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2>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4U :: 39번째 이야기 (1001)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의 기본적인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누군가가 들어오면 반드시 인사를 해주세요.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익명 앓이의 경우는 머릿말로 [앓이], 익명 선물의 경우는 [선물]을 달아주세요. *연플을 노리는 등의 이유로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는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입니다. *성적 수위는 키스까지이며 그 수준을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일체 강력하게 금지합니다. 적발시 시트가 내려가게 됩니다. 위키 - https://bit.ly/3BVugbj 웹박수 - http://bit.ly/3VYoyfO 시트 스레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105 선관&임시 스레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103 크리스마스 파티 - situplay>375>655 랜덤 선물 리스트 - situplay>375>672 코오리마츠리 1차 신청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혹시라도 사정 때문에 빠져야한다고 생각하신 분이 계시다면 [코오리마츠리 철회]를 달고 캐릭터 이름을 작성해주세요! 악의적으로 이용될 수 있으니 리스트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또한 당사자에게 2차적으로 물어서 확인합니다. 추가적으로 1차 신청을 하신 분은 머릿말에 [인증]을 달고 '좋아하는 과일+좋아하는 숫자'를 캐릭터명과 함께 작성해서 월요일 0시까지 웹박수로 보내주세요

그러게 선지주가 안보이내

situplay>840>986 "네... 자신을 믿는다면 말이에요. 그게 아니어도 보호해주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순수히 믿는다면 그럴 거에요.." 혼란스러운 모양이야. '내 믿음이 고작 이 정도였나? 이렇게까지 의심을 할 정도였다니?'라고 속으로 생각하고 있으니 말야. "후우... 만약 제가 잘못하고 있다면 어떡할까요. 사실 이게 이누타마시님이 원하지 않는 일이라면?" 얼마나 신에 대해 잘 알지는 모르겠지만, 자신보다도 잘 아는 것 같다는 생각에 미유키는 조심스래 질문을 던졌어.

새집이야~

situplay>840>989 “유감스럽게도 신계에만 있고 싶어도 인간들이 끊임없이 나를 부르는 걸 어쩌겠나. “ 전란의 기운은 어디에나 있고 끊임없이 전쟁은 이 세상에서 없는 적이 없다. 평화의 시기에도 차가운 전쟁이라며 암암리에 계속된 것이 전쟁이었으니. 그런 이유로 전신은 인간계에 좋든 싫든 계속 머무를 수밖에 없다. 권능이 분리되어 전쟁과 싸움의 신이 된 이래, 전신은 신계에 머문 시기보다 인간계에 머문 시기가 더 길었다. “소오인 그대가 불편해도 이해하도록. 그러나 분명히 하건대 이곳에는 ‘전쟁’ 때문에 온 것이 아니다. 이것만은 알아두도록. “ 촤륵, 쥘부채를 다시 펼쳐 얼굴을 가린다. 그리고는 이어지는 질문에 대답하는 모습 당당하기 그지 없다. “내가 달고 온게 아니다. 그들이 따라온 것 뿐이지. “ 요컨대 [ 나는 데리고 오고 싶지 않았으나 그들이 따라왔다 ] 되시겠다.

>>1 어제 새벽 불태워 주셔서 재충전하고 오시려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구요..!

잠깐 카모플라쥬할게~~~~ 다들 이따봥

몰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니이이이이이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ㅇ!!!!!!!!!!!!!!!!!!!!! 밥먹고와따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생각해보니까 아버님 금융권이나 경제같은거 생각보다 잘 알고 계시는 거.. 아닌가... 같은 생각이 들었네요. 요즘 혼돈은 역시 금융이지(?)(농담입니다)

>>7 조용히하세요!(깡!)

오늘 저녁은 끝. 근데 조금 양이 적은 느낌이네요.. 반숙란 하나 까먹을까..(고민)

>>10 할까말까하면 하자

>>9 나는나보다 약한 존재의 말은 듣지않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

>>7 치토세주 리하리하 크아아악 🫨

>>1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짤 너무 적절한대

>>13 슌!!!!!!!!!!주!!!!!!!!!!!!!!!!!!!!!도오오ㅗ!!!!!!!!!!!!!!!!!!!!!!!!!! 안ㄴㄴ뇨옹오ㅗ오오오오오ㅗ!!!!!!!!!!!!!!!!!!!!!!!!!!!!!!!!!!!!!!!!!!!!!!!!!!!!!!!!!!!!!!!!!!!!

>>8 아니 그런데.. 지금 보니까 가미유키 토박이라면 토가미네 가를 모를리가 없을텐데 크아앗 🥺 그냥 성씨가 우연찮게 겹쳤다고...... 바보 같은 이유라도 하나 덧붙여야겠네요 맛군네 못알아본거..

우와 오자마자 엄청난 텐션

>>2 “———그렇군. “ “믿게 하고 싶은 이가 있어서. 그렇다면 믿도록 하지. “ 말하다가 문득 당신이 혼란스러워 하는 낯빛이기에, 그는 침착히 당신이 하는 이야기를 경청하다가……손을 올렸다. 턱, 하고 당신의 머리 위에 올라가는 손. “너는 잘못하고 있지 않아. 너의 신앙심이 증명한다. “ 가볍게 당신의 머리를 쓰다듬으려 하고는 손을 떼었다. “지나치게 공포적인 전도를 하는 건 잘못될 것 같지만. “ “그러니 걱정 말고 네가 하던 일을 계속하도록. “

situplay>840>932 봉황은 한 손에 편지를 들고, 나머지 손은 검지를 세운 채 옆으로 까딱까딱 두어 번을 흔들었다. “유감, 나는 베이징에서 왔어.” 차 예절은 그런대로 맞추었다곤 해도 일본의 지리나 문화에 관해 일본인만큼 속속들이 아는 처지가 아니다. 우지가 어디인지까지는 모르겠지만 지명이겠거니 짐작하며─사실 ‘진짜’ 출생지를 따진다면 베이징도 아닌 은(殷) 출신이라 하는 것이 맞겠다─ 다시 편지를 고이 접어 품에 넣었다. ‘행운의 편지’라는, 자칫 장난스럽게 보일 수도 있는 편지임에도 허투루 여기지 않는 티가 났다. ”중국 사람이거든! 1학년 A반의 펑링화야. 다들 ‘펑’ 발음을 어려워하니까 키욧치도 그냥 이름으로 불러도 돼!” 초면에 이름을 부르는 일에도 연연하지 않는 듯한 기류를 읽자마자 눈치 빠르게 애칭 붙이기까지! 보통의 감수성을 가진 사람이라면 이 유학생의 거리감이 단단히 잘못되었다는 직감을 느끼고도 남았을 테다. 게다가 키요의 반응에 찐한 공감을 느끼기라도 한 건지, 새어나오는 목소리는 떨리기까지 한다. 링화는 🥹←표정으로 제 두 손을 꽉 맞잡았다. ”우리 통하는구나⋯⋯!” 이어서는 [clr lightcoral]‘응, 응. 사실 나도 랜덤 선물로 차를 선물했거든. 최대한 좋은 걸로 주고 싶었는데── 고가로 갈수록 애호가의 영역이니까, 지식이나 도구 같은 게 밑받침이 되어야 하잖아? 조금은 타협할 수밖에 없었지─’[/clr] 같은 이야기를 현하웅변의 기세로 와다다다 쏟아부운 끝에─ 봉황은 뭘 좀 아는 소녀, 키요에게 손을 척 내밀었다! ”그 차, 모처럼 만났는데 지금 마실래? 다도실이 체험용으로 열려 있댔거든!” [clr red black]파멸의 그림자가 평화로웠던 다도실을 향해 마수를 뻗치기 시작한다⋯⋯.[/clr]

situplay>840>992 맄쨩 안녕! 그리고 다녀와 ☺️ 응, 이제 돌아온거야! 반갑습니다~ 메이드나데나데 해줘야 했는데 너무 늦게와버렸네 미안해요 🥲 하지만 언제든 오케이니까 원할 때 추진하자구~ situplay>840>993 ☺️ 응! 슌쨩이랑도 귀여운 일상... 시간 맞으면 꼭 해야지~! 아카리주 안녕! 반가워~

아카리주 어서오십쇼~~~!! 🤪

냥지에쨩-!!!! (링화주의볼을깨물어요) 오랜만이야아아아 🥺

키요랑 스이가 신나는 요리 교실 열려다가 학교에 불 지를 뻔했는데 다도 체험을 하면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지는 걸까.....(농심으로 가는 라쿤 짤)

농심으로 가는 라쿤 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교 오차즈케 되는거야?

>>14 사이버 고막을 그만 잃고야 말았습니다.. 🥺 >>15 크어억 네 네네네네네!!!!!!!! 이런 텐션....... 키요주 이후로 처음이야...... >>17 앗 아카리주 어서오세요~~!! 잠시 자리 비우겠습니다..! 꽐라 되신분 대리(?)좀 해달라는 부탁 전화가 와버려서💦💦 바로 다녀올게요~~!

슌주 다녀와! 이따가 보자~!

슌주 다녀오세요~~~!! 🤪

🥺🥺🥺🥺🥺🥹🥹🥹🥹🥹🥹🥹🥹🥹 아이주 왔구나11!!!!!!!!!!!! 오랜만이야 잘지냈어????(볼 모짜렐라처럼 늘어나기)

situplay>862>4 시키노 메이오 "거 인기 많아 좋겠수다." 인간에게도 패거리들에게도 인기 많아 참으로 좋으시겠다. 차드는 쥘부채를 다시 펴는 꼴을 보다가 한숨을 내쉰다. 마코토와의 싸움(일방적이었지만)에서 깨먹은 손은 이제 손가락 두어마디 정도만 남기고 붙은 상황. 또 깨먹게 된다면 제법 불편하겠지. 선지아가 '그러니까 트로이라는 나라가 잇고 삼춘은 그 편가르기의 전령이엇다구? 자자 우선은 밥부터 먹어, 빨리 먹어야 빨리 낳아.' 라며 입으로 죽을 떠먹여줄 상황이 될지도 모른다. 게스트하우스에서 편의를 봐주는 모두를 위해서라도 조금은 참는 게 낫... 낫... Not guilty. 차드는 저 펼쳤다 접었다 펼쳤다 가렸다 보일락말락하는 쥘부채가 꼴받아서 견딜 수가 없었다. 그래서 깨진 쪽의 손을 들어 그 쥘부채의 살 가운데를 향해 찌른다. 질긴 재질이어도 바람의 가호를 입은 유리의 날카로운 단면이라면 구멍 조금은 뚫겠지 하며.

>>19

>>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학교 오차즈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라나미테이 샤브샤브에 이은 신메뉴냐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슌주도 다녀와~~~~~~

차드야,,,,,,,, 링화랑은 진짜 사이좋고 화목한 거였구나(기쁨의 쓰다듬)

>>32 링화는 신의 신스러움이 싫다애 가까웟스니까 말이지 데충 빵셔틀이 일진의 느낌을 풍기는 사람들을 사홰인이 되서 봣을 때 학생이 아닌대도 좀 눈 피하개 돼는 것처럼,,

아무튼 다들 어서와! 슌주는 다녀와!

있는 사람들 모두 안녕안녕~ 이쯤에서 멀티 하나 구해볼게~~!!

