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3> 【잡담/다목적】 작은 새가 새롭게 우는 마을 - 006 (5000)
코토리◆EZQyFvCbTO
2025년 4월 13일 (일) 오전 04:10:52 - 2025년 4월 22일 (화) 오전 07:00:08
2025년 4월 13일 (일) 오전 04: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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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 새가 느긋하게 우는 마을의 안내문 - 】
「 【핵심】: 작은 새가 느긋하게 우는 마을은 참치 인터넷 어장 규칙을 준수합니다.
오후 8시~12시동안 noup 콘솔 사용을 권장드리며, 그 외에는 자유롭게 사용해주세요!
더불어서 2019년 7월 14일 기준으로 생긴 정치/사회 이슈 규칙을 준수합니다.」
「 1. 나메와 대리 AA를 허용하며, 규칙에 어긋나지 않는 토론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 2. 하지만 불판을 내려고 하거나 그럴 기미가 보일 시 (어장주의 주관적 판단), 하이드 & 밴 조치.」
「 3. 느긋함을 지향하고, 상대를 대하는 예의와 매너를 갖추는 선에서 자유를 지향합니다.」
「 4. 상어아가미에 물릴만한 주제는 주의하고, 상대방을 배척하는 친목질에 주의해주세요.」
「 5. 기분 나쁘게 하거나 받지않고, 상처를 입히거나 상처 받지않도록 즐겁게, 느긋하게 즐겨주세요!」
「 6. 타 잡담판의 일은 타 잡담판에서 일어난 곳에서 해결할 것.가지고 와도 받지 않습니다.」
「 7. [고어 및 혐오 소재]를 올리고자 할 때는 코토리나 혹은 참치들의 양해를 구해주세요.」
「 8. 마을은 다목적판이기에, 마을에서 창작하거나, 하지않거나는, 참치들의 자유입니다! 」
「 9. 거듭해서 참치 여러분들이 '마을에 머무를 때'는 느긋하고 편하고 즐겁게 즐겨주세요! 」
【 - 알아두면 유용한 링크 - 】
「 알아두면 유용한 링크는 >>1 을 참고해주세요.」
【 - 작은 새가 새롭게 우는 마을 링크 - 】
「 이전 마을: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0925/304/307 」
「 001번째 마을: anctalk>2084> 」
「 002번째 마을: anctalk>2255> 」
「 003번째 마을: anctalk>2494> 」
「 004번째 마을: anctalk>2610> 」
「 005번째 마을: anctalk>2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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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 새가 느긋하게 우는 마을의 안내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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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8시~12시동안 noup 콘솔 사용을 권장드리며, 그 외에는 자유롭게 사용해주세요!
더불어서 2019년 7월 14일 기준으로 생긴 정치/사회 이슈 규칙을 준수합니다.」
「 1. 나메와 대리 AA를 허용하며, 규칙에 어긋나지 않는 토론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 2. 하지만 불판을 내려고 하거나 그럴 기미가 보일 시 (어장주의 주관적 판단), 하이드 & 밴 조치.」
「 3. 느긋함을 지향하고, 상대를 대하는 예의와 매너를 갖추는 선에서 자유를 지향합니다.」
「 4. 상어아가미에 물릴만한 주제는 주의하고, 상대방을 배척하는 친목질에 주의해주세요.」
「 5. 기분 나쁘게 하거나 받지않고, 상처를 입히거나 상처 받지않도록 즐겁게, 느긋하게 즐겨주세요!」
「 6. 타 잡담판의 일은 타 잡담판에서 일어난 곳에서 해결할 것.가지고 와도 받지 않습니다.」
「 7. [고어 및 혐오 소재]를 올리고자 할 때는 코토리나 혹은 참치들의 양해를 구해주세요.」
「 8. 마을은 다목적판이기에, 마을에서 창작하거나, 하지않거나는, 참치들의 자유입니다! 」
「 9. 거듭해서 참치 여러분들이 '마을에 머무를 때'는 느긋하고 편하고 즐겁게 즐겨주세요! 」
【 - 알아두면 유용한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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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 새가 새롭게 우는 마을 링크 - 】
「 이전 마을: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0925/304/307 」
「 001번째 마을: anctalk>2084> 」
「 002번째 마을: anctalk>2255> 」
「 003번째 마을: anctalk>24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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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5번째 마을: anctalk>2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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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10: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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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리】───━━━━───━━━━・━━━━───━━━━───━━━━──┓
환상종의 영술은 서술 길이가 짧아도 괜찮겠지? 영술 자체가 뭔지는 다 설명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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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종의 영술은 서술 길이가 짧아도 괜찮겠지? 영술 자체가 뭔지는 다 설명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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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10: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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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因緣)】
0. 「토드」 가문 : 허구헌날 으르렁거리고 사사건건 잔소리만 하는 녀석들. 독립할 여건이 되면 독립해야지 원.
그건 그렇고 팔려갔다던 누님은 어떤 인간인지 궁금하긴 한데… 지금쯤이면 처형자니까 만나는게 죽음인가.
1. 제르 안핀 : 로지컬하게 생각해보라고 제핀씨, 영술사라고 영술만 파니까 저런 먼지냄새 나는 영감탱이들이 되는거라고?
미지(未知)가 힘이 되는게 영술이긴 해도, 쟤들이 뭘 하는지 모르고 있어서야 '대처'가 되겠냐는 말이지.
그러니까─ 도서관 확장으로 멈추지 말고 '블루레이 상영관'까지 들여오는 건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검토해주길 바란다…!!!
2. 카마테 오루: 언제나 신세지고 있다고 카오루쨩, 덕분에 보드게임이나 영상 자료도 쉽게 구하고 말이야.
아, 청구서에는 늘 하던대로 '학습 자료'로 부탁한다고. 학생이 바깥 문물을 배우는 거니까 학습 자료가 맞잖아?
"그나저나…… 내 이름을 빌려서 카오루쨩에게 접촉하고 있다는 걸 제핀씨한테 들었는데…… 어떤 배짱있는 녀석인지 궁금해지는걸."
3. 창백한 금안의 여자: 놀러나온 김에 버거퀸에서 배나 채우려고 했는데 마주쳤단 말이지. 쿨하고 퇴폐적인게 좋은 여자였다.
하지만 '슬랜더'라기엔 굴곡이 있더라고, "내겐 호무호무가 있어서 미안하게 생각해…." 그렇게 말했더니 뒷골목으로 따라오라더군.
'가면 죽는다'는 예감이 들어서 그대로 내 방의 지우개와 교환해서 도망쳤지. ──완벽한 탈출이었다고.
4.무츠키 : 극소수의 괴짜만 모이던 그룹에 끼어든 괴짜. 쉽게 웃고 쉽게 친절한데... 눈이 거짓말을 하고 있잖아.
거기다 슬랜더는 맞지만 쿨하지 않아서 1:1인데, 저걸 피폐로 쳐야되나...?
5.아루씨 : 무츠키쨩이 들어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들어온 사람... 인데, 이쪽도 거짓말을 하고 있잖아.
거기다 무츠키쨩과 달리 거짓말이 서툴어. 이러나 저러나 거짓말을 읽는 건 특기가 됐거든.
그건 그렇고 무츠키쨩이나 아루씨나 어디서 본 것 같단 말이지... 구체적으론 청춘 이야기를 담은 게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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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因緣)】
0. 「토드」 가문 : 허구헌날 으르렁거리고 사사건건 잔소리만 하는 녀석들. 독립할 여건이 되면 독립해야지 원.
그건 그렇고 팔려갔다던 누님은 어떤 인간인지 궁금하긴 한데… 지금쯤이면 처형자니까 만나는게 죽음인가.
1. 제르 안핀 : 로지컬하게 생각해보라고 제핀씨, 영술사라고 영술만 파니까 저런 먼지냄새 나는 영감탱이들이 되는거라고?
미지(未知)가 힘이 되는게 영술이긴 해도, 쟤들이 뭘 하는지 모르고 있어서야 '대처'가 되겠냐는 말이지.
그러니까─ 도서관 확장으로 멈추지 말고 '블루레이 상영관'까지 들여오는 건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검토해주길 바란다…!!!
2. 카마테 오루: 언제나 신세지고 있다고 카오루쨩, 덕분에 보드게임이나 영상 자료도 쉽게 구하고 말이야.
아, 청구서에는 늘 하던대로 '학습 자료'로 부탁한다고. 학생이 바깥 문물을 배우는 거니까 학습 자료가 맞잖아?
"그나저나…… 내 이름을 빌려서 카오루쨩에게 접촉하고 있다는 걸 제핀씨한테 들었는데…… 어떤 배짱있는 녀석인지 궁금해지는걸."
3. 창백한 금안의 여자: 놀러나온 김에 버거퀸에서 배나 채우려고 했는데 마주쳤단 말이지. 쿨하고 퇴폐적인게 좋은 여자였다.
하지만 '슬랜더'라기엔 굴곡이 있더라고, "내겐 호무호무가 있어서 미안하게 생각해…." 그렇게 말했더니 뒷골목으로 따라오라더군.
'가면 죽는다'는 예감이 들어서 그대로 내 방의 지우개와 교환해서 도망쳤지. ──완벽한 탈출이었다고.
4.무츠키 : 극소수의 괴짜만 모이던 그룹에 끼어든 괴짜. 쉽게 웃고 쉽게 친절한데... 눈이 거짓말을 하고 있잖아.
거기다 슬랜더는 맞지만 쿨하지 않아서 1:1인데, 저걸 피폐로 쳐야되나...?
5.아루씨 : 무츠키쨩이 들어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들어온 사람... 인데, 이쪽도 거짓말을 하고 있잖아.
거기다 무츠키쨩과 달리 거짓말이 서툴어. 이러나 저러나 거짓말을 읽는 건 특기가 됐거든.
그건 그렇고 무츠키쨩이나 아루씨나 어디서 본 것 같단 말이지... 구체적으론 청춘 이야기를 담은 게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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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10:15:38
어떤 점에서 차이가 나는지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10: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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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ζ: : :/ : : /: : {三i{人}三ヽ_}
┏━━【코토리】───━━━━───━━━━・━━━━───━━━━───━━━━──┓
>>1166-1168 카오루와 마키마씨의 스킬 부분을 참고하면 되겠네.
그리고 받았다! 이제 진짜로 게임하고 와서 전부 다 검수해야겠어ㅋㅋ
어쩌다 보니까 할 일이 늘어나긴 했는데─ 할 게 없는 것보단 낫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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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6-1168 카오루와 마키마씨의 스킬 부분을 참고하면 되겠네.
그리고 받았다! 이제 진짜로 게임하고 와서 전부 다 검수해야겠어ㅋㅋ
어쩌다 보니까 할 일이 늘어나긴 했는데─ 할 게 없는 것보단 낫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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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10:22:11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10: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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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0・記号/G/GOD EATER/台場カノン/台場カノン01(基本).m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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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적인 만남이라는 것을, 믿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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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홍황신(洪黃信)】 ・ 【나이: 1444】 ・ 【종족: 인간】 ・ 【이능 여부: 없음】
【좋아하는 것: 낭군님】 ・ 【싫어하는 것: 좁고 어두운 곳】 ・ 【운명의 날: 운명을 만난 그날 밤】
【영술계통: 살(煞)】 ・ 【영술회로: 이상(이능에 가까운 특수한 사용이 가능하다)】
【기원: 폭주】 ・ 【경지: 천재】 ・ 【별칭: 재액의 마녀, 지살성, 진십채】
【테마곡: [Explosive Love] https://www.youtube.com/watch?v=Mu06-N5tV5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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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背景)】
세상은 답답하고 짜증나는 것들 투성이다.
내가 만든 영술을 보고 위험하다며 봉인을 명했던 스승도 그렇다. 홧김에 그 얼굴에 영탄을 날려 뭉개주었다. 뭔지 모를 기분이 들었다.
스승에게 무슨짓을 한 거냐며 따지는, 평소 거들먹거리는 선배들도 그렇지. 하나하나 미간에 살을 날려 주었다. 뭔가 좋은 기분이네.
상황을 보러 방으로 들어온 사용인들이 비명을 지르며 도망쳤다. 시끄러워서 전부 목을 날려버렸다. 어쩐지 정신이 맑아졌다.
사방이 고요해진 후에, 학당이었던 것을 천천히 둘러보았다. 그래, 이제 보기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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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허만이 남은 곳에서, 영술 연구 과정에서 만든 예장과 그럭저럭 쓸만한 것들을 가지고 떠났다.
돌아다니다 보니, 세상이 상당히 시끄러웠다. 객잔에서 소문을 주워들어보니, 도적이 듫끓고 나라가 망해간다는 소식들만이 들려왔다.
그 말이 사실임을 증명하듯, 산 초입에서부터 웅성거리더니 중턱에 가자 도적들이 떼거지로 튀어나왔다.
맨 앞에서 으스대는 놈에게 커다란 구멍을 내 주니, 알아서 조용해졌다.
그 이후로는, 같은 날의 반복이었다.
지난 달에 굴복시킨 도적들을 데리고 근처 마을을 뒤엎으면, 근처에서 일어난 군사들이 쳐들어왔다.
그 군사들을 도적들과 함께 쏴갈기고 나면, 다음 주에 그 도적들이 칼을 들이밀었다.
그 잔당들도 조용히 시키고 나면, 폐허만 남은 산채를 떠나 발길 닿는 곳 따라 떠났다.
가려는 곳 같은 건 없었다. 그저 마음 속 어딘가에서 계속해서 솟아나는 이 충동을 따라 발을 움직일 뿐.
그 도사를 만난 건, 이 짓을 열 번쯤 반복하고 맞이하는 첫 겨울 때였다.
그는 내 죄가 더이상 두고 볼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면서 나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이제는 손에 완전히 익은 예장과 함께 몇 날 몇 일이고 싸웠고, 마지막은 내가 눈밭 위에 널브러지는 것으로 끝났다.
그는 "네겐 두 번째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으리라" 라면서, 손가락 하나 움직일 수 없는 형틀에 가둔 채로 어두컴컴한 건물 안에 가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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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정말이지 갑작스러운 기회였다.
길고 긴 세월이 지나, 마침내 내 뼛조각 하나까지 사그라들어 영체만이 남은 뒤, 그 긴 세월동안 새로운 수인이 들어올 때 외에는 열린 적 없던 문이,
어느날 갑자기 활짝 열린 것이다.
그것도, 이 형틀에 새겨진 봉인이 해제되는 것과 함께.
그 지옥에서 풀려난 뒤 가장 먼저 한 것은, 내 힘을 담아두었던 예장을 찾는 것이었다.
내 영력과 함께 저주의 독기가 가득 배어있는 물건이라, 그 도사 놈도 차라리 봉인을 했으면 했지 부수진 못했을테니
아직까지도 어딘가에 남아있으리라는 생각이었다.
남아있기만 한다면 찾는건 어렵지 않았다. 거기 담긴 내 힘 자체가 연이 되어 나를 끌어당길테니.
그리고 예상대로, 내 예장은 멀쩡히 남아있었다.
