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10> 【잡담/다목적】 작은 새가 새롭게 우는 마을 - 004 (5000)
코토리◆EZQyFvCbTO
2025년 3월 27일 (목) 오전 12:43:12 - 2025년 4월 5일 (토) 오전 04:54:33
2025년 3월 27일 (목) 오전 12: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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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 새가 느긋하게 우는 마을의 안내문 - 】
「 【핵심】： 작은 새가 느긋하게 우는 마을은 참치 인터넷 어장 규칙을 준수합니다．
오후 8시～12시동안 noup 콘솔 사용을 권장드리며, 그 외에는 자유롭게 사용해주세요！
더불어서 2019년 7월 14일 기준으로 생긴 정치/사회 이슈 규칙을 준수합니다．」
「 １. 나메와 대리 AA를 허용하며, 규칙에 어긋나지 않는 토론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 ２. 하지만 불판을 내려고 하거나 그럴 기미가 보일 시 (어장주의 주관적 판단), 하이드 & 밴 조치．」
「 ３. 느긋함을 지향하고, 상대를 대하는 예의와 매너를 갖추는 선에서 자유를 지향합니다．」
「 ４. 상어아가미에 물릴만한 주제는 주의하고, 상대방을 배척하는 친목질에 주의해주세요．」
「 ５. 기분 나쁘게 하거나 받지않고, 상처를 입히거나 상처 받지않도록 즐겁게, 느긋하게 즐겨주세요！」
「 ６. 타 잡담판의 일은 타 잡담판에서 일어난 곳에서 해결할 것．가지고 와도 받지 않습니다．」
「 ７. [고어 및 혐오 소재]를 올리고자 할 때는 코토리나 혹은 참치들의 양해를 구해주세요．」
「 ８. 마을은 다목적판이기에, 마을에서 창작하거나, 하지않거나는, 참치들의 자유입니다！ 」
「 ９. 거듭해서 참치 여러분들이 '마을에 머무를 때'는 느긋하고 편하고 즐겁게 즐겨주세요! 」
【 - 알아두면 유용한 링크 - 】
「 알아두면 유용한 링크는 >>1을 참고해주세요．」
【 - 작은 새가 새롭게 우는 마을 링크 - 】
「 이전 마을：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0925/304/307 」
「 001번째 마을： anctalk>2084> 」
「 002번째 마을： anctalk>2255> 」
「 003번째 마을： anctalk>24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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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 새가 느긋하게 우는 마을의 안내문 - 】
「 【핵심】： 작은 새가 느긋하게 우는 마을은 참치 인터넷 어장 규칙을 준수합니다．
오후 8시～12시동안 noup 콘솔 사용을 권장드리며, 그 외에는 자유롭게 사용해주세요！
더불어서 2019년 7월 14일 기준으로 생긴 정치/사회 이슈 규칙을 준수합니다．」
「 １. 나메와 대리 AA를 허용하며, 규칙에 어긋나지 않는 토론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 ２. 하지만 불판을 내려고 하거나 그럴 기미가 보일 시 (어장주의 주관적 판단), 하이드 & 밴 조치．」
「 ３. 느긋함을 지향하고, 상대를 대하는 예의와 매너를 갖추는 선에서 자유를 지향합니다．」
「 ４. 상어아가미에 물릴만한 주제는 주의하고, 상대방을 배척하는 친목질에 주의해주세요．」
「 ５. 기분 나쁘게 하거나 받지않고, 상처를 입히거나 상처 받지않도록 즐겁게, 느긋하게 즐겨주세요！」
「 ６. 타 잡담판의 일은 타 잡담판에서 일어난 곳에서 해결할 것．가지고 와도 받지 않습니다．」
「 ７. [고어 및 혐오 소재]를 올리고자 할 때는 코토리나 혹은 참치들의 양해를 구해주세요．」
「 ８. 마을은 다목적판이기에, 마을에서 창작하거나, 하지않거나는, 참치들의 자유입니다！ 」
「 ９. 거듭해서 참치 여러분들이 '마을에 머무를 때'는 느긋하고 편하고 즐겁게 즐겨주세요! 」
【 - 알아두면 유용한 링크 - 】
「 알아두면 유용한 링크는 >>1을 참고해주세요．」
【 - 작은 새가 새롭게 우는 마을 링크 - 】
「 이전 마을：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0925/304/307 」
「 001번째 마을： anctalk>2084> 」
「 002번째 마을： anctalk>2255> 」
「 003번째 마을： anctalk>24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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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5:26:57
일단 키사키부터 할건데
키사키가 뮈라이나 이전이었던가
키사키가 뮈라이나 이전이었던가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5:27:33
멀린 다음이었던 것 같은데
역시 애매할 때는 복기하기가 좋군
역시 애매할 때는 복기하기가 좋군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5:27:58
자료판에 정리해두는게 찾기 쉬우려나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5:28:22
뮈라이나 이후였구만？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5:30:56
팬드래건은 모드레드 이전이었던 것만큼은 기억이 난다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5: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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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냐 다들 오늘하루도 힘내시길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5:31:20
걍 류우게라고 하지 뭐．
다른 성씨를 찾다가 시간 쓰는게 더 아깝다
>>572 굿 이브닝 퓨리！
다른 성씨를 찾다가 시간 쓰는게 더 아깝다
>>572 굿 이브닝 퓨리！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5:31:40
그리고 514도 네리스도 템페스트 참치도 탄포도 굿 이브닝！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5:32:40
하로하로롱
그래서 영술이란 무엇인고!
