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 [현대판타지/스토리] 영웅서가 2 - 316 (1001)
◆98sTB8HUy6
2025년 1월 8일 (수) 오후 02:26:02 - 2025년 2월 2일 (일) 오후 10:40:19
2025년 1월 8일 (수) 오후 02:26:02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 이 어장은 영웅서가 2의 엔딩을 볼 목적으로 재개되었습니다.
※ 망념/레벨 등의 요소는 무시하고 스킬만 영향을 받습니다. 스킬의 수련은 레스주간 일상 1회당 10%를 정산받으며 이를 자유롭게 투자하면 됩니다.
※ 끝을 향해서만 달려봅시다.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 이 어장은 영웅서가 2의 엔딩을 볼 목적으로 재개되었습니다.
※ 망념/레벨 등의 요소는 무시하고 스킬만 영향을 받습니다. 스킬의 수련은 레스주간 일상 1회당 10%를 정산받으며 이를 자유롭게 투자하면 됩니다.
※ 끝을 향해서만 달려봅시다.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06:40:06
일어나라 어장이여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06:47:55
바뀐 인코가 적응이 가지 않습니다 캡...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06:58:28
어허 캡틴이 사실 98년생으로 회춘하였음을 나타내거늘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07:03:21
아직 누구주인지 밝히지 않은 익명성에 힘입어 소신발언 하건데
98년생으로서 하루가 갈수록 나이먹은걸 느끼옵니다 캡틴... 통촉하여 주시옵소서
98년생으로서 하루가 갈수록 나이먹은걸 느끼옵니다 캡틴... 통촉하여 주시옵소서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07:04:31
한결주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07:25:37
그 나잇대 나는 9일 쳘야를 했거늘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07:42:14
요즘 mz들은 나약ㅎ..
>>5 어떻게 아신 겁니까
>>5 어떻게 아신 겁니까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07:46:26
한결주는 티가 나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08:05:41
이놈아 나도 MZ다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08:10:28
무시무시한 무언가..!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08:13:30
안착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08:24:42
알하여요~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08:29:53
모두 안녕하세요.
캡틴의 노트북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진행 요일은...
저는 진행시간대가 밤 9시~11시(±1시간)라는 전제 하에서라면, 수요일도 일요일도 좋아요.
다만 만약 그보다 이른 시간대에 진행을 하실거라면 일요일이 좋습니다.
그보다 늦은 자정 이후 심야 시간대에는 제가 현생 사유로 금요일과 토요일을 제외하면 거의 참가가 불가능합니다..
캡틴의 노트북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진행 요일은...
저는 진행시간대가 밤 9시~11시(±1시간)라는 전제 하에서라면, 수요일도 일요일도 좋아요.
다만 만약 그보다 이른 시간대에 진행을 하실거라면 일요일이 좋습니다.
그보다 늦은 자정 이후 심야 시간대에는 제가 현생 사유로 금요일과 토요일을 제외하면 거의 참가가 불가능합니다..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08:30:30
안녕하세요 여선주, 강산주~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08:31:46
인코 이거였던가.
확인차 레스 하나만 쓰겠습니당...
확인차 레스 하나만 쓰겠습니당...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08:34:19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6246/443/
"딱히 그렇게 생각한 적은 없다만. 한 배를 타게 되었다는 건 맞으니까."
강산은 어깨를 으쓱하고 만다.
강산이 원하는 것 또한 결과다. 다만 윤성과는 '좋은 결과'의 기준이 다를 뿐이다.
"벌써부터 돈 너무 많이 쓰는 거 아냐? 하하. 편한 대로 하셔."
이야기하는 사이 나온 커피를 마시며, 강산은 디저트 주문 여부를 윤성에게 넘긴다.
"단결하지 않고서는 이 험한 세상에서....헌터 업계에서 세상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나는 그렇게 판단했어. 그리고 여기에 동의한 다른 사람들도 그 비슷하게 생각한 거 같더라."
그가 동경했고, 마음을 열었으며, 친구로 받아들인 자들의 생존이라는 결과.
그리하여 외톨이가 되지 않는 미래라는 결과.
강산에게 있어서 특별반의 단결은 그 결과를 위한 수단인 것이다.
"혼자 남아 외톨이가 된 미래를 봤어. 우연한 기회였지. 내가 피하고 싶어하는 게 그거라서."
//돌리던 일상 답레 옮겨둡니당
"딱히 그렇게 생각한 적은 없다만. 한 배를 타게 되었다는 건 맞으니까."
강산은 어깨를 으쓱하고 만다.
강산이 원하는 것 또한 결과다. 다만 윤성과는 '좋은 결과'의 기준이 다를 뿐이다.
"벌써부터 돈 너무 많이 쓰는 거 아냐? 하하. 편한 대로 하셔."
이야기하는 사이 나온 커피를 마시며, 강산은 디저트 주문 여부를 윤성에게 넘긴다.
"단결하지 않고서는 이 험한 세상에서....헌터 업계에서 세상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나는 그렇게 판단했어. 그리고 여기에 동의한 다른 사람들도 그 비슷하게 생각한 거 같더라."
그가 동경했고, 마음을 열었으며, 친구로 받아들인 자들의 생존이라는 결과.
그리하여 외톨이가 되지 않는 미래라는 결과.
강산에게 있어서 특별반의 단결은 그 결과를 위한 수단인 것이다.
"혼자 남아 외톨이가 된 미래를 봤어. 우연한 기회였지. 내가 피하고 싶어하는 게 그거라서."
//돌리던 일상 답레 옮겨둡니당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08:39:37
강산주도 하이여요~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08:40:53
이게 인코였나...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08:44:26
9시부터 레스업해줘!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08:45:51
알겠습니당.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08:48:41
앗 알겠어요 캡틴~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08:55:55
오케이. 준비 완료.
9시에들 보자고!
9시에들 보자고!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09:00:13
강산은 참상에 눈을 찌푸리면서도 통로에는 피해가 가지 않은 것에 약간 아쉬워하...려다가 만다. 그렇게 되었다면 저 쪽 통로가 막혀 엘 데모르를 써야만 하는 상황이 되었을까나?
"이 몸이 좀 바쁘니 이만 좀 지나가도록 하지."
강산은 속으로 '미안하다구.'라고 대충 인사하며 지나간다.
어차피 여기 계속 버티고 있으나 나가가서 잠재적인 위험을 마주하거나, 죽을 수 있는 건 마찬가지다.
그렇다면 기왕 이렇게 된 거, 저 괴인이 재생한다거나 해버리기 전에 이쪽으로 한 번 나가볼까?
사실 강산의 입장에서 전혀 두렵지 않은 건 아니었다.
하지만 애초에 우리는 이 곳이 위험한 곳이라는 걸 알고 들어온 것이 아니었던가.
여기 가만히 있는다고 해서 그것도 안전할 거란 보장은 없다. 그 사실을 강산도 이해하고 있기에, 강산은 목표에 집중하기로 한다.
#망태 괴물이 덩어리들을 던저넣던 투입구 쪽으로 돌파해 지나가봅니다.
"이 몸이 좀 바쁘니 이만 좀 지나가도록 하지."
강산은 속으로 '미안하다구.'라고 대충 인사하며 지나간다.
어차피 여기 계속 버티고 있으나 나가가서 잠재적인 위험을 마주하거나, 죽을 수 있는 건 마찬가지다.
그렇다면 기왕 이렇게 된 거, 저 괴인이 재생한다거나 해버리기 전에 이쪽으로 한 번 나가볼까?
사실 강산의 입장에서 전혀 두렵지 않은 건 아니었다.
하지만 애초에 우리는 이 곳이 위험한 곳이라는 걸 알고 들어온 것이 아니었던가.
여기 가만히 있는다고 해서 그것도 안전할 거란 보장은 없다. 그 사실을 강산도 이해하고 있기에, 강산은 목표에 집중하기로 한다.
#망태 괴물이 덩어리들을 던저넣던 투입구 쪽으로 돌파해 지나가봅니다.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09:00:33
눈 앞의 혓덩이 였던 것의 살덩이를 바라보았다. 이게 방금 전까지 그렇게 레이저까지 쏴대던 놈의 정체란 말이지.
왠지 모르게 저거 먹어도 되나? 하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괜히 입을 대었다가 어떤 일이 날 지도 모르니...
#살덩이를 버린 채 앞으로 향합니다.
왠지 모르게 저거 먹어도 되나? 하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괜히 입을 대었다가 어떤 일이 날 지도 모르니...
#살덩이를 버린 채 앞으로 향합니다.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09:01:26
한결주 안녕하세요.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09:01:46
헐
나 레스를 못찾겠음
나 레스를 못찾겠음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09:02:23
제일 쉬운게 싸우는 거라니! 의료인력에게에에엣!!
하지만 가장 빠른 치료는 바로 적을 없애는 거잖아! 같은 마인드를 장착하고 사는 거 같은 여선은 으으으으 거리는 생각을 뒤로하고는 개미들에게 좀 더 공격을 시도해 보려 합니다.
추..출혈!이라던가! 근데 지켜지는 개미들부터!
#지켜지던 개미들에게 접근할 수 있으면 그 개미들에게 메스 스매시!로 빠르게 휘둘러 보려 합니다!
하지만 가장 빠른 치료는 바로 적을 없애는 거잖아! 같은 마인드를 장착하고 사는 거 같은 여선은 으으으으 거리는 생각을 뒤로하고는 개미들에게 좀 더 공격을 시도해 보려 합니다.
추..출혈!이라던가! 근데 지켜지는 개미들부터!
#지켜지던 개미들에게 접근할 수 있으면 그 개미들에게 메스 스매시!로 빠르게 휘둘러 보려 합니다!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09:02:26
안녕하세요!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09:04:22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09:05:39
>>29 오 바로 다음레스다 ㄱㅅㄱㅅ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09:06:42
>>23
이동합니다.
........ 공간을 일부 지나쳤을 때, 강산이 느낀 감정은 이 공간을 제대로 이해하기 힘들다는 감정이었을 것입니다.
엘 데모르를 사용하는 강산의 지각 능력이나, 공간을 읽어내는 능력은 적은 편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 공간은 기분 나쁘게도, 여러 개의 공간을 억지로 이어붙힌 듯한 감각이 씻기지 않고 강산을 괴롭게 만듭니다.
잠시의 표류를 마친 후, 강산은 위에서 아래로 천천히 추락했습니다.
땅에 발을 디딜 때에도, 의념 각성자가 아니었다면 하나의 육편이 될 거리를 이동한 것이 느껴집니다.
>>24
잠시 혀를 바라보고, 한결은 그대로 둔 채로 안으로 이동합니다.
......
잠시지만, 특별한 것은 나오지 않는군요.
다만 거대한 공동이 조금씩 붉게 물들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27
촤악!!!
메스는 간단하게 개미를 개와 미로 분리해줍니다!
하지만 이대로면 끝이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여선, 생각해보십시오.
치료는 반드시 선한 것들을 통해서만 이루어집니까?
이동합니다.
........ 공간을 일부 지나쳤을 때, 강산이 느낀 감정은 이 공간을 제대로 이해하기 힘들다는 감정이었을 것입니다.
엘 데모르를 사용하는 강산의 지각 능력이나, 공간을 읽어내는 능력은 적은 편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 공간은 기분 나쁘게도, 여러 개의 공간을 억지로 이어붙힌 듯한 감각이 씻기지 않고 강산을 괴롭게 만듭니다.
잠시의 표류를 마친 후, 강산은 위에서 아래로 천천히 추락했습니다.
땅에 발을 디딜 때에도, 의념 각성자가 아니었다면 하나의 육편이 될 거리를 이동한 것이 느껴집니다.
>>24
잠시 혀를 바라보고, 한결은 그대로 둔 채로 안으로 이동합니다.
......
잠시지만, 특별한 것은 나오지 않는군요.
다만 거대한 공동이 조금씩 붉게 물들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27
촤악!!!
메스는 간단하게 개미를 개와 미로 분리해줍니다!
하지만 이대로면 끝이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여선, 생각해보십시오.
치료는 반드시 선한 것들을 통해서만 이루어집니까?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09:08:58
어두운 길을 따라 나아간다.
숨쉬기 어려울 정도로 독한 향들 탓에 숨쉬는 것도 쉽지가 않다.
알렌이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살점은 타오른뒤 검게 그을리더니 이네 하얀 연기처럼 사라지길 반복했다.
그러던 중 알렌의 시선에 하나의 인영이 들어왔다.
"무슨..?"
심장에 칼날이 박혀있는 기묘한 인영.
칼날이 점점 깊숙히 박혀 고통스러워 하면서도 아이러니하게도 그는 점점 활력을 찾아가기 시작했다.
"..!"
그 순간 그 기묘한 인영과 시선이 마주쳤고 그는 자신에게 박혀있는 칼날을 뽑았다.
치르르르르륵.........
가슴에서 당장이라도 피가 터져나올줄 알았건만 그의 가슴에는 아무것도 새어나오지 않았으며 오히려 주변에서 피가 터져나오며 그 인영으로 스며든다.
" 칼날 박힌, 심장께, 죽음을.... "
이윽고 살점이 뭉쳐지기 시작하더니 마치 망치처럼 변화하기 시작하여 그의 손에 쥐어진다.
'심장께, 죽음을? 죽은 심장을 섬기는건가?'
침착한 판단을 할 수 있을 만한 상황은 아니였다.
"!"
한눈에 보기에도 엄청난 질량을 지닌 망치가 어마어마한 속도로 휘둘러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판단은 한순간.
타닥
알렌은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앞으로 내달렸다.
# 요정걸음을 사용.
망치 손잡이 부분이 있는 적의 품으로 파고들어 공격을 회피하면서 적을 공격하겠습니다.
숨쉬기 어려울 정도로 독한 향들 탓에 숨쉬는 것도 쉽지가 않다.
알렌이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살점은 타오른뒤 검게 그을리더니 이네 하얀 연기처럼 사라지길 반복했다.
그러던 중 알렌의 시선에 하나의 인영이 들어왔다.
"무슨..?"
심장에 칼날이 박혀있는 기묘한 인영.
칼날이 점점 깊숙히 박혀 고통스러워 하면서도 아이러니하게도 그는 점점 활력을 찾아가기 시작했다.
"..!"
그 순간 그 기묘한 인영과 시선이 마주쳤고 그는 자신에게 박혀있는 칼날을 뽑았다.
치르르르르륵.........
가슴에서 당장이라도 피가 터져나올줄 알았건만 그의 가슴에는 아무것도 새어나오지 않았으며 오히려 주변에서 피가 터져나오며 그 인영으로 스며든다.
" 칼날 박힌, 심장께, 죽음을.... "
이윽고 살점이 뭉쳐지기 시작하더니 마치 망치처럼 변화하기 시작하여 그의 손에 쥐어진다.
'심장께, 죽음을? 죽은 심장을 섬기는건가?'
침착한 판단을 할 수 있을 만한 상황은 아니였다.
"!"
한눈에 보기에도 엄청난 질량을 지닌 망치가 어마어마한 속도로 휘둘러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판단은 한순간.
타닥
알렌은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앞으로 내달렸다.
# 요정걸음을 사용.
망치 손잡이 부분이 있는 적의 품으로 파고들어 공격을 회피하면서 적을 공격하겠습니다.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09:10:01
그거 알아, 카오루? 우리가 지내던 구축 아파트는 창문 밖을 내다보면 흔한 화단조차 없어, 삭막하기만 한 아스팔트 바닥과 페인트칠을 하지 않아 더럽고 지저분하기만 한 옆 동만이 보였어. 거기에서 뭘 찾을 수 있었던거야?
저기,
나를
...
“ ‘안녕하세요’- 인 겁니다. ”
얼굴은 아이의 모습. 팔은 노인의 모습. 지팡이를 쥐고있고, 걸음걸이가 느린 편.
그러면, 다리는? 어떻게 생겼지?
# 적의 모습을 확인합니다. (특히 다리-발목-발을 주의해서)
저기,
나를
...
“ ‘안녕하세요’- 인 겁니다. ”
얼굴은 아이의 모습. 팔은 노인의 모습. 지팡이를 쥐고있고, 걸음걸이가 느린 편.
그러면, 다리는? 어떻게 생겼지?
# 적의 모습을 확인합니다. (특히 다리-발목-발을 주의해서)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09:10:47
점차 붉게 물들고 있는 주위의 육벽을 바라다보았다. 나는 지금 편도 즈음을 지나고 있는 건가. 혈액이 더 몰리어 색이 진해지나. 어서 이 곳을 지나쳐, 특별반 인원들과 합류해야 할 텐데...
# 속도를 내어 앞으로 돌파합니다.
# 속도를 내어 앞으로 돌파합니다.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09:13:57
>>32
요정걸음
한 순간, 알렌의 신형은 허공에 깃들어 사라지고.
팟!
허공에서 나타난 알렌은 파고들어 검을 휘두릅니다.
촤악!!!!!
검이 살을 가르고, 피가 튀어오르지만.
그 피는 기괴하게도 떨어지는 것이 아닌 위로 솟아오릅니다.
꾸드드드득.....
알 수 없는 불안감, 감각적으로 알렌은 왼쪽으로 이동합니다.
그 자리에 거센 풍압이 한 번 지나가고.
콰아아아아아아앙!!!!!!!!!!!!!!!!!!!!!!!!!!!!!!!!!!!!!!!!!!!!!!!!!!!!!!!!!
대가 휘어진 망치가 알렌이 있던 자리로 정확히 떨어집니다!!!
>>33
- 키,
토리가 상대를 확인하려는 순간,
- 케야 - !!!!!
쿵!!!!!!!!
순간, 토리의 머릿속에 거대한 충격이 떨어집니다!
정확히 반으로 나뉘었던 시야가 다시금 환상 속으로 떨어지려 합니다!!!!
>>34
계속, 계속, 계속 나아갑니다.
... 하지만, 이상합니다.
아무리 앞으로 진행하더라도 한결은 나아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요정걸음
한 순간, 알렌의 신형은 허공에 깃들어 사라지고.
팟!
허공에서 나타난 알렌은 파고들어 검을 휘두릅니다.
촤악!!!!!
검이 살을 가르고, 피가 튀어오르지만.
그 피는 기괴하게도 떨어지는 것이 아닌 위로 솟아오릅니다.
꾸드드드득.....
알 수 없는 불안감, 감각적으로 알렌은 왼쪽으로 이동합니다.
그 자리에 거센 풍압이 한 번 지나가고.
콰아아아아아아앙!!!!!!!!!!!!!!!!!!!!!!!!!!!!!!!!!!!!!!!!!!!!!!!!!!!!!!!!!
대가 휘어진 망치가 알렌이 있던 자리로 정확히 떨어집니다!!!
>>33
- 키,
토리가 상대를 확인하려는 순간,
- 케야 - !!!!!
쿵!!!!!!!!
순간, 토리의 머릿속에 거대한 충격이 떨어집니다!
정확히 반으로 나뉘었던 시야가 다시금 환상 속으로 떨어지려 합니다!!!!
>>34
계속, 계속, 계속 나아갑니다.
... 하지만, 이상합니다.
아무리 앞으로 진행하더라도 한결은 나아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09:15:37
번개치는 깨달음이 또 다시 알렌을 구했군...(안도)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09:17:29
치료는.. 선한 것들로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죠.
말하자면 폭탄떨구기 같은. 항암이라던가요. 아 알x칠도 그런건가?!
생체와 비슷하다면 통할까요..?
치료를 독으로? 혹은 굶기는 식으로? 치료를 사용해 보려 합니다..!
#
//하지만 처음 생각난거부터가 알x칠인 시점에서 이건 선한건 확실히 아닌듯해서(?)
말하자면 폭탄떨구기 같은. 항암이라던가요. 아 알x칠도 그런건가?!
생체와 비슷하다면 통할까요..?
치료를 독으로? 혹은 굶기는 식으로? 치료를 사용해 보려 합니다..!
#
//하지만 처음 생각난거부터가 알x칠인 시점에서 이건 선한건 확실히 아닌듯해서(?)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09:18:33
>>37
조금 직설적으로 힌트를 드리겠습니다.
의료계 각성자는 '치료'를 다루기도 하지만, 질병을 다루기도 한다고 설명을 드린 적 있습니다.
본인이 알고 있는 특정 질병이나 세균을 이용하여, 어떻게 공격할 것인지 생각해보세요.
조금 직설적으로 힌트를 드리겠습니다.
의료계 각성자는 '치료'를 다루기도 하지만, 질병을 다루기도 한다고 설명을 드린 적 있습니다.
본인이 알고 있는 특정 질병이나 세균을 이용하여, 어떻게 공격할 것인지 생각해보세요.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09:25:10
앞으로 달려도, 걸어도 계속해서 같은 곳만을 걸어가는 느낌. 분명 나는 움직이고 있는데 어째서 직감은 같은 곳을 맴돈다는 느낌만을 주는 것인지. 육벽이 조금 붉어진 것 말고는 알 수 있는 것이 없었다.
그럼 확실한 건 선택지를 ㅅ하나씩 좁혀보는 것 뿐.
"우선 이거부터.."
#정면앞으로 하비체프의 선 이해를 사용해 돌진해 보겠습니다
그럼 확실한 건 선택지를 ㅅ하나씩 좁혀보는 것 뿐.
"우선 이거부터.."
#정면앞으로 하비체프의 선 이해를 사용해 돌진해 보겠습니다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09:28:01
>>39
발목을 살짝 꺾고, 한 번 길게 호흡을 마십니다.
이후, 긴 호흡이 천천히 뱉어지고.....
하비체프의 선 이해
콰아앙!!!!!!
수 거리를 빠르게 뛰어넘지만, 여전히 풍경은 그대로입니다!
발목을 살짝 꺾고, 한 번 길게 호흡을 마십니다.
이후, 긴 호흡이 천천히 뱉어지고.....
하비체프의 선 이해
콰아앙!!!!!!
수 거리를 빠르게 뛰어넘지만, 여전히 풍경은 그대로입니다!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09:32:42
촤악!
히지가사아메가 상대의 팔을 가르자 절단면에서 나온 혈액이 무척이나 기괴하게 위로 솟구치기 시작한다.
"?!"
순간 목 뒤에서 서늘함을 느낀 알렌이 반사적으로 옆으로 뛰자
콰아아아아아아앙!!!!!!!!!!!!!!!!!!!!!!!!!!!!!!!!!!!!!!!!!!!!!!!!!!!!!!!!!
손잡이가 휘어진 기묘한 모습의 망치가 방금 알렌이 있었던 곳에 떨어진다.
'망치를 변형시켜서 망치머리의 위치를 바꾸었어.'
살점이 뭉쳐진 망치는 유기적으로 움직여 형태를 바꿔 알렌이 있던 곳을 타격한 것이였다.
'사거리 내에서의 회피는 위험하다는 거군, 변형시킬 수 있다면 늘어나기까지 하려나?'
짧은 시간에 온갖 생각이 머리를 스친다.
저 녀석이 다시 공격하기전에 움직여야한다.
타닷!
알렌은 우선 거리를 벌리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상대방에 대한 정보가 극히 적은 상태에서 적의 사정권 내에 계속 있는 것은 위험하다.
거리를 벌리는 자신을 보고 적이 어떤 반응을 할지, 자신이 파고들 틈이 있는지 파악해야했다.
# 쉬어가는 폭주기관차를 사용.
거리를 벌리겠습니다.
히지가사아메가 상대의 팔을 가르자 절단면에서 나온 혈액이 무척이나 기괴하게 위로 솟구치기 시작한다.
"?!"
순간 목 뒤에서 서늘함을 느낀 알렌이 반사적으로 옆으로 뛰자
콰아아아아아아앙!!!!!!!!!!!!!!!!!!!!!!!!!!!!!!!!!!!!!!!!!!!!!!!!!!!!!!!!!
손잡이가 휘어진 기묘한 모습의 망치가 방금 알렌이 있었던 곳에 떨어진다.
'망치를 변형시켜서 망치머리의 위치를 바꾸었어.'
살점이 뭉쳐진 망치는 유기적으로 움직여 형태를 바꿔 알렌이 있던 곳을 타격한 것이였다.
'사거리 내에서의 회피는 위험하다는 거군, 변형시킬 수 있다면 늘어나기까지 하려나?'
짧은 시간에 온갖 생각이 머리를 스친다.
저 녀석이 다시 공격하기전에 움직여야한다.
타닷!
알렌은 우선 거리를 벌리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상대방에 대한 정보가 극히 적은 상태에서 적의 사정권 내에 계속 있는 것은 위험하다.
거리를 벌리는 자신을 보고 적이 어떤 반응을 할지, 자신이 파고들 틈이 있는지 파악해야했다.
# 쉬어가는 폭주기관차를 사용.
거리를 벌리겠습니다.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09:33:22
질병을 다룬다면, 움직이지 못하도록 하고 끝내는 그런 것이라면..
음. 콜레라.. 같은 것이나 전염이 빠르고.. 앓아누워서 무력화 혹은 죽이기 위해서는 출혈열 같은 게 효과적일까요.. 공기전염이 되고 꽤... 효과적일수도 있겠습니다..
#저 개미들에게 출혈열 계열의 질병을 치료를 사용해 퍼트린다거나..요?
음. 콜레라.. 같은 것이나 전염이 빠르고.. 앓아누워서 무력화 혹은 죽이기 위해서는 출혈열 같은 게 효과적일까요.. 공기전염이 되고 꽤... 효과적일수도 있겠습니다..
#저 개미들에게 출혈열 계열의 질병을 치료를 사용해 퍼트린다거나..요?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09:34:04
"....그, 그렇군요."
신성에 대한 너무 많은 지식을 들어서 머리가 아프다.
이런 것은 전문이 있을터인데....
"하지만. 알 것 같습니다."
다만 듣다보면, 결국 떠오르는 것은...흑기사의 그 모습.
"죽어버린 것을 억지로 움직이는 것은. 끝나버린 삶의 비루한 연장선은. 보고 있기 괴롭더군요. 아는 사람이....그랬던걸 봤거든요."
아는 사람의 아는 사람이라고, 해야할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내가 속한 곳의 단장님이었으니.
"그래서 저는 녀석에게 죽음이 뭔지 알려주러 이 곳에 왔습니다. 륀턴 브렌즈 선생님. 놈께 가는 길을 아십니까?"
#대화
신성에 대한 너무 많은 지식을 들어서 머리가 아프다.
이런 것은 전문이 있을터인데....
"하지만. 알 것 같습니다."
다만 듣다보면, 결국 떠오르는 것은...흑기사의 그 모습.
"죽어버린 것을 억지로 움직이는 것은. 끝나버린 삶의 비루한 연장선은. 보고 있기 괴롭더군요. 아는 사람이....그랬던걸 봤거든요."
아는 사람의 아는 사람이라고, 해야할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내가 속한 곳의 단장님이었으니.
"그래서 저는 녀석에게 죽음이 뭔지 알려주러 이 곳에 왔습니다. 륀턴 브렌즈 선생님. 놈께 가는 길을 아십니까?"
#대화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09:34:42
마스터링 중이라 늦엇다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09:36:18
악신이란 것들의 공간은 다 이따위인가.
...그런 불쾌감과는 별개로, 강산은 방금의 현상에 약간의 흥미 또한 느꼈다.
지금까지 강산이 엘 데모르를 사용할 때는 공간 안에서 무언가 형태를 구성하고, 그렇게 기존에 이미 존재하고 있거나 만들어진 것을 조작하는 방식을 많이 썼었지만...
그러고보니 공간이나 거리감 자체를 이렇게 '붙여볼' 생각 자체는 잘 못했었군?
나노머신 칩의 메모 기능을 켜서 떠오른 발상을 기록해본다.
종이 한 장이 있다고 상상해보자.
평면 위에서 한 쪽 끝과 다른 쪽 끝을 오가는 데에는 그 천의 길이만큼의 거리가 걸린다.
그러나 만약에, 어떤 수단으로든 (풀이나 테이프로, 혹은 압정으로라든가) 종이의 한쪽 끝과 다른 쪽 끝을 붙여버린다면? 그 두 지점의 거리는 대폭 줄어들겠지.
엘 데모르로도 비슷한 행위가 가능하다면, 어쩌면 매체에 나오던 '축지법' 비슷한 것을 재현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한번 시도해볼까?
#주변을 살펴보고 위험 요소가 없다면, 좁은 범위로 엘 데모르를 시전해 방금 떠올린 아이디어를 시도해봅니다.
...그런 불쾌감과는 별개로, 강산은 방금의 현상에 약간의 흥미 또한 느꼈다.
지금까지 강산이 엘 데모르를 사용할 때는 공간 안에서 무언가 형태를 구성하고, 그렇게 기존에 이미 존재하고 있거나 만들어진 것을 조작하는 방식을 많이 썼었지만...
그러고보니 공간이나 거리감 자체를 이렇게 '붙여볼' 생각 자체는 잘 못했었군?
나노머신 칩의 메모 기능을 켜서 떠오른 발상을 기록해본다.
종이 한 장이 있다고 상상해보자.
평면 위에서 한 쪽 끝과 다른 쪽 끝을 오가는 데에는 그 천의 길이만큼의 거리가 걸린다.
그러나 만약에, 어떤 수단으로든 (풀이나 테이프로, 혹은 압정으로라든가) 종이의 한쪽 끝과 다른 쪽 끝을 붙여버린다면? 그 두 지점의 거리는 대폭 줄어들겠지.
엘 데모르로도 비슷한 행위가 가능하다면, 어쩌면 매체에 나오던 '축지법' 비슷한 것을 재현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한번 시도해볼까?
#주변을 살펴보고 위험 요소가 없다면, 좁은 범위로 엘 데모르를 시전해 방금 떠올린 아이디어를 시도해봅니다.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09:40:25
>>33
앗 빗나갔지만 찾는데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알렌 중간보스전 홧팅...!!
한결이는 뭔가 갇힌 걸까용...
시윤주도 안녕하세요!
앗 빗나갔지만 찾는데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알렌 중간보스전 홧팅...!!
한결이는 뭔가 갇힌 걸까용...
시윤주도 안녕하세요!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09:41:15
근데 이거 레스가 길면 잘리는데 어떻게 봐? 드래그도 안되네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09:42:20
도움말에서는
설정에서 그.. 뭐지 누르면 안짤린다고 하더라고요!
설정에서 그.. 뭐지 누르면 안짤린다고 하더라고요!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09:42:43
아! 풀컨텐츠! 누르면 안짤린다고 하더라고요~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09:43:49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09:44:08
>>41
퉤.
입 안에 남은 가래 따위를 뱉어내고 거리를 벌려냅니다.
꽤 먼 거리에 떨어져서 알렌은 눈 앞의 적을 바라봅니다. 몸의 긴장이 떨어지기 시작하고, 호흡이 조금씩 안정되어갑니다.
그렇게 알렌이 휴식을 취해갈 때.
뚜두둑.....
살덩이로 이뤄진 존재가 천천히 걸음을 내딛습니다.
망치가 드높게 들어올리고, 순식간에 망치에 작은 뼛조각들이 우수수 튀어나옵니다.
불안감을 느낀 알렌이 어떻게든 움직이려 하기도 전.
콰아아아아아아앙!!!!!!!!!!!!!
땅이 울리고, 밟고 있던 살덩어리가 솟구치며 알렌을 괴물의 앞까지 날려보냅니다!!!!!!
큿.
알렌은 급히 하지가사아메의 검면을 내민 채 당겨들며 그 뒤의 충격을 대비합니다.
콰아아아아아아앙!!!!!!!!!!!!!!!!
쿨럭,
망치는 그대로 알렌의 몸을 후려치고, 충격은 그대로 알렌의 몸으로 파고듭니다.
몸에서 그대로 핏물이 토해지고, 알렌이 고통에서 헤어나오기도 전에.
- ....... 심장이시여.
망치로, 살덩어리들이 더욱 달라붙기 시작합니다!!!!
>>42
훌륭합니다!
여선은 자신이 알고 있는 병들 몇가지를 떠올려봅니다.
한타바이러스를 자신의 신체에서 합성해내는 여선은 그 바이러스에 일부의 개조를 이뤄냅니다.
물론 일반적인 각성자라면 의념의 힘으로 이걸 견뎌낼 수 있을 겁니다. 전문적이지 않은 의료계 각성자의 질병 능력은, 사실 일반인에게나 힘든 수준이니까요.
하지만 상대에게는?
난생 처음 겪어보는 병의 맛이지 않겠습니까?
여선은 사악한 웃음을 지으며 백색의 안개 형태로 병균을 퍼트립니다.
그리고 거리를 둔 채로 손가락 다섯을 펼치고, 느긋하게 하나씩 접어나갑니다.
하나....
둘.......
셋..........
쿠웅!!!!!!
알 수 없는 무언가를 내뿜던 개미들 외에는, 모든 개미들이 바닥에 머리를 쳐박고 몸을 꿈틀거립니다.
몸에서 그... 알 수 없는 진물 따위가 흘러내리는군요. 더러워라.
>>43
- 알았더라면 이미 탈출했겠지! 하하하!!!!!!
그는 유쾌한 웃음을 터트립니다.
- 자네가 외견에 비해 대화 주제가 많길 기대중이야. 이 아래 친구들은 별로 이성을 유지 못했었거든!
>>45
지금은 주변을 둘러보는 쪽이 더 좋을 것입니다.
강산은 천천히 주변을 둘러봅니다.
그리고 곧, 참을 수 없는 토악감에 고개를 돌립니다.
수많은 살덩어리들이, 그 자리를 찾아 꿈틀꿈틀, 온 전신을 비틀면서, 몇 가지는 뭉치고, 뭉치지 못한 것들은 짓밟혀 터져버리고, 터진 것들을 몸에 얹은 살덩어리들이... 거대한 여인의 기관을 닮은 그것을 향해 기어가고 있습니다.
그 느낌은 역겨운 만큼 지독히 포근해서, 더더욱 강산의 정신을 괴롭게 만듭니다.
그저 편안한 잠에 빠지고 싶다는 생각만이, 지금의 강산을 지배하고 있을 뿐입니다.
이런 풍경 속에서는... 더 견디고 싶지 않습니다.
어디선가 웃음소리가 들려오고 있습니다.....
퉤.
입 안에 남은 가래 따위를 뱉어내고 거리를 벌려냅니다.
꽤 먼 거리에 떨어져서 알렌은 눈 앞의 적을 바라봅니다. 몸의 긴장이 떨어지기 시작하고, 호흡이 조금씩 안정되어갑니다.
그렇게 알렌이 휴식을 취해갈 때.
뚜두둑.....
살덩이로 이뤄진 존재가 천천히 걸음을 내딛습니다.
망치가 드높게 들어올리고, 순식간에 망치에 작은 뼛조각들이 우수수 튀어나옵니다.
불안감을 느낀 알렌이 어떻게든 움직이려 하기도 전.
콰아아아아아아앙!!!!!!!!!!!!!
땅이 울리고, 밟고 있던 살덩어리가 솟구치며 알렌을 괴물의 앞까지 날려보냅니다!!!!!!
큿.
알렌은 급히 하지가사아메의 검면을 내민 채 당겨들며 그 뒤의 충격을 대비합니다.
콰아아아아아아앙!!!!!!!!!!!!!!!!
쿨럭,
망치는 그대로 알렌의 몸을 후려치고, 충격은 그대로 알렌의 몸으로 파고듭니다.
몸에서 그대로 핏물이 토해지고, 알렌이 고통에서 헤어나오기도 전에.
- ....... 심장이시여.
망치로, 살덩어리들이 더욱 달라붙기 시작합니다!!!!
>>42
훌륭합니다!
여선은 자신이 알고 있는 병들 몇가지를 떠올려봅니다.
한타바이러스를 자신의 신체에서 합성해내는 여선은 그 바이러스에 일부의 개조를 이뤄냅니다.
물론 일반적인 각성자라면 의념의 힘으로 이걸 견뎌낼 수 있을 겁니다. 전문적이지 않은 의료계 각성자의 질병 능력은, 사실 일반인에게나 힘든 수준이니까요.
하지만 상대에게는?
난생 처음 겪어보는 병의 맛이지 않겠습니까?
여선은 사악한 웃음을 지으며 백색의 안개 형태로 병균을 퍼트립니다.
그리고 거리를 둔 채로 손가락 다섯을 펼치고, 느긋하게 하나씩 접어나갑니다.
하나....
둘.......
셋..........
쿠웅!!!!!!
알 수 없는 무언가를 내뿜던 개미들 외에는, 모든 개미들이 바닥에 머리를 쳐박고 몸을 꿈틀거립니다.
몸에서 그... 알 수 없는 진물 따위가 흘러내리는군요. 더러워라.
>>43
- 알았더라면 이미 탈출했겠지! 하하하!!!!!!
그는 유쾌한 웃음을 터트립니다.
- 자네가 외견에 비해 대화 주제가 많길 기대중이야. 이 아래 친구들은 별로 이성을 유지 못했었거든!
>>45
지금은 주변을 둘러보는 쪽이 더 좋을 것입니다.
강산은 천천히 주변을 둘러봅니다.
그리고 곧, 참을 수 없는 토악감에 고개를 돌립니다.
수많은 살덩어리들이, 그 자리를 찾아 꿈틀꿈틀, 온 전신을 비틀면서, 몇 가지는 뭉치고, 뭉치지 못한 것들은 짓밟혀 터져버리고, 터진 것들을 몸에 얹은 살덩어리들이... 거대한 여인의 기관을 닮은 그것을 향해 기어가고 있습니다.
그 느낌은 역겨운 만큼 지독히 포근해서, 더더욱 강산의 정신을 괴롭게 만듭니다.
그저 편안한 잠에 빠지고 싶다는 생각만이, 지금의 강산을 지배하고 있을 뿐입니다.
이런 풍경 속에서는... 더 견디고 싶지 않습니다.
어디선가 웃음소리가 들려오고 있습니다.....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09:45:07
깊은 곳의 크?툴룰 눈알로 바로 떨어지고 있는데 회피마저 실패했어요 어떻게 할까요
ㄴ기도를 해
#파파에게 시험에 들게하지 마옵시고를 시전합니다(...)
ㄴ기도를 해
#파파에게 시험에 들게하지 마옵시고를 시전합니다(...)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09:45:09
우선 앞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건 안 된다 이거지.
한결은 숨을 천천히 몰아내쉬며 자리에서 멈추었다. 공간 자체가 어찌 된 일인지는 몰라도 계속 같은 자리만을 맴돌게 되어있는 구조다 이거지...
그럼 바로 떠오르는 다른 방법 하나. 이래도 가만히 있으려나.
#벽에 쌍중충추를 찔러넣어 반응을 살핍니다.
한결은 숨을 천천히 몰아내쉬며 자리에서 멈추었다. 공간 자체가 어찌 된 일인지는 몰라도 계속 같은 자리만을 맴돌게 되어있는 구조다 이거지...
그럼 바로 떠오르는 다른 방법 하나. 이래도 가만히 있으려나.
#벽에 쌍중충추를 찔러넣어 반응을 살핍니다.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09:46:27
"그것 참....맞는 말이로군요."
허허. 하고 기가 막혀 한다.'
여기서 이럴 때도 아니고, 그냥 지나가는 것도 방법이겠지만.
아무래도 들은게 들은 것이다보니.
"선생께 여쭤보고 싶은 대화 주제라면, 있습니다만...그런데 이 아래? 그러고 보면, 이 아래에는 무엇이 있습니까?"
얘기를 꺼내기전, 그 말에 의아해져선 문득 아래로 고개를 기울이면서 물어보는 것이다.
#대화
허허. 하고 기가 막혀 한다.'
여기서 이럴 때도 아니고, 그냥 지나가는 것도 방법이겠지만.
아무래도 들은게 들은 것이다보니.
"선생께 여쭤보고 싶은 대화 주제라면, 있습니다만...그런데 이 아래? 그러고 보면, 이 아래에는 무엇이 있습니까?"
얘기를 꺼내기전, 그 말에 의아해져선 문득 아래로 고개를 기울이면서 물어보는 것이다.
#대화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09:47:01
악! 이건 아프다!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09:48:07
어우 중간보스 빡세다;;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09:48:11
아니 ㅁㅊ 요즘 왜 이렇게 할 일이 많지
또 레스 하나만 쓰고 진행 흘러보내게 생겼네
또 레스 하나만 쓰고 진행 흘러보내게 생겼네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09:48:12
>>52
기도합니다....
원하는 대상에게 기도가 닿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번 진행동안 출혈 대미지를 입을 시 대미지의 33%를 회복합니다.
>>53
양 손을 뻗고, 가벼운 원을 그린다.
쌍중충추
곧, 한 번 내지른다.
콰아아아앙!!!!!
공간은 아무 충격이 없다는 듯 그 충격을 한결의 팔로 그대로 돌려줍니다!
어쩔 수 없나 하고 고개를 돌린 한결의 눈에, 알 수 없는 가면 하나가 보이는군요.
화난 표정을 하고 있는 가면이 눈에 들어옵니다.
>>54
- 이 아래 말인가?
그는 즐겁다는 듯이 웃으며 이야기합니다.
- 아아, 뭐. 이 아래가 궁금할 수도 있지.
- 그런데 자네가 그 지식을 감당할 수 있겠나? 여기서 미치기라도 하면 내가 손해가 될 것 같은데 말야.
기도합니다....
원하는 대상에게 기도가 닿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번 진행동안 출혈 대미지를 입을 시 대미지의 33%를 회복합니다.
>>53
양 손을 뻗고, 가벼운 원을 그린다.
쌍중충추
곧, 한 번 내지른다.
콰아아아앙!!!!!
공간은 아무 충격이 없다는 듯 그 충격을 한결의 팔로 그대로 돌려줍니다!
어쩔 수 없나 하고 고개를 돌린 한결의 눈에, 알 수 없는 가면 하나가 보이는군요.
화난 표정을 하고 있는 가면이 눈에 들어옵니다.
>>54
- 이 아래 말인가?
그는 즐겁다는 듯이 웃으며 이야기합니다.
- 아아, 뭐. 이 아래가 궁금할 수도 있지.
- 그런데 자네가 그 지식을 감당할 수 있겠나? 여기서 미치기라도 하면 내가 손해가 될 것 같은데 말야.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09:48:55
으악 으아악.
지금 딴짓할 때가 아니야!!
#멀티 캐스팅 특성을 사용합니다.
기술 '찬란한 반짝임'을 사용하는 동시에, 기술 '악기 연주'와 아이템 '백두'를 사용해, 최대한 시끄러운 소리를 내며 저항을 시도합니다.
지금 딴짓할 때가 아니야!!
#멀티 캐스팅 특성을 사용합니다.
기술 '찬란한 반짝임'을 사용하는 동시에, 기술 '악기 연주'와 아이템 '백두'를 사용해, 최대한 시끄러운 소리를 내며 저항을 시도합니다.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09:50:23
"하나하나 살벌한 곳이군요.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습니다만."
나는 손을 휘휘 젓는다.
"됐습니다. 재미 없는 반응일지 모르지만, 옛부터 호기심에 죽는 고양이와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솔직히 방금전 얘기만 해도 머리가 아프다.
저렇게 말할 정도면, 나에겐 감당도 안될 것이겠지.
"그럼 이젠 제가 대화 주제란 것을 꺼내보겠습니다만....다소 황당한 내용일터입니다. 허풍은 아니지만, 그리 느끼실 수도 있지요. 괜찮으시겠습니까?"
#대화
나는 손을 휘휘 젓는다.
"됐습니다. 재미 없는 반응일지 모르지만, 옛부터 호기심에 죽는 고양이와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솔직히 방금전 얘기만 해도 머리가 아프다.
저렇게 말할 정도면, 나에겐 감당도 안될 것이겠지.
"그럼 이젠 제가 대화 주제란 것을 꺼내보겠습니다만....다소 황당한 내용일터입니다. 허풍은 아니지만, 그리 느끼실 수도 있지요. 괜찮으시겠습니까?"
#대화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09:50:58
>>59
지징- 징-
이것은 가야금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여,
사실 나는 소리여.
혼란 속으로 떨어지던 강산의 정신이 겨우 수면 위로 끌어올려집니다!
그때서야 강산은 눈 앞의 것에 대해 조금 선명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기묘하게 뒤틀린, 포궁으로.
살덩어리들이 몰려가는 것이 보입니다.
이곳이 아마...
태아가 괴물들을 만들어내는 공간일겁니다.
지징- 징-
이것은 가야금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여,
사실 나는 소리여.
혼란 속으로 떨어지던 강산의 정신이 겨우 수면 위로 끌어올려집니다!
그때서야 강산은 눈 앞의 것에 대해 조금 선명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기묘하게 뒤틀린, 포궁으로.
살덩어리들이 몰려가는 것이 보입니다.
이곳이 아마...
태아가 괴물들을 만들어내는 공간일겁니다.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09:51:32
어흐흑 파파는 딸의 독립을 꿈꾸는가...
일단 발을 딛고 상황을 파악할 필요-즉 정체를 파악할 필요가 있을것 같았다.
#상황을 살피며 약점탐지를 합니다
일단 발을 딛고 상황을 파악할 필요-즉 정체를 파악할 필요가 있을것 같았다.
#상황을 살피며 약점탐지를 합니다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09:52:34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09:52:44
으악 으아악. 찬란한 반짝임 쓸까 고민했더니 바로 이런게 뜨네요...
이정도 포스면 이쪽도 중간보스 뜬거려나요?!
치료 기술을 저런 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었군요.
의념의 힘으로 마취가 가능해서 마취약을 안가지고 다녀도 된다는 건 나왔었지만..!.
린주 안녕하세요. 린쟝도 파이팅..!.
이정도 포스면 이쪽도 중간보스 뜬거려나요?!
치료 기술을 저런 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었군요.
의념의 힘으로 마취가 가능해서 마취약을 안가지고 다녀도 된다는 건 나왔었지만..!.
린주 안녕하세요. 린쟝도 파이팅..!.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09:52:52
한타바이러스는 공기전염이니까..! 사악한 웃음을 짓는 여선이라니. 익숙한 맛이다.
꿈틀거리는 개미들! 으 더러워욧. 저안에 한타바이러스 팡팡팡이겠잖아요.. 그리고.. 저 개미들.. 내뿜는 거.. 그거 뭔가 해부같은 식으로 페로몬같은거 내뿜는 샘? 을 떼낼수도 있.. 아니 이게 아니지!
#알 수 없는 무언가를 내뿜던 개미들을 확실히 처리하려 시도합니다!
꿈틀거리는 개미들! 으 더러워욧. 저안에 한타바이러스 팡팡팡이겠잖아요.. 그리고.. 저 개미들.. 내뿜는 거.. 그거 뭔가 해부같은 식으로 페로몬같은거 내뿜는 샘? 을 떼낼수도 있.. 아니 이게 아니지!
#알 수 없는 무언가를 내뿜던 개미들을 확실히 처리하려 시도합니다!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09:52:53
"오호라."
잡았다. 빙긋- 웃음을 지으며 화난 표정을 짓고 있는 가면을 향해 주먹을 뻗어낸다. 보통 이런 류의 함정은, 술자를 조지면 풀리는 일이 다반사라서.
"네가 이런 짓을 한 거구나?"
#손아귀 안에 가면을 쥐려 시도합니다.
잡았다. 빙긋- 웃음을 지으며 화난 표정을 짓고 있는 가면을 향해 주먹을 뻗어낸다. 보통 이런 류의 함정은, 술자를 조지면 풀리는 일이 다반사라서.
"네가 이런 짓을 한 거구나?"
#손아귀 안에 가면을 쥐려 시도합니다.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09:54:42
>>57 (토닥토닥...)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09:54:47
다들 하이여요~
질병을 다룬다.. 이런 식으로도 쓸 수 있었군여..!
질병을 다룬다.. 이런 식으로도 쓸 수 있었군여..!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09:56:33
"저는 환생자입니다."
....
솔직히 우호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말동무 하기 싫다고 지나치려면, 태도가 돌변할 것 같군.
하기사 친근하게 구는 이유도 대화상대라 이거지.
나는 그를 보면서, 질질 말을 돌리지 않고 시원스럽게 말을 꺼낸다.
"정확힌, 전생 기억자인지. 무엇인지. 스스로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제게는 먼 과거 타인이면서도 타인이 아닌 것 같은 자의 기억의 파편이 있습니다."
불사라는 관점에선, 환생 또한 어느 의미론 그 맥락과 유사하다고도 볼 수 있지.
뭐 적어도 이런 소리 하는 놈이 드물진 않을테니. 재미 없다곤 안할거라고 믿는다.
#대화
....
솔직히 우호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말동무 하기 싫다고 지나치려면, 태도가 돌변할 것 같군.
하기사 친근하게 구는 이유도 대화상대라 이거지.
나는 그를 보면서, 질질 말을 돌리지 않고 시원스럽게 말을 꺼낸다.
"정확힌, 전생 기억자인지. 무엇인지. 스스로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제게는 먼 과거 타인이면서도 타인이 아닌 것 같은 자의 기억의 파편이 있습니다."
불사라는 관점에선, 환생 또한 어느 의미론 그 맥락과 유사하다고도 볼 수 있지.
뭐 적어도 이런 소리 하는 놈이 드물진 않을테니. 재미 없다곤 안할거라고 믿는다.
#대화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09:57:24
어마어마한 충격이 전해진다.
"카학! 커흡..!"
온몸이 부서질 듯한 감각에 순간적으로 숨이 쉬어질 않고 입에서는 핏물이 흐른다.
"하아하아... XX"
동시에 머리에 열이 오르는게 느껴진다.
"좋을대로 하게 두진 않아."
네녀석이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후우..."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게 만들어주마.
#아심 - 공포를 사용하여 적의 공격을 저지하고 빈틈을 노리겠습니다.
"카학! 커흡..!"
온몸이 부서질 듯한 감각에 순간적으로 숨이 쉬어질 않고 입에서는 핏물이 흐른다.
"하아하아... XX"
동시에 머리에 열이 오르는게 느껴진다.
"좋을대로 하게 두진 않아."
네녀석이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후우..."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게 만들어주마.
#아심 - 공포를 사용하여 적의 공격을 저지하고 빈틈을 노리겠습니다.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09:58:18
"으음...거기 누구신지..."
약점이 던전의 보스라니 배보다 배꼽이 큰 격이었다. 괜히 한마디를 던져보다 머뭇거리며 입을 다문다.
대뜸 눈알에게 말을 건낼 수도 없는 노릇이고, 지금까지의 피해는 없었다. 괜히 공격의사가 아직까지는 보이지 않는 정체불명의 몬스터를 건드리는 대신 린은 조심스레 이동하며 탈출구,다른 통로가 없는지 살핀다
#턴 낭비일지도 모르겠지만 은신하고서 주위에 통로가 없나 탐색합니다.
약점이 던전의 보스라니 배보다 배꼽이 큰 격이었다. 괜히 한마디를 던져보다 머뭇거리며 입을 다문다.
대뜸 눈알에게 말을 건낼 수도 없는 노릇이고, 지금까지의 피해는 없었다. 괜히 공격의사가 아직까지는 보이지 않는 정체불명의 몬스터를 건드리는 대신 린은 조심스레 이동하며 탈출구,다른 통로가 없는지 살핀다
#턴 낭비일지도 모르겠지만 은신하고서 주위에 통로가 없나 탐색합니다.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09:59:47
린이랑 한결이랑 비슷한 상황같애...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0:00:52
>>65
사실 개미들이 까다로운 거였지. 이렇게 된 개미들이 아니라면 나머지는 어렵지 않습니다.
징징, 메스가 우는 소리를 느끼며 여선은 개미들을 머리/가슴/배로 분배하여 해부학의 기초를 다시금 되새깁니다!
>>66
한결은 가면을 손에 잡습니다.
가면은 화난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아니.
사실 이것을 가면이라고 볼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만지는 가면의 촉감은 딱딱하기보단 물렁했고, 미약한 온기가 있었습니다. 마치.......
드드드드드드!!!!!!
곧, 공간이 움직이기 시작하자, 한결은 급히 가면을 취한 채로 자세를 잡습니다.
붉은 세상이 푸르고 희게 변하다가, 어디선가 궤종시계가 울려옵니다!
뎅,
시계가 한 번 울리자 공간에 붉은 꽃잎이 퍼져나갑니다.
그 붉은 꽃잎은 노인의, 여인의, 소년의, 살점들로 이루어진 꽃잎입니다.
뎅,
시계가 두 번 울리자 천천히 풍경이 변화하기 시작합니다.
그 풍경은 무도회장이 되어가지만, 그것을 무도회라고 하는 것은 옳지 않을 것입니다. 수많은 시체들이 조각나 접시에 올려 움직이고, 사람들은 우아하게 조각난 신체들을 집어들어 미각을 탐합니다.
뎅,
시계가 세 번 울리자 사람들은 얼굴에 가면을 씁니다.
울고, 웃고, 화내고, 기뻐하고, 여러, 희로애락들을 가면으로 만들어 쓰면서.
뎅,
터져갑니다.
펑!
..........