다만 예상 외였던건...봉인은 커녕 어느 대상(大商)의 수집품이 되어있다는 거였지만.
뭐, 나쁠 건 없었다. 관리가 잘 되있으면 좋은거고, 좋은 지위에 있는 사람에게 씌여서 손해 볼 건 없으니.
거기다...여기까지 오는 데 그렇게 긴 시간이 든게 아닌데도 벌써 이 영체에 손상이 오고 있었다.
나야 이 예장에 담아둔 힘으로 회복할 수 있겠지만...뭐, 다른 녀석들은 알아서 하겠지.
일단은, 잠시 쉬었다가 새로운 몸을 찾아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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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잠들어있던 동안,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지난 거 같다.
창고에 전시된 물품들도 꽤나 바뀌었고, 건물도 한번 바뀐 것이...이사라도 했던건가?
뭐, 내 예장에 별다른 조치가 취해진 것 같진 않으니 별 문제는 없겠지.
적당한 사람을 찾던 중, 이 집안 딸처럼 보이는 누군가를 발견했다.
뭔가 인적 없는 곳에서 흐느끼고 있길래 말을 거니, 집안 사정으로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에게 시집 갈 판이라나.
결혼 그깟 게 뭐라고...
아무튼 적당한 기회였고, 무리 없이 몸을 넘겨받을 기회라고 생각했기에. 그 혼사를 파토내는 조건으로 몸을 넘기길 요구했다.
어지간히 절박했는지, 아니면 몸을 넘긴다는 게 무슨 의미인지도 모를 정도로 순진한건진 모르겠지만...
어쨌든, 손쉽게 몸을 넘겨받을 수 있었다.
아, 역시 사람은 두 발을 딛고 숨을 쉴 수 있어야 해...
육체가 없다는 상황에서의 해방감인지, 아니면 이 때는 알 수 없던 행운에 대한 기대감인지,
간만에 상쾌함이라는게 느껴지는 것만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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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계약으로 묶인것도 아니고, 강제력도 없는 약속이라 지킬 이유는 없었지만, 간만에 좋아진 기분 때문인지 약속을 지켜주기로 했다.
그리고, 별로 어렵게 움직일 필요도 없었다. 혼사라는건 어차피, 둘 중 하나가 없으면 파토날 수밖에 없으니까.
야음을 틈타, 변장한 채로 상대 쪽 집에 숨어들어서, 그 신랑 후보라는 놈을 죽여버리기로 결정했다.
나름 사람이 많은 집이었지만, 영술사에 대한 대비는 그다지 되어있지 않았기 때문에, 남자 쪽 방에 숨어들어가는건 그리 어렵지 않았다.
벽을 타고, 창문을 열어서, 죽여버리면 끝이었다.
그리고 실제로, 창문을 열어서, 깜짝 놀란 그 얼굴을 마주치는 것까진 좋았는데...
'챙강-!'
어디선가 날아온 검날에, 급히 자리를 뜰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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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한 시진인가 두 시진인가 정도, 온 도심을 누비며 추격이 이어졌다.
귀신 형상의 가면을 쓴 추적자는 지칠 줄 모르고 쫓아오고 있었고, 나도 이제 막 몸을 얻은 참인데 그렇게 눈에 띄고 싶지는 않았던 차에...
순간, 추적자의 기세가 흔들리는게 느껴졌다.
무슨 일인가 하고 그 시선을 따라가보니, 어둑어둑한 거리에 소년 하나가 서 있는 것이 보였다.
키를 보아하니, 지금의 몸이랑 비슷한 나잇대인 것처럼 보였다.
기회다 싶어, 급히 방향을 틀어 그 소년을 낚아챘다.
누군진 몰라도, 아는 사람인 거 같으니 인질로 잡으면 도망칠 수 있겠지 라는 생각이었다.
이쪽의 요구를 전달하기 위해, 어느 집 지붕 위에 멈춰섰다.
저쪽도 이쪽의 의도가 짐작이 갔는지, 멈춰서 섣불리 다가오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고보니...잡아놓고 얼굴도 제대로 못봤네, 이 애. 어디...
...보자마자 든 생각은, 단 하나였다.
아, 이런게 운명이구나.
그를 본 순간, 이제껏 뭘 해도 머리와 가슴을 가득 채우던 답답함과 짜증은 온데간데없이,
삶의 기쁨이란 이런것이구나, 라는 느낌이 드는 감정만이 나를 차지하고 있었다.
그걸 알아차린 순간, 나도 모르게 내 입에서 튀어나온 말이 있었다.
"결혼해주세요"
...앗차, 당황해하는 모습이 역력한걸 보니, 역시 너무 성급했나보다.
"...하긴, 갑작스러운 얘기니 당황하실 수밖에 없겠네요"
"곧 사람을 보내서 정식으로 이야기를 넣을테니...기다려주세요, 낭군님?"
아직 얼이 빠져있는 두 사람을 두고, 집으로 돌아와 아무 일 없다는 듯이 방으로 돌아왔다.
...빠른 시일 내에 이 몸의 아버지 되는 분에게 이야길 넣어야겠네.
낭군님, 다시 만나면 어떤 표정으로 맞아주시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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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사씨 가문의 차남이 자기 방에서 기절한 채로 발견되었다.
목숨에 지장은 없었지만, 충격이 심했던건지 무엇 때문에 기절했는가는 끝까지 기억해내지 못했다.
다만, 어쩐지 그날 이후로 여성과 단둘이 있게 되면 이유모를 공포에 질렸기 때문에, 세간에는 차남이 처녀귀신의 원한을 샀다는 소문이 돌았다.
그리고 같은 해, 황씨 가문과 홍씨 가문 사이에 결혼 이야기가 오갔다는 소문이 돌았다.
여러 차례 이야기가 오갔지만 대체로 결론이 나지 않다가, 결국 홍씨 집안의 '어르신' 이 황씨 가문의 여식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마무리지은 뒤에야
실질적인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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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技術)】
0. 살(煞)
- 천지의 기운의 흐름을 통해 대상의 운명에 영향을 끼치는, 운명조작의 일종
- 본래 좋은 방향으로도, 나쁜 방향으로도 틀 수 있지만, 개인이 세계에 끼칠 수 있는 영향은 한정된것처럼 그 위력도 한정되어있다.
- 그러나, 황신이 쓰는 것은 독자적인 해석을 통해, 자신의 소우주를 세상으로 규정하여 쓰는 대신 원념만을 원동력으로 삼았기 때문에
- 철저하게 나쁜 방향으로의 변환, 즉 저주하는 것에만 특화되어있다.
0-1. 영살
- 살을 영력에 실어 날리는, 황신의 주력기
- 영력을 날려 공격하는 것은 대체로 상대에게 살의를 품었다는 전제가 존재하므로
- 거기에 저주를 싣는 것을 통해 공격의 살상력을 높임과 더불어 공격을 맞는 것만으로도 저주받는 효과가 있다
0-2. 악순환
- 천지의 기운은 인간과 별개가 아니며, 서로 영향을 받는다
- 저주에 걸린 이가 극복하지 못하고 스스로 원념을 품을수록, 그 원한을 원동력삼아 좋지 않은 기운을 끌어들이게 만드는
- 그야말로 확인사살에 가까운 기술
1. 영탄
- 영력을 작은 구의 형태로 뭉쳐 날리는, 일종의 기본기에 가까운 기술
- 황신의 영술회로는 이런 영탄을 빠르게 대량으로 만들어내는 것에 특화되어있다
2. 예장 작성(도교)
- 그녀의 영술의 기반이 된 도교 쪽 지식을 통한 예장의 작성
- 도교에서 선인들이 사용하는 신비로운 물건들을 가리켜 보패라고 부른다.
- 수행의 끝에 다다르는 경지를 선인이나 신선이라 부르므로,
- 그 수행 과정에서 작성하는 예장들 또한 끝에는 보패라고 불리게 되는 것이겠지.
3. 재액의 마녀
- 거슬리는 건 일단 죽여버리고, 어제의 아군이 어제의 적들과 함께 덤비게 만드는 수준의 잔혹함을 가진 정신성
- 본인은 당시의 자신을 '충동에 휘둘렸던 시절' 이라고 표현하지만...글쎄, 그게 내면에서 온걸지, 외부에서 온걸진 모를 일이다
- 짝을 만난 후에는 봉인되었다
4. 양처
- 그 전의 모습이 어땠건, 그를 만난 뒤의 그녀는 그야말로 모범적인 '좋은 부인' 이었다
- 그녀를 아는 그 어떤 이가 보더라도, 우선 자기가 제대로 보고 있는지를 한번 의심해볼 정도로.
- '이상적인' 수준은 아니라는 거에서 또 묘한 배려를 느낄 수도 있겠지
- 결혼 이후에는, 사실상 이 스킬만이 활성화된 채 살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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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財産)】
0. 주저로(呪狙爐)
생전의 황신이 직접 제작한 영술예장
살(煞)의 위력과 사거리를 증가시키는 것에 특화되어있다.
전성기에는 그야말로 밥먹듯이 쏴갈기고 다녔다보니, 황신의 영력이 깊게 배어 영술회로화했다.
사용자가 이 예장을 통해 저주를 날리는 것에 고양감을 느낄수록 침식을 유발하며,
침식될수록 이 행위에 의한 고양감을 느끼는 것에 집착하게된다.
1. 수갑
홍신이 결혼을 허가해주는 조건으로 착용하길 요구한 영술예장.
착용자의 영술회로에 흐르는 아카샤의 흐름을 방해하는 효과가 있다.
사실 효과는 대단치 않아서, 어느 정도의 경지에 다다른 영술사들은 아카샤를 순환시키는 것으로 간단히 파괴할 수 있지만,
어떤 식으로든 영술을 쓰면 반드시 파괴되는 예장이라는 의미기도 해서, 과거 영술사들이 수행 목적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즉, 이걸 착용하길 요구한 것은 앞으로 일생 영술을 쓰지 말라는 의미기도 하지만...
이미 황신에겐 영술 이상으로 중요한 것이 생겼기에, 곧바로 받아들였다.
이름은 흉흉하지만, 그래도 여자가 착용할 거라고 외형은 예쁜 걸로 골라줬기 때문에, 모르는 사람에게는 그냥 팔찌로 보인다.
"홍씨 집안이나 황씨 집안은 왜 여기 없냐고요?"
"그야, 아내는 남편의 것인게 당연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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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因緣)】
0. 낭군님 : 사랑하는 저의 남편
"지금까지 어떤 것을 접하건, 또 누구를 만나건, 항상 짜증과 답답함으로 이어질 뿐이었지만..."
"그렇군요. 저는 분명, 당신을 만나기 위해 태어난거네요"
1. 홍신 할아버님 : 낭군님의 증조부이자, 나를 그 지옥에서 풀어주신 분이며, 또 나를 감시하는 자
"거기서 풀어주신 거에 대한 건, 전에 감사를 드렸더니 매우 복잡미묘한 표정이셔서 더 얘기는 안 하고 있지만..."
"그래도, 저랑 낭군님이 만날 계기가 되셨고, 또 결혼도 허락해주셨으니...며느리의 도리를 다 하지 않을 이유가 어디 있을까요"
"아, 이 수갑이요? 이게 뭐 어때서요? 이제껏 살아온 그 천몇백년 보다, 앞으로 살아갈 단 수십 년이 더 의미있는데."
"...아, 그렇군요. 할아버님의 안에 있는 거에 대해 물으시는거죠?"
"글쎄요. 그 정도 경지에 이른 영술사가 영술도 모르는 사람 몸 하나 뺏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도 아닐텐데..."
"생각보다 많이 약해졌거나, 아니면 개인적으로 뭔가 생각하는 바가 있는게 아닐까요?"
"뭐, 이제와서 뺏을 생각이라면, 직접 그 회로를 쥐어뜯어 줄 자신은 있지만요"
2. 그 도사 : 생전의 나를 그 지옥에 처넣은 도사
"네놈의 사지를 찢어발기고, 살을 한 점 한 점 발라 소금에 절여 젓갈로 만들어주마"
"...라고 과거의 저라면 말했겠지만, 뭐 그 덕에 지금의 낭군님을 만났으니까요. 다시 만난다면 차 정도는 내어줄까요."
3. 다른 108성들 : 감방 동료들
"무수한 세월동안 거기 갇혀있으면서 그곳에 있던 분들과"
" '어떻게 세상에 복수할까', '어떻게 그 도사놈을 잡을까' 같은 얘기를 하긴 했지만..."
"뭐, 그건 그때죠! 이제와서 알 바인가요 그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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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걸로 완성
남편 쪽은...뭐, 나중에 설정 풀릴 기회가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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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 : : :.i{: : : i|.................. .}ー―-. |
. /..../: : : ,: : : : : : ′: : j{.......... -、/ |
/A・0・記号/G/GOD EATER/台場カノン/台場カノン01(基本).m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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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적인 만남이라는 것을, 믿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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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홍황신(洪黃信)】 ・ 【나이: 1444】 ・ 【종족: 인간】 ・ 【이능 여부: 없음】
【좋아하는 것: 낭군님】 ・ 【싫어하는 것: 좁고 어두운 곳】 ・ 【운명의 날: 운명을 만난 그날 밤】
【영술계통: 살(煞)】 ・ 【영술회로: 이상(이능에 가까운 특수한 사용이 가능하다)】
【기원: 폭주】 ・ 【경지: 천재】 ・ 【별칭: 재액의 마녀, 지살성, 진십채】
【테마곡: [Explosive Love] https://www.youtube.com/watch?v=Mu06-N5tV5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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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背景)】
세상은 답답하고 짜증나는 것들 투성이다.
내가 만든 영술을 보고 위험하다며 봉인을 명했던 스승도 그렇다. 홧김에 그 얼굴에 영탄을 날려 뭉개주었다. 뭔지 모를 기분이 들었다.
스승에게 무슨짓을 한 거냐며 따지는, 평소 거들먹거리는 선배들도 그렇지. 하나하나 미간에 살을 날려 주었다. 뭔가 좋은 기분이네.
상황을 보러 방으로 들어온 사용인들이 비명을 지르며 도망쳤다. 시끄러워서 전부 목을 날려버렸다. 어쩐지 정신이 맑아졌다.
사방이 고요해진 후에, 학당이었던 것을 천천히 둘러보았다. 그래, 이제 보기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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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허만이 남은 곳에서, 영술 연구 과정에서 만든 예장과 그럭저럭 쓸만한 것들을 가지고 떠났다.
돌아다니다 보니, 세상이 상당히 시끄러웠다. 객잔에서 소문을 주워들어보니, 도적이 듫끓고 나라가 망해간다는 소식들만이 들려왔다.
그 말이 사실임을 증명하듯, 산 초입에서부터 웅성거리더니 중턱에 가자 도적들이 떼거지로 튀어나왔다.
맨 앞에서 으스대는 놈에게 커다란 구멍을 내 주니, 알아서 조용해졌다.
그 이후로는, 같은 날의 반복이었다.
지난 달에 굴복시킨 도적들을 데리고 근처 마을을 뒤엎으면, 근처에서 일어난 군사들이 쳐들어왔다.