그래서 영술이란 무엇인고!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5:32:47
anctalk>2610>368이 완성인가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5:33:12
>>575 아 그건 말이지．
역시 물어보는 일이 많으니까 정리해놓을까(귀찮
아무튼 그건 잠시만(뒤적
역시 물어보는 일이 많으니까 정리해놓을까(귀찮
아무튼 그건 잠시만(뒤적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5:33:43
역시 자료정리쪽에 하나 파놓는게...
이전거 찾아보기도 그러니
이전거 찾아보기도 그러니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5:34:14
그리고 좋은 저녁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5:36:38
뺘우뺘우
무한세계도 정리해야지 (?)
무한세계도 정리해야지 (?)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5:36:44
코토리 찰싹찰싹 (??)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5:37:30
기본적인 정보는 anctalk>2494>297-412이고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5:37:49
하느님과 하느님의 아들．
아카샤의 시대에서 한 인간과 인간들은 어느 날，깊이 생각했다．
이 세상에서 「살고 싶다」고．단지 그것 뿐이었다．
한 인간과 인간들이 깊이 자아낸 상념은 아카샤에게 흘러들어갔다．
아카샤는 인간과 인간들이 자아낸 생각을 아카샤의 힘으로 구현화하였다．
──그렇게 해서 인간에게서 기원한 하느님이 탄생하였다．
아니，그저 그때 존재를 갖췄을 뿐이니 이전부터 존재했을지도 모르겠다．
하느님은 인간에게서 기원하였기에 인간의 힘을 별에 덮어씌웠다．
아카샤(별의 힘, 영력)가 밀려나게 되고 하느님이 별에 자리를 잡은 것이다．
하느님이 별에 자리를 잡고 나서 시간은 덧없이 흘러갔고，
이윽고 하느님의 아들이 탄생한 이후에는 아카샤가 별에서 없어지기 시작하였다．
그것도 덧없다고 여길만큼 빠르게 없어지고 있었던 것이다．
하느님의 아들이 성장하고 사람들을 이끌 때에는 영법사들이 움직이고자 했으나，
이미 인간의 원죄를 짊어지고 하늘로 승천한 이후── 아카샤는 완전히 자리를 잃고 말았다．
아카샤가 잃은 자리를 하느님이 차지하여 아카샤의 별을 인간의 별로 바꾸고，
이 별을 하느님의 것，바꿔서 말하면 인간의 것으로 바꾼 것이다．
지금까지 이어지는 별의 물리법칙은 하느님에게서 기원하여 인간의 것으로 자리잡은 것．
인간의 힘으로 취급되는 과학으로 인간의 시대를 열게 되자 결정타를 꽂았다고 할 수 있으리라．
"별에서 자리를 잃어버린 주인의 힘을 쓰는 자 따위，이물일 뿐이야．"
현대에 접어들며 아카샤를 사용하는 영술사는 인간의 문명과 호환될 수 없는 존재로 전락하였다．
"인간과 접촉하면 우리의 힘이 없어진다고？ 그런 소문을 믿는거야？" ─협회의 어떤 영술사 A．
"어쨌든 우리가 기계를 만지면 망가지는 것부터 해결하는 게 먼저야．" ―협회의 어떤 영술사 A．
"우리는 끝나지 않겠다．다시금──이 별을 우리의 곁에．" ─어떤 영법사
아카샤의 시대에서 한 인간과 인간들은 어느 날，깊이 생각했다．
이 세상에서 「살고 싶다」고．단지 그것 뿐이었다．
한 인간과 인간들이 깊이 자아낸 상념은 아카샤에게 흘러들어갔다．
아카샤는 인간과 인간들이 자아낸 생각을 아카샤의 힘으로 구현화하였다．
──그렇게 해서 인간에게서 기원한 하느님이 탄생하였다．
아니，그저 그때 존재를 갖췄을 뿐이니 이전부터 존재했을지도 모르겠다．
하느님은 인간에게서 기원하였기에 인간의 힘을 별에 덮어씌웠다．
아카샤(별의 힘, 영력)가 밀려나게 되고 하느님이 별에 자리를 잡은 것이다．
하느님이 별에 자리를 잡고 나서 시간은 덧없이 흘러갔고，
이윽고 하느님의 아들이 탄생한 이후에는 아카샤가 별에서 없어지기 시작하였다．
그것도 덧없다고 여길만큼 빠르게 없어지고 있었던 것이다．
하느님의 아들이 성장하고 사람들을 이끌 때에는 영법사들이 움직이고자 했으나，
이미 인간의 원죄를 짊어지고 하늘로 승천한 이후── 아카샤는 완전히 자리를 잃고 말았다．
아카샤가 잃은 자리를 하느님이 차지하여 아카샤의 별을 인간의 별로 바꾸고，
이 별을 하느님의 것，바꿔서 말하면 인간의 것으로 바꾼 것이다．
지금까지 이어지는 별의 물리법칙은 하느님에게서 기원하여 인간의 것으로 자리잡은 것．
인간의 힘으로 취급되는 과학으로 인간의 시대를 열게 되자 결정타를 꽂았다고 할 수 있으리라．
"별에서 자리를 잃어버린 주인의 힘을 쓰는 자 따위，이물일 뿐이야．"
현대에 접어들며 아카샤를 사용하는 영술사는 인간의 문명과 호환될 수 없는 존재로 전락하였다．
"인간과 접촉하면 우리의 힘이 없어진다고？ 그런 소문을 믿는거야？" ─협회의 어떤 영술사 A．
"어쨌든 우리가 기계를 만지면 망가지는 것부터 해결하는 게 먼저야．" ―협회의 어떤 영술사 A．
"우리는 끝나지 않겠다．다시금──이 별을 우리의 곁에．" ─어떤 영법사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5:38:06
영술회로(零術回路)．영술에 흐르는 아카샤가 몸에 새겨짐으로서 생기는，
영술，아카샤와는 연관이 없는 인간이 전혀 상상할 수 없는 제2의 신경계．
영술을 다루는 세계，영술세계(零術世界)의 영술사라면 가지고 있는 아카샤의 편린．
영술세계에서 일어나는 영술사들의 「격세유전」의 근본적 원인．
현대에 접어들면서 인간의 문명과 호환시키지 못하게 만드는 원흉이다．
영술을 사용하기 위해서 영술회로가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영술회로를 가진 영술사라면 세간의 영술쟁이보다 영술에 더 깊은 이해를 가지게 되어，
같은 영술，같은 위력이라고 해도 그 차이가 커다랗다고 한다．
영술，아카샤와는 연관이 없는 인간이 전혀 상상할 수 없는 제2의 신경계．
영술을 다루는 세계，영술세계(零術世界)의 영술사라면 가지고 있는 아카샤의 편린．
영술세계에서 일어나는 영술사들의 「격세유전」의 근본적 원인．
