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95> [AA/역극/외전] 신대륙 탐사대의 캠프파이어 옆에 또 세운 캠프파이어 (2) (1001)
적룡신제赤龍神帝◆.6M4o4vMVq
2025년 3월 7일 (금) 오후 09:04:51 - 2025년 4월 25일 (금) 오전 12:05:05
2025년 3월 7일 (금) 오후 09: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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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7HJwe2C-NENB4oJiPZaprNLZymmdohmR7k5Kbhrw3DA/edit?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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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어장 : anchor>1276>


1. PC 뒤에 사람 있습니다. 당사자 허가 없이 RP에 대해 고나리 놓지 맙시다.
2. 싸워서 좋을것 없습니다. 싸우지 맙시다
3. 1+2번을 지키면서 즐거운 역극을!
4. 다음어장 파기 매크로 기원

※※※ 외전 작성 후 반드시 잡담판에 홍보해야함. ※※※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02:37
>>12 "그래, [그거]는 잘 자각하고 있었구나."

@머리를 툭, 하고 쓰다듬어준다.

"그 걱정은 옳다고 생각한단다. 하지만."

@잠시, 숨을 고른다

"기원탄의 격발은 테디 자신의 목숨을 올려놓는 행위기도해."

"테디가 여차하면 쏘겠다고 했을때 그것을 말리지 않을수는 있겠지만, 우리가 그것을 종용하거나 유도해서는 좋지 않겠지."

"모두가 같은 생각을 하기는 힘들테니까."



@...[그거]는..?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05:32
>>17 "누군가는 루나의 그 말을 [테디가 대신 죽어]라고 받아들일수도 있는거란다."

@루나의 옆에 앉는다

"희생은 남을 떠미는게 아니니까. 용어의 정의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내게 있어서 희생은 제물이 아니지. 아마도."

"나머지는.. 이런, 저스티스가 먼저 말해버렸네."

@으쓱

>>20 "어서와. 거기 준비는 끝났나봐."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07:51
"네가 죽지 않거나 피할 수 있다고 해서"

"다른 사람들이 그게 되는지는 별개의 문제란다."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14:17
>>39 "잘 들으렴. 평범한 사람은, 포탄은 커녕 총알 한 두발로도 죽어. 소구경이라해도 머리등의 급소를 맞는다면 죽겠지."

"사실 어지간한 사람들은 총을 맞으면 피하지 못할거야. 나도 한때는 그랬거든."

"음... 이런건 직접 깨닫는게 제일이지만... 그러네."

"마지막 포격들이 떨어진 직후에, 나는 루나가 너무 무뎌진게 아닐까 걱정했단다."

"노력한다 해도, 노력으로 메꿀 수 있는것과, 노력으로 메꾸기 힘든 것들은 있단다. 예를 들면... 그렇지."


"자신들은 포탄이 떨어진 여파에 휘말렸는데도 생사가 오가는데, 정작 자기들보다 작은 아이는 아무렇지도 않게 그걸 보고 피하는걸 보고 드는 감정 같은것, 일까."

"쉽게 죽는다는걸 알고 있다면, 그걸 인지하고 있었다면 더더욱, [그들이 말과 행동을 어떻게 느낄지]도 생각해야한단다."


>>37-38 "슬픈 경험담이네에.."

@씁쓸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20:47
>>46 "말은 쉽지만 실천은 어렵지. 조금만 기울어져도 빠져버리거든."

>>43 "아츠토츠카보단... 솔직히 나은지 어떤지는 내가 말할 수 있는게 아니구나."

>>44 @끄덕

[1차 치료의 후속일뿐이다..9?)]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27:56
>>51 >>54 @툭, 하고 머리에 손을 올린다

"쉬운 일은 아니지. 사람들은 언제나 목숨을 걸고, 많은 상황에서 무력하게 죽어버리지. 어떻게도 못하게."

"언제나 죽음의 선을 밟고 있는데 누군가들이 여유롭다면.. 그게 억하심정이란걸 알면서도, 억하심정이니까 억누르기 힘들어."

