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25> 【잡담/다목적】 작은 새가 새롭게 우는 마을 - 005 (5000)
코토리◆EZQyFvCbTO
2025년 4월 5일 (토) 오전 03:25:06 - 2025년 4월 14일 (월) 오전 02:57:59
2025년 4월 5일 (토) 오전 03: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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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 새가 느긋하게 우는 마을의 안내문 - 】
「 【핵심】: 작은 새가 느긋하게 우는 마을은 참치 인터넷 어장 규칙을 준수합니다.
오후 8시~12시동안 noup 콘솔 사용을 권장드리며, 그 외에는 자유롭게 사용해주세요!
더불어서 2019년 7월 14일 기준으로 생긴 정치/사회 이슈 규칙을 준수합니다.」
「 1. 나메와 대리 AA를 허용하며, 규칙에 어긋나지 않는 토론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 2. 하지만 불판을 내려고 하거나 그럴 기미가 보일 시 (어장주의 주관적 판단), 하이드 & 밴 조치.」
「 3. 느긋함을 지향하고, 상대를 대하는 예의와 매너를 갖추는 선에서 자유를 지향합니다.」
「 4. 상어아가미에 물릴만한 주제는 주의하고, 상대방을 배척하는 친목질에 주의해주세요.」
「 5. 기분 나쁘게 하거나 받지않고, 상처를 입히거나 상처 받지않도록 즐겁게, 느긋하게 즐겨주세요!」
「 6. 타 잡담판의 일은 타 잡담판에서 일어난 곳에서 해결할 것.가지고 와도 받지 않습니다.」
「 7. [고어 및 혐오 소재]를 올리고자 할 때는 코토리나 혹은 참치들의 양해를 구해주세요.」
「 8. 마을은 다목적판이기에, 마을에서 창작하거나, 하지않거나는, 참치들의 자유입니다! 」
「 9. 거듭해서 참치 여러분들이 '마을에 머무를 때'는 느긋하고 편하고 즐겁게 즐겨주세요! 」
【 - 알아두면 유용한 링크 - 】
「 알아두면 유용한 링크는 >>1 을 참고해주세요.」
【 - 작은 새가 새롭게 우는 마을 링크 - 】
「 이전 마을: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0925/304/307 」
「 001번째 마을: anctalk>2084> 」
「 002번째 마을: anctalk>2255> 」
「 003번째 마을: anctalk>2494> 」
「 004번째 마을: anctalk>2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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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 새가 느긋하게 우는 마을의 안내문 - 】
「 【핵심】: 작은 새가 느긋하게 우는 마을은 참치 인터넷 어장 규칙을 준수합니다.
오후 8시~12시동안 noup 콘솔 사용을 권장드리며, 그 외에는 자유롭게 사용해주세요!
더불어서 2019년 7월 14일 기준으로 생긴 정치/사회 이슈 규칙을 준수합니다.」
「 1. 나메와 대리 AA를 허용하며, 규칙에 어긋나지 않는 토론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 2. 하지만 불판을 내려고 하거나 그럴 기미가 보일 시 (어장주의 주관적 판단), 하이드 & 밴 조치.」
「 3. 느긋함을 지향하고, 상대를 대하는 예의와 매너를 갖추는 선에서 자유를 지향합니다.」
「 4. 상어아가미에 물릴만한 주제는 주의하고, 상대방을 배척하는 친목질에 주의해주세요.」
「 5. 기분 나쁘게 하거나 받지않고, 상처를 입히거나 상처 받지않도록 즐겁게, 느긋하게 즐겨주세요!」
「 6. 타 잡담판의 일은 타 잡담판에서 일어난 곳에서 해결할 것.가지고 와도 받지 않습니다.」
「 7. [고어 및 혐오 소재]를 올리고자 할 때는 코토리나 혹은 참치들의 양해를 구해주세요.」
「 8. 마을은 다목적판이기에, 마을에서 창작하거나, 하지않거나는, 참치들의 자유입니다! 」
「 9. 거듭해서 참치 여러분들이 '마을에 머무를 때'는 느긋하고 편하고 즐겁게 즐겨주세요! 」
【 - 알아두면 유용한 링크 - 】
「 알아두면 유용한 링크는 >>1 을 참고해주세요.」
【 - 작은 새가 새롭게 우는 마을 링크 - 】
「 이전 마을: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0925/304/307 」
「 001번째 마을: anctalk>2084> 」
「 002번째 마을: anctalk>2255> 」
「 003번째 마을: anctalk>2494> 」
「 004번째 마을: anctalk>2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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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9:47:33
그러면 아루는 엑스 아루인가
XR로 읽힐거같아(?
XR로 읽힐거같아(?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9:47:43
아, 벨리아였던가?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9:47:53
엑스 마키마
엑스 벨리아
엑스 팬드래건
이렇게 된다
엑스 벨리아
엑스 팬드래건
이렇게 된다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9:48:03
과연과연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9:48:07
여러모로 노린게 있는 성인 것이다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9:48:36
/^ヽ、..-―――‐- ,,. -‐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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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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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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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9:48:44
당장 데우스 엑스 마키나의 '엑스'가 어떤뜻인지 생각해봐도()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9:50:05
'~로 만들어진' 인가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9:50:35
'만들어진'
그렇습니다
그렇습니다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9:51:32
아루보고 격세유전은 아니라고 했는데
그렇다고 '특별하지 않다'고도 안했으니까
문제 없음(아마도)
그렇다고 '특별하지 않다'고도 안했으니까
문제 없음(아마도)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0:02:37
취했다
잔다
헤헤
잔다
헤헤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0:03:03
랠리호-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0:05:37
>>3600 굿나잇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0:08:49
>>3600 잘자-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0:12:00
오야스미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0: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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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우우── 치킨 먹고 왔다.(머리 지끈) 힐링 좀 하고 왔더니 머리가 지끈지끈거리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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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우우── 치킨 먹고 왔다.(머리 지끈) 힐링 좀 하고 왔더니 머리가 지끈지끈거리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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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0:32:11
괜찮쇼?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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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6 괜찮냐고? 지금 윌을 먹고 와서 겨우 정신을 일깨웠어.기절하기 직전이었어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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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6 괜찮냐고? 지금 윌을 먹고 와서 겨우 정신을 일깨웠어.기절하기 직전이었어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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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너무 많은 일이 있어가지고 긴장이 확 풀리니까 뭔가 머리가 확 지끈거렸던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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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너무 많은 일이 있어가지고 긴장이 확 풀리니까 뭔가 머리가 확 지끈거렸던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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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1: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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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래도 8시까지 긴장을 빡 하고 있던 상태에서 빡 풀리니까 그야 머리가 아플만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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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래도 8시까지 긴장을 빡 하고 있던 상태에서 빡 풀리니까 그야 머리가 아플만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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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1:01:46
제대로 잠도 못 잔 거 같고 말이지..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1:02:10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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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해줘서 고마워 텍참.일단 괜찮아졌어! >>3610 게다가 그 깨어난 것도 사기죄 + 명의도용으로 일어난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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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해줘서 고마워 텍참.일단 괜찮아졌어! >>3610 게다가 그 깨어난 것도 사기죄 + 명의도용으로 일어난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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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1:02:44
/^ヽ、..-―――‐- ,,. -‐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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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게 일어났으면 진짜 이 정도로 머리가 아프진 않았겠지.>>3611 뭐야.자러간 거 아니었어 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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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게 일어났으면 진짜 이 정도로 머리가 아프진 않았겠지.>>3611 뭐야.자러간 거 아니었어 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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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1:02:47
>>3611 다른 의미로 지금 자고있어야 할 사람(?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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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9-3566 사탄마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마마아아아아앙아ㅏ아앙!!!(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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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9-3566 사탄마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마마아아아아앙아ㅏ아앙!!!(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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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1:04:53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1: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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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0-3572 그런데 지금 주사위신의 움직임을 보니까 왠지 유야무야 흘러갈 것 같은거 나만 그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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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0-3572 그런데 지금 주사위신의 움직임을 보니까 왠지 유야무야 흘러갈 것 같은거 나만 그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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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1:05:05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1:05:19
>>3617 ㅋㅋㅋㅋㅋㅋㅋㅋ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1:05:33
>>3618 다음 게젤샤프트(?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1: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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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6-3618 방황하는 유대인에서 파우스트를 만든다는 거구나.콘으로 전달해주지 않았어도 괜찮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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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6-3618 방황하는 유대인에서 파우스트를 만든다는 거구나.콘으로 전달해주지 않았어도 괜찮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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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1:05:45
/^ヽ、..-―――‐- ,,. -‐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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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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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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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1:06:24
/^ヽ、..-―――‐- ,,. -‐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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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7-3619 아니 그런데 진짜로 지금 홍시춘과 지살성과 아리아 스노볼링 주사위신이 일으킨 거잖아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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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7-3619 아니 그런데 진짜로 지금 홍시춘과 지살성과 아리아 스노볼링 주사위신이 일으킨 거잖아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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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1:06:49
그렇짘ㅋㅋㅋㅋㅋㅋ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1: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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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거 지금 봐도 대체 어떻게 한 건가 싶을 정도로 너무 아름답게 0각을 찔러버렸어 주사위신이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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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거 지금 봐도 대체 어떻게 한 건가 싶을 정도로 너무 아름답게 0각을 찔러버렸어 주사위신이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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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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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3 그러고 보니까 탄포포는 지금 영술세계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모르고 있던가? 그런 의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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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3 그러고 보니까 탄포포는 지금 영술세계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모르고 있던가? 그런 의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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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1:09:44
/^ヽ、..-―――‐- ,,. -‐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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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라도 빠르게 갱신하긴 갱신해야하는데 이거저거 검수 & 갱신할게 많아서 뭔가 말하기가 미묘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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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라도 빠르게 갱신하긴 갱신해야하는데 이거저거 검수 & 갱신할게 많아서 뭔가 말하기가 미묘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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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1:10:14
마키마도 있고, 아리아랑 시춘이 시트 업데이트도 해야하니..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1:10:31
머뭇거릴 틈이 없다!(?)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1:12:53
마키마 하나로 크아악당한게 너무 많ㅇ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1:14:10
/^ヽ、..-―――‐- ,,. -‐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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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9 그러고 보니까 텍참은 AA와 BGM을 어느 쪽으로 할지 정했어? 검수 시작할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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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9 그러고 보니까 텍참은 AA와 BGM을 어느 쪽으로 할지 정했어? 검수 시작할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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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1:14:59
/^ヽ、..-―――‐- ,,. -‐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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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0 마키마씨는 서두르지 않아도 좋아ㅋㅋ 핵심 정보라서 서두르다가 실수라도 나면 큰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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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0 마키마씨는 서두르지 않아도 좋아ㅋㅋ 핵심 정보라서 서두르다가 실수라도 나면 큰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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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1:17:34
>>3631 그 말을 기다리고 있었다구
https://youtu.be/94JOIRlKRSs?si=p-VWvsfxfAjkOQ6C
https://youtu.be/24patoRp9Ak?si=Hgw3Ob06U_lmQxHv
https://youtu.be/zDPJuAxZaOo?si=9T4gQfyiLXaL4d89
https://youtu.be/pLqqrX5WKbY?si=Q7n7Doa8njMxYGSB
이렇게 4개 구해봤어. 넷 다 대동소이하면, 맨 아랫줄을 생각하고 있긴해.
https://youtu.be/94JOIRlKRSs?si=p-VWvsfxfAjkOQ6C
https://youtu.be/24patoRp9Ak?si=Hgw3Ob06U_lmQxHv
https://youtu.be/zDPJuAxZaOo?si=9T4gQfyiLXaL4d89
https://youtu.be/pLqqrX5WKbY?si=Q7n7Doa8njMxYGSB
이렇게 4개 구해봤어. 넷 다 대동소이하면, 맨 아랫줄을 생각하고 있긴해.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1:18:21
/^ヽ、..-―――‐- ,,. -‐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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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3 흠흐음…… 4개인가.일단 지금 노래를 듣고 있는 중인데 첫번째는 장엄하고 웅장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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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3 흠흐음…… 4개인가.일단 지금 노래를 듣고 있는 중인데 첫번째는 장엄하고 웅장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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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1:20:22
나는
귀여움
귀여움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1: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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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노래는 뭔가 사이버틱한 느낌! 세번째 노래는 어떤 느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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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노래는 뭔가 사이버틱한 느낌! 세번째 노래는 어떤 느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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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1: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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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노래는 괭갈이네? 괭갈이지만 캐릭터와 어울린다는 느낌은 그렇게 없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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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노래는 괭갈이네? 괭갈이지만 캐릭터와 어울린다는 느낌은 그렇게 없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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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1:23:01
↑놀랍게도 괭갈이라는 게임을 안하고 줄거리+브금만 아는 참치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1:23:46
붉은 머시기랑 황금 머시기로 대사에 색놀이한다는건 기억난다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1: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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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음악을 듣고 있는 중인데 이거 네번째 음악으로 선택하려고 일부러 막줄을 적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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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음악을 듣고 있는 중인데 이거 네번째 음악으로 선택하려고 일부러 막줄을 적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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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1: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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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랑 잘 어울리면서도 노래가 현대적인 느낌이라 안도윤이랑 잘 어울리는 느낌이 있네.