그 군사들을 도적들과 함께 쏴갈기고 나면, 다음 주에 그 도적들이 칼을 들이밀었다.
그 잔당들도 조용히 시키고 나면, 폐허만 남은 산채를 떠나 발길 닿는 곳 따라 떠났다.
가려는 곳 같은 건 없었다. 그저 마음 속 어딘가에서 계속해서 솟아나는 이 충동을 따라 발을 움직일 뿐.
그 도사를 만난 건, 이 짓을 열 번쯤 반복하고 맞이하는 첫 겨울 때였다.
그는 내 죄가 더이상 두고 볼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면서 나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이제는 손에 완전히 익은 예장과 함께 몇 날 몇 일이고 싸웠고, 마지막은 내가 눈밭 위에 널브러지는 것으로 끝났다.
그는 "네겐 두 번째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으리라" 라면서, 손가락 하나 움직일 수 없는 형틀에 가둔 채로 어두컴컴한 건물 안에 가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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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정말이지 갑작스러운 기회였다.
길고 긴 세월이 지나, 마침내 내 뼛조각 하나까지 사그라들어 영체만이 남은 뒤, 그 긴 세월동안 새로운 수인이 들어올 때 외에는 열린 적 없던 문이,
어느날 갑자기 활짝 열린 것이다.
그것도, 이 형틀에 새겨진 봉인이 해제되는 것과 함께.
그 지옥에서 풀려난 뒤 가장 먼저 한 것은, 내 힘을 담아두었던 예장을 찾는 것이었다.
내 영력과 함께 저주의 독기가 가득 배어있는 물건이라, 그 도사 놈도 차라리 봉인을 했으면 했지 부수진 못했을테니
아직까지도 어딘가에 남아있으리라는 생각이었다.
남아있기만 한다면 찾는건 어렵지 않았다. 거기 담긴 내 힘 자체가 연이 되어 나를 끌어당길테니.
그리고 예상대로, 내 예장은 멀쩡히 남아있었다.
다만 예상 외였던건...봉인은 커녕 어느 대상(大商)의 수집품이 되어있다는 거였지만.
뭐, 나쁠 건 없었다. 관리가 잘 되있으면 좋은거고, 좋은 지위에 있는 사람에게 씌여서 손해 볼 건 없으니.
거기다...여기까지 오는 데 그렇게 긴 시간이 든게 아닌데도 벌써 이 영체에 손상이 오고 있었다.
나야 이 예장에 담아둔 힘으로 회복할 수 있겠지만...뭐, 다른 녀석들은 알아서 하겠지.
일단은, 잠시 쉬었다가 새로운 몸을 찾아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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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잠들어있던 동안,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지난 거 같다.
창고에 전시된 물품들도 꽤나 바뀌었고, 건물도 한번 바뀐 것이...이사라도 했던건가?
뭐, 내 예장에 별다른 조치가 취해진 것 같진 않으니 별 문제는 없겠지.
적당한 사람을 찾던 중, 이 집안 딸처럼 보이는 누군가를 발견했다.
뭔가 인적 없는 곳에서 흐느끼고 있길래 말을 거니, 집안 사정으로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에게 시집 갈 판이라나.
결혼 그깟 게 뭐라고...
아무튼 적당한 기회였고, 무리 없이 몸을 넘겨받을 기회라고 생각했기에. 그 혼사를 파토내는 조건으로 몸을 넘기길 요구했다.
어지간히 절박했는지, 아니면 몸을 넘긴다는 게 무슨 의미인지도 모를 정도로 순진한건진 모르겠지만...
어쨌든, 손쉽게 몸을 넘겨받을 수 있었다.
아, 역시 사람은 두 발을 딛고 숨을 쉴 수 있어야 해...
육체가 없다는 상황에서의 해방감인지, 아니면 이 때는 알 수 없던 행운에 대한 기대감인지,
간만에 상쾌함이라는게 느껴지는 것만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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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계약으로 묶인것도 아니고, 강제력도 없는 약속이라 지킬 이유는 없었지만, 간만에 좋아진 기분 때문인지 약속을 지켜주기로 했다.
그리고, 별로 어렵게 움직일 필요도 없었다. 혼사라는건 어차피, 둘 중 하나가 없으면 파토날 수밖에 없으니까.
야음을 틈타, 변장한 채로 상대 쪽 집에 숨어들어서, 그 신랑 후보라는 놈을 죽여버리기로 결정했다.
나름 사람이 많은 집이었지만, 영술사에 대한 대비는 그다지 되어있지 않았기 때문에, 남자 쪽 방에 숨어들어가는건 그리 어렵지 않았다.
벽을 타고, 창문을 열어서, 죽여버리면 끝이었다.
그리고 실제로, 창문을 열어서, 깜짝 놀란 그 얼굴을 마주치는 것까진 좋았는데...
'챙강-!'
어디선가 날아온 검날에, 급히 자리를 뜰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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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한 시진인가 두 시진인가 정도, 온 도심을 누비며 추격이 이어졌다.
귀신 형상의 가면을 쓴 추적자는 지칠 줄 모르고 쫓아오고 있었고, 나도 이제 막 몸을 얻은 참인데 그렇게 눈에 띄고 싶지는 않았던 차에...
순간, 추적자의 기세가 흔들리는게 느껴졌다.
무슨 일인가 하고 그 시선을 따라가보니, 어둑어둑한 거리에 소년 하나가 서 있는 것이 보였다.
키를 보아하니, 지금의 몸이랑 비슷한 나잇대인 것처럼 보였다.
기회다 싶어, 급히 방향을 틀어 그 소년을 낚아챘다.
누군진 몰라도, 아는 사람인 거 같으니 인질로 잡으면 도망칠 수 있겠지 라는 생각이었다.
이쪽의 요구를 전달하기 위해, 어느 집 지붕 위에 멈춰섰다.
저쪽도 이쪽의 의도가 짐작이 갔는지, 멈춰서 섣불리 다가오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고보니...잡아놓고 얼굴도 제대로 못봤네, 이 애. 어디...
...보자마자 든 생각은, 단 하나였다.
아, 이런게 운명이구나.
그를 본 순간, 이제껏 뭘 해도 머리와 가슴을 가득 채우던 답답함과 짜증은 온데간데없이,
삶의 기쁨이란 이런것이구나, 라는 느낌이 드는 감정만이 나를 차지하고 있었다.
그걸 알아차린 순간, 나도 모르게 내 입에서 튀어나온 말이 있었다.
"결혼해주세요"
...앗차, 당황해하는 모습이 역력한걸 보니, 역시 너무 성급했나보다.
"...하긴, 갑작스러운 얘기니 당황하실 수밖에 없겠네요"
"곧 사람을 보내서 정식으로 이야기를 넣을테니...기다려주세요, 낭군님?"
아직 얼이 빠져있는 두 사람을 두고, 집으로 돌아와 아무 일 없다는 듯이 방으로 돌아왔다.
...빠른 시일 내에 이 몸의 아버지 되는 분에게 이야길 넣어야겠네.
낭군님, 다시 만나면 어떤 표정으로 맞아주시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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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사씨 가문의 차남이 자기 방에서 기절한 채로 발견되었다.
목숨에 지장은 없었지만, 충격이 심했던건지 무엇 때문에 기절했는가는 끝까지 기억해내지 못했다.
다만, 어쩐지 그날 이후로 여성과 단둘이 있게 되면 이유모를 공포에 질렸기 때문에, 세간에는 차남이 처녀귀신의 원한을 샀다는 소문이 돌았다.
그리고 같은 해, 황씨 가문과 홍씨 가문 사이에 결혼 이야기가 오갔다는 소문이 돌았다.
여러 차례 이야기가 오갔지만 대체로 결론이 나지 않다가, 결국 홍씨 집안의 '어르신' 이 황씨 가문의 여식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마무리지은 뒤에야
실질적인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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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技術)】
0. 살(煞)
- 천지의 기운의 흐름을 통해 대상의 운명에 영향을 끼치는, 운명조작의 일종
- 본래 좋은 방향으로도, 나쁜 방향으로도 틀 수 있지만, 개인이 세계에 끼칠 수 있는 영향은 한정된것처럼 그 위력도 한정되어있다.
- 그러나, 황신이 쓰는 것은 독자적인 해석을 통해, 자신의 소우주를 세상으로 규정하여 쓰는 대신 원념만을 원동력으로 삼았기 때문에
- 철저하게 나쁜 방향으로의 변환, 즉 저주하는 것에만 특화되어있다.
0-1. 영살
- 살을 영력에 실어 날리는, 황신의 주력기
- 영력을 날려 공격하는 것은 대체로 상대에게 살의를 품었다는 전제가 존재하므로
- 거기에 저주를 싣는 것을 통해 공격의 살상력을 높임과 더불어 공격을 맞는 것만으로도 저주받는 효과가 있다
0-2. 악순환
- 천지의 기운은 인간과 별개가 아니며, 서로 영향을 받는다
- 저주에 걸린 이가 극복하지 못하고 스스로 원념을 품을수록, 그 원한을 원동력삼아 좋지 않은 기운을 끌어들이게 만드는
- 그야말로 확인사살에 가까운 기술
1. 영탄
- 영력을 작은 구의 형태로 뭉쳐 날리는, 일종의 기본기에 가까운 기술
- 황신의 영술회로는 이런 영탄을 빠르게 대량으로 만들어내는 것에 특화되어있다
2. 예장 작성(도교)
- 그녀의 영술의 기반이 된 도교 쪽 지식을 통한 예장의 작성
- 도교에서 선인들이 사용하는 신비로운 물건들을 가리켜 보패라고 부른다.
- 수행의 끝에 다다르는 경지를 선인이나 신선이라 부르므로,
- 그 수행 과정에서 작성하는 예장들 또한 끝에는 보패라고 불리게 되는 것이겠지.
3. 재액의 마녀
- 거슬리는 건 일단 죽여버리고, 어제의 아군이 어제의 적들과 함께 덤비게 만드는 수준의 잔혹함을 가진 정신성
- 본인은 당시의 자신을 '충동에 휘둘렸던 시절' 이라고 표현하지만...글쎄, 그게 내면에서 온걸지, 외부에서 온걸진 모를 일이다
- 짝을 만난 후에는 봉인되었다
4. 양처
- 그 전의 모습이 어땠건, 그를 만난 뒤의 그녀는 그야말로 모범적인 '좋은 부인' 이었다
- 그녀를 아는 그 어떤 이가 보더라도, 우선 자기가 제대로 보고 있는지를 한번 의심해볼 정도로.
- '이상적인' 수준은 아니라는 거에서 또 묘한 배려를 느낄 수도 있겠지
- 결혼 이후에는, 사실상 이 스킬만이 활성화된 채 살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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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財産)】
0. 주저로(呪狙爐)
생전의 황신이 직접 제작한 영술예장
살(煞)의 위력과 사거리를 증가시키는 것에 특화되어있다.
전성기에는 그야말로 밥먹듯이 쏴갈기고 다녔다보니, 황신의 영력이 깊게 배어 영술회로화했다.
사용자가 이 예장을 통해 저주를 날리는 것에 고양감을 느낄수록 침식을 유발하며,
침식될수록 이 행위에 의한 고양감을 느끼는 것에 집착하게된다.
1. 수갑
홍신이 결혼을 허가해주는 조건으로 착용하길 요구한 영술예장.
착용자의 영술회로에 흐르는 아카샤의 흐름을 방해하는 효과가 있다.
사실 효과는 대단치 않아서, 어느 정도의 경지에 다다른 영술사들은 아카샤를 순환시키는 것으로 간단히 파괴할 수 있지만,
어떤 식으로든 영술을 쓰면 반드시 파괴되는 예장이라는 의미기도 해서, 과거 영술사들이 수행 목적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즉, 이걸 착용하길 요구한 것은 앞으로 일생 영술을 쓰지 말라는 의미기도 하지만...
이미 황신에겐 영술 이상으로 중요한 것이 생겼기에, 곧바로 받아들였다.
이름은 흉흉하지만, 그래도 여자가 착용할 거라고 외형은 예쁜 걸로 골라줬기 때문에, 모르는 사람에게는 그냥 팔찌로 보인다.
"홍씨 집안이나 황씨 집안은 왜 여기 없냐고요?"
"그야, 아내는 남편의 것인게 당연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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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因緣)】
0. 낭군님 : 사랑하는 저의 남편
"지금까지 어떤 것을 접하건, 또 누구를 만나건, 항상 짜증과 답답함으로 이어질 뿐이었지만..."
"그렇군요. 저는 분명, 당신을 만나기 위해 태어난거네요"
1. 홍신 할아버님 : 낭군님의 증조부이자, 나를 그 지옥에서 풀어주신 분이며, 또 나를 감시하는 자
"거기서 풀어주신 거에 대한 건, 전에 감사를 드렸더니 매우 복잡미묘한 표정이셔서 더 얘기는 안 하고 있지만..."
"그래도, 저랑 낭군님이 만날 계기가 되셨고, 또 결혼도 허락해주셨으니...며느리의 도리를 다 하지 않을 이유가 어디 있을까요"
"아, 이 수갑이요? 이게 뭐 어때서요? 이제껏 살아온 그 천몇백년 보다, 앞으로 살아갈 단 수십 년이 더 의미있는데."
"...아, 그렇군요. 할아버님의 안에 있는 거에 대해 물으시는거죠?"
"글쎄요. 그 정도 경지에 이른 영술사가 영술도 모르는 사람 몸 하나 뺏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도 아닐텐데..."
"생각보다 많이 약해졌거나, 아니면 개인적으로 뭔가 생각하는 바가 있는게 아닐까요?"
"뭐, 이제와서 뺏을 생각이라면, 직접 그 회로를 쥐어뜯어 줄 자신은 있지만요"
2. 그 도사 : 생전의 나를 그 지옥에 처넣은 도사
"네놈의 사지를 찢어발기고, 살을 한 점 한 점 발라 소금에 절여 젓갈로 만들어주마"
"...라고 과거의 저라면 말했겠지만, 뭐 그 덕에 지금의 낭군님을 만났으니까요. 다시 만난다면 차 정도는 내어줄까요."
3. 다른 108성들 : 감방 동료들
"무수한 세월동안 거기 갇혀있으면서 그곳에 있던 분들과"
" '어떻게 세상에 복수할까', '어떻게 그 도사놈을 잡을까' 같은 얘기를 하긴 했지만..."
