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8>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4U :: 32번째 이야기 (1001)
◆zQ2YWEYFs.
2025-2-4 (화) 오후 09:11:58 - 2025-2-5 (수) 오후 08:53:56
- 2025-2-4 (화) 오후 09:11:58*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의 기본적인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누군가가 들어오면 반드시 인사를 해주세요.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익명 앓이의 경우는 머릿말로 [앓이], 익명 선물의 경우는 [선물]을 달아주세요. *연플을 노리는 등의 이유로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는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입니다. *성적 수위는 키스까지이며 그 수준을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일체 강력하게 금지합니다. 적발시 시트가 내려가게 됩니다. 위키 - https://bit.ly/3BVugbj 웹박수 - http://bit.ly/3VYoyfO 시트 스레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105 선관&임시 스레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103 크리스마스 파티 - situplay>375>655 랜덤 선물 리스트 - situplay>375>672 코오리마츠리 1차 신청 - situplay>375>847
- 1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12:39:12쾅
- 2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전 12:39:35꾸엥
- 3차드주 (nqB8ZKf9DG)2025-2-5 (수) 오전 12:39:40내 소원은 이뤄졌어 1001로 후까시잡기
- 4코우주 (BlTrwrDLim)2025-2-5 (수) 오전 12:40:02술이다! 월세 대신 술을 가져와! (?)
- 5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12:40:38코우는 주당이구나 좋아 넥타르를 훔쳐오겠어
- 6차드주 (nqB8ZKf9DG)2025-2-5 (수) 오전 12:41:18>>4 엄마... 그만 마셔.. 엄마마저 아빠처럼 그렇게 되면 나는... 읏.... 흐윽... 엉엉엉...
- 7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전 12:41:21>>4 진짜 술 가져가면 등짝 때릴 거자나 어디 어린애가 이런거 가져오냐고!
- 8링화주 (r5Q5u9BhRO)2025-2-5 (수) 오전 12:45:07아니 이거 쓰는 사이에 판 교체됐잖아!!!! 코우주도 안녕~~ 마음에 드는 질문 나올 때까지 진단 갈궜어 203 자캐는_흉터가_몇_개나_있는가 2개! 전부 화살 맞았던 흉터야~ 지난번에 올린 수영복 짤에서 나왔던 것처럼 왼쪽 갈비뼈 앞쪽에 하나, 오른쪽 어깻죽지에 하나. 흉터는 남았지만 후유증은 없어서 몸 쓰는 데 문제는 없대~ 426 자캐는_거절에_능숙한_편_vs_미숙한_편 음… 둘 중 하나라면 미숙한 편? 몇 번 말했던 것처럼 남한테 퍼주는 거 좋아하고 웬만해서는 나쁜 말 들어도 기분이 상하지도 않고 ‘자기가 해 주고 싶어서’ 남에게 맞추는데 그게 거짓도 아니라서… 본인이 싫으면 깔끔하게 싫다고 하는데, 어지간해서는 싫다고 느끼는 일 자체가 없다시피 해. 335 자캐는_고백하지_못했던_첫사랑의_결혼식에_갈수있다_vs_갈수없다 갈 수 있다….!!!! 그야 본인의 사정 상 쉽게 연애를 시도하기도 힘들고, 본인이 사랑하는 사람을 힘들게 할 바에는 떠나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 타입이니까 말이지… 오히려 첫사랑이 결혼을 했다고 하면 🥹표정, 심지어 진심으로 축하해줄 수 있음 링화,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자 자 숙제 걷는다~~
- 9링화주 (r5Q5u9BhRO)2025-2-5 (수) 오전 12:46:40situplay>643>979 어깨가 사라졌어 시원하긴 하네!!(?)
- 10코우주 (BlTrwrDLim)2025-2-5 (수) 오전 12:47:27>>5 뭐? >>6 시끄러워! 나가서 술이나 사와! >>7 0.<
- 11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12:47:39413 어린_자캐는_산타클로스를_믿었었는가 지금도 믿고 있어 산타(신) 있을 거 같고 314 어찌할_수_없는_이별을_앞둔_자캐는_결국엔_받아들인다_vs_끝까지_부정한다 아주 오래 부정하다가 이별의 직전에 받아들이는 척을 해 상대가 괴로워하지 않도록 32 자캐에게서_나는_향기 플로럴한 섬유유연제 냄새에 섞인 새벽녘 상쾌한 공기에 얶인 비의 냄새 선지아, 이야기해주세요! 진단 오랜만인걸
- 12리쿠주 (pNS/Cs704C)2025-2-5 (수) 오전 12:47:49>>8 진단 ㄱㅇㅇ...수영복짤 못봐서 억우래
- 13차드주 (nqB8ZKf9DG)2025-2-5 (수) 오전 12:48:01>>10 앗...좋아 사실 이런 걸 바랏어 엄마... 빈병바까서 소주사왓어 잘햇지..
- 2025-2-5 (수) 오전 12:49:13>>8 크아아악!! 우리 봉황님에게 화살을 쏘다니! 용서 못해!! 흉터만 남아도 안돼! (몽둥이 댄스 토모야 출격준비) 일단 링화는 뭐랄까. 성향이 남을 위하는 쪽이기 때문에 가끔은 자기 자신만의 욕심을 내줬으면 할 때가 많았거든요. 그런데 이번엔 낸다고 했었지! 저번 일상에서 봤어! 분명히! 난 봤어! 아앗...ㅋㅋㅋㅋ 아앗...ㅋㅋㅋㅋ 저 표정...저 표정...(토닥토닥) 이번에는 혼인 의식도 반드시 치뤄라!
- 15리쿠주 (pNS/Cs704C)2025-2-5 (수) 오전 12:49:17>>11 마찬가지로 ㄱㅇㅇ...산타(신)는 실재할지도
- 2025-2-5 (수) 오전 12:50:16>>11 산타 (신)은 있어요. 실제로 있어요! 어쩌면 가미유키에도 있을지도 몰라요! 하지만...하지만 그렇게 하면 선지가 힘들잖아요!! 8ㅁ8 저 향은 과연 무슨 향일까. 저도 모르게 궁금해지네요!
- 17후유카 - 유이 (8UAOZ6qGgW)2025-2-5 (수) 오전 12:50:25situplay>643>922 확실히 요비스테는 친밀한 느낌이 나니까요. 언니라고 부르지 않더라도 많이 친한 느낌이지 않나요? 어릴 때는 울고 매달리는 귀여운 동생이었지만 지금은 좀더 성숙해진 느낌이라 역시 동등해졌다는 느낌이긴 합니다. 그럼에도 언니라고 불러줬은 좋겠다고 생각하지만요~ [열심히 노력한 덕도 있고~]> 스케이트도 스키도 이래저래 뒤처지기 싫었던 것일지도 모릅니다. 귀가 들리지 않지만 잘해낼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던 걸지도요. 그렇지만 헬스장은 한 번도 가보지 않았습니다. 초등학생 때도 중학생 때도 놀기 바쁘지 헬스장에 갈 일은 없으니까요. 평범하다곤 해도 그 평범이 어떤 건지 잘 모릅니다. [같이 가줘~]> [유이가 알려줘~]> 저는 식탁 위로 몸을 쭉 늘이며 유이의 손을 잡아 흔들려고 합니다. 배시시 웃으면서요.
- 18차드주 (nqB8ZKf9DG)2025-2-5 (수) 오전 12:50:44256 자캐에게_더_어울리는_것은_정장_vs_츄리닝 이제 삼춘이 돼어버렷으니까 추리닝밖계 입을 수 없어 삼춘의 숙명이란 거지.. 307 자캐가_옷을_고를_때_가장_중요하게_생각하는_것은_편함_vs_패션철학_vs_기타 뻔쩍뻔쩍할것, 마감좋을것, 핏 예쁘게 떨어질 것, 되팔이할 때 감가 없을것 246 자캐의_춤_실력 [dice 1 100]95[/dice] 소오인 차드, 이야기해주세요!
- 19User (CTFCaTr00u)2025-2-5 (수) 오전 12:51:07>>8 PC에서는 이모티콘이 일부 안 보이는 게 슬픈걸… 그래도 링화 언니는 어른이구나…
- 20코우주 (BlTrwrDLim)2025-2-5 (수) 오전 12:51:12수영복 짤이 있었어?? 흉터라, 신력으로 어떻게 지우지는 못할까. 🤔
- 21마코토 - 차드 (1zhaeZjmOO)2025-2-5 (수) 오전 12:51:20situplay>643>969 아주 정교하게 만들어놓은 것을 하염없이 밖에서 바라보는. 나와 그 안에 있는 당신..이라고 여기는 것. 결국. 다를 건 없습니다. 아름다운 것. 좋은 것. 당신이 끊어야 하는 것. 미련 남은 것에 기대어 기대하던 것에 희미한 희망을 잡으면서도 내심으로는 다 놓을 것이다라는 기분. 당신에게는, 당신에게도 부족합니다. 저는... 너머에서 보는 듯함을.. 모른다는 말을 하는 차드. 당신을 보면서 동시에 나는 허공을 보고 있습니다. 짓눌린 것에는 그다지 감각이 잘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당신. 아니 나는 너머에 있는 것 같으니까요. 그러나 희미한 온기가 흐르는 것을 나는 느낄 수 있습니다. 살려달라. 그러나 깨뜨려져도 그것은 삶의 문제가 아닙니다. 나는 모든 것의 미래에 있는데. "저는... 당신이..." 짓누르는 차드를 보면서 저는 그렇게 속삭이듯 중얼거렸습니다. 뒤에 이어질 말은 온기의 흐름으로 훅 차오르지만 여전히 희미한 실감 때문에 잇지 못했지만요. 차드. 당신이 중얼거리는 여기에 계속 있고 싶다는 말과 함께 돌아온 정적. "어째서 계속 체크를 하게 만드는 걸까요?" "무슨 말인지는 말해 주셔야 하겠죠..." 꺼질 것 같은 말을 하며 당신은 팔을 뻗어 차드. 당신의 팔을 잡으려 합니다. 힘은 그다지 없습니다.
- 22링화주 (r5Q5u9BhRO)2025-2-5 (수) 오전 12:51:41>>12 주문하신 수영복 앵커입니다 이날 링화 말고도 다른 캐들 수영복 잔뜩 올라왔으니까 참고하라구😎
- 23User (CTFCaTr00u)2025-2-5 (수) 오전 12:52:21>>15 다행히 캡틴 말로는 존재한대 야호 >>16 하지만 신은 원래 힘든 법이야 (끄덕) 맑지만 어딘가 습기 어린 냄새? 거기다 플로럴을 곁들인 그런 느낌이야
- 24링화주 (r5Q5u9BhRO)2025-2-5 (수) 오전 12:52:37>>22 아 앵커를 안 줬네 해골물 앵커 실환가 situplay>169>785
- 25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12:52:50왜 기온 하강이 떠 있는 걸까 지구야 나 무서워…
- 26차드주 (nqB8ZKf9DG)2025-2-5 (수) 오전 12:52:52>>24 고마워...빈 찬합 받고 큰 결심 할 뻔햇서..
- 27코우주 (BlTrwrDLim)2025-2-5 (수) 오전 12:53:31>>11 선지. 귀여워... >>13 뭐야 한병만 사온거야? 나가서 한병 더 사와! >>18 차아드는 아저씨구나 춤실력 좋아 ㅋㅋㅋㅋㅋ???
- 2025-2-5 (수) 오전 12:53:45>>18 아니야!! 정장도 입을 수 있어!! 차드는 입을 수 있어!! 오..말 그대로 멋진 것을 선호하는군요! 그 와중에 춤을 엄청 잘 추잖아! (엄지척)
- 29토모야주 (KPhMJkRnQS)2025-2-5 (수) 오전 12:53:59크악! 인증코드 떨어져!
- 30니지로-지아 (fOXNFnvoJK)2025-2-5 (수) 오전 12:54:02situplay>643>771 무표정한 얼굴로 거창한 네이밍을 당당히 외치는 발언에 터질뻔한걸 간신히 참아냈다. 초천재까진 모르겠지만 그 다음 따라붙는 수식어는 조금 인정. 이 작은 동네는 신기하게도 제법 미소년, 미소녀라 부를법한 페이스들이 많아서. 지루함에 녹아내리기 직전인 이 심정에 조금은 즐거움을 주었다. 다만 멀리 볼만큼 눈이 좋진 않아서 이정도 가까이 있어야 보일까 말까 했지만. "야~ 야~ 내는 작은 무대선 공연 같은거 안한다~ 재미 없구로. 애기들 재롱 부리는거 구경하는 걸로 충분하다 아이가." 가끔 그럴때는 있다. 보란듯이 기타 케이스를 매고 다닐때 말이다. 해서 제법 비주얼계 밴드맨 같은 가오를 풍기지만(순전히 본인 생각) 정작 속알맹이는 빈깡통이라는거. 마치 나는 학예회 레벨과 다른 리얼 음악인이라는 듯이 뻔뻔하게 눈 하나 깜짝 않고 거짓말을 술술 늘어놓는다. "보고 싶나? 함 보여주까? 아~ 안할란다~" 테이블에서 기댄 몸을 떼고 마치 무대로 향하듯 몸을 기울이며 올라갈락 말락 능글능글 장난을 친다. 그리고 마코- 라고 했나? 걔는 어떤 애? 살짝 궁금했는지 주변을 스윽 훑었다.
- 31마코토주 (1zhaeZjmOO)2025-2-5 (수) 오전 12:54:13이미지사이트의 WWE를 규탄한다
- 32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12:54:58>>18 삼춘 춤 고수야 무대에 같이 서줘야겠어(?)
- 33토모야주 (KPhMJkRnQS)2025-2-5 (수) 오전 12:55:45어서 오세요! 니지로주!
- 34코우주 (sHgkyDCIjm)2025-2-5 (수) 오전 12:56:46어서 와 ~-~ 이미지 사이트 파업한다 아아아
- 35마코토주 (1zhaeZjmOO)2025-2-5 (수) 오전 12:56:55아. 비유로 점철된 거 같긴 한데 마코토주는 제법 직관적이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온기가 흐른다. 눈물입니다. 금색인 쪽에서만 흐르긴 하지만.
- 36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전 12:57:10니지로주 엇솨~~
- 37니지로주 (fOXNFnvoJK)2025-2-5 (수) 오전 12:57:18응 하이ㅣㅣㅣㅣㅣ~~~~~~~~~~~~!!
- 38마코토주 (1zhaeZjmOO)2025-2-5 (수) 오전 12:58:11다들 어서오세요.
- 39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전 12:59:56진단 자식 어떻게 해도 핑크핑크한 질문을 껴넣지 말란말이다아아악
- 40니지로주 (fOXNFnvoJK)2025-2-5 (수) 오전 01:00:48요즘 날씨 좀 크라이지 한듯?? chill라 chill한 날씨지만 진단은 맛있죠??
- 41링화주 (r5Q5u9BhRO)2025-2-5 (수) 오전 01:01:02>>11 »아주 오래 부정하다가« »이별의 직전에 받아들이는 척« »상대가 괴로워하지 않도록« (3단 기절짤) 선지도 어른이 되어가는 거구나......🥹 >>18 무.뭐.말도안되는소리.얼어죽어도패딩죽어도안입고 미끄러져서 발목 꺾여도 굽 포기 못하는 이모펑크 가오를 잊었느냐────!!!! 갈!!!!!!!!!!!!! 그리고 춤 잘 춘다는거.... 그럴 것 같았는데도 묘하게 킹받아(?) >>20 사실 지울 수 있는데 본인이 안 지운 거래😏 그런 의미에서 코우 수영복도 >>26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빵터졌어...... 니지니지쨩도 어서와~~
- 42링화주 (r5Q5u9BhRO)2025-2-5 (수) 오전 01:01:48>>39 (히죽히죽)
- 43리쿠주 (pNS/Cs704C)2025-2-5 (수) 오전 01:04:10>>24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니지로주 어서 와~
- 44니지로주 (fOXNFnvoJK)2025-2-5 (수) 오전 01:04:57>>41응 링화주 하이~~~!! 음음 링화는 거절을 잘 못하는 타입이구나 링화야 혹시 닛찌 오도방구 재단에 보증 서줄수 있을까???글고 이거 🥹 <<<<<<<< 거의 우는거 아니냐고 ㅋㅋㅋㅋㅎㅋㅋㅋㅋ 미련 엄청 남은 표정으로밖에 해석이 안되는데~~~~??>>43 리쿠주도 안녕~~~!!
- 45리쿠주 (pNS/Cs704C)2025-2-5 (수) 오전 01:05:28엔터가 사라지는 버그다 이거그치
- 2025-2-5 (수) 오전 01:05:54“그치만 우리는 다 애기들인데.” 16~18살을 애기라고 부르긴 뭣하겠지만, 선지아는 신. 그녀가 주로 만나는 존재들의 평균 연령은 가볍게 세 자릿 수를 뛰어넘어 있었다. 그런 선지아는, 본인을 포함한 고등학생들조차 애가 아닌가 생각했다. 실제로 그런 면이 없잖았고. 애들이 애들 무대에 오르지 않는다면, 누가 나선단 말인가! 그런 연유로 무대는 그리 활발하지 않았다. 지금만 하더라도 선지아가 없으니 한 그룹 올라가고 마는 걸 보자면, 정말로 그러했다. 보통 이런 파티에 공연을 희망하는 사람이 많지 않으리라는 점도 있겠지만. 선지아의 그런 관심은 잠시 다른 방향으로 기울었다가 후지이의 장난에 곧장 후지이에게로 돌아왔다. 그 이유는. “내가 노래랑 춤 추면, 연주해줄 거야?” 바로 그것을 자신감으로 봤다는, 중대한 오해 탓이었다! “내가 계속 노래하고 춤춰도 되긴 한데, 슬슬 매너리즘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을 거 같아서. 좀 더 변주를 주고 싶은데. 연주해주면 나도 올라갈 수 있을 거 같아. 악기라면 빌릴 수 있을 거야.”
- 47니지로주 (fOXNFnvoJK)2025-2-5 (수) 오전 01:06:14>>45 앗 그런거 같아 머야 내 엔터 돌려줘요
- 48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1:06:46>>41 선지는 아직 응애지만… 영원히 응애는 아닐 테니까 (쓴웃음)(하늘에서 오퍼시티 50%로 반짝이는 차드의 얼굴)
- 49차드주 (nqB8ZKf9DG)2025-2-5 (수) 오전 01:07:12미츠루 집에 넝마짝이 된 채로 터덜터덜 돌아가는 마코토를 보고 싶어 그리고 대체 무슨 일을 당한 거냐고 남매애를 돈독히 만드는 사건이 돼고 십다 하지만 마코토가 또 치유된다면... 그냥 열심히 화풀이한 사람이 대겟지 내 진자 마음은 뭘까..
- 50후유카 - 토모야 (8UAOZ6qGgW)2025-2-5 (수) 오전 01:07:43situplay>643>960 메시지를 보내고 답변을 기다리며 저는 가만히 휴대폰만 내려다보고 있습니다. 하늘에선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내려깐 시선 사이로 가만가만 떨어지는 것이 보여요. 휴대폰 액정 위에도 떨어지는 것을 보면 아마 제 머리 위에도 떨어지고 있을 겁니다. 늦지 않게 올라오는 답변들을 보고 읽다가 이내 마지막 물음에 다다릅니다. 왜? 라니요. 저는 고개를 들지 못하고 휴대폰에 한 자 한 자 입력해 전송합니다. [코오리마츠리] [같이 가고 싶어서요] [안 되나요?] 시라유키 상. 어떤 표정을 하고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휴대폰만 꼭 쥔 채 답을 기다립니다. 기다리다가 슬쩍 시선을 들어 올려다 보긴 했지만요.
- 51코우주 (BlTrwrDLim)2025-2-5 (수) 오전 01:08:07>>41 안 지운데 이유가 있으려나? 어 아 코우 수영복??? 어 아 어 어....
- 52차드주 (nqB8ZKf9DG)2025-2-5 (수) 오전 01:08:15>>48
- 53토모야주 (KPhMJkRnQS)2025-2-5 (수) 오전 01:09:15대체 크리스마스 무대에선 어떤 공연이 벌어지는 것일까...(두려움)(하지만 기대됨)
- 54마코토주 (1zhaeZjmOO)2025-2-5 (수) 오전 01:10:0245 자캐는_아플_때_간호해달라고_한다_vs_혼자_알아서_간호한다 당신도 알아서 간호가 맞는 거 같아요. 70 자캐의_학창시절_용돈은_얼마 어..우리 계산해 볼까요? 도시락 가격이랑... 뭐 이것저것 하면 적당히 받는 게 아닐까요. 61 자캐는_눈사람을_잘_만든다_vs_못_만든다 당신은 눈사람을 만들어본 적은 없기에 못만든다..에 가까운 느낌이네요. 몇 번 만들게 되면 적당히 만들 수 있다에 가까워지겠지만. 마코토,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 55링화주 (r5Q5u9BhRO)2025-2-5 (수) 오전 01:10:08>>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연스럽게 보증이 뭐야잇!!!!! 에헤이 안된다(펄럭 날아가기) 음~흠흠....원래 표정은 말이 아니니까 해석하기에 따라 다른 법이지~~😚 >>48 응 맞는 말이야... 선지도 언젠가는 성숙한 이별을 아니근데왜차드가아내의유혹처럼빛나고잇는건데
- 56토모야주 (KPhMJkRnQS)2025-2-5 (수) 오전 01:10:40>>54 아니야! 간호를 받으라고!! 연락을 하란 말이야! 가미유키 멤버들이 다 가줄게! 그리고..용돈 나름 많이 받는거군요! 압니다! 그렇다면 지금이다! 눈사람을 만들어서 실력을 키워라!
- 57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1:11:59>>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 이거였어(?) >>53 가미유키 역사에 남을 명공연! >>54 눈싸움 해야겠는걸 >>55 그야… 삼춘은… (쓴웃음)
- 58링화주 (r5Q5u9BhRO)2025-2-5 (수) 오전 01:13:22>>51 추억이니까!😉 도움 받았던 건 좋은 인연이었으니까 말이지~ 앗 역시 사람은 일단 염치가 없고 봐야 해... 수영복 감사합니다.(?) >>52 님 저랑 생각이 통했네요.... >>54 알아서 간호. 아 아니야!!!!!!!!!!!!(;´༎ຶД༎ຶ`) 병문안 오라고 아는 애들 전부 다 불러!!!!!!!
- 59코코로주 (GlbDulTSGW)2025-2-5 (수) 오전 01:13:50왜에에 나는 새벽만 되면 일상이 땡기는가.. 우웃.. 우우우웃... 알다가도 모를 일야 정말...
- 60리쿠주 (pNS/Cs704C)2025-2-5 (수) 오전 01:14:06>>54 리쿠가 간호해줄게...눈사람도 같이 만들고 눈싸움도 해
- 61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전 01:15:27272 자캐는_호감_있는_사람에게_적극적으로_다가간다_vs_주위만_서성인다 (수많은 선관을 본다) 후자였으면 됐겠냐고 아 ㅋㅋㅋㅋ 적극적인 편! 꼭 이성적 호감이 아니어도 일단 쟤 좀 재밌어 보이는데? 싶으면 인사부터 하고본다~ 일단 말을 붙여봐야 어떤 사람인지 알 수도 있고~ 302 자캐는_자신의_치부나_약점을_소중한_사람에게_끝까지_숨기는가_솔직하게_드러내는가 어......끝까지는 아닌데 말할 계기가 생기거나 들킬()때까지는 숨기는 편이지...? 애초에 그럴만한 걸 별로 안 만드는 성격이긴 한데~ 그렇게 크리티컬한 치부나 약점도 없고~ 305 밤을_꼴딱_샌_자캐는_로우텐션이된다_vs_하이텐션이된다 상상도 못할 로우텐션! 나락 아래에도 지하가 있다는 걸 알려주마! ...수준은 아니고 엄청 빌빌거리긴 함 ㅋㅋㅋ 그래서 아침에 출석만 찍고 땡땡이 까러 가서 자거나 걍 교실 책상에 엎어져 자거나 하지~ 토가미네 미츠루,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 62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1:16:39코코센주 안녕안녕
- 63마코토주 (1zhaeZjmOO)2025-2-5 (수) 오전 01:17:05코코로주 어서오세요.
- 64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전 01:17:06>>49 마코토한테 자초지종 캐물어서 시라나미테이에 처들어갈테다
- 65차드주 (nqB8ZKf9DG)2025-2-5 (수) 오전 01:17:25링화주 니지주 및주 리쿠주 후유카주 코코센주 코우주 옆하🤗🤗🤗🤗🤗🤗🤗
- 66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전 01:17:37코코쨩주 안녕~~ 일상 돌리고 있는거 있지 않았어??
- 67코코로주 (GlbDulTSGW)2025-2-5 (수) 오전 01:18:50>>66 유이쨩주랑은 끝났구~ 시키쨩주랑은 텀 신경 안쓰구 돌리고 있어서 하루나 이틀 정도에 답레 하나씩이라..! 다들 안녕안녕~ 좋은 새벽이지 응응
- 68코우주 (BlTrwrDLim)2025-2-5 (수) 오전 01:19:17>>58 아, 추억이 될 수도 있겠구나. 아... 수영복... 남성체? 여성체...?
- 69차드주 (nqB8ZKf9DG)2025-2-5 (수) 오전 01:19:22>>64 이 전개는 못 참지 내 진짜 마음을 알려줘서 고마워 한 번 더 때릴게
- 70리쿠주 (pNS/Cs704C)2025-2-5 (수) 오전 01:19:23>>61 같이 밤새고 수업 째...같이 자...
- 71리쿠주 (pNS/Cs704C)2025-2-5 (수) 오전 01:19:56코코주 어서 와~
- 72니지로-지아 (fOXNFnvoJK)2025-2-5 (수) 오전 01:20:15>>46 "에헤, 하고 싶나? 어쩌지~ 내는 별로 안땡기는데?" 뭐야. 보통 이런 상황에선 히잉 아쉬워요~ 같은 반응이 나올줄 알았는데. 좋았어 한번 가보자고~ 가 나와버려서 살짝 움찔했다. 아직 모르겠지. 구라 가득한 내면에는 으락캬!!!!!!!!!! 비명에 가까운 굉장 음치와 박자 따윈 상관없이 자유롭게 반주 사이를 유영하는 엄청난 박치가 숨어있다는걸. 아직 무대의 열기가 가시지 않은 점을 감안하지 않았나- 상대를 봐가면서 허세를 부려야지, 후지이 니지로 이건 너의 실책이다-! "니니 멀 모르네~ 초천재 미소녀 단독공연 볼수 있는 유일한 날에 불청객이 껴서 되겠나~ 올라가 무대 아래 애들 표정 봐바라 마 껌뻑 죽어날기라~" 이 패턴이라면 어디선가 악기를 빌려온다. → 타이밍에 휩쓸려 무대에 강제로 오르게 된다. → 공개적 대망신 루트를 탈게 뻔하기 때문에 바로 도망칠 각을 찾았다. 주머니에 손을 푹 꽂아넣고 베이비 후지이는 구름까까 타임이 필요해요~ 라는 느낌으로 이제 슬 빠이빠이 하실? 같은 분위기를 풍기며 가볍게 손을 흔들었다. 제발가라제발가라제발가라제발가라.............
- 73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전 01:21:12>>69 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0 착한 아기고양이는 밤에 자는거에요~ (토닥토닥) 아 그래서 리쿠 작은방 쓸거냐구~~
- 74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전 01:21:55>>67 그러며는~ 내가 코코쨩 일상 잡아볼까? 물론 나도 텀 뒤지게 길긴 한데 ㅋㅋ
- 75코우주 (BlTrwrDLim)2025-2-5 (수) 오전 01:22:11코코로주 어서 와 ~-~
- 76리쿠주 (pNS/Cs704C)2025-2-5 (수) 오전 01:22:23>>73 계속 같이 자면 안 돼?
- 77니지로주 (fOXNFnvoJK)2025-2-5 (수) 오전 01:22:33>>61 아앗 1호 비결 낭낭하게 참고하게슴~~~~~ 역시 능동적인 자만이 러브를 쟁취하는 법이지~~!!
- 78니지로주 (fOXNFnvoJK)2025-2-5 (수) 오전 01:23:36코코로주 차드주도 어서와잇~~!!
- 79토모야 - 후유카 (KPhMJkRnQS)2025-2-5 (수) 오전 01:23:50바쁘냐는 물음 뒤에 숨겨진 의미야 당연히 토모야도 알고 있었다. 사실 어떻게 모를까. 뜬금없이 바쁘지 않냐고 물어보는데. 하지만 그럼에도 역시 이런 것은 함부로 판단하기보단, 직접 듣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어쨌건 이제 선택을 해야 하는 것은 자신이었다. 자신은 마츠리의 첫날만 쉴 수 있었다. 물론 밤늦게까지 얼음동굴 속에 있을 순 없으니 적당한 시간이 되면 나올 생각이었다. 의식을 치루려는 사람들이 '시라유키 토모야 얼음동상'에 참배를 올리는 비상사태는 막아야 하지 않겠는가. 토모야는 다시 한번 눈으로 조용히 메시지를 읽었다. 그러니까 같이 가자는 이야기겠지. 이건. 자판을 치려는 순간, 후유카가 자신 쪽을 바라보는 시선이 느껴져 토모야는 자판을 치는 것을 멈추고 그녀의 눈을 가만히 바라봤다. 그리고 입꼬리를 살며시 위로 올렸다. [좋아] 자신을 보고 있으니 그는 긍정을 표현하는 수화를 했고, 살며시 두 손을 내렸다. 토가미네와 츠키모토는? 아니. 그걸 떠나서 다른 토박이 애들은? 이라는 말은 굳이 하지 않았다. 어쨌건 같이 가자고 신청을 받은 것은 자신이니까. 다른 이를 거론할 이유가 뭐가 있겠는가. 이어 그는 핸드폰을 잡았다. 그야 긴 것은 아무래도 수화로 잘 표현하지 못했으니까. [첫날에 시로이유키히메님과 시로이나리님을 모시는 신사로 올라가는 계단. 그러니까 토리 앞에서 만나자] [시간은 오후 1시. 아침은 먹고 나오고 점심은 먹지 않아도 돼.] [길거리 음식들만 먹어도 충분히 배는 채울 수 있을거야.] 이어 토모야는 잠시 손을 멈췄다가 다시 자판을 톡톡 쳐서 메시지를 보냈다. [권해줘서 고마워. 어쩔까 생각 중이었거든.] [일단 체육관 안으로 들어가자. 춥다.] 조금 더 있다가 돌아간다고 하더라도, 일단 체육관 밖에서 이렇게 있는 것보다, 안에서 몸을 녹이고 돌아가는 것이 낫지 않겠는가. 그렇게 메시지를 전달하며 토모야는 살며시 뒤로 돌았다. 그리고 고개만 살짝 돌려 그녀를 바라봤다. 어서 가자는 듯. 물론 그녀가 같이 가지 않겠다고 한다면, 그 또한 존중해줄 생각이었다.
- 80코코로주 (GlbDulTSGW)2025-2-5 (수) 오전 01:24:58니지챠 옷쓰!! >>74 냐하~ 좋지이이~~~ 텀 신경 안써두 되니까 말야 응응
- 81코우주 (BlTrwrDLim)2025-2-5 (수) 오전 01:25:06좋아 수영복이야. (뻔뻔)
- 82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전 01:25:58>>76 왜안돼요 당연히됨~~ 차피 미츠루 침대 더블사이즈라 자리 넉넉함~~ >>77 사람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아악 닛찌 걸리기만 해봐 반드시 사람많은데다끌고갈테다아악
- 83유메주 (I7kvqHE6.6)2025-2-5 (수) 오전 01:26:14위키 마저 만지구 온 유메주 갱신~~! 안녕하세요~~ 벌써 터지구 다음 판이라니 역시 화력 엄청나네요~
- 84링화주 (r5Q5u9BhRO)2025-2-5 (수) 오전 01:26:54>>61 잠은... 충분히 자둬야해 밋쨩............ 이건 적폐?일수도 있겠는데 밋치가 말할 계기 없으면 굳이 말 안 하는 건 어렸을 적에 울어도 들어줄 가족이 없었던 경험 때문인 것 같기도 하고...? >>68 진짜 가져와주는거야?? 가 갑자기 양심이 찔리...는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편하신대로 부디...!
- 85히키 - 토모야 (llBgPHaS6e)2025-2-5 (수) 오전 01:27:29situplay>643>987 "ㅃ, 학교?! 학교, 학교는... 어, 어떻게든... 노력, 을 해볼 테니까아... [sub]잘 안 될지 모르지만[/sub]..." 분위기가... 방금까지는 좋았는데. 소년은 학교라는 소리가 나오기 무섭게 흠칫하고선 올 것이 왔다고 생각하는 것마냥 토모야의 눈치를 보며 삐질거렸다. 각별히 여겨주는 사람의 마음을 돌아보는 것과 불특정 다수의 사람을 마주치는 것은 전혀, 그야말로 전-혀 다른 문제라서. 소년은 돌려돌려 말하면서 슬그머니 밑밥을 깔았다... 그 뒤로 다시 비명에 가까운 소리를 지르게 될 줄은 전혀 모르고. "뭇, 뭐―?! 그럴 리가 없잖아―! 그, 물론홍백의넘치지도않고모자라지도않는단아한이색의조합과신사라는신성한지역에서절로묻어나오는조신한발걸음,공기를품을때마다새의깃털혹은나비의날개처럼넘실거리는치하야자락이나특히카구라춤을봉납할때의이제나저제나날아오를듯세상과유리되어홀로고결한맵시는틀림없이 아름다운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이상형이라니 절대 아니라고!!! 뭘 어깨를 토닥이는 거야 필요없다고 그런 얘기 같은 거!!!" 아무리 들어도 의심스러운 이야기를 늘어놓지만, 소년에게 그것은 진실로 통속적인 의미의 이상형 '따위'가 아니었다. 예민하다 못해 비인간적으로마저 느껴지는, 특유의 심미관으로 내린 미추의 냉정한 가름, 이었지만... 알 게 무언가 남에게는 그저 무녀에 모에하는 헨따이겠지. "그, 그러니까아! 내가―! 일하고 싶다고―!" ........................이번 것은 특히 더 악수였다.
- 86링화주 (r5Q5u9BhRO)2025-2-5 (수) 오전 01:28:20>>81 아름다와..... 청춘..... 첫사랑........... ,... ......... 포카리재질......... 감사합니다....,. 아차 인사를 빼먹었어 코코삐랑 유메주 안녕~~
- 2025-2-5 (수) 오전 01:28:31“그치만 초천재 미소녀의 공연이라고 해도 27번째 앙코르면 좀 질리지 않을까?” 선지아에게 상식이 없는 건 아니었다. 오히려 소녀는 굉장히 상식적인 편이었다. 어디까지나, 그 상식을 선택으로 인용하고, 활용하고, 무시하는 거라서 그렇지. 그런고로, 소녀는 이번에도 상식을 선택적으로 인용했다! “여기서 후지이 오빠의… 무슨 악기를 하려나? 기타? 베이스? 어쨌든, 기습적인 기타 솔로 같은 거로 분위기를 달구고 들어가면 좋지 않을까? 후지이 오빠 주목 받는 거랑 관심 받는 거 좋아하는 거 같은데.” 심지어 선지아는 눈치마저 좋았다. 소녀는 자신이 후지이 오빠, 라고 불렀을 때의 반응을 보았고, 그 반응을 통해 느끼는 감정마저 어렴풋이 짐작했다. 고개를 슬그머니 기울이는 모습은 천연덕스러우나, 무자비하기 그지없었으니. “아무 노래나 선택하면 빠르게 기억하고 불러볼게. 임기응변은 내 특기라서.”
- 88리쿠주 (pNS/Cs704C)2025-2-5 (수) 오전 01:28:52>>81 최고...코우 최고.... >>82 (기분좋음) 미츠루 품에 등 기대고 자는 거 버릇될 것 같아 >>83 유메주 어서 와~
- 89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1:28:52유메주 안녕안녕 >>81 엄마…
- 90마코토주 (1zhaeZjmOO)2025-2-5 (수) 오전 01:28:53마코토주는 마코토가 저정도면 멀쩡해질 때까지 아야메 집에 안갈거같은 느낌이.. 일단은 돌리는 것에 따라서 달라지긴 하겠지만요?
- 91토모야주 (KPhMJkRnQS)2025-2-5 (수) 오전 01:29:01>>81 어르신. 너무나 청량하군요!! (엄지척) >>83 어서 오세요! 유메주!!
- 92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1:29:11그래서 선지도 수영복 한 장 더 뽑았어
- 93코코로주 (GlbDulTSGW)2025-2-5 (수) 오전 01:29:17링쨩 옷쓰! 유몌쨩즈 어서오라구~~~ 옷쓰!
- 94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전 01:29:24>>80 오케오케~ 그러면 어떻게 만나볼까? 모처럼이니까 클스마스파티장인걸로? >>81 어르신 진짜 외모가 사기급; (극찬입니다) >>83 유메주 안녕~~ >>84 아 오 이 눈치빠른 링링앵무...(철컥)(?) 그거 맞워요~~ 가장 먼저 들어줘야 할 부모가 거의 부재중이었으니까... 어느 순간부터는 울지도 않고 넘겼지 걍~~
- 95마코토주 (1zhaeZjmOO)2025-2-5 (수) 오전 01:29:32다들 어서오세요.
- 96니지로주 (fOXNFnvoJK)2025-2-5 (수) 오전 01:29:42>>80 코로코로도 옷쓰~~ >>81 핫 좋아 더 뻔뻔해줘 >>82 무섭게외이러새오🥺🥺🥺 >>83 유메주 하이~~~ 나 방금 레스가 동시에 3~4개가 올라오는 무시무시한 광경을 봤어~!!
- 97차드주 (nqB8ZKf9DG)2025-2-5 (수) 오전 01:29:44>>81 홀리쓋 엄마 엄마랑 7살에 고속버스타고 동해바다간 기억이 떠올라...
- 98코코로주 (GlbDulTSGW)2025-2-5 (수) 오전 01:29:45>>81 아, 응. 이건 죽으란거잖아. 응. 죽을게.. 하.. 성불... >>92 ㅋㅋ 오늘 이 사람들 나 많이 죽이네.. 하아ㅏ 잠깐만 죽을게..
- 99코코로주 (GlbDulTSGW)2025-2-5 (수) 오전 01:30:04>>94 파티장 좋지이~~~ 적당히 상황이랑 배경만 정하구 바로 선레쓰러 넘어가볼까나!!
- 100링화주 (r5Q5u9BhRO)2025-2-5 (수) 오전 01:30:08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 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히키야....... ....ㅋㅋㅋㅋㅋㄲㅋㅋㅋ ㄲㅋㅋㅋㅋㅋㅋㄲㅋㅋ
- 101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1:30:41여장 무녀 히키 오는구나 좋아…
- 102차드주 (nqB8ZKf9DG)2025-2-5 (수) 오전 01:30:45쓰다보니 차드가 개빡쳐서 이거,,,,,어,,, 선지나 코우가 제어해주갯지? 바이저드들처럼?
- 103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1:30:59>>102 전쟁의 힘 제어하고 싶제
- 104유메주 (I7kvqHE6.6)2025-2-5 (수) 오전 01:31:12링화주 미츠루주 히키주 코우주 링화주 리쿠주 지아주 마코토주 니지로주 차드주 코코로주 그리구 토모야주~~ 모두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옷쓰~ 사람 엄청 많다!!
- 105차드주 (nqB8ZKf9DG)2025-2-5 (수) 오전 01:31:33>>1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진짜 해줄거지....? 꿈하🤗
- 106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1:31:44>>105 난입해서 백드롭이라도 하면 될까
- 107차드주 (nqB8ZKf9DG)2025-2-5 (수) 오전 01:32:02>>106 마코토주도 괜찮으면 부탁해,, 이쪽은 부탁합니다,,
- 108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전 01:32:09>>88 그게 제일 안정적인 자세기도 하니까~ 리쿠 잠들기 전까지 미츠루 손 만지작거리다가 꼭 잡고 잘거같아 ㅋㅋ 중간에 사라지면 깨나? >>92 역시 믿음의 선지선지~~
- 109코우주 (BlTrwrDLim)2025-2-5 (수) 오전 01:32:22아니 엄마가 아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온 모두 어서 와 ~-~ 헉 여장 무녀 히키야??
- 110차드주 (nqB8ZKf9DG)2025-2-5 (수) 오전 01:32:32히키주도 옆하🤗
- 111코우주 (BlTrwrDLim)2025-2-5 (수) 오전 01:32:41>>102 갈 하면 된는 거야?
- 112히키주 (llBgPHaS6e)2025-2-5 (수) 오전 01:33:29옆하옆하~ 잠시 멀티로 하는 게 있어서 뜸한 것 양해 부탁드려요~ 😌
- 113마코토주 (1zhaeZjmOO)2025-2-5 (수) 오전 01:33:31그. 적어도 한두턴 정도는 안오셔도 될걸요(?) 말은 하고 들어오셨으면(?)
- 114유메주 (I7kvqHE6.6)2025-2-5 (수) 오전 01:33:59헤헤 차하~~ 차드주~! 위키 양식 조금 배꼈는데 용서해주실거죠~ TvT >>92 헉....... 묶은머리 지-쨩.....