" 우리의 성찬식에, 새로운 손님이 오셨네요. "
손가락 뼈와 근육으로 이루어진 부채로 입을 가린, 미려한 외모의 여인이 한결을 바라보며 교태 어린 눈웃음을 짓습니다.
" 당신께서도 영원을 바라시나요? "
사실 개미들이 까다로운 거였지. 이렇게 된 개미들이 아니라면 나머지는 어렵지 않습니다.
징징, 메스가 우는 소리를 느끼며 여선은 개미들을 머리/가슴/배로 분배하여 해부학의 기초를 다시금 되새깁니다!
>>66
한결은 가면을 손에 잡습니다.
가면은 화난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아니.
사실 이것을 가면이라고 볼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만지는 가면의 촉감은 딱딱하기보단 물렁했고, 미약한 온기가 있었습니다. 마치.......
드드드드드드!!!!!!
곧, 공간이 움직이기 시작하자, 한결은 급히 가면을 취한 채로 자세를 잡습니다.
붉은 세상이 푸르고 희게 변하다가, 어디선가 궤종시계가 울려옵니다!
뎅,
시계가 한 번 울리자 공간에 붉은 꽃잎이 퍼져나갑니다.
그 붉은 꽃잎은 노인의, 여인의, 소년의, 살점들로 이루어진 꽃잎입니다.
뎅,
시계가 두 번 울리자 천천히 풍경이 변화하기 시작합니다.
그 풍경은 무도회장이 되어가지만, 그것을 무도회라고 하는 것은 옳지 않을 것입니다. 수많은 시체들이 조각나 접시에 올려 움직이고, 사람들은 우아하게 조각난 신체들을 집어들어 미각을 탐합니다.
뎅,
시계가 세 번 울리자 사람들은 얼굴에 가면을 씁니다.
울고, 웃고, 화내고, 기뻐하고, 여러, 희로애락들을 가면으로 만들어 쓰면서.
뎅,
터져갑니다.
펑!
..........
" 우리의 성찬식에, 새로운 손님이 오셨네요. "
손가락 뼈와 근육으로 이루어진 부채로 입을 가린, 미려한 외모의 여인이 한결을 바라보며 교태 어린 눈웃음을 짓습니다.
" 당신께서도 영원을 바라시나요? "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0:07:10
오... 피의 성찬식 같은 거군요...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0:08:50
오 세상에 맙소사!
강산은 기겁한 듯 소리를 지르려 하며 황급히 다음 마도를 준비한다. 자신의 의식을 잠재우려 하는 것을 향한 저항으로 짐짓 요란을 떠는 것이기도 했다. 여기서 저것을 파괴하지 못하고 끌려들어가면 그도 괴물들 중 하나가 되어버릴지도 모르니 말이다!
강산은 바로 잠이 깰 만한 시끄러운 음악으로 자신의 공격력을 끌어올리고는 화염구를 시전해 눈 앞의 그것을 공격하려 한다.
#멀티 캐스팅.
기술 '하드 록클'에 '불면不眠' 키워드를 중첩해 시전합니다.
동시에 불 속성 마도로 눈 앞의 것에 공격을 시도합니다.
강산은 기겁한 듯 소리를 지르려 하며 황급히 다음 마도를 준비한다. 자신의 의식을 잠재우려 하는 것을 향한 저항으로 짐짓 요란을 떠는 것이기도 했다. 여기서 저것을 파괴하지 못하고 끌려들어가면 그도 괴물들 중 하나가 되어버릴지도 모르니 말이다!
강산은 바로 잠이 깰 만한 시끄러운 음악으로 자신의 공격력을 끌어올리고는 화염구를 시전해 눈 앞의 그것을 공격하려 한다.
#멀티 캐스팅.
기술 '하드 록클'에 '불면不眠' 키워드를 중첩해 시전합니다.
동시에 불 속성 마도로 눈 앞의 것에 공격을 시도합니다.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0:09:42
"후후후 개미들아 페로몬을 휙! 하고 끄집어내는건 못해도 기초는 할수있을지도 모르는 일일까..."
해부학의 기초를 다시 깨우쳐주는 개미들아 고마워! 메스야 힘을 내자!
개미들을 처리한 다음, 앞으로 나아가려 시도합니다!
#
해부학의 기초를 다시 깨우쳐주는 개미들아 고마워! 메스야 힘을 내자!
개미들을 처리한 다음, 앞으로 나아가려 시도합니다!
#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0:10:53
어우.
뭔가 다들 기괴한 묘사가 많아지면서 점점 심부로 진입하고 있다는 게 실감이 나네요.
뭔가 다들 기괴한 묘사가 많아지면서 점점 심부로 진입하고 있다는 게 실감이 나네요.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0:14:42
>>69
정말로 그렇게 대답합니까?
이 공간에서는 캡틴의 보호를 받을 수 없으며, 캐릭터의 사망은 영구적인 시트의 상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70
까드득,
알렌은 다시금 이를 한 번 갈고 맙니다.
유독 요즘 들어 분노를 참을 수가 없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조금의 화만 느끼면 유독 그것을 참지 못한다고 해야 할까요. 스승인 리겔이 감정을 느끼라고 했는데, 그 영향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툭,
알렌은 검을 땅에 꽂아넣습니다.
알렌이 그러든 말든, 괴물은 천천히 무거워진 망치를 휘두를 준비를 마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곧 알렌의 마음은 거대한 마음의 깊이 속으로 떨어집니다.
그 곳에서 알렌은 손을 떨고 있습니다.
당장이라도 검을 휘둘러야만 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검은 휘둘러지지 않습니다.
휘두르지 않으면 죽는다? 그런 것은 두려움이라 할 수 없습니다. 진정한 두려움이란, 모든 상황에서 모든 선택을 망설이게 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여전히 알렌은 두려워합니다.
자신의 선택으로 하여금 잘못된 결과가 내려질까봐. 그 결과로 죽어버린 사람들을 지켜보았기 때문에, 이따금 자신의 선택이 망가진 결과를 낼까 두려워하며.
어느 순간에.
그 선택을 포기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멈춰선다면 알렌은 나아갈 수 없음을 압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든 일어나려, 움직이려 하는 것입니다.
철컥.
두 팔을 사시나무 떨듯 떨면서 알렌은 검을 쥡니다.
검을 쥔 자세는 엉성하여, 조금만 충격을 주면 검을 떨어트릴지도 모르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알렌은 머릿속으로 느낍니다. 이 자세만이 가장 완벽한 '나의 마음'을 표현하는 자세라고요.
한 순간, 세상이 검게 물들고.
알렌은 자신의 마음을 진동시켜 검에 새깁니다.
키이이잉!!!
하지가사아메는 두려움에 떨듯, 가벼운 울림을 토합니다.
념
곧, 괴물이 망치를 넓게 휘두르고,
알렌도, 검을 휘젓습니다.
아심
마구 흔들리는 검의 기운이 참격을 담고 날아들고,
공포.
그 감정은 공간을 찢어발기며 공포 그 자체로써 휘둘립니다!
콰아아아아아아앙!!!!!!!!!!!
망치가 한 번 터져나오며, 그 핏물은 그대로 거대한 파가 되어 알렌의 검격과 부딪힙니다.
쾅!!!!
쿠과과과광!!!!!!!!!!!!!!!!!!!!!!!!!!!!!!!!!!!!!!!!!!!!!!!!!!!!!!
공간이 흔들리고, 거센 폭발음이 들려오지만.
본능적으로 알렌은 느낄 수 있습니다.
둘 다, 별로 피해를 입진 않았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71
눈은 여전히 '흥미로운' 표정으로 린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주위를 둘러보지만, 통로라고 할 만한 것은 보이지 않습니다.
마치... 이 눈을 넘어서 가야만 할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정말로 그렇게 대답합니까?
이 공간에서는 캡틴의 보호를 받을 수 없으며, 캐릭터의 사망은 영구적인 시트의 상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70
까드득,
알렌은 다시금 이를 한 번 갈고 맙니다.
유독 요즘 들어 분노를 참을 수가 없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조금의 화만 느끼면 유독 그것을 참지 못한다고 해야 할까요. 스승인 리겔이 감정을 느끼라고 했는데, 그 영향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툭,
알렌은 검을 땅에 꽂아넣습니다.
알렌이 그러든 말든, 괴물은 천천히 무거워진 망치를 휘두를 준비를 마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곧 알렌의 마음은 거대한 마음의 깊이 속으로 떨어집니다.
그 곳에서 알렌은 손을 떨고 있습니다.
당장이라도 검을 휘둘러야만 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검은 휘둘러지지 않습니다.
휘두르지 않으면 죽는다? 그런 것은 두려움이라 할 수 없습니다. 진정한 두려움이란, 모든 상황에서 모든 선택을 망설이게 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여전히 알렌은 두려워합니다.
자신의 선택으로 하여금 잘못된 결과가 내려질까봐. 그 결과로 죽어버린 사람들을 지켜보았기 때문에, 이따금 자신의 선택이 망가진 결과를 낼까 두려워하며.
어느 순간에.
그 선택을 포기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멈춰선다면 알렌은 나아갈 수 없음을 압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든 일어나려, 움직이려 하는 것입니다.
철컥.
두 팔을 사시나무 떨듯 떨면서 알렌은 검을 쥡니다.
검을 쥔 자세는 엉성하여, 조금만 충격을 주면 검을 떨어트릴지도 모르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알렌은 머릿속으로 느낍니다. 이 자세만이 가장 완벽한 '나의 마음'을 표현하는 자세라고요.
한 순간, 세상이 검게 물들고.
알렌은 자신의 마음을 진동시켜 검에 새깁니다.
키이이잉!!!
하지가사아메는 두려움에 떨듯, 가벼운 울림을 토합니다.
념
곧, 괴물이 망치를 넓게 휘두르고,
알렌도, 검을 휘젓습니다.
아심
마구 흔들리는 검의 기운이 참격을 담고 날아들고,
공포.
그 감정은 공간을 찢어발기며 공포 그 자체로써 휘둘립니다!
콰아아아아아아앙!!!!!!!!!!!
망치가 한 번 터져나오며, 그 핏물은 그대로 거대한 파가 되어 알렌의 검격과 부딪힙니다.
쾅!!!!
쿠과과과광!!!!!!!!!!!!!!!!!!!!!!!!!!!!!!!!!!!!!!!!!!!!!!!!!!!!!!
공간이 흔들리고, 거센 폭발음이 들려오지만.
본능적으로 알렌은 느낄 수 있습니다.
둘 다, 별로 피해를 입진 않았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71
눈은 여전히 '흥미로운' 표정으로 린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주위를 둘러보지만, 통로라고 할 만한 것은 보이지 않습니다.
마치... 이 눈을 넘어서 가야만 할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0:19:57
헤헷 자버렸다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0:20:34
>>75
어지러운 하드 록이 공간을 울리기 시작합니다.
정신 침식에 미약하게 저항합니다.
붉은 선이 하나, 허공에 떠오르다가.
수많은 불꽃의 참새를 이루어내고, 그것을 쏘아냅니다.
작은 새의 모습들이 거대한 포궁을 향해 돌격하고,
퍼버버버벙!!!!!!
폭발합니다!
꺄아아아아아악!!!!!!!!!!!!!!!!!!!!!!!!!
분명, 발성 기관이 존재하지 않음에도 저것이 우는 것이 느껴집니다!
순식간에, 저 기괴한 기관은 무언가를 배출해냅니다!
철푸덕.
태어나는 순간이, 생명의 탄생이 당연 아름다운 것이라 한다면.
이미 탄생했던 것이 세상에 내쳐지는 것은 당연 저주라고밖엔 할 수 없는 행위일 것입니다.
얼굴에는 수많은 상처들을, 몸은 마치 살와 핏줄들로 옷을 재현한 것만 같은 모습입니다.
그것은 천천히 몸을 일으킵니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가 아는 모습일 것입니다.
한때 우리의 동료였던, 그러나. 지금에 있어서는 우리와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어느 동료의 모습을 하고 있었으니까요.
그것은 천천히 자세를 잡고, 강산에게 덤벼들 준비를 합니다.
>>76
이동합니다!
1. 커다란 혈관 통로를 통해 이동합니다.
2. 위쪽으로 이동해봅니다.
3. 나는 나만의 길을 간다!
어지러운 하드 록이 공간을 울리기 시작합니다.
정신 침식에 미약하게 저항합니다.
붉은 선이 하나, 허공에 떠오르다가.
수많은 불꽃의 참새를 이루어내고, 그것을 쏘아냅니다.
작은 새의 모습들이 거대한 포궁을 향해 돌격하고,
퍼버버버벙!!!!!!
폭발합니다!
꺄아아아아아악!!!!!!!!!!!!!!!!!!!!!!!!!
분명, 발성 기관이 존재하지 않음에도 저것이 우는 것이 느껴집니다!
순식간에, 저 기괴한 기관은 무언가를 배출해냅니다!
철푸덕.
태어나는 순간이, 생명의 탄생이 당연 아름다운 것이라 한다면.
이미 탄생했던 것이 세상에 내쳐지는 것은 당연 저주라고밖엔 할 수 없는 행위일 것입니다.
얼굴에는 수많은 상처들을, 몸은 마치 살와 핏줄들로 옷을 재현한 것만 같은 모습입니다.
그것은 천천히 몸을 일으킵니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가 아는 모습일 것입니다.
한때 우리의 동료였던, 그러나. 지금에 있어서는 우리와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어느 동료의 모습을 하고 있었으니까요.
그것은 천천히 자세를 잡고, 강산에게 덤벼들 준비를 합니다.
>>76
이동합니다!
1. 커다란 혈관 통로를 통해 이동합니다.
2. 위쪽으로 이동해봅니다.
3. 나는 나만의 길을 간다!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0:20:48
"....사실은 신이 연관된 곳에서, 신이 될 예정이었던 아이를 맡게 되었습니다."
....
솔직히 우호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말동무 하기 싫다고 지나치려면, 태도가 돌변할 것 같군.
하기사 친근하게 구는 이유도 대화상대라 이거지.
나는 턱을 괴곤, 이야기를 시작한다.
"되려던 신의 업무가, 최후에는 죽어버리는 겨울과 관련되어 있어서....인간으로. 하고 싶은 것을 존중하며. 세상에 좋은 것들을 보여준 뒤,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고르게 하고 싶었습니다만...."
거기까지 말하곤, 한숨을 한번 내쉽니다.
"이 심장 놈과 얽힌 일들 사이에서, 이러저러 휘둘리다 보니....무력감을 느끼곤 신업을 계승 받아버렸더군요."
그 때를 생각하면, 뭐랄까. 못해준 부모가 되는 것만 같아서. 나는 얼굴을 쓸어내린다.
"신성을 가진 아이를 사제님이라면 어찌 키우셨겠습니까? 당신의 교리를 전하거나, 혹은 그 능력을 살려 길을 인도해주셨을까요?"
아마 한번도, 이런 얘기를 남한테 한 적은 없다.
"내가 아이의 자유를 존중한다면서, 길을 인도해주지 못한 것 같아. 그게 늘 신경쓰입니다. 이후에 어떻게 대할지도요."
#대화
....
솔직히 우호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말동무 하기 싫다고 지나치려면, 태도가 돌변할 것 같군.
하기사 친근하게 구는 이유도 대화상대라 이거지.
나는 턱을 괴곤, 이야기를 시작한다.
"되려던 신의 업무가, 최후에는 죽어버리는 겨울과 관련되어 있어서....인간으로. 하고 싶은 것을 존중하며. 세상에 좋은 것들을 보여준 뒤,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고르게 하고 싶었습니다만...."
거기까지 말하곤, 한숨을 한번 내쉽니다.
"이 심장 놈과 얽힌 일들 사이에서, 이러저러 휘둘리다 보니....무력감을 느끼곤 신업을 계승 받아버렸더군요."
그 때를 생각하면, 뭐랄까. 못해준 부모가 되는 것만 같아서. 나는 얼굴을 쓸어내린다.
"신성을 가진 아이를 사제님이라면 어찌 키우셨겠습니까? 당신의 교리를 전하거나, 혹은 그 능력을 살려 길을 인도해주셨을까요?"
아마 한번도, 이런 얘기를 남한테 한 적은 없다.
"내가 아이의 자유를 존중한다면서, 길을 인도해주지 못한 것 같아. 그게 늘 신경쓰입니다. 이후에 어떻게 대할지도요."
#대화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0:21:15
왜 눈일까.
거대한 눈알은 흥미로운 눈빛으로 자신을 바라보고 있었다. 왜 흥미를 가지는 것이지 무엇이 그리도,
"소녀의 무엇이 그리도 궁금하신지요?"
발성기관이 없으니 대답을 못하려나. 사근사근한 목소리를 꾸며내며 양손의 단검을 꾹 쥐어 만일을 대비 하고서 묻는다.
#일단 대화를 시도...(바보짓1트)
거대한 눈알은 흥미로운 눈빛으로 자신을 바라보고 있었다. 왜 흥미를 가지는 것이지 무엇이 그리도,
"소녀의 무엇이 그리도 궁금하신지요?"
발성기관이 없으니 대답을 못하려나. 사근사근한 목소리를 꾸며내며 양손의 단검을 꾹 쥐어 만일을 대비 하고서 묻는다.
#일단 대화를 시도...(바보짓1트)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0:22:10
화난 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기묘한 감촉과 재질의... 가면.
아니, 이게 가면은 과연 맞는 건가. 이 감촉과 촉감은 분명... 아니겠지. 설마. 이 안에서는 상식을 기대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직감적으로 느껴지는 재질을 부정하고만 싶어졌다.
이 감촉이 맞다면 정말로... 그 뒷일을 생각하고 싶지 않았으니까.
그런 생각을 하고 있기도 잠시. 아찔하게 공간이 뒤틀리는 느낌에 가면을 놓치지 않도록 꾸욱 쥐어낸 채로 이동이 끝나기만을 기다렸다.
뎅...
웅장한 괘종시계 소리가 울려퍼지고. 공간이 붉으스름한 꽃잎들로 뒤덮여나간다.
한 잎씩. 한 잎씩. 공간을 아로새기는 꽃잎들은 모두가 한떄는 살아있던 이들의 생명이 담긴 끔찍한 꽃들이었다.
데엥.
두 번째 괘종시계 소리오 ㅏ동시에 눈앞에 보이는 시야가 달라진다. 거대한 무도회장. 조각난 시체들을 탐닉하고 탐미하며 식음하는, 망자에 대한 마지막 존엄마저 지켜지지 않고 있는 그 인륜 미달의 현장에.
데엥.
가면을 쓴 채 자신의 표정을 가리며 그 죄악들을 여과없이 내비치는 뻔뻔한 모습과, 이 역겨운 의식을 성찬식이라 표하며 포장하는 그 모습에.
한결은
- 스승님.
그저 말없이
- 제가 비록 미련하고 무디어 이 악적들을 처단치 못하고 이곳에서 무릎꿇을 지언정.
주먹을 아로쥘 뿐이었다.
- 이 광경을 두고만 보지는 못하겠습니다.
# 대답은 주먹으로 대신하겠다. 바닥을 박차고 뛰어올라 아래로 '폭륜' 시전
아니, 이게 가면은 과연 맞는 건가. 이 감촉과 촉감은 분명... 아니겠지. 설마. 이 안에서는 상식을 기대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직감적으로 느껴지는 재질을 부정하고만 싶어졌다.
이 감촉이 맞다면 정말로... 그 뒷일을 생각하고 싶지 않았으니까.
그런 생각을 하고 있기도 잠시. 아찔하게 공간이 뒤틀리는 느낌에 가면을 놓치지 않도록 꾸욱 쥐어낸 채로 이동이 끝나기만을 기다렸다.
뎅...
웅장한 괘종시계 소리가 울려퍼지고. 공간이 붉으스름한 꽃잎들로 뒤덮여나간다.
한 잎씩. 한 잎씩. 공간을 아로새기는 꽃잎들은 모두가 한떄는 살아있던 이들의 생명이 담긴 끔찍한 꽃들이었다.
데엥.
두 번째 괘종시계 소리오 ㅏ동시에 눈앞에 보이는 시야가 달라진다. 거대한 무도회장. 조각난 시체들을 탐닉하고 탐미하며 식음하는, 망자에 대한 마지막 존엄마저 지켜지지 않고 있는 그 인륜 미달의 현장에.
데엥.
가면을 쓴 채 자신의 표정을 가리며 그 죄악들을 여과없이 내비치는 뻔뻔한 모습과, 이 역겨운 의식을 성찬식이라 표하며 포장하는 그 모습에.
한결은
- 스승님.
그저 말없이
- 제가 비록 미련하고 무디어 이 악적들을 처단치 못하고 이곳에서 무릎꿇을 지언정.
주먹을 아로쥘 뿐이었다.
- 이 광경을 두고만 보지는 못하겠습니다.
# 대답은 주먹으로 대신하겠다. 바닥을 박차고 뛰어올라 아래로 '폭륜' 시전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0:22:33
알렝아...강산아...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0:23:34
한결이는 저런거 두고 못 볼 성정 같아서요... 대화를 시도는 해 봐야겠지만서도.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0:24:03
나는 나만의 길을 간다! 라고 하기엔 혈관이 너무 먹음직스러웠다는 게 문제였습니다..!
한번만! 한번 해보는거야!
#1. 커다란 혈관 통로를 통해 이동합니다.
한번만! 한번 해보는거야!
#1. 커다란 혈관 통로를 통해 이동합니다.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0:25:28
큭... 태아 녀석. 자기 장난감은 쉽사리 안 놓아주겠다는 건가...
토고야, 이럴 땐... 다른 방법을 생각해보자. 솔직한 마음으로는 념을 이용해서 빵빵빵야야야야 하고 싶지만.... 그랬다간 시간이 너무 지체된다.
다른 방법.. 다른 방법...
유령을 성불하기 위해서는 그 한을 풀어주는 것이... 가장 베스트겠지.
그리고 여긴 게이트... 쩝.. 태아의 장난감들이 가득한 곳이란 말이겠지. 이곳에서... 저 녀석이 원하는 걸 찾아본다...!
#세번째 거래다! 게이트를 대상으로 거래해서 어렴풋이나마 핏덩이 성배의 위치를 사려고 해볼게!
토고야, 이럴 땐... 다른 방법을 생각해보자. 솔직한 마음으로는 념을 이용해서 빵빵빵야야야야 하고 싶지만.... 그랬다간 시간이 너무 지체된다.
다른 방법.. 다른 방법...
유령을 성불하기 위해서는 그 한을 풀어주는 것이... 가장 베스트겠지.
그리고 여긴 게이트... 쩝.. 태아의 장난감들이 가득한 곳이란 말이겠지. 이곳에서... 저 녀석이 원하는 걸 찾아본다...!
#세번째 거래다! 게이트를 대상으로 거래해서 어렴풋이나마 핏덩이 성배의 위치를 사려고 해볼게!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0:32:20
>>81
- 흐음.
그는 이전에는 보지 못했을 정도로, 진중하게 달그락거립니다.
꽤나 고민이 이어지는 듯 긴 시간이 이어지다가.
- 나라면, 그 신성을 내가 취하려 했겠지.
- 감당하지 못할 신성은 곧 저주나 다르지 않지. 생각해보게. 어린 아이에게 신성을 쥐여준다면, 그리고 그 신성을 감당하지 못한 때에 일어날 일에 대해 생각한다면 간단한 문제야.
그는 처음으로,
나이 든 고승의 무언가와 같은 진중함을 내뱉기 시작합니다.
- 하지만 이미 아이가 그 길을 선택했다면 남은 길은 당연하지 않은가.
- 신은 완성되어야만 하네. 불완전한 신은 언젠가 무너져. 신으로써도, 인간으로써도 남을 수 없게 된 신들이 떨어지는 결과가 무엇인지 아나?
시윤은 모르겠다는 듯 고개를 젓습니다.
그 행위에 그는 해골을 달그락거리며 천천히 이야기합니다.
- 영원히 세계와 격리되어간다네. 이 세계와, 신성의 세계. 그 어딘가에 떨어진 채로 영원히 혼자가 되는 것이야. 신이란 인간에게 가까운 존재가 아냐. 그 아이의 길은 두가지 중 하나가 되겠지.
- 신성을 완성하고 신으로써 살아가던지.
- 신성을 잃고 인간으로 살아가야 할 거야.
달그락,
- 그렇지 않는다면, 언젠가 그 아이가 향하는 곳은 잊힌 신들의 황혼으로 떠날테니 말야.
>>82
눈은 드디어 자신을 본다는 생각에 즐거운 듯 홍체를 왼쪽, 오른쪽으로 왔다갔다하며 즐거움을 표현합니다!
말은... 못 하는 모양이네요.
>>83
폭륜
수많은 난타가 위에서 아래로, 폭포처럼 흐르려 하지만.
순식간에 여인의 앞으로 수많은 피들이 그녀의 몸을 감쌉니다.
아무리 강한 폭포라 하더라도, 대지를 가를 수는 없듯이.
한결의 주먹은 그 위력을 잃고 핏물을 잠시 가를 뿐입니다.
" 성격도 급하셔라. "
그녀는 부채를 살짝 접고, 교태 젖은 미소를 짓습니다.
적이라는 사실을 잠시 잊을 만큼, 아름답고도 떨리는 미소입니다.
" 그대. 무엇에 그리 화내고 있나요? "
그녀는, 한결을 향해 말을 속삭입니다.
붉은 입술이 천천히 달싹일 때마다, 한결은 그 목소리를 머리에 새깁니다. 목소리는 기분 좋은, 한 때 지나가듯 들었던 시대를 풍미한 여배우의 목소리와 닮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모습 역시도 시시각각 한결이 가장 사랑해 마지않는 모습으로 빚어지는 것 같습니다.
감정은 퐁 터트려집니다. 그 감정을 표현하자면 사랑이라는 감정일 것입니다. 우리는 피와 살점 속에서 사랑을 발견할 것입니다. 갓 태어난 아이에게서 사랑을 느끼듯, 어린 아이들의 생기에서 사랑을 느끼듯, 성숙한 남녀에게서 사랑을 느끼듯, 이 마음을 떨리게 하는 감정은 분명 사랑일 것입니다. 아마, 사랑이라고. 아니. 이미, 사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상태이상 매혹(S+)에 빠집니다.
다다음 턴 안으로 빠져나오지 못할 시 캐릭터가 사망하며, 시간이 되돌려집니다.
- 흐음.
그는 이전에는 보지 못했을 정도로, 진중하게 달그락거립니다.
꽤나 고민이 이어지는 듯 긴 시간이 이어지다가.
- 나라면, 그 신성을 내가 취하려 했겠지.
- 감당하지 못할 신성은 곧 저주나 다르지 않지. 생각해보게. 어린 아이에게 신성을 쥐여준다면, 그리고 그 신성을 감당하지 못한 때에 일어날 일에 대해 생각한다면 간단한 문제야.
그는 처음으로,
나이 든 고승의 무언가와 같은 진중함을 내뱉기 시작합니다.
- 하지만 이미 아이가 그 길을 선택했다면 남은 길은 당연하지 않은가.
- 신은 완성되어야만 하네. 불완전한 신은 언젠가 무너져. 신으로써도, 인간으로써도 남을 수 없게 된 신들이 떨어지는 결과가 무엇인지 아나?
시윤은 모르겠다는 듯 고개를 젓습니다.
그 행위에 그는 해골을 달그락거리며 천천히 이야기합니다.
- 영원히 세계와 격리되어간다네. 이 세계와, 신성의 세계. 그 어딘가에 떨어진 채로 영원히 혼자가 되는 것이야. 신이란 인간에게 가까운 존재가 아냐. 그 아이의 길은 두가지 중 하나가 되겠지.
- 신성을 완성하고 신으로써 살아가던지.
- 신성을 잃고 인간으로 살아가야 할 거야.
달그락,
- 그렇지 않는다면, 언젠가 그 아이가 향하는 곳은 잊힌 신들의 황혼으로 떠날테니 말야.
>>82
눈은 드디어 자신을 본다는 생각에 즐거운 듯 홍체를 왼쪽, 오른쪽으로 왔다갔다하며 즐거움을 표현합니다!
말은... 못 하는 모양이네요.
>>83
폭륜
수많은 난타가 위에서 아래로, 폭포처럼 흐르려 하지만.
순식간에 여인의 앞으로 수많은 피들이 그녀의 몸을 감쌉니다.
아무리 강한 폭포라 하더라도, 대지를 가를 수는 없듯이.
한결의 주먹은 그 위력을 잃고 핏물을 잠시 가를 뿐입니다.
" 성격도 급하셔라. "
그녀는 부채를 살짝 접고, 교태 젖은 미소를 짓습니다.
적이라는 사실을 잠시 잊을 만큼, 아름답고도 떨리는 미소입니다.
" 그대. 무엇에 그리 화내고 있나요? "
그녀는, 한결을 향해 말을 속삭입니다.
붉은 입술이 천천히 달싹일 때마다, 한결은 그 목소리를 머리에 새깁니다. 목소리는 기분 좋은, 한 때 지나가듯 들었던 시대를 풍미한 여배우의 목소리와 닮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모습 역시도 시시각각 한결이 가장 사랑해 마지않는 모습으로 빚어지는 것 같습니다.
감정은 퐁 터트려집니다. 그 감정을 표현하자면 사랑이라는 감정일 것입니다. 우리는 피와 살점 속에서 사랑을 발견할 것입니다. 갓 태어난 아이에게서 사랑을 느끼듯, 어린 아이들의 생기에서 사랑을 느끼듯, 성숙한 남녀에게서 사랑을 느끼듯, 이 마음을 떨리게 하는 감정은 분명 사랑일 것입니다. 아마, 사랑이라고. 아니. 이미, 사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상태이상 매혹(S+)에 빠집니다.
다다음 턴 안으로 빠져나오지 못할 시 캐릭터가 사망하며, 시간이 되돌려집니다.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0:35:35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0:36:28
40분까지 하고 가면...
아마 이번주는 더 없을 듯?
아마 이번주는 더 없을 듯?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0:37:16
뭐?? 어렴풋이 위치를 찾는 것도 그만한 대가가 필요하다고? 에잇! 꺼져! 그딴 거래는 내가 파토내겠어.
토고는 인상을 팍 구긴다. 거내는 결렬이다. 이렇게 된 거...
"따라올기면... 따라와봐라!!"
유령을 데리고 성물을 찾는 수 밖에!!!
#일단 필승전략, -런- 이다!!
토고는 인상을 팍 구긴다. 거내는 결렬이다. 이렇게 된 거...
"따라올기면... 따라와봐라!!"
유령을 데리고 성물을 찾는 수 밖에!!!
#일단 필승전략, -런- 이다!!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0:38:13
>>91
그... 차라리 잡는 게 낫지 않습니까?
캡틴은 이해할 수 없지만 나름 이것도 도발은 성공적입니다.
분노한 유령은 그대로 토고를 따라오기 시작하는군요!
... 근데 우리 어디가요?
그... 차라리 잡는 게 낫지 않습니까?
캡틴은 이해할 수 없지만 나름 이것도 도발은 성공적입니다.
분노한 유령은 그대로 토고를 따라오기 시작하는군요!
... 근데 우리 어디가요?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0:40:11
오늘은 여기까지!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0:40:32
"....아이를 제게 맡긴 어르신도, 신이었습니다. 사제님. 아이를 살리기 위해 자신의 과업을 포기하고 희생....했지요."
나는 어느 샌가 양반다리로 턱을 괴고 있던 자세에서, 가볍게 무릎을 끌어안고 앉는다.
"아이가 죽을 신의 신성을 받지 않도록 희생한 어른을 보았는데, 제가 어찌 그리 쉽게 응원 하겠습니까. 사실, 인간으로써 살게 하고 싶었다는건. 그래서 생겨난 제 욕심이었을지도 모릅니다."
아아....그래, 이게 아마도. 내 본심일지도 몰라.
"그렇지만...그래도. 어른들이 아이를 위해 희생하는걸 너무 많이 봐왔습니다. 나 또한 아직....그렇게 성숙한 인간도 아닌데요."
손을 내려다본다.
투박하지만, 아직 엣된 작은 손이다.
"사제님에겐 불경할지 모르지만. 저는, 신성이 어떻게 되든. 사실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나는 그냥 다만....."
"그 애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나는 지금 말씀하신 그런 끔찍한 결말은 원치 않아요..."
#대화
나는 어느 샌가 양반다리로 턱을 괴고 있던 자세에서, 가볍게 무릎을 끌어안고 앉는다.
"아이가 죽을 신의 신성을 받지 않도록 희생한 어른을 보았는데, 제가 어찌 그리 쉽게 응원 하겠습니까. 사실, 인간으로써 살게 하고 싶었다는건. 그래서 생겨난 제 욕심이었을지도 모릅니다."
아아....그래, 이게 아마도. 내 본심일지도 몰라.
"그렇지만...그래도. 어른들이 아이를 위해 희생하는걸 너무 많이 봐왔습니다. 나 또한 아직....그렇게 성숙한 인간도 아닌데요."
손을 내려다본다.
투박하지만, 아직 엣된 작은 손이다.
"사제님에겐 불경할지 모르지만. 저는, 신성이 어떻게 되든. 사실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나는 그냥 다만....."
"그 애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나는 지금 말씀하신 그런 끔찍한 결말은 원치 않아요..."
#대화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0:40:39
"..."
검을 쥔 손이 떨리기 시작하고 몸은 당장이라도 무너질 것만 같다.
한걸음을 내딛는 것, 나에게 있어 그것은 너무나 두렵기 짝이없는 일이다.
자신의 발걸음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알 수 없는 불확실함과 지난 발걸음으로 인해 일어난 후회들은 끊임없이 나의 발걸음을 붙잡기 위해 나에게 엉겨붙는다.
하지만, 그럼에도 나는 발걸음을 내딛는다.
지난 날을 되풀이하게 될 것이라는 공포도 결국 이 모든 것에 의미가 없을지 모른다는 공포도 나를 멈춰세우진 못한다.
저항해라.
나를 무릎꿇리려는 이 모든 불합리들에게
쾅!!!!
쿠과과과광!!!!!!!!!!!!!!!!!!!!!!!!!!!!!!!!!!!!!!!!!!!!!!!!!!!!!!
발걸음을 내딪자 맹렬한 폭음과 함께 공간이 흔들린다.
베어지지 않았다, 저 녀석도 별다른 피해를 입지 않았다.
그렇다면
"한걸음 더"
한걸음 더 내딪자.
#의념발화를 사용, 몰아치겠습니다.
검을 쥔 손이 떨리기 시작하고 몸은 당장이라도 무너질 것만 같다.
한걸음을 내딛는 것, 나에게 있어 그것은 너무나 두렵기 짝이없는 일이다.
자신의 발걸음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알 수 없는 불확실함과 지난 발걸음으로 인해 일어난 후회들은 끊임없이 나의 발걸음을 붙잡기 위해 나에게 엉겨붙는다.
하지만, 그럼에도 나는 발걸음을 내딛는다.
지난 날을 되풀이하게 될 것이라는 공포도 결국 이 모든 것에 의미가 없을지 모른다는 공포도 나를 멈춰세우진 못한다.
저항해라.
나를 무릎꿇리려는 이 모든 불합리들에게
쾅!!!!
쿠과과과광!!!!!!!!!!!!!!!!!!!!!!!!!!!!!!!!!!!!!!!!!!!!!!!!!!!!!!
발걸음을 내딪자 맹렬한 폭음과 함께 공간이 흔들린다.
베어지지 않았다, 저 녀석도 별다른 피해를 입지 않았다.
그렇다면
"한걸음 더"
한걸음 더 내딪자.
#의념발화를 사용, 몰아치겠습니다.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0:40:43
앗, 아깝다. 수고했어 캡틴!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0:40:46
눈알 왜 귀여운것...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0:40:46
기괴한 기관에서 나온 것이 무엇인지 확인한 순간.
"이...X시럴!!!"
강산의 입에서 드물게 쌍욕이 나온다.
"네가...네가 여기서 왜 나와!!"
강산이 시전하는 마도도 마치 그의 마음처럼, 분노와 혼란으로 파직파직 튀어오를 듯 했건만.
가까스로 '명중'의 개념을 중첩해내었다.
#멀티 캐스팅.
마도 '찬란한 반짝임'을 다시 사용해 정신력 회복을 시도합니다.
동시에, 전기 속성 마도에, '명중' 키워드 중첩해 집중 타격합니다.
"이...X시럴!!!"
강산의 입에서 드물게 쌍욕이 나온다.
"네가...네가 여기서 왜 나와!!"
강산이 시전하는 마도도 마치 그의 마음처럼, 분노와 혼란으로 파직파직 튀어오를 듯 했건만.
가까스로 '명중'의 개념을 중첩해내었다.
#멀티 캐스팅.
마도 '찬란한 반짝임'을 다시 사용해 정신력 회복을 시도합니다.
동시에, 전기 속성 마도에, '명중' 키워드 중첩해 집중 타격합니다.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0:40:49
매혹... 대처수단이 잇던가... ㅁㅇㅁ...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0:41:26
흠... 성불 루트는 바이바이로군
보틘상, 고멘네
보틘상, 고멘네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0:41:27
캡틴 수고하셨습니다..!
혓덩이 죽이고 나온 살덩이 먹었으면 어케됏는지 여쭤봐도 될꺼요...
혓덩이 죽이고 나온 살덩이 먹었으면 어케됏는지 여쭤봐도 될꺼요...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0:41:41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0:41:47
S+면 사실상 히히 잘가랏 수준 아니야?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0:42:00
진행 수고 했어요!!
오늘 완전 동시다발적으로 휘몰아치는 기분이었어
오늘 완전 동시다발적으로 휘몰아치는 기분이었어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0:42:30
토고주 안녕하세요.
누굴 봤는지는 아마 강산이만 알겠지만
누굴 보았든 반응은 똑같을 거 같아요...
누굴 봤는지는 아마 강산이만 알겠지만
누굴 보았든 반응은 똑같을 거 같아요...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0:42:36
>>101 A급 이하 독 디버프 걸릴 기회 3회 방어였나...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0:42:47
중간보스들은 격이 다르군. 그리고 새 사이트 적응은 아직 안되는데 로딩 적어서 편하긴 하다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0:43:00
수고하셨어요 캡틴!
이 제단은 무어신가...
이 제단은 무어신가...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0:43:01
>>100 린린이 없어서 미아내()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0:43:21
>>108 계획해뒀던 낮은 확률로 나오는 보상방!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0:43:41
원랜 더 떠돌고 그래야하는데...
그러면 이제 너희들 지루할 떄라서
그러면 이제 너희들 지루할 떄라서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0:43:50
은근히 살점치고 나쁘지 않은...?
근데 진짜 S급 매혹이면 해제법이 이게...
근데 진짜 S급 매혹이면 해제법이 이게...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0:43:51
환생 얘기 했으면 시트가 찢길 위기였던 것인가...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0:43:54
>>109 왜 린린이 미아내. 어차피 이렇게 될 운메이였어.
그거슨 페이트.
그거슨 페이트.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0:45:04
해골이라고 당연히 무력할거라고 생각중인 것 같아서.
쟤 저리 보여도 우리로 따지면 영웅 급 NPC의 잔재같은거야.
쟤 저리 보여도 우리로 따지면 영웅 급 NPC의 잔재같은거야.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0:45:14
새 사이트 UI 읽기 힘들어요...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0:45:15
>>88-89
꺄아아아악
앗 여기까지군요.
캡틴 고생하셨어요!!
꺄아아아악
앗 여기까지군요.
캡틴 고생하셨어요!!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0:45:38
아니 묘사만 봐도 대단한 사람인건 알겠는데(위협적인 묘사도 많았고)
환생 얘기하면 곧바로 너! 가지고 싶구나! 같은건가 싶었어
환생 얘기하면 곧바로 너! 가지고 싶구나! 같은건가 싶었어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0:46:38
이제 어떤 경로를 지나가더라도 품에 알 수 없는 해골이 존재하다가 시윤이 정신력 떨어지는 순간 콰직! 하고 잡아먹히는 루트로 가는거지.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0:47:57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0:47:57
약간 프리스레드 느낌도 나고?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0:48:24
무서워!!!! 사실 무서운 묘사는 잔뜩이었는데, 에브나에 대한 상담은 진지하게 받아주네....사실 여태 저런 얘기 할 사람이 그다지 없었어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0:48:55
그야 본인 목표가 신성 취하기였는데 지는 나갈 수 있단 듯이 얘기하고 있으니까 얘가 미치지 않게 살살 달래줘야지 오래 떠들지.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0:51:01
S급도 아니고 S+급 매혹이면...
팔다리 날아가도 매혹걸려있을 급 아닙니까...?
팔다리 날아가도 매혹걸려있을 급 아닙니까...?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0:51:18
우와 보상이라.. 그 토리의 빤짝물이랑 버섯같은 느낌이려나용!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0:51:30
S+급 매혹.. 호달달...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0:51:41
>>124 눈 앞에서 이상형이 나 오늘 너네 집에서 자고 갈거라며 목 안고 있음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0:51:57
>>123
여전히 무서워!!!!!!
여전히 무서워!!!!!!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0:52:19
나는 이제 싸우는 것 밖에 진짜 답이 없는 건가...
캡틴!! 안밀 경을 찾아준 것에 대한 거래로는.... 힌트를 구할 수 없는가.?
캡틴!! 안밀 경을 찾아준 것에 대한 거래로는.... 힌트를 구할 수 없는가.?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0:52:27
아래에 뭐가 있는지 궁금하지만, 보면 정신력 대폭 감소할 것 같아서 못 물어봤어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0:52:54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0:53:22
>>129 무엇이 궁금?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0:55:41
폭륜 써보기(오늘 달성)
하비체프랑 쌍중충추는 한번씩들 써 봤으니... 기술 쓰기 챌린지 오늘도 성공...
하비체프랑 쌍중충추는 한번씩들 써 봤으니... 기술 쓰기 챌린지 오늘도 성공...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0:56:25
흠... 흠....
싸우는 거 외엔 진짜 방법이 없는 거야? 다른.. 성물의 힘으로 이케이케 안돼?
싸우는 거 외엔 진짜 방법이 없는 거야? 다른.. 성물의 힘으로 이케이케 안돼?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0:57:28
그래도 재밌었긴 하네요...!
사악한 미소 지으며 바이러스 공격 때리는 여선이라든가...
아심-공포를 실전에서 사용하는 알렌의 모습이라든가...
단순히 파이어볼 쏘는 걸 생각하고 썼더니 마도 나가는 묘사가 달라진 강산이라든가. (실력 초기보다 많이 는 게 새삼 보이는...)
이런걸 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사악한 미소 지으며 바이러스 공격 때리는 여선이라든가...
아심-공포를 실전에서 사용하는 알렌의 모습이라든가...
단순히 파이어볼 쏘는 걸 생각하고 썼더니 마도 나가는 묘사가 달라진 강산이라든가. (실력 초기보다 많이 는 게 새삼 보이는...)
이런걸 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0:58:06
>>133 아 그것도 있었죠!👍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0:59:55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1:00:24
>>134 지금 토고 수준에서 가능한 거는 두개정도인데.
하나는 저거 걍 버려두고 태아 잡기.
태아 잡으면 저것도 강제로 해방되서 해결됨.
그게 아니라 다른 방법을 찾는거면...
방법이 딱 하나 있기는 해.
근데 그 방법이 옛날 도기코인 시절 가능하던거라 문제지.
하나는 저거 걍 버려두고 태아 잡기.
태아 잡으면 저것도 강제로 해방되서 해결됨.
그게 아니라 다른 방법을 찾는거면...
방법이 딱 하나 있기는 해.
근데 그 방법이 옛날 도기코인 시절 가능하던거라 문제지.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1:01:17
인류는 방법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래왔듯이.
후자 방법은 뭐야?
후자 방법은 뭐야?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1:01:46
도기코인 90개 때려박기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1:03:46
사악한 여선이의 미소...! 후후후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1:03:57
그러고보니 거래 한 C랭부터였나 도기코인도 거래 기술을 사용하기 위해 지불할 수 있었죠, 라고 쓰려고 보니 역시나네요...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1:04:03
여기서 유령을 무시한 채 태아 공간으로 진입하면 유령이랑 태아를 동시에 상대해야 한단 소리잖아.. 트롤러가 된다고...! (공포)
일상 9번 하기로 코인 90개를 대신할 순 없겠찌...?
일상 9번 하기로 코인 90개를 대신할 순 없겠찌...?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1:04:39
언제부터 일상 1회가 코인 10개가 되었소...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1:05:33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1:06:31
토고공 어찌하여 힝힝이가 되셨소
>>137 응애,,,,(좋아해줘서좋은)
>>137 응애,,,,(좋아해줘서좋은)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1:08:46
기괴함을 더 살리고 싶었는데...
시간이 한 3시간 더 있었으면...
시간이 한 3시간 더 있었으면...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1:09:17
근데 강산이 진행에서 이 게이트 내부 공간이 보기보다 복잡하다는 언급이 있었으니까...
중간에 따돌릴 기회 있거나 아님 저절로 떨어져나가거나 할지도 몰라용?
중간에 따돌릴 기회 있거나 아님 저절로 떨어져나가거나 할지도 몰라용?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1:09:37
나는....심장에 도달할 길은 아직 멀어 보이는군아...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1:09:41
>>147 (기겁!)
지금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1:10:22
히이익 무시무시한 것은 잘 알았는걸요!(?)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1:10:45
>>149 ㅎ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1:11:08
근데 그 맵 자체가 일종의 함정맵이긴 한데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1:13:38
어느 맵?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1:13:48
음? 함정이지만 지름길이 있다든가 하는 건가용?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1:13:54
무시하고.... 태아 가도... 트롤 안 되는 거 맞지...? (훌쩍훌쩍)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1:14:36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1:15:48
>>157 엇.....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1:16:11
>>157 What....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1:16:32
>>157 뭣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1:19:06
저는 아심 - 공포가 검을 본 상대에게 공포심을 주입시키는 건 줄 알고있었네요...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1:23:19
>>157 (떨림)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1:26:27
은근 좀 간 줄 알았더니 한참 초입이었던 건에 대하여
더 가다보면 따돌릴 수 있겠지... 흑흑
더 가다보면 따돌릴 수 있겠지... 흑흑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1:27:34
이렇게보니 다들 큰일이네요...
시윤이는 함정맵
알렌 강산은 중간보스 대면중...
(+강산이는 중간보스가 특별반 인원이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시체를 소환...)
(+린이랑 또리도?)
한결이도 중간보스 만난 거 같은데 이 중간보스가 매혹 S+ 걸어버림...
시윤이는 함정맵
알렌 강산은 중간보스 대면중...
(+강산이는 중간보스가 특별반 인원이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시체를 소환...)
(+린이랑 또리도?)
한결이도 중간보스 만난 거 같은데 이 중간보스가 매혹 S+ 걸어버림...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1:28:30
이걸 빼먹었네요
+토고는 유령한테 쫓기고있음
다들...파이팅입니닷...!
+토고는 유령한테 쫓기고있음
다들...파이팅입니닷...!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1:29:56
음...슬슬 잠이...
자러 가봅니당. 모두 굳밤 되세요!
자러 가봅니당. 모두 굳밤 되세요!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1:30:01
호달달...
열심히 가야하겠군용...
열심히 가야하겠군용...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1:30:08
잘자요 강산주~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1:31:35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1:34:22
강산주 잘 자
나 좋은 생각이 났어!!
어차피 정신력 간당간당함 + 어차피 유령이 쫓아오면서 하이하이 함
유령이랑 그냥 싸우고 성불(물리) 해버리거나
무시하고 진입하다가 정신력 떨어져서 태아쟝의 장난감이 됨.
이럴거면 그냥... 내가 기믹을 이용하는 게 낫지 않을까????? 내가.. 악역이.. 되면 모든 게 해결돼...!
나 좋은 생각이 났어!!
어차피 정신력 간당간당함 + 어차피 유령이 쫓아오면서 하이하이 함
유령이랑 그냥 싸우고 성불(물리) 해버리거나
무시하고 진입하다가 정신력 떨어져서 태아쟝의 장난감이 됨.
이럴거면 그냥... 내가 기믹을 이용하는 게 낫지 않을까????? 내가.. 악역이.. 되면 모든 게 해결돼...!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1:51:40
악역은 익숙하니까...
>>170 유령을 방패막으로 쓰자(???
>>170 유령을 방패막으로 쓰자(???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1:55:20
태아의 장난감 리스트에 한 놈 추가요! 라는 느낌이었어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11:57:32
쇼코쇼코쨩...
기억할게 헬멧은 좋은친구였어()
기억할게 헬멧은 좋은친구였어()
2025년 1월 16일 (목) 오전 12:01:26
쇼코쇼코.. (묵념)(?)
2025년 1월 16일 (목) 오전 12:07:17
어차피 가다가 정신력 떨어져서 리타이어야!!!!!
필사적으로
적으로 만나 내 캐리ㅣ터의 한계를 시험한다
필사적으로
적으로 만나 내 캐리ㅣ터의 한계를 시험한다
2025년 1월 16일 (목) 오전 12:23:23
도전! 스피드런!(아님)
2025년 1월 16일 (목) 오전 07:55:02
>>172 >>175
데플이잖아요 그거.....
토고주 진지하게 말해서 진행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신거면...다음번 진행까지 아직 시간이 있을테니까 그동안 천천히 생각해보심이 어떨까요 휴식도 좀 취해주시고...
너무 피곤해서 자꾸 사고가 부정적인 쪽으로 가시는 것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저도 그런 적 있었고요...
그래도 모르겠다 싶더라도 아직 캐릭터를 포기하시기엔 많이 이른 시점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여선이 쪽 진행보시면 자꾸 헤매면 힌트 주시니까요.
그래도 그래도 많이 버거우시면 캡틴과 상의해보셔서 다른 루트로 빠진다든지 하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데플이잖아요 그거.....
토고주 진지하게 말해서 진행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신거면...다음번 진행까지 아직 시간이 있을테니까 그동안 천천히 생각해보심이 어떨까요 휴식도 좀 취해주시고...
너무 피곤해서 자꾸 사고가 부정적인 쪽으로 가시는 것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저도 그런 적 있었고요...
그래도 모르겠다 싶더라도 아직 캐릭터를 포기하시기엔 많이 이른 시점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여선이 쪽 진행보시면 자꾸 헤매면 힌트 주시니까요.
그래도 그래도 많이 버거우시면 캡틴과 상의해보셔서 다른 루트로 빠진다든지 하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2025년 1월 16일 (목) 오전 07:58:03
자투리 시간에 갱신하고 갑니다.
다들 오늘도 조금이라도 더 건강하고 안전한 하루 되시길 바래요.
다들 오늘도 조금이라도 더 건강하고 안전한 하루 되시길 바래요.
2025년 1월 16일 (목) 오후 05:53:26
갱갱신~ 배고프네용
2025년 1월 16일 (목) 오후 09:15:52
조용한 목요일에 재갱신!
모두 안녕하세요.
모두 안녕하세요.
2025년 1월 16일 (목) 오후 09:31:44
주강산,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알겠어』
2. 『싫어』
3. 『내가 먼저 말하려 했는데』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1. 『알겠어』
"오케이." / "그래. 가보자고."
/[👌]
2. 『싫어』
"싫다만." / "싫어." / "말이 되는 소리를 해."
/ "고작 이런 조건에 내가 응할 거라고 생각한 건가? 진심으로?"
/ [안알랴줌.]
3. 『내가 먼저 말하려 했는데』
"내가 먼저 말하려 했는데...그렇군."
/"내가 말하려고 했던 게 그거다만."
/"(강산의 눈썹이 위로 올라간다. 그러나 어쨌든 강산은 굳이 상대의 말을 끊지 않고 계속 말하게 둔다.)"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알겠어』
2. 『싫어』
3. 『내가 먼저 말하려 했는데』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1. 『알겠어』
"오케이." / "그래. 가보자고."
/[👌]
2. 『싫어』
"싫다만." / "싫어." / "말이 되는 소리를 해."
/ "고작 이런 조건에 내가 응할 거라고 생각한 건가? 진심으로?"
/ [안알랴줌.]
3. 『내가 먼저 말하려 했는데』
"내가 먼저 말하려 했는데...그렇군."
/"내가 말하려고 했던 게 그거다만."
/"(강산의 눈썹이 위로 올라간다. 그러나 어쨌든 강산은 굳이 상대의 말을 끊지 않고 계속 말하게 둔다.)"
2025년 1월 16일 (목) 오후 09:37:15
강산주 하이여요~
2025년 1월 16일 (목) 오후 09:39:39
여선주도 안녕하세요.
2025년 1월 16일 (목) 오후 10:04:33
강하여요~
2025년 1월 16일 (목) 오후 11:31:20
별로 한 건 없지만 자러 가봅니당...?
다들 굳밤 되세요...!
다들 굳밤 되세요...!
2025년 1월 16일 (목) 오후 11:54:06
아임홈
2025년 1월 17일 (금) 오전 12:13:54
출첵을 해요
2025년 1월 17일 (금) 오후 04:58:24
다른 대표적인 방법 = 제압해서 무기에 집어넣기
2025년 1월 17일 (금) 오후 05:45:26
마검을 만든다...로군요(?)