현대에 접어들면서 인간의 문명과 호환시키지 못하게 만드는 원흉이다．
영술을 사용하기 위해서 영술회로가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영술회로를 가진 영술사라면 세간의 영술쟁이보다 영술에 더 깊은 이해를 가지게 되어，
같은 영술，같은 위력이라고 해도 그 차이가 커다랗다고 한다．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5: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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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로하로입니다
오늘저녁 뭐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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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로하로입니다
오늘저녁 뭐먹지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5:39:39
무한세계는 내가 건드리기엔 너무 먼 길을 걸어가서 혼자선 무리다……
차이가 그리 크지 않다면 나도 할 수는 있었겠지만 차이가 너무 커서
차이가 그리 크지 않다면 나도 할 수는 있었겠지만 차이가 너무 커서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5:39:51
>>586 오늘 저녁 뭐 먹지라는 말보다는 걍 아무거나 먹기(명료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5:40:14
인간은…… 먹을만한 아무거나 먹어도 죽진 않더라고……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5:40:39
뭐어 그건 그렇다쳐도 적당히 카레라든지？ 면 요리도 좋겠지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5: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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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리님 쓰담토닥[따듯하게 포옹]
면요리 개인적으로 엄청좋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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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리님 쓰담토닥[따듯하게 포옹]
면요리 개인적으로 엄청좋아하네요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5:42:30
보통 알레르기 있는 경우가 아니면 싫어할 사람이 더 드물지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5: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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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집에서 먹었던 냉면 생각나네
양념장이 새콤달콤해서 괜찮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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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집에서 먹었던 냉면 생각나네
양념장이 새콤달콤해서 괜찮던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5:44:48
호에에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5:46:12
집에서 먹었던 냉면이라，소소하게 호화스럽구만…？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5:53:08
집도착
하자마자 다크 나이트를 본다
크헤헤
하자마자 다크 나이트를 본다
크헤헤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5:54:29
평범하게 부러워！！！！！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5: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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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거에 좀 아끼는게 적어서?[아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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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거에 좀 아끼는게 적어서?[아무말]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5:58:13
사람마다 사치를 신경쓰는 게 다른 것은 당연한 법이니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6:00:10
거란족이 좋아하는 버거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6:30:20
싸이버거를 잔뜩 사면 영혼을 구할수 있다지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6:36:15
초원의 별이 흐르는 영혼...
그리고 그어 팀플 관련 처리할게 급했다 지금부터 읽어봄!
