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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두케우스에게서 살아남기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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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61카두케우스에게서 살아남기 -10?-종료

작성자 天子魔◆lMF.VqjaE.작성일 2026-07-13 (월) 13:36:37갱신일 2026-08-03 (월) 12: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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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장의 규칙】

  1.『D&D 5E』를 기반으로 한 개인 시스템으로 ORPG를 하는 어장입니다.
  2.플레이 시간은 유동적으로 조정되며,변경 시 먼저 알리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3.PL은 게임과 관련된 사항이라면 그 어떠한 것이라도 DM의 통제에 따릅니다.
  4.플레이 도중 과열되더라도 적당한 정도의 대화로 풀 수 있게끔 합니다.

  ◎ 【이전 연재】
  1?.https://bbs2.tunaground.net/trace/trpg/9719/recent
  2?.https://bbs2.tunaground.net/trace/trpg/10084/recent
  3?.https://bbs2.tunaground.net/trace/trpg/10883/recent
  4?.https://bbs2.tunaground.net/trace/trpg/11010/recent
  5?.https://bbs2.tunaground.net/trace/trpg/11593/recent
  6?.https://bbs2.tunaground.net/trace/trpg/11896/recent
  7?.https://bbs2.tunaground.net/trace/trpg/12382/recent
  8?.https://bbs2.tunaground.net/trace/trpg/12608/recent
  9?.https://bbs2.tunaground.net/trace/trpg/12970/recent
  10?.>>0


































【GM】

만곡(萬曲)이 하늘에 위치하는 균열에 부딪혔다.





푸리나는,그 모든 것을 본 그 순간에,움직였다...
오연끝.
하늘 = 에낙세우스니까
공간참 -> 거리 무시하고 균열 타격, 하늘에 있음
에에에... 수고하셨습니다...
>>891 우와..... 진짜냐....
존재하는 것은.
그것이 움직이지 않는다 하더라도 아주 작은 포말들이 윤전(輪轉)하면서 존재를 입증하고 있다는 것.

-> 오비탈 구름
천유희가 직접 보지 않았느냐

하늘이란 존재하지 않으며

하늘이 에낙세우스인게
>>894 우와......
지금까지 중에 태허는 안 나옴
300 때문에 공간만곡의 경지에 대해서 근간적인 원리를 감각했을 뿐이지 천유희는 그것에 대해 1도 이해하지 못했다
플레이어와 동일한 이해도일 터
확실히 나도 이해하지 못했긴 해 (...)
오비탈 뭐시기라고 해도

꺼무로 검색해봐도 뭔소리인지 모르겠군



마츄 이과였어?(?)
하여튼 공간만곡이 이런 거구나

그래서 공간만곡이 힌트라 한 거였고
암튼 수고고
혜광이 영성이었다는 그 신비
마쮸도 티아상도 애시상도 다들 슈고한게지
그나저나 절세에 다다르려면 그것까지 다다라낼 수 있어야 하나.

무섭다 절세..... 절정경도 이정도로 힘든데 (...)
그러면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혜광은 의가 아니라 영성이 답이었구나.
의 맞
의=영성인 구신가?
아 그래? 과연과연
>>821-824는 딱히 적당한 해석이 아니었나보군
대강 반쯤 맞달지 어느 정도는 맞다
과연과연슈
anctalk>13284>1881

저장해두고 언젠가 부행동 처리때 쓰기
ㅊㅋ
10분 시작시작
드디어 에낙세우스전의 결착이 다가온다

































【GM】

찰나의 순간에 행하는 움직임.