게다가 MP3가 있다고 했으니까 이 노래를 MP3에다가 넣어가지고 들을듯한 이미지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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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랑 잘 어울리면서도 노래가 현대적인 느낌이라 안도윤이랑 잘 어울리는 느낌이 있네.
게다가 MP3가 있다고 했으니까 이 노래를 MP3에다가 넣어가지고 들을듯한 이미지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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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1: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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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https://youtu.be/pLqqrX5WKbY?si=Q7n7Doa8njMxYGSB」 ← 이거 좋은 거 같아.느낌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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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https://youtu.be/pLqqrX5WKbY?si=Q7n7Doa8njMxYGSB」 ← 이거 좋은 거 같아.느낌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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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1:25:58
오히려 고민한건 셋째랑 넷째였음. 첫째랑 둘째는 현대에 맞는 느낌을 가져왔다는 느낌.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1: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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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3 에엥 저게? 첫째랑 둘째는 현대에 맞는 느낌이라고? 전혀 현대스럽지는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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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3 에엥 저게? 첫째랑 둘째는 현대에 맞는 느낌이라고? 전혀 현대스럽지는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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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1: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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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에 맞는 느낌이라기보다는 뭔가 첫번째는 그 뭐라고 해야하지 약간 고대 시대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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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에 맞는 느낌이라기보다는 뭔가 첫번째는 그 뭐라고 해야하지 약간 고대 시대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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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1:27:21
에에.. 그게 고대까지 가야하는건가..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1: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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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부족 음악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느낌이던데 그거? >>3646 고대까진 아니라도 좀 옛날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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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부족 음악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느낌이던데 그거? >>3646 고대까진 아니라도 좀 옛날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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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1: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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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첫번째는 안도윤이 같은 평범한 캐릭터한테 쓰여선 안될 것 같은 너무 성스러운 음악이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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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첫번째는 안도윤이 같은 평범한 캐릭터한테 쓰여선 안될 것 같은 너무 성스러운 음악이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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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1:28:44
/^ヽ、..-―――‐- ,,. -‐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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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현대적이긴 한데 너무 미래적이라서 오히려 그 사이버틱한 느낌의 캐릭터한테 붙여줘야할 것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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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현대적이긴 한데 너무 미래적이라서 오히려 그 사이버틱한 느낌의 캐릭터한테 붙여줘야할 것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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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1:28:47
그렇구만.. 이쪽은 부족음악이나 성스러운 느낌보다는 준비, 클라이막스 이전 같은 느낌이였는데 말이지..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1: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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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0 으음 그런 식으로 보면 확실히 그렇다고도 할 수 있겠지만 나는 범용적으로 네번째가 마음에 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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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0 으음 그런 식으로 보면 확실히 그렇다고도 할 수 있겠지만 나는 범용적으로 네번째가 마음에 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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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1: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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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클라이막스 이전 같은 느낌인가? 그런 느낌이 있긴 한데 도윤이 테마곡…이라기엔 뭔가 아리까리했네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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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1:30:29
그으럼, BGM 검수+몇몇 문장 재작성한거 다시 올릴까여?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1: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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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진짜로 네번째가 굉장히 마음에 드는데 나는? >>3653 ㅇㅇㅇㅇㅇ 부탁할게 텍참.(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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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진짜로 네번째가 굉장히 마음에 드는데 나는? >>3653 ㅇㅇㅇㅇㅇ 부탁할게 텍참.(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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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1:33:25
캐릭터 AA 기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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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평범하게 사는게 뭐가 나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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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안도윤(安道潤)】 ・ 【나이: 21(빠른 21)】 ・ 【종족: 인간】 ・ 【이능 여부: 없음】
【좋아하는 것: 비디오 게임/책/음악】 ・ 【싫어하는 것: 포기】 ・ 【운명의 날: 피투성이 소녀와 만난 날】
【영술계통: 없음】 ・ 【영술회로: 없음(영술세계와는 연이 없는 순수한 일반인)】
【기원: 미작성】 ・ 【경지: 범재】 ・ 【별칭: 청년경찰】
【테마곡:https://youtu.be/pLqqrX5WKbY?si=ukwahonSO5vI1Nu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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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背景)】
한 현대의 병원에서 작지만 우렁찬 울음소리가 들린다. 하나만 들려오지 않고, 여러개의 소리가 들려온다.
옛 시대였으면 집안에서 응당 울렸어야 하는 소리였지만, 잦은 실수와 교훈 끝에 인류는 가장 안전한 장소에서
인간의 자식을 출산한다. 그의 이름은 성은 安, 자신만의 길을 찾아 그 길을 고집하는 바라, 길 道와 윤택할 潤을 붙여 안도윤이라고 칭했다.
그의 집안은 마냥 유복하지 않으나, 그렇다고 가난하지도 않은지라 온갖 이상과 영으로 가득찬 이 세계 속에서 가장 보통의 삶을 누리게 되었다.
부모는 음지와 영술에 큰 인연이 없었고, 자신도 유별난 재능이 없었던 범재 그 자체였으니 특별한 사건 조차 그를 반기지 않았다.
그러나, 본인은 열정과 올곧은 심지가 있는 인간인지라, 사건이 그를 내버려둬도 그는 사건을 내버려 두지 않았다.
처음으로 걸음마를 떼고 언어를 배울 유치원의 무렵, 비록 또래보다 많이 미숙하나 그는 컴퓨터같은 전자기기에 친밀감을 보였고
정신은 선천적인 영향이 있었던 것인지 강건했지만, 몸은 약해 피부병이 그를 덮치고 신체는 쉽게 지쳤다.
그 덕에 병원 가는 일은 생각보다 자주 있었고, 워낙 호기심이 강한 탓에 그의 부모들도 얼핏하면 그를 놓치기 일수였다.
그의 부모들은 어느정도 해결책을 강구하고자, 그를 태권도를 가르치는 학원으로 보냈고, 신체가 쉽게 지치는 탓에 쉽사리 바깥에 나가지 않지만
그렇다고 외출하면 상당히 오래토록 바깥에 머물러 돌아오지 않았으니 그의 동선을 어느정도 통제하고자 결정한 선택이였다.
학원에서도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말했다시피 신체가 쉽게 지치는 탓에 또래보다 늘 뒤처졌지만,
그러나 정신만큼은. 아니, 결코 정신만큼은 또래에 비해 성숙하고 강건한 탓에 다른 또래보다 학습이 뒤쳐져도
품행과 도덕에 관해서는 확실히 가르침을 이어받았다. 그러한 성정 덕이였는지 이후의 일이지만,
자신과 비슷한 시기에 학원에 입문한 동기들보다 먼저 품띠를 습득했다.
그의 첫 번째 사건을 읇조린다면, 처음으로 옳음과 실망에 대해 배운 사건이였다. 그의 나이는 초등생 시절이였다.
순수한 악의와 다수의 폭력 사이에서 그는 왕따 피해자를 감싸고자 어린 체구를 들어 직접 가해자 사이를 가로막았다.
온건한 장소에서 자라난 덕에 폭력을 휘두르고 싶지 않았으나, 다른 이들은 그런 생각 않고 그에게 폭력을 휘둘렀다.
그러나 그는 굴하지 않고 어린 시절부터 배웠던 태권도를 이용하여 반격했고, 나중에 교사와 경비가 와서 싸움을 말릴 때 쯔음이면
온갖 피멍과 상처가 본인과 가해자를 가리지 않고 온 몸에 새겨졌다.
다만 학교는 이를 쌍방폭행으로 처리하고 왕따 혐의가 확인된 가해자들은 정학, 자신은 봉사활동을 명령받았다.
처음으로 스스로 이행한 선의였음에도 자신의 모습도 결과도 좋지 않았으니 스스로의 생각을 바꾸려던 찰나,
자신에게 보호를 받았던 피해자는 그를 격려해줬다. 어린 시절의 기억인지라, 지금은 '고맙다' 라는 말 외엔 크게 기억이 나지 않았지만
그 작은 기억이 지금 가고 있는 '길'이 옳았음을 증명해줬다. 자신의 행동으로 다른 이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첫 번째 사건이 지난 이후, 여전히 그의 나이는 초등학생이였지만, 졸업을 앞두고 있던 나이였다.
몸이 성장하면서 걸어갈 수 있는 운신의 폭이 성장할 한창의 무렵. 그는 한 철물점에 들어가게 된다. 자신과 같은 세대의 또래들은
한창 떡볶이, 튀김, 순대같은 음식에 관심이 많았지만, 자신은 그러지 않았다. 문구점에서 가장 먼저 들여다보는건 컴파스, 만년필, 완구였고
특히 처음보는 물건이였다면, 무조건 손부터 뻗어서 무슨 물건인지 확인부터 했다.
그런 점에서 이 낡은 철물점과의 만남은 필연에 가깝다고 볼 수 있었다. 이 철물점에서 자신을 마주해준 사람은 상당히 나이가 있어 보이는 노인이였고,
어린 나이의 그가 이런 철물점에서 이런저런 물품을 둘러보는 것을 흥미롭게 생각했다.
이후 둘의 만남은 그가 철물점의 물건을 이리저리 가져와서 질문하면, 노인이 가져온 물건에 대해 설명해줬다.
이런 만남이 지속되면서 이번에는 직접 그가 물건을 분해해보고 다시 조립해보았다. 이 과정 속에서 자신은 자신이 쓰는 소도구에 대한
지식을 얻었다. 나중에 가서는 학교에서 학우들이 고장난 물품을 가져오면 자신이 이를 분해해보고 다시 수리하여 조립하는 것으로
학교에서 땜장이, 꼬마 정비공이라는 별칭을 듣게 되었다.
그렇게 또 다시 시간이 지나, 초등학교에서 졸업한 뒤, 집안은 가정 사정과 불협화음이 생겨 기존에 살던 지역에서 이사를 가게 되었다.
그 탓에 초등학교 동문을 만날 리 없었고, 기존에 다니던 태권도 학원은 거리와 진로 문제가 생겨
결국 자신이 마지막으로 딴 품띠를 마지막으로 학원을 관두게 되었다. 다행히 철물점은 중학교와 멀지 않은 거리에 있어 발길이 끊기지 않았다.
그리고 언제나 사건을 쫒으려 하는 자신 답게 중학교에 입학한지 1년이 지날 때 쯔음, 한창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던 상황 속에서
발길질 소리와 얕은 신음소리를 듣게 되었다. 그 소리를 쫒아가보니 자신은 골목에 도달했고, 거기에는 사방에 붉은 피가 흩날리고
흔적이 골목 깊숙하게 남았다.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낀 그는 즉시 초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부모가 그를 위해 새로이 만들어줬던 휴대폰을 통해 즉시 경찰을 호출했고
자신은 전화 통화를 이어가면서도 피가 남긴 흔적을 쫒아 계속 들려오던 소리의 정체를 파악하고자 했다.
그리고 갑작스레 전화가 먹통이 되어가는 시점에서 그는 희안한 광경을 목격했다.
피투성이가 된 사람. 무언가 후드나 가면을 눌러쓴 괴한 3명. 지금껏 흘려온 피의 정체는 피투성이가 된 저 사람의 것이리라.
괴한 3명에게 풍기는 피냄새와 묻은 피를 보아하니 가해자는 분명 그들이겠지. 지체할 시간은 없었다.
눈을 떠보니 자신은 두꺼운 책이 든 책가방을 두 손으로 힘껏 그 괴한을 향해 휘두르는 것이였다. 정말 눈 깜짝할 새에 벌어진 일이였다.
심지어 괴한들조차 당황한 걸까? 얼핏보면 피해자 조차 당황한 눈초리였지만, 어쨋건 자신들에게 휘두르는 저 거대한 둔기.. 그러니까 책가방은 틀림없이
일어나고 있는 진실이다. 무슨 소리냐고? 거대한 질량이 느껴지는 책가방으로 얻어맞자, 진짜로 휘두르고 있다는 것을 눈치챘다는 말이다.
하지만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저 괴한들이 자신을 향해 공격할 때, 안도윤은 팔이 여러개 있는 것도 아니고, 무술 유단자도 아니다.
무엇보다 자신의 신체는 저들보다 작다. 아무리 못해도 성인 3명을 상대로 청소년 한 명이 버틴다는 것은 물리적으로 힘든 상황이다.
피투성이의 피해자가 거리를 벌려갈 때, 자신은 괴한에게 흠씬것 두들겨 맞으면서 경찰이 올 때 까지 시간을 버는 것 외엔 할 수 없었다.
