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 재빠르게 다시 여는 잡담 [2] (876)

이어지는 잡담의 의지...!

비용을 줄이겠다고 오토리로드 방식을 바꿨는데 왠지 돈을 더 쓰게 될 것 같은 이 느낌은 뭐지...

실시간 카운터가 의외로 소켓 사용량을 쳐먹는 느낌인데. 어쩌면 빼거나 좀 조정해야할 수도 있겠어.

설계 미스로 인한 문제가 있어서 급하게 패치했다... 이제 좀 괜찮아질듯...

리액트가 아직 익숙하지가 않아서, 그쪽에서 좀 실수가 있었음. 사용자 카운터 추적하는데 숫자가 뭐 이벤트 있을 때마다 오락가락하는 걸 보고 뭔가 이상한 걸 감지할 수 있었다.

물론 이렇게 해도 여전히 게시판 인덱스 카운터는 메세지 발송량이 높은데 이건 어쩔 수가 없을듯...

뭐 아마 버그로 발송되던 메세지가 더 많았을 것 같으니까 아마 이젠 괜찮겠지.

>>678 예전부터 커미션으로 맨날 고민하지 않았어? >>679 그렇긴 한데 어차피 지금 구게시판도 매달 50만원씩 나가는 걸. 서버리스 사용량이 아무리 높게 나와도 그 정도로 빠지진 않을 걸.

또 뭔가 버그를 발견한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어떻게하지... 냅두면 안 되려나...

>>687 버짓을 걸어두지 그랬어...

뭐야 왜 미래를 바라보고 있었지.

재밌는 버그네... 주제글에서 오토리로드 걸고 게시판으로 돌아갔는데 여전히 노티가 발송됨.

음... 채널 끊는 코드를 빼긴 했거든. 아마 페이지 이동하면 어차피 자동으로 끊기지 않을까? <- 이게 계획이었는데.

이거 나름 기능으로 활용할 수도 있지 않을까?

일단 좀 더 살펴보고 어떻게 써먹을지 고민해봐야겠어.

원래 새로운 발명의 절반 정도는 우연으로 되지 않으려나. 이거 여러 주제글에 걸어도 다 되네. 탭 기준으로 유지가 되나...

뭐 그렇지. 클릭했을때 해당 주제글로 이동할 수 있게만 만들면 써먹을 수 있겠는데.

아 근데 노티에서 참치 아이콘 잘 보여? 나는 왜 안되지. 사파리만 뭔가 다른가?

음.. 나는 하도 많이 쳐맞아봐서 이젠 그냥 그러려니해.

당장 ChamchiJS만 봐도 비추 엄청 먹었는 걸.

뭐 내 경우는 돈이 걸린 문제니까 철면피 깔 수 밖에 없긴 한데.

보통은 익숙함 문제? 개인 취향의 문제? 그쪽이지. 버그 때문에 뭐라 하는 건 고치면 되니까 상관 없는데...

그리고 애시당초 불가능한 문제를 가지고 뭐라하면 그건 좀 속이 터질 때가 있지. 말 그대로 "그럼 너가 만들어" 소리 나오는 거야.

하앗... 뭔가 알림 클릭시에 해당 주제글로 이동하는 건 잘 되는데 스크롤 문제가 있네... 이거라도 일단 적용할까.

디시는 직접 한다기보단 그냥 정보가 디시에 있을 때만 가는 편이고 아카는 게임정보 때문에 가끔 가. 보통은 참치나 루리웹이지. 참게에 사람 많으면 루리웹 굳이 안 가도 되는데 사람 없으면 심심해서 그냥 유머글 보러 가는 정도. 나도 참치 외에는 거의 다 눈팅만 하네.

그냥 가벼워서 그런 게 아닐까 싶네.