앜하🤗

>>33 차드 빵셔틀이야???(편지셔틀 말셔틀은 맞음)

다들 어서오세요. >>16 사실 어머님 쪽이 토가미네지만요! 일본인 기본상식선에서는 혹시.. 아버지가 타지역인데 토가미네 성씨인가 라고 하는게 맞았을지도요

김릭구는 진짜 내옆신 최고 요망낭자애임 (대뜸)

아카리주 안녕~

아카링도 안녕~~~~~ 나는... 지금 3멀티 중이라서...................................... >>39 (눈썹온더락)

...선지주 얼마나 잤는지 모르갯어

>>37 빵셔틀이 세뇌빔맞아서 빵셔틀로서의 과거를 잊엇지만 신들만 보면 그 굴욕이 무의식을 뚫고 올라와서 괘롭대

>>29 “좋지 않아. 난 그저 쉬고 싶어. “ 라고 말하며 쥘부채를 펼치고 살랑살랑 흔들던 찰나…… 　—— 쉬익 - !!!!!!!!!!! 아. 당신에 의해 정확히 정가운데가 뜷렸다. 미간을 찌푸리며 쥘부채를 접었다. 겨우 손가락으로 어떻게 뜷었나 싶었으나 상대는 전령의 신. 구조가 인간의 형태와는 전혀 다르다. 깊이 한숨을 내쉬며 푸른 눈을 번뜩였다. “소오인. 너 이게 무슨 짓이지? “ 아끼던 쥘부채인 터라. 진짜로 이게 무슨 짓인지 묻고 있는지가 맞다.

선하🤗 오자마자 눈썹온더락주문이야

>>28 (쭈와아아아아아악 늘어나요) 응!! 잘 지내고 잘 회복해서 돌아왔어~ 우우 우리 냥냥언니 보고싶었다고 🥺🥺🥺🥺 링화주도 잘 지냈어? 간간히 정주행하면서 단발 링화 아기 링화 보고 왔답니다 ☺️ >>31 아아 다도실의 마수란... 😌 하지만 맛있을 것 같아요 가미유키고는 도파민 폭발 감칠맛 넘치는 공간이니까 👍 >>33 아 이거 비유 왜이렇게 웃기지 하 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9 동2 (두사람 일상 보면서 😏 하는 중) 치토세주 아카리주 선지주 어서와~ 선지주 잘 잤어? (쓰담)

앗 아이주다 오랜만이야 삼춘주 안녕안녕

다들 어서오세요.

마코마코주 안녕안녕

>>47 오랜만이야~ 귀여운 선지선지 가족이 많이 생겼더라고 😌 보기 좋아 전쟁가계도! 마쨩주도 다시 안녕~

>>41 눈썹단 멈쳐!!!!!!!!!!!!!!! >>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클낫음 미츠루 고장나서 반응이 안나옴(???)

선지주어어서ㅓ서와아아아아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그리고 선물에 대한 독백은 여기... situplay>840>765

선지주 어서오세요~~~!!! 🤪

situplay>840>806 요우는 엄청난 것을 훔쳐갔습니다 (빤쓰 선정의 절제심을....) 재택요정 등장 오늘은 일상을 구해 볼 거야!!! (선관/페어는 상시 오픈) 다만.... 일멀티라 텀이 무척 길 거야...... 🫡

셔틀,,, 하니까 생각났는데 왠지 차드가 이거 하는 거 생각났어(설명: 체인소맨의 주인공 덴지가 돈이 없어서 여자애들의 의자가 되어주는 장면(급여: 10분에 10엔)) 물론 차드는 존심있는 남자니까 실제로는 안 할 가능성 높아 보이기는 한데..... 상대가 선지나 코우라면 제압당해서 의자 되기 가능할지도(적폐입니다)

situplay>862>44 시키노 메이오 차드는 메이오가 단면을 보는 게 내키지 않는지 뚫은 즉시 손가락을 회수했다. 엿보이는 것조차 싫은지 팔짱을 끼고선 건방지게 대꾸했다. "쉬려면 얌전히 와병 행세만 해도 괜찮을 것을 학교까지 굳이 오지 않았나. 인간짓을 하고 싶은 것 아닌가." 각오는... 안 돼있긴 하다. 하지만 언제 그런 거 생각하고 질렀나. 따지고 재는 성격이었다면 토가미네 마코토와 주먹다짐을 하는 일부터 없었겠지. "인간을 죽이기만 했지 함께 지내는 요령은 모르는 것 같으니 내 친히 알려주마." "첫째, 그 촌스러운 쥘부채부터 치울 것." "둘째, 대화할 때는 얼굴을 가리지 않고 마주할 것." "셋째, 버르장머리도 폭탄 맞았나? 예의 갖추게."

>>50 응 엄청 늘었지... 모두 가족이야(?) >>52 앗 맞아 봤어 은색 귀걸이 위키 외모란에 추가하려구 >>54 (망치 꺼냄) 일상 할까

요우주 안녕~ 빤스 선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어서오세요. 일상..하나 더 구할까.. 아까 아카리주가 구했던 거 같긴 한데요.

전쟁신과 마신 이 둘... 액막이신으로서 선관이 제법 끌리는데 🤔 막상 또 소재는 대충 아이 몸에 크랙 몇개 남겨주심 정도로 약간 흐릿하게만 떠오른단 말이지... >>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만도 해ㅋㅋㅋㅋㅋ 아 너무 귀여워 이 커플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 굳세어라 밋쨩 가미유키 아기 백여우의 저력을 보여줘! >>54 요우주도 안녕~ 아까 아카리주가 일상 구하던데! >>57 따수워보여요 🥺 머찐 가족...!

차드 진짜 신한테는 한없이 우격다짐? 되는거 갭모에임

그리구 저쪽 신사숙녀분이 주문하신 눈썹입니다

>>46 좀 오래 안 보여서 걱정했는데 푹 쉰 것 같아서 다행이야🥰 나도 잘 지냈지!! 맨날 그런 것처럼 정주행도 엄청 밀려 있고~~ 앗 거기도 벌써 읽고 왔구나!! 아이도 헤어 체인지 떡밥... 탑승할래??😏😏(?) 치토세주 요우주도 안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로 엄청난 거 훔쳐갔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지주 요우주 다들 안녕~~~ >>62 눈썹짤 볼때마다 너무 웃겨... 😏 이런 느낌

다들 안녕안녕~~~~ 🫡 이거이거 누구랑 일상 하면 되는 거지??? 나 말고 두 명 있으면 관전할게!!!!!

요하🤗 맞아 차드가 싸움만 하는 겄도 치명배드가이인겄도 치명적인새색시빤스만 입는 것도 요우떼문이라구 >>55 🤔 [dice 1 2]1[/dice] 1 해 2 안해

한대!

>>18 "...고마워요." 처음 보는 사람인데.. 확실히 뭔가 평범한 사람은 아닌 것 같아. 그건 확실하네, 그렇지? 그렇지만 미유키는 머리 쓰다듬으로 마음의 위안을 받긴 한 모양이야. "생각해보니 성함도 듣지 못했네요. 알 수 있을까요? 전 지금은 2학년 A반에 다니는 호리고메 미유키라고 해요." 미유키는 자신을 가리키면서 말했어.

>>60 밋쨩 아가여우라서 그런거 모태요 꺄웅~~(???)

>>61 빵셔틀의 반란!! 2025년 2월 9일 커밍쑨

>>60 삼춘이 친척 아저씨 부채를 부수고 있지만...! >>64 그 느낌 맞을지두 >>65 아카링주랑 어제 돌려서 선지주가 양보할게 기회는 많은걸

>>66 다갓 진짜 기가막히게 차드 개그캐로 만들어주고 잇어 10엔만 주면 의자 해주는 남자................

떨어지는 대답에 작게 소리내며 그만 눈을 동그랗게 뜬다. "엣..." 그러나 유메를 놀라게 한 것은 내용이 아닌 그 속도. 마치 당연다고 말하는듯한 그녀의 태도에 유메는 가볍게 놀라버린다. 그러면서 가슴 쪽의 손을 꾹 쥐며 다시금 생각에 빠진다. 여차할 때의 용기가 없는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소녀에게는 확신이 부족했다. 무엇하나 특별한게 없는 자신이 정말 무대에 올라도 되는 걸까? 올라간들 모두가 기뻐해줄까? 크리스마스를... 이번의 학교생활을, 없던 것으로 하지 않을 수 있을까? "지-쨩은..." "지-쨩은 보고 싶나요? 유메가 노래하고, 연주하는 거..." 무엇하나 애매하기 짝없는 현실이다. 그렇기에 애매한 현실보다도, 오히려 뚜렷한 환상인 당신에게 확신을 요구한다. "―호, 혹시," "유메가... 무대, 올라갔다 내려오면. 지-쨩, 소원 들어줄래요?" 다소 비겁한 요구일지도 모르지만. 그걸 알고있으면서도, 유메는 뻔뻔하게 당신의 검푸른 눈을 바라보며 물었다. 그것이 유메라고 하는 소녀 나름의 용기였다.

"부, 불겨엉―?!" '일부러 생각해 준 건데-!' 그러나 그런 마음 따윈 알바가 되지 못한다는 듯이 차차는 옷을 확 낚아채버리는 것이다. "흐엑!" 하는 하찮은 소리와 함께 움찔거림 정도의 넉백을 먹고 마는 유메. 이럴 줄 알았다면 집을 나오기 전에 움찔감소 스킬을 띄우고 오는 거였는데... 게다가 방금의 거친 손찌검에 비해서- 뭘까, 저 심플하고 각져있는 전문적인 손놀림은. 그러고보면 밖에서 엄청 패셔너블했던 차림도 그렇고. 옷 매장같은 곳에서 일하는 사람일지도 모르겠다며, 유메는 막연하게 생각한다. 한바탕의 소란이 지나가고 나서, 마침내 시작되려하는 영화타임. 거주지 아니랄까봐 차차는 익숙한 손짓으로 낡은 TV장에 요령좋게 화면을 띄우는데, 그리고나서는 다시 코타츠를 나와 부엌으로 향하려 하는 걸보니. 차차씨는 의외로 명절에 모이면 가만히 못 있는 타입일지도 모르겠다. "아, 네에-" 그에 유메는 얌전히 대답한다. 하지만 얌전한 대답과는 전혀 다르게 자리에서 불쑥 일어나더니 그런 차차의 뒤를 졸졸 따른다. 누가 보면 차차쪽에서 따라오라고라도 한 것처럼, 그저 평범하게 졸졸 따라가기 시작한다.

어쩌다 보니 신들이랑 얘기 많이 나누게 되는?! 물론 아카리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일상? 멀티? 찌르기 환영~~

답레랑 함께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라구할지 조만간 또 부재중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꿈하🤗 일요일인대 고생하내.. 파이팅야

유메주 안녕안녕 좋아 답레부터 이어볼까

>>56 “듣자듣자하니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하는군. “ 가만히 이야기를 듣고 있던 전신이 마음에 안든다는듯 미간을 찌푸리며 응했다. “첫째. 내 쥘부채는 순전히 내 취향이다. “ “둘째. 얼굴은 그대를 비롯한 신들 앞에서나 가렸다 하는 것이다. “ “그리고 셋째. “ 툭. 하고 접은 쥘부채로 당신의 어깨를 가리키며 하는 이야기. “왜 내가 그대에게 예의를 갖춰야 하지? “ “여기서는 내가 3학년이고 소오인 그대는 1학년인데. “ 그래. 한마디로 ‘선배 앞에서 왜 까부냐 쫄? ‘ 되시겠다.