안도윤이 아슬아슬하게 의식을 잃어갈 때 쯔음, 경찰과 구급차가 현장에 도착했고, 상황이 복잡하게 돌아가는 것을 파악한 괴한들은
즉시 현장에서 벗어났다. 마치 그들은 신묘한 술법을 부리는 것 마냥 순식간에 사라졌다. 안도윤 자신이 보기엔 정확히 어떤 수를 썼는지
알 도리가 없었다. 무엇보다 자신은 지금 심한 구타를 당해 일어서기도 힘든 상태였으니까. 다행히 피해자는 구급대원에게 인계되었고
자신 역시 들것에 실려 병원으로 실려나갔다.
다만 상황은 그렇게 좋게 흘러가진 않았다. 병원에 실려간 이후, 피해자는 갑작스럽게 치료를 받는 도중 사라졌고, 종종 거동수상자가
병원 근처를 계속 오갔기 때문이다. 다만 너무 어슬렁댄 탓인지 한 명은 검거되었고, 자칫하다가 안도윤 자신이 가해자로 몰릴 수 있는 상황에서
당시 사건 청취 및 상황 확인을 위해 와있던 경사 경찰관의 변호 덕에 벗어날 수 있었다.
첫 번째 사건 이후로 두 번째로 자신이 직접 혈혈단신으로 피해자를 보호했건만, 이번에는 고맙다는 말도 인사조차 없었다.
물론 자신의 정신에는 큰 상처는 없었지만, 그래도 섭섭한 것은 어쩔 수 없었다. 그래도 이번 사건을 통해 만난 경찰관은
자신도 어릴 적에 무작정 뛰어든 적이 있었다고 말하며, 그것이 경찰관의 길을 걷게 된 계기였다고 격려해줬다.
또한 이 만남을 통해 단순히 길을 걷는 것에만 치중했던 지금의 상황에서 '경찰'이라는 명백한 계기를 만들었다.
부모님의 걱정섞인 잔소리와 함께 병원에서 퇴원하고 나서는 앞서 일어난 사건이 무색하게 큰 사건없이 평범한 나날을 보냈다.
물론, 그런 사건을 겪고 난 뒤에는 자신의 준비가 자신이 생각한 것 보다 더 철저해야 함을 통감했다.
그래서 책가방에는 피부병이 한창 기승을 부렸을 상황에 써먹고 더이상 쓰지 않게 된 약을 빼고 응급약과 상비약을 넣었다.
평소에 다니던 철물점 상에게도 도움을 받아 전에 장난삼아 휘두르던 일반 철봉이 아닌, 삼단 강철봉과 후추 스프레이도 구비했다.
그 외에도 문구점에서 흥미로워서 샀던 거품 스프레이, 쓸모 없는 상자를 개조해서 만든 통발과 상자함 등 자신이 앞으로 마주할 상황에 맞서기 위해
준비를 게으르게 하지 않았다.
그렇게 특별할 것 같은 사건없이 봉사활동을 하거나, 위험한 사람을 돕거나 하는 나날들이 쌓여 어느덧 고등학생이 되었다.
정말로 특별할 일이 없는 삶에 같은 진로를 목표로 의기투합한 같은 학우 두 명과 비록 스마트폰 대신이였지만,
생일 선물로 받은 구식 MP3 플레이어와 유선 이어폰. 다시한번 유행하기 시작한 휴대용 게임기를 흉내낸 염가용 양산기.
그리고 할 일이 없는 날에 학우들 끼리 모여 각자의 게임기를 통해 즐겁게 지내는 나날들.
마치 그동안 겪어오던 일이 신기루처럼 느껴지는 고등학생 시절이였다.
그렇지만 해이해지진 않았다. 여전히 불량아들이 시비를 걸어올 때 쯔음, 학교에서 특이하게 가르치던 과목인 검도를 떠올리면서
자신이 가진 강철봉으로 제압하고 경찰에 인계하거나, 자신이 가진 상비약을 아픈 사람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여전히 땜장이 기질은 어디 가지 않았기에 종종 학우나 급우들의 물건을 고치는 일도 맡기도 했다.
겸사겸사 철물점의 일을 도와주거나, 중학생 때 자신을 돕던 경찰에게 진로 계획을 상담하고, 돈 문제로 갈라지는 가정을 다시 이어붙이려고 노력했다.
정말로 그런 나날이였다. 특별한 사건도, 위험한 사건도, 거대한 인연도 없었던 평범한 날이 고등학생 시절을 관통했다.
오지 않을거라 생각했던 고등학교 졸업식, 안도윤은 대학 수시모집 제도를 통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없이 대학교에 입학하게 되었다.
그의 학우들도 같은 대학교에 진학하는데 성공했고, 서로 갈라지는게 눈에 띄었던 가정은 결국 자신이 기숙사가 있는 대학으로 입학하고
기숙사 위치 또한 배정받음으로서 집을 벗어났다. 그 탓에 부모 관계는 소원해졌다.
이번에 입학한 대학은 수도권까진 아니지만, 인구 밀집구역에 있는지라 기숙사에 머물기로 결정한 이상, 이번에도 이사에 가깝게 기존 인연들과 작별을 해야했다.
물론, 물리적인 거리는 멀어졌어도 대학 입학 기념으로 가까스로 맞춰준 스마트폰과 노트북 덕에 연락은 계속 유지할 수 있었다.
그렇게 시작된 대학생 생활. 몇 일의 오리엔테이션과 몇 달의 우여곡절을 거치면서 새로운 생활에 겨우 적응했을 찰나,
또 다시 구석진 곳에서 그때 그 시절, 정확히는 중학생 시절에 들었던 그 소리가 자신의 귀를 관통했다.
이런 것을 외면하는 것은 자신의 원칙에도 품위에도 어긋나는 짓인지라, 그 시절의 잔향을 느낀 그는 그 즉시 호신용 도구와 운좋게 챙겨온
방검복을 착용하고 다시 소리가 들리는 방향으로 향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전혀 다른 광경을 목도했다.
은은히 빛나는 머리칼과 뒤로 묶은 포니테일. 그때 괴한들과 비슷한 분위기에 검은 후드. 그것과 비교되는 곱상한 외모.
안도윤은 저 여자가 누구인지 알 수 없었다. 완전히 처음보는 인상일뿐더러, 자신이 사는 국가에서 일반적으로 시민이 들고 다녀선 안될 총기를
들고다니는 이 이상한 여자에 대해 알 도리가 없기 때문이다. 다만, 확실히 무장되어 있고, 그녀에게 풍겨오는 피냄새는 명백하게
무언가를 저지르고 오는 길이라는 것을 쉽게 알아차릴 수 있었다. 이번에도 강철봉을 꺼내고 항복할 것을 권유했지만
그녀는 무심하게 그를 제압하고 가려 했다.
그러나 그가 그녀를 제압하기 위해 내 뻗은 손으로 그녀의 팔목을 붙잡자, 갑작스레 무력화되는 영력과 함께 힘이 빠진다.
그녀는 당황한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고, 안도윤은 잠시 고개를 갸우뚱하다가 어리둥절해 하는 그녀에게 총을 버리라고 윽박지른다.
그녀는 바로 능숙하게 팔목을 붙잡은 그의 손을 풀어내고 즉시 거리를 벌려 순식간에 현장에서 벗어난다.
안도윤은 그때와 마찬가지로 어렴풋하게 기억나는 광경에 괴한들이 벗어나는 장면과 비슷한 방식을 느꼈다.
그러한 기시감이 느껴졌지만, 추격할 방법은 없다고 생각한 찰나에, 종이 쪼가리 하나를 발견한다.
아무래도 그녀가 급하게 빠져나간터라 실수로 종이를 떨어트린 것이 분명하겠지.
종이의 정체는 바로 콘서트 티켓. 자신은 콘서트같은 대형 행사에 가본 적은 없으나, 비슷한 행사에는 참여해본 적이 있어서 티켓을 알아봤다.
그런데 왜 사용은 커녕, 날짜가 한참 지난 콘서트 티켓을 왜 그녀가 들고있는 것이였을까?
그렇게 잠깐의 작은 고민 이후, 자신이 중학생 때 겪었던 일이 몇 년이 지나고 나서 또 다시 벌어졌다는 사실이 소름돋게 다가왔다.
그 때는 어렸을 상황인지라, 어떠한 파악조차 못하고 끝냈지만, 지금은 다르다. 그는 결의를 다지고 그녀의 행적을 쫒아
음지, '영술세계'로 진입하게 되는 것이였다.
그녀의 정체는 과연 무엇이였을까? 앞으로 자신이 어떤 일을 겪게 되는 것일까? 모를 일이다. 적어도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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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技術)】
1.잡학다식(실용)
그가 가진 지식은 넓고 얕습니다. 지식의 깊이로는 전문가를 상대할 수 없지만, 아예 없는 것과 기초 지식을 갖추었다는
점은 어마어마한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음식을 태워먹지 않는 법, 표지판 기호를 읽는 법, 물품을 다루는 법, 청소하는 법..
남들이 보기엔 그저 평범한 상식에 불과하지 않느냐 라고 대답할 수 있으나, 수많은 정보가 요동치는 세대에서 이를 올바르게
익히는 결코 많지 않습니다. 거기에 더불어 생활에 있는 게시판, 공문, 표지판의 인과관계를 제대로 설명할 수 있는 인원은 생각보다 드뭅니다.
2.태권도 유품자
초등학교와 중학교 시절에 태권도 사범에게 배운 무술입니다.
시간이 지나 약간 녹슬었으나, 그때 얻은 육체적 감각과 반응은 잊지 않았습니다.
그가 일반인이라고 무시한다면 메서운 돌려차기 한방에 그대로 쓰러질 수 있습니다.
3.땜장이
전문가에 비하면 한참 낮은 실력이지만, 일상 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소도구 등을 수리하거나, 몇몇 기계들을 간단하게
손봐서 수리할 수 있습니다.
4.기초 검술
검도 학원 같은 전문성있는 기관에서 배운 것이 아닌 학급에서 배운 기초 검술로서 전문기관에서 검술을 좀 배웠거나, 유단자에겐 밀립니다.
그러나 그가 강철봉을 휘두를 때 만큼 이보다 더 쓸모없는 스킬은 없습니다.
5.전자기기 활용능력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단순하게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이용자는 도구의 사용 방법만 알고 원리를 알거나, 수리 방법을 모릅니다.
다만 그는 변화하는 생활상에 적응하여 다른 또래들 보다 알맞은 전자기기 활용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적어도 컴퓨터에
블루스크린이 발생할 때, 무엇이 원인이고 어떻게 수리할지 알 수 있습니다. 그것만해도 충분한거죠.
6.응급처치
보건 과목을 이수할 때 배운 응급처치는 가끔 예기치 못한 자상을 입은 부상자를 치료해주거나, 활동적인 같은 학급의
학생들을 치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급우의 배가 아플 때, 적어도 빨간약을 처방해주진 않을 정도의 의료 지식과
급박한 상해와 자상입은 상대방에게 하면 안되는 처치 행위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7.불굴의 정신
도덕성과 함께 자신의 천성으로서 부여받은 능력입니다. 약간 구불구불하고 난처한 성장 속에서
많이 유복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가난하지도 않은 그는 남는 아쉬움과 서러움을 스스로를 통해 메꿔야 했습니다.
그의 신체 능력이 타인보다 저열하다고 말한들, 그의 정신은 결코 얕잡아 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쓰러져도, 부숴져도, 내동댕이 당해도 그는 반드시 일어날 것입니다.
8.환상살[眞](이매진 브레이커(幻想殺し))
그는 스스로 자각하지 못했으나, 종종 거리에서 행패를 부리는 불량배를 제압할 때, '아무런 도구 없이'
불을 허공에서 만들어내거나, 투사체 등을 쏘아내는 자들을 아무 상처없이 제압한 이력이 있습니다.
당연히 이는 그가 '그 어떠한 영능력과 관계없는 순수한 인간'으로서 가질 수 있는 환상파괴 능력입니다.
정확히는 무효화에 가깝습니다. 다만 그는 자신에게 기괴한 영능력을 부리는 인물들을 속임수 따위를 쓰는
마술사 정도로만 이해하여 딱히 자신이 이런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자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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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財産)】
1.책가방
초등학교 때 한 번. 중학교 때 두 번. 고등학교 때 세 번. 그리고 대학교에 입학하자 새로이 바꾼 책가방.
등에 매는 형태가 아닌, 어깨에 걸쳐매는 형태로 생각보다 커서 두꺼운 책 5권 정도는 넣고 다닐 수 있다.
2.강철봉
그가 가진 호신용 물품 첫 번째. 만약 자신에게 위해를 가하려는 인원이 접근할 경우 봉을 꺼내 위협하면
대부분이 물러난다. 설령 덤벼든다 하더라도 강철봉 자체의 단단함 덕에 휘둘러서 적중한 경우 보통은 그대로 쓰러진다.
