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95> [AA/역극/외전] 신대륙 탐사대의 캠프파이어 옆에 또 세운 캠프파이어 (2) (1001)
적룡신제赤龍神帝◆.6M4o4vMVq
2025년 3월 7일 (금) 오후 09:04:51 - 2025년 4월 25일 (금) 오전 12:05:05
2025년 3월 7일 (금) 오후 09: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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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7HJwe2C-NENB4oJiPZaprNLZymmdohmR7k5Kbhrw3DA/edit?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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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어장 : anchor>1276>
1. PC 뒤에 사람 있습니다. 당사자 허가 없이 RP에 대해 고나리 놓지 맙시다.
2. 싸워서 좋을것 없습니다. 싸우지 맙시다
3. 1+2번을 지키면서 즐거운 역극을!
4. 다음어장 파기 매크로 기원
※※※ 외전 작성 후 반드시 잡담판에 홍보해야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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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7HJwe2C-NENB4oJiPZaprNLZymmdohmR7k5Kbhrw3DA/edit?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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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어장
1어장 : anchor>1276>
1. PC 뒤에 사람 있습니다. 당사자 허가 없이 RP에 대해 고나리 놓지 맙시다.
2. 싸워서 좋을것 없습니다. 싸우지 맙시다
3. 1+2번을 지키면서 즐거운 역극을!
4. 다음어장 파기 매크로 기원
※※※ 외전 작성 후 반드시 잡담판에 홍보해야함. ※※※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21:40
"그렇기에 모두들이 말하는 주제는"
"너무 죽음에 익숙해지지 말아라 그렇게 동료가 죽는걸 무뎌지지 않게 받아들이고 자책하지 말아라"
"...라고 생각이 듭니다
"너무 죽음에 익숙해지지 말아라 그렇게 동료가 죽는걸 무뎌지지 않게 받아들이고 자책하지 말아라"
"...라고 생각이 듭니다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22:08
>>40 "...루나 혼자서 모든 걸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아."
"그도 그럴 게 루나가 그렇게 대단한 존재인 것도 아니니까 말이야. 그래서 때로는 언니, 오빠들에게 의지해도 된다고 생각하고 있어."
>>41 "...루나도 언제까지고 여유롭게 있을 수는 없다고 생각해."
"분명 루나도 총이나 포탄을 맞고 쓰러지는 날이 올 수도 있겠지. 하지만, 지금의 루나는 맞아도 쓰러지지 않으니까...."
"그래서 여차하면 루나가 언니, 오빠들을 지켜주면 되는 게 아닐까 하고 생각하니까 말이야."
"언니, 오빠들을 걱정시키는 건 미안하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역시 언니, 오빠들이 죽는 건 보기 싫은 걸."
>>42 "...루나도 그걸 알고 있으니까 루나가 할 수 있는 만큼 노력해 보려고 하고 있어."
"하지만 역시 위험할 때는 무리해서라도 구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니까... 응."
"그도 그럴 게 루나가 그렇게 대단한 존재인 것도 아니니까 말이야. 그래서 때로는 언니, 오빠들에게 의지해도 된다고 생각하고 있어."
>>41 "...루나도 언제까지고 여유롭게 있을 수는 없다고 생각해."
"분명 루나도 총이나 포탄을 맞고 쓰러지는 날이 올 수도 있겠지. 하지만, 지금의 루나는 맞아도 쓰러지지 않으니까...."
"그래서 여차하면 루나가 언니, 오빠들을 지켜주면 되는 게 아닐까 하고 생각하니까 말이야."
"언니, 오빠들을 걱정시키는 건 미안하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역시 언니, 오빠들이 죽는 건 보기 싫은 걸."
>>42 "...루나도 그걸 알고 있으니까 루나가 할 수 있는 만큼 노력해 보려고 하고 있어."
"하지만 역시 위험할 때는 무리해서라도 구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니까... 응."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22:13
>>48 "그렇지요 솔직히..."
"실천이 어렵죠" @손이 조금 떨리며
"실천이 어렵죠" @손이 조금 떨리며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22:19
>>49 "츠루기도 괜찮을거야. 음음,"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24:22
>>45 "...언니, 오빠들이 다치고 죽는 게 아무렇지 않은 건 아니야."
