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 러브 써머 :: 214번째 이야기

#14891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 러브 써머 :: 214번째 이야기 (785)

#0◆a48X4Ks48G(50665d5e)2026-10-01 (목) 14:40:19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기본적인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누군가가 들어오면 반드시 인사를 해주세요.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익명 앓이의 경우는 머릿말로 [앓이], 익명 선물의 경우는 [선물]을 달아주세요.

*연플을 노리는 등의 이유로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는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입니다.

*성적 수위는 키스까지이며 그 수준을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일체 강력하게 금지합니다. 적발시 시트가 내려가게 됩니다.

위키 - https://threadiki.iwinv.net/t/wiki.php/%EB%82%B4%20%EC%98%86%EC%9E%90%EB%A6%AC%EC%9D%98%20%EC%8B%A0%20%EB%8B%98%20%EB%9F%AC%EB%B8%8C%20%EC%8D%A8%EB%A8%B8?action=show

웹박수 - https://forms.gle/HQvYC5xD3N1HNHy1A

시트 어장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12771

선관&임시 어장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13776

오마케 공지 - situplay>14707>49
#736다이바주(62644dcb)2026-10-02 (금) 14:14:51
이잉... 일 < 귀여워
#737나츠미주(8dc04a3c)2026-10-02 (금) 14:15:18
이잉 일 (드르륵탁)
#738요하쿠주(1aca2840)2026-10-02 (금) 14:15:22

난 이런거 봤는데
#739리츠주(81243422)2026-10-02 (금) 14:16:19
난 브레이너 제이 들어 다들 잘자 🥱
#740카이토주(f1304f23)2026-10-02 (금) 14:16:44
마지막이라고 앓이로 들어온 것이 아주 한가득이야! 한가득!
#741사쿠라이 - 세이(69dc3264)2026-10-02 (금) 14:16:54
situplay>14891>715

그런이유? 소우마가 수영을 하는 이유를 들은 사쿠라이의 표정이 약간 모호했다. 충분히 이유가 될 수는 있지만. 의외로 운동계 사람들의 목표는 크지 않구나 싶은 마음이다.

"으응.. 그렇게 말하면 밴드를 하는 이유가 다른 사람이랑 경쟁을 하려는 것 처럼 보이는데요.."

절대 그건 아니다. 소우마의 질문에 사쿠라이가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이번에는 꽤 오래 침묵을 지켰다. 금방 답이 나오지 않은 이유는 지금까지 음악을 하면서 상기해본 적 없었기 때문이다.

"잘하는 사람들은 저보다 많아요. 저희 밴드부에도 충분히 있고.."
"으응.. 어려운걸요. 그냥 자연스럽게 좋아져서요."

잘해서 좋아하냐는 말에 고개를 가로저었다. 스스로의 실력을 검증해본 적 없고, 앞으로도 검증하지 않을테지만 스스로가 생각하는 실력은 최고라는 허들에 한참 부족했다.

"밴드를 하는 이유는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되니까..겠네요."
#742요하쿠주(1aca2840)2026-10-02 (금) 14:17:27
>>734 아마 시기가 안 좋았겠구나 싶네
어느정도 풀릴때까지 세이주가 잘 버티고 건강 상하지만 않았으면 좋겠어
#743사쿠라이주(69dc3264)2026-10-02 (금) 14:17:37
>>730 호랑이도 끼를 부리는구나
#744요하쿠주(1aca2840)2026-10-02 (금) 14:17:41
리츠주 자러가는 거야? 잘 자~
#745사쿠라이주(69dc3264)2026-10-02 (금) 14:17:51
리츠주 잘자
#746나츠미주(8dc04a3c)2026-10-02 (금) 14:19:32
리츠주 잘자!!!!
#747카이토주(f1304f23)2026-10-02 (금) 14:20:38
안녕히 주무세요! 리츠주!
#748나츠미주(8dc04a3c)2026-10-02 (금) 14:20:51
그리고 일 200% 끝
오늘은 좀 일찍 끝났어
#749요하쿠주(1aca2840)2026-10-02 (금) 14:21:04
나츠미주도 고생했어
#750나츠미주(8dc04a3c)2026-10-02 (금) 14:21:37
고마웟!
#751요하쿠주(1aca2840)2026-10-02 (금) 14:22:18
일하는 나츠미주도 일하기 싫어하는 나츠미주도 일끝낸 나츠미주도
며칠 안남았구나...
#752사쿠라이주(69dc3264)2026-10-02 (금) 14:22:58
그래도 어제 낫콘 받았잖아 요하쿠주

일 수고했어
#753류세이주(835148e4)2026-10-02 (금) 14:23:00
리츠주 잘자요...