다들 하이여요~
다들 하이여요~
2025년 1월 17일 (금) 오후 06:25:33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상시 우필 = 항상 100도기 사용중
즉, 유령을 제압해서 무기에 집어넣기 라는 걸 우필로 사용하면 되는 것이다
상시 우필 = 항상 100도기 사용중
즉, 유령을 제압해서 무기에 집어넣기 라는 걸 우필로 사용하면 되는 것이다
2025년 1월 17일 (금) 오후 06:26:44
토고주 하이여요~
무시무시한 발상이군여...
무시무시한 발상이군여...
2025년 1월 17일 (금) 오후 07:07:03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188-190
어라?
자세한 건 상의해보셔야 되겠지만 그거 그럴싸해보이기도? 하네요...?
>>188-190
어라?
자세한 건 상의해보셔야 되겠지만 그거 그럴싸해보이기도? 하네요...?
2025년 1월 17일 (금) 오후 07:14:49
요오즘 일상 구한다고 했다가 제쪽 사정으로든 상대분 사정으로든 계속 파토나니까 일상 구하자고 외치기 뻘줌해져서오...양치기소녀 되어버린 거 같은 기분...
2025년 1월 17일 (금) 오후 07:30:25
참치 색이 변했어 푸른색이 됐어
2025년 1월 17일 (금) 오후 07:32:08
토고주 안녕하세요!
정말 그렇네요. 하얗기만 할 때보다 나은 것 같습니당.
정말 그렇네요. 하얗기만 할 때보다 나은 것 같습니당.
2025년 1월 17일 (금) 오후 07:32:31
산주 하이하이 이제야 참치 다운걸
2025년 1월 17일 (금) 오후 07:55:20
오늘 차깨비찻집 업뎃 있었는데...
기존 스테이지 진입조건은 완화되었지만 신규 스테이지들 뚫기가 결코 만만치 않아보이네요.
상급 찻집대회를 위해 능력치 20렙으로 맞추고 있던 차깨비들이 있어서 다행이었어용...근데도 모자라서 지금 꺼내놓은 차깨비들에게 레몬 계속 먹이고 있어요 레몬 씨앗이 비교적 일찍 나와서 다행쓰...
기존 스테이지 진입조건은 완화되었지만 신규 스테이지들 뚫기가 결코 만만치 않아보이네요.
상급 찻집대회를 위해 능력치 20렙으로 맞추고 있던 차깨비들이 있어서 다행이었어용...근데도 모자라서 지금 꺼내놓은 차깨비들에게 레몬 계속 먹이고 있어요 레몬 씨앗이 비교적 일찍 나와서 다행쓰...
2025년 1월 17일 (금) 오후 07:59:26
참치다운 참치..
모하여요~
레몬 먹으면 얼굴 찡그릴거 같은데 그건 아닌가봐영(?)
모하여요~
레몬 먹으면 얼굴 찡그릴거 같은데 그건 아닌가봐영(?)
2025년 1월 17일 (금) 오후 08:03:01
>>198
여선주도 안녕하세요.
(상큼함 +50)
뭘 주든 똑같이 잘먹어용...마른 찻잎을 주든 레몬을 주든 계피를 주든 생 페퍼민트를 주든 반응은 똑같아요.😂
다만 공식설정상 채식만 한다고 합니당.
여선주도 안녕하세요.
(상큼함 +50)
뭘 주든 똑같이 잘먹어용...마른 찻잎을 주든 레몬을 주든 계피를 주든 생 페퍼민트를 주든 반응은 똑같아요.😂
다만 공식설정상 채식만 한다고 합니당.
2025년 1월 17일 (금) 오후 08:06:23
상큼함! 잘먹는구나..
채식.. 하긴 보통 차는 식물로니까요?!
여선이는 자는 사람한테 사악한 미소를지으며 레몬을 입에 넣어서 깨울 수 있나(?)
채식.. 하긴 보통 차는 식물로니까요?!
여선이는 자는 사람한테 사악한 미소를지으며 레몬을 입에 넣어서 깨울 수 있나(?)
2025년 1월 17일 (금) 오후 08:08:22
각성자 바이 각성자일듯한.
린처럼 미각이 예민한 경우가 아니라면 그냥 견디고 잘수도요(?)
린처럼 미각이 예민한 경우가 아니라면 그냥 견디고 잘수도요(?)
2025년 1월 17일 (금) 오후 08:14:46
그냥 견디고 잔다면 에이.. 하고 다른 상대를 찾으러 갈지도요?!
아. 린린.. 그 불닭붕어빵...(묵념)
아. 린린.. 그 불닭붕어빵...(묵념)
2025년 1월 17일 (금) 오후 08:19:14
강산이는 반응할 거 같기도 합니다...😂
2025년 1월 17일 (금) 오후 08:30:17
반응하면 후후 웃으면서 일어난 김에! 맛있는 레몬커드를 만들어봐요~ 같은 말을 할거같은데(?)
2025년 1월 17일 (금) 오후 08:33:22
>>204
강산 : 뭐야 야식 만들자고 깨운거야?ㅋㅋ
강산 : ㄱㄱ
특별히 컨디션 안 좋은 거 아니면 이러면서 여선이 도와주러 갈거같아요 다른 일상때처럼😂
강산 : 뭐야 야식 만들자고 깨운거야?ㅋㅋ
강산 : ㄱㄱ
특별히 컨디션 안 좋은 거 아니면 이러면서 여선이 도와주러 갈거같아요 다른 일상때처럼😂
2025년 1월 17일 (금) 오후 08:35:24
보정을 그만큼 주는거지 매 턴 100개는 아니라네...
2025년 1월 17일 (금) 오후 08:43:31
야식이라기엔 간식이지만요~
참크래커에 레몬커드 올려먹는다거나~ 같은 종류?
ㄱㄱ! 하면 아싸! 하면서 만들겠지만 야악간 좌충우돌은 있을 수 있다(?)
캡틴도 하이여오~
참크래커에 레몬커드 올려먹는다거나~ 같은 종류?
ㄱㄱ! 하면 아싸! 하면서 만들겠지만 야악간 좌충우돌은 있을 수 있다(?)
캡틴도 하이여오~
2025년 1월 17일 (금) 오후 08:52:16
캡틴 안녕하세요. 앗 그렇군요...
>>207
ㅋㅋㅋ그런거네요 좌충우돌 간식 만들기타임...
>>207
ㅋㅋㅋ그런거네요 좌충우돌 간식 만들기타임...
2025년 1월 17일 (금) 오후 08:54:40
레몬껍질 제스트로 갈기 전에 베이킹소다로 닦아야 하는거 몰라서 그냥 갈다가 그거아냐! 라던가..
여선: 의념각성자니까 왁스정도는그냥먹을수 있지 않을까여...?!
여선: 의념각성자니까 왁스정도는그냥먹을수 있지 않을까여...?!
2025년 1월 17일 (금) 오후 09:06:27
ㅋㅋㅋ맞네요...
강산이는 귀찮은데 그냥 할까 3초쯤 고민하다가 혹시라도 다른 사람이 먹고 탈날까봐 씻기로 할 거 같아요.😂
강산이는 귀찮은데 그냥 할까 3초쯤 고민하다가 혹시라도 다른 사람이 먹고 탈날까봐 씻기로 할 거 같아요.😂
2025년 1월 17일 (금) 오후 09:09:09
그리고 게이트산 레몬은 안닦아도 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솜사탕씻은 라쿤표정이 되고(?)
2025년 1월 17일 (금) 오후 09:11:48
강산 : 무농약 무코팅 레몬이었나! 진작 말하지!😂
강산 : 무농약 과채가 이래서 좋긴해.
강산 : 무농약 과채가 이래서 좋긴해.
2025년 1월 17일 (금) 오후 09:19:01
무농약 무코팅 레몬..
제주산 레몬은 그렇다는데 비싼거 같은 기억이 나네요~
제주산 레몬은 그렇다는데 비싼거 같은 기억이 나네요~
2025년 1월 17일 (금) 오후 10:09:25
원래 무기에 몬스터 코팅시키는건 어떤 게임에서 영향받은 시스템이라 존재하긴 했는데, 3기때 쓰려던 설정을 끌고오는 셈이 되었다.
2025년 1월 17일 (금) 오후 10:10:06
몬스터 코팅...!
2025년 1월 17일 (금) 오후 10:11:55
사실 토고주가 유령씨를 왜 해방시키려는가? < 이 부분을 이해 못해서 약간 멍청틴 상태인거야
2025년 1월 17일 (금) 오후 10:18:19
그야 불쌍하니까.
2025년 1월 17일 (금) 오후 10:19:00
토고주 하이여요~
2025년 1월 17일 (금) 오후 10:23:03
불...쌍...한가?
남 통수치고 살던 유령이긴 한데...
남 통수치고 살던 유령이긴 한데...
2025년 1월 17일 (금) 오후 10:24:47
그렇군요...
2025년 1월 17일 (금) 오후 10:25:27
여선주 하이
2025년 1월 17일 (금) 오후 10:26:35
진짜 착한 애들이면 보통 살덩이 성배를 노리진 않지!
2025년 1월 17일 (금) 오후 10:26:48
뭐?? 그럼 안 불쌍해!
뭐..... 태아 라는 신을 상대하니까 일종의 카르마 관리 같은 느낌으로 착한 일을 해보고 싶었어.
한 켠에는........ 물리 내성 있는 얘랑 싸우기 싫어... 인것도 있찌마는..
뭐..... 태아 라는 신을 상대하니까 일종의 카르마 관리 같은 느낌으로 착한 일을 해보고 싶었어.
한 켠에는........ 물리 내성 있는 얘랑 싸우기 싫어... 인것도 있찌마는..
2025년 1월 17일 (금) 오후 10:29:17
안에선 돌파만 생각하는 편이 좋아.
시간이 점점 늦으면 이제 정신대미지 가중된 게 보스전에서 터질 수도 있거든
시간이 점점 늦으면 이제 정신대미지 가중된 게 보스전에서 터질 수도 있거든
2025년 1월 17일 (금) 오후 10:29:48
알겠어! 그럼 -런- 해야지
2025년 1월 17일 (금) 오후 10:30:17
그런데 이미 유령 어그로해서 끌고다니잖니
2025년 1월 17일 (금) 오후 10:31:05
-런- 하다보면 뭐... 떨어져나가게"ㅆ지!!!
2025년 1월 17일 (금) 오후 10:36:14
..?
되나? 시스템상으론 안될텐데?
되나? 시스템상으론 안될텐데?
2025년 1월 17일 (금) 오후 10:37:02
안되는군요...
2025년 1월 17일 (금) 오후 10:37:02
으엑 빨리빨리 가야하는 것이에욧...
모하모하여요~
모하모하여요~
2025년 1월 17일 (금) 오후 10:38:21
시스템이 사라진 지금이라면 가능해
2025년 1월 17일 (금) 오후 10:46:11
요즘 좀 추위 때문에 일찍 일어나게 되는데 그만큼 잠도 일찍 오는 거 같네요...
+혹시 린주 오시면...
차깨비찻집 스테이지 7의 대만족 태그는 기본/신비입니당 참고하세영
저 영업허가는 뚫었는데 파티원(?)이 모자라서 얼마나 빡셀지 아직 해보진 못해써요😅
+혹시 린주 오시면...
차깨비찻집 스테이지 7의 대만족 태그는 기본/신비입니당 참고하세영
저 영업허가는 뚫었는데 파티원(?)이 모자라서 얼마나 빡셀지 아직 해보진 못해써요😅
2025년 1월 17일 (금) 오후 10:46:48
자러 가봅니당
모두들 굳밤 되세요!
모두들 굳밤 되세요!
2025년 1월 17일 (금) 오후 10:47:40
시스템 확인해보니 토고에게 도발 S 걸려있네.
2025년 1월 17일 (금) 오후 10:48:49
도발S면 어느 정도야 대체 매혹 S+에 이은 도발이냐고
2025년 1월 17일 (금) 오후 10:49:03
도발 S..
잘자요 강산주~
잘자요 강산주~
2025년 1월 17일 (금) 오후 10:49:58
태아가 건 일종의 광화같은거니까...
한 1.5% 아니면 계속 쫓아오는?
한 1.5% 아니면 계속 쫓아오는?
2025년 1월 17일 (금) 오후 10:53:14
강산주 잘 자
젠장 내가 뭐 잘못했따고 광화를 걸어 우에에에엥!! 따끔해요 밖에 안 했잖아
어쩔 수 없다 코로스 할 수 밖에 나에겐 냉동탄이 무려 200발이나 있다
젠장 내가 뭐 잘못했따고 광화를 걸어 우에에에엥!! 따끔해요 밖에 안 했잖아
어쩔 수 없다 코로스 할 수 밖에 나에겐 냉동탄이 무려 200발이나 있다
2025년 1월 17일 (금) 오후 11:05:21
!
2025년 1월 17일 (금) 오후 11:06:53
200발은 아니고 91발이네.
그거나 그거나 평생 써도 모자랄 탄을 다 써주마 태아야, 넌 오늘 소화불량이다
그거나 그거나 평생 써도 모자랄 탄을 다 써주마 태아야, 넌 오늘 소화불량이다
2025년 1월 17일 (금) 오후 11:18:15
태아 : 오늘 찬 영혼을 먹었었나 속이 약간 아프네
2025년 1월 17일 (금) 오후 11:19:32
소화기관이 차면 안좋다는데 진짜 꽝꽝 얼리면(?)
2025년 1월 17일 (금) 오후 11:20:12
신력이라 안아프겠지..?
2025년 1월 17일 (금) 오후 11:27:59
하이네임치곤 패턴이 단순하니까 괜찬ㅇㅎ을거야
이게 그의 마지막 유언이었다
이게 그의 마지막 유언이었다
2025년 1월 17일 (금) 오후 11:36:40
이렇게 된 이상 유령으로 방패를 만드는 수 밖에...
2025년 1월 17일 (금) 오후 11:43:06
유령으로....
유령이면...
린주도 하이여요~
유령이면...
린주도 하이여요~
2025년 1월 18일 (토) 오전 12:10:53
아임홈
2025년 1월 18일 (토) 오전 12:22:25
알하알하여요~
2025년 1월 18일 (토) 오전 12:24:49
안녕하세요 여선주~
2025년 1월 18일 (토) 오전 12:30:15
알렌주도 하이여요~
멀..하지.. 진단..?!
멀..하지.. 진단..?!
2025년 1월 18일 (토) 오전 12:43:42
으에. 졸리다.. 다들 잘자여...
2025년 1월 18일 (토) 오전 12:44:04
안녕히 주무세요 여선주~
2025년 1월 18일 (토) 오후 12:55:35
잠깐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오늘 집안일 하느라 좀 띄엄띄엄 들어옵니당. 하기 싫지만 밀렸으니 해야하는 것...
>>240 총알수로만 따지자면 얼추 200발 되겠죵 😂
전에 문의해봤는데 탄환류는 1단위가 1턴 동안 사용할 만큼의 분량이라서 턴당 하나씩 깎이는거라 하셨었으니까용...
강산이 쪽 중간보스는 지금 생각해보니 무작정 선빵부터 칠 게 아니라 대마도 원기옥 쏘는 게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정신침식이 언급되었으니 시간끌면 강산이도 상태이상 먹을 수 있으니까 그냥 때리는 게 낫겠다 싶기도 하네요.
오늘 집안일 하느라 좀 띄엄띄엄 들어옵니당. 하기 싫지만 밀렸으니 해야하는 것...
>>240 총알수로만 따지자면 얼추 200발 되겠죵 😂
전에 문의해봤는데 탄환류는 1단위가 1턴 동안 사용할 만큼의 분량이라서 턴당 하나씩 깎이는거라 하셨었으니까용...
강산이 쪽 중간보스는 지금 생각해보니 무작정 선빵부터 칠 게 아니라 대마도 원기옥 쏘는 게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정신침식이 언급되었으니 시간끌면 강산이도 상태이상 먹을 수 있으니까 그냥 때리는 게 낫겠다 싶기도 하네요.
2025년 1월 18일 (토) 오후 12:55:50
앗 이름칸 이름칸.
2025년 1월 18일 (토) 오후 05:13:33
갱싱갱싱~ 모하여요~
2025년 1월 18일 (토) 오후 06:00:31
저도 재갱신!
여선주도 안녕하세요.
여선주도 안녕하세요.
2025년 1월 18일 (토) 오후 06:37:02
강산주 하이여요~
치킨치킨 맛있네용...
치킨치킨 맛있네용...
2025년 1월 18일 (토) 오후 06:46:57
치킨 드셨군용.
맛저녁입니당
맛저녁입니당
2025년 1월 18일 (토) 오후 06:56:58
생존갱신 합니다
독감에 걸려서 죽을 뻔 했다가 겨우 돌아왔네요
일상이 끊겼는데 답신도 못해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강산주
독감에 걸려서 죽을 뻔 했다가 겨우 돌아왔네요
일상이 끊겼는데 답신도 못해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강산주
2025년 1월 18일 (토) 오후 06:58:41
윤성주 안녕하세요.
요즘 잘 안보이시더라니...그래서였군요...!!
아닙니다!! 지금은 괜찮아지셨다니 다행입니다.
일상은 괜찮아지시면 그때 다시...돌리자고 하기엔 중요한 내용 같아 보이네요.
아무튼 저번에도 말했지만 편하실 때 답레 주세요!
요즘 잘 안보이시더라니...그래서였군요...!!
아닙니다!! 지금은 괜찮아지셨다니 다행입니다.
일상은 괜찮아지시면 그때 다시...돌리자고 하기엔 중요한 내용 같아 보이네요.
아무튼 저번에도 말했지만 편하실 때 답레 주세요!
2025년 1월 18일 (토) 오후 07:01:00
지금 답레 작성중 이에요!
몇번이고 죄송하다고 말씀드려도 모자라네요..
다들 독감 조심하세요...
몇번이고 죄송하다고 말씀드려도 모자라네요..
다들 독감 조심하세요...
2025년 1월 18일 (토) 오후 07:03:39
건강 이슈는 어쩔수 없는거에요...
오케이입니당!
오케이입니당!
2025년 1월 18일 (토) 오후 07:06:08
situplay>1597056246>443
"아하, 미래를 보셨군요?"
윤성의 눈썹이 움찔거렸다. 눈치가 빠른 이라면 그가 강산의 말을 진지하게 믿지 않는다는 것을 눈치챘으리라
분명 미래를 보는 방법은 여러가지 일 것 이다, 윤성이 모르는 경우도 있을 것 이다
그러나 윤성은 강산의 말을 진지하게 믿지 않았다
"그러니까 강산씨는 특별반의 단결을 위하여 길드화를 유도하신다는 건가요? 제가 이해한게 맞을까요?"
견고한 유대는 하나의 성과 같다
하윤성 같은 인간군상이 감염되는 경로를 차단하는 아주 좋은 방식이다
하지만 아직 특별반의 유대는 그 정도는 아닌 것 같았다.
"좋네요 그거"
이건 빈말이다 숨기려는 노력조차 안하였다.
"건방지게 심문하는 것 같아서 조금 죄송하지만 몇가지 더 여쭈어봐도 괜찮을까요 강산씨?"
디저트와 음료가 나오기 까지 아직 시간은 남아있다
"아하, 미래를 보셨군요?"
윤성의 눈썹이 움찔거렸다. 눈치가 빠른 이라면 그가 강산의 말을 진지하게 믿지 않는다는 것을 눈치챘으리라
분명 미래를 보는 방법은 여러가지 일 것 이다, 윤성이 모르는 경우도 있을 것 이다
그러나 윤성은 강산의 말을 진지하게 믿지 않았다
"그러니까 강산씨는 특별반의 단결을 위하여 길드화를 유도하신다는 건가요? 제가 이해한게 맞을까요?"
견고한 유대는 하나의 성과 같다
하윤성 같은 인간군상이 감염되는 경로를 차단하는 아주 좋은 방식이다
하지만 아직 특별반의 유대는 그 정도는 아닌 것 같았다.
"좋네요 그거"
이건 빈말이다 숨기려는 노력조차 안하였다.
"건방지게 심문하는 것 같아서 조금 죄송하지만 몇가지 더 여쭈어봐도 괜찮을까요 강산씨?"
디저트와 음료가 나오기 까지 아직 시간은 남아있다
2025년 1월 18일 (토) 오후 07:07:01
>>262 너른 이해 감사드립니다
아픈 와중에 뉴참치 이주까지 겹쳐서 정신이 없었어요
아픈 와중에 뉴참치 이주까지 겹쳐서 정신이 없었어요
2025년 1월 18일 (토) 오후 07:11:55
그래도 이렇게 다시 만나서 기쁩니당
2025년 1월 18일 (토) 오후 07:13:19
저도 다시 만나서 기뻐요 강산주
2025년 1월 18일 (토) 오후 07:20:18
이번엔 제가 양해를 부탁드려야 할 것 같네용...
전판들 좀 찾아보고 써야할 거 같아서 시간 좀 걸립니당...
전판들 좀 찾아보고 써야할 거 같아서 시간 좀 걸립니당...
2025년 1월 18일 (토) 오후 07:39:30
넵 괜찮습니다 천천히 이어주세요
2025년 1월 18일 (토) 오후 08:06:19
어서와용 윤성주~
2025년 1월 18일 (토) 오후 08:10:12
안녕하세요 여선주
반가워요 ~
반가워요 ~
2025년 1월 18일 (토) 오후 08:43:16
"아...아니야. 내가 유도한 건 아니고, 좀 더 들어봐.
길드화라는 아이디어를 먼저 제시하고 추진한 사람들은 따로 있었어. 지금은 안 계시지만 김태식 형님이라고....그분이 길드화를 추진하셨었는데, 그 이후 우리랑 UHN이랑 관계가 틀어졌었어.
우리는 우리대로 이런저런 일로 정신이 없었고, 김태식 형님은 테러 사건에 휘말리고....UHN 쪽은 그쪽대로...우리가 고의로 그런 건 아니지만 안그래도 실적 안 나오는데 무시당했다고 안 좋게보고. 내가 본 미래랑 같이 생각해보자면 그쪽에서 약하고 실적 안나오는 인원들 솎아내려 했었던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도 있고..."
강산이 황급히 정정하며 상황을 다시 머릿속으로 정리해본다.
그 와중에도 방음 배리어는 잊지 않고 쳐두었다.
"아무튼 그래서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들 중 몇명 목 날아갈 뻔했는데...그렇게 되기 전에 시윤 씨가 가서 그쪽 분들을 설득해서 UHN이랑 교류 좀 하라고 설득도 하고, 길드화 승인도 받아내고. 그렇게 된거다.
특별반의 단결과 생존을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자유를 보장받기 위해 그에 따르는 책임 또한 지기로 한 거지."
거기까지 설명하고 강산은 고개를 숙인다.
강산 본인이 생각하기에도 그다지 깔끔하지 못한 설명이 되었기에...
"설명이 이상해서 미안하다. 내가 정치는 잘 몰라서...더 자세한 건 시윤 씨한테 물어보는 게 나을수도 있겠군. 연락처 주랴?
아니면 다른 질문도...뭐 괜찮긴 한데."
//아 쓰읍 너무 오랜만이라 기억 떠올리는 것도 사건 정리하는 것도 어렵네요...
길드화라는 아이디어를 먼저 제시하고 추진한 사람들은 따로 있었어. 지금은 안 계시지만 김태식 형님이라고....그분이 길드화를 추진하셨었는데, 그 이후 우리랑 UHN이랑 관계가 틀어졌었어.
우리는 우리대로 이런저런 일로 정신이 없었고, 김태식 형님은 테러 사건에 휘말리고....UHN 쪽은 그쪽대로...우리가 고의로 그런 건 아니지만 안그래도 실적 안 나오는데 무시당했다고 안 좋게보고. 내가 본 미래랑 같이 생각해보자면 그쪽에서 약하고 실적 안나오는 인원들 솎아내려 했었던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도 있고..."
강산이 황급히 정정하며 상황을 다시 머릿속으로 정리해본다.
그 와중에도 방음 배리어는 잊지 않고 쳐두었다.
"아무튼 그래서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들 중 몇명 목 날아갈 뻔했는데...그렇게 되기 전에 시윤 씨가 가서 그쪽 분들을 설득해서 UHN이랑 교류 좀 하라고 설득도 하고, 길드화 승인도 받아내고. 그렇게 된거다.
특별반의 단결과 생존을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자유를 보장받기 위해 그에 따르는 책임 또한 지기로 한 거지."
거기까지 설명하고 강산은 고개를 숙인다.
강산 본인이 생각하기에도 그다지 깔끔하지 못한 설명이 되었기에...
"설명이 이상해서 미안하다. 내가 정치는 잘 몰라서...더 자세한 건 시윤 씨한테 물어보는 게 나을수도 있겠군. 연락처 주랴?
아니면 다른 질문도...뭐 괜찮긴 한데."
//아 쓰읍 너무 오랜만이라 기억 떠올리는 것도 사건 정리하는 것도 어렵네요...
2025년 1월 18일 (토) 오후 09:10:22
>>271
김태식, 길드화, UHN, 테러 _
순서대로 머릿속에 정리한 윤성은 강산의 반응을 관찰하였다.
길드화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그것에 대하여 윤성이 무어라 말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긍정적으로 볼 이유도 없었다. 그저 '그렇군요!' 가 반응의 전부
"아뇨 괜찮습니다. 그 분은 쉽지 않아서요"
윤성은 손을 저으며 괜찮다는 반응을 보였다.
시윤이 아마 윤시윤을 말하는 것 이라면 사양하고 싶다.
그는 정보 공유가 쉽지 않다. A를 얻으려면 이쪽도 B를 주어야 시작선에 설 수 있는 사람이다.
주강산 처럼 쉽게 쉽게가 통하지 않는 사람이다.
잠시후 디저트와 음료가 윤성과 강산의 앞에 놓여졌다.
"그 정도면 충분합니다 강산씨, 솔직히 많이 기뻐요 굴러들어온 돌인 저에게 이렇게나 많이 알려주시다니"
윤성은 다시 생각을 정리했다
이 다음 어떻게 할까?
길게 생각해선 좋을게 없다.
"답례라곤 뭣 하지만 저에 대해 궁금하신 점 있으신가요?"
김태식, 길드화, UHN, 테러 _
순서대로 머릿속에 정리한 윤성은 강산의 반응을 관찰하였다.
길드화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그것에 대하여 윤성이 무어라 말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긍정적으로 볼 이유도 없었다. 그저 '그렇군요!' 가 반응의 전부
"아뇨 괜찮습니다. 그 분은 쉽지 않아서요"
윤성은 손을 저으며 괜찮다는 반응을 보였다.
시윤이 아마 윤시윤을 말하는 것 이라면 사양하고 싶다.
그는 정보 공유가 쉽지 않다. A를 얻으려면 이쪽도 B를 주어야 시작선에 설 수 있는 사람이다.
주강산 처럼 쉽게 쉽게가 통하지 않는 사람이다.
잠시후 디저트와 음료가 윤성과 강산의 앞에 놓여졌다.
"그 정도면 충분합니다 강산씨, 솔직히 많이 기뻐요 굴러들어온 돌인 저에게 이렇게나 많이 알려주시다니"
윤성은 다시 생각을 정리했다
이 다음 어떻게 할까?
길게 생각해선 좋을게 없다.
"답례라곤 뭣 하지만 저에 대해 궁금하신 점 있으신가요?"
2025년 1월 18일 (토) 오후 09:35:11
"굴러들어온 돌이라곤 해도 말이야...우리가 굳이 경쟁을 할 건 아니지 않나. 그래봤자 서로 손해니까 말이지."
약간 의아함을 느끼지만, 그렇게 답하고 만다.
애초에 강산의 성정이 굳이 필요하지 않다면 타인을 밟고 올라가려 하진 않는 성향이라서 그런 것일수도 있을터다.
"하하, 시윤 씨가 조금 특이한 사람이긴 하지. 음료랑 케이크 고맙다. 궁금한 점이라...."
이렇게 서로 다른 둘인지라, 질문 하나만으로는 서로를 이해하기엔 부족하겠지만...
그걸 알면서도 물어본다.
"너 꿈이 뭐였지? 전에 얘기했었던가? 아니던가?"
종종 특별반에게 (때로는 특별반이 아닌 인원에게도) 그러했듯이.
약간 의아함을 느끼지만, 그렇게 답하고 만다.
애초에 강산의 성정이 굳이 필요하지 않다면 타인을 밟고 올라가려 하진 않는 성향이라서 그런 것일수도 있을터다.
"하하, 시윤 씨가 조금 특이한 사람이긴 하지. 음료랑 케이크 고맙다. 궁금한 점이라...."
이렇게 서로 다른 둘인지라, 질문 하나만으로는 서로를 이해하기엔 부족하겠지만...
그걸 알면서도 물어본다.
"너 꿈이 뭐였지? 전에 얘기했었던가? 아니던가?"
종종 특별반에게 (때로는 특별반이 아닌 인원에게도) 그러했듯이.
2025년 1월 18일 (토) 오후 09:45:49
"그렇지만요 사람이란게 또 다르잖아요? 뭐라 설명하기 어렵지만 협력에도 경쟁이 있을 수 있고, 경쟁에도 협력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윤성의 성정은 필요하다면 타인을 밟고 올라서려 하기에 강산의 그런 반응에 윤성은 작게 부정하였다
물론 지금 당장 강산과 경쟁을 할 생각은 없었다
"꿈이요?"
위로 올라서고 싶다 자신이 어디까지 올라 설 수 있는지 보고 싶었다
자신의 에고로 닿을 수 있는 곳 까지 강해지고 성장하고 권력자가 되고 싶었다
"당장 지금은 그래요."
하지만 그걸 설명한다고 한들 이해해줄리 없다.
그렇기에 이상한 사람 취급 받는다 한들 윤성은 솔직해지기로 했다.
"마음에 안드는 사람을 쓰러트리고 싶네요"
윤성의 성정은 필요하다면 타인을 밟고 올라서려 하기에 강산의 그런 반응에 윤성은 작게 부정하였다
물론 지금 당장 강산과 경쟁을 할 생각은 없었다
"꿈이요?"
위로 올라서고 싶다 자신이 어디까지 올라 설 수 있는지 보고 싶었다
자신의 에고로 닿을 수 있는 곳 까지 강해지고 성장하고 권력자가 되고 싶었다
"당장 지금은 그래요."
하지만 그걸 설명한다고 한들 이해해줄리 없다.
그렇기에 이상한 사람 취급 받는다 한들 윤성은 솔직해지기로 했다.
"마음에 안드는 사람을 쓰러트리고 싶네요"
2025년 1월 18일 (토) 오후 10:22:01
"그런가."
잠자코 듣다 그렇게 짧게 답하다 만다.
강산이 그동안 보아 온 윤성의 모습으로 짐작컨대, 정말 그것이 전부인가. 혹은 말하지 않은 것이 있는가?
아직은 모를 일이지만.
"살아있다면 언젠간 그럴 수 있겠지. "
강산은 웃으며 방음배리어를 거둔다.
아예 마음에 없는 소리는 아닐테지.
"막말로 죽거나 루트(*의념 범죄자 중에서도 특히 죄질이 나쁜 자들을 수용하는 특수한 감옥.)에 가야 할 짓거리만 하지 않는다면 말이지.
나도 여기 다니는 동안 20레벨 넘게 올랐고, 너도 노력해서 여기 왔을테니까.
아무래도 강해지는 게 살아남기에 좋기도 할테고. 건투를 빌지."
목표가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니까.
"혹시 의뢰 말고 대련이 하고 싶을 때에도 편하게 불러. 나도 한번씩 일정 맞는 인원들이랑 대련하는데, 그럼 혼자 수련할 때에는 안 보이던 문제점을 파악하기에도 좋더라."
잠자코 듣다 그렇게 짧게 답하다 만다.
강산이 그동안 보아 온 윤성의 모습으로 짐작컨대, 정말 그것이 전부인가. 혹은 말하지 않은 것이 있는가?
아직은 모를 일이지만.
"살아있다면 언젠간 그럴 수 있겠지. "
강산은 웃으며 방음배리어를 거둔다.
아예 마음에 없는 소리는 아닐테지.
"막말로 죽거나 루트(*의념 범죄자 중에서도 특히 죄질이 나쁜 자들을 수용하는 특수한 감옥.)에 가야 할 짓거리만 하지 않는다면 말이지.
나도 여기 다니는 동안 20레벨 넘게 올랐고, 너도 노력해서 여기 왔을테니까.
아무래도 강해지는 게 살아남기에 좋기도 할테고. 건투를 빌지."
목표가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니까.
"혹시 의뢰 말고 대련이 하고 싶을 때에도 편하게 불러. 나도 한번씩 일정 맞는 인원들이랑 대련하는데, 그럼 혼자 수련할 때에는 안 보이던 문제점을 파악하기에도 좋더라."
2025년 1월 18일 (토) 오후 10:23:01
등자아아앙
2025년 1월 18일 (토) 오후 10:23:40
캡틴 안녕하세요오오옹
2025년 1월 18일 (토) 오후 10:23:52
안녀어어엉
2025년 1월 18일 (토) 오후 10:27:35
"저랑은 안하시는게 좋을거에요"
윤성은 입꼬리를 올리며 살짝 눈을 떴다
작은 포크로 케이크를 잘라 한입 맛본 윤성은 달콤한 맛 뒤에 따라오는 쓴맛에 고갤 끄덕이더니 이어서 말을 꺼냈다
"생각보다 승부욕이 많이 쎄거든요"
싸운다면 이기고 싶다
그렇기에 많은 준비를 한다 그것이 하윤성이었다
그 짙은 곳에서 피어오른 독기를 품고 살아온 아이
"강산씨가 좋은 사람이라서 다행이에요. 길드화의 이야기 같은거 굴러들어온 돌에게 쉬이 알려줄만한 이야기가 아니잖아요?"
특별반의 성과가 여엉 별로 였다 라는 정보
정치적인 부분을 담당해줄 사람이 전무했을 것 이다 라는 추측
자신이 앞으로 어떤 부분을 맡아서 대체 불가능한 부품이 될 수 있을까 라는 계산
"분명 강산씨가 말했던 시윤씨라면 절대 말 안해줬을거에요 확신해요"
윤성은 특별반에 대한 계산을 끝낸 듯 빙그레 웃으며
자신의 손대지 않은 케이크의 다른 부분을 조금 잘라 강산의 접시에 덜어주었다
윤성은 입꼬리를 올리며 살짝 눈을 떴다
작은 포크로 케이크를 잘라 한입 맛본 윤성은 달콤한 맛 뒤에 따라오는 쓴맛에 고갤 끄덕이더니 이어서 말을 꺼냈다
"생각보다 승부욕이 많이 쎄거든요"
싸운다면 이기고 싶다
그렇기에 많은 준비를 한다 그것이 하윤성이었다
그 짙은 곳에서 피어오른 독기를 품고 살아온 아이
"강산씨가 좋은 사람이라서 다행이에요. 길드화의 이야기 같은거 굴러들어온 돌에게 쉬이 알려줄만한 이야기가 아니잖아요?"
특별반의 성과가 여엉 별로 였다 라는 정보
정치적인 부분을 담당해줄 사람이 전무했을 것 이다 라는 추측
자신이 앞으로 어떤 부분을 맡아서 대체 불가능한 부품이 될 수 있을까 라는 계산
"분명 강산씨가 말했던 시윤씨라면 절대 말 안해줬을거에요 확신해요"
윤성은 특별반에 대한 계산을 끝낸 듯 빙그레 웃으며
자신의 손대지 않은 케이크의 다른 부분을 조금 잘라 강산의 접시에 덜어주었다
2025년 1월 18일 (토) 오후 10:27:45
안녕하세요 캡틴!
2025년 1월 18일 (토) 오후 10:30:01
건강해라 윤서어어엉!!!
2025년 1월 18일 (토) 오후 10:32:14
감사합니다! 독감 많이 아파요!
2025년 1월 18일 (토) 오후 10:33:01
많이 아프더라... 나도 링거 3대쯤 맞은 뒤부터 사람처럼 다녔어
2025년 1월 18일 (토) 오후 10:33:45
저도 제대로 일어나질 못했어요
특별반 진행 어디까지 갔나요!? 다들 리타이어인가요!?
특별반 진행 어디까지 갔나요!? 다들 리타이어인가요!?
2025년 1월 18일 (토) 오후 10:34:19
슬슬 다들 중간보스 존 진입
2025년 1월 18일 (토) 오후 10:42:30
윤성이도 서둘러 합류해야 ;;
2025년 1월 18일 (토) 오후 10:48:02
"기래. 그래 보이네."
자신은 승부욕이 강하니 자신이랑은 하지 않는 게 좋을 것이라는 윤성의 말에 강산은 그리 답한다.
방금 꿈을 물었을 때의 대답도 그렇고, 견디기와 반격 위주의 전투방식을 봐도 그렇고 말이지...목표를 위해서라면 기꺼이 고통을 감수하는 녀석인 걸까, 라고 그는 생각해본다.
강산이 아는 누군가가 조금 생각나는 것 같기도 했다.
"뭐...그럴 수도 있겠다. 나도 말해놓고 보니 초면에 막 말하고 다니기 좋은 얘기는 아니었나 싶어서. 그래 고맙다."
케이크를 덜어준 것에 감사인사를 하며 케이크를 먹는다. 그런데...용건은 얼추 끝난 것 같은데 아직 다과가 좀 남았군?
"흠...테이크아웃으로 주문할걸 그랬나? 나는 기왕 온 거 여기서 공부 좀 하다 갈란다. 너도 같이 하게?"
그래서, 공책과 필기구를 인벤토리에서 꺼내며 묻는다.
자신은 승부욕이 강하니 자신이랑은 하지 않는 게 좋을 것이라는 윤성의 말에 강산은 그리 답한다.
방금 꿈을 물었을 때의 대답도 그렇고, 견디기와 반격 위주의 전투방식을 봐도 그렇고 말이지...목표를 위해서라면 기꺼이 고통을 감수하는 녀석인 걸까, 라고 그는 생각해본다.
강산이 아는 누군가가 조금 생각나는 것 같기도 했다.
"뭐...그럴 수도 있겠다. 나도 말해놓고 보니 초면에 막 말하고 다니기 좋은 얘기는 아니었나 싶어서. 그래 고맙다."
케이크를 덜어준 것에 감사인사를 하며 케이크를 먹는다. 그런데...용건은 얼추 끝난 것 같은데 아직 다과가 좀 남았군?
"흠...테이크아웃으로 주문할걸 그랬나? 나는 기왕 온 거 여기서 공부 좀 하다 갈란다. 너도 같이 하게?"
그래서, 공책과 필기구를 인벤토리에서 꺼내며 묻는다.
2025년 1월 18일 (토) 오후 10:49:39
강산이 쪽 중간보스가...
정황상 생전에 특별반 인원이었던 것으로 보이는 괴물을 소환해서...
다음 턴에 강산이 입에서 욕이 나올 예정입니다...😅
정황상 생전에 특별반 인원이었던 것으로 보이는 괴물을 소환해서...
다음 턴에 강산이 입에서 욕이 나올 예정입니다...😅
2025년 1월 18일 (토) 오후 10:56:03
"아뇨, 감사는 제가 드려야죠"
하윤성은 자신이 취해야할 스탠스를 결정했다
특별반에 소속되었고 UHN의 명령을 따르지만, 여기서 길드화에 반대의견을 내세운들
그들이 말한 UHN의 솎아내기에 자신이 제외된다는 보장은 없었다
결국 길드화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최대한 스며들고 성과를 보여야했다
"천천히 드시고오세요 강산씨. 그래도 우리가 아직 시간은 많은 것 같네요"
윤성은 그렇게 말하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오늘은 훈련장에서 조금 더 시간을 오래 보내야겠다
//길고긴 일상의 끝! 막레 드릴게요!
하윤성은 자신이 취해야할 스탠스를 결정했다
특별반에 소속되었고 UHN의 명령을 따르지만, 여기서 길드화에 반대의견을 내세운들
그들이 말한 UHN의 솎아내기에 자신이 제외된다는 보장은 없었다
결국 길드화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최대한 스며들고 성과를 보여야했다
"천천히 드시고오세요 강산씨. 그래도 우리가 아직 시간은 많은 것 같네요"
윤성은 그렇게 말하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오늘은 훈련장에서 조금 더 시간을 오래 보내야겠다
//길고긴 일상의 끝! 막레 드릴게요!
2025년 1월 18일 (토) 오후 10:56:18
>>288 시트 였던 것! 인가요?
2025년 1월 18일 (토) 오후 10:59:04
2025년 1월 18일 (토) 오후 10:59:34
고생하셨어요 강산주!
2025년 1월 18일 (토) 오후 11:18:12
위키에 숙련도도 올렸고...
자러 가봅니당...모두들 굳밤 되세요.
자러 가봅니당...모두들 굳밤 되세요.
2025년 1월 18일 (토) 오후 11:29:54
잘자~
2025년 1월 18일 (토) 오후 11:48:41
아임홈
2025년 1월 19일 (일) 오전 07:28:23
갱신합니다~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01:38:35
일요일 갱신입니당!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02:21:26
안녕하세요 강산주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02:32:58
음?? 시간대가 이상하게 나오네요.
윤성주도 안녕하세요.
윤성주도 안녕하세요.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02:33:29
작성 직후에만 한국 시간대였는데.
시차가 이상한 느낌...?
시차가 이상한 느낌...?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03:11:13
그러게요 ! 뭔가 이상하네요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03:43:03
앗 해결됐군용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04:35:37
여선과 강산의 일상으로 받은 20%를 방패술에
서둘러 A를 찍어야겠네요!
서둘러 A를 찍어야겠네요!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04:37:05
갱신합니다~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04:43:06
주기술 숙련도 그냥 각자 알아서 위키 수정하면 되려나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04:45:00
안녕하세요 알렌주 린주!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04:46:12
안녕하세요 윤성주~
오랜만이에요~
오랜만이에요~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04:48:22
알렌주도 오랜만이에요!
독감 조심하세요!
독감 조심하세요!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04:48:44
셋이서 동접은 진짜 오랜만인것 같은데 안뇽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04:56:30
안녕하세요 린주!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04:56:49
그에에 갱싱. 모하여요~
오늘은 엄청 춥진 않네요!
오늘은 엄청 춥진 않네요!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04:57:06
일상도 느긋하게 해볼까..
하실 분 있으면 말이죠!
하실 분 있으면 말이죠!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05:02:57
여선주 안녕하세요! 어서와요!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05:04:27
윤성주도 반가워요~
오늘 저녁은.. 음.. 30분만 이따가..
오늘 저녁은.. 음.. 30분만 이따가..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05:07:39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05:08:49
저는 다른 일 하는 중이라서 일상은 다음에 구할 듯 합니당...!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05:11:28
저도 일상은 다음번에...!
그 대신 어장의 활성을 위하여 앵커라도 받아볼게요!
그 대신 어장의 활성을 위하여 앵커라도 받아볼게요!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05:11:32
여선이는 아마.. 일상 돌린 거 수술에 투자할 거 같은 느낌?(아직 하진 않았지만!)
강주도 하이여오~
강주도 하이여오~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05:18:02
일댈스레 썰보면서 팝그작....하다 눈가 훔치기...🥲
>>317 앗 앵커인가용
>>317 앗 앵커인가용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05:20:04
situplay>84>268
그런 거였나용😭...
그런 거였나용😭...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05:23:12
>>317
앵커!
앵커!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05:27:00
>>317 앵커!!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05:27:15
>>319
제가 전부 파악한건 아니지만 강산이는 능글거리고 울컥하는 면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선한 면모가 큰 것 같아요
아마 윤성이라면 강산과 대립하기 보단 끝까지 강산이 정한 선을 아슬아슬하게 넘지 않을 것 같네요!
"저에게 실망하셨나요 강산씨? 하지만 그럼에도 당신은 날 내칠 수 없어"
"왜냐면 빌어먹게도 나도 당신 여명길드의 일원이니까"
제가 전부 파악한건 아니지만 강산이는 능글거리고 울컥하는 면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선한 면모가 큰 것 같아요
아마 윤성이라면 강산과 대립하기 보단 끝까지 강산이 정한 선을 아슬아슬하게 넘지 않을 것 같네요!
"저에게 실망하셨나요 강산씨? 하지만 그럼에도 당신은 날 내칠 수 없어"
"왜냐면 빌어먹게도 나도 당신 여명길드의 일원이니까"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05:29:30
>>321
린은 비밀이 많아보여요 아마 윤성이가 린을 파악하는 데에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겠죠
그렇기에 린이 윤성을 속이는 모습이 더 많이 나올 것 같아요
"집착의 이유가 뭔지 궁금하신가요?"
"우리 같은 인간이 알렌씨에게 다가가는 이유는 '정말 마음에 안들어서' 와 '정말 마음에 들어서' 둘 뿐이잖아요 새삼스럽네요~"
린은 비밀이 많아보여요 아마 윤성이가 린을 파악하는 데에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겠죠
그렇기에 린이 윤성을 속이는 모습이 더 많이 나올 것 같아요
"집착의 이유가 뭔지 궁금하신가요?"
"우리 같은 인간이 알렌씨에게 다가가는 이유는 '정말 마음에 안들어서' 와 '정말 마음에 들어서' 둘 뿐이잖아요 새삼스럽네요~"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05:31:31
>>322
여선이는 윤성이의 카운터 느낌이 드는게 좋아요
같은 나이지만 생각이 많은 윤성이가 여선이에게 휘말리는 상황을 개인적으로 정말 마음에 들어합니다
"여선씨 오늘은 약속 없으신가요?(집에가라 좀)"
"당신이 그 디저트 카페 예약을 어떻게... 좋아요 제가 뭘 해야 동행하게 해주실겁니까?"
여선이는 윤성이의 카운터 느낌이 드는게 좋아요
같은 나이지만 생각이 많은 윤성이가 여선이에게 휘말리는 상황을 개인적으로 정말 마음에 들어합니다
"여선씨 오늘은 약속 없으신가요?(집에가라 좀)"
"당신이 그 디저트 카페 예약을 어떻게... 좋아요 제가 뭘 해야 동행하게 해주실겁니까?"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05:34:08
안녕하세요 여선주 강산주~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05:36:19
>>317 늦었지만 앵커!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05:38:24
차후의 관계 예측썰이었군요!
>>323
"잘 아네."
"이 정도로 실망할 거였으면...애초에 범죄자도 특별반으로 받아준단 얘기 퍼질 때부터 포기했겠지만. 선 안 넘었으면 됐다."
"우린 가디언이 아니라 헌터니까."
"어차피 우린 모두를 구할 수도 없고,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될 수도 없어. 그 정돈 나도 알아."
얘는...완전한 질서 성향은 아니라서.
윤성이 오기 전에...빈센트라고 빌런들만 골라서 조지며 깽판치고 다니다 온 캐가 있었는데, 강산이는 빈센트하고도 형님 형님 하면서 잘 지냈었거든요. 입학 초기부터 같이 지내고 영월 습격 작전에서도 살아남아 전우라는 인식이 커서 그런 것도 있지만...
>>323
"잘 아네."
"이 정도로 실망할 거였으면...애초에 범죄자도 특별반으로 받아준단 얘기 퍼질 때부터 포기했겠지만. 선 안 넘었으면 됐다."
"우린 가디언이 아니라 헌터니까."
"어차피 우린 모두를 구할 수도 없고,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될 수도 없어. 그 정돈 나도 알아."
얘는...완전한 질서 성향은 아니라서.
윤성이 오기 전에...빈센트라고 빌런들만 골라서 조지며 깽판치고 다니다 온 캐가 있었는데, 강산이는 빈센트하고도 형님 형님 하면서 잘 지냈었거든요. 입학 초기부터 같이 지내고 영월 습격 작전에서도 살아남아 전우라는 인식이 커서 그런 것도 있지만...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05:39:50
>>319-320 (쑥쓰러움)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05:40:15
헤에~ 디저트 카페 예약을 왜 그렇게 보세요오~
무얼 하면~일까요? 윤성 씨가 말해보셔요~
우와 이녀석 성격 별로얏! 사악한 웃음 지을거같아!
그리고 윤성이가 최악을 가장한 걸 듣고는 잘 말하셨네요! 그대로 해주세요!(*순한맛을 생각했지만 스스로 말한 걸 빼진 않는다...)
무얼 하면~일까요? 윤성 씨가 말해보셔요~
우와 이녀석 성격 별로얏! 사악한 웃음 지을거같아!
그리고 윤성이가 최악을 가장한 걸 듣고는 잘 말하셨네요! 그대로 해주세요!(*순한맛을 생각했지만 스스로 말한 걸 빼진 않는다...)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05:43:21
>>327
왕도를 오르는 이와 왕관을 찬탈하는 이는 많이 다른 만큼 또 닮았기에! 윤성은 여전히 알렌에게 집착아닌 집착을 할 것 같습니다!
알렌의 방식이 자신의 삶을 부정한다고 느끼고 있으니까요!
"똑같이 나락에 떨어져있을 때, 위를 올려다보며 뻗어진 손을 붙잡으며 일으켜진 것 과 바닥을 내려보며 썩은 진흙과 벌레를 움켜쥐며 일어난 것"
"가치를 비교할 생각은 없지만요~ 당신의 삶을 부정하지 않으면 나의 삶이 부정당해"
왕도를 오르는 이와 왕관을 찬탈하는 이는 많이 다른 만큼 또 닮았기에! 윤성은 여전히 알렌에게 집착아닌 집착을 할 것 같습니다!
알렌의 방식이 자신의 삶을 부정한다고 느끼고 있으니까요!
"똑같이 나락에 떨어져있을 때, 위를 올려다보며 뻗어진 손을 붙잡으며 일으켜진 것 과 바닥을 내려보며 썩은 진흙과 벌레를 움켜쥐며 일어난 것"
"가치를 비교할 생각은 없지만요~ 당신의 삶을 부정하지 않으면 나의 삶이 부정당해"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05:45:14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05:46:02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05:47:01
>>330
아 여선이 무섭다...진짜 가차 없네요 윤성이 막 끌려가나요...😂
아 여선이 무섭다...진짜 가차 없네요 윤성이 막 끌려가나요...😂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05:49:46
>>333
그런 재미있는 시트가 있었군요 한번 만나보고 싶어요!
그런 재미있는 시트가 있었군요 한번 만나보고 싶어요!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05:54:27
여선모먼트면 휘둘리는 그런거 재밌을거같은?!
루샨모먼트면.. 그게.. 윤성이를 보고는 뭔가 영화에 나오는 감초배역같다.. 라고 생각할거같기도.. 하고오~
루샨모먼트면.. 그게.. 윤성이를 보고는 뭔가 영화에 나오는 감초배역같다.. 라고 생각할거같기도.. 하고오~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05:54:51
>>331 '제 삶은 윤성 씨가 부정할 정도의 가치는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제 삶과 윤성 씨의 삶 전부를 긍정해 보이겠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제 삶과 윤성 씨의 삶 전부를 긍정해 보이겠습니다.'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05:55:28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05:58:02
>>332
사실 제가 볼 때 강산이 개인은 선 성향이 맞다고 생각해요
죄를 미워하더라도 굳이 사람까지 미워하지 않을 뿐이지...(+세계관이 은근 다크하고 혼란스러운지라...)
+살인도...무작정 윤성이한테 뭐라하기보단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일단 들어보고 행동하지 싶어요 정당방위였다는 증거가 있다면 그거부터 확보하고요.
따지고보면 강산이도 사람을 죽인 적이 아예 없다고 할 수도 없는지라...(영월 습격작전...적대적인 빌런 점령지 한가운데인지라 안 싸우면 자신들이 죽는 상황이 있었으니까요...이전엔 식인귀를 처치하기도 했었고요.)
만약 나중에 윤성이가 진짜 선넘었다 싶거나 트롤링 했다 싶으면 따지러 올 순 있을 거 같긴해용. 쥐어패...려다가 반격기 있었다는 거 떠올리고 일단 참는 강산이...
사실 제가 볼 때 강산이 개인은 선 성향이 맞다고 생각해요
죄를 미워하더라도 굳이 사람까지 미워하지 않을 뿐이지...(+세계관이 은근 다크하고 혼란스러운지라...)
+살인도...무작정 윤성이한테 뭐라하기보단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일단 들어보고 행동하지 싶어요 정당방위였다는 증거가 있다면 그거부터 확보하고요.
따지고보면 강산이도 사람을 죽인 적이 아예 없다고 할 수도 없는지라...(영월 습격작전...적대적인 빌런 점령지 한가운데인지라 안 싸우면 자신들이 죽는 상황이 있었으니까요...이전엔 식인귀를 처치하기도 했었고요.)
만약 나중에 윤성이가 진짜 선넘었다 싶거나 트롤링 했다 싶으면 따지러 올 순 있을 거 같긴해용. 쥐어패...려다가 반격기 있었다는 거 떠올리고 일단 참는 강산이...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05:59:45
>>324 만약 둘의 나이가, 상황이 뒤바뀌었다면 린이 윤성이에게 지고 들어갔을지도 몰라(*ゝω・)ノ
"그러나 그 둘이 결론은 변하지 않을것이와요."