- 115마코토주 (1zhaeZjmOO)2025-2-5 (수) 오전 01:34:00아니 마코토주적으로 마코토가 말은 해야하는데 누가 또 있으면 이자식 결국 계속 입다물거같아서 그런거에요
- 116차드주 (nqB8ZKf9DG)2025-2-5 (수) 오전 01:34:33>>114 아! 긴빠이 당한 달콤쌊싸름한 추억이여! 환영환영입니다요
- 117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전 01:34:40>>99 오케오케~ 음 일단 미츠루는 파티장에서 음식 먹으면서 무대 구경하고 있었을 거야~ 산타걸ㅋㅋ복장으루~~ 코코쨩은 뭐하고 있었으려나?
- 118링화주 (r5Q5u9BhRO)2025-2-5 (수) 오전 01:34:56>>92 하아니 이런 걸 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머리 양갈래로 묶은 거 넘 귀여워~~~ 그리고 지금 토모야랑 후유카 코오리마츠리 약속 잡힌 거지?? 크어어어 지금 먹을 게 너무 많아서 오타쿠승천함
- 119차드 - 마코토 (nqB8ZKf9DG)2025-2-5 (수) 오전 01:35:03situplay>668>21 마코토 유리는 모든 것을 같게 비추지 않는다. 그 표면의 미세한 굴곡과 굴절률은 모든 면이 같지 않아서, 유리 안에 들어간 것과 나오는 것은 비슷해 보이는 다른 것이다. 차드에게는, 마코토가 여기 있게 해달라고 하는 듯이 비춰졌다. 내가 발 딛을 수 있는 곳을, 저 먼 곳 어딘가의 골방에서 몇번이고 흔들 수 있는 스노우볼을 달라고, 그걸 부수지 말아달라고. 그런 어린애라고 비춰졌다. 뱃속으로부터 알았다고 말하는 것이 정확하겠다. 잊고 있던 기능이 튀어나왔을 때의 구역감. 차드는 인간이 쓴물이라도 삼키는 것처럼 얼굴을 와락 찡그리며 인내한다. 잡아오려는 손을 중간에 붙들어 다가오지 못하게 한다. 신에게 붙들릴 바에야 붙들겠다. 차드는 쓴물을 삼키는 심정으로 내뱉었다. 봉황에게도 전령은 싫다고 말했는데... "여기에 있고 싶다고 말해라." 내리쳤다. 뻐걱. "말해." 타인을 해하는 건 좋아하지 않는다. 참상을 수없이 봐온 만큼, 이제 피라면 신물이 난다. 인간의 꼴을 한 무언가가 망가지는 거는 싫다... "말하지 않으면..." 그러나 주먹은 가차없이 떨어진다. 뻐억. "죽인다." 꽉 쥔 소년의 주먹은 금이 간 채로 부들부들 떨린다. 그리고 한 번 더 내려찍었다.
- 120리쿠주 (pNS/Cs704C)2025-2-5 (수) 오전 01:35:04>>108 맞아. 그러고 잘 거야. 버릇이야. 무조건 깨진 않는데, 일어났는데 안 보이면 불안할 거야. >>112 히키주 어서 와~
- 121링화주 (r5Q5u9BhRO)2025-2-5 (수) 오전 01:35:18그저 무녀에 모에하는 헨따이겠지.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진짜 이 문장이 너무 웃겨서 기절할것같음..... 전부터 서술이 나오긴 했지만 정말 '아름다움' 광인이군아,,,
- 122유메주 (I7kvqHE6.6)2025-2-5 (수) 오전 01:35:35>>96 저는 지금도 보구 있는 것 같아요... TvT 초뜨겁다~~
- 123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1:36:49왜 개입을 요청했는지 알 거 같아졌어 문 열고 들어오다가 보고 눈 끔뻑끔뻑하고 문 활짝 열고 뒤로 몇 걸음 뺐다가 드롭킥 날리면 될까(?) 언제 날리는지가 문제지만
- 124리쿠주 (pNS/Cs704C)2025-2-5 (수) 오전 01:37:28이만 들어갈게. 다들 좋은 밤 돼
- 125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1:37:35리쿠주 잘자잘자 안녕
- 126차드주 (nqB8ZKf9DG)2025-2-5 (수) 오전 01:37:36리바🤗
- 127토모야 - 히키 (KPhMJkRnQS)2025-2-5 (수) 오전 01:37:44"......." 순간 토모야의 눈빛이 날카롭게 반짝였다. 이놈. 이거. 학교를 올 생각이 없구나? 그렇다면 내가 졸업하기 전에 네놈을 반드시 꺼내주마. 그렇게 다짐하며 그는 빠르게 머리를 굴렸다. 공습 경보를 울릴까? 아니야. 그러면 아주 마을이 대판 난리가 날거야. 그러면 어쩐다. 창문으로 들어갈까? 그랬다가 경찰서에 끌려가는거 아닌가? 어떻게 해야할까. 잠시 그렇게 고민을 하던 토모야는 어차피 크리스마스니 오늘 하루는 그냥 못 들은 것으로 하기로 마음먹었다. "...후배 군. 그걸 우리는 전문용어로 이상형이고 취향이다라고 말하는거야." 부끄러울 거 있나? 예쁜데. 무녀는. 그렇게 생각하며 토모야는 저렇게까지 당황하는 이유를 알지 못했다. 아. 혹시 남들이 들으면 경멸할까봐 그러는건가? 말도 안되는 소리. 그렇게 진지하게 생각하며 토모야는 히키에게 진지하게 말을 이었다. "후배 군. 무녀는 예쁜 거 맞아. 시로이유키히메님과 시로이나리님을 모시는 신사에서 살면서 난 여러 무녀를 봤어. 일단 무녀는 그 자태와 발걸음부터 아주 우아하고 고상해. 물론 대충 걷는 이도 있지만, 제대로 교육을 받은 무녀는....뭐?" 그 순간. 토모야는 자신이 잘못 들었나 싶어 멍한 표정을 지었다. 방금 저 후배 군이 뭐라고 했지? 내가 일하고 싶다고? 누가? 내가? 뭘 하고 싶다고? 일하고 싶다고? 이게 무슨 소리야. 도저히 상황을 따라잡지 못해 토모야는 여러번 머릿속으로 그 말을 곱씹었다. ".........." 이어 토모야는 정말로 진지한 표정을 지으며 히키에게 이야기했다. "괜찮아! 후배 군! 너의 은밀한 취미는 내가 굳이 퍼뜨리진 않고 지적도 안할게. 그래. 사람마다 개인 취향이 있고, 그건 존중해야한다고 생각해. 범죄는 아니니까 말이야. 그러니까 지금 말은 나만 들은 것으로 할게. 걱정하지 마." 거기서 그는 잠시 말을 끊고, 눈을 감고 잠시 정신을 진정시켰다. 생각도 못한 발언. 자신이 무녀가 되겠다는 그 폭탄발언은 굉장히 당황스러웠지만 취미 영역이라고 생각하면 이해를 못할 것도 아니었다. 그래. 입어보고 싶을 수도 있지. 그런 남자가 있을 수도 있지. 요즘은 개성시대인 법이니까. [spo]사실 자신도 정말 어린 시절. 7살쯤에 그 옷이 너무 예쁘게 보여서 입고서 신사를 돌아다닌 적이 있었으니까.[/spo] "후배 군. 일단 신사는 내가 이끄는 것이 아니니까... 빠른 시일내로 부모님에게 면접을 보러 와." "걱정 마. 내가 말은 잘 해둘테니까. 우리 부모님도 이해해주실거야." 그 눈빛이 묘하게 훈훈했다.
- 128차드주 (nqB8ZKf9DG)2025-2-5 (수) 오전 01:38:06아아 내 옆자리의 여장미소년...
- 129차드주 (nqB8ZKf9DG)2025-2-5 (수) 오전 01:38:22정말로 이번 기수는 미소녀ㄴ이 정말 많은 기분이야,,
- 130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1:38:24리카 언니도 있는데 히키 언니도 괜찮다구 생각해
- 131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전 01:38:39>>120 귀여워...완전 아기고양이...분리불안까지 최고야...(중증이다) 미츠루 항상 깊잠 못 자고 새벽 중간에 깨서 외출하는게 일과였다 보니~ 같이 자면 한동안은 깨도 안 나가다가 슬금슬금 나가는 날 있을듯 해서~
- 132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전 01:39:09토모야............ 리쿠주 잘 자~
- 133코코로주 (GlbDulTSGW)2025-2-5 (수) 오전 01:39:25>>117 일~~~단 코코로가 제 발로 크리스마스 파티장을 찾아갔다는 것부터 어떻게 해결해볼까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하고 어울리는걸 싫어하진 않는 주제에 여러 명하고 관계 맺는건 싫어하고 아는 사람도 없을 것 같은 파티장을 제 발로 찾을 것 같진 않으니... 그런 코코쨩이 제 발로 파티장에 갔다면 아무래도 구경 + 그래도 얼마만에 돌아온 가미유키인데 찍먹이나 해봐..? 하고 제법 잔뜩 각오하고 갔을 것 같네! 일단 갔는데 아는 사람 없어서 어디 구석에서(...) 사람 구경 하는.. 중..? 아 슬슬 집에갈까- 싶은 상태려나!
- 134히키주 (llBgPHaS6e)2025-2-5 (수) 오전 01:39:39사실 자신도 정말 어린 시절. 7살쯤에 그 옷이 너무 예쁘게 보여서 입고서 신사를 돌아다닌 적이 있었으니까. 난... 봤다...
- 135코우주 (BlTrwrDLim)2025-2-5 (수) 오전 01:39:42선지선지야 믿을게 리쿠주 잘 자
- 136히키주 (llBgPHaS6e)2025-2-5 (수) 오전 01:39:49잘 주무세요 리쿠주~
- 137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1:40:01>>134 토미에 언니도 있구나 이제 보니
- 138유메주 (I7kvqHE6.6)2025-2-5 (수) 오전 01:40:07리쿠주 안녕히 주무세요~~ 좋은 꿈 꿔요~!
- 139차드주 (nqB8ZKf9DG)2025-2-5 (수) 오전 01:40:20차드의 일란성 쌍둥이 차차언니도 참전한다
- 140토모야주 (KPhMJkRnQS)2025-2-5 (수) 오전 01:40:34>>118 큭! 자연스럽게 위로 넘어갈 줄 알았는데 들켰나! 일단 그렇게 될 것 같네요! 사실 누가 되었건 먼저 찌른 이가 있으면 토모야를 보낼 생각이었기 때문에! 그렇다! 선착순이다! 토모야 내면 속에서 여탕에 들어간 존재인 차드가 같이 가자고 찔렀어도 보내줄 생각이었고! 아무튼 그렇게 되었습니다!
- 141링화주 (r5Q5u9BhRO)2025-2-5 (수) 오전 01:41:34사실 자신도 정말 어린 시절. 7살쯤에 그 옷이 너무 예쁘게 보여서 입고서 신사를 돌아다닌 적이 있었으니까. 그래... 히키는 외롭지 않았어 그걸로 된 거야(?) 지금 돌아가는 일상이 폭력 개그 공수치가 함께한다는 점이 진짜 혼파망이라고 생각해 그리고 재밌다...😏😏 리쿠주 잘자~~
- 142토모야주 (KPhMJkRnQS)2025-2-5 (수) 오전 01:41:47안녕ㅇ히 주무세요! 리쿠주!
- 143유메주 (I7kvqHE6.6)2025-2-5 (수) 오전 01:42:31573 자캐가_선호하는_건_안아주기_vs_안기기 어느 쪽도 좋아할 것 같지만... 관계가 충분하다는 가정하에는 역시 안아주기 아닐지! 유메가 안아주는 거 맞겠죠 이거...! 608 자캐는_비를_좋아하는가 좋아합니다~! 비가 오는 날에는 세계의 이면을 보는 것 같아서 좋다구 하네요~ 585 누군가_자캐에게_변하지_않는_것이_무엇이냐고_묻는다면_자캐는 "에― 그건 역시..." "유, 유메님의 게임 컬렉션...~? 아니려나...! 우헤헤..." "...라구할지, 그런 걸 물은게 아니라구요오...?!?!" 사이온지 유메, 이야기해주세요!
- 144유메주 (I7kvqHE6.6)2025-2-5 (수) 오전 01:43:11오늘자 숙제도 했구~ 지금 시간에 일상은... 무리려나!!
- 145차드주 (nqB8ZKf9DG)2025-2-5 (수) 오전 01:43:22>>143 나는 유메한테 안기고 십어... >>144 개시...할까...
- 146링화주 (r5Q5u9BhRO)2025-2-5 (수) 오전 01:43:26이렇게 여장이 흥하는 걸 보니까 이미 여자라서 여장을 못한다는 게 넘 통탄스러울 지경이야....🤔 >>140 히히 안 놓친다구😎😎 이제 토모야가 구경만 하는 일은 없는 거네~~ 토모야도 재밌게 잘 즐겼으면 좋겠다!
- 147차드주 (nqB8ZKf9DG)2025-2-5 (수) 오전 01:43:45여캐들도 할 수 있다 남장호스트컨셉카페
- 148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전 01:44:05>>133 코코쨩...일상에선 괜찮아보이다가도 가끔 이런 모습 보이면 나 눈물이 나... 8ㅅ8 그럼 코코로가 슬슬 집에 가볼까 하는 시점에 미츠루가 발견하는 걸로 시작해볼까 하는데 어때?
- 149유메주 (I7kvqHE6.6)2025-2-5 (수) 오전 01:44:40>>145 앗, 할까요...!!! 그런데, 가능하신가요~?!
- 150토모야주 (KPhMJkRnQS)2025-2-5 (수) 오전 01:44:45>>143 제가 안기고 싶군요. (진지) 오...비가 세계의 이면. 이건 또 뭔가 신선한 관점인 것 같아요! 그렇게도 보일 수 있구나 싶고요! 게임 컬렉션...ㅋㅋㅋㅋㅋㅋㅋㅋ 진정한 게임 매니아다!! 나는.. 스위치 게임 즐길만큼 즐기면 망설임없이 바로 중고시장에 팔아버리는데!
- 151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1:44:48>>146 선지는 선지우가 되고 여장을 할 수도 있어(?) 링화 언니도 남장하고 나서 여장을 하자(??) >>143 앗… 선지는 안기는 거 좋아해
- 152차드주 (nqB8ZKf9DG)2025-2-5 (수) 오전 01:45:30>>149 웅 독백두 쳐냇구 필요한 건 사건들이라서 뉴패이스 만나기에 힘쓰려구 기껏 유매주가 양식 긴빠이도 쳐줫는데 유메 항목 안 만들면 섭섭하기두 하잔아? 드갈까?
- 153코코로주 (GlbDulTSGW)2025-2-5 (수) 오전 01:45:53>>148 옷쓰! 좋음이다! 선레는~ 어떻게할까 내가 써올까나?
- 154토모야주 (KPhMJkRnQS)2025-2-5 (수) 오전 01:46:38>>146 하지만 달리 말하자면 첫째날이 아니라 둘째날 이후에 오는 이들은 모두 토모야의 눈에서 벗어날 수 없어! 첫째날도 미야비를 배치해뒀다! 하하!! (나쁨)
- 155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전 01:47:17>>153 (뭔가 재밌는거 상상해버림) 응 부탁할게~~
- 156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전 01:47:41>>154 ㅋㅋㅋㅋ 어 괜찮아 첫째날 가버리면 돼~~
- 157토모야주 (KPhMJkRnQS)2025-2-5 (수) 오전 01:49:01미야비:.....? (2-C임) 미야비:.....??(리쿠를 빤히) 미야비:.....??(미츠루를 빤히) 미야비:.....!(이해함) (이거 안됨)
- 158링화주 (r5Q5u9BhRO)2025-2-5 (수) 오전 01:49:12>>143 유메챠 나도 안아조...🥺🥺🥺 비가 오면 세계의 이면을 보는 것 같다는 말이 참 멋있다고 생각해~ 근데 이거 공포게임에서 카미카쿠시 당하는 도입부 같아 꺄아아아악 >>147 >>151 오...... ....🤔🤔🤔🤔🤔 콜!
- 159후유카 - 토모야 (ygXpsbsram)2025-2-5 (수) 오전 01:50:23좋다는 긍정의 표시. 제 눈이 천천히 동그래졌다가 이내 사르르 접힙니다. 기대했나요. 분명 기대했습니다. 그 대답은 분명 명확히 예상하진 못했지만. 그럼에도 시라유키 상이라면 같이 가줄 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게 어떤 이유이든 지금은 생각하진 않을래요. 이어지는 메시지에 저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러다 잠시 뒤 올라온 메시지에 저는 잠시 시선을 둡니다. 그 아래에 이어지는 들어가자는 말. [먼저 들어가세요]> [다음에 뵈요]> 웃으면서 고개를 꾸벅 숙여 인사합니다. 이내 뒤돌아 반대방향으로 향해요. 종종 걸음으로 시작된 발걸음은 이내 달음박질이 되어버립니다. /막레! 일상 고생했어~ 결론 : 용기 있는 자가 미인(과의 데이트)을 쟁취한다(?
- 160유메주 (I7kvqHE6.6)2025-2-5 (수) 오전 01:50:32>>150 토모야주까지~? ㅋㅋㅋ 맞아요! 보통은 패키지로 사면 팔아버리죠~ 굉장히 유서깊은 방법이었다구 할지!! >>151 헉...... 새로운 정보다.... (메모) 사실 가라오케에서 안을까 말까~~ 했었답니다... 헤헤 >>152 그러구보니~ 독백 봤어요! 차드는 역시 순간순간 진지한 이야기 나오는 부분이 초 맛있는것 같아요~~ 우헤헤 일상 개시...! 저는 준비 됐습니다!!
- 161링화주 (r5Q5u9BhRO)2025-2-5 (수) 오전 01:51:21어라 오늘도 왜 벌써 이 시간이 된 걸가........... , ........ ............ 크아아악 나 자러 갈게!!!!!!!! 아참 차드주 혹시 못봤나 해서 답레는 situplay>643>796 여기있구 나 자러 가니까 턴 미루거나 천천히 줘도 된다~~
- 162차드주 (nqB8ZKf9DG)2025-2-5 (수) 오전 01:51:41>>160 좋아, 듀얼이다 낮은 쪽이 선레인 것으루 성별 스테이터스는 여자 라이프포인트는 충분해 장소는 어디가 좋으려나,, 생각나는 거 잇으면 던져죠 [dice 1 100]79[/dice]
- 163토모야주 (KPhMJkRnQS)2025-2-5 (수) 오전 01:52:22마찬가지로 일상 고생했어요! 후유카주! 토모야가 많이 많이 무심해서 죄송합니다. (메시지를 읽어보고 절레절레)(털썩) 이렇게 되면.. 후유카는 리스트에서 빠지고 일단 토모야와 페어로 묶인 것으로 처리해둘게요!
- 164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1:52:23링화주 잘자잘자 안녕 >>160 선지는 언제나 프리허그야 (우쭐)
- 165차드주 (nqB8ZKf9DG)2025-2-5 (수) 오전 01:52:31>>161 꺅!!!!!!!!!!!!!!!!!!!!!!!!!!!!!!!!!!!!!!!!!!!!!!!!!!!!!!!! 미안해!!!!!!!!!!!!못봣서!!!!!!!!!!!!!!!!!!!!!!!!! 으,,으읏,, 느긋이이어줄꽤... 🥹 미안하구 고마어 링화주 잘자
- 166유메주 (I7kvqHE6.6)2025-2-5 (수) 오전 01:53:37>>158 후후~ =v= 역시 예리하시네요...! 어느정도 그런 뉘앙스도 담아서 적었어요! 유메는 역시 호러좋아 이기도 하고... 무섭다고 생각할만한 일도 자주 겪었으니까~! 링화주 안녕히 주무세요~~ 내일 또 건강하게 봐요~!
- 167후유카주 (ygXpsbsram)2025-2-5 (수) 오전 01:54:28>>163 응응~ 죄송하다니 내가 할 말을..... 마츠리 홀짝 걱정인데~ 페어는 그렇게 알고 있을게! 너무 늦었다~ 자러갈게! 다들 잘자~
- 168토모야주 (KPhMJkRnQS)2025-2-5 (수) 오전 01:54:36이제 슬슬 시간상 자야 할 것 같은데 가기 전에 진단을 하고 가야겠구나! 선착순 1명! 이 진단 해주세요! 신청권을 드립니다! 물론 수위진단은 안돼. (진지)
- 169토모야주 (KPhMJkRnQS)2025-2-5 (수) 오전 01:55:00이제 홀수가 되면... 어쩌겠나요. 미야비 투입해야죠! 안녕히 주무세요! 후유카주!
- 170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1:55:54>>169 그 말인 즉슨 홀수면 캡틴을 두 배로 갈아넣을 수 있다는 얘기네
- 171유메주 (I7kvqHE6.6)2025-2-5 (수) 오전 01:56:05>>162 차드주가 선레 주시는 거 아니었나요~?! TvT 안될 것 없긴 하지만... 라구할지 72라니.... 또 유메주의 패배다.... 장소는 으음~~ 전에 좋다구 생각했던 곳이 있었는데 까먹었어요 헤헤... 비디오 가게라든가...?! [dice 1 100]17[/dice]
- 172차드주 (nqB8ZKf9DG)2025-2-5 (수) 오전 01:56:50>>171 ..........................................멍청이슈가 또................... 아...아우웃..우우우우... 써올게!!! 가지마!!! 비디오가게로써올게!!!!!!!!!!!!!
- 173토모야주 (KPhMJkRnQS)2025-2-5 (수) 오전 01:56:52>>170 ㅋㅋㅋㅋㅋㅋㅋㅋ 열심히...NPC를 굴려보겠습니다. (털썩)
- 174코가네 - 선지아 (V7YJ8W4EOK)2025-2-5 (수) 오전 01:57:02situplay>643>827 선지아의 옆에서 멍하니 말라붙은 어묵 국물 냄새만 신경 쓰고 있던 코가네, 말이 붙어오면 고개만 갸웃 기울여 보였다. “보호라뇨? 신 님은, 아직 조절이 미숙하신 걸까요… 저도 막 태어났을 땐, 입질이 엄-청 심하고 낯도 많이 가렸어요. 별개의 이야기지만, 여튼. 저도 어리숙했던 적이 있었단 뜻이죠!” 여지껏 코가네가 봐온 신들은, 오만하며 본인 자존심을 굽히기보단 할복을 택할 것들이였다. 하기사, 신이란 것은 자신의 신념을 관철하며 존재의의를 다져야만 하는 기계적인 이들이니, 이게 평균이겠다만. 미숙한 것을 인지하고, 인정하는 인간적인 면모란, 참 귀엽기 그지없다. 금새 밝은 미소를 지어버린 코가네는 이유모를 공감을 하며, 장갑을 벗은 지아의 손목에 제 손을 얹었다. 딱히 온기가 느껴지는 살결은 아니었으며, 코가네의 손바닥은 이질적일 정도로 매끄러웠다. 자잘한 상처로 인한 흠을 제외하면 부드러웠다. 인외임을 감추되, 군상에 완벽하게 녹아들 생각은 없는듯한 질감이렸다. 제아무리 어린 신이여도, 타신이 이토록 대놓고 자신의 신격을 드러내면 그 성질을 알 수 있으리라. 피부로 느껴질 코가네의 신격은, 타고난 성질 강압적이며 핏기어렸다. 선지아의 몸속 회로를 조심스레 도려내고, 저항을 구겨넣으며 어거지로 전류의 제어를 해주는 식의 조절이 될 테다. 코가네 또한 자신의 신격을 잇따르는 못난 성질을 아는지, 차마 허락 없이 멋대로 개입은 않는다. 대신 암시했다. “물리적인 신격은, 능숙해지려면 직접 출력 변화를 느껴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무언가 태울 걱정은 마시고, 시도하는게 어때요?”
- 175토모야주 (KPhMJkRnQS)2025-2-5 (수) 오전 01:57:22어서 오세요! 코가네주!
- 176유메주 (I7kvqHE6.6)2025-2-5 (수) 오전 01:57:27>>164 지쨩 프리허그라면~~~ 역시 미뤄둘까요!!! (?)
- 177차드주 (nqB8ZKf9DG)2025-2-5 (수) 오전 01:57:42>>171 잠깐만 기다리삽사리와요,, 다녀올계요.. 기가차드는 자기가 한 말을 까먹을지언정 어기진 않아,,,,,!!!! 코하🤗
- 178코가네주 (V7YJ8W4EOK)2025-2-5 (수) 오전 01:58:16오토리로드 어디갔어요? 안보인당..
- 179코우주 (BlTrwrDLim)2025-2-5 (수) 오전 01:58:45381 일_년_중_자캐에게_가장_특별한_날은_언제인가 가장 가장.... 이오만테라는 곰 보내기 축제에가 열리는 날. 그때 바쳐진 공물로 신들끼리 연회를 여는걸 기대한다네. 260 자캐의_기억_속_최초의_순간은 문뜩 정신을 차렸을 때, 범고래의 귀(耳)와 귀 사이에 앉아 있는 자신을 봤어 (아이누 신화에서 신은 밖으로 나설 때 갑옷을 입는데, 동물에 육체가 갑옷이고, 동물의 영적 존재는 귀와 귀 사이에 앉는다는 뭐 그런게 있어) 540 소중한_사람이_자신을_떠나는_꿈을_꾸고_막_일어난_자캐는_어떤_생각을_하는가 그립다? 그 꿈에 너무 압도당해서 멍하니 눈물만 흘릴 거 같은 걸. 🤔 자러 간 모두 잘 자.
- 180코가네주 (V7YJ8W4EOK)2025-2-5 (수) 오전 01:58:46토모야주, 유메주, 차드주 안녕하세요! 계시는 분들 전부 안녕!!
- 181토모야주 (KPhMJkRnQS)2025-2-5 (수) 오전 01:59:031번째 단추가 오토리로드에요! 카톡마크!
- 182마코토 - 차드 (1zhaeZjmOO)2025-2-5 (수) 오전 01:59:08situplay>668>119 [youtube https://youtu.be/H44ZBPyBay4?si=1pNk4c480bRUvrIo] 내리치는 것에 맞으면서도 실감은 차오르는 듯하다가도 떨어지고 흐리고 명멸하는 시야는 여전하다. 피가 흐르는 것인지 눈물이 흐르는 것인지 구분할 수는 없으나 피일 거라고 확신합니다. "당신이.. 미워요..하지만..." 제가 실감을 얻는다고 해서 당신이 얻는 것은 없을 텐데요. 그런데도. 여기에 있고 싶다는 대답을 얻기 위해 당신이 나를 내리칩니다. 잃어버린 것을 되찾을 수 없는. 나는 잔뜩 금간 것을 눈을 감음으로써 끊었습니다. 이런 것이 그럴 리가 없다고 믿는 게 아니었으나. 죽어버린다면 돌아갈 뿐이라고 생각했지만. 꿈은 깨어졌다. 탑은 무너졌다. 어떤 시인의 시처럼. 깨지고 무너져 나는 내던져졌습니다. 그러나 깨뜨리고 무너뜨린 것을 미워하기엔 나는 이 업이 뒤엉킨 것도 애정하는데. 그래서. "당신이 깨뜨렸습니다... 내가 머물던 좋은 것을. 내가 루시드라고 믿고 싶었던 것을.. 내 엉망진창인 생동감을 포함한 모든 현실감을.. 내가 지금의 신분이라 착각했던 것을.. 매체 너머로 본다고 생각했던 것을..." "전부 다..." "내가 여기에서 얻은 모든 무겁고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것을 털어내지 못하도록..." 그래서. 어떤 말을 해야 할까요? 나의 근간을 무너뜨린 자를 고통스럽게 여기기 때문에 나의 눈물에 피가 섞였을까요? "당신이...깨뜨리고 끌어내린 책임을....지지 않아도 상관없겠죠.." "하지만 그럼에도 당신이 끝까지 같이 있어주길. 바라게 되네요." 나는 당신의 팔을 잡아 확 끌어당겼습니다. 얼굴과 얼굴이 아주 가까이에서 마주보게 되겠죠. "꿈은 끝났어요..."
- 183유메주 (I7kvqHE6.6)2025-2-5 (수) 오전 01:59:26>>171-177 ㅋㅋㅋㅋㅋ 그렇다면... 기다릴게요 기가차드!! 0v0 비디오가게 아니어두 괜찮으니까~! 크리스마스 파티도 좋구~ 오락실도 재밌을 것 같구...! 코가네주 코우주 안녕하세요~~!! 어서오세요~ 반가워요~
- 184코우주 (BlTrwrDLim)2025-2-5 (수) 오전 01:59:57유메주 안녕 안녕 ~-~
- 185코우주 (BlTrwrDLim)2025-2-5 (수) 오전 02:00:03뭐 뭐가 일어나고 있어
- 186토모야주 (KPhMJkRnQS)2025-2-5 (수) 오전 02:00:13>>179 그 연회에 저도 끼어도 되나요? 나도...나도 공물 먹을래!! 오...그리고 그런 신화가 있군요? 이건 처음 알았어요! 코우주는 뭔가 공부를 많이 한 것 같아요! 으아아악! 울지 마라! 범고래님! (눈물 닦아주기)
- 187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2:00:44코가네주 안녕안녕 ……저거 드롭킥으로 끼어들 상황이 아닌 거 같아
- 188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2:01:16>>176 아쉬운걸(?)
- 189키사라기 코코로 (GlbDulTSGW)2025-2-5 (수) 오전 02:01:45" ..... " 안녕하세요. 키사라기 코코로, 올해 17살이고 가미유키 고등학교 2학년 A반입니다. 취미는 별 보기와 점성술..입니다. 그러니까 그런 생각을 하고 있던 연유는 다름이 아니고 '아는 사람이 없는데 할 것도 없어' 라는 것이었다. 작년의 겨울에는 방에만 틀어박혀 있었고 가끔의 외출은 별을 보는 것이나, 상담사를 만나러 가거나 마음이 아픈 사람들의 병원을 가는 일이 전부였다. 그래도 올해는, 올해는 상황이 좀 달라지고 나아졌으니 『그 크리스마스 파티』라는 것에 발도장이라도 찍어볼까 싶어 나왔지만. " ...집에 갈까. " 결과는 생각처럼-어쩌면 생각외로- 처참했다. 아는 사람이 없다. 그렇다고 뭘 하자니 그러기에도 애매하고 뻘쭘하다. 결국 코코로는 적당히 눈에 띄지 않는 자리로 가서 앉아서는 사람구경을 시작했다. 이따금씩 같은 반의 아이들이 와서 인사해주는 일은 있었지만 코코로는 '으응 재밌게 놀라굿! 옷쓰!' 하고 인사하고 다시 스스로 거리를 두었다. 그도 그럴것이, 사람을 좋아하는 주제에 깊은 관계를 맺는 것은 싫어하고 사랑받고 싶어하는 주제에 사랑을 줄 줄은 몰라서 그럴 바엔 폐는 끼치지 말자는 생각으로 눈에 잘 안 띌 자리를 찾아 앉은 것이다. " 응. 역시. 그게 맞아. " 혼잣말을 중얼거리곤 음료수를 쭉 들이켰다. 생각해보니 최악이었다. 나 빼고 다들 즐거워. 나 빼고 다들 행복해보여. 와, 최악이네. 이런 기억이 어디에서 있었냐면, 다름아닌 흉성이라고 부르던 도쿄였다. 왜 그런 기억이 여기서 떠오르는 걸까. 어째서 그 기억이 오버랩이 되는걸까. 기분이 좋지않고 불편하다. 그러고보니 오늘의 별자리는 어땠더라-를 생각했다. 생각하지 말았어야 했다. " ...별자리에서는 괜찮을거라고 했는데 왜 이 모양인거냐고... " 용기, 새로운 장소, 변화, 행운과 성장. 천왕성은 120°로 트라인이었고 목성은 어땠더라, 60°로 연결됐었지.. 그 둘의 애스펙트는 분명히 예상치 못한 기회 속에서 행운이 찾아오고 변화 속에서 성장할 수 있을거라고 했단 말야. 그래서 용기를 냈는데 말이지, 나는. " ...집에 갈래. " 숨쉬기가 불편해지기 시작했다.
- 190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2:02:43앗 코코로… 하지만 선지를 찾아서 말을 걸지 않은 건 올바른 판단이었어 잡혀서 무대 위로 끌려가서 노래 부르게 되고 말 테니까…
- 191코가네주 (V7YJ8W4EOK)2025-2-5 (수) 오전 02:04:51111 자캐가_호감_있는_사람에게_다가가는_방법 돌직구 들이대기!! 태클!!!!!!!! 278 자캐가_가장_크게_혼난_건_언제인가 이단 설립자가 가미유키를 안전히 떠날 수 있게, 인간 모습으로 내려와 편의를 봐줬을 때요. 207 자캐는_떨어지는_꽃잎을_잡으면_사랑이_이루어진다는_말을_믿는가 "쉰 개 잡았는데, 강형욱은 아직도 제 존재를 모른다구여!!! 안 이뤄져!" 코가네, 이야기해주세요!
- 192니지로-지아 (fOXNFnvoJK)2025-2-5 (수) 오전 02:05:06>>87 얘외이럼.............? 아까랑 다르지 않은 무표정인데 뭔가 속을 푸욱 후벼파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식은땀이 한방울 이마를 타고 흘렀다. 근데 무 뭐라고? 27번?? 그런 체력이 어디서 나오는거지 대체. 그래.. 청춘이구나.. 농으로 던졌던 단독 콘서트가 실제일줄은- 그 사실을 알게될 무렵에는 벌써부터 악기를 초이스하고 있는 진짜 광기를 마주한다. 알고 그러는건지 멘트 하나하나가 촌철살인이구나. 어쩌지. 관심 받는거 정말 진심으로 독약인데?? 그것도 전교생 다 모인 무대에서? 거짓말이 아니라 정말 저 위에 서자마자 혼절할 자신이 있다. "와아 진심이네 진심. 응응, 좋아! 이정도면 합격!! 이래 음악에 진심인 후배는 처음이다." 뻔하디 뻔하게 예상된 2단계와 3단계 그 사이의 전개- 이대로 더 시간을 지체했다간 더이상은 돌이킬수가 없게 돼... 타는 속을 뻔뻔한 미소로 덮은채 마지못해 해주겠다는 식으로 말한다. "그라모 내 잠깐 니코니코링 하고 오께~ 좀 쉬아라~ 무슨 27번이가 27번이~" 입술 위에 구름까까를 올려놓는 시늉을 하며 자연스럽게 옆으로 스윽 빠진다. 물론 다시 돌아올 생각은 절대로 없다. 대충 안오면 거절의 의사겠구나 생각하겠지. 자, 그럼 이제 느긋하게 한까치 하시고 합법적으로 땡땡이좀 피워주실까.
- 193코가네주 (V7YJ8W4EOK)2025-2-5 (수) 오전 02:05:12>>181 앗하! 고마워요
- 194유이 - 후유카 (aWI8dKIz4y)2025-2-5 (수) 오전 02:05:53열심히 노력한 덕도 있다는 당신의 말에 천천히 고개를 끄덕이다, 아차 싶어 라인을 보낸다. [응. 알 것 같아.] [눈에 보여. 노력 많이 한 거.] 뒷목을 슬슬 주무른다. 묵언수행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말이 많은 편은 또 아니라 아무래도 바디랭귀지를 많이 사용하는 편인데, 상대가 휴대폰 화면을 들여다보고 있으면 그게 눈에 보이지 않으니까는. 이래서 무의식이 무섭단 말이지. 아무튼, 이러한 이유 때문에 메시지는 잘 안 하게 되는 편이긴 했다. 수어를 모르니 지금은 어쩔 수 없지만. [그래.] [말 나온 김에 오늘 갈래?] [나 어차피 금방 나가봐야 해서.] 손에 휴대폰이 들려있는데 굳이 손목시계를 들여다보는 것은 습관이었다. 얼마 전에 친구에게 받은 스마트 워치는, 아날로그시계에 적응되어 있는 유이에게는 적응 기간이 필요했다. 화면을 두드려 깨워서 시간을 확인한다. 당신이 손을 잡아 흔드는 것에는 조금 민망, 혹은 부끄러워하는 듯 보였으나, 별다른 말은 하지 않았다. 가만히 그 손을 내려다보고 있다가 다른 손으로 당신의 손을 감싸듯 한 뒤 툭툭, 두드리곤 자리에서 일어난다. // 이렇게 둘이 헬스장 갔다는 느낌으로 (아님 오늘은 집에 돌아가고 다음에 같이 간 걸로 해도 되고 - 이 경우에 유이가 나간 김에 집까지 델따 줌) 막레로 받아도 좋고 이어줘도 좋아~
- 195유이주 (aWI8dKIz4y)2025-2-5 (수) 오전 02:06:26어라 뭔가 돌아가고 있는 일상 분위기들이? (착석)
- 196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전 02:07:16뭐야뭐야빨래널고왔는데흐름이거뭐야
- 197토모야주 (KPhMJkRnQS)2025-2-5 (수) 오전 02:07:37시라유키 토모야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용서하지_못하는_것은 -진지하게는 자신 주변의 사람들을 이유없이 모욕하고 괴롭히는 것이고... 가볍게는 자신이 아침에 정성껏 만든 계란말이를 접시에 담으려고 하는 순간, 그걸 젓가락으로 쏙 집어서 먹어버린 후에 달아나는 미야비요. 토모야:미야비이이이이이!! (대충 추격씬) 자캐의_분노를_참는방법 -북쪽에 있는 동굴 근처로 간 후에 하모니카를 불면서 조용히 정신을 진정시킬 것 같네요. 천천히. 천천히. 연주가 길면 길수록 분노가 깊은 거예요. 자캐가_진심으로_화낼_때 토모야:......... 토모야:못 들어줄 정도로 한심하네. 토모야:그래도 무슨 말을 하는가 싶어서 적당히 들어주긴 했는데, 알아듣지도 못할 일본어나 지껄이는 XX이잖아? 토모야:...꺼져. 토모야:너 따위를 보면서 너를 인식하는 것 자체가 X같이 시간낭비니까 꺼지라고. 토모야:하.. 토모야:...아니다. 내가 간다. 너에게 말하는 시간이 아깝네.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 198마코토주 (1zhaeZjmOO)2025-2-5 (수) 오전 02:08:39해석... 필요하신 분...?(애초에 해석 안하면 못알아먹을 느낌인거같긴한데(?))
- 199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전 02:09:45>>198 저요!!!!!!!!!!!!!!!!!!!
- 200토모야주 (KPhMJkRnQS)2025-2-5 (수) 오전 02:10:25>>189 무슨 소리야! 잘 찾아보면 토모니쨩이 있어! 순찰도는 토모니쨩이 있단 말이에요!! (대충 저기서 걸어오는 토모야 가리키기) >>191 오...돌직구 태클!! 이건 보고 싶다!! 그리고 이단 설립자님. 어떻게..어떻게 잘 도망갔군요! 이게 다 이누타마시님의 은혜다! 강형욱...ㅋㅋㅋㅋㅋㅋㅋ 하, 한국으로 가셔야...ㅋㅋㅋㅋㅋ 어서 오세요! 유이주!
- 201코코로주 (GlbDulTSGW)2025-2-5 (수) 오전 02:11:13>>197 핫 야식으로 토모오라버니 진단이라닛...! 미야비!! 미야비 귀엽잖아 봐줘라!!!!!!! 그치만 주변 사람이 당하는 것은.. 음음, 참기 힘들지 그건.. 분노를 쏟아내라고 소년ww 와아앗 그치만 막줄에 진짜 찐텐으로 화났을 때는 상당히 무서워지는구나.. 욕하는 미소녀는 치이는 포인트지만 저건 무서워잇... 우잇... 그런거 생각나네. 우연한 계기로 토모오라버니가 찐텐으로 화가 잔뜩나서 정색하고 욕하는걸 바로 옆에서 봐버리고 딸꾹질이 와버린 코코삣삐.. 저정도로 화났으면 하모니카로 비발디 사계 봄부터 겨울까지 다 치는거 아냐..? 우웃.. 그건 그거대로 멋있지만.. 와아ㅏㅏ 가미유키 평균기온이 내려간다아아아앗
- 202코코로주 (GlbDulTSGW)2025-2-5 (수) 오전 02:11:45>>200 토모니-쨩 바쁘대.. 바빠서 못봤대.. 코코쨩은 토모니-쨩을 봤지만 토모니-쨩은 코코쨩을 보지 못한게야.. 후히히... (왜곡날조선동)
- 203코우주 (BlTrwrDLim)2025-2-5 (수) 오전 02:12:41>>186 ㅋㅋㅋㅋㅋ 신 끼리의 연회인 걸? 코우야 술이랑, 이나우라는 공물을 받으러 가는 거지만. 이것저것 주워 들은거니까. 아이누 신화의 신을 내려고 하면서 이리저리 찾아봤어 ~-~ >>191 왜 강형욱이야 ㅋㅋㅋㅋㅋㅋ 돌직구 태클이라니, 나중이 궁금해지네. >>197 계란말이 스틸은 범죄지 ㅋㅋㅋㅋㅋㅋㅋ 분노 관련 질문이 둘이구나. 대사가 무서워 정말
- 204유이주 (aWI8dKIz4y)2025-2-5 (수) 오전 02:12:47캡하~~~ 혹시 미야비가 누구인가 🤔
- 205니지로주 (fOXNFnvoJK)2025-2-5 (수) 오전 02:14:03후지이 니지로의 오늘 풀 해시는 내일_시험이라는_소식을_들은_자캐반응 "내일 시험이가? 맞나? 그라모 일찍 끝나겠네? 앗싸~" 공부 1도 안한상태. 참고로 전학 온 직후부터 전학기 꼴등이라는 기록을 써내려가는중. 벌레를_본_자캐의_반응 "야야, 벌레야 벌레야- 니도 참 독하다~ 겨울인데 여즉 싸라있나~" 눈 속에 파묻힌 하얀 배경 속에서 이름 모를 꼬물이를 나뭇가지로 콕콕 찔러대며 자캐는_햇살을_좋아하는편_달빛을_좋아하는편 "머라노 내는 집이 젤 좋은데??" 햇살? 달빛? 그거 밖이잖아??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코가네주 유이주 하이~~~~~~!!