下1.시도할 것 Rp / Rp 중 판정 필요 시 @로 지정 *






      / ̄\         (_)__
     ′   _',      __「ニ -、ニニ〕iト .
      i|   /⌒}     /ニ}Υ {ノニニニニ\
     八   {       __ /ニニ7{_| 〉、┐ニ_(__)ニハ
      \ ´'<」__  ⌒√ニi| {_∨_〉〈ニ/ /__ア
.       ´^''=‐//⌒|ニニ八 \_L/ニ/__「ア}/}
         ,   / |:{ ∨ニニ\__ ̄{_>{_)7  ̄\
           /    |:.  \ニニニニ八_ノ\ ``~、、
         ′′ |  |.:. \  ̄-=ニニ=- ̄ \ 、 ( }
       ノ|    |   、:.:... \     \    ‘,\{┐
.      く: : | │ ∧  \.:.:...``~  ..,,___   ‘, {′
      `¨| |-─∧  :. \:.:.:.:.:.:.:.:‐-   <     }</
.       ノ ,ノ /r 、∧  .\ ´^''=‐- -‐=''^`、: \ }/ \
       _7</抒妥ぅx 、  〕iト 妥㍉ <⌒ \ ``丶、、',
     八 / /ハ 乂リ \ \ Vrソ ̄ ̄``丶 }.: : 厂)ノ
      八 { __フ```` ′`¨⌒ ```_ノ }  √}ノ: :/
          }\__〈「<__  -=''゙__ /⌒: ノ イ /乂(
.       ムイ  \{ハ≧LLl 丶┐ -=≦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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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 ∨{〈\Υ┌ _> {ニ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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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의 물건이 서사시의 그것에 가까워지게끔 승격시키는 것......

그 방법이란 무엇인가? 서사시의 물건이란 무엇인가?

유명한 무구를 꼽자면 궁니르, 아스트라페, 묠니르, 바즈라.

그 탄생부터 금수저인 물건들.... 애당초 특별한 업적이나 서사랄 것도 필요도 없을 것이다.

애당초 신의 손에서 탄생한 무구라는 것만으로도 그만한 업이 쌓인다는 것은 필연.


그럼 반대로 별 것 아닌 물건에서 이름 높은 무구가 된 것은 무엇인가? 하면 미스틸테인과 롱기누스의 창이 있을테지.

그냥 겨우살이와 특별할 것 없던 창은 신과 신의 아들을 죽였다는 것만으로도 그만한 업이 쌓였다.

비단 신의 살해가 아닌 아스칼론, 잭 더 리퍼의 무구, 뒤랑달 등등 탄생의 특별함은 없으나 그 무구로 무엇을 하였냐? 로 이름이 높아지기도 한다.

겨우 투석구 따위가 그러한 거인을 죽여버린 것이 서사이고 역사, 업이 된 것이니 말이다.

충분히 쌓인 업과 역사란 그것만으로도 영성이 쌓인다 생각한다.


그러나 지금의 무기에 그러한 업을 부여하기란 어려운 일.

하율이가 열심히 사냥하긴 했겠으나, 그러한 역사속의 무구만큼 살업이 깊은 무구도 아닐 것이다.

그런 무기에 역사를, 업을 기록을 부여하는 것이 가능한 일인가?

…그렇기에 서사시의 신술이 중요한 것일테지. 이 무기에 그러한 방법을 덧씌울.... 아니, 연결할 방법으로서.


처음 다윗이 골리앗을 쓰러트리던 시절, 그것은 전무후무한 일이였으니.

오로지 다윗의 염원만으로 신께 간청하고 소통하여 힘을 빌리고 그 뜻을 이루었을테지.

선인과 같이 무에서부터 그러한 업을 쌓아오기란 지난한 일.

지금은 다르다. 선인의 족적, 그의 발자취, 신과 성인의 설화에서 힘을 빌려오는 것.

만인의 믿음과 신앙, 권선징악... 모이고 쌓여온 것이다. 그러한 염원과 념들이, 혼은 세상의 법칙을 이루고, 그 법칙은 질서를 낳는다.

나 혼자만의 식견으로 세상에 변혁을 가져오는 것이 아닌, 사람들의 믿음과 인지로서 길을 터놓고 연결하고 이어가는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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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면, 그러한 업이 없는 무구에 루미네가 이야기한 방식을 따와서.

우리가 알고 있는 설화의 기적과 믿음을, 파장을 맞추어 이끌어낸다.

성인이 남긴 성유물이라면 그 일화에 맞는 기적과 신성이 연결될 터.

물론 지금 그러한 것이 없으니, 무구를 성유물(위)로서 승격 시키기는 것.