"마음에 들지 않으니 반드시 자신이 쓰러뜨러야 하건, 마음에 드니 반드시 자신이 가져야 하건 모두가 그 대상이 타인의 물에 들지 않고서 존재함을 전제로 하는 이야기이니."
"그러니 소녀는 윤성군의 아군일것이어요."
"그러나 그 둘이 결론은 변하지 않을것이와요."
"마음에 들지 않으니 반드시 자신이 쓰러뜨러야 하건, 마음에 드니 반드시 자신이 가져야 하건 모두가 그 대상이 타인의 물에 들지 않고서 존재함을 전제로 하는 이야기이니."
"그러니 소녀는 윤성군의 아군일것이어요."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06:02:23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06:05:32
>>335
지금은 현생+건강 문제로 하차하신 분이신 것...
저도 새삼 보고 싶네요 그래도 마도사 동료+화끈한 딜러인지라 둘이 마도로 장난도 치고 의뢰도 가고 그런 재밌는 상황으로도 많이 돌렸어서...
지금은 현생+건강 문제로 하차하신 분이신 것...
저도 새삼 보고 싶네요 그래도 마도사 동료+화끈한 딜러인지라 둘이 마도로 장난도 치고 의뢰도 가고 그런 재밌는 상황으로도 많이 돌렸어서...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06:05:37
에에. 겉바속촉처럼 겉으론 여선이의 그 휘둘휘둘 성격이지만 좀 많이 내면에서는 좀 아 인생 x졌네 하는 성격이 있는데 그걸 루샨모먼트라고 불러용~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06:07:46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06:10:05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06:13:01
여리다기보단 좀 염세적이고 어두운 느낌...인걸로 알고 있어용
그래서 지금의 여선이는? 여선이가 몇 없던 실친(선성향, 현재 시점에선 고인)을 모델로 해서 구축한 그런 페르소나?라고 합니당
그래서 지금의 여선이는? 여선이가 몇 없던 실친(선성향, 현재 시점에선 고인)을 모델로 해서 구축한 그런 페르소나?라고 합니당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06:18:19
대충 비설이긴 한데여!
속은 좀 다르다! 로 이해하셔도 무방할...거 같아요~
속은 좀 다르다! 로 이해하셔도 무방할...거 같아요~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06:23:56
아하 (메모)
또 새로운걸 알았어요!
또 새로운걸 알았어요!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06:24:56
음 이미 풀린 설정이긴 하지만 생각해보니 남의 비설을...제가 멋대로 설명하는 것도...좀 그런가요...
여선주 죄송합니당...
여선주 죄송합니당...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06:30:12
밥먹고 좀 쉬러 가봅니당...!
나중에 다시 올게요.
나중에 다시 올게요.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06:30:30
괜찮아용~
잘 다너오세요~
잘 다너오세요~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06:51:03
다녀오세요 강산주!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07:00:39
아임홈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07:06:01
알하여요~
진단을 할까... 아니면 딴걸할까..(고민)
진단을 할까... 아니면 딴걸할까..(고민)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07:06:47
다시 안녕하세요 여선주~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07:08:41
알렌이랑 먼가.. 먼가 일상을 하고싶었던(이라 쓰고 우당당탕 와장창!인 일상?!) 상황이 있었던 기분인데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여!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07:14:24
뭔가 딥한 일상도 좋을 것 같지만
지금 진행 상황이 ..어...
지금 진행 상황이 ..어...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07:15:55
>>356 우당탕탕 와장창..? 저까지 궁금해 졌어요!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07:17:33
으악 기억이 안나서 슬퍼욧...
딥한 일상.. 일수록 여선이의 꽃밭이 눈에 띄는 느낌(?)(여선주적 생각)
딥한 일상.. 일수록 여선이의 꽃밭이 눈에 띄는 느낌(?)(여선주적 생각)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07:32:19
심장에 도달하려면 아직 많이 남은거죠?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07:32:32
심장이었는지 태아였는지는 잘 기억이 안나네요!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07:37:53
아직 레스캐 최고진도가 중간보스전이야. 아직 멀은 캐도 있고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07:39:20
아직 멀은 분도 많아서 괜찮을 거에용!
태아에 다다르기까진 좀 멀었다라고ㅜ알아요~
태아에 다다르기까진 좀 멀었다라고ㅜ알아요~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07:40:44
아하 감사합니다!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09:07:36
한결이는 항상 드는 생각이...
얘 캐릭터 테마곡을 고를 때마다 자꾸만 질풍가도가 딱이야. 다른 건 없어. 라고 누군가 속삭이는 듯한 기분이 들거든요...?
얘 캐릭터 테마곡을 고를 때마다 자꾸만 질풍가도가 딱이야. 다른 건 없어. 라고 누군가 속삭이는 듯한 기분이 들거든요...?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09:10:21
알렌과 다른 의미로 열혈물을 찍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의 한결이...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09:19:04
안녕하세요 한결주~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09:19:33
>>366 알렌이... 열혈스러울까요?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09:19:58
다들 어서와요~
한결이는 진짜 그거 잘 어울리네용...
한결이는 진짜 그거 잘 어울리네용...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09:21:17
알렌은 약간 던전판타지소년만화물 인상이라면 한결이는 좀.. 스포츠물 소년만화스럽다는 인상이 있어요(?)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09:31:02
>>370 굉장히 구체적인 예시가...(아무말)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09:31:39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09:32:20
이거네요
알렌은 저기에 +로맨스...!
알렌은 저기에 +로맨스...!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09:37:11
던전도시 뒷골목에서 구르던 알렌을 카티야가 구해주고 같이 길드에 가입해서 던전공략을 가는데 카티야가 희생해서 알렌이 빠져나오고...
같은 분위기가 어울리잖아여.
같은 분위기가 어울리잖아여.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09:37:11
다시 안녕하세요 강산주~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09:37:17
모하모하여요~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09:37:36
>>374 아 던만추 같은 그런 느낌이군요.(이해)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09:39:18
재갱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다들 안녕하세요~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09:42:37
한결주도 안녕하세요!
>>374 게이트 대신 던전이라는 걸 제외하면 본편과 근접한 설명...!
>>374 게이트 대신 던전이라는 걸 제외하면 본편과 근접한 설명...!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09:48:33
한결주도 리하여요~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09:48:57
린렌 커플썰 넘 귀엽고 웃겨요
몸 바뀌었다고 여친얼굴 막쓰면서 뉴짤건지기....😂😂😂
몸 바뀌었다고 여친얼굴 막쓰면서 뉴짤건지기....😂😂😂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10:13:04
>>381 막쓰진 않고 나름 귀여운 표정으로 셀카찍으려다 걸려서 부끄러움+수치심+두려움에 덜덜 떠는 표정이 나와버린것입니다.(웃음)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10:16:41
그런거군요!! ㅋㅋㅋㅋㅋ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10:25:40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10:35:19
우와~ 재밌당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10:37:48
>>385 어떤게 재밌으실까요? 같이봐요!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11:02:59
알렌이랑 린이랑 돌리는 거가용!(?)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11:07:01
>>387 아앗...(부끄러움)(눈치없음)
2025년 1월 19일 (일) 오후 11:08:00
이욜~~~
2025년 1월 20일 (월) 오전 12:10:20
situplay>84>328
아이고 au 알렌군 이겼는데 졌네요...🥲
그래도 멋졌습니다 나시네쟝 지켜...!👍
월요일이라 저 슬슬 자러 가봅니다..!
다들 굳밤 되세요!
아이고 au 알렌군 이겼는데 졌네요...🥲
그래도 멋졌습니다 나시네쟝 지켜...!👍
월요일이라 저 슬슬 자러 가봅니다..!
다들 굳밤 되세요!
2025년 1월 20일 (월) 오전 12:17:53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2025년 1월 20일 (월) 오전 12:20:25
산주 잘 자~~
2025년 1월 20일 (월) 오전 12:33:34
잘자요 강산주~
2025년 1월 20일 (월) 오후 05:44:44
똘이주 소화불량으로 사망
2025년 1월 20일 (월) 오후 06:04:28
갱싱갱싱..모하여요~ 는 소화제라도...!!
2025년 1월 20일 (월) 오후 07:29:49
으 속쓰려...
2025년 1월 20일 (월) 오후 08:23:18
캡틴도 어서오세용~
속쓰림은.. 그거 위보호제? 가 괜챊으려나요?!
속쓰림은.. 그거 위보호제? 가 괜챊으려나요?!
2025년 1월 20일 (월) 오후 08:23:37
그 왠 소방수나오는 그거..
2025년 1월 20일 (월) 오후 08:27:07
개비스콘이었나요ㅠㅠ
모두 안녕하세요.
오늘 또리주도 캡틴도 컨디션이 안좋으시군요
저도 컨디션 안좋아서 엎드려있는...
다들 춥고 건조하고 일교차큰 겨울날씨를 조심합시당...
모두 안녕하세요.
오늘 또리주도 캡틴도 컨디션이 안좋으시군요
저도 컨디션 안좋아서 엎드려있는...
다들 춥고 건조하고 일교차큰 겨울날씨를 조심합시당...
2025년 1월 20일 (월) 오후 08:27:32
아 그거~
저는 그거 속이 파랗게 되는 짤로 봤던 기억이 나네요~
저는 그거 속이 파랗게 되는 짤로 봤던 기억이 나네요~
2025년 1월 20일 (월) 오후 08:27:47
강하여요~
다들 조심하셔용
다들 조심하셔용
2025년 1월 20일 (월) 오후 08:33:00
오늘 어째 목이 애매하게 계속 아프길래 혹시 몰라서 병가 신청해뒀거든요. 그러길 잘한 거 같아요 집오고 긴장풀리니까 몸살기운이 스멀스멀...
다른 분들도 잘 쉬시고 곧 괜찮아지시길 바라겠습니당..!
다른 분들도 잘 쉬시고 곧 괜찮아지시길 바라겠습니당..!
2025년 1월 20일 (월) 오후 08:36:48
푹 쉬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저도 차 한잔 마시고 그래야겟어요.. 춥다추워...
2025년 1월 20일 (월) 오후 08:44:59
안녕하세요!
2025년 1월 20일 (월) 오후 09:02:06
윤성주도 하이여요~
2025년 1월 20일 (월) 오후 09:02:58
윤성주 안녕하세용.
2025년 1월 20일 (월) 오후 09:14:45
컨디션 이슈로 쉬러 가봅니당...
다들 굳밤 되세용
다들 굳밤 되세용
2025년 1월 20일 (월) 오후 09:46:53
다들 푹 쉬세요오~
2025년 1월 20일 (월) 오후 10:21:15
다들 몸 조심하길,,
2025년 1월 20일 (월) 오후 11:51:34
아임홈
2025년 1월 21일 (화) 오전 12:01:14
모하모하여요~
2025년 1월 21일 (화) 오전 12:03:18
안녕하세요 여선주~
2025년 1월 21일 (화) 오전 12:08:12
알하여요~
요즘 뭐 하는게 없는 기분이...
요즘 뭐 하는게 없는 기분이...
2025년 1월 21일 (화) 오전 12:09:28
아무래도 다들 현생 때문에 바쁘셔서 일상도 하기 힘들죠...(눈물)
2025년 1월 21일 (화) 오전 12:14:28
일상...토리를 만나야하는데
여태껏 토리랑 만난적이 한번이라니 말도안됨,,
물론 다른 캐들도 만나야하는데 일상 안해본 한결이도 있고
여태껏 토리랑 만난적이 한번이라니 말도안됨,,
물론 다른 캐들도 만나야하는데 일상 안해본 한결이도 있고
2025년 1월 21일 (화) 오전 12:18:30
>>415 (눈물)
2025년 1월 21일 (화) 오전 12:22:56
일상도 그렇구..
요즘 티비에서 재밌는게 안하는 기분이에여...
대탈출 새시즌 한다던데.. 나 크라임씬 종류 한다던가? 정도만 알음알음 듣는?
요즘 티비에서 재밌는게 안하는 기분이에여...
대탈출 새시즌 한다던데.. 나 크라임씬 종류 한다던가? 정도만 알음알음 듣는?
2025년 1월 21일 (화) 오전 12:28:01
>>417 그러고보니 저도 TV안본지도 한참 되었네요...
2025년 1월 21일 (화) 오전 12:29:15
우리에겐 넷플과 유튜브(이)가 있어요( ・∇・)
2025년 1월 21일 (화) 오전 12:50:37
유튜브 인정...!
넷플은.. 찾다가 마는 느낌이라(적응을 못한건가)
좀 더 봐야할지도요
넷플은.. 찾다가 마는 느낌이라(적응을 못한건가)
좀 더 봐야할지도요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03:16:14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03:48:40
여고추리반도 괜찮다는데 한번 진득하게 보지 않으면 안끌릴거 같은 느낌이네요~
무도나 런닝맨 같은것도 좋긴 한데..!
걔네는 화수가 너무 많아여...!
잠깐갱신~ 모하여오~
무도나 런닝맨 같은것도 좋긴 한데..!
걔네는 화수가 너무 많아여...!
잠깐갱신~ 모하여오~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03:49:38
진단 돌려보고 싶은 거 있었는데 링크가 이쪽에는 저장되어 있지 않네요...
다음에 모바일로 오면 돌려보기로...
다음에 모바일로 오면 돌려보기로...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03:50:53
여선주 안녕하세요.
오 런닝맨...! 런닝맨도 재밌는 회차가 많았죠!
오 런닝맨...! 런닝맨도 재밌는 회차가 많았죠!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04:47:50
집안일하러 자리 비웁니당.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05:35:37
오늘의 Tmi
2기가 존재하지 않는 세계에서는 특별반 소속 NPC들의 미래가 재밌는 편이다.
에루나 : 갑자기 무언가를 깨달음과 동시에 다윈주의자가 되어서 수많은 가디언들을 뚜까패버리는 '다윈 - 해방주의자'가 되어 토벌당함
진 류 : 사막에서 수많은 조직들을 토벌한 끝에 이집트의 일부를 수습하여 모래왕이란 이명으로 불리다가 게이트 폭주로 수습한 땅이 휘말리며 사망.
이자현 : 개인적인 문제로 사망
백승주 : 의념을 각성해도 봉인한 채로 평범한 고등학생으로 살다가 특정 사건을 통해 각성하여 최초의 헌터 중 하나인 ???의 능력을 계승함
2기가 존재하지 않는 세계에서는 특별반 소속 NPC들의 미래가 재밌는 편이다.
에루나 : 갑자기 무언가를 깨달음과 동시에 다윈주의자가 되어서 수많은 가디언들을 뚜까패버리는 '다윈 - 해방주의자'가 되어 토벌당함
진 류 : 사막에서 수많은 조직들을 토벌한 끝에 이집트의 일부를 수습하여 모래왕이란 이명으로 불리다가 게이트 폭주로 수습한 땅이 휘말리며 사망.
이자현 : 개인적인 문제로 사망
백승주 : 의념을 각성해도 봉인한 채로 평범한 고등학생으로 살다가 특정 사건을 통해 각성하여 최초의 헌터 중 하나인 ???의 능력을 계승함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05:56:46
특별반 소속 npc들의 미래가..
에루나쨩!!
에루나쨩!!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06:04:43
이자현은 개인적인 문제로 사망인게 너무 안타까워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09:01:21
재갱신합니다...
노곤노곤하네요. 모두 안녕하세요.
>>428
이자현이 특별반을 자의로 탈퇴해버린 지금은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라 다른 이유로 죽었을수도요.....
에루나도 진 류도 특별반에 오게 된 게 다행이었을지도요...?
노곤노곤하네요. 모두 안녕하세요.
>>428
이자현이 특별반을 자의로 탈퇴해버린 지금은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라 다른 이유로 죽었을수도요.....
에루나도 진 류도 특별반에 오게 된 게 다행이었을지도요...?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09:03:55
강하여요오~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09:37:42
주강산,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내 목소리를 들어줘』
2. 『아무 말도 필요없어』
3. 『사랑해』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1. 『내 목소리를 들어줘』
(얘라면 그냥 본론을 바로 말하든지 아니면 다짜고짜 음악 깔고 한 곡 뽑을 거 같은 느낌이...)
2. 『아무 말도 필요없어』
(저번에 한 것 같으므로...넘어갑니당)
3. 『사랑해』
"크흠...사랑한다." / "사랑합니다."
(덜 진지한 상황에서 애교부릴 때) "내가 너 사랑하는 거 알지?!"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내 목소리를 들어줘』
2. 『아무 말도 필요없어』
3. 『사랑해』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1. 『내 목소리를 들어줘』
(얘라면 그냥 본론을 바로 말하든지 아니면 다짜고짜 음악 깔고 한 곡 뽑을 거 같은 느낌이...)
2. 『아무 말도 필요없어』
(저번에 한 것 같으므로...넘어갑니당)
3. 『사랑해』
"크흠...사랑한다." / "사랑합니다."
(덜 진지한 상황에서 애교부릴 때) "내가 너 사랑하는 거 알지?!"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10:19:07
(흥미롭게 보는중)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10:21:59
여선,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잘 있어』
"잘 있어요~"
2. 『난 다른 사람을 좋아해』
"어... 좋은 건.. 다르죠?"
3. 『너에게만큼은 죽어도 싫어』
"우왓 진짜 싫은데요!"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감정 정도가 낮아서 그런지 죽어도 가 없네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잘 있어』
"잘 있어요~"
2. 『난 다른 사람을 좋아해』
"어... 좋은 건.. 다르죠?"
3. 『너에게만큼은 죽어도 싫어』
"우왓 진짜 싫은데요!"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감정 정도가 낮아서 그런지 죽어도 가 없네요!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10:26:18
가면이기 때문에 오히려 극단적인 쪽으로는 잘 가지 않는 것일까요. 오호...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10:29:44

(*아님. 개인의 지극히 주관적 의견이 담긴 농담이며 그만큼 특기 조합이 제취향이란 뜻...)
밤하늘차가 얻기 힘든만킁 특기도 사기적이라는데 제가 아직 밤하늘차를 데려올 능력이 안됨다...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10:36:06
썸넬이 절묘하게 저기서 딱 끊어지는데
터치하면 특기 조합이랑 레벨 나옵니당.
근황 겸해서 올려봤습니당.
상급 찻집대회(=무한랭킹모드 컨텐츠 하드모드)를 위해 능력치를 제법 올려둔 상태입니당.
터치하면 특기 조합이랑 레벨 나옵니당.
근황 겸해서 올려봤습니당.
상급 찻집대회(=무한랭킹모드 컨텐츠 하드모드)를 위해 능력치를 제법 올려둔 상태입니당.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10:43:14
먼가 많군용...! 근데 저 차깨비 맛있어보여요(?)(츄릅)
애초부터 극단적인 상태에 가까웠어서 그런 걸지도 모르겠네용..
애초부터 극단적인 상태에 가까웠어서 그런 걸지도 모르겠네용..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10:45:18
얘 인게임 내 도감 설명이...
"등에 온갖 딸기맛 디저트를 얹은 차깨비.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그렇다네요😂
"등에 온갖 딸기맛 디저트를 얹은 차깨비.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그렇다네요😂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10:47:14
딸기트리트쟝...
생산하는 티백도 "상상할 수 있는 모든 딸기 디저트의 맛"이 난다고 하네요.
생산하는 티백도 "상상할 수 있는 모든 딸기 디저트의 맛"이 난다고 하네요.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11:06:35
사랑니 뺐더니 아프다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11:10:37
시윤주 안녕하세요.
엇.....고생하셨어요. 잘 아무시길 바랍니당...
엇.....고생하셨어요. 잘 아무시길 바랍니당...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11:14:58
노곤노곤한 상태로 나름 오래 버텼지만 슬슬 한계인듯한...
자러 가봅니당 다들 굳밤 되세요!
자러 가봅니당 다들 굳밤 되세요!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11:15:12
딸기!!
시윤주 잘 아물길 바래요... 약 먹으면 아마 조금 나을 거에요.
시윤주 잘 아물길 바래요... 약 먹으면 아마 조금 나을 거에요.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11:15:20
잘자요 강산주~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11:45:27
아임홈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11:46:39
너는집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11:57:38
알하 캡하
>>435 레벨 높아;
딸.트 특기에 재료+1해주는거 진짜 좋은것 같애
>>435 레벨 높아;
딸.트 특기에 재료+1해주는거 진짜 좋은것 같애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11:58:09
안녕하세요 캡틴~
2025년 1월 22일 (수) 오전 12:36:53
다들 어서오세용~
2025년 1월 22일 (수) 오전 12:40:12
안녕하세요 여선주~
2025년 1월 22일 (수) 오전 09:48:53
자투리 시간에 잠깐 갱신!
다들 좋은 수요일 되시길...!
>>447 이제 거기서 강화 성공할 때마다 그횟수만큼 늘려주는 양이 늘어납니다.
얘랑 미숫가루 or 얼그레이를 같이 강화 찍어두면 많이 편해지더라고요...
다들 좋은 수요일 되시길...!
>>447 이제 거기서 강화 성공할 때마다 그횟수만큼 늘려주는 양이 늘어납니다.
얘랑 미숫가루 or 얼그레이를 같이 강화 찍어두면 많이 편해지더라고요...
2025년 1월 22일 (수) 오후 05:54:11
이번 진행은 한 주 쉴수도 있습니다! 사유는 빨간날에 외가 부모님과 친가 부모님 모두 모시고 크루즈 타기로 해서 가야하기 때문...
그래서 토요일부터는 캡틴이 자리를 비울겁니다...
대신!!!
1, 2, 3 3일간 최소 6시간을 보장하는 바이다!
그래서 토요일부터는 캡틴이 자리를 비울겁니다...
대신!!!
1, 2, 3 3일간 최소 6시간을 보장하는 바이다!
2025년 1월 22일 (수) 오후 07:30:52
갱신합니다~
2025년 1월 22일 (수) 오후 07:35:20
>>452 크루즈 여행...(부럽)
설연휴동안 즐거운 여행되세요, 캡틴~
설연휴동안 즐거운 여행되세요, 캡틴~
2025년 1월 22일 (수) 오후 07:43:26
안녕하세요~
2025년 1월 22일 (수) 오후 07:52:42
안녕하세요 윤성주~
2025년 1월 22일 (수) 오후 08:00:04
안녕하세요 알렌주!!
2025년 1월 22일 (수) 오후 08:05:05
놀라운 사실: 현재 시점 특별반에서 검을 쓰는 캐릭터는 알렌 밖에 안남았다.(충격)
2025년 1월 22일 (수) 오후 08:20:54
검이 그렇게 드문가요!?
2025년 1월 22일 (수) 오후 08:23:50
>>459 아뇨, 초창기에는 검 쓰는 인원만 4명이 있었는데 지금은 알렌만 남았네요...
2025년 1월 22일 (수) 오후 08:26:15
아앗...
2025년 1월 22일 (수) 오후 08:33:44
2025년 1월 22일 (수) 오후 09:51:55
복귀한다고 하셨던 거 같은데 자주 보이지는 않으시는 편?
갱신~ 모하여요~
갱신~ 모하여요~
2025년 1월 22일 (수) 오후 09:53:02
여선주 안녕하세요!
2025년 1월 22일 (수) 오후 10:06:42
피곤하니까 계속 멍때리게 되네요...
쉬러 가봅니당. 다들 굳밤 되세요!
쉬러 가봅니당. 다들 굳밤 되세요!
2025년 1월 22일 (수) 오후 10:07:20
잘자요 강산주~
2025년 1월 22일 (수) 오후 11:58:52
아임홈
2025년 1월 23일 (목) 오후 01:00:31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다. 지금도 안하고 있지만 더 안하고 싶다아
2025년 1월 23일 (목) 오후 09:08:51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모두 안녕하세요.
2025년 1월 23일 (목) 오후 09:10:30
강하강하여요~
2025년 1월 23일 (목) 오후 09:14:32
일상 구해봅니당...
...이라고 하기엔 여선주밖에 안 계신가용?
...이라고 하기엔 여선주밖에 안 계신가용?
2025년 1월 23일 (목) 오후 09:16:19
지금은 그럴지도요!
저는 가능하긴 한데요~
저는 가능하긴 한데요~
2025년 1월 23일 (목) 오후 09:19:07
뭔가 일상을 안 돌린지 너무 오래된 거 같기도 하고...
괜찮다면 하실까요!
괜찮다면 하실까요!
2025년 1월 23일 (목) 오후 09:20:40
좋아요~
어떤 상황이 좋을까여!
어떤 상황이 좋을까여!
2025년 1월 23일 (목) 오후 09:25:49
대련...은 너무 기력소모가 클까요...
(띵킹중....)
(띵킹중....)
2025년 1월 23일 (목) 오후 09:26:33
던전미식회라던가~(해파리젤리(아무말))
대련도.. 나쁘지는 않겠네용!
대련도.. 나쁘지는 않겠네용!
2025년 1월 23일 (목) 오후 09:27:05
아니 던전이 아니라 게이트 미식회라던가요(농담)
대련한다기보다는 정신력 수행(?)도 나쁘지 않을지도요~(?)
대련한다기보다는 정신력 수행(?)도 나쁘지 않을지도요~(?)
2025년 1월 23일 (목) 오후 09:31:31
게이트 미식회...ㅋㅋㅋ
그것도 정신력 수행(?)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원하시는 쪽으로 선레 부탁드려도 될까용?
그것도 정신력 수행(?)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원하시는 쪽으로 선레 부탁드려도 될까용?
2025년 1월 23일 (목) 오후 09:32:21
근데 우리가 신입 받는다 한들 누가 시트를 낼까 생각이 들었다.
2025년 1월 23일 (목) 오후 09:36:00
음음음.. 그럼 간단하게에...
아 캡하여요~
아 캡하여요~
2025년 1월 23일 (목) 오후 09:36:40
캡틴 안녕하세요.
음...글쎄요. 그건 저도 잘 모르겠네요.
음...글쎄요. 그건 저도 잘 모르겠네요.
2025년 1월 23일 (목) 오후 09:37:54
>>480
감사합니다...!
기다리겠습니다!
물도 한잔 떠오고요.
날이 건조해서 그런가 목이 자꾸 건조해지는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기다리겠습니다!
물도 한잔 떠오고요.
날이 건조해서 그런가 목이 자꾸 건조해지는 느낌입니다...
2025년 1월 23일 (목) 오후 09:42:22
게이트 미식회란... 게이트 미식회다!
"라기보다는 게이트 내부에서 일어나는 행사에 참여하는 거래용"
게이트 내부 요리대회...까진 아니고 미식을 소개하는 그런 자리인데 먹어보거나 체험 같은 거를 한다거나.. 그렇다네요~ 같은 말을 하네요. 왜 여선이 혼자 가지 않았냐면 여러가지를 맛보고 그런 의뢰같은 종류라면 혼자서 하는 것보다는 정보는 두사람 이상의 교차검증이 좋으니까요?
"우와 저거 슬라임이죠?"
슬라임 젤리인가?!
뭔가 많은 게 있다고 생각하면서 둘러봅니다...
//일상 돌린지 오래되어서 이게.. 이런 느낌이었나...
"라기보다는 게이트 내부에서 일어나는 행사에 참여하는 거래용"
게이트 내부 요리대회...까진 아니고 미식을 소개하는 그런 자리인데 먹어보거나 체험 같은 거를 한다거나.. 그렇다네요~ 같은 말을 하네요. 왜 여선이 혼자 가지 않았냐면 여러가지를 맛보고 그런 의뢰같은 종류라면 혼자서 하는 것보다는 정보는 두사람 이상의 교차검증이 좋으니까요?
"우와 저거 슬라임이죠?"
슬라임 젤리인가?!
뭔가 많은 게 있다고 생각하면서 둘러봅니다...
//일상 돌린지 오래되어서 이게.. 이런 느낌이었나...
2025년 1월 23일 (목) 오후 09:46:09
갱신합니다~
2025년 1월 23일 (목) 오후 09:47:35
알하알하여요~
2025년 1월 23일 (목) 오후 09:52:02

2025년 1월 23일 (목) 오후 09:53:43
린하여요~
으음.. 신입이 오더라도 어떻게 될지.. 가 걱정인건 맞긴 하죵
으음.. 신입이 오더라도 어떻게 될지.. 가 걱정인건 맞긴 하죵
2025년 1월 23일 (목) 오후 09:53:52
안녕하세요 여선주~
2025년 1월 23일 (목) 오후 09:54:14
"가끔은 그런 행사도 좋지."
강산은 어느 게이트의 미식회 행사에 참가하려는 여선과 기꺼이 동행했다.
여선의 행운에 대해 어렴풋하게나마 알고 있었던 데다가 조금은 기분전환이 필요한 때였으니.
"게이트 내부 '던전'에서 서식하는 마물을 재료로 하는 건가...기묘하구만."
여선을 뒤따르면서도 강산의 시선이 이리저리 향하다가도, 여선의 외침에 곧바로 그 쪽으로 쏠린다.
슬라임 젤리라?
"왜, 먹어보게?"
강산이 장난스레 묻는다.
//괜찮습니다!
저도 예전에 돌린 일상들 보면 어떻게 그런 상황들을 생각해내고 돌렸던걸까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네요...
강산은 어느 게이트의 미식회 행사에 참가하려는 여선과 기꺼이 동행했다.
여선의 행운에 대해 어렴풋하게나마 알고 있었던 데다가 조금은 기분전환이 필요한 때였으니.
"게이트 내부 '던전'에서 서식하는 마물을 재료로 하는 건가...기묘하구만."
여선을 뒤따르면서도 강산의 시선이 이리저리 향하다가도, 여선의 외침에 곧바로 그 쪽으로 쏠린다.
슬라임 젤리라?
"왜, 먹어보게?"
강산이 장난스레 묻는다.
//괜찮습니다!
저도 예전에 돌린 일상들 보면 어떻게 그런 상황들을 생각해내고 돌렸던걸까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네요...
2025년 1월 23일 (목) 오후 10:02:21
"다행이네요~"
여선은 실실 웃는 것처럼 다행이라 한 다음 그쪽으로 가봅니다...
"그런 거 같아요..."
오. 행사같은 것도 하니까.. 같은 얘기를하면서 팜플렛을 가리키면 이런 시간에 이런 행사를 합니다.같은 이야기도 있네요.. 던전마물 타우징어 구이라던가.. 던전마물 바베큐 구이(*구우는 것은 시연으로 다음 날까지 구워져 제공되며 첫날은 미리 구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슬라임이라는 걸 제외하고 보면 맛있어보이는데용..."
촉촉하고 반질반질한 젤리..가 컵에 담겨져 있다! 사먹는 걸 망설이는 이들을 위해서 1조각씩 시식도 해주는 모양인데... 한군데한군데 다 돌아보려면 며칠은 걸릴까.. 생각해보지만. 그런 생각보다는 당장 앞에 놓인 것에 정신이 팔린 게.. 여선답다. 일까?
여선은 실실 웃는 것처럼 다행이라 한 다음 그쪽으로 가봅니다...
"그런 거 같아요..."
오. 행사같은 것도 하니까.. 같은 얘기를하면서 팜플렛을 가리키면 이런 시간에 이런 행사를 합니다.같은 이야기도 있네요.. 던전마물 타우징어 구이라던가.. 던전마물 바베큐 구이(*구우는 것은 시연으로 다음 날까지 구워져 제공되며 첫날은 미리 구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슬라임이라는 걸 제외하고 보면 맛있어보이는데용..."
촉촉하고 반질반질한 젤리..가 컵에 담겨져 있다! 사먹는 걸 망설이는 이들을 위해서 1조각씩 시식도 해주는 모양인데... 한군데한군데 다 돌아보려면 며칠은 걸릴까.. 생각해보지만. 그런 생각보다는 당장 앞에 놓인 것에 정신이 팔린 게.. 여선답다. 일까?
2025년 1월 23일 (목) 오후 10:09:57
"흐으음..."
슬라임 젤리를 몇 초간 들여다보더니...
"...정말 모르고 보면 푸딩이나 젤리 같기도..."
...그렇게 중얼거린다.
강산도 반질반질한 슬라임 젤리에 호기심이 동한 모양이다.
"고고. 여기 슬라임 젤리 하나요."
장난스럽게 그렇게 말하더니 냅다 두 컵을 구매해, 값을 치르고는 여선이랑 하나씩 나눠 가지려한다.
슬라임 젤리를 몇 초간 들여다보더니...
"...정말 모르고 보면 푸딩이나 젤리 같기도..."
...그렇게 중얼거린다.
강산도 반질반질한 슬라임 젤리에 호기심이 동한 모양이다.
"고고. 여기 슬라임 젤리 하나요."
장난스럽게 그렇게 말하더니 냅다 두 컵을 구매해, 값을 치르고는 여선이랑 하나씩 나눠 가지려한다.
2025년 1월 23일 (목) 오후 10:11:53
99
높을수록 맛있다!
높을수록 맛있다!
2025년 1월 23일 (목) 오후 10:12:03
머야 이 극상의 슬라임젤리맛은
2025년 1월 23일 (목) 오후 10:12:39
늦었지만 다들 안녕하세요.
>>486-487 (끄덕끄덕...)
>>486-487 (끄덕끄덕...)
2025년 1월 23일 (목) 오후 10:12:53
ㅋㅋㅋㅋㅋㅋ 천운이 이걸...
2025년 1월 23일 (목) 오후 10:13:54
안녕하세요 강산주~
>>492 고급 식재료인가..?
>>492 고급 식재료인가..?
2025년 1월 23일 (목) 오후 10:15:33
감동의 슬라임젤리! 갑자기 받아든 젤리에 오오 히면서 탱글! 하면서 톡 건드려지는 감각에 기대가 되는지 한조각을 떠서 입으로 바로 가져갑니다.
"이거슨..."
"감동이에여..."
맛있는거나아 아닌거나 그냥 처묵처묵하는 파인 여선인데도!(*맛집같은 걸 찾아가긴 해도, 맛에 대한 감정의 부족함이 있는 편이다) 이 슬라임젤리의 맛은 감동입니다!
"먼가. 맛이 풍부해요!"
냠냠! 하고 바로 다 먹어치울 수 있을 거 같은! 이정도가 초입이면 안으로 들어갈수록 더한 게 있을지도?! 같은 표정이 됩니다. 주위의 음식 재료나.. 이런 식으로 개발한다! 같은 것들에도 좀 기대가 되는지. 눈빛이 반짝입니다.
"이거슨..."
"감동이에여..."
맛있는거나아 아닌거나 그냥 처묵처묵하는 파인 여선인데도!(*맛집같은 걸 찾아가긴 해도, 맛에 대한 감정의 부족함이 있는 편이다) 이 슬라임젤리의 맛은 감동입니다!
"먼가. 맛이 풍부해요!"
냠냠! 하고 바로 다 먹어치울 수 있을 거 같은! 이정도가 초입이면 안으로 들어갈수록 더한 게 있을지도?! 같은 표정이 됩니다. 주위의 음식 재료나.. 이런 식으로 개발한다! 같은 것들에도 좀 기대가 되는지. 눈빛이 반짝입니다.
2025년 1월 23일 (목) 오후 10:28:50
"어엉? 감동이라고까지 할 정도야?"
강산은 장난기 있는 얼굴로 가만히 여선을 바라본다. 여선의 반응을 보니 대박인 듯 하니, 그의 얼굴에도 슬슬 기대가 번진다.
그런 얼굴로 강산도 슬라임 젤리를 한 입 뜨더니...
"와 대박..."
...눈을 동그랗게 뜨고 여선을 마주보며, 동의하듯 고개를 끄덕이더니 뒤이어 그 자리에서 자기 몫의 슬라임 젤리 컵을 순식간에 비워버린다.
"사실 의외의 수확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약간 했었는데, 역시나 널 따라오길 잘한 것 같군...!"
여선에게 상쾌하게 웃어보이며 말한다. 이쪽도 눈을 빛내고 있다. 맛있는 걸 먹고 사기가 올랐다.
"계속 둘러보도록 하지. 이것처럼 괜찮은 게 있다면 나갈 때 많이 사가서 길드원들에게 돌려도 좋겠군."
이러한 사례도 있었으니 강산은 여선의 감을 믿고 여선을 앞세워 나아갈 생각인 듯 하다.
강산은 장난기 있는 얼굴로 가만히 여선을 바라본다. 여선의 반응을 보니 대박인 듯 하니, 그의 얼굴에도 슬슬 기대가 번진다.
그런 얼굴로 강산도 슬라임 젤리를 한 입 뜨더니...
"와 대박..."
...눈을 동그랗게 뜨고 여선을 마주보며, 동의하듯 고개를 끄덕이더니 뒤이어 그 자리에서 자기 몫의 슬라임 젤리 컵을 순식간에 비워버린다.
"사실 의외의 수확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약간 했었는데, 역시나 널 따라오길 잘한 것 같군...!"
여선에게 상쾌하게 웃어보이며 말한다. 이쪽도 눈을 빛내고 있다. 맛있는 걸 먹고 사기가 올랐다.
"계속 둘러보도록 하지. 이것처럼 괜찮은 게 있다면 나갈 때 많이 사가서 길드원들에게 돌려도 좋겠군."
이러한 사례도 있었으니 강산은 여선의 감을 믿고 여선을 앞세워 나아갈 생각인 듯 하다.
2025년 1월 23일 (목) 오후 10:33:42
"진짜로요..."
여선의 입맛을 믿기보다는 천운을 믿는 게 나을지도!
그리고 여선은 따라오길 잘한 거 같다는 강산의 말에 에헴하듯 당당해진 포즈를 취합니다.
"아 맞다맞다. 요거는 미리 좀 사두는게 좋을 거 같아용!"
"이정도 맛이면 돌고 왔을때 이미 싹일거 같은걸요..!"
자신의 감을 믿고 앞세워지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여선은 당당하게 앞으로 나서려 합니다. 슬라임젤리가 운이 좋았던 건지. 시식을 먹어보고 이건 아닌 거 같다거나. 향만 봐도 으.. 인 경우도 있었을 거 같아요.
"으 이 육포는 뭐죠..."
뭔가 좀 향신료 향이 익숙하지 않다는 듯 킁킁 냄새를 맡아봅니다. 발효를 한 건가? 같은 표정이네요. 그리고는 먹어보려 하진 않나보네요. 정말로 먹을걸 원한다면 푸드트럭 같은것도 있을 테니까요.
"나무수액 사탕...?"
을 발견하고는 이것도 맛있을까.. 하고는 시식으로 나온 하나를 들어올려 보려 합니다. 잘못 걸리면 홍삼캔디야!
여선의 입맛을 믿기보다는 천운을 믿는 게 나을지도!
그리고 여선은 따라오길 잘한 거 같다는 강산의 말에 에헴하듯 당당해진 포즈를 취합니다.
"아 맞다맞다. 요거는 미리 좀 사두는게 좋을 거 같아용!"
"이정도 맛이면 돌고 왔을때 이미 싹일거 같은걸요..!"
자신의 감을 믿고 앞세워지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여선은 당당하게 앞으로 나서려 합니다. 슬라임젤리가 운이 좋았던 건지. 시식을 먹어보고 이건 아닌 거 같다거나. 향만 봐도 으.. 인 경우도 있었을 거 같아요.
"으 이 육포는 뭐죠..."
뭔가 좀 향신료 향이 익숙하지 않다는 듯 킁킁 냄새를 맡아봅니다. 발효를 한 건가? 같은 표정이네요. 그리고는 먹어보려 하진 않나보네요. 정말로 먹을걸 원한다면 푸드트럭 같은것도 있을 테니까요.
"나무수액 사탕...?"
을 발견하고는 이것도 맛있을까.. 하고는 시식으로 나온 하나를 들어올려 보려 합니다. 잘못 걸리면 홍삼캔디야!
2025년 1월 23일 (목) 오후 10:53:32
사탕의 맛..? (음수면 쓴맛이 난다)(절댓값이 클수록 맛이나 향이 강하다)
23
23
2025년 1월 23일 (목) 오후 10:55:19
"일리가 있군. 우리 인원이 몇 명이더라...한 20컵 사갈까. 실례합니다, 혹시 포장 되십니까?"
강산은 이 정도 맛이면 일행이 나가는 길에는 이미 다 팔리고 없을지도 모른다!는 여선의 의견을 받아들여, 결국 추가로 결제한 후 포장된 슬라임 젤리를 인벤토리에 잘 챙겨간다.
"이건...정향 비슷한 것 같은데."
"아무래도 '던전'을 전문적으로 탐사하고 마물을 사냥하는 걸 업으로 삼는 주민들이 많다보니, 이런 장기 보존 식품을 만드는 문화가 발달한 것 같군. 혹은 오랜 탐사 중에 우연히 만들어진 것에서 유래했을 수도 있고."
이후 여선을 따라 이곳저곳을 둘러보기도 하고, 그 과정에서 넓고 얕은 지식을 기반으로 이래저래 의견을 보태보기도 한다.
그러다 나무 수액을 졸이거나 굳혀 만든 사탕으로 추정되는 어느 가판대 앞에서...
"쫄?"
강산은 다시금 장난기를 드러내며 냅다 시식대의 사탕을 입에 넣는다...
홍삼캔디 맛이 나더라도 어지간히 먹기 괴로운 것이 아니라면 참고 먹을 수 있겠다마는...
"제법 괜찮은데. 이거, 메이플 시럽이랑 약간 비슷한데 희미하게 박하 향 비슷한 맛도 나지 않나?"
다행히 나쁘지 않았나보다.
강산은 이 정도 맛이면 일행이 나가는 길에는 이미 다 팔리고 없을지도 모른다!는 여선의 의견을 받아들여, 결국 추가로 결제한 후 포장된 슬라임 젤리를 인벤토리에 잘 챙겨간다.
"이건...정향 비슷한 것 같은데."
"아무래도 '던전'을 전문적으로 탐사하고 마물을 사냥하는 걸 업으로 삼는 주민들이 많다보니, 이런 장기 보존 식품을 만드는 문화가 발달한 것 같군. 혹은 오랜 탐사 중에 우연히 만들어진 것에서 유래했을 수도 있고."
이후 여선을 따라 이곳저곳을 둘러보기도 하고, 그 과정에서 넓고 얕은 지식을 기반으로 이래저래 의견을 보태보기도 한다.
그러다 나무 수액을 졸이거나 굳혀 만든 사탕으로 추정되는 어느 가판대 앞에서...
"쫄?"
강산은 다시금 장난기를 드러내며 냅다 시식대의 사탕을 입에 넣는다...
홍삼캔디 맛이 나더라도 어지간히 먹기 괴로운 것이 아니라면 참고 먹을 수 있겠다마는...
"제법 괜찮은데. 이거, 메이플 시럽이랑 약간 비슷한데 희미하게 박하 향 비슷한 맛도 나지 않나?"
다행히 나쁘지 않았나보다.
2025년 1월 23일 (목) 오후 11:02:37
여선도 슬라임 젤리를 좀 사서 인벤토리에 쏙 넣으려 합니다. 이정도면 좋겠다!!
"정향.. 비슷한 건가보네용.."
"이런 종류는 좀 낯설죠..?!"
시식 같은 걸로 한번 경험해보는 걸로 족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광물 같은 종류처럼 보이는데, 소금이라는 말에 오.. 합니다. 그다지 어색하지 않은 건 여선은 암염을 알기 때문일까요?
"쫄일리가요!"
그렇게 입 안에 훅 넣자 강산이 말한 정도의 감각은 아니더라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을 합니다. 쓰다.. 같은 종류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파는 사람이 쓴 종류도 있다고 하는데. 여선은 거절합니다!
"으엑. 그런건 싫어요"
"저는 저어기.. 간편보존식같은 거 보고싶어요!"
포장지를 뜯으면 자동으로 물과 열이 가해져 먹음직스럽게 된다는 홍보문구를 보고는 의념으로 대체가 가능한가 싶어하는 걸지도요? 보존식은 보존식인데, 미식회니까 맛에 중점을 둔 걸지도..
"정향.. 비슷한 건가보네용.."
"이런 종류는 좀 낯설죠..?!"
시식 같은 걸로 한번 경험해보는 걸로 족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광물 같은 종류처럼 보이는데, 소금이라는 말에 오.. 합니다. 그다지 어색하지 않은 건 여선은 암염을 알기 때문일까요?
"쫄일리가요!"
그렇게 입 안에 훅 넣자 강산이 말한 정도의 감각은 아니더라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을 합니다. 쓰다.. 같은 종류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파는 사람이 쓴 종류도 있다고 하는데. 여선은 거절합니다!
"으엑. 그런건 싫어요"
"저는 저어기.. 간편보존식같은 거 보고싶어요!"
포장지를 뜯으면 자동으로 물과 열이 가해져 먹음직스럽게 된다는 홍보문구를 보고는 의념으로 대체가 가능한가 싶어하는 걸지도요? 보존식은 보존식인데, 미식회니까 맛에 중점을 둔 걸지도..
2025년 1월 23일 (목) 오후 11:16:54
"이런 류의 향을 좋아하지 않는 건가."
강산은 조금 사탕에 관심이 있었는지 약간 아쉬워하지만 곧 순순히 여선을 따라간다.
"오...간편식이 있다고? 과연...그것도 흥미로운데. 어떤 방식으로 구현되어 있는지 한 번 볼까."
여선이 가보자고 한 곳도 강산의 호기심을 끌기에 충분했으니.
"마도 기반인가? 아니면 의념 시대 이전에 발명되었던 것과 비슷한 원리일까나?"
한 개 사서 먹어보기 전에 포장의 구조를 요리조리 살펴보려고 할 지도.
강산은 조금 사탕에 관심이 있었는지 약간 아쉬워하지만 곧 순순히 여선을 따라간다.
"오...간편식이 있다고? 과연...그것도 흥미로운데. 어떤 방식으로 구현되어 있는지 한 번 볼까."
여선이 가보자고 한 곳도 강산의 호기심을 끌기에 충분했으니.
"마도 기반인가? 아니면 의념 시대 이전에 발명되었던 것과 비슷한 원리일까나?"
한 개 사서 먹어보기 전에 포장의 구조를 요리조리 살펴보려고 할 지도.
2025년 1월 23일 (목) 오후 11:25:08
"으음.. 이 사탕은 괜찮은데요.."
쓴 종류는 싫어욧! 이라는 말을 하는 게 딱 단거 좋아하는 사람처럼 보였을지도 모릅니다. 여선은 간편식에 관심을 가지는 것을 보고는.. 하나 집어듭니다.
"오.. 신기하네용.."
여기의 마도 같은 형식인 거 같다고 말하려 합니다. 의념 시대 이전의 형식으로는 맛을 끌어올리는데 한계가 있었다고 설명합니다. 약 1세대 2세대.. 그런 설명이나 1세대 제품들같은 것도 있네요. 비교대상으로겠지만요.
"1세대는 말리는 보존식이고.. 2세대는 화학적인.. 계열인가..요.."
-그리고 이게 3.5세대 최신 마법형 보존식이죠.
설명을 하면서 뜯어서 제조하는 걸 보여주려 합니다. 뜨끈뜨끈한 무언가가 딱 시식으로 나오는 걸 보면 다른 사람들도 이끌려올지도 모릅니다.
쓴 종류는 싫어욧! 이라는 말을 하는 게 딱 단거 좋아하는 사람처럼 보였을지도 모릅니다. 여선은 간편식에 관심을 가지는 것을 보고는.. 하나 집어듭니다.
"오.. 신기하네용.."
여기의 마도 같은 형식인 거 같다고 말하려 합니다. 의념 시대 이전의 형식으로는 맛을 끌어올리는데 한계가 있었다고 설명합니다. 약 1세대 2세대.. 그런 설명이나 1세대 제품들같은 것도 있네요. 비교대상으로겠지만요.
"1세대는 말리는 보존식이고.. 2세대는 화학적인.. 계열인가..요.."
-그리고 이게 3.5세대 최신 마법형 보존식이죠.
설명을 하면서 뜯어서 제조하는 걸 보여주려 합니다. 뜨끈뜨끈한 무언가가 딱 시식으로 나오는 걸 보면 다른 사람들도 이끌려올지도 모릅니다.
2025년 1월 23일 (목) 오후 11:33:46
"오호."
강산은 고개를 끄덕이며 '최신형 보존식'의 설명과 그 시연에 집중한다.
제법 맛있는 냄새도 나는 것 같다...
"살까?"
여선을 돌아보며 그렇게 묻지만 강산의 손은 이미 GP를 꺼내들고 있다...
강산이 몇 개를 더 사자 그 뒤로도, 냄새를 맡았는지 보존식을 사려는 사람들이 나타난다.
"조금 혼잡해지겠는데. 먹어보는 건 좀 떨어져서 해봐야겠다."
강산이 방금 산 보존식을 품에 안고 나오며 여선에게 제안해본다. 적당히 앉을 자리가 없을까나.
강산은 고개를 끄덕이며 '최신형 보존식'의 설명과 그 시연에 집중한다.
제법 맛있는 냄새도 나는 것 같다...
"살까?"
여선을 돌아보며 그렇게 묻지만 강산의 손은 이미 GP를 꺼내들고 있다...
강산이 몇 개를 더 사자 그 뒤로도, 냄새를 맡았는지 보존식을 사려는 사람들이 나타난다.
"조금 혼잡해지겠는데. 먹어보는 건 좀 떨어져서 해봐야겠다."
강산이 방금 산 보존식을 품에 안고 나오며 여선에게 제안해본다. 적당히 앉을 자리가 없을까나.
2025년 1월 23일 (목) 오후 11:37:27
자러 가봅니당...!
답레 남겨주시면 다음번에 이어오겠습니다!
다들 굳밤 되세요!
답레 남겨주시면 다음번에 이어오겠습니다!
다들 굳밤 되세요!
2025년 1월 23일 (목) 오후 11:40:37
최신형 보존식을 파는 것이나... 이런 미식회나 박람회라서 가능한 몇개 사면 +1을 해준다거나 할인폭이 큰 것은 꽤 긍정적입니다! 게이트 내부라서 이쪽 차원까지 배송은 안되겠지만 배송서비스도 있다고도 하네요... 강산이 사는 것에 하나 고를까 고민하다가.. 베스트! 라고 적힌 걸 하나 고르고는..
"그러게요.. 좀 혼잡해지는 거 같은데요!"
그렇게 좀 혼잡해지는 걸 느낀 여선과 강산이 마련된 공간에 가자 아직 덜 찬 공간이 있습니다!
"있어서 다행이네요~"
앉아서 보존식 시식도 해볼 수 있고.. 팜플렛에서 괜찮아보이는데를 표시해볼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그러게요.. 좀 혼잡해지는 거 같은데요!"
그렇게 좀 혼잡해지는 걸 느낀 여선과 강산이 마련된 공간에 가자 아직 덜 찬 공간이 있습니다!
"있어서 다행이네요~"
앉아서 보존식 시식도 해볼 수 있고.. 팜플렛에서 괜찮아보이는데를 표시해볼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2025년 1월 23일 (목) 오후 11:40:46
푹 주무세요~
2025년 1월 23일 (목) 오후 11:43:07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2025년 1월 23일 (목) 오후 11:49:46
강산주 잘 자~
2025년 1월 24일 (금) 오전 12:28:09
다들 하이여요~
2025년 1월 24일 (금) 오전 07:59:59
>>507
강산이 보존식을 반쯤 충동구매하게 된 것에는 그러한 할인 혜택들의 부추김도 한 몫 했을 것이다...
아무튼, 강산과 여선은 지나치게 사람이 몰리기 전에 보존식을 들고 옆으로 빠져나간다.
"그러게, 다행이다."
비어있는 벤치 하나에 척 앉으며 여선에게 말한다.
강산은 보존식 두 개를 제외한 나머지를 인벤토리에 쟁여둔다. 남은 둘 중 한 개는 평범하게 사용 설명서대로 해보고, 다른 한 개에는 걸려있는 마도의 구조를 분석해보려 하거나 마도 역분해를 걸어보며 또 그렇게 해서 분해된 마도를 다시 야매로 재현해보려 하는 등의 장난질(?)을 쳐본다.
강산이 마도 기술로 조작을 가한 쪽의 보존식 봉투에서 뻥!하고 작게 수증기 터지는 소리가 난다.
다행히 봉투가 터진 것은 아니었다. 수증기가 좀 많이, 뭉게뭉게 일었을 뿐이다.
"....오버쿡 되었나."
개봉되어 조리가 끝난 두 보존식의 상태를 비교해보며 말한다.
과조리 되었다는 쪽이 바로 강산이 조작을 가한 쪽이었다. 아무래도 상태가 미묘하게 다른 모양이다. 구체적으로는 평범하게 조리한 3분 카레와 랩을 씌우는 걸 잊어버리고 돌려서 조금 말라붙거나 타버린 3분 카레 정도의 차이가 있을지도.
"어쨌든 뜯었으니 먹어야겠지. 계속 걸어다녔더니 좀 배고프긴 했어."