- 206차드 - 유메 (nqB8ZKf9DG)2025-2-5 (수) 오전 02:14:08차드, 아니, 오늘은 차차인가. 어쩌면 차코라는 이름일지도. 요즘의 여자아이들은 어떤 이름을 가지던가 고민하며 걷는다. 왜 그런 걸 고민하느냐면 오늘의 착장 테마는 여자라서다. '요즘은 그런 사람들이 많아보이긴 한다만.' 정말 신기한 세상이 다 되었다. 예전에는 이렇게까지 자유로운 적은 없었는데... 어쩌면 차드도 여성복을 입었을 때 여자 이름을 대지 않아도 될 것 같았다. 그런 것도 묘해서 싫지는 않다. 비디오 가게를 좋아한다. 영화는 비싸다. 옷 가격의 1/10도 안되지만 원래 뭐에 미친 놈들은 다 경제관념이 그렇다. 그럼에도 아주 가끔 영화관을 찾아볼 정도로, 영화를 제법 좋아한다고 할 수 있었다. 차드는. "오늘은 역시 호러인가..." 뭔~가 그런 기분이다. 꿉꿉한 하늘에 비까지 올락말락. 등골을 긁을락말락 간지럽히다가 등짝을 한 대 빡 때려주는 밀당쩌는 호러를 보면 속이 시원할 것만 같다. 빠작빠쟉한 팝콘도 손수 튀기고 선지가 마시던 콜라도 마신다면 그야말로 극락이겠지. 좋아, 정했다. 하며 발을 옮기다가 부딪혔다. "엇, 미안하군. 다치진 않았나?" 뭐지 이 소녀. 익숙한데? 어디선가... 비슷한 곳에서 마주친 적 있는 거 같은... "...?" 아, 40년 전에 아케치랑 결혼했던 우미코를 닮았군! 응응, 지금은 저세상에 갔으려나. 하며 태연하게 지나치려했다.
- 207선지아 - 아카이누 코가네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2:14:41“앗, 입질. 귀엽다.” 선지아는 솔직하게, 말을 그다지 숨기지 않고 뱉는 편이므로 입질이라는 말 자체에서 엄마 아빠와 기르던 개를 떠올렸다. 정확히 무슨 종인지는 모르지만, 평범한 개는 아니었던 무언가. 아마 아레스 할아버지가 데려왔던 게 아닐까 싶은 개. 어렴풋이 그런 느낌은 있었는데, 설마 정말 개의 신이라니! 선지아는 내심 놀라면서도 애써 표정(이미 무표정이다.)을 가다듬었다. 그래, 개를 좋아해도 그렇지, 지금은 그럴 상황이 아니니까. 지금은 포그머신을 살리고 무대를 바꿔줄 시간이었다. 그래서 선지아는 제 손목을 잡는 매끄러운 느낌을 받으면서, 조심스럽게 포그머신의 외장을 들어내고 회로를 향해 손가락을 슬그머니 내렸다. 긴 손가락, 희미하게 전류가 흐르고, 피와 살, 뼈 대신 뇌우가 들어찬 신의 손가락. 그녀는 날 때부터 그러했으므로, 제어가 쉽지 않았다. 평생을 인간으로 살다 번개가 된 아버지와는 달리, 그녀에게 번개와 비구름은 제어하는 게 쉽지 않은 자연스러운 무언가에 가까웠다. 사람이 제 손끝에서 피가 나올 때 그걸 자의적으로 멈추고, 흘러내리게 할 수 없는 것과 같았다. 그녀의 신격 제어는 말하자면 인간이 자유롭게 피를 멈추고 흐르게 하는 경지와 같았으나. 어렴풋이 닿아가고 있었다. 그녀는 제 손목을 그러쥐고 희미하게 파고드는 통증에 거의 반응하지 않았다. 통각이란 환상이다. 조금 아프다고 제어를 놓아서야 올바르지 못하다. 슬그머니 구겨지는 인상, 찌푸려지는 인상만이 반응의 전부였다. 선지아는 섬세한 납땜질처럼 천천히 손끝에서부터 전류를 통제했다. 통제는 미숙했다. 언제든 최고 출력을 낼 수 있다는 듯이 으르렁거린다. 어둑한 와중에 물드는 눈동자, 검은 공막 속 푸르름이 사나웠다. 그러나, 홀로 있지 않다는 사실이 애써 그녀에게 제어할 정도의 집중을 주었다. 가까스로, 그야말로 겨우. 그래서, 손끝으로 포그머신의 회로를 스치면 그 위의 물방울이 하나둘씩 전기 분해되어 사라지는 게 보였다. 그 끝에 회로 끝에 맺힌 마지막 한 방울까지 걷히고 나면, 선지아는 손을 거두며 주먹을 강하게 움켜쥐었다가 풀었다. “…다 된 거 같아.” 통증 탓에 가라앉은 목소리에도 소녀는 멀쩡해 보였다. 전쟁 가계는, 통증에 익숙한 법이니.
- 208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2:14:46유이주도 안녕안녕
- 209토모야주 (KPhMJkRnQS)2025-2-5 (수) 오전 02:15:28>>201 어쩌면 지브리 메드리를 3번은 부를지도 모르죠! 그런데 저 정도로 화날 일은 본편에선 없을 것 같아요! 진짜 심각할 정도의 일진 그룹이 있어야 보일까 말까 하는 수준이라서. 그래도 살다보면 저렇게 화를 낼 수도 있겠죠! >>202 아니야! 토모니쨩 안 바빴어! 잠깐 후유카와 이야기를 했지만 그래도 안 바쁘고 체육관 안에 있었어! (날조 해소) >>203 일단은 진심으로 분노를 쓰다보니 그만.... >>204 이미지의 캐릭터로서 시라유키 미야비 (17) 다이스의 가호에 따라 2-C가 된 아이랍니다. 토모야의 바로 아래 동생이에요
- 210토모야주 (KPhMJkRnQS)2025-2-5 (수) 오전 02:15:37아앗...출저! https://picrew.me/share?cd=LjWv62wD6x
- 211니지로주 (fOXNFnvoJK)2025-2-5 (수) 오전 02:15:37>>197 히익 무셔..... 분노한 토모야는 아무도 말릴수가 업섯다...................!!
- 212코코로주 (GlbDulTSGW)2025-2-5 (수) 오전 02:15:44>>204 그건 내가 답해주지 유이쨩!! situplay>562>140 여기서 나온 토모야의 바로 아래 여동생이다!!!
- 213유이주 (aWI8dKIz4y)2025-2-5 (수) 오전 02:16:55차드주 선지주 코코로주 안녕 좋은 밤~~~~ >>209 아 토모야 동생이었구나~~~~ 엗 뭐야 예뻐 미야비 내가 데려갈래(안됨)
- 214토모야주 (KPhMJkRnQS)2025-2-5 (수) 오전 02:17:06>>205 토모야:...공부해. (빤히) 토모야:공부하란 말이야. (진짜 빤히)(대충 같은 반) 우와...벌레를 콕콕... 저 어릴땐 몇 번 해봤는데 지금은 못해요! 대단해! 엄청나! 아앗...ㅋㅋㅋ 집에 햇빛과 달빛이 들어올 수도 있죠!
- 215니지로주 (fOXNFnvoJK)2025-2-5 (수) 오전 02:17:16>>209 따님... 아니 동생을 제게 주십시오 !!!!!
- 216유이주 (aWI8dKIz4y)2025-2-5 (수) 오전 02:17:18아 니지로주도 안녕~~!! 쫀밤!!!
- 217마코토주 (1zhaeZjmOO)2025-2-5 (수) 오전 02:18:47어.. 마코토주가 한문장으로 설명하자면... 잠자는 공주님을 키스가 아니라 뺨을 때려서 깨웠어요(?) 이게 아닌데.(맞는데아님) 마코토가 인간성은 좀 함양했지만 시간감각이나 생동감이나 현실감 이런게 죄다 좀 맛이 가있고 이인감(대충 스트레스 받을때 붕 뜬 거 같이 감각이 멀어지고 자기가 하는 걸 타인이 보는 것처럼 보는? 그런걸 이인감이라고 한다고 함)..이라고 하는 게 좀 많아서 지금 가미유키에서 보낸 시간들은 전부 실존하지 않는 내가 아름다운 가미유키를 만든 자각몽에 불과하고 자기 자신은 저 멀리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마코토는 미츠루랑 화해하거나 그런 게 가능할 리 없다고 여겨서(자기같은게 어떻게) 이런 내가 원하는 걸 이룰 수 있는 아름답고 좋은 곳에서 그러길(조금은 회복하는) 바라는 미련은 있었는데. 그런 미련 외에는 죄다 무겁고 필요없다고 여겼다... 하지만 동시에 언젠가 이 자각몽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깨어질 거라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불안해했고. 무겁고 필요없다고 생각한 것을 피하려 했으며 당신이라고 표현하는 묘사자..서술자가 빈정대거나 그래선 안된다고 당신(마코토)를 질책하는 경우가 있었고.. 근데 꿈은 깨어졌고. 마음의 탑은 무너졌죠(*윤동주 시 꿈은 깨어지고) 대충.. 그렇습니다. 힐링 안하려는건아닙니다. 진짜 힐링하려고 낸캐맞아요
- 218코코로주 (GlbDulTSGW)2025-2-5 (수) 오전 02:19:11>>2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이지만 말야, 그럴 일 없겠지만 말야 ((오해를 피하기 위한 강조)) 사쿠라한테 찾아가서 '언니, 오늘 학교에서 토모니-쨩이...' 하면서 자기를 보고도 말도 안 걸어주고 피해다니더라~ 그래서 종일 혼자였다~ 하고 잔뜩 날조해버리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 안되겠지..! 응! 하아 혼자 소비하고 재밌게 즐겼어...
- 219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2:19:30선지아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타락한다면 뇌우와 역경, 핵무기의 신. 전쟁 가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예 같은 게 되어있지 않을까 인간에 어떤 관심도 두지 않고, 어머니보다 더 무미건조한… 일어났더니_어린시절로_돌아간_자컾 어떤 차이도 없을 거 같아 정말로… 어떤 차이도 없을 거 같아 그냥 더 귀엽고 양갈래가 잘 어울릴 뿐이야 자캐식으로_내가_니_사람이잖아 “…우리 친구지?” “앞으로도 친구해줄 거지?”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 220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2:20:12>>217 그래서 주문하신 드롭킥은 문 앞에 두고 초인종 누르면 될까요 고객님(?)
- 221유메주 (I7kvqHE6.6)2025-2-5 (수) 오전 02:20:27>>188 헤헤~ 0v0 그러구보니~ 지-쨩은 흔하게 다른 아이들 안구있거나 안아주는거 좋아하는 걸로 아는데요~ 유메도 이것 알고있으려나요~! 아니면 역시 서로 학년 다르니까 모르려나...?!
- 222마코토주 (1zhaeZjmOO)2025-2-5 (수) 오전 02:21:27>>220 전 주문한 적 없는데요(?)(농담)
- 223토모야주 (KPhMJkRnQS)2025-2-5 (수) 오전 02:21:39>>213 >>215 미야비:....(빤히)(싱긋) 미야비:미야비는 평생 지켜줄 그런 강하고 멋진 이가 좋은데에...(대충 애교톤) 미야비:...서로 싸워서 이긴 사람에게 시집갈래...라고 해도 용서해줄거야? (대충 애교톤) 토모야:...(귀 끌고 가기) 미야비:아! 아! 아! 오빠아아아! 아! 아! 잘못했어어...아! 아! 아..오빠! 오빠! 오빠! 제발! 오빠! 오빠! 아 진짜 아파! 아! 아! 아!! (끌려가는 중) (이거 안됨)
- 224히키 - 토모야 (llBgPHaS6e)2025-2-5 (수) 오전 02:21:56situplay>668>127 "그- 러- 니- 까-! 이상형 같은 게 아니라니ㄲ" 악을 쓰며 부정하던 소년은 갑자기 진지하게 변하는 상대의 눈빛을 예민하게... 캐치해내고 벙찐 낯으로 마주보았다. 뭐야, 저 동류를 보는 것 같은 눈빛. 말로 설명할 수 없고 논리적으로는 더더욱 못하지만... 굳이 빗대보면 야뇨증을 이미 오래 전에 뗀 어른이 그렇지 못한 아이를 우쭐함 반, 애틋함 반으로 바라보는 듯한... 둘 중 어느 쪽이냐고 하면 애틋함 쪽에 훨씬 비중을 둔 듯한... "일단, 면접... 은 보러 가겠지만 지금 뭔가 굉장한 오해 하고 있지 않아―?! 아니라고!!!" 실로 소년은 료칸 일도, 하다못해 시라유키 가의 잡심부름꾼이라도 자처할 수 있었지만, 구태여 소극적인 뉘앙스를 띠며 '하다못해 무녀 알바라도 남아있으면―' 하고 운을 띄운 것이 이런 사달을 냈다. 그러므로 착한 가미유키 친구들은 원하는 바가 있다면 소년처럼 까다롭게 돌려 말하지 말고 곧이곧대로 말하기로 하자. 그러면 최소한 무녀 헨따이는 되지 않을 테니까. 훈훈한 크리스마스 인사로 시작되었던 만남은 그렇게 훈훈한 눈빛만이 남은 파국으로 치닫는 듯하였다. #꽤 마음에 드는 마무리www라서 이렇게 막레 드리겠습니다~ 막레를 따로 주셔도 좋고 막레로 하셔도 좋습니다~ 톰쨩이 너무 상냥하게 야사시이한 학생회장님이라서 돌리면서 뒷사람이야말로 더 감동했습니다~ 감사 인사를 전한 것과 별개로 등교는 못하겠다 선?언을 해버렸는데 톰쨩이 더 강하게 나오려나요~? 아니면 평소와 같을까요~ 내심 기대가 되는 부분이네요~ 그리고 신년 기념으로 꼭! 무녀 히키를 하고 싶었는데 톰쨩 덕분에 소원이 성사돼서 기쁩니다~ 김히키, 가 아닌 김히키주의 무녀 헨따이력(침착)에 기꺼이 어울려주신 캡쨩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무녀 톰쨩 주시는 거 맞죠?(뻔뻔
- 225유이주 (aWI8dKIz4y)2025-2-5 (수) 오전 02:22:18>>223 싸운다(안됨)
- 226니지로주 (fOXNFnvoJK)2025-2-5 (수) 오전 02:22:36>>2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ㅋㅋ 아 같은반이지 참 세상에서 제일 싫은 잔소리를 학교에서까지?? 진짜 무미건조하게 아예예 예 암요암요 이럴듯?? >>219 앗 뭐지 이 짠한 멘트는~~ 마치 친구비 입금하는 멘트 같잖아 선지주 답레는 내일 줄게~~ 곧 자러 갈것 같아서
- 227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2:23:08>>221 알아도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해 교내 체육시간이나 그럴 때 봐도 다른 여자애를 껴안고 있거나 안겨있거나 하는 경우도 많으니까, 한두번이면 그러려니 해도 매번 그러면 '아, 포옹을 좋아하는구나.' 하게 될 테구 >>222 앗 주소를 잘못 찾았나 봐요(?)
- 228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2:23:26>>226 앗 그럼 써놓고 보관해둬야겠다
- 229유메주 (I7kvqHE6.6)2025-2-5 (수) 오전 02:24:35>>227 후후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 230토모야주 (KPhMJkRnQS)2025-2-5 (수) 오전 02:24:41>>217 이..이게 무슨..(동공지진) 당신은 어쩌고 하던 것이 복선이었단 말이야? (빤히) >>218 ㅋㅋㅋㅋㅋ 그...글쎄요. 그러면 사이가 좋으니까 사쿠라가 해결하고 오겠다고 하면서 토모야 싸대기를 치러 가지 않을까요? (갸웃) 토모야:........ 토모야:.......히잉...(이유는 모르겠는데 싸대기를 맞음) >>219 핵무기의 신...갑자기 최강급이 되어버렸어!! 차이가 없다니요! 더 귀여워지잖아요!
- 231차드 - 링화 (nqB8ZKf9DG)2025-2-5 (수) 오전 02:25:11situplay>643>796 링화 "Sorry, I am strong." 숟가락을 내려놓는다. 언제나 그릇의 1/4 시점에서 장렬하게 테이블에 머리를 처박았다. 이것은 탑처럼 쌓여진 덮밥. 고기와 밥을 골고루 먹기는 힘들었다. 밥을 풀수록 고기를 받쳐주는 기틀이 약해져서. 30분동안 그런 균형까지 유지하며 먹기는 쉽지 않아 결국 차드는 매운 기름으로 볶은 고기들을 잔뜩 먹다가 밥만 남았을 때 장렬히 전사했던 것이다. 하지만 오늘은 달라! 링화에게 시달리며 기력이 쪽쪽 빨렸는지 배는 평소보다 고팠고, 코우의 저속노화 식단으로 위장은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했다. 거기에 옆에 있는 봉황의 복 덕분일까, 오늘의 양념은 더도 덜도 없이 딱 적당하여 고기를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데다 밥과 비벼서 먹어도 아주 진미였던 것이다! 만들어진 컨디션과 행운이 겹쳐진 최고의 조건이었다. 그렇기에 정복. 정복했다! "내가 이겼다!" 아이야의 악명 높은 특제 거대덮밥을 제패한 걸로 이렇게까지 기뻐하다니. 만면에 확실한 기쁨을 드리우고 일어나 환호하는 소년, 그리고 주변에서 순수하게 감탄하며 박수를 치는 남고생들. "후..." 차드는 다시 앉으려 했다. 문제가 있다면 차드의 허용량을 초과한 내용물은 배에 착실하게 쌓여... 꽤나 불룩해져 있었다는 것. 차드의 배는 탕, 하고 테이블을 치고 만다. 선이 가느다란 미소년? 그게 뭐였지? 기억 나지 않아.. 테이블 위에 놓여있던 그릇과 식기들이 달그락거리고 차드는 죽은 눈으로 자신의 배를 내려다보았다... 그리고 옆의 링화를 바라봤다. "......봉황." "이건 복상으로... 해결이 되나?" 그럴리가. 키요에게 내질렀던 고함을 돌려받을 차례였다. 굶어라!
- 232차드주 (nqB8ZKf9DG)2025-2-5 (수) 오전 02:25:36.
- 233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2:26:24>>229 야호 유메랑 포옹할 수 있다(?) >>230 인간성을 버린 선지아는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지금도 유망주인데 전쟁 싫어! 러브 앤 피스! 라는 느낌이라 본격적으로 전쟁과 관련되지 않은 편이구
- 234차드주 (nqB8ZKf9DG)2025-2-5 (수) 오전 02:26:34마코토 피흘리고 있는데 차드 배로 테이블 치는중
- 235히키주 (llBgPHaS6e)2025-2-5 (수) 오전 02:26:36그렇게 훈훈한 크리스마스 인사로 시작되었던 만남은 훈훈한 눈빛만이 남은 파국으로 치닫는 듯하였다. 쪽으로 할 걸 그랬나~ 언제나 올리고 난 뒤에 어색한 점이 보인다니까요~ 🤨
- 236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2:27:17오토리로드가 제대로 작동을 안 하는 거 같아…
- 237히키주 (llBgPHaS6e)2025-2-5 (수) 오전 02:27:31차드야...
- 238마코토주 (1zhaeZjmOO)2025-2-5 (수) 오전 02:27:33자기 자신을 묘사하면서 당신이라고 굳이 쓴 이유라던가..(이건 이인감+비관과 낙관도 있지만) 과거 회상에 가까운 방식이 많았다던가... 진단에서 꿈을 이어 꾼다거나. 일상적인 꿈이라는 거=지금 자신이 자각몽이라 여기는게 가미유키의 일상이니까... 의식이 끊긴다나 깨어난다는 표현. 당연히 꿈에서 다시 잠드는 건 드물지 않지만 의식이 끊기면 꿈에서 깨는 거니까...
- 239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2:28:02>>238 아 그래서 지금까지… 아아 퍼즐 맞춰지는 느낌이네… 기믹 훌륭한걸
- 240토모야주 (KPhMJkRnQS)2025-2-5 (수) 오전 02:28:08>>224 마찬가지로 수고하셨어요! 히키주! 와! 좋은 거 구경하게 생겼다!! 토모야는 아마 크게 달라지진 않을 것 같고, 비슷할 것 같아요. '토모야'는요. 아마 경우에 따라서는 혼자가 아니라 자신 대의 임원들을 모아서 기상 메들리곡을 부를지도 모르겠네요! 딱 1회용 느낌으로 말이에요! 대충 곡은 굿모닝~ 빠빠빠 빠빠 빠빠빠빠...(끌려감) 무녀 토모야라. 사실 토모야 이놈이 픽크루로 참 만들기 어려워서..미야비는 생각해볼 수도 있겠네요!
- 241히키주 (llBgPHaS6e)2025-2-5 (수) 오전 02:28:29>>236 🤔 일단 제쪽은 제대로 작동되는 것 같아요~ 아닐지도 모르고(침착
- 242유메주 (I7kvqHE6.6)2025-2-5 (수) 오전 02:28:43>>233 한다고는 안했습니다만~! (?)
- 243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2:29:03>>241 왜 나마안 >>242 힝
- 244마코토주 (1zhaeZjmOO)2025-2-5 (수) 오전 02:29:19생각보다 마코토가 선지아의 아이도루 복장의 그 공연을 순순히 받아들인 것도 자각몽에서 이런 경험도 나쁘지 않지.. 같은 생각도 좀 있었을 거에요.
- 245토모야주 (KPhMJkRnQS)2025-2-5 (수) 오전 02:29:20어쨌든 진짜 늦었네요! 전 자러 갈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226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쩔 수 없습니다. 토모야를 버티세요! 그래도 막 엄청 시끄럽게 하진 않을 거예요! 그러니까 도망치지 마라! 같은 반 친구!
- 246코코로주 (GlbDulTSGW)2025-2-5 (수) 오전 02:29:41와아앗 토모니-쨩 자러가는거냐구~ 하긴 시간 늦었지! 좋은 꿈 꾸라굿 오츠 o7!
- 247유이주 (aWI8dKIz4y)2025-2-5 (수) 오전 02:30:05자각몽... 글쿠먼 글쿠먼... 토모야주 잘 자~~~
- 248히키주 (llBgPHaS6e)2025-2-5 (수) 오전 02:30:18>>240 >>자신 대의 임원들을 모아서 기상 메들리곡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꺄아악 살려줘!!! 톰쨩 무녀복도 미야비 무녀복도 모두 기대하고 있겠다고요~ 🥰 톰쨩주 안녕히 주무세요~
- 249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2:31:07>>244 하긴…(?)
- 250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2:31:12캡틴 잘자잘자 안녕
- 251미츠루 - 코코로 (LXq/Q4hZQ2)2025-2-5 (수) 오전 02:31:50"메리 크리스~마스~!" 올해도 변함없이 가미유키 고교의 크리스마스 파티가 열렸다. 미츠루도 물론 시작부터 참석했다. 물론 범상치 않은 모습이었던 것이, 한겨울인데도 튜브탑에 크롭 자켓, 미니스커트라는 과감한 산타걸 복장이었고 새하얀 곱슬머리도 하얀 레이스리본슈슈로 포니테일을 해 발랄하게 찰랑거렸다. 이벤트를 착실하게 즐기는 듯한 모습이 평소의 미츠루와 크게 다를 건 없어보였다. "응 안녕~ 재밌게 즐기고 있어? 자 이거 선물~" 작은 보따리처럼 생긴 가방을 한쪽 어깨에 맨 미츠루는 아는 사람을 만날 때마다 선물이라며 귀여운 키링을 꺼내 하나씩 나누어주었다. 각양각색의 눈꽃 모양 레진과 작은 보석참이 달린 실버 키링으로 별 건 아니지만 흔히 시판되는 물건은 아님이 분명했다. "응~ 너도 메리 크리스마스~" 만나는 사람마다 웃으며 인사를 나누고, 한참 그러다가 조금 피곤해졌을 땐 음식을 먹으며 무대를 구경했다. 꽤나 재밌는 일이 많이 일어나서, 이것도 한참을 웃으며 보고 있었다. 특히 후유카랑 토모야가 왈츠를 추는 건 엄청 흐뭇하게 바라보았다. 그러다 리쿠 생각이 났고, 보건실에 가볼까 하다가, 또 문득 누군가 생각이 났다. 여기엔, 왔으려나? 작년 겨울은 상태가 좋지 않아보여 굳이 불러내지 않았었다. 사람 사이라는 건 가끔 거리와 시간이 필요하다. 미츠루는 그걸 보는 눈이 있었고, 그래서 조금 떨어져 지켜보았다. 결과적으로 그게 좋은 선택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올 해는, 조금 다르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나서, 빈 접시를 내려놓고 입가를 닦은 후 자리에서 일어섰다. 그리고 차근차근 파티장 안을 돌아다녔다. 저 안쪽, 돌아다니는 사람들 사이에서 위태로이 빛나는 별을 찾을 때까지. "코코쨩 찾았다~!" 미츠루는 단박에 사람들 사이를 가로질러 코코로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와락 끌어안아주려 했다. 부드러운 붉은 벨벳과 하얀 퍼가 둘러진 자켓과 특유의 푹신함이 코코로를 감싸고, 싱그러운 레몬그라스와 라임향이 물씬 풍길 것이다. "왔으면 나 부르지이~ 여기서 뭐하구 있었어~ 응? 보고싶었잖아~ 코코쨩~" 한껏 반가운 목소리로 재잘재잘 말한 미츠루는 살짝 고개를 기울여 코코로를 바라보려 했다. 그리고 환히 웃어줬겠지. 잘 왔어, 라고 말하듯이.
- 252마코토주 (1zhaeZjmOO)2025-2-5 (수) 오전 02:32:04지금의 이름은 토가미네 마코토였어요. 대답도.. 음 이 자각몽이 끝나면 이 자각몽에서의 신분을 버려야 합니다. 언제나 토가미네 마코토이지만. 이번에는 어떤 방식으로 죽으며 이 자각몽을 파기할 수 있을까요? 고민이네요. 마인드...에 가까운가. 심사가 비틀려있다.. 그냥 한 말 아닙니다.. 에이이읽.. 아니 저도 이게 이렇게 흘러갈즐은 몰랐는데...
- 253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2:32:36혹시 전에 문예부 일상일 때 선지가 파고들었으면 지금 같은 결과가 나왔을까 그때 불편해하는 마코토 보니까 뭔가 묘하긴 했는데…!
- 254히키주 (llBgPHaS6e)2025-2-5 (수) 오전 02:32:42그렇지요, 유메주~ 선관에 대해서 두 가지로 고민해본 것이 있는데 잠시 상의 괜찮으실까요~?
- 255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2:32:54게이머즈 선관이다 (팝콘)
- 256히키주 (llBgPHaS6e)2025-2-5 (수) 오전 02:33:51웃 우웃 마코토 tmi... 아직 정주행을 다 못해서 일상을 다 보고 난 뒤에 정독해보는 것으로...
- 257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전 02:35:13미츠루가 파티장에서 나눠준 키링~ 선관 있는 애들은 받았다고 해도 돼~~
- 258선지아 - 후지이 니지로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2:35:26선지아는 눈치가 좋았다. 지금 보이는 반응으로 못 알아차릴 정도로 바보가 아니라는 뜻이었다. 하지만, 소녀는 평범한 사람이 아니었다. 평범한 사람이라면 저 반응이 에두른 거절이며, 자리를 뜨고자 하는 불편함이라는 걸 알고서 한 발 물러나겠고, 그게 일반적인 일본인의 반응이며 사회적 예절일 테지만. 소녀에게는 그런 게 없었다! 예의 없는 신이라는 건 아니지만, 사회적 예절을 종종 무시하는 경우도 있었다! 예를 들자면 지금처럼! 소녀에게는 여러 선택지가 있었고, 개중에서 몇 가지는 안 좋은 결과로 치달을 수도 있는 선택지였다. 선지아는 고민하며 선택지를 고심했고, 그 끝에 옆으로 벌어진 만큼 몸을 크게 기울여 니지로를 올려다봤다. 계속 유지한다면 허리 아플 것 같은 자세지만, 선지아는 신경 쓰지 않았다. “후지이 오빠, 안 돌아올 거구나?” 안 그래도 섬뜩함이 없잖은 외모다. 그런 외모로 이런 말을, 기괴한 자세로 하면 듣는 사람의 심장에 좋지 않다! 안 좋은 의미로! 하지만 선지아는 그런 걸 신경 쓰기엔 원체 겁이 없었다. 겁이란 공감성, 겁이 없는 사람이 이 행동으로 겁을 먹겠지, 라는 인식을 갖긴 어려운 법! 살인마와 산장에 갖혀도 살인마에게 암록을 걸어 무기를 뺏고 설교를 할 법한 소녀는, 이 가여운 인간에게 섬뜩한 시선을 보냈다. 이내 부드러운 눈웃음으로 화하는 시선이었다. “좋아, 다음에는 꼭 연주해주기야?” 몸을 세운 선지아는, 니지로의 등판을 톡톡 두드리고서 윙크를 했다. 별로 하고 싶지 않은데 부추겨봐야 퍼포먼스에 좋지 않다는, 그런 인간적인 이유로! 여전한 오해를 품은 채!
- 259유이주 (aWI8dKIz4y)2025-2-5 (수) 오전 02:35:45시트에 있는 어딘가 '다른 곳'에 있는 것처럼 붕 떠 보인다고 한 게 떡밥이엇구만?(헛다리)
- 260마코토주 (1zhaeZjmOO)2025-2-5 (수) 오전 02:36:07음... 지금 일상보다는 좀 약하게였겠죠? 지아가 차드처럼 패진 않았을거 같아서... 아. 체크도 풀어야 하네.. 자각몽에서 리얼리티 체크라고 자신이 꿈에 있는지 현실에 있는지 체크하는게 있어요. 그.. 팽이가 안 쓰러진다. 혹은 무작위로 카드를 뽑는데 똑같은 게 나온다. 같은 그런 걸로 체크하는게 보통이고 자기 손을 꺾거나 하는건 현실에서 하면 위험하니까 하지 않는 걸 권하는데. 얘는 신이라서 빨리 나으니까+이인감 때문에 리얼리티 체크가 잘 안먹는거에요. 자각몽인지 의심할때마다 체크를 했는데. 지아와의 일상 이후에 한번. 지금 일상에서 한번.
- 261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2:36:37체크 언급이 그거였구나… 역시 선지가 밀어붙였어야 했는데(?)
- 262마코토주 (1zhaeZjmOO)2025-2-5 (수) 오전 02:36:41어.. 그것도 맞아요. 스스로가 느끼기에 자기는 다른 곳에 있는 거 같다는 감각이 있으니까요.
- 263유이주 (aWI8dKIz4y)2025-2-5 (수) 오전 02:37:06>>257 만나본 적도 아직 없지만 선관 잇으니까? 받아 가겠음(양심 리스)
- 264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전 02:37:36>>263 그 말은 유이유이가 크리스마스 파티장에 왔다는 공설이렷다!
- 265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전 02:38:14뭔가 이후에 마코토랑 일상하면 평소 대화하던거랑 다르다는 느낌 받을거같네~
- 266유이주 (aWI8dKIz4y)2025-2-5 (수) 오전 02:38:48>>262 마코토주는 계획이 다 있구나... >>264 가...지 않았을까? 쓰읍... 그런 자리를 막막 피하는 수준은 아니...니까... 메이비? 쓰읍? 🤔
- 267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2:39:08선지가 파티 일상을 하면서 어쩌다보니 무대에 홀로 수십번을 오르는 애가 됐는데 체육관에 있는 친구들이 피해도 이상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어
- 268히키주 (llBgPHaS6e)2025-2-5 (수) 오전 02:39:10>>257 김히키는 검은 눈 흘깃만 받고 못 받았을 듯(새삼 반성
- 269마코토주 (1zhaeZjmOO)2025-2-5 (수) 오전 02:39:24좀 달라지긴 할 거 같아요. 좀 더 세상에 존재하고 있다? 같은 느낌도 있을지도.
- 270유이주 (aWI8dKIz4y)2025-2-5 (수) 오전 02:39:39>>26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서 무대 독식 ㅋㅋㅋㅋㅋㅋㅋ
- 271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2:40:11>>270 마코토 잭슨 오시기 전에 무대를 달궈놔야 해(?)
- 272차드주 (nqB8ZKf9DG)2025-2-5 (수) 오전 02:40:33마코토는 어차피 나으니까 뭘 해도 괜찮갯지 라고 생각하기
- 273유이주 (aWI8dKIz4y)2025-2-5 (수) 오전 02:40:57>>271 근데 이렇게 되면 마코토쟝 무대 하기 전에 갑자기 현실감 확 들어버리는게?(?)
- 274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2:40:59>>272 이거 어쩐지 전쟁 가계 신들 특징일 거 같아
- 275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전 02:41:12>>266 어허~ 확실히 온게 아니라면 안줄거야~~ >>26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냐 선지선지야 덕분에 미츠루 즐거웠대~ 재밌는 생각도 났대~ >>268 김히키는 바보야.... 참견하기 좋아하는 궁도부 1학년이 하나 대신 받아서 줬다고 해줄까?
- 276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전 02:41:54>>272 마코토는 괜찮겠지만 과연 미츠루도 괜찮다고 할까?
- 277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2:41:58>>273 어라 공연 중에 체크는 안 돼 마코마코
- 278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2:42:18>>275 누군가 즐겼으면 그거로 아이도루의 책무는 다한 거야…(?)
- 279유이주 (aWI8dKIz4y)2025-2-5 (수) 오전 02:42:37>>275 쳇 😒 그렇담 늘 그렇듯 다이스로 정해야지 클쓰마스 파티 [dice 0 1]0[/dice] 0 갓다 1 안 갓다
- 280유이주 (aWI8dKIz4y)2025-2-5 (수) 오전 02:42:44갓대 키링 받아갈게(?)
- 281유이주 (aWI8dKIz4y)2025-2-5 (수) 오전 02:43:22>>277 공연 중에 체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82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전 02:43:35>>278 아아 선지선지는 대체 못하는게 뭐란 말인가... >>279>>28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도조도조~ 미츠루 : 유쨩도 메리크리스마스~ (찡긋)
- 283마코토주 (1zhaeZjmOO)2025-2-5 (수) 오전 02:44:35저기서 현실감 느끼고 현실이라고 인식해도.. 무대를 하기로 한 건.. 약속이니까.. 같은 거겠죠..? 체크는 인식하면 안하죠.
- 284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2:45:07>>281 자신을 뛰어넘는 광기에 경악하고 마는 선지…! >>282 플러팅(?)
- 285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2:45:21>>283 아하 다행이야 마코토를 마코토 잭슨으로 만들 수 있어서
- 286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전 02:46:00>>284 아 (납득) 하지만 그런 부족함마저도 매력이야! 선지선지는 신이야! (맞다)
- 287니지로주 (fOXNFnvoJK)2025-2-5 (수) 오전 02:46:34[dice 1 2]2[/dice] 1 개이득~ 도망친다 2 지아 반응에 긁혀서 담타 마친 즉시 복귀
- 288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전 02:47:00역시 내옆신 다갓은 뭘 좀 알아~
- 289니지로주 (fOXNFnvoJK)2025-2-5 (수) 오전 02:47:10크아아악
- 290유이주 (aWI8dKIz4y)2025-2-5 (수) 오전 02:47:59>>282 🐺: ... 메리 크리스마스. (주섬주섬)(무설탕 껌 주기) 예쁜 키링 받고 무설탕 껌이나 주는(준비해 간 게 없을 듯)... 이런... 이런...(말잇못) >>283 약속은 그래도 이행하는구나 하긴 소원권? 이기도 햇고 🤔 생각해 보니까 나도 치토세한테 소원 빌어야 되는데 캐입으로 하려니까 [책 한 권 추천해 주기] << 요딴거만 떠올라 크 아 악
- 291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2:48:00>>286 플러팅마저 완전해지는 순간이 오면 고위신이 되겠지… (맞다)
- 292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2:48:09>>287
- 293유이주 (aWI8dKIz4y)2025-2-5 (수) 오전 02:49:05>>284 >>291 엥 선지선지는 얼굴이 플러팅인데?
- 294니지로주 (fOXNFnvoJK)2025-2-5 (수) 오전 02:49:44이렇게 된 이상 거창하게 자폭이다------------------★ 첫 일상이라 공개적 개망신은 피하려고 했는데~~~~~~~~~~!!
- 295히키주 (llBgPHaS6e)2025-2-5 (수) 오전 02:50:44>>275 음~ 조금 고민해보고 나중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실은 밋쨩을 크리스마스에 보느냐 마느냐, 로 살짝은 고민 중이라~(김히키주가
- 296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2:50:48>>293 사실 눈썹이 플러팅이야(?)
- 297유이주 (aWI8dKIz4y)2025-2-5 (수) 오전 02:51:14>>297 이건 ㅇㅈ(?)
- 298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2:51:16>>294 아앗…!
- 299히키주 (llBgPHaS6e)2025-2-5 (수) 오전 02:52:06유메주는 아무래도 일찍 들어가신 걸까요~ >>254 보시면 언제든 말씀 주시고 김히키주는 이만 침몰해보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여러분~
- 300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2:52:33>>299 아마 답레 쓰고 있나 봐 히키히키주 잘자
- 301마코토주 (1zhaeZjmOO)2025-2-5 (수) 오전 02:53:05잘자요 히키주. 아 오늘 좀 일찍 자러고 했는데 이걸 아침에 올리는게 더 이상할거라 생각한게 맞는.
- 302유이주 (aWI8dKIz4y)2025-2-5 (수) 오전 02:54:15히키주 잘 자~~~
- 303유메 - 히키 (I7kvqHE6.6)2025-2-5 (수) 오전 02:56:32가미유키에는 【비디오가게】가 있다. 【비디오가게】라는 것은 단지 타워레코드 같은 DVD샵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보다는 좀 더 오래 된 개념... 오래 되었다를 넘어 'Lost' 에까지 닿는 개념이다. 지금의 일본에서, 영화가 담긴 비디오 테이프를, 빌려서 본다는 것은 생각하기 힘든 것이니까. 또, 그런 것을 전문으로 하는 가게가... '있었다' 도 아니고, '꽤나 많았다' 라고 하는 것은 최근 감각으로는 좀처럼 알기 힘든 이야기였다. 그러나 가미유키에는 그것이 아직 있었다. 고 하는 전설같은 이야기를 처음 들었을 때에는, 옛날 영화를 좋아하는 유메에게는 꽤나 감동적인 것이었다. 영화야 영화관에서 보는 것이 제일이지만, 언제나 최선을 바랄 수는 없는 것이며. 어떤 영화들은 그저 유유자적하게. 테이프에 넣고서 노이즈와 함께 감상하는 것이 좀 더 인상에 남는 경우도 있는 법이었다. 무엇보다, 이미 개봉한지 30 40년 된 영화들은 인터넷에서 짧은 유명세라도 타지 않으면 재개봉을 노리는 것조차도 쉽지 않은 것이 실정이다. '다이하드 재밌는데...' 그런고로 오늘의 유메는 그런 생각을 막연히 품으면서 이번에도 비디오가게로 향하고 있었다. 하늘은 흐리다 못해 조금 누렇고. 바람은 을씨년스러웠다. 유메적으로는 최고로 운치있는 날씨였다. 오늘은 어떤 영화를 봐야 좋을까, 하며 걷고 있는데- "흐, 엣―!?!" 그때, 휘청이며 걸음을 헛딛는다. 아무리 덜렁이라고 하지만, 아무것도 없는 길에서 넘어질 정도는 아니다. 충돌이었다. 코너를 돌며 나타난 무언가에 의해 튕겨나서. 순간이지만 유메의 중심이 무너졌고, 세상도 휘청였다. 그러나 아직 기회는 있다. 탓 탓 탓, 하고. 위태로운 리듬으로 땅을 큰 보폭으로 딛고서는 이내는 팔로 크게 붕붕 원을 그리며 멈춰선다. 아니, 그런 줄 알았다. "흐갹...!!?" 하필 거기에 있던 돌덩이에 걸려서, 이번에도 유메는 뒤로 넘어가 보기좋게 엉덩방아를 찧고 말았다. 웬만한 슬랩스틱 코미디언도 울면서 지나갈만큼 시원한 액션. 그렇지만 유메에게는 항상있는 일이라 그다지 서러움도 느끼지 못하고, 그저 "아야야...." 하고 탄식하며 조금 찌푸린 얼굴로 넘어진 곳을 쓰다듬고 있을 뿐이었다. "우... 헤헤, 저, 저는 괜찮...." 그래서, 누가 그녀를 넘어트렸는가. 유메는 정체를 확인하려 대꾸하면서 일어나려고 하다가, "......" 보고말았다. 눈 앞에 있는, 자신과 부딪힌 사람의 얼굴을. 심지어 그녀석은 지금 이쪽을 지나쳐서 태연하게 지나간다. 스윽하고 지나간다. 유메는 그에, 답지 않은 속도로 벌떡 일어나서는. 등을 보이며 사라져가는 그녀석을 향해 재빠르게 내달렸다. "저기잠까아아아안(ちょっとまったぁぁぁぁ)―――?!?!" 초월적인 속도로 검은 잔상을 흩뿌리며 달려가 그 앞을 가로막는다.