그리고 그어 팀플 관련 처리할게 급했다 지금부터 읽어봄!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6: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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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沁、 _ ｧ /￣ _人乂 ｀`～､、
〉人 : 沁、 ｀ .／、 _＞─＜｀`～､、
／ 人 ⌒＞ イ-== _／ 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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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人 ／ ヽ(_{ニニニニニニ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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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 _ ＼ニニニ./∧ニﾆV/|:: ＼ニニニﾆ.!＼ﾆﾆニニ.|ﾆ|ﾆ(_ニニ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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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암 화약기술이 메이킹하는 세계관에 있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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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암 화약기술이 메이킹하는 세계관에 있을려나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6: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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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도 잘 보이고 허리도 안 아픈 건 좋지만，역시 너무 작지 않나……"
─────────・━━━━━━━━━━ ━━━━━━━━━━ ━━━━━━━━━━・──────────
【이름： 용화龍華】 ・ 【나이： 만 130】 ・ 【종족： 인간】 ・ 【이능 여부： 회춘당한 것도 이능인가？】
【좋아하는 것： 소주，생선조림】 ・ 【싫어하는 것： 민트초코，예의 없는 놈들】 ・ 【운명의 날： TS회춘…？】
【영술계통： 신체강화(아주 기본적인 활용 외에는 쓸 수 없기에, 계통이라 하기도 민망하다…)】
【영술회로： 눈에 띄게 안정적인 것 외에는 없다】 【기원： 사필귀정事必歸正】 ・ 【경지： 둔재】 ・ 【별칭： 그늘의 실력자】
【테마곡： 「십오종군정十五從軍征，팔십시득귀八十始得歸」 - https://youtu.be/fKnyGBNS5HI -】
─────────・━━━━━━━━━━ ━━━━━━━━━━ ━━━━━━━━━━・──────────
【배경(背景)】
신비협회에서 자리만 차지하고 하는 일은 없는 마치 마스코트 수준의 어떤 가문의 꼬맹이……
……그 정체는 먼 옛날에 한 시대를 풍미했던 영술사이자 협회가 동방에서 가진 최고의 무력 중 하나．
그녀를 무서워하여 흑룡黑龍이라는 별칭까지 주었을 정도의 무시무시한 전투 요원이었다．
물론 지금이야 영술회로가 폐쇄된 탓에 약간의 힘과 스스로의 신체만으로 싸워나가야 하지만……
"이름이 영술사라고 해서 영술에만 기댄다면，전투는 때려치우는 편이 좋을 게야．"
그 몸을 다루는 능력만으로도 이미 엄청난 전력──이지만 신비협회에서 그녀를 쓰는 일은 없었다．
그래서 그녀는 신비협회의 말할 수 없는 부분의 신입들에게 귀여운 외모가 유일한 가치인 마스코트 취급을 받곤 한다．
─────────・━━━━━━━━━━ ━━━━━━━━━━ ━━━━━━━━━━・──────────
"뭐，왜 영술회로가 그 모양이 되었느냐，그게 궁금한 게냐？" "무얼，얼굴에 다 보인다，보여．"
"별로 재미있는 일은 아니지만 들을 테냐？" "짧은 이야기다，집중해라……．"
─────────・━━━━━━━━━━ ━━━━━━━━━━ ━━━━━━━━━━・──────────
그녀는 아무 감정도 느끼지 않았다．아니다．애초에 느낄 필요가 없었다고 하는 것이 정확할 것이다．
피부가 찢어지는 감각은 축축하고 끈적했다．뼈가 부러지는 소리는 종이에 금이 가는 소리처럼 건조했다．
손에 묻은 피는 빠르게 식었고，살점에서 배어 나온 온기는 눈치를 차렸을 때 금세 사라졌다．
처음에는 이 모든 것이 이상하다고 생각했지만 그러한 의문은 오래전에 의미를 잃고 말았다．
간단명료한 사실이다．사람의 몸은 생각보다 쉽게 부서졌고，사람의 죽음은 언제나 너무 단순했다．
그녀는 몸부림치는 남자의 얼굴을 바라보았다．남자의 표정이 크게 휘둥그레졌다．
공포가，저항이，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이 몸부림치는 남자의 얼굴에 파문처럼 번졌다．
손가락 사이에서 미끄러지는 체온．그의 발끝이 바닥에서 떠올랐다가 축 늘어졌다．
이 순간이 오면 언제나 마찬가지였다．침묵이，완전한 정적이，순식간에 이 공간을 삼켜버렸다．
그녀는 목을 움켜쥔 손을 풀었다．힘없이 쓰러진 몸이 바닥에 닿자，묵직하고 둔탁한 소리가 방 안에 짧게 울렸다．
그녀는 다음 이름이 적힌 종이를 펼쳤다．손을 씻을 필요는 없었다．어차피 곧 더러워질 테니까．
언제부터인가 협회의 사람들은 그녀를 부를 때 눈을 마주치지 않았다．그들은 처음엔 그녀를 신뢰했다．필요했으니까．
