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48> 【잡담/다목적】 작은 새가 새롭게 우는 마을 - 008 (5000)
코토리◆EZQyFvCbTO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18:49 - 2025년 6월 11일 (수) 오후 08:28:49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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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새가 느긋하게 우는 마을의 안내문 -】
「【핵심】: 작은 새가 느긋하게 우는 마을은 [참치 인터넷 어장 규칙]을 준수합니다.
또한 2019년 7월 14일 기준으로 생긴 [정치/사회 이슈에 관한 규칙]을 준수합니다.」
「 1. 나메와 대리 AA를 허용하며, 규칙에 어긋나지 않는 토론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 2. 하지만 불판을 내려고 하거나 그럴 기미가 보일 시 (어장주의 주관적 판단), 하이드 & 밴 조치.」
「 3. 느긋함을 지향하고, 상대를 대하는 예의와 매너를 갖추는 선에서 자유를 지향합니다.」
「 4. 상어아가미에 물릴만한 주제는 주의하고, 상대방을 배척하는 친목질에 주의해주세요.」
「 5. 기분 나쁘게 하거나 받지않고, 상처를 입히거나 상처 받지않도록 즐겁게, 느긋하게 즐겨주세요!」
「 6. 타 잡담판의 일은 타 잡담판에서 일어난 곳에서 해결할 것.가지고 와도 받지 않습니다.」
「 7. [고어 및 혐오 소재]를 올리고자 할 때는 코토리나 혹은 참치들의 양해를 구해주세요.」
「 8. 마을은 다목적판이기에, 마을에서 창작하거나, 하지않거나는, 참치들의 자유입니다! 」
「 9. 거듭해서 참치 여러분들이 '마을에 머무를 때'는 느긋하고 편하고 즐겁게 즐겨주세요! 」
【- 알아두면 유용한 링크 -】
「 알아두면 유용한 링크는 >>1을 참고해주세요.」
【- 작은 새가 새롭게 우는 마을 링크 -】
「 이전 마을: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0925/304/307 」
「 001번째 마을: anctalk>2084> 」
「 002번째 마을: anctalk>2255> 」
「 003번째 마을: anctalk>2494> 」
「 004번째 마을: anctalk>2610> 」
「 005번째 마을: anctalk>2825> 」
「 006번째 마을: anctalk>3003> 」
「 007번째 마을: anctalk>3219> 」
「 008번째 마을: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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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19년 7월 14일 기준으로 생긴 [정치/사회 이슈에 관한 규칙]을 준수합니다.」
「 1. 나메와 대리 AA를 허용하며, 규칙에 어긋나지 않는 토론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 2. 하지만 불판을 내려고 하거나 그럴 기미가 보일 시 (어장주의 주관적 판단), 하이드 & 밴 조치.」
「 3. 느긋함을 지향하고, 상대를 대하는 예의와 매너를 갖추는 선에서 자유를 지향합니다.」
「 4. 상어아가미에 물릴만한 주제는 주의하고, 상대방을 배척하는 친목질에 주의해주세요.」
「 5. 기분 나쁘게 하거나 받지않고, 상처를 입히거나 상처 받지않도록 즐겁게, 느긋하게 즐겨주세요!」
「 6. 타 잡담판의 일은 타 잡담판에서 일어난 곳에서 해결할 것.가지고 와도 받지 않습니다.」
「 7. [고어 및 혐오 소재]를 올리고자 할 때는 코토리나 혹은 참치들의 양해를 구해주세요.」
「 8. 마을은 다목적판이기에, 마을에서 창작하거나, 하지않거나는, 참치들의 자유입니다! 」
「 9. 거듭해서 참치 여러분들이 '마을에 머무를 때'는 느긋하고 편하고 즐겁게 즐겨주세요! 」
【- 알아두면 유용한 링크 -】
「 알아두면 유용한 링크는 >>1을 참고해주세요.」
【- 작은 새가 새롭게 우는 마을 링크 -】
「 이전 마을: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0925/304/307 」
「 001번째 마을: anctalk>2084> 」
「 002번째 마을: anctalk>2255> 」
「 003번째 마을: anctalk>2494> 」
「 004번째 마을: anctalk>2610> 」
「 005번째 마을: anctalk>2825> 」
「 006번째 마을: anctalk>3003> 」
「 007번째 마을: anctalk>3219> 」
「 008번째 마을: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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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1일 (일) 오전 06:10:44
뭐, 그런 의미에서 잠시 감상평은 휴식.몸이 누우라고 협박한다
그리고 ???(AA 하자마)도 피로 & 피곤함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봤을 때
어떠한 그런 것은 아니고 평범하게 인간의 육체…인 듯 하지만
그리고 ???(AA 하자마)도 피로 & 피곤함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봤을 때
어떠한 그런 것은 아니고 평범하게 인간의 육체…인 듯 하지만
2025년 6월 1일 (일) 오전 06:11:13
지금 나온대로라면 몇천년은 산 거니까 과연 평범한 인간은 맞을지 의문이네.
2025년 6월 1일 (일) 오전 06:12:14
좀 너무 경황없는 상태에서 시작한 거다 보니까
제정신을 차리고 나면 아마 싹다 갈아엎어질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몇몇은 그렇게 바뀌진… 않을 것 같기도?
아예 제정신이 아닌 상태로 적은 건 또 아니다 보니까
제정신을 차리고 나면 아마 싹다 갈아엎어질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몇몇은 그렇게 바뀌진… 않을 것 같기도?
아예 제정신이 아닌 상태로 적은 건 또 아니다 보니까
2025년 6월 1일 (일) 오전 06:13:33
「인공생명」과 「미래」 부분이 실제로 그렇고.
이건 이제 어떻게 정립이 되냐에 따라서 달라지긴 하겠지만
빌런…이 될지 아니면 빌런은 아니게 될지
이건 이제 어떻게 정립이 되냐에 따라서 달라지긴 하겠지만
빌런…이 될지 아니면 빌런은 아니게 될지
2025년 6월 1일 (일) 오전 06:17:05
잠을 자는 건 아니고 좀 휴식하고 올까.
밥을 먹은지 1시간도 안 지났으니 자중하는게 맞겠지
밥을 먹은지 1시간도 안 지났으니 자중하는게 맞겠지
2025년 6월 1일 (일) 오후 01:29:49
므에에
2025년 6월 1일 (일) 오후 09:51:12
오랜만에 고도리 어장 거슬러올라가서 정독중
타입문 메이킹도 그렇고 영술계 메이킹도 그렇고 새삼 도파민 복사가 많았구만
타입문 메이킹도 그렇고 영술계 메이킹도 그렇고 새삼 도파민 복사가 많았구만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8:19:43
어제 하루동안 AI챗 하느라 하루 날렸는데
인공 생명에 대한 고민을 좀 해봤단 말이지
인공 생명에 대한 고민을 좀 해봤단 말이지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8:21:20
유튜브 알고리즘에 소녀전선 2가 떠가지고
문득 든 생각인데… 무생물을 생물로 만드는 거라면
그것도 역시 문제가 되는 걸까…?(흐음)
어떻게 보면 그것도 창조의 하나가 되는건가…?
문득 든 생각인데… 무생물을 생물로 만드는 거라면
그것도 역시 문제가 되는 걸까…?(흐음)
어떻게 보면 그것도 창조의 하나가 되는건가…?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9:03:58
역시 감상평을 보충하는 것은
내용에 어떻게 살을 더 덧붙이기보다는
바이켄의 완성이 먼저려나…(흠)
나름 같은 시대 출신(?)이기도 하니까
쓰읍… 좀 고민이 되네…(흐음)
내용에 어떻게 살을 더 덧붙이기보다는
바이켄의 완성이 먼저려나…(흠)
나름 같은 시대 출신(?)이기도 하니까
쓰읍… 좀 고민이 되네…(흐음)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9:05:11
일단 잠을 좀 자두는 것으로.
묘하게 컨디션 난조가 지속되는 느낌…!
묘하게 컨디션 난조가 지속되는 느낌…!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10:38:30
잠을 자려고 했는데 뭐지?
갑자기 리모델링 완공됐으니까 옆동으로 이사하라네
솔직히 존나 땡큐긴한데ㅋㅋ……
게다가 7월초 입주라고 하고 말이지……
새 에어컨도 있어서 좋긴 하고.
흐으음…… 이게 진짜 웬일이래……
갑자기 리모델링 완공됐으니까 옆동으로 이사하라네
솔직히 존나 땡큐긴한데ㅋㅋ……
게다가 7월초 입주라고 하고 말이지……
새 에어컨도 있어서 좋긴 하고.