유메주 안녕~~

사실 요우주가 희귀포켓몬인 편이다(?)(농담) 물론 아카리랑도 저는 괜찮아요. 돌려본 적 없고.. 혹시 원하시는 상황 있으실까요?

앗 슬슬 저녁 먹으러 가야겠네 다녀올게~~

다른 분들도 어서오세요.

링화주 다녀와

아무튼 다들 어서서ㅓ어어와아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링화주는 다녀오고... 나도 이제 일상... 구해봐야지...(선관은 언제든 구하고 있음)

>>81 이번 달에 이렇게 원고를 많이 써야 할 줄 모르긴 했지.... 감기기운 때문에 자리보전도 했고... 쿨럭...... 🤔 학생들을 위한 거니까 뭐... 일상 구하는 인원 중에 남는 사람 있으면 내가 있으니 말해 줘! 그 전까지는..... 요우주는 일하면서 더블모니터로 어장을 관음할게

>>81 음 별 일 없으면 크리스마스 파티 배경으로 진행해도 될 것 같은데, 다른 의견 있으면 말해줘도 좋아 링화주 다녀와~~

>>68 “호리고메라. …….흐음, 그런 이름이로군. “ 고개를 까딱이다가 당신이 이름을 묻는 것에 순순히 대답하였다. “3학년 C반 시키노 메이오. “ “전 궁도부장이다. “ 라 덧붙이는 어투 덤덤하다. 이곳에서의 신분을 이야기하는 어투 태연한 이유는 항상 이렇게 소개해 왔기 때문이다. “그래서. 강아지신도양. 이 이누타마시 란 신의 신사는 어디로 가야 참배할 수 있지? “ 이름을 기껏 알려줬으나 다르게 부르는 것 다분히 고의성이다.

가능한 것 -크리스마스파티 -산책로 -옥상에 천문관측부가 설치중... -깍깍새가 갑자기 아카리 머리위에 앉았다(?)(반쯤 농담) 정도가 떠오르네요. 원하는 거 있으시면 선택하셔도 되고..요! 뭔가 하고싶은게 있으시면 말해주셔도 괜찮습니다.. 선레는 다이스로요?

>>63 🥺 우웃 걱정했구나... 이제 괜찮으니까~! 잘 지냈다니 다행이야! ㅋㅋㅋㅋㅋ 다 지난 떡밥 탑승해도 되는 건가 🤔 하지만 바로 만들어왔답니다~ 긴머리 아이는 스트레이트 헤어야~ >>6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어쩔 수 없군... 😏 리쿠에게 안겨서 나데나데 당하도록 해! (?)

(요우주랑 치토세주를 매칭해줘본다) 링화주 다녀와~

>>89 4번...장난이라고는 했지만 어째서인지 마음에 들어🤔 앗 좋아 선레는 다이스로~~!!

>>90 아이 예쁘다아아 (증발!)

>>86 (푹찍) 그러고보니 요우랑은 문예부인데도 만난적이 없었지... 같이... 어때? >>90 제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핳ㅎ!!!!!!!!!!!!!!!!!!!!!!!!!!!!!!!!!!!!!!!!!!!!!!

>>92 하시겠다면.. 못할 건 아니죠. 대신 좀 개그성이거나.. 진지하지 않게 가벼운 분위기일 거에요. [dice 1 100]43[/dice] 낮은 쪽이 선레 쓰기...!

[dice 1 100]6[/dice] 개그성 분위기 좋아해서 괜찮아~~!!

헉 한자릿수 선레 써오도록 할게

(하는 김에 단발도 돌렸는데 생각보다 너무 예쁜 이미지가 나와서 당황) 자꾸이러면 단발로 길러버리는 수가 있다 물론 지금 시점에선 머리 기르는거 불가능이지만 🙄 >>93 선지 긴머리도 봤다구 😉 너무너무 예뻤어요... 잔뜩 쓰다듬을래~ >>94 나 긴머리 치토세 (신 ver.) 도 봤어 아름다웠어 결혼 (아이주랑)

앗 그러고 보니 선지네 어머니랑 한 선관도 위키에 써놔야지 꿀잼 일상 아이디어 비축해 놓을 거야.... 언젠가 꼭 꺼낸다 >>94 돌고 돌아 치토세쨩이랑 매칭인가? 문예부 미소녀 콜렉터가 되어 가는 이 기분 좋구먼🤗 어떤 상황이 좋을 것 같아? 평범하게 문예부에서 잼(있는)일 찾다가 맞닥뜨리는 것도 가능하고, 특이한 상황이 좋으면 생각해 올 수도 있어!

>>98 헤헤 아이도 쓰다듬어야지

situplay>862>74 사이온지 유메 "그햑!" 전자렌지에 팝콘을 넣고 데피다가, 보이는 실루엣에 흠칫! 한 차차가 한숨을 내쉰다. 안 그래도 곧 비가 올 것처럼 꾸물거리는 하늘. 거실에 충분한 햇볕이 들지 않아 부엌은 거의 저녁처럼 침침했고, 거기에 길리슈트같은(!) 실루엣의 유메는 신도 겁먹게 하기 충분했다. "하아, 십년감수했네. 사이온지 자네는 손님이잖나. 편하게 있어도 되는데." 저 머리카락은 어떻게 여기서 손을 좀 봐야겠어... 차드는 내심 생각하면서 냉장고에서 콜라를 꺼냈다. 이렇게 졸졸 따라붙고 안절부절 못하는 타입과 같이 산 적이 있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대략적으로 알았다. "자, 이거 들어. 나는 컵을 가지고 갈 테니." 유메에게 콜라 한 병을 떠맡기다시피 안겨준 차드는 컵을 양 손에 들고 함께 거실로 갔다. 은근슬쩍 무거운 걸 떠맡기지 않았나 싶지만 착각이다. 음산한 영화의 분위기가 고조될 때 조용히 팝콘을 가지러 기척을 죽이고 나서는데... 유메는 과연 따라붙을지.

>>100 크흑 그리웠어 이 눈썹 (눈썹쓰다듬음) 여담인데 이 짤 차드(주) 생각나

>>98 예뻐... 진짜 예뻐... 젷랗하하하하하하허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ㅏ!ㅏ!!!!!!!!!!!!!!!!!!!!! 젠자아아아아아ㅏ아앙!!!!!!!!!!!!!!!!!!!!!!!!!!!!!!!!!!!!!!!!! >>99 그러고보니 크리스마스... 한번도 못했다데스... 마침 파티중에 치토세 혼자 슬 빠져서 문예부실 있었으니까 그때 만났다는건 어떨까...?

시라나미테이에서... 그래서.. 이런 게 나쁘지 않다고 생각...(음성변조) 히키이이이이이이이이읽!!!! 아읽! 나 지금 하고 있.. 아 미안합 아. 이게 이게 왜 안꺼져@ 왜! 나 기다렸어!! 나 차친구 생겼어!!! 그래서 같이 마시자고 데려왔는데에 같은 걸 생각한 적 있어요.

situplay>862>79 시키노 메이오 "신으로 있으려면 신으로 있고, 인간으로 있으려면 인간으로 있게." "신이었다가 3학년이었다가 가지가지군." 차드는 픽 새는 웃음을 감출 수가 없다. 어깨를 가리키는 쥘부채를 탁 쳐내며 앙칼지게 말대꾸한다. "설령 인간으로 있는다 해도 3학년이 1학년 대할 때 얼굴을 가리는 거만을 떨 순 없어." "그리고." 이건 중대사다. "취향 참." 그리스 신들은 원체 인성질로 유명한 족속들. 전령에게 담은 기상천외한 인성질은 제대로 데이터베이스에 누적된 모양이었다.

>>102 이거 영광인대... 근데 차드주도 진자 웃긴걸 좋아하긴해 아이주애 캐해는 정확햇서 따봉 날릴꼐요, >>1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원히 고통받는 히키.................. 방안에서 해도 봉황이랑 전령이 붕붕 날아서 와 히키 또 키배뜬다 뭐야 오늘 싸강이야? 하면서 이지메를 한다고 한다 난 이 이야기를 정말 좋아한다

>>104 그럴 듯해… >>102 히히 전에 삼춘주가 올렸던 거 같기두 하구

아닐시: 웃긴 짤은 삼춘으로 인식하는 희귀병이 있어

>>105 "이곳에서는 그대나 나나 똑같은 인간 이니까. " "일단은 말이지. " "아무튼 그 누구라 해도 나의 쥘부채를 뺏을 순 없어. " 라고 딱 잘라 말하는 투 확고해 보인다. 마치......쥘부채가 꼭 자기 반쪽인 것마냥 구는 모습이다......... "그대 취향도 마냥 좋지만 않은 건 아나? " 툭 던지듯 말하는 이야기 결코 싸움 걸려는 것 아니다. 아무튼 아니다.

>>88 "시키노 메이오 선배...아, 전 궁도부장이면... 미츠루랑도 아는 사이인건가요?" 생각해보니 미츠루도 궁도부였지. 서로 잘 아는 사이인건가? 다만 전 궁도부장이면 모를..리가 있나? "강아지 신도..후훗..." 왠지 귀여운 명칭에 미유키는 화를 내기보단 키득키득하고 웃었네. 사실, 그렇게 기분이 나쁘지도 않은가봐. "OO산 중턱에 있어요. 그러니까... 여기 쯤이요." 미유키는 휴대폰으로 지도 앱을 켜서 바로 톡, 하고 가리켰어. 사실, 본인은 지도를 보고 간 적이 한번도 없지만, 그래도 알려주려고 지도에 어디 있는지 정도는 알고 있지.

>>104 ㅋ ㅋ ㅋㅋㅋㅋㅋㅋ ㄲ 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링화라면 실제로 우마무스메 타이틀콜과 걸즈 레전드 유를 부르면서 들어옴.... 그리고 히키가 쪽팔린다고 하지 말라고 하면 왜───??? 이거 히키가 하는 게임 노래잖아? 매일 2시간은 할 정도로 열심히 하면서!!!!!! 이러고 김히키 사회적으로 말살해버릴것갇아...

>>11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1 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링화 언니는 앵무새야

>>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키주 안녕안녕

situplay>862>109 시키노 메이오 "글쎄, 난 인간들에게 취향 좋기로 인정을 이미 받아서 말이지." "신들의 괴팍한 시야에 좋다고 인정받을 마음일랑 없다네." 신계는 인간계보다 앞선 문명과 문화수준을 가진 곳. 그곳에서 차드란 상당히 촌스럽겠으나. 여기에서는 얼굴과 합이 좋은 취향으로 돈도 깨나 벌은(그리고 탕진한) 처지. 신의 모욕은 인간의 금융치료를 이길 수 없다. "거 애기 쪽쪽이도 아니고. 그렇게 애착이 있는 물건이라면 더 소중히 여기도록 해. 폈다 접었다 하며 거슬리게 굴지 말고." "나같은 심술쟁이들은 그걸 보면 뚫지 않고서는 못 배길 테니깐 말이지."

>>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어서오세요.

🤔 나 요우주한태 물어보고 십은 거 잇는대 이제 덜 바쁜 시즌인가??