"그치만 구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 언니, 오빠를 구하는 것도 중요하잖아?"
"그러니까, 부족한 건 루나가 어떻게든 해내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해."
"그치만 구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 언니, 오빠를 구하는 것도 중요하잖아?"
"그러니까, 부족한 건 루나가 어떻게든 해내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해."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25:03
"...아이들이 전장에 있어서는 안되는건데."
"띠질래야...더 할것도 없지만..."
>>53 "...."
@힘없이 웃다가 만다
"띠질래야...더 할것도 없지만..."
>>53 "...."
@힘없이 웃다가 만다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25:50
>>54 "흐으으음.... 어려운 일이네."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26:00
>>55 "이미 너무 많아서 걱정입니다"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26:16
"이번에는 렌 형제님의 여 동생 분도 오셨지요" @한숨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27:45
"어른들도 버거워 하는데 어린 형제 자매님들이면 얼마나 마음이 무뎌질지 걱정이기도 합니다"
"유일신이 지켜줬다면 하는 바램도 드는군요.."
"유일신이 지켜줬다면 하는 바램도 드는군요.."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27:51
"...마후유 언니도 분명 렌 오빠가 걱정되어서 따라온 걸 테니까 말이야."
"그치만 응, 루나는 마후유 언니도 걱정이 돼."
@슬픈 표정을 짓는다.
"...괜히 렌 오빠를 따라 갔다가 다치기라도 하면 렌 오빠가 얼마나 슬퍼할까 상상이 되니까..."
"그치만 응, 루나는 마후유 언니도 걱정이 돼."
@슬픈 표정을 짓는다.
"...괜히 렌 오빠를 따라 갔다가 다치기라도 하면 렌 오빠가 얼마나 슬퍼할까 상상이 되니까..."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27:56
>>51 >>54 @툭, 하고 머리에 손을 올린다
"쉬운 일은 아니지. 사람들은 언제나 목숨을 걸고, 많은 상황에서 무력하게 죽어버리지. 어떻게도 못하게."
"언제나 죽음의 선을 밟고 있는데 누군가들이 여유롭다면.. 그게 억하심정이란걸 알면서도, 억하심정이니까 억누르기 힘들어."
"솔직히 말해서, 포탄을 보고 피하던 맞고 멀쩡하던 그들에게 있어서 너희는 괴물에 가깝겠지. 자신이 할 수 있다고 해서 남들도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는 괴물."
"루나가 아주 틀린건 아닐지도 모른단다. 하지만..."
"자신의 말이, 행동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비춰질지, 어떻게 여겨질지를 잊지 마렴. 너의 가벼운 한마디나 하나의 대처가, 목숨을 언제나 걸어야하는 그들에게는 마음을 후벼파는 비수가 될수도 있는법이니까."
"그리고.. 그사람들이 잘못된거라고 생각하지는 말아주었으면 한단다."
"...점점 말이 길어지는 기분인걸. 원래 이렇게 길게 말하는 편은 아닌데."
"쉬운 일은 아니지. 사람들은 언제나 목숨을 걸고, 많은 상황에서 무력하게 죽어버리지. 어떻게도 못하게."
"언제나 죽음의 선을 밟고 있는데 누군가들이 여유롭다면.. 그게 억하심정이란걸 알면서도, 억하심정이니까 억누르기 힘들어."
"솔직히 말해서, 포탄을 보고 피하던 맞고 멀쩡하던 그들에게 있어서 너희는 괴물에 가깝겠지. 자신이 할 수 있다고 해서 남들도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는 괴물."
"루나가 아주 틀린건 아닐지도 모른단다. 하지만..."
"자신의 말이, 행동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비춰질지, 어떻게 여겨질지를 잊지 마렴. 너의 가벼운 한마디나 하나의 대처가, 목숨을 언제나 걸어야하는 그들에게는 마음을 후벼파는 비수가 될수도 있는법이니까."
"그리고.. 그사람들이 잘못된거라고 생각하지는 말아주었으면 한단다."