흐으음…… 이게 진짜 웬일이래……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10:55:59
그런데 그 이사(?)가는 옆동에 신식 벽걸이 에어컨이 있고
그게 보니까 삼성? 정확하겐 기업명을 못봐서 좀 애매한데
그런 게 있거든.근데 우리가 여기에 오래 살면서 더위를 못 버티겠어가지고
휘센 직각(?)형 에어컨을 설치했는데 또 이사할 걸 대비해서
에어컨을 뜯어가지고 딱히 안 쓰더라도 이걸 가지고 가긴 해야하는거야
아니면 굳이 에어컨을 그냥 놔두고 가도 괜찮은 거야?
그게 보니까 삼성? 정확하겐 기업명을 못봐서 좀 애매한데
그런 게 있거든.근데 우리가 여기에 오래 살면서 더위를 못 버티겠어가지고
휘센 직각(?)형 에어컨을 설치했는데 또 이사할 걸 대비해서
에어컨을 뜯어가지고 딱히 안 쓰더라도 이걸 가지고 가긴 해야하는거야
아니면 굳이 에어컨을 그냥 놔두고 가도 괜찮은 거야?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10:57:18
안 써도 가져가긴 해야제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10:57:34
약간 이거 가지고 의견 차이가 있어가지고
잘 아는 참치 있으면 도움 좀 구해볼려고……
딱히 놔두고 가는 건 상관없는 걸로 알거든?
근데 이게 어떨지를 모르겠어가지고……
>>3787 안 써도 일단 가져가기는 해야한다?
잘 아는 참치 있으면 도움 좀 구해볼려고……
딱히 놔두고 가는 건 상관없는 걸로 알거든?
근데 이게 어떨지를 모르겠어가지고……
>>3787 안 써도 일단 가져가기는 해야한다?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10:59:49
그렇구만…… 안 써도 가져가야하는구나
그러면 휘센 에어컨 직각형이 대충 이미지 검색하면
나오는 사이즈인데 짱박아둘만한 곳이……
흐음…… 시설 자체는 완전 신식이라 분명 좋긴한데
아니…… 오히려 지금보다 더 큰가…?(고민
그러면 휘센 에어컨 직각형이 대충 이미지 검색하면
나오는 사이즈인데 짱박아둘만한 곳이……
흐음…… 시설 자체는 완전 신식이라 분명 좋긴한데
아니…… 오히려 지금보다 더 큰가…?(고민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11:00:00
짜피 안 쓸 거면 근데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11:00:10
>>3790 ㅇㅇ?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11:00:18
아마 이사 업체 같은데서 처분할 수 있을걸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11:00:31
쌀먹 함ㄱ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11:00:33
>>3792 음? 그래?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11:01:32
>>3792-3793 이건 처음 알았네.
에어컨 처분이 가능했었구나…?
근데 그건 그 사설에 한하는 거지?
에어컨 처분이 가능했었구나…?
근데 그건 그 사설에 한하는 거지?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11:01:47
사설업체 상관없이 다 가능한거?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11:02:09
안된다고 하면 에어컨만 따로 중고로 사는 데 있으니까 일단 가져가고 거기다 팔아도 되고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11:02:26
>>3797 흐음……(확실히)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11:03:06
대충 30 정도 주는덧함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11:03:25
일리가 있네.그러면 방 크기 면적을 보고
짱박아둘만한 곳이 있으면 거기다가 짱박아두고
영 면적이 안 나오면 >>3799 해야겠구만
짱박아둘만한 곳이 있으면 거기다가 짱박아두고
영 면적이 안 나오면 >>3799 해야겠구만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11:03:40
그러면 잠깐 좀 전화를 해볼까……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11:45:11
그 혹시 안 쓰는 가스렌지……
그런 것도 좀 챙겨서 가야하나?
그런 것도 좀 챙겨서 가야하나?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11:46:13
너무 신식이라 챙겨갈 필요가 없을 것 같은데
사람 앞일 모른다고 언제 또 이사할지 모른다고
너무 앞일을 생각해서 다 챙겨가려고 하니까
좀 너무 골이 아프네… 난 이 집을 떠나고 싶은데
사람 앞일 모른다고 언제 또 이사할지 모른다고
너무 앞일을 생각해서 다 챙겨가려고 하니까
좀 너무 골이 아프네… 난 이 집을 떠나고 싶은데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11:47:51
그래도 그 발코니(속된 말로는 베란다)가
좀 넓기는 해가지고 그래도 넣을만하긴 한 것 같은데
쓰읍…… 하아.말싸움하니까 머리 아프네
좀 넓기는 해가지고 그래도 넣을만하긴 한 것 같은데
쓰읍…… 하아.말싸움하니까 머리 아프네
2025년 6월 2일 (월) 오후 12:04:22
그래도 타협점은 좀 찾긴 했다.
이틀 뒤에 자세히 좀 살펴봐야지
이틀 뒤에 자세히 좀 살펴봐야지
2025년 6월 2일 (월) 오후 02:32:26
그어어
2025년 6월 2일 (월) 오후 07:28:26
리얼이 바빠보이는구나 고도리여
2025년 6월 2일 (월) 오후 09:57:10
에어컨은 짐 옮겨주는 업체가 옮겨주겠지~
근데 실외기랑 에어컨 다 옮겨서 '집안에 보관'은 귀찮을거 같네.
근데 실외기랑 에어컨 다 옮겨서 '집안에 보관'은 귀찮을거 같네.
2025년 6월 2일 (월) 오후 09:58:15
넓은 베란다 있으면 다행이고.
옮겨가는 곳에 있는 에어컨이 있다면...
주민센터? 같은 곳에서 기존 에어컨 어찌 처리할지 물어보아.
코토리 말고도 에어컨 문제되는 사람 많을테니, 다들 물어보겠지
옮겨가는 곳에 있는 에어컨이 있다면...
주민센터? 같은 곳에서 기존 에어컨 어찌 처리할지 물어보아.
코토리 말고도 에어컨 문제되는 사람 많을테니, 다들 물어보겠지
2025년 6월 3일 (화) 오전 12:05:28
>>3808-3809 흐음, 그것도 그렇긴 해
2025년 6월 3일 (화) 오전 12:06:35
하필이면 옮겨가는 곳에 신식 벽걸이 에어컨이 있어서.
벽걸이 에어컨이 없으면 그냥 에어컨을 가져가가지고
아예 매립배관을 하든 벽을 뚫어서 설치하든 말든 하겠는데
에어컨이 있어서 저런 말싸움이 시작된 거라……
벽걸이 에어컨이 없으면 그냥 에어컨을 가져가가지고
아예 매립배관을 하든 벽을 뚫어서 설치하든 말든 하겠는데
에어컨이 있어서 저런 말싸움이 시작된 거라……
2025년 6월 3일 (화) 오전 12:07:32
일단 컴퓨터 안착!이긴 한데 에어컨 문제 말고도
그 시골집에 있는 농? 롱? 뭔 발음인지는 모르겠는데
그거 이불이나 그런 거 넣는 거 있잖아 약간.
그 시골집에 있는 농? 롱? 뭔 발음인지는 모르겠는데
그거 이불이나 그런 거 넣는 거 있잖아 약간.
2025년 6월 3일 (화) 오전 12:08:57
그것도 넣어야 한다고 해서 참 머리가 아픔……
완전 새집이고 지금 집보다 넓어보이는데 이러는 거라.
들어갈 것 같긴 한데 사다리차 써야할 것 같고…
안 그래도 어제 하루는 그걸로 입씨름을 계속 한듯
완전 새집이고 지금 집보다 넓어보이는데 이러는 거라.
들어갈 것 같긴 한데 사다리차 써야할 것 같고…
안 그래도 어제 하루는 그걸로 입씨름을 계속 한듯
2025년 6월 3일 (화) 오전 12:10:58
그래서 결론이 뭐냐하면 일단 들어가는지 안 들어가는지
그것들을 살펴보고 다 들어가거나 기존에 가지고 있는 에어컨 저거는
벽걸이 에어컨이 있으니까 일단 계속 써보다가
벽걸이로도 안되겠으면 기존 에어컨 써서 그러자고.