오토리로드 관련 기묘한 트릭이 추가되었다. 1. 탭 하나를 연다.(탭 단위로 동작함.) 2. 주제글 A에 들어가 오토리로드를 켠다. 3. 주제글 B에 들어가 오토리로드를 켠다. 4. 그리고 아무데서나 놀고 있는다. 5. 주제글 A에 새글이 올라오면 알림이 온다. 6. 알림을 클릭하면 주제글 A로 이동한다...! 7. 주제글 B 알림 또한 마찬가지로 작동한다...! 8. 탭을 끌 때까지 이 세션이 유지된다. *기존에 오토리로드가 활성화된 주제글이라면 그냥 해당 주제글에 들어갔다 나오는 것만으로도 동작. **아쉽게도 페이지 전환 후 자동으로 스크롤이 안 돼서 스크롤은 직접 해야한다... ***탭을 유지한 상태에서 오토리로드를 끄면 알림을 끌 수 있다. 공식 기능은 아니고 그냥 버그성 기술로 적용하겠음...

대강 정리됐으니 이제 밥 먹으러 가야지.

좋은 인코를 얻었다.

앞으론 인증할 일 있으면 저거 써야지.

>>742 지금부터 >>736 을 버니합이라고 명명하겠다.

실제 동작은 버니합이랑 아무 상관 없다만... 둘 다 버그로 시작해서 지금은 테크닉이 됐다는 점에서...

패치하는 김에 오토리로드를 채팅모드로 변경했다. 동작 방식상 오토리로드가 아니라서 괜히 오해가 생길 수 있으니.

음... 디비도 꽤 먹긴 한데, 한 번 확인해볼까.

트래픽: 133달러 디비서버: 38달러 디스크(대부분 디비): 54달러 네트워크 장비: 23달러 이미지 저장소: 9달러 한달 기준으로 구 게시판은 대충 이 정도네. 여기에 자잘한 거 이것저것 붙고 웹서버는 연간 500달러 정도. 보통 개별 항목으로 따지면 트래픽이 제일 많이 나와.

신 게시판은 디비 용량도 당장은 작고 디비 사용량도 많이 줄여서(캐시 및 소켓 활용) 디비보단 컴퓨팅 비용이 더 나올듯?

전반적으로 웹소켓 넣은 게 비용 절약에 엄청나게 도움이 될 예정인데, 지금 쓰고 있는 소켓 서버도 서버리스 소켓이라 사용량에 따라 돈이 좀 나올 수도 있어서 비용 좀 높아지면 그냥 직접 올리려고.

구 게시판 처음 만들 때 트래픽 무제한 호스팅 기준으로 만들었던 거라 트래픽을 좀 많이 소비하도록 코드가 구성되어 있어서...

외부로 나가는 트래픽이 대충 한달에 700기가 정도.

뭐 그 외에도 lightuna는 업데이트하기가 너무 어려웠으니까. 기능 추가를 하고 싶어도 못하고 뭐 작업하려면 매번 디비 들어가야돼서 좀 힘들었거든.

우리 집 근처엔 맛있는 쌀국수집 없어서 잘 안 먹게 되더라. 좋아하긴 엄청 좋아하는데 기준이 좀 높아서.

잔치국수는 저번 주말에 먹었음. 잔치국수도 좋아해서.

쌀국수가 특히나 좀 더 심한 것 같음. 만드는 곳마다 편차가 커서. 나는 레몬 껍질 갈갈이 해서 넣어주는 집을 좋아해. 고수도 좀 잘 넣어주고.

중국집도 예전엔 편차가 좀 있는 느낌이었는데 요즘엔 죄다 비슷비슷한 느낌이라 아무데서나 시키는 편.

나도 치킨 피자만 먹다가 질려서 이것저것 시켜먹는 중.

양고기 좋지. 그래도 양고기 못먹는 사람이 없는 팟인가 보네. 보통 그룹에서 한 명 정도는 못 먹던데.

보통 내가 뭔가 다른 사람들이랑 뭐 먹으려고 하면 내장류를 못 먹는 사람, 양고기를 못 먹는 사람-이렇게 뭔가 하나씩 있어서.

나는 뭐든 잘 먹는 편이라...

>>787 요즘 매우 치명적... 구 게시판 닫는 것도 일이긴 한데 그래도 서버비 나가는 거 생각하면 빨리 하긴 해야돼.

>>791 다음 번 다른 거 패치할 떄 같이 고치려고.

>>793 카운터용 소켓이 바로 끊기는 게 아니라서 그럴 거야.

한동안은 오히려 더 추워지는 것 같던데...

그리고 그러고나면 시간은 한참 지나있고 배도 고프고 가끔은 어지럽기까지.

일하러 가기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