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8 에? 도로 도망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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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를 밟아보려고 노력해 볼게. 발바닥에 징은 안 박혀있지만."
위협을 느꼈냐고 빛의 전사
크기 차이 때문에 데미지 감소가 있지 않을까요? 괜찮을 겁니다
리온이가... 멘탈이 계속 갈리는 게 보여서 너무 안쓰러움
애는 집에 보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 열쇠.
아까 리베리우스가 발견한 은빛 장식검도 열쇠일 수 있겠지만, 이렇게 본격적인 열쇠를 발견하면 또 이야기가 달라지지 않겠는가. 아냑은 열쇠를 가만히 들어 특이한 점이 있는지 살펴 본다.
>>867 사실 저도 그래요
일기 내용에 기억을 잃는 과정이 써 있는데요
오.............
아무래도 작은... 상자를 여는 데에나 쓰일 것 같다. 그렇다고 그 장난감 상자를 떠올리자면, 이미 은색 단검이 나온 뒤였다.
어디에 쓰는 물건일까.
"일단 작은 열쇠를 발견했는데."
모두에게 보여주려는 듯 열쇠를 손바닥에 고이 담아 보여준다.
메모장 켜서 정보 레스 다 긁어와야 겟는걸요
책장은 살펴봤어요
>>886 에 대해 관찰력 판정
...펼쳤다가 응~ 답없음~ 이 뜨고 그랫기 때문에
정보레스 찾는 건 패스하겟습니다
이제부터 모아야한다....
고양이 파편이였을 지두
일단 히오가 수상한 작은 열쇠를 발견하긴 햇어요
그리고 리베가 칼로 이름 쓰려는 거 관찰하려고 하는 중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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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리우스가 몰래 칼로 상처를 새기는 것을 관찰.
아냑은...
못봤다.
열쇠 자랑 하느라 못 봤다고 하자.
아냑은 칼라일과 리온이 다른 방으로 먼저 빠져나가는 것을 지켜보다가, 정확히는 방이 또 무슨 장난질을 하는 건 아닌지 조심스레 보다가, 잘 빠져나간 것을 확인하고는 이내 작은 열쇠를 주머니 안에 넣었다. 로우 테크놀로지 가운은 주머니가 많아서 좋다.
그동안 옆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는 꿈에도 모를 것이다.
까지 남겨두고 내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