3.후추 스프레이
그가 가진 호신용 물품 두 번째. 강철봉을 통한 위협이 소용없거나, 물리적 위해가 가해지지 않을 경우.
이 후추 스프레이가 유용하다. 눈은 어떤 생물이든 약점. 설령 조폭이건 불량배건 체급 차이로 밀어붙여도
이 스프레이 한 방에 그대로 쓰러져서 큰 문제없이 상대방을 제압할 수 있다.
4.거품 스프레이
흔히 문구점에서 파는 장난용 스프레이. 안도윤 자신은 일종의 연막용과 차단용으로 사용 중이다.
설령, 무기 등으로 무장한 인원들 사이로 거품 스프레이를 흩뿌리는 것으로 그들의 시야를 차단하고 도망가거나
접근하지 못하도록 막는 효과가 있다.
5.방검복
국가기관 기준으로 레벨 2로 분류되는 방검복, 대략 한 손으로 강하게 내려찍는 공격을 막을 수 있는 방검복이다.
실질 학생 신분인 그가 이걸 어떻게 구했냐고 하냐면, 철물점을 통해 얻은 것이다.
다만 시중에 판매되는 물건처럼 때깔이 좋은 물건도 아닐뿐더러, 어느정도 무게가 나가는 탓에 본인도 평시에 장착하고 있진 않다.
종종 위험한 장소에 아무렇지도 않게 뛰어드는 성질 탓에 폐기되었던 방검복을 꺼내 그에게 준 것이다.
그럼에도 방검복인지라, 시중에서 판매되는 식칼은 물론이고 한 손 무기류 대부분을 막아낼 수 있다.
6.MP3 플레이어&유선 이어폰
부모가 생일 선물로 사준 구식 MP3 플레이어. 상당히 옛날 제품이라는 티를 내듯, 폴더폰보다 크지만, 스마트폰 보다 작고
장점이라고는 배터리와 대용량 저장장치 밖에 없는, 문자 그대로 음악 재생기 역할만 수행하는 제품이다.
MP3 플레이어 안에는 클래식, 락, 게임 BGM, 발라드, 성악, 일렉트로닉 등 그야말로 잡탕에 가까운 수준의
음악이 광범위하게 저장되어 있다. MP3 플레이어와 함께 묶여져 있는 유선 이어폰은 코팅된 색깔이 벗겨져 있어서
그와 함께한 기간이 길었음을 증명한다.
7.소형 공구통
작은 공구함. 평소에 책가방 안에 넣고 다니며, 스테이플러, 드라이버, 본드건, 커터칼 등 거대한 물건 보다는
작은 물건 위주로 공구함에 따로 넣고 다닌다. 또한 자금 운용 등의 사유로 만능칼 등의 고가의 물건 역시 가지고 있진 않다.
8.노트북
집안에도 가족이 사용하는 데스크톱 PC가 있지만, 대학교 입학을 축하하는 기념으로 아빠가 사준 물건이다.
적당히 게임도 돌아가고, 문서 작업, MP3 파일 저장 등 정말 알뜰살뜰하게 써먹을 수 있는 현대 문명의 정점에 속하는 도구 중 하나.
9.휴대용 게임기
흔히 염가용으로 대량 생산된 저품질 게임기이다. 하지만 그 덕에 싼 값에 4대 정도를 가질 수 있었고 종종 친구들과
친목 목적으로 사용하거나, 남는 시간을 소비하는 용도로서 쓰이고 있다. 오래 가지고 있다보니 애착이 깊다.
10.응급처치용 소도구함
붕대, 빨간약, 알콜솜, 진통제 등 일반적인 가정 상비약과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기초적인 의료도구를 담은
작은 통발이다. 공구와 마찬가지로 책가방 안에 넣고 다니며, 붕대는 자주 사용하지 않지만 빨간약과 진통제는 종종
두통을 호소하는 어르신과 자주 다치는 어린이를 위해 자주 사용되고, 그 만큼 많이 채워넣는다.
11.스마트폰
현대 문명의 정점 중 하나에 속하는 물건. 자신이 초등생 시절만 해도 두꺼운 백과사전과 간단한 통화 및 게임만 가능했던
폴더폰을 들고다녀야 했지만, 스마트폰이 상용화 된 현재에 와서는 이 작은 물건에 백과사전, 게임, 인터넷, MP3 플레이어 등
갖가지 목적을 수행할 수 있는 만능 도구로 탈바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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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因緣)】
1. 부모(父母) 부 : 안재훈 (安在勳) 모 : 이선희 (李善姬)
어린 시절부터 자신을 키워주셨던 부모님.
종종 자신의 감정을 내비치지 않아 어린 시절 안도윤을 섭섭하게 만들었지만, 그럼에도 자상한 아버지 안재훈과
아들이 갖고 싶어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을 최대한 많이 해주려 했던 따뜻한 어머니 이선희.
안도윤 자신은 어린 시절과 그 이후 가정 싸움을 목격한 탓에 접근하기 어려운 인상을 가지고 있지만,
두 분 모두 평범하게 자신을 키워준 은혜로서 효도하는 마음 가짐을 갖고 있다.
다만 고등학교 졸업 후, 거처가 기숙사로 옮겨감에 따라 관계가 소원해졌다.
2. 대학교 동기 입학생 : 최서진(崔書鎭), 이강민(李剛旻)
고등학생 시절, 자신과 같은 진로에 속해 대학교까지 같이 따라온 그의 친구들이다.
여성 동기이자, 감성적이고 이성적인 최서진. 안도윤 본인과 다르게 차가운 머리로 행동하는 이성적인 남성 동기, 이강민.
비록 서로 문제를 일으키고, 잡음도 많았지만, 서로가 친우라고 생각할 만큼 가까운 관계이다.
3. 동네 철물점 아저씨 : 장노식 (張老植)
상당한 나이를 먹은 노인이자, 장인. 안도윤이 다루는 각종 공구와 호신용 도구의 제공자.
다만 어린 나이의 그에게 공구나 그런 물건들을 쥐게 한 덕에 안도윤의 부모나 지인에게 눈총을 받게 되었으나,
그 도구를 공여받은 안도윤 본인은 노식의 친절에 항상 감사하게 여기고 있다.
4. 태권도 사범 : 서무철 (徐武哲)
친부모가 많이 바빴던 초등학교 시절에 자신을 키워준 은사. 어린 시절 천성으로나마 어렴풋이 갖추었던
그의 도덕성을 한층 더 높고 견고하게 만들어준 스승이자, 자신이 태권도 학원을 떠날 와중에도 자신을 배웅해준 어른이다.
5. 지역 경찰관 : 정은택 경사 (鄭恩澤)
중학생 당시, 안도윤 자신이 직접 골목에서 일어나는 유혈사태를 막고자 혈혈단신으로 뛰어들고 증거가 제대로 남지 않아
하마터면 골목에서 일어난 폭력사건의 용의자로 주목당할 뻔한 그를 정은택 경사가 변호했다. 또한 사건청취를 위해
서로 대화하던 시간은 안도윤 자신에게 경찰의 진로를 확고히 하는데 계기를 주었다.
6. '카요코'
대학교를 다니던 도중, 옛 시절 잔향이 느껴져서 흔적을 추격한 끝에 만났던 알 수 없는 여성.
-그리고 그녀와의 첫 조우는 안도윤이 영술세계라는 곳으로 인도하는 발걸음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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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평범하게 사는게 뭐가 나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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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안도윤(安道潤)】 ・ 【나이: 21(빠른 21)】 ・ 【종족: 인간】 ・ 【이능 여부: 없음】
【좋아하는 것: 비디오 게임/책/음악】 ・ 【싫어하는 것: 포기】 ・ 【운명의 날: 피투성이 소녀와 만난 날】
【영술계통: 없음】 ・ 【영술회로: 없음(영술세계와는 연이 없는 순수한 일반인)】
【기원: 미작성】 ・ 【경지: 범재】 ・ 【별칭: 청년경찰】
【테마곡:https://youtu.be/pLqqrX5WKbY?si=ukwahonSO5vI1Nu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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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背景)】
한 현대의 병원에서 작지만 우렁찬 울음소리가 들린다. 하나만 들려오지 않고, 여러개의 소리가 들려온다.
옛 시대였으면 집안에서 응당 울렸어야 하는 소리였지만, 잦은 실수와 교훈 끝에 인류는 가장 안전한 장소에서
인간의 자식을 출산한다. 그의 이름은 성은 安, 자신만의 길을 찾아 그 길을 고집하는 바라, 길 道와 윤택할 潤을 붙여 안도윤이라고 칭했다.
그의 집안은 마냥 유복하지 않으나, 그렇다고 가난하지도 않은지라 온갖 이상과 영으로 가득찬 이 세계 속에서 가장 보통의 삶을 누리게 되었다.
부모는 음지와 영술에 큰 인연이 없었고, 자신도 유별난 재능이 없었던 범재 그 자체였으니 특별한 사건 조차 그를 반기지 않았다.
그러나, 본인은 열정과 올곧은 심지가 있는 인간인지라, 사건이 그를 내버려둬도 그는 사건을 내버려 두지 않았다.
처음으로 걸음마를 떼고 언어를 배울 유치원의 무렵, 비록 또래보다 많이 미숙하나 그는 컴퓨터같은 전자기기에 친밀감을 보였고
정신은 선천적인 영향이 있었던 것인지 강건했지만, 몸은 약해 피부병이 그를 덮치고 신체는 쉽게 지쳤다.
그 덕에 병원 가는 일은 생각보다 자주 있었고, 워낙 호기심이 강한 탓에 그의 부모들도 얼핏하면 그를 놓치기 일수였다.
그의 부모들은 어느정도 해결책을 강구하고자, 그를 태권도를 가르치는 학원으로 보냈고, 신체가 쉽게 지치는 탓에 쉽사리 바깥에 나가지 않지만
그렇다고 외출하면 상당히 오래토록 바깥에 머물러 돌아오지 않았으니 그의 동선을 어느정도 통제하고자 결정한 선택이였다.
학원에서도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말했다시피 신체가 쉽게 지치는 탓에 또래보다 늘 뒤처졌지만,
그러나 정신만큼은. 아니, 결코 정신만큼은 또래에 비해 성숙하고 강건한 탓에 다른 또래보다 학습이 뒤쳐져도
품행과 도덕에 관해서는 확실히 가르침을 이어받았다. 그러한 성정 덕이였는지 이후의 일이지만,
자신과 비슷한 시기에 학원에 입문한 동기들보다 먼저 품띠를 습득했다.
그의 첫 번째 사건을 읇조린다면, 처음으로 옳음과 실망에 대해 배운 사건이였다. 그의 나이는 초등생 시절이였다.
순수한 악의와 다수의 폭력 사이에서 그는 왕따 피해자를 감싸고자 어린 체구를 들어 직접 가해자 사이를 가로막았다.
온건한 장소에서 자라난 덕에 폭력을 휘두르고 싶지 않았으나, 다른 이들은 그런 생각 않고 그에게 폭력을 휘둘렀다.
그러나 그는 굴하지 않고 어린 시절부터 배웠던 태권도를 이용하여 반격했고, 나중에 교사와 경비가 와서 싸움을 말릴 때 쯔음이면
온갖 피멍과 상처가 본인과 가해자를 가리지 않고 온 몸에 새겨졌다.
다만 학교는 이를 쌍방폭행으로 처리하고 왕따 혐의가 확인된 가해자들은 정학, 자신은 봉사활동을 명령받았다.
처음으로 스스로 이행한 선의였음에도 자신의 모습도 결과도 좋지 않았으니 스스로의 생각을 바꾸려던 찰나,
자신에게 보호를 받았던 피해자는 그를 격려해줬다. 어린 시절의 기억인지라, 지금은 '고맙다' 라는 말 외엔 크게 기억이 나지 않았지만
그 작은 기억이 지금 가고 있는 '길'이 옳았음을 증명해줬다. 자신의 행동으로 다른 이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첫 번째 사건이 지난 이후, 여전히 그의 나이는 초등학생이였지만, 졸업을 앞두고 있던 나이였다.
몸이 성장하면서 걸어갈 수 있는 운신의 폭이 성장할 한창의 무렵. 그는 한 철물점에 들어가게 된다. 자신과 같은 세대의 또래들은
한창 떡볶이, 튀김, 순대같은 음식에 관심이 많았지만, 자신은 그러지 않았다. 문구점에서 가장 먼저 들여다보는건 컴파스, 만년필, 완구였고
특히 처음보는 물건이였다면, 무조건 손부터 뻗어서 무슨 물건인지 확인부터 했다.
그런 점에서 이 낡은 철물점과의 만남은 필연에 가깝다고 볼 수 있었다. 이 철물점에서 자신을 마주해준 사람은 상당히 나이가 있어 보이는 노인이였고,
어린 나이의 그가 이런 철물점에서 이런저런 물품을 둘러보는 것을 흥미롭게 생각했다.