그러한 성유물로서 성유물에 맞는 서사를 끌어와 신술로서 기적을 빌려오는 것.



그러한 점에서는 도리어 다행일지도 모른다.

설화에서 강조하는 것은, 기적에 있어서 중요한 건,투석구의 힘으로 거인을 이겨낸 것이 아니다.

사무엘상 17
38 이에 사울이 자기 군복을 다윗에게 입히고 놋 투구를 그의 머리에 씌우고 또 그에게 갑옷을 입히매
39 다윗이 칼을 군복 위에 차고는 익숙하지 못하므로 시험적으로 걸어 보다가 사울에게 말하되 익숙하지 못하니 이것을 입고 가지 못하겠나이다 하고 곧 벗고
40 손에 막대기를 가지고 시내에서 매끄러운 돌 다섯을 골라서 자기 목자의 제구 곧 주머니에 넣고 손에 물매를 가지고 블레셋 사람에게로 나아가니라

즉, 특별한 재료, 선택받은 무구, 어떠한 형태를 강요하지 않는다.

뭐, 물매로 쏘기 적당한 형태를 고르긴 했을지 언정 그냥 시내에서 적당히 주워 쏘아낸 것에 불과하니.

되려 이 신술에 특별한 무구여야만 한다, 돌이여야만 한다 라는 편견이야 말로 신술의 발현을 방해할테지.

이 세상의 물건이 서사시의 그것에 가까워지게끔 승격시키는 것이라면 이야기대로 무구는 결국 매개체, 상징으로서의 역할일 뿐이니.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하니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고로 성유물화란 어떠한 물건에든 어떠한 재료로든 그 뜻이 담겨 있으면 그것이 다윗의 물매이자 다윗의 막대기일 것이다.



물론 아무 물건에나대고 인쟈 니 이름은 다윗의 물매다, 다윗의 막대기이다 생각하고 그러한 신성을 발현하고자 하면 그냥 미치광이일 것이다.

설화대로 무구의 형태와 재질은 중요치 않다고 한들 그것은 무구로서를 논하는 것이고, 서사를 끌어오기 위한 촉매로서는 그 격과 업, 무게가 중요하긴 할 터.

애초에 서사를 이끌어내려면 감응부터 하고 길을 트는게 아니라 일단 성유물로 만들고 서사와 신성을 감응하여 이끌어내야 하는게 아닌가?

서사를 이끔으로서 성유물로 만든다는 것은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의 문제와 다를 바 없을테니.

서사를 이끌어오며 점차 성유물과 같아지고 성유물이 됨으로서 서사를 이끌어온며 선순환의 반복을 이룬다면 그러한 딜레마에서 해방될테지만.

그러기 위한 마중물로서, 최소한 성유물과 비슷하게라도 되긴 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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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八.::.::.::.::.::.:.::.[(./:/__彡⌒\__彡⌒丶
  .\.::.::.::.::.::.:/.::..::/\.::.::.::.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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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매로서의 상징성은 재질의 중요성을 따지지는 않을 것이다.

신의 은혜로서, 성력으로서 빚어진 트라이번으로 창조한 설비와 그저 길에서 주운 MRI의 본질이 차이가 없음을 인지하였듯.

하느님께서 창조하심으로서 용사냥의 작살과 매끄러운 돌 다섯의 본질은 같으리라.

고로 물질적인 상징성은 하느님 아래의 창조물임을 인지하면 해결 될 터.

trpg>9719>587-724 다만, 하느님 아래의 창조물임을 인지하는 것만으로는 안된다.


그 질과 격을 드높이면 된다면, 다윗 또한 나와 같은 신성을, 같은 신을 섬겼을 터라면.

왕홀 내 신성도 내 심장의 신성도 마찬가지면 성력을 통하여 묵상默想을 통해 뜻을 주입하는 것.

그를 통해 경계를 무너트려 설화와 다리를 터놓는 것.


창조의 방식이나 신술의 방식이나 얼추 맥략은 비슷하다.

오대요소로서 정제하듯, 무궁무진한 혼돈에 방향을 정제한다.

그러한 정제된 틀에, 그릇에 감응하고 연결하고 불어넣는다.