으윽 졸리다...
#754류세이주(835148e4)2026-10-02 (금) 14:23:11
나츠미주는 일 수고하셨아요...
#755나츠미주(8dc04a3c)2026-10-02 (금) 14:23:56
>>751 앗…

슬퍼지는 발언 금지…

>>752, >>754 고마웟!!!
#756토와주(fae2272a)2026-10-02 (금) 14:24:38
>>733 (잘 들을게요...)
하나씩 듣고있어요
#757류세이주(835148e4)2026-10-02 (금) 14:25:14
세이버페이스 정신상태 별로인 예술녀..라고 생각해보니까...


......어라. 네로...아닌가...?
#758요하쿠주(1aca2840)2026-10-02 (금) 14:26:24
>>752 앨범 열어달라한거?
그건 그냥 모음집이 보고 싶었을 뿐이야!

>>757 류세이는 네로였어...?
#759나츠미주(8dc04a3c)2026-10-02 (금) 14:27:31
>>756 나츠미주는 감동적인 거 쓰거나 그런 장면인 거 쓸 때 저런 거 들으니까… 더 필요하면 말해달라구 재생목록 뒤져올게!!!
#760나츠미주(8dc04a3c)2026-10-02 (금) 14:28:01
Attachment
3번 모니터 바탕화면 상쾌하다…
#761사쿠라이주(53fe2c20)2026-10-02 (금) 14:28:01
>>758 그 그런거였어?
#762류세이주(835148e4)2026-10-02 (금) 14:28:02
>>758 전남?편 을 생각해보니까 세이버페이스(*다이바주 레스)에 예술녀에 정신상태가 그닥..

...어라 네로..?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763사쿠라이주(53fe2c20)2026-10-02 (금) 14:28:34
오
오늘 달이 딱 잘린 반달이네
#764나츠미주(8dc04a3c)2026-10-02 (금) 14:28:46
헉
반카사…
#765츠카사주(267cc88d)2026-10-02 (금) 14:29:48
반갈죽카사 히익
#766류세이주(835148e4)2026-10-02 (금) 14:30:18
반카사....
#767요하쿠주(1aca2840)2026-10-02 (금) 14:30:29
>>760 뭔가 고대신들 추억의 풍경 같다

>>761 그렇다!

>>762 ㅋㅋㅋㅋ 흐름흐름아...
#768세이 - 사쿠라이(8a7a8698)2026-10-02 (금) 14:32:11
situplay>14891>741

“수영대회와 수영에 빗대길래.”

그가 어깨를 으쓱였다. 대회란 자고로 경쟁이었다. 이기고 지는 것이 확실한. 그런 승부욕의 세계. 승부욕이랄 게 없는 그는 그에 적응하지 못했다. 그랬기에 수영을 하면서도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 것이리라.

“수영부에도 나보다 수영 잘 하는 사람 많아.”
“그래도, 남들보단 수영에 재능이 있었다고 생각해. 잘 하니까, 좋아하게 되는 것도 있지 않아? 뭐, 좋아하는 것에 이유를 찾는다는 게… 굳이 필요는 없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그저 문득, 갑자기 좋아하는 것도 있을테니 말이다. 이유없이 좋은 것도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말을 하지 않아도… 알게 된다는 걸려나.”

어느새 아이스크림을 다 먹은 그가 남은 나무 막대기를 입에 문 채로 생각 어린 표정을 짓는다.
#769사쿠라이주(69dc3264)2026-10-02 (금) 14:32:32
반갈죽카사 ㅋㅋㅋㅋㅋ아ㅋㅋㅋ
#770요하쿠주(1aca2840)2026-10-02 (금) 14:33:01
예전에 그
뭐든 케이크로 만들어버리는 밈 생각났어
#771나츠미주(8dc04a3c)2026-10-02 (금) 14:33:17
>>767 에덴 동산이라거나…
#772세이주(8a7a8698)2026-10-02 (금) 14:33:18
>>742 그런 때도 있는 법이죠
부서 바뀌기 전애는 내내 바빴는데 지금은 그정도는 아니니까... 음음
#773사쿠라이주(69dc3264)2026-10-02 (금) 14:33:37
사쿠라이:(설....설명을 어떻게 해야되지!!! 음악을 모르는 사람에게도 쉽게 설명하는 방법이... 요하쿠 선배 도와줘요😢)
#774류세이주(835148e4)2026-10-02 (금) 14:34:08
>>767 정신상태가 그래서 극단적 방법을 행하고 말앗다(?)