이후 둘의 만남은 그가 철물점의 물건을 이리저리 가져와서 질문하면, 노인이 가져온 물건에 대해 설명해줬다.
이런 만남이 지속되면서 이번에는 직접 그가 물건을 분해해보고 다시 조립해보았다. 이 과정 속에서 자신은 자신이 쓰는 소도구에 대한
지식을 얻었다. 나중에 가서는 학교에서 학우들이 고장난 물품을 가져오면 자신이 이를 분해해보고 다시 수리하여 조립하는 것으로
학교에서 땜장이, 꼬마 정비공이라는 별칭을 듣게 되었다.
그렇게 또 다시 시간이 지나, 초등학교에서 졸업한 뒤, 집안은 가정 사정과 불협화음이 생겨 기존에 살던 지역에서 이사를 가게 되었다.
그 탓에 초등학교 동문을 만날 리 없었고, 기존에 다니던 태권도 학원은 거리와 진로 문제가 생겨
결국 자신이 마지막으로 딴 품띠를 마지막으로 학원을 관두게 되었다. 다행히 철물점은 중학교와 멀지 않은 거리에 있어 발길이 끊기지 않았다.
그리고 언제나 사건을 쫒으려 하는 자신 답게 중학교에 입학한지 1년이 지날 때 쯔음, 한창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던 상황 속에서
발길질 소리와 얕은 신음소리를 듣게 되었다. 그 소리를 쫒아가보니 자신은 골목에 도달했고, 거기에는 사방에 붉은 피가 흩날리고
흔적이 골목 깊숙하게 남았다.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낀 그는 즉시 초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부모가 그를 위해 새로이 만들어줬던 휴대폰을 통해 즉시 경찰을 호출했고
자신은 전화 통화를 이어가면서도 피가 남긴 흔적을 쫒아 계속 들려오던 소리의 정체를 파악하고자 했다.
그리고 갑작스레 전화가 먹통이 되어가는 시점에서 그는 희안한 광경을 목격했다.
피투성이가 된 사람. 무언가 후드나 가면을 눌러쓴 괴한 3명. 지금껏 흘려온 피의 정체는 피투성이가 된 저 사람의 것이리라.
괴한 3명에게 풍기는 피냄새와 묻은 피를 보아하니 가해자는 분명 그들이겠지. 지체할 시간은 없었다.
눈을 떠보니 자신은 두꺼운 책이 든 책가방을 두 손으로 힘껏 그 괴한을 향해 휘두르는 것이였다. 정말 눈 깜짝할 새에 벌어진 일이였다.
심지어 괴한들조차 당황한 걸까? 얼핏보면 피해자 조차 당황한 눈초리였지만, 어쨋건 자신들에게 휘두르는 저 거대한 둔기.. 그러니까 책가방은 틀림없이
일어나고 있는 진실이다. 무슨 소리냐고? 거대한 질량이 느껴지는 책가방으로 얻어맞자, 진짜로 휘두르고 있다는 것을 눈치챘다는 말이다.
하지만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저 괴한들이 자신을 향해 공격할 때, 안도윤은 팔이 여러개 있는 것도 아니고, 무술 유단자도 아니다.
무엇보다 자신의 신체는 저들보다 작다. 아무리 못해도 성인 3명을 상대로 청소년 한 명이 버틴다는 것은 물리적으로 힘든 상황이다.
피투성이의 피해자가 거리를 벌려갈 때, 자신은 괴한에게 흠씬것 두들겨 맞으면서 경찰이 올 때 까지 시간을 버는 것 외엔 할 수 없었다.
안도윤이 아슬아슬하게 의식을 잃어갈 때 쯔음, 경찰과 구급차가 현장에 도착했고, 상황이 복잡하게 돌아가는 것을 파악한 괴한들은
즉시 현장에서 벗어났다. 마치 그들은 신묘한 술법을 부리는 것 마냥 순식간에 사라졌다. 안도윤 자신이 보기엔 정확히 어떤 수를 썼는지
알 도리가 없었다. 무엇보다 자신은 지금 심한 구타를 당해 일어서기도 힘든 상태였으니까. 다행히 피해자는 구급대원에게 인계되었고
자신 역시 들것에 실려 병원으로 실려나갔다.
다만 상황은 그렇게 좋게 흘러가진 않았다. 병원에 실려간 이후, 피해자는 갑작스럽게 치료를 받는 도중 사라졌고, 종종 거동수상자가
병원 근처를 계속 오갔기 때문이다. 다만 너무 어슬렁댄 탓인지 한 명은 검거되었고, 자칫하다가 안도윤 자신이 가해자로 몰릴 수 있는 상황에서
당시 사건 청취 및 상황 확인을 위해 와있던 경사 경찰관의 변호 덕에 벗어날 수 있었다.
첫 번째 사건 이후로 두 번째로 자신이 직접 혈혈단신으로 피해자를 보호했건만, 이번에는 고맙다는 말도 인사조차 없었다.
물론 자신의 정신에는 큰 상처는 없었지만, 그래도 섭섭한 것은 어쩔 수 없었다. 그래도 이번 사건을 통해 만난 경찰관은
자신도 어릴 적에 무작정 뛰어든 적이 있었다고 말하며, 그것이 경찰관의 길을 걷게 된 계기였다고 격려해줬다.
또한 이 만남을 통해 단순히 길을 걷는 것에만 치중했던 지금의 상황에서 '경찰'이라는 명백한 계기를 만들었다.
부모님의 걱정섞인 잔소리와 함께 병원에서 퇴원하고 나서는 앞서 일어난 사건이 무색하게 큰 사건없이 평범한 나날을 보냈다.
물론, 그런 사건을 겪고 난 뒤에는 자신의 준비가 자신이 생각한 것 보다 더 철저해야 함을 통감했다.
그래서 책가방에는 피부병이 한창 기승을 부렸을 상황에 써먹고 더이상 쓰지 않게 된 약을 빼고 응급약과 상비약을 넣었다.
평소에 다니던 철물점 상에게도 도움을 받아 전에 장난삼아 휘두르던 일반 철봉이 아닌, 삼단 강철봉과 후추 스프레이도 구비했다.
그 외에도 문구점에서 흥미로워서 샀던 거품 스프레이, 쓸모 없는 상자를 개조해서 만든 통발과 상자함 등 자신이 앞으로 마주할 상황에 맞서기 위해
준비를 게으르게 하지 않았다.
그렇게 특별할 것 같은 사건없이 봉사활동을 하거나, 위험한 사람을 돕거나 하는 나날들이 쌓여 어느덧 고등학생이 되었다.
정말로 특별할 일이 없는 삶에 같은 진로를 목표로 의기투합한 같은 학우 두 명과 비록 스마트폰 대신이였지만,
생일 선물로 받은 구식 MP3 플레이어와 유선 이어폰. 다시한번 유행하기 시작한 휴대용 게임기를 흉내낸 염가용 양산기.
그리고 할 일이 없는 날에 학우들 끼리 모여 각자의 게임기를 통해 즐겁게 지내는 나날들.
마치 그동안 겪어오던 일이 신기루처럼 느껴지는 고등학생 시절이였다.
그렇지만 해이해지진 않았다. 여전히 불량아들이 시비를 걸어올 때 쯔음, 학교에서 특이하게 가르치던 과목인 검도를 떠올리면서
자신이 가진 강철봉으로 제압하고 경찰에 인계하거나, 자신이 가진 상비약을 아픈 사람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여전히 땜장이 기질은 어디 가지 않았기에 종종 학우나 급우들의 물건을 고치는 일도 맡기도 했다.
겸사겸사 철물점의 일을 도와주거나, 중학생 때 자신을 돕던 경찰에게 진로 계획을 상담하고, 돈 문제로 갈라지는 가정을 다시 이어붙이려고 노력했다.
정말로 그런 나날이였다. 특별한 사건도, 위험한 사건도, 거대한 인연도 없었던 평범한 날이 고등학생 시절을 관통했다.
오지 않을거라 생각했던 고등학교 졸업식, 안도윤은 대학 수시모집 제도를 통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없이 대학교에 입학하게 되었다.
그의 학우들도 같은 대학교에 진학하는데 성공했고, 서로 갈라지는게 눈에 띄었던 가정은 결국 자신이 기숙사가 있는 대학으로 입학하고
기숙사 위치 또한 배정받음으로서 집을 벗어났다. 그 탓에 부모 관계는 소원해졌다.
이번에 입학한 대학은 수도권까진 아니지만, 인구 밀집구역에 있는지라 기숙사에 머물기로 결정한 이상, 이번에도 이사에 가깝게 기존 인연들과 작별을 해야했다.
물론, 물리적인 거리는 멀어졌어도 대학 입학 기념으로 가까스로 맞춰준 스마트폰과 노트북 덕에 연락은 계속 유지할 수 있었다.
그렇게 시작된 대학생 생활. 몇 일의 오리엔테이션과 몇 달의 우여곡절을 거치면서 새로운 생활에 겨우 적응했을 찰나,
또 다시 구석진 곳에서 그때 그 시절, 정확히는 중학생 시절에 들었던 그 소리가 자신의 귀를 관통했다.
이런 것을 외면하는 것은 자신의 원칙에도 품위에도 어긋나는 짓인지라, 그 시절의 잔향을 느낀 그는 그 즉시 호신용 도구와 운좋게 챙겨온
방검복을 착용하고 다시 소리가 들리는 방향으로 향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전혀 다른 광경을 목도했다.
은은히 빛나는 머리칼과 뒤로 묶은 포니테일. 그때 괴한들과 비슷한 분위기에 검은 후드. 그것과 비교되는 곱상한 외모.
안도윤은 저 여자가 누구인지 알 수 없었다. 완전히 처음보는 인상일뿐더러, 자신이 사는 국가에서 일반적으로 시민이 들고 다녀선 안될 총기를
들고다니는 이 이상한 여자에 대해 알 도리가 없기 때문이다. 다만, 확실히 무장되어 있고, 그녀에게 풍겨오는 피냄새는 명백하게
무언가를 저지르고 오는 길이라는 것을 쉽게 알아차릴 수 있었다. 이번에도 강철봉을 꺼내고 항복할 것을 권유했지만
그녀는 무심하게 그를 제압하고 가려 했다.
그러나 그가 그녀를 제압하기 위해 내 뻗은 손으로 그녀의 팔목을 붙잡자, 갑작스레 무력화되는 영력과 함께 힘이 빠진다.
그녀는 당황한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고, 안도윤은 잠시 고개를 갸우뚱하다가 어리둥절해 하는 그녀에게 총을 버리라고 윽박지른다.
그녀는 바로 능숙하게 팔목을 붙잡은 그의 손을 풀어내고 즉시 거리를 벌려 순식간에 현장에서 벗어난다.
안도윤은 그때와 마찬가지로 어렴풋하게 기억나는 광경에 괴한들이 벗어나는 장면과 비슷한 방식을 느꼈다.
그러한 기시감이 느껴졌지만, 추격할 방법은 없다고 생각한 찰나에, 종이 쪼가리 하나를 발견한다.
아무래도 그녀가 급하게 빠져나간터라 실수로 종이를 떨어트린 것이 분명하겠지.
종이의 정체는 바로 콘서트 티켓. 자신은 콘서트같은 대형 행사에 가본 적은 없으나, 비슷한 행사에는 참여해본 적이 있어서 티켓을 알아봤다.
그런데 왜 사용은 커녕, 날짜가 한참 지난 콘서트 티켓을 왜 그녀가 들고있는 것이였을까?
그렇게 잠깐의 작은 고민 이후, 자신이 중학생 때 겪었던 일이 몇 년이 지나고 나서 또 다시 벌어졌다는 사실이 소름돋게 다가왔다.
그 때는 어렸을 상황인지라, 어떠한 파악조차 못하고 끝냈지만, 지금은 다르다. 그는 결의를 다지고 그녀의 행적을 쫒아
음지, '영술세계'로 진입하게 되는 것이였다.
그녀의 정체는 과연 무엇이였을까? 앞으로 자신이 어떤 일을 겪게 되는 것일까? 모를 일이다. 적어도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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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技術)】
1.잡학다식(실용)
그가 가진 지식은 넓고 얕습니다. 지식의 깊이로는 전문가를 상대할 수 없지만, 아예 없는 것과 기초 지식을 갖추었다는
점은 어마어마한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음식을 태워먹지 않는 법, 표지판 기호를 읽는 법, 물품을 다루는 법, 청소하는 법..
남들이 보기엔 그저 평범한 상식에 불과하지 않느냐 라고 대답할 수 있으나, 수많은 정보가 요동치는 세대에서 이를 올바르게
익히는 결코 많지 않습니다. 거기에 더불어 생활에 있는 게시판, 공문, 표지판의 인과관계를 제대로 설명할 수 있는 인원은 생각보다 드뭅니다.
2.태권도 유품자
초등학교와 중학교 시절에 태권도 사범에게 배운 무술입니다.