"뭐, 그건 그때죠! 이제와서 알 바인가요 그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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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걸로 완성
남편 쪽은...뭐, 나중에 설정 풀릴 기회가 오겠지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10: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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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하고 왔다! 어디보자── 영술이 아카샤를 인간이 사용할 수 있게끔 만든 기술이라고 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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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10: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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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 왕이 처음부터 아카샤를 인간이 사용할 수 있게끔 만든 데우스 엑스 마키나는 아니었을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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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 왕이 처음부터 아카샤를 인간이 사용할 수 있게끔 만든 데우스 엑스 마키나는 아니었을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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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10: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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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를 가졌다고 했으니까 역시 인간보다 먼저 아카샤를 자신에게 맞게 정립해서 사용하는 사례를 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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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를 가졌다고 했으니까 역시 인간보다 먼저 아카샤를 자신에게 맞게 정립해서 사용하는 사례를 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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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10:55:34
그리고 그 사례들이 환상종이라는건가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10: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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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종 자체가 별에서 탄생하거나 혹은 별과 가까운 존재들이니까 자신에게 맞게 정립하는 것쯤이야 어렵지 않았을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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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종 자체가 별에서 탄생하거나 혹은 별과 가까운 존재들이니까 자신에게 맞게 정립하는 것쯤이야 어렵지 않았을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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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10: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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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2-1176 이렇게 생각하면 환상종의 영술은 인간의 영술과 가까운 면이 있으면서도 그게 하나의 이능이란 느낌이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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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2-1176 이렇게 생각하면 환상종의 영술은 인간의 영술과 가까운 면이 있으면서도 그게 하나의 이능이란 느낌이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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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10: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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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환상종을 메이킹한다면 이능 여부는 무조건 확정적으로 有라는 느낌인가……(끄적) 일단 느낌은 대강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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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환상종을 메이킹한다면 이능 여부는 무조건 확정적으로 有라는 느낌인가……(끄적) 일단 느낌은 대강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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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10:58:04
사실상 가지고 태어난다는 느낌이 되니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10:59:16
메이킹슝좍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10: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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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7-1179 이렇게 생각하면 인간과 섞인 이종족은 타입문 세계관의 혼혈이라는 느낌이 나기도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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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7-1179 이렇게 생각하면 인간과 섞인 이종족은 타입문 세계관의 혼혈이라는 느낌이 나기도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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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10:5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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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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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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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10: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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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목욕 좀 하고 올게! 크으으── 뭔가 자고 일어나서 이것저것 좀 했더니 가렵다 가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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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12: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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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하고 왔다! 목욕하고 오니까 역시 기운이 확 좋아지네.밥 먹는…건 애매하니까 넘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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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12:04:53
개운해보이는군
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1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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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술(零術)과 영법(零法).】 그리고 【환상종의 영술과 영법.】
「영술」이란, 별의 기억에서 탄생한 아카샤(영력)를 인간이 사용할 수 있게끔 솔로몬 왕이 만든 「시작의 기술」이다.
영술의 원리는 인간이 내포하고 있는 소우주에, 솔로몬 왕이 만든 「아카샤」를 「이해」시켜서 인간에게 스며들게 하는 것.
인간에게 스며든 아카샤가 소우주에 정착하면서, 인간의 순환 활동에 맞추어 순환하고, 그 인간에게 맞는 아카샤를 생산한다.
"인간은 큰 우주를 축소한 작은 우주라고도 이야기하니, 틀림없이 인간의 힘만으로 아카샤를 창조할 수 있을 것이다."
아카샤를 이해하고 순환하는 과정을 「30년」동안 거쳐가면서, 비로소 그 인간은 초현실적인 힘을 일으킬 수 있는 것이다.
솔로몬 왕이 빚어낸 영술을 30년 동안 이해해가면서 순환하는 과정을 마치고, 아카샤를 자신에게 정착시킬 수만 있다면,
인간의 몸과 영혼에 「아카샤」가 새겨지고 깃듦으로써 영술사들이 「시작의 회로」라고도 부르는 「영술회로」가 새겨지게 된다.
몸과 영혼에 아카샤가 새겨지고 깃들면서, 인간의 신경계와 직접적으로 맞닿은 아카샤(영력)로서만 기능하는 새 신경계.
영술회로에 접속하여 초현실적인 힘을 일으키거나 혹은 영술회로의 아카샤를 소모함으로써 「영법」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영법」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영술회로를 별의 기억과 연결시켜 인간이 재현할 수 없는 사상을 실현케 하는 「기적」이다.
"영술회로를 사용해, 사상에 접속하여 실현시킴으로써, 초현실적인 힘을 일으킬 수 있는 것이 「영술」…이라고 할 수 있지만."
"영술사가 접속할 수 있는 사상은,어디까지나 인간이 재현할 수 있는 사상에 한정하기 때문에,기적같은건 일으킬 수 없지."
"「영법」은 인간이 재현할 수 없는 사상에 접속해서 이 세상에 '실현'시킬 수 있기 때문에, 그야말로 「기적」과도 같은 걸세."
"그리고 재현할 수 없는 사상은… 구세주라는 놈의 승천과 함께 재현할 수가 없어진, 신화시대의 사상이라고 기억하게나."
「영법」을 사용하는 행위는 아카샤를 소모하고, 아카샤를 소모하는 것은 「자신」이라는 존재를 「대가」로서 사용한다.
자신이라는 존재를 대가로써 사용하기에, 일정 이상 소모하면 '어떤 말로'가 기다리고 있을진 말하지 않아도 좋겠지.
"우리 영술사는 인간이면서, 인간의 몸에 「재현할 수 없는 사상」을 실현할 수 있는 「이물」을 가진 존재라고 이해하면 될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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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리】───━━━━───━━━━・━━━━───━━━━───━━━━──┓
이렇게 놓고 보니까 초창기에 격세유전에 대해서 상당히 엄청나게 묘사한 적이 있었지…… 그러면(곰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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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술(零術)과 영법(零法).】 그리고 【환상종의 영술과 영법.】
「영술」이란, 별의 기억에서 탄생한 아카샤(영력)를 인간이 사용할 수 있게끔 솔로몬 왕이 만든 「시작의 기술」이다.
영술의 원리는 인간이 내포하고 있는 소우주에, 솔로몬 왕이 만든 「아카샤」를 「이해」시켜서 인간에게 스며들게 하는 것.
인간에게 스며든 아카샤가 소우주에 정착하면서, 인간의 순환 활동에 맞추어 순환하고, 그 인간에게 맞는 아카샤를 생산한다.
"인간은 큰 우주를 축소한 작은 우주라고도 이야기하니, 틀림없이 인간의 힘만으로 아카샤를 창조할 수 있을 것이다."
아카샤를 이해하고 순환하는 과정을 「30년」동안 거쳐가면서, 비로소 그 인간은 초현실적인 힘을 일으킬 수 있는 것이다.
솔로몬 왕이 빚어낸 영술을 30년 동안 이해해가면서 순환하는 과정을 마치고, 아카샤를 자신에게 정착시킬 수만 있다면,
인간의 몸과 영혼에 「아카샤」가 새겨지고 깃듦으로써 영술사들이 「시작의 회로」라고도 부르는 「영술회로」가 새겨지게 된다.
몸과 영혼에 아카샤가 새겨지고 깃들면서, 인간의 신경계와 직접적으로 맞닿은 아카샤(영력)로서만 기능하는 새 신경계.
영술회로에 접속하여 초현실적인 힘을 일으키거나 혹은 영술회로의 아카샤를 소모함으로써 「영법」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영법」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영술회로를 별의 기억과 연결시켜 인간이 재현할 수 없는 사상을 실현케 하는 「기적」이다.
"영술회로를 사용해, 사상에 접속하여 실현시킴으로써, 초현실적인 힘을 일으킬 수 있는 것이 「영술」…이라고 할 수 있지만."
"영술사가 접속할 수 있는 사상은,어디까지나 인간이 재현할 수 있는 사상에 한정하기 때문에,기적같은건 일으킬 수 없지."
"「영법」은 인간이 재현할 수 없는 사상에 접속해서 이 세상에 '실현'시킬 수 있기 때문에, 그야말로 「기적」과도 같은 걸세."
"그리고 재현할 수 없는 사상은… 구세주라는 놈의 승천과 함께 재현할 수가 없어진, 신화시대의 사상이라고 기억하게나."
「영법」을 사용하는 행위는 아카샤를 소모하고, 아카샤를 소모하는 것은 「자신」이라는 존재를 「대가」로서 사용한다.
자신이라는 존재를 대가로써 사용하기에, 일정 이상 소모하면 '어떤 말로'가 기다리고 있을진 말하지 않아도 좋겠지.
"우리 영술사는 인간이면서, 인간의 몸에 「재현할 수 없는 사상」을 실현할 수 있는 「이물」을 가진 존재라고 이해하면 될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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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12:12:22
호오
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12:21:23
후웅크
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12:25:21
무웅크
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12: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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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술(零術)과 영법(零法).】 그리고 【환상종의 영술과 영법.】
「영술」이란, 별의 기억에서 탄생한 아카샤(영력)를 인간이 사용할 수 있게끔 솔로몬 왕이 만든 「시작의 기술」이다.
영술의 원리는 인간이 내포하고 있는 소우주에, 솔로몬 왕이 만든 「아카샤」를 「이해」시켜서 인간에게 스며들게 하는 것.
인간에게 스며든 아카샤가 소우주에 정착하면서, 인간의 순환 활동에 맞추어 순환하고, 그 인간에게 맞는 아카샤를 생산한다.
"인간은 큰 우주를 축소한 작은 우주라고도 이야기하니, 틀림없이 인간의 힘만으로 아카샤를 창조할 수 있을 것이다."
아카샤를 이해하고 순환하는 과정을 「30년」동안 거쳐가면서, 비로소 그 인간은 초현실적인 힘을 일으킬 수 있는 것이다.
솔로몬 왕이 빚어낸 영술을 30년 동안 이해해가면서 순환하는 과정을 마치고, 아카샤를 자신에게 정착시킬 수만 있다면,
인간의 몸과 영혼에 「아카샤」가 새겨지고 깃듦으로써 영술사들이 「시작의 회로」라고도 부르는 「영술회로」가 새겨지게 된다.
몸과 영혼에 아카샤가 새겨지고 깃들면서, 인간의 신경계와 직접적으로 맞닿은 아카샤(영력)로서만 기능하는 새 신경계.
영술회로에 접속하여 초현실적인 힘을 일으키거나 혹은 영술회로의 아카샤를 소모함으로써 「영법」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영법」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영술회로를 별의 기억과 연결시켜 인간이 재현할 수 없는 사상을 실현케 하는 「기적」이다.
"영술회로를 사용해, 사상에 접속하여 실현시킴으로써, 초현실적인 힘을 일으킬 수 있는 것이 「영술」…이라고 할 수 있지만."
"영술사가 접속할 수 있는 사상은,어디까지나 인간이 재현할 수 있는 사상에 한정하기 때문에,기적같은건 일으킬 수 없지."
"「영법」은 인간이 재현할 수 없는 사상에 접속해서 이 세상에 '실현'시킬 수 있기 때문에, 그야말로 「기적」과도 같은 걸세."
"그리고 재현할 수 없는 사상은… 구세주라는 놈의 승천과 함께 재현할 수가 없어진, 신화시대의 사상이라고 기억하게나."
「영법」을 사용하는 행위는 아카샤를 소모하고, 아카샤를 소모하는 것은 「자신」이라는 존재를 「대가」로서 사용한다.
자신이라는 존재를 대가로써 사용하기에, 일정 이상 소모하면 '어떤 말로'가 기다리고 있을진 말하지 않아도 좋겠지.
"우리 영술사는 인간이면서, 인간의 몸에 「재현할 수 없는 사상」을 실현할 수 있는 「이물」을 가진 존재라고 이해하면 될게야."
━━━━━━━━━・────────── ━━━━━━━━━━ ──────────・━━━━━━━━━━
이 별에서 「영술」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론 인간이 사용할 수 있게끔 솔로몬 왕이 만든 「시작의 기술」을 가리킨다.
하나, 솔로몬 왕은 인간이 사용할 수 있게끔 어떻게 「인간만의 아카샤」를 만들 수 있었을까? 그가 지혜로운 왕이었기 때문에?
확실히 솔로몬 왕은 지혜로운 왕이었다.그렇기에 인간세계에서 「마술왕」을 비롯한 여러 칭호들이 붙은 것이겠지.
인간세계에서 솔로몬이 마술왕을 비롯한 여러 칭호가 붙은 것처럼, 솔로몬은 태어난 때부터 초현실적인 힘을 부릴 수 있었다.
솔로몬의 초현실적인 힘은 말 그대로 「처음」부터 갖고 태어난 것이었기에, 누구도 배울 수 없었고, 누구한테도 전수할 수 없었다.
인간이 자신의 힘을 쓸 수만 있다면……이라고 생각한 찰나, 그는 갑작스럽게 어떠한 깨달음을 깨우쳤던 것일까?
솔로몬은 자신이 가진 지혜로움에 깨달음을 깨우치고, 어느 날에 받았던 반지를 끼워서, 자신이 사역한 환상종들을 소환했다.
자신의 힘과, 자신이 사역한 환상종들의 힘을 비교해가며 「차이점」을 깨달았기에, 인간만의 아카샤를 만들 수 있었던 것이다.
솔로몬은 인간이면서 처음부터 초현실적인 힘을 가지고 태어난 존재.─그렇다면, 「자신의 근원을 떼어낸다」면?
자신의 근원을 전부 떼어낼 수는 없어도, 그 근원의 일부만이라도 떼어내어 인간에게 스며든다면, 자신과 똑같아지는 것과 다름없다.
이런 발상에 다다라, 실제로 실행에 옮겨, 이 세상에서 탄생한 기술이── 지금의 「영술」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 ━━━━━━━━━━ ──────────・━━━━━━━━━━
┏━━【코토리】───━━━━───━━━━・━━━━───━━━━───━━━━──┓
지금 중간 과정으로 어쩌다가 솔로몬 왕이 영술을 만들게 된 비하인드까지 적게 되어버렸는데 괜찮은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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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술(零術)과 영법(零法).】 그리고 【환상종의 영술과 영법.】
「영술」이란, 별의 기억에서 탄생한 아카샤(영력)를 인간이 사용할 수 있게끔 솔로몬 왕이 만든 「시작의 기술」이다.
영술의 원리는 인간이 내포하고 있는 소우주에, 솔로몬 왕이 만든 「아카샤」를 「이해」시켜서 인간에게 스며들게 하는 것.
인간에게 스며든 아카샤가 소우주에 정착하면서, 인간의 순환 활동에 맞추어 순환하고, 그 인간에게 맞는 아카샤를 생산한다.
"인간은 큰 우주를 축소한 작은 우주라고도 이야기하니, 틀림없이 인간의 힘만으로 아카샤를 창조할 수 있을 것이다."
아카샤를 이해하고 순환하는 과정을 「30년」동안 거쳐가면서, 비로소 그 인간은 초현실적인 힘을 일으킬 수 있는 것이다.
솔로몬 왕이 빚어낸 영술을 30년 동안 이해해가면서 순환하는 과정을 마치고, 아카샤를 자신에게 정착시킬 수만 있다면,
인간의 몸과 영혼에 「아카샤」가 새겨지고 깃듦으로써 영술사들이 「시작의 회로」라고도 부르는 「영술회로」가 새겨지게 된다.
몸과 영혼에 아카샤가 새겨지고 깃들면서, 인간의 신경계와 직접적으로 맞닿은 아카샤(영력)로서만 기능하는 새 신경계.
영술회로에 접속하여 초현실적인 힘을 일으키거나 혹은 영술회로의 아카샤를 소모함으로써 「영법」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영법」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영술회로를 별의 기억과 연결시켜 인간이 재현할 수 없는 사상을 실현케 하는 「기적」이다.