벽걸이 에어컨도 충분히 좋아졌는데 자꾸 날씨 더 더워진다 해서
계속 에어컨 가지고 가야한다 이거 100만원 넘는거다
"그러면 선풍기 쓰면 되잖아." 했는데 뜨거운 바람 나온다 그러고
난 에어컨을 좀 처분을 했으면 좋겠는데 말이지…(한숨
그것들을 살펴보고 다 들어가거나 기존에 가지고 있는 에어컨 저거는
벽걸이 에어컨이 있으니까 일단 계속 써보다가
벽걸이로도 안되겠으면 기존 에어컨 써서 그러자고.
벽걸이 에어컨도 충분히 좋아졌는데 자꾸 날씨 더 더워진다 해서
계속 에어컨 가지고 가야한다 이거 100만원 넘는거다
"그러면 선풍기 쓰면 되잖아." 했는데 뜨거운 바람 나온다 그러고
난 에어컨을 좀 처분을 했으면 좋겠는데 말이지…(한숨
2025년 6월 3일 (화) 오전 12:11:32
다시 생각하기만 해도 당 떨어지네.당 좀 채워야겠다
2025년 6월 3일 (화) 오전 12:15:35
>>3806-3807 그런데 지금 귤 까다가 갑자기 든 생각인데
「금술」이란게 정확하게 금지된 영술이란 것까진 잘 알겠는데
금지된 영술이라고 해서 막 사용까지 금지한다까진 아니지?
그러면 사이교우지 가문은 존재해서는 안되는 가문이잖아
「금술」이란게 정확하게 금지된 영술이란 것까진 잘 알겠는데
금지된 영술이라고 해서 막 사용까지 금지한다까진 아니지?
그러면 사이교우지 가문은 존재해서는 안되는 가문이잖아
2025년 6월 3일 (화) 오전 12:16:20
이 구분이 좀 애매해가지고 약간 멈칫한 게 있거든?
혹시 이거에 대해서 좀 상세 설명 가능? 단월 때부터 나온 것 같은데
혹시 이거에 대해서 좀 상세 설명 가능? 단월 때부터 나온 것 같은데
2025년 6월 3일 (화) 오전 12:23:08
금술이라
2025년 6월 3일 (화) 오전 12:25:31
>>3818 ㅇㅇ 문득 생각해보니까 궁금해져서
2025년 6월 3일 (화) 오전 12:25:59
귤 좀 까먹고 오니까 당 돌아오네.
당 떨어져서 저혈당으로 뒤질 뻔
당 떨어져서 저혈당으로 뒤질 뻔
2025년 6월 3일 (화) 오전 12:27:09
만약 내가 말한 >>3816이 맞다고 하면
시트는 물론이고 감상평도 새롭게 해야할 수준이라
혹시나 몰라서 일단 물어본 거기는 해
시트는 물론이고 감상평도 새롭게 해야할 수준이라
혹시나 몰라서 일단 물어본 거기는 해
2025년 6월 3일 (화) 오전 12:27:11
이런건 다이스로 봐야된다고 고사기에도(ry
1
1.2+애초에 손을 더럽히는게 전제라서 그런 업계로 들어간다는 의미기도 하다
2.아예 그쪽 올인할거 아니면 입문도 받으면 안되는 영술
0.협회의 허가가 없으면 가문외에서 사용 불가 땅땅인 영술
1
1.2+애초에 손을 더럽히는게 전제라서 그런 업계로 들어간다는 의미기도 하다
2.아예 그쪽 올인할거 아니면 입문도 받으면 안되는 영술
0.협회의 허가가 없으면 가문외에서 사용 불가 땅땅인 영술
2025년 6월 3일 (화) 오전 12:27:44
>>3822 0번의 "협회의 허가가 없으면"?
2025년 6월 3일 (화) 오전 12:27:52
저건 정확하게 무슨 의미야?
2025년 6월 3일 (화) 오전 12:28:22
여태 나온 금술 사례가 사이교우지의 사령술이랑 처형단에 협력한 가문의 인조인간 제작이잖음
2025년 6월 3일 (화) 오전 12:28:27
그러니까 말 그대로 협회가 허가하지 않는 이상
그것을 만든 가문 이외에서 사용하면 안되는 영술이란 뜻?
그것을 만든 가문 이외에서 사용하면 안되는 영술이란 뜻?
2025년 6월 3일 (화) 오전 12:29:00
협회의 허가라는 건 프리랜서는 물론이고 로드급이라도 가문내 연구 아니면 사용금지라는 느낌
허가내리는 건 엘더급이라는 인상이고
허가내리는 건 엘더급이라는 인상이고
2025년 6월 3일 (화) 오전 12:29:17
2025년 6월 3일 (화) 오전 12:29:33
2025년 6월 3일 (화) 오전 12:29:42
엑스 가문의 비전은 낙인이라 생각했지만...
뭐어, 인조인간도 낙인의 파생이라 생각하면 말이 되나
뭐어, 인조인간도 낙인의 파생이라 생각하면 말이 되나
2025년 6월 3일 (화) 오전 12:30:04
협회의 허가가 나왔나…… 이러면……
2025년 6월 3일 (화) 오전 12:30:54
위에서 말한 감상평의 몇부분은 인리소각이고
새롭게 재편해야겠네.내가 시트를 어따가 뒀더라(뒤적
새롭게 재편해야겠네.내가 시트를 어따가 뒀더라(뒤적
2025년 6월 3일 (화) 오전 12:31:39
>>3832 찾았다.그러면 좀 새롭게 바꾸고 나서
다시 새롭게 감상평을 시작해보자.너무 많이 바뀌었다
다시 새롭게 감상평을 시작해보자.너무 많이 바뀌었다
2025년 6월 3일 (화) 오전 12:31:41
니므롯은 허가내리는 작업은 별 관심없어보이고
단월은 본인이 사령술 기조라 그쪽 허가만 할 것 같고, 지금은 승천해서 없고
이쪽은 단군이나 리오가 주로 관리하려나
단월은 본인이 사령술 기조라 그쪽 허가만 할 것 같고, 지금은 승천해서 없고
이쪽은 단군이나 리오가 주로 관리하려나
2025년 6월 3일 (화) 오전 12:34:43
>>3834 단군과 리오의 가문이 주로 관리할듯.
단군이 죽은 다음에는 단군 아스톨포(가칭)이려나?
단군이 죽은 다음에는 단군 아스톨포(가칭)이려나?
2025년 6월 3일 (화) 오전 12:35:02
톨포가 엘더... 라면?
2025년 6월 3일 (화) 오전 12:35:16
단군 사후에는 아예 다른 가문에서 엘더가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지만
2025년 6월 3일 (화) 오전 12:39:48
>>3836-3837 음? 그렇다고 하지 않았나?
판정에서 그렇게 나왔으니까 그렇게 한 걸로 아는데.
판정에서 그렇게 나왔으니까 그렇게 한 걸로 아는데.
2025년 6월 3일 (화) 오전 12:40:33
그랬나?
예전에 본거라 기억이 가물가물해서(ry
예전에 본거라 기억이 가물가물해서(ry
2025년 6월 3일 (화) 오전 12:40:40
아예 다른 가문이라고 해도
마땅히 그럴만한 가문이 있을지는 애매한 문제라
단군 뒤의 사람을 추대한 걸로 앎
마땅히 그럴만한 가문이 있을지는 애매한 문제라
단군 뒤의 사람을 추대한 걸로 앎
2025년 6월 3일 (화) 오전 12:40:51
>>3839 ㅇㅇ 판정이 그렇게 나왔음
2025년 6월 3일 (화) 오전 12:41:16
돌고돌아 분홍머리 엘더가 되었었구먼(?)
2025년 6월 3일 (화) 오전 12:43:04
>>3842 그래서 그런 농담 했었지ㅋㅋ
2025년 6월 3일 (화) 오전 12:43:32
흐음… 금술이 >>3829니까… (펜 돌리기
2025년 6월 3일 (화) 오전 02: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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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너」에게도 끝은 오겠지. 「그곳」으로 돌아갈 수 있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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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레이】 ・ 【생산년도: 1331년 이전】 ・ 【종족: 인조 인간】 ・ 【이능 여부: 有】
【좋아하는 것: 딱히 없다】 ・ 【싫어하는 것: 딱히 없다】 ・ 【운명의 날: 진정한 해방】
【영술계통: 역병】 ・ 【영술회로: '빛'과 함께 아카샤 레코드(별의 기억)에 닿았다.】
【기원: ■■→자유】 ・ 【경지: 천재(규격외)】 ・ 【별칭: 실험체 0001, 실패작】 ・ 【낙인: 죽음의 기사】
【테마곡: 「혼의 인도자」 - https://youtu.be/lKG3phGhFgI?si=eCFWZK2wIEhehhi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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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背景)】
「격세유전」을 의도적으로 일으키고자 만들어진 「낙인」의 개량 연구로 탄생한 「실험체」.