"...점점 말이 길어지는 기분인걸. 원래 이렇게 길게 말하는 편은 아닌데."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28:47
>>61 "뭐, 어쩔수없지 동료가 큰 고민을하고있는대 말이 길어지는것도 어쩔수없다고 생각해."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29:01
>>61 "솔직하게 이야기 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걱정을 많이 해주셨군요"
"걱정을 많이 해주셨군요"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29:50
>>61 "결국, 사람이란 각자 다른 것."
"단지, 조직 안에서, 큰 틀을 따라가는 이들일 뿐."
"단지, 조직 안에서, 큰 틀을 따라가는 이들일 뿐."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30:13
>>62-63 "걱정이라... 뭐 그런거지."
@묘하게, 말투에 억양이 애매하다... 아무튼(?)
@묘하게, 말투에 억양이 애매하다... 아무튼(?)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30:56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31:05
@갑자기 다가와서는
"한마디, 해도 돼? 죽음에 익숙해져있던 사람으로써 하고싶은 말이 있어서."
"한마디, 해도 돼? 죽음에 익숙해져있던 사람으로써 하고싶은 말이 있어서."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31:38
>>67 "원한다면."
"근데 다들 야영 준비는.. 뭐 했다치자."
@에이든은 한거 확정같고(?)
"근데 다들 야영 준비는.. 뭐 했다치자."
@에이든은 한거 확정같고(?)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32:25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33:38
>>68 "간이 의료텐트는 이미 쳤어."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34:58
"그나저나 오늘 요리당번은 누구야? 나 배고픈대."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35:11
>>71 "어... 그러게?"
@그러고보니 오늘은 누구더라?
@그러고보니 오늘은 누구더라?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35:41
>>61 @머리에 손이 올라가자 자신도 모르게 배시시 웃음이 나온다.
"헤헤... 딱히 언니, 오빠들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아."
"루나가 할 수 있는 걸 언니, 오빠들이 꼭 해낼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고."
"...루나가 당연하다는 듯이 피하고 버티는 게 다른 사람들에겐 당연하지 않으니까 그래서 힘들었다고 말해야 하는 걸까?"
@리엘이 하고자 하는 말을 어느 정도 이해는 했지만, 무엇을 해야 하는지는 제대로 갈피를 잡지 못 하는 것 같았다.
"있잖아, 루나는... 언니, 오빠들을 구할 수만 있다면 가뿐하게 피하든 가뿐하게 막든... 무엇이든 하고 싶어."
"루나가 그만큼 튼튼하다면 루나가 더 열심히 하면 그만큼 더 많은 언니, 오빠들을 구할 수 있다는 거니까."
"헤헤... 딱히 언니, 오빠들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아."
"루나가 할 수 있는 걸 언니, 오빠들이 꼭 해낼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고."
"...루나가 당연하다는 듯이 피하고 버티는 게 다른 사람들에겐 당연하지 않으니까 그래서 힘들었다고 말해야 하는 걸까?"
@리엘이 하고자 하는 말을 어느 정도 이해는 했지만, 무엇을 해야 하는지는 제대로 갈피를 잡지 못 하는 것 같았다.
"있잖아, 루나는... 언니, 오빠들을 구할 수만 있다면 가뿐하게 피하든 가뿐하게 막든... 무엇이든 하고 싶어."
"루나가 그만큼 튼튼하다면 루나가 더 열심히 하면 그만큼 더 많은 언니, 오빠들을 구할 수 있다는 거니까."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36:08
"그리고 미안해... 루나가 언니, 오빠들을 걱정 끼치게 만들어서."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36:45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37:51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37:58
"그런 걱정과 고뇌를 할 수 있는것만으로도."
"루나님은, 충분한거에요."
"루나님은, 충분한거에요."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41:26
>>67 "으응, 괜찮아. 카요코 언니."
"어떤 이야기든 들을 준비는 되어있으니까."
>>72 "아하하... 어떤 언니, 오빠가 만드는지는 루나도 모르겠지만..."
"이런 말은 하고 싶지 않지만 적어도 응, 히마리 언니의 차례는 아니었으면 좋겠네."
@생각만 해도 끔찍한지 표정이 급격하게 안 좋아보인다.
"그건 정말 넘기는 게 힘들었으니까..."
>>75 "...너무 슬펐어. 너무 무서웠어. 너무 힘들었어."
"언니, 오빠들이 죽어가는데도 루나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만 같아서..."