점점 북적북적해지는구만 좋아!! >>103 우왕 조아 🫡 요우가 뜬금없이 하얀 할아버지 수염 달고 나타나는 걸로 해도 될까(일발개그) 선레는 누가 먼저 쓰지?? 모르겠으면 일단 다이스부터 굴려엇!! 낮은 사람이 선레 써오기!! [dice 1 100]11[/dice]

크어헉 >>119 아니오하하하하하(듀얼모니터로 한쪽에는 원고 쓰는 중.....) 하지만 질문은 언제든지 환영한다!!!!

안녕하세요~ 그리고 어째서 김히키가 계속 키보드워리어가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김히키(넷중독, 키배경력 0, 키배 걸리면 계삭하고 튐)이니까요(침착 그렇지만 인터넷 방송을 하다가 "앵무새" 당하는 것은 ssap 가능... 😌

그리고 메타적으로 링화 목떡이 우마무스메 캐릭터라서 기분이 묘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위닝 라이브 노래 몇 개는 진짜 흥얼거릴 것 같거든 밥먹다가 넘 웃긴 거 봐서 갱신 참을 수 없었다 옆하~~

>>120 노오오오오프라블러어어어어어ㅓ어머ㅓ!!!!!!!!!!!!!!!!!!!!!!!!!!!!!!!!! [dice 1 100]93[/dice]드가자구!!!!!!!!!!!!!!!!!!!!!!!!!!!!!!!!!!!!!!!!!!

>>>>>> 키배 걸리면 계삭하고 튐<<<<<<

하지만 전 키배라고 적지 않았는걸요

>>121 이런,, 하여튼 알갯어 먼가 준비뎨면 그때 재대루 부를테니까 >>124 탠션 미치갯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젠장치토세주난네가좋다!!!!

그리고 뭔가 이거 차드같은 느낌을 주는...?

>>127 후후 내가 어장에 나타나 있을 때는 부담 갖지 말고 물어봐 줘!! 일보다 어장이 우선이니까(?) >>124 와.... 완패다........ 선레 쓰기 전에 조금 궁금한 게 있는데 크리스마스 시즌 문예부 분위기는 평소랑 완전히 똑같으려나? 아니면 문예러들끼리 뚝딱뚝딱해서 꾸며 놓은 상태?

>>128 >>편집샵에서 무지성 쇼핑<< 완전 차든대 차드는 대문자 P이긴 해wwwwwwwwwwww >>129 오캐이 일하지마 어장해!!!!!!!!!!

저녁 먹고 왔더니 엄청난 기합소리가 들리는데요!??! ㅋㅋㅋㅋㅋ 좋은 저녁이에요 여러분! 맛있게 밥 드셨을까요???

>>128 차드란 존재는 대체 뭘까 이제 차드란 존재 자체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스하🤗 슬슬 먹어야지 일상이 재밋어서 또 타이밍 놓침,, 말 나온 김애 먹구와야갯다

오늘도 평소와 별다를 것 없는 하루였다. 아니, 였을 것이다. 평범하게 벤치에 앉아서 멍때리던 와중 가까이서 들리는 날갯짓 소리. 그리고…. "뭐지...?" 뭔가, 머리가 조금 무거워지지 않았나? "……." 아니, 진짜 무거워진 거 맞는 거 같은데? 거울도 없고, 뭐지. 궁금함은 배가 되었으나 딱히 벤치를 벗어나고자 하는 의지는 없었다. 그래서 그냥 가만히 있었다. 가만히……. 안타깝게도 평화로운 일상은 다 갔다. 어째서인지 현재 그녀의 머리 위에는 새 한 마리가 자리하고 있었다. 물론 그것이 '새' 임을 아직까지는 눈치채지는 못하였으나, 지나가던 누가 보아도 머리에 저거 뭐야, 라는 반응을 할 것이 확실했다. 아니면 앵무새 산책시키는 것 마냥 데리고 나왔나, 하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지나가는 사람한테 물어볼까...." 직접 더듬어 무엇인지 살펴볼 생각은 없는 걸까? 태평한 건지 둔감한 건지, 아무튼 그런 상태 그대로 가만히 있는 모습, 정말이지 눈에 띈다.

>>129 지금 나온게 부장이 상당한 광인이었으니까 아마도 꾸며놓기는 하지 않았을까!!!!!! 산타복같은거 널부러져있고 그럴것 같은느낌이지!!!!!!!!!!!!!!!!!!!!!!!!!!!!!!!!!!! 스이주어서ㅓ어와ㅏ!!!!!!!!!!!!!!!!!!!!!!!!!!!!!

>>134

»키배경력 0, 키배 걸리면 계삭하고 튐« 나진짜 히키가 자랑스러워(비꼬기 X, 진심O) >>130 >>132 차드는... 살아있는 망실산의 현신이야....

와잠깐눈뗐는데 (차드주의 따봉을 잘 받은 따봉돌멩이) 히키주 스이주 어서와! 반가워~! 오랜만!

차드주는 밥 맛나게 드시고 오세요! 치토세주 링화주 아이주 모두 안녕하세요~~!! >ㅁ<*

>>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링화는진짜유명한앵무임

아이랑 스이 아이스이. 붙여두면 귀여운 이름이라고 생각해 😌 아이스... 둘이 같이 아이스크림 먹는 상상

>>141 귀여워... 아이는 무슨 아이스크림 좋아할까요? 스이는 사실 막 뭐가 맛있다 뭐가 좋다, 이런건 없는데 과일계열을 더 좋아할 것 같아요..!! 바닐라 초콜릿 이런것보다, 딸기 메론 요런거?

아이 스이 아이스이 아이스이크림 아이스에이지

스이주 안녕안녕

situplay>862>134 하루정도 산책한다거나. 어떤 일도 하지 않은 채... 가끔 그런 것이 필요합니아. 평범한 하루일 거라고 생각했지만 머리에 새(그것도 제법 커다란)을 얹고 있는 것은 마코토의 시야에서도 그다지 흔한 종류는 아니기에 빤히 쳐다보려 합니다. "...그. 머리 위의 것을 잡아도 되겠습니까?" "그런데. 왜 머리 위에 새를 두고 계시나요?" 그렇게 아카리에게 말을 걸며 인기척을 내려 하는데. 의도해서 유지하는 키는 별 상관 없었지만(아카리가 앉아 있었기 때문에) 만일 서 있었다면 저 새의 부리가 눈에 쪼이기 딱 좋은 높이였을지도 모릅니다. 다행히도 신이기에 새가 쪼는 불상사는 없었겠지만요. "...." "까-악!" 정말 잡게 내버려둔다면 얌전히 잡힐지도 모릅니다..는 울음소리를 낸 걸 보면 아닐...지도..?

스이주도 하이하이~~

>>142 딸기 메론 좋아하는 스이 너무너무 귀엽잖아 🥺 우웃 역시 스이쨩 맛있는거 잔뜩 사주고 싶어 먹는 거 귀찮아한다지만... 그래도 가끔의 미식은 즐겁잖아요...? 문제가 있다면 아이도 잘 안먹는다는 점이지만 (이쪽은 먹을 필요가 없어서) 그래도... 언젠간! 아이는 아직 '좋아한다' 라는 걸 잘 모르는 상태라서 🤔... 지금은 물어보면 바닐라라고 대답할 것 같아~ (제일 베이직한 맛!) 나중에 호오를 좀 더 명확히 구분하게 되면 달라질지도? 어쩌면 스이랑 같이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스이가 좋아하는 맛을 함께 좋아하게 될 수도 있고 😌

아이스 에이지 가미유키에서 나오면 어쩐지 시로이유키히메님이 노하셔서 마을에 빙하기가 오는 상황이 떠올라버려

뒤늦게 구몬에 편승해보며~ 슬슬 답레의 시동(늦었다)을 걸어야지 하고~ 😊

>>149 귀 여 웟. 근데아직도눈안보여주는거야?!?!?!?! 나 쉬는 동안 밝혀졌을 줄 알았는데 크윽... 김히키눈색깔밝히기위원회 재개-!!! 와중에 앵무 히히

>>149 앵무 히히히

>>149 앵무 앵무앵무앵무

>>149 앵무 희희희

드디어 저녁을 먹으러 다녀오겠습니다~~~!! 미유키주 차드주도 저녁 드시고 오세요~~~!! 🤪🤪

메이쨩 식사 맛있게 하고 와~

메이오주 다녀와

메이오주 다녀여영오ㅗ아아ㅏㅏㅏㅏㅏㅏ

>>147 먹는 것을 귀찮아 하는데, 그게 뭐 다른 의미가 있는게 아니라... 그냥 혼자 살아서 음식 차려먹기 귀찮은거에요! 약간 자취생의 어쩌구 그것입니다<ㅋㅋㅋㅋ 아이는 바닐라 맛이군요! 아직 잘 모른다고하니 아이한테 이것저것 다양한 맛을 맥여서 어떤걸 더 많이 먹나 확인하면 되겠네요+_+ 귀엽구만... 선지주 링화주도 안녕하세요! 메이오주 맛나게 저녁 드세요~!

재미있는 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간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나를 온갖 축제에 필참하는 파리피라고 오해하는 시각이 있을 것 같아 말해 두지만, 축제와 명절에도 재미있는 종류와 재미없는 종류가 따로 있다. 예를 들어 ■■국의 ■■■ 부족은 달력이 바뀌는 새해에 쌀을 가득 채운 통을 막대 끝에 매달고 불을 붙여 들판 너머로 멀리 던지는 풍습이 있었는데, 그건 정말이지 '재미있는' 행사였다. 왜냐면 서기 410년 즈음에 그 짓을 하다가 온 마을이 불타서 한 사람도 남김없이 전멸해 버렸으니까. 크리스마스는 굳이 말하자면 중간에서 '재미없음' 방향으로 약간 치우친 행사에 속한다. 특히 최근 10년 정도는, KFC 파티 배럴이나 케이크 따위를 먹으며 눈싸움 할 때 빼고는 집 밖으로 나오지조차 않는 탓에 가뜩이나 심심했던 풍경이 더욱 따분해졌다. 게다가 평소부터 입고 다녔던 빨간 가디건을 보고 '크리스마스 코스튬이야?' 하는 몰상식한 질문을 받기도 하니, 나로서는 마음에 들어할려야 할 수가 없는 날이다······. '친구가 없어서 그런 거 아니야?' 내가 아는 어떤 신은 이렇게 말했다. 그 뒤로 주고받은 대화는 이곳에 언급할 만큼 고상하지 못해서 생략해 두고자 한다. '친구가 없긴, 두고 봐.' 나는 츠키모토나 아쿠타가와가 혹여나 나타나지 않을까 싶어, 문예부실에 가만히 앉아 창 밖을 바라보고 있었다. 문예부라는 건 인싸들의 취미와는 정반대 선상을 달리는 극단적인 집단이니까, 크리스마스의 아름다운 옛 모습을 회복하기 위해 모여드는 음습한 집회가 열릴 수도 있겠지······. 대포 장착한 썰매를 제작해서 시내에서 선물을 발사하고 다니는 거야. 나는 희고 북슬북슬한 턱수염을 쓰다듬으며 므흐흣ㅡ하고 웃었다.