묵묵하게 명령을 따르는 자가 필요했고，말없이 시키는 대로 움직이는 손이 필요했다．하지만── 이제는 두려워했다．
그녀를 신비협회의 「처형단」에 불러서 앉힌 자들은 처음엔 태연한 얼굴을 하고 부려먹었다．
그러나 그녀가 임무를 마치고 돌아올 때마다，그들의 눈빛에는 어쩔 수 없이 경악이 서렸다．
처음엔 놀라는 기색을 감추려 했지만──점차 놀라는 얼굴을 감추는 것도 의미가 없어졌다．
“이제 그만해도 된다．” 누군가 말했다．권위적인 목소리였다．──떨림이 섞이기 전까지는．
그녀는 고개를 들었다．고개를 든 그녀의 앞에는 창백하게 질린 얼굴들이 나란히 나열되어 있었다．
창백한 얼굴들은 손가락을 맞대고 입술을 깨물며 옷깃을 세운 채 그녀의 시선을 피했다．
마치 그녀가 사람인지 확인이라도 하려는듯，그녀가 입을 열기 전까진 더는 말하려고 하지 않았다．
그녀는 조용히 종이를 내려놓았다．이름이 적힌 종이였다．붉은 얼룩이 묻어 있었다．그리고 묻듯이 되물었다．
“──누가 그만하라고 했습니까？”
─────────・━━━━━━━━━━ ━━━━━━━━━━ ━━━━━━━━━━・──────────
"이야，상관 말을 씹는 건 생각보다 처벌이 가혹하니까 조심해．"
"아니，피에 미친 거라고 생각한 건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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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技術)】
１．헌제지옥獻祭地獄,： 그녀의 유별난 정신상태．사람을 아무 유감 없이 죽이는 품성．
그녀가 가진 능력이라면 능력 중의 하나다．「사람을 지옥에 보내는 것」이 취미라니 말이다．
２．유월시산逾越屍山： 시체의 시체를 넘고 나서 얻게 된，그녀만의 「죽이는 방법」．
하나하나，목을 부러뜨리고 심장을 멎게 할 때마다，그녀 특유의 높은 신체에 대한 이해력이 있기에
아주 정확한 판단으로 사실적인 묘사가 가능할 만큼─ 자비 없는 폭력을 휘두른다．
「칼날이 ■■을 오갔다는 말을 어떻게 하겠어요？」
３．환골탈태換骨奪胎： "에에에잇 누가 이런 환골탈태를 시켜달라고 했나！！！"
４．피지컬 기프티드Physical Gifted： "기프티드？ 기프티드？？ 내가 늙었다고 영어도 못하는 줄 아는 겐가？"
５．영술(봉인)： 이제 와서는 쓸 방법이 없는데 알아서 뭣에 쓰겠는가．
６．폭풍이 지나간 자리： 1３０살이란 나이는 제아무리 영술사로 살아온 기간이 길었다 한들──
중국 근현대사의 풍파를 겪기엔 충분한 나이다．신해혁명，군벌 시대，북벌，8년의 항전，내전，운동，혁명… 개방까지．
어지간한 사건에는 놀라지 않는 심성은 경험에서 비롯된 것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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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財産)】
【수신인： 용화龍華】 ・ 【발행일： ？？？】 ・ 【문서 번호： 13219 11011】
귀하는 상부에 대한 불충으로 인해 모든 권리를 박탈당하였으며，이에 따라 귀하의 재산 또한 전부 압류됨을 통지합니다．
압류 대상： 소유하던 거처 및 부동산 일체．계좌 및 귀금속을 포함한 동산．무구(武具) 및 개인 소장품．기타 귀하 명의로 등재된 모든 자산．
이로써 귀하는 더 이상 어떠한 경제적 권리도 가지지 못하며, 최소한의 필요한 의복과 식량을 제외한 모든 물품은 협회에 회수될 것입니다．
거주권 또한 소멸하므로，통지 후 즉시 해당 처소를 떠나야 합니다．
귀하는 이미 한 번의 은혜를 입었으며，육신이라도 남은 것을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다시는 칼을 쥘 수 없고，다시는 하늘을 우러러 볼 수 없다는 사실을，잊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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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因緣)】
(으쓱．) (그녀는 할 말이 없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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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도 잘 보이고 허리도 안 아픈 건 좋지만，역시 너무 작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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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용화龍華】 ・ 【나이： 만 130】 ・ 【종족： 인간】 ・ 【이능 여부： 회춘당한 것도 이능인가？】
【좋아하는 것： 소주，생선조림】 ・ 【싫어하는 것： 민트초코，예의 없는 놈들】 ・ 【운명의 날： TS회춘…？】
【영술계통： 신체강화(아주 기본적인 활용 외에는 쓸 수 없기에, 계통이라 하기도 민망하다…)】
【영술회로： 눈에 띄게 안정적인 것 외에는 없다】 【기원： 사필귀정事必歸正】 ・ 【경지： 둔재】 ・ 【별칭： 그늘의 실력자】
【테마곡： 「십오종군정十五從軍征，팔십시득귀八十始得歸」 - https://youtu.be/fKnyGBNS5H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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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背景)】
신비협회에서 자리만 차지하고 하는 일은 없는 마치 마스코트 수준의 어떤 가문의 꼬맹이……