그렇게 말하고는 자신이 마도로 손댄 것부터 한 술 떠서 입에 넣는다.
여선이 좀 달라고 한다면야 기꺼이 멀쩡한 쪽을 나눠주겠지만.
강산이 보존식을 반쯤 충동구매하게 된 것에는 그러한 할인 혜택들의 부추김도 한 몫 했을 것이다...
아무튼, 강산과 여선은 지나치게 사람이 몰리기 전에 보존식을 들고 옆으로 빠져나간다.
"그러게, 다행이다."
비어있는 벤치 하나에 척 앉으며 여선에게 말한다.
강산은 보존식 두 개를 제외한 나머지를 인벤토리에 쟁여둔다. 남은 둘 중 한 개는 평범하게 사용 설명서대로 해보고, 다른 한 개에는 걸려있는 마도의 구조를 분석해보려 하거나 마도 역분해를 걸어보며 또 그렇게 해서 분해된 마도를 다시 야매로 재현해보려 하는 등의 장난질(?)을 쳐본다.
강산이 마도 기술로 조작을 가한 쪽의 보존식 봉투에서 뻥!하고 작게 수증기 터지는 소리가 난다.
다행히 봉투가 터진 것은 아니었다. 수증기가 좀 많이, 뭉게뭉게 일었을 뿐이다.
"....오버쿡 되었나."
개봉되어 조리가 끝난 두 보존식의 상태를 비교해보며 말한다.
과조리 되었다는 쪽이 바로 강산이 조작을 가한 쪽이었다. 아무래도 상태가 미묘하게 다른 모양이다. 구체적으로는 평범하게 조리한 3분 카레와 랩을 씌우는 걸 잊어버리고 돌려서 조금 말라붙거나 타버린 3분 카레 정도의 차이가 있을지도.
"어쨌든 뜯었으니 먹어야겠지. 계속 걸어다녔더니 좀 배고프긴 했어."
그렇게 말하고는 자신이 마도로 손댄 것부터 한 술 떠서 입에 넣는다.
여선이 좀 달라고 한다면야 기꺼이 멀쩡한 쪽을 나눠주겠지만.
2025년 1월 24일 (금) 오전 08:00:34
자투리시간에 답레 올려두고 갑니당.
오늘만 지나면 내일부터 연휴!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오늘만 지나면 내일부터 연휴!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2025년 1월 24일 (금) 오후 01:04:44
"저도 좀만 주세요~"
2개를 뜯으셔서 제걸 또 뜯기는 애매해진 거 같다는 말을 하면서 제?법 뻔뻔하게 여선은 달라고 하는군요. 오버쿡된 쪽도 조금 궁금하긴 하지만. 여선은.. 차이점을 잘 못 느낄 테니 강산이 먹어보는게 나을지도?
"어딜 가볼까요..."
팜플렛에 흥미로워보이는 부스를 확인하고 체크해보려 합니다.
타우징어 구이및 바베큐타우징어채...
나무열매의 씨는 기름이나 우유대체제로 만들고 과육은 수세미로!
열매청
이 기계가 제법 대량생산을 도울 수 있습니다!
바베큐 구이 시식(*100인한정인 만큼 신청필)
차와 다과, 허브티
몬스터가 모은 이슬꿀
향신료 가루!(*지금까지이런품질의고춧가루는없었다!를 비롯한 여러 향신료가루)
"저는 이정도 돌아보고 싶은데요!"
...음.. 이정도인가요! 라고 생각하면서 체크를 마치고 강산에게도 보여주려 합니다. 강산씨는 더 돌아보고 싶은 데 있으세용? 이라고 물어봅니다.
2개를 뜯으셔서 제걸 또 뜯기는 애매해진 거 같다는 말을 하면서 제?법 뻔뻔하게 여선은 달라고 하는군요. 오버쿡된 쪽도 조금 궁금하긴 하지만. 여선은.. 차이점을 잘 못 느낄 테니 강산이 먹어보는게 나을지도?
"어딜 가볼까요..."
팜플렛에 흥미로워보이는 부스를 확인하고 체크해보려 합니다.
타우징어 구이및 바베큐타우징어채...
나무열매의 씨는 기름이나 우유대체제로 만들고 과육은 수세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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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큐 구이 시식(*100인한정인 만큼 신청필)
차와 다과, 허브티
몬스터가 모은 이슬꿀
향신료 가루!(*지금까지이런품질의고춧가루는없었다!를 비롯한 여러 향신료가루)
"저는 이정도 돌아보고 싶은데요!"
...음.. 이정도인가요! 라고 생각하면서 체크를 마치고 강산에게도 보여주려 합니다. 강산씨는 더 돌아보고 싶은 데 있으세용? 이라고 물어봅니다.
2025년 1월 24일 (금) 오후 01:14:57
1세대 밥 : 몬스터도 음식이 될 수 있다.
2세대 밥 : 쌀밥정돈 지어먹을 수 있지 않냐!
3세대 밥 : 굶을 일은 없을 것이다!
2세대 밥 : 쌀밥정돈 지어먹을 수 있지 않냐!
3세대 밥 : 굶을 일은 없을 것이다!
2025년 1월 24일 (금) 오후 01:49:21
>>514
"오키."
여선이 간편식 두 팩 중 하나를 달라고 한다면 강산은 아마, 미리 챙겨온 종이컵에 자기가 시식할 만큼을 덜어가고 나머지를 여선에게 넘겨주지 않을까.
"흠...! 내 의견이랑 대강 일치하네. 이대로 가도 아쉬울 건 없군."
목을 빼고 여선이 펼쳐준 팜플렛과 표시된 부스들을 살펴보고는 고개를 끄덕인다.
"다 돌면 오늘 하루 다 써버릴지도 모르겠다마는, 기왕 온 거 알차게 돌아보는 것도 좋지."
강산이 굳이 의견을 더 추가하지 않는 이유는 여선이 제시한 부스들만 해도 꽤 많아 보이는 데다가...앞서 말했던대로 오늘 강산은 여선의 감을 제법 신뢰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했다. 둘이 음식 취향이 제법 비슷해서 그렇다는 이유도 있었다. 차이점을 꼽아보자면, 신 한국 북부 지역 출신의 강산이 중국 연합 출신의 여선보다 맵고 짜고 시거나 향신료 향이 강한 음식에 약할 수 있다는 것 정도?
"그럼 이거 다 먹고 일어나자."
다음 이동계획이 정해졌다면 따끈따끈한 음식을 챱챱 퍼먹으며 휴식을 취한 후 다시 일어나려 하겠지.
"오키."
여선이 간편식 두 팩 중 하나를 달라고 한다면 강산은 아마, 미리 챙겨온 종이컵에 자기가 시식할 만큼을 덜어가고 나머지를 여선에게 넘겨주지 않을까.
"흠...! 내 의견이랑 대강 일치하네. 이대로 가도 아쉬울 건 없군."
목을 빼고 여선이 펼쳐준 팜플렛과 표시된 부스들을 살펴보고는 고개를 끄덕인다.
"다 돌면 오늘 하루 다 써버릴지도 모르겠다마는, 기왕 온 거 알차게 돌아보는 것도 좋지."
강산이 굳이 의견을 더 추가하지 않는 이유는 여선이 제시한 부스들만 해도 꽤 많아 보이는 데다가...앞서 말했던대로 오늘 강산은 여선의 감을 제법 신뢰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했다. 둘이 음식 취향이 제법 비슷해서 그렇다는 이유도 있었다. 차이점을 꼽아보자면, 신 한국 북부 지역 출신의 강산이 중국 연합 출신의 여선보다 맵고 짜고 시거나 향신료 향이 강한 음식에 약할 수 있다는 것 정도?
"그럼 이거 다 먹고 일어나자."
다음 이동계획이 정해졌다면 따끈따끈한 음식을 챱챱 퍼먹으며 휴식을 취한 후 다시 일어나려 하겠지.
2025년 1월 24일 (금) 오후 01:49:40
점심시간에 후딱 올리고 갑니당
다들 맛점!
다들 맛점!
2025년 1월 24일 (금) 오후 04:41:04
"감사감사여요~"
간편보존식인데 미식회 이름이 붙은 만큼 꽤 괜찮습니다! 맛있는 편이죠!
"뭐 그리고 돌아다니다가 이것도 괜찮겠다 싶으면 둘러보면 되는 거고용~"
격리된 게 아니라 박람회 부스같은 느낌이니 돌아다니다가 맛있어보이면! 일지도?
"그러면 먼저 신청부터 하고...타우징어 구이랑 채부터요!"
바베큐구이는 숫자의 한정 때문에 100인 한정으로 신청하는 거니까 그거부터 하고, 타우징어 구이랑 바베큐타우징어채같은거나 기타 아귀포같은 그런거 가보고 싶어하는 거 같습니다!
/으에 자버렸다.
간편보존식인데 미식회 이름이 붙은 만큼 꽤 괜찮습니다! 맛있는 편이죠!
"뭐 그리고 돌아다니다가 이것도 괜찮겠다 싶으면 둘러보면 되는 거고용~"
격리된 게 아니라 박람회 부스같은 느낌이니 돌아다니다가 맛있어보이면! 일지도?
"그러면 먼저 신청부터 하고...타우징어 구이랑 채부터요!"
바베큐구이는 숫자의 한정 때문에 100인 한정으로 신청하는 거니까 그거부터 하고, 타우징어 구이랑 바베큐타우징어채같은거나 기타 아귀포같은 그런거 가보고 싶어하는 거 같습니다!
/으에 자버렸다.
2025년 1월 24일 (금) 오후 08:30:43
갱신합니당 모두 안녕하세요.
>>515
이걸 이제 발견...
그렇군요...! 각 시대의 그런 분위기가 드러나는 설정 같기도요.
>>515
이걸 이제 발견...
그렇군요...! 각 시대의 그런 분위기가 드러나는 설정 같기도요.
2025년 1월 24일 (금) 오후 08:31:06
>>518
"오케이. 이런 박람회가 그래서 좋긴 해."
강산은 고개를 끄덕이며 여선이 가자는 대로 순순히 따라다닌다.
"...진짜, 별 게 다 있네...의료계라 그런가 담이 세구나."
특별히 담이 세거나 비위가 좋은 것이 아니라, 그냥 새로운 자극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한 것일지도 모르겠다마는.
아무래도 게이트 안인지라 강산 혼자 왔었다면 약간 주저하게 만들법한 것들도 있었겠다마는...
여선이 과감하게 나선다면 강산도 눈 딱 감고 한 입씩은 먹어보려고 할 것이다.
"...의외로 괜찮은가? 비주얼이 진입장벽이군."
이러한 감상평을 속닥이기도 한다.
"여선 씨가 느끼기엔 어때?"
"오케이. 이런 박람회가 그래서 좋긴 해."
강산은 고개를 끄덕이며 여선이 가자는 대로 순순히 따라다닌다.
"...진짜, 별 게 다 있네...의료계라 그런가 담이 세구나."
특별히 담이 세거나 비위가 좋은 것이 아니라, 그냥 새로운 자극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한 것일지도 모르겠다마는.
아무래도 게이트 안인지라 강산 혼자 왔었다면 약간 주저하게 만들법한 것들도 있었겠다마는...
여선이 과감하게 나선다면 강산도 눈 딱 감고 한 입씩은 먹어보려고 할 것이다.
"...의외로 괜찮은가? 비주얼이 진입장벽이군."
이러한 감상평을 속닥이기도 한다.
"여선 씨가 느끼기엔 어때?"
2025년 1월 24일 (금) 오후 08:36:02
"그쵸~ 아 이건 뭘까용..."
길거리 와플같은것에 또 눈을 빼앗긴 듯 그쪽을 한번 구경해봅니다... 하나 집어들고 먹으면서 돌아다녀도 좋을지도?
"음 저는 정말 호불호 화아악 갈리는데 불호가 더 많을 거만 아니면야~"
괜찮은 거 같아요 라는 말을 하면서 타우징어 채라던가 구이를 한입 냠! 해봅니다. 단짠한게 제법이군! 같은 표정입니다.
그 외에 과일청같은 종류는 물에 타서 시음도 가능하고.. 좀 신기하다는 거는 나무열매 씨로 만든 우유 대체 계열같은 느낌입니다.
"우와 진짜 갈아주네요.."
이런 고춧가루는 없었다! 같은 팻말을 두고 고추를 비롯한 향신료를 갈아주는 듯한 부스를 보고는 흥미로워 하는 거 같습니다. 아주아주 곱게 갈거나 같은 갈기의 정도를 정할 수 있다니..
//모하모하여요~
길거리 와플같은것에 또 눈을 빼앗긴 듯 그쪽을 한번 구경해봅니다... 하나 집어들고 먹으면서 돌아다녀도 좋을지도?
"음 저는 정말 호불호 화아악 갈리는데 불호가 더 많을 거만 아니면야~"
괜찮은 거 같아요 라는 말을 하면서 타우징어 채라던가 구이를 한입 냠! 해봅니다. 단짠한게 제법이군! 같은 표정입니다.
그 외에 과일청같은 종류는 물에 타서 시음도 가능하고.. 좀 신기하다는 거는 나무열매 씨로 만든 우유 대체 계열같은 느낌입니다.
"우와 진짜 갈아주네요.."
이런 고춧가루는 없었다! 같은 팻말을 두고 고추를 비롯한 향신료를 갈아주는 듯한 부스를 보고는 흥미로워 하는 거 같습니다. 아주아주 곱게 갈거나 같은 갈기의 정도를 정할 수 있다니..
//모하모하여요~
2025년 1월 24일 (금) 오후 08:38:09
여선주도 안녕하세요.
2025년 1월 24일 (금) 오후 08:43:54
강하여요~
아 이 키보드 너무 무거워서 렉이 걸려욧...
이 키보드가 제일 기능 편해서 계속 쓰는데..
아 이 키보드 너무 무거워서 렉이 걸려욧...
이 키보드가 제일 기능 편해서 계속 쓰는데..
2025년 1월 24일 (금) 오후 08:47:20
>>521
"이렇게보니 지구의 야시장이랑 비슷한 것 같기도 하군. 축제에 온 것 같다. 다같이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선 비슷하긴 한가?"
늘어진 음식 부스들 사이에서 한 손에 먹거리를 들고 먹으면서 돌아다니며, 강산은 문득 떠오른 생각을 웃으며 말해본다.
"만약 우리가 상인 길드였다면, 이런 거나 아까의 간편식 같은 건 계약해서 거래를 터볼 만도 했겠는데..."
향신료 부스를 여선과 같이 들여다보며 말한다.
강산이랑 여선은 그냥 여가 시간을 보내는 중일테지만, 아무래도 단순한 축제가 아니라 박람회이니 이미 물품을 수매 중이거나 납품 계약을 따내려 하는 헌터들이 이용객 중에 섞여있을 법도 했다.
강산도, "다른 길드랑 독점 계약 맺기 전에 싸게 사둘까."라고 반장난식으로 말하며 향신료를 좀 사가려고 한다.
"너도 좀 사게?"
"이렇게보니 지구의 야시장이랑 비슷한 것 같기도 하군. 축제에 온 것 같다. 다같이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선 비슷하긴 한가?"
늘어진 음식 부스들 사이에서 한 손에 먹거리를 들고 먹으면서 돌아다니며, 강산은 문득 떠오른 생각을 웃으며 말해본다.
"만약 우리가 상인 길드였다면, 이런 거나 아까의 간편식 같은 건 계약해서 거래를 터볼 만도 했겠는데..."
향신료 부스를 여선과 같이 들여다보며 말한다.
강산이랑 여선은 그냥 여가 시간을 보내는 중일테지만, 아무래도 단순한 축제가 아니라 박람회이니 이미 물품을 수매 중이거나 납품 계약을 따내려 하는 헌터들이 이용객 중에 섞여있을 법도 했다.
강산도, "다른 길드랑 독점 계약 맺기 전에 싸게 사둘까."라고 반장난식으로 말하며 향신료를 좀 사가려고 한다.
"너도 좀 사게?"
2025년 1월 24일 (금) 오후 08:48:23
>>523
엇....그래도 키보드가 렉이 걸리면 불편하지 않아요?? 왜일까요...
엇....그래도 키보드가 렉이 걸리면 불편하지 않아요?? 왜일까요...
2025년 1월 24일 (금) 오후 08:50:29
이 키보드가 자주쓰는 걸 등록해놓고 쓰니까 컬러랑 루비같은것도 가능하고 클립보드도 제법 오래전까지 가능하고 이모티콘도 많아서요...는
생각해보니까 잘 안 쓰는군..
생각해보니까 잘 안 쓰는군..
2025년 1월 24일 (금) 오후 08:54:08
"야시장과도 닮긴 했지만 사람들에게 설명하거나 하는 걸 보니 되게 북적거리고 그런 게 좋아보여요~"
여선은 야시장이라는 말에 오 합니다. 그런 거랑 닮았지만 이런 박람회같은 데는 오전에 시작해서 오후 6시 전에는 마무리된다는 점이 다른 점일까요?
"그럴까나요....는 그 쪽 계열을 갖고 있는 분들이라면 관심 가질 만도 하지 않을까용?"
상인 계열이 있다면 이런 데가 있더라~ 같은 말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며 장난식으로 향신료를 사는 것에...
"음... 저어 그런 말 들은 적 있어용!"
좋은 고춧가루는 은밀히 거래된다구요... 그러니까 고춧가루는 좀 사고 싶어용.
하긴 여선은 어디 그런 네트워크가 있을 리 없으니 좋은 고춧가루.. 머징! 였을지도..?
여선은 야시장이라는 말에 오 합니다. 그런 거랑 닮았지만 이런 박람회같은 데는 오전에 시작해서 오후 6시 전에는 마무리된다는 점이 다른 점일까요?
"그럴까나요....는 그 쪽 계열을 갖고 있는 분들이라면 관심 가질 만도 하지 않을까용?"
상인 계열이 있다면 이런 데가 있더라~ 같은 말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며 장난식으로 향신료를 사는 것에...
"음... 저어 그런 말 들은 적 있어용!"
좋은 고춧가루는 은밀히 거래된다구요... 그러니까 고춧가루는 좀 사고 싶어용.
하긴 여선은 어디 그런 네트워크가 있을 리 없으니 좋은 고춧가루.. 머징! 였을지도..?
2025년 1월 24일 (금) 오후 09:03:50
기능이 많아서 그만큼 무거웠던 거군요...
2025년 1월 24일 (금) 오후 09:10:02
사실 광고랑 그런거 자꾸 넣어서 더 그렇게 된 거 같아용...
2025년 1월 24일 (금) 오후 09:15:14
>>527
"충분히 그럴만하지? 버프 효과는 확인되지 않았다마는, 그래도 간편식이나 향신료 같은 건 충분히 이 게이트 밖에서도 시장성이 있을 법한데...
푸핫! 그렇구만."
여선과 잡담을 하면서도 향신료를 고른다.
"동북아시아 문화권에서 고춧가루는 중요한 식재료지. 매운 맛을 내는 대표적인 식재료니까 그 자체로 음식에 넣어먹기도 하고 고추기름을 내기도 하고...나도 엄청 잘 아는 건 아니긴 하다만 그래도 딱 보기에도 괜찮아보이지 않나? 때깔도 곱고 향도 좋고...아, 태양초라고요?"
강산이 고춧가루를 앞에 두고 여선과 떠들다가 옆에서 들려온 부스 스태프의 말에 그 쪽을 돌아보았다가 다시 여선을 보며 이어말한다.
"태양초...그러니까 햇볕에 말린 고추란다. 이런 게 그냥 기계로 말린 것보다 맛있다더라, 고고. 나는 다른 것도 좀 사야지."
강산은 고춧가루 뿐만 아니라 말린 허브 종류에 관심을 보이며 구매하려 하기도 한다.
"꼭 드라이플라워 다발 같기도...아, 꽃을 말려 사용하는 것도 있으니 부분적으론 맞나?"
"충분히 그럴만하지? 버프 효과는 확인되지 않았다마는, 그래도 간편식이나 향신료 같은 건 충분히 이 게이트 밖에서도 시장성이 있을 법한데...
푸핫! 그렇구만."
여선과 잡담을 하면서도 향신료를 고른다.
"동북아시아 문화권에서 고춧가루는 중요한 식재료지. 매운 맛을 내는 대표적인 식재료니까 그 자체로 음식에 넣어먹기도 하고 고추기름을 내기도 하고...나도 엄청 잘 아는 건 아니긴 하다만 그래도 딱 보기에도 괜찮아보이지 않나? 때깔도 곱고 향도 좋고...아, 태양초라고요?"
강산이 고춧가루를 앞에 두고 여선과 떠들다가 옆에서 들려온 부스 스태프의 말에 그 쪽을 돌아보았다가 다시 여선을 보며 이어말한다.
"태양초...그러니까 햇볕에 말린 고추란다. 이런 게 그냥 기계로 말린 것보다 맛있다더라, 고고. 나는 다른 것도 좀 사야지."
강산은 고춧가루 뿐만 아니라 말린 허브 종류에 관심을 보이며 구매하려 하기도 한다.
"꼭 드라이플라워 다발 같기도...아, 꽃을 말려 사용하는 것도 있으니 부분적으론 맞나?"
2025년 1월 24일 (금) 오후 09:22:28
"그러게요.. 시장성 괜찮을 거 같아요!"
충분히 시장성은 있을 법하긴 합니다. 여선은 고춧가루가 중요하다는 것이 흥미롭긴 한 듯, 태양초라는 것에 더 관심이 높아진 거 같습니다! 그리고 거칠게 간 것보다 좀 곱게 간 편인 고춧가루를 봅니다. 하긴 거칠게 간 것보다는 곱게 간 종류가 좀 더 많이 쓰일 만하려나요?
말린 허브 종류에 관심을 보이자 말려서 보존성을 극단적으로 높인 것도 있고, 생으로 절여놓은 종류도 있다는 말도 하네요. 여선은 고춧가루를 좀 곱게 간 것을 사려 합니다! 하지만 궁금한걸용..
"으음 그러면 이제 그거 가봐용!"
뭐냐면 바베큐구이 100인 한정 말입니다. 그거 먹은 다음에 나가면 딱 괜찮을 거 같다네요. 나가면서 더 살 거 있으면 더 사거나 하고..?
충분히 시장성은 있을 법하긴 합니다. 여선은 고춧가루가 중요하다는 것이 흥미롭긴 한 듯, 태양초라는 것에 더 관심이 높아진 거 같습니다! 그리고 거칠게 간 것보다 좀 곱게 간 편인 고춧가루를 봅니다. 하긴 거칠게 간 것보다는 곱게 간 종류가 좀 더 많이 쓰일 만하려나요?
말린 허브 종류에 관심을 보이자 말려서 보존성을 극단적으로 높인 것도 있고, 생으로 절여놓은 종류도 있다는 말도 하네요. 여선은 고춧가루를 좀 곱게 간 것을 사려 합니다! 하지만 궁금한걸용..
"으음 그러면 이제 그거 가봐용!"
뭐냐면 바베큐구이 100인 한정 말입니다. 그거 먹은 다음에 나가면 딱 괜찮을 거 같다네요. 나가면서 더 살 거 있으면 더 사거나 하고..?
2025년 1월 24일 (금) 오후 09:31:55
"결국 샀구나 너도."
강산은 킥킥대면서도 자신이 산 것들을 인벤토리에 잘 챙겨넣는다.
"아, 그게 있었지. 깜박할 뻔했네. 늦기 전에 가자고."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대체로 강산이 여선을 졸졸 따라다니는 모양새였어도 강산 또한 이 행사를 즐기고 있었던 것은 맞았다.
"더 살 건...딱히 없군. 이 이상 돈을 쓰면 슬슬 곤란할 것 같기도 하고."
//이걸로 막레할까용?
강산은 킥킥대면서도 자신이 산 것들을 인벤토리에 잘 챙겨넣는다.
"아, 그게 있었지. 깜박할 뻔했네. 늦기 전에 가자고."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대체로 강산이 여선을 졸졸 따라다니는 모양새였어도 강산 또한 이 행사를 즐기고 있었던 것은 맞았다.
"더 살 건...딱히 없군. 이 이상 돈을 쓰면 슬슬 곤란할 것 같기도 하고."
//이걸로 막레할까용?
2025년 1월 24일 (금) 오후 09:35:28
으음음 이걸로 막레하면 될 거 같아요! 수고하셨어요 강산주~
2025년 1월 24일 (금) 오후 09:38:07
네, 여선주도 고생하셨습니다!
본편이 빡세게 구르는 상황이니 일상을 이런 평화롭게 노는 상황으로 돌리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본편이 빡세게 구르는 상황이니 일상을 이런 평화롭게 노는 상황으로 돌리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2025년 1월 24일 (금) 오후 09:41:00
평화로운 일상도 좋은 거 같아요~
키보드를 바꿔봤는데 으음... 확실히 빠르긴 한데 역시 특수기호가 바로 안 뜨는군... 키보드 유목민이 다시 되어버렷.
키보드를 바꿔봤는데 으음... 확실히 빠르긴 한데 역시 특수기호가 바로 안 뜨는군... 키보드 유목민이 다시 되어버렷.
2025년 1월 24일 (금) 오후 09:55:09
엉 그러고보니 모바일이신 거에요?
저는 그냥 기본 삼성 키보드 쓰고 있서용 심플 이즈 베스트...!
저는 그냥 기본 삼성 키보드 쓰고 있서용 심플 이즈 베스트...!
2025년 1월 24일 (금) 오후 10:00:56
넹! 저는 웬만하면 전부 모바일이여요~
기본 삼성 키보드.. 다 좋은데 자판 누르면 특수기호만 떴으면 좋았을텐뎅..(너무 욕심인가?!)
기본 삼성 키보드.. 다 좋은데 자판 누르면 특수기호만 떴으면 좋았을텐뎅..(너무 욕심인가?!)
2025년 1월 24일 (금) 오후 10:10:19
오...! 경이로운 글쓰기 속도....!!
2025년 1월 24일 (금) 오후 10:29:05
스삭스삭 쓰는 편이긴 한데. 나쁘지는 않은 편일지도요?
2025년 1월 24일 (금) 오후 10:34:24
내일 점심에 배타기 때문에...
오늘은 붙어있어야지.
오늘은 붙어있어야지.
2025년 1월 24일 (금) 오후 10:38:36
캡틴 안녕하세요!
그렇군요!
그렇군요!
2025년 1월 24일 (금) 오후 10:41:17
캡하여요~ 그렇군용...!
2025년 1월 24일 (금) 오후 11:06:38
근데 제가 못 붙어있을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어쩌다보니 평소보다 한 시간 일찍 일어났다고 피로도 한시간 일찍오는 느낌입니다...
어쩌다보니 평소보다 한 시간 일찍 일어났다고 피로도 한시간 일찍오는 느낌입니다...
2025년 1월 24일 (금) 오후 11:10:26
쉬러 가봅니당.
모두들 굳밤 되세요!
캡틴은 여행 잘 다녀오시고요!
모두들 굳밤 되세요!
캡틴은 여행 잘 다녀오시고요!
2025년 1월 24일 (금) 오후 11:16:13
잘자요 강산주~
2025년 1월 24일 (금) 오후 11:51:46
아임홈
2025년 1월 25일 (토) 오전 12:16:14
알하여요~ 자러 가야하지만!
2025년 1월 25일 (토) 오전 12:26:29
안녕히 주무세요 여선주~
2025년 1월 25일 (토) 오후 05:19:58
갱신갱신. 모하여요~
2025년 1월 25일 (토) 오후 05:42:58
저도 갱신합니당!
모두 안녕하세요.
벌써 이 시간...
모두 안녕하세요.
벌써 이 시간...
2025년 1월 25일 (토) 오후 06:50:04
시간이 빨라요...
2025년 1월 25일 (토) 오후 06:51:04
여선주 안녕하세요.
그러게요...
그러게요...
2025년 1월 25일 (토) 오후 07:47:31
벌써 설이라니이잇!
2025년 1월 25일 (토) 오후 07:52:41
아부지가 갑자기 냉동전을 주문해서 저희 자췻집에 부치셨었거든요.
별로 기대 안하고 저녁 때우려고 데워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여선주는 맛저녁 하셨나용!
별로 기대 안하고 저녁 때우려고 데워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여선주는 맛저녁 하셨나용!
2025년 1월 25일 (토) 오후 08:30:20
드디어 집이다...
2025년 1월 25일 (토) 오후 08:31:51
토고주 안녕하세요.
고생하셨어요.
고생하셨어요.
2025년 1월 25일 (토) 오후 08:58:41
다들 안녕이에요~ 넹! 먹을만한 느낌이에요~
2025년 1월 25일 (토) 오후 11:48:44
아임홈
2025년 1월 25일 (토) 오후 11:54:25
출석|^▽^)ノ
2025년 1월 25일 (토) 오후 11:55:44
다들 안녕하세요,
즐거운 연휴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게임중입니당.
즐거운 연휴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게임중입니당.
2025년 1월 25일 (토) 오후 11:59:33
산하~
잘 지내는것 같아서 다행이야:)
잘 지내는것 같아서 다행이야:)
2025년 1월 26일 (일) 오전 12:00:22
안녕하세요 강산주~
2025년 1월 26일 (일) 오전 12:03:37
모하모하여요~
즐거운 연휴연휴
즐거운 연휴연휴
2025년 1월 26일 (일) 오전 12:06:02
안녕하세요 여선주~
2025년 1월 26일 (일) 오전 12:06:29
알하여요~
조금 늦게 잘까...!
조금 늦게 잘까...!
2025년 1월 26일 (일) 오전 01:12:14
(일댈 팝그작)
2025년 1월 26일 (일) 오전 01:43:02
아잇 벌써 시간이...
한건 없지만 자러 가봅니다 다들 굳밤되세요!
한건 없지만 자러 가봅니다 다들 굳밤되세요!
2025년 1월 26일 (일) 오전 01:56:47
잘자요 강산주~
2025년 1월 26일 (일) 오전 08:42:28
비싼 배는 멀미가 안 나고...
대신 주변에 보이는 게 물밖에 없다...
대신 주변에 보이는 게 물밖에 없다...
2025년 1월 26일 (일) 오전 09:28:06
아침밥 뇸뇸하면서 갱신.
>>569 캡틴 안녕하세요.
멀리 나오셨군요...
그래도 인터넷은 되신다면 다행일까요...?
즐거운 여행시간 되시길...
>>569 캡틴 안녕하세요.
멀리 나오셨군요...
그래도 인터넷은 되신다면 다행일까요...?
즐거운 여행시간 되시길...
2025년 1월 26일 (일) 오후 01:13:11
비싼 배는 멀미가 안나는군용...(궁금해진다!)
다들 좋은 연휴 되세요!
다들 좋은 연휴 되세요!
2025년 1월 26일 (일) 오후 06:01:20
>>571
늦었지만 여선주도 다른 분들도! 모두 좋은 연휴 되시길 바랍니당!☺️
늦었지만 여선주도 다른 분들도! 모두 좋은 연휴 되시길 바랍니당!☺️
2025년 1월 26일 (일) 오후 08:34:28
이 키보드의 단점. 백스페이스와 스페이스와 엔터가 좁은편...
2025년 1월 26일 (일) 오후 08:41:02
모바일이라면 키보드 크키를 조절하실 순 없는거에용?
2025년 1월 26일 (일) 오후 09:36:43
아이 앰 브래드!
2025년 1월 26일 (일) 오후 09:38:19
토고주 안녕하세요.
머지. 무슨 패러디였죠 이거...
머지. 무슨 패러디였죠 이거...
2025년 1월 26일 (일) 오후 09:56:25
다들 어서오세요~
높이랑 가로는 되는데 백스랑 엔터랑 스페이스는 보통 고정값이라서요
높이랑 가로는 되는데 백스랑 엔터랑 스페이스는 보통 고정값이라서요
2025년 1월 26일 (일) 오후 09:58:15
그냥 해본 말이야. 안뇽 설 잘 보내고 있어?
2025년 1월 26일 (일) 오후 10:04:03
아하 그렇군용....
그럭저럭 잘 보내고 잇습니다 연휴에도 집안일은 해야 한다는 점이 슬프지만용....
토고주는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그럭저럭 잘 보내고 잇습니다 연휴에도 집안일은 해야 한다는 점이 슬프지만용....
토고주는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2025년 1월 26일 (일) 오후 10:05:29
>>577
여담이지만 저 그래서..평상시엔 그냥 천지인 키패드 써용...
영어 키보드만 쿼티로 해뒀음...
여담이지만 저 그래서..평상시엔 그냥 천지인 키패드 써용...
영어 키보드만 쿼티로 해뒀음...
2025년 1월 26일 (일) 오후 10:06:43
저는 첫폰(피쳐폰)이 삼성폰이었고 첫 스마트폰도 삼성폰이었어서 아무래도 천지인이 익숙하네요.
2025년 1월 26일 (일) 오후 10:10:29
단모음이라서 그나마 덜한데 쿼티면 진짜 작을 거 같긴 하더라고용..
2025년 1월 26일 (일) 오후 10:18:59
아 기기 자체가 작은 편이에요?
그럼 고민이 많으실법도....
그럼 고민이 많으실법도....
2025년 1월 26일 (일) 오후 10:20:27
기기는... 제일 큰거(울트라)긴 한데 손가락이 둔해서...
2025년 1월 26일 (일) 오후 10:25:10
아하......
2025년 1월 26일 (일) 오후 10:28:51
이상하게 뭔가 삐끗! 하고 눈에 잘 안띄는듯한 그런게 있다니까요. 특히 ㅏ랑 ㅣ라던가..
2025년 1월 26일 (일) 오후 10:30:17
아 그죠그죠.
저는 데스크탑에서 그런 오타 많이내용...
저는 데스크탑에서 그런 오타 많이내용...
2025년 1월 26일 (일) 오후 10:42:39
데스크탑이면...저는 속도가... 절반도 안나올것 같은 느낌이... 있긴 해용!
이놈의 익숙함이..
이놈의 익숙함이..
2025년 1월 26일 (일) 오후 11:06:37
저도 모바일이랑 데스크탑이랑 속도 차이 나는 편이니까요.
그럴 수 있죠. (끄덕)
그럴 수 있죠. (끄덕)
2025년 1월 26일 (일) 오후 11:08:32
느긋느긋하게 진단이나.. 네카나.. 머 이것저것!
2025년 1월 26일 (일) 오후 11:36:19
저 슬슬 어깨가 아파서.....
쉬러 가봅니당...
나중에 다시 오겠습니당!
쉬러 가봅니당...
나중에 다시 오겠습니당!
2025년 1월 26일 (일) 오후 11:42:17
으음 잘자요 강산주~
2025년 1월 26일 (일) 오후 11:59:52
🫠
출첵합니다
출첵합니다
2025년 1월 27일 (월) 오전 12:02:29
아임홈
2025년 1월 27일 (월) 오전 01:20:03
늦엇지만 반가워용~
2025년 1월 27일 (월) 오후 05:26:20
갱싱갱싱 모하여요~
2025년 1월 27일 (월) 오후 07:51:33
갱신합니당. 다들 안녕하세요.
오늘 간만에 실친이랑 놀러 나간 것까진 좋았는데
썹웨 먹고 체해버려씁니다...
오늘 간만에 실친이랑 놀러 나간 것까진 좋았는데
썹웨 먹고 체해버려씁니다...
2025년 1월 27일 (월) 오후 08:00:32
다른 분들도 현생 힘내시고 좋은 명절 되시길 바랍니당...!
2025년 1월 27일 (월) 오후 08:52:32
으엑.. 지금은 괜찮길 바래요!
2025년 1월 27일 (월) 오후 08:59:45
지금 따신 바닥에 엎드려서 쉬고 있습니당👋
진상만 없었다면 즐거운 식사 시간이었을테고 체하지도 않았을텐데 말에요.😭
진상만 없었다면 즐거운 식사 시간이었을테고 체하지도 않았을텐데 말에요.😭
2025년 1월 27일 (월) 오후 09:01:33
아무튼 여선주 안녕하세요.
2025년 1월 27일 (월) 오후 09:04:30
진상이 문제였군용...
강하여요~
강하여요~
2025년 1월 27일 (월) 오후 09:17:56
아임홈
2025년 1월 27일 (월) 오후 09:26:08
알렌주 안녕하세용.
2025년 1월 27일 (월) 오후 09:32:36
안녕하세요 강산주~
2025년 1월 27일 (월) 오후 09:48:23
>>597-600 묘하게 그런 날이 있지(토닥토닥
모두 안녕
모두 안녕
2025년 1월 27일 (월) 오후 09:58:19
린주도 안녕하세요. 고마워요. 👋
2025년 1월 27일 (월) 오후 10:01:22
강산주의 차깨비 충고는 늘 잘 보고 있어
내가 경황이 없어서 말 못했지만,,암튼 그렇다고...!
내가 경황이 없어서 말 못했지만,,암튼 그렇다고...!
2025년 1월 27일 (월) 오후 10:04:49
현생이 바쁘셨으면 그럴수도 있지용.
2025년 1월 27일 (월) 오후 10:06:32
저는 요즘...
일일상점에서 티백 600개짜리 상품이 뜬 적 있다는 제보를 받고 정원을 깨비 10마리 꽉꽉 채워서 티백 모으는 중입니당
일일상점에서 티백 600개짜리 상품이 뜬 적 있다는 제보를 받고 정원을 깨비 10마리 꽉꽉 채워서 티백 모으는 중입니당
2025년 1월 27일 (월) 오후 10:08:37
힘없는 뉴비는 포기를...
지금 새로운 스테이지 열려서 사탕주는 미션 요구치도 더 늘어났더라구 _(:3」∠)
지금 새로운 스테이지 열려서 사탕주는 미션 요구치도 더 늘어났더라구 _(:3」∠)
2025년 1월 27일 (월) 오후 10:17:38
아 그죠.
저도 그거 처음에 보고 경악햤어요.....
2500 뭔데....
근데 그보다 더 경악스러운건...
제가 그거 명성치 모으는 미션 500 -> 800 -> 1000 -> 1500 -> 2000 여기까지 찍는동안
스테7 명성 2단계까지밖에 못찍었단거...
저는 티백 종류별로 600개 확보하기가 차라리 더 쉽겠더라고요. 시간이 좀 걸릴 뿐 깨비들 풀어놓고 있으면 언젠간 모이는 거니까요.
저도 그거 처음에 보고 경악햤어요.....
2500 뭔데....
근데 그보다 더 경악스러운건...
제가 그거 명성치 모으는 미션 500 -> 800 -> 1000 -> 1500 -> 2000 여기까지 찍는동안
스테7 명성 2단계까지밖에 못찍었단거...
저는 티백 종류별로 600개 확보하기가 차라리 더 쉽겠더라고요. 시간이 좀 걸릴 뿐 깨비들 풀어놓고 있으면 언젠간 모이는 거니까요.
2025년 1월 27일 (월) 오후 10:21:48
참고로
티백 500개짜리 상품=에너지병, 친밀포션
티백 600개짜리 상품=별조각(중복깨비 뽑으면 나오는 그거)
이라고 하는데, 확률이 낮은지 저는 티백교환 코너에선 한번도 못 봤어요.
티백 500개짜리 상품=에너지병, 친밀포션
티백 600개짜리 상품=별조각(중복깨비 뽑으면 나오는 그거)
이라고 하는데, 확률이 낮은지 저는 티백교환 코너에선 한번도 못 봤어요.
2025년 1월 27일 (월) 오후 10:26:16
situplay>84>567
토고주는 주로 저녁이나 오후에 한번씩 들르시는 거 같던데, 일단 말씀 남겨두시면 나중에 보시지 않을까요...?
잘 상의하실 수 있길...
토고주는 주로 저녁이나 오후에 한번씩 들르시는 거 같던데, 일단 말씀 남겨두시면 나중에 보시지 않을까요...?
잘 상의하실 수 있길...
2025년 1월 27일 (월) 오후 10:27:24
>>612-613 2500이라고...
나 잠시 현실부정좀...
나 잠시 현실부정좀...
2025년 1월 27일 (월) 오후 10:35:32
>>615 (토닥토닥)
이건 플레이어 실력이나 올 대만족을 낼 수 있는지 여부에 따라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는 스테이지 6 올퍼펙시 명성치 한 50정도 나오고 스테이지 7에서는 명성치가 40~100 사이에서 오락가락 하더라고요. (현재 대만족 티백 4개+그외 티백 2개...그래서 진전이 더딘 것일 수 있음...)
어차피 후반 스테이지에서 대만족을 내려면 차깨비들을 많이 키워둬야 할테니 일단 지레 겁먹기보단 앞에부터 차근차근 밀어보시는겁니당...
스테이지4 클리어하면 레몬 씨앗이 해금되니 거기까지만 가셔도 좀 나을거에요. (레몬 : 상큼 +50)
이건 플레이어 실력이나 올 대만족을 낼 수 있는지 여부에 따라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는 스테이지 6 올퍼펙시 명성치 한 50정도 나오고 스테이지 7에서는 명성치가 40~100 사이에서 오락가락 하더라고요. (현재 대만족 티백 4개+그외 티백 2개...그래서 진전이 더딘 것일 수 있음...)
어차피 후반 스테이지에서 대만족을 내려면 차깨비들을 많이 키워둬야 할테니 일단 지레 겁먹기보단 앞에부터 차근차근 밀어보시는겁니당...
스테이지4 클리어하면 레몬 씨앗이 해금되니 거기까지만 가셔도 좀 나을거에요. (레몬 : 상큼 +50)
2025년 1월 27일 (월) 오후 10:37:34
지금 스테이지 5 4레벨인데 우웃...
잠시 이제 집이라
situplay>84>569
넹 그 편이 좋을것같아요
잠시 이제 집이라
situplay>84>569
넹 그 편이 좋을것같아요
2025년 1월 27일 (월) 오후 10:38:12
>>578 토고주 정말 죄송하지만 진행하고 있던 일상 엎어도 괜찮을까요?
이야기를 어떻게 진행시켜야할지 도저히 생각이 안나서 더 이상 고민해도 진전이 없을거 같아요...
정말 죄송합니다...
이야기를 어떻게 진행시켜야할지 도저히 생각이 안나서 더 이상 고민해도 진전이 없을거 같아요...
정말 죄송합니다...
2025년 1월 27일 (월) 오후 10:42:15
>>617
그래도 많이 오셨네요. (토닥토닥)
조심해서 들어가세요.
그래도 많이 오셨네요. (토닥토닥)
조심해서 들어가세요.
2025년 1월 27일 (월) 오후 10:47:35
나 지금 스5기준으로 50~80나오는데 산너머산이구만
괜찮아 난 페그오도 유기하지 않는 게이머니까()
>>613 난 한번 나왔으니까 강산주도 언제한번 나올거야
괜찮아 난 페그오도 유기하지 않는 게이머니까()
>>613 난 한번 나왔으니까 강산주도 언제한번 나올거야
2025년 1월 27일 (월) 오후 10:55:54
고마워요!
그래도 낙관적이네요. 스테이지 5에서 그정도 나오신다는 건 저보다 손이 빠르시단 것...👍
그래도 낙관적이네요. 스테이지 5에서 그정도 나오신다는 건 저보다 손이 빠르시단 것...👍
2025년 1월 27일 (월) 오후 10:57:07
먼가 많아...(흐늘)
모하여요...
모하여요...
2025년 1월 27일 (월) 오후 11:10:01
안녕하세요 여선주~
2025년 1월 27일 (월) 오후 11:13:55
알하알하여요~
2025년 1월 27일 (월) 오후 11:26:00
오케이! 어차피 참치어장 뒤집어지면서 찾기도 힘들어져썽
2025년 1월 27일 (월) 오후 11:30:37
토고주 안녕하세요.👋
그리고...자러 가봅니당
다들 굳밤 되세요!
그리고...자러 가봅니당
다들 굳밤 되세요!
2025년 1월 27일 (월) 오후 11:30:46
여하 토고하
2025년 1월 27일 (월) 오후 11:30:51
산바
2025년 1월 27일 (월) 오후 11:42:26
토고주 어서오시고 강바여요~
2025년 1월 27일 (월) 오후 11:44:29
린주도 어서오세요!
2025년 1월 28일 (화) 오전 12:15:29
>>625 죄송합니다 토고주...(그랜절)
안녕하세요 토고주~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안녕하세요 토고주~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2025년 1월 28일 (화) 오후 02:19:07
강산이가 하늘에서 내리는 싸라기눈을 모아 눈오리를 대강 빚고 있는 오후 2시 19분...
자투리 시간에 갱신합니당.
모두 안녕하세요.
자투리 시간에 갱신합니당.
모두 안녕하세요.
2025년 1월 28일 (화) 오후 03:11:01
갱싱갱싱~ 모하여요..
눈이 많이 왔나 보군여!
나가기 싫으니까 집에!
눈이 많이 왔나 보군여!
나가기 싫으니까 집에!
2025년 1월 28일 (화) 오후 03:18:00
여기서 이 정도면 많이 오는 편이긴 하죠.
눈이 드문 지역...
하루쯤은 집에서 쉬어주시는 겁니당. (끄덕!)
눈이 드문 지역...
하루쯤은 집에서 쉬어주시는 겁니당. (끄덕!)
2025년 1월 28일 (화) 오후 03:31:06
외출 일정 있어서 나갑니당
나중에 다시 올게요!
나중에 다시 올게요!
2025년 1월 28일 (화) 오후 04:28:50
다들 안녕하세요!
2025년 1월 28일 (화) 오후 04:35:57
다들 어서와요~
2025년 1월 28일 (화) 오후 04:36:05
여선주 안녕하세요!!
2025년 1월 28일 (화) 오후 07:12:39
분명 뭔가가 있었는데 그 깔깔한 그 감각이 므ㅓ였지...
윤성주도 리하여요. 저녁끝..!
윤성주도 리하여요. 저녁끝..!
2025년 1월 28일 (화) 오후 07:31:57
어서오세요 여선주!
2025년 1월 28일 (화) 오후 07:35:54
윤하여요~ 설연휴 잘 보내고계신가여!
2025년 1월 28일 (화) 오후 08:21:17
바다는 퍼렇다.
정신이 퍼렇게 되지 않으면 버틸 수 없다.
정신이 퍼렇게 되지 않으면 버틸 수 없다.
2025년 1월 28일 (화) 오후 08:29:43
네 잘 보내고 있어요!
캡틴도 어서오세요!
캡틴도 어서오세요!
2025년 1월 28일 (화) 오후 08:30:31
퍼런 바다..
모하모하여요! 잘 보내고 있다니 다행이에요~
모하모하여요! 잘 보내고 있다니 다행이에요~
2025년 1월 28일 (화) 오후 08:36:32
안녕하니
2025년 1월 28일 (화) 오후 08:37:22
네에~ 저는 안녕해요~
캡틴은 괜찮으신가용...?
캡틴은 괜찮으신가용...?
2025년 1월 28일 (화) 오후 08:38:51
재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642
세상에. 그러고보니 친척분들이랑 크루즈 여행 중이라고 하셨던가요...
무사히 잘 다녀오시길 바래요. (토닥)
>>642
세상에. 그러고보니 친척분들이랑 크루즈 여행 중이라고 하셨던가요...
무사히 잘 다녀오시길 바래요. (토닥)
2025년 1월 28일 (화) 오후 08:39:41
아 지금도 계시군요.
거의 동접...?
거의 동접...?
2025년 1월 28일 (화) 오후 08:43:47
저는 그럭저럭 잘 있습니당...
어제 실친도 보고 오늘 아부지도 뵙고 오고 했지요.
어제 실친도 보고 오늘 아부지도 뵙고 오고 했지요.
2025년 1월 28일 (화) 오후 08:52:07
강산주도 하이여요~
설연휴가 기니까 먼가 오히려 지루한 느낌이긴 해용...
설연휴가 기니까 먼가 오히려 지루한 느낌이긴 해용...
2025년 1월 28일 (화) 오후 08:53:32
이게 첫날쯤에는 좋았어.
근데 한 2~3일쯤 지나니까 자고 일어나서 보이는 게 남편(진)과 바다
기지개 피면서 나가니 눈과 바다.
최근에는 비바다.
정착해서 어디 가는게 제일 신나더라고...
근데 한 2~3일쯤 지나니까 자고 일어나서 보이는 게 남편(진)과 바다
기지개 피면서 나가니 눈과 바다.
최근에는 비바다.
정착해서 어디 가는게 제일 신나더라고...
2025년 1월 28일 (화) 오후 08:54:13
나는 육지형 인간이란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달았고.
부모님들은 대만족하셔서 나만 기 빨리는 중..
부모님들은 대만족하셔서 나만 기 빨리는 중..
2025년 1월 28일 (화) 오후 08:54:53
정착하면 관광 느낌...이긴 하겠죠?
그건 재밌었을 거 같아요!
그건 재밌었을 거 같아요!
2025년 1월 28일 (화) 오후 08:55:11
아이고 저런......
그랬군요...
그랬군요...
2025년 1월 28일 (화) 오후 08:56:15
물론 이건 최근 일에 치여 감성이 마른 사람이라서 그런거야...
2월 초에는...
시나리오 3이 끝나겠지...?
2월 초에는...
시나리오 3이 끝나겠지...?
2025년 1월 28일 (화) 오후 08:59:15
그럴지도요!
2025년 1월 28일 (화) 오후 09:00:03
그럴지도.. 몰라요?!
2025년 1월 28일 (화) 오후 09:06:08
아마도...?
2025년 1월 28일 (화) 오후 09:11:00
일상 구할까아...
2025년 1월 28일 (화) 오후 09:16:13
>>659
직전이 저였으니 상황 생각해둘 시간이 좀 필요해서 저는 보류입니당.
근데 요즘 평일에 오시는 분들이 적다는 건 저도 아니까...다른 분들 안 계신다 싶으면 제가 상황을 생각해볼게요.🤔
직전이 저였으니 상황 생각해둘 시간이 좀 필요해서 저는 보류입니당.
근데 요즘 평일에 오시는 분들이 적다는 건 저도 아니까...다른 분들 안 계신다 싶으면 제가 상황을 생각해볼게요.🤔
2025년 1월 28일 (화) 오후 09:18:43
상황 생각할 게 좀 필요하긴 하죠~
아 설거지 해야하는군.. 일단 하고! 와야겠어요~
아 설거지 해야하는군.. 일단 하고! 와야겠어요~
2025년 1월 28일 (화) 오후 09:23:56
고생하십니당.
다녀오세요.
다녀오세요.
2025년 1월 28일 (화) 오후 09:32:04
가볍게 슥삭! 따땃한 물로 슥삭하면 오래 안걸려서 좋아요~
(이런 자취가구에서 설거지가 엄청난건 보통 쌓여서 그렇던가요~)
(이런 자취가구에서 설거지가 엄청난건 보통 쌓여서 그렇던가요~)
2025년 1월 28일 (화) 오후 09:40:24
보통 그렇죠.
금방 끝나셔서 다행이네요!
금방 끝나셔서 다행이네요!
2025년 1월 28일 (화) 오후 09:43:48
(일상 소재 아직도...띵킹중인...🤔)
2025년 1월 28일 (화) 오후 09:44:23
일상소재소재...
2025년 1월 28일 (화) 오후 09:50:38
그러고보니 어제오늘 서울에 눈 많이 왔었다는데...
제가 지금 모바일인지라...단문 위주로 눈 가지고 노는 상황 해보실래요?
제가 지금 모바일인지라...단문 위주로 눈 가지고 노는 상황 해보실래요?
2025년 1월 28일 (화) 오후 09:52:52
눈 가지고 노는 거.. 오.. 그거 괜찮네용...!
2025년 1월 28일 (화) 오후 09:53:07
좋습니당. 곧 선레 드릴게요!
2025년 1월 28일 (화) 오후 10:03:39
눈이 내린다.
겨울도 아닌데 신 한국의 서울에, 대치동에, 특별반 기숙사 위에서 함박눈이 내려 쌓이고 있었다.
강산이 창문 밖으로 비닐봉지를 내밀어 눈을 받아서 살펴보니, 무해한 함박눈이었다. 다행히도.
"기상특보 떴다. 일시적인 현상이고, 원인이 되는 게이트가 클로징되었으니, 한두시간 쯤 그칠 거라네."
강산이 어느 새 옆에 있는 누군가에 돌아보며 그렇게 말한다.
눈이 그치고 다시 사라지기 전에 조금 즐겨도 좋겠지.
//세계관 설정상 좀 그렇다면 그냥 꿈일 수도 있다...는 암시를 넣고 그렇게 갈 수도 있을 거 같아용?
겨울도 아닌데 신 한국의 서울에, 대치동에, 특별반 기숙사 위에서 함박눈이 내려 쌓이고 있었다.
강산이 창문 밖으로 비닐봉지를 내밀어 눈을 받아서 살펴보니, 무해한 함박눈이었다. 다행히도.
"기상특보 떴다. 일시적인 현상이고, 원인이 되는 게이트가 클로징되었으니, 한두시간 쯤 그칠 거라네."
강산이 어느 새 옆에 있는 누군가에 돌아보며 그렇게 말한다.