- 304코코로 - 미츠루 (GlbDulTSGW)2025-2-5 (수) 오전 02:56:46즐거워 보이십니다들. 아- 미안미안, 미안하네. 가끔 이렇게 꼬여버리는 때가 있는 사람이라서 말야. 즐거워 보이는 곳에 물을 끼얹고 싶지는 않지만 이 쪽은 사느냐 죽느냐의 문제라고. 조금 기분이랄까 상태가 나빠져서는 자, 봐봐. 벌써 숨쉬기 힘들어하잖냐. " 응. 집에 가자. " 여기 있다가 또 숨을 못쉬어버린다거나 잔뜩 기분이 나빠져서 예민해진다거나 그러면 모두에게 민폐인 셈이고 그런 민폐를 끼칠 순 없으니 집에 가버리자. 그것이 코코로의 결정이었다. 가져온 짐도 없어서 그냥 이대로 떠버리면 그만이다. 학생회 여러분 과자 맛있었습니다. 음료수도요. 오츠오츠. " 와아아아!! " 부르는 소리와함께 갑자기 누군가가 확 끌어안자 당황하고 놀랄 수 밖에 없었다. 그야 자연스러운 일이다. 심장에 해롭다 이런건. 금방 얼마전까지만해도 숨쉬기가 불편하면서 기분이 살짝 안 좋던 차였기 때문에 이런 것은 심장에 해로울 수 밖에 없다. 콩닥거리는 심장에 순간 다리에 힘이 풀려 버렸고 코코로는 미츠루를 간신히 붙잡고 후들거리는 다리로 서 있을 수 있었다. " 누, 누구.. 아, 밋치..? " 살짝만 실수해도 이건 주저앉을 느낌이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코 끝에 걸리는 레몬그라스와 라임의 향기 덕분인지, 아니면 목소리의 주인공이 자신이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친구인 것을 눈치챈 덕분인지 숨쉬기가 한결 편해졌다는 점이었다. 놀란 가슴은 진정이 되질 않아 심장은 여전히 콩닥거리고 다리에는 힘이 풀리려 했지만. " 으응? 아, 에헤.. 그,그냥 놀러와봤지이.. 다들 온다길래 말야. 작년에는 못왔었구... 에? " 그 뒤로 눈에 들어온 것은 어마무시한 파괴력의 복장이었다. 코코로는 하늘하늘하고 박시한 옷을 좋아한다. 뭐라더라, '스트릿 지뢰계'같은 옷들. 반바지를 좋아하고 필요없는 노출은 피하는 편이었다. 그런데 이, 이건. " 미,밋치!!!! 이게 무슨 파렴치한 복장이야!!!!! " 심장이 콩닥거리던 것이 쿵쾅거림으로 변해가려한다.
- 305코코로주 (GlbDulTSGW)2025-2-5 (수) 오전 02:57:01히키쨩주 좋은 밤 되어라아아앗! 오츠 o7!
- 306니지로주 (.wIje7sY6C)2025-2-5 (수) 오전 02:57:18히키주 바이바이~~~!! 잘자~~
- 307유이주 (aWI8dKIz4y)2025-2-5 (수) 오전 02:57:22파렴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08유메주 (I7kvqHE6.6)2025-2-5 (수) 오전 02:57:48나메 실수 했다... TvT?!?! 히키아니구... 차드입니다!!! 그리구 히키주... 답레쓰구 있어서 전혀 못봤습니다...!! 내일 같이 이야기 해봐요~ 헤헤 좋은 꿈 꾸구 또 봐요~
- 309히키주 (llBgPHaS6e)2025-2-5 (수) 오전 02:59:27>>308 앗 실은 자기 전에 파일하고 이것저것 저장하고 닫던 중이라 보고는 있었습니다(침착 1. 김히키가 온라인에서 게이머와 만난대도 깊은 교류를 할 것 같지는, 않아서~ (일단 인터넷에서 소비자보다는 공급자 쪽의 자리에 위치해있음) 인터넷에서 게임 정보글이나 고찰 같은 것을 써올릴 때에, 유메가 그 블로그라고 할지 트위터 계정이라고 할지의 어느 쪽이든 구독자, 비슷한 위치였다, 라는 설정을 생각해보았습니다~ 물론 현재는 폭파하고 잠적했다는 설정입니다(침착 2. 이쪽은 오프라인에 걸친 아이디어인데~ 유메가 중학생 때, 가미유키로 왔으니 도쿄가 아닌 가미유키에서 있었던 일로, 여느 때와 같이 인터넷에서 자기과시 아닌 자기과시를 하던 김히키가 어느 계기로 오락실 슈팅게임에 대해서도 알 필요를 느껴서 모자를 눌러쓰고 오락실로 잠입(?), 그러나 형편없는 불운 때문에 스코어링은 꿈도 꾸지 못하고 불클을 반복하는데~ 그것을 뒤에서 지켜보고 끔찍한 실력에 경악한 유메! 같은 상황 설정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유메가 어느 정도로 인터넷 인간인지는 모르겠지만, 1번도 곁들여서 그 이후로 김히키가 온라인에 슈팅게임에 관해 적어올리는 고찰... 이랄지 장광설에 대해서 본 적이 있다, 라는 설정을 덧붙여도 재미있을 것 같고요~ 물론 굳이 덧붙일 필요는 없으니 편하게 검토하시고 답변 주세요~ 미리 써둔 벽돌 던져놓을게요~ 편할 때 답레 주세요~ 김히키주는 이만 침몰(진)하겠습니다~
- 310코코로주 (GlbDulTSGW)2025-2-5 (수) 오전 02:59:28>>307 그그그그치만 JK라고 어이어이어이 여고생이라고!!!!!!! 산타걸이라니!!!!!!!!!!!!!
- 311코가네 - 선지아 (V7YJ8W4EOK)2025-2-5 (수) 오전 02:59:45situplay>668>207 비와 구름, 해와 달, 번개와 뇌우. 전부 인간의 손에서 벗어난 흐름이며 이치다. 그렇기에 인간은 그것들이 인간의 상위 존재의 의지대로 움직이는 것이라 여겼다. 눈 앞의 어린 뇌우의 신은, 그런 면에선 에니그마였다. 타고난 신격임에도 미숙하고, 다루는 것이 어설펐다. 선지아의 지휘하, 한참 부족한 그릇부터 뇌전이 터져나올 듯이 비명을 질러댄다. 심장 대신 휘몰아치는 빗바람, 태풍, 잔류전하조차 고조되어 코가네는 눈을 옅게 떴다. 목 잘린 생선처럼 비스듬해진 눈매. 강한 신격이렸다. 코가네는 선지아의 고통이 끝날 즈음, 전기의 따스함을 머금은 고철덩이를 보며 응, 하며 긍정을 표했다. 지아의 손목에서 손을 뗄 적, 코가네는 통제 잃은듯한 육신의 감각에 눈길을 스리슬쩍 내렸다. “왓. 생각보다 능숙하시네요!? 이거 봐요. 이 정도면 완벽하지! 이제 아가 신 님도, 마코마코라는 이름의 친구분도, 인간 산물 완전히 누려가며 무대에서 놀 수 있어요!” 잔존하던 전류에 살갗이 텄다. 억지로 지아의 회로를 비집고 들어간 탓이다. 지아를 그러쥔 쪽 손의 신경계는 묵묵부답. 코가네는 곧 손목을 털고, 죽은 근육과 피부를 억지로 재생했다. 다시금 온전해진 인간 몸. 한숨을 폭 내쉬곤, 지아의 머리를 마구잡이로 헝클어뜨리려 했다. 지아의 피로어린 목소리는 안중에도 없는 둥, 마냥 좋아하며. “잘했어요! 나중 가면, 아가 신 님은 잘 갈무리된 낙뢰로 클 거예요.”
- 312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2:59:50>>310 무대 위에는 아이돌이랑 마코토 잭슨도 있는걸(?)
- 313유이주 (aWI8dKIz4y)2025-2-5 (수) 오전 03:00:46>>310 오히려 좋아인데(???)
- 314코가네주 (V7YJ8W4EOK)2025-2-5 (수) 오전 03:02:10히키주 잘 자요! 좋은 꿈 꿔요.
- 315마코토주 (1zhaeZjmOO)2025-2-5 (수) 오전 03:03:06진짜로 잘자요 히키주.
- 316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전 03:03:45>>295 오케~ 나도 코오리마츠리보단 크리스마스파티가 더 좋다고 생각하긴 해~ >>3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빨강하양 밴드스타킹에 가터벨트도 했다구~?
- 317코코로주 (GlbDulTSGW)2025-2-5 (수) 오전 03:04:27가미유키 고교 이대로 괜찮은가..!!
- 318선지아 - 아카이누 코가네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3:07:11선지아는 숨을 가다듬으면서, 의식적으로 제 몸 안을 떠돌던 힘을 의식하지 않으려고 애썼다. 신의 힘이란, 인간의 지성과 이성에는 그리 좋지 않은 것이다. 지성체에게도 그렇다. 타고난 기질이라고 해야 할까, 선지아는 사실 자신의 힘을 자랑스러워 하는 동시에 마냥 달가워하진 않았다. 전쟁 가계와 친하지만, 번개 가계와는 사이가 그리 가깝지 않은 것도 그래서였다. 인간적인 아버지와는 달리, 그쪽 신계의 사람들은 대부분 아주 고대의 존재. 그것도 이름을 날리며 누구나 아는 고위신이 대부분이었다. 대부분 강하고, 오만하고, 폭력적인 경향이 있다. 선지아는 자신의 피, 혹은 뇌우에 흐르는 힘이 그것임을 알았다. 그래서 그녀는 의식할 수밖에 없었다. 자신의 힘을 받아낸 친절한 신이 다치진 않았을까, 하고. “멍멍이님은 안 아파? 내가 아직 약해서 괜찮은 걸까?” 선지아는 그런 신이었다. 사람을 좋아하고, 인연을 좋아하고, 타인과 재잘대는 걸 좋아하고, 포옹을 좋아하는 신. 약간 나른하게 떴던 눈을 겨우 감았다가 뜨면, 문득 다가오는 손길. “으와앗.” 북북 헝클이는 손길에 저항하지 않는 건 악의가 없기 때문이라, 선지아는 잠시 헝클어뜨림을 받다가 웃음을 터트렸다. 진짜로, 확실하게 멍멍이가 생각났다. “기왕이면 뇌우랑, 역경이랑… 영웅이 좋겠는걸.” 전쟁 가계에 영웅의 신은 달리 없다. 영웅이란 인간의 영역이기 때문에. 그러나 소녀는 그런 꿈을 갖고 있었다. “그래도, 이제 혼날 일은 없겠다. 포그 머신에서 나오는 안개에서 어묵 냄새가 날 수는 있어도.”
- 319유이주 (aWI8dKIz4y)2025-2-5 (수) 오전 03:09:05>>316 넘모 조코(???)
- 320차드 - 마코토 (nqB8ZKf9DG)2025-2-5 (수) 오전 03:09:13situplay>668>182 마코토 인간이란 건 무엇일까? 아니,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건 무엇인가? 차드는 오랜 시간 인간들 틈에서 겪어왔고, 그렇기에 여러가지를 꼽을 수 있었다. 꿈을 꾸는 것. 기대하는 것. 외면하는 것. 왜곡하는 것. 불합리한 것. 독선적인 것. 그 중 차드를 가장 곤란하게 만든 건 독선이었다. 나는 옳다. 나는 틀리지 않는다. 그 믿음을 유지하기 위해선 폭력이라도 쓰겠다. 네 날개라도 꺾어버리겠다. 눈을 희번덕거리던 유약한 사람들. 차드는 곤란해하면서도 내심 배운 모양이었다. 독선적으로 쥐고 있던 주먹이 파르르 떨리다 다시 떨어진다. 마코토의 뺨 옆으로. 다다미를 내리찍은 손이 파삭 소리를 내며 부서지고, 파편은 튀어 광대를 긁었다. 피는 곧 눈물과 섞여 투명해진다. 내가 깨트렸다. 아이에게서 스노우볼을 뺏어던져, 기어코 그 위에 서게 했다. 꿈꾸는 자를 죽여 억지로 깨트렸다. 그건 빈말로도 좋다 말할 수 없다. 결과적으로 좋은 일이래도, 그건 독이 될 선행이다. "책임." 책임이라면, 어떤 책임? 그 소년 때처럼 돈이라도 내밀어줄까? 손을 잡고 함께 걸음마라도 걸어줘야 할까? 이 텅 비어버린 손으로? 부서져도 피조차 흐르지 않는 이 몸으로? 멍하니 생각하던 차드의 시야가 흔들린다. 끌어당겨졌다, 독선적으로. 꿈은 끝났다. 현실은 좋은 것들만 있지 않은데도 끌어내렸다. 나는 왜 그러고 싶었는가. 십몇 세기를 이 더럽고 추악한 인세에서 굴러먹으며 진토되질 못하고 왜 다른 부유하는 녀석을 끌어내리나. 그건 아마도, 나는 제대로 서 있을 수 없기 때문에. 굽이 있어야만 딛을 수 있는 모조품이기에. "...책임은 지지 않으마." "하지만 걸음마 정도는 가르쳐줄 수 있어." 깨진 단면으로 바닥을 딛고 몸을 일으킨다. 제대로 기능하는 손으로 마코토를 잡아끌었다. "그러고보니 네 이름도 모르는군."
- 321차드주 (nqB8ZKf9DG)2025-2-5 (수) 오전 03:10:25마코토 어차피 나으니까 얼굴 그었어! 섹시하게 라이브해!
- 322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3:16:35상처 끝내기 하면 치료되는 거 아닐까(?)
- 323미츠루 - 코코로 (LXq/Q4hZQ2)2025-2-5 (수) 오전 03:21:46놀랄 것은 당연히 예상했다. 어디 이러는게 하루이틀인가. 미츠루는 코코로가 휘청이는 기색이 보이자마자 끌어안은 팔에 힘을 주고 꿋꿋이 섰다. 꼬옥 안고서 코코로가 자신을 알아보기를 기다렸다. "응~ 밋치다요~" 겨우 알아본 후에야 환히 웃으며 말한 미츠루는 고개를 숙여 뺨을 대는 것으로 인사를 해주려 했다. 가볍게 부비는 걸로 기쁨과 반가움을 잔뜩 표하고, 웃는 얼굴로 코코로를 바라보았다. "올해는 코코쨩이 겨울도 즐길 수 있게 된 거 같아서 엄청 기쁘네~ 있지~ 응?" 즐겁게 말하던 미츠루가 눈을 동그랗게 떴다. 코코로의 표정이 범상치가 않다? 어딘가 기분이 좋지 않은가? 너무 놀래켰나? 당장 나가서 찬바람이라도 쐬야- "으응~?" 아,하하하하! 코코로의 표정이 컨디션 난조가 아니라 그저 제 옷차림 때문이었다는 걸 알자 미츠루는 웃지 않을 수가 없었다. 경쾌하게 웃은 미츠루는 코코로를 더욱 가깝게 끌어안으며 살짝 고개를 숙였다. 얼굴 사이의 거리가 가까워지도록. "왜애~ 잘 어울리지 않아? 아야쨩이 특별히 만들어 준 거야~ 특히 여기 자켓의 앞이랑 뒤에 트임이 있는게 포인트인데~" 미츠루는 신나게 얘기하며 안 그래도 짧은 크롭 자켓의 밑단을 슬쩍 건드렸다. "어떻게 되어있는지 제대로 봐볼래, 코코쨩~?" 키득키득 웃는 미츠루의 얼굴에서 장난기가 찰랑찰랑 흘러넘쳤다.
- 324차드주 (nqB8ZKf9DG)2025-2-5 (수) 오전 03:24:55>>322 우,,우웃,,, 얼굴만 치료해야뎨 기껏 때렸는데 순식간에 멀쩡해지면 허망 이 아니라, 점진적으로 낫는 과정도 인간만이 누릴 수 잇는 특권이라고
- 325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전 03:26:35>>324 하지만 순식간에 나아버렸는데 상처도 없는데 어딘가 간질간질하고 신경쓰이게 되는 것도 맛있을거 같은데?
- 326유메주 (I7kvqHE6.6)2025-2-5 (수) 오전 03:27:34잠시.... 고양이랑 싸우구 왔습니다 TvT >>309 헉... 아직 보구 계셨군요~! 아주 좋아요! 2안은 좀 더 정석적인 선관이라는 생각이 들구... 1안같은 경우엔~ 히키가 올리는 게 포스트가 될지, 그 점을 더 들어보구 싶다는 마음이 드네요~! 그리고... 또 궁금한 점인데요! 히키도 도쿄에서 가미유키에 온 거죠~! 그 시점은 역시 고등학교 1학년 재학중이었을까요? 그러면 오락실에서 마주친 것도 유메가 1학년 때였으려나...? 하는 생각도 생기네요~ 사실 유메주가 아직 히키에 대한 데이터가 많이 없어서 헤헤... 이것저것 알려주시면 좋다구 생각합니다!! 푹 주무시구 일어나셔서 같이 얘기해봐요~!
- 327유메주 (I7kvqHE6.6)2025-2-5 (수) 오전 03:29:44그리구... >>303에 차드 답레 있습니다~!! 알구계시겠지만 나메 실수해서 헤헤... TvT 강조해봤어요~
- 328코코로 - 미츠루 (GlbDulTSGW)2025-2-5 (수) 오전 03:32:35" 아으.. 놀래라.. " 코코로는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던 차였다. 사실대로 말하자면 오늘은 썩 기분이 좋지 않은 하루였다. 별자리를 읽었을 때에는 분명 오늘 하루는 대단한 하루가 될거야! 라는 느낌이어서 용기내서 여기까지 나왔더니 실상은 정 딴판이었고 『점궤와 다르게 하루가 흘러간다』라는 것은 코코로에겐 쥐약이나 다름 없는 것이었고 더군다나 그것이 흉성이라 부르는 땅에서의 기억이 오버랩이 된다면 그건 쥐약을 넘어선 지뢰나 다름없는 것이었다. " 보,보긴 뭘 봐!! 밋치!! 파렴치해!! 이런건 안돼!! " 앞이랑 뒤에 트임이라니, 그거 있으면 안되는 부분에 트임이 있는거잖냐. 코코로는 금새 얼굴이 빨개져 빽- 소리를 질렀다. 야한 건 안돼! 사형이야! 아야쨩이 만들어주었다는 말에 코코로는 사쿠라를 떠올린다. 일단 사쿠라는 저런 옷을 만들어줄 위인이 아닐뿐더러, 어느 날 대뜸 저런 옷을 입고 나타나선 '크리스마스 파티에 갈게!' 라고 말한다면 그대로 끌려가서 엉덩이 맞을게 분명하다. " 올해 겨울이라- 으응, 그러려고 노력해보는 중이지. " 사실은 제대로 즐긴다거나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라는 말은 굳이 꺼내놓지 않고 목으로 삼켰다. 작년의 코코로도 코코로고 지금의 코코로도 코코로다. 사람은 1년 사이에 그렇게나 확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있다. 그렇기에 끊임없이 노력해야하는 것이지만 말야. 코코로는 이제야 좀 숨통이 트이기 시작하고 그 특유의 기분나쁨이 가시기 시작했는지 조금이나마 미소를 지어보일 수 있었다. " 그으래서- 산타걸님은 파티 완전 제대로 즐기고 있었나봐? 나도 빼먹고 말야~? " 억지로라도 이 기분나쁨이라던가 불안장애를 덮어보자는 심정이었는지 코코로는 느물느물, 배시시- 웃으며 콕콕 찔렀다. 실제로 그렇게 하면, 다른 곳에 신경이 팔리고 지금 이 자리에 가장 소중히 여기는 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다시 상기시키면서 기분이 조금 나아지곤 했다. " 정말이지- 그냥 집에 가기 직전이었다구- "
- 329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전 03:33:34유메주~ 혹시나 해서 묻는건데 미츠루랑 선관 짰던거 까먹은 건 아니지...?
- 330차드 - 유메 (nqB8ZKf9DG)2025-2-5 (수) 오전 03:34:21situplay>668>303 차드 -아버지는 잘 지내시나? "어... 음, 돌아가셨다." -아이코... 미안혀, 내가 들은 게 없어서... "괜찮아, 외지에서 돌아가셨으니까." 왼브오액 잘못 눌러서 급발진하고 가드레일에 꼴아박은 것도 객사는 객사지... 씁쓸하게 생각하며 필요악의 거짓말을 한다. 이런 건 내키지 않지만 인간들에게 너무 의심받지 않으려면 필요했다. 어색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대꾸하다 예전의 이름으로 대여했다. 듣자하니 나는 여기서 200번이 넘게 빌렸었고 백번이 넘게 연체를 했던 모양이다. 그 연체력이 자식들에게까지 물려내려온 거 아니냐며 사장은 핫핫핫 웃어서, 나는 비디오를 급히 챙겨들고 나오다 그렇게 부딪히게 된 것이다. 가려고 했지만 부르는 통에― '어느새... 여기?' 고개를 돌리던 차드의 머리칼을 풍압으로 휙 치워버리고 앞에 도달하는 소녀. 차드는 경직된 얼굴로 돌아본다. 신력이 느껴지지 않는 걸 보아 인간이겠지만 한낱 인간의 몸이 이렇게나 날쌔다고? 전령을 하기 위해 태어난 게 분명했다! 차드는 근거없는 호감이 얕게 생긴 것을 느낀다. 그런 차드랑 별개로 소녀는 어쩐지... 화가 나 있다...? 차드는 일단 머쓱하게 두 손을 허공에 올린다. "일단 항복이다. 무슨 용건인지는 짐작이 가니 미리 말하자면, 나는 지금 수중에 있는 현금은 1천 6백 50엔이 전부고 카드따위는 없다고 말하고 싶군. 그리고 이건 내 전재산이기에 줄 수 없다."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차드는 유메가 삥을 뜯으려 왔다고 생각했다. 귀여운 얼굴, 생긴 거에 비해 준수한 운동력, 그리고 이 기세...! 그래, 듣기만 하던 담당일진이란 거 아닐까. "차라리 10엔당 한대를 맞으마!" 방금 전 나메까지만 해도 신명나게 패던 녀석이 필멸자한테는 기꺼이 맞겠다고 하고 있다.
- 331마코토 - 차드 (1zhaeZjmOO)2025-2-5 (수) 오전 03:39:46situplay>668>320 부서지는 것이 스쳐 희미한 아픔을 남깁니다. 피와 눈물이 섞여 투명해지지만 분홍빛은 남을 것입니다. 다다미에 얼룩이 남지 않게 당신이 바라보면 그 얼룩은 증발해 버릴 겁니다. 머물던 방 또한 그런 식으로 생활감을 지웠으니까요. 저는 저를 보며 처절하게 아름답다고 말한 자를 압니다. 상처나 멍과 같은 것이 어떻게 보일지 모릅니다. 그런 아픔 또한 증발하듯 사라져갑니다. 현실로 끌어내려졌음에도 이인감은 아직 여전하기 때문에 그랬을 겁니다. 당신이 책임이라 말하는 것에 저는 서글픈 듯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결국 책임은 아무도 지지 않을 것이니까요. 나도, 나의 이 이인감에도, 당신도. 스스로도 알 수 없습니다. 마지막을 원하는 자들. 좋은 것은 유지되기 바라는 자들이 많기 때문에 비관성이 밑바닥에 희미하게 깔려있다는 것을 아는데. 끌어당긴 얼굴을 마주봅니다. 거리는 지나치게 가까워 조금이라도 더 가까워진다면 입술이 닿았을 것만 같지만 저는 당신을 놓아줍니다. "아니요.. 걸음마를 가르쳐 주는 게 아니에요." "당신이.. 길들이는 거에요." 근본적으로. 좋은 것이라 믿던 것을 깨뜨리고 사라지게 한 것이지만 스스로는 추락한 것입니다. 당신이 나를.. 그렇게 깨뜨리고 이끈다면 그게 길들이기와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새로 시작한다 해도 끝나버린 것입니다. 자기 자신은 역시 블러오는 존재이니까요. 합당합니다. 당신에게 이끌려 일어납니다. "토가미네 마코토에요." 이름을 묻는 것에 이름을 말하는 목소리도 낯설죠. 당신의 현실감은 원래 그랬지만. 더 그렇게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 332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3:40:26어린왕자 여우 생각이 나
- 333유이주 (aWI8dKIz4y)2025-2-5 (수) 오전 03:41:51>>332 오 맞네
- 334마코토주 (1zhaeZjmOO)2025-2-5 (수) 오전 03:44:48분위기 계열 곡들을 죄다 물에 빠진 듯한 분위기로 올린 이유도.. 물은 슬픔이나 우울을 뜻하기도 하고. 그 안에 잠기면 소리가 잘 들리지만 울려서 왜곡되니까...
- 335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3:48:46그런 깊은 뜻이 벌써 시간이 이렇게 슬슬 자야 하는데
- 336차드주 (nqB8ZKf9DG)2025-2-5 (수) 오전 03:49:19그럼 차드는 이제 4시에 오면 되는 거야...? 이제 시간이 늦어서 머리가 않 돌아감 답래는 낼 느긋이 드리곗습니다 어쩌다 이렇게 된 거지?
- 337마코토주 (1zhaeZjmOO)2025-2-5 (수) 오전 03:49:24내일은 망했어요... 뭐 하는건 없긴 한데.
- 338마코토주 (1zhaeZjmOO)2025-2-5 (수) 오전 03:50:07자야...해... 자는 분들은 잘자요
- 339차드주 (nqB8ZKf9DG)2025-2-5 (수) 오전 03:50:21마바🤗 자러간 사람들도 옆바🤗
- 340유이주 (aWI8dKIz4y)2025-2-5 (수) 오전 03:50:44자러 가는 사람들 잘 자~~~
- 341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3:51:28마코마코주 잘자잘자
- 342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전 03:52:22마코토주 잘 자~
- 343코코로주 (GlbDulTSGW)2025-2-5 (수) 오전 03:54:04마쨩 잘자라굿! 으아아ㅏㄱ 하는 일이 있어서 잡담 참여가 수월하지 않아아앗
- 344유메 - 차드 (I7kvqHE6.6)2025-2-5 (수) 오전 03:58:32화, 는 나지 않았다. 유메는 일생 우는 것보다 화내는 것이 손에 꼽을 정도로, 화를 어떻게 내야할지 모르는 여자아이이기도 했다. 단지, 그럼에도 여기까지 거의 제로백에 달하는 가속으로 달려온 이유는 그저- '방금 보았던 그 사람의 얼굴이 굉장히, 굉장히 낯익기 때문에...!' 바닥에 스키드 마크라도 생길 정도로 극적으로 앞을 가로막은 유메는 숨을 천천히 몰아쉬면서 상대를 올려다보았다. 그리고 그런 유메를 반겨주는 광경은... "시, 십엔당 한대요오...?!" 돈을 주느니 차라리 맞겠다며 선언하는 여자...? 가 있는 것이 아닌가! 이쪽이 놀랄 만큼의 이 무슨 뻔뻔함! 설령 응한다고 하더라도, 기억하는 금액이 맞다면... ...단순 계산으로 100대는 맞아야 하는 건데... "...가, 아니고오~!" 하마터면 터무니 없는 이야기에 말릴뻔한 것을 유메는 가까스로 정신을 차리고 고개를 붕붕 흔들어 떨쳐낸다. 하지만, 이 기분. 오히려 그때문에 낯설지 않은 기분이 들고있다... 유메는 그런 확신의 기분에 용기를 얻어, 손가락을 올리고서는 눈 앞의 상대를 지목했다. "저, 저기요 다, 당신~~!!" 그 순간까지도 머릿속의 빨간 자켓... 기억에 없던 연인이 되어버린 빨간 자켓! 천이백엔을 빌려간 빨간자켓을 얼굴에 오버랩 시키며, 상대에게 외친다! "다, 당신, 전에 저에게 돈 빌려간 그 사람 맞죠오오―!!"
- 345미츠루 - 코코로 (LXq/Q4hZQ2)2025-2-5 (수) 오전 03:59:23팔랑팔랑- 미츠루의 손가락 사이에 걸린 자켓 자락이 팔락인다. 금방이라도 뒤집혀 안쪽이 보일 것만 같다. 뭐, 보여도 문제 될 건 없었다. 제대로 민소배 크롭티를 받쳐 입고 있었으니까. "하하하! 그렇지만 코코쨩~ 말은 그렇게 해도 심장은 콩닥콩닥 한다구~?" 그야 놀라고 바락바락 소리지르면 당연한거지만 미츠루의 화법은 그 의미를 슬쩍 바꾸려 한다. 장난스럽게. 쿡쿡쿡. 웃으면서 자켓 자락을 놓은 미츠루는 다시금 코코로를 포근히 안아주며 지그시 바라보았다. "빼먹다니~ 코코쨩도 코코쨩 나름대로 즐길 시간이 있어야지~" 물론 찾은 직후의 모습이나 지금의 반응을 보면 즐기기보다 오히려 반대였던 것 같지만. 괜한 말은 집어넣고 웃으면서 다른 말을 꺼낸다. "그래서 내가 지금 온 거지요~ 따악 지금쯤이면 코코쨩이 그런 생각 할 거라고~ 팟! 하고 왔거든~ 분명 별의 계시라구? 코코쨩이 정말 좋아하는 목성의 계시~" 틀린 말은 아닐 지도 모른다. 신묘한 일이 많이 일어나는 가미유키인데, 그런 일 한 번쯤 일어난다고 이상할 것 없다. 그나저나 가려고 했던 참이라. 그건 이 장소에 더는 재미를 못 느끼게 됐단 의미다. 그런 곳에 억지로 붙잡고 있어봤자 무리만 시킬게 분명한데- "음~ 코코쨩, 나랑 같이, 신나는 거 하자. 어때?" 순간 또 뭔가 반짝 떠오른 미츠루는 그 꿍꿍이를 감추지 않는 얼굴을 했다. 뭔가 아주 즐거울 지도 모를 일을 숨긴 듯한 표정- 뭐냐고 묻기 전에 얼른 하나 조건을 건다. "단! 할지 안 할지를 먼저 대답해야 해. 그리고 대답은 바꿀 수 없어. 걱정 마~ 내가 코코쨩에게 나쁜 일 시킬 리가 없잖아?" 어떻게 할래~? 미츠루는 고개를 숙여 코코로와 이마를 톡, 맞댄다. 장난기로 반짝거리는 이색 눈동자가 코코로를 한가득 담아내고 있었다.
- 346유메주 (I7kvqHE6.6)2025-2-5 (수) 오전 03:59:29마코토주 안녕히 주무세요~ 차드주도 답레 천천히 부탁드려요~!
- 347차드주 (nqB8ZKf9DG)2025-2-5 (수) 오전 03:59:52...단순 계산으로 100대는 맞아야 하는 건데... "...가, 아니고오~!" 여기서 현실로 터짐
- 348유메주 (I7kvqHE6.6)2025-2-5 (수) 오전 04:02:07엉엉 울면서 차드에게 무다무다 러시 하는 유메를 보구 싶은건 아니겠죠~!!
- 349차드주 (nqB8ZKf9DG)2025-2-5 (수) 오전 04:02:32그러니까 차드는 유메에게 삥뜯길 금액 1650엔과 갚아야하는 금액 1200엔해서 285대를 맞아야하는거구나 인스턴트 업보란 이런 걸까... >>348 호오 그거 참 호오
- 350유이주 (aWI8dKIz4y)2025-2-5 (수) 오전 04:05:50285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51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4:07:00엉엉 울면서 285대 때리고 넌 날 울게 했다 하고 포즈 잡는 거구나 (아님)
- 352유메주 (xS/ZZwh7tG)2025-2-5 (수) 오전 04:07:25>>349 285콤보 맞구 싶어한다!!!!! 그런데 차드... 지금 여성폼인거죠~! 패션만 여자인건가요~?
- 353차드주 (nqB8ZKf9DG)2025-2-5 (수) 오전 04:08:40>>352 재미있는 주제야 여흥을 아는 다갓께 이것을 맡기겠어 [dice 1 2]1[/dice] 1 여 2 남 [dice 1 100]33[/dice] 여자일 경우, 평소와 같은가 유메급인가
- 354차드주 (nqB8ZKf9DG)2025-2-5 (수) 오전 04:08:58힘주면 들어가는 정도구나(아님)
- 355유메주 (xS/ZZwh7tG)2025-2-5 (수) 오전 04:10:00>>351 지-쨩 스탠드로 소환해도 되나요 TvT.... >>354 유메급이 뭔가요?!?!
- 356차드주 (nqB8ZKf9DG)2025-2-5 (수) 오전 04:10:43>>355 아무래도 명치 위 목 아래겠지...
- 357유메주 (xS/ZZwh7tG)2025-2-5 (수) 오전 04:11:480v0 (피지컬 이야기였구나....)
- 358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전 04:13:22유메주 >>329 확인좀~
- 359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4:13:53>>355 좋아 둘이서 패면 142.5대니까 훨씬 더 쉽게 할 수 있겠는걸
- 360차드주 (nqB8ZKf9DG)2025-2-5 (수) 오전 04:14:05>>359 삼촌이라고?!
- 361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4:16:17>>360 그치만 삼춘이 잘못했는걸
- 362코가네 - 선지아 (V7YJ8W4EOK)2025-2-5 (수) 오전 04:18:34situplay>668>318 “안 약해요! 그렇다고 제가 아픈 것도 아니지만요! 물론, 저는 특수한 재질의 신이라 그런 거니까. 적어도 가미유키에 머물 땐, 다른 신이 못되게 굴어도 방전은 최후의 수단으로 써야 해요?” 떠돌던 개의 영혼들이 같은 염원을 품어 태어난, 육신조차 없는 신이다. 아무리 인간의 신경계와 근육을 모방해 곱상한 소년의 모습을 빚어낸대도, 본질은 그런 하등한 존재다. 끝내 무표정이 갈라져, 웃음을 터트린 지아를 보곤 코가네는 보다 맑게 웃음을 터트렸다. 큰 개를 쓰담듯 거친 손길을 거두며 경청했다. 영웅은 확실히 인간의 영역이지. 그러니 신으로선 그걸 넘볼 수 없는 것이다. 뱀은 용이 될 수 없으니. 우리들은 기계다. 톱니바퀴며 전류며 그외 모든 것이다. 포그머신의 고철과 똑같이, 갈라내면 비릿한 구리 향을 풍길 정교한 작품이다. 누구의? 내 생각엔 역설적으로, 우리들의 존재는 인간에게 필요하니 만들어진 것이다. 우리들이 인간에게 연민과 부성애(혹은 모성애)를 느끼는 것이 무색하게도, 실질적인 관계는 그 반대의 것이다. 우리들은 관망하려는 성질을 지닌 안드로이드다. 정해진 회로를 따라 흘러가고, 궤도를 꺽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다. 나의 삶은 탄생과 동시에 끝을 정한 코드 한 줄이다. 슬픈 눈으로 어린 신을 마주보다 웃어주었다. “뇌우, 역경, 영웅! 험난한 삶 끝엔 보상이 있으리라 다독여 주는 신님이 되려나요. 응원할게요!” 코가네는 무대 쪽을 흘끔 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잔머리 삐질삐질 뻗친 머리칼이 흔들린다. “어묵 향 잊을만큼 좋은 무대 보여주면, 이거 완전 은폐할 수 있다고요? 머신 작동되나 볼 겸, 한 번 연습 삼아 올라가 볼래요?"
- 363차드주 (nqB8ZKf9DG)2025-2-5 (수) 오전 04:18:45>>361 아냐... 비록 삥뜯고 안 갚고 밥 찵이라고 호통치고 선지 콜라 먹을 예정이고 코우 술도 한 잔 정도 마신 적 있고 거실에서 신도 때렸지만 난 틀리지 않아
- 364유메주 (xS/ZZwh7tG)2025-2-5 (수) 오전 04:19:29>>358 헉......... 정말 전혀 못봤어요!!! 미안합니다 미츠루주~~!!! TvT 유메주가 시야가 좋지 않아서... 미츠루와의 선관 물론 알구 있습니다~! 알구 있는데~~ 위키 정리할때에는 생각나지 않았나봐요... 평소에는 정말 기억하고 있었는데요 TvT.... 이것두 미안합니다 같은 반 단짝이니까요! 밥 친구니까요~! 정말 기억하구 있답니다!!
- 365유메주 (xS/ZZwh7tG)2025-2-5 (수) 오전 04:20:02>>359 142.5대면... 해볼만 하다~!
- 366코코로주 (GlbDulTSGW)2025-2-5 (수) 오전 04:21:44으으윽 눈이 너무 뻑뻑해잇.... 밋치쨩주 답레는 내일.. 내일 저녁에 달아줄게에엣 미안해에에엣.... 코코쨩즈 침몰....
- 367차드주 (nqB8ZKf9DG)2025-2-5 (수) 오전 04:21:54코바🤗
- 368유메주 (xS/ZZwh7tG)2025-2-5 (수) 오전 04:22:14코코로주 안녕히 주무세요~ 내일 또 봐요~!
- 369코가네주 (V7YJ8W4EOK)2025-2-5 (수) 오전 04:23:06클스파티 끝나기까지 아직 시간 많이 남았군요...! 미유키주, 차드주 시간 되신다면 조만간 단문으로라도 소원권 일상 돌려보고 싶네요 😆 저도 이만 갈게요! 모두 잘 자요.
- 370차드주 (nqB8ZKf9DG)2025-2-5 (수) 오전 04:23:24잠깐!!!진자갓어?! 나 하고싶은거잇엇는데그거만보구가면안대?
- 371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4:23:32앗 코코센주 코가네주 잘자잘자
- 372코가네주 (V7YJ8W4EOK)2025-2-5 (수) 오전 04:23:51>>370 헛 저요?
- 373차드주 (nqB8ZKf9DG)2025-2-5 (수) 오전 04:24:01>>372응!!!!!!잠만기달랴
- 374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4:24:17>>363 삼춘………(맹비난) >>365 맞아맞아 그리고 한 명이 더 있으면 3분의 1이라구 역시 사람은 힘을 합칠 수록 강한 게 분명해(?)
- 375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전 04:24:18>>364 장문 사이에 껴서 잘 안 보일만 했어~ 근데 위키에 없길래 혹시나 해서~! 어장 화력이 워낙 세니까 깜빡할 만도 하구~ 기억하고 있는 거라면 오케이야~~ 괜찮아 괜찮아~~
- 376차드주 (nqB8ZKf9DG)2025-2-5 (수) 오전 04:24:30[youtube https://youtu.be/NhKD34H1IQw?si=ozOWepOoqMK-6igg] 샴팡콜 듀앳하자
- 377코가네주 (V7YJ8W4EOK)2025-2-5 (수) 오전 04:24:42>>373 헤헤 넹 >>371 선지주도 나중에 풋잠꿀잠 주무세요!
- 378유이주 (aWI8dKIz4y)2025-2-5 (수) 오전 04:25:28코코로주 잘 자~~~ 코가네주도 (곧) 잘 자~~
- 379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전 04:25:28코코로주 코가네주 잘 자~~
- 380차드주 (nqB8ZKf9DG)2025-2-5 (수) 오전 04:26:03[youtube https://youtu.be/qV-SDd6neyc?si=2DWcI_IpK_8ce-aY] 이거 코가네 키요 차드 셋이서 하는 것도 좋다고 말 나왓섯슴 코가내주만 괜찮다면,,
- 381유메주 (xS/ZZwh7tG)2025-2-5 (수) 오전 04:28:03>>375 정말정말 오늘 외출하면서두 생각했는데 왜 떠올리지 못했을까요... TvT 레스도 못 보고... 유메주 잘못입니다..... 그래두 위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당장은 안 되겠구... 내일 일어나서 조금씩 반영해보도록 할게요~! >>374 한명... 한명은 누구로 할까요! 링화...?!
- 382유이주 (aWI8dKIz4y)2025-2-5 (수) 오전 04:28:25>>380 나 이거 왜 아무렇지도 않게 츄즈미로 봤지(오타쿠 뇌)
- 383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전 04:29:32>>381 갠찬갠찬~ 응응 위키 반영은 유메주 편한대로 해조~~ 시간도 시간이니까~~
- 384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전 04:29:57>>382 유이유이주야.......... 하지만 그것도 좋다고 생각해(?)
- 385차드주 (nqB8ZKf9DG)2025-2-5 (수) 오전 04:30:15근대 차드주도 답레 쓰다 편집하다 딴짓하다 해서 빼먹은 칭긔들 만아 미안해 멀티안됨멍청이슈가 좀 잇어 쪼매쪼매 올려두꼐
- 386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4:30:48>>381 링화 언니! 훌륭한 인선이라고 생각해 행운으로 크리티컬을 크게 올려주지 않을까
- 387유이주 (aWI8dKIz4y)2025-2-5 (수) 오전 04:31:17>>384 잘못 본 거지만 가미유키 애들 츄즈미 부르는 게 머릿속에 자동 재생되기 시작햇어 이제 멈출 수 업써...