시간이 지나 약간 녹슬었으나, 그때 얻은 육체적 감각과 반응은 잊지 않았습니다.
그가 일반인이라고 무시한다면 메서운 돌려차기 한방에 그대로 쓰러질 수 있습니다.
3.땜장이
전문가에 비하면 한참 낮은 실력이지만, 일상 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소도구 등을 수리하거나, 몇몇 기계들을 간단하게
손봐서 수리할 수 있습니다.
4.기초 검술
검도 학원 같은 전문성있는 기관에서 배운 것이 아닌 학급에서 배운 기초 검술로서 전문기관에서 검술을 좀 배웠거나, 유단자에겐 밀립니다.
그러나 그가 강철봉을 휘두를 때 만큼 이보다 더 쓸모없는 스킬은 없습니다.
5.전자기기 활용능력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단순하게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이용자는 도구의 사용 방법만 알고 원리를 알거나, 수리 방법을 모릅니다.
다만 그는 변화하는 생활상에 적응하여 다른 또래들 보다 알맞은 전자기기 활용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적어도 컴퓨터에
블루스크린이 발생할 때, 무엇이 원인이고 어떻게 수리할지 알 수 있습니다. 그것만해도 충분한거죠.
6.응급처치
보건 과목을 이수할 때 배운 응급처치는 가끔 예기치 못한 자상을 입은 부상자를 치료해주거나, 활동적인 같은 학급의
학생들을 치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급우의 배가 아플 때, 적어도 빨간약을 처방해주진 않을 정도의 의료 지식과
급박한 상해와 자상입은 상대방에게 하면 안되는 처치 행위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7.불굴의 정신
도덕성과 함께 자신의 천성으로서 부여받은 능력입니다. 약간 구불구불하고 난처한 성장 속에서
많이 유복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가난하지도 않은 그는 남는 아쉬움과 서러움을 스스로를 통해 메꿔야 했습니다.
그의 신체 능력이 타인보다 저열하다고 말한들, 그의 정신은 결코 얕잡아 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쓰러져도, 부숴져도, 내동댕이 당해도 그는 반드시 일어날 것입니다.
8.환상살[眞](이매진 브레이커(幻想殺し))
그는 스스로 자각하지 못했으나, 종종 거리에서 행패를 부리는 불량배를 제압할 때, '아무런 도구 없이'
불을 허공에서 만들어내거나, 투사체 등을 쏘아내는 자들을 아무 상처없이 제압한 이력이 있습니다.
당연히 이는 그가 '그 어떠한 영능력과 관계없는 순수한 인간'으로서 가질 수 있는 환상파괴 능력입니다.
정확히는 무효화에 가깝습니다. 다만 그는 자신에게 기괴한 영능력을 부리는 인물들을 속임수 따위를 쓰는
마술사 정도로만 이해하여 딱히 자신이 이런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자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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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財産)】
1.책가방
초등학교 때 한 번. 중학교 때 두 번. 고등학교 때 세 번. 그리고 대학교에 입학하자 새로이 바꾼 책가방.
등에 매는 형태가 아닌, 어깨에 걸쳐매는 형태로 생각보다 커서 두꺼운 책 5권 정도는 넣고 다닐 수 있다.
2.강철봉
그가 가진 호신용 물품 첫 번째. 만약 자신에게 위해를 가하려는 인원이 접근할 경우 봉을 꺼내 위협하면
대부분이 물러난다. 설령 덤벼든다 하더라도 강철봉 자체의 단단함 덕에 휘둘러서 적중한 경우 보통은 그대로 쓰러진다.
3.후추 스프레이
그가 가진 호신용 물품 두 번째. 강철봉을 통한 위협이 소용없거나, 물리적 위해가 가해지지 않을 경우.
이 후추 스프레이가 유용하다. 눈은 어떤 생물이든 약점. 설령 조폭이건 불량배건 체급 차이로 밀어붙여도
이 스프레이 한 방에 그대로 쓰러져서 큰 문제없이 상대방을 제압할 수 있다.
4.거품 스프레이
흔히 문구점에서 파는 장난용 스프레이. 안도윤 자신은 일종의 연막용과 차단용으로 사용 중이다.
설령, 무기 등으로 무장한 인원들 사이로 거품 스프레이를 흩뿌리는 것으로 그들의 시야를 차단하고 도망가거나
접근하지 못하도록 막는 효과가 있다.
5.방검복
국가기관 기준으로 레벨 2로 분류되는 방검복, 대략 한 손으로 강하게 내려찍는 공격을 막을 수 있는 방검복이다.
실질 학생 신분인 그가 이걸 어떻게 구했냐고 하냐면, 철물점을 통해 얻은 것이다.
다만 시중에 판매되는 물건처럼 때깔이 좋은 물건도 아닐뿐더러, 어느정도 무게가 나가는 탓에 본인도 평시에 장착하고 있진 않다.
종종 위험한 장소에 아무렇지도 않게 뛰어드는 성질 탓에 폐기되었던 방검복을 꺼내 그에게 준 것이다.
그럼에도 방검복인지라, 시중에서 판매되는 식칼은 물론이고 한 손 무기류 대부분을 막아낼 수 있다.
6.MP3 플레이어&유선 이어폰
부모가 생일 선물로 사준 구식 MP3 플레이어. 상당히 옛날 제품이라는 티를 내듯, 폴더폰보다 크지만, 스마트폰 보다 작고
장점이라고는 배터리와 대용량 저장장치 밖에 없는, 문자 그대로 음악 재생기 역할만 수행하는 제품이다.
MP3 플레이어 안에는 클래식, 락, 게임 BGM, 발라드, 성악, 일렉트로닉 등 그야말로 잡탕에 가까운 수준의
음악이 광범위하게 저장되어 있다. MP3 플레이어와 함께 묶여져 있는 유선 이어폰은 코팅된 색깔이 벗겨져 있어서
그와 함께한 기간이 길었음을 증명한다.
7.소형 공구통
작은 공구함. 평소에 책가방 안에 넣고 다니며, 스테이플러, 드라이버, 본드건, 커터칼 등 거대한 물건 보다는
작은 물건 위주로 공구함에 따로 넣고 다닌다. 또한 자금 운용 등의 사유로 만능칼 등의 고가의 물건 역시 가지고 있진 않다.
8.노트북
집안에도 가족이 사용하는 데스크톱 PC가 있지만, 대학교 입학을 축하하는 기념으로 아빠가 사준 물건이다.
적당히 게임도 돌아가고, 문서 작업, MP3 파일 저장 등 정말 알뜰살뜰하게 써먹을 수 있는 현대 문명의 정점에 속하는 도구 중 하나.
9.휴대용 게임기
흔히 염가용으로 대량 생산된 저품질 게임기이다. 하지만 그 덕에 싼 값에 4대 정도를 가질 수 있었고 종종 친구들과
친목 목적으로 사용하거나, 남는 시간을 소비하는 용도로서 쓰이고 있다. 오래 가지고 있다보니 애착이 깊다.
10.응급처치용 소도구함
붕대, 빨간약, 알콜솜, 진통제 등 일반적인 가정 상비약과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기초적인 의료도구를 담은
작은 통발이다. 공구와 마찬가지로 책가방 안에 넣고 다니며, 붕대는 자주 사용하지 않지만 빨간약과 진통제는 종종
두통을 호소하는 어르신과 자주 다치는 어린이를 위해 자주 사용되고, 그 만큼 많이 채워넣는다.
11.스마트폰
현대 문명의 정점 중 하나에 속하는 물건. 자신이 초등생 시절만 해도 두꺼운 백과사전과 간단한 통화 및 게임만 가능했던
폴더폰을 들고다녀야 했지만, 스마트폰이 상용화 된 현재에 와서는 이 작은 물건에 백과사전, 게임, 인터넷, MP3 플레이어 등
갖가지 목적을 수행할 수 있는 만능 도구로 탈바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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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因緣)】
1. 부모(父母) 부 : 안재훈 (安在勳) 모 : 이선희 (李善姬)
어린 시절부터 자신을 키워주셨던 부모님.
종종 자신의 감정을 내비치지 않아 어린 시절 안도윤을 섭섭하게 만들었지만, 그럼에도 자상한 아버지 안재훈과
아들이 갖고 싶어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을 최대한 많이 해주려 했던 따뜻한 어머니 이선희.
안도윤 자신은 어린 시절과 그 이후 가정 싸움을 목격한 탓에 접근하기 어려운 인상을 가지고 있지만,
두 분 모두 평범하게 자신을 키워준 은혜로서 효도하는 마음 가짐을 갖고 있다.
다만 고등학교 졸업 후, 거처가 기숙사로 옮겨감에 따라 관계가 소원해졌다.
2. 대학교 동기 입학생 : 최서진(崔書鎭), 이강민(李剛旻)
고등학생 시절, 자신과 같은 진로에 속해 대학교까지 같이 따라온 그의 친구들이다.
여성 동기이자, 감성적이고 이성적인 최서진. 안도윤 본인과 다르게 차가운 머리로 행동하는 이성적인 남성 동기, 이강민.
비록 서로 문제를 일으키고, 잡음도 많았지만, 서로가 친우라고 생각할 만큼 가까운 관계이다.
3. 동네 철물점 아저씨 : 장노식 (張老植)
상당한 나이를 먹은 노인이자, 장인. 안도윤이 다루는 각종 공구와 호신용 도구의 제공자.
다만 어린 나이의 그에게 공구나 그런 물건들을 쥐게 한 덕에 안도윤의 부모나 지인에게 눈총을 받게 되었으나,
그 도구를 공여받은 안도윤 본인은 노식의 친절에 항상 감사하게 여기고 있다.
4. 태권도 사범 : 서무철 (徐武哲)
친부모가 많이 바빴던 초등학교 시절에 자신을 키워준 은사. 어린 시절 천성으로나마 어렴풋이 갖추었던
그의 도덕성을 한층 더 높고 견고하게 만들어준 스승이자, 자신이 태권도 학원을 떠날 와중에도 자신을 배웅해준 어른이다.
5. 지역 경찰관 : 정은택 경사 (鄭恩澤)
중학생 당시, 안도윤 자신이 직접 골목에서 일어나는 유혈사태를 막고자 혈혈단신으로 뛰어들고 증거가 제대로 남지 않아
하마터면 골목에서 일어난 폭력사건의 용의자로 주목당할 뻔한 그를 정은택 경사가 변호했다. 또한 사건청취를 위해
서로 대화하던 시간은 안도윤 자신에게 경찰의 진로를 확고히 하는데 계기를 주었다.
6. '카요코'
대학교를 다니던 도중, 옛 시절 잔향이 느껴져서 흔적을 추격한 끝에 만났던 알 수 없는 여성.
-그리고 그녀와의 첫 조우는 안도윤이 영술세계라는 곳으로 인도하는 발걸음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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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1: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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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5 언제 봐도 언빌리버블하다 진짜(순수감탄) 테마곡도 바꿨고 완벽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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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1: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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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참은 진짜로 캐릭터를 만드는 데에 재능이 있어.동양풍 때도 느꼈지만 순수 재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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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1:3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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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춘 다음이 안도윤인데 안도윤 다음이 누구였더라? 아하수에루스? 마키마씨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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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1:38:18
원래는 사건도 몇 개 만들어서 올렸여야 했는데(골목참변, 병원의 전말, 청년경찰들) 몸 상태가 영 좋지 않아서 당장은 이렇게만 써뒀음요.