>>158 아 자취생의 귀찮음이었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 먹는 것 자체에 흥미 못 붙이는 건 아니었군! 다행이다 🥹 좋아 그럼 차질없이 스이에게 맛있는 것 먹이기를 진행할 수 있어 😉 응! 이것저것 먹여보고 두번 먹고 싶은 맛 뭐야? 같은 거 물어보면 아마 알아낼 수 있을 거다 👍 그리고 아이는 그 뒤로 그 맛만 찾아먹기 시작하고 (중간이없음) 후후 스이한테 딸기아이스크림크레페를 먹여주고 싶어 😌 스이쨩은 코오리마츠리 가는 걸로 아는데 마츠리에서 맛있는거 많이먹길...

여담으로 아이... 밋쨩이 준 쿠키들 중에서는 초코칩이 제일 빨리 사라졌대 초코칩쿠키가 제일 좋대 (아직 자각은 못했는데 쿠키통 열때마다 알게 모르게 아쉬워하는 중)

안녕안녕~~ 오늘도 다 가버렷다!!

>>160 먹는 것 자체에는 그냥 맛있다! 이정도로 느끼긴 할 것 같은데... 자취생은... (귀찮음) 아 너무 귀여워 아이의 아슐랭 찾기 대작전~! 이런느낌이에요ㅠ///ㅠ 아슐랭 점수를 기록해서 어떤게 제일 맛있었는지, 또 먹고싶은건 뭔지 찾아보고 기록해두는... 아이짱은 마츠리 안 가죠ㅠ_ㅠ 같이 가면 좋을텐데... 꼬옥.... 쿠키는 초코칩쿠키! 아이짱에게 선물할 때는...초코칩..쿠키를..(끼적끼적..)) >>162 리쿠주 안녕하세요! 저는 있답니다'//' 지금 저녁 식사 시간이시더라구요!

다들 어서오시고 잘 다녀오세요

>>149 앵무☺ 근데 히키 엄청 창백하구나... 햇빛 좀 보고 살라는 뜻에서 오타쿠게임 노래 부르면서 괴롭혀야지(?) 맛밥하고왔다~~ 다들 밥 잘 챙겨 먹으러 갔군! 굿참치굿참치~🫳🫳🫳🫳 앗 이제 보니까 아까 내가 처음 만들었던 네카에... 팔 파츠가 삐져나와있네....모바일로는 작아서 몰랐는데🙄

>>163 오늘이 다 가버렷단 말인!! 언제나 예쁜 말 해주는 스이주 고마워~~~

다들 어서와 어서와~~ 🤗 (>>159 부연설명: 키요는 문예부가 아니지만 문예부에서 괴상한 일을 벌인다면 참여할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리쿠주 하이~~ 아무것도 안 했는데 벌써 밤이야!!!!!!!!!!!! 나는 휴일이 최소 주 3일은 보장되어야 한다고 생각헤......._(┐「ε:)_

>>166 .................................. (갑자기 충격을 받으며) 아...? 아..? 그럴리가...없어요......그럴리가 ....... 아니.. 아? 아니에요.... 어떻게 일요일일 수가 있죠? 저 아무것도 안 했는데........

situplay>862>145 당신 말 듣고 눈 느리게 깜박, 깜박. 상황 파악을 시도하는 모습이다. “머리 위에…새요?” 이어진 까마귀 소리에 조금 놀란 듯이 움직이려 했으나, 새가 날아가 버릴까 잠시 멈칫하고는. “제 머리에 있던 게 새인가요…?” 머리에 떨어진 것이 나무에 쌓여 있던 눈이다, 라는 생각은 버리기로 했다. 생각해보니 눈이었다면 금방 녹아서 얼굴에 물이 흘러내렸을 터인데. “그, 그러니까. 잡아도 돼요. 네.” 끄덕일 수도 없는 상황이다. 아무래도 이 새가 아직까지 날아가지 않은 것을 보면 제 머리를 안락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모양이다.

아~~ 갇자기 미츠루주가 보고십내????

HAHA-

와 타이밍

맙소사 리쿠주는 미츠루주를 조종하는 흑마술사였던거에요?

맙소사래 ㅋㅋㅋㅋㅋㅋ 스이주 진짜 세상 무해하다고ㅜㅜ

>>173 나불럿엉?

>>175 그치만 그치만 부르니까 딱 나오고 마치 포퀫몬 부르는 것 마냥 나와라 미츠루주! / 응! 이렇게 나오는데 너무 신기해요 이게 사랑이라는건가?? 아아...... '사랑'은 왜이리 아름다운 것일까 .......

미츠루주를 조종하는 흑마법사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6 [sub](쓰담쓰담쓰담쓰답~~~~~~[/sub] 귀여운 여우야 너는 세상에서 제일 예쁘고 귀엽고 섹시하고 사랑스럽단다

situplay>862>170 "그렇습니다." "...사진을 찍어도 되겠습니까?" 다행히도 사실 제가 이 새의 주인인데 이것이 저희의 교감방식입니다! 같은 것은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증명을 허락받았다면 사진을 먼저 찍고. 떼어내도 된다는 허락은 받았으니. 손을 뻗어서 새를 잡으려 합니다. "까-악!" 해를 끼치지 않을 것이라는 걸 알기라도 하는 것처럼 그 새는 얌전히 잡혔지만 생각보다 큼지막한 새가 아카리를 빤히 바라보게 된 거 같습니다. "아늑했다고 하는 것 같은 느낌이긴 합니다." 진짜 그런 건가..? 확신을 가진 것 같은 말을 하는 거 같은 마코토입니다. 하지만 저 까마귀의 표정을 보십시오. 뿌-듯 이라고 하는 듯 당당하기까지!

이제와서 말하는 것도 이상하지만 치토세는 크리스마스는 좋아하지 않았다. 거리 바깥으로 가면 이맘때가 아니면 영원히 입지 않을 것같은 빨간색과 초록색 스웨터를 입은 연인들이 마치 죽고 못산다는 것 처럼 서로를 끌어안고 다니다가 일루미네이션이니 크리스마스트리니 하는 것들아래에서 사진을 찍고 모르는 사람에게도 선뜻 메리 크리스마스~ 하면서 말을 걸어오는 날이니까. 그래, 말을 걸어온다는 것이 중요했다. 올해 치토세가 세운 여러가지 행복한 학교생활 목표중 하나. '친구를 만든다' 이건 애초에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며 포기하고 있었지만 운명의 도움인지 어떻게든 만들 수 있었다. 뭔가 원하던 방향성은 아니었지만 지아라는 좋은 친구도 생겼고 선배들 까지 포함한다면 부장도 있고 후유카선배도 있으니까. 하지만 두번째 목표는 정말로 불가능했으니. [남한테 먼저 말걸기] 쉽지 않음. 애초에 학교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를 고민해야할 정도로 치토세는 누군가와 대화하는 것이 어려웠고 부장이며 다른 선배들이 꼭 온다고 했던 학교 파티에서도 후유카선배나 토가미네선배를 빼면 보이지도 않았다. 그마저도 뭔가 얘기하고 싶었지만 다른 사람들이랑 얘기하는 것을 방해하면 짜증을 내지 않을까 두려워서 혼자 산타모자에 산타복까지 입었으면서도 구석에서 조용히 마실것만 마시고 있다가 이렇게, 몰래 파티장을 빠져나와서 화단에서 한창 예쁘게 생긴 돌찾기에 매진하다 추워서 코끝이 빨개지는 지경에 이르고 나서야 그냥 문예부실에 넣어두고 오늘은 돌아가자는 생각에 이르게 된 것이다. 대화는 어렵다. 모르는 사람이면 더 그렇다. 그렇기 때문에, 불이 켜져있는 문예부실을 보고 치토세는 오들오들 떨면서 기껏 들고온 돌맹이들을 떨어뜨릴 수 밖에 없었다. "어, 어어...?" 도둑?! 아니 문예부실에? 훔쳐갈게 있을까 잠시 고민하는 치토세였으나, 1년간의 노력은 헛되지 않았다. 부장과 선배들의 추억이 담긴 부실은, 자신이 지켜야한다는 사명감에 눈 뜬 것이다!!! "시, 실례합니다아..." 눈뜬다고 해서 눈을 맞출수 있다는 건 아니다. 모르는 사람과 만나기, 여전히 쉽지 않다.

근데 어째ㅑ서 흑마법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7 나 진짜...스이가 사랑을 하게되면 어떤 말들이 나올지 궁금해져버려

>>179 아닌데 김릭구가 더 요망하고 예쁘고 귀엽고 엣찌하고 사랑스러운데!

선지주가 피자를 먹고 귀환 선지주 자는 사이에 가족들이 시켜놔서 맛있게 먹었어

>>184 내가 말햇지? 아직 한개도 못보여준거라고 말햇지?? 이거는 편린에 불과하다! 너어 진짜 각오해... 진짜 아직 쪼금만 보여준거니까

맛피했니 선지주~~

>>185 피,피,피,피자!!!! 나도 피자 낵먹어야리

>>163 그걸로 충분해... 히히 엄청 맛난거 먹여주고 눈 댕그래지는 스이 보고싶다 😉 아슐랭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네 아슐랭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녀석... 정말 기록하라고 해도 잘 기록할거야 😌 가미유키고등학교에 맛집지도를 퍼뜨리는 그날까지 (?) 응, 마츠리... 신청 기간을 놓쳤답니다... 하지만 캐입으로 따지면 지금은 안 가는 게 맞는 것 같기도 하니까 괜찮아! 아이는 혼자 가서 축제가 방해받지 않도록 액막이하며 돌아다닐 예정 👍 링화주 맄쨩주 선지쨩주 어서와! 피짜맛잇엇껫따

선지주어서와ㅏㅏㅏㅏㅏㅏ 핒ㅈ자!!! 피피핏ㅅㅅㅅㅅ자!!!!!! 핏짜아아ㅏㅏ!ㅏ!!!!!!!!!!!!!!!!!!!!!!!!!

약간... 조종한다고 생각하면 유키스를 조종하는 흑마술사가 떠오르기 때문에... https://www.youtube.com/watch?v=KhBvUqqTbbo <-바로 여기있습니다... >>183 스이가 사랑을 하면 !!!! 흠 !!!!!!!!!............우리 친구들을 사랑하니까 그걸로 어떻게 안 될까요?(???) >>185 피자ㅠㅠㅠ저도 피자먹고싶어요 흐어엉 ㅠㅁㅠ 저희집으로 보내주세요... >>189 가미유키 고등학교에 이번주의 아슐랭 해서 약간 잡지처럼 올라와야되요(ㅋㅋㅋ) 아 맙소사 액막이하며 돌아다닌다니 그러지마 즐겨 제발 ..ㅠ____________ㅠ 그래도 한번이라도 얼굴 내밀어주세요..보고싶어...

>>187 아주 굉장한 피자였어 페퍼로니를 정말 잘해 >>188 피자 맛있어

>>191 진짜... 스이주는 연분홍색 느낌이야~~~~

😏(눈썹온더락) 선지주 하이~~~ 아참 선지주 선지 크리스마스 선물은 링화도 일상에서 주게 될 것 같아 정확히는 택배로 보내야 할 것 같은데 선지한테 주소 물어본 적 있다고 해도 돼???