- 388코가네주 (V7YJ8W4EOK)2025-2-5 (수) 오전 04:31:52미츠루주, 유메주도 (곧)빠빠! >>37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샴팡 추임새남 + 소타 군 듀엣인가요 소타 + 카오루코 듀엣인가요? 저는 짱 조아요~ 다만 코가네가 꼽주고 싫은 척 틱틱댈수 있는데 괜찮으실가요 헤헤.. >>380 얘 보봉가링가 친구에요? ㅋㅋ 좋습니다!!! 잘생겨서 미안해 다 갖고 태어나서 미안해< 이 부분을 키요가 한다면 므훗뿌듯 웃는데, 차드가 부른다면 질색할 거 같네요 키키
- 389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전 04:32:00>>387 뇌내 조합 썰좀 풀어주십사 (샥샥)
- 390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전 04:32:25보봉가링가 친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아악 그이름을 부르면 안돼!
- 391차드주 (nqB8ZKf9DG)2025-2-5 (수) 오전 04:32:43>>388 좋아 이거 북마크복사코팅햇슴 키요주 오면 보여주꼐 3인 공연으로 괜찬은거지? 후후후 차드도 무대에 선다 소원권 최고잖아
- 392차드주 (nqB8ZKf9DG)2025-2-5 (수) 오전 04:32:55코가내주 그리고 자게 되면 잘 자🤗
- 393유이주 (aWI8dKIz4y)2025-2-5 (수) 오전 04:33:25>>389 선지 아빠 => 선지 엄마 <= 차드(친구) 어때(?) 농담이고 논란의 여지가 잇어서 안돼(??)
- 394차드주 (nqB8ZKf9DG)2025-2-5 (수) 오전 04:34:01>>387 이거 프로듀서가 샤다인이라서 충격머금 헐,, 샤다인,, 일상 오프닝말고 이런 새색시노래도 쓴거임?? >>393 응? 난 죻아
- 395코가네주 (V7YJ8W4EOK)2025-2-5 (수) 오전 04:35:02>>390 충격실화) 보봉남 (월드섹시엠버서더) 30대임.................. >>391 녜 조아요~ 공연 발라버리자구요 헤헤
- 396유메주 (xS/ZZwh7tG)2025-2-5 (수) 오전 04:35:27>>383 네.... TvT 감사합니다! 연플 축하드립니다...! (?) >>386 행운~! 0v0 드랍도 뭔가 좋은 거 줄지도 몰라요!!! 오히려 금액도 늘어나면 차드도 이득~~! 코가네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내일 또 건강하게 봐요~~
- 397유이주 (aWI8dKIz4y)2025-2-5 (수) 오전 04:36:11>>394 안된다는 건 내가 실제 생각햇던 조합을 차마 얘기 몬하겠다는 거였지만 차드주 허락받았으니까 차드 츄즈미 가자 넘 조코(?)
- 398차드주 (nqB8ZKf9DG)2025-2-5 (수) 오전 04:36:41난 사실 보봉가링가도 갠찬긴 한대 그건 몽둥이댄스일지도 몰라,, 난 그리고 도쿄소꿉친구아지트즈가 이거 하는 거도 상상함 [youtube https://youtu.be/b2-WbsB0TW4?si=om__eWV_jOPiEwBh]
- 399유이주 (aWI8dKIz4y)2025-2-5 (수) 오전 04:38:08>>398 귀여워...
- 400선지아 - 아카이누 코가네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4:42:10신은 강대하고, 위대하다. 흔히들 그렇게 여겨지고는 하지만, 인간이던 아버지와 그런 인간을 사랑하게 되어 저격수로서 전장에 있는 걸 포기한 어머니에게서 태어났으니. 그녀의 시점은 인간과는 사뭇 다르면서도, 신과도 좀 달랐다. 인간과 멀지도 않고, 그렇다고 완전히 신이라고 부르기에는 사고 방식이 독특했다. 그러니 불가능한 꿈일지라도. 신이 인간이 되는 사례에 대해 어머니와 아버지에게 들었던 경험이 있던 만큼, 고위신이 되어서도, 벼락을 길들인 뒤에도, 어른이 되고 나서도 선지아는 지금의 자신을 지켜나가고자 했다. 그게 아무리 어렵다고 할지라도. 그것이 역경인 한, 그녀에게 진정 굴복이란 없었다. 그녀는 자신을 향하는 슬픈 눈을 못 알아보지 않았다. 뭘 말하고 싶은지, 뭘 생각하는지 어렴풋이 알았다. 전쟁 가계의 신들조차도 영웅의 신이라면 흥미가 있노라던 선지아의 말에 엇비슷한 표정을 짓거나, 더 나은 선택지가 많다며 강권하고는 했으니까. 그렇게 들이밀어지는 선택지들이 얼마나 마음에 안 들었는지. 핵무기, 드론, 레이저… 정말, 웃기지도 않는 이름들이었다. “다른 신이 못되게 굴면, 주먹으로 대화해야지. 번개는 쓰지 않을 거야.” 슉슉, 내지르는 주먹의 폼은 꽤 그럴 듯했다. 어차피 신에게 주먹질이 그렇게 큰 의미는 없겠지만(의외로, 마지막의 신에게는 있었던 듯했다. 정신적으로.). “으음, 원래 오늘 저녁 하이라이트로 마코마코랑 올라가려구 했는데… 이러면 내가 어묵 향이 빠질 때까지 포그 머신이 계속 돌게 해야겠는걸.” 그것이 선지아 45연속 무대 장악의 전말이었다! 상냥한 다른 친구를 위해 기꺼이 어묵향이 빠질 때까지 포그 머신이 돌아가도록 무대를 장악하고 온갖 노래와 춤을 선보여, 어묵향을 기어코 빼내고야 말았던 것!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미래의 일. 선지아는 자신만만하게 올라가, 품에서 화려하게 꺼낸 리쿠가 준 마이크 참을 마이크 대신 쥐고서 다른 손에 스마트폰을 쥐고 노래를 틀었다. [youtube https://youtu.be/RY7S6EgSlCI]
- 401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전 04:42:10>>393 쳇~ 근데 나도 그럴거라고 생각하긴 했어~ >>396 꺄아악 (부끄러움) ㅋㅋㅋ 땡큐 유메주~~
- 402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4:43:08>>393 뜻밖의 조합…! >>396 드랍율 상승까지 링화 언니는… 최고의 토템이었어…!
- 403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전 04:43:11>>398 아 ㅋㅋㅋㅋㅋㅋ일단 시니카랑 미츠루는 도망감 ㅋㅋㅋㅋㅋㅋㅋㅋ
- 404유이주 (aWI8dKIz4y)2025-2-5 (수) 오전 04:45:38>>401 아무리 농담이어두 어쨌거나 바람 소재 노래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2 선지선지가 차드랑 일상 중에 한 오해가 재밋었어서 ꉂꉂ(ᵔᗜᵔ*)
- 405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4:46:51>>404 삼춘한테 엄마 전남친이었냐고 물어보는 건 확실히… (끄덕)
- 406차드주 (nqB8ZKf9DG)2025-2-5 (수) 오전 04:47:08>>405 진자엿을수도 잇잖아
- 407유메주 (xS/ZZwh7tG)2025-2-5 (수) 오전 04:48:51지-쨩 무대 45연속이었던 건가요....?! 체력 엄청나~! 라구할지, 궁금했던거지만! 지아가 입구있는 아이돌의상은 저번에 보여준 그것인가요~?
- 408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4:50:06>>407 저번에 보여준 그거랑 오늘 스이주 연성 보고 추가된 설정으로 몇 벌 더 있게 하려구 무대를 많이 뛰는데 한 벌만 입으면 조금 그러니까!
- 409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4:50:12>>406 엣
- 410유이주 (aWI8dKIz4y)2025-2-5 (수) 오전 04:50:2645 연속 무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6 삼춘...?
- 411차드주 (nqB8ZKf9DG)2025-2-5 (수) 오전 04:50:55차드는 평소엔 진솔하지만 필요하다면 거짓말도 능숙히 하는 신이지,,
- 412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4:51:18하긴 전령이랑 저격수는 가까운 관계고… (납득)
- 413유메주 (xS/ZZwh7tG)2025-2-5 (수) 오전 04:52:47>>408 그렇군요...!! 조금 왕자님 같은 의상도 있는거려나~! 아이돌은 무대의상 다양하면 좋죠~ 후후 >>411 평범한 구라쟁이잖아요?!?!
- 414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4:53:56>>413 왕자님 의상도 좋다 AI 뽑아봐야겠는걸
- 415유이주 (aWI8dKIz4y)2025-2-5 (수) 오전 04:55:19왕자님 의상 선지?(두근)
- 416유메주 (xS/ZZwh7tG)2025-2-5 (수) 오전 04:55:22>>414 헉 오랜만에 ai....!! 라구하기엔 오늘 수영복도 올라왔었죠~ 헤헤... 유메주야말로 오랜만에 조금 주물러볼까...!
- 417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4:56:14>>415
- 418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4:56:22>>416 앗 유메 AI 좋지 아주 귀여운걸
- 419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전 04:59:40저 눈썹짤 기분탓인가 눈썹 리듬이 상당히 리드미컬해...!
- 420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5:00:22>>419 아주 빨라서 그렇게 보이는 걸까
- 421유메주 (xS/ZZwh7tG)2025-2-5 (수) 오전 05:00:36>>418 보구 싶으신거 있으신가요~! 유메주는 저번에 차드주가 말씀하신 거 생각해서... 양수인 술사 유메 도전해보려구 생각했었는데요...!
- 422유메주 (xS/ZZwh7tG)2025-2-5 (수) 오전 05:00:50속도별로 버전 있는건가요?!
- 423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5:01:05>>421 역시 삼춘 맛잘알인걸 선지주의 제안은… 신 버전 유메는 어떨까
- 424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5:01:45>>422 이게 정상 속도고 >>417 저게 고속이야 코우주가 두 가지로 만들어줬어
- 425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5:02:06그리고 왕자님 아이돌 복장은 좋은 문명인 거 같아
- 426유메주 (xS/ZZwh7tG)2025-2-5 (수) 오전 05:05:09>>423 신버전 유메...?! 뭔가 꿈 속의 양치기 느낌일지도... 배경같은 분위기가 중요할 것 같은데요...! 역시 V4 배워야하려나?! >>425 읏..... 윽....... 초초 이뻐요.... TvT 어서 보러가지 않으면....
- 427유메주 (xS/ZZwh7tG)2025-2-5 (수) 오전 05:05:35>>424 (기분탓이 아니었구나....!)
- 428유이주 (aWI8dKIz4y)2025-2-5 (수) 오전 05:07:15>>425 후... 어쩔 수 없지 고백공격 드간다(안됨)
- 429유이주 (aWI8dKIz4y)2025-2-5 (수) 오전 05:07:53유메도 보고 싶어(욕심쟁이)
- 430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전 05:08:28>>424 기분 탓이 아니었어!?
- 431유메주 (xS/ZZwh7tG)2025-2-5 (수) 오전 05:08:58헤헤 유메주 이미 누워서.... 내일 일어나서 보여드릴게요~!
- 432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5:09:06>>426 후후 무대에 계속 있을 거 같으니까 언제든 오라구(?) >>427, >>430 센스쟁이야 코우주가 >>428 앗 (설렘)
- 433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5:09:14>>431 잘자잘자 유메주 안녕
- 434유메주 (xS/ZZwh7tG)2025-2-5 (수) 오전 05:10:00고맙습니다! 하지만 아직 안자요~~~! TvT
- 435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5:10:48누워서 잡담모드구나 선지주는 아침에 동생 수강 신청을 도와줘야 해서… 졸지에 못 자게 됐어
- 436유메주 (xS/ZZwh7tG)2025-2-5 (수) 오전 05:14:15>>435 맞아요~~ 헤헤 수강신청이요~?! 전쟁이겠다... TvT 사이버 전쟁!! 모처럼 수면 시간 맞추신걸루 아는데...
- 437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전 05:14:30아 그거나 써야겠다! (번쩍)
- 438유이주 (aWI8dKIz4y)2025-2-5 (수) 오전 05:15:07>>431 내일 아침까지 존버 간다~~~ >>432 매일 아침 된장국을 해줄게(?) 앗 수강신청해야 하는구나 화이팅이야 선지선지주랑 동생분~~~ >>437 (뭔지는 모르겠지만 팝콘 들고 착석)
- 439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전 05:15:29선지주 동생 수강신청 무사히 성공하길~~ 아니 근데 돈내고 다니는 학교인데 강의를 맘대로 못 듣는다는게 솔직히 말이 안된다고 생각함!
- 440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전 05:15:46>>438 써서 내가 머글거야 냠냠
- 441유이주 (aWI8dKIz4y)2025-2-5 (수) 오전 05:16:24>>440 뭐샤? 토해내!!!! (ノ`□´)ノ⌒┻━┻
- 442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5:18:17>>436 그치이… 그래도 어쩔 수 없는 일이니까 >>437 (팝콘) >>438 동생은 자러 간다고 했지만…!
- 443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전 05:18:32>>441 아직 안썼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물론 메모장은 켜놨지만~~
- 444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5:18:39>>439 강의를 바라는 사람이 많으면 어쩔 수 없긴 해 모두에게 배급이 돌아갈 수는 없는 일이니까(?)
- 445유이주 (aWI8dKIz4y)2025-2-5 (수) 오전 05:19:14>>442 정작 본인은 자러 가는구낰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토닥토닥) 한국은 수강신청 ㄹㅇ 헬이라던데 🤔 >>443 (얌전히 착석)
- 446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5:21:45>>445 뭔가 서글프지만 도와주기로 말한 건 나니까 어쩔 수 없지!
- 447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전 05:21:55>>442 (팝콘 루팡함) >>445 대체 뭘 쓸줄알고 그러는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력서 같은거일 수도 있다구?
- 448유메주 (xS/ZZwh7tG)2025-2-5 (수) 오전 05:21:58>>442 동생은 왜 자는 건가요!!!? 힘들겠지만... 그래두 대견해요~~! 이왕 하기로 한거 힘내봐요 지아주~ (쓰담쓰담)
- 449유메주 (xS/ZZwh7tG)2025-2-5 (수) 오전 05:22:38헉 미츠루주 이력서.... 존버~~!
- 450유이주 (aWI8dKIz4y)2025-2-5 (수) 오전 05:23:16>>446 그렇게 겨우 고쳐 놓은 수면패턴은 다시...... >>447 어?? 오히려 좋아(???)
- 451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전 05:25:20왜ㅋㅋㅋㅋㅋㅋㅋ아니 이력서면 더 안보여줄거라고~~ 이익 도파민망자들~~
- 452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5:25:40>>448 졸리면 자야지(?) >>450 그럴 거 같아서 조금 슬퍼… 수강 신청 돕고 바로 조금이라도 자야지
- 453차드주 (nqB8ZKf9DG)2025-2-5 (수) 오전 05:27:03나도 일 끝났으니 슬슬 자야지 [dice 1 7]6[/dice]
- 454차드주 (nqB8ZKf9DG)2025-2-5 (수) 오전 05:27:23크리스마스동안은 손 없네... 포카락으로 밥 먹어야겠다 차드 잘자~
- 455유메주 (xS/ZZwh7tG)2025-2-5 (수) 오전 05:27:38>>452 졸리면 자는 건가요... 0v0 지아주도 무사히 끝내구 좋은 꿈 꿉시다~
- 456유메주 (xS/ZZwh7tG)2025-2-5 (수) 오전 05:28:09손 없다...?! 차드주 잘 자구 내일 또 봐요~!
- 457유이주 (aWI8dKIz4y)2025-2-5 (수) 오전 05:30:30>>451 ㅋㅋㅋㅋㅋㅋ 조금이라도 재밌어 보이면 일단 물어뜯고 보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2 수강신청만 도와주고 바로 코코넨네 하자구~~~ (미리 이불 덮어버리기) >>454 차드주 잘 자~~
- 458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5:32:56>>454 조카가 먹여줄게 골고루
- 459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5:33:19>>455 그래야지! 조금이라두 자야 오래 버틸 수 있어(?) >>457 맞아맞아 그래야지…
- 460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전 05:33:30차드주 잘 자~
- 461리쿠주 (3pq2pQHn6S)2025-2-5 (수) 오전 05:33:50좋은아침
- 462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전 05:34:19차드 포카락으로 생선살 바르려다가 산산조각내서 코우한테 등짝 맞는 상상함(?)
- 463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전 05:34:34리쿠주 굿모닝~~ 잘 잤어?
- 464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5:35:55삼춘주 잘자고 리쿠주 어서와
- 465리쿠주 (ouqtX7E4Dq)2025-2-5 (수) 오전 05:38:22응 덕분에 잘 잤어 미츠루주는 안 피곤해?
- 466리쿠주 (ouqtX7E4Dq)2025-2-5 (수) 오전 05:38:34선지주 안녕
- 467유이주 (aWI8dKIz4y)2025-2-5 (수) 오전 05:40:10맄주 어솨 좋은 아침~~~
- 468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전 05:41:21>>465 아직은 괜찮지롱~~ 이 황금시간 놓치기도 아깝구~
- 469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5:44:06새벽반에게 새벽 5시 40분은 황금시간이구나
- 470유이주 (aWI8dKIz4y)2025-2-5 (수) 오전 05:48:16이른 아침형 참치들이 슬슬 나타나는 시간이라 그런가 🤔
- 471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5:49:37이른 아침형 참치들과 출근에 절규하는 참치들을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지
- 472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전 05:52:29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것도 맞말이긴해~~
- 473유이주 (aWI8dKIz4y)2025-2-5 (수) 오전 05:52:42나타나서 머리 깨고 가는 참치들 말이지...
- 474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5:54:04심지어 바람 솔솔 들어오는 거보면 어마어마하게 추운 거 같은데 오늘 출근하는 참치들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닐 거 같아
- 475유이주 (aWI8dKIz4y)2025-2-5 (수) 오전 05:56:17오늘도 날이 추운 모양이구나 🤔 날이 빨리 풀려야 할텐데.
- 476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5:57:55날 풀리는가 싶더니 다시 추워져서 억울해…
- 477유이주 (aWI8dKIz4y)2025-2-5 (수) 오전 06:00:18봄과 여름의 신이 와야...(?)
- 478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전 06:01:12원래 췄다 풀렸다 하는게 겨울이긴 하지~
- 479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6:02:27이 정도면 거의 요리인 거 같아 최고 기온 10도 찍었다가 일주일도 안 되서 영하 14도까지 내려가는 건 너무하잔아…
- 480유이주 (aWI8dKIz4y)2025-2-5 (수) 오전 06:10:32한국은 기온차가 심하다고 듣긴 했는데 진짜 장난 없구나 🤔;; 일주일 만에 그 정도 차이는 진짜 너무하네 ㅋㅋㅋ큐ㅠㅠ
- 481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6:11:54날 좀 풀리나 싶었는데…
- 482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전 06:14:29기온차도 기온차인데 내려가는 저점이 점점 더 떨어져......... 한반도가 어케 영하 14도를 찍어...?
- 483유이주 (aWI8dKIz4y)2025-2-5 (수) 오전 06:20:11한국 원래 디게 춥지 않아? 영하 14도 잘 안 찍남?
- 484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전 06:21:30(아니었다고하면 들킬거같아서 조용히하기)
- 485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6:23:30한국은 사실 러시아보다 춥고 일본에 동등하게 더운 지역이긴 해
- 486유이주 (aWI8dKIz4y)2025-2-5 (수) 오전 06:28:36🤔 빡세군... 강한 자만 살아남는 곳(???)
- 487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전 06:31:34뭐 일주일만 버티면 풀린다니까~~
- 488유이주 (aWI8dKIz4y)2025-2-5 (수) 오전 06:33:21글탐 다행이구먼~~~ 여긴 겨울이 아직 한... 2개월은 남은거 같워... 🤔 봄 따위...
- 489아쿠타가와주 (o7u1evWRfK)2025-2-5 (수) 오전 06:33:35으악 일상 먼저 찔러놓고 기절잠 잤...
- 490유이주 (aWI8dKIz4y)2025-2-5 (수) 오전 06:33:56키요주 굿모닝~~~ 어서 와~~~ 많이 피곤했구나(복복복)
- 491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6:36:48키요키요주 안녕안녕
- 492치토세주 (9N.YFJjzCK)2025-2-5 (수) 오전 06:41:35릭구한테 소원빌어야하는데... 뭐 빌지...
- 493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전 06:43:36키요주 굿모닝~~
- 494아쿠타가와주 (o7u1evWRfK)2025-2-5 (수) 오전 06:44:31전체보기만 누르면 뻗어버리는 휴대폰과 싸움해 답레 두개를 회수하고 왔습니다 😌 으 너무 추워요 사람 얼어죽어...
- 495코우주 (BlTrwrDLim)2025-2-5 (수) 오전 06:47:43할아버지 안 잔다. (?)
- 496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6:50:54치토세주 안녕안녕
- 497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전 06:52:20치토세주 코우주도 안녕~~ 할부지 줌셔라~!
- 498유이주 (aWI8dKIz4y)2025-2-5 (수) 오전 06:53:05치토세주 코우주 어솨~~ 쫀아침~~~ 그럼 슬슬...(주섬주섬) 📢 다들 아침 먹어!!!!!
- 499코우주 (BlTrwrDLim)2025-2-5 (수) 오전 06:54:05사실 엄청 잤어.. 다들 굿모닝..
- 500리쿠주 (d8FGyqWO66)2025-2-5 (수) 오전 06:56:57다들 안녕 좋은 하루 보내
- 501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전 07:08:49>>496 히익 식사의 악마 유이주다! (여우굴로 숨음) >>499 ㅋㅋㅋㅋㅋ 잘했어 잘했어~~ 굿모닝~~ >>500 리쿠주도! 옷 잘 챙겨입구 나갈때 핫팩 꼭 챙기구! 춥지 않은 하루 보내기야~~
- 502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7:12:04어느새 아침 먹을 시간이구나
- 503리쿠주 (d8FGyqWO66)2025-2-5 (수) 오전 07:19:19>>501 고마워. 덕분에 오늘도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아. >>502 맛있게 먹어! 기분 좋은 아침 되길 바라.
- 504유이주 (aWI8dKIz4y)2025-2-5 (수) 오전 07:21:16>>499 잘 잤다니 다행이네~~~ (복복복) >>501 (끌어냄) 밥 머거!!!
- 505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전 07:30:00>>503 히히~~ (기분좋음!)
- 506리쿠주 (d8FGyqWO66)2025-2-5 (수) 오전 07:31:25유이주도 안녕. 따뜻한 저녁 보내길 바라.
- 507유이주 (aWI8dKIz4y)2025-2-5 (수) 오전 07:36:17>>506 맄주 굿모닝~~~ 꼬마우이~~~ 리쿠주도 쫀아침 보내라구~~~ :3
- 508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전 07:40:22>>504 안대 잘거야!
- 509유이주 (aWI8dKIz4y)2025-2-5 (수) 오전 07:49:32>>508 ... 잠은 어쩔 수 없지만...!! 😞 그렇담 이불 꼭 덮고 푹 자자구~~~ (이불 덮어줌)
- 510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전 07:55:01>>509 아직은 아니야! (도망감)
- 511리쿠주 (d8FGyqWO66)2025-2-5 (수) 오전 07:57:17>>508-509 (이불뺏
- 512유이주 (aWI8dKIz4y)2025-2-5 (수) 오전 08:02:10>>510 밥도 안 먹고 잠도 안 자고... 👁👁
- 513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전 08:02:16>>511 밍? (여우둥절)
- 514키요 - 스이 (ljP618Uo6u)2025-2-5 (수) 오전 08:24:37situplay>643>843 역시 애교(애교?) 공격은 모든것을 해결해주는 경향이 있다. 이런 쓸데없는 깨달음만 늘어선 인생을 사는데 언젠가 큰일이 생길텐데... (뭐... 그건 엔딩 이후 일이니 상관없지 않아?) "역시 당신도 느낀검까? 오렌지 주스에서 치약맛 나는거 말임다!" 누군가 운이 나쁘게 키요가 먹을 오렌지 주스에 장난으로 민트를 넣었다. 그럴 가능성도 있기야 하겠지만... 누가 학생회장의 철퇴를 맞을 각오를 하고 누가 먹을지도 모르는 음식에 장난을 치겠는가? 키요도 그런 생각은 안한다!! 스이의 권유에 키요는 몸을 돌려 슬러쉬 기계 앞으로 다가갔다. 사과 슬러쉬를 얼음컵에 담고, 조금 마시고선... "..." 다시 🥺 표정으로 스이를 돌아보았다. "이것도 맛이 이상함다..." 당연하다. 스이의 어택으로 바닥으로 떨어진 잡귀가 포기하지 않고 키요의 발목을 꽉 붙들고있으니 말이다...
- 515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전 08:27:36ㅋㅋ 키요 표정 귀여워~~
- 516아쿠타가와주 (5MRYFmewhC)2025-2-5 (수) 오전 08:32:26구라같은데 표정과 🥺 표정을 선점하고자 하는 저의 빅피쳐입니다... (?) 카이겐 답레 쓰고있는데 스이 일상보단 이쪽에서 사고를 치게 생겼군요 😌
- 517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전 08:34:36오 몰까몰까! 키요 일상도 돌발상황 많아서 여러모로 보는맛이 있어~~
- 518링화 - 차드 (21.KWx8u8m)2025-2-5 (수) 오전 08:44:26>>231 낭랑은, 음식을 생존이 아닌 도락의 수단으로 여겼다. 즉─ 맛을 느낄 새도 없이 급히 입으로 밀어넣는 식사는 차마 하기 힘들었다는 것이다. 일단 입에 넣고 마시기?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 시간제한이 거의 다 끝나갈 때까지도 착실하게 밥을 씹어 가며 식사를 하던 봉황은, 결국 3분의 1 정도의 분량을 남겨두고 장렬히 실패하고 만다. 그러나 이 또한 영광스러운 일, 봉황은 티슈로 입가를 닦으며 옆을 돌아보았고. ⋯⋯흉물스, 아. 아니다. 뱃살은 봉황의 미학에 맞지 않는다. 타고나기를 늘씬한 몸체를 타고났던 새인 그는, 근현대 이전부터도 날씬하고 길게 뻗은 몸을 좋아해 왔다. 순간적으로 치고 올라오는 얼빠 본능을 애써 억누르며 시선을 위로 올렸다. ⋯⋯아래는 최대한 보지 않기로 했다. “그거 아니? 옛날엔 살찐 배야말로 복스럽다고 했단다⋯⋯. 왜, 그래서 다들 신상의 뱃살을 쓰다듬잖느냐.” 복을 다스리는 신인 만큼 봉황은 무엇이 ‘복스러운지’ 본능적으로 가름할 수 있다. 과거엔 누구나 가질 수 없었던 ‘부와 풍요의 상징’인 뱃살을─ 앞섶을 풀어헤쳐 자랑스럽게 드러낸 상像들의 까매지도록 반질반질하게 쓰다듬어진 배는, 분명 길하면 길했지 흉한 것이 아니므로 어찌할 방도가 없다. 물론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므로 저 살이 차드의 건강에 점진적인 해악을 끼칠 경우엔 그것을 ‘나아야 하는 상태’로 취급할 수도 있겠으나⋯⋯ 전령신은 신이다. 전령신이 자동차 사고 나서 죽기는 가능해도 고혈압당뇨심장병 걸려 죽지는 못하지 않던가? 안 돼. 돌아가. 방법 없어. 낭랑은 유감스러운 표정으로 고개를 젓고는 차드에게 티슈를 뜯어 건네주었다. “음⋯⋯ 배를 꺼지게 하는 덴 뛰는 것만한 방법도 더 없지. 달리렴.” 굶어라! 뛰어라! 차뺑이 쳐라───!!!!!
- 519링화주 (21.KWx8u8m)2025-2-5 (수) 오전 08:45:05답레만 올리고 가볼게~~ 다들 좋은 하루 보내!!!!
- 520리쿠주 (nyr53VUFd.)2025-2-5 (수) 오전 08:47:41저무는 태양의 잔열마저 희미해진 라벤더빛 하늘 아래, 바람에 밀려 길어진 그림자가 고요히 속삭였다. 너를 향해 머무는 달무리 곁에서, 사라지지 않는 온기를 따라 네 이름을 밤 속에 조용히 풀어 놓았다. 리쿠에게 보내는 키워드 : 너를 향해, 그림자, 라벤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215124
- 521리쿠주 (nyr53VUFd.)2025-2-5 (수) 오전 08:48:26키요주 링화주도 안녕. 오늘 하루 힘내자.
- 522키요 - 카이겐 (5c//EyTF0O)2025-2-5 (수) 오전 08:49:22situplay>643>862 - ? 원래 다들 이렇게 먹지 않아? 라는 말을 듣고 아쿠타가와 키요는 자신의 계획이 무참히 실패할지도 모른다는것을 예상했다. 왜, 차드(소오인 차드 말고 소년만화 블x치의 사도 야스토라 말이다.)도 이런 명언을 남기지 않았던가. 세상 이치가 그래. 그러니 체육관에 들어선 카이겐이 비척비척 뒤로 물러서고 후퇴하려는 조짐을 보이자, 고개를 끄덕이며 그녀치곤 순순히 문을 열어준 것이다. "뭐어... 복잡한 곳은 싫어하는 사람들 꽤 있고 말임다- 그래도 괜찮슴다! 잠깐 나가계시는검다-!" 그리고, 키요는 그 직후 (카이겐이 체육관에서 나가지 않던, 성공적으로 나간후 달아나려 시도하던, 그저 밖에서 정말 바람을 좀 쐬던간에...) 무대 뒷편으로 바람과 같은 스피드로 달려가 연극부가 준비한 소품 1호. 엑스칼리버를 동의 없이 집어들었다. 연극부의 모두... 이 엑스칼리버는 악령 퇴치를 위해 잘 사용할게-!!! 그리고, 엑스칼리버의 칼날(칼날...?) 끝부분을 고의적으로 바닥에 질질 끌면서 여유로운 걸음으로 체육관 문을 향해 걸어가는 것이다...
- 523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전 08:51:14>>519 링화주도 좋은 하루 보내~~ >>520 헤에 좋다...짧은데도 무지 인상적이야..
- 524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전 08:51:42키요키요야.....ㅋㅋㅋㅋㅋㅋ
- 525후유카주 (ygXpsbsram)2025-2-5 (수) 오전 09:19:57굿모닝~ 유이쭈 내가 오늘 퇴근하면 막레 써올게~
- 526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전 09:28:51후유카주도 굿모닝~~ 잘잤어?
- 527후유카주 (ygXpsbsram)2025-2-5 (수) 오전 09:32:01응~ 잘 잤지 미츠루주는 오늘도 열심히 새벽을 불태운 모양이네~ 지금 틈틈히 정주행 중이야! 아 리쿠츠루 커플링 다시한번 축하해! 이브날 사귄걸루 하기로 했다면서~
- 528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전 09:33:29새벽 잔잔하게 태웠..갸아아악 (부끄러움) 그 그 날짜가 그날밖에 안되가지구 히히 (여우굴다이브)
- 529후유카주 (ygXpsbsram)2025-2-5 (수) 오전 09:55:47미쨩주 귀여워 (쓰다담) 릭구주랑도 얘기해봐야겠지만 둘이 클스마스 파티 왔으니까... 릭구 집에 안들어왔다는 얘기 유카가 아침에 들었을 것 같고 릭구 휴대폰 꺼져있으니까 미쨩한테 연락했을 것 같은데~
- 530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09:57:57날씨가 추워 수강신청이 끝나면 선지주는 바로 곯아떨어질 거야… 다들 안녕안녕
- 531후유카주 (ygXpsbsram)2025-2-5 (수) 오전 10:01:46선지주 안녕~ 오늘 수강신청 하는거야? 빠른 손놀림이 필요하겠는데~
- 532유이주 (aWI8dKIz4y)2025-2-5 (수) 오전 10:03:08운동하고 밥 먹느라 이제 봤다~ >>525 부담 갖지 말고 천천히 줘~~~
- 533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전 10:05:24선지주의 강의는 아니지만 최선을 다했고 하나는 건졌어 이제 자야지 (풀썩) 후쨩주 안녕안녕 유이주도 안녕안녕
- 534후유카주 (ygXpsbsram)2025-2-5 (수) 오전 10:06:41히히 미리 고생했다구 유이쭈 이렇게 유카는 스불재에 빠져버리게 된 거야 선지주 대리 신청이었으려나? 고생했어 얼른자~
- 535후유카주 (ygXpsbsram)2025-2-5 (수) 오전 10:06:54그나저나 새벽엔 별일 없었어?
- 536유이주 (aWI8dKIz4y)2025-2-5 (수) 오전 10:08:10>>533 앗 하나 건졌구나 고생 많았어 선지주 잘 자~~~ >>834 >>835 희희 운동하자 유카야(?) 별일... 은...? 없었을걸? 나도 할 거 해가면서 띄엄띄엄 보긴 했지만?
- 537유이주 (aWI8dKIz4y)2025-2-5 (수) 오전 10:09:19아 마따 후유카주도 미리 고생 많앗워!!!! 후유카 언니미 좋았다구~~~ 희희 어릴 적의 은혜는 다 커서 운동 코칭으로 갚는다(은혜를 원수로 갚기)
- 538후유카주 (ygXpsbsram)2025-2-5 (수) 오전 10:15:38운동코칭 은혜갚기라니 유카가 건강해지겠는걸~ 조아조아 유이 잔뜩 복복복 하고싶어~ 담 기회엔 머리 복복해야지~
- 539유이주 (aWI8dKIz4y)2025-2-5 (수) 오전 10:17:23>>538 맞워 건강해야 오래 살지~~~(?) 마구 복복 해달라구~~ 이쪽은 데드 시켜야지(안됨)
- 540히키주 (5u6ttEx9Su)2025-2-5 (수) 오전 10:45:37어제의 일상을 찬찬히 복기해보니까 답레에 끔찍한 오류 하나가~ situplay>643>963에 정작 하지 않은 말이라 적었지만 복기해보면 이미 처음부터 고맙다고 하고 있었다 😅 그래도 덕분에 좋은 장면이 나왔으니까 대충 필터링해주시거나~ '제대로' 전하지 않은 말이라든가 그렇게 필터링하는 편이 나을지도요~ 링화에게 뺩도 그렇고 대회에서 차드 보고 모르는 얼굴이라 한 것도 그렇고 계속 뇌뺌 이슈가 발생하는데 앞으로는 정신 똑바로 차리고 일상해야지(한번도 그런 적이 없었다! 김히키주가 오전 갱신을 하고 가겠습니다~ 다들 오늘 하루도 화이팅~
- 541후유카주 (ygXpsbsram)2025-2-5 (수) 오전 10:54:56>>539 데드라 함은 데드리프트(아님 히키주 안녕~ 다녀가~ 앗 그러고보니 소원!!! 나 소원 여장무녀히키랑 일상 예약으로 할래!!
- 542링화주 (BYQDTFZRhO)2025-2-5 (수) 오전 10:57:59»»»죽어봉황미친앵무요왕««« 차드 위키 보고 행복해짐 크하하하하 >>541 헐데박소원쩐다 나도 잠깐 갱신하고 가~ 히히 조금만 있으면 점심시간이다~
- 543유이주 (aWI8dKIz4y)2025-2-5 (수) 오전 11:02:19>>541 그거 맞워 ꉂꉂ(ᵔᗜᵔ*)(?) 다들 안녕~~~ 오늘 하루 화이팅~~
- 544토모야주 (zEK/SbpiWi)2025-2-5 (수) 오전 11:03:07약속한 첫날 신사에 왔다가 무녀복을 입고 있는 히키를 만나게 된 건에 대해서...(안됨) (사르륵)
- 545노에루주 (z5UNq34CDa)2025-2-5 (수) 오전 11:15:48분명 일찍 누웠는데 잠을 설쳐서 10시에 일어났어요..!!!! 이제 하루를 시작해야죠
- 546후유카주 (ygXpsbsram)2025-2-5 (수) 오전 11:36:55대박 소원쩔쥐~ 아니 그것보다 히키 만나고 싶은데 한번두 못만났다 크흑.... 유이주도 하루 마무리 잘 하구~
- 547후유카주 (ygXpsbsram)2025-2-5 (수) 오전 11:37:37토모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녀가~ 노에루주 안녕! 왜 잠 설쳤어~ (쓰다담
- 548후유카주 (ygXpsbsram)2025-2-5 (수) 오전 11:51:04숙제 끝 오토리로드 안 될 때가 있어서 한번씩 새로고침 누르게 돼 다들 점심 챙겨 먹자~
- 549User (ZbA.P4uBqq)2025-2-5 (수) 오전 11:53:04점심 먹으러 가는 중~
- 550미유키주 (ZbA.P4uBqq)2025-2-5 (수) 오전 11:53:17아 나메
- 551후유카주 (ygXpsbsram)2025-2-5 (수) 오후 12:01:10미유키주 점심 맛있게 먹어~
- 552리쿠주 (K9XVTUTLRO)2025-2-5 (수) 오후 12:01:28다들 맛점해~
- 553후유카주 (ygXpsbsram)2025-2-5 (수) 오후 12:01:55맄주 안뇽
- 2025-2-5 (수) 오후 12:10:21situplay>668>514 다리끝에 걸려서 붙어있는 그 점액같은 것을 보니 다시 숨이 턱턱 막히는 느낌이다. 이렇게 끈질긴 것들은 '보인다' 를 알면 이용하며 지겹게 끌고다닌다. 몇 분일수도, 몇 시간일지도... 귀찮고 성가시고 다칠 확률도 늘어나기때문에 후카와 스이는 정말로 이런 것에 참여하기 싫었다. 그럼에도 후카와 스이는 그것을 보고 지나치기엔, 바보같이 오지랖이 넓은 사람이다. 타인이 자신처럼 다치는 것보다야 차라리 내가 몫을 받는게 낫다고 생각한다. 나야 보이니까, 원래 그런 가문이니까 그럴 수 있지만 다른 사람들은 억울하게 피해자가 되는 꼴이니까. 후카와 스이는 일부러 잔을 떨어트렸다. 카랑, 소리를 내며 플라스틱 컵에 금이 간다. 그것을 줍는 척 구부려 앉아 플라스틱 컵을 들고 붙어있는 영체를 향해 휘두른다. 그제서야 영체는 옆으로 떨어졌지만, 자신이 보이는 것을 알아차린다. 귀찮게 되었네... 라고 생각하지만 차라리 이게 낫지 싶어 일어난다. 새로운 잔을 잡고 마신다. 맛에 이상이 없는걸 느끼고 내밀었다. "이거 드세요. 맛 괜찮네요."
- 555미유키주 (ZbA.P4uBqq)2025-2-5 (수) 오후 12:10:47오 아이콘 색 바뀐다
- 556스이주 (CnANLgI8om)2025-2-5 (수) 오후 12:10:57우우 오늘은 일상 잇는거 말고는 나오지 못할 확률이 높아요...ㅠ.ㅠ 저 빼놓고 너무 재미있게 놀지 마세요.....(시무룩)
- 557후유카주 (ygXpsbsram)2025-2-5 (수) 오후 12:12:42그러게 초록색이야 스이주 안녕~ 스이주 귀엽잖아 (복복복 다녀와~
- 558코가네 - 선지아 (V7YJ8W4EOK)2025-2-5 (수) 오후 12:17:43situplay>668>400 무던한 삶 속, 사소한 변화구는 정녕 밤 불빛처럼 아름다울 수 있는 것일까? 코가네는 긍정할 수 있다. “주먹이라뇨오……………… 뇌전보단 낫긴 하네요...” 사십 오 연속 무대 장악을 함으로써, 단언컨데 선지아는 (비폭력적인 의미로) 다른 신들에게 급의 차이를 일러주었을 테다. 인간 사회에 녹아들 수 있는 용기, 자신을 이루는 개념을 품은 채 살아갈 수 있는 굳건함. 코가네와 비슷한 부류의 신들의 감탄을 자아낼 것이다! 유령은 나타났다 홀연히 사라진다. 후회와 미련이란 이름을 달고. 포그머신의 인위적인 안개는 탈칵, 무대를 감쌌다가 박수갈채와 함께 떠나갔을 것이다. 오뎅탕의 퇴마는 그렇게 부상자 없이 끝을 맺었다. Ghosts appear and fade away Come back another day /막레로 써왔어요! 돌려서 즐거웠어요, 지아는 정말 어린 신이라는 캐릭터성이 돋보이네요.
- 559코가네주 (V7YJ8W4EOK)2025-2-5 (수) 오후 12:19:08스이주 오면 그때 재밌게 놀테니, 걱정 말고 오늘 하루도 잘 보내고 와요~ 미유키주 후유카주 안녕하세요! 저는 나중에 올게요 히히
- 560미유키주 (ZbA.P4uBqq)2025-2-5 (수) 오후 12:20:05스이주도 화이팅이야! 코가네주도 후유카주도 옆하~
- 561아카리주 (jvvYQWL2QS)2025-2-5 (수) 오후 12:21:08좋은 점심! 다들 안녕안녕~~
- 562미유키주 (ZbA.P4uBqq)2025-2-5 (수) 오후 12:23:25아카리주도 안녕~
- 563리쿠주 (K9XVTUTLRO)2025-2-5 (수) 오후 12:27:10유카주 안녕~ 위에 남겨준 거 읽었어. 이전에 생각했던 거랑 다르게 일이 잘? 풀려서 폰 꺼놓진 않았을 것 같아~ 학교도 제대로 나갔으니까 유카랑도 마주쳤을 테고. 다른 것보다 갑자기 유카 코스프?레 하게 된 거 보면 어떤 반응일지 궁금하네~~ 미유키주 코가네주도 안녕~ 점심 먹었어?
