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 러브 써머 :: 192번째 이야기

#14700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 러브 써머 :: 192번째 이야기 (1001)

종료
#0◆a48X4Ks48G(a9757383)2026-09-19 (토) 15:11:46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기본적인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누군가가 들어오면 반드시 인사를 해주세요.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익명 앓이의 경우는 머릿말로 [앓이], 익명 선물의 경우는 [선물]을 달아주세요.

*연플을 노리는 등의 이유로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는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입니다.

*성적 수위는 키스까지이며 그 수준을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일체 강력하게 금지합니다. 적발시 시트가 내려가게 됩니다.

위키 - https://threadiki.iwinv.net/t/wiki.php/%EB%82%B4%20%EC%98%86%EC%9E%90%EB%A6%AC%EC%9D%98%20%EC%8B%A0%20%EB%8B%98%20%EB%9F%AC%EB%B8%8C%20%EC%8D%A8%EB%A8%B8?action=show

웹박수 - https://forms.gle/HQvYC5xD3N1HNHy1A

시트 어장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12771

선관&임시 어장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13776

흑귀공포단 담력테스트 - situplay>14219>414

매칭 결과 - situplay>14391>723

담력테스트&반전 이벤트 - situplay>14460>796
#304아키나시 아키 - 이치즈미 미캉, 와타나베 소우타(1c51c778)2026-09-20 (일) 01: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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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발견한건, 30대 정도 되어보이는 남자였다. 아키가 손전등을 비추자 놀란 듯 몸을 돌려 인사를 해온다. 솔직히, 아키는 여기서부터 수상했다. 갑자기 인사? 그것도, 자살로 유명한 이 수해 안에서? 게다가 네 명이라니. 지금 있는 사람은 아키, 소우, 미캉. 이렇게 세 명. 한 명 더 있더고? 급히 뒤를 돌어보지만 아무도 없었다.

다시 남자에게로 시선을 돌려보지만 다른 말은 없었다. 그저 소우가 손을 지적하고, 그 손을 펴보이는 것을 조용히 바라볼 뿐이었다. 혹시나 일브러 떨어트렸나 싶어 바닥을 한 번 살피면서 입을 열었다.

" 숨긴 것도 없으면서, 왜 손을 등 뒤로 감추고 계셨죠? "

상대가 어떤 목적으로 이곳에 왔는지 모르는 이상, 경계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정말 자살 희망자로 온 것이라면야 잘 어르고 달래서 밖으로 끌어내면 된다지만... 그게 아니라면, 대체 이런 숲 속 까지 뭐하러 왔는지 알아내는 것이 가장 중요했다.

" ...누굴 말하는겁니까? 처음부터, 저희는 셋 밖에 없었습니다. "

혹여나 도망가려고 밑밥을 까는 걸까 싶어 남자에게 시선을 고정한 채로, 뒤쪽을 향해 손짓했다.

" 소우, 혹시 주변에 사람 있어? "

물음을 남기고서, 아까 주웠둔 휴대폰을 들어올려 남자에게 보여주었다.

" 본인 겁니까? "

잔뜩 금이 가고 깨진 화면에는 여전히 숲길의 사진이 띄워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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