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창문 너머 소꿉친구 - 1번째

#3873 [1:1] 창문 너머 소꿉친구 - 1번째 (30)

#0◆YfR2ySoM5O(CjA..rbl6i)2025-05-16 (금) 15:21:36
평생 서로의 가장 가까운 이웃이자 친구이자 가족이었던 우리. 우린 언제까지 서로의 옆에 있을 수 있을까?

>>1 강서준
>>2 주나람
#15서준주(LfB5JIM.di)2025-05-18 (일) 13:23:36
>>13 ㅋㅋㅋㅋㅋ 서준이가 옆에서 막 이런저런 말하는데 나람이가 딴 생각한다고 건성건성 듣는 장면 막 눈에 보이는 것 같아. 나람이가 미안해하면 서준이는 가만히 나람이를 바라보다가 "아. 어차피 안 될 애였던거야. 미안해하지 말고 너 시간 날 때 나랑 스포츠 게임하는 곳에나 가자." 이랬을 것 같아. 아마 둘은 오락실 같은 곳에 가도 농구나 에어하키처럼 몸 움직이는 것 위주로 놀았을 것 같은 뇌피셜이 있어.

그런 경우로 확실히 알 수 있을 것 같아! 사실 동생들이 전해주는 것보단 형제들이 이야기하는 것을 우연히 듣고 알게 될 가능성이 클 것 같네. ㅋㅋㅋㅋ 나람이가 황당하다는 표정으로 바라보고 그건 또 무슨 헛소리냐고 하면 서준이는 가만히 생각하다가 "하지만 너 첫사랑도 그렇고, 우리 형 좋아하는 것도 그렇고 연상만 좋아하잖아." 이러다가 괜히 생각하다가 "그럼 나하고 우리 형 중에선 누가 더 친근하고 좋아?" 이렇게 툭 물어보는 날도 있었을 것 같아. 서준이가 어릴 때 자기 형 은근히 견제했던 흑역사가 여기서 이어지는 걸지도 모르겠다 싶어.

좋아. 그럼 그 상황은 일단 세이브해두자! 그리고 선레는 나로구나! 알았어! 그럼 선레 써올테니까 느긋하게 기다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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