- 564리쿠주 (K9XVTUTLRO)2025-2-5 (수) 오후 12:28:09스이주 안녕~ 바쁜 일 잘 마무리하고, 여유 될 때 신나게 놀자~~
- 565리쿠주 (K9XVTUTLRO)2025-2-5 (수) 오후 12:28:34아카리주도 안녕~ 좋은 점심이야
- 566미유키주 (ZbA.P4uBqq)2025-2-5 (수) 오후 12:28:40리쿠주도 안녕~ 먹으러 나왔는데 바람이 완전..!
- 567리쿠주 (K9XVTUTLRO)2025-2-5 (수) 오후 12:29:17>>566 부쩍 추워졌지... 옷 따듯하게 입었어?
- 568미유키주 (ZbA.P4uBqq)2025-2-5 (수) 오후 12:41:45>>567 당연히 장갑까지 풀무장!
- 569메이오주 (Y0JrH8QJve)2025-2-5 (수) 오후 12:44:03아이고 어제 겨울잠 자버렸네요 갱신합니다요~~~!! 🤪
- 570미유키주 (ZbA.P4uBqq)2025-2-5 (수) 오후 12:47:35메이오주도 옆하~
- 571메이오주 (Y0JrH8QJve)2025-2-5 (수) 오후 12:50:55미유키주 옆하입니다~~~~~!! 🤪
- 572차드주 (nqB8ZKf9DG)2025-2-5 (수) 오후 12:52:18다들 옆하 >>569 8시간바꼐 않 잔 거 같은대 갠차나? 겨울잠은 최소 24시간이라는 사실을 기억헤 차드주는 연휴동안 48시간잣삼
- 573후유카주 (ygXpsbsram)2025-2-5 (수) 오후 12:52:21코가네주 아카리주 메이오주 안뇽~ >>563 그렇구나! 그럼 유카가 찾았을 때 바로 연락해줬겠네~ 사정이 있다고 하는 거에 걱정했을듯 아마 미쨩이랑 같이 등교했을테니 셋이 마주쳤으려나?ㅋㅋㅋ 유카 코스프레 ㅋㅋㅋㅋㅋㅋ 유카는 리쿠 보고 깜짝 놀라면서 무슨 일이냐구 묻겠지? 리쿠가 어떻게 답했을지가 궁금하다 ㅋㅋㅋ
- 574후유카주 (ygXpsbsram)2025-2-5 (수) 오후 12:52:45차드주도 어서와~
- 575차드주 (nqB8ZKf9DG)2025-2-5 (수) 오후 12:55:31후하🤗 맛점햇서?
- 576미유키주 (ZbA.P4uBqq)2025-2-5 (수) 오후 12:56:08차드주도 안녕~ 다들 점심은 먹었니?
- 577유이주 (aWI8dKIz4y)2025-2-5 (수) 오후 12:56:22@캡틴 나 궁금한 게 소원은 무조건 캐입으로도 말해야 해? 🤔 예를 들어 '뭐뭐 해주기/입어주기/기타 등등'을 캐입으로 일상 중에 직접 해달라고 해야 대나?
- 578리쿠주 (K9XVTUTLRO)2025-2-5 (수) 오후 12:56:29메오주 차드주 안녕~ >>573 그 반응은 아직 생각 못했어...ㅋㅋㅋㅋ 어떡하지???
- 579차드주 (nqB8ZKf9DG)2025-2-5 (수) 오후 12:56:42미유키주도 옆하🤗 냉동피자 댑혀먹는중~ 미유키주 오늘도 미식햇나료? 유하🤗 리하🤗
- 580차드주 (nqB8ZKf9DG)2025-2-5 (수) 오후 12:57:24>>577 차드주의 기억으로는 상관업는 걸루 알고 잇슴! 유통기한이 잇는 것도 아니어서 좀 여유롭개 생각해도 뎰듯한?? 하지만 캡피셜은 아니니까 너무 밋지 말도록,,
- 581미유키주 (ZbA.P4uBqq)2025-2-5 (수) 오후 12:57:35>>579 후후후 사진을 봐라 이걸 먹었지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1512535259122597&set=a.632390460470419
- 582유이주 (aWI8dKIz4y)2025-2-5 (수) 오후 12:58:09차하~~~ >>580 글쿤? 그럼 편하게 빌어야지 흐흐흐 😊(?) >>581 대박 맛잇게따...
- 583리쿠주 (K9XVTUTLRO)2025-2-5 (수) 오후 12:58:43>>577 이거 중요해...만약 캐입이라면, 아이쨩의 보건실 메이드 코스프레 따듯한 우유 먹여주는 무릅베개 나데나데 롤플은 없어지는거라구....
- 584차드주 (nqB8ZKf9DG)2025-2-5 (수) 오후 12:58:44>>581 미유키주는 정말 유명한 햄부기애호가임 인생 체고의 햄부르크를 고르자면 머야? 나 매모할래
- 585리쿠주 (K9XVTUTLRO)2025-2-5 (수) 오후 12:59:07>>581 맛있었겠다~ 비싸보여!
- 586유이주 (aWI8dKIz4y)2025-2-5 (수) 오후 12:59:22>>583 이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캐입으로 절대 무리게따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지금 온갖 복장 상상중이라(치토세 돔황챠)
- 587메이오주 (Y0JrH8QJve)2025-2-5 (수) 오후 01:00:21햄부기 주문하고 왔습니다 다들 옆하~~~!! 🤪 오늘도 선관일상은 열려있습니다~~~!! 🙃
- 588리쿠주 (K9XVTUTLRO)2025-2-5 (수) 오후 01:00:55>>586 응...그리고 아이주에게도 다시 한번 물어봐야겠당
- 589차드주 (nqB8ZKf9DG)2025-2-5 (수) 오후 01:01:16전쟁신님이랑도 일상이나 선관 해야하긴 하는대 씁,, 멀티 좀 해결하고 찾아가야갯서,, 밥먹구 일하면서 쫌쫌따리 답래써야지
- 590리쿠주 (K9XVTUTLRO)2025-2-5 (수) 오후 01:04:42>>587 고1때 릭구 잡으러온 약구자 무리를 줘패서 쫓아내준 든든한 형님이라는 선관이 떠올랏다...농담반 진담반인😏
- 591후유카주 (ygXpsbsram)2025-2-5 (수) 오후 01:04:48나는 맞점해써~ >>578 리쿠주 지금 얼른 생각해서 말해랏
- 592후유카주 (ygXpsbsram)2025-2-5 (수) 오후 01:05:20미유키주 맛난거 먹었잖아 부럽따
- 593토모야주 (TwqI9bq2r6)2025-2-5 (수) 오후 01:07:05소원은 캐입으로 직접 부탁해도 되고, 오너 협의하에 이거 해주세요로 부탁해도 괜찮아요!
- 594리쿠주 (K9XVTUTLRO)2025-2-5 (수) 오후 01:07:19>>591 🤔 대뜸 오늘부터 여장하기로 했어! 하고 당당하게 나갈까? 유카 당황하면 아무렇지 않게- 왜, 이상해 보이냐며 능글거리고~
- 595차드주 (nqB8ZKf9DG)2025-2-5 (수) 오후 01:07:26톰하🤗
- 596리쿠주 (K9XVTUTLRO)2025-2-5 (수) 오후 01:07:37토모야주 안녕~ 점심 먹었어?
- 597유이주 (aWI8dKIz4y)2025-2-5 (수) 오후 01:08:18>>587 먼가... 유이랑 접점이 잘 안 보이네 아주 어릴 때 or 가끔 신계에 아빠 보러 놀러 갔다가 마주친 적 있다 정도 밖에는... 아님 신계에서 유이네 아빠랑 알고 지냈는데 나중에 유이랑도 마주친다던가? 그?런? 정도... >>589 차드주 맛점~~~ >>591 후유카주도 맛점했다니 다행이네~~ 뭐 먹었어!!(복복복) >>593 토모야주 쫀오후~~~ 앗싸 캐입으로만 해야 되는 거 아니구나 ㄹㅇ 다행이다 답변 고마워~~
- 598토모야주 (TwqI9bq2r6)2025-2-5 (수) 오후 01:09:09다들 안녕하세요! 리쿠주도 안녕하세요! 적당히 먹고 슬슬 업무 준비중이에요! 토요일..빨리 와라!
- 599리쿠주 (K9XVTUTLRO)2025-2-5 (수) 오후 01:09:30이번주 토요일에도 뭔가 이벤트가 있으려나~
- 600유이주 (aWI8dKIz4y)2025-2-5 (수) 오후 01:09:45글쿠나~~~~ 일 화이팅이야~~
- 601메이오주 (Y0JrH8QJve)2025-2-5 (수) 오후 01:11:55>>597 거 아버님 신격이 어떻게 되십니까~~~!! 🤪 어떤 신인지에 따라 적당한 안면이 형성될수 있을지도~~~!
- 602미유키주 (ZbA.P4uBqq)2025-2-5 (수) 오후 01:12:17>>584 사실 내가 햄버거를 자주 먹긴 했지만 다양하게 먹은 건 아니라 올해들어서 시간과 자금의 여유가 있는 김에 서울 방방곡곡을 다니며 먹고 있는거라 아직 식견이 그렇게 넓진 않아..! 그래도 고르자면 일단 오늘 먹은 요거랑, 중학생때 처음 먹은, 지금은 사라진 집 근처 수제치즈버거. 그 두개가 가장 기억에 남네. 아 그리고 패티앤베지스도 제법 괜찮았던 것 같아 >>585 의외로 세트가 강남 물가인데도 18000원 밖에(?) 안한다!
- 603토모야주 (TwqI9bq2r6)2025-2-5 (수) 오후 01:12:45아뇨. 제가 쉬고 싶어서요. (1주를 쉰 자의 최후) 그리고 이거 방금 웹박으로 문의 들어왔는데 코오리마츠리는 성적성향과는 관계없이 사다리타기로 페어가 만들어져요! 물론 찌르기로 페어가 안 되었을때 한정으로요! 동네 축제는 친구와도 가는것이라고 전 생각해요! 고로 난 hl인데 왜 동성과 페어로 이어지죠?! 라고 해도 제가 해줄수 있는건 없어요!
- 604후유카주 (ygXpsbsram)2025-2-5 (수) 오후 01:12:56>>594 유카 당황은 안할테고 왜? 여장하기로 했는데? 가출한 거랑 관련 있어? 무슨 일 있었지? 하면서 말간 얼굴로 물을 것 같지~ 말하기 어렵다고 하면 나중에 괜찮아지면 얘기해달라고 하겠지만~ >>597 불고기 먹었어~
- 605유이주 (aWI8dKIz4y)2025-2-5 (수) 오후 01:14:43>>601 문제는? 유이네 아부지는 평범한 늑대신임... 키 이메다 넘어가는 개 큰 거구라는 거 빼고는 특이점이 없긴 혀 🤔 접점 없을 것 같다면 무리 말고 초면으로 만나보면 되고~~~ 😋 >>604 맛있었겠다~~~!
- 606니지로주 (.wIje7sY6C)2025-2-5 (수) 오후 01:15:48>>603 으이 우정 쌓고 좋잖아~~~~ 다들 안녕~~
- 607후유카주 (ygXpsbsram)2025-2-5 (수) 오후 01:16:15메이오와의 선관~~ 열심히 생각해봤는데 접점이라곤 유카가 미츠루 소꿉친구이고 궁도 대회 열심히 구경갔다는 정도밖에 생각 안나는데~ 유카가 일방적으로 메이오를 알고 있을 것 같긴 해! 궁도부 부장이고 미츠루랑 같이 있는 거 많이 봤을 것 같고~ 혹시 메이오주도 후유카 관련해서 엮을거 생각나면 말해줘~!
- 608리쿠주 (K9XVTUTLRO)2025-2-5 (수) 오후 01:16:34>>602 진짜 의외네~ 새삼 1.8이 그리 비싸게 느껴지지 않는 물가가 충격적이야 >>603 그렇구나~ 잔잔하게 흘러가겠네 >>604 여자공포증에 가려져서 보여준게 없지만, 얘도 나름대로 지꼴리는대로 사는 놈이니까. 그냥 하고싶어서 했다고, 잘 어울리지 않냐며, 네 머리색이랑 눈색 따라했다고 농담도 하고 그러지 않을까~
- 609리쿠주 (K9XVTUTLRO)2025-2-5 (수) 오후 01:17:03니지로주 어서 와~
- 610차드주 (nqB8ZKf9DG)2025-2-5 (수) 오후 01:17:16니하🤗 >>602 노스탤지어의 맛은 각별하지 좋은 동네구나... 차드주 동네는 맛집 절망권이었슴,, 패티앤베지스,, 기억해두깨 추천 땡큐~
- 611유이주 (aWI8dKIz4y)2025-2-5 (수) 오후 01:17:26니지로주 어솨 쫀오후~~~
- 612미유키주 (ZbA.P4uBqq)2025-2-5 (수) 오후 01:19:10>>610 사실 나도 절망권이긴 해(?) 그 집 이후론 맛집이랄게 번화가로 가도 딱히 읎다...
- 613니지로주 (fOXNFnvoJK)2025-2-5 (수) 오후 01:19:11>>609 >>610 >>611 응응 안냐심까~~~~!!
- 614메이오주 (Y0JrH8QJve)2025-2-5 (수) 오후 01:21:14니지로주 다들 어서오세요~~~!! 🤪 >>605 조만간 유이주에게 일상을 신청해야 겠군요 그럼~~~!! 🙃 >>607 일방적으로 알고 있는 선관도 좋은데요~~~!!
- 615마코토주 (1zhaeZjmOO)2025-2-5 (수) 오후 01:21:46잠을 더 자던가... 아니면 아예 활동을 하던가 해야할거에요(?) 근데 이상태로 물맞으면 진짜 심장이 파업할지도몰라서 좀 쉬거나 활동하고나서 해야지... 선관이나 일상... 나쁘지 않죠
- 616차드주 (nqB8ZKf9DG)2025-2-5 (수) 오후 01:22:18마하🤗 건강 쳉기셔요,, 푹 주무시고,,
- 617리쿠주 (K9XVTUTLRO)2025-2-5 (수) 오후 01:22:21마코토주 어서 와~ 푹 쉬었어?
- 618유이주 (aWI8dKIz4y)2025-2-5 (수) 오후 01:22:55>>613 점심 뭇나~~~ (복복복) >>614 담에 일상으로 만나보자~~~ ꉂꉂ(ᵔᗜᵔ*) >>615 마코토주 어솨 쫀오후~~~
- 619미유키주 (ZbA.P4uBqq)2025-2-5 (수) 오후 01:27:29마코토주 어솨~~
- 620마코토주 (1zhaeZjmOO)2025-2-5 (수) 오후 01:28:22자다깨다 해서 문제이긴 한데. 내일은 어차피 외출해야해서 오늘은 일찍자면 괜찮지 않을까요. 카페인 먹어서 버프받고 싶은데 카페인 쎄게 먹으면 장기가 하? 파업. GG. 할거같아서 먹지도 못하다니.
- 621메이오주 (Y0JrH8QJve)2025-2-5 (수) 오후 01:28:38마코토주 어서오세요~~!! 🤪
- 622마코토주 (1zhaeZjmOO)2025-2-5 (수) 오후 01:28:40다들 안녕하세요
- 623메이오주 (Y0JrH8QJve)2025-2-5 (수) 오후 01:29:42뉴 기능이 어디에 있나 했더니 내용쓰는칸 위에 있었네요~~~!! 이제 앞으로 PC에선 새로고침할 필요 없을듯~~~??
- 624미유키주 (ZbA.P4uBqq)2025-2-5 (수) 오후 01:31:18>>623 확실히 편하더라!
- 625치토세주 (P84OTlfRTu)2025-2-5 (수) 오후 01:32:02모 오 두 들 안 뇨 옹 요즘 어째 인사만 하고 또 사라지는 것 같지만!!!!!!!!!! 일...하기싫다...
- 626마코토주 (1zhaeZjmOO)2025-2-5 (수) 오후 01:32:02문물 쓰는 건 어렵군요...
- 627차드주 (nqB8ZKf9DG)2025-2-5 (수) 오후 01:32:24칱하🤗
- 628메이오주 (Y0JrH8QJve)2025-2-5 (수) 오후 01:32:49칱하입니다~~~!! 🤪
- 629치토세주 (P84OTlfRTu)2025-2-5 (수) 오후 01:33:01자동갱신도 그렇고 여러모로 편리한 기능이 늘기는 했지만!!!! 어렵기는 하니까 말이지!!!!!!!! 컬러도 여러모로 달라져서 외우는데 고생좀 했다구 흐흐
- 630리쿠주 (zKwwzeXi4u)2025-2-5 (수) 오후 01:33:28치토세주 안녕~ 일 힘내구
- 631마코토주 (1zhaeZjmOO)2025-2-5 (수) 오후 01:35:19치토세주도 안녕하세요.
- 632치토세주 (P84OTlfRTu)2025-2-5 (수) 오후 01:36:07마코토주 차드주 리쿠주 메이오주 모두들 안ㄴ뇽옹오옹!!!!!!! 그러고보니 메이오주랑은 초면이었네! 문예부 지박령 아찐 치토세오우너 치토세주야! 잘부탁해애ㅐㅐㅐㅐ
- 633미유키주 (ZbA.P4uBqq)2025-2-5 (수) 오후 01:37:18치토세주~ 하이~ 화이팅이야!
- 634치토세주 (P84OTlfRTu)2025-2-5 (수) 오후 01:38:39미유키주도 안ㄴㄴㄴ뇽ㅇ!!!!!!! 오늘 저녁에는 그래도 오랜만에 시간이 날테니까... 일상도 구해보고할거라구....
- 635리쿠주 (a8KRzYGYma)2025-2-5 (수) 오후 01:42:43Sticky Writer 기능은 레스 작성할 때 확실히 편하네
- 636유이주 (aWI8dKIz4y)2025-2-5 (수) 오후 01:44:06다들 안녕~~~~ 그리고... >>634 치토세주 나 소원 떠오른 거 잇긴 한데 쫌 키모한데 키모한 소원도 괜차늘까 아님 평범하게 책 추천받거나 이런 것도 괜찮은데 내가 지금 약간 욕망의 항아리야(?)
- 637치토세주 (VIMPi05YNS)2025-2-5 (수) 오후 01:49:26>>636 웨르까무 마이 쁘로 아임 낫 헨타이 벗 잇츠 오케이 미투 욕망의 항아리
- 638아카리주 (jvvYQWL2QS)2025-2-5 (수) 오후 01:49:31다들 안녕안녕 나도 조만간 일상 구해봐야겠다 🫠🫠
- 639미유키주 (ZbA.P4uBqq)2025-2-5 (수) 오후 01:50:11>>636 유이주도 미유키 소원으로 유이와 미유키 함께 강아지 모자 쓰고 이누타마시 신 홍보하는 거 어때? 아닌가? 뭔가 홍보하는데 더 좋은 의상 없나
- 640니지로-지아 (fOXNFnvoJK)2025-2-5 (수) 오후 01:51:15>>258 어라 지금 뭐라고- 섬칫섬칫한 미소에 안맞게 요망한 제스처에 멘트라. 이거 100% 쫄? 쫄?을 외치는거렷다. 확 긁여서 순간 하관에 꽈악 힘이 들어간 카오게이가 된다. 가뿐한 윙크에 한쪽 눈이 과하게 찌푸러진다. 이렇게까지 짠한 토닥임을 받는데 물러서면 자존심이 용납 못한다고. 지아의 눈앞에 주먹을 불끈 쥐어 보인다. "머라노 다음 같은거 없다---!! 그래 근질하모 마 함 무대 디집어보까?? 온나!! 내 보여주꾸마!!!" 순간 욱하고 끓어올라 음치박치 속성은 싸악 잊었는지 당장 아무 악기나 쥐여보라고 이글거리는 눈동자로 날카롭게 외쳤다. 따라오라는듯 손가락을 딱딱 튕기며 빈 무대 위로 확 오른다. 예고 없이 기습적으로 올라 작은 시선을 받게 되기라도 한다면 머고 이래 빠진 비쇼넨 첨보나? 라는 으쓱한 표정으로 팔 소매를 걷어 목 뒤로 살짝 헝크러진 머리카락을 묶는다. "아, 아. 어이, 거기 초천재 미소녀!! 쌔기 올라온나!!" 스탠드에 걸린 마이크를 확 채들고 -잠시 끼이익 노이즈 소리- 볼을 잡아먹을듯 입술에 가까이해 외친다. 손가락이 가리키는 방향은 거기 너 선지아!
- 641니지로주 (fOXNFnvoJK)2025-2-5 (수) 오후 01:52:38>>640 앗 오타 긁여서 → 긁혀서!!
- 642리쿠주 (a8KRzYGYma)2025-2-5 (수) 오후 01:53:19>>639 이누미미 무녀 코스프레?
- 643니지로주 (fOXNFnvoJK)2025-2-5 (수) 오후 01:53:45치토세주 아카리주 하ㅏㅏㅏㅏ이~~~~~~~~~!!
- 644아쿠타가와주 (cDbiNj7QiW)2025-2-5 (수) 오후 01:55:40좋은 점심 ^^/ 맛밥하셨나요 저는 안나가고 챗지피티보고 캐릭터 말투를 흉내내라고 고함지르다가 점심시간을 다 보냈습니다...
- 645미유키주 (ZbA.P4uBqq)2025-2-5 (수) 오후 01:56:20>>642 그게 있네! 코가네주에게 무녀 복장 추천 받고 미유키 집에 있는 옷 입고 가면 되겠다!
- 646아카리주 (0o7s0M7OQ.)2025-2-5 (수) 오후 01:57:11니지로주 하이! >>644 결론적으로 점심 안 먹은 건가? 👀
- 647아쿠타가와주 (X6epwrh6uW)2025-2-5 (수) 오후 01:57:32>>646 🙄
- 648니지로주 (fOXNFnvoJK)2025-2-5 (수) 오후 01:57:59>>644 아쿠타가와주도 안녕~~!! 채찍피티랑 기싸움?? 이런건가?? 하이하이
- 649유이주 (aWI8dKIz4y)2025-2-5 (수) 오후 01:58:57>>637 그그그그그렇담 나중에 나랑 일상 돌리게 됐을때, 아직 크리스마스 파티 기간이면: 산타걸 or 루돌프걸 or 메이드 or 바니걸 or 캣걸 의상 입고 일상 (누가 입혔다 한다거나) 왜케 or이 많냐면 내가 차마 못 정햇어 다 보고 싶어(욕망의 항아리) 지났으면: 그 좀 이건 진짜 키모 할 거 같긴 한데? 아닌가? 위에 거가 더 키모한가? 암튼 약간 오해에서 비롯된 경멸하는 시선을 받아보고 싶어(캐붕 안 나는 선에서 - 캐붕 난다면 다른 거 생각해 오께) 뭔가 유이랑 동명이인이 도서관 고전문학 책 중 하나에 낙서한다던가 훼손해버리는 개큰트롤짓을 하면서 당당하게 지 이름 남겨놓고 갓는데('유이 왔다 감' 이딴 거) 그게 오오가미 유이인줄로 오해해버린다던가 하는 그런 경멸(이하생략) 왜케 구체적이냐면 고민돼서 오래 생각하다 보니까 점점... 점점 일케 돼써...(키모 오타쿠;) (미친 폭주) >>639 >>645 인간이랑 같이 강아지 신 홍보하러 다니는 늑대 신... 좋은데? 난 완전 오케이야 의상도 조코~~~~~~~~
- 650리쿠주 (a8KRzYGYma)2025-2-5 (수) 오후 02:01:29>>644 키요주 안녕~ ㅋㅋㅋㅋㅋ 키요 말투 흉내내라고 >>645 이누미미 무녀 기대할게~ >>648 ㅋㅋㅋㅋㅋ 가만히 있으세요래
- 651아쿠타가와주 (X6epwrh6uW)2025-2-5 (수) 오후 02:03:12>>648 대충 비슷한 느낌이군요 🤔 챗지피티를 다스리는것은 힘든것... >>650 그런건 아니고 평범한 오타쿠 장르 캐릭터입니다 😌
- 2025-2-5 (수) 오후 02:05:02situplay>643>598 휘익, 하고 날아가 정확히 중앙을 꿰뜷는 화살. 묵묵히 지켜보는 시선 활시위를 당길 떄부터 화살이 꽂힐 떄까지 집요하게 흝는다. 마침내 정중앙에 화살이 꽂힐 무렵에야 화살에 시선을 거두고 당신에게로 시선을 옮긴다. - 짝. 짝, 짝, 짝. 가볍게 치는 박수 세번. 그리고는 내뱉는 말. “잘 했다. 후카와. “ “그정도 되어야, [ 후카와 ] 의 이름에 먹칠하지 않는 실력이지. “ 고개는 돌리지 않고, 다시 화살을 꺼내 과녁을 향해 겨눈다. 과녁을 바라보는 시선 당신을 대할 때와 달리 무정하기 짝이 없으니. 미물과 사람을 바라보는 시선의 차이라 할 수 있으리라. 아니, 어쩌면 다른 차이일지도 모르나…… “오늘은 언제까지 연습하다 갈 생각인가. 후카와. “ 조용히 말을 꺼내고는 활시위를 당긴다. 끼릭, 끼리릭. 조준하는 소리
- 653유이주 (aWI8dKIz4y)2025-2-5 (수) 오후 02:05:56챗지피티... 가끔 혈압 오르게 하지...(끄덕)
- 654리쿠주 (a8KRzYGYma)2025-2-5 (수) 오후 02:08:19>>651 아하...키요가 아니었구나!
- 655치토세주 (qbqW4361EO)2025-2-5 (수) 오후 02:13:27>>649 oh... 유이삣삐, 너무 걱정하지 마. I can do this all day. 전부 해버리면, 그만인거라구 유이삣삐
- 656유이주 (aWI8dKIz4y)2025-2-5 (수) 오후 02:20:43>>655 흐헤헿헤헤헿 앗싸 고마워 치토세주(치토세 돔황챠)
- 657히키주 (DPlLMgod86)2025-2-5 (수) 오후 02:27:07후유카주의 소원은 확인했습니다~ 무녀히키일상 예약 첫줄로 넣어두도록 하겠습니다~ 아싸 유카 만난다~ 🥰 그리고 소원, 하니까 차드주~ 제 소원도 대충 정해진 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 내로 저와 시리 일상 한편만 더 말아주시죠(침착 나중에 김히키로부터 찾아가겠습니다~
- 658미유키주 (ZbA.P4uBqq)2025-2-5 (수) 오후 02:41:22>>648 ㅋㅋㅋㅋㅋㅋ 짤 보고 터졌어! >>649 오케오케! 기대하고 있을게!
- 659히키주 (llBgPHaS6e)2025-2-5 (수) 오후 03:05:17음~ 아닌가~ 신년일상과 크리스마스 일상 중에 고민했지만 역시, 무녀 김히키를, 차드에게 보여주는 편이 훨씬 재미있을까요~ 음~ 다시 고민되네요~ 일단 제 소원은 '시리 일상 해주세요'로 일단 받아들여주시고, 시기는 다시 조금 고민을 해보고 있겠습니다~
- 660후유카주 (ygXpsbsram)2025-2-5 (수) 오후 03:21:23>>608 맄주 아니 뭐 여장한 것에 대해서는 별로 놀랄 것도 없지만서도~ 가출한게 걱정되서 글치~ 무슨일 있었나 싶어서 리쿠가 그렇게 말 돌리면 농담 받아주기도 하겠지만 좀 섭섭하긴 할듯. 얘기하기 싫은가보다 생각할 것 같고 더 캐묻지는 않을 것 같은데. 나중에 얘기해줄게도 아니고 그냥 말 넘긴다면 말이지 일단 집 나와서 어디서 지내고 있는지는 물어볼 것 같구~ >>614 메이오주 오케이~ 그렇게 알고 있을게~ 나중에라도 생각나는 거 있음 얘기할게! >>657 히키주 조아조아~ 기대하고 있을게!
- 661후유카주 (ygXpsbsram)2025-2-5 (수) 오후 03:21:49근데 미유키가 이누미미 무녀 한다고??????
- 662코우주 (1Yfxxv2gTG)2025-2-5 (수) 오후 03:23:05(팝 팝 콘)
- 663후유카주 (ygXpsbsram)2025-2-5 (수) 오후 03:24:24코우주 안뇽~ 그리고 온 이들 다 어서와! 평일 오후인데 북적한 느낌이네~
- 2025-2-5 (수) 오후 03:26:45situplay>668>652 진짜 도통 알수가 없는 사람이다.... 어째서 가문에 대해 저리 잘 알고 말한단 말인가? 무슨 이유로? 물어봤자 대답도 안 해줄것 같고, 그렇게해서 계속 얽히는게 더 피곤할 것 같았다. 게다가 정말로 시키노 메이오가 나타나자 주변의 공기가 달라졌다. 평소에 짓누르고 다니던 영체들이 싸그리 정화되듯 사라졌으니. "...혼자 너무 많이 사용한다고 하셔서, 적당히요." 그게 언제인지는 모른다. 이 활을 겨누는 행위가 끝나면, 다시 긴장감속에 홀로 있어야하니까. 괜시리 그런 시간을 더 늘리고 싶진 않다. 후카와 스이는 다시 화살을 집어들었다. 이미 상처와 굳은살이 가득한 손은, 연습량을 알려줄만한 것이었다. "...선배님, 고등학교 3학년 나이...맞으신거죠?"
- 2025-2-5 (수) 오후 03:38:42>>664 "ーーーー흐음, " "그렇군. 그렇단 말이지. " "나도 네가 끝나면 오늘은 그만 해야겠군. " 이란 말과 함께, 티잉. 화살이 다시금 과녁을 향해 날아간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꽂힌 정중앙. 한두개가 아닌 수십개가, 지금까지 쏜 모든 화살이 정중앙에 꽂혀 있는 것이 실력을 증명한다. 뻐근한 듯 목을 까딱이며 가볍게 제 목을 돌리다. 나이를 묻는 모습에 잠시 고민했다. 여기서 알려줄까 말까, 아니 아직 때가 아니다. 내 눈에 확신이 생기지 않는 한ーーーー그러니, 지금은 보류다. 깊이 숨을 내쉬다 고개를 끄덕인다. "그래, 네 눈에 보이는 그대로의 나이. " "왜 궁금하지, 후카와. " 라 물으며 바라보는 눈 과녁을 볼때완 사뭇 다르다.
- 666미유키주 (ZbA.P4uBqq)2025-2-5 (수) 오후 03:44:23>>661 Yes! 오히려 영광으로 생각하는(?)
- 667후유카주 (ygXpsbsram)2025-2-5 (수) 오후 03:45:00>>666 최고!!!!!
- 2025-2-5 (수) 오후 04:05:59situplay>668>665 ...저 사람의 실력은 대단하다. 솔직히 자신도 잘 쏘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저 모습에 비하면 별거 아니라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어떻게 저렇게 쏘지? 한치의 망설임도 없는 손길은 실패할 수 없다고 당연히 생각하는 것 같았다. 그런 모습을 옆에서 보다가, 아니. 신경쓰지말자. 하고 다시 자신의 과녁에 집중한다. 화살이 스쳐지나가는 소리부터 과녁에 박히는 소리까지 이어졌다. 아쉽게도 정 중앙을 약간 벗어났다. 만족스럽지 않은 눈빛으로 바라보다가, 다시 화살을 집었다. "선배님 말씀하시는거 보면... 인생 2회차라도 되는 느낌이거든요. 어투도 그렇고, 저희 집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 처럼 말하시는것도 그렇고." 덧붙여서, 전 그쪽 일 안해요. 하고 말을 이으고서는 끼기익, 화살을 걸고 당겼다.
- 2025-2-5 (수) 오후 04:21:51>>668 가만히 화살을 걸고 당기기까지를 지켜보는 눈길 과녁을 대하는 태도와는 사뭇 달랐다. 조용히 당신의 말을 끝까지 경청하려 하는 태도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끝에 가서는. ......웃었다? 살짝 정중앙을 벗어난 화살을 힐긋 보다가, 조용히 화살통에서 화살을 꺼내며 말하기 시작하는 이야기. "나에 대해 궁금하다면, 조만간 같이 하교나 하지. " "차는 내가 준비할 테니. 몸만 오도록. " 철컥. 하고 화살을 다시금 과녁에 조준하고는, 활시위를 당겼다가....... 놓는다. 쉬익, 하며 빠른 속도로 날아가는 화살은, 이번에도 정중앙을 꿰뚫었다. 이걸로 몇개째일까. 이만하면 됐다는 듯 활을 내려놓았다. 그리고는 턱, 조심스레 당신의 머리 위에 얹히려 드는 손은, 단단하면서도 부드러웠다. 억세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ーーーー잘 했다, 후카와. " "그 일은 네가 하기엔 너무 위험해. " 라 덧붙이곤, 쓰다듬으려 하던 손을 내렸다.
- 2025-2-5 (수) 오후 04:44:43>>669 "예????" 뭔...뭔 차요? 제가 왜요? 라는 표정으로 바라본다. 머리 위에 얹혀지는 손부터, 웃음까지. 대체 나한테 왜이러세요...? 라는 듯이 뒷걸음질을 한 발짝 친다. "제가 왜요....? 시키노 선배님, 저는 조용히 사는게 목표에요. 그런데 선배님처럼 잘생기고 키 크고 활도 잘 쏘는 사람이 다가오면, 의도치않게 다른 사람 입에 오르락 내리락 거린다고요." 물론 이 가와유키 고등학교에서 그정도로 별 말이 있진 않을 것이다.하지만 그럼에도 후카와 스이는, 그 누구보다도 안전 제일주의이기 때문에 그런 흠집조차 최대한 남기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쪽 일' 에 대해서도 아시는 것 같은데... 저희쪽에 의뢰라도 하셨었나요? 그건 저보다는, 오라버니들쪽에 연락을 하시는게 더 나을거에요. 오라버니 연락처도 알려드릴 수 있고요."
- 671링화주 (r5Q5u9BhRO)2025-2-5 (수) 오후 04:46:53어우피곤해 암다잉...... [sub]스불재입니다 다들 잠을 충분히 자자......[/sub]
- 672리쿠주 (TizF.gjpu.)2025-2-5 (수) 오후 04:51:01>>660 가출 얘기였구나. 그쪽도 마찬가지로 또 가출해버렸어~ 하고 아무렇지 않게 밝힐 것 같아. 왜냐면 리쿠는 앞으로 솔직해지기로 했고, 유카에게 또 상처를 주고 싶진 않으니까. 그리고 조금은 머뭇거리겠지만, 미츠루와 사귀게 됐다고. 당분간 미츠루네 집에서 지내게 됐다고 유카에겐 솔직하게 말할 거야~ 물론 이건 내 생각이고, 정사로는 어떻게 할지 미츠루주와도 상의해봐야겠지만. 다들 좋은 저녁이야~
- 2025-2-5 (수) 오후 04:54:27>>670 "조용히 사는게 목표라, " "——————흐음. " "그렇단 말이지. " 한 발짝, 당신의 앞으로 다가서는 발걸음. 걸음과 똑같이 눈빛 역시 흔들림 없다. 당신의 질문 무엇 하나 제대로 대답할 의사 없다. 그저 당신을 내려다 보며 이렇게 정정할 뿐이다. "말을 바꾸지. " "조용해 지고 싶다면, 조만간 같이 하교나 하는 걸로. " "나도 조용히 지내고 싶은 건 똑같거든. " 이라 덧붙이고는 활을 도로 제 가방에 집어넣는다. 그러고는 조용히 내려놓아도 좋다는 듯 손짓하는 모습. "닫을 시간이다. 후카와. " "연습 시간은 끝났어. 돌아가도록. "
- 674후유카주 (ygXpsbsram)2025-2-5 (수) 오후 05:10:03>>671 링화주 힘내자 힘! 화이팅! >>672 그러니까 정리하면~ 여장을 하게 되었다거나 가출했다거나 한 건 바로 얘기하지만 왜 그렇게 되었는지(전여친 관련)에 대해서는 얘기하지는 않았다는 걸루 알고 있음 될까? 미츠루랑 사귄다는 얘기 들으면 엄청 놀랄 것 같지? 갑자기? 라는 느낌도 있었을 것 같고~ 오늘 등교하는 분위기가 평소와 다르다는 건 알았겠지만 사귄다는 것까지는 생각 못했을 것 같고~ 놀라고 엄청 축하도 했을 것 같고~ 이부분에 대해선 미츠루주 얘기도 들어봐야겠네! 그리고 미츠루 집에서 지낸다는 얘기도 엄청 놀랄 것 같지~ 물론 아야메 상도 마코토도 같이 있겠지만 그래도 되는 건가 00 라는 느낌? 설마 가출이 길어지겠어 당분간만 있는 거겠지 생각하니까 별 말은 안하겠지만서도
- 675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후 05:10:10미츠루 : (화살 잔뜩 꽂힌 과녁 봄) 미츠루 : 그니까 적당히 하라니까아 저 쿠소 센빠이가아앗 (농담)
- 676후유카주 (ygXpsbsram)2025-2-5 (수) 오후 05:10:27미츠루주 얘기하니까 미츠루주 나타났어!
- 677미추르주 (LXq/Q4hZQ2)2025-2-5 (수) 오후 05:11:21네? 저 아닌데요 사람 잘못보신듯 (여우굴에 쏙)
- 678메이오주 (Y0JrH8QJve)2025-2-5 (수) 오후 05:11:37쿠소 센빠이라니 이 선배는 인정할수 없다 이겁니다~~~!! 🤪
- 679후유카주 (ygXpsbsram)2025-2-5 (수) 오후 05:11:47>>677 ㅋㅋㅋㅋㅋㅋ 위에 내용 컨펌 해조~
- 680메이오주 (Y0JrH8QJve)2025-2-5 (수) 오후 05:12:00다들 어서오세요~~~!!! 슬슬 늦은 시간이 되니 사람이 모이는듯~~??
- 681후유카주 (ygXpsbsram)2025-2-5 (수) 오후 05:12:55미츠루주가 아니라 미추르주 되는 거냐구 ㅋㅋㅋㅋㅋ 메이오 일상 몰래 관전하구 있었는데~ 다정한 센빠이 멋있잖아~
- 682치토세주 (P84OTlfRTu)2025-2-5 (수) 오후 05:16:12(소원을 생각했는데 너무 음흉힐때의 표정) 치토세가 유이의 소원으로 여러 의상을 입는다... 분명 옷자체는 일단 자기 스스로 입어야할터... 그렇다면 옷을 받아와서... 남에게 떠넘긴다...? 전부를 입을 수 없다면... 대신입어달라고 하는거지... 메이드복 릭구...
- 683마코토주 (1zhaeZjmOO)2025-2-5 (수) 오후 05:16:17다들 어서오세요.. 어으.. 너무 추워요..
- 684링화주 (r5Q5u9BhRO)2025-2-5 (수) 오후 05:18:06>>674 유카주는 역시 상냥해~☺ 당충전하고 커피 마시니까 괜찮아졌다구!! 후유카주도 오늘 하루 잘 보냈어? 리쿠주 메이오주 밋치주 치토세주 코토짱주도 안녕~~
- 685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후 05:19:21>>678 인정못하면 어쩔건데에에 부장은 미츠루다!!!!!(곧 해임함) >>679 딱히 손볼곳은 없는디? 사귀는거 얘기하는것도 리쿠(주)가 말한다고 하면 오케이 할거였고~ 나중에 미츠루한테 물어보면 얘 홍익인간 된다 참고하라구ㅋㅋㅋ글구 너무 주변에 얘기하진 말아달라고 할겨 부끄럽대잉~
- 686링화주 (r5Q5u9BhRO)2025-2-5 (수) 오후 05:20:01부끄러워하는 미츠루라니 이건 귀하군요(안경척)
- 687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후 05:20:16나도 당충전할래잉~~ 후유카주 메이오주 치토세주 마코토주 링화주도 안녕~~
- 688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후 05:20:35>>686 (안경에 자물쇠 걸고 튐)
- 689링화주 (r5Q5u9BhRO)2025-2-5 (수) 오후 05:20:45>>687 리쿠 사탕 뺏어먹자(?)
- 690링화주 (r5Q5u9BhRO)2025-2-5 (수) 오후 05:21:12>>688 ㅋ ㅋ ㅋ 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크아아악 내가 맨날 남들한테 하던걸 내가 당하다니!!!!!!!!!!
- 2025-2-5 (수) 오후 05:22:46>>673 "예?????" 대체ㅡ...왜....? 왜 대체 조용히 살려면 나와 이야기를 한다는건지, 도저히 모르겠다. 전혀 연결점도, 이해도 이어지질 않아서 눈을 질끈 감으며 이마를 짚는다. "...한번만 이야기 나누면, 되는건가요?" 차라리 그냥 빨리 이야기하고 이 궁금증을 없애는게 나을 것 같다. 문을 닫는다는 말에, 화살을 가서 뽑고 뒷 정리를 시작했다. _________막레가 되는걸까요? 🥹
- 692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후 05:22:55>>689 안그래도 담에 그럴라구(?) >>690 ㅋㅋㅋㅋㅋㅋㅋㅋ놀리는자 평온치 못할지어다!!!!!