……그 정체는 먼 옛날에 한 시대를 풍미했던 영술사이자 협회가 동방에서 가진 최고의 무력 중 하나．
그녀를 무서워하여 흑룡黑龍이라는 별칭까지 주었을 정도의 무시무시한 전투 요원이었다．
물론 지금이야 영술회로가 폐쇄된 탓에 약간의 힘과 스스로의 신체만으로 싸워나가야 하지만……
"이름이 영술사라고 해서 영술에만 기댄다면，전투는 때려치우는 편이 좋을 게야．"
그 몸을 다루는 능력만으로도 이미 엄청난 전력──이지만 신비협회에서 그녀를 쓰는 일은 없었다．
그래서 그녀는 신비협회의 말할 수 없는 부분의 신입들에게 귀여운 외모가 유일한 가치인 마스코트 취급을 받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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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왜 영술회로가 그 모양이 되었느냐，그게 궁금한 게냐？" "무얼，얼굴에 다 보인다，보여．"
"별로 재미있는 일은 아니지만 들을 테냐？" "짧은 이야기다，집중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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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아무 감정도 느끼지 않았다．아니다．애초에 느낄 필요가 없었다고 하는 것이 정확할 것이다．
피부가 찢어지는 감각은 축축하고 끈적했다．뼈가 부러지는 소리는 종이에 금이 가는 소리처럼 건조했다．
손에 묻은 피는 빠르게 식었고，살점에서 배어 나온 온기는 눈치를 차렸을 때 금세 사라졌다．
처음에는 이 모든 것이 이상하다고 생각했지만 그러한 의문은 오래전에 의미를 잃고 말았다．
간단명료한 사실이다．사람의 몸은 생각보다 쉽게 부서졌고，사람의 죽음은 언제나 너무 단순했다．
그녀는 몸부림치는 남자의 얼굴을 바라보았다．남자의 표정이 크게 휘둥그레졌다．
공포가，저항이，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이 몸부림치는 남자의 얼굴에 파문처럼 번졌다．
손가락 사이에서 미끄러지는 체온．그의 발끝이 바닥에서 떠올랐다가 축 늘어졌다．
이 순간이 오면 언제나 마찬가지였다．침묵이，완전한 정적이，순식간에 이 공간을 삼켜버렸다．
그녀는 목을 움켜쥔 손을 풀었다．힘없이 쓰러진 몸이 바닥에 닿자，묵직하고 둔탁한 소리가 방 안에 짧게 울렸다．
그녀는 다음 이름이 적힌 종이를 펼쳤다．손을 씻을 필요는 없었다．어차피 곧 더러워질 테니까．
언제부터인가 협회의 사람들은 그녀를 부를 때 눈을 마주치지 않았다．그들은 처음엔 그녀를 신뢰했다．필요했으니까．
묵묵하게 명령을 따르는 자가 필요했고，말없이 시키는 대로 움직이는 손이 필요했다．하지만── 이제는 두려워했다．
그녀를 신비협회의 「처형단」에 불러서 앉힌 자들은 처음엔 태연한 얼굴을 하고 부려먹었다．
그러나 그녀가 임무를 마치고 돌아올 때마다，그들의 눈빛에는 어쩔 수 없이 경악이 서렸다．
처음엔 놀라는 기색을 감추려 했지만──점차 놀라는 얼굴을 감추는 것도 의미가 없어졌다．
“이제 그만해도 된다．” 누군가 말했다．권위적인 목소리였다．──떨림이 섞이기 전까지는．
그녀는 고개를 들었다．고개를 든 그녀의 앞에는 창백하게 질린 얼굴들이 나란히 나열되어 있었다．
창백한 얼굴들은 손가락을 맞대고 입술을 깨물며 옷깃을 세운 채 그녀의 시선을 피했다．
마치 그녀가 사람인지 확인이라도 하려는듯，그녀가 입을 열기 전까진 더는 말하려고 하지 않았다．
그녀는 조용히 종이를 내려놓았다．이름이 적힌 종이였다．붉은 얼룩이 묻어 있었다．그리고 묻듯이 되물었다．
“──누가 그만하라고 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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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상관 말을 씹는 건 생각보다 처벌이 가혹하니까 조심해．"
"아니，피에 미친 거라고 생각한 건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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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技術)】
１．헌제지옥獻祭地獄,： 그녀의 유별난 정신상태．사람을 아무 유감 없이 죽이는 품성．
그녀가 가진 능력이라면 능력 중의 하나다．「사람을 지옥에 보내는 것」이 취미라니 말이다．
２．유월시산逾越屍山： 시체의 시체를 넘고 나서 얻게 된，그녀만의 「죽이는 방법」．
하나하나，목을 부러뜨리고 심장을 멎게 할 때마다，그녀 특유의 높은 신체에 대한 이해력이 있기에
아주 정확한 판단으로 사실적인 묘사가 가능할 만큼─ 자비 없는 폭력을 휘두른다．
「칼날이 ■■을 오갔다는 말을 어떻게 하겠어요？」
３．환골탈태換骨奪胎： "에에에잇 누가 이런 환골탈태를 시켜달라고 했나！！！"
４．피지컬 기프티드Physical Gifted： "기프티드？ 기프티드？？ 내가 늙었다고 영어도 못하는 줄 아는 겐가？"
５．영술(봉인)： 이제 와서는 쓸 방법이 없는데 알아서 뭣에 쓰겠는가．
６．폭풍이 지나간 자리： 1３０살이란 나이는 제아무리 영술사로 살아온 기간이 길었다 한들──
중국 근현대사의 풍파를 겪기엔 충분한 나이다．신해혁명，군벌 시대，북벌，8년의 항전，내전，운동，혁명… 개방까지．
어지간한 사건에는 놀라지 않는 심성은 경험에서 비롯된 것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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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財産)】