"하아, 그래서 그게 루나가 부족해서 그렇게 된 거라는 생각도 들어서..."
>>76 @고롱고롱 쓰다듬을 받으며 웃어 보인다.
>>77 "...그런 걸까? 사실 잘 모르겠어."
"어떤 이야기든 들을 준비는 되어있으니까."
>>72 "아하하... 어떤 언니, 오빠가 만드는지는 루나도 모르겠지만..."
"이런 말은 하고 싶지 않지만 적어도 응, 히마리 언니의 차례는 아니었으면 좋겠네."
@생각만 해도 끔찍한지 표정이 급격하게 안 좋아보인다.
"그건 정말 넘기는 게 힘들었으니까..."
>>75 "...너무 슬펐어. 너무 무서웠어. 너무 힘들었어."
"언니, 오빠들이 죽어가는데도 루나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만 같아서..."
"하아, 그래서 그게 루나가 부족해서 그렇게 된 거라는 생각도 들어서..."
>>76 @고롱고롱 쓰다듬을 받으며 웃어 보인다.
>>77 "...그런 걸까? 사실 잘 모르겠어."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41:44
>>68-69 "고마워."
@땅바닥에 앉아서
"뭐 내가 아츠토츠카 출신이라는건 동내방내 소문내서 다 아는 사실이겠고..."
"내가 하고싶었던 말은 죽음에 익숙해진다는건, 끔찍하다는거야."
"내 기억은 전장 한복판에서 시작됐어. 그래서 그 기억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죽는걸 봤고 죽여왔지. 내가 그 지옥 바깥에서 처음 알게된 사실은, 내가 살던곳이 지옥이였다는거야."
"사람을 죽이는게 인정받지 못할 일이라는건 그 당시 내게 여러모로 충격이였지. 몇일동안은 받아들이지 못했어. 가까운 사람들이 죽었을때는 난 눈물을 흘렸지. 하지만 그때는 죽고 죽이는 것 자체는 이 세계에서 당연한 일인줄 알았어. 그 이후에 난 속죄를 시작했어. 내가 죽인 모든 사람을 위해서. 여기 온것도 비슷한 이유야."
"그렇게 죽음에서 멀어진 이후로는, 그때를 생각할때마다 끔찍하다고 생각해. 그러니까 난 루나가 나중에 그런 후회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땅바닥에 앉아서
"뭐 내가 아츠토츠카 출신이라는건 동내방내 소문내서 다 아는 사실이겠고..."
"내가 하고싶었던 말은 죽음에 익숙해진다는건, 끔찍하다는거야."
"내 기억은 전장 한복판에서 시작됐어. 그래서 그 기억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죽는걸 봤고 죽여왔지. 내가 그 지옥 바깥에서 처음 알게된 사실은, 내가 살던곳이 지옥이였다는거야."
"사람을 죽이는게 인정받지 못할 일이라는건 그 당시 내게 여러모로 충격이였지. 몇일동안은 받아들이지 못했어. 가까운 사람들이 죽었을때는 난 눈물을 흘렸지. 하지만 그때는 죽고 죽이는 것 자체는 이 세계에서 당연한 일인줄 알았어. 그 이후에 난 속죄를 시작했어. 내가 죽인 모든 사람을 위해서. 여기 온것도 비슷한 이유야."
"그렇게 죽음에서 멀어진 이후로는, 그때를 생각할때마다 끔찍하다고 생각해. 그러니까 난 루나가 나중에 그런 후회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41:47
>>73 "실제로 어떻게 해야할지는.. 그러네. 내 기준으로 말하자면..."
@잠시 숨을 고르고
"그 해답은 사람마다 다를테니까, 결국 루나 자신이 찾아내야할지도. 다만 적어도 눈을 돌리지는 마려무나."
"마기아들에게 있어서 당연한것이 마기아가 아닌 사람들에게는 결코 당연하지 못하고, 그 외 다른 경우들 또한 그러하다는것을."
"사실, 어떤 선택을 한다해도 모두를 납득시키지는 못할거란다. 모두를 구할 수는 없는것과 비슷하지."
@다시, 곰곰히...
"부정하지는 마렴. 그리고 삼켜지지도 마렴. 그것이 무엇이던간에."