>>3656-3657 감사합니다(제리콘)
>>3656-3657 감사합니다(제리콘)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1: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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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8 안도윤 다음이…… 잠깐만 메이킹 과정을 복기 좀 하고 올게.아닌가? 안도윤 다음이 뭐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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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8 안도윤 다음이…… 잠깐만 메이킹 과정을 복기 좀 하고 올게.아닌가? 안도윤 다음이 뭐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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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1:38:51
유대인 다음이 마키마였던가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1:39:04
켈브가 먼저였던건 기억난다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1: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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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9 어우 쒯ㅋㅋ 그 정도라고? 그러고 보니까 동양풍 판타지 세계관 설정의 리턴즈네 그거 추가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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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9 어우 쒯ㅋㅋ 그 정도라고? 그러고 보니까 동양풍 판타지 세계관 설정의 리턴즈네 그거 추가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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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1: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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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도 텍참이 먼저 스타트를 끊고 처형단이라든지 배경설정이 우후죽순 만들어지는거지? 알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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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도 텍참이 먼저 스타트를 끊고 처형단이라든지 배경설정이 우후죽순 만들어지는거지? 알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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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1:39:49
텍참이 일대기 만들기는 장인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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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텍참이 >>3659를 하긴 했는데 결국 어떤 AA로 확정한거야? 역시 카미조 토우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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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텍참이 >>3659를 하긴 했는데 결국 어떤 AA로 확정한거야? 역시 카미조 토우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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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1:40:31
처형단에 대해서는 카요코/부기팝에서도 설명이 있었고 마키마에도 설명이 좀 들어갈 예정이긴 한데
그것들 합해서 배경설정 나오지 않을까
그것들 합해서 배경설정 나오지 않을까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1:41:23
어어어.. 어장주가 추천해줬던 그.. AA 이름이 뭐였지? 마지막에 추천해준거? 복기하면서 보니까 그게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히이라기 뭐였는데..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1:41:31
메다카 막스 주인공?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1:41:54
아니다 걔 말고 key애니 주인공같은 녀석도 있었구나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1: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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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8 ㅇㅇ 히이라기 렌지 걔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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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j :i: ノ
/ : : : }: : : } : |仁.\/ニ、{: :{´
. ζ: : :/ : : /: : {三i{人}三ヽ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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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8 ㅇㅇ 히이라기 렌지 걔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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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1:43:17
아 맞다 히이라기 렌지였지 참. 그 AA로 확정하겠음. 감사함다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1:44:08
,/
(( _______
>'´ : : : : : : : : : : : : `ヽ
/ : : : : : /:` : : : : : : : : `ヽ:ヽ
_,. -:'´ : : : : : : :|: {:l: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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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ヘ|: : : :| : : :|,ィ≠ミ、 ヽ.:l ィ=ミヽ|: : l : :l:| `ヽ
l: : : :|: : : | |ヽ | : :l : :|:|
ヘ:|: :ヘ;ヘ.:l 〈| , !: イ: :,ハ!
ヘ: :ヽ_` ____ ノイノ: / ← >>3672 이 이미지가 꽤 잘 맞았나봐?
ヽト、:l:、 ヽ.――, ' /´;ハ/
jハ.:ヽ. `二´ /ル'
ヽl 丶 ィ |:/'
,. '´| ` ー '´ |`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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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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ヘ: :ヽ_` ____ ノイノ: / ← >>3672 이 이미지가 꽤 잘 맞았나봐?
ヽト、:l:、 ヽ.――, ' /´;ハ/
jハ.:ヽ. `二´ /ル'
ヽl 丶 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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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1:44:33
,,,ィ": : : : : : : : : : : : :l: ::ヾ: : : : : : : : : : : : : : : : : ',: ',
_,,,, ィタ: : : : : : : : : : : : : : : ::l: : : ヾ: :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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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ヾ: : : : : : : ト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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丶 ',:ト、\ u / i:::::! 확실히 소시민스러운 느낌이 살아있긴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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丶 ',:ト、\ u / i:::::! 확실히 소시민스러운 느낌이 살아있긴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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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 i! ', / .i,,i i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1:45:19
무난하게 애니 주인공하기 좋은 인상이니까(?)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1:46:00
영술계에서 공의 경계 찍고 있겠지(???)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1:46:31
/::::::::::ノ -ヘ
__ノ:::::::,;ィ7-トソ
,ィ;:::::::`::,:::ー':::ノ
ィ;;::::::::::::::::r''" 、
/ ヾ;;;:::::ノ _ -r、 ,,____ゝ)
.,, " ./ /. : : : !: :丶: :ゞ、
/ / /: : : ,': : :{: : : : \: : ゞ、
., " / /: : : /: :!: :!: ',: :';: : ヽ:トゝ
{ (ソ) ノ: !: : !;ィ=ミ` !ゞァf;: : : ヾ
ヽ __,,.ィ /ヽ 八; : { ' j7: : :ハ}
(`ニ -‐ " ノ.\ __ jヘヘ` r- ァ /: :!:( " "감사합니다 노식 아저씨!"
\__,,, ィ. . .;. . .;;;. \ イ: :ト、 '- " ./,{_`,,,__
ヽ:. . : : : 、: ; . .;;;: . j. \! ̄ハ} ー '7; ハ / ※ 대충 철물점에서 방검복 획득한 후에 감사인사
\:. . . .,: : : : :;;; ..}. . .ハ_/ゝ--, ∧ _ ,,/
丶. . . . . . .;;.. j. . .'.,, .ヾ;;\ゝ:;:} /\- 、
\. . . . .;;/. . . >-.`, ゞゝィ;/ }. . .\. > 、
.ト-. .イ;. . . .`.,. . . .', ゞト、ゝ丶<. . ..∧
{. . . .;;;. . . . . `.,. . . ', , ヾ;;;;\. j. ./. .`,
__ノ:::::::,;ィ7-トソ
,ィ;:::::::`::,:::ー':::ノ
ィ;;::::::::::::::::r''" 、
/ ヾ;;;:::::ノ _ -r、 ,,____ゝ)
.,, " ./ /. : : : !: :丶: :ゞ、
/ / /: : : ,': : :{: : : : \: : ゞ、
., " / /: : : /: :!: :!: ',: :';: : ヽ:トゝ
{ (ソ) ノ: !: : !;ィ=ミ` !ゞァf;: : : ヾ
ヽ __,,.ィ /ヽ 八; : { ' j7: : :ハ}
(`ニ -‐ " ノ.\ __ jヘヘ` r- ァ /: :!:( " "감사합니다 노식 아저씨!"
\__,,, ィ. . .;. . .;;;. \ イ: :ト、 '- " ./,{_`,,,__
ヽ:. . : : : 、: ; . .;;;: . j. \! ̄ハ} ー '7; ハ / ※ 대충 철물점에서 방검복 획득한 후에 감사인사
\:. . . .,: : : : :;;; ..}. . .ハ_/ゝ--, ∧ _ ,,/
丶. . . . . . .;;.. j. . .'.,, .ヾ;;\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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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ト-. .イ;. . . .`.,. . . .', ゞト、ゝ丶<. . ..∧
{. . . .;;;. . . . . `.,. . . ', , ヾ;;;;\. j. ./. .`,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1:48:05
복기하면서 보니까 확신이 들었음 ㅇㅇ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1:48:14
/
/ _,,,,,, - ー -s。
{!'、 >: : : : : : : : : : : : : : : : `
フ: : : : :{!、: : : : : : : : : : : :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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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 : : : :!: : :ヽ: : : : : : : : : : : : : :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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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 : :`ミュ、: ,: : : : __ゝ} ̄`
,7: : : : : : :.、: :',:: : :ヾ: ≦ヾ ゝ:;;;;: :/ ヽ
! {: : : : : : : ≧ュ ヘ\: :{! 灼ソ }!;;;;/ ◎ ,'
',:、: : : : :;i 灼ソ \i ji;;;/ ,'
}!\: : ;;;;;!、 j! ハ iヽ ,
ヽマ}i ` j! 丶 ス "……그래, 그런 일이 있었구나.알았어.그쪽으로 곧 갈게."
}! ∧ - - ク-、 } }!
> ク〈'' ヽア;;;;;} ※스마트폰(아마도 폴더폰)으로 긴급 상황을 받고 뛰러가는 안도윤
ィ7> < i{ ゝイ;;;;;;;;;;;;;〉-、
≦" `, / ゞ;;;;;;;;;;;;;;;;;;;;!.}. . . .`. . <
l ヽ /} ./ };;;;;;;;;;;;;;;;;;;;!.!. . . . . . . . . . . . <
>'j /〉 !-i _r-≧_ /;;;;;;;;;;;;;>{!.!. . . . . . . . . . /. . . .ヽ
> ". . . . .i/. .〈 ', j ,,,多ヘ;;;;;r" _,≦ヘ. . . . . . . . ./. . . . . . . ',
r7. . . . . . . . . . . . . ゝ_'ミj ,,多” ハ;;;`;;;;/;;;;;;',.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ゝ=多’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舜{ !. .};;;;;;;;;;;;;;,,,,イ. . . . ./. . . . . . . . . . . .i
{. . .',. . . . . . . . . . . , 郷 j. . .!;;;;;;;;;-" ',. . . ./. . . . . . .. . . . . . }
/ _,,,,,, - ー -s。
{!'、 >: : : : : : : : : : : : : : : : `
フ: : : : :{!、: : : : : : : : : : : :ヽ: : `
,,,,_>"/: : : : : :!: ' ,: : : : : : : : : : : : :ヽ: : `
"7: : : : : : : :!: : :ヽ: : : : : : : : : : : : : :ヽ: `,
/: : : : : : i: : :!: : : : :\: : : : : :、: : : : : : :ヽ,_
,: : : : : : :'、: :',: : : : : : :`ミュ、: ,: : : : __ゝ} ̄`
,7: : : : : : :.、: :',:: : :ヾ: ≦ヾ ゝ:;;;;: :/ ヽ
! {: : : : : : : ≧ュ ヘ\: :{! 灼ソ }!;;;;/ ◎ ,'
',:、: : : : :;i 灼ソ \i ji;;;/ ,'
}!\: : ;;;;;!、 j! ハ iヽ ,
ヽマ}i ` j! 丶 ス "……그래, 그런 일이 있었구나.알았어.그쪽으로 곧 갈게."
}! ∧ - - ク-、 } }!
> ク〈'' ヽア;;;;;} ※스마트폰(아마도 폴더폰)으로 긴급 상황을 받고 뛰러가는 안도윤
ィ7> < i{ ゝイ;;;;;;;;;;;;;〉-、
≦" `, / ゞ;;;;;;;;;;;;;;;;;;;;!.}. . . .`. . <
l ヽ /} ./ };;;;;;;;;;;;;;;;;;;;!.!. . . . . . . . . . . . <
>'j /〉 !-i _r-≧_ /;;;;;;;;;;;;;>{!.!. . . . . . . . . . /. . . .ヽ
> ". . . . .i/. .〈 ', j ,,,多ヘ;;;;;r" _,≦ヘ. . . . . . . . ./. . . . . . . ',
r7. . . . . . . . . . . . . ゝ_'ミj ,,多” ハ;;;`;;;;/;;;;;;',.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ゝ=多’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舜{ !. .};;;;;;;;;;;;;;,,,,イ. . . . ./. . . . . . . . . . .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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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1: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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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 /: : :!: :|: : : ヽ;: :;;: : : : : : : : : : : : : :.:\
i/: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ヾ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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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イ: : : : ;;: : : :;;;: : :/ |: : :/|./'}: : : :;;ハ;!ヾ;;: :;;;;;: : : :}: : : :ハ ヾ;、
j//:イ: : :;;;: : : _i_!;_;/__j: :/ .{{ !: : : :{ ヾ ヾ;/};;;;;: : .;j: : : :.:/} 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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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ヾ{_,辷;ソヾ.;{ ヾ:/ .r斗示ゝ;;;;: /;;: : :/
` {: : ハ;: :j  ̄ ヾ;::.. `'" };;;;/;;;;;:: /
ィヘ〈ヾヾ:.{ /#;;,._ ! _;;j;;/;;;/: / ← >>3678 이건 아마도 피투성이가 될때까지 싸운 안도윤이려나.
/. . /ヾ\ヾ{ *浸"" j;、  ̄ {イ;;/{;;.イ、
'''"/. . . .i{ ヾ}V`ヾ u ` /" ;;:、/};;/ }/. >...、
. /. . . . . / ` V \ 7#ィ" {/ V. . . . . . . . . .>...、
. . . . . . ./ Vヽ \ " ̄ ` ./ :: V. . . . . . . . . . . . . . . >...、
. . /. . . i ヽ.ヽ \ '''" / | .: V. . . . . . . . . . . . #
. ./. . . .j ヽ \ > __ ,</ .| .: V. . . . . . . . . . .冴. .
../. . . . j ヽ 丶 ./ ..| .: ヽ. . . . . . . . .
/. . . . /;; f==ト、ゝ;;、 __ / /! / ヽ . . . . . . .
{: /: : : : : : : : : : : /: : :!: :|: : : ヽ;: :;;: : : : : : : : : : : : : :.:\
i/: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ヾゝ、
ィ: : : : ;::: : : :;;: : : /!: : :;;{: :!!: : : :j;;;,:j;;: : : ;;;;: : : : : : : : :.jヾ;、 ヾ)
/イ: : : : ;;: : : :;;;: : :/ |: : :/|./'}: : : :;;ハ;!ヾ;;: :;;;;;: : : :}: : : :ハ ヾ;、
j//:イ: : :;;;: : : _i_!;_;/__j: :/ .{{ !: : : :{ ヾ ヾ;/};;;;;: : .;j: : : :.:/} ヾ
/: :{: : :;;;;: : :/_,!:/,,__{:/`ヾj" ヾ: : jr''""ヾ{`!;;;;: : :j;;: : : :!}
!/ {: : :;;;;;: : !`ヾ{_,辷;ソヾ.;{ ヾ:/ .r斗示ゝ;;;;: /;;: : :/
` {: : ハ;: :j  ̄ ヾ;::.. `'" };;;;/;;;;;:: /
ィヘ〈ヾヾ:.{ /#;;,._ ! _;;j;;/;;;/: / ← >>3678 이건 아마도 피투성이가 될때까지 싸운 안도윤이려나.