- 2025-2-5 (수) 오후 05:26:31>>691 "——————글쎄, " "그건 그때 가서 보고. " 정리를 시작하는 손길 일사천리로 진행된다. 화살을 뽑아내고, 화살통에 도로 집어넣는다. 이과정만 수십번. 누가 더 빨랐을진 모른다. 그러나 이것만은 확실했으리라. ———철컥. 최후에 부실 문을 잠그고 나온 사람은, [ 시키노 메이오 ] 였을 것이라고. // 막레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스이주~~~!! 🤪
- 694링화주 (r5Q5u9BhRO)2025-2-5 (수) 오후 05:26:45>>692 이열~~ 1열 직관해야지(안경 버리고 오페라 글라스 on)
- 695노에루주 (z5UNq34CDa)2025-2-5 (수) 오후 05:26:59날씨가 너무 추워요...
- 696링화주 (r5Q5u9BhRO)2025-2-5 (수) 오후 05:27:03메이오주 스이주 일상 수고했어~~~
- 697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후 05:27:31정확히 7시간 잔 선지주야 (기어옴)
- 698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후 05:28:29미츠루 : 청소하고 가!!!!!!!! >>694 (오페라글라스에 페인트탄 쏨) 노에루주 선지주 안녕~~
- 699리쿠주 (TizF.gjpu.)2025-2-5 (수) 오후 05:28:58>>674 응. 그렇게 될 것 같아. 가출한 이유에 대해서는... 생각이 정리되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라도 말해줄 것 같아. 거기에 미츠루의 도움이 필요할 것 같구... tmi지만. 이제 과거사도 확실히 밝힐 수 있어. 힐링물에 벗어나지 않게?? 좀 순한 맛으로 뜯어고쳤거든. 대충 정리하면~ 중1맄 밴드부 가입 - 밴드부와 어울림 - 중1 3학기에 스폰서?제의(모 소속사에서 니들 키워주겠다 이런거?)로 계약서 작성 - 근데 사실 계약서는 가짜였고 무슨 신체포기각서 이런게 딸려있음(당연히 법적으로는 효용X) - 그걸 중1맄 전여친이 돈으로 구해줌 - 이후에 전여친네서 보호받으며 지내다가 모종의 이유로 헤어짐 - 고1때 중간중간 야?쿠자 시켜서 위협받음(이건 전여친 협박, 학교에서 X) - 그리고 현재 >>682 하. 메이드복?? 좀 더 과감해져도 괜찮다고 치토세주!!!(???? 다들 안녕~!
- 700링화주 (r5Q5u9BhRO)2025-2-5 (수) 오후 05:28:58노에루주 선지주도 안녕~~ 노엘주 지금은 귀가했어? 그렇다면 얼른 보일러 올리고 이불 덮자...🥹
- 701마코토주 (1zhaeZjmOO)2025-2-5 (수) 오후 05:29:02다들 어서오세요.
- 702메이오주 (Y0JrH8QJve)2025-2-5 (수) 오후 05:29:09>>698 메이오 : "청소는 부장의 몫이거늘 어찌 내게 떠넘기느냐. "
- 703메이오주 (Y0JrH8QJve)2025-2-5 (수) 오후 05:29:19다들 어서오세요~~~~!!! 🤪
- 704리쿠주 (TizF.gjpu.)2025-2-5 (수) 오후 05:30:03>>699 그래도 되는건가?OO에 대해선 릭구주도 할말이 없넼ㅋㅋㅋㅋ🥲
- 705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후 05:30:59더 일찍 일어나려구 했는데 깼을 때 옆구리에 멍뭉이가 붙어있어서 어쩔 수 없었어 내게 선택의 여지가......
- 706치토세주 (P84OTlfRTu)2025-2-5 (수) 오후 05:31:27다들ㅇ안ㄴㄴ뇽!!!!!!!!@ >>699 더 강렬해져도 된다라... 바니릭구...!!!!!!!!!!!! >>705 멍뭉이는 어쩔수 없지!!!!!!!!
- 707리쿠주 (TizF.gjpu.)2025-2-5 (수) 오후 05:32:35>>705 멈머는 쩔수없지~~ >>706 롤플이라던가 상황설정은 덧붙이지 않아도 괜찮겠어??(님아?????
- 708링화주 (r5Q5u9BhRO)2025-2-5 (수) 오후 05:33:35>>698 끼야아아악(깨짐) 밋쨩은 역시 사격솜씨도 좋구나... >>699 리쿠리쿠 진자 어마무시한 일을 겪었구나... 그런데 전여친은 야쿠자까지 고용하다니 돈이 많은걸까...🤔🤔 사실 나 무시무시한 여자 페티시가 있어서 리쿠 전여친한테 흥미잇어(????)
- 709스이주 (CnANLgI8om)2025-2-5 (수) 오후 05:35:03고생 많으셨습니다~~!!! 혹시 개인로그에 메이오의 얼굴을 조금 빌려도 될지....@메이오주 저는 아직 회의중이라서... 다시 스르륵 사라집니다 오늘 밤쯤에 퇴근하면... 일상을 받을 수 있기를 간절히 빌며🙏
- 710링화주 (r5Q5u9BhRO)2025-2-5 (수) 오후 05:35:10치토세주도 안녕~~~🖐🏻🖐🏻🖐🏻 >>705 잘했어잘했어🫳🫳🫳🫳 선지주 오늘 거의 밤샘이었으니까 푹 잔 건 잘한 거라구~~
- 711메이오주 (Y0JrH8QJve)2025-2-5 (수) 오후 05:35:21>>709 가능 합니다~~~!!! 🤪
- 712치토세주 (P84OTlfRTu)2025-2-5 (수) 오후 05:35:24>>707 치토세주의! 욕망이라면!!! 붙이겠지만!!!!!! 젠장 캐입시치!!!!! 나는 니가 싫다!!!!! 캐입이 아니었다면 온갖 컨셉을 들이밀어버리는건데!!!!! 똑바로 서라!!! 어째서 찐따인거냐 치토세!!!
- 713리쿠주 (TizF.gjpu.)2025-2-5 (수) 오후 05:35:48>>708 무시무시한 여자 패티시 ㅋㅋㅋㅋㅋㅋㅋ 재력도 있고~ 무서운 아조씨 인맥도 있고~ 너무 전여친 상여자로 만들기 뭐해서 세탁할 건덕지좀 생각해보는중이긴해~
- 714마코토주 (1zhaeZjmOO)2025-2-5 (수) 오후 05:36:27야쿠자... 무시무시하군... 저는 사실 여자코우가 모에 착화 파이어를 하는 것도 제법일거라 생각합니다(?)
- 715리쿠주 (TizF.gjpu.)2025-2-5 (수) 오후 05:36:51스이주 일 힘내고 다녀와~ >>712 캡틴이 오너적인 욕망을 투영해도 된다고 했다구?? 릭구도 캐입하면 메이드복 우유 맥여주기 나데나데 못해......ㅋㅋㅋㅋㅋㅋㅋ
- 716링화주 (r5Q5u9BhRO)2025-2-5 (수) 오후 05:36:53헉 연성의 신 스이주가 명작을 예고햇어!!!! 스이주 다녀와~~얼른 끝나고 쉴 수 있었음 좋겠네~~ 앗 그리고 메이오주 괜찮으면 링화랑 선관 어때?
- 717마코토주 (1zhaeZjmOO)2025-2-5 (수) 오후 05:37:23다들 잘 다녀오세요.. 선관... 하고는 싶은데 창의력이 없군...
- 718메이오주 (Y0JrH8QJve)2025-2-5 (수) 오후 05:37:26>>716 선관이요~~?? 저는 언제든 좋습니다~~~!! 🤪 어떤 선관을 생각하시고 계시는지 들어봐도 괜찮을까요~~~!!
- 719리쿠주 (TizF.gjpu.)2025-2-5 (수) 오후 05:38:47난 좀이따 다시 올게~ 다들 마무리 잘 하구
- 720메이오주 (Y0JrH8QJve)2025-2-5 (수) 오후 05:39:03리쿠주 다녀오세요~~~!! 🤪
- 721마코토주 (1zhaeZjmOO)2025-2-5 (수) 오후 05:39:15다녀오세요 리쿠주.
- 722노에루주 (z5UNq34CDa)2025-2-5 (수) 오후 05:39:24선지주 안녕하세요
- 723노에루주 (z5UNq34CDa)2025-2-5 (수) 오후 05:40:16>>700 그냥 집에 있는데 기온이 낮아지는 게 느껴져요..
- 724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후 05:42:28맞아 너무 추워…
- 725링화주 (bWzVFgSgEu)2025-2-5 (수) 오후 05:43:23>>713 진짜로 무시무시한 배경이잖아!!!!! 가미유키 도련님 아가씨들은 부잣집 희망편이었구나....😮 고압적이고 손 하나 까딱하는 걸로 날 죽일 수 있을 것 같은 여자. 공포스러운 여자. 간신히 도망쳐서 이제 난 자유고 그 여자의 그림자를 떨쳐냈다고 생각할 즈음 여유롭게 찾아와서 "산책은 재밌었어?"라고 묻는 여자. 지배성향 있는 미인을 어케 안 사랑함?(그먼십 자물쇠 걸린 안경 척) 이상하게 갱신이 안 돼서 얼었나?라고 생각했는데 평범하게 우리집 인터넷이 잠깐 맛이 간 거였어🤔
- 726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후 05:44:56>>699 흐음흐음 그런 흐름이었다라~ 이따봐 리쿠주~ >>702 미츠루 : 하? 모두 쓰는 공간인데 청소도 다같이 하는거죠 게다가 마지막까지 썻으면 당연히 해야하는거 아님까? 미츠루 : 헛소리말고 마루나 닦으십쇼 쿠소 메이센! >>708 오늘도 헛된것을 쏘고 말았군....(선글라스 척)
- 727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후 05:46:36나... 리쿠 전여친썰 볼때마다 미츠루가 한없이 보잘것없게 느껴져...... ㅋㅋㅋㅋㅋㅋㅋㅋ
- 728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후 05:47:17힘과 훌륭함은 비례하지 않으니까 괜찮다구 생각해 리쿠의 전여친은 강한 사람일지언정 훌륭한 사람은 아니니까
- 729노에루주 (z5UNq34CDa)2025-2-5 (수) 오후 05:49:37>>725 노에루가 그렇게 해주기 원하시나요? 노에루: 내 퍼즐을 엎어버리다니, 도피 생활은 즐거웠어?(씽긋)
- 730후유카주 (ygXpsbsram)2025-2-5 (수) 오후 05:50:39>>682 치토세의 여러 착장 기대하고 있다구~ 이렇게 된거 만년 적자에 시달리는 문예부에서 내년에 축제에 컨셉 카페를 열어서 돈을 왕창 벌어보자는 말도 안되는 안이 나왔다가 부장이 미쳐가지구 옷을 종류별로 대여해왔다고 해버려(? >>684 확실히 커피는 최고지~ 나도 오늘 하루 그럭저럭 괜찮았어~ >>685 홍익인간 된 미츠루 귀하다(복복복 부끄러워하는 미츠루 귀해귀해~ 귀여워~ 아 미츠루주한테 궁금한거! 메이오 관련 선관 생각중인데 궁도 대회 자주 보러간 후유카가 메이오에 대해 물어보면 (저 활 잘 쏘는 분은 누구셔?) 미츠루 뭐라고 대답할지 궁금해졌어 ㅋㅋㅋ 아 그리고 미츠루 릭구 담배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맨날 끊으라고 닥달하는 유카적으로 궁금하다 ㅋㅋㅋ >>699 자세한 건 나중에 얘기해줄게 한 마디만 한다면 유카 납득할테니까! 그렇게 얘기했다고 알고 있을까? 크아아아악.... 리쿠 과거사..... 이게 순해진거라지만 넘 맘아파.....
- 731후유카주 (ygXpsbsram)2025-2-5 (수) 오후 05:51:11노에루가 말하는 퍼즐이 되게 중의적인 의미심장한 무언가로 느껴진다...
- 732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후 05:51:14>>728 미츠루는 둘다 아닌데용... >>729 히이익 노에루가 웃었어어어(?)
- 733메이오주 (Y0JrH8QJve)2025-2-5 (수) 오후 05:51:15@키요주 관계란 이름정리 부분 돋거해 갑니다~~!! 🤪
- 734마코토주 (1zhaeZjmOO)2025-2-5 (수) 오후 05:54:00뭔가 잊어버린 듯 싶었는데 진단 해놓고 올리는 걸 잊고 있었다.
- 735노에루주 (z5UNq34CDa)2025-2-5 (수) 오후 05:55:16>>731 사실 설정에 '퍼즐을 엎어버린다면 바로 싸울 것이다'가 있지만요!
- 736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후 05:55:51>>730 갸아아악 (부끄러움) 문제는 나도 같이 그래버려서 좀 클남ㅋㅋㅋㅋ 메이오 관련해서? 아마 1학년때일거 같은데 [현 부장이고 꼰대 같은 선배, 근데 활은 잘 쏘긴 해] 라고 하고 2학년때는 [쿠소 센빠이가아아앗!!!!] 이거임ㅋㅋㅋㅋㅋ 활 실력은 인정하는데 천상천하유아독존인 점이 열받는 선배?ㅋㅋㅋ 리쿠 담배는....뽀뽀 안해준다 하면 끊지 않을까? 하고 생각중?(?) 사귀기 전이야 존중 겸 간섭 자제했지만 이젠 직접 말도 해보구 할거래~
- 737코우주 (2MbtT07o1K)2025-2-5 (수) 오후 05:56:05안녕
- 738노에루주 (z5UNq34CDa)2025-2-5 (수) 오후 05:56:40코우주도 어서오세요
- 739마코토주 (1zhaeZjmOO)2025-2-5 (수) 오후 05:57:24마코토,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준비는 끝났어?』 “준비는 다 하신 걸까요?” 2. 『어째서?』 “이유를 알기 어렵네요” 3. 『어서 죽어버려』 당신도 이런 말은 하지 않아요. 당신은 끝, 마지막이기 때문에 보통 다른 이들이 이런 말로 표현하는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반대로 말해야 합니다. “당신께서는 저를 다른 존재들보다 많이 만나지만 많이 만나지 못할 거에요.” “그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아실 때가 올 거랍니다." 같은 말이 제격이겠지요.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https://kr.shindanmaker.com/893740
- 740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후 05:57:31코우주 안녕~ 폰배터리가 5퍼야 난 곧 쥭고말거야....껙!
- 741마코토주 (1zhaeZjmOO)2025-2-5 (수) 오후 05:57:35다들 어서오세요.
- 742노에루주 (z5UNq34CDa)2025-2-5 (수) 오후 05:58:15선지야 배터리 충전!
- 743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후 05:58:21코우주 안녕안녕
- 744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후 05:58:36>>739 "당신께서는 저를 다른 존재들보다 많이 만나지만 많이 만나지 못할 거에요.” “그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아실 때가 올 거랍니다." 와아 이거 쩐다...와...역시 마지막의 신...
- 745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후 05:58:52>>742 …터질 수도 있지만!(?)
- 746메이오주 (Y0JrH8QJve)2025-2-5 (수) 오후 05:59:29코우주 어서오세요~~~~!! 🤪
- 747링화주 (r5Q5u9BhRO)2025-2-5 (수) 오후 05:59:30>>718 링화는 세계를 떠돌며 불운하고 비참한 땅에 찾아가 그곳의 환난을 가라앉히고 길하게 만드는 하는데, 그렇다 보니 전쟁터도 링화가 자주 향하는 곳 중 하나야. 봉황이 나타난 땅은 전쟁이 끝나고 평화가 찾아오게 되는데(그때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편차가 있지만 언젠가 필연하게), 어떻게 보면 전쟁을 끝내는 신이라고도 할 수 있어. 이런 설정이다 보니 메이오랑 면식이 있을 것 같아서~ 구체적으로 어떤 관계로 하자!!라는 건 아직 생각해봐야겠지만, 선관이 진행된다면 전쟁신&전쟁을 끝내버리는 신이라는 조합 꽤 괜찮아 보이지 않아?😎 ...아닐시 민망해서 기절할게,
- 748코우주 (2MbtT07o1K)2025-2-5 (수) 오후 06:00:36한시간 정도 이후부터 제대로 손이 비겠는데 미리 일상을 한 번 찾아봐
- 749마코토주 (1zhaeZjmOO)2025-2-5 (수) 오후 06:01:01끝이 없는 게 두려울 때가 있고. 끝이 빨리 오는 게 두려울 때가 있으니까요. 단적으로 일을 이상하게 못끝낸다거나. 빚이 갚아도 갚아도 끝이 없다면. 같은 거는 전자고. 후자는 소중한 이들과의 인연이나 너무 빨리 끝나는 재밌는 시간. 같은 걸지도요.
- 750아쿠타가와주 (rNw4kI85Su)2025-2-5 (수) 오후 06:01:05>>733 님 이제 사용료로 제 저녁메뉴 추천해주셔아 댐;;;
- 751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후 06:01:21>>748 선지가 선물 줄 거 있어 (망치 꺼냄)
- 752메이오주 (Y0JrH8QJve)2025-2-5 (수) 오후 06:01:40>>747 조합 맛있네요~~~~!! 😋 전쟁의 신과 전쟁의 끝의 신이라 매우 좋을 것 같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선관어장 가서 짜볼까요~~~?? >>750 "치즈돈가스"
- 753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후 06:01:40그리고 코우주가 돌고래 사진을 올렸네 범고래가 아니라 당신 코우주가 아니구나(?)
- 754코우주 (2MbtT07o1K)2025-2-5 (수) 오후 06:04:15>>753 눈치가 빠른 아이는 싫은데 (?)
- 755링화주 (r5Q5u9BhRO)2025-2-5 (수) 오후 06:04:52코우주.... 어째서... 돌고래가 된 거야?? ː̗̀(ꙨꙨ)ː̖́ 코우주도 어서와~~ >>752 휴 다행이다 기절 안 해도 됨 오케이 오케이~~ 얼른 컴 켜고 올게!!!
- 756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후 06:05:27>>754 앗 (물려감)
- 757코우주 (2MbtT07o1K)2025-2-5 (수) 오후 06:07:44>>751 시라나미테이 주인 자리를 뺏으려는 거구나 딸아 말했듯 제대로 일상 돌리는 건 조금 뒤부터 가능할 거 같은데 괜찮아? >>755 난 원래 돌고래인 걸 (?)
- 758마코토주 (1zhaeZjmOO)2025-2-5 (수) 오후 06:08:16근데 지금 소원으로 코스프레 하는 분들이 몇명이려나요..(고민) 기왕 이렇게된거 코스프레 카페를 열어버리는게(농담이다)
- 759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후 06:08:27>>757 응 괜찮아 기다리고 있을게
- 760노에루주 (z5UNq34CDa)2025-2-5 (수) 오후 06:09:00코우주께서 개인 이벤트로 타임 패러독스로 인한 세계관 재정립 이벤트를 여시는 건가요? 우와 미국 만화에선 작가 10여명이 달려들어서 하는 건데 정말 고생하시겠네요 수고하세요!
- 761코우주 (2MbtT07o1K)2025-2-5 (수) 오후 06:15:32>>759 좋아. 그럼.. 일단 선레는 어떻게 할까 나중에 나 오면 정할까? >>760 뭐 멋 나 그런 중요한 거 맡기 싫어...
- 762리쿠주 (TizF.gjpu.)2025-2-5 (수) 오후 06:16:10>>725 설명 미쳣다...진자 개섹시해 "산책은 재밌었어?" 하................. >>727 에이 아냐... 릭구가 진심으로 좋아하고 의지하는 건 미츠루인걸? 미츠루가 더 이쁘고 귀엽고 섹시하고 사랑스럽다고! >>728 맞아맞아~ 선지주가 정확하네!! >>730 에~~ 그래두 얘만큼 행복한애가 어딨어~~ 주변인들이 이렇게 선하고 다정한데🥰 응. 그렇게 이야기한 걸로 해주면 좋겠어~ >>736 장화신은 고양이 모먼트로 울먹울먹한 눈으로 올려보는 릭구...(담배갖고 이걸??? 하...오늘도 끝났어~~ 다들 안녕~~!
- 763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후 06:17:12>>761 미리 써둘게 다녀오라구
- 764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후 06:17:46리쿠주 안녕안녕
- 765마코토주 (1zhaeZjmOO)2025-2-5 (수) 오후 06:18:26다들 어서오세요.
- 766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후 06:19:31>>762 하지만 성숙한 어른미는 업서... 애초에 전여친썰 첨부터 "미츠루가 봐도 질투날만한"이 걸려있었자나! 미츠루주는 이것을 기억할것입니다! 미츠루 : 응 안돼~ 금연 성공할 때까지 뽀뽀 없어~
- 767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후 06:19:48배터리가 3퍼어어엇
- 768마코토주 (1zhaeZjmOO)2025-2-5 (수) 오후 06:21:38마코토: 흡연...죽여야 하나요? 마코토주: 네가 중독 류 끊는데 특효이긴 할텐데 네가 할까?
- 769리쿠주 (TizF.gjpu.)2025-2-5 (수) 오후 06:23:13>>766 성숙한 어른미가 왜 없어?? 파자마 양갈래는 성숙한 어른이 아니면...(??? 파자마 밑단 살랑거리는 거라던가... 아니 애초에 릭구 질질짤때 달래주는게 성숙한게 아니면 뭐였는데?!!! 진심거기서 목줄 놔버린건데.... 하...담배...끊고...이제 사탕대신 아로마금연파이프물고다녀버린다??? >>768 마쨩 중독같은것도 말그대로 마코토해버릴수잇는거야??? 마쨩을 보건복지부장관으로....
- 770니지로주 (.wIje7sY6C)2025-2-5 (수) 오후 06:23:13>>767 추운날 방전 감안하면 1퍼~~~~~ 나도 어제 2퍼쯤에 꺼지더라 ㅡㅡ 다들 하이~~~~!!
- 771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후 06:23:34니지로주 안녕안녕 답레 써놓은 거 갖고 올게
- 772노에루주 (z5UNq34CDa)2025-2-5 (수) 오후 06:23:56리쿠주어서오세요
- 773선지아 - 후지이 니지로 (CTFCaTr00u)2025-2-5 (수) 오후 06:23:57실상, 이 뇌우의 신이 누군가를 긁을 의도는 없었다. 하고 싶지 않다는데 부추기는 것도 그다지 선지아답지 않은 일이고, 상대의 의사를 무시하는 것도 선지아답지 않은 일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저런 의기 넘치는 모습(?)을 무시하는 신인 건 아니었다. 그녀는 주먹을 불끈 쥐더니 무대로 뛰어올라가는 후지이를 보면서 눈을 크게 떴다. “와아, 멋지다. 사나이다.” 박수를 치면서 호응을 유도하는 것까지. 그야말로 체크메이트를 해놓고 다시 체크메이트를 하는 형국! 그야말로 무자비한 모습이지만, 선지아는 이 시점 자신의 모습이 누군가에게는 위협적일 수 있다는 걸 이해하지 못했다. 대신, 그녀는 아무 악기나 가져오라는 말에 급히 공수된 기타를 들고 무대 위로 뛰어올라갔다. “후지이 오빠, 생각보다 사나이인걸. 몰랐어.” 생긋 웃는 얼굴이 자연스러우나, 사람이라면 당연히 그런 생각이 들 수밖에 없다. 유도당했나? 하고. 하지만 선지아에게 그런 의도는 없었다. 오로지 배려와 무대를 향한 진심, 어쩌면 어묵탕 냄새를 빼고자 하는 다소의 친절만으로 이렇게 되었으니. 선지아는 마이크 참을 꺼내고, 마이크에 붙였다. “준비됐어?”
- 774리쿠주 (TizF.gjpu.)2025-2-5 (수) 오후 06:24:26니지로주 안녕~~~!
- 775리쿠주 (TizF.gjpu.)2025-2-5 (수) 오후 06:24:37노에루주도 반가워~~~!
- 776리쿠주 (TizF.gjpu.)2025-2-5 (수) 오후 06:28:29선지선지 공연 루틴에 마이크 참 붙이는거 들어간거 너무좋아🥰
- 777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후 06:28:56받은 건 써야 해 그게 선물을 준 사람을 향한 예의이자 '우정'이니까 (끄덕)
- 778메이오주 (Y0JrH8QJve)2025-2-5 (수) 오후 06:30:48>>777 그래서 우리 손녀친구가 아저씨가 활을 쓰는걸 보고싶다는 이야기가 들려오는것같은데 사실인가요~~~?? 🤪
- 779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후 06:31:23>>778 맞아(?) 근데 궁도부 사제 유미 사용 가능한 걸까
- 780선지아 - 시미즈 코우 (CTFCaTr00u)2025-2-5 (수) 오후 06:31:29시라나미테이, 바닷가에 위치한 고즈넉한 게스트하우스는 이미 선지아의 거처가 된 지 오래였다. 거기서, 선지아는 삼춘과 코우라는 이름의 신격과 함께 살고 있었다. 그리고 그 생활은, 없는 말을 지어낼지라도 별로라고 말할 수 없었다. 밥은 맛있다. 비록 삼춘은 ‘크아악저속노화온다’하고 싫어하면서도 잘 챙겨먹긴 하고, 가끔 먹고 있자면 염분이 부족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종종 들고, 생선이 너무 많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드는데…. 선지아는 음식을 가리는 편이 아니었다. 그런고로 먹는데 불만은 없었다. 불만은 굳이 떠올려도 거의 없는 편이라서. 크리스마스 파티가 되어 체육관에서 무대 공연을 하면서, 선지아는 들어오는 사람들, 나가는 사람들의 면면을 살펴가면서 노래를 불렀다. 익숙한 사람, 선물을 받아 마땅한 사람이 보이면 바로 노래 끝나고 쫓아가서 선물을 주기 위해서. 이번에도 그랬다. 노래가 끝나고, 선지아는 봐둔 사람, 아니, 신을 향해 다가갔다. 언제나처럼 중성적인 외모지만, 가끔 보면 미망인 같은 분위기가 나고 또 언제는 소년 같은 분위기가 나는 카무이 출신 신격에게. “코우 할아버지.” 슬그머니 말을 붙인다. 체육관 구석에 쌓아둔 그녀의 선물꾸러미에서 꺼낸 선물을 품에 안은 채. “메리 크리스마스.” 생긋 웃으면서, 선지아는 선물을 내밀었다. 잘 포장된 상자 안에는 인형이 들어 있었다. 카무이를 본떠 불곰을 닮은, 그러면서도 아이누 코트를 입힌 인형. 분명히 수제작으로 보임에도 뛰어난 마감이 인상적인 인형.
- 781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후 06:32:19>>768 뭐? 당장 해줘 마코토야! (농담) >>769 리쿠리쿠주야.....(먼눈) 미츠루는 그렇게 되려고 애쓰는거에 가까웠어서 진짜는 못이기지 싶달까~ 일단 나이부터도 어리고~ 솔찌 지금도 행복한데 그런 생각 안 드는 것도 아닐거라~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코틴을 끊으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82메이오주 (Y0JrH8QJve)2025-2-5 (수) 오후 06:33:40>>779 그건 부장님께 물어보는 걸로~~~!! 😋
- 783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후 06:33:58뭣보다 전여친 서사가 끝난게 아니니까용~ 이제 나씻고옴 다들 이따봐~~
- 784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후 06:34:34다녀와 미츠루주
- 785마코토주 (1zhaeZjmOO)2025-2-5 (수) 오후 06:34:59질병도 끝내버릴 순 있을걸요 대신 질병으로 몸 약화되었다.. 그런건 회복해야하겠지만..
- 786리쿠주 (TizF.gjpu.)2025-2-5 (수) 오후 06:35:28>>781 에...괜히 미츠루 자존감 떨어뜨린 것 같아서ㅜㅜ하지만 미츠루가 그런거 생각할 필요 전혀 없다니까~ 말이 전여친이지 보호받으면서 아무것도 안햇대!!!!!! 아로마금연파이프는 그냥 입에 물고만 잇는 박하..그거야! 미츠루주 다녀와~~
- 787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후 06:36:06>>785 병으로 몸이 약화된 걸 끝낼 수는 없는 걸까(?)
- 788리쿠주 (TizF.gjpu.)2025-2-5 (수) 오후 06:36:33그리고 전여친인지 뭔지 그건 양념살짝 친것뿐이니까 앞으로 얘기 안나와도 전혀 문제없다구. 굳이 미츠루랑 얘기 만들어가는데 귀찮은거 끼어들필요없잖아~~
- 789리쿠주 (TizF.gjpu.)2025-2-5 (수) 오후 06:37:20>>785 질병을 마코토하고 건강은 잘먹고 잘자서 회복하면 되겠네~ 그럼 노화같은 것도 마코토해버릴 수 있을까??
- 790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후 06:37:20>>788 서로의 캐릭터 서사를 존중하려는 시도가 아닐까 생각해 생각해둔 게 있는데 연플 때문에 못 푸는 것도 아쉬울 테니까
- 791마코토주 (1zhaeZjmOO)2025-2-5 (수) 오후 06:37:38다들 어서오세요. >>787 그런건 신인걸 드러내고 해야..가능할지도요. 외상도 낫는 과정 제치고 다나았다로 끝낼순 있겠지만 그것도 신인걸 드러내고 해야할듯..?
- 792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후 06:38:03>>791 신 형태면 마코토의 출력은 확 달라지는구나 온오프가 확실한걸(이거아님)
- 793리쿠주 (TizF.gjpu.)2025-2-5 (수) 오후 06:38:34>>790 선지주 성숙해...거기까진 생각 못했는데. 난 안풀어서 굳이 아쉬울 건 없으니까 미츠루주 씻구오면 얘기 나눠볼게~~ 고마워!!!
- 794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후 06:39:17>>793 아냐 그냥 생각하던 방향이 달랐던 것뿐이지 리쿠주도 성숙해
- 795리쿠주 (TizF.gjpu.)2025-2-5 (수) 오후 06:39:48>>794 (복복복복복복......
- 796마코토주 (1zhaeZjmOO)2025-2-5 (수) 오후 06:39:54신인거 안 드러내는 선에서 가능하다...의 정도라고 생각해요. 외상 슬쩍 보더니. 더 악화 안되었으면 좋겠다. 현실에서도 많이 그렇게 기원해줌. 질병 보고는 질병이 다 나았으면 좋겠다. 현실에서도 기적 바라고 좀 빨리 낫는 경우 있음. 근데 외상이 낫는 과정도 없이 낫는다..? 질병에 걸린 적도 없는것처럼 후유증도 없이 하루만에 싹낫는다? 이건 신이거든요.
- 797리쿠주 (TizF.gjpu.)2025-2-5 (수) 오후 06:40:54진짜...'마지막'을 주는 건 유틸성 쩌는거같아(??
- 798아쿠타가와주 (dmecxtqlVG)2025-2-5 (수) 오후 06:41:19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뒤에서는 화재경보기가 울리고 앞에서는 퍼진 승용차를 셋이서 미는 광경을 봤습니다 아아... 포스트 아포칼립스의 풍경이여...
- 799리쿠주 (TizF.gjpu.)2025-2-5 (수) 오후 06:41:47>>798 ㄷㄷㄷㄷㄷㄷㄷ 포스트 아포칼립스...키요주는 괜찮아??
- 800마코토주 (1zhaeZjmOO)2025-2-5 (수) 오후 06:42:05노화는... 노화가 오기 전에 마지막을 맞게 해달라면 그건 되겠지만요(?) 노화는 필연적 마지막이니까요.
- 801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후 06:42:46>>795 (우쭐!) >>796 혼돈의 자식이라서 그런가 우주의 혼돈, 변수를 좁히고 정제해 질서로 만든다는 느낌이 좀 드네 우주의 끝은 질서니까.... >>798 역시 종말이 와도 사람은 사람을 돕는구나(?)
- 802리쿠주 (TizF.gjpu.)2025-2-5 (수) 오후 06:42:53노화가 오기전에 생명을 마코토하다...ㄷㄷㄷㄷㄷㄷ
- 803마코토주 (1zhaeZjmOO)2025-2-5 (수) 오후 06:43:25노화를 일으키는 원인을 끝내거나 관리같은 그런 쪽이라면 노화가 많이 안오는 것처럼은 보일 수 있어도 마지막은 피할 수 없이 다가오니까요
- 804아쿠타가와주 (dmecxtqlVG)2025-2-5 (수) 오후 06:43:25>>799 추워서 한번 죽은거 빼고는 괜찮아요 🤗
- 805리쿠주 (TizF.gjpu.)2025-2-5 (수) 오후 06:43:58꺄아아아아악 아쿠타가와 -더 좀비- 키요주다!!!!!!
- 806니지로주 (fOXNFnvoJK)2025-2-5 (수) 오후 06:44:02지아주 대충 ~선채로 죽었어~ 폼으로 막레 줘도 될까?? 아쿠타가와주 하이~~! 조심히 들어와
- 807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후 06:44:22>>806 앗 그것도 재밌겠다 응 좋아
- 808마코토주 (1zhaeZjmOO)2025-2-5 (수) 오후 06:46:50다들 어서오세요. 일상.. 구하긴 해야겠네요
- 809리쿠주 (TizF.gjpu.)2025-2-5 (수) 오후 06:54:29릭구주 9시에 돌아올게~~~!
- 810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후 06:55:14다녀와
- 811니지로-지아 (fOXNFnvoJK)2025-2-5 (수) 오후 06:57:58-긁-에 질러버렸다지만. 막상 판이 깔리고 나서부터 급격히 표정이 안좋아지기 시작했다. 방금 전까진 몰랐는데.... 위에서 내려다보니까 사람 🐶많잖아?? 지아의 말소리를 제대로 듣긴 한건지. 거의 하악질 하는 고앵이만큼 예민해진 눈빛으로 기타를 받아들었다. 조금이라도 악기를 다뤄봤다면 이건 뭐지 싶을 정도로 어깨를 옆으로 기운 엉성한 자세. 막다른 골목에 몰리자 쿠구구궁 심장 뛰는 소리가 귓가에까지 전해지는듯한 기분이었다. 이런 상황까지 밀려났는데 더이상 악의 유무를 따질 필요가 있을까.. 사람은 위기의 상황에 몰리면 자기도 모를 초능력을 발휘한다고 하지 않던가. 어쩌면 나에게도 숨겨진 아티스트력이? 그런 도피적 망상에 잠겨 있다가 지아의 목소리에 확 깨어나버렸다. 순간 인생 처음으로 서는 무대 위로 쏟아지는 치사량 관심에 실시간으로 뇌 회로가 타들어가는 느낌이- "멕.........." 창백할 정도로 하얀 얼굴은 딸기모찌처럼 새빨개져 뻣뻣한 밀랍인형처럼 뒤로 쿠당 넘어져버린다. 주의력 부족과 내향적은 종잇장 한장 차이라고. 외향적임과 백만년 정도 떨어진 소심핑에겐 너무나 치명적인 환경이어서 과도한 관심을 견뎌내지 못하고 강제로 스위치가 나가버렸다. 모두가 즐거운 크리스마스의 정중앙에서 후지이 니지로 흑역사 1회 적립 성공. /막레~~~!! 재밌었어~~~~~!!
- 812마코토주 (1zhaeZjmOO)2025-2-5 (수) 오후 06:58:11다녀오세요.
- 813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후 07:00:27>>811 수고했어 아마 선지가 양호실로 들고 갔을 거 같아 이걸로 이번 파티에 선지는 두 명을 기절시켰네
- 814링화주 (r5Q5u9BhRO)2025-2-5 (수) 오후 07:00:39선관 이어놓고~~ 저녁 먹으러 가볼게!!!! 다들 늦지 않게 맛저하라구~~
- 815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후 07:01:10링화주 다녀와다녀와
- 816니지로주 (fOXNFnvoJK)2025-2-5 (수) 오후 07:02:39>>813 심약한 아이가 한명 더 있었구나~~~~ 응 수고! 다들 저녁 맛있게 먹어ㅓㅓㅓ~~
- 817마코토주 (1zhaeZjmOO)2025-2-5 (수) 오후 07:05:14다들 잘 다녀오세요.
- 818링화주 (r5Q5u9BhRO)2025-2-5 (수) 오후 07:06:12가미유키는... 수상할 정도로 강인한 여학생들과 가녀린 남자아이들의 지방인 것 같아(???) 일상 수고했어~~
- 819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후 07:09:22‘무대에 오르고 싶으나 모종의 이유로 트라우마가 생겨 무대에 오르지 못하게 된 비운의 천재’ 라고 선지는 착각하고 있겠지만
- 820치토세주 (P84OTlfRTu)2025-2-5 (수) 오후 07:11:06오... 이제 주제글 들어가면 바로 최하단으로 가는구나!
- 821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후 07:12:15새 기능인가 봐
- 822후유카 - 유이 (ygXpsbsram)2025-2-5 (수) 오후 07:12:58노력을 많이 한 것이 눈에 보인다는 말에 뭔가 뭉클해지는 기분입니다. 운동을 한다는 건 그런 걸지도 모르겠어요. 노력을 많이 한 게 눈에 보이는....... 성장 같은 것일지도요. 말 나온 김에 오늘 가자는 유이의 말이 기쁩니다. 저는 얼굴을 환하게 밝히고 [좋아] 라고 보내요. 손을 잡으니 유이는 부끄러워하는 듯한 모습입니다. 이런 것에 어린 시절의 모습이 남아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그렇게 생각하니 귀여워집니다. 물론 헬스장에 따라갔을 때 무슨 일이 있을지 그 때는 전혀 모를 일이었습니다만....... /물론 후유카 헬스장 따라 갔다가 유이로 인해 조저지고(?) 근육통 엔딩이었지만 아마 이후로도 유이 따라 헬스장 종종 가지 않을까 하는 느낌? 근력운동은 역시 필요하니까....... 유이주 고생했고 너무 재미있었다~ 크림쨩도 넘 귀여웠어~
- 823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후 07:14:47후쨩주 안녕안녕
- 824후유카주 (ygXpsbsram)2025-2-5 (수) 오후 07:15:06>>736 미츠루주 부끄러워하는 미츠루주도 귀여워(복복복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이오에 대한 평 너무 좋다 ㅋㅋㅋㅋㅋ 오케이 고마워! 유카는 메이오를 그렇게 알고 있겠군~ 왠만해선 열 안받는 미츠루를 열받게 하는 존재 ㅋㅋㅋ 꺄아아 리쿠 금연 할 수 있겠다! 유카적으로 굉장히 기쁨! >>762 릭구주 오케이~ 울 애들 우정 절대 지켜! 릭구 행복하기만 하자~ 나 궁금한게 마이크참이 뭔지 잘 몰겠어 검색해도 잘 안나오고...... (궁금
- 825후유카주 (ygXpsbsram)2025-2-5 (수) 오후 07:15:16지짱주 안녕안녕!
- 826토모야주 (KPhMJkRnQS)2025-2-5 (수) 오후 07:15:23으워어...으어어...으어어어...(대충 좀비) (죽겠어요) (갱신할게요! 다들 안녕하세요!)
- 827후유카주 (ygXpsbsram)2025-2-5 (수) 오후 07:15:41캡 안녕안녕! 고생했어~
- 828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후 07:15:41>>824 사실 선지주도 잘 모르지만 맥락적으로 마이크에 붙이는 악세사리라고 생각하고 있었어 (당당)
- 829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후 07:15:47캡틴 안녕안녕
- 830치토세주 (P84OTlfRTu)2025-2-5 (수) 오후 07:16:07뭔가 실시간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니까 좀 새롭게 느껴지는구먼 인덱스시절엔 항상 릴레이를 콘솔에 달고살았었는데... 후유카주 캡틴 다들 어서와ㅏㅏㅏㅏㅏㅏ
- 831후유카주 (ygXpsbsram)2025-2-5 (수) 오후 07:16:08>>828 그렇구나! (납득
- 832후유카주 (ygXpsbsram)2025-2-5 (수) 오후 07:17:25치토세주 >>730 어때? (농담
- 833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후 07:17:51앗 문예부 컨셉 카페해?
- 834후유카주 (ygXpsbsram)2025-2-5 (수) 오후 07:18:11ㅋㅋㅋㅋㅋㅋ 아니ㅋㅋㅋㅋㅋㅋ 그냥 해본 말이지만
- 835치토세주 (P84OTlfRTu)2025-2-5 (수) 오후 07:20:29에 우리 컨셉카페 안하는거였어(?) 아니내메이드복바니걸아이돌의상치파오기타등등의후유카를볼수있는기회가!!!!!!
- 836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후 07:21:39앗 (솔깃)
- 837아카리주 (jvvYQWL2QS)2025-2-5 (수) 오후 07:23:17헉 문예부 컨셉 카페?!
- 838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후 07:24:12아카리주 안녕안녕
- 839아카리주 (jvvYQWL2QS)2025-2-5 (수) 오후 07:24:20선지주도 안녕~~
- 840후유카주 (ygXpsbsram)2025-2-5 (수) 오후 07:24:32엣 아니 내년 축제 대비를 지금 하는 것도 웃기긴 한데 ㅋㅋㅋ 이상하게 문예부에 컨셉 옷들이 잔뜩 있을만한 상황이 이런 것밖에 없지 않나 하는 치토세주의 고민을 도와주기 위한 상판적 장치랄까 제안해봤어.....
- 841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후 07:25:14>>840 (납득) 나도 이해할 수 있을 거 같아 나 고등학교 때도 20년 전통 문예부가 사람 없어서 사라졌거든… 살기 위한 몸부림이라면 뭔들 못할까 싶기도 하구…
- 842토모야주 (KPhMJkRnQS)2025-2-5 (수) 오후 07:25:21일단 계신 분들 다들 안녕하세요! 그러니까 이대로 가만히 있으면 내년 축제를 대비해서 여러 컨셉 옷을 입고 카페를 테스트로 여는 문예부를 볼 수 있단거죠? (착석)
- 843치토세주 (P84OTlfRTu)2025-2-5 (수) 오후 07:26:17아카리주도 어서와ㅏㅏㅏㅏ 아카리주도 하자(?) >>840 어떤 느낌인지 알것 같네... 아니면 당장 올해 문화제때 한번 했다가 처분 못하고 남아있다던가 하는것도 괜찮을지도?