"영술회로를 사용해, 사상에 접속하여 실현시킴으로써, 초현실적인 힘을 일으킬 수 있는 것이 「영술」…이라고 할 수 있지만."
"영술사가 접속할 수 있는 사상은,어디까지나 인간이 재현할 수 있는 사상에 한정하기 때문에,기적같은건 일으킬 수 없지."
"「영법」은 인간이 재현할 수 없는 사상에 접속해서 이 세상에 '실현'시킬 수 있기 때문에, 그야말로 「기적」과도 같은 걸세."
"그리고 재현할 수 없는 사상은… 구세주라는 놈의 승천과 함께 재현할 수가 없어진, 신화시대의 사상이라고 기억하게나."
「영법」을 사용하는 행위는 아카샤를 소모하고, 아카샤를 소모하는 것은 「자신」이라는 존재를 「대가」로서 사용한다.
자신이라는 존재를 대가로써 사용하기에, 일정 이상 소모하면 '어떤 말로'가 기다리고 있을진 말하지 않아도 좋겠지.
"우리 영술사는 인간이면서, 인간의 몸에 「재현할 수 없는 사상」을 실현할 수 있는 「이물」을 가진 존재라고 이해하면 될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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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별에서 「영술」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론 인간이 사용할 수 있게끔 솔로몬 왕이 만든 「시작의 기술」을 가리킨다.
하나, 솔로몬 왕은 인간이 사용할 수 있게끔 어떻게 「인간만의 아카샤」를 만들 수 있었을까? 그가 지혜로운 왕이었기 때문에?
확실히 솔로몬 왕은 지혜로운 왕이었다.그렇기에 인간세계에서 「마술왕」을 비롯한 여러 칭호들이 붙은 것이겠지.
인간세계에서 솔로몬이 마술왕을 비롯한 여러 칭호가 붙은 것처럼, 솔로몬은 태어난 때부터 초현실적인 힘을 부릴 수 있었다.
솔로몬의 초현실적인 힘은 말 그대로 「처음」부터 갖고 태어난 것이었기에, 누구도 배울 수 없었고, 누구한테도 전수할 수 없었다.
인간이 자신의 힘을 쓸 수만 있다면……이라고 생각한 찰나, 그는 갑작스럽게 어떠한 깨달음을 깨우쳤던 것일까?
솔로몬은 자신이 가진 지혜로움에 깨달음을 깨우치고, 어느 날에 받았던 반지를 끼워서, 자신이 사역한 환상종들을 소환했다.
자신의 힘과, 자신이 사역한 환상종들의 힘을 비교해가며 「차이점」을 깨달았기에, 인간만의 아카샤를 만들 수 있었던 것이다.
솔로몬은 인간이면서 처음부터 초현실적인 힘을 가지고 태어난 존재.─그렇다면, 「자신의 근원을 떼어낸다」면?
자신의 근원을 전부 떼어낼 수는 없어도, 그 근원의 일부만이라도 떼어내어 인간에게 스며든다면, 자신과 똑같아지는 것과 다름없다.
이런 발상에 다다라, 실제로 실행에 옮겨, 이 세상에서 탄생한 기술이── 지금의 「영술」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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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중간 과정으로 어쩌다가 솔로몬 왕이 영술을 만들게 된 비하인드까지 적게 되어버렸는데 괜찮은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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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01:00:40
즉, 모든 인간 영술사들의 영술회로는 솔로몬 왕의 일부라는 얘기가 되는건가..?
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01:00:55
그 뭐시냐 선조님이시네 선조님
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01: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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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술(零術)과 영법(零法).】 그리고 【환상종의 영술과 영법.】
「영술」이란, 별의 기억에서 탄생한 아카샤(영력)를 인간이 사용할 수 있게끔 솔로몬 왕이 만든 「시작의 기술」이다.
영술의 원리는 인간이 내포하고 있는 소우주에, 솔로몬 왕이 만든 「아카샤」를 「이해」시켜서 인간에게 스며들게 하는 것.
인간에게 스며든 아카샤가 소우주에 정착하면서, 인간의 순환 활동에 맞추어 순환하고, 그 인간에게 맞는 아카샤를 생산한다.
"인간은 큰 우주를 축소한 작은 우주라고도 이야기하니, 틀림없이 인간의 힘만으로 아카샤를 창조할 수 있을 것이다."
아카샤를 이해하고 순환하는 과정을 「30년」동안 거쳐가면서, 비로소 그 인간은 초현실적인 힘을 일으킬 수 있는 것이다.
솔로몬 왕이 빚어낸 영술을 30년 동안 이해해가면서 순환하는 과정을 마치고, 아카샤를 자신에게 정착시킬 수만 있다면,
인간의 몸과 영혼에 「아카샤」가 새겨지고 깃듦으로써 영술사들이 「시작의 회로」라고도 부르는 「영술회로」가 새겨지게 된다.
몸과 영혼에 아카샤가 새겨지고 깃들면서, 인간의 신경계와 직접적으로 맞닿은 아카샤(영력)로서만 기능하는 새 신경계.
영술회로에 접속하여 초현실적인 힘을 일으키거나 혹은 영술회로의 아카샤를 소모함으로써 「영법」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영법」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영술회로를 별의 기억과 연결시켜 인간이 재현할 수 없는 사상을 실현케 하는 「기적」이다.
"영술회로를 사용해, 사상에 접속하여 실현시킴으로써, 초현실적인 힘을 일으킬 수 있는 것이 「영술」…이라고 할 수 있지만."
"영술사가 접속할 수 있는 사상은,어디까지나 인간이 재현할 수 있는 사상에 한정하기 때문에,기적같은건 일으킬 수 없지."
"「영법」은 인간이 재현할 수 없는 사상에 접속해서 이 세상에 '실현'시킬 수 있기 때문에, 그야말로 「기적」과도 같은 걸세."
"그리고 재현할 수 없는 사상은… 구세주라는 놈의 승천과 함께 재현할 수가 없어진, 신화시대의 사상이라고 기억하게나."
「영법」을 사용하는 행위는 아카샤를 소모하고, 아카샤를 소모하는 것은 「자신」이라는 존재를 「대가」로서 사용한다.
자신이라는 존재를 대가로써 사용하기에, 일정 이상 소모하면 '어떤 말로'가 기다리고 있을진 말하지 않아도 좋겠지.
"우리 영술사는 인간이면서, 인간의 몸에 「재현할 수 없는 사상」을 실현할 수 있는 「이물」을 가진 존재라고 이해하면 될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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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별에서 「영술」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론 인간이 사용할 수 있게끔 솔로몬 왕이 만든 「시작의 기술」을 가리킨다.
하나, 솔로몬 왕은 인간이 사용할 수 있게끔 어떻게 「인간만의 아카샤」를 만들 수 있었을까? 그가 지혜로운 왕이었기 때문에?
확실히 솔로몬 왕은 지혜로운 왕이었다.그렇기에 인간세계에서 「마술왕」을 비롯한 여러 칭호들이 붙은 것이겠지.
인간세계에서 솔로몬이 마술왕을 비롯한 여러 칭호가 붙은 것처럼, 솔로몬은 태어난 때부터 초현실적인 힘을 부릴 수 있었다.
솔로몬의 초현실적인 힘은 말 그대로 「처음」부터 갖고 태어난 것이었기에, 누구도 배울 수 없었고, 누구한테도 전수할 수 없었다.
「이들이 자신의 힘을 쓸 수만 있다면……」이라고 생각한 찰나, 그는 갑작스럽게 어떠한 깨달음을 깨우쳤던 것일까?
솔로몬은 자신이 가진 지혜로움에 깨달음을 깨우치고, 어느 날에 받았던 반지를 끼워서, 자신이 사역한 환상종들을 소환했다.
자신의 힘과, 자신이 사역한 환상종들의 힘을 비교해가며 「차이점」을 깨달았기에, 인간만의 아카샤를 만들 수 있었던 것이다
솔로몬은 인간이면서 처음부터 초현실적인 힘을 가지고 태어난 존재.─그렇다면, 「자신의 근원을 떼어낸다」면?
자신의 근원을 전부 떼어낼 수는 없어도, 그 근원의 일부만이라도 떼어내어 인간에게 스며든다면, 자신과 똑같아지는 것과 다름없다.
이런 발상에 다다라, 실제로 실행에 옮겨, 이 세상에서 탄생한 기술이── 지금의 「영술」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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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리】───━━━━───━━━━・━━━━───━━━━───━━━━──┓
>>1190-1192 완전 기원전(기원전 10세기) 이전이면 또 몰라도 그 이후는 그렇다는 느낌.
일단 최소한 서양 쪽은 그런 느낌이라고 이해하면 돼.동양 쪽은 사정이 다를 수도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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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술(零術)과 영법(零法).】 그리고 【환상종의 영술과 영법.】
「영술」이란, 별의 기억에서 탄생한 아카샤(영력)를 인간이 사용할 수 있게끔 솔로몬 왕이 만든 「시작의 기술」이다.
영술의 원리는 인간이 내포하고 있는 소우주에, 솔로몬 왕이 만든 「아카샤」를 「이해」시켜서 인간에게 스며들게 하는 것.
인간에게 스며든 아카샤가 소우주에 정착하면서, 인간의 순환 활동에 맞추어 순환하고, 그 인간에게 맞는 아카샤를 생산한다.
"인간은 큰 우주를 축소한 작은 우주라고도 이야기하니, 틀림없이 인간의 힘만으로 아카샤를 창조할 수 있을 것이다."
아카샤를 이해하고 순환하는 과정을 「30년」동안 거쳐가면서, 비로소 그 인간은 초현실적인 힘을 일으킬 수 있는 것이다.
솔로몬 왕이 빚어낸 영술을 30년 동안 이해해가면서 순환하는 과정을 마치고, 아카샤를 자신에게 정착시킬 수만 있다면,
인간의 몸과 영혼에 「아카샤」가 새겨지고 깃듦으로써 영술사들이 「시작의 회로」라고도 부르는 「영술회로」가 새겨지게 된다.
몸과 영혼에 아카샤가 새겨지고 깃들면서, 인간의 신경계와 직접적으로 맞닿은 아카샤(영력)로서만 기능하는 새 신경계.
영술회로에 접속하여 초현실적인 힘을 일으키거나 혹은 영술회로의 아카샤를 소모함으로써 「영법」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영법」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영술회로를 별의 기억과 연결시켜 인간이 재현할 수 없는 사상을 실현케 하는 「기적」이다.
"영술회로를 사용해, 사상에 접속하여 실현시킴으로써, 초현실적인 힘을 일으킬 수 있는 것이 「영술」…이라고 할 수 있지만."
"영술사가 접속할 수 있는 사상은,어디까지나 인간이 재현할 수 있는 사상에 한정하기 때문에,기적같은건 일으킬 수 없지."
"「영법」은 인간이 재현할 수 없는 사상에 접속해서 이 세상에 '실현'시킬 수 있기 때문에, 그야말로 「기적」과도 같은 걸세."
"그리고 재현할 수 없는 사상은… 구세주라는 놈의 승천과 함께 재현할 수가 없어진, 신화시대의 사상이라고 기억하게나."
「영법」을 사용하는 행위는 아카샤를 소모하고, 아카샤를 소모하는 것은 「자신」이라는 존재를 「대가」로서 사용한다.
자신이라는 존재를 대가로써 사용하기에, 일정 이상 소모하면 '어떤 말로'가 기다리고 있을진 말하지 않아도 좋겠지.
"우리 영술사는 인간이면서, 인간의 몸에 「재현할 수 없는 사상」을 실현할 수 있는 「이물」을 가진 존재라고 이해하면 될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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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별에서 「영술」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론 인간이 사용할 수 있게끔 솔로몬 왕이 만든 「시작의 기술」을 가리킨다.
하나, 솔로몬 왕은 인간이 사용할 수 있게끔 어떻게 「인간만의 아카샤」를 만들 수 있었을까? 그가 지혜로운 왕이었기 때문에?
확실히 솔로몬 왕은 지혜로운 왕이었다.그렇기에 인간세계에서 「마술왕」을 비롯한 여러 칭호들이 붙은 것이겠지.
인간세계에서 솔로몬이 마술왕을 비롯한 여러 칭호가 붙은 것처럼, 솔로몬은 태어난 때부터 초현실적인 힘을 부릴 수 있었다.
솔로몬의 초현실적인 힘은 말 그대로 「처음」부터 갖고 태어난 것이었기에, 누구도 배울 수 없었고, 누구한테도 전수할 수 없었다.
「이들이 자신의 힘을 쓸 수만 있다면……」이라고 생각한 찰나, 그는 갑작스럽게 어떠한 깨달음을 깨우쳤던 것일까?
솔로몬은 자신이 가진 지혜로움에 깨달음을 깨우치고, 어느 날에 받았던 반지를 끼워서, 자신이 사역한 환상종들을 소환했다.
자신의 힘과, 자신이 사역한 환상종들의 힘을 비교해가며 「차이점」을 깨달았기에, 인간만의 아카샤를 만들 수 있었던 것이다
솔로몬은 인간이면서 처음부터 초현실적인 힘을 가지고 태어난 존재.─그렇다면, 「자신의 근원을 떼어낸다」면?
자신의 근원을 전부 떼어낼 수는 없어도, 그 근원의 일부만이라도 떼어내어 인간에게 스며든다면, 자신과 똑같아지는 것과 다름없다.
이런 발상에 다다라, 실제로 실행에 옮겨, 이 세상에서 탄생한 기술이── 지금의 「영술」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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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리】───━━━━───━━━━・━━━━───━━━━───━━━━──┓
>>1190-1192 완전 기원전(기원전 10세기) 이전이면 또 몰라도 그 이후는 그렇다는 느낌.
일단 최소한 서양 쪽은 그런 느낌이라고 이해하면 돼.동양 쪽은 사정이 다를 수도 있으니까
┗──━━━━───━━━━───━━━━・━━━━───━━━━───━━━━──┛
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01:04:13
동양쪽에선 태공망이 뭔가 하지 않았을까나
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01:05:27
과아연
환상종들이 쓰는 방식을 보고 떠올렸다 라는 부분 설명된 거 같고
다른 부분도 보고서 이해 되고..
잘 써진듯 싶은데
환상종들이 쓰는 방식을 보고 떠올렸다 라는 부분 설명된 거 같고
다른 부분도 보고서 이해 되고..
잘 써진듯 싶은데
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01:06:43
>>1194 이번에 황신 메이킹한거에 도교와 보패 언급도 있었으니
그쪽에서 뻗어나왔지 싶음
그쪽에서 뻗어나왔지 싶음
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01:09:53
봉 신 연 의
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01:10:13
도교는 신선이 있으니
태공망 갖다붙이기 최적인게??
태공망 갖다붙이기 최적인게??