>>189 정말 맛있었어 (우쭐) >>190 치쨩주 텐션이 엄청난걸 >>191 좋아 모니터로 넣어줄게(?) >>194 라인으로 물어보면 아마 약도랑 같이 보낼 거 같으니까 있다구 해도 될 거 같아

>>192 페퍼로니 채고지... 울동네에 진짜 먹고뒤져버리셈 하고 페퍼로니 뭉태기로얹어주는대이슴ㅋㅋㅋㅋㅋㅋ

>>193 제가 연분홍색 느낌이라니 ㅎ ㅏ........리쿠주가 더 사랑스러워요..... 예쁘게 봐주셔서 그런거죠... (뽀담뽀담뽀담뽀담뽀담) >>195 A ㅏ~~~~~~~~~~~~~~~~~~~~ ㅇ0ㅇ 입벌리기~~~~~~

>>186 이게 편린이라니 대체 그 뒤엔 뭐가 있느거야.......나설레서잠못자~~ >>192 페퍼로니 맛있으면 피자 맛집이지~~

>>196 나는 체인점 단 하나 있는 아마… 제자가 분점 낸 거 같은 피자집 있는데 페퍼로니가 정말 기똥차게 맛있어 그래서 다른 곳의 페퍼로니를 못 먹게 됐어 >>197 자아 들어간다아 (모니터에 치덕치덕)

>>195 왜냐면...피피피이이ㅣㅅ짜는 못참으니까...

[dice 1 2]2[/dice]

>>198 맞아맞아 다른 사이드 디시도 맛있어서 자주 시켜먹고는 해

>>198 응~~ 뭐가 잇을까? 계속 있을건데?? 설레기만 할까~~~ 스위치 눌러버린 님이 잘못함거임~~~~

음........(끄덕)

>>200 맞지… 저녁 시간대의 콜라(사람에 따라서는 맥주)랑 피자 이게 삶이지

>>194 오케이 땡큐😎😎 앗 나는 또 잠수 좀 하고 올게~~

링화주 다녀와

링 화주 다녀와~~~

유메주 오면 주려구 만든 답레를 안고 멀티를 구해볼까

다들 잘 다녀오세요

링화주 다녀오아아아ㅏㅏㅏㅏㅏㅏ >>205 핏짜에 콜라... 핏짜는 페퍼로니도 좋지만 최근에는 그냥 치즈피이이이이ㅣㅅㅈ짜에 빠져있다구...

>>203 아이구 세상에~~ 목 닦고 기다려야 하는 건 나였구연~~ ㅋㅋㅋㅋㅋㅋ

>>211 앗 치즈피자 오리지널도 좋지

situplay>862>180 “사진…제가 주인이 아니긴 한데.” “찍어도 괜찮아요.” 머리를 짓누르던 묵직한 것에서 드디어 해방되었다! 그러고 나서 눈 앞의 새와 아이컨택을 하게 되었지만. 살다 보니 머리 위에 새가 앉는 날도 다 온다. “남의 머리에 함부로 앉으면 안 돼.” 잠시 같이 있었다고 친해진 걸까 싶을 정도로 까마귀와 대화 시도를, 아니, 일방적인 설교를 하는 모습. 그러고 보니 자신을 해방시켜준 사람에게 감사 인사를 하는 것을 잊었다. ”앗, 맞아. 감사합니다. 하마터면 계속 여기 앉아 있을 뻔 했어요.“ 사실 그냥 자리를 옮기면 새는 날아갈 터인데, 머리 위에 있던 것이 뭐였는지도 몰랐던 사람이기에 진짜로 그랬을지도 모른다, 는 감상이 들게 하는 말이었다. "정말 아늑하다고 생각했을까요?" "...그랬을 것 같기도 하네요." 빠른 납득.

>>212 그래서. 이제 내맘 알겟어?? 바보여우야

너무 귀여워... 미츠루랑 리쿠랑 연애하는것만 봐도 제 마음이 콩닥콩닥 말랑말랑 해져요....'▽' 행복해라 둘 다.....>.< 링화주 잘 다녀오세요!

>>216 후히히히.......계속염장지를거다~~~~부러우면 스이도 연애하라구~~~~!~!

(눈썹)

>>218 선지볼빨개지는거보고싶다!!!!!¡!

>>217 스이랑 연애하면 상대가 너무..... 미안해질 것 같은데요 ^.T 스이는.. 아직 밝혀진것이 1/10도 안되는... 알고보면 멘탈 박살난 자아찾기 청소년 여고생이라구요..... (두둥)

>>215 뀨웅? >>218 눈썹단 멈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8-219 릭구주 잘알이군... 선지같은 포커페이스가 볼빨개지는 거 아주 좋지... >>220 스이가 그 정도라면...

situplay>862>214 주인이 있는 개체여도, 야생 개체여도 사진을 찍을 가치는 있을지도 모릅니다. 전자면 주인을 찾을 수 있을 것이고. 후자라면 특이한 일로 여겨질지도 모르는 일이지요. "까아앍~" 하지만 당신의 머리가 제일 푹신해 보였다! 라는 듯이 까악거리는 까마귀. 이 까마귀를 떼어낸 걸로 감사인사를 얻자. 고개를 젓습니다. 누구나 해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 것이었을까요? "그래도 소문은 내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해주셔야 겠습니다." 새들에게 소문이 나면 또 둥지로 쓰일지도 모르지 않나요. 라는 말을 덧붙이는데. 어딘가 농담 같지만.. 저 까마귀라면 가능할지도...? 일단 아직은 잡고 있지만 마코토는 너무 오래 잡고 싶어하진 않을 테니까요. 일명 '마코토'해버릴 수도 있으니까요. 낯선 감각이 가득찰 거 같다면.. 말이에요.

>>219, >>222 볼빨온더락 내왔어(?) >>221 눈썹스탕스는 멈추지 않아 우리는 저항을 계속할 것이다앗 (산화)

>>224 어이고 지아야 !!!!!!!!!!!!!!!!!!!!! ㅇ<-< 아이고 귀여워라 어떡해 아이고오 아 까마귀 까아앍 하는거 뭐에요 대체 ㅋㅋㅋㅋㅋㅋㅋ 까아앍 ㅠ

>>220 다들그러지...미안할거같다고~~~~ 멘탈박살난건 청소년의숙명이니까 나 기다릴게!!!!!!!!!!! >>221 응~ 꽉 안고서 안놔줄거야~~ >>224 앗...엣치.....................

>>224 캬야ㅏ아아아아아아아아앙아ㅏ아아ㅏ!!!!!!!!!!!!!!!!!!!!!!!!!!!!!!!!!!!!!!!!!!!!!!!!!!!!!!!!!!!!!!!!!!!!!!!!!!

>>226 하지만 멘탈이 박살나 있어야... 힐링이 되는거라고...!!! (????) 뭘 기다리시는거에요 안 기다리셔도 됩니다ㅠ▽ㅠ

>>225 히히히 >>226 엣…치? >>227 (우쭐)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Z-DR0FomfwY] 뭔가 자동재생으로 나온 커버곡인데... 뭔가 듣자마자 치토세는 이런 목소리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229 부끄럽단 뜻 아니엇어???? 엣치치.........

>>231 선지주 일본어 잘 몰라 (당당)

>>231 에치치... 다른의미로는... 에로스...

아? ???? 에로하단뜻은 아니엇음!!!!!!!!!!

>>230 …화면과 사뭇 다른 목소리가 나와서 깜짝 놀랐어 알고리즘의 간택을 받았구나

갱신할게요! 다들 안녕하세요! 사실 온 것은 조금 전이었지만 정주행으로 늦어버렸다! 짤도 다른 것도 다 봤어! 귀여운 우리 아이들! 고로 오늘 일상을 못 돌리다..쉬어야겠어..(털썩) 아. 그래도 이어준 거 있으시면 제가 천천히 이어볼게요. 새로 시작하는 것은 힘들다는 거라서. 덧붙여서 아직 1차 신청자 4명이 웹박수를 보내지 않았는데... 보내지 않으면 않는대로 어떻게든 찌르기는 진행해볼게요! 그래도 4명 정도면 어떻게든 되겠지! 그런고로 제가 그래도 다 정주행을 하긴 했는데 혹시 제가 아는 3쌍의 마츠리 페어 말고 또 추가적으로 페어가 생긴 것이 혹시 있었나요?

토모토모토모쨩주 안녕~~~~ 으으음 마츠리 찌른건 못본거같은데!!!

캡틴 안녕안녕 아직 없는 거 같아 사실 선지주도 방금 깨서 몰라!

>>234 리쿠주 당황 백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놀라버린 리쿠주... 괜찮아요 그럴 수 있죠!(뽀담뽀담뽀담 >>230 너무 귀여운 상어 인형에서 이런 예쁜 목소리가.. 치토세는 이런 분위기군요 하얀 눈이 소복히 쌓이는 곳에서 노래를 부르는 느낌 ㅠ////ㅠ >>236 토모야주 안녕하세요!>ㅁ< 페어... 사실 저도 중간에 놓쳐서 잘 모르겠지만,,, (두둥...) 없다고들 하시네요!

>>236 아직 답레 못드렸으므로 기절해계시면 됩니다 🤗 (암살자)

다들 어서오세요.. 하.. 건어물 조금 더 먹을ㄲ....(갈증을 생각하니 그만두자)

>>226 응~~ 목도리될거야 절대 안떨어져~~ 캡틴 안녕~

아직 없군요! 페어도 답레도. 일상으로 찌르기는 자정까지만 유효하고 그 이후에는 인정되지 않으니 주의해주세요!

캡틴 어서어ㅓ오아ㅏ!!!!!!!!!!!!!!!! 그러고보닝 웹ㅂ박수 보내야했구나 보냈다구!!!!!!!!!!!!!! >>235 >>239 조회수는 낮지만 되게 뭔가... 좋더라구...

그러니까 적어도 12시까지는 일상에서 같이 가자고 찌르고, 콜해야 한다 뭐 그런 이야기에요. 네!

>>240 키요키요주 안녕안녕 >>241 마코마코주는 건어물을 좋아하는구나 >>244 맞아… 확실히…

situplay>862>223 “…!” “그래야겠네요.” 길을 걸어가다가 갑자기 머리 위에 새가 날아들었을 때의 주변 반응과 대처 방안이 머릿속에 차례대로 떠오른다. 별로 경험하고 싶지 않은데. “다른 새들한텐 말하지 않기야.” 순수한 건지, 아니면 빈말이라도 들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지. 나름대로 진지한 표정으로 까마귀와 눈 마주치며 일러 둡니다. “이 정도면 괜찮겠죠?“ 멋쩍은 듯이 당신과 눈 마주치며 웃어 보인다. 그제서야 상대가 제대로 눈에 들어온 모양. 일단은…같은 학생 나잇대로 보인다.

저희 이번 코오리마츠리 시간이 정확하게 어떻게 되나요!? 저번에 날짜 바꾼다고 하셨던 것 같은데... 그래서 잘 몰라욧 ㅠ///ㅠ 꾸엥

>>246 🤗 사실 오토리로드 켜두고 계속 보고는 있었... 는데 작업해야할게 있어서 그만 스텔스를...