- 844마코토주 (1zhaeZjmOO)2025-2-5 (수) 오후 07:26:30다들 어서오세요.
- 845아카리주 (jvvYQWL2QS)2025-2-5 (수) 오후 07:27:02>>843 뭣 그치만 아카리는 문예부가 아닌걸!!
- 846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후 07:27:52괜찮아 문예부는 사랑을 위해 뭐든지 할 수 있는 사람/신이라면 누구나 올 수 있어
- 847후유카주 (ygXpsbsram)2025-2-5 (수) 오후 07:27:52>>841 앗...... >>842 겸사 친구들한테도 입히는 거지(? >>843 그럼 이미 애들이 한번은 입었다는게 정사가 되버리는 문제가...!
- 848후유카주 (ygXpsbsram)2025-2-5 (수) 오후 07:28:44아마 축제는 가을 쯤일테니까......? 어쨌든 나는 밖에 좀 다녀올게~
- 849토모야주 (KPhMJkRnQS)2025-2-5 (수) 오후 07:29:13>>847 그렇다는 것은 수많은 문예부의 친구들이 옷을 입는 것을 볼 수 있는 거군요! 토모야는 학생회실에서 팝콘을 먹으면서 구경을 할 수밖에 없다!
- 850토모야주 (KPhMJkRnQS)2025-2-5 (수) 오후 07:29:21다녀오세요!!
- 851아카리주 (jvvYQWL2QS)2025-2-5 (수) 오후 07:29:42>>846 그 그런거야?! 앗 후유카주 다녀와~~
- 852치토세주 (P84OTlfRTu)2025-2-5 (수) 오후 07:30:28>>842 토모야도 입자(?) >>845 문예부가 되는법... 그것은 그만한 각오를 다지는 것 뿐!!!!! >>847 앗 생각해보니 그렇군... 젠장 문예부장 당신은 도대체!!!!!!!! 이런거라면 졸업하기전에 뭐라도 해야겠다고 생각한 부장님이 남기고 간거려나... 후유카주 다녀와!!!!!!!!!!!!! 마코토주도안ㄴㄴ뇽ㅇㅇ!!!!!!!!
- 853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후 07:31:14후쨩주 다녀와
- 854메이오주 (Y0JrH8QJve)2025-2-5 (수) 오후 07:31:30후유카주 다녀오세요~~!! 😌
- 855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후 07:31:53>>851 맞아 오직 강한 마음만이 들어오는 조건이야 누구든 들어오면 두근두근해지겠지만(?)
- 856히키주 (llBgPHaS6e)2025-2-5 (수) 오후 07:32:17나 선지주가 뽑는 것 같은 종류의 옙븐 눈웃음을 한 무녀.김히키.를 뽑고 싶은데 니지저니로 어떻게 몸비틀기를 해도 잘 안되내 이른 포기.
- 857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후 07:33:16>>856 이제 선지주의 차례구나(?)
- 858히키주 (llBgPHaS6e)2025-2-5 (수) 오후 07:33:21아무튼 안녕하세요 여러분~ 아직 자유, 는 아닌 것 같은 김히키주입니다~
- 859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후 07:33:42히키히키주 안녕안녕
- 860토모야주 (KPhMJkRnQS)2025-2-5 (수) 오후 07:34:03>>842 하지만 토모야는 그 어떤 연결고리도 없는걸요! 어서 오세요! 히키주!!
- 861마코토주 (1zhaeZjmOO)2025-2-5 (수) 오후 07:34:18히키주도 어서오세요. 오늘따라 힘든 기분인데 이건 다 추워서 그런 겁니다(?)
- 862메이오주 (Y0JrH8QJve)2025-2-5 (수) 오후 07:34:31히키주 어서오세요~~~!! 🤪
- 863토모야주 (KPhMJkRnQS)2025-2-5 (수) 오후 07:34:43아니에요! 그건 내일이 목요일이기 때문이에요! 아직도 2일이나 더 일해야 해! (주륵)
- 864히키주 (llBgPHaS6e)2025-2-5 (수) 오후 07:35:17>>857 🙄😲 나. 멋진 제안을 해도 댈까. 선지주가 무녀 김히키를 뽑아오면 내가 빈약하게나마 그림으로 보답하는 것임...(아무도 환영하지 않을 제안
- 865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후 07:36:08>>864 앗 그럼 고마운데 노동의 가치가 너무 비례하지 않는 게 아닐까 나는 그저 딸깍할 뿐인데에…! 일단 초안을 뽑아왔어(?)
- 866마코토주 (1zhaeZjmOO)2025-2-5 (수) 오후 07:38:42저는 지금 백수에요.(?)
- 867토모야주 (KPhMJkRnQS)2025-2-5 (수) 오후 07:39:33>>865 토모야 부모님:합격! (어?)
- 868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후 07:41:37>>867 이 정도면 만점짜리 무녀긴 해(끄덕)
- 869치토세주 (P84OTlfRTu)2025-2-5 (수) 오후 07:42:07제에에에에엔장 김히키!!!!!!!!!!!! 너는 무녀복마저 최강이란 말인가아아ㅏ!!!!!!!!!!!!!!!제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ㅏ!!!!!!!!!!!!!!!!!
- 870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후 07:43:43가발 씌운 것도 가져왔어
- 871히키주 (llBgPHaS6e)2025-2-5 (수) 오후 07:44:06>>865 괜찬아 어차피 나도 되다만듯한 그림으로. 염치없이.보답할 것 같은디 🙏 만약에 보고 십은 선지가 있으면 알려줘 우왓~ 그리고 초안부터 너무 영롱한 것 아니에요~ 😂 김히키가 가발에 렌즈, 를 낄 것 같아서 검정눈에 그, 무엇이지요, 금강스타일로(양심없음) 헐겁게 내려묶은 흑발로 상세주문 드릴 수 있을까요~(침착
- 872히키주 (llBgPHaS6e)2025-2-5 (수) 오후 07:44:33>>870 웃 우웃 선지주 당신은 ai의 신
- 873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후 07:44:37>>871 좋아좋아
- 874링화주 (r5Q5u9BhRO)2025-2-5 (수) 오후 07:45:36오자마자....이런 아름다운 짤을 본다고....? 갑사합니다.
- 875히키주 (llBgPHaS6e)2025-2-5 (수) 오후 07:46:14얼른 선지주를 찬양하세요 😌
- 876노에루주 (z5UNq34CDa)2025-2-5 (수) 오후 07:46:26더블클릭이 되어서 마우스 샷건 좀 내려치고 온 노에루주에요
- 877마코토주 (1zhaeZjmOO)2025-2-5 (수) 오후 07:46:31대단합니다...
- 878링화주 (r5Q5u9BhRO)2025-2-5 (수) 오후 07:47:07>>875 선지주는 가미유키의 왕이시다 모두들 감히 그분의 권위에 저항하지 말도록, 그리고 무녀히키를 공식으로 이룬 히키주도 짱이야,,,,,
- 879히키주 (llBgPHaS6e)2025-2-5 (수) 오후 07:48:56어장에 낭자애를 낸 오너의 숙명인 줄로 알고 있거든요 😌
- 880아카리주 (jvvYQWL2QS)2025-2-5 (수) 오후 07:49:30무녀 최고다 너무 예뻐 😘😋
- 881토모야주 (KPhMJkRnQS)2025-2-5 (수) 오후 07:49:58어서 오세요! 링화주!!
- 882히키주 (llBgPHaS6e)2025-2-5 (수) 오후 07:50:25링화주, 아카리주까지 다들 옆하~
- 883토모야주 (KPhMJkRnQS)2025-2-5 (수) 오후 07:50:41자. 코오리마츠리 1차 신청은 금요일까지에요! 그 이후는 리스트 마감하고 빠질 분만 빠지게 할 거예요! 페어로 하고 싶은데 아직 신청 안하신 분은 지금 어서 신청해주세요!
- 884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후 07:51:00링화주 안녕안녕 3안을 들고 왔어
- 885치토세주 (X5JI.T3/Ty)2025-2-5 (수) 오후 07:51:26젠장 김히키 나는 네가 좋다...!!!!!!!!
- 886토모야주 (KPhMJkRnQS)2025-2-5 (수) 오후 07:52:20(강하게 야광봉)
- 887키요 - 스이 (OGkIDqgGYu)2025-2-5 (수) 오후 07:53:54>>554 화려한 파티장 위 어두운 천장구석에 매달린 검은 것들은 무어라 명명되지 못한 얼굴을 하고 그자리에서 흔들린다. 괴기하고 소름끼치는 움직임. [clr gray]저것은 신인가? 아니, 아니다. 저것은 괴롭혀봐도 괜찮은가? 오늘은 파티, 파티다. 저 오만한 신들조차도 오늘같은 날은 우리의 유희를 허락해주겠지![/clr] 그중 호기심이 많으며 끈질기고 지독한 개체 하나가 소녀에게 달라붙었던건 순전히 재미있어질것 같아서였다. 하루종일 그 만면에 웃음을 짓고 있으면서도 시간이 흐를수록 곪아가는 속내가 빤히 보이는것이 업신여기기 충분하기에 그만. 깔깔깔. 짓궂은 장난에 영문도 모른채로 얼굴을 일그러뜨리는 소녀를 바라보며 즐거움에 괴기한 움직임으로 몸을 비틀던 그것들이 이상함을 느끼는건 오랜 시간이 들지 않았다. 처음에는 우연이라고 생각했다. 뒤이어 명확한 공격이 이어진다. 높고 찢어지던 웃음소리는 파열음을 연상토록 하는 둔탁하고 낮은 목소리로 변하고, 그들의 수군거림은 삽시간에 저열한 내용으로 변해간다. 그리고, 또 돌변. [clr red red]너̷̧̛̭̩̙̯͕͙͂̈́̈́̂͜͠ͅ 보̛̟͓̹̤̦̮̮̿̄̽̾͊͊́͢͠ 이̴̬̪͎̮̠͉͚̈̊̈̒̒̓͐͂̓ 는̸̼̦͎̱̖͕̏̈̉͊̇̍̈́ 구̥͓̜̩̟̭͕̟̥́͆͒̐̅͝ 나̷̧̢̩̲̙̋͛͂̉̿͞[/clr] [clr gray]보인다, 보여, 저것에게 우리가 보인다![/clr] 두려움의 비명인지, 다음 타겟을 발견한 즐거움인지 명확히 가늠하기 어려운 따가운 고함소리가 체육관을 명향한다. "아, 정말 이건 괜찮슴다-! 엉망진창인 음료라니... 이거 큰일 아님까..." 그런 소리따윈 듣지 못하는 키요는 스이가 내민 음료를 아주 좋다고 덥썩 받아들었고, 그제서야 처음으로 느껴지는 멀쩡한 맛에 표정이 조금이나마 풀린다. "저기... 잠깐만 조리실에 같이 가주실수 있으심까? 출장뷔페 사람들에게 몇몇 음료의 맛이 이상하다고 말해두는게 맞는것 같아서 말임다! 제말은 농담이라고 생각하실것 같고... 똑부러지는 학생이 말하면 심각하게 들어주실것 같슴다!"
- 888링화주 (r5Q5u9BhRO)2025-2-5 (수) 오후 07:54:13>>879 자고로 예쁜 남자애의 여성복은 고대부터의 스테티셀러라고😏😏😏(진짜임) >>883 아!!!!!!!!!!!!!!!!!!!!!!!!!!!!!!!!!!!!! 까먹고잇었어 공지 고마어~~~~~
- 889니지로주 (.wIje7sY6C)2025-2-5 (수) 오후 07:54:33>>883 앗~~~ 벌써?? 서둘러야겠는걸 토모야주 하이하이 >>884 와아 대박대박!!!
- 890링화주 (r5Q5u9BhRO)2025-2-5 (수) 오후 07:55:37>>887 끼야아아아아아아아악 아쿠주 개그천재인데 호러 연출도 잘하잖아
- 891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후 07:55:38키요키요주 공포 연출 일가견이 있는걸 빨간색 보고 순간 놀랐어
- 892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후 07:56:08잡귀들에게 문예부의 번개 망치 맛 좀 보여줘야겠어(?)
- 893히키주 (llBgPHaS6e)2025-2-5 (수) 오후 07:56:29>>884 (좋아서 말은 못하고 오직 몸비틀기중 선지주가 뽑아오는 짤을 볼 때마다 저 요오오오오망한 눈웃음에 항상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니까요~ 🤤 선지선지가 가끔 짓는 웃음도 그런 의미에서 최고였어요... 선지주는 당장 보고 싶은 선지짤을 말씀하세요~ 염치없는 추가주문 들어가니까... 일자머리는 제외, 그리고 옆머리 오뎅장식은 클래식하여 개인적으로는 좋아합니다만, 김히키가 할 것 같지는 않기 때문에 제외하고 대신 뒷머리를 낮고 헐겁게 묶어주세요...
- 894토모야주 (KPhMJkRnQS)2025-2-5 (수) 오후 07:56:34으아닛. 저것이 뭐란 말인가..(동공지진)
- 895링화주 (r5Q5u9BhRO)2025-2-5 (수) 오후 07:56:42>>884 크아악 김히키 이 요망한 남자애같으니라고 예쁜 얼굴로 모두를 홀리다니이이이이이이이이이
- 896치토세주 (X5JI.T3/Ty)2025-2-5 (수) 오후 07:57:03고작해야 잡귀 한둘따위 문예부 매콤 얀데레 펀치로 제령가능...!!!
- 897메이오주 (Y0JrH8QJve)2025-2-5 (수) 오후 07:57:26잡귀제령반 궁도부에서 활쏘고 있습니다~~!!
- 898마코토주 (1zhaeZjmOO)2025-2-5 (수) 오후 07:58:56문예부는... 잡귀 청정구역인가봅니다. 번개로 삿된거 태우는건 물론이고 끝이 있으니까(?)
- 899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후 07:59:26>>893 오케이오케이 금강이래서 일자머리를 넣었는데 이게 아니었구나 선지 짤… 너무 난이도 있는 건 조금 그럴 테니까 히키랑 진지한 대화할 때 옆에 앉아서 미소 지었던 걸로 가볼까
- 900차드주 (nqB8ZKf9DG)2025-2-5 (수) 오후 08:00:31문예부는 원귀생성부라고 할 수 있지 나를 저주하면서 어깨에 매달려있다고? 어쩜 로맨틱
- 901마코토주 (1zhaeZjmOO)2025-2-5 (수) 오후 08:00:39마코토: 학교에.. 잡귀..? 잠깐만. 가위 집어넣어요. 잠깐만!
- 902토모야주 (KPhMJkRnQS)2025-2-5 (수) 오후 08:01:10어쨌든 지금 계신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 903아쿠타가와주 (OGkIDqgGYu)2025-2-5 (수) 오후 08:01:32갑작스러운 호러 분위기에 먼저 사죄의 인사를... 이라고 레스를 쓰려고 하니 다들 잡담 플로우를 귀신과 퇴마로 돌리고 계셔서 우쭐해졌습니다 😌 한달쯤 되니까 일상을 너무 뇌빼고 의식의 흐름으로 쓰는지라 남들 눈에는 성의없게 보이지 않을까... 🤔 싶기도 해서 테스트겸 평소에 팬픽 쓰는대로 써봤는데 키요의 능지가 올라가는 불상사가.......... 생겨서.......... 고민을 해봐야겠어요.........
- 904치토세주 (X5JI.T3/Ty)2025-2-5 (수) 오후 08:02:20>>900 죽어도 함께할께 죽여서라도 함께할께 이 무슨 사랑이란 말인가 근데 무녀복이 의외로 프롬을 잘 안받는구나 개인화모델 문제인감
- 905히키주 (llBgPHaS6e)2025-2-5 (수) 오후 08:02:23치토세주가 있기에 어서 치토세의 첫현인상을~ (후다닥
- 906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후 08:02:56>>9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쩜 이렇게… 딱 맞아떨어질 수가
- 907치토세주 (X5JI.T3/Ty)2025-2-5 (수) 오후 08:03:02>>905 더이상 돌이킬 수 없다아아아앗!!!!!!!
- 908차드주 (nqB8ZKf9DG)2025-2-5 (수) 오후 08:03:04>>904 죽여서 나랑 평생 함께하게 해줄게라는 하렘 치토세 상상함,, >>905 이거...맞음..
- 909아카리주 (jvvYQWL2QS)2025-2-5 (수) 오후 08:03:14캐릭터들의 무녀복...좋다
- 910치토세주 (X5JI.T3/Ty)2025-2-5 (수) 오후 08:03:44>>908 계속 그러다간 차드주도 보트를 타게될테니 조심해
- 911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후 08:03:494안은 뒤에서 보는 것으로 태그에는 넣었지만 반영이 안 되던 헐겁게 묶은 머리를 반영했어 이미 첫사랑 재질이야(?)
- 912히키주 (llBgPHaS6e)2025-2-5 (수) 오후 08:03:53>>899 김히키주의 주문 실수에 가깝습니다(침착 그리고 확인했습니다~ 지금 하던 일이 마무리되면 살짝 그려보는 것으로 😊
- 913아쿠타가와주 (OGkIDqgGYu)2025-2-5 (수) 오후 08:03:55저는 이제 치토세의 얀데레 설정이 캐논인지 아닌지 헷갈려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공설 맞는것같은디??????
- 914링화주 (r5Q5u9BhRO)2025-2-5 (수) 오후 08:04:30오..오오오... 아쿠주 팬픽도 쓰는구나 대단해 그리고 나는 키욧치의 개그력을 정말로 좋아하니가,,, 걱정할 필요 없다구 지금 같은 분위기도 좋고 그냥 다 좋음. 키욧치의 일상 전부 내 입으로.(돼지) >>900 맞아맞아 질척질척한 원망과 증오와 살의야말로 진짜 사랑 아님???? 차하~~~~ >>904 끼요오오오오오오ㅗ오오옹오오ㅗㅇ오오옷
- 915치토세주 (X5JI.T3/Ty)2025-2-5 (수) 오후 08:04:35>>911 좋군요. 좋은 단맛이 납니다 이거 >>913 의외겠지만 얀데레 치토세는 캐논이 아니라구(?)
- 916노에루주 (z5UNq34CDa)2025-2-5 (수) 오후 08:04:37크... 귀엽네요
- 917차드주 (nqB8ZKf9DG)2025-2-5 (수) 오후 08:05:29>>910 근데 사실 나는 보트태워주는 여자아이 좋아해... 여자아이라면 마음에 그 정도 야수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그렇지 않은 여자아이는 여자아이로 보이지 않아...
- 918니지로주 (fOXNFnvoJK)2025-2-5 (수) 오후 08:05:29헛!!!!!!!!!! AI 성능 엄청나네 😨😨😨 대박대박... 진짜 연성 올라온건줄 알았어~~~!!
- 919토모야주 (KPhMJkRnQS)2025-2-5 (수) 오후 08:05:31>>903 그건 키요가 원래 머리가 좋기 때문이에요! >>904 혹시..그.. 신사에서 일해볼 생각 없으신가요? (안됨) >>905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11 어떻게 이렇게 나오는 것마다..하..예쁘다! (엄지척) 히키는 예쁜 미소년이구나!
- 920니지로주 (fOXNFnvoJK)2025-2-5 (수) 오후 08:05:58차드주 하위~~~~~!! 👋
- 921링화주 (r5Q5u9BhRO)2025-2-5 (수) 오후 08:06:48무녀복 플로우 새로 뽑기엔 아직 크레딧 충전일이 안 돼서 전에 쪘던 거 재사용할래 이럴 때를 대비해서 미리 뽑은 거라구(???) 이제 보니까 눈 밑에 점이 있는데 그건 일부러 그린 걸로 치자... 요즘은 점도 일부러 그리기도 하는데🙄🙄 >>911 진짜 아름다워서 거의 눈물 흘리고있다니까.....
- 922치토세주 (X5JI.T3/Ty)2025-2-5 (수) 오후 08:07:02니지로주도 안뇽ㅇ오옹ㅇ!!!!!! >>917 (두렵다) >>919 시급의 세배에 사람 안만나도 되고 조용히 짱박햐서 책만 읽어도 된다면(?)
- 923차드주 (nqB8ZKf9DG)2025-2-5 (수) 오후 08:07:08>>911 이게... 히키? 어릴 적 하츠모데에서 어머니아버지를 잃어버리고 엉엉 울던 나를 상냥하게 챙겨주고 손 잡고 같이 찾아줘서 첫사랑 느끼게 만든 무녀님이잖아 거짓말하지마 고백받아주세요 이제야 찾았으니까 저랑 영원히 함께해주세요 >>920 니지주도 하위하이~🤗
- 924아카리주 (jvvYQWL2QS)2025-2-5 (수) 오후 08:07:34하 무녀복 너무 좋아... 무녀복 플로우가 돌아서 행복해
- 925차드주 (nqB8ZKf9DG)2025-2-5 (수) 오후 08:08:03>>921 3초동안 이런 새색시얼굴 해놓고 이제 20분동안 앙칼진애들 고문해서 우와, 입 열면 깨는 미소녀... 하는 클리섀 보고왓슴
- 926니지로주 (fOXNFnvoJK)2025-2-5 (수) 오후 08:08:13>>920 >>922 응응 하이~~~~~~!!
- 927링화주 (r5Q5u9BhRO)2025-2-5 (수) 오후 08:08:22니지주 아카리짱도 안녕~~~~~!!! 앗 선관 답레 올라왔구나 얼른 이어올게
- 928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후 08:08:25무녀복 플로우가 만들어진 것에 행복해지고 있어 이게 삶이구나…
- 929아쿠타가와주 (OGkIDqgGYu)2025-2-5 (수) 오후 08:08:28>>914 사실 거창한건 아니고요... 제가 파는 커플링이 죄다 마이너라 그만 🙄 먹을게 없어서 집밥을 찵여야 해.... >>915 거짓말!!!! 거짓말이야!!!!!!! 내 두근두근 문예부 전설이 거짓이라니 믿을수없어!!!! >>919 능지랑 지능은 다른거긴 한데 어 음... 🤔
- 930마코토주 (1zhaeZjmOO)2025-2-5 (수) 오후 08:08:43다들 어서오세요. 우수수 올라오는 느낌이
- 931아쿠타가와주 (OGkIDqgGYu)2025-2-5 (수) 오후 08:09:22캡틴 캡틴 토모야가 카미유키의 모두를 무녀 알바로 고용하는 세계선 없어요??? 🥺🥺🥺🥺
- 932니지로주 (fOXNFnvoJK)2025-2-5 (수) 오후 08:09:31>>924 아카리주 어서와~~~~~! >>927 다녀와~~~~!
- 933히키주 (llBgPHaS6e)2025-2-5 (수) 오후 08:09:51>>911 그래 이 맛이야!!!!!!!!!!!!!!!! 원했던 이맛이야 이걸 원했는데 어째서 니지저니는 어째서 내 손은 아... 아아...(? 일단 침착하고서(침착 청순하면서도 위태로운 듯한 느낌을 의도했지만 영 제가 굴리는 ai는 원했던 의도대로 나와주질 않아서요(수없는 굳센 무녀님들을 애써 외면함...) 감히 ai의 신의 힘을 빌렸지만 상상 이상 기대 그 이상이랍니다~ 🥰 반쯤 충동적으로 지른 주문이었는데도 흔쾌히 받아들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짤은, 감사히 받아 신년 이벤트가 오면 질리도록 우려먹는 것으로 😌
- 934차드주 (nqB8ZKf9DG)2025-2-5 (수) 오후 08:09:59앜하🤗
- 935차드주 (nqB8ZKf9DG)2025-2-5 (수) 오후 08:10:21님드라 무녀복만이 아니라 수녀복도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비록 여기는 신토 어장이지만료
- 936아쿠타가와주 (OGkIDqgGYu)2025-2-5 (수) 오후 08:10:50>>935 이런건 님선 🤗
- 937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후 08:11:04>>933 이제 무녀 히키 마츠리 일상을 볼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행복해지고 있어
- 938치토세주 (X5JI.T3/Ty)2025-2-5 (수) 오후 08:11:39니지저니 사용자의 미세팁을 주자면 니지저니는 간단한 프롬에 배경이 있는걸 좀 쉽게 뽑을 수 있다구...!!! 그만큼 원하는걸 뽑는건 더 어렵지만 구독제라 무제한 리트가 가능한게 장점이지...
- 939토모야주 (KPhMJkRnQS)2025-2-5 (수) 오후 08:11:40>>921 재사용이면 뭐 어떤가요! 예쁘면 된거지! (엄지척) >>922 으아닛! 일해라! 이 무녀야!! (안됨) >>931 일단 토모야가 고용을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 세계선은 존재하지 않아요! (옆눈)
- 940아쿠타가와주 (OGkIDqgGYu)2025-2-5 (수) 오후 08:11:58그건그렇고 다들 자연스럽게 레스를 쓰셔서 어느분이 방금 오신건지 분간이 O_o 모두 어서오세요-!!!! 맛저 하셨나요!
- 941히키주 (llBgPHaS6e)2025-2-5 (수) 오후 08:12:08무녀복 플로우는 정말 최고야... 실은 김히키주가 무녀 모에가 있다고는 절대 말 못해요~ 😏
- 942아쿠타가와주 (OGkIDqgGYu)2025-2-5 (수) 오후 08:12:34>>939 아아... 캡틴의 힘으로도 어쩔수 없는거군요... 🥲
- 943차드주 (nqB8ZKf9DG)2025-2-5 (수) 오후 08:12:36>>936 우우,,, 차드주 답래 밀렷서,, 갓다오면 수녀복들 잇엇스면 좋갯서.. 옆트임 수녀복을 입은 키요,, 이건 못 참잔음
- 944히키주 (llBgPHaS6e)2025-2-5 (수) 오후 08:13:26>>936 가능한 한... 간단한... 프롬... (끄적
- 945히키주 (llBgPHaS6e)2025-2-5 (수) 오후 08:13:42>>944 >>938
- 946아쿠타가와주 (OGkIDqgGYu)2025-2-5 (수) 오후 08:14:11>>945 (히키주 귀여우니까 복복하기)
- 947노에루주 (z5UNq34CDa)2025-2-5 (수) 오후 08:14:12모두 어서오세요!
- 948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후 08:14:35(스윽)(자연스럽게지나감)
- 949차드주 (nqB8ZKf9DG)2025-2-5 (수) 오후 08:14:45노하🤗 및하🤗
- 950마코토주 (1zhaeZjmOO)2025-2-5 (수) 오후 08:15:21다들 어서오세요.
- 951치토세주 (X5JI.T3/Ty)2025-2-5 (수) 오후 08:15:21다들 엇와아아ㅏㅏㅏ(!!!!!!
- 952노에루주 (z5UNq34CDa)2025-2-5 (수) 오후 08:16:30분명 무녀복을 뽑은 것 같았는데요..?
- 953히키주 (llBgPHaS6e)2025-2-5 (수) 오후 08:16:30>>946 제길... 이번만이랍니다... (복복당하기
- 954히키주 (llBgPHaS6e)2025-2-5 (수) 오후 08:17:28>>952 교복도 같은 복으로 끝나거든요(침착 활달한 금발미소녀는 정말 천상의 무언가야...
- 955니지로주 (fOXNFnvoJK)2025-2-5 (수) 오후 08:18:17>>947-948 노에루주 미츠루주(어디가??) 하이하이 어서와~~~~~~~~~~~! 막과자 주제로 일상 한번 돌려보고 싶어졌어 someday...
- 956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후 08:19:41수녀복을 가져왔어
- 957마코토주 (1zhaeZjmOO)2025-2-5 (수) 오후 08:20:00생각해보니까 마코토 달고나 한번만 딱 쳐도 완벽하게 안부서지고 분리되지 않을까...? ...부럽다 정작 마코토는 달고나를 먹지않아서 할일이 없을것(?)
- 958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후 08:20:19>>957 오징어게임을 보여주면 되는 거 아닐까(?)
- 959토모야주 (KPhMJkRnQS)2025-2-5 (수) 오후 08:20:29노에루주와 미츠루주도 안녕하세요!! >>942 그러니까 토모야의 부모님에게 부탁하는 거예요! (속닥속닥) >>952 무녀복이 아니어도 예쁘면 오케이 아니겠나요! 헤헤! (야광봉)
- 960아카리주 (jvvYQWL2QS)2025-2-5 (수) 오후 08:20:39여러 컨셉 플로우 도는거 너무 좋아 😋
- 961토모야주 (KPhMJkRnQS)2025-2-5 (수) 오후 08:20:44>>956 역시 수녀하면..바로 저 자세죠! 쉿! 하는 저 자세!
- 962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후 08:21:12>>961 역안 때문에 악마인 걸 들켜서 쉿 하는 흑막처럼 됐지만 (머쓱)
- 963메이오주 (Y0JrH8QJve)2025-2-5 (수) 오후 08:22:02https://www.neka.cc/composer/13732 대충 슬슬 네카 돌리기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 메이오 입니다!
- 964마코토주 (1zhaeZjmOO)2025-2-5 (수) 오후 08:22:27하지만 오징어게임은 기본적으로 볼수없는 나이인 것이에요(?) 가 맞던가...
- 965미츠루주 (LXq/Q4hZQ2)2025-2-5 (수) 오후 08:22:37(걍관전만할거라인사생략부탁)(쫀저~~)
- 966치토세주 (X5JI.T3/Ty)2025-2-5 (수) 오후 08:22:40스레 초기에 로리치토세가 자꾸 뽑힐때 생각한것 문학소녀라면 앨리스풍 드레스를 한번쯤은 입어야 한다.
- 967치토세주 (X5JI.T3/Ty)2025-2-5 (수) 오후 08:23:03수녀선지메이오우마우마...우마우마...
- 968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후 08:23:45>>963 친척 아저씨가 치명적인 남자인 건에 관해… >>964 앗 그런가… >>965 안녕안녕 미츠루주 (청개구리) >>966 앨리스풍 드레스 좋지 일해라 NAI
- 969마코토주 (1zhaeZjmOO)2025-2-5 (수) 오후 08:23:49다들 어서오시고.. ai랑 네카는 멋있네요
- 970니지로주 (fOXNFnvoJK)2025-2-5 (수) 오후 08:26:32>>952 >>956 >>966 😲😲 좋은데???? 내옆신 연성은 꽤 푸짐하구나 예뻐예뻐 >>963 앗 메이오~~~~~~~!! 후배들 마음에 10점짜리 화살 잘 꽂을 것 같아 >>965 안돼 어디가 ㅡㅡ 농담이구 이따 봐~~~~
- 971아쿠타가와주 (OGkIDqgGYu)2025-2-5 (수) 오후 08:27:09선지주가 신비스러운 수녀 지아쨩을 뽑아오는동안 아쿠타가와주는 수녀에 대한 그릇된 편견 (기관총을 쏨, 강함)에 기반한 수녀키요를 뽑고 있었다...
- 972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후 08:27:29키요키요는 전투계 수녀님이구나…
- 973아카리주 (jvvYQWL2QS)2025-2-5 (수) 오후 08:28:01전투수녀 좋다~~~!!! 음 연성 넘쳐나 너무 좋아
- 974아쿠타가와주 (OGkIDqgGYu)2025-2-5 (수) 오후 08:29:05정작 총쏘는 법을 몰라서 개머리판으로 악마 미친듯이 패서 퇴마하는 수녀겠지만 말이죠...
- 975치토세주 (X5JI.T3/Ty)2025-2-5 (수) 오후 08:32:24백병전이 더 강한타입의 수녀구나... 좋구나...
- 976아카리주 (jvvYQWL2QS)2025-2-5 (수) 오후 08:33:53>974 그건 그것대로 너무 좋은걸!!
- 977토모야주 (KPhMJkRnQS)2025-2-5 (수) 오후 08:34:01>>963 >>966 >>971 여기가 저의 무덤입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보는 광경이로군요. (쓰러짐)
- 978치토세주 (X5JI.T3/Ty)2025-2-5 (수) 오후 08:35:37그리고 수녀도 뽑았다... 절대 그럴일 없지만 옆트임 수녀복에 총든게 제일 좋다고 생각해(?)
- 979메이오주 (Y0JrH8QJve)2025-2-5 (수) 오후 08:35:46https://www.neka.cc/composer/11879 이 모습이 Ai이미지에 제일 근접한 것 같네요~~~!! 🤪 지금 쓰러지시면 아니됩니다요~~~!!
- 980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후 08:36:01옆트임 최고 앨리스도 뽑아왔어
- 981토모야주 (KPhMJkRnQS)2025-2-5 (수) 오후 08:36:42(저승에서 짤들을 보는 중) (헤헤..헤헤헤..)
- 982아카리주 (jvvYQWL2QS)2025-2-5 (수) 오후 08:38:50아 행복해... 미남미녀들이 가득해...
- 983치토세주 (X5JI.T3/Ty)2025-2-5 (수) 오후 08:39:06>>979-980 치토세주는 음습속성이라 이런걸 보면 정화더ㅣ어서 죽어버려 제하아하하ㅏ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ㅏ!!!!!!!썩 괜찮은 인생이었다!!!!!!!!!
- 984차드 - 마코토 (nqB8ZKf9DG)2025-2-5 (수) 오후 08:39:10situplay>668>331 마코토 "길..." 그런 말을 해온 인간들은 없지 않았고, 거기에는 곤란해하면서도 특유의 다정함으로 '끄응, 어쩔 수 없지...' 하며 응해주곤 했건만. 상대는 신. 하지만 인간적이고 싶은 신... 이다. 차드는 본능적으로 올라오는 거부감―신의 부탁따위 들어주고 싶지 않다는 작은 심술―과 연민 사이에서 망설이다가, 푹 한숨을 내쉰다. "벌써부터 취향이 글러먹었어. 토가미네 마코토." 차드는 물건을 험하게, 그리고 오래 쓰는 부류였다. 이제는 음질조차 불안한 그의 휴대전화처럼. 길들인단 건 훼손한단 의미. 지금보다 늦게 아물고, 목적없이 방황하고, 그리하여 괴로울 수밖에 없더라도 차드는― 아마도 넌 신이잖느냐 하며 냉담하겠지. 그러면서 버리지도 않을 거다. 모르는 일이긴 하다. 차드의 짧은 삶 동안 있어본 적 없던 일이니까. 신을 길들인다니... 평생 떠올려본 적도 없는 말의 조합이다. 차드도 어떻게 말해야 할지 잘 모르는듯 미간을 찡그린 채 내려다볼 뿐. 말을 입에 내고 나면 어기고 싶지 않으니까. "...협조하마." 고민 끝에 나온 건 무책임하지도 책임감있지도 않은 말. 낯선 감각에 동조하긴 두렵지만, 눈앞의 약자를 외면하고 싶지도 않은 비겁한 다정함이다. 협조가 끝나고 나면 바람처럼 날아갈 것만 같은... 이런 녀석에게 꿈을 깨게 되다니. "그럼 일단은." 발을 빼는 듯 하다가도 바로 진흙발로 밀고 들어오는 악질. 차드는 협조하기 시작했다. "길들인다는 말은 그만둬." 시선을 슬쩍 피하는 거로 봐선 협조보다는 떳떳치 못한 요구같긴 했지만.
- 985차드주 (nqB8ZKf9DG)2025-2-5 (수) 오후 08:41:42>>956-980 제하하하핳하하ㅏ하ㅏ하하하하하하하!!!!!!!!!!!!!!!!!!!!!!!!!!!!!!!!!!!!!!!!!! 일괄적으로 감사드립니다. 앨리스 진짜 조은 소재가틈... 앨리스는 얫날부터 여성향 남성향 가리지 않고 최고의 소재엿슴,, 차드는 모자장수할꼐,,
- 986토모야주 (KPhMJkRnQS)2025-2-5 (수) 오후 08:43:301001이 되어가고 있으니 이제 부활을 해서 1001을 먹어야만....
- 987치토세주 (X5JI.T3/Ty)2025-2-5 (수) 오후 08:44:19우리 스레에는 짤이 올라오면 몇명씩 검은 수염이 나타난다는 전설이 있다 위하하하하!!!!젠장 선장 이 좋은 짤들을 나에게!!!!!!
- 988노에루주 (z5UNq34CDa)2025-2-5 (수) 오후 08:45:56몇개를 뽑은걸까요?
- 989치토세주 (X5JI.T3/Ty)2025-2-5 (수) 오후 08:46:48>>988 맛집은 그 맛을 알면서도 다시 찾게 만든다. 가령 금발 미소녀의 수녀복이 있다. 제하하하하하하하흐하흐하하하ㅏ하하하ㅏ*!!!!!!!!!! 이 수녀복은 죽음으로 맛있는데애애애ㅐ!!!!!!!!°!!!!!
- 990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후 08:47:56노에루 아가씨 옷 전량 매입할 거야(?)
- 991노에루주 (z5UNq34CDa)2025-2-5 (수) 오후 08:48:16>>990 그 20개를 뽑았는데 가장 멀쩡한 걸 가져온거라
- 992차드주 (nqB8ZKf9DG)2025-2-5 (수) 오후 08:48:16노에루가 만들어준 수녀회 소세지를 먹고 싶다.
- 993토모야주 (KPhMJkRnQS)2025-2-5 (수) 오후 08:48:27>>988 이 수녀님은 뭔가 화가 나면 분위기가 확 바뀔 것 같다는 예감이 들어요! 좋아! 일단 퍼즐의 조각들을 모두 뺀 다음에 섞어본다! (안됨)
- 994노에루주 (z5UNq34CDa)2025-2-5 (수) 오후 08:48:48>>992 ㅋㅋㅋㅋ 매우 구체적이군요?! >>993 노에루: 회계하십시오 이 악마야!
- 995토모야주 (KPhMJkRnQS)2025-2-5 (수) 오후 08:49:44어쨌든 일상은 조금만 더 쉬었다가 9시 10분쯤!
- 996차드주 (nqB8ZKf9DG)2025-2-5 (수) 오후 08:49:57[dice 1 100]12[/dice] 45 이상이면 기억나는 것으로
- 997차드 - 유메 (nqB8ZKf9DG)2025-2-5 (수) 오후 08:53:46situplay>668>344 유메 "...돈을?" "빌렸던가?" 소오인 차드, 그는 전령의 신이자 전령의 신이기도 하고 방랑자의 신이며 삥뜯기의 신이기도 했다. 다시 말해, 삥뜯고 방랑하면서 전쟁터에서 전사해 채무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신이라는 소리다. 그렇기에 모두에게 자연스레 삥을 뜯으나 그것을 갚는 경우는 잦지 않았다. 차드의 '조만간'이라는 말은 가까워도 반년, 늦으면 100년까지인 듯 했다. 그 '조만간'을 못 기다리고 먼저 죽어버리는 일이 잦아서 그렇지 안 갚을 생각은 없다. ...아마도. 하여튼. 차드는 그렇게 달린 빚이 많은 상황이었고, 돈을 꿔놓고 웰메이드 호러무비를 보느라 싹 잊혔기에. 도대체 언제 어디서 유메에게 빚을 졌는지를 도당체가 알 수 없어 진심으로 ' ? ' 상태. 아리송한 얼굴로 유메를 내려다본다. "...아아, 그런 건가." 기억은 나지 않았다. 그저 오랜 세월 겪은 치졸한 수법들이 오늘날에도 등장하였구나 하고 멋대로 납득한다. 그렇기 때문에 유메의 용기낸 외침에 확신을 담아 고함친다. "아니!!!!!!!!!!!!" "나는 너에게 돈을 꾼 기억이 없다! 애초에 이 부슬부슬한 머리랑 바보같은 삐침머리였다면 기억했겠지!" 아뿔싸! 차드는 그날 유메의 빨간 재킷에 마음이 빼앗겼고, 유메도 명작 호러영화를 볼 생각에 심기일전으로 머리칼을 다듬었던 상태. 차드는 전혀 기억하지 못했다! 나쁜 놈!
- 998치토세주 (X5JI.T3/Ty)2025-2-5 (수) 오후 08:53:51뭔가 수녀복짤을 보니까 그런 생각이 나써 수도원에서 단체생활하는 모습이 생각나써 선지랑 노에루가 햇빛아래에서 포도를 발로 밟는다던가 예배시간에 집중하기 힘들어하는 키요쨩옆에서 치토세가 오들오들 떨면서 아바바거리고 있다던가 그러다가 어느날 침입해온 마피아의 행동부대를 총칼들고 처치하는 모두들이라던가 수류탄던질때 아멘하고 외친다던가
- 999마코토주 (1zhaeZjmOO)2025-2-5 (수) 오후 08:53:51따지고보면 17살짜리 어린애에게 천년은 넘게 산 신이 너 그렇게 현실외면하면 못써! 인건가(?)
- 1000토모야주 (KPhMJkRnQS)2025-2-5 (수) 오후 08:53:55그건 그렇고 전 토모야라면 일단 소꿉친구처럼 친하게 지낸 이 2명에게 선물은 100% 줄 거라고 생각했고 이제 남은 것은 1명인데 그 1명을 못 정했습니다. 리스트가 4명이었는데 어제 5명으로 늘었어. 역시 답은 다이스인가.
- 1001선지주 (CTFCaTr00u)2025-2-5 (수) 오후 08:53:56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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