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01:10:49
태공망>장량>이후 도교 서순으로 이어진다던가
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01:11:35
봉신연의 내용이 기억상
신계 내전 펼쳐지고 신위에 봉하기(강제승천)날리는거였고
적...대측인 해도파가 인외에서 나온 선인들이니까
이 이상은 머리가 안돌아간다(멍)
신계 내전 펼쳐지고 신위에 봉하기(강제승천)날리는거였고
적...대측인 해도파가 인외에서 나온 선인들이니까
이 이상은 머리가 안돌아간다(멍)
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01: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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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술(零術)과 영법(零法).】 그리고 【환상종의 영술과 영법.】
「영술」이란, 별의 기억에서 탄생한 아카샤(영력)를 인간이 사용할 수 있게끔 솔로몬 왕이 만든 「시작의 기술」이다.
영술의 원리는 인간이 내포하고 있는 소우주에, 솔로몬 왕이 만든 「아카샤」를 「이해」시켜서 인간에게 스며들게 하는 것.
인간에게 스며든 아카샤가 소우주에 정착하면서, 인간의 순환 활동에 맞추어 순환하고, 그 인간에게 맞는 아카샤를 생산한다.
"인간은 큰 우주를 축소한 작은 우주라고도 이야기하니, 틀림없이 인간의 힘만으로 아카샤를 창조할 수 있을 것이다."
아카샤를 이해하고 순환하는 과정을 「30년」동안 거쳐가면서, 비로소 그 인간은 초현실적인 힘을 일으킬 수 있는 것이다.
솔로몬 왕이 빚어낸 영술을 30년 동안 이해해가면서 순환하는 과정을 마치고, 아카샤를 자신에게 정착시킬 수만 있다면,
인간의 몸과 영혼에 「아카샤」가 새겨지고 깃듦으로써 영술사들이 「시작의 회로」라고도 부르는 「영술회로」가 새겨지게 된다.
몸과 영혼에 아카샤가 새겨지고 깃들면서, 인간의 신경계와 직접적으로 맞닿은 아카샤(영력)로서만 기능하는 새 신경계.
영술회로에 접속하여 초현실적인 힘을 일으키거나 혹은 영술회로의 아카샤를 소모함으로써 「영법」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영법」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영술회로를 별의 기억과 연결시켜 인간이 재현할 수 없는 사상을 실현케 하는 「기적」이다.
"영술회로를 사용해, 사상에 접속하여 실현시킴으로써, 초현실적인 힘을 일으킬 수 있는 것이 「영술」…이라고 할 수 있지만."
"영술사가 접속할 수 있는 사상은,어디까지나 인간이 재현할 수 있는 사상에 한정하기 때문에,기적같은건 일으킬 수 없지."
"「영법」은 인간이 재현할 수 없는 사상에 접속해서 이 세상에 '실현'시킬 수 있기 때문에, 그야말로 「기적」과도 같은 걸세."
"그리고 재현할 수 없는 사상은… 구세주라는 놈의 승천과 함께 재현할 수가 없어진, 신화시대의 사상이라고 기억하게나."
「영법」을 사용하는 행위는 아카샤를 소모하고, 아카샤를 소모하는 것은 「자신」이라는 존재를 「대가」로서 사용한다.
자신이라는 존재를 대가로써 사용하기에, 일정 이상 소모하면 '어떤 말로'가 기다리고 있을진 말하지 않아도 좋겠지.
"우리 영술사는 인간이면서, 인간의 몸에 「재현할 수 없는 사상」을 실현할 수 있는 「이물」을 가진 존재라고 이해하면 될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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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별에서 「영술」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론 인간이 사용할 수 있게끔 솔로몬 왕이 만든 「시작의 기술」을 가리킨다.
하나, 솔로몬 왕은 인간이 사용할 수 있게끔 어떻게 「인간만의 아카샤」를 만들 수 있었을까? 그가 지혜로운 왕이었기 때문에?
확실히 솔로몬 왕은 지혜로운 왕이었다.그렇기에 인간세계에서 「마술왕」을 비롯한 여러 칭호들이 붙은 것이겠지.
인간세계에서 솔로몬이 마술왕을 비롯한 여러 칭호가 붙은 것처럼, 솔로몬은 태어난 때부터 초현실적인 힘을 부릴 수 있었다.
솔로몬의 초현실적인 힘은 말 그대로 「처음」부터 갖고 태어난 것이었기에, 누구도 배울 수 없었고, 누구한테도 전수할 수 없었다.
「이들이 자신의 힘을 쓸 수만 있다면……」이라고 생각한 찰나, 그는 갑작스럽게 어떠한 깨달음을 깨우쳤던 것일까?
솔로몬은 자신이 가진 지혜로움에 깨달음을 깨우치고, 어느 날에 받았던 반지를 끼워서, 자신이 사역한 환상종들을 소환했다.
자신의 힘과, 자신이 사역한 환상종들의 힘을 비교해가며 「차이점」을 깨우쳤기에, 인간만의 아카샤를 만들 수 있었던 것이랴.
솔로몬은 인간이면서 처음부터 초현실적인 힘을 가지고 태어난 존재.─그렇다면, 「자신의 근원을 떼어낸다」면?
자신의 근원을 전부 떼어낼 수는 없어도, 그 근원의 일부만이라도 떼어내어 인간에게 스며든다면, 자신과 똑같아지는 것과 다름없다.
이런 발상에 다다라, 실제로 실행에 옮겨, 이 세상에서 탄생한 기술이── 지금의 「영술」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최소한 이 별에서 「서쪽」에 있는 영술사들의 근원은 솔로몬 왕의 아카샤에서 시작했다고 해도 크게 이상하지 않을 것이다.
이렇기에 인간이 사용하는 영술이란 환상종이 사용하는 영술을 참고하여 인간만의 영술을 만들었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환상종이 사용하는 영술이란 무엇인가? 인간이 일으킬 수 없는…… 혹은 죽었다 깨어나도 실현할 수 없는 힘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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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3-1196 지금 환상종의 영술과 영법에 대해서 적고 있는 중이니까 그쪽은 메이킹될 인물한테 맡기는게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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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술(零術)과 영법(零法).】 그리고 【환상종의 영술과 영법.】
「영술」이란, 별의 기억에서 탄생한 아카샤(영력)를 인간이 사용할 수 있게끔 솔로몬 왕이 만든 「시작의 기술」이다.
영술의 원리는 인간이 내포하고 있는 소우주에, 솔로몬 왕이 만든 「아카샤」를 「이해」시켜서 인간에게 스며들게 하는 것.
인간에게 스며든 아카샤가 소우주에 정착하면서, 인간의 순환 활동에 맞추어 순환하고, 그 인간에게 맞는 아카샤를 생산한다.
"인간은 큰 우주를 축소한 작은 우주라고도 이야기하니, 틀림없이 인간의 힘만으로 아카샤를 창조할 수 있을 것이다."
아카샤를 이해하고 순환하는 과정을 「30년」동안 거쳐가면서, 비로소 그 인간은 초현실적인 힘을 일으킬 수 있는 것이다.
솔로몬 왕이 빚어낸 영술을 30년 동안 이해해가면서 순환하는 과정을 마치고, 아카샤를 자신에게 정착시킬 수만 있다면,
인간의 몸과 영혼에 「아카샤」가 새겨지고 깃듦으로써 영술사들이 「시작의 회로」라고도 부르는 「영술회로」가 새겨지게 된다.
몸과 영혼에 아카샤가 새겨지고 깃들면서, 인간의 신경계와 직접적으로 맞닿은 아카샤(영력)로서만 기능하는 새 신경계.
영술회로에 접속하여 초현실적인 힘을 일으키거나 혹은 영술회로의 아카샤를 소모함으로써 「영법」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영법」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영술회로를 별의 기억과 연결시켜 인간이 재현할 수 없는 사상을 실현케 하는 「기적」이다.
"영술회로를 사용해, 사상에 접속하여 실현시킴으로써, 초현실적인 힘을 일으킬 수 있는 것이 「영술」…이라고 할 수 있지만."
"영술사가 접속할 수 있는 사상은,어디까지나 인간이 재현할 수 있는 사상에 한정하기 때문에,기적같은건 일으킬 수 없지."
"「영법」은 인간이 재현할 수 없는 사상에 접속해서 이 세상에 '실현'시킬 수 있기 때문에, 그야말로 「기적」과도 같은 걸세."
"그리고 재현할 수 없는 사상은… 구세주라는 놈의 승천과 함께 재현할 수가 없어진, 신화시대의 사상이라고 기억하게나."
「영법」을 사용하는 행위는 아카샤를 소모하고, 아카샤를 소모하는 것은 「자신」이라는 존재를 「대가」로서 사용한다.
자신이라는 존재를 대가로써 사용하기에, 일정 이상 소모하면 '어떤 말로'가 기다리고 있을진 말하지 않아도 좋겠지.
"우리 영술사는 인간이면서, 인간의 몸에 「재현할 수 없는 사상」을 실현할 수 있는 「이물」을 가진 존재라고 이해하면 될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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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별에서 「영술」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론 인간이 사용할 수 있게끔 솔로몬 왕이 만든 「시작의 기술」을 가리킨다.
하나, 솔로몬 왕은 인간이 사용할 수 있게끔 어떻게 「인간만의 아카샤」를 만들 수 있었을까? 그가 지혜로운 왕이었기 때문에?
확실히 솔로몬 왕은 지혜로운 왕이었다.그렇기에 인간세계에서 「마술왕」을 비롯한 여러 칭호들이 붙은 것이겠지.
인간세계에서 솔로몬이 마술왕을 비롯한 여러 칭호가 붙은 것처럼, 솔로몬은 태어난 때부터 초현실적인 힘을 부릴 수 있었다.
솔로몬의 초현실적인 힘은 말 그대로 「처음」부터 갖고 태어난 것이었기에, 누구도 배울 수 없었고, 누구한테도 전수할 수 없었다.
「이들이 자신의 힘을 쓸 수만 있다면……」이라고 생각한 찰나, 그는 갑작스럽게 어떠한 깨달음을 깨우쳤던 것일까?
솔로몬은 자신이 가진 지혜로움에 깨달음을 깨우치고, 어느 날에 받았던 반지를 끼워서, 자신이 사역한 환상종들을 소환했다.
자신의 힘과, 자신이 사역한 환상종들의 힘을 비교해가며 「차이점」을 깨우쳤기에, 인간만의 아카샤를 만들 수 있었던 것이랴.
솔로몬은 인간이면서 처음부터 초현실적인 힘을 가지고 태어난 존재.─그렇다면, 「자신의 근원을 떼어낸다」면?
자신의 근원을 전부 떼어낼 수는 없어도, 그 근원의 일부만이라도 떼어내어 인간에게 스며든다면, 자신과 똑같아지는 것과 다름없다.
이런 발상에 다다라, 실제로 실행에 옮겨, 이 세상에서 탄생한 기술이── 지금의 「영술」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최소한 이 별에서 「서쪽」에 있는 영술사들의 근원은 솔로몬 왕의 아카샤에서 시작했다고 해도 크게 이상하지 않을 것이다.
이렇기에 인간이 사용하는 영술이란 환상종이 사용하는 영술을 참고하여 인간만의 영술을 만들었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환상종이 사용하는 영술이란 무엇인가? 인간이 일으킬 수 없는…… 혹은 죽었다 깨어나도 실현할 수 없는 힘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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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리】───━━━━───━━━━・━━━━───━━━━───━━━━──┓
>>1193-1196 지금 환상종의 영술과 영법에 대해서 적고 있는 중이니까 그쪽은 메이킹될 인물한테 맡기는게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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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01:39:45
흠
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01:39:53
파우웅과 인연을 만들어줄 사람은 없는가(?
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01:41:19
카인(?
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01:41:57
똑같이 저주받아서 영생 사는 사인데, 한번쯤 마주치지 않았을까
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01:44:08
같은 처지
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01:44:18
같은 처지의 러브러브?
(미침)
(미침)
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01:45:08
하는거냐고 어이wwwwww
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01:48:17
어이어이 카인씨 유부남이잔ㅇ
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01:49:04
유부남?
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01:49:11
부인과 사별한지 수백년도 넘게 지났는데
재혼 할만하지(?
재혼 할만하지(?
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01: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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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말이 많아야되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 뱀)(?)
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01:51:57
자 여기 아달린이에요
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01: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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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술(零術)과 영법(零法).】 그리고 【환상종의 영술과 영법.】
「영술」이란, 별의 기억에서 탄생한 아카샤(영력)를 인간이 사용할 수 있게끔 솔로몬 왕이 만든 「시작의 기술」이다.
영술의 원리는 인간이 내포하고 있는 소우주에, 솔로몬 왕이 만든 「아카샤」를 「이해」시켜서 인간에게 스며들게 하는 것.
인간에게 스며든 아카샤가 소우주에 정착하면서, 인간의 순환 활동에 맞추어 순환하고, 그 인간에게 맞는 아카샤를 생산한다.
"인간은 큰 우주를 축소한 작은 우주라고도 이야기하니, 틀림없이 인간의 힘만으로 아카샤를 창조할 수 있을 것이다."
아카샤를 이해하고 순환하는 과정을 「30년」동안 거쳐가면서, 비로소 그 인간은 초현실적인 힘을 일으킬 수 있는 것이다.
솔로몬 왕이 빚어낸 영술을 30년 동안 이해해가면서 순환하는 과정을 마치고, 아카샤를 자신에게 정착시킬 수만 있다면,
인간의 몸과 영혼에 「아카샤」가 새겨지고 깃듦으로써 영술사들이 「시작의 회로」라고도 부르는 「영술회로」가 새겨지게 된다.
몸과 영혼에 아카샤가 새겨지고 깃들면서, 인간의 신경계와 직접적으로 맞닿은 아카샤(영력)로서만 기능하는 새 신경계.
영술회로에 접속하여 초현실적인 힘을 일으키거나 혹은 영술회로의 아카샤를 소모함으로써 「영법」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영법」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영술회로를 별의 기억과 연결시켜 인간이 재현할 수 없는 사상을 실현케 하는 「기적」이다.
"영술회로를 사용해, 사상에 접속하여 실현시킴으로써, 초현실적인 힘을 일으킬 수 있는 것이 「영술」…이라고 할 수 있지만."
"영술사가 접속할 수 있는 사상은,어디까지나 인간이 재현할 수 있는 사상에 한정하기 때문에,기적같은건 일으킬 수 없지."
"「영법」은 인간이 재현할 수 없는 사상에 접속해서 이 세상에 '실현'시킬 수 있기 때문에, 그야말로 「기적」과도 같은 걸세."
"그리고 재현할 수 없는 사상은… 구세주라는 놈의 승천과 함께 재현할 수가 없어진, 신화시대의 사상이라고 기억하게나."
「영법」을 사용하는 행위는 아카샤를 소모하고, 아카샤를 소모하는 것은 「자신」이라는 존재를 「대가」로서 사용한다.
자신이라는 존재를 대가로써 사용하기에, 일정 이상 소모하면 '어떤 말로'가 기다리고 있을진 말하지 않아도 좋겠지.
"우리 영술사는 인간이면서, 인간의 몸에 「재현할 수 없는 사상」을 실현할 수 있는 「이물」을 가진 존재라고 이해하면 될게야."