여전히 사랑한다고 한 건 거짓말은 아니었던 듯...
#775세이주(8a7a8698)2026-10-02 (금) 14:37:06
>>773 사쿠라이를 당황시켰다면 물음표 살인마 성공 (?
#776요하쿠주(1aca2840)2026-10-02 (금) 14:39:39
>>772 지금보다 더 바빳었다고...? 그정도면 블랙 아닌지;;;

>>773 요하쿠 : (힘내! 알아서 잘!)(👍)

>>774 그...것도 순애인건가... 사랑의 깊이가 너무 무거웟!
#777카이토주(f1304f23)2026-10-02 (금) 14:39:46
앓이 선물 정리 끝! 앓이가 진짜 많네요.
마치 초창기의 그거같아.
#778나츠미주(8dc04a3c)2026-10-02 (금) 14:40:07
Attachment
마지막이니까
#779사쿠라이 - 세이(69dc3264)2026-10-02 (금) 14:41:30
situplay>14891>768

"...예시가 잘못됐었네요."

경쟁과 승부의 연속이라는 걸 간과한 건 맞으니 사쿠라이는 순순히 사과의 말을 입에 올렸다. 눈을 깜빡이며 소우마의 말을 들었다.

"그으.. 사실 생각해본 적 없어서요.. 소우마 씨가 원하시는 대답을 드릴 수는 없지만.. 일단 저는 '잘해서' 음악을 한 건 아니었어요."
"어릴 때부터 접했던 거라서 더 쉽게 시작할 수는 있었지만요."

재능이 있어야만 할 수 있는 영역이라면 너무 안타깝지 않은가. 단순히 '재밌어서' , '좋아서' 라는 이유로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연습을 하다보면 대화보다, 합을 맞춰가면서 통하는 게 있다고 해야할까요.. 으응.. 명확히 설명하기가 어렵네요."
#780세이주(8a7a8698)2026-10-02 (금) 14:41:48
>>776 좀... 블랙이긴 한데... 이 직종이 좀 그런 곳이라 (?
#781사쿠라이주(69dc3264)2026-10-02 (금) 14:42:28
>>775 세이의 물음표 공격에서 아키가 떠올랐어....
>>776 선배😢😢😢
#782류세이주(835148e4)2026-10-02 (금) 14:44:23
>>776 순애는 순애.
근데 배신인것도 틀리진 않아서...
#783요하쿠주(1aca2840)2026-10-02 (금) 14:47:19
>>780 직종적 특징이 그런거라면 어쩔수없긴 하지
수당은 잘 받고 있는거지...? 어장이야 이제 막바지라지만 이후에 일댈은 부담이 안될라나 싶네

>>781 뭠마 알아서햇

>>782 기지배 왤케 화려한 돌싱 전적을 만들어버린거야
얼렁 수행해서 고위신이나 되라고 이제
#784세이 - 사쿠라이(8a7a8698)2026-10-02 (금) 14:51:13
situplay>14891>779

예시가 잘못 되었다는 말에 그가 고개를 끄덕인다. 자신이 음악에 대해 모르듯 그녀 또한 이 운동의 세계에 대해 모르는 것이 당연할지도 모르니까. 그렇기 때문에 대화를 통해 그 미지의 간극을 줄여나갈 수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어릴 때부터 악기를 했었어? 어떤 것?”

어렸을 때라고 하면 쉽게 드럼이 떠오르지는 않았다.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 같은 게 있으려나.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는 느끼는 쪽에 가깝다는 걸려나. 운동도, 요령같은 건 말로 설명하기 어려울 때가 있으니까.”

게다가 그녀처럼 말수가 없는 내향인에게는 더더욱 어려운 일인 걸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그 또한 말이 많은 편은 아니었지만. 대체로 조용히 듣고 있는 편일 때가 많고.

“밴드 악기를… 하나 쯤은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 재능은 없지만. 아마… 여기 매니저만큼 못하겠지만.”

그가 나무 막대를 가까운 쓰레기통에 버렸다.
#785요하쿠주(1aca2840)2026-10-02 (금) 14:51:31
Attachment
게임에서 데미지숫자 폰트를 이걸로 해놨더니
몹 잡는 내내 화면에 고양이가 가득해 ㅋㅋㅋ
(최대 5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