눈이 그치고 다시 사라지기 전에 조금 즐겨도 좋겠지.
//세계관 설정상 좀 그렇다면 그냥 꿈일 수도 있다...는 암시를 넣고 그렇게 갈 수도 있을 거 같아용?
2025년 1월 28일 (화) 오후 10:08:35
한순간의 함박눈이 내린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여선은 음.. 하는 듯한 소리를 내며 하늘을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걸어서 강산의 옆 쪽에 위치하고 있었군요.
"굉장히 많이 내리고 빠르게 사라질지도 모르겠어요?!"
한두시간만이라도 왕창 내리면 즐길 만큼 즐길 수 있을 것 같다는 듯이 손을 뻗어서 내리는 눈을 받아보려고 시도합니다!
"하핫"
그리고 받은 눈을 강산에게 휙 던지려고도 하는군요! 무슨짓이냐!
여선은 음.. 하는 듯한 소리를 내며 하늘을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걸어서 강산의 옆 쪽에 위치하고 있었군요.
"굉장히 많이 내리고 빠르게 사라질지도 모르겠어요?!"
한두시간만이라도 왕창 내리면 즐길 만큼 즐길 수 있을 것 같다는 듯이 손을 뻗어서 내리는 눈을 받아보려고 시도합니다!
"하핫"
그리고 받은 눈을 강산에게 휙 던지려고도 하는군요! 무슨짓이냐!
2025년 1월 28일 (화) 오후 10:13:38
"아무래도 그럴 것 같지. 지금 원래 와야 할 눈도 아니니까."
손을 뻗어서 눈을 받는 여선을 바라보며 말한다.
여선이 던진 눈은 강산의 손짓 한 번에 생겨난 배리어에 가로막혀 떨어지나 했더니, 강산의 손에 모인다.
강산이 양손으로 눈을 뭉치며 잠깐 생각하더니...그냥 여선에게 도로 던진다.
"호잇."
탁구공만한 눈덩이가 도로 여선에게 던져진다.
손을 뻗어서 눈을 받는 여선을 바라보며 말한다.
여선이 던진 눈은 강산의 손짓 한 번에 생겨난 배리어에 가로막혀 떨어지나 했더니, 강산의 손에 모인다.
강산이 양손으로 눈을 뭉치며 잠깐 생각하더니...그냥 여선에게 도로 던진다.
"호잇."
탁구공만한 눈덩이가 도로 여선에게 던져진다.
2025년 1월 28일 (화) 오후 10:16:20
오랜만에 세배 이벤트나 하도록 할까
2025년 1월 28일 (화) 오후 10:16:45
원래 와야 할 눈이 아니니까 온 만큼 즐기는게 최고! 하이해진 듯한 텐션입니다.
"우아악"
여선은 대충 던진게 다시 돌아오는 것을 피하지 않고 맞습니다! 신속을 강화했으면 피할 수 있었을테지만. 그건 재미가 없잖아요! 같은 쓸데없는 생각이었을까요?
"맞아보세요~"
눈을 좀 꾸욱 뭉친 눈덩이를 강산에게 스매시!
"우아악"
여선은 대충 던진게 다시 돌아오는 것을 피하지 않고 맞습니다! 신속을 강화했으면 피할 수 있었을테지만. 그건 재미가 없잖아요! 같은 쓸데없는 생각이었을까요?
"맞아보세요~"
눈을 좀 꾸욱 뭉친 눈덩이를 강산에게 스매시!
2025년 1월 28일 (화) 오후 10:20:10
오오 세배 이벤트...?!!
2025년 1월 28일 (화) 오후 10:20:39
세배 이벤트인가요!
오호...
오호...
2025년 1월 28일 (화) 오후 10:25:44
"어쭈."
강산은 순순히 맞아주지 않고 또 마도로 여선의 눈덩이를 받아친다. 파삭!하고 눈덩이가 얼음 벽 한 장에 부딪혀 부서진다.
"오냐 그래 해보자!"
그 사이 강산도 뒤에서 빠르게 눈덩이를 만들어서, 야구 포수처럼 팔을 쭉 뻗었다 휘두르며, 도로 사라지는 얼음벽 너머의 여선에게 던진다.
강산은 순순히 맞아주지 않고 또 마도로 여선의 눈덩이를 받아친다. 파삭!하고 눈덩이가 얼음 벽 한 장에 부딪혀 부서진다.
"오냐 그래 해보자!"
그 사이 강산도 뒤에서 빠르게 눈덩이를 만들어서, 야구 포수처럼 팔을 쭉 뻗었다 휘두르며, 도로 사라지는 얼음벽 너머의 여선에게 던진다.
2025년 1월 28일 (화) 오후 10:29:35
"어쭈쭈에여?"
한대 맞았으면 한대는 맞으셔야죵! 같은 표정을 짓네요
진짜 해보자는 거에욧?! 이라는 듯이 이번에는 신속을 강화해 잽싸게 피한 다음 한 손에 하나씩 연타로 던지려 시도합니다!
"아니면 둔덕 쌓구 본격적으로 할래여!"
마도사랑 싸우면 털려욧! 은 진짜라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아무리 한두시간이라도 급격한 기온차는 조금 의념을 쓰게 된다고요? 같은 생각인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한대 맞았으면 한대는 맞으셔야죵! 같은 표정을 짓네요
진짜 해보자는 거에욧?! 이라는 듯이 이번에는 신속을 강화해 잽싸게 피한 다음 한 손에 하나씩 연타로 던지려 시도합니다!
"아니면 둔덕 쌓구 본격적으로 할래여!"
마도사랑 싸우면 털려욧! 은 진짜라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아무리 한두시간이라도 급격한 기온차는 조금 의념을 쓰게 된다고요? 같은 생각인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2025년 1월 28일 (화) 오후 10:31:34
강산은 눈덩이를...
2개 맞았다
2개 맞았다
2025년 1월 28일 (화) 오후 10:31:46
짜식 방심했네...
2025년 1월 28일 (화) 오후 10:34:06
방심의 대가다 하핫(?)
2025년 1월 28일 (화) 오후 10:37:59
"아쉬우면 여선 씨도 메스 들-으억!"
철퍼덕!
반 장난식으로 그렇게 말하며 눈덩이를 피하...려고 했으나, 그 과정에서 빙판을 밟고 미끄러져 엉덩방아도 찍고 눈덩이에도 맞고 말았다.
그래도 각성자인지라 이정도론 별로 아프지도 않다는 게 다행이었다.
"콜."
아무튼 강산은 여선의 도전을 받아들여, 다시 일어나서 주변의 눈을 모아 둔덕을 쌓기 시작한다.
기숙사 입구 앞에 쌓인 눈을 치워 길을 겸 겸사겸사, 마도로 새로 만들지 않고 대신 주변의 눈을 모아서 둔덕을 쌓는다.
철퍼덕!
반 장난식으로 그렇게 말하며 눈덩이를 피하...려고 했으나, 그 과정에서 빙판을 밟고 미끄러져 엉덩방아도 찍고 눈덩이에도 맞고 말았다.
그래도 각성자인지라 이정도론 별로 아프지도 않다는 게 다행이었다.
"콜."
아무튼 강산은 여선의 도전을 받아들여, 다시 일어나서 주변의 눈을 모아 둔덕을 쌓기 시작한다.
기숙사 입구 앞에 쌓인 눈을 치워 길을 겸 겸사겸사, 마도로 새로 만들지 않고 대신 주변의 눈을 모아서 둔덕을 쌓는다.
2025년 1월 28일 (화) 오후 10:40:12
"하하 방심의 대가다"
씨익 웃는 게 어딘가 사악해보이는 미소지만. 그럴 만도 하잖아요!
여선도 도전을 받아들인 강산과 비슷하게 눈을 모아서 둔덕을 쌓으려 합니다. 신체 능력치 어디다 씁니까! 이럴 때 쓰는 게 최고죠! 같은 듯이 왕창 모아다가 쌓은 다음에 머리만 빼꼼 내밀고는
"준비는 됐나요오~"
그렇게 말하면서 가벼운 잽 같이, 눈덩이 하나를 날리려 합니다.
씨익 웃는 게 어딘가 사악해보이는 미소지만. 그럴 만도 하잖아요!
여선도 도전을 받아들인 강산과 비슷하게 눈을 모아서 둔덕을 쌓으려 합니다. 신체 능력치 어디다 씁니까! 이럴 때 쓰는 게 최고죠! 같은 듯이 왕창 모아다가 쌓은 다음에 머리만 빼꼼 내밀고는
"준비는 됐나요오~"
그렇게 말하면서 가벼운 잽 같이, 눈덩이 하나를 날리려 합니다.
2025년 1월 28일 (화) 오후 10:46:48
사실 이제 할 게 없어서 느긋하게 어장에 있을거라.
설정에 대해 묻고 싶다거나.
여기서 이랬으면 어땠을까 같은 질문들도 받음
설정에 대해 묻고 싶다거나.
여기서 이랬으면 어땠을까 같은 질문들도 받음
2025년 1월 28일 (화) 오후 10:49:15
"엉."
강산도 적당히 몸을 숨기기 좋을 둔덕을 만들었다. 둔덕이라기보단 담 같기도 하다.
직후 날아오는 눈덩이를 피해 쑥 머리를 도로 내린다.
눈덩이가 강산 쪽의 눈 벽을 그대로 쑥 넘어간다.
"받아랏...!"
반격이 조금 늦는다 했더니 여선이 던진 것보다 더 큰 눈덩이를 만들어 던지느라 그런 것이었다.
강산도 적당히 몸을 숨기기 좋을 둔덕을 만들었다. 둔덕이라기보단 담 같기도 하다.
직후 날아오는 눈덩이를 피해 쑥 머리를 도로 내린다.
눈덩이가 강산 쪽의 눈 벽을 그대로 쑥 넘어간다.
"받아랏...!"
반격이 조금 늦는다 했더니 여선이 던진 것보다 더 큰 눈덩이를 만들어 던지느라 그런 것이었다.
2025년 1월 28일 (화) 오후 10:49:45
으음...
머더라. 아 혈관 쪽으로 제가 가서 그 제단이었는데요. 나머지 두 루트.. 아니 하나는 나만의 길이다! 였으니까.. 위로 이동은 뭐가 나왔을까용?
머더라. 아 혈관 쪽으로 제가 가서 그 제단이었는데요. 나머지 두 루트.. 아니 하나는 나만의 길이다! 였으니까.. 위로 이동은 뭐가 나왔을까용?
2025년 1월 28일 (화) 오후 10:50:16
질문...
당장 생각나는 건 없네용...?
당장 생각나는 건 없네용...?
2025년 1월 28일 (화) 오후 10:51:15
>>666 그리고 갔으면 정신공격하는 노파(토리가 만난 애)만났을걸
2025년 1월 28일 (화) 오후 10:51:56
쑥 넘어가는 것에 아 조금만 더 빠르게 단질걸! 하는 소리가 살짝 둔덕을 넘어와 들릴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선은 강산이 받아랏 하는 소리와 함께 큰 눈덩이를 던지는 것에 당장 머리를 쑥 집어넣으려 합니다.
눈덩이가 워낙 커서 옆에 떨어졌어도 부서진 눈이 살짝 튀었지만..
"정정당당하게!"
여선은 조금만 더 힘을 써서 조금 더 단단한 눈덩이를 만들어 파바박 던지려 시도합니다!
진짜 정정당당하게에요! 돌을 중앙에 넣거나 물을 붓는 짓은 안하는걸요.
눈덩이가 워낙 커서 옆에 떨어졌어도 부서진 눈이 살짝 튀었지만..
"정정당당하게!"
여선은 조금만 더 힘을 써서 조금 더 단단한 눈덩이를 만들어 파바박 던지려 시도합니다!
진짜 정정당당하게에요! 돌을 중앙에 넣거나 물을 붓는 짓은 안하는걸요.
2025년 1월 28일 (화) 오후 10:53:15
우아 정신공격하는 노파.. 밴시같은 분에게서 도망쳐야 햇..!(*도망치는 것은 해결책이 아닙니다)
2025년 1월 28일 (화) 오후 11:04:27
2025년 1월 28일 (화) 오후 11:08:29
안에 몹들은 물리저항이 낮고 특이한 패턴이나 부활특성이 있거나, 정신공격을 시시각각 넣어대는 느낌이랄까
2025년 1월 28일 (화) 오후 11:11:37
"그래. 정정당당하게."
강산도 웃으면서 다음 눈덩이를 준비한다.
정정당당한 승부를 위해 그도 이번엔 마도는 안 쓰기로 했다.
강산이 만들어서 던진 눈덩이 몇 개가 여선이 던진 눈덩이를...
2
1 전부 격추한다.
2 일부 격추했으나 나머지는 빗나갔다.
3 엇갈려서 날아가 서로의 영역에 떨어진다, 강산의 엄폐물 한 귀퉁이가 무너졌다.
강산도 웃으면서 다음 눈덩이를 준비한다.
정정당당한 승부를 위해 그도 이번엔 마도는 안 쓰기로 했다.
강산이 만들어서 던진 눈덩이 몇 개가 여선이 던진 눈덩이를...
2
1 전부 격추한다.
2 일부 격추했으나 나머지는 빗나갔다.
3 엇갈려서 날아가 서로의 영역에 떨어진다, 강산의 엄폐물 한 귀퉁이가 무너졌다.
2025년 1월 28일 (화) 오후 11:12:49
>>692
그 망태괴물처럼...그런거네요.
그 망태괴물처럼...그런거네요.
2025년 1월 28일 (화) 오후 11:16:14
"얼마 안되니까요~"
일부 빗나가서 어딘가로 떨어졌는지.. 아니면 다르게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격추된 것이니까 다 자신에게 날아오진 않았을 겁니다!
"후후 열심히 던지면 던질수록 제가 유리하단 말씀!"
*아닙니다.
"엄폐물을 전부 부수고 눈덩이로 만들어드리겠슴다아~"
엄폐물의 귀퉁이 쪽으로 여선이 눈덩이를 던지려 합니다! 좀 시간을 쓴 만큼 큰 눈덩이네요!
일부 빗나가서 어딘가로 떨어졌는지.. 아니면 다르게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격추된 것이니까 다 자신에게 날아오진 않았을 겁니다!
"후후 열심히 던지면 던질수록 제가 유리하단 말씀!"
*아닙니다.
"엄폐물을 전부 부수고 눈덩이로 만들어드리겠슴다아~"
엄폐물의 귀퉁이 쪽으로 여선이 눈덩이를 던지려 합니다! 좀 시간을 쓴 만큼 큰 눈덩이네요!
2025년 1월 28일 (화) 오후 11:16:48
특이한 패턴이나 부활이나 정신공격... 으에.
2025년 1월 28일 (화) 오후 11:21:20
5
5 이상이면 받아치기 성공
5 이상이면 받아치기 성공
2025년 1월 28일 (화) 오후 11:26:14
"뭐야 이거, 왜 점점 커지냐."
강산은 황급히 다른 눈덩이를 마주 던져서 엄폐물로 날아가는 눈덩이를 빗맞게끔 한다.
"오렌지 게임이냐고 엉? 오~렌지 오렌지, 오렌지 휙!하는 그거??"
자기가 먼저 눈덩이 크기를 키우기 시작했으면서 괜히 이런다.
그렇게 말하면서 시간을 버는 것이다...
더 큰 눈덩이를 만들어 던질 시간을!
"이야앗, 받아라앗!!"
그쯤되면 거의 피구공만하지 않을까.
강산은 황급히 다른 눈덩이를 마주 던져서 엄폐물로 날아가는 눈덩이를 빗맞게끔 한다.
"오렌지 게임이냐고 엉? 오~렌지 오렌지, 오렌지 휙!하는 그거??"
자기가 먼저 눈덩이 크기를 키우기 시작했으면서 괜히 이런다.
그렇게 말하면서 시간을 버는 것이다...
더 큰 눈덩이를 만들어 던질 시간을!
"이야앗, 받아라앗!!"
그쯤되면 거의 피구공만하지 않을까.
2025년 1월 28일 (화) 오후 11:28:22
5
5이상시 받아쳐!
5이상시 받아쳐!
2025년 1월 28일 (화) 오후 11:30:50
"아잇 하지만 먼저 크게 만든 건 강산씨거든여!"
팩트를 꽂는 솜씨가 일품은... 아니구나! 그냥 말하는 걸 보면 말이지.. 여선은 피구공만해진 눈덩이를 한번 점프해서 잡아서 그대로 엄페물에 더해버렸습니다!
튼튼한 눈덩이로 엄폐물 강화 킷타!
"조금 더 단단히 눌러서 만든 눈덩이로..."
구멍을 뚫으려고 노력할지도 모르는 일일까요. 여선은 조금 작더라도 단단히 누른 편에 속하는(진짜 꽉 누르면 눈덩이가 아니라 얼음덩이겠지만 선은 지켰다!) 눈덩이로 강산을 노리려 합니다! 포물선이 아니라 직선을 그리도록 던지려 하는 여선입니다.
팩트를 꽂는 솜씨가 일품은... 아니구나! 그냥 말하는 걸 보면 말이지.. 여선은 피구공만해진 눈덩이를 한번 점프해서 잡아서 그대로 엄페물에 더해버렸습니다!
튼튼한 눈덩이로 엄폐물 강화 킷타!
"조금 더 단단히 눌러서 만든 눈덩이로..."
구멍을 뚫으려고 노력할지도 모르는 일일까요. 여선은 조금 작더라도 단단히 누른 편에 속하는(진짜 꽉 누르면 눈덩이가 아니라 얼음덩이겠지만 선은 지켰다!) 눈덩이로 강산을 노리려 합니다! 포물선이 아니라 직선을 그리도록 던지려 하는 여선입니다.
2025년 1월 28일 (화) 오후 11:42:22
출첵도장쿵
2025년 1월 28일 (화) 오후 11:42:47
린하린하여요~
2025년 1월 28일 (화) 오후 11:51:30
"그건 그렇지, 하하!"
강산은 바로 인정한다. 여선이 눈덩이를 잡아 바로 자기 엄폐물에 올리는 것을 감탄의 눈으로 보면서도 손은 새로운 눈덩이를 준비하는데...
"헉!"
단단한 눈덩이가 슝 날아와서 강산의 눈더미 엄폐물에 폭 박혀버린다, 그 바람에 엄폐물 한가운데가 부스러지듯 무너진다.
"아이고 이런!"
강산이 과장되게 큰일이라도 난 것처럼 소리를 치며 눈더미를 다시 보완하려 한다. 이렇게 되면 반격을 할 수가 없겠다마는....
// 저 슬슬 잠이 와서...어깨도 좀 아프고요.
답레 남겨주시면 다음번에 올때 이어올게요.
강산은 바로 인정한다. 여선이 눈덩이를 잡아 바로 자기 엄폐물에 올리는 것을 감탄의 눈으로 보면서도 손은 새로운 눈덩이를 준비하는데...
"헉!"
단단한 눈덩이가 슝 날아와서 강산의 눈더미 엄폐물에 폭 박혀버린다, 그 바람에 엄폐물 한가운데가 부스러지듯 무너진다.
"아이고 이런!"
강산이 과장되게 큰일이라도 난 것처럼 소리를 치며 눈더미를 다시 보완하려 한다. 이렇게 되면 반격을 할 수가 없겠다마는....
// 저 슬슬 잠이 와서...어깨도 좀 아프고요.
답레 남겨주시면 다음번에 올때 이어올게요.
2025년 1월 28일 (화) 오후 11:51:58
자러 가봅니당.
다들 굳밤 되세요!
다들 굳밤 되세요!
2025년 1월 28일 (화) 오후 11:53:20
잘자요 강산주~ 느긋하게 이을게용!
2025년 1월 29일 (수) 오전 12:10:29
아임홈
2025년 1월 29일 (수) 오전 12:12:05
"인정하니까 용서해드리죠!"
용서할 만한 게 아닌데도 용서를 말하는 여선.. 그러면서도 손은 열심히 눈덩이를 만들고 있습니다. 신속을 이런 데 쓰다니. 낭비도 이런 낭비가..!
"아 진짜 부서졌다!"
히히히... 같은 불길한 소리를 내며 여선은 눈덩이를 잔뜩 만들려 합니다. 많은 양의 눈덩이를 쏟아내서! 이기는 겁니다! 라는 생각을 하며 두어개의 눈덩이를 팡팡 쏘아내려 합니다.
"항복하면 관대히 받아준다..에요~"
정말로?
용서할 만한 게 아닌데도 용서를 말하는 여선.. 그러면서도 손은 열심히 눈덩이를 만들고 있습니다. 신속을 이런 데 쓰다니. 낭비도 이런 낭비가..!
"아 진짜 부서졌다!"
히히히... 같은 불길한 소리를 내며 여선은 눈덩이를 잔뜩 만들려 합니다. 많은 양의 눈덩이를 쏟아내서! 이기는 겁니다! 라는 생각을 하며 두어개의 눈덩이를 팡팡 쏘아내려 합니다.
"항복하면 관대히 받아준다..에요~"
정말로?
2025년 1월 29일 (수) 오전 12:21:09
안녕하세요 여선주~
2025년 1월 29일 (수) 오전 12:26:32
알하알하여요~
2025년 1월 29일 (수) 오전 12:27:40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여선주~
2025년 1월 29일 (수) 오전 12:33:32
알렌주도 다른 분들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5년 1월 29일 (수) 오전 12:39:59
모두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2025년 1월 29일 (수) 오전 12:46:44
린주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5년 1월 29일 (수) 오전 07:54:54
다들 새해 복 많이많이 :)
근황 : 여전히 기침하고, 오늘도 일 해!
근황 : 여전히 기침하고, 오늘도 일 해!
2025년 1월 29일 (수) 오전 09:10:56
다들 새해복 많이 받아
2025년 1월 29일 (수) 오전 11:40:44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5년 1월 29일 (수) 오전 11:58:14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5년 1월 29일 (수) 오후 05:34:27
갱신합니다. 이 시간까지 자다깨다 자다깨다 했었네요...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714
아 그러고보니 생각난건데...
그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경우에도 기침을 계속 하게 될 수가 있대요...제 동생도 잘때 계속 기침을 하지만 다른 증상은 없었는데, 진료를 받아보니 위산 역류 때문에 목이 상해서 그러는 거라고 하시면서 소화제 처방받아왔더라고요. 약먹고 많이 줄었고요. 똘이주도 괜찮아지시길 바래요.
그리고...연휴 중 근무도 고생하십니다!!😭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714
아 그러고보니 생각난건데...
그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경우에도 기침을 계속 하게 될 수가 있대요...제 동생도 잘때 계속 기침을 하지만 다른 증상은 없었는데, 진료를 받아보니 위산 역류 때문에 목이 상해서 그러는 거라고 하시면서 소화제 처방받아왔더라고요. 약먹고 많이 줄었고요. 똘이주도 괜찮아지시길 바래요.
그리고...연휴 중 근무도 고생하십니다!!😭
2025년 1월 29일 (수) 오후 05:34:58
>>707 "우, 우와아악!"
한 번 엄폐물이 무너지자 상대의 집중 포화가 강산을 덮친다!
사실 아직 덮치기 전이지만.
그런데도 지레 당황하는 시늉을 하며 급하게 눈덩이를 만드는데.
"하...향복! 항복!!"
강산이 들어올려 보인 것은 본격적인 전쟁 선포를 위한 대형 눈덩이도, 그냥 백기도 아닌, 평화의(?) 눈오리였다.
한 번 엄폐물이 무너지자 상대의 집중 포화가 강산을 덮친다!
사실 아직 덮치기 전이지만.
그런데도 지레 당황하는 시늉을 하며 급하게 눈덩이를 만드는데.
"하...향복! 항복!!"
강산이 들어올려 보인 것은 본격적인 전쟁 선포를 위한 대형 눈덩이도, 그냥 백기도 아닌, 평화의(?) 눈오리였다.
2025년 1월 29일 (수) 오후 06:40:43
얘들아 새해 복 많이 받고
2025년 1월 29일 (수) 오후 06:43:31
"강산씨의 패인은 엄폐물을 덜 만든 것이다아~"
엄폐물이 살짝 무너지는 것을 보고 자화자찬하듯이 본인의 엄폐물을 봅니다.
천운이 이걸!
"앗싸~"
평화의 눈?오리 를 보고는 후후! 하면서 관대히 받아들이겠어요~ 같은 말을 하면서 벌떡 일어나려 합니다.
이때가 눈오리를 던질 기회일지도 모른다!는 건 농담이지만 여선이 뿌듯! 한 듯한 표정은 장난스러웠습니다.
//모하여요~
엄폐물이 살짝 무너지는 것을 보고 자화자찬하듯이 본인의 엄폐물을 봅니다.
천운이 이걸!
"앗싸~"
평화의 눈?오리 를 보고는 후후! 하면서 관대히 받아들이겠어요~ 같은 말을 하면서 벌떡 일어나려 합니다.
이때가 눈오리를 던질 기회일지도 모른다!는 건 농담이지만 여선이 뿌듯! 한 듯한 표정은 장난스러웠습니다.
//모하여요~
2025년 1월 29일 (수) 오후 06:56:26
앗 다른 일 하다가 이제 봤네요.
캡틴도 여선주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캡틴도 여선주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2025년 1월 29일 (수) 오후 06:58:57
모하모하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2025년 1월 29일 (수) 오후 07:00:25
"자."
강산은 뿌듯한 표정을 짓는 여선을 보고 마저 웃으며 평화의 눈오리를 앞에 내려놓고., 자신도 눈오리를 하나 더 만든다.
급하게 손으로 빚은 거라 좀 엉성하긴 했지만서도.
"눈이 그치려나? 사라지기 전에 즐겨야 할텐데."
이 꿈같은 눈이 그치고 녹아 없어지기 전에 더 많은 눈사람 혹은 눈 새를 만들고 싶어진 강산이었다.
강산은 뿌듯한 표정을 짓는 여선을 보고 마저 웃으며 평화의 눈오리를 앞에 내려놓고., 자신도 눈오리를 하나 더 만든다.
급하게 손으로 빚은 거라 좀 엉성하긴 했지만서도.
"눈이 그치려나? 사라지기 전에 즐겨야 할텐데."
이 꿈같은 눈이 그치고 녹아 없어지기 전에 더 많은 눈사람 혹은 눈 새를 만들고 싶어진 강산이었다.
2025년 1월 29일 (수) 오후 07:05:14
평화의 눈오리는 마지막에 녹으리다~ 같은 장난스러운 말을 하고는 강산의 말에 조금 고민하지만. 눈이 내리는 것은 잦아든 것 같다고 생각하니.
"눈이 그쳤다고 해도 눈이 그친 다음에 눈사람이나 눈오리를 만드는 편이니까 충분할 거라고 생각해요~"
물론 눈이 오는 와중에 만드는 이들도 있지만 눈이 충분히 쌓인 후에 만드는 게 좀 더 눈의 양이나.. 그런 게 많지 않을까!
"그럼 잔뜩 만들어 볼까요~"
여선도 엄폐물 위에 눈오리같은걸 놓고 싶었는지 눈오리 모양을 만들려고 해봅니다..! 놓여진 것들로 사진도 찍었을까요?
//이렇게 열심히 만들었다! 사진도 찍었다! 로 막레할까요?
"눈이 그쳤다고 해도 눈이 그친 다음에 눈사람이나 눈오리를 만드는 편이니까 충분할 거라고 생각해요~"
물론 눈이 오는 와중에 만드는 이들도 있지만 눈이 충분히 쌓인 후에 만드는 게 좀 더 눈의 양이나.. 그런 게 많지 않을까!
"그럼 잔뜩 만들어 볼까요~"
여선도 엄폐물 위에 눈오리같은걸 놓고 싶었는지 눈오리 모양을 만들려고 해봅니다..! 놓여진 것들로 사진도 찍었을까요?
//이렇게 열심히 만들었다! 사진도 찍었다! 로 막레할까요?
2025년 1월 29일 (수) 오후 07:17:04
"아 보통 그랬던가? 그랬었지."
강산은 고개를 끄덕인다.
허공에서 바로 내리는 눈을 모아서 눈덩이를 만들 수 있을 정도가 된 마도사 강산은...이런 상황 혹은 대화에서 소소하게 자신이 성장했음을 느끼곤 했었다.
"좋지! 아, 이거 빌려줄게. 하하하."
언제 산 건지 눈오리 만드는 틀이 강산의 인벤토리에서 뿅 나온다.
강산은 그래도 손으로 직접 빚는 편이 재밌는 모양이지만.
"눈은 녹지만 사진은 남겠지."
시간만 된다면 눈오리 말고 눈사람도 만들려 했을테니, 늘어놓고 사진도 찍는다면 꽤 볼만한 사진이 되었을지도.
//좋습니당! 막레 드립니당!
고생하셨어요!
강산은 고개를 끄덕인다.
허공에서 바로 내리는 눈을 모아서 눈덩이를 만들 수 있을 정도가 된 마도사 강산은...이런 상황 혹은 대화에서 소소하게 자신이 성장했음을 느끼곤 했었다.
"좋지! 아, 이거 빌려줄게. 하하하."
언제 산 건지 눈오리 만드는 틀이 강산의 인벤토리에서 뿅 나온다.
강산은 그래도 손으로 직접 빚는 편이 재밌는 모양이지만.
"눈은 녹지만 사진은 남겠지."
시간만 된다면 눈오리 말고 눈사람도 만들려 했을테니, 늘어놓고 사진도 찍는다면 꽤 볼만한 사진이 되었을지도.
//좋습니당! 막레 드립니당!
고생하셨어요!
2025년 1월 29일 (수) 오후 07:48:02
수고하셨어요 강산주~
2025년 1월 29일 (수) 오후 08:08:58
출석쿵
>>714🥲(토닥토닥
>>714🥲(토닥토닥
2025년 1월 29일 (수) 오후 08:09:35
린주 안녕하세요.
2025년 1월 29일 (수) 오후 08:33:45
린하린하에요~
2025년 1월 29일 (수) 오후 08:35:42
모두 안녕~
2025년 1월 29일 (수) 오후 08:36:51
반가워용~
2025년 1월 29일 (수) 오후 09:03:13
갱신합니다~
2025년 1월 29일 (수) 오후 09:11:50
알렌주도 안녕하세요!
2025년 1월 29일 (수) 오후 09:12:55
안녕하세요 강산주~
2025년 1월 29일 (수) 오후 09:14:09
족발마싯다
2025년 1월 29일 (수) 오후 09:15:15
토고주도 안녕하세요~
2025년 1월 29일 (수) 오후 09:22:53
토고주도 안녕하세요.
맛있는 거 드셨군요
저도 맛있는 거 먹고 있습니다...!
체중 걱정을 하면서도 막 먹게 돼요(?)
맛있는 거 드셨군요
저도 맛있는 거 먹고 있습니다...!
체중 걱정을 하면서도 막 먹게 돼요(?)
2025년 1월 29일 (수) 오후 09:28:04
하이하이~ 오랜만이야 되게
히잉 먹은 거 다 소화되고 체중 안 늘면 좋겠따
히잉 먹은 거 다 소화되고 체중 안 늘면 좋겠따
2025년 1월 29일 (수) 오후 09:29:33
그러게요....
2025년 1월 29일 (수) 오후 09:30:17
>>739 (공감)
2025년 1월 29일 (수) 오후 09:31:09
알렌주는 운동하고 강산주는 하는 거 많아서 살 안 찌짢아!!!! 기만자들!!
물론ㄴ ㅏㄴ도 운동하면 되긴 ㅎ하는데 귀찮아 ㅎㅎ
물론ㄴ ㅏㄴ도 운동하면 되긴 ㅎ하는데 귀찮아 ㅎㅎ
2025년 1월 29일 (수) 오후 09:34:45
>>742 살빼는건 운동2 대 식단8 이라는 말을 요새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눈물)(아무말)
2025년 1월 29일 (수) 오후 09:36:48
식단이라면 나도 하고 있어.
매일 회삿밥 먹거든!
매일 회삿밥 먹거든!
2025년 1월 29일 (수) 오후 09:38:40
스레가 안 보인다 싶더라니 새 게시판이 있었구나
나는 몽총이였군
나는 몽총이였군
2025년 1월 29일 (수) 오후 09:42:43
>>742
아녜요
저도 쪘어요...
이젠 누워서 배에 손올리면 팔꿈치가 바닥에 안 닿아요....😭
아녜요
저도 쪘어요...
이젠 누워서 배에 손올리면 팔꿈치가 바닥에 안 닿아요....😭
2025년 1월 29일 (수) 오후 09:43:18
앗 토오루주도 어서오세요!
그래도 이렇게 다시 찾아오셔서 다행입니다!
그래도 이렇게 다시 찾아오셔서 다행입니다!
2025년 1월 29일 (수) 오후 09:44:40
>>744 저는 한식뷔패를 자주가는편인데 뭐먹을지 고민안해도 되서 좋은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토오루주~ 처음뵙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토오루주~ 처음뵙겠습니다!
2025년 1월 29일 (수) 오후 09:45:30
2025년 1월 29일 (수) 오후 09:45:53
강산주 알렌주 녕안녕안 헬안나마~~ 보고싶었다굿
2025년 1월 29일 (수) 오후 09:46:09
토고주도 하이하이하잇
2025년 1월 29일 (수) 오후 09:46:33
글 쓰면 바아아아아아앗도 없네 신기하군....
2025년 1월 29일 (수) 오후 09:55:36
모두 하이하이
2025년 1월 29일 (수) 오후 09:56:38
린린 하이하이
2025년 1월 29일 (수) 오후 09:57:59
>>749 생긴지 얼마안된 곳인데 함바집스러운 느낌은 안나는 곳이더라고요.
2025년 1월 29일 (수) 오후 09:59:02
깔끔한 곳인가봐?
2025년 1월 29일 (수) 오후 10:00:34
>>756 네! 개인적으로 저는 대학 학식 같은 느낌이 들었네요.
2025년 1월 29일 (수) 오후 10:01:02
기쁘게 말하는 걸 보니 나도 기쁘군! 대학 학식이라.... 한 번 가보고 싶어.
2025년 1월 29일 (수) 오후 10:10:14
운동 다녀오겠습니다~
2025년 1월 29일 (수) 오후 10:12:18
조심히 다녀오세요!
많이 추워요.
많이 추워요.
2025년 1월 29일 (수) 오후 10:51:59
다들 어서오시고 잘 다녀오세용~
2025년 1월 29일 (수) 오후 11:00:25
누구나 그럴때가 있습니다. 아무런 감각없이 당연한듯 주어진 일상을 살아가다가 어느새 옷에 물이 스며들듯 거대한 비일상의 바다에 잠겨버렸음을 깨달았을 때, 어디서부터 비일상이 일상이 되어버렸는지 무엇이 일상이고 비일상인지 당연히 여기던 현실과 괴리되어 되새기는 순간이 옵니다.
무슨 말인지 알아듣기 힘든가요?
괜찮습니다.
다시 이야기로 돌아가보면 당신도 곧 이해할 수 있을테니까요.
▶재현형 게이트
- 판도라의 상자
툭 떨어진 종이가 그의 앞에 놓여있었다. 권장 레벨도, 이런 저런 게이트 환경에 대한 서술도 없이 미스터리 소설의 도입부에 더 어울릴 문장은 아무리 들여다 보아도 바뀌는 법이 없었다. 다만 여전히 상단의 문장만큼이나 아리송한 클리어 조건이 하단에 작은 글씨로 휘갈겨 있을 따름이었다.
마음의 항아리 속 마지막 작은 희망을 찾기 전까지는 정체를 보이지 말을지니,
그 문장을 묘하게 뇌로 울리는 해석과 같이 처음 뇌리에 각인시켰을 때 지금 걸치고 있는 회색 망토가 툭 떨어졌다. 그 것이 사흘 전이었다.
머리에 혹이 난 야쿠자 하위 소속 껄렁패들이 잔뜩 긴장한 채로 일렬로 앉은 근방을 둘러보던 중 통통, 아래 계단에서 작은 발걸음이 울렸다. 발걸음을 숨긴 듯 일반인은 커녕 그냥저냥한 각성자도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면 알아차리기 힘든 기척이었다.
"정말 이곳이 맞아?"
익숙하지만 묘하게 어린 목소리다. 불만스럽게 꿍얼거리는, 아마도 안내인이 분명할 다른 소리가 함께 들리다 무언가를 걷어차는 소리 웅얼거림이 아파서 끙끙거리는 소리가 이어서 들려온다.
"거짓말이기만 해봐. 너네 두목과 같이 몬스터 조림 통에 가둬서..."
"..."
익숙한 얼굴, 하지만 훨씬 앳된 얼굴. 아직 생기가 어린 눈에서 깊은 물에 가라앉은 듯 어두운 붉은 눈이 떠올랐을지도 모른다. 검은 리본으로 묶은 묵빛 양갈래 머리에 같은 명도의 어두운 고딕풍 드레스, 귀여운 머리 장식과 귀찌, 당황한 듯 깜박이는 적안, 십대 중반의 마츠시타 린이 가부키쵸 한구석에 자리를 잡은 한구레의 아지트에 서 있었다.
"거기 촌스러운 망토씨는 누구?"
의아스럽다는 듯 소녀가 고개를 갸웃거린다.
무슨 말인지 알아듣기 힘든가요?
괜찮습니다.
다시 이야기로 돌아가보면 당신도 곧 이해할 수 있을테니까요.
▶재현형 게이트
- 판도라의 상자
툭 떨어진 종이가 그의 앞에 놓여있었다. 권장 레벨도, 이런 저런 게이트 환경에 대한 서술도 없이 미스터리 소설의 도입부에 더 어울릴 문장은 아무리 들여다 보아도 바뀌는 법이 없었다. 다만 여전히 상단의 문장만큼이나 아리송한 클리어 조건이 하단에 작은 글씨로 휘갈겨 있을 따름이었다.
마음의 항아리 속 마지막 작은 희망을 찾기 전까지는 정체를 보이지 말을지니,
그 문장을 묘하게 뇌로 울리는 해석과 같이 처음 뇌리에 각인시켰을 때 지금 걸치고 있는 회색 망토가 툭 떨어졌다. 그 것이 사흘 전이었다.
머리에 혹이 난 야쿠자 하위 소속 껄렁패들이 잔뜩 긴장한 채로 일렬로 앉은 근방을 둘러보던 중 통통, 아래 계단에서 작은 발걸음이 울렸다. 발걸음을 숨긴 듯 일반인은 커녕 그냥저냥한 각성자도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면 알아차리기 힘든 기척이었다.
"정말 이곳이 맞아?"
익숙하지만 묘하게 어린 목소리다. 불만스럽게 꿍얼거리는, 아마도 안내인이 분명할 다른 소리가 함께 들리다 무언가를 걷어차는 소리 웅얼거림이 아파서 끙끙거리는 소리가 이어서 들려온다.
"거짓말이기만 해봐. 너네 두목과 같이 몬스터 조림 통에 가둬서..."
"..."
익숙한 얼굴, 하지만 훨씬 앳된 얼굴. 아직 생기가 어린 눈에서 깊은 물에 가라앉은 듯 어두운 붉은 눈이 떠올랐을지도 모른다. 검은 리본으로 묶은 묵빛 양갈래 머리에 같은 명도의 어두운 고딕풍 드레스, 귀여운 머리 장식과 귀찌, 당황한 듯 깜박이는 적안, 십대 중반의 마츠시타 린이 가부키쵸 한구석에 자리를 잡은 한구레의 아지트에 서 있었다.
"거기 촌스러운 망토씨는 누구?"
의아스럽다는 듯 소녀가 고개를 갸웃거린다.
2025년 1월 29일 (수) 오후 11:03:38
알렌과 조직이 엮이게 된 이유라던가 기타등등은 알렌주 마음대로 적어주3
>>758 대학학식이 꼭 맛있을거란 편견을 버려
>>758 대학학식이 꼭 맛있을거란 편견을 버려
2025년 1월 29일 (수) 오후 11:05:25
(팝그작)
2025년 1월 29일 (수) 오후 11:06:36
대학 학식이 꼭 맛있진...않죠
제가 졸업했던 곳은 괜찮은 편이었지만 졸업한 후로 맛이 너프됐단 소문이 있더라고요...
제가 졸업했던 곳은 괜찮은 편이었지만 졸업한 후로 맛이 너프됐단 소문이 있더라고요...
2025년 1월 29일 (수) 오후 11:22:47
대학 학식...
저는 정말 맛없지 않는 이상 괜찮다고 생각하는 편이긴 했네용!
저는 정말 맛없지 않는 이상 괜찮다고 생각하는 편이긴 했네용!
2025년 1월 29일 (수) 오후 11:22:56
우리는 음...그냥 고등학교 급식같아()
>>765 저런...
>>765 저런...
2025년 1월 29일 (수) 오후 11:40:22
고등학교 급식...(제법 괜찮았던 것 같기도 하고(?))
2025년 1월 29일 (수) 오후 11:51:38
아임홈
2025년 1월 30일 (목) 오전 12:06:21
알하여요~
2025년 1월 30일 (목) 오전 12:10:08
알렌주 다시 안녕하세요.
운동 고생하셨어요.
운동 고생하셨어요.
2025년 1월 30일 (목) 오전 12:13:12
안녕하세요 여선주, 강산주~
2025년 1월 30일 (목) 오전 12:49:41
게이트
의념시대 이후 끊임없이 인류를 괴롭히다 이제는 땔래야 땔 수 없는 관계가 되어버린 그것에는 참으로 다양한 형태들이 존재한다.
그리고 헌터로 나름 최전방에서 여러 게이트를 경험했다고 자부할 법한 알렌은 지금
"어?"
여태껏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형태의 게이트에 휘말리고 있었다.
게이트를 공략하기 위해 게이트에 들어온 것도 게이트를 향하고 있던 것도 아니였다.
그저 언제나와 같은 일상을 보내던 그는 갑작스럽게 떨어진 종이와 망토와 함께 자신이 게이트 속으로 들어와 있는 것을 자각했다.
언제부터 그랬는지 예측해보면 당연히 종이가 떨어진 그 순간 게이트에 들어왔다 생각하는 것이 합리적이겠으나 마치 꿈과 현실의 경계가 모호하게 느껴지듯이 어디까지가 본래 세상이였고 어디까지가 게이트였는지 애매한 기분은 썩 유쾌하지 않았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처음 들어온 게이트에서 무턱대고 움직였다 무슨 꼴을 당할지 모르는 노릇, 알렌은 얌전히 종이에 적힌데로 망토로 자신의 얼굴을 가린채 게이트 안을 수색하였고 그렇게 어느덧 사흘이 지나고 있었다.
"마지막 작은 희망... 내 마음이 생각하는 존재..."
알렌은 종이에 적혀있던 말을 한숨쉬듯 작게 내뱉는다.
뜬구름 잡는듯한 말에 뭘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할 따름이였다.
"저...이만 가주시면 안될까요..?"
"응?"
그러던 중 알렌의 앞에 무릎을 꿇고 있던 문신 투성이의 빡빡이가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알렌은 현재 제법 커다란 건물 복도 한복판에 있었고 그의 주변에는 한눈에 보기에도 한따까리 하는 장정 수십명이 일제히 무릎을 꿇은채 비굴한 표정으로 전부 땅바닥을 보고 있었다.
이미 충분히 어브노멀한 광경이였지만 무릎을 꿇고 있는 장정들 전부의 얼굴과 몸에 구타의 흔적이 보이는 것이 더더욱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었다.
"하아... 내가 왜 이랬는지 알지?"
"네! 부하들을 관리 못해서 그 새끼들이 뒷구멍으로 돈 챙기려고 상인들 건물 부수고 때려서 그렇습니다!"
"잘 아네, 앞으로 이런 일 없게 하자. 너네가 보호해준다고 보호비 걷어가면서 니네가 때려부수면 어쩌자는거야."
"네! 앞으로 이런 일 없게하겠습니다."
"그래, 또 걸리면 이번엔 주먹으로 안끝나?"
"히익..!"
알렌이 살짝 검을 만지며 살기를 내자 하위조직을 관리하는 녀석으로 보이는 놈은 눈물까지 흘리고 있었다.
그렇게 나름 온건하게 선도활동(?)을 마치고 건물을 나온 알렌의 귀에
"정말 이곳이 맞아?"
"..!"
살짝 다르지만 결코 잊을 수 없는 목소리가 작게 들려왔다.
하지만 이곳은 게이트, 혹시나 자신의 정신을 바탕으로 함정을 판 것일수도 있기에 알렌은 경거망동하지 않고 침착하게 소리가 들려온 곳으로 향한다
소리의 근원지는 그리 멀지 않았고
"거짓말이기만 해봐. 너네 두목과 같이 몬스터 조림 통에 가둬서..."
자신이 아는 모습과 확연히 다르지만 그럼에도 같은 사람임을 확신할 수 있는 이가 그곳에 서있었다.
"거기 촌스러운 망토씨는 누구?"
그리고 그 쪽도 알렌을 발견했는지 알렌에게 정체를 물어온다.
"알..."
순간적으로 이름을 말하려하던 알렌은 잠시 머뭇거린다.
"알렉세이, 그렇게 불러둬"
그리고 그 직후 알렌은 마치 평소의 그녀를 따라하듯 적당히 자신의 정체를 가렸다.
//2
의념시대 이후 끊임없이 인류를 괴롭히다 이제는 땔래야 땔 수 없는 관계가 되어버린 그것에는 참으로 다양한 형태들이 존재한다.
그리고 헌터로 나름 최전방에서 여러 게이트를 경험했다고 자부할 법한 알렌은 지금
"어?"
여태껏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형태의 게이트에 휘말리고 있었다.
게이트를 공략하기 위해 게이트에 들어온 것도 게이트를 향하고 있던 것도 아니였다.
그저 언제나와 같은 일상을 보내던 그는 갑작스럽게 떨어진 종이와 망토와 함께 자신이 게이트 속으로 들어와 있는 것을 자각했다.
언제부터 그랬는지 예측해보면 당연히 종이가 떨어진 그 순간 게이트에 들어왔다 생각하는 것이 합리적이겠으나 마치 꿈과 현실의 경계가 모호하게 느껴지듯이 어디까지가 본래 세상이였고 어디까지가 게이트였는지 애매한 기분은 썩 유쾌하지 않았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처음 들어온 게이트에서 무턱대고 움직였다 무슨 꼴을 당할지 모르는 노릇, 알렌은 얌전히 종이에 적힌데로 망토로 자신의 얼굴을 가린채 게이트 안을 수색하였고 그렇게 어느덧 사흘이 지나고 있었다.
"마지막 작은 희망... 내 마음이 생각하는 존재..."
알렌은 종이에 적혀있던 말을 한숨쉬듯 작게 내뱉는다.
뜬구름 잡는듯한 말에 뭘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할 따름이였다.
"저...이만 가주시면 안될까요..?"
"응?"
그러던 중 알렌의 앞에 무릎을 꿇고 있던 문신 투성이의 빡빡이가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알렌은 현재 제법 커다란 건물 복도 한복판에 있었고 그의 주변에는 한눈에 보기에도 한따까리 하는 장정 수십명이 일제히 무릎을 꿇은채 비굴한 표정으로 전부 땅바닥을 보고 있었다.
이미 충분히 어브노멀한 광경이였지만 무릎을 꿇고 있는 장정들 전부의 얼굴과 몸에 구타의 흔적이 보이는 것이 더더욱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었다.
"하아... 내가 왜 이랬는지 알지?"
"네! 부하들을 관리 못해서 그 새끼들이 뒷구멍으로 돈 챙기려고 상인들 건물 부수고 때려서 그렇습니다!"
"잘 아네, 앞으로 이런 일 없게 하자. 너네가 보호해준다고 보호비 걷어가면서 니네가 때려부수면 어쩌자는거야."
"네! 앞으로 이런 일 없게하겠습니다."
"그래, 또 걸리면 이번엔 주먹으로 안끝나?"
"히익..!"
알렌이 살짝 검을 만지며 살기를 내자 하위조직을 관리하는 녀석으로 보이는 놈은 눈물까지 흘리고 있었다.
그렇게 나름 온건하게 선도활동(?)을 마치고 건물을 나온 알렌의 귀에
"정말 이곳이 맞아?"
"..!"
살짝 다르지만 결코 잊을 수 없는 목소리가 작게 들려왔다.
하지만 이곳은 게이트, 혹시나 자신의 정신을 바탕으로 함정을 판 것일수도 있기에 알렌은 경거망동하지 않고 침착하게 소리가 들려온 곳으로 향한다
소리의 근원지는 그리 멀지 않았고
"거짓말이기만 해봐. 너네 두목과 같이 몬스터 조림 통에 가둬서..."
자신이 아는 모습과 확연히 다르지만 그럼에도 같은 사람임을 확신할 수 있는 이가 그곳에 서있었다.
"거기 촌스러운 망토씨는 누구?"
그리고 그 쪽도 알렌을 발견했는지 알렌에게 정체를 물어온다.
"알..."
순간적으로 이름을 말하려하던 알렌은 잠시 머뭇거린다.
"알렉세이, 그렇게 불러둬"
그리고 그 직후 알렌은 마치 평소의 그녀를 따라하듯 적당히 자신의 정체를 가렸다.
//2
2025년 1월 30일 (목) 오전 12:54:50
😏
벌써 재밌어요 그나저나 사흘만에 흑막이 되었구나 ㅋㅋㅋㅋ
벌써 재밌어요 그나저나 사흘만에 흑막이 되었구나 ㅋㅋㅋㅋ
2025년 1월 30일 (목) 오전 12:58:00
>>774 알렌은 나름 좋은 마음을 가지고 선도활동을 한거랍니다.(웃음)(아무말)
2025년 1월 30일 (목) 오전 01:28:45
앗 늦었지만 린주 안녕히 주무세요.
다른 분들도요.!
다른 분들도요.!
2025년 1월 30일 (목) 오전 01:40:33
자는 분들은 잘자용!
2025년 1월 30일 (목) 오전 01:43:02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여선주~
2025년 1월 30일 (목) 오전 01:43:32
저는 아직 깨어있습니당!
2025년 1월 30일 (목) 오전 02:07:34
다시 안녕하세요 강산주~(뻔뻔)(아무말)
2025년 1월 30일 (목) 오전 02:10:28
네 다시 안녕하세요!
이번엔 곧 자러 갈 것 같지만요...!
이번엔 곧 자러 갈 것 같지만요...!
2025년 1월 30일 (목) 오전 02:14:56
다시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눈치)(아무말)
2025년 1월 30일 (목) 오전 02:22:52
안녕히 주무시고 굳밤 되세요.
다른 분들도요!
다른 분들도요!
2025년 1월 30일 (목) 오후 02:57:24
갱싱갱싱. 모하여요~ 으으 연휴도 끝나가ㅔㄴ용..
2025년 1월 30일 (목) 오후 04:00:29
저도 잠깐 갱신합니당!
현생으로 돌아갈 준비 중에 잠깐 쉬면서 들렀다가요.
다들 연휴 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당.
현생으로 돌아갈 준비 중에 잠깐 쉬면서 들렀다가요.
다들 연휴 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당.
2025년 1월 30일 (목) 오후 04:37:58
연휴 잘 마무리하세용~
2025년 1월 30일 (목) 오후 07:07:53
저녁이라 급 추워졌으니까 이정도까지만...
재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재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2025년 1월 30일 (목) 오후 07:13:53
급추움.. 안녕하세요 강산주~
2025년 1월 30일 (목) 오후 07:16:04
여기 내일 기온이 오전엔 영하였다가 오후엔 영상 10도까지 올라간대요 도른 일교차 도른 온난화...
2025년 1월 30일 (목) 오후 07:35:47
끼에에엑 일교차 저정도면 죽어욧(?)
2025년 1월 30일 (목) 오후 07:41:38
저는 덥더라도 일단 따뜻하게 입고 나가려고요.
낮엔 대체로 실내에 있을 예정이니...
여선주도 건강에 주의하세요...
낮엔 대체로 실내에 있을 예정이니...
여선주도 건강에 주의하세요...
2025년 1월 30일 (목) 오후 07:49:27
따뜻하게 입는 게 좋긴 하겠죠.. 강산주도 조심하셔용...
2025년 1월 30일 (목) 오후 08:25:37
따뜻하게 입자.
나도 최근에 독감만 3연속으로 걸렸거든. 아프지 말자 애기들아...
나도 최근에 독감만 3연속으로 걸렸거든. 아프지 말자 애기들아...
2025년 1월 30일 (목) 오후 08:30:58
주강산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자주_꾸는_꿈
코인샵 가는 꿈?
근데 요즘은 별로 안 꿀지도요?
애초에 강산이는 현재에 집중하는 편이기도 하니까요.
이룰_수_없는_소망을_이루는_꿈을_꾼다면_자캐는
자신이 망념화 해버렸다든지 아니면 어디 게이트에 빠져 환각을 보는 건 아닌지 볼 꼬집어보다가 깨어나서 안심할 것 같습니다.