격세유전은 생명의 탄생과 동시에 발생하는 저주라, 계획하에 「생산」된 생명을 실험체로 삼았다.
결과만 말하자면 격세유전 자체는 의도할 수 있었으나, 그 내용물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그렇게 「실패」라고 기록된 첫 실험체의 사망이, 사실 「성공」이었음을 눈치챈 이는 없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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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은 어둡고, 차가웠다. 몸은 움직이지 않았다. 그럴 필요도 느끼지 못했다는게 정확할까.
시야는 흐릿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지만, 어렴풋하게 작은 빛이 보이는 것 같기도 했다.
내 눈앞에 있는 이 작은 빛은 대체 뭘까? 호기심과 함께 '알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는 처음으로 손을 멀리 뻗어보았고, 멀리 뻗은 그 손으로, 어렴풋하게 반짝이는 작은 빛을 쥐어보았다.
빛을 쥔 순간, 나도 모르게 숨이 터져 나왔다. 몸속에서 목소리가 들려왔다. 아주, 아주 많은 목소리였다.
내 몸을 가득 채운 목소리는, 비명을 지르고 있었다. 끝없이 차오르는 비명은 마침내 내 목을 타고 터져 나왔다.
비명을 끝없이 쏟아내는 와중에도, 빛은 나를 채워갔다.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진 잘 모르겠지만,
확실한 건‥‥ "네 운명은 아직 이어진다."───폭풍처럼 몰아치는 비명 속에서, 그런 목소리가 들렸다.
영원히 이어질 것만 같았던 비명은, 저 높은 푸른 하늘을 세번 정도 본 뒤에야 잦아들었다.
─────────・━━━━━━━━━━ ━━━━━━━━━━ ━━━━━━━━━━・──────────
지금 와서 생각하면, 그 뒤의 기억은 구름에 낀 것처럼 몽롱하여 그렇게 잘 생각이 나진 않았다.
그래도 확실한 건 '발걸음'을 내디뎠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어딘가'로 가고자 했던 건 아니었다.
기억에 구멍이 뚫린 것처럼 공백이 있지만, 드문드문 떠오르는 것은 검은 연기 너머로 보이는 여러 풍경이었다.
바람보다 빠르게, 거대한 물웅덩이를 밟고, 구름에 닿을 듯한 높이까지 솟구치며 많은 곳을 달렸다.
사방이 불타고, 흙먼지가 날리고, 피를 흘리는 인간들이 보이는 곳을 달렸다. 그날에 들었던 비명도 들려왔다.
그렇게 정처 없이 달려가던 기억에서 뚜렷하게 보았던 장면은, 나보다 작은 '금색 소녀'의 모습이었다.
'돌아가라'는 말에 발길을 돌렸다. ──그렇게 며칠이고 멀리 나아간 곳에서, 금색 소녀를 다시 보게 되었다.
나를 바라보던 금색 소녀의 그 눈은 '붉은 어둠'과도 같았고, 그 어둠에 빛이 담기기 시작하자──
얼마 지나지 않아 '새하얀 빛'에 팔과 다리가 꿰뚫린 뒤, 그저 조용하게, 의식이 멀어져 갔다.
─────────・━━━━━━━━━━ ━━━━━━━━━━ ━━━━━━━━━━・──────────
다시 정신이 들었을 때는 어둡고, 뼈가 시릴 정도로 추웠지만, 그날의 그 장소는 아니었다.
왜냐하면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았으니까. 그렇기에 비명이 가득했던 그곳이 아님을 깨달았다.
게다가, 내 몸속에서 끝없이 울부짖던 비명도, 지금은 완전히 멎었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머리는 씻은듯이 맑아졌고, 흐릿하던 감각은 확고해졌다. 지금까지 느꼈던 몽롱함은 먼 과거가 된 것 같았다.
내가 생각한 대로 움직여지는 몸에 어색해하고 있을 때, 등 뒤에서 낯선 목소리가 들려왔다.
목소리가 들린 쪽으로 몸을 돌려서 바라보니, 인기척이 희미하고 초라해 보이는 남자가 있었다.
하지만 그 남자와 눈이 마주치자마자, 마치 얼음이 꽂힌 것처럼, 온몸이 돌처럼 굳어졌다.
뱀에게 목덜미를 물리는 듯한 착각마저 들 정도로, 그의 시선은 나를 샅샅이 살펴보고 있었다.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말도, 행동도, 그 어떤 것도 이 남자 앞에선 소용없다는 확신이 들었다.
이렇게 멍 때리는 나에게, 먼저 그가 입을 열었다. "잘도 이런 걸 만들었구만. 혼자냐?"라고 물어온 것이다.
"당신은 누구?" "지나가던‥‥ 음, 뱀?" "음뱀?" "아니, 그냥 뱀." ‥‥진짜 뱀이었다.
─────────・━━━━━━━━━━ ━━━━━━━━━━ ━━━━━━━━━━・──────────
뱀이라 자칭한 남자는, 몇 마디 이야기만 하고선 금방 떠나갔다. 떠나면서, '사과'라는 걸 주고 갔다.
처음 먹어보는 맛이었다. 피처럼 비리지도 않고, 고기처럼 물컹하지도 않았다. 다음에 또 먹어보고 싶었다.
그리고 그와 나눈 이야기에서도 몇가지를 생각하게 됐다.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하고 싶은 것이었다.
그것은────"끝?" "그래. 존재가 맞이하는 가장 큰 변화다." "하지만, 나는──" "‘아직’ 맞이하지 않은거다."
"그건 누구도 피할 수 없는 결말이다. 너도. 그리고 나도."───지금까지는, 아무것도 바라볼 수 없었다.
무엇을 봐야 할지 알 수 없었으니까. 하지만, 이젠 다르다. 어디로 향하면 되는지 알았으니까. 그걸로 충분했다.
언젠가 다가올 결말이라면, 그 시기를 조금 앞당긴다고 해도, 크게 달라지는 건 없을테니까.
─────────・━━━━━━━━━━ ━━━━━━━━━━ ━━━━━━━━━━・──────────
그렇게 '끝'을 맞이하기 위해 여러가지를 시도했고, 결론만 말하자면 여러번 실패했다.
육체가 한계를 맞이해도, 내 안에서 울부짖는 '목소리'가 그것을, 끝을 용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얼마나 거듭해왔을까. 그것조차도 슬슬 세기 힘들 정도로 정말 많이 시도해왔던 것 같다.
그렇게 몇 번째인지도 모를 방법을 시도하려던 찰나, 하늘 너머에서 이질적인 빛이 내려오는 게 보였다.
그것이 내려온 곳으로 가보니, 여지껏 보았던 이들과는 전혀 다른 '목소리'가 들려왔다.
우리와 비슷했지만, 그 근간이 뿌리부터 달랐다. 내 안의 목소리가, "저들을 없애야 된다"고 말했다.
처음으로 같은 생각이 들었다. 특히 저 곰인형을 안고 있는 소녀는───나를 보고 있었다.
서늘한 기분이 들었지만, 정작 그렇게 강하지는 않았다. ──그렇게, 가장 위험해보였던 그녀는 쉽게 제압했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는─────검은 불꽃이 보였다. 거기서 기억이 잠시 끊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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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에도 이방인, '칼데아'의 뒤를 쫓았다. 그때는 몰랐지만, 내가 느낀 건 아마도 '호기심'이었을 것이다.
멀리서 지켜보다가, 몇 번은 검은 불꽃과 열쇠와 부딪히기도 하던 와중에, 가장 약한 이가 '대화'를 하자고 했다.
애초에 그럴 생각으로 따라온 거라서 그에 응했다. 그리고, 나는 그들에게 물었다. "어째서 이 별에 온거야?"
내가 질문한 것이 의외였는지, 잠깐 머뭇거리다가 이렇게 말했다. "다른 세계에 발을 들이는 의미를, 알고자 하기 위해서야."
어째서 찾냐고 다시 묻자, 그는 나를 보며 조용히 미소 지었다. "그래야만 돌아갈 수 있거든."
「돌아간다」. 그 말을 듣고 뱀의 말이 떠올랐다. 끝이란 모든 것에게 반드시 다가오는 것이라고 했다.
여정의 끝이 돌아가는 것이라면. 어쩌면, 나 스스로에게 끝을 내리는 방법이란─────
─────────・━━━━━━━━━━ ━━━━━━━━━━ ━━━━━━━━━━・──────────
다시 돌아온 「그곳」은 어둡고 차가운 곳이었다. 낯선 사람이 있었지만, 동시에 익숙하기도 했다.