─────────・━━━━━━━━━━ ━━━━━━━━━━ ━━━━━━━━━━・──────────
이 별에서 「영술」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론 인간이 사용할 수 있게끔 솔로몬 왕이 만든 「시작의 기술」을 가리킨다.
하나, 솔로몬 왕은 인간이 사용할 수 있게끔 어떻게 「인간만의 아카샤」를 만들 수 있었을까? 그가 지혜로운 왕이었기 때문에?
확실히 솔로몬 왕은 지혜로운 왕이었다.그렇기에 인간세계에서 「마술왕」을 비롯한 여러 칭호들이 붙은 것이겠지.
인간세계에서 솔로몬이 마술왕을 비롯한 여러 칭호가 붙은 것처럼, 솔로몬은 태어난 때부터 초현실적인 힘을 부릴 수 있었다.
솔로몬의 초현실적인 힘은 말 그대로 「처음」부터 갖고 태어난 것이었기에, 누구도 배울 수 없었고, 누구한테도 전수할 수 없었다.
「이들이 자신의 힘을 쓸 수만 있다면……」이라고 생각한 찰나, 그는 갑작스럽게 어떠한 깨달음을 깨우쳤던 것일까?
솔로몬은 자신이 가진 지혜로움에 깨달음을 깨우치고, 어느 날에 받았던 반지를 끼워서, 자신이 사역한 환상종들을 소환했다.
자신의 힘과, 자신이 사역한 환상종들의 힘을 비교해가며 「차이점」을 깨우쳤기에, 인간만의 아카샤를 만들 수 있었던 것이랴.
솔로몬은 인간이면서 처음부터 초현실적인 힘을 가지고 태어난 존재.──그렇다면, 「자신의 근원을 떼어낸다」면?
자신의 근원을 전부 떼어낼 수는 없어도, 그 근원의 일부만이라도 떼어내어 인간에게 스며든다면, 자신과 똑같아지는 것과 다름없다.
이런 발상에 다다라, 실제로 실행에 옮겨, 이 세상에서 탄생한 기술이── 지금의 「영술」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최소한 이 별에서 「서쪽」에 있는 영술사들의 근원은 솔로몬 왕의 아카샤에서 시작했다고 해도 크게 이상하지 않을 것이다.
이렇기에 인간이 사용하는 영술이란 환상종이 사용하는 영술을 참고하여 인간만의 영술을 만들었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환상종이 사용하는 영술이란 무엇인가? 인간이 일으킬 수 없는…… 혹은 죽었다 깨어나도 실현할 수 없는 힘을 의미한다.
환상종의 시작점은 「별」에서 탄생하여 「별의 기억」과 연결되거나, 강한 이끌림을 가지게 되는 근본이 다른 존재다.
처음부터 별과 연결되었거나, 강한 이끌림을 가지고 있기에, 「아카샤」의 영향을 받아서 「별의 법칙에서 탈각한 힘」을 가지는 것이다.
그럼 "어째서 환상종은 영법을 다루지 않느냐?"라고 할 수 있으나, 영법은 아카샤 그 자체를 다루는 것이기도 하다.
아카샤 그 자체를 다룬다는 것은, 「자신」이라는 존재를 잃어버리고 별과 하나가 되는 것.즉 「별의 권속」으로 거듭나는 것이다.
별의 권속으로 거듭나기 싫었던 일부 환상종을 시작으로, 자신이 가진 힘으로 「자신만의 것」을 쌓아가기 시작했고,
자신만의 것을 쌓아가고 탄생한 것이 「환상종의 영술」이나, 그 근본은 별과 강한 연결고리를 가졌기에, 별의 기억에 쌓이기 시작했다.
그렇기에 별의 기억과 연결되었다면 실현할 수 있으나, 기억과 연결되지 않았다면 인간의 영술은 이를 실현할 수 없다.
자연스럽게 별의 기억과 연결되었다고도 볼 수 있는 격세유전이나, 그 환상종의 피를 이은 자식이 아니라면 다룰 수 없는 것이다.
"영술과 환상종의 영술을 한마디로 말하면, 영술사의 영법이 곧 환상종의 영술입니다.시험에 낼 테니 기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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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술(零術)과 영법(零法).】 그리고 【환상종의 영술과 영법.】
「영술」이란, 별의 기억에서 탄생한 아카샤(영력)를 인간이 사용할 수 있게끔 솔로몬 왕이 만든 「시작의 기술」이다.
영술의 원리는 인간이 내포하고 있는 소우주에, 솔로몬 왕이 만든 「아카샤」를 「이해」시켜서 인간에게 스며들게 하는 것.
인간에게 스며든 아카샤가 소우주에 정착하면서, 인간의 순환 활동에 맞추어 순환하고, 그 인간에게 맞는 아카샤를 생산한다.
"인간은 큰 우주를 축소한 작은 우주라고도 이야기하니, 틀림없이 인간의 힘만으로 아카샤를 창조할 수 있을 것이다."
아카샤를 이해하고 순환하는 과정을 「30년」동안 거쳐가면서, 비로소 그 인간은 초현실적인 힘을 일으킬 수 있는 것이다.
솔로몬 왕이 빚어낸 영술을 30년 동안 이해해가면서 순환하는 과정을 마치고, 아카샤를 자신에게 정착시킬 수만 있다면,
인간의 몸과 영혼에 「아카샤」가 새겨지고 깃듦으로써 영술사들이 「시작의 회로」라고도 부르는 「영술회로」가 새겨지게 된다.
몸과 영혼에 아카샤가 새겨지고 깃들면서, 인간의 신경계와 직접적으로 맞닿은 아카샤(영력)로서만 기능하는 새 신경계.
영술회로에 접속하여 초현실적인 힘을 일으키거나 혹은 영술회로의 아카샤를 소모함으로써 「영법」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영법」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영술회로를 별의 기억과 연결시켜 인간이 재현할 수 없는 사상을 실현케 하는 「기적」이다.
"영술회로를 사용해, 사상에 접속하여 실현시킴으로써, 초현실적인 힘을 일으킬 수 있는 것이 「영술」…이라고 할 수 있지만."
"영술사가 접속할 수 있는 사상은,어디까지나 인간이 재현할 수 있는 사상에 한정하기 때문에,기적같은건 일으킬 수 없지."
"「영법」은 인간이 재현할 수 없는 사상에 접속해서 이 세상에 '실현'시킬 수 있기 때문에, 그야말로 「기적」과도 같은 걸세."
"그리고 재현할 수 없는 사상은… 구세주라는 놈의 승천과 함께 재현할 수가 없어진, 신화시대의 사상이라고 기억하게나."
「영법」을 사용하는 행위는 아카샤를 소모하고, 아카샤를 소모하는 것은 「자신」이라는 존재를 「대가」로서 사용한다.
자신이라는 존재를 대가로써 사용하기에, 일정 이상 소모하면 '어떤 말로'가 기다리고 있을진 말하지 않아도 좋겠지.
"우리 영술사는 인간이면서, 인간의 몸에 「재현할 수 없는 사상」을 실현할 수 있는 「이물」을 가진 존재라고 이해하면 될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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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별에서 「영술」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론 인간이 사용할 수 있게끔 솔로몬 왕이 만든 「시작의 기술」을 가리킨다.
하나, 솔로몬 왕은 인간이 사용할 수 있게끔 어떻게 「인간만의 아카샤」를 만들 수 있었을까? 그가 지혜로운 왕이었기 때문에?
확실히 솔로몬 왕은 지혜로운 왕이었다.그렇기에 인간세계에서 「마술왕」을 비롯한 여러 칭호들이 붙은 것이겠지.
인간세계에서 솔로몬이 마술왕을 비롯한 여러 칭호가 붙은 것처럼, 솔로몬은 태어난 때부터 초현실적인 힘을 부릴 수 있었다.
솔로몬의 초현실적인 힘은 말 그대로 「처음」부터 갖고 태어난 것이었기에, 누구도 배울 수 없었고, 누구한테도 전수할 수 없었다.
「이들이 자신의 힘을 쓸 수만 있다면……」이라고 생각한 찰나, 그는 갑작스럽게 어떠한 깨달음을 깨우쳤던 것일까?
솔로몬은 자신이 가진 지혜로움에 깨달음을 깨우치고, 어느 날에 받았던 반지를 끼워서, 자신이 사역한 환상종들을 소환했다.
자신의 힘과, 자신이 사역한 환상종들의 힘을 비교해가며 「차이점」을 깨우쳤기에, 인간만의 아카샤를 만들 수 있었던 것이랴.
솔로몬은 인간이면서 처음부터 초현실적인 힘을 가지고 태어난 존재.──그렇다면, 「자신의 근원을 떼어낸다」면?
자신의 근원을 전부 떼어낼 수는 없어도, 그 근원의 일부만이라도 떼어내어 인간에게 스며든다면, 자신과 똑같아지는 것과 다름없다.
이런 발상에 다다라, 실제로 실행에 옮겨, 이 세상에서 탄생한 기술이── 지금의 「영술」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최소한 이 별에서 「서쪽」에 있는 영술사들의 근원은 솔로몬 왕의 아카샤에서 시작했다고 해도 크게 이상하지 않을 것이다.
이렇기에 인간이 사용하는 영술이란 환상종이 사용하는 영술을 참고하여 인간만의 영술을 만들었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환상종이 사용하는 영술이란 무엇인가? 인간이 일으킬 수 없는…… 혹은 죽었다 깨어나도 실현할 수 없는 힘을 의미한다.
환상종의 시작점은 「별」에서 탄생하여 「별의 기억」과 연결되거나, 강한 이끌림을 가지게 되는 근본이 다른 존재다.
처음부터 별과 연결되었거나, 강한 이끌림을 가지고 있기에, 「아카샤」의 영향을 받아서 「별의 법칙에서 탈각한 힘」을 가지는 것이다.
그럼 "어째서 환상종은 영법을 다루지 않느냐?"라고 할 수 있으나, 영법은 아카샤 그 자체를 다루는 것이기도 하다.
아카샤 그 자체를 다룬다는 것은, 「자신」이라는 존재를 잃어버리고 별과 하나가 되는 것.즉 「별의 권속」으로 거듭나는 것이다.
별의 권속으로 거듭나기 싫었던 일부 환상종을 시작으로, 자신이 가진 힘으로 「자신만의 것」을 쌓아가기 시작했고,
자신만의 것을 쌓아가고 탄생한 것이 「환상종의 영술」이나, 그 근본은 별과 강한 연결고리를 가졌기에, 별의 기억에 쌓이기 시작했다.
그렇기에 별의 기억과 연결되었다면 실현할 수 있으나, 기억과 연결되지 않았다면 인간의 영술은 이를 실현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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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술과 환상종의 영술을 한마디로 말하면, 영술사의 영법이 곧 환상종의 영술입니다.시험에 낼 테니 기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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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01:52:20
아달린ㅋㅋㅋㅋㅋ
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01:52:37
/^ヽ、..-―――‐- ,,. -‐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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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라는 느낌으로 완성했는데 괜찮은 것 같음? 어우 뭔가 추가하다보니까 확 길어졌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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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라는 느낌으로 완성했는데 괜찮은 것 같음? 어우 뭔가 추가하다보니까 확 길어졌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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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01: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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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종의 영술에 대해서 설명이 되긴 했는데 환상종의 영법에 대해서는 설명이 좀 부실하긴 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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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종의 영술에 대해서 설명이 되긴 했는데 환상종의 영법에 대해서는 설명이 좀 부실하긴 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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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01:54:16
환상종이 영법을 다룰 필요가 있을까
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01:54:20
=-
// --ミ_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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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i:i/」i`トミ=-:i: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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ノ込、 ' ・ ,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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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자기관리 max로 돌린 농부아저씨의 aa는.... 이상이었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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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자기관리 max로 돌린 농부아저씨의 aa는.... 이상이었던가......
@?
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01:54:29
굳이 거기까지 설명할 필요는 없을 거 같기도 하고
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01:54:50
이 정도면 필요한 정보는 다 있는듯
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01:54:57
동일화되는게 싫어서 영법은 쓰지 않는다고 했으니까
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01: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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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리】───━━━━───━━━━・━━━━───━━━━───━━━━──┓
>>1217-1220 아카샤 그 자체를 다루는 것이라는 말이 있고 아카샤는 이렇다고 했으니까 괜찮으려나.
┗──━━━━───━━━━───━━━━・━━━━───━━━━───━━━━──┛
별의 기억(아카샤 레코드)에서 탄생하여 별을 지배했었던 모든 물질의 정수이며 또한 시작의 원소이자 제5원소.
모든 개념의 위에서 군림하는 것이자, 위에서 군림하고 있기에 모든 개념을 다스릴 수 있는 「기적」과도 같은 것.
아카샤는 별의 기억에서 탄생한 힘이자 사상이기에 별에서 느껴지는 사상이 있다면 거리낌 없이 접촉한다.
모든 개념의 위에서 군림하고 있으며, 모든 개념을 다스릴 수 있는 아카샤에게 있어서 모든 사상은 「공평」한 것.
외계에서 찾아온 사상이 별에 정착하든 간에 별에서 탄생한 사상이 됐든간에 상관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여기까지면 좋았겠지만 앞서 서술한 아카샤의 특성 때문에 아카샤와 접촉한 사상은 아카샤에 물들게 된다.
아카샤에 물든다면 「자신」이라는 존재를 잃어버리고 별과 하나가 되는 것.별의 권속으로서 거듭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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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7-1220 아카샤 그 자체를 다루는 것이라는 말이 있고 아카샤는 이렇다고 했으니까 괜찮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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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기억(아카샤 레코드)에서 탄생하여 별을 지배했었던 모든 물질의 정수이며 또한 시작의 원소이자 제5원소.
모든 개념의 위에서 군림하는 것이자, 위에서 군림하고 있기에 모든 개념을 다스릴 수 있는 「기적」과도 같은 것.
아카샤는 별의 기억에서 탄생한 힘이자 사상이기에 별에서 느껴지는 사상이 있다면 거리낌 없이 접촉한다.
모든 개념의 위에서 군림하고 있으며, 모든 개념을 다스릴 수 있는 아카샤에게 있어서 모든 사상은 「공평」한 것.
외계에서 찾아온 사상이 별에 정착하든 간에 별에서 탄생한 사상이 됐든간에 상관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여기까지면 좋았겠지만 앞서 서술한 아카샤의 특성 때문에 아카샤와 접촉한 사상은 아카샤에 물들게 된다.
아카샤에 물든다면 「자신」이라는 존재를 잃어버리고 별과 하나가 되는 것.별의 권속으로서 거듭나는 것이다.
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01: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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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흐음── 오케이.>>1214로 업데이트 완료! 하아── 진짜 어쩌다가 기원까지 다루게 됐냐 증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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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흐음── 오케이.>>1214로 업데이트 완료! 하아── 진짜 어쩌다가 기원까지 다루게 됐냐 증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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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01: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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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동양쪽 영술사들이 늘어나면서 이거에 대한 이야기가 필요하긴 했는데 쓰다 보니까 그렇게 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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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동양쪽 영술사들이 늘어나면서 이거에 대한 이야기가 필요하긴 했는데 쓰다 보니까 그렇게 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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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01:56:49
대충 저 느낌상으론, 환상종의 영법이란건
-보티건- 이 되는 거라는 느낌이 든다(?