【수신인： 용화龍華】 ・ 【발행일： ？？？】 ・ 【문서 번호： 13219 11011】
귀하는 상부에 대한 불충으로 인해 모든 권리를 박탈당하였으며，이에 따라 귀하의 재산 또한 전부 압류됨을 통지합니다．
압류 대상： 소유하던 거처 및 부동산 일체．계좌 및 귀금속을 포함한 동산．무구(武具) 및 개인 소장품．기타 귀하 명의로 등재된 모든 자산．
이로써 귀하는 더 이상 어떠한 경제적 권리도 가지지 못하며, 최소한의 필요한 의복과 식량을 제외한 모든 물품은 협회에 회수될 것입니다．
거주권 또한 소멸하므로，통지 후 즉시 해당 처소를 떠나야 합니다．
귀하는 이미 한 번의 은혜를 입었으며，육신이라도 남은 것을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다시는 칼을 쥘 수 없고，다시는 하늘을 우러러 볼 수 없다는 사실을，잊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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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因緣)】
(으쓱．) (그녀는 할 말이 없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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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6:45:32
>>604의 최소한의 필요한 의복과 식량을 제외한 모든 물품은 협회에 회수될 것입니다．
↑ 이것은 ↓처럼 내용이 바뀌었으니까 참고 바람．일단 이런 느낌이 더 자연스럽게 읽히더라
「이로써 귀하는 더 이상 어떤 경제적 권리도 가지지 못하며, 최소한의 의복과 최소한의 식량을 제외한 모든 물품은 협회에 회수될 것입니다．」
↑ 이것은 ↓처럼 내용이 바뀌었으니까 참고 바람．일단 이런 느낌이 더 자연스럽게 읽히더라
「이로써 귀하는 더 이상 어떤 경제적 권리도 가지지 못하며, 최소한의 의복과 최소한의 식량을 제외한 모든 물품은 협회에 회수될 것입니다．」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6:46:15
Gut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6:46:49
>>606 다행이구만！ 다음은 격세유전 아르토리아인가──．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6:58:28
(곰곰)
원죄를 기반으로 한 사상의 영법...
그 무한세계 미슈가나 걔 원작의 죄의 원리 (아무말)
원죄를 기반으로 한 사상의 영법...
그 무한세계 미슈가나 걔 원작의 죄의 원리 (아무말)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7:05:26
과연. 타입문이랑 다르게 '미리 가공한 도구'를 거쳐야 해서, 비전은 마술각인이 아니라 가문의 비보가 되겠군.
대신 그러한 보물을 만드는 '제작법'이나 '시동키'같은게 또 있을거고, 영술을 통해 신체나 영혼에 기생시키는 느낌으로 타입문 마술사처럼 쓸 수도 있겠고.
대신 그러한 보물을 만드는 '제작법'이나 '시동키'같은게 또 있을거고, 영술을 통해 신체나 영혼에 기생시키는 느낌으로 타입문 마술사처럼 쓸 수도 있겠고.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7:07:15
회로는 그러한 '격세유전의 저주'와 동일한건 아닐지언정 겹치는 영역이 있는, 영술의 원천이 되는 '잊혀진 사상과 법칙'에 직접 접속하는 코드같은거고.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7:08:26
과연과연. 대강 알았다.
즉 매직템이 대부분 개쩌는 유물인 느낌의 로우파워 어반판타지에 가깝고
마술각인의 계승이나 근원접속 방향성으로 '마술사' 하는 추악함은 없어도 '사람을 재료로 쓴 ○○'쪽의 추악함은 충분히 있다고 보면 되겠네.
즉 매직템이 대부분 개쩌는 유물인 느낌의 로우파워 어반판타지에 가깝고
마술각인의 계승이나 근원접속 방향성으로 '마술사' 하는 추악함은 없어도 '사람을 재료로 쓴 ○○'쪽의 추악함은 충분히 있다고 보면 되겠네.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7:10:52
인체개조같은 것도 일?상이지요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7:13:42
즉 ['재능의 한계를 열어재끼는 열쇠라는 느낌으로 만든 영술'이 어쩌다보니 만능 락픽이 되었다!] 라는 쪽이면 신비협회
['애초부터 문따기 목적으로 만든 영술'인데 쟤들이 탐내네 제작법 팔까] 하는 쪽이면 영술쟁이가 되는거구나
['애초부터 문따기 목적으로 만든 영술'인데 쟤들이 탐내네 제작법 팔까] 하는 쪽이면 영술쟁이가 되는거구나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7:16:23
약속세계의 비전같은 느낌이려나.
'보통은 존재하지 않는 체질이나 정신성'조차 술식의 구성요소로 삼아서 타인이 알아도 못쓰게 만들고 자신에게 최적화한 것 뿐, 일단 남들도 보고 배우고 익힐수는 있는 기법.
신비협회는 저런 비전들을 제외하면 타입문의 시계탑보다는 열려있겠군.
'보통은 존재하지 않는 체질이나 정신성'조차 술식의 구성요소로 삼아서 타인이 알아도 못쓰게 만들고 자신에게 최적화한 것 뿐, 일단 남들도 보고 배우고 익힐수는 있는 기법.
신비협회는 저런 비전들을 제외하면 타입문의 시계탑보다는 열려있겠군.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7:24:43
영술회로나 인체개조를 그런 요소로 삼아 아예 특정한 사상, 법리에 닿는걸 목표로 하는 가문일지언정
그 외의 것을 배우고 익히고 공유하는데는 아무런 문제도 없는 쪽인가 흠..