자캐식으로_내가_당신에게_사랑한다_말하는_일은_없을_거야
"내가 당신에게 바라는 건 그다지 없지만 당신은 나에게 많은 걸 바라고 있었을테지. 하지만...그 중엔 분명히 내가 줄 수 없는 것도 있을 거야. 나는...그런 걸로는 거짓말을 해봤자 아무런 가치 없는 말일 뿐이라고 생각하니까. (한숨)..그렇게 되었다. 미안하군."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자캐가_자주_꾸는_꿈
코인샵 가는 꿈?
근데 요즘은 별로 안 꿀지도요?
애초에 강산이는 현재에 집중하는 편이기도 하니까요.
이룰_수_없는_소망을_이루는_꿈을_꾼다면_자캐는
자신이 망념화 해버렸다든지 아니면 어디 게이트에 빠져 환각을 보는 건 아닌지 볼 꼬집어보다가 깨어나서 안심할 것 같습니다.
자캐식으로_내가_당신에게_사랑한다_말하는_일은_없을_거야
"내가 당신에게 바라는 건 그다지 없지만 당신은 나에게 많은 걸 바라고 있었을테지. 하지만...그 중엔 분명히 내가 줄 수 없는 것도 있을 거야. 나는...그런 걸로는 거짓말을 해봤자 아무런 가치 없는 말일 뿐이라고 생각하니까. (한숨)..그렇게 되었다. 미안하군."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2025년 1월 30일 (목) 오후 08:36:10
캡틴도 따시게 입고 건강하게 지내시는 겁니다!
2025년 1월 30일 (목) 오후 09:15:34
캡틴도 따뜻하게 입고 건강하게 지내세요...
(흥미로운 진단들 냠냠)
(흥미로운 진단들 냠냠)
2025년 1월 30일 (목) 오후 11:34:48
"하아?"
말도 안되는 소리를 들었다는 듯 소녀-어린 마츠시타 린은 눈을 깜박였다. 카지노에서 날뛰다가 확률조작에 당하고서 실컷 날린 멍청한 누군가를 대신해 조사 끝에 아지트를 찾아내었다 이 골목에 알음알음 알려진 소녀 암살자는 그 과정에서 지뢰계라 하던가, 하여간 의심을 피하고 자연스럽게 녹아내리기 위해 시답지않은 연기를 하는 수고로움을 감수하고 있었다.
"헤에, 그래서 네가 여기 두목이야? 말도 안돼. 두목은 대머리에 어린애를 밝히는 최저 돼지라고 들었는걸?"
싹 눈웃음을 지으면서 살며시 잔망스럽게 입꼬리를 올리고 묘하게 조롱하는 듯한 표정을 지어보인다. 아래에 늘어선 머리에 혹과 아니면 멍이난 덩치들이 움찔거리면서 시선을 떨구거나 바쁘게 양방향을 훝으며 눈치를 본다. 그들의 두목은 진작에 회색 망토의 사나이에게 구타당하고 명목상 폐관수련, 실질은 감금당한지가 하루였다.
"흠흠, 뭐, 허접한 망토건, 로리콘 돼지건간에 아타시 쨩에게는 상관없는 일."
살며시 예상치 못한 인물의 등장에 린은 경망스러운 말투로 말을 늘어놓으면서도 사나이의 기색을 살폈다. 한구레 녀석들이 각성자 기준으로 허접한건 사실이지만 다수를 일방적으로 두들겨 팼다는 건 꽤나 뛰어난 실력자라는 뜻이었다. 어쩌면 같은 각성자일 수도 있겠네. *사무카와 와타루 넌 죽었어. 소녀는 잠시 뾰루퉁한 기색을 보였다가 다시 미소를 지었다. 손에 쥐어진 종이가 알렉세이라 소개한 사내에게 던져진다.
"도박장 문제로 주변 오빠야들이 좀 많이 화가나 있거든~ 아타시쨩은 잘 모르겠지만 뭐어 흔히 말해 너네만 너무 많이 먹어서 치사하다 어쩌구 저쩌구, 그런 허접스럽고 사소한 얘기랍니다❤ 그래서 귀엽고 연약한 아타시쨩을 평화로운 대화를 위해 보냈다나?"
여자애를 이런 지저분한 소굴에 보내다니 흥 이래서 남자들이란. 추임새를 넣다가 다시 한번 상대의 기색을 살피고 환영으로 감춘 암기를 손끝으로 살며시 돌리며 샐쭉 웃는다.
"하지만 이런 지저분하고 뻔히 보이는 바보같은 일은 아타시쨩에게 어울리지 않아. 그래서 말인데,"
"10000gp만 주면 순진무구하고 상냥한 아타시쨩이 우리 무서운 오빠야들에게 촌스러운 바보 망토를 잘 부탁해요~❤라고 잘 얘기해 줄 수도 있고-."
감히 마츠시타 린에게 이런 일을 하게 하다니. 죽인다 머저리 사무카와.
//*문제의 친구 이름
대충 이러다가 카드게임하는 흐름으로 넘어가거나 아니면 알렌주가 따로 하고 싶은 상황이 있다면 편하게 쓰고 싶은 대로 이어줘
말도 안되는 소리를 들었다는 듯 소녀-어린 마츠시타 린은 눈을 깜박였다. 카지노에서 날뛰다가 확률조작에 당하고서 실컷 날린 멍청한 누군가를 대신해 조사 끝에 아지트를 찾아내었다 이 골목에 알음알음 알려진 소녀 암살자는 그 과정에서 지뢰계라 하던가, 하여간 의심을 피하고 자연스럽게 녹아내리기 위해 시답지않은 연기를 하는 수고로움을 감수하고 있었다.
"헤에, 그래서 네가 여기 두목이야? 말도 안돼. 두목은 대머리에 어린애를 밝히는 최저 돼지라고 들었는걸?"
싹 눈웃음을 지으면서 살며시 잔망스럽게 입꼬리를 올리고 묘하게 조롱하는 듯한 표정을 지어보인다. 아래에 늘어선 머리에 혹과 아니면 멍이난 덩치들이 움찔거리면서 시선을 떨구거나 바쁘게 양방향을 훝으며 눈치를 본다. 그들의 두목은 진작에 회색 망토의 사나이에게 구타당하고 명목상 폐관수련, 실질은 감금당한지가 하루였다.
"흠흠, 뭐, 허접한 망토건, 로리콘 돼지건간에 아타시 쨩에게는 상관없는 일."
살며시 예상치 못한 인물의 등장에 린은 경망스러운 말투로 말을 늘어놓으면서도 사나이의 기색을 살폈다. 한구레 녀석들이 각성자 기준으로 허접한건 사실이지만 다수를 일방적으로 두들겨 팼다는 건 꽤나 뛰어난 실력자라는 뜻이었다. 어쩌면 같은 각성자일 수도 있겠네. *사무카와 와타루 넌 죽었어. 소녀는 잠시 뾰루퉁한 기색을 보였다가 다시 미소를 지었다. 손에 쥐어진 종이가 알렉세이라 소개한 사내에게 던져진다.
"도박장 문제로 주변 오빠야들이 좀 많이 화가나 있거든~ 아타시쨩은 잘 모르겠지만 뭐어 흔히 말해 너네만 너무 많이 먹어서 치사하다 어쩌구 저쩌구, 그런 허접스럽고 사소한 얘기랍니다❤ 그래서 귀엽고 연약한 아타시쨩을 평화로운 대화를 위해 보냈다나?"
여자애를 이런 지저분한 소굴에 보내다니 흥 이래서 남자들이란. 추임새를 넣다가 다시 한번 상대의 기색을 살피고 환영으로 감춘 암기를 손끝으로 살며시 돌리며 샐쭉 웃는다.
"하지만 이런 지저분하고 뻔히 보이는 바보같은 일은 아타시쨩에게 어울리지 않아. 그래서 말인데,"
"10000gp만 주면 순진무구하고 상냥한 아타시쨩이 우리 무서운 오빠야들에게 촌스러운 바보 망토를 잘 부탁해요~❤라고 잘 얘기해 줄 수도 있고-."
감히 마츠시타 린에게 이런 일을 하게 하다니. 죽인다 머저리 사무카와.
//*문제의 친구 이름
대충 이러다가 카드게임하는 흐름으로 넘어가거나 아니면 알렌주가 따로 하고 싶은 상황이 있다면 편하게 쓰고 싶은 대로 이어줘
2025년 1월 30일 (목) 오후 11:39:50
린주 안녕하세요.
아하...
이전 연성에서 중딩 린쟝은 분명 캐주얼~테크웨어스러운 룩 입고 있는 걸로 그리셨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번 일상에서는 드레스 입고 있길래 그새 설정이 바뀌었나 했었거든요?
조직에 잠입하기 위해 연기하는 중이라서 그렇군요...!
린은 저때도 연기 잘했네요..ㅋㅋㅋㅋ,,,
아하...
이전 연성에서 중딩 린쟝은 분명 캐주얼~테크웨어스러운 룩 입고 있는 걸로 그리셨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번 일상에서는 드레스 입고 있길래 그새 설정이 바뀌었나 했었거든요?
조직에 잠입하기 위해 연기하는 중이라서 그렇군요...!
린은 저때도 연기 잘했네요..ㅋㅋㅋㅋ,,,
2025년 1월 30일 (목) 오후 11:41:41
다들 어서오세용~
2025년 1월 30일 (목) 오후 11:43:36
1GP가 100원 정도의 가치면 1만 GP는 백만원...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2025년 1월 30일 (목) 오후 11:46:35
2025년 1월 30일 (목) 오후 11:52:49
아....그냥 배짱 부리는 게 아니라 뺏긴만큼 내놔라!인 거군요....!
오호...흥미진진하네요!
오호...흥미진진하네요!
2025년 1월 30일 (목) 오후 11:53:19
더 보고 싶긴한데 내일 알바 출근해야 해서...이어지는 내용은 자고 일어나야 볼 수 있겟네요.
자러 가봅니다! 모두들 굳밤 되세요!
자러 가봅니다! 모두들 굳밤 되세요!
2025년 1월 30일 (목) 오후 11:57:38
잘 자:)
2025년 1월 31일 (금) 오전 12:04:58
잘자요 강산주~
2025년 1월 31일 (금) 오전 12:08:13
하잉
2025년 1월 31일 (금) 오전 12:14:23
아임홈
2025년 1월 31일 (금) 오전 12:14:37
캡하
2025년 1월 31일 (금) 오전 12:14:50
알렌주도 하이
2025년 1월 31일 (금) 오전 12:16:17
안녕하세요 캡틴, 여선주~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2025년 1월 31일 (금) 오전 12:30:53
모하모하여요오~
2025년 1월 31일 (금) 오전 12:57:52
순간 서버가?!
2025년 1월 31일 (금) 오전 12:58:54
흠...
오늘은 점, 선, 면의 전투에 대해 조금 풀어줄까 하는데 궁금한 사람이 있어?
오늘은 점, 선, 면의 전투에 대해 조금 풀어줄까 하는데 궁금한 사람이 있어?
2025년 1월 31일 (금) 오전 01:00:28
곧 잘 것 같지만 일단 안착하겟습니다
2025년 1월 31일 (금) 오전 01:01:02
내가 계속 점, 선, 면의 전투에 대해 얘기하는데 너희는 이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니
2025년 1월 31일 (금) 오전 01:03:10
안착!
2025년 1월 31일 (금) 오전 01:04:04
시야?
뚜렷하게 말하긴 어려운데 대강 무협식으로 이~일류 일류~절정식 무에 있어서 인지하는 능력 차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뚜렷하게 말하긴 어려운데 대강 무협식으로 이~일류 일류~절정식 무에 있어서 인지하는 능력 차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2025년 1월 31일 (금) 오전 01:04:42
>>815 음... 저는 미니맵을 보듯이 전장을 보는 방법이라 생각했었어요.
점은 유닛 선은 전선 면은 전장
이런식으로요.
점은 유닛 선은 전선 면은 전장
이런식으로요.
2025년 1월 31일 (금) 오전 01:05:19
정답은 간단하다.
패는 방법의 척도가 달라진다는 것이다.
패는 방법의 척도가 달라진다는 것이다.
2025년 1월 31일 (금) 오전 01:05:40
간만에 캡이랑 동접인 기분인데 낼 일찍 나가야해서 자러가볼게요🥲
알렌주,캡틴 잘 자
알렌주,캡틴 잘 자
2025년 1월 31일 (금) 오전 01:06:04
>>819 ㄴㅇㄱ
2025년 1월 31일 (금) 오전 01:06:57
안녕히 주무세요 린주~
>>819 아 공격이 닿는 면적이군요.
>>819 아 공격이 닿는 면적이군요.
2025년 1월 31일 (금) 오전 01:08:30
점의 전투에서는 패는 법밖에 모른다.
당연하다. 무기들었는데 일단 패야지 가만히 있다가 칼이 꽂힐건가? 그러니 일단 이 칼을 휘둘러서 널 팬다. 이것이 점의 세계이다.
즉 이 점의 전투는 공격과 방어라는 의미보다 '싸움의 성립'을 기준으로 잡는다.
그래서 선의 공격과 점의 공격이 만나면 먼지 털리게 맞는 것이다.
이해하기 편한 예시를 들어주면 레벨 10 이하의 적들은 캡틴이 만나면 참혹하게 이겼다는 묘사를 주곤 했다.
간단하다. 걔넨 특성빨 아니면 대부분 점의 시야로 본다. 그러니 선의 세계에 사는 너희가 가두고 패는거지.
린 잘자
당연하다. 무기들었는데 일단 패야지 가만히 있다가 칼이 꽂힐건가? 그러니 일단 이 칼을 휘둘러서 널 팬다. 이것이 점의 세계이다.
즉 이 점의 전투는 공격과 방어라는 의미보다 '싸움의 성립'을 기준으로 잡는다.
그래서 선의 공격과 점의 공격이 만나면 먼지 털리게 맞는 것이다.
이해하기 편한 예시를 들어주면 레벨 10 이하의 적들은 캡틴이 만나면 참혹하게 이겼다는 묘사를 주곤 했다.
간단하다. 걔넨 특성빨 아니면 대부분 점의 시야로 본다. 그러니 선의 세계에 사는 너희가 가두고 패는거지.
린 잘자
2025년 1월 31일 (금) 오전 01:10:29
오오 전투..! 린주는 잘자요~ (당장 앉아서 듣기)
2025년 1월 31일 (금) 오전 01:11:49
다시 안녕하세요 여선주~
>>823 공간을 활용하는 방식의 차이일까요?
>>823 공간을 활용하는 방식의 차이일까요?
2025년 1월 31일 (금) 오전 01:14:58
선의 전투는 이제 여기서 발전을 한다.
혹시 과거 닌텐도에 있던 나루토 게임에 대해서 알지 모르겠다. 거기 어떤애로 그림자 선 그려서 잡는 미니게임이 있었는데 이것 역시 선의 전투의 예시로 볼 수 있다.
선을 그릴 수 있단건 선으로 표현 가능한 것이 늘어난단 얘기고 보통 이쯤 되면 스킬을 배우거나 하면 나름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스킬이 가진 선을 본능적으로 이해한다고 보면 된다.
물론 스킬의 선 역시 상대도 알 수 있기 때문에 선 그리는 척 다른 선 그리기 하는 페이크가 튀어나오기도 하면서 이때부터는 복잡한 것도 복잡한거고 이해하기 어렵겠지만 짧게 이해를 시켜주자면.
점의 세계는 닿는 것이고 선의 세계는 그림의 시작이다.
상대와 내가 동시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서 내 그림이 상대의 그림을 흡수하고, 잡아심키는 것.
그래서 선의 전투부터 제대로 '전투'라고 하는 것이고 이 시야가 없으면 백날 기술 랭크 올려도 싸움이 성립을 못 한다.
그런데 이런 시야를 NPC는 실전이나 재능으로 얻지만 레스주는 그냥 때 됐다고 캡틴이 주입해놨다.
원시 재능충 레스캐 박멸을 NPC들이 외치고 있지만 꼬우면 준 가디언 앞에서 깝쳐보라고 하자.
혹시 과거 닌텐도에 있던 나루토 게임에 대해서 알지 모르겠다. 거기 어떤애로 그림자 선 그려서 잡는 미니게임이 있었는데 이것 역시 선의 전투의 예시로 볼 수 있다.
선을 그릴 수 있단건 선으로 표현 가능한 것이 늘어난단 얘기고 보통 이쯤 되면 스킬을 배우거나 하면 나름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스킬이 가진 선을 본능적으로 이해한다고 보면 된다.
물론 스킬의 선 역시 상대도 알 수 있기 때문에 선 그리는 척 다른 선 그리기 하는 페이크가 튀어나오기도 하면서 이때부터는 복잡한 것도 복잡한거고 이해하기 어렵겠지만 짧게 이해를 시켜주자면.
점의 세계는 닿는 것이고 선의 세계는 그림의 시작이다.
상대와 내가 동시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서 내 그림이 상대의 그림을 흡수하고, 잡아심키는 것.
그래서 선의 전투부터 제대로 '전투'라고 하는 것이고 이 시야가 없으면 백날 기술 랭크 올려도 싸움이 성립을 못 한다.
그런데 이런 시야를 NPC는 실전이나 재능으로 얻지만 레스주는 그냥 때 됐다고 캡틴이 주입해놨다.
원시 재능충 레스캐 박멸을 NPC들이 외치고 있지만 꼬우면 준 가디언 앞에서 깝쳐보라고 하자.
2025년 1월 31일 (금) 오전 01:15:43
리하이에요 알렌주~
눈앞에 있는 칼과 칼이 보이는 것이 점..
그 칼이 그리는 궤적을 그리고 다루는 게 선... 같은 느낌인가아...(개인적 생각)
눈앞에 있는 칼과 칼이 보이는 것이 점..
그 칼이 그리는 궤적을 그리고 다루는 게 선... 같은 느낌인가아...(개인적 생각)
2025년 1월 31일 (금) 오전 01:17:24
그럼 이제 면의 세계는 무엇이냐.
캡틴은 점을 닿다로 선을 그리다로 표현했다. 그런데 면의 세계부터는 조금 다른 의미로 표현되곤 한다.
물들이다.
과거 준혁이 진행 때 묘사된 면의 세계 묘사를 한 번 보고 오자
캡틴은 점을 닿다로 선을 그리다로 표현했다. 그런데 면의 세계부터는 조금 다른 의미로 표현되곤 한다.
물들이다.
과거 준혁이 진행 때 묘사된 면의 세계 묘사를 한 번 보고 오자
2025년 1월 31일 (금) 오전 01:20:20
점에 있어선 선은 점을 지워버릴 수 있다. 하지만 면과 선의 전투는 항상 선이 지지는 않는다. 이 이유는 무엇일까?
물들여진 데에다 반색되는 펜이나 붓으로 선을 미친듯이 그려두면 내가 면의 세계로 그려둔 그림들도 박살나기도 하는 법이다. 모나리자에 눈썹을 그리는 놈들이 한번씩 나오는 것처럼...
물들여진 데에다 반색되는 펜이나 붓으로 선을 미친듯이 그려두면 내가 면의 세계로 그려둔 그림들도 박살나기도 하는 법이다. 모나리자에 눈썹을 그리는 놈들이 한번씩 나오는 것처럼...
2025년 1월 31일 (금) 오전 01:23:08
어 그럼 캡틴. 면의 세계는 선의 세계에 비해 별로 아닌가요? 할 수 있지만 캡틴은 면의 세계를 지금까지 키워드로 표현해왔다.
물들이다. 완성된 그림. 영향.
그렇다.
면의 세계부터는 일단 내가 하려는 행동을 ㅋㅋ 안되죠 하고 깡차단당하는 경우는 잘 생기지 않는다. 면의 세계의 공격을 선으로 망가뜨리거나, 같은 면으로 물들이지 않는 한 면의 세계부터는 전투에 있어 내 행동을 내가 원하는대로 끌어낼 수 있다.
물들이다. 완성된 그림. 영향.
그렇다.
면의 세계부터는 일단 내가 하려는 행동을 ㅋㅋ 안되죠 하고 깡차단당하는 경우는 잘 생기지 않는다. 면의 세계의 공격을 선으로 망가뜨리거나, 같은 면으로 물들이지 않는 한 면의 세계부터는 전투에 있어 내 행동을 내가 원하는대로 끌어낼 수 있다.
2025년 1월 31일 (금) 오전 01:25:35
어... 강산이의 엘 데모르 같은 느낌일까요?(어렵다)
2025년 1월 31일 (금) 오전 01:28:24
간단하게 표현해보자.
알렌이 검을 휘둘러서 적을 공격한다. 이건 점의 세계이다.
알렌이 날아드는 적의 검을 검면으로 빗겨내고 쳐낸다. 이건 선의 세계이다.
그러나 면의 세계에서는
알렌은 적의 공격을 보고 > 공격을 향해 대응하면서 역으로 공격하거나 방어하면서 > 그 뒤의 행동까지 한번에 정할 수 있다.
즉 적의 공격을 쳐내고 반격합니다. 같은 행동이 캡틴 공인으로 쉬워진다는 것이고.
상대가 같은 면의 공격으로 하거나 선의 공격으로 뒤엎지 않는 한 이 행동은 무조건 성공한단 이야기이다.
알렌이 검을 휘둘러서 적을 공격한다. 이건 점의 세계이다.
알렌이 날아드는 적의 검을 검면으로 빗겨내고 쳐낸다. 이건 선의 세계이다.
그러나 면의 세계에서는
알렌은 적의 공격을 보고 > 공격을 향해 대응하면서 역으로 공격하거나 방어하면서 > 그 뒤의 행동까지 한번에 정할 수 있다.
즉 적의 공격을 쳐내고 반격합니다. 같은 행동이 캡틴 공인으로 쉬워진다는 것이고.
상대가 같은 면의 공격으로 하거나 선의 공격으로 뒤엎지 않는 한 이 행동은 무조건 성공한단 이야기이다.
2025년 1월 31일 (금) 오전 09:18:03
복구 됐나?
2025년 1월 31일 (금) 오후 12:50:09
된...다!
2025년 1월 31일 (금) 오후 01:40:31
전투 동작의 연계에 관한 개념?
이나 전투의 흐름을 보는 범위...
그런 느낌이군요! 오호오호...
점심시간에 갱신하고 갑니다.
다들 좋은 금요일 되시길...!
이나 전투의 흐름을 보는 범위...
그런 느낌이군요! 오호오호...
점심시간에 갱신하고 갑니다.
다들 좋은 금요일 되시길...!
2025년 1월 31일 (금) 오후 04:14:33
강하여요오
2025년 1월 31일 (금) 오후 08:03:06
안녕하세요~
2025년 1월 31일 (금) 오후 08:14:24
윤성주도 어서오세용~
2025년 1월 31일 (금) 오후 08:19:45
여선주 안녕하세요! 진단 잘봤어요!
여선주 진단 애독자로서 여선이 진단은 볼 때 마다 재밌네요!
여선주 진단 애독자로서 여선이 진단은 볼 때 마다 재밌네요!
2025년 1월 31일 (금) 오후 08:56:44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어제 진단 돌린 사람...저밖에 없지 않나요??
그 이전도 포함해서 말씀하시는 거면 말이 되지만요...?
어제 진단 돌린 사람...저밖에 없지 않나요??
그 이전도 포함해서 말씀하시는 거면 말이 되지만요...?
2025년 1월 31일 (금) 오후 09:34:44
다들 안녕하세용~
조금 졸린 느낌..
조금 졸린 느낌..
2025년 1월 31일 (금) 오후 09:36:49
이전도 포함해서지만요!
2025년 1월 31일 (금) 오후 09:49:30
진단이 재밌다니 영광이에용~
2025년 1월 31일 (금) 오후 09:55:10
그렇군요!!
윤성주는 연휴 잘 보내셨나요!
윤성주는 연휴 잘 보내셨나요!
2025년 1월 31일 (금) 오후 09:59:56
(시간차를 고려하지 못하고 레스를 썼다는 걸 깨닫고 레스를 써서 머쓱해짐...)
2025년 1월 31일 (금) 오후 10:13:08
잘 보냈어요!!
2025년 1월 31일 (금) 오후 10:21:30
잘 보내셨다면 다행입니다!
저도 그럭저럭 잘 보냈답니당.
저도 그럭저럭 잘 보냈답니당.
2025년 1월 31일 (금) 오후 10:22:27
우여곡절이 좀 있었지만요!
2025년 1월 31일 (금) 오후 10:33:07
>>848 앗 그런가요... 고생하셨어요! (토닥토닥!)
사실 저도 연휴동안 뭔가 일이 있었긴 한데, 잘 해결됐어요.
가족들이 모이는 날이다보니 이런일도 생기는 거겠죠.
사실 저도 연휴동안 뭔가 일이 있었긴 한데, 잘 해결됐어요.
가족들이 모이는 날이다보니 이런일도 생기는 거겠죠.
2025년 1월 31일 (금) 오후 10:36:03
그렇죠!
저희 진행은 내일부터 인가요?
저희 진행은 내일부터 인가요?
2025년 1월 31일 (금) 오후 10:39:10
연휴연휴. 가 끝!
진행은 일요일이거나.. 수요일이었다고 기억하는데 이번주는 잘 모르겠어용
진행은 일요일이거나.. 수요일이었다고 기억하는데 이번주는 잘 모르겠어용
2025년 1월 31일 (금) 오후 10:50:29
>>482에 의하면 2월 1일, 2일, 3일에 진행을 하실 예정이라고 하시네요...!
2025년 1월 31일 (금) 오후 10:50:46
아니네요 >>452...
2025년 1월 31일 (금) 오후 10:57:12
123일간 우와...
뭐...부터 하지!(*제단다가가기부터 해야함(?))
뭐...부터 하지!(*제단다가가기부터 해야함(?))
2025년 1월 31일 (금) 오후 10:58:00
저는 중간보스 마저 상대해야 하네요.
2025년 1월 31일 (금) 오후 10:58:35
저는 중간보스도 못가서!
2025년 1월 31일 (금) 오후 11:08:30
중간보스도 못간 동지!
2025년 1월 31일 (금) 오후 11:09:42
어우 에러 떠서 깜짝 놀랐네요...
>>856-857 두분도 조만간 만날 수 있을지도요...!
>>856-857 두분도 조만간 만날 수 있을지도요...!
2025년 1월 31일 (금) 오후 11:12:45
사실 중간보스 안 만나고 최종보스에 가버리는 것도 제법...일지도요?(농담)
2025년 1월 31일 (금) 오후 11:22:43
출석쿵
모하
모하
2025년 1월 31일 (금) 오후 11:27:07
린하린하여요~
2025년 1월 31일 (금) 오후 11:28:00
린주 안녕하세요!
2025년 2월 1일 (토) 오전 12:09:51
자러 가봅니당.
모두 굳밤 되시고 나중에 또 뵈어요.
모두 굳밤 되시고 나중에 또 뵈어요.
2025년 2월 1일 (토) 오전 12:14:34
갱신합니다~
2025년 2월 1일 (토) 오전 12:14:46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2025년 2월 1일 (토) 오전 12:26:07
"헤에, 그래서 네가 여기 두목이야? 말도 안돼. 두목은 대머리에 어린애를 밝히는 최저 돼지라고 들었는걸?"
"..?"
나시네의 말을 들은 알렌은 순간 자신의 귀를 의심하며 충격에 말문이 막힌 채 아무말도 할 수 없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지금 그의 얼굴이 망토로 가려져 있다는 것, 만약 그렇지 않았다면 지금 알렌이 짓고 있는 바보 같은 표정을 그대로 내보여야 했으리라.
"흠흠, 뭐, 허접한 망토건, 로리콘 돼지건간에 아타시 쨩에게는 상관없는 일."
'린 씨 성격이 원래 저러셨던건가..?'
당혹감에 마비되어가는 이성을 필사적으로 붙잡는 알렌.
생각해보면 알렌은 린의 과거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다.
기껏해봐야 과거 어렸을적 모종의 이유로 가족이 큰 참상을 겪고 홀로 살아남아 특별반에 들어왔다는 것 정도가 알렌이 아는 전부.
특별반에 오기 전, 그렇니까 딱 눈앞에 있는 시절의 린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 것이 없었다.
'침착하자, 여기는 게이트라는걸 잊으면 안돼.'
일단 재현형 게이트는 거의 확실한 상황, 알렌이 가본 적 없는 장소를 만들었으면서 대뜸 알렌이 모르는 시절의 린을 임의로 만들어 내서 가져왔을 확률은 적었다.
그렇다는 사실은
'린 씨가 실제로 있었던 곳...'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타당하리라.
'그렇다면 저 말투와 행동은 대체..?'
평소 린이였다면 장난으로도 쓰지 않을법한 말투에 당혹감을 느끼면서도 알렌은 이를 최대한 억누른채 최대한 침착하려 노력했고
"도박장 문제로 주변 오빠야들이 좀 많이 화가나 있거든~"
'아, 이거..?'
그러자 당혹감에 잘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아타시쨩은 잘 모르겠지만 뭐어 흔히 말해 너네만 너무 많이 먹어서 치사하다 어쩌구 저쩌구, 그런 허접스럽고 사소한 얘기랍니다❤ 그래서 귀엽고 연약한 아타시쨩을 평화로운 대화를 위해 보냈다나?"
'확실해, 연기중이야.'
연기, 그것도 조금만 보면 알 수 있는 수준의 연기였다.
어린 린의 연기가 어설프다는 뜻은 결코 아니였다.
오히려 그녀의 연기를 바로 알아차리는 알렌 쪽이 특이한 경우가 맞을터.
하지만 역시 사람을 보는 감이 날카로운 알렌은 지금의 린이 연기중이라는걸 파악할 수 있었다.
'당혹스러워 하고 계시고 있는건 확실한거 같네, 거기다 손 끝이 떨리시는걸 보니 왠지는 모르겠지만 화도 꽤 나신거 같고...'
거기까지 생각하던 알렌은 순간 이상함을 느낀다.
'나, 원래 이런거까지 보였었나?'
파악되는 정보량이 평소에 비해 너무 많았다.
평소에는 그냥 상대방이 대략적으로 어떤지 정도밖에 안보였던데다 그 마저도 확신은 커녕 믿으려 하지도 않았는데 어째선지 지금은 제법 세세한 부분까지 눈에 들어오며 그 판단에 확신까지 서고 있었다.
'아니, 이거 설마...'
그렇다, 알렌의 감도 감이지만 그 보다도 그냥 그 동안 린과 함께 지내면서 린에게 가졌던 관심 탓에 그녀의 버릇과 행동을 볼 수 있게된 것이 진짜 이유였다.
"...대머리에 돼지라면?"
"그, 어제 나으리께서 정신수양부터 다시하라고 다락방에 집어 넣으셨던..."
"아, 그놈말인가."
당장이라도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싶은걸 얼버부리고 싶은 마음탓에 반사적으로 나온 말에 옆에서 쭈그리고 있던 덩치 한명이 알렌에게 속삭였고 알렌은 어제 자신이 두들겨 패놓고 다락방에 던져놓은 대머리를 떠올렸다.
"뭐, 일단은 내가 책임자인거로 하지, 자세한건 신경쓰지 말자고 이 바닥이 그런거 아니겠어?"
알렌은 적당히 얼버부리면서 린의 용건을 자신에게로 넘긴다.
굳이 린이 있던 과거를 재현시킨거라면 게이트 공략의 키는 린에게 있을 확률이 높았기 때문이다.
뭐 솔직히 그런 실용적인 사실을 제외하더라도
'재밌네 이거...'
그냥 눈앞에서 보고있는 린의 연기가 너무 재밌었다.
"하지만 이런 지저분하고 뻔히 보이는 바보같은 일은 아타시쨩에게 어울리지 않아. 그래서 말인데,"
린도 알렌의 말을 납득했는지 계속 용건을 말하였고
"10000gp만 주면 순진무구하고 상냥한 아타시쨩이 우리 무서운 오빠야들에게 촌스러운 바보 망토를 잘 부탁해요~❤라고 잘 얘기해 줄 수도 있고-."
10000gp
작은 돈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알렌 정도의 각성자 입장에서는 장비정비와 소모품 비용으로 그 이상을 쓸데도 자주 있는 정도의 금액이였다.
'도박장 문제는 사족이고 10000GP 자체가 목적인가? 급한 돈이거 같지는 않고 그렇다면...'
굳이 도박장을 찾아와서 10000GP를 요구한다는 것, 어떻게 된 것인지 뻔했다.
'털리셨구나.'
린의 이성적인 행동을 봐선 린 본인이 털린 것은 아니고 아마 그녀의 동료가 털렸으리라.
단순히 운이 없었는지 확률을 조작당했는지 아니면 작전에 걸렸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 내막은 전혀 중요한 것이 아니니 신경 쓸 필욘 없었다.
"글쌔... 내가 없었을 때 있던 일을 이제와서 말해도 말이지?"
과장된 몸짓과 말투, 누가 보더라도 성심껏 고민하고 있다는 인상은 전혀 받을 수 없는 듯한 행동이면서 동시에 한껏 여유로움을 보이고 있었다.
평소 알렌이라면 상상하기 힘든 행동.
행동자체도 그렇지만 이런식으로 연기를 하는 것 자체가 평소의 그의 방식이라고 생각하기 힘든 행위였으니까.
하지만 어째선지 알렌은 제법 능숙하게, 그리고 제법 즐겁게 연기를 해내고 있었다.
"무서운 오빠야들 말이지? 그거 있잖아... 지금 꼬마 아가씨 손에 들려있는 것 보다 무서워?"
가능한 이유는 알렌의 눈앞을 보면 알 수 있으리라.
//4
"..?"
나시네의 말을 들은 알렌은 순간 자신의 귀를 의심하며 충격에 말문이 막힌 채 아무말도 할 수 없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지금 그의 얼굴이 망토로 가려져 있다는 것, 만약 그렇지 않았다면 지금 알렌이 짓고 있는 바보 같은 표정을 그대로 내보여야 했으리라.
"흠흠, 뭐, 허접한 망토건, 로리콘 돼지건간에 아타시 쨩에게는 상관없는 일."
'린 씨 성격이 원래 저러셨던건가..?'
당혹감에 마비되어가는 이성을 필사적으로 붙잡는 알렌.
생각해보면 알렌은 린의 과거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다.
기껏해봐야 과거 어렸을적 모종의 이유로 가족이 큰 참상을 겪고 홀로 살아남아 특별반에 들어왔다는 것 정도가 알렌이 아는 전부.
특별반에 오기 전, 그렇니까 딱 눈앞에 있는 시절의 린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 것이 없었다.
'침착하자, 여기는 게이트라는걸 잊으면 안돼.'
일단 재현형 게이트는 거의 확실한 상황, 알렌이 가본 적 없는 장소를 만들었으면서 대뜸 알렌이 모르는 시절의 린을 임의로 만들어 내서 가져왔을 확률은 적었다.
그렇다는 사실은
'린 씨가 실제로 있었던 곳...'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타당하리라.
'그렇다면 저 말투와 행동은 대체..?'
평소 린이였다면 장난으로도 쓰지 않을법한 말투에 당혹감을 느끼면서도 알렌은 이를 최대한 억누른채 최대한 침착하려 노력했고
"도박장 문제로 주변 오빠야들이 좀 많이 화가나 있거든~"
'아, 이거..?'
그러자 당혹감에 잘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아타시쨩은 잘 모르겠지만 뭐어 흔히 말해 너네만 너무 많이 먹어서 치사하다 어쩌구 저쩌구, 그런 허접스럽고 사소한 얘기랍니다❤ 그래서 귀엽고 연약한 아타시쨩을 평화로운 대화를 위해 보냈다나?"
'확실해, 연기중이야.'
연기, 그것도 조금만 보면 알 수 있는 수준의 연기였다.
어린 린의 연기가 어설프다는 뜻은 결코 아니였다.
오히려 그녀의 연기를 바로 알아차리는 알렌 쪽이 특이한 경우가 맞을터.
하지만 역시 사람을 보는 감이 날카로운 알렌은 지금의 린이 연기중이라는걸 파악할 수 있었다.
'당혹스러워 하고 계시고 있는건 확실한거 같네, 거기다 손 끝이 떨리시는걸 보니 왠지는 모르겠지만 화도 꽤 나신거 같고...'
거기까지 생각하던 알렌은 순간 이상함을 느낀다.
'나, 원래 이런거까지 보였었나?'
파악되는 정보량이 평소에 비해 너무 많았다.
평소에는 그냥 상대방이 대략적으로 어떤지 정도밖에 안보였던데다 그 마저도 확신은 커녕 믿으려 하지도 않았는데 어째선지 지금은 제법 세세한 부분까지 눈에 들어오며 그 판단에 확신까지 서고 있었다.
'아니, 이거 설마...'
그렇다, 알렌의 감도 감이지만 그 보다도 그냥 그 동안 린과 함께 지내면서 린에게 가졌던 관심 탓에 그녀의 버릇과 행동을 볼 수 있게된 것이 진짜 이유였다.
"...대머리에 돼지라면?"
"그, 어제 나으리께서 정신수양부터 다시하라고 다락방에 집어 넣으셨던..."
"아, 그놈말인가."
당장이라도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싶은걸 얼버부리고 싶은 마음탓에 반사적으로 나온 말에 옆에서 쭈그리고 있던 덩치 한명이 알렌에게 속삭였고 알렌은 어제 자신이 두들겨 패놓고 다락방에 던져놓은 대머리를 떠올렸다.
"뭐, 일단은 내가 책임자인거로 하지, 자세한건 신경쓰지 말자고 이 바닥이 그런거 아니겠어?"
알렌은 적당히 얼버부리면서 린의 용건을 자신에게로 넘긴다.
굳이 린이 있던 과거를 재현시킨거라면 게이트 공략의 키는 린에게 있을 확률이 높았기 때문이다.
뭐 솔직히 그런 실용적인 사실을 제외하더라도
'재밌네 이거...'
그냥 눈앞에서 보고있는 린의 연기가 너무 재밌었다.
"하지만 이런 지저분하고 뻔히 보이는 바보같은 일은 아타시쨩에게 어울리지 않아. 그래서 말인데,"
린도 알렌의 말을 납득했는지 계속 용건을 말하였고
"10000gp만 주면 순진무구하고 상냥한 아타시쨩이 우리 무서운 오빠야들에게 촌스러운 바보 망토를 잘 부탁해요~❤라고 잘 얘기해 줄 수도 있고-."
10000gp
작은 돈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알렌 정도의 각성자 입장에서는 장비정비와 소모품 비용으로 그 이상을 쓸데도 자주 있는 정도의 금액이였다.
'도박장 문제는 사족이고 10000GP 자체가 목적인가? 급한 돈이거 같지는 않고 그렇다면...'
굳이 도박장을 찾아와서 10000GP를 요구한다는 것, 어떻게 된 것인지 뻔했다.
'털리셨구나.'
린의 이성적인 행동을 봐선 린 본인이 털린 것은 아니고 아마 그녀의 동료가 털렸으리라.
단순히 운이 없었는지 확률을 조작당했는지 아니면 작전에 걸렸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 내막은 전혀 중요한 것이 아니니 신경 쓸 필욘 없었다.
"글쌔... 내가 없었을 때 있던 일을 이제와서 말해도 말이지?"
과장된 몸짓과 말투, 누가 보더라도 성심껏 고민하고 있다는 인상은 전혀 받을 수 없는 듯한 행동이면서 동시에 한껏 여유로움을 보이고 있었다.
평소 알렌이라면 상상하기 힘든 행동.
행동자체도 그렇지만 이런식으로 연기를 하는 것 자체가 평소의 그의 방식이라고 생각하기 힘든 행위였으니까.
하지만 어째선지 알렌은 제법 능숙하게, 그리고 제법 즐겁게 연기를 해내고 있었다.
"무서운 오빠야들 말이지? 그거 있잖아... 지금 꼬마 아가씨 손에 들려있는 것 보다 무서워?"
가능한 이유는 알렌의 눈앞을 보면 알 수 있으리라.
//4
2025년 2월 1일 (토) 오전 12:43:15
자는 분들은 잘자용~
2025년 2월 1일 (토) 오전 12:58:30
안녕하세요 여선주~
2025년 2월 1일 (토) 오전 12:59:39
강바 여하
2025년 2월 1일 (토) 오전 04:14:15
2월 2일 밤 10시
2월 3일 오후 8시
!
2월 3일 오후 8시
!
2025년 2월 1일 (토) 오전 04:15:29
참고로 2월 2일은 나도 용기내서 진행하는것임...
사유 : 본인 기념일인데 쌩깠음
사유 : 본인 기념일인데 쌩깠음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02:35:48
내일로 연휴가 끝나는군...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02:38:34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870-871
오늘은 아니고 내일이군요.
기대되긴 하지만 너무 무리해서 진행하시는 건 아니시죠..?
너무 무리하진 마시고...중간에 돌발 상황이 생길수도 있다는 점 고려해둘게요.
>>870-871
오늘은 아니고 내일이군요.
기대되긴 하지만 너무 무리해서 진행하시는 건 아니시죠..?
너무 무리하진 마시고...중간에 돌발 상황이 생길수도 있다는 점 고려해둘게요.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02:40:58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02:42:33
으아아앙 시간을 되돌리고 싶어.
연휴 첫날로
연휴 첫날로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03:01:16
(토닥토닥!)
지금부터라도 하고 싶은 일 하시는 겁니당.
지금부터라도 하고 싶은 일 하시는 겁니당.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03:02:48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며언.. 모하여요~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03:04:19
여선주 안녕하세요.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03:16:37
강하강하여요~
으.. 오랜만에 토스트같은거 먹을까 생각했는데 나가긴 싫어... 네용~
으.. 오랜만에 토스트같은거 먹을까 생각했는데 나가긴 싫어... 네용~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03:24:17
여기 지금 비가 오는데 그쪽도 그렇다면 귀찮으실만도 하겠네요...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03:27:18
연휴 첫날로 되돌아가도 난 침대에 누워있겠어. (당당)
이게 삶이지
이게 삶이지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03:55:34
하루이틀 정도는 푹 쉬어주셔야 또 다시 현생을 살아갈 수 있는 거니까요.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04:02:13
연휴 첫날이라도 침대다...! (그게 진리)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04:02:24
그냥 시켜먹을 생각이어용...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04:13:55
맛간식? 맛점저 하세요...!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05:39:59
저 아까 조용할때
처음으로 해독스프 끓이기에 도전하고 있었거든요. 그 마녀스프라고도 하는 그거...
뭉개진 토마토 버리기 아까워서 갑자기 일 벌인거라 반쯤 망할 각오를 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괜찮게 된 거 같아요!
처음으로 해독스프 끓이기에 도전하고 있었거든요. 그 마녀스프라고도 하는 그거...
뭉개진 토마토 버리기 아까워서 갑자기 일 벌인거라 반쯤 망할 각오를 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괜찮게 된 거 같아요!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05:40:23
그 마녀스프...!
생각보다 괜찮은 거 같다니 다행이네용!
생각보다 괜찮은 거 같다니 다행이네용!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05:42:27
간은 얼추 맞는데...
셔요!! 국인데 신맛이 남!! 토마토가 신 편이었나봐요.
셔요!! 국인데 신맛이 남!! 토마토가 신 편이었나봐요.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06:08:27
신맛이 나면 설탕을 쪼금 넣으면?!(그게 아니지 않나...?)
강산주가 마녀스프 먹을때 전 마라탕이나 머그려구요!(농담)(아직 아무것도 안정해짐)
강산주가 마녀스프 먹을때 전 마라탕이나 머그려구요!(농담)(아직 아무것도 안정해짐)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06:13:24
넣었는데도 셔요🤔
오히려 괜히 설탕을 넣어서 신맛이 강조되어버린 걸까 싶기도 하고...
마라탕 맛있죠...
저는 일단 집에 있는 반찬이랑 해서 밥 한공기먹고 또 후식으로(?) 마녀스프 먹고있네요...
오히려 괜히 설탕을 넣어서 신맛이 강조되어버린 걸까 싶기도 하고...
마라탕 맛있죠...
저는 일단 집에 있는 반찬이랑 해서 밥 한공기먹고 또 후식으로(?) 마녀스프 먹고있네요...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06:37:35
부럽다아..
집의 반찬같은 건 왜 자꾸만 상할까요오...
슬픈 일이에욧.
집의 반찬같은 건 왜 자꾸만 상할까요오...
슬픈 일이에욧.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06:43:03
그건 그렇죠.
상하기 전에 꾸준히 챙겨먹거나 아니면 애초에 보존성이 좋은 레토르트나 절임류를 사거나...
그게 최선인 거 같아요.
상하기 전에 꾸준히 챙겨먹거나 아니면 애초에 보존성이 좋은 레토르트나 절임류를 사거나...
그게 최선인 거 같아요.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06:45:36
근데 즉석식품이나 계란 같은 조리하기 쉬운 식재에만 의존하면 식단이 단조로워지니까요, 가끔 다른 식재료를 사오기도 하는데...
이제 그러다보면 상해서 버리는 것도 생기고.
그렇게 되기 전에 >>886 요렇게 부랴부랴 도마와 식칼을 꺼내들게 되기도 하더라고요.
이제 그러다보면 상해서 버리는 것도 생기고.
그렇게 되기 전에 >>886 요렇게 부랴부랴 도마와 식칼을 꺼내들게 되기도 하더라고요.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06:56:46
상하기 전에 챙겨먹는게 제일 힘들더라구요..
맛이 단조로운데 맛있어야 하는 그런게 힘들어욧.
맛이 단조로운데 맛있어야 하는 그런게 힘들어욧.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07:02:51
그죠 그죠....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07:29:27
왜 옛날 절임음식이 미친듯이 짰다는지 이해하게 되는 요즘이에요(?)
어쨌든 오늘 저녁은 마라탕!
어쨌든 오늘 저녁은 마라탕!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07:32:12
맛저녁 하세용!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07:43:31
면의 세계 아직 다 안풀었지 나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07:50:16
아마도용? 면의 세계가 그게 끝인지는 저는 모르지만요.. 새벽의 에러가...!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08:11:58
캡틴 안녕하세요.
>>832 여기까지 푸셨어요.
>>832 여기까지 푸셨어요.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09:49:27
연휴동안 쓴 배달비만 30이 넘어 ㅋㅋㅋㅋㅋㅋㅋ 어우 최고의 연휴를 보냈군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09:50:15
히에엑. 최고의 연휴인 거 같긴 한데 30이요...?!
모하여요~
모하여요~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09:51:04
하루에 거진 5~6씩 썼으니까....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09:58:05
토고주 다시 안녕하세요.
포식하셨군요.ㅋㅋㅋㅋ
저도 그정도까진 아니지만 맛있는 거 좀 사먹고 하긴했죠.
한 주에 20시간 이상 일하려면 잘 먹어둬야 하는 거에요.
포식하셨군요.ㅋㅋㅋㅋ
저도 그정도까진 아니지만 맛있는 거 좀 사먹고 하긴했죠.
한 주에 20시간 이상 일하려면 잘 먹어둬야 하는 거에요.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09:59:06
킬킬킬
나태와포식의 마왕 토고주라고 불러줘. 내일은 또 뭐 먹지
나 진짜 큰일인게 잘 준비 다 해뒀는데 타코야끼 시켜먹을까 고민중이야 ㅋㅋ
나태와포식의 마왕 토고주라고 불러줘. 내일은 또 뭐 먹지
나 진짜 큰일인게 잘 준비 다 해뒀는데 타코야끼 시켜먹을까 고민중이야 ㅋㅋ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10:17:56
내일 드세요 (소곤)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10:20:05
내일은 내가 기숙사까지 가야 해서 못 먹어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10:20:20
내일내일...(속닥)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10:20:45
아하..
그럼 어쩔 수 없네요.
시키시는 겁니다...
안그러면 다음주 내내 생각날 수도 있잖아요.
그럼 어쩔 수 없네요.
시키시는 겁니다...
안그러면 다음주 내내 생각날 수도 있잖아요.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10:23:56
어쩔 수 없네.
스무디도 같이 시켜먹어야지
스무디도 같이 시켜먹어야지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10:24:31
그렇다면 어쩔 수 없죠!(빠른 태세전환)
맛있게 드세요!
맛있게 드세요!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10:31:30
ㅋㅋㅋㅋ 맛야식 하세용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10:37:51
그렇게 드실 거라고 하니까 저도 먼가 과일 먹고 싶어지는 기분이잇... 으으 내일.. 나가니까 오는 길에 들러서 사오면..(따지고 보면 걸어오지 않는 이상 배달비가 교통비+인건비보다 더 싸다!)
그냥. 시킬까...(고민)
그냥. 시킬까...(고민)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10:38:29
음? 그렇다면 시키시는 게 나을 수도 있겠네요...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10:59:13
배달비가 대충 2천원정돈데, 지하철은 기본 1400원이고 버스면 1500원인데 환승을 할수 있을지 애매해서여..
골라보는 중...!히히히
골라보는 중...!히히히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11:02:08
아하.
그럼 배달각이네요.
배달비가 저렴해서 그런 것도 있군요.
그럼 배달각이네요.
배달비가 저렴해서 그런 것도 있군요.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11:18:07
교통비랑 인건비 비교해보니 그렇더라고요~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11:18:50
마싯군 타코야기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11:24:28
조금 부럽군용...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11:34:26
부러우면 강산주도 먹는ㄱ ㅓ야!!!!!!!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11:35:47
아이 안됩니닷.
저 이미 돈 좀 많이 썼어요.
양치도 이미 다했고요.
저 이미 돈 좀 많이 썼어요.
양치도 이미 다했고요.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11:37:15
나도 양치 했어!! 그런데 먹는 거야. 또 해야 해....
돈 많이 썼다면 어쩔 수 없지. 한 ㄴ입 줄게
돈 많이 썼다면 어쩔 수 없지. 한 ㄴ입 줄게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11:43:36
아이구 감사해여 😂😊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11:53:12
오늘 일상 돌릴까 하고 왔었는데 어쩌다보니 애매해지거나 제가 까먹거나 해서 잡담만 하다 가네요...😅
참 린주 차깨비찻집 쿠폰코드 떴으니 참고하십셔
SEOLLAL2025 입니당! 3월 1일까지!
참 린주 차깨비찻집 쿠폰코드 떴으니 참고하십셔
SEOLLAL2025 입니당! 3월 1일까지!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11:53:18
자러 가봅니다. 다들 굳밤 되세요!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11:55:56
아임홈
2025년 2월 2일 (일) 오전 12:00:01
강산주 잘 자
렌렌 홈임아
렌렌 홈임아
2025년 2월 2일 (일) 오전 12:02:57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안녕하세요 토고주~
안녕하세요 토고주~
2025년 2월 2일 (일) 오전 12:04:39
뭔가 뭔가 심심한데 일찍 자야 해.
뭔가뭔가 따아아아악 하나만 더 하면 될 것 같은데
뭔가뭔가 따아아아악 하나만 더 하면 될 것 같은데
2025년 2월 2일 (일) 오전 12:06:31
말 없이 가만히 선 그를 린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서 바라보았다. 허접하다고 말한 것과 다르게 묘하게 기세가 남달랐을 뿐더러 어딘가에서 뚝 떨어진 것도 아니고, 한 번도 본적이 없는 인물이었다. 태연하게 시건방진 미소를 짓는 손끝이 가늘게 떨렸다.
"돼지가 다락방에?"
에, 김이 팍 식었다는 듯이 뾰루퉁한 표정을 짓는다. 정식 야쿠자도 아니고 그 하청인 한구레의 오야붕이 바뀌는 것이야 그다지 특별한 일은 아니지만-
"어라, 그거 진심? 정말로 감당할 수 있겠어? 에헤헤, 농담하지 말아❤ 얼굴도 보이지 못하는 겁쟁이 주제에 너무 무리하는 것 같잖아❤"
별스럽지 않게 귀찮다는 듯이 책임자 운운까지 해버리고, 겁이 없는 것일까 아니면 그만한 실력이 있어서일까.
"흐응~ 겁쟁이 허접에다 촌스럽기까지 한데 거기다 바보이기까지-❤. 얼마나 더 한심할 생각이야?"
아니면 그저 이 골목의 생리를 몰라서?
"착하고 똑똑한 아타시쨩이 안쓰러운 바보 망토군을 위해 설명을 해보자면 오야가 된 이상 집단의 책임은 그쪽 책임. 1년 전의 빚도, 십년 전의 원수지간도 다~아 망토군이 감당해야할 몫이란 말씀."
"그러니까 허접 약골답게 10000gp나 슬슬 주는게-."
"..."
젠장.
각성자였다. 그것도 그녀의 환각을 아무렇지 않게 꿰뚫어 볼 만큼 격상의 상대였다.
"헤에..., 이거 꽤나 무서운 오뺘야였잖아❤ 미안❤ 하지만 이해해 줄래? 아타시쨩같은 귀여운 여자애가 이런 장난감도 없이 다니기는 너무너무 무섭거든."
순간 떨리다 이내 단검의 날처럼 서늘한 빛을 띠던 붉은 눈이 이내 빠르게 내리깐 속눈썹에 가려진다. 일부러 눈을 내리고 제법 애수어린 표정을 그렇듯하게 만들어낸다.
