기억이 떠올랐다.

보티건과 아버님의 아버지… 그러니까 우서 왕은 형제였고, 또 그 전에 왕이었던 분이 그분들의 형인 콘스탄스 왕이라고 했었던 것 같은데……
그리고 그분들의 아버지는 콘스탄티누스라고 했으니, 어쩌면 이 이름을 잇는 것이 브리튼을 다스리기엔 적합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니 나는 이제 반역자 모드레드가 아니다. "이젠──「콘스탄틴」이라고 불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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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브리튼은 결국 무너졌다. 그 모든 시도에도 불구하고, 마치 폭풍 앞의 오두막처럼 그 저항조차 가소롭다는 듯이 쓸려나갔다.
무너질 수밖에 없었던 나라였다고 했었나. 그 사실을 받아들이고 싶지 않아서 저항해보았지만……혼자서는 무리였다.

아버님께 원탁의 기사들이 있었고, 그 몽마가 조언자로서 붙어있던 때에도 아슬아슬했었으니까…… 당연하다면 당연한가.
……아니, 정말 끝인 건가? 브리튼의 역사에서, 나라가 나타나고 사라지는 일 따위는 몇번이고 있었다.

하지만, 그게 브리튼이라는 땅을 사라지게 하진 않았지. 애초에, 나에게 있어서 「브리튼」이란 것은 뭐였던거지?
아버님의 왕국을 봉합하고 유지하고 있었던 모든 것을 잃고 나서야, 당연히 대답했어야 할 질문이 머릿속에서 떠올랐다.

그리고 그 질문에 답할 수 없었다는 것을 인정해버렸을 때, 내 안에서 무언가 사라져버린 것을 느꼈다.
치기어린 반항심도, 왕이 되고자 하는 공명심도 사라져, 차디찬 바람 속에서 나 혼자만 남은 것처럼 느껴졌다.

어디로 가야할지도 모른 채, 그저 검 한 자루만 가지고 방황하다, 어느 부둣가에 다다라서 낯익은 배를 보았다.
프리드웬이라, 아버님이 죽고 나서 신기루처럼 사라졌다고 생각했는데…… 설마하니 이런 곳에 방치되어있을 줄이야.

바람에 맡겨 흘러간 배는 어느 작은 섬에 이르렀고, 그곳에서 나는 이유모를 끌림을 느끼게 되었다.
이런 느낌을 줄 수 있는 것이 아직 남아있다는 것에 의아해하면서도── 그 섬을 돌아다니자, 곧 발견할 수 있었다.

나처럼 「길 잃은 존재」들이 이 좁디좁은 섬에서 서로를 의지해가며 필사적으로 버티고 있는 광경을.
……이전에 그 몽마에게서 들은 적이 있었다. 브리튼은 「별의 잔재」가 아직 강하게 남은 곳들 중 하나라는 말을.

때문에, 브리튼에는 흔히 환상종이라고 불리는 것들의 출몰이 잦았으며, 요정이 아직 남아있던 곳이기도 했다.
"뭐야…… 아직 남아있었잖아, 브리튼은." 인간과는 다르고, 때문에 섞여사는 것이 허락되지 않았던 존재들이지만──

그럼에도 이들은 브리튼에서 사는 자들이었고, 브리튼의 백성이었다.
인간의 왕이 이들을 이끌 수 없었다면, 이들을 이끄는 것은 인간이 아닌 왕이어야겠지.

마찬가지로 어디에도 섞일 수 없게 된 자라면, 더더욱 알맞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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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폭풍이 오고 있다!"
"보라, 폭풍을 겉옷 삼아 내달리는 저들을!"

"보라, 그들의 앞에서 누구보다 빠르게 나아가는 이를!"
"「와일드 헌트」가 온다! 아이들을 집에 숨기고 문을 걸어잠궈라!"

"폭풍에 휩쓸리면, 그대도 길을 잃게 되리니!"

──어느 날, 와일드 헌트를 목격한 브리튼 사람의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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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技術)】

1. 와일드 헌트: 폭풍의 왕이자 이 왕을 따르는 자들. 폭풍은 매여있지 않으며,홀연히 나타나서 홀연히 사라진다.
출발점도 행선지도 없기에 어느 시대, 어느 장소에라도 나타나며, 나아갈 길을 잃어버린 이들을 휩쓸어 데려간다.

