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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와르/육성/스토리] 당신의 꿈은 그림자에 먹혔는가? [제 1부 - 핏빛 왕관] 제 1장 (406)
캡틴
2025-01-07 11:48:59 - 2025-01-11 17: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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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캡틴
(
PA1KOFuIDq
)
2025-01-07 11:48:59
※ '당신의 꿈은 그림자에 먹혔는가?'의 본 어장입니다.
※ 15세 이용가입니다.
※ 이 어장의 기본은 개인진행이며 캡틴이 반응할 수 있는 시간이 고정적이지는 않습니다. 단체진행이 필요할 때는 미리 날짜와 시간을 공지해두겠습니다.
※ 데플 있습니다.
※ 참여해주신 분들과 관전해주신 분들에게 모두 감사드립니다.
시트어장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39/recent
기록어장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40/recent
350
압둘주
(
BtkU7ClLuK
)
2025-01-11 01:04:13
다들 안녕! 파키스탄에서 온 신입 압둘 핫산이야 잘 부탁해~
399
압둘 핫산
(
BtkU7ClLuK
)
2025-01-11 16:46:49
>>1
일단 무조건 거리로 나왔지만... 어디로 가야 할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걷다.. 거대한 TV 화면이 보인다.
토리사와 렌. 자세히는 몰라도 여기저기서 자주 들어본 이름.. 대충 이 도시의 실질적인 왕이라 했던 것 같은데.
끝까지 얼굴은 안 나오나 왕의 초상이라 그런지 어떻게 생기신 분인지도 못 보겠네.
멍하니 거대한 TV 화면을 지켜보던 핫산은 문득 묘한 생각이 들었다.
'저거 라이브 방송 아닌가? 직접 가면 어떻게 생긴 양반인지 정도는 볼 수 있을지도.'
모르면 용감하다고 신카마초에 대해 상대적으로 무지한 이방인의 용기인지 만용인지 모를 것이 발휘되었다.
평소 다른 사람의 일에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는 자신이 왜 토리사와 렌의 생김새를 궁금해하는지는 자신도 잘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오히려 그렇기에 더더욱 가봐야겠다. 이건 흔한 일이 아니니깐 자신의 마음이 이 같은 부름을 외치는대는 뭔가 이유가 있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저곳이 어딜까.. 자신은 몰라도 저 근처는 이미 사람이 몰릴대로 몰려서 교통의 흐름에도 영향이 있겠지 어쩌면 신카마초의 노련한 택시 기사라면 알지도 모른다.
그리 생각한 핫산은 곧장 택시를 잡고 추모식이 진행되는 곳으로 가달라고 말한다.
402
압둘 핫산
(
BtkU7ClLuK
)
2025-01-11 17:15:21
>>400
모네주도 안녕~ 쓱 보니깐 아무도 추모식 직행을 안 했길래! 궁금해서 한 번 시도해 봤는데 꽝이다!
405
압둘 핫산
(
BtkU7ClLuK
)
2025-01-11 17:28:03
>>1
일단 무조건 거리로 나왔지만... 어디로 가야 할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걷다.. 거대한 TV 화면이 보인다.
토리사와 렌. 자세히는 몰라도 여기저기서 자주 들어본 이름.. 대충 이 도시의 실질적인 왕이라 했던 것 같은데.
끝까지 얼굴은 안 나오나 왕의 초상이라 그런지 어떻게 생기신 분인지도 못 보겠네.
멍하니 거대한 TV 화면을 지켜보던 핫산은 문득 묘한 생각이 들었다.
'왕의 죽음을 우리는 여기서 올려다보고. 죽은 왕은 저 위에서 남겨진 자기 백성들을 내려다보는구나.'
그렇다면.. 적어도 저곳에 서서 내려다보면 죽은 왕과 같은 시선을 공유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
무엇을 해야 할지 어디로 가야 할지도 모르는 막막한 상황.
죽은 왕을 올려다보던 이방인은 왕의 시야가 궁금해졌다. 서는 자리가 달라지면 보이는 것도 달라질지 모르지.
그리 생각한 핫산은 곧장 거대한 TV가 달려있는 타워를 향해 걷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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