"솔직히 말해서, 포탄을 보고 피하던 맞고 멀쩡하던 그들에게 있어서 너희는 괴물에 가깝겠지. 자신이 할 수 있다고 해서 남들도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는 괴물."


"루나가 아주 틀린건 아닐지도 모른단다. 하지만..."

"자신의 말이, 행동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비춰질지, 어떻게 여겨질지를 잊지 마렴. 너의 가벼운 한마디나 하나의 대처가, 목숨을 언제나 걸어야하는 그들에게는 마음을 후벼파는 비수가 될수도 있는법이니까."

"그리고.. 그사람들이 잘못된거라고 생각하지는 말아주었으면 한단다."


"...점점 말이 길어지는 기분인걸. 원래 이렇게 길게 말하는 편은 아닌데."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31:38
>>67 "원한다면."

"근데 다들 야영 준비는.. 뭐 했다치자."

@에이든은 한거 확정같고(?)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41:47
>>73 "실제로 어떻게 해야할지는.. 그러네. 내 기준으로 말하자면..."

@잠시 숨을 고르고

"그 해답은 사람마다 다를테니까, 결국 루나 자신이 찾아내야할지도. 다만 적어도 눈을 돌리지는 마려무나."

"마기아들에게 있어서 당연한것이 마기아가 아닌 사람들에게는 결코 당연하지 못하고, 그 외 다른 경우들 또한 그러하다는것을."

"사실, 어떤 선택을 한다해도 모두를 납득시키지는 못할거란다. 모두를 구할 수는 없는것과 비슷하지."

@다시, 곰곰히...

"부정하지는 마렴. 그리고 삼켜지지도 마렴. 그것이 무엇이던간에."

"누군가의 도움이 되고 싶다면, 누군가의 마음에 평화를 주고 싶다면, 그 처음의 마음을 잊지는 마렴."


@후우, 하고

"이거 쉽지 않네, 너같은 갓 성인한테 여기까지 말하는건 별로 업ㅄ어서..."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45:31
>>82 "솔직히 좀 속성 교육이긴하지."

@으쓱

"하지만 지금 타이밍을 놓쳐서 괜한 덧남이 나면..."

@귀찮아, 라고 하려다가 스위치들을 다시 내리고, 올리고..

"좋지 않거든."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52:58
>>93 "..새삼 여기 어둠 많지 않... 아, 하긴."

@이런 조건의 신대륙 원정이면 그럴만도 한가.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56:37
>>101 "적어도 그것을 알고 있다면...."

"(당장 아주 덧날 걱정은.. 덜었을까.)"

"(다만 분대원들쪽은... 아니, 적어도 나는 무리겠네.)"


"(나에 이르러서는 아예 생물 취급도 안해줄테니.)"

@....

"그렇다면 무거운 이야기는, 이걸로 충분하려나. 필사적인 노력이 언제나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건 아니겠지만..."

"괜찮겠지. 방향이 뒤틀려졌다 싶으면, 그걸 알려줄 수는 있을테니까."

@쓰담쓰담...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8:04:08
>>113 "생각해본 적.. 없네. 솔직히 말하자면 다른 사람들이 어느 인종인지 별로 고심하지를 않아서."

>>115 "적어도 지금은.. 그래. 그거면 될지도 모르겠구나."

@쓰담쓰담...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8:08:52
>>124 "막을 수 있는만큼 막을거란다. 너희 정도의 병아리들이 망가지는건 너무 많이 겪었거든."

@쓰담-

"(그래, 여차하면... 뭐 됐나. 그때의 일이야...)"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8:13:57
>>132 "단타로 한꺼번에 좀 땡길 이유가 있었거든. 뭐 지금은..."

"이유의 이유는 그대로지만."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8:22:33
>>146 "다양하긋제."

"돈이 없어서 불행한 사람, 돈이 너무 많아서 결과적으로 불행한 사람, 돈이 없지만 딱히 불행하지 않은 사람..."

