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느와르/육성/스토리] 당신의 꿈은 그림자에 먹혔는가? [제 1부 - 핏빛 왕관] 제 1장 (408)

캡틴
2025-01-07 11:48:59 - 2025-01-11 17:52:23
    • 0캡틴 (PA1KOFuIDq)2025-01-07 11:48:59
      ※ '당신의 꿈은 그림자에 먹혔는가?'의 본 어장입니다.

      ※ 15세 이용가입니다.

      ※ 이 어장의 기본은 개인진행이며 캡틴이 반응할 수 있는 시간이 고정적이지는 않습니다. 단체진행이 필요할 때는 미리 날짜와 시간을 공지해두겠습니다.

      ※ 데플 있습니다.

      ※ 참여해주신 분들과 관전해주신 분들에게 모두 감사드립니다.

      시트어장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39/recent

      기록어장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40/recent
        • 252히무로주 (EI9mAN8OUi)2025-01-10 05:49:37
          >>218

          역시나. 사쿠라바라고 이름을 밝힌 남자는 흑도연회의 나름 조장을 해먹을 정도의 야쿠자였다. 하긴, 꼬붕 정도가 와서 나한테 이런 소리를 할 리도 만무하지만.

          야쿠자와는 구태여 얽히지 않겠다는 선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잠시 고민하던 순간, 전화를 받은 사쿠라바의 표정이 심각해지는 것을 눈치챈다. 예사로운 일은 아닌가보군. 하지만 그것도 생각보다 훨씬 심각했다.

          "그럼 결국 민간 병원 앞에서 행패를 부렸다는 소리 아닌가? 어지간히 막나가는 자식들인가본데..."

          아무리 야쿠자들의 전쟁터나 마찬가지인 신카마쵸라 하더라도, 폭대법이 눈 시퍼렇게 떠 있는 이상 그런 곳에서 난리를 피우는 놈들은 거의 없었다. 경찰력이 약해졌니 어쩌니 해도, 그정도로 막나가는 일은 여지껏 본 적이 없던 것 같은데...

          얼마 안 남은 맥주를 얼른 뱃속에 털어놓고, 스탠드 의자에서 내려와 술집 밖으로 향하려고 한다.
            • 253히무로주 (EI9mAN8OUi)2025-01-10 05:50:44
              >>252 크아악 작성 실수

              마지막 부분에
              "가자." 라고 덧붙였다고도 해두겠습니다...
                • 254히무로주 (EI9mAN8OUi)2025-01-10 05:51:12
                  푹 쉬시고 얼른 나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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