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느와르/육성/스토리] 당신의 꿈은 그림자에 먹혔는가? [제 1부 - 핏빛 왕관] 제 1장 (407)

캡틴
2025-01-07 11:48:59 - 2025-01-11 17:46:40
    • 0캡틴 (PA1KOFuIDq)2025-01-07 11:48:59
      ※ '당신의 꿈은 그림자에 먹혔는가?'의 본 어장입니다.

      ※ 15세 이용가입니다.

      ※ 이 어장의 기본은 개인진행이며 캡틴이 반응할 수 있는 시간이 고정적이지는 않습니다. 단체진행이 필요할 때는 미리 날짜와 시간을 공지해두겠습니다.

      ※ 데플 있습니다.

      ※ 참여해주신 분들과 관전해주신 분들에게 모두 감사드립니다.

      시트어장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39/recent

      기록어장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40/recent
        • 63진행◆3pXUzGu4R. (Ph25LGNFTS)2025-01-08 04:38:24
          >>57 요시다 치에

          ※ AI 이미지입니다.

          사와다는 느긋하게 웃으며 고개를 약간 갸웃했다. 그의 태도는 여전히 여유로웠고, 치에의 의심을 즐기는 듯했다.

          [스탯 증가 : 요시다는 사와다의 은근한 압박에서도 주눅들지 않고, 당당하게 질문을 하여 상황을 주도적으로 이끄려고 시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신력(WIL)이 +1 증가됐습니다.]

          "키요하라조? 하, 재밌는 얘기네. 근데 난 그런 놈들하고 엮이는 스타일이 아니야. 딱히 위아래 따지는 데에도 흥미 없고 말이야."

          그는 봉투를 가볍게 툭툭 치며 말을 이어갔다.

          "그리고, 네가 이 일을 해내면 왜 내가 네 이름을 아는지 친절히 얘기해 줄게. 괜찮지 않냐? 이건 뭐, 너가 손해 볼 일은 아닐 테니까."

          그는 여유로운 미소를 지으며 한쪽 손을 내저었다.

          "그럼, 선택은 네 몫이지. 뭐, 이 봉투를 그냥 놔두고 가도 나야 상관없어."

          사와다는 뒤로 한 발 물러서며 치에를 바라봤다. 그의 태도는 마치, '이제 네가 뭘 할지 보자'는 듯한 흥미로운 표정으로 가득했다. 그리고 한마디를 덧붙인다.

          "분명히 내 소개 때 아가씨에게 힌트를 준 걸로 아는데 말이지. 아직은 무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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