-보티건- 이 되는 거라는 느낌이 든다(?
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01:57:15
>>1126 엑칼 보티건(슥(?
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01:57:29
2부 6장 버전으로 말이지
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01:57:42
아잇 1226인데 1126이 됐구만
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01:57:59
말법칼립스
나우!
나우!
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01:58:33
무튼
메이킹마려워 고도리(?)
메이킹마려워 고도리(?)
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01:59:20
wwwwwwwwwww
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01:59:59

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0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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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因緣)】
0. 「토드」 가문 : 허구헌날 으르렁거리고 사사건건 잔소리만 하는 녀석들. 독립할 여건이 되면 독립해야지 원.
그건 그렇고 팔려갔다던 누님은 어떤 인간인지 궁금하긴 한데… 지금쯤이면 처형자니까 만나는게 죽음인가.
1. 제르 안핀 : 로지컬하게 생각해보라고 제핀씨, 영술사라고 영술만 파니까 저런 먼지냄새 나는 영감탱이들이 되는거라고?
미지(未知)가 힘이 되는게 영술이긴 해도, 쟤들이 뭘 하는지 모르고 있어서야 '대처'가 되겠냐는 말이지.
그러니까─ 도서관 확장으로 멈추지 말고 '블루레이 상영관'까지 들여오는 건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검토해주길 바란다…!!!
2. 카마테 오루: 언제나 신세지고 있다고 카오루쨩, 덕분에 보드게임이나 영상 자료도 쉽게 구하고 말이야.
아, 청구서에는 늘 하던대로 '학습 자료'로 부탁한다고. 학생이 바깥 문물을 배우는 거니까 학습 자료가 맞잖아?
"그나저나…… 내 이름을 빌려서 카오루쨩에게 접촉하고 있다는 걸 제핀씨한테 들었는데…… 어떤 배짱있는 녀석인지 궁금해지는걸."
3. 창백한 금안의 여자: 놀러나온 김에 버거퀸에서 배나 채우려고 했는데 마주쳤단 말이지. 쿨하고 퇴폐적인게 좋은 여자였다.
하지만 '슬랜더'라기엔 굴곡이 있더라고, "내겐 호무호무가 있어서 미안하게 생각해…." 그렇게 말했더니 뒷골목으로 따라오라더군.
'가면 죽는다'는 예감이 들어서 그대로 내 방의 지우개와 교환해서 도망쳤지. ──완벽한 탈출이었다고.
4. 무츠키: 극소수의 괴짜만 모이던 그룹에 끼어든 괴짜. 쉽게 웃고 쉽게 친절하던데… 눈이 거짓말을 하고 있잖아.
거기에 내가 생각하는 슬랜더는 맞지만, 쿨하지 않아서 1:1인데… 저걸 '피폐'라고 봐야 하나?
5. 아루씨: 무츠키쨩이 들어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들어온 사람…인데, 이쪽도 거짓말을 하고 있잖아.
…거기다 무츠키쨩과 달리 거짓말이 서툴어. 이러나 저러나 거짓말을 읽는 건 특기가 됐거든.
그건 그렇고, 무츠키쨩이나 아루씨나 어디서 본 것 같단 말이지…… 구체적으론 청춘 이야기를 담은 게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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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리】───━━━━───━━━━・━━━━───━━━━───━━━━──┓
알렉스 토드 인연란 업데이트 완료! 이렇게 보니까 깨달은게 있어서 다른 캐릭터들도 업데이트 좀 해야겠네.
짱과 쨩의 관련 지칭으로…! 뭔가 여기서 일관적으로 씹덕력을 발휘하는 걸 보니까 의도한게 있었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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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因緣)】
0. 「토드」 가문 : 허구헌날 으르렁거리고 사사건건 잔소리만 하는 녀석들. 독립할 여건이 되면 독립해야지 원.
그건 그렇고 팔려갔다던 누님은 어떤 인간인지 궁금하긴 한데… 지금쯤이면 처형자니까 만나는게 죽음인가.
1. 제르 안핀 : 로지컬하게 생각해보라고 제핀씨, 영술사라고 영술만 파니까 저런 먼지냄새 나는 영감탱이들이 되는거라고?
미지(未知)가 힘이 되는게 영술이긴 해도, 쟤들이 뭘 하는지 모르고 있어서야 '대처'가 되겠냐는 말이지.
그러니까─ 도서관 확장으로 멈추지 말고 '블루레이 상영관'까지 들여오는 건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검토해주길 바란다…!!!
2. 카마테 오루: 언제나 신세지고 있다고 카오루쨩, 덕분에 보드게임이나 영상 자료도 쉽게 구하고 말이야.
아, 청구서에는 늘 하던대로 '학습 자료'로 부탁한다고. 학생이 바깥 문물을 배우는 거니까 학습 자료가 맞잖아?
"그나저나…… 내 이름을 빌려서 카오루쨩에게 접촉하고 있다는 걸 제핀씨한테 들었는데…… 어떤 배짱있는 녀석인지 궁금해지는걸."
3. 창백한 금안의 여자: 놀러나온 김에 버거퀸에서 배나 채우려고 했는데 마주쳤단 말이지. 쿨하고 퇴폐적인게 좋은 여자였다.
하지만 '슬랜더'라기엔 굴곡이 있더라고, "내겐 호무호무가 있어서 미안하게 생각해…." 그렇게 말했더니 뒷골목으로 따라오라더군.
'가면 죽는다'는 예감이 들어서 그대로 내 방의 지우개와 교환해서 도망쳤지. ──완벽한 탈출이었다고.
4. 무츠키: 극소수의 괴짜만 모이던 그룹에 끼어든 괴짜. 쉽게 웃고 쉽게 친절하던데… 눈이 거짓말을 하고 있잖아.
거기에 내가 생각하는 슬랜더는 맞지만, 쿨하지 않아서 1:1인데… 저걸 '피폐'라고 봐야 하나?
5. 아루씨: 무츠키쨩이 들어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들어온 사람…인데, 이쪽도 거짓말을 하고 있잖아.
…거기다 무츠키쨩과 달리 거짓말이 서툴어. 이러나 저러나 거짓말을 읽는 건 특기가 됐거든.
그건 그렇고, 무츠키쨩이나 아루씨나 어디서 본 것 같단 말이지…… 구체적으론 청춘 이야기를 담은 게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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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토드 인연란 업데이트 완료! 이렇게 보니까 깨달은게 있어서 다른 캐릭터들도 업데이트 좀 해야겠네.
짱과 쨩의 관련 지칭으로…! 뭔가 여기서 일관적으로 씹덕력을 발휘하는 걸 보니까 의도한게 있었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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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02: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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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1233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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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1233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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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02:04:57
거기서 더 나아갈 셈인가...
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0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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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어── 좋아! 어차피 알렉스 토드의 인연란을 검수완료했고 그 다음에 남은게 카인과 홍황신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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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어── 좋아! 어차피 알렉스 토드의 인연란을 검수완료했고 그 다음에 남은게 카인과 홍황신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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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02:06:31
아직 협회에는 처형단과 탑과 도서관과 막차탄 가문과 교회 대빵같은 사람과 창고지기들만 있다
더
더다...!!!
더
더다...!!!
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02:07:08
나에게 남캐 늘릴 기회를 ㅈ
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02: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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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3-1239 그러면 514가 좋아하는 테마곡을 메이킹에 트는 걸로 하고, 메이킹을 시작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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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3-1239 그러면 514가 좋아하는 테마곡을 메이킹에 트는 걸로 하고, 메이킹을 시작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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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02:07:37
과연 이번엔 뭐가 일어날까..
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02:07:57
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0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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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0 주사위를 굴려줘 514! 마키마씨가 나온 이후니까 이번에는 뇌힐링을 해도 괜찮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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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신과 영물(신령) OR 격세유전 (연속눈일 때 신령으로의 우화,격세유전이 일어난다)
01-40. 일반인 OR 영술쟁이 (별의 물리법칙을 어그러뜨리는 영술(零術)을 수단, 도구로서 흉내내는 자)
41-75. 신비협회 (별의 기억에서 탄생한 영술을 다루는 자들의 모임.영술사 집단이다)
76-95. 외부세력 (영술을 다루는 자들의 모임 이외 세력.교회같은 세력도 이쪽에 소속한다)
96-100. 세기의 업적을 이룬 자,영법(零法)의 업에 다다른 자.(숫자 100일시 영법사(현대)에 다다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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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0 주사위를 굴려줘 514! 마키마씨가 나온 이후니까 이번에는 뇌힐링을 해도 괜찮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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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신과 영물(신령) OR 격세유전 (연속눈일 때 신령으로의 우화,격세유전이 일어난다)
01-40. 일반인 OR 영술쟁이 (별의 물리법칙을 어그러뜨리는 영술(零術)을 수단, 도구로서 흉내내는 자)
41-75. 신비협회 (별의 기억에서 탄생한 영술을 다루는 자들의 모임.영술사 집단이다)
76-95. 외부세력 (영술을 다루는 자들의 모임 이외 세력.교회같은 세력도 이쪽에 소속한다)
96-100. 세기의 업적을 이룬 자,영법(零法)의 업에 다다른 자.(숫자 100일시 영법사(현대)에 다다른 자.)
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02:08:46
저 bgm은...!
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02:09:07
후! WHO! 後! フ!
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02: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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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12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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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02:09:55
39
심장을
바쳐라
심장을
바쳐라
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0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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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7 저런…… 일반인은 유감이야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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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7 저런…… 일반인은 유감이야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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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02: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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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사위신도 이러네? 어째 일반인을 밀어주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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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사위신도 이러네? 어째 일반인을 밀어주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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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02: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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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반인(혹은 일반인 아님)씨의 활동 시대를 알아볼까! 0-9 주사위를 굴려줘 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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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검과 마법의 시대(기원전(신대), 아카샤의 시대)
1-3. 하느님의 아들과 아카샤의 시대(기원후(고대), 격동기)
4-6. 인간과 종교의 시대(격동기 이후, 중근세)
7-9. 인간과 과학의 시대(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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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반인(혹은 일반인 아님)씨의 활동 시대를 알아볼까! 0-9 주사위를 굴려줘 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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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검과 마법의 시대(기원전(신대), 아카샤의 시대)
1-3. 하느님의 아들과 아카샤의 시대(기원후(고대), 격동기)
4-6. 인간과 종교의 시대(격동기 이후, 중근세)
7-9. 인간과 과학의 시대(현대)
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02:12:16
8
윌슨을
바쳐라
윌슨을
바쳐라
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02:12:24
현대 일반인!
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02: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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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현대라…… 안도윤이 다음으로 현대 일반인이 나왔다는 느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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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현대라…… 안도윤이 다음으로 현대 일반인이 나왔다는 느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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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02: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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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아직 판정은 많이 남았다…! 주사위신의 변덕에 따라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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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아직 판정은 많이 남았다…! 주사위신의 변덕에 따라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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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02:14:02
윌슨을 바쳐라
윌슨의 시체로 길을 만들어라
윌슨의 시체로 길을 만들어라
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02:14:11
윌슨이란 대체
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02: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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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0-1254 0-9 주사위 두개를 굴려줘 514! >>1255 잔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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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이게 어째서 일반인 OR 영술쟁이라는거냐아앗─!
1-6. 외부세력에 소속되어 있지는 않다.
7-9. 외부세력에 소속되어있는 일반인 OR 영술쟁이
(이게 걸리면 아래(↓) 판정을 적용한다.)
0. 외부세력의 높으신 분. 일단 최소한 세기의 업적을 이루신 분인 것은 확실하다.
1-3. 외부세력의 하위직 (외부세력에서 경력이 짧은 풋내기 혹은 인간 사회의 가문)
4-6. 외부세력의 중간직 (외부세력의 풋내기에서 벗어난 경력자 혹은 중견 가문 정도다)
7-9. 외부세력의 고위직 (외부세력의 간부급이거나 역사가 어느 정도 깊은 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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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0-1254 0-9 주사위 두개를 굴려줘 514! >>1255 잔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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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이게 어째서 일반인 OR 영술쟁이라는거냐아앗─!
1-6. 외부세력에 소속되어 있지는 않다.
7-9. 외부세력에 소속되어있는 일반인 OR 영술쟁이
(이게 걸리면 아래(↓) 판정을 적용한다.)
0. 외부세력의 높으신 분. 일단 최소한 세기의 업적을 이루신 분인 것은 확실하다.
1-3. 외부세력의 하위직 (외부세력에서 경력이 짧은 풋내기 혹은 인간 사회의 가문)
4-6. 외부세력의 중간직 (외부세력의 풋내기에서 벗어난 경력자 혹은 중견 가문 정도다)
7-9. 외부세력의 고위직 (외부세력의 간부급이거나 역사가 어느 정도 깊은 가문)
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02:15:27
8
3
이건 윌슨이 시작한 이야기잖아
3
이건 윌슨이 시작한 이야기잖아
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02:15:51
외부세력 떴당께
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02: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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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7-1258 여기서 8을 뽑았지만 3이라… 그러면 나는 한개만 굴려볼까.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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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7-1258 여기서 8을 뽑았지만 3이라… 그러면 나는 한개만 굴려볼까.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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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02:16:07
?? : 그러니 병사부터 시작하렴(?
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02: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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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를 조합하기에 따라선 간부급이거나 인간세계에서 역사가 어느 정도 깊은 가문이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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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를 조합하기에 따라선 간부급이거나 인간세계에서 역사가 어느 정도 깊은 가문이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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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02:16:35
조사병단으로 튀어나가서 돌맞고 쮸글당하겠지!(?)
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02:17:09
/^ヽ、..-―――‐- ,,. -‐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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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분야값 보정은── 현대니까 없음! 이번에는 순수 주사위 실력으로 높은 값을 쟁취해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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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분야값 보정은── 현대니까 없음! 이번에는 순수 주사위 실력으로 높은 값을 쟁취해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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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02:18:11
/^ヽ、..-―――‐- ,,. -‐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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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인지도와 경지를 알아볼 차례야! 현대니까 전 분야 보정값은 주어지지 않는다~.
경지 기준: 0 OR 연속눈. 규격외 / 1-14. 둔재 / 15-35. 범재 / 36-65. 수재 / 66-85. 영재 / 86-100. 천재
0-100 주사위 두개를 굴려줘 514! 첫번째 주사위가 인지도고 두번째 주사위가 경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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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인지도와 경지를 알아볼 차례야! 현대니까 전 분야 보정값은 주어지지 않는다~.
경지 기준: 0 OR 연속눈. 규격외 / 1-14. 둔재 / 15-35. 범재 / 36-65. 수재 / 66-85. 영재 / 86-100. 천재
0-100 주사위 두개를 굴려줘 514! 첫번째 주사위가 인지도고 두번째 주사위가 경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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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02:18:25
인24
경42
윌슨을 바쳐라!!!
경42
윌슨을 바쳐라!!!
이 주제글은 죽었어! 더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