요컨데 지금까지 잘해왔던, 프뉴무시아의 활용을 통한 창조... 그 응용인 것.


성력을 운용하여 그때와 같이 심장에 있는 《신성 · 혼돈》을 풀어 무구와 감응하고 [빛의 낙인] 을 통한 추가적 공명을 시도한다.

그저 평범한, 인간이 만들어낸 기술력의 결정체, 7~40억쯤 하는 MRI가 기적의 일부가 되듯.

묵상默想을 통해 뜻을 세기고 관상觀想에 접어들어 실의 떨림, 그때의 그 감각을 느끼고자 한다. trpg>9719>718-720




@묵상을 통해 무구에 뜻을 세기고, 관상을 통해 감응하여 성유물화, 성유물로서 서사를 이끌어내 신술로서 발동한다.



#
(이걸 왜 한 레스에 올리는거지)
헉 나눌까?
어케

어디서부터 나누지(고민)
일단 이 정도로 나눌까

ㅈㅁ
(연출점수에서 깎는다)
크아아악
ㅋㅋㅋ


      / ̄\         (_)__
     ′   _',      __「ニ -、ニニ〕iト .
      i|   /⌒}     /ニ}Υ {ノニニニニ\
     八   {       __ /ニニ7{_| 〉、┐ニ_(__)ニハ
      \ ´'<」__  ⌒√ニi| {_∨_〉〈ニ/ /__ア
.       ´^''=‐//⌒|ニニ八 \_L/ニ/__「ア}/}
         ,   / |:{ ∨ニニ\__ ̄{_>{_)7  ̄\
           /    |:.  \ニニニニ八_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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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의 물건이 서사시의 그것에 가까워지게끔 승격시키는 것......

그 방법이란 무엇인가? 서사시의 물건이란 무엇인가?

유명한 무구를 꼽자면 궁니르, 아스트라페, 묠니르, 바즈라.

그 탄생부터 금수저인 물건들.... 애당초 특별한 업적이나 서사랄 것도 필요도 없을 것이다.

애당초 신의 손에서 탄생한 무구라는 것만으로도 그만한 업이 쌓인다는 것은 필연.


그럼 반대로 별 것 아닌 물건에서 이름 높은 무구가 된 것은 무엇인가? 하면 미스틸테인과 롱기누스의 창이 있을테지.

그냥 겨우살이와 특별할 것 없던 창은 신과 신의 아들을 죽였다는 것만으로도 그만한 업이 쌓였다.

비단 신의 살해가 아닌 아스칼론, 잭 더 리퍼의 무구, 뒤랑달 등등 탄생의 특별함은 없으나 그 무구로 무엇을 하였냐? 로 이름이 높아지기도 한다.

겨우 투석구 따위가 그러한 거인을 죽여버린 것이 서사이고 역사, 업이 된 것이니 말이다.

충분히 쌓인 업과 역사란 그것만으로도 영성이 쌓인다 생각한다.


그러나 지금의 무기에 그러한 업을 부여하기란 어려운 일.

하율이가 열심히 사냥하긴 했겠으나, 그러한 역사속의 무구만큼 살업이 깊은 무구도 아닐 것이다.

그런 무기에 역사를, 업을 기록을 부여하는 것이 가능한 일인가?

…그렇기에 서사시의 신술이 중요한 것일테지. 이 무기에 그러한 방법을 덧씌울.... 아니, 연결할 방법으로서.


처음 다윗이 골리앗을 쓰러트리던 시절, 그것은 전무후무한 일이였으니.

오로지 다윗의 염원만으로 신께 간청하고 소통하여 힘을 빌리고 그 뜻을 이루었을테지.

선인과 같이 무에서부터 그러한 업을 쌓아오기란 지난한 일.

지금은 다르다. 선인의 족적, 그의 발자취, 신과 성인의 설화에서 힘을 빌려오는 것.

만인의 믿음과 신앙, 권선징악... 모이고 쌓여온 것이다. 그러한 염원과 념들이, 혼은 세상의 법칙을 이루고, 그 법칙은 질서를 낳는다.