"하지만 알잖아? 아무리 여기 바보 오빠야가 혼자 강해도 이곳의 시궁쥐들은 꽤나 영리하니까."
어떻게든 빠져나갈 수를 만들어내야했다. 그와 동시에 그녀의 가족, 길드원들을 위해서라도 상대를 파악해야했다.
"그래, 귀여운 아타시쨩이랑 내기라도 할래? 아타시쨩이 이기면 20000gp에 상호불가침 체결, 그쪽이 이기면 뭐어- 허접 바보 약골다운 최저에 저질같은 소원이라도 들어줄게❤"
떨리는 손끝을 애써 쥐어 멈추며 제안을 한다. 먹히지 않는다면 그때는 열심히 도망이라도 쳐야겠지.
"돼지가 다락방에?"
에, 김이 팍 식었다는 듯이 뾰루퉁한 표정을 짓는다. 정식 야쿠자도 아니고 그 하청인 한구레의 오야붕이 바뀌는 것이야 그다지 특별한 일은 아니지만-
"어라, 그거 진심? 정말로 감당할 수 있겠어? 에헤헤, 농담하지 말아❤ 얼굴도 보이지 못하는 겁쟁이 주제에 너무 무리하는 것 같잖아❤"
별스럽지 않게 귀찮다는 듯이 책임자 운운까지 해버리고, 겁이 없는 것일까 아니면 그만한 실력이 있어서일까.
"흐응~ 겁쟁이 허접에다 촌스럽기까지 한데 거기다 바보이기까지-❤. 얼마나 더 한심할 생각이야?"
아니면 그저 이 골목의 생리를 몰라서?
"착하고 똑똑한 아타시쨩이 안쓰러운 바보 망토군을 위해 설명을 해보자면 오야가 된 이상 집단의 책임은 그쪽 책임. 1년 전의 빚도, 십년 전의 원수지간도 다~아 망토군이 감당해야할 몫이란 말씀."
"그러니까 허접 약골답게 10000gp나 슬슬 주는게-."
"..."
젠장.
각성자였다. 그것도 그녀의 환각을 아무렇지 않게 꿰뚫어 볼 만큼 격상의 상대였다.
"헤에..., 이거 꽤나 무서운 오뺘야였잖아❤ 미안❤ 하지만 이해해 줄래? 아타시쨩같은 귀여운 여자애가 이런 장난감도 없이 다니기는 너무너무 무섭거든."
순간 떨리다 이내 단검의 날처럼 서늘한 빛을 띠던 붉은 눈이 이내 빠르게 내리깐 속눈썹에 가려진다. 일부러 눈을 내리고 제법 애수어린 표정을 그렇듯하게 만들어낸다.
"하지만 알잖아? 아무리 여기 바보 오빠야가 혼자 강해도 이곳의 시궁쥐들은 꽤나 영리하니까."
어떻게든 빠져나갈 수를 만들어내야했다. 그와 동시에 그녀의 가족, 길드원들을 위해서라도 상대를 파악해야했다.
"그래, 귀여운 아타시쨩이랑 내기라도 할래? 아타시쨩이 이기면 20000gp에 상호불가침 체결, 그쪽이 이기면 뭐어- 허접 바보 약골다운 최저에 저질같은 소원이라도 들어줄게❤"
떨리는 손끝을 애써 쥐어 멈추며 제안을 한다. 먹히지 않는다면 그때는 열심히 도망이라도 쳐야겠지.
2025년 2월 2일 (일) 오전 12:09:47
다들 어서오시고 잘자용~
2025년 2월 2일 (일) 오전 12:09:51
모하~
2025년 2월 2일 (일) 오전 12:16:32
>>929 마지막으로 거던 한판?(아무말)
안녕하세요 여선주~
안녕하세요 여선주~
2025년 2월 2일 (일) 오전 12:21:03
화상덱으로 끝장을 보겠어.
불길에 이끌리는... 나방처럼..!
불길에 이끌리는... 나방처럼..!
2025년 2월 2일 (일) 오전 12:24:21
>>934 겉잡을 수 없이 타올라라!(사망)
2025년 2월 2일 (일) 오전 12:26:30
째깍째깍(아오 저거 또 1스로 화상 30스택 쌓아서 자폭했네)
알렌주 나 오늘 자연산 달기 먹고 미르칼라로 2000딜 찍었어
알렌주 나 오늘 자연산 달기 먹고 미르칼라로 2000딜 찍었어
2025년 2월 2일 (일) 오전 12:30:57
자연산 달기...(부럽)
저는 어제 어떻게든 달기 합성해 보겠다고 조각2개랑 돌2개 만들고 마지막 하드 상점에서 조각 합성하는데 픽뚫 나와서...(눈물)
저는 어제 어떻게든 달기 합성해 보겠다고 조각2개랑 돌2개 만들고 마지막 하드 상점에서 조각 합성하는데 픽뚫 나와서...(눈물)
2025년 2월 2일 (일) 오전 12:32:44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조각 만들어 보겠다고 발광할 때 픾뚫 뜨거나 듀얼교본 같은 거 뜨면 정신 나가...
애초에 특정 테마 전용을 왜 4성으로 만든건데~~~~
애초에 특정 테마 전용을 왜 4성으로 만든건데~~~~
2025년 2월 2일 (일) 오전 12:33:51
실시간 화상덱 근황
파우 체력 없는 상황에서 3스 떠서 흠, 괜찮겠지 하고 승률 딸깎 눌렀다가 아른거리는 불길속으로! (내 멘탈 터지는 소리) 나와서 헛웃음 나옴
파우 체력 없는 상황에서 3스 떠서 흠, 괜찮겠지 하고 승률 딸깎 눌렀다가 아른거리는 불길속으로! (내 멘탈 터지는 소리) 나와서 헛웃음 나옴
2025년 2월 2일 (일) 오전 01:10:02
"흐응~ 겁쟁이 허접에다 촌스럽기까지 한데 거기다 바보이기까지-❤. 얼마나 더 한심할 생각이야? 착하고 똑똑한 아타시쨩이 안쓰러운 바보 망토군을 위해 설명을 해보자면 오야가 된 이상 집단의 책임은 그쪽 책임. 1년 전의 빚도, 십년 전의 원수지간도 다~아 망토군이 감당해야할 몫이란 말씀."
말투와 별개로 린이 하고 있는 말은 지극히 옳은 말이였다.
조직의 대가리가 바뀐다고 한들 그 책임은 당연하게 조직에 남아있고 책임자를 자처한 알렌에게 그 책임이 사라지는건 아니니까.
"그러니까 허접 약골답게 10000gp나 슬슬 주는게-."
하지만
"아 뭐 어때, 그 돈 내가 먹은 것도 아니구만."
알렌은 한없이 가벼운 목소리로 그냥 넘겨버린다.
실제로 알렌은 이 조직의 대가리가 된 것은 커녕 그냥 좀 두들겨 패러온 외부인이였던 데다 어디까지나 목적은 린과 이야기 하는 것이였으니까.
"헤에..., 이거 꽤나 무서운 오뺘야였잖아❤ 미안❤ 하지만 이해해 줄래? 아타시쨩같은 귀여운 여자애가 이런 장난감도 없이 다니기는 너무너무 무섭거든."
'오, 당황하셨다.'
린의 요구를 별거 아닌거처럼 말하고 뒤이어 린의 환각도 이미 다 보이고 있다는걸 아무렇지 않게 말하니 린은 잠깐 연기를 하는 것을 잊어버릴 만큼 명백하게 당황하고 있었고 알렌은 그런 린의 모습을 왠지 모를 즐거움과 함께 지켜봤다.
그러면서 동시에 순간 서늘한 눈빛을 하는 린의 모습을 보았지만 알렌은 자신의 허리춤의 검을 뽑기는 커녕 아무런 대응을 할 생각 자체를 안하고 있었다.
당연한 일이였다, 알렌은 어디까지나 이 게이트의 공략을 하며 적당히 어린 린의 반응을 보려 하는거지 그녀에게 상처가 될만한 일은 절대 하지 않으니까.
혹여 린이 자신에게 위협을 가한다 한들 뭐 어쩌겠는가, 그냥 자신이 너무 심하게 놀렸나보다 하고 맞아야지.
'그래서 이 다음은 어떻게 하실까?'
린의 반응 하나하나가 재밌어지기 시작한 알렌은 이제 슬슬 린의 다음 행동을 기대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알잖아? 아무리 여기 바보 오빠야가 혼자 강해도 이곳의 시궁쥐들은 꽤나 영리하니까."
"그래서?"
이내 무언가 협상하려는 듯이 말을 꺼내는 린, 알렌은 아무렇지 않은 경박한 말투로 계속해보라는 사인을 보낸다.
"그래, 귀여운 아타시쨩이랑 내기라도 할래? 아타시쨩이 이기면 20000gp에 상호불가침 체결."
"흐응? 재밌네, 계속해봐."
여기서 더 과감하게 판돈을 올려버리는 린의 행동에 알렌은 재밌다는 듯이 웃는다.
'무슨 생각이실까?'
지금의 린이라면 무언가 믿는 구석이 없다면 이런 식으로 무작정 리스크를 키우는 행동은 하지 않는다, 과연 나시네는 자신의 판돈으로 무엇을 걸지 알렌은 기대했고
"그쪽이 이기면 뭐어- 허접 바보 약골다운 최저에 저질같은 소원이라도 들어줄게❤"
"...뭐라고요?"
아무렇지도 않게 자신을 판돈으로 걸어버리는 린의 말에 알렌은 순간 연기하는 것도 잊은채 진심으로 분노한듯한 목소리를 내고 말았다.
"...아아, 잠깐만 있어봐."
빠르게 이성을 되찾은 알렌은 잠시 머리가 아프다는 듯이 망토속으로 손을 집어넣어 이마를 매만졌다.
그리고
"이봐, 꼬마 아가씨. 판돈을 걸거라면 좀 확실한걸 걸지 그래?"
여전히 분노가 서려있는 목소리로 말하는 알렌.
하지만 이 분노가 연기인지 진심인지는 누구도 알길이 없었다.
//6
말투와 별개로 린이 하고 있는 말은 지극히 옳은 말이였다.
조직의 대가리가 바뀐다고 한들 그 책임은 당연하게 조직에 남아있고 책임자를 자처한 알렌에게 그 책임이 사라지는건 아니니까.
"그러니까 허접 약골답게 10000gp나 슬슬 주는게-."
하지만
"아 뭐 어때, 그 돈 내가 먹은 것도 아니구만."
알렌은 한없이 가벼운 목소리로 그냥 넘겨버린다.
실제로 알렌은 이 조직의 대가리가 된 것은 커녕 그냥 좀 두들겨 패러온 외부인이였던 데다 어디까지나 목적은 린과 이야기 하는 것이였으니까.
"헤에..., 이거 꽤나 무서운 오뺘야였잖아❤ 미안❤ 하지만 이해해 줄래? 아타시쨩같은 귀여운 여자애가 이런 장난감도 없이 다니기는 너무너무 무섭거든."
'오, 당황하셨다.'
린의 요구를 별거 아닌거처럼 말하고 뒤이어 린의 환각도 이미 다 보이고 있다는걸 아무렇지 않게 말하니 린은 잠깐 연기를 하는 것을 잊어버릴 만큼 명백하게 당황하고 있었고 알렌은 그런 린의 모습을 왠지 모를 즐거움과 함께 지켜봤다.
그러면서 동시에 순간 서늘한 눈빛을 하는 린의 모습을 보았지만 알렌은 자신의 허리춤의 검을 뽑기는 커녕 아무런 대응을 할 생각 자체를 안하고 있었다.
당연한 일이였다, 알렌은 어디까지나 이 게이트의 공략을 하며 적당히 어린 린의 반응을 보려 하는거지 그녀에게 상처가 될만한 일은 절대 하지 않으니까.
혹여 린이 자신에게 위협을 가한다 한들 뭐 어쩌겠는가, 그냥 자신이 너무 심하게 놀렸나보다 하고 맞아야지.
'그래서 이 다음은 어떻게 하실까?'
린의 반응 하나하나가 재밌어지기 시작한 알렌은 이제 슬슬 린의 다음 행동을 기대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알잖아? 아무리 여기 바보 오빠야가 혼자 강해도 이곳의 시궁쥐들은 꽤나 영리하니까."
"그래서?"
이내 무언가 협상하려는 듯이 말을 꺼내는 린, 알렌은 아무렇지 않은 경박한 말투로 계속해보라는 사인을 보낸다.
"그래, 귀여운 아타시쨩이랑 내기라도 할래? 아타시쨩이 이기면 20000gp에 상호불가침 체결."
"흐응? 재밌네, 계속해봐."
여기서 더 과감하게 판돈을 올려버리는 린의 행동에 알렌은 재밌다는 듯이 웃는다.
'무슨 생각이실까?'
지금의 린이라면 무언가 믿는 구석이 없다면 이런 식으로 무작정 리스크를 키우는 행동은 하지 않는다, 과연 나시네는 자신의 판돈으로 무엇을 걸지 알렌은 기대했고
"그쪽이 이기면 뭐어- 허접 바보 약골다운 최저에 저질같은 소원이라도 들어줄게❤"
"...뭐라고요?"
아무렇지도 않게 자신을 판돈으로 걸어버리는 린의 말에 알렌은 순간 연기하는 것도 잊은채 진심으로 분노한듯한 목소리를 내고 말았다.
"...아아, 잠깐만 있어봐."
빠르게 이성을 되찾은 알렌은 잠시 머리가 아프다는 듯이 망토속으로 손을 집어넣어 이마를 매만졌다.
그리고
"이봐, 꼬마 아가씨. 판돈을 걸거라면 좀 확실한걸 걸지 그래?"
여전히 분노가 서려있는 목소리로 말하는 알렌.
하지만 이 분노가 연기인지 진심인지는 누구도 알길이 없었다.
//6
2025년 2월 2일 (일) 오전 01:10:25
>>939 (눈물)
2025년 2월 2일 (일) 오후 04:22:12
갱싱갱싱~ 모하여요~
2025년 2월 2일 (일) 오후 06:26:40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린 놀리다가 급정색하는 알렌군...(팝그작)
린 놀리다가 급정색하는 알렌군...(팝그작)
2025년 2월 2일 (일) 오후 08:59:24
(꾸물꾸물꾸물)
2025년 2월 2일 (일) 오후 09:11:59
여선주 안녕하세요! (토닥토닥 두드리기?)
2025년 2월 2일 (일) 오후 09:28:36
끼에엥!(퍼져버린다)
강하여요~
강하여요~
2025년 2월 2일 (일) 오후 09:33:16
레스는 미리 올려줘
2025년 2월 2일 (일) 오후 09:33:47
오늘 10시 였던가
2025년 2월 2일 (일) 오후 09:36:01
캡틴도 토고주도 안녕하세요!
알겠습니다!
>>948 10시래용.
알겠습니다!
>>948 10시래용.
2025년 2월 2일 (일) 오후 09:39:16
잠시 갱신합니다~
2025년 2월 2일 (일) 오후 09:40:03
안녕하세요 토고주, 강산주, 캡틴~
>>947 지금 올려두면 될까요?
>>947 지금 올려두면 될까요?
2025년 2월 2일 (일) 오후 09:43:00
알렌주도 안녕하세요!
2025년 2월 2일 (일) 오후 09:43:51
응! 살짝 일찍 처리 시작할거라!
2025년 2월 2일 (일) 오후 09:44:23
알겠습니다!
2025년 2월 2일 (일) 오후 09:44:25
기괴한 기관에서 나온 것이 무엇인지 확인한 순간.
"이...X시럴!!!"
강산의 입에서 드물게 쌍욕이 나온다.
"네가...네가 여기서 왜 나와!!"
강산이 시전하는 마도도 마치 그의 마음처럼, 분노와 혼란으로 파직파직 튀어오를 듯 했건만.
가까스로 '명중'의 개념을 중첩해내, 그 번개를 모아 상대에게 내려치려 한다.
혼자 빛나는 이 상황이 역설적으로 바보같이 느껴진다.
그럼에도 지금은 자리를 지켜야 한다.
#멀티 캐스팅.
마도 '찬란한 반짝임'을 다시 사용해 정신력 회복을 시도합니다.
동시에, 전기 속성 마도에, '명중' 키워드 중첩해 적을 집중 타격합니다.
"이...X시럴!!!"
강산의 입에서 드물게 쌍욕이 나온다.
"네가...네가 여기서 왜 나와!!"
강산이 시전하는 마도도 마치 그의 마음처럼, 분노와 혼란으로 파직파직 튀어오를 듯 했건만.
가까스로 '명중'의 개념을 중첩해내, 그 번개를 모아 상대에게 내려치려 한다.
혼자 빛나는 이 상황이 역설적으로 바보같이 느껴진다.
그럼에도 지금은 자리를 지켜야 한다.
#멀티 캐스팅.
마도 '찬란한 반짝임'을 다시 사용해 정신력 회복을 시도합니다.
동시에, 전기 속성 마도에, '명중' 키워드 중첩해 적을 집중 타격합니다.
2025년 2월 2일 (일) 오후 09:44:37
"..."
검을 쥔 손이 떨리기 시작하고 몸은 당장이라도 무너질 것만 같다.
한걸음을 내딛는 것, 나에게 있어 그것은 너무나 두렵기 짝이없는 일이다.
자신의 발걸음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알 수 없는 불확실함과 지난 발걸음으로 인해 일어난 후회들은 끊임없이 나의 발걸음을 붙잡기 위해 나에게 엉겨붙는다.
하지만, 그럼에도 나는 발걸음을 내딛는다.
지난 날을 되풀이하게 될 것이라는 공포도 결국 이 모든 것에 의미가 없을지 모른다는 공포도 나를 멈춰세우진 못한다.
저항해라.
나를 무릎꿇리려는 이 모든 불합리들에게
쾅!!!!
쿠과과과광!!!!!!!!!!!!!!!!!!!!!!!!!!!!!!!!!!!!!!!!!!!!!!!!!!!!!!
발걸음을 내딪자 맹렬한 폭음과 함께 공간이 흔들린다.
베어지지 않았다, 저 녀석도 별다른 피해를 입지 않았다.
그렇다면
"한걸음 더"
한걸음 더 내딪자.
#의념발화를 사용, 몰아치겠습니다.
검을 쥔 손이 떨리기 시작하고 몸은 당장이라도 무너질 것만 같다.
한걸음을 내딛는 것, 나에게 있어 그것은 너무나 두렵기 짝이없는 일이다.
자신의 발걸음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알 수 없는 불확실함과 지난 발걸음으로 인해 일어난 후회들은 끊임없이 나의 발걸음을 붙잡기 위해 나에게 엉겨붙는다.
하지만, 그럼에도 나는 발걸음을 내딛는다.
지난 날을 되풀이하게 될 것이라는 공포도 결국 이 모든 것에 의미가 없을지 모른다는 공포도 나를 멈춰세우진 못한다.
저항해라.
나를 무릎꿇리려는 이 모든 불합리들에게
쾅!!!!
쿠과과과광!!!!!!!!!!!!!!!!!!!!!!!!!!!!!!!!!!!!!!!!!!!!!!!!!!!!!!
발걸음을 내딪자 맹렬한 폭음과 함께 공간이 흔들린다.
베어지지 않았다, 저 녀석도 별다른 피해를 입지 않았다.
그렇다면
"한걸음 더"
한걸음 더 내딪자.
#의념발화를 사용, 몰아치겠습니다.
2025년 2월 2일 (일) 오후 09:44:38
묘하게 이상했다. 단순히 보지 못했던 인물이 끼어든 거라던가 얼굴을 가렸다던가 하는 겉으로 보이는 면만의 얘기가 아니었다.
'억지로 맞지 않는 역을 맡은 기분이랄까.'
괜한 생각이려나, 살며시 눈썹을 찌푸린다. 어차피 저보다 실력이 뛰어난 각성자에게 시비를 건 이상 그녀가 선택할 수 있는 길은 제한되어 있었고 애초에 진다하더라도 그가 내미는 무리한 조건을 지킬 생각도 없었다. 만일 그러다 당한다면 처음부터 빠져나갈 곳은 없던 셈이였으니 뒷골목의 헌터답게 미련도 없었다. 속으로 어린 왕께 기도를 하면서 만약을 대비해 살짝 한 걸음 물러선다.
-뭐라고요?
순간 확연히 감정을 드러내는 듯한 목소리에 도리어 놀란 소녀가 눈을 동그랗게 하고서 바라본다.
"에-, 뭔가 문제라도?"
팔짱을 끼면서 귀찮다는 듯이 입매무새를 비죽이지만 이미 놀란 속은 혼란스러웠다. 왜 갑자기 화를 내지? 얕봤다고 생각해서일까. 그보다 무언가, 맞지 않던 어색한 퍼즐의 미묘한 틈새가 맞물린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아아, 아타시쨩으로는 부족하다는 얘기? 초짜 주제에 욕심도 많네❤ 어머 귀찮아라❤"
'아니 그런 얘기보다는.'
어쩔 수 없다는 듯이 매도하듯 눈을 가늘게하고서 웃는다.
"그러면 먼저 허접망토군부터 원하는 걸 얘기를 해줘. 귀여운 아타시쨩이 심사숙고해서 잘 생각을 해볼게~"
'설마 걱정하는 건가?'
말도 안된다는 생각이 번뜩 떠올랐지만 그 말고는 딱히 그의 어색한 부분을 메꿀 조각이 없었다.
'억지로 맞지 않는 역을 맡은 기분이랄까.'
괜한 생각이려나, 살며시 눈썹을 찌푸린다. 어차피 저보다 실력이 뛰어난 각성자에게 시비를 건 이상 그녀가 선택할 수 있는 길은 제한되어 있었고 애초에 진다하더라도 그가 내미는 무리한 조건을 지킬 생각도 없었다. 만일 그러다 당한다면 처음부터 빠져나갈 곳은 없던 셈이였으니 뒷골목의 헌터답게 미련도 없었다. 속으로 어린 왕께 기도를 하면서 만약을 대비해 살짝 한 걸음 물러선다.
-뭐라고요?
순간 확연히 감정을 드러내는 듯한 목소리에 도리어 놀란 소녀가 눈을 동그랗게 하고서 바라본다.
"에-, 뭔가 문제라도?"
팔짱을 끼면서 귀찮다는 듯이 입매무새를 비죽이지만 이미 놀란 속은 혼란스러웠다. 왜 갑자기 화를 내지? 얕봤다고 생각해서일까. 그보다 무언가, 맞지 않던 어색한 퍼즐의 미묘한 틈새가 맞물린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아아, 아타시쨩으로는 부족하다는 얘기? 초짜 주제에 욕심도 많네❤ 어머 귀찮아라❤"
'아니 그런 얘기보다는.'
어쩔 수 없다는 듯이 매도하듯 눈을 가늘게하고서 웃는다.
"그러면 먼저 허접망토군부터 원하는 걸 얘기를 해줘. 귀여운 아타시쨩이 심사숙고해서 잘 생각을 해볼게~"
'설마 걱정하는 건가?'
말도 안된다는 생각이 번뜩 떠올랐지만 그 말고는 딱히 그의 어색한 부분을 메꿀 조각이 없었다.
2025년 2월 2일 (일) 오후 09:45:59
|-ㅇ),,,
진지한 진행에 느슨함을 주는 메스가키
|ㅇ),,,
진지한 진행에 느슨함을 주는 메스가키
|ㅇ),,,
2025년 2월 2일 (일) 오후 09:46:14
의념발화로 몰아치는ㄴ 알렌과
아타시쨩으로는 부족하냐고 말하는 린린
아타시쨩으로는 부족하냐고 말하는 린린
2025년 2월 2일 (일) 오후 09:47:10
아 ㅋㅋㅋㅋㅋ
우웃,,,진짜 타이밍 왜이럼??
우웃,,,진짜 타이밍 왜이럼??
2025년 2월 2일 (일) 오후 09:47:36
킬킬킬 나처럼 새로고침 하는 습관을 들이자구
2025년 2월 2일 (일) 오후 09:48:12
린주도 안녕하세요!
2025년 2월 2일 (일) 오후 09:50:06
(진행레스로 보고 진지하게 읽고 있었으나 무언가 이상해서 멈춘 자
2025년 2월 2일 (일) 오후 09:50:28
나 쥐구멍으로 도망갈거야...
2025년 2월 2일 (일) 오후 09:50:32
계속 도망치고 싶지만 이 녀석, 끈질겨!
해방도 못한다면 그냥.. 싸우는 수 밖에... 물리 공격은 안 통할테니, 폴러베어, 여기서 다 쓴다!
토고는 폴러베어를 장전한다. 이것도 나름 속성이 있는 공격이니 통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다.
남은 것은 념을 이용해서.. 맞추는 것 뿐!
토고는 넓은 시야를 이용해서 유령의 움직임을 주의하며 맞춘다는 념으로 탄환을 쏘아댄다.
#폴러베어 장전! 유령에게 맞춘다는 념으로 유령의 움직임을 주시하며 탄을 쏠게
해방도 못한다면 그냥.. 싸우는 수 밖에... 물리 공격은 안 통할테니, 폴러베어, 여기서 다 쓴다!
토고는 폴러베어를 장전한다. 이것도 나름 속성이 있는 공격이니 통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다.
남은 것은 념을 이용해서.. 맞추는 것 뿐!
토고는 넓은 시야를 이용해서 유령의 움직임을 주의하며 맞춘다는 념으로 탄환을 쏘아댄다.
#폴러베어 장전! 유령에게 맞춘다는 념으로 유령의 움직임을 주시하며 탄을 쏠게
2025년 2월 2일 (일) 오후 09:51:16
>>959-960 그래도 린은 귀여우니까 괜찮아요.(토닥토닥)
2025년 2월 2일 (일) 오후 09:51:42
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
>>964 (토닥토닥)
>>964 (토닥토닥)
2025년 2월 2일 (일) 오후 09:54:40
눈 알쨩과 진지 한 대 화를 해보 아 요
자신을 발견하고서 흥겨운듯 눈동자를 굴리는 그 것은 마치 재밌는 장난감에 흥분한 아기같았다.
"어라 즐거우신지요?"
잔뜩 긴장을 머금은 속을 가라앉히며 살며시 웃으면서 고개를 숙이고 눈을 마주한다.
"만일 소녀의 물음이 맞다면 위 아래로, 틀리다면 좌우로 눈을 움직여주실 수 있사와요?"
생긋 웃는 얼굴로 그녀는 물음을 던진다.
"소녀는 이 던전의 주인을 만나고 싶사온데 그대를 지나야 하온지요?"
#질문
자신을 발견하고서 흥겨운듯 눈동자를 굴리는 그 것은 마치 재밌는 장난감에 흥분한 아기같았다.
"어라 즐거우신지요?"
잔뜩 긴장을 머금은 속을 가라앉히며 살며시 웃으면서 고개를 숙이고 눈을 마주한다.
"만일 소녀의 물음이 맞다면 위 아래로, 틀리다면 좌우로 눈을 움직여주실 수 있사와요?"
생긋 웃는 얼굴로 그녀는 물음을 던진다.
"소녀는 이 던전의 주인을 만나고 싶사온데 그대를 지나야 하온지요?"
#질문
2025년 2월 2일 (일) 오후 09:55:15
오늘의 각오를 다지는 법
-> 음료수 대신 아아사옴
-> 음료수 대신 아아사옴
2025년 2월 2일 (일) 오후 09:57:07
너무 무리하진 않으시는 겁니당...
이라고 쓰려고보니 월요일이 휴무일이라고 하셨던가용.
그래도 기념일이라고도 하셨던 거 같으니까요...
이라고 쓰려고보니 월요일이 휴무일이라고 하셨던가용.
그래도 기념일이라고도 하셨던 거 같으니까요...
2025년 2월 2일 (일) 오후 09:59:44
>>969 카페인의 총량은 각오의 상징...(아무말)
2025년 2월 2일 (일) 오후 10:01:23
카페인의 총량...!
2025년 2월 2일 (일) 오후 10:02:15
제단의 주위로 불어오는 듯한 훈풍...
꽃과 책..
여선은, 그 제단 주위의 평화로운 듯함에 이끌리듯 걸어갈까요..
#그 제단 가까이로 다가가려 시도합니다.
꽃과 책..
여선은, 그 제단 주위의 평화로운 듯함에 이끌리듯 걸어갈까요..
#그 제단 가까이로 다가가려 시도합니다.
2025년 2월 2일 (일) 오후 10:05:38
>>955
망념이 차오르는 느낌을 비유하자면 한참 차오르는 물처럼 느껴집니다.
물이 차오르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 물이 썩 따뜻하고도 포근히 내 몸을 채워오는지라. 아무것도 모르고 천천히 빠져드는 것 같다고 말입니다.
이곳에 들어오고 수 회.
강산은 망념에 의한 이 알 수 없는 포근함 속 역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그 이상으로 느껴지는 기분 나쁜 깨름칙함은 바로, 강산 스스로가 마음이 그리 굳지 못한 인간이라는 점일 것입니다.
닮았는가 닮지 않았는가는 표현할 이유가 없습니다.
지금까지 가장 오래, 가장 친밀히 특별반을 바라본 강산에겐 잊을 수 없는 얼굴들일 것이니까요.
촥!!!
거대한 부채가 한 순간 크게 펼쳐지고
콰과과과광!!!!!
순식간에, 거대한 칼날의 바람을 불어재끼기 시작합니다!
몇 개의 바람이 강산의 몸을 베어넘기고, 몸에서 떨어진 피가 바닥으로 뚝 뚝 흘러 한순간 흡수되어 사라지고.
강산은 머릿속으로 계속해서 그림을 그려나갑니다.
마도사의 심상이 무너지는 순간 마도는 무너지기 마련.
아무리 끔찍한 상황에서도 강산의 의지는 마도를 완성시켜나갑니다.
쿠릉....
구름이 없는 곳에서 번개 치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콰과과과광!!!!!!!
강산은 떠올립니다.
아슬아슬하게 지탱하는 거대한 고목 위로, 떨어지는 한 줄기의 번개.
콰아아아아앙!!!!!!!!!!!
줄기의 창이 몸을 지져내고 있음에도, 우리가 아는 얼굴은 천천히 걸음을 내딛어옵니다.
곧, 그 부채가 한순간 쫙 접히고.
강산을 향해 내달려옵니다!
>>956
타오르기 시작하는 의념의 열이 알렌의 몸을 달궈나갑니다.
입으로부터 새야한 입김이 길게 내뿜어지고.
팟,
찰나가 지나가고.
카가강!!!
알렌의 검과, 괴물의 육체가 격돌합니다.
기기긱, 기긱,
살을 파고든다고는 느껴지지 않는 손맛에 알렌이 얼굴을 찌푸릴 때.
콰아앙!!!
폭발하듯 망치가 알렌을 후려칩니다.
하지만, 아까만큼 폭발적인 위력은 아닙니다.
거리를 벌리고, 입에 올라오는 핏물을 뱉어냅니다.
아직 알렌도, 적도 패배를 가정할 상황은 아닐 것입니다.
망념이 차오르는 느낌을 비유하자면 한참 차오르는 물처럼 느껴집니다.
물이 차오르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 물이 썩 따뜻하고도 포근히 내 몸을 채워오는지라. 아무것도 모르고 천천히 빠져드는 것 같다고 말입니다.
이곳에 들어오고 수 회.
강산은 망념에 의한 이 알 수 없는 포근함 속 역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그 이상으로 느껴지는 기분 나쁜 깨름칙함은 바로, 강산 스스로가 마음이 그리 굳지 못한 인간이라는 점일 것입니다.
닮았는가 닮지 않았는가는 표현할 이유가 없습니다.
지금까지 가장 오래, 가장 친밀히 특별반을 바라본 강산에겐 잊을 수 없는 얼굴들일 것이니까요.
촥!!!
거대한 부채가 한 순간 크게 펼쳐지고
콰과과과광!!!!!
순식간에, 거대한 칼날의 바람을 불어재끼기 시작합니다!
몇 개의 바람이 강산의 몸을 베어넘기고, 몸에서 떨어진 피가 바닥으로 뚝 뚝 흘러 한순간 흡수되어 사라지고.
강산은 머릿속으로 계속해서 그림을 그려나갑니다.
마도사의 심상이 무너지는 순간 마도는 무너지기 마련.
아무리 끔찍한 상황에서도 강산의 의지는 마도를 완성시켜나갑니다.
쿠릉....
구름이 없는 곳에서 번개 치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콰과과과광!!!!!!!
강산은 떠올립니다.
아슬아슬하게 지탱하는 거대한 고목 위로, 떨어지는 한 줄기의 번개.
콰아아아아앙!!!!!!!!!!!
줄기의 창이 몸을 지져내고 있음에도, 우리가 아는 얼굴은 천천히 걸음을 내딛어옵니다.
곧, 그 부채가 한순간 쫙 접히고.
강산을 향해 내달려옵니다!
>>956
타오르기 시작하는 의념의 열이 알렌의 몸을 달궈나갑니다.
입으로부터 새야한 입김이 길게 내뿜어지고.
팟,
찰나가 지나가고.
카가강!!!
알렌의 검과, 괴물의 육체가 격돌합니다.
기기긱, 기긱,
살을 파고든다고는 느껴지지 않는 손맛에 알렌이 얼굴을 찌푸릴 때.
콰아앙!!!
폭발하듯 망치가 알렌을 후려칩니다.
하지만, 아까만큼 폭발적인 위력은 아닙니다.
거리를 벌리고, 입에 올라오는 핏물을 뱉어냅니다.
아직 알렌도, 적도 패배를 가정할 상황은 아닐 것입니다.
2025년 2월 2일 (일) 오후 10:12:11
지금 망념이 좀 찬 상황 같은데....
엘데모르를 쓰는 건 현명하지 않겠죠?
엘데모르를 쓰는 건 현명하지 않겠죠?
2025년 2월 2일 (일) 오후 10:12:46
아니 오히려 어차피 못잡으면 죽을거 과감하게 나서야 하려나요....?
2025년 2월 2일 (일) 오후 10:13:05
>>965
철컥.
탄환을 집어삼킨 캐럿총이 문득 식물 속성의 탄환을 먹고싶다고 말하는 느낌이 듭니다.
아마 착각이겠지만요.
휘잉.
카가가가각!!!!!!!!!!!!!!!!!
유령의 손톱이 휘둘리고, 토고는 아슬아슬하게 총을 들어올립니다!
정확히 얼굴을 노리고 휘둘린 손톱은 만약 막지 않았더라면 헬멧에 선명한 흔적을 남겼음은 분명한 사실일 터.
자각,
자각자각자각,
자가가가각.....
막지 못한 바닥의 일부가 천천히 흩어지기 시작한 것을 눈으로 훔치면서 유령이 다시금 가까워집니다.
이래서 도박수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히트 앤 런을 방지하는 유령이라니. 이런건 워리어에게 시켜야 하는 일이지 않습니까.
타아아앙!!!!
념念
탄환은 정확히 유령의 몸에 박히고. 그 몸체에 아주 흐릿한 청색을 새깁니다.
하지만 방금의 공격으로 한 가지는 확실하게 알 것 같습니다.
유령과, 토고 정도의 격의 싸움에서는.
폴러베어의 대미지는 아무런 도움이 되질 못합니다!
>>968
눈알은 천천히 눈을 좌우로 움직입니다.
........ 땅이 조금씩 떨리고 있습니다.
>>973
재단으로 다가갑니다.
책과, 그 책 옆에 존재하는 새하얀 물이 보입니다.
두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철컥.
탄환을 집어삼킨 캐럿총이 문득 식물 속성의 탄환을 먹고싶다고 말하는 느낌이 듭니다.
아마 착각이겠지만요.
휘잉.
카가가가각!!!!!!!!!!!!!!!!!
유령의 손톱이 휘둘리고, 토고는 아슬아슬하게 총을 들어올립니다!
정확히 얼굴을 노리고 휘둘린 손톱은 만약 막지 않았더라면 헬멧에 선명한 흔적을 남겼음은 분명한 사실일 터.
자각,
자각자각자각,
자가가가각.....
막지 못한 바닥의 일부가 천천히 흩어지기 시작한 것을 눈으로 훔치면서 유령이 다시금 가까워집니다.
이래서 도박수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히트 앤 런을 방지하는 유령이라니. 이런건 워리어에게 시켜야 하는 일이지 않습니까.
타아아앙!!!!
념念
탄환은 정확히 유령의 몸에 박히고. 그 몸체에 아주 흐릿한 청색을 새깁니다.
하지만 방금의 공격으로 한 가지는 확실하게 알 것 같습니다.
유령과, 토고 정도의 격의 싸움에서는.
폴러베어의 대미지는 아무런 도움이 되질 못합니다!
>>968
눈알은 천천히 눈을 좌우로 움직입니다.
........ 땅이 조금씩 떨리고 있습니다.
>>973
재단으로 다가갑니다.
책과, 그 책 옆에 존재하는 새하얀 물이 보입니다.
두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25년 2월 2일 (일) 오후 10:16:39
래빗캐럿건에 식물속성 탄환...
사용하면 어떻게 되려나요!
사용하면 어떻게 되려나요!
2025년 2월 2일 (일) 오후 10:17:47
그런 탄도 없다!
얻을 수 있는 방법도 없다! 케켘케ㅔ
흠... 흠...폴러베어가 별 도움 안 된다면 남은 건 유일한 화속성 공격기 뿐이군..
얻을 수 있는 방법도 없다! 케켘케ㅔ
흠... 흠...폴러베어가 별 도움 안 된다면 남은 건 유일한 화속성 공격기 뿐이군..
2025년 2월 2일 (일) 오후 10:18:16
아니다.
흠. 린은 다시 질문을 했다.
"그렇다면 이 아래를 지나야 하온지요?"
단검을 쥐고서 울리는 땅을 가르킨다.
#질문
흠. 린은 다시 질문을 했다.
"그렇다면 이 아래를 지나야 하온지요?"
단검을 쥐고서 울리는 땅을 가르킨다.
#질문
2025년 2월 2일 (일) 오후 10:18:56
>이참치지금생각1도없음<
>>978-979 파이팅파이팅
>>978-979 파이팅파이팅
2025년 2월 2일 (일) 오후 10:22:07
제단에 놓인 책과 물...
둘 다 갖는 것은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두 가질 순 없는 법이죠..?
"음.. 저는 이것을..."
여선은 집어들려 합니다.
#여선은 새하얀 물을 집어들려 합니다.
//여선주:책!!
여선: (무시)
둘 다 갖는 것은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두 가질 순 없는 법이죠..?
"음.. 저는 이것을..."
여선은 집어들려 합니다.
#여선은 새하얀 물을 집어들려 합니다.
//여선주:책!!
여선: (무시)
2025년 2월 2일 (일) 오후 10:23:13
>>980
눈이.
깜빡.
깜빡.
깜빡.
깜빡.
눈동자가 가볍게 깜빡이고, 눈은 가볍게 린을 바라봅니다. 그 눈길은 인간을 바라본다니 장난감을 바라보는 눈 따위가 아닙니다. 무엇을 먹기 전에 그 음식의 가치를 살피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듯. 그 시간이 필요했을 뿐일 겁니다.
붉게 물들었던 땅이 갈라지고, 그 안에서 새하얀 무언가들이 나타납니다.
우득.
우드득.
뿌드드득, 뜨드득, 까드드득, 까드득, 드드득, 까가가각, 타닥, 챠가각, 파각, 픽, 까자자작, 투둑, 툭, 투둑....
째깍.
째깍.
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
뎅-
뎅-
뎅-
주위를 둘러보지만, 통로라고 할 만한 것은 보이지 않습니다.
마치... 이 눈을 넘어서 가야만 할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눈이.
깜빡.
깜빡.
깜빡.
깜빡.
눈동자가 가볍게 깜빡이고, 눈은 가볍게 린을 바라봅니다. 그 눈길은 인간을 바라본다니 장난감을 바라보는 눈 따위가 아닙니다. 무엇을 먹기 전에 그 음식의 가치를 살피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듯. 그 시간이 필요했을 뿐일 겁니다.
붉게 물들었던 땅이 갈라지고, 그 안에서 새하얀 무언가들이 나타납니다.
우득.
우드득.
뿌드드득, 뜨드득, 까드드득, 까드득, 드드득, 까가가각, 타닥, 챠가각, 파각, 픽, 까자자작, 투둑, 툭, 투둑....
째깍.
째깍.
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
뎅-
뎅-
뎅-
주위를 둘러보지만, 통로라고 할 만한 것은 보이지 않습니다.
마치... 이 눈을 넘어서 가야만 할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2025년 2월 2일 (일) 오후 10:23:53
타오르는 의념이 몸에서 검으로 이어진다.
카가강!!!
어마어마한 굉음과 함께 알렌의 검과, 괴물의 육체가 격돌하지만 이 일격도 괴물의 육체에는 닿지 않는다.
콰아앙!!!
그리고 또 다시 망치가 알렌에게 작렬하였지만 아까에 비해 확연히 줄어든 위력.
"퉷"
알렌은 속에서 올라오는 핏물을 뱉어내며 눈앞에 있는 괴물을 노려본다.
"대충 알거같군."
피와 살점으로 이루어진 망치와 갑옷, 녀석에게 피와 살점이 많을 수록 녀석은 단단해지고 공격또한 강해질 것이다.
알렌의 일격으로 피와 살점이 흩어진 지금은 잠시 공격이 약해졌다는 것이 알렌의 예상이였다.
그렇다는건
"누가 먼저 쓰러지냐겠지."
알렌의 예상이 맞다면 녀석에게 피와 살점이 다시 모일 시간을 주어선 안되었기에 알렌은 다시금 괴물에게 달려들었다.
# 이바노 크로보푸스코프 제 일형 노학을 사용하여 적의 살점을 깎아내겠습니다.
카가강!!!
어마어마한 굉음과 함께 알렌의 검과, 괴물의 육체가 격돌하지만 이 일격도 괴물의 육체에는 닿지 않는다.
콰아앙!!!
그리고 또 다시 망치가 알렌에게 작렬하였지만 아까에 비해 확연히 줄어든 위력.
"퉷"
알렌은 속에서 올라오는 핏물을 뱉어내며 눈앞에 있는 괴물을 노려본다.
"대충 알거같군."
피와 살점으로 이루어진 망치와 갑옷, 녀석에게 피와 살점이 많을 수록 녀석은 단단해지고 공격또한 강해질 것이다.
알렌의 일격으로 피와 살점이 흩어진 지금은 잠시 공격이 약해졌다는 것이 알렌의 예상이였다.
그렇다는건
"누가 먼저 쓰러지냐겠지."
알렌의 예상이 맞다면 녀석에게 피와 살점이 다시 모일 시간을 주어선 안되었기에 알렌은 다시금 괴물에게 달려들었다.
# 이바노 크로보푸스코프 제 일형 노학을 사용하여 적의 살점을 깎아내겠습니다.
2025년 2월 2일 (일) 오후 10:24:00
>생각없음의 대가를 치름<
2025년 2월 2일 (일) 오후 10:24:25
진행... 이네요?
2025년 2월 2일 (일) 오후 10:24:53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주먹과 발길질이 급류를 이뤄내며, 그것이 폭력적으로 강물을 이뤄 흘러낼 지니...
허나 부드러움은 능히 강함을 제압할 수 있는 법. 검붉은 핏물의 벽이 서서히, 서서히 주먹과 발길질들을 잡아채고, 휘감아내고, 아무 일 없었다는 듯 공격을 무로 돌려낸다.
너무 성급했던 게 아닌ㄱ--
"!"
주먹이 멈춘다. 교태어린 미소에 순간 머리를 뜨겁게 휘어잡던 분노가 맥없이 흐트러지는 기분이다.
그래, 저런 미모를 가진 사람이 그런 추악한 짓을 저질렀을 리 없어.
아니.
저질렀더라도분명무언가이유가있음이분명하고그이유가정당했을가능성이높으며설령그렇지않다해도저토록황홀한미소를짓는사람이라면분명나름의사정이있었을것이고어쩌면그저오해가쌓였을뿐이며그렇지않다해도그렇지않다해도그렇지않다해도아름다움은곧진실의반영일테니까그눈동자가거짓을품을리가없고그입술이불순한말을내뱉었을리없으며설령그랬다한들내가그무엇을할자격이있겠는가저토록찬란한존재를앞에두고나는그저눈이멀어휘청일뿐인데
아니.
정신 차려. 이한결.
네가 방금 지나왔던 혓덩이를 기억해.
희생 없이는 이 감정에서 빠져나올 수 없어.
#이빨로 혀 끝을 한가득 물어 잘라낼 기세로, 아니 잘라내며 그 통증으로 매혹(S+) 상태에서 탈출하려 시도합니다.
허나 부드러움은 능히 강함을 제압할 수 있는 법. 검붉은 핏물의 벽이 서서히, 서서히 주먹과 발길질들을 잡아채고, 휘감아내고, 아무 일 없었다는 듯 공격을 무로 돌려낸다.
너무 성급했던 게 아닌ㄱ--
"!"
주먹이 멈춘다. 교태어린 미소에 순간 머리를 뜨겁게 휘어잡던 분노가 맥없이 흐트러지는 기분이다.
그래, 저런 미모를 가진 사람이 그런 추악한 짓을 저질렀을 리 없어.
아니.
저질렀더라도분명무언가이유가있음이분명하고그이유가정당했을가능성이높으며설령그렇지않다해도저토록황홀한미소를짓는사람이라면분명나름의사정이있었을것이고어쩌면그저오해가쌓였을뿐이며그렇지않다해도그렇지않다해도그렇지않다해도아름다움은곧진실의반영일테니까그눈동자가거짓을품을리가없고그입술이불순한말을내뱉었을리없으며설령그랬다한들내가그무엇을할자격이있겠는가저토록찬란한존재를앞에두고나는그저눈이멀어휘청일뿐인데
아니.
정신 차려. 이한결.
네가 방금 지나왔던 혓덩이를 기억해.
희생 없이는 이 감정에서 빠져나올 수 없어.
#이빨로 혀 끝을 한가득 물어 잘라낼 기세로, 아니 잘라내며 그 통증으로 매혹(S+) 상태에서 탈출하려 시도합니다.
2025년 2월 2일 (일) 오후 10:25:07
>>983 안돼...(눈물)
2025년 2월 2일 (일) 오후 10:25:19
흠...
뭔가 좋지 않은 일이 벌어졌던 것 같다.
"그렇다면 이 아래를 지나야 하온지요?"
그렇죠? 생긋 웃는 얼굴로 물으며 그녀는 단검을 휘두른다
#의념기
뭔가 좋지 않은 일이 벌어졌던 것 같다.
"그렇다면 이 아래를 지나야 하온지요?"
그렇죠? 생긋 웃는 얼굴로 물으며 그녀는 단검을 휘두른다
#의념기
2025년 2월 2일 (일) 오후 10:25:22
안녕하세요 한결주~
2025년 2월 2일 (일) 오후 10:25:43
운동 갔다 오겠습니다...
2025년 2월 2일 (일) 오후 10:26:00
겁쟁이 특
떨다가 한도가 깨지면 급발진함
=린주
떨다가 한도가 깨지면 급발진함
=린주
2025년 2월 2일 (일) 오후 10:26:30
2025년 2월 2일 (일) 오후 10:27:06
앗, 앵커 쓰고 안썼네 알렌주 잘 다녀와~~
2025년 2월 2일 (일) 오후 10:27:37
알렌주 다녀오세요!
한결주 하이여요~
한결주 하이여요~
2025년 2월 2일 (일) 오후 10:27:58
여선이는 여선주를 무시해!(?)
2025년 2월 2일 (일) 오후 10:28:45
다들 반갑습니다~
2025년 2월 2일 (일) 오후 10:29:24
>>982
▶ 베시나의 방울 ◀
앎은 천천히 죽어가는 것이오. 망각은 조금씩 새로워지는 것이다.
망각의 신 베시나의 신성이 담긴 이 물은 교단의 성수입니다. 사제의 축성으로 만들어지는 이 물에는 아주 특이한 성능이 있는데, 특정한 기억의 일부를 '잊는' 것으로 괴로움을 덜어줍니다.
그 때문에 누군가는 이것을 저주로 여기기도 하지만, 영원히 그 기억을 간직하길 바라는 사람만이 있진 않을 것입니다.
▶ 소모 아이템
▶ 망각하라, 조금 더 새로운 그대를 위해 - 사용 시 랜덤한 스킬의 숙련도를 5% 감소시키는 대신 정신력을 회복합니다.
▶ 베시나의 방울 ◀
앎은 천천히 죽어가는 것이오. 망각은 조금씩 새로워지는 것이다.
망각의 신 베시나의 신성이 담긴 이 물은 교단의 성수입니다. 사제의 축성으로 만들어지는 이 물에는 아주 특이한 성능이 있는데, 특정한 기억의 일부를 '잊는' 것으로 괴로움을 덜어줍니다.
그 때문에 누군가는 이것을 저주로 여기기도 하지만, 영원히 그 기억을 간직하길 바라는 사람만이 있진 않을 것입니다.
▶ 소모 아이템
▶ 망각하라, 조금 더 새로운 그대를 위해 - 사용 시 랜덤한 스킬의 숙련도를 5% 감소시키는 대신 정신력을 회복합니다.
2025년 2월 2일 (일) 오후 10:30:31
식물성? 당근이라고.... 아마 내구도가 슬슬 불안하다고 말하는 건가? 크크... 하이고... 준비 했다고 했다고 했는데. 결국 여 까지인가.
토고는 허탈한 듯 웃는다. 폴러 베어는 이 싸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영체는 물리에 저항을 가진다. 속성.. 속성으로 따지자면 나에겐 딱 하나 뿐.
다만 그걸 사용하려면 가까이 접근해야 한단 말이지. 도박수. 도박수. 이런 도박수는 썩 내키지 않는다. 안전 제일이 모토니까.
"일단 이건... 어떠냐!"
생각나는 건 하나더 있다. 방어력을 무시한다.. 라는 것이 영체에게도 통할지 의문이지만, 의념공진이었던가... 젠장, 수업 좀 열심힏 들을 걸.
그것의 하위라고 할 수 있는 이 기술이라면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 것이다. 아마도.
토고는 다리와 탄환에 의념을 집중시킨다. 몸을 뒤로 내던지며 유령과의 거리를 벌리며 맞춘다는 념을 담아 탄환을 쏘아보낸다.
#몸을 뒤로 내던지며 분노-크래셔로 유령을 공격!
토고는 허탈한 듯 웃는다. 폴러 베어는 이 싸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영체는 물리에 저항을 가진다. 속성.. 속성으로 따지자면 나에겐 딱 하나 뿐.
다만 그걸 사용하려면 가까이 접근해야 한단 말이지. 도박수. 도박수. 이런 도박수는 썩 내키지 않는다. 안전 제일이 모토니까.
"일단 이건... 어떠냐!"
생각나는 건 하나더 있다. 방어력을 무시한다.. 라는 것이 영체에게도 통할지 의문이지만, 의념공진이었던가... 젠장, 수업 좀 열심힏 들을 걸.
그것의 하위라고 할 수 있는 이 기술이라면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 것이다. 아마도.
토고는 다리와 탄환에 의념을 집중시킨다. 몸을 뒤로 내던지며 유령과의 거리를 벌리며 맞춘다는 념을 담아 탄환을 쏘아보낸다.
#몸을 뒤로 내던지며 분노-크래셔로 유령을 공격!
2025년 2월 2일 (일) 오후 10:35:03
>>974
이 곳에서 망념에 잡아먹힌다면 강산 또한 저렇게 될까.
이를 악무는 와중에 스쳐지나간 생각이다.
그 직후에 떠올리기 시작한 것은.
전부 시야에서 사라져버리면 좋겠다는 무언가.
혹은, 종이 위에 올라온 벌레를 그 종이 모서리로 눌러 죽이듯, 공간을 틀어 한 쪽 끝과 다른 쪽 끝을 붙여버리는, 그런 심상이었다.
#기술 '엘 데모르'로 주위 공간을 왜곡하여, 적의 공격 방향을 틀어버리려 시도합니다.
가능하다면 되도록 적이 나왔던 기관 쪽으로 공격이 향하도록 합니다.
이 곳에서 망념에 잡아먹힌다면 강산 또한 저렇게 될까.
이를 악무는 와중에 스쳐지나간 생각이다.
그 직후에 떠올리기 시작한 것은.
전부 시야에서 사라져버리면 좋겠다는 무언가.
혹은, 종이 위에 올라온 벌레를 그 종이 모서리로 눌러 죽이듯, 공간을 틀어 한 쪽 끝과 다른 쪽 끝을 붙여버리는, 그런 심상이었다.
#기술 '엘 데모르'로 주위 공간을 왜곡하여, 적의 공격 방향을 틀어버리려 시도합니다.
가능하다면 되도록 적이 나왔던 기관 쪽으로 공격이 향하도록 합니다.
2025년 2월 2일 (일) 오후 10:40:19
엥 저희 어디로 가요??
이 주제글은 죽었어! 더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