"이제 와서 돌아온 이유가 뭐지?" "끝내고 싶어서." "무엇을?" "「나」를." 내 안의 목소리는 잠잠했다.
"네가 쫓기고 있다는 자각은 있나?" "언제나 시끄러웠으니까." "무슨 바람이 불어서 죽음을 바라게 됐지?"
"내가‥‥" 목소리는 "살아있었다는 증거가 되니까." 더 이상, "‥그런가." 들리지 않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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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技術)】
0. 계승의 낙인: 엑스 가문의 비전. 태어나면서 별의 기억 저편의 기억을 물려받는다.
어디까지나 확률을 극단적으로 높일 뿐이라 물려받지 않는 사례도 존재하며, 그 능력을 다루는 것은 본인의 재량이다.
낙인의 분할과 통합이 성공한 '레이'라는 사례는, 훗날 엑스 가문이 낙인을 더 유용하게 활용하는 계기가 되었다.
0-■. 죽음의 기사: 실험체 0001호에게 새겨진 「낙인」에 이끌려 그녀에게 씌워진 「저주」.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인간에 「낙인」을 새겨도 격세유전이 일어나는가 실험한 결과, 성공적으로 「저주」가 내려왔다.
단지 그것이 너무나 강력한 '죽음'을 품고 있어서, 만들어진 몸은 그것을 버텨내지 못하고 무너져내렸다.
그러나 운명의 변덕인지, 아니면 이 또한 운명의 인도인지, 실패작으로 '폐기'된 곳에서 소녀는 눈을 뜨게 되었다.
부패된 지옥 밑바닥에서 일어난 그 몸은, 돌아가야 할 곳도, 향하고 싶은 곳도 없었다.
0-■-1. 검은 망자: 죽음을 몰고 세상을 달리는 흑기사는, 스스로가 죽음을 경험함으로써 완성된다.
스스로에게 생명으로서의 종막을 내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어서있는 자야말로 그 안에 품은 것을 다룰 수 있으니.
처음부터 돌아갈 곳도, 나아갈 곳도 없던 그녀는, 그럼에도 다시 눈을 뜨고 만 것이다.
1. 「해방」: 세상에 번성한 생명에게 「끝」을 부여하여 다시 '하늘'로 돌려보내는 별의 권속으로서의 권능.
육체와 영혼의 연결을 강제로 끊는다. 그래. 지상에 내려온 생명이라면, 언젠가는 맞이해야 하는 것이다.
2. 「역병」: 세상의 손길이 닿지 않는 지옥 밑바닥에서 썩어버린 몸과 영혼에 깃든 죽음의 기사로서의 권능.
그것은 흙바닥에 묻힌 이들의 슬픔, 분노, 그리고 저주가 의지를 이루는 '아카샤'를 통해 현실로서 이루어진 것이다.
그것이 레이에게 깃든 저주의 것인지, 아니면 그녀 본인의 것인지는, 이젠 알 수 없다.
2-1. 질주: 저주라는 이름의 역병이 지상에 풀려나는 순간, 세상의 모든 것이 그들의 발판이 된다.
대지에 흐르는 물길이, 하늘을 달리는 거센 바람이, 세상의 양면을 채운 아카샤도 모두 밟고 나아간다.
그 발걸음을 그녀가 스스로 정할 수 있었지만, 목적지가 없던 시기에는, 그저 정처 없이 나아갔다.
3. 인공생명: 부모 없이 태어난 생명. 극비리에 영술로 짜인 신체는 평범한 인간과는 구조 자체가 다르다.
먹고, 마시지 않아도, 아카샤만 존재한다면 그것을 연료로 활동할 수 있으나, 활동기한은 길어봐야 30년에 불과하다.
이는 '생명의 인공적인 제조'라는 신의 영역에 발을 들인 영술이기에, 협회는 이를 '금술'로서 지정하였다.
어쩌면 존재했을지도 모르는 그녀의 무수한 형제자매들은, 지금은 모두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결국 협회에서 '금술'로 지정하고 말았네만, 자네들의 「계획」에 큰 지장은 없다고 봐도 괜찮겠나?"
"그건 괜찮습니다. 협회의 허가는 이미 받아놨으니까요." "‥오호라?" "하핫, 그만큼 중요한 계획이니까요."
"루치페리 섬에서 발견한, 현세와 「별의 기억」을 연결하는 「입구」를 찾은 것까진 좋았습니다만‥‥."
"지금의 인간들은 그 입구조차 감당 못하니 원‥‥ 뭐, 먼지처럼 「분해」되지 않는 게 어디겠냐만‥‥ 말이죠."
"정말이지‥‥ 지금까지 이런 곳을 어떻게 '은폐'한 것인지, '아주 조금'은 경외심이 들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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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財産)】
인간으로 태어나지 못한 그녀에게 '자신만의 것'을 가질 자유도, 자격도, 의지도 없다.
1. 사과씨: 그럼에도, 그녀는 피어날 방향을 스스로 정했다. 그 옛날 누군가가 그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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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因緣)】
0. 「목소리」: 내 안에서 들려오던 목소리. 그‥ 혹은 그녀는, 스스로를 누구라고 지칭하지 않았다. 그럴 필요가 없었겠지.
훗날, 그 목소리의 주인이 '죽음을 이끄는 기수'라는 걸 알게 된 뒤에는, '말을 탈 수도 있었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들었다.
"그게 아쉬웠던 거냐‥?" "직접 뛰면 피곤하니까." "피로를 느낄 수 있었던 거냐, 너." "응. 살아있으니까." "‥확실히."
1. 생산자: 나를 만든 이들. 남아있는 기억이라곤 과하게 밝은 빛과, 뼈가 시릴만큼 차갑고, 어두운 곳이 전부다.
"그래서 결국 거기로 돌아갔다고?" "내가 처음으로 '끝난' 곳이니까." "무덤에서 일어났다가, 무덤으로 돌아간다, 라."
1-1. 「비명」: 그곳에서 다시 눈을 떴을 때, 내 몸속을 가득 채운 것. 훗날, 그들이 내 동생들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오빠나 언니도 있을 수 있지 않았나?" "내가 첫번째니까. 그러니까, 내가 누나면서 언니." "‥그렇게 되는건가."
2. 칼데아: 이방인. 내 안의 「목소리」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동요했던 이들. 그리고 내게 답을 알려준 이들.
"그렇다면 감사 인사는 해도 되지 않겠냐?" "아직." "왜?" "지금은 내가 이방인이니까, 여기에 적응하고 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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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너」에게도 끝은 오겠지. 「그곳」으로 돌아갈 수 있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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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레이】 ・ 【생산년도: 1331년 이전】 ・ 【종족: 인조 인간】 ・ 【이능 여부: 有】
【좋아하는 것: 딱히 없다】 ・ 【싫어하는 것: 딱히 없다】 ・ 【운명의 날: 진정한 해방】
【영술계통: 역병】 ・ 【영술회로: '빛'과 함께 아카샤 레코드(별의 기억)에 닿았다.】
【기원: ■■→자유】 ・ 【경지: 천재(규격외)】 ・ 【별칭: 실험체 0001, 실패작】 ・ 【낙인: 죽음의 기사】
【테마곡: 「혼의 인도자」 - https://youtu.be/lKG3phGhFgI?si=eCFWZK2wIEhehhi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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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背景)】
「격세유전」을 의도적으로 일으키고자 만들어진 「낙인」의 개량 연구로 탄생한 「실험체」.
격세유전은 생명의 탄생과 동시에 발생하는 저주라, 계획하에 「생산」된 생명을 실험체로 삼았다.
결과만 말하자면 격세유전 자체는 의도할 수 있었으나, 그 내용물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그렇게 「실패」라고 기록된 첫 실험체의 사망이, 사실 「성공」이었음을 눈치챈 이는 없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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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은 어둡고, 차가웠다. 몸은 움직이지 않았다. 그럴 필요도 느끼지 못했다는게 정확할까.
시야는 흐릿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지만, 어렴풋하게 작은 빛이 보이는 것 같기도 했다.
내 눈앞에 있는 이 작은 빛은 대체 뭘까? 호기심과 함께 '알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는 처음으로 손을 멀리 뻗어보았고, 멀리 뻗은 그 손으로, 어렴풋하게 반짝이는 작은 빛을 쥐어보았다.