선지아, 언제나 한결 같고 꽤 뻔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편인 소녀는 의외의 말에 잠시 눈을 깜빡거렸다. “소원?” 신이 인간의 기도를 듣는 건 흔한 일이다. 하지만 인간의 기도를 듣고 그 바람을 이뤄주는 건 다른 문제다. 실제로, 신은 행동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섣불리 행동하고, 저마다 기도대로 움직이고 있었다면 세상은 훨씬 더 혼란했을 테니. 그러나 친구의 부탁은 기도로 볼 수 있을까? 선지아는 진지하게 고민했다. 자신이 신이라는 걸 모르고 소원을 들어달라고 말하는 친구의 부탁을, 거절할 수 있을까? 그럴 리가. 뭣보다, 소녀는 친구의 부탁을 들어주는 걸 꺼리는 편이 아니었다. 선지아는 흐흥, 하고 소리를 내고는 고개를 끄덕거렸다. “좋아. 아니면, 같이 올라갈 수도 있구.” 뇌우의 신은 그렇게 말했다. 아무래도, 오늘은 크리스마스니까. 크리스마스 정신에 걸맞게 행동하는 게 좋았다. 제아무리 기획되지 않은 반짝 무대라고 해도, 친구와 함께하면 즐겁고 단란할 거라고. 또, 그것이 추억이 되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 태도였다. “가서 기타 빌려올까? 저어기 연주하려고 들고 온 거 있나 본데, 빌려올게.” 소녀는 흘긋 기타를 가지고 온 학생을 가리키며 물었다.

미리 올려둬야지

[youtube https://youtu.be/eTplxWaAD8o] 요즘 듣고 들어도 계속 알고리즘에서 들어달라고 하는 노래야 자꾸 나와 뮤비가 귀여워

[youtube https://youtu.be/ONressWQC_c?si=qi2y_6SjLgNphNwI] 지듣노야~~ 오늘 왜 기분좋징🥰🥰

>>252 완전귀여운노래다!!!

코오리마츠리 기간은 2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에요!

>>252 완전 귀엽잖아 제하하하하하하하하하ㅏ!!!!!!!!!!!!! 지듣노 타임이구나 다들 이것도 들어줘!!!!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4mZ4_9qHNws]

지금 들려오는 노래는 모두 잘 들을게요!

이 목소리는? 츠키모토는 확실히 아니다(츠키모토의 목소리는 금방 알아볼 수 있다). 아쿠타가와도 아니다('실례합니다······.' 보다는 '이리 오너라!!!' 하며 들어오지 않을까?). 정체가 무엇이냐? 머릿속에서 올빼미 부리에 물린 가지가 돌림판 위를 빙빙 돈다. 문예부원, 도둑, 미아. 문예부원, 도둑, 미아······. 문도미? 나는 고개를 돌려, 부실에 들어온 소녀를 똑바로 쳐다봤다. 전반적으로 빨갛다. 순간적으로 선물을 주기 위해 산타가 찾아왔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지난 11월에 집 안에서 훈제 연어를 만들다가 연기 때문에 눈물이 났으니까 아마도 산타는 아닐 것이다. "······." 시선을 애써 회피하는 소녀를 향해 진한 눈빛을 보냈다. 마치 자동차의 헤드라이트를 마주보는 사슴처럼. 아니, 여기서는 '루돌프처럼'이 맞나. 문예부실로 침입할 때 열어 둔 창문에서 서늘한 바람이 흘러들어 와, 머릿결과 수염을 흔들었다. 나뭇바닥에 굴러떨어진 돌멩이 소리가 시원스레 울렸다. 처음에는 동전지갑이나 구슬을 떨어뜨린 줄 알았지만, 금속질의 '짤그랑' 소리도 나지 않고 유리라기에는 둔탁한 소리를 냈으니까, '암석?'이라는 결론에 금방 도달했다. "돌멩이를 들고 다니는 걸 보면 네가 그 유명한 미아구나!" (그럴 리가 없지만,) 나는 근엄한 목소리로 나직이 외쳤다. "아니면 산타로 위장한 장서 도둑이냐? 정체를 밝혀라. 나는 이 교실을 수호하는 동장군. 돈 되는 물건을 챙겨 나가고 싶다면 우선 나를 쓰러뜨려야 할 것이다. 그것도 아니면 무엇이냐? 나한테 개인적 원한을 지닌 산타냐? 루돌프 코에 파란 칠을 한 걸 아직까지 마음에 담아 두고 있느냐?" 뭐······ 이런 촌극으로 소녀를 피식하게 만들 수 있다면 나로서는 괜찮은 수확일 거다.

>>255 감사해요 캡틴! 15일부터....28일까지..... 끼적끼젹끼적... 저는 지듣노 요것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X27wYLr2s8 하지만 유투브 영상을 바로 거는 법을 모르지... 링크타고 들어가주세요(?)

situplay>862>247 다른 새들이 잔뜩 앉으면 곤란합니다. 하긴... 작은 새면 괜찮은데. 그래도 많아지면 사진의 핫스팟이 될 게 분명하니까요. 까마귀를 내려다보는데. 빨리 놓고 싶다는 생각만이 밀려드는 것 같습니다. 어딘가 차가운 거 같다고 느낍니까? "괜찮을 것 같습니다."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을 하라는 것처럼 까마귀를 반히 쳐다봅니다. "깍깎갂깍깍" 그러겠다 말한 건지. 아니면 당치도 않다! 나만 독점할거다! 인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뿌듯한 듯한 울음소리와 함께 손을 놓자. 파드듣 날아가더니... 아카리가 아닌 자신의 머리위에 앉았습니다. ".....잡아주실 수 있으십니까.." 이번엔 반대군요(?) "깍깍깕.."

건어물을 좋아한다기보단.. 한봉지 사서 그래요.

>>259 [youtube (http 링크)] 일케하면 유튭올릴수있어~~~~~~!!! 노래잘들을겡🥰

뭐야 지듣노 타임?! [youtube https://youtube.com/watch?v=4Z2vx_ZvezQ&si=zxWJzm9wjxjqxww6]

맨앞부분... 너의목소리가~~~ 들려~~~~

>>262 오늘도 저에게 도움을 주시는 리쿠주... 크윽...!!! 감사해요...ㅠ.ㅠ 그런고로 다시 올려보겠습니다.... 참고로 요건 두 노래 리믹스인데, 너의 목소리~~가~~들려~~ 이거의 그거 맞습니다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mX27wYLr2s8)]

>>265 (와장창) 안되잖아요!!!

>>266 괄호는 빼고 넣어야 해 (소근) 다들 지듣노 좋은걸

>>265 아잇ㅋㅋㅋㅋㅋㅋㅋ거기서 소괄호는 떼구!!!! 여기서 네번째거 누르면 미리보기 되니까~~ 확인할수있어!! >>263 바로들어야지~~~~~!!!

>>267 으흡..흑..흐흑..으흡... 흑... TㅁT.... 부끄러워요.... 다음엔 꼭... 서..성공...시키겠사와요....우흡....ㅠ.ㅠ >>269 썸네일보고 눈물이 쏙 들어갔어요

요우주 뭘...... 들으시는거죠?! 충격.......

머 뭣 코오리마츠리 일상 찌르기 내일까지 아니었나요 ༼;´༎ຶ ۝ ༎ຶ༽

우우.... 다들 지듣노 좋자나......... >>269 요우주 살짝 무서워!!

......원고 쓸 때는 뇌를 비우는 게 도움돼

[youtube https://youtu.be/ooJ_d_GT490?si=Qmy1XbXCcJtlwf7Z]

[youtube https://youtu.be/H7P6F0n4gVQ?si=4OXRGUvdXY8qjIUc]

>>272 힉기주 안녕~~ 아마 내 알기로는 10일 되는 자정까지! 그니까 2시간 정도 남앗어....

요우주 뭘 듣고 있는 거야…?!

잠만 생각해보니 욕이 억수로 나오잖아 🫡🫡🫡 캡틴 >>269 하이드해 줘어억

안녕하세요! 히키주! 안타깝지만 월요일 0시까지였습니다. 즉 자정까지요!

>>275 헉 키요주 리듬 쎈거 듣네 ㅇㅁㅇ...!! 이걸 들으니까 내가 젤 조아하는 리듬게임곡이 떠올랐어... 들어쥬라....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FrGpmRe5Lzk] 드디어 성공!!!!! TAT*

하이드 처리했어요!

>>280 데에엠... situplay>375>847 이것만 철썩 같이 믿고 있었는데 ༼;´༎ຶ ۝ ༎ຶ༽

[youtube https://youtu.be/Ocq3Y6DH4D0?si=iZuxs3-83yuwEzOO] 모음집 듣다가 하나 찝어옴~~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C3M2isTCmw] 다들 고멘고멘😣😣 요상한 거 대신에 멀쩡한 노래를 들고 왔어......

아앗...저기서 오타가 났었군요?! 맙소사... 그러면 어쩔 수 없네요. 제가 실수를 한 거니까! 하루 연장합니다!

>>281 하.....도입부부터 취적이야

>>286 감사합니다...

다들 좋은 노래 듣는구나~~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찌르기는 0시부터 시작이에요! 저건 제가 오타를 낸 것이 맞으니까 11일 0시까지 인정할게요!

>>26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4 대박...종종 들어본 노래야

그런데....이렇게 필사적인 것을 보면... 일상으로 누군가를 찌를 생각이 있으시겠다? (빤히)

>>293 네? 당연하죠(뻔뻔

앗 하루 기회가 생겼네 >>294 그야 그렇겠지 (침착)

[youtube https://youtu.be/wgpHtgV-WI4?si=BqDZzhHNoZeGxaaB] (지듣노 소식에 슬쩍 나옴) 이거 올리자마자 다시 갈 거니까 인사 생략해도 된다구~ 우아아악 씻어야되는데 너무 추워서 엄두가 안 나..... 다들 샤워는 낮에 하는 성실한 참치가 되자.. ..(›´꒳`‹ )

차하~~~ 힉기 파이팋!!!!!!

>>287 헤헤 마음에 드시나요? 이거 댓글 보면 은근히 숨어있는 의미도 많고 해서 너무 좋아하는 노래에요.... 헤헤.... >>294 캬아~~~~~~~ 기다리구 있어야겠어요!>ㅁ<

링화주 안녕안녕 (청개구리!)

아..그런데 이러면 찌른 상대가 누군가와 이어질 수도 있어서 꼬이게 되는데... 그냥 찌르기는 11일부터 시작합니다. 어차피 하루 줄인다고 크게 문제되진 않겠지!

...뭔가, 어... 누구세요? 부실에 있는 건 모르는 여자애였습니다. 하지만 아오모리 치토세, 도망치지 못한다! 부실 문을 겨우겨우 넘는데에 성공하기는 했지만! 더이상 들어가지 못한다! 하지만 열심히했다! 이정도면 치토세 인생 최대의 시련을 겨우겨우 넘어간 정도의 시련이었으니까! "어, 에...? 동,장군...?" 그런게 왜 부실 안에...? 최근 부실이 어쩐지 난방이 안된다고 생각은 했었지만, 그건 그저 학생회에서 문예부를 견제하기 위해서 난방을 틀어주지 않는게 아니냐는 부장의 말을 철썩같이 믿고있었던 치토세였던만큼 동장군의 존재만은 인정할 수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눈 앞에 실존한다. 어쩐지 평범한 사람 같지 않다는 인상은 받고 있으니까. 설마 진짜 동장군인가? 하는 의심이 풀리지 않는것도 있을 수 있는 것이다. 치토세는 예상 외의 상황에 처하면 급격하게 머리가 나빠지고는 했으니까. 최근들어서는 모르는 사람과 만나게 되는 일이 잦다보니 평균지능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 것을 본인만 모르고 있었다. "아. 그. 저, 저는 그, 그게... 아오,모리, 치토세, 입니다. 네..." 떨어진 돌맹이를 줍다보니 어쩐지 거의 절하는 것 같은 모양새가 되어버리고 말았지만 그런걸 신경쓸 시간이 없었다. 그야 눈 앞에 있는 사람은 무려 루돌프 코를 파랗게 물들여버린 사람이니까. 파란색은 운이 안좋다. 머리가 새파란 자신이 그랬고 파랗게 물들어버린 루돌프 코따위, 누구도 보고싶어하지 않을테니까. "어, 그, 이, 일단 문예부인데, 요...? 도, 도둑이세요...?" 물론 원래의 목적을 잊지도 않았다! 문예부를 지키는 것은! 치토세인것이다!