2. 호문쿨루스의 신체: 「호문쿨루스」란, 일반적으로 연금술사들이 인공적으로 만들어낸 생명을 이르는 말이다.
어떠한 의도를 가지고 만들어졌다는 특성상 그 의도를 따를 수 없는 상황이 될 때, 급속히 그 기능을 잃게 된다.

이미 그녀는 한 차례── 그 「의의」를 상실하고 말았기에, 이 스킬은 기능을 정지하여 스킬의 의의를 잃고 말았다.

3. 요정왕: 자신을 정의하는 이름조차 버리고, 그 몸에 새겨진 의의조차 사라졌을 때, 마지막으로 남은 부모와의 연결고리를 통해 이어진 것.
진정으로 인간이 아니게 된 순간─ 그녀의 안에 남은 것은 하나뿐이었다. 전승상으로 이 별에서 역할을 다한 환상종들에게 지배권을 행사할 수 있다.

4. 기승: 그녀는 기사였으며, 많은 지역에서 바람은 「타고 다니는 것」으로 여겨진다.
그녀가 「무언가를 타고 모는 일」에 굉장히 능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스킬이다.

5. 폭풍룡의 숨결: 현재와 같은 모습이 되며 그 기운은 바람에 매우 가까워졌다.
힘을 방출하여 다루는 것은 생전부터 자주 사용되어온 방식이지만──그녀에게서 방출되는 것이 달라졌을 뿐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

6. 직감: 불현듯 찾아오는 감각. 행선지가 없는 폭풍을 몰고다니면서도 계속해서 나아갈 수 있는 것은──
그녀가 어디로 가야 할지를 어쩐지, 이유는 몰라도 알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7. 전차를 탄 기사: 생전 멀린으로부터 예언을 받을 때 뽑은, 전차와 정복자를 상징하는 카드.
끝없는 전진과 그에 따른 승리를 약속하지만, 나아가기만 하는 것은 길을 잃고 폭주하기 마련이며 승리는 항상 패배와 함께한다.

8. 폭풍의 망토: 바람은 그곳에 있지만, 바람을 볼 수 있는 이는 없다. 다만, 바람에 흩날리는 것들을 볼 뿐.
폭풍의 왕과 그녀를 따르는 백성들은 거기에 존재함에도 실체를 본 이들은 매우 적다.

9. 이름 없는 자: 이미 몇 번 자신의 이름을 감추거나 버렸기에, 일반적으로는 이 자의 이름을 알 수 없다.
알아내기 위해선 신과 같은 시선을 지녔거나, 인연을 가지거나, 혹은 이 자의 내력을 깊이 연구하고 이해해야만 하겠지.

10. 끝을 내는 자: 하나의 전승에 끝을 맺은 자. 이 스킬은 모든 것에 「끝」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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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財産)】

- 클라렌트: 본래 브리튼의 왕위를 잇는 자에게 수여될 예정이었던 검.
멋대로 가져와버렸고, 이제 정식으로 인정해줄 사람도 없으니 그저 강력한 검일 뿐이지만……

이것마저 없다면 내 안에 그나마 남아있던 무언가가 사라질 것만 같다.

- 프리드웬: 아버님이 죽은 후, 어느 사이엔가 종적을 감춘 배.
단순한 배가 아니라고 들은 적은 있지만……어쩐지……지금의 나로 인도해주었다는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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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因緣)】

- 아서왕: 아버지. 처음에는 막연히 그 등을 쫓았고, 마지막엔 결국 맞서고 말았다.
나는, 당신을, 당신이 지고 있던 것을, 이해할 수 있었을까?

- 모르건: 유전자적 어머니. 어쩐지 아버지를 싫어하고 있었고, 이해할 수 없는 것들만을 반복했지만……
글쎄, 어쩐지 지금은, 어머니에 좀더 가까워져버린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 몬머스의 제프리: 아버지의 전설을 조사하던 제법 재미있었던 사내.
무슨 배짱이었는지, 나조차도 모를 와일드 헌트의 행선지를 예측하는데 성공해서 나를 만나러 왔다.

그렇게까지 하고선 원하던 것이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십시오"라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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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11: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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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뭔가 못쨩을 검수하면서 페아포를 보고 있으니까 흥이 올라서 뭔가 살이 엄청나게 붙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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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제글은 죽었어! 더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