나 혼자만의 식견으로 세상에 변혁을 가져오는 것이 아닌, 사람들의 믿음과 인지로서 길을 터놓고 연결하고 이어가는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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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면, 그러한 업이 없는 무구에 루미네가 이야기한 방식을 따와서.

우리가 알고 있는 설화의 기적과 믿음을, 파장을 맞추어 이끌어낸다.

성인이 남긴 성유물이라면 그 일화에 맞는 기적과 신성이 연결될 터.

물론 지금 그러한 것이 없으니, 무구를 성유물(위)로서 승격 시키기는 것.

그러한 성유물로서 성유물에 맞는 서사를 끌어와 신술로서 기적을 빌려오는 것.



그러한 점에서는 도리어 다행일지도 모른다.

설화에서 강조하는 것은, 기적에 있어서 중요한 건,투석구의 힘으로 거인을 이겨낸 것이 아니다.

사무엘상 17
38 이에 사울이 자기 군복을 다윗에게 입히고 놋 투구를 그의 머리에 씌우고 또 그에게 갑옷을 입히매
39 다윗이 칼을 군복 위에 차고는 익숙하지 못하므로 시험적으로 걸어 보다가 사울에게 말하되 익숙하지 못하니 이것을 입고 가지 못하겠나이다 하고 곧 벗고
40 손에 막대기를 가지고 시내에서 매끄러운 돌 다섯을 골라서 자기 목자의 제구 곧 주머니에 넣고 손에 물매를 가지고 블레셋 사람에게로 나아가니라

즉, 특별한 재료, 선택받은 무구, 어떠한 형태를 강요하지 않는다.

뭐, 물매로 쏘기 적당한 형태를 고르긴 했을지 언정 그냥 시내에서 적당히 주워 쏘아낸 것에 불과하니.

되려 이 신술에 특별한 무구여야만 한다, 돌이여야만 한다 라는 편견이야 말로 신술의 발현을 방해할테지.

이 세상의 물건이 서사시의 그것에 가까워지게끔 승격시키는 것이라면 이야기대로 무구는 결국 매개체, 상징으로서의 역할일 뿐이니.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하니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고로 성유물화란 어떠한 물건에든 어떠한 재료로든 그 뜻이 담겨 있으면 그것이 다윗의 물매이자 다윗의 막대기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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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아무나, 아무 물건에나대고 인쟈 니 이름은 다윗의 물매다, 다윗의 막대기이다 생각하고 그러한 신성을 발현하고자 하면 그냥 미치광이일 것이다.

설화대로 무구의 형태와 재질은 중요치 않다고 한들 그것은 무구로서를 논하는 것이고, 서사를 끌어오기 위한 촉매로서는 그 격과 업, 무게가 중요하긴 할 터.

애초에 서사를 이끌어내려면 감응부터 하고 길을 트는게 아니라 일단 성유물로 만들고 서사와 신성을 감응하여 이끌어내야 하는게 아닌가?

서사를 이끔으로서 성유물로 만든다는 것은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의 문제와 다를 바 없을테니.

서사를 이끌어오며 점차 성유물과 같아지고 성유물이 됨으로서 서사를 이끌어온며 선순환의 반복을 이룬다면 그러한 딜레마에서 해방될테지만.

그러기 위한 마중물로서, 최소한 성유물과 비슷하게라도 되긴 해야할 것이다.


그러니 당장해야 할 일은 자명.

저 작살의 경계를 무너트리고 뜻을 세우는 것일 터.

#
감응하는건 좀 나누어서 하라는거 같고
이게 근데 발사중인 투사체에다가 하는건가?

시간상 안될거 같은데

아니면 아직은 발사하기 위해서 시위에 걸어둔거에 하는군가

발사중인 도구에 그 승화하라는게 되는건가?

































【GM】

떠올리는 것은 성물(聖物)이라는 것이 만들어지기 위한 기초적인 규격에 대한 것.

[<성질:성물>을 충족시키기 위한 기본 자격 下1.앵커]
석하율이 강기 만드는 동안의 RP라 생각하면 오케이
호오
성질 성물을 충족시키기 위한 기본 자격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