어라라 그러면 일상에서 찌르기: -2/11 00:00 (26시간 30분 남음) 웹박수로 찌르기: -2/15?? 나 아까 찌르기 공지 본 거 같은데 어디 갔는지 안 보엉...

찌르기 공지는 따로 올리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2차 찌르기는 아직 시작 안했거든요. 저는 2월 10일로 썼다고 생각했는데 오타로 2월 11일로 썼고 그걸 믿은 분들이 계신 이상.. 늦출 수밖에 없네요. 일상으로 찌르기 -2월 11일 0시까지 웹박수로 찌르기 - 2월 11일 0시에서 2월 14일 9시까지. 대충 이리 될 것 같습니다.

아. 9시는 밤 9시까지에요!

>>281 오. 디멕. (오. 디멕.) 저것도 사실은 명맥이 끊긴 리듬게임 수록곡이랍니다 🙄 영원히 리겜곡을 듣는 사람이 되...

>>305 리겜곡을..들으신다고? 그렇다면 이걸 안 놓고 갈수가... 마츠리 곡이니까요... 완전 내옆신이니깐요...^^* [youtube https://youtu.be/Jmp_gmqfVyk?si=Je2cR9deX7BwTQta]

[youtube https://youtu.be/EjYwEoZHKvQ?si=t_u2UzjfmL33879u] 지듣노는 아니고 최듣노 -얀-치토세라고 생각하면서 들엇엇슴

situplay>862>260 어쩐지, 앞의 사람이 아카리가 SNS 스타(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가 될 상황을 막아주었음을 느꼈다. 물론, 저 새가 말을 알아들었다는 가정하에. "네, 까마귀는 머리가 좋으니까요…." 무슨 상관이 있나 싶지만 까마귀의 울음소리를 들어보니 어느정도 알아들은 것 같기도 하니까, 좋은 게 좋은 거 아닐까. 라고 생각하던 찰나, 당신의 머리에 앉아 버린 까마귀. "앗…." 이 까마귀, 이정도면 일부러 이러는 거 아닐까? 손에 잡혀 있을 때에는 금방이라도 날아갈 것 처럼 굴더니만 눈 앞의 둘을 농락하는 데에 도가 튼 모양. 당신의 말 듣고 비장한 표정으로, "알았어요. 해 볼게요." 굳은 다짐을 하고 까마귀에 손 가져다 댄다. 잡을 수 있으려나. "까악" 택도 없었다! 자신을 잡으려는 손을 물 흐르듯 자연스레 피해버린 까마귀를 아카리는 황망하게 쳐다볼 뿐이었다. "...어쩌죠."

>>307 뭔느낌인지 알것같구만... 이거 노래끝나고 보트엔딩이겠어...

어쨌든 찌르기 공지는 내일 올리도록 할게요!! 앞으로 이런 착오가 없도록 주의하겠습니다! (꾸벅) 어쨌든... 이제 쉴 건데... 뭘 하면 좋을까요. 이제 토모야 질문 같은 것도 없을 것 같은데.

뭔가 아까 선지처럼 부끄러워하는걸 만들고 싶었는데 슈퍼에치치한 짤이 양산되고 있어 젠장 니지저니 넌 왜 이럴때만

>>310 갠찬아 덕분애 차드주는 즐거웟어 나 토모코쨩이 궁금해 어떤 여자아이일까 >>311 이럴 때만wwwwwwwwwwwww

>>310 언제나 고생이 많으세요 캡틴!! >ㅁ< 질문...!! 토모야는 힘들거나 슬플 때 무슨 일을 하면서 마음을 푸나요? 너무 기쁘고 흥분할 때는 진정할 때 어떻게 하나요?

>>312 아. 그건 제 35지구에 있는 내 옆자리의 신 님 4Ever에 나오는 캐릭터로군요. 35지구로 가면 볼 수 있을 거예요!

>>306 헐 스미다강 여름연가 대박 오랜만 비마니... 비마니... 사실 키요의 성씨는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에서 따온게 아니라 코나미 퇴사한 모 작곡가에게서 따왔습니다 그럼 이만...

[youtube https://youtu.be/oks75jFT5Yg?si=PEoJBCt8s_m08Xev] 넥슨겜 못지않게... 라테일도 좋은 노래 많다구

>>310 고생 많아 캡틴

situplay>862>308 "머리가 좋으니까 알 거에요." 하지만 우응? 이라는 듯이 까마귀가 고개를 갸웃합니다. 분명 모르는척이 분명할지도.. 그리고 아카리의 까마귀 떼어내기는... 택도 없었다! 까마귀는 물 흐르듯이 아카리의 손을 피했고.. 머리 위에서 날개를 펴고 파닥파닥까지 하고 있었다..! 정말 극단적인 방법을 써야하는가 고민될 수도 있지만 일단은 말로 해봅시다. "까마귀 씨. 내려오시고. 저희의 머리 위에는 앉지 말아주세요." 물론 참을 인 정도는 가능합니다. 필르 보고 싶지 읺다는 것은 사실이니까요. ...랜디존슨의 그 비둘기. 를 불러일으키고 셒지 않다는 점이 충분히 전해지길 바랍니다...도 무색하게 까마귀는 까악까악거리며 파닥파닥을 멈추지 않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괜찮습니다. "다시 한번 시도해 주실 수 있으십니까?" 언제나처럼 부드러운 미소로 일관하며 다시 부탁해보네요.

>>313 왜 아직 질문이 있지? 토모야는 힘들거나 슬플 때는 조용히 여우들이 있는 곳에 가서 하모니카를 불면서 정신을 다스리고 승화시켜요! 너무 기쁘고 흥분할 땐 조용히 북쪽 산으로 뛰어간 후에, 거기서 도착해서 야후우우우! 하면서 막 소리를 지르는 편이고요. 북쪽 산으로 향하는 토모야의 얼굴을 보면 입꼬리가 씰룩씰룩 거린답니다.

>>>>>>야후우우우! 하면서 막 소리를 지르는 편<<<<<<

>>315 스미다강을 아신다고 ????????? 게다가 코나미 모 작곡가??????? 키요주......!!! (동지를 만난 왈칵) 사실 전 그렇게 저 게임을 잘하진 못했지만... 할 거 하신다고 하셨죠! 힘내세요! >>316 맞아요 라테일...정말 노래 좋은데...ㅠ_ㅠ 게임들이 정말 ost좋은게 많아요...

>>319 씰룩씰룩 야후우우우우우우 완전 청소년기 소년이라서 진짜..진짜.. 너무 귀엽고... 아아아아아악-! (벽을 쾅쾅 부숴버림)

>>313 근대 이거 말이지 토모야로만 보고 십은 개 아니라 다른 친구들로도 보고 싶은 너무 좋은 질문인대 다들 이거 해죠

>>313 기도... 기도라면 대부분의 슬픔은 해결할 수 있죠. 그게 아니라면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고 싶어할거에요!

>>313 치토세는 지금도 매생이전복죽같은 기분이 디폴트라... 힘들거나 슬플때는 지금이랑 그다지 안달라!!! 대신 좀더 책에 몰입하는 경향은 있지!!! 기쁘고 흥분될때도 뭔가 티내면 안될것 같아서 혼자 팔을 붕붕거리면서 기뻐하다 누구한테 들키면 엄청 부끄러워하지...

스이는!.... 음... 힘들거나 슬플때는 "괜찮아 그 때 보다 안 힘들잖아." 하고 예전 기억을 다짐하면서 감정을 금방 해치워(kill-)버리는 편이구요...! 기쁘고 흥분할때는... 웁니다... 근데 막 뿌애애애애액 ㅠㅠ 하고 울지는 않는 것 같고 훌쩍...킁... 이정도 느낌?....

>>325 매생이 전복죽 같은 기분이 뭔지 모르겠는데 그 기분이 뭔지 알 것 같은 매생이 전복죽

저는 한번도 얼음왕자라고 칭한 적이 없는데 어째서인지 얼음왕자가 되어있지만... 토모야는 방에 가면 컬러풀 데이즈 브로마이드가 벽에 붙어있고, 그 아이돌의 앨범도 꽤 많이 있고, 만화책도 방에 은근히 좀 많은 편이에요. 그리고 콘서트 소식이 나오면 돈 모아서 바로 표 사서 아침 일찍 삿포로로 향하는 고등학생이라구요. 이런 얼음왕자가 세상에 어디있어! (절레절레)

>>313 선지는 즐거우면 쿡쿡, 억누른 웃음소리를 내면서 입가를 가리고, 표정으로 드러나진 않지만 언행으로 여실히 드러내. 토끼뜀 뛰듯이 산뜻하게 뛰어다니고, 앉아있으면 다리를 흔들고, 콧노래를 흥얼거리고… 그러니까 평소에도 대체로 기분이 좋고 즐겁다는 거야 슬프면 지금껏 있었던 정도의 슬픔으로는 울적하게 앉아서 생각에 잠기거나 얼굴을 손뼉에 묻고 잠시 가만히 있어 근데 이 이상이면 울지 않을까

>>328 가미유키의 얼음왕자 (꿋꿋)

가미유키의 아이젠소스케(꿋꿋)

깨져라 빙판수월(?)

가미유키의 그 뭐냐 아무튼 그 쿨하고 멋진거

이젠 내가 학생회장에 서겠다

아니야!

토모야...는 아이젠소스케였구나

토모야가 아이젠이면 학생회도 에스파다 정도는 되는거야

>>328 어제 한역하면서... 하... 우리 얼음왕자 너무 귀엽다....*^^* 하고 생각했던 저로써는 인정하는 바입니다... 같이 컬러풀데이즈 공연 보러 가야만..(끄덕끄덕~~~) 근데 왜 얼음왕자라고 하는지 알 것 같아요! 멋있으니까 .

야 니지저니 깝치지 마라 인류의 집념은 굉장한거야

>>339 제하하하하하핳하하하하하하하ㅏ하하하!!!!!!!!!!!!!!!!!!!!!!!!!!!!젠장치토세난네가좋다!!!!!!!!!!!!!

>>339 이게 문예부 미의 신이구나 귀여워

>>339 (침착하게 야광봉 계속 흔들기) 얼음왕자는 공식된 설정이 아닙니다! 토모야에게 붙은 공식적인 별명은 '시라유키 일가의 도련님'이라고요! 사실 이것도 막 돈이 많고, 권력이 세고 그런 것은 아니다만.

>>321 (그냥 머쓱해서 붙인 말이었는데 마지로 받아주셔서 뻘쭘해짐...) >>339 5252 치토세주!!!!!! 믿고있었다구!!!!!!!!!

>>339 크아아아악 치토세 - !!! 넘 아름답다 정말... ㅠ_______________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