빛을 쥔 순간, 나도 모르게 숨이 터져 나왔다. 몸속에서 목소리가 들려왔다. 아주, 아주 많은 목소리였다.
내 몸을 가득 채운 목소리는, 비명을 지르고 있었다. 끝없이 차오르는 비명은 마침내 내 목을 타고 터져 나왔다.
비명을 끝없이 쏟아내는 와중에도, 빛은 나를 채워갔다.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진 잘 모르겠지만,
확실한 건‥‥ "네 운명은 아직 이어진다."───폭풍처럼 몰아치는 비명 속에서, 그런 목소리가 들렸다.
영원히 이어질 것만 같았던 비명은, 저 높은 푸른 하늘을 세번 정도 본 뒤에야 잦아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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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와서 생각하면, 그 뒤의 기억은 구름에 낀 것처럼 몽롱하여 그렇게 잘 생각이 나진 않았다.
그래도 확실한 건 '발걸음'을 내디뎠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어딘가'로 가고자 했던 건 아니었다.
기억에 구멍이 뚫린 것처럼 공백이 있지만, 드문드문 떠오르는 것은 검은 연기 너머로 보이는 여러 풍경이었다.
바람보다 빠르게, 거대한 물웅덩이를 밟고, 구름에 닿을 듯한 높이까지 솟구치며 많은 곳을 달렸다.
사방이 불타고, 흙먼지가 날리고, 피를 흘리는 인간들이 보이는 곳을 달렸다. 그날에 들었던 비명도 들려왔다.
그렇게 정처 없이 달려가던 기억에서 뚜렷하게 보았던 장면은, 나보다 작은 '금색 소녀'의 모습이었다.
'돌아가라'는 말에 발길을 돌렸다. ──그렇게 며칠이고 멀리 나아간 곳에서, 금색 소녀를 다시 보게 되었다.
나를 바라보던 금색 소녀의 그 눈은 '붉은 어둠'과도 같았고, 그 어둠에 빛이 담기기 시작하자──
얼마 지나지 않아 '새하얀 빛'에 팔과 다리가 꿰뚫린 뒤, 그저 조용하게, 의식이 멀어져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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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정신이 들었을 때는 어둡고, 뼈가 시릴 정도로 추웠지만, 그날의 그 장소는 아니었다.
왜냐하면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았으니까. 그렇기에 비명이 가득했던 그곳이 아님을 깨달았다.
게다가, 내 몸속에서 끝없이 울부짖던 비명도, 지금은 완전히 멎었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머리는 씻은듯이 맑아졌고, 흐릿하던 감각은 확고해졌다. 지금까지 느꼈던 몽롱함은 먼 과거가 된 것 같았다.
내가 생각한 대로 움직여지는 몸에 어색해하고 있을 때, 등 뒤에서 낯선 목소리가 들려왔다.
목소리가 들린 쪽으로 몸을 돌려서 바라보니, 인기척이 희미하고 초라해 보이는 남자가 있었다.
하지만 그 남자와 눈이 마주치자마자, 마치 얼음이 꽂힌 것처럼, 온몸이 돌처럼 굳어졌다.
뱀에게 목덜미를 물리는 듯한 착각마저 들 정도로, 그의 시선은 나를 샅샅이 살펴보고 있었다.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말도, 행동도, 그 어떤 것도 이 남자 앞에선 소용없다는 확신이 들었다.
이렇게 멍 때리는 나에게, 먼저 그가 입을 열었다. "잘도 이런 걸 만들었구만. 혼자냐?"라고 물어온 것이다.
"당신은 누구?" "지나가던‥‥ 음, 뱀?" "음뱀?" "아니, 그냥 뱀." ‥‥진짜 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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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이라 자칭한 남자는, 몇 마디 이야기만 하고선 금방 떠나갔다. 떠나면서, '사과'라는 걸 주고 갔다.
처음 먹어보는 맛이었다. 피처럼 비리지도 않고, 고기처럼 물컹하지도 않았다. 다음에 또 먹어보고 싶었다.
그리고 그와 나눈 이야기에서도 몇가지를 생각하게 됐다.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하고 싶은 것이었다.
그것은────"끝?" "그래. 존재가 맞이하는 가장 큰 변화다." "하지만, 나는──" "‘아직’ 맞이하지 않은거다."
"그건 누구도 피할 수 없는 결말이다. 너도. 그리고 나도."───지금까지는, 아무것도 바라볼 수 없었다.
무엇을 봐야 할지 알 수 없었으니까. 하지만, 이젠 다르다. 어디로 향하면 되는지 알았으니까. 그걸로 충분했다.
언젠가 다가올 결말이라면, 그 시기를 조금 앞당긴다고 해도, 크게 달라지는 건 없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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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끝'을 맞이하기 위해 여러가지를 시도했고, 결론만 말하자면 여러번 실패했다.
육체가 한계를 맞이해도, 내 안에서 울부짖는 '목소리'가 그것을, 끝을 용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얼마나 거듭해왔을까. 그것조차도 슬슬 세기 힘들 정도로 정말 많이 시도해왔던 것 같다.
그렇게 몇 번째인지도 모를 방법을 시도하려던 찰나, 하늘 너머에서 이질적인 빛이 내려오는 게 보였다.
그것이 내려온 곳으로 가보니, 여지껏 보았던 이들과는 전혀 다른 '목소리'가 들려왔다.
우리와 비슷했지만, 그 근간이 뿌리부터 달랐다. 내 안의 목소리가, "저들을 없애야 된다"고 말했다.
처음으로 같은 생각이 들었다. 특히 저 곰인형을 안고 있는 소녀는───나를 보고 있었다.
서늘한 기분이 들었지만, 정작 그렇게 강하지는 않았다. ──그렇게, 가장 위험해보였던 그녀는 쉽게 제압했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는─────검은 불꽃이 보였다. 거기서 기억이 잠시 끊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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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에도 이방인, '칼데아'의 뒤를 쫓았다. 그때는 몰랐지만, 내가 느낀 건 아마도 '호기심'이었을 것이다.
멀리서 지켜보다가, 몇 번은 검은 불꽃과 열쇠와 부딪히기도 하던 와중에, 가장 약한 이가 '대화'를 하자고 했다.
애초에 그럴 생각으로 따라온 거라서 그에 응했다. 그리고, 나는 그들에게 물었다. "어째서 이 별에 온거야?"
내가 질문한 것이 의외였는지, 잠깐 머뭇거리다가 이렇게 말했다. "다른 세계에 발을 들이는 의미를, 알고자 하기 위해서야."
어째서 찾냐고 다시 묻자, 그는 나를 보며 조용히 미소 지었다. "그래야만 돌아갈 수 있거든."
「돌아간다」. 그 말을 듣고 뱀의 말이 떠올랐다. 끝이란 모든 것에게 반드시 다가오는 것이라고 했다.
여정의 끝이 돌아가는 것이라면. 어쩌면, 나 스스로에게 끝을 내리는 방법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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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그곳」은 어둡고 차가운 곳이었다. 낯선 사람이 있었지만, 동시에 익숙하기도 했다.
"이제 와서 돌아온 이유가 뭐지?" "끝내고 싶어서." "무엇을?" "「나」를." 내 안의 목소리는 잠잠했다.
"네가 쫓기고 있다는 자각은 있나?" "언제나 시끄러웠으니까." "무슨 바람이 불어서 죽음을 바라게 됐지?"
"내가‥‥" 목소리는 "살아있었다는 증거가 되니까." 더 이상, "‥그런가." 들리지 않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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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技術)】
0. 계승의 낙인: 엑스 가문의 비전. 태어나면서 별의 기억 저편의 기억을 물려받는다.
어디까지나 확률을 극단적으로 높일 뿐이라 물려받지 않는 사례도 존재하며, 그 능력을 다루는 것은 본인의 재량이다.
낙인의 분할과 통합이 성공한 '레이'라는 사례는, 훗날 엑스 가문이 낙인을 더 유용하게 활용하는 계기가 되었다.
0-■. 죽음의 기사: 실험체 0001호에게 새겨진 「낙인」에 이끌려 그녀에게 씌워진 「저주」.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인간에 「낙인」을 새겨도 격세유전이 일어나는가 실험한 결과, 성공적으로 「저주」가 내려왔다.
단지 그것이 너무나 강력한 '죽음'을 품고 있어서, 만들어진 몸은 그것을 버텨내지 못하고 무너져내렸다.
그러나 운명의 변덕인지, 아니면 이 또한 운명의 인도인지, 실패작으로 '폐기'된 곳에서 소녀는 눈을 뜨게 되었다.