"누군가의 도움이 되고 싶다면, 누군가의 마음에 평화를 주고 싶다면, 그 처음의 마음을 잊지는 마렴."
@후우, 하고
"이거 쉽지 않네, 너같은 갓 성인한테 여기까지 말하는건 별로 업ㅄ어서..."
@잠시 숨을 고르고
"그 해답은 사람마다 다를테니까, 결국 루나 자신이 찾아내야할지도. 다만 적어도 눈을 돌리지는 마려무나."
"마기아들에게 있어서 당연한것이 마기아가 아닌 사람들에게는 결코 당연하지 못하고, 그 외 다른 경우들 또한 그러하다는것을."
"사실, 어떤 선택을 한다해도 모두를 납득시키지는 못할거란다. 모두를 구할 수는 없는것과 비슷하지."
@다시, 곰곰히...
"부정하지는 마렴. 그리고 삼켜지지도 마렴. 그것이 무엇이던간에."
"누군가의 도움이 되고 싶다면, 누군가의 마음에 평화를 주고 싶다면, 그 처음의 마음을 잊지는 마렴."
@후우, 하고
"이거 쉽지 않네, 너같은 갓 성인한테 여기까지 말하는건 별로 업ㅄ어서..."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41:54
@업ㅄ0>없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44:16
"후.... 루나에게 너무 어려운말을 하는건 아닌가 싶네."
@한숨을 쉬고
"그나저나 밥당번 누구야! 나 배고프다고!"
@한숨을 쉬고
"그나저나 밥당번 누구야! 나 배고프다고!"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45:03
>>82 "제비뽑기 한다고 하지 않았었나? 저기서 히마리가 그러던데."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45:31
>>82 "솔직히 좀 속성 교육이긴하지."
@으쓱
"하지만 지금 타이밍을 놓쳐서 괜한 덧남이 나면..."
@귀찮아, 라고 하려다가 스위치들을 다시 내리고, 올리고..
"좋지 않거든."
@으쓱
"하지만 지금 타이밍을 놓쳐서 괜한 덧남이 나면..."
@귀찮아, 라고 하려다가 스위치들을 다시 내리고, 올리고..
"좋지 않거든."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45:39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46:14
"히마리 자매님 요리하면 안돼는 자매님인데..!" @경악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46:37
>>83 "아 진짜 그럼 아직 요리도 안했다는거잖아!"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46:51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47:25
"오늘도 발골육 통조림이랑 딱딱한 빵먹어야해?"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47:31
"다들 걱정은 마 히마리는 참여 못시키려고 여러모로 다른 사람들이 노력하고 있으니까."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48:01
>>82 "어..어옴...제가 만들까요..?"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49:54
@옆에 모브가 다가와서 뭔갈 전한다
"뭐? 내가 식사담당이라고?"
"에잇 진짜... 거기 없는 사람을 왜뽑냐고! 좀 있다가 갈게 좀만 기다려..."
"뭐? 내가 식사담당이라고?"
"에잇 진짜... 거기 없는 사람을 왜뽑냐고! 좀 있다가 갈게 좀만 기다려..."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51:10
"그리고...그으으으....."
"다들...분먕..."
"....날때부터 시체투성이에 버려진...투귀보다는..."
"분명...분명히...."
"...나아가면서 엇나가더라도...괜찮을거라..생각해요."
"다들...분먕..."
"....날때부터 시체투성이에 버려진...투귀보다는..."
"분명...분명히...."
"...나아가면서 엇나가더라도...괜찮을거라..생각해요."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51:22
>>91 "오 요리할줄알아? 그럼 고맙지!"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51:41
[이제는 요리배틀이야?(?)]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51:54
[요리 89의 실력을 보여주지 후후]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52:06
>>93 "...자매님" @다시 듣어도 슬프다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52:58
>>93 "..새삼 여기 어둠 많지 않... 아, 하긴."
@이런 조건의 신대륙 원정이면 그럴만도 한가.
@이런 조건의 신대륙 원정이면 그럴만도 한가.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53:06
>>93 "뭐 그건 나도 똑같지만 말이지."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7:53:56
[요리 100 저스티스]
이 주제글은 죽었어! 더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