"나는 어느쪽이려나."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8:28:39
>>156 "...."

@루나가 리엘의 눈을 본다면, 거기에는 비치는것은 없다.

@...공허? 아니다. 뭐지 그럼?

"생각보다 나쁘지는 않을지도. 생각보다 좋은 것도 아니지만..."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8:36:43
>>160 "행복하지 않다라?"

@끼릭, 하고. 마치 기계 스위치들이 움직이는 소리

"어쩌면 그럴지도.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8:38:49
[묘사를 내가 애매하게 했구나, 실제 기계 스위치들이 아니었는데 칙쇼www]

>>165 "별거 아냐."

@휘릭, 하고.

@품속과 허리춤이나 다리에서 나이프들을...

@...군번줄들이 달려있다.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8:41:01
>>168 "행복하게 지낸다라..."

@끼릭, 끼리릭.

"그러네... 하늘에 닿을 수 있다면 그건 행복할까."

>>170 "정식 육군이라기엔 살짝 애매하지만."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8:43:43
>>175 "그렇지."

>>172 "수습 기사 시절의.. 지만."

>>176 "그야 오렐리아 사람이니께."

>>178 "죽었지, 전원."

>>177 "음.. 뭐 그렇겠지만."

@곰곰

"나는 내 손으로 날고 싶은거에 가까울까."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8:50:03
>>189 "땡."

@즉답

"하늘은 하늘이야."

@나이프를 빙글빙글

>>190 "너 고향에 대해 기억할게 없나봐?"

>>188 "사람마다 다르지. 뭐... 추억을 어떻게 기억할지는 사람 마음이야."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8:51:47
>>195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마 정들면 고향이라고들 하지만..."

@빙글빙글하다가, 나이프를 집어넣는다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8:59:17
>>210 "...그렇지."

@곰곰..

"뭐 말해도 상관없나."

"내가 하늘에 사로잡힌 이유."

@적당히 하늘을 보고, 눕는다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9:04:23
>>222 "아-"

@곰곰

"사실 별건 아냐. 서임식 날, 제트기 세 대의 에어쇼를 볼 수 있었고..."

"그게 전부야."

@정말로.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9:06:47
>>225-226 "제트기가 그러는건 장관이겠지. 그리고...."

"뭐 그게 전부야. 더 설명하기엔 그게 전부라서 설명할게 없네."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9:11:03
"여튼 그래서 이것저것 돈이 나갈일이 많아졌고, 그러던차에 눈에 든게 원정이었고... 그런거지."

"....."

@딸깍, 끼리리리릭. 머리속의 스위치들이 급격히 정렬되고, 다시 배치되고, 조작되고...

"실수했네. 딱히 말할 필요가 없는 것들인데."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9:14:09
>>243 "굳이 분류하자면."

@딸깍, 끼리릭. 이걸 말해 말아?

"(뭐 됐나.)"

"파일럿이 되고 싶은거겠지."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9:18:18
>>248 "넘어가 넘어가."

@적당히 누운채

>>249 "내는 마 이 나이 물때꺼정 꿈이 있었겠심꺼."

"기냥 집안이 기사니께 기사가 된거제요."

>>250 "빡세긋제."

@어느샌가, 돌아온 말투. 끼리릭, 딸깍...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9:20:33
"여튼 마.."

@....

"솔찌 지도 요 몆주동안 피로가 쌓여가, 이븐에도 개작살 났응께 먼저 자겠심더."

@잠깐

@생각해보니 너 지금 루나의 텐트에 누워있는거 아니냐(?)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9:24:54
>>259"마 루나도 너무 늦게꺼정 깨있지 마시라요!"

@싱긋

@그렇게 누워서, 눈을 감고.

@끼릭끼릭끼릭끼릭끼릭

@딸깍딸깍딸깍딸깍딸깍딸깍.

@스위치가 내려가는 소리.

"(너무 입을 많이 놀렸네. 뭐.. 어쩔수 없나.)"

이 주제글은 죽었어! 더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