/. . /ヾ\ヾ{ *浸"" j;、  ̄ {イ;;/{;;.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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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1:49:42
√ニ√  ̄ -=ニ _ニニニニニニ=- _
.. √ニ√ _ -=ニ -=_,,.-=ニ _ニニニニニニニ=-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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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ニニ√ /:i:i:/:i:i:i:i| / ./ イ . /:i/:i:i:i:i八/ .i
.ニニ√ ./:i:i:/:i:i:i:i:i:_、‐''゛ ../ >''" /:i:i:i:i://- _ .|
.ニ√ .//i:/:i:i:i:_、‐'' ./ァ''^"ミx -─‐=''^`/ .|
ニ√ / /:i:i:i:_、‐'' /.八 r. ;ハ ` /:i:i:i/ | |i
ニ√ / / /}. ゞ '' ノ ./:i/''^~ ̄`ヽ| .八
_√ // . イ乂 vツ イ⌒ /_-=ミ
√ { ''^~ ̄:i:i:i:i:i込、 、 `¨ ´八 . /〈/</ヽ
人( / _ -===- -= \ / / /; ; ; ; / V/ "10초 뒤에 지나갈거니까 준비해."
/ /ニニニニニ\ニ /.\ , 、 ./ /.、; ; ; /: V/
. ( //:i:i:i:i:i:i:i:i:i:i:i:i:i:i:i:i:i\ .\ イ.:/ ヽ\/ ::. _ノ,/
〈ニ.{ニ/:i:i:i:i:i:i:i:i:i:i:i:i:}_:i:i:\ ー─ / /- _ ー- V/
\/:i:i:i:i:i:i:i:i:i:i:i:i:i:i:i\: ̄:i\ /:i:i/:i:/ /:::_ -=┐_ ヽ V/
. |:i:i:i:i:i:i:i:i:i:i:i:i:i:i:i:i:i:i:i:\:i:i:i: _,.. -= :i:i:i:i:i:i:i:{:i:i:i:i:i:i:i:i:i:i=- _. | 、 . i\
|:i:i:i:i:i:i:i:i:i:i:i:i:i:i:i:i>''" ̄ `、 `、 -‐……‐- _:i:i:i:i:|:∧ |:i:i:\
八:i:i:i:i:i:i:i:i:i:i:i:i:// ‘, ‘, ::::::::::::::::::::::::::::::::``丶、∧. |:i:i:i:i:i: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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ニ=- _ ./∧\_./::::::::::: ` 、 \ .__〉 〈 /:i:i:i:i:i:i:i:i:i:|``~、、:i:i:{:i:i\ :::::::: \:i:i:i: 〉
ニニニニニニニ=- _∧:i:/:::::::::::/:i:i:i:i:i  ̄:i:i:i:i:i:i:i:i:i:i:i:i:i:i:i:i:i:i:i:i:i:i| ̄ ̄ ``~、、\:::::::::: 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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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_:i:i:i:i:i:i:i:i:i:i/ /∧::::::::::::V/
ニニニニニニニニニ=- ''^~ ̄ ̄ ̄~"'' -= _ニニニニニニニ=- _ /∧::::::::::::V/
ニニニニニニ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_ニニニニニニニニ=-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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ニニニニ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_ニニニ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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ニ√ / /:i:i:i:_、‐'' /.八 r. ;ハ ` /:i:i:i/ | |i
ニ√ / / /}. ゞ '' ノ ./:i/''^~ ̄`ヽ| .八
_√ // . イ乂 vツ イ⌒ /_-=ミ
√ { ''^~ ̄:i:i:i:i:i込、 、 `¨ ´八 . /〈/</ヽ
人( / _ -===- -= \ / / /; ; ; ; / V/ "10초 뒤에 지나갈거니까 준비해."
/ /ニニニニニ\ニ /.\ , 、 ./ /.、; ; ; /: V/
. ( //:i:i:i:i:i:i:i:i:i:i:i:i:i:i:i:i:i\ .\ イ.:/ ヽ\/ ::. _ノ,/
〈ニ.{ニ/:i:i:i:i:i:i:i:i:i:i:i:i:}_:i:i:\ ー─ / /- _ ー- V/
\/:i:i:i:i:i:i:i:i:i:i:i:i:i:i:i\: ̄:i\ /:i:i/:i:/ /:::_ -=┐_ ヽ V/
. |:i:i:i:i:i:i:i:i:i:i:i:i:i:i:i:i:i:i:i:\:i:i:i: _,.. -= :i:i:i:i:i:i:i:{:i:i:i:i:i:i:i:i:i:i=- _. | 、 . i\
|:i:i:i:i:i:i:i:i:i:i:i:i:i:i:i:i>''" ̄ `、 `、 -‐……‐- _:i:i:i:i:|:∧ |:i:i:\
八:i:i:i:i:i:i:i:i:i:i:i:i:// ‘, ‘, ::::::::::::::::::::::::::::::::``丶、∧. |:i:i:i:i:i:ヽ
/∧:i:i:i:i:i:i:i:i/__.八 ‘, ‘, ‘, -‐……‐- _::::::::::::::::`' 、.ノ:i:i:i:i:i:i:i:V/
. /∧:i:i:i:i:i:/:i:i:i:i:i/∧ . ‘, ‘, ‘, 〉:i:i:i:i:i:i:i:. :i:i:i:i``丶、:::::::::::\:i:i:i:i:i:i:i: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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ニ=- _ ./∧\_./::::::::::: ` 、 \ .__〉 〈 /:i:i:i:i:i:i:i:i:i:|``~、、:i:i:{:i:i\ :::::::: \:i:i:i: 〉
ニニニニニニニ=- _∧:i:/:::::::::::/:i:i:i:i:i  ̄:i:i:i:i:i:i:i:i:i:i:i:i:i:i:i:i:i:i:i:i:i:i| ̄ ̄ ``~、、\:::::::::: ヽ:/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_:i:i:i:i:i:i:i:i:i:i:i:i:i:i:i:i:i:i:i:i:i:i:i:i:i:i:八 ``'ヽ::::::::::::V/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_:i:i:i:i:i:i:i:i:i:i/ /∧::::::::::::V/
ニニニニニニニニニ=- ''^~ ̄ ̄ ̄~"'' -= _ニニニニニニニ=- _ /∧::::::::::::V/
ニニニニニニ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_ニニニニニニニニ=- _::::::::::::::|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_ニニニニニニニニニ=- _
ニニニニ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_ニニニ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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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1:50:40
|: : : : : : : : : : : : !: : : : :/: | ヾ: : : : : i: : : : : :ヾ: : : : ヾ: : : : : : : : : 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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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V: :/、_ゞ__ノノ ヾ: : :|、_}:!-ゞ:!"`ヾ: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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イ/!: : |;,:: : : :!: :| ,,....,ゞソ..,,,,, | ヾ!`;;,,ゞソ,,, "}:./|: : : : : : : : 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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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ヘ: : ヽ /: : : /;;: /j
j∧;;i{ \: :ヽ /: :./;;;:./;/ >>3681 "자, 잠깐만 그런 이야긴 못 들었──"
ノ V\`ーヾ.ゝ r;;;ソ /.ィ;;;;;;;::::/ノ
Vハ-z_ ヾ} ..... イ/;/ };ノ
V:;:;:;:;:;ヾ U _ / /
V;};:;:;:;:;ヘ r'" ̄ ̄_ソ /
Vヘ;:;:;:;:;}ヽ  ̄ ̄....., /|
};;:;:;:} \ /i|;:;/ >‐―― rへ
V:;:;| \ / /∧-'" / 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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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 \: :ヽ /: :./;;;:./;/ >>3681 "자, 잠깐만 그런 이야긴 못 들었──"
ノ V\`ーヾ.ゝ r;;;ソ /.ィ;;;;;;;::::/ノ
Vハ-z_ ヾ} ..... イ/;/ };ノ
V:;:;:;:;:;ヾ U _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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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ゝ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1:50:58
(이후 메챠쿠챠 납치(?)했다)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1:51:09
뎃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1:51:17
/^ヽ、..-―――‐- ,,. -‐ァ
. { ヽ、 : : : : : : : : : : `: : /
゙^: : : : : : /.,: : : :ヽ: : 、: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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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 : :{: :{ ハ
|: .:| : : .ヽ.ゝ..__ _゚_ ..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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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仁.\/ニ、{: :{´
. ζ: : :/ : : /: : {三i{人}三ヽ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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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느낌으로 확실히 표정이 다채롭고 AA가 많으니까 히이라기 렌지가 적임자긴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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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ヽ、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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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느낌으로 확실히 표정이 다채롭고 AA가 많으니까 히이라기 렌지가 적임자긴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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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1:51:25
심심한데 던져보는 다이스 82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1:55:46
>>3685 글치요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1:56:04
/: /: : : : : : : : : : : : :|: : :、:、: : : : : : : : :ヽ : :`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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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l : :|: !l : : : |:|! : | : : 「: :l`: ! : : l : i ``ヽ
/:ィ: : : l: : : : :l: :| lト、: |l:| !: : : l:|l|: :|l、: :| :|: :、: :| : |
/´ |: : : :|: : :l: :ト、l,.≧.、ト、ヘ: : :ト| l:メ|;ム|、:| : :、:、:l : |
|: ,ィ |: : :l: :K 辷'リ ` ヽ: :、 '´辷'リ`>| : :!:ヽ.:、: l
|:/ | l: : :|: :! `ヽ i :/ : | :|l:メ、
' |: j ヘ : i、:、 l /イ: !: :| :|′
ノイ:` ーヽ :、`` i〉 ,': :/: :ハ !
l:,イ : : :i`ヽ ___ ハ:/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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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ハメ、l 丶  ̄ /: :ト 、
/ \_ > . __/ |ル' \
, イ ,ィ | | / `i
_ ,. . '´./.| / | \ l、 / |、
 ̄. . . . . . /. .! /ヽ ! 、 | /\ 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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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평범하게 사는게 뭐가 나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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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안도윤(安道潤)】 ・ 【나이: 21(빠른 21)】 ・ 【종족: 인간】 ・ 【이능 여부: 없음】
【좋아하는 것: 비디오 게임/책/음악】 ・ 【싫어하는 것: 포기】 ・ 【운명의 날: 피투성이 소녀와 만난 날】
【영술계통: 없음(일반인 가계)】 ・ 【영술회로: 없음(영술세계와는 연이 없는 순수한 일반인)】
【기원: 정의(正義)】 ・ 【경지: 범재(똑똑하지도, 멍청하지도 않다)】 ・ 【별칭: 청년 경찰】
【테마곡: 「」 - https://youtu.be/pLqqrX5WKbY?si=ukwahonSO5vI1Nu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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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리】───━━━━───━━━━・━━━━───━━━━───━━━━──┓
>>3685 지금 이런 느낌으로 기원을 정의(正義)라고 지어봤는데 어울리는 것 같아? 텍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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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 : : :l: : : :\:、 : : : : : : : l: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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ノイ:` ーヽ :、`` i〉 ,': :/: :ハ !
l:,イ : : :i`ヽ ___ ハ:/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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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ハ: : :l \ `ー―‐ ' .イ
,ハメ、l 丶  ̄ /: :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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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ヽ ! 、 | /\ 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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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평범하게 사는게 뭐가 나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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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안도윤(安道潤)】 ・ 【나이: 21(빠른 21)】 ・ 【종족: 인간】 ・ 【이능 여부: 없음】
【좋아하는 것: 비디오 게임/책/음악】 ・ 【싫어하는 것: 포기】 ・ 【운명의 날: 피투성이 소녀와 만난 날】
【영술계통: 없음(일반인 가계)】 ・ 【영술회로: 없음(영술세계와는 연이 없는 순수한 일반인)】
【기원: 정의(正義)】 ・ 【경지: 범재(똑똑하지도, 멍청하지도 않다)】 ・ 【별칭: 청년 경찰】
【테마곡: 「」 - https://youtu.be/pLqqrX5WKbY?si=ukwahonSO5vI1Nu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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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리】───━━━━───━━━━・━━━━───━━━━───━━━━──┓
>>3685 지금 이런 느낌으로 기원을 정의(正義)라고 지어봤는데 어울리는 것 같아? 텍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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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1:5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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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7-3688 텍참이 이야기하는 것들을 읽어봤는데 이거 완전 정의의 사도를 꿈꾸는 청년이네 싶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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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7-3688 텍참이 이야기하는 것들을 읽어봤는데 이거 완전 정의의 사도를 꿈꾸는 청년이네 싶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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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11: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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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리】───━━━━───━━━━・━━━━───━━━━───━━━━──┓
그리고 이런 느낌으로 작성한 걸 보면 알겠지만 기원이란게 바로 캐릭터의 방향성을 의미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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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런 느낌으로 작성한 걸 보면 알겠지만 기원이란게 바로 캐릭터의 방향성을 의미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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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제글은 죽었어! 더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