부패된 지옥 밑바닥에서 일어난 그 몸은, 돌아가야 할 곳도, 향하고 싶은 곳도 없었다.
0-■-1. 검은 망자: 죽음을 몰고 세상을 달리는 흑기사는, 스스로가 죽음을 경험함으로써 완성된다.
스스로에게 생명으로서의 종막을 내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어서있는 자야말로 그 안에 품은 것을 다룰 수 있으니.
처음부터 돌아갈 곳도, 나아갈 곳도 없던 그녀는, 그럼에도 다시 눈을 뜨고 만 것이다.
1. 「해방」: 세상에 번성한 생명에게 「끝」을 부여하여 다시 '하늘'로 돌려보내는 별의 권속으로서의 권능.
육체와 영혼의 연결을 강제로 끊는다. 그래. 지상에 내려온 생명이라면, 언젠가는 맞이해야 하는 것이다.
2. 「역병」: 세상의 손길이 닿지 않는 지옥 밑바닥에서 썩어버린 몸과 영혼에 깃든 죽음의 기사로서의 권능.
그것은 흙바닥에 묻힌 이들의 슬픔, 분노, 그리고 저주가 의지를 이루는 '아카샤'를 통해 현실로서 이루어진 것이다.
그것이 레이에게 깃든 저주의 것인지, 아니면 그녀 본인의 것인지는, 이젠 알 수 없다.
2-1. 질주: 저주라는 이름의 역병이 지상에 풀려나는 순간, 세상의 모든 것이 그들의 발판이 된다.
대지에 흐르는 물길이, 하늘을 달리는 거센 바람이, 세상의 양면을 채운 아카샤도 모두 밟고 나아간다.
그 발걸음을 그녀가 스스로 정할 수 있었지만, 목적지가 없던 시기에는, 그저 정처 없이 나아갔다.
3. 인공생명: 부모 없이 태어난 생명. 극비리에 영술로 짜인 신체는 평범한 인간과는 구조 자체가 다르다.
먹고, 마시지 않아도, 아카샤만 존재한다면 그것을 연료로 활동할 수 있으나, 활동기한은 길어봐야 30년에 불과하다.
이는 '생명의 인공적인 제조'라는 신의 영역에 발을 들인 영술이기에, 협회는 이를 '금술'로서 지정하였다.
어쩌면 존재했을지도 모르는 그녀의 무수한 형제자매들은, 지금은 모두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결국 협회에서 '금술'로 지정하고 말았네만, 자네들의 「계획」에 큰 지장은 없다고 봐도 괜찮겠나?"
"그건 괜찮습니다. 협회의 허가는 이미 받아놨으니까요." "‥오호라?" "하핫, 그만큼 중요한 계획이니까요."
"루치페리 섬에서 발견한, 현세와 「별의 기억」을 연결하는 「입구」를 찾은 것까진 좋았습니다만‥‥."
"지금의 인간들은 그 입구조차 감당 못하니 원‥‥ 뭐, 먼지처럼 「분해」되지 않는 게 어디겠냐만‥‥ 말이죠."
"정말이지‥‥ 지금까지 이런 곳을 어떻게 '은폐'한 것인지, '아주 조금'은 경외심이 들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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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財産)】
인간으로 태어나지 못한 그녀에게 '자신만의 것'을 가질 자유도, 자격도, 의지도 없다.
1. 사과씨: 그럼에도, 그녀는 피어날 방향을 스스로 정했다. 그 옛날 누군가가 그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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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因緣)】
0. 「목소리」: 내 안에서 들려오던 목소리. 그‥ 혹은 그녀는, 스스로를 누구라고 지칭하지 않았다. 그럴 필요가 없었겠지.
훗날, 그 목소리의 주인이 '죽음을 이끄는 기수'라는 걸 알게 된 뒤에는, '말을 탈 수도 있었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들었다.
"그게 아쉬웠던 거냐‥?" "직접 뛰면 피곤하니까." "피로를 느낄 수 있었던 거냐, 너." "응. 살아있으니까." "‥확실히."
1. 생산자: 나를 만든 이들. 남아있는 기억이라곤 과하게 밝은 빛과, 뼈가 시릴만큼 차갑고, 어두운 곳이 전부다.
"그래서 결국 거기로 돌아갔다고?" "내가 처음으로 '끝난' 곳이니까." "무덤에서 일어났다가, 무덤으로 돌아간다, 라."
1-1. 「비명」: 그곳에서 다시 눈을 떴을 때, 내 몸속을 가득 채운 것. 훗날, 그들이 내 동생들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오빠나 언니도 있을 수 있지 않았나?" "내가 첫번째니까. 그러니까, 내가 누나면서 언니." "‥그렇게 되는건가."
2. 칼데아: 이방인. 내 안의 「목소리」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동요했던 이들. 그리고 내게 답을 알려준 이들.
"그렇다면 감사 인사는 해도 되지 않겠냐?" "아직." "왜?" "지금은 내가 이방인이니까, 여기에 적응하고 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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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3일 (화) 오전 02:28:18
>>3845 좋았쓰! 이런 느낌으로 검수 완료.이제야 제대로 완성한 느낌이 나는구만
2025년 6월 3일 (화) 오전 02:29:16
호호우
2025년 6월 3일 (화) 오전 02:30:25
그래서
저기서 대화하는게 그림자 역사 머시기인가
저기서 대화하는게 그림자 역사 머시기인가
2025년 6월 3일 (화) 오전 02:40:14

두둥
2025년 6월 3일 (화) 오전 02:41:15
죽은 아야메가 산 나구사에게 진다(?
2025년 6월 3일 (화) 오전 02:51:47
씻고 왔다! 휴우── 머리가 맑아지는구만
2025년 6월 3일 (화) 오전 02:52:39
>>3847-3848 그림자 역사는 아니야.
그림자 역사와는 아예 관련 없는 별개의 무언가
그림자 역사와는 아예 관련 없는 별개의 무언가
2025년 6월 3일 (화) 오전 02:53:25
그런데 관련이 없다고 하기엔 이런 말(↓)이 있어서 관련이 없다고 보기엔 그렇고
"루치페리 섬에서 발견한, 현세와 「별의 기억」을 연결하는 「입구」를 찾은 것까진 좋았습니다만‥‥."
"지금의 인간들은 그 입구조차 감당 못하니 원‥‥ 뭐, 먼지처럼 「분해」되지 않는 게 어디겠냐만‥‥ 말이죠."
"정말이지‥‥ 지금까지 이런 곳을 어떻게 '은폐'한 것인지, '아주 조금'은 경외심이 들 정도입니다."
"루치페리 섬에서 발견한, 현세와 「별의 기억」을 연결하는 「입구」를 찾은 것까진 좋았습니다만‥‥."
"지금의 인간들은 그 입구조차 감당 못하니 원‥‥ 뭐, 먼지처럼 「분해」되지 않는 게 어디겠냐만‥‥ 말이죠."
"정말이지‥‥ 지금까지 이런 곳을 어떻게 '은폐'한 것인지, '아주 조금'은 경외심이 들 정도입니다."
2025년 6월 3일 (화) 오전 02:54:09
저 입구가 루치페리 섬(샛별섬)에만 있는 게 아니고 세계 곳곳에 있는 느낌으로다가
"이런 곳"이라는 단어를 쓴 거니까 어떻게 생각하면 그림자 역사랑 관계가 있긴하지
"이런 곳"이라는 단어를 쓴 거니까 어떻게 생각하면 그림자 역사랑 관계가 있긴하지
2025년 6월 3일 (화) 오전 02:54:47
당장에 북유럽에도 그거 뭐냐 오딘이 어디 그 저승?같은 데에다가
자신을 거꾸로 매달아가지고 한쪽 눈을 바쳐서 진리(룬)을 얻었잖아?
자신을 거꾸로 매달아가지고 한쪽 눈을 바쳐서 진리(룬)을 얻었잖아?
2025년 6월 3일 (화) 오전 02:55:02
안그래도 흑막투성이인 동네에 또 흑막집단이...
2025년 6월 3일 (화) 오전 02:56:47
메이킹을 하면 쟤들이 뭔지 알 수 있을까(?
2025년 6월 3일 (화) 오전 02:57:03
>>3855 아 그래.찾았다.딱 이런 느낌(↓)으로다가(뒤적뒤적
2025년 6월 3일 (화) 오전 02:57:43
북유럽 신화에서는 오딘이 룬 문자를 알아내었다. 중세 아이슬란드에서 기록된 문서 하바말(Hávamál)에 따르면,
원래 룬 문자는 노른 3자매(우르드와 동생들)만 아는 비밀스러운 지식이었는데 오딘이 이를 탐내었다.
그러나 룬의 지혜를 얻으려면 세계수 위그드라실 아래 있는 우르드의 우물(Urðarbrunnr)를 응시하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야만 했다.
그래서 오딘은 위그드라실의 가지에 목을 매고 스스로를 창으로 찌른 뒤 아래에 있는 우물을 내려다 보았다.
그렇게 아흐레가 지났을 때 우물은 오딘의 희생을 인정하고 비로소 그에게 룬의 깊은 지혜를 허락하였다.
오딘은 룬의 지혜를 얻은 뒤 '나는 이제서야 참으로 지혜로워졌도다.'라는 노래를 부르며 기뻐하였다.
원래 룬 문자는 노른 3자매(우르드와 동생들)만 아는 비밀스러운 지식이었는데 오딘이 이를 탐내었다.
그러나 룬의 지혜를 얻으려면 세계수 위그드라실 아래 있는 우르드의 우물(Urðarbrunnr)를 응시하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야만 했다.
그래서 오딘은 위그드라실의 가지에 목을 매고 스스로를 창으로 찌른 뒤 아래에 있는 우물을 내려다 보았다.
그렇게 아흐레가 지났을 때 우물은 오딘의 희생을 인정하고 비로소 그에게 룬의 깊은 지혜를 허락하였다.
오딘은 룬의 지혜를 얻은 뒤 '나는 이제서야 참으로 지혜로워졌도다.'라는 노래를 부르며 기뻐하였다.
2025년 6월 3일 (화) 오전 02:58:42
>>3859 이런 느낌.그런데 현재에 들어와선 이제 루치페리 섬(샛별섬)에서 그 입구를 하나 찾은 거고.
2025년 6월 3일 (화) 오전 02:59:11
참고로 저기서 대화하는 인물이 바로──
2025년 6월 3일 (화) 오전 03:01:12
하자마군
2025년 6월 3일 (화) 오전 03:01:38
_ z ==‐ニニ=-j! 〃ィj !
_ _ _ィzニ/ニ=‐⌒_`ー=V/∠_ノ
/ `ヽ _-=ニニニ// ´ ,ヘ人マ、 .::1`゙\
___,' __`ー――‐ー ´ _ィ<_.....ヽ\j vj .ムラλ
ニニニニ1 _ -=ニニニニニニニ‐\ _,..<vi!ー:f透マヾ `,zー彳\
ニニー‐フ∠‐―ニニニニニニニニフ/ 1.:゚:.:) i! '  ̄ ` k政マL_ \
――‐∨―∠ニーニニニニ/ニ/ ‐ lー´_ i! ノ `アニ、ー―≠― - 、
―/‐∠ニ―ニニニ‐∠==/=ニ/ = /=_-=彳 ___′ /ヘljニ‐ `ヽ \
―∠ニ―ニニ/―/ニ∠ =ニ7_= ∠ニニ/1! ` ∧_ !ニニ‐ 丶 リ "결국 협회에서 '금술'로 지정하고 말았네만,
z=―‐==―‐, ´ ̄=ー `ーァ≦ニニニフ , ヾ\ イ<ニ‐ニニ‐ j ノ
_∠/――‐!レ/ _-=ニ7´ // ノ )\Zzー/1=_ `‐=、ニニ‐_ ー―‐´ 자네들의 「계획」에 큰 지장은 없다고 봐도 괜찮겠나?"
=――――1レ _-=ニニ _-‐ーzニニニニ=ーzニ‐V=/ノjニニニ‐_ ̄ `ー=‐丶
―――‐‐=j! ‐ニニ‐ /z /〃 ` ‐ニニニ=- ノ又 !ニニニニニ=z―_ `ヽ
――‐=ニニハ ‐ニ ‐/ y / / / rー==ィ>_<xー========z- `ヽ
_ ‐=ニニ/ ノ ‐ = / 〃/ ィル =zノ ,.:.:.:.o.、 λ_丶 丶  ̄::. 、\
ニニ‐ ̄ /ク メ = , ィ/ イz = /\ヽ:.:.:.:./ _ ヾz、丶 \ i\ヾ::: ヽ 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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ー= ー' -=Z/ =_iレ〈 _ - ‐´ , \ ー' 〉 ヾ 丶 \ノ :: 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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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 __`ー――‐ー ´ _ィ<_.....ヽ\j vj .ムラλ
ニニニニ1 _ -=ニニニニニニニ‐\ _,..<vi!ー:f透マヾ `,zー彳\
ニニー‐フ∠‐―ニニニニニニニニフ/ 1.:゚:.:) i! '  ̄ ` k政マL_ \
――‐∨―∠ニーニニニニ/ニ/ ‐ lー´_ i! ノ `アニ、ー―≠― - 、
―/‐∠ニ―ニニニ‐∠==/=ニ/ = /=_-=彳 ___′ /ヘljニ‐ `ヽ \
―∠ニ―ニニ/―/ニ∠ =ニ7_= ∠ニニ/1! ` ∧_ !ニニ‐ 丶 リ "결국 협회에서 '금술'로 지정하고 말았네만,
z=―‐==―‐, ´ ̄=ー `ーァ≦ニニニフ , ヾ\ イ<ニ‐ニニ‐ j ノ
_∠/――‐!レ/ _-=ニ7´ // ノ )\Zzー/1=_ `‐=、ニニ‐_ ー―‐´ 자네들의 「계획」에 큰 지장은 없다고 봐도 괜찮겠나?"
=――――1レ _-=ニニ _-‐ーzニニニニ=ーzニ‐V=/ノjニニニ‐_ ̄ `ー=‐丶
―――‐‐=j! ‐ニニ‐ /z /〃 ` ‐ニニニ=- ノ又 !ニニニニニ=z―_ `ヽ
――‐=ニニハ ‐ニ ‐/ y / / / rー==ィ>_<xー========z- `ヽ
_ ‐=ニニ/ ノ ‐ = / 〃/ ィル =zノ ,.:.:.:.o.、 λ_丶 丶  ̄::. 、\
ニニ‐ ̄ /ク メ = , ィ/ イz = /\ヽ:.:.:.:./ _ ヾz、丶 \ i\ヾ::: ヽ 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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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3일 (화) 오전 03:01:41
]ニニニニニニニニニ>''゛:::::::::::_、くニニニ/
斗ニニニニニニニ>''゛:::::::::::::_、<二二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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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二ニ厂 /⌒ >イニニニニニ=-, -‐-、|: :. /ヘ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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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ノ Λ __ _ノ . :八| "그건 괜찮습니다. 협회의 허가는 이미 받아놨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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二二ニニ/ニニニ.|ニニ| /ニニニヘ /ニニニ/ニ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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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3일 (화) 오전 03:02:07
>>3861-3864 이렇다.(긍정)
2025년 6월 3일 (화) 오전 03:02:23
하자마의 뱀요소에서 하나 짐작가는 정체가 있지만
고도리가 뭔지 정해뒀다면 접어두는게 좋을가...
고도리가 뭔지 정해뒀다면 접어두는게 좋을가...
2025년 6월 3일 (화) 오전 03:02:43
>>3866 뭔지 궁금하긴 하네.말해보쉴?
2025년 6월 3일 (화) 오전 03:02:54
혹시 모르지.들어보고 재밌으면 반영할지도
2025년 6월 3일 (화) 오전 03:03:32
뭐긴
우로보로스지요
우로보로스지요
2025년 6월 3일 (화) 오전 03:04:04
>>3869 우로보로스라……
갑자기 우로보로스가 튀어나온다라.
아니, 원작적으로도 그랬지만
갑자기 우로보로스가 튀어나온다라.
아니, 원작적으로도 그랬지만
2025년 6월 3일 (화) 오전 03:04:16
순환의 상징이라는 걸 꼬아보자면
'돌아간다'는 개념의 상징이기도 하잔음?
'돌아간다'는 개념의 상징이기도 하잔음?
2025년 6월 3일 (화) 오전 03:04:28
>>3871 그렇지.(긍정의 끄덕
2025년 6월 3일 (화) 오전 03:04:38
어딘가로 갔다가 돌아오는게 '순환'이니까
2025년 6월 3일 (화) 오전 03:05:10
>>3873 그것도 그렇지?
마찬가지로 순환된다고 할 수 있으니
마찬가지로 순환된다고 할 수 있으니
이 주제글은 죽었어! 더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