그 외의 것을 배우고 익히고 공유하는데는 아무런 문제도 없는 쪽인가 흠..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8: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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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저 위에서 내려다보는 그 여자도, 저 밑에서 기어다니는 놈들도, 하물며 너도 관심 없다. 나는 그저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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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팬드래건】 ・ 【나이： 35】 ・ 【종족： 인간】 ・ 【이능 여부： 無(없음, 애초에 없어도 문제없다)】
【좋아하는 것： 마음에 들면 봐준다】 ・ 【싫어하는 것： 마음에 들지 않는 건 부순다】 ・ 【운명의 날： 반역의 검】
【영술계통： 제령박투(검), 극광(흑)】 ・ 【영술회로： 이상 (이능에 가까운 특수한 사용이 가능하다)】
【기원： 자유】 ・ 【경지： 천재】 ・ 【별칭： 별의 처형자(본인은 끔찍하게 싫어한다), 팬쨩(이쪽은 더 싫어한다), 폭풍의 왕】
【테마곡： 「검은 폭풍」 ─ https://youtu.be/tIyNAF5rgYk?si=KmvNfPn4YWRC8zs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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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背景)】
신비협회 처형단의 장(將)을 맡고 있는 마키마에겐 피로 이어진 두 명의 여동생이 있다.
장녀 마키마의 실력과 인망이야 입 아프게 말할 필요도 없이 처형단장인 시점에서 증명된 것이고,
차녀 벨리아는 장녀에 비해선 평상시 위엄이 부족하지만 그녀 또한 실력과 인망엔 부족함이 없다.
그리고, 막내───였던 팬드래건은, 실력과 인망을 본격적으로 드러내기 전에 가문과 절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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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영력은 언니들보다도 높다. 허나 기술을 쓰지 않고 적당히를 모르는 성격이라 마구잡이로 휘두른다.
압도적인 출력이 있어 단순 힘싸움으로 대부분의 적은 찍어누를 수 있지만, 그게 통하지 않거나 자기 이상의 힘엔 밀린다.
물론 별의 성검을 쥐고 있다면 현대에서 순수 출력으로 그녀를 넘어서는 일 따위는 쉽지않을 것이다.
그리고 기술을 귀찮다고 쓰지 않을 뿐, 아예 모르는 건 또 아니라서 방심한 빈틈을 찌르는 것 정도는 여유롭게 해낸다.
단지 몸에 익은 제령검술은 쓰면 좋지 않은 기억 때문에 불쾌해하며, 원탁의 검술은 뻣뻣하다고 불쾌해한다.
결국 그녀가 기술까지 꺼내게 만든 적은 그냥 두들겨맞을 것을 정성스럽게 두들겨 맞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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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하무인. 방약무인. 독불장군. 마음에 들지 않으면 날려버리고 마음에 들면 날려버리지 않는 폭군.
귀찮은 일은 결코 하지 않고, 필요없는 것은 냉철하게 잘라낸다. 그러면서도 필요에 따른 위선은 행한다.
처형단장을 역임한 가문의 출생답게 피와 시체를 보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며,
가문과 절연한 이후엔 그녀 혼자서 세간에 드러나지 않은 뒷세계를 정복했다.
그 시작이 「지나가다 어깨 부딪힌 양아치를 두들겨 팼다」는 점에선 그녀의 성격을 짐작할 수 있겠지.
그 결과가 정복한 뒷세계를 「귀찮은 일 생기게 하지마」라는 말로 정리한 결과.
그녀가 정복한 뒷세계의 치안이 상당히 올라간 것도, 아마도 의도하지 않은 것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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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읽었다면 근본적인 의문이 들 것이다. 「어째서 그녀에게 엑스칼리버가 쥐어져 있는가?」라고.
"그래, 그것도 바로 나야☆" "꺼져라, 마녀." "싫다아, 마녀가 아니라 현자쨩이라 불러줘☆" "세번 말 안한다, 꺼져라."
……올바른 주인이 선정의 검을 뽑도록 인도하는 것은 언제나 예언을 말하는 위대한 현자의 몫인 것이다.
단지, 이번에는 외부의 적이 아닌 내부의 적을 정벌하기 위한 성검. 그리고 그것이 팬드래건의 손에 쥐어진 것은──
"네가 이걸 가장 「올바르게」 다룰 수 있으니까 주는 거란다." "흥, 멋대로 재단하는 눈이군. 불쾌하다."
그렇게 검은 성검은 훗날 폭풍의 왕이라 불릴 이의 손에 들어갔으며, 첫 실전은 몽마사냥이 되었다. ──그리고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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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녀는 가족을 싫어하지 않는다. 팬드래건에게 있어서 「불쾌함」은 순간이고, 「싫다」는 불변이니까.
자신을 내려다보는 눈은, 그녀가 「그것 밖에 할 줄 모르기 때문」임을 안다. 그러니 불쾌하다.
강한건지 약한건지 모르겠는 모습은, 그녀가 「언제나 솔직하기 때문」임을 안다. 그러니 가끔 불쾌하다.
높으신 분들의 내려다보는 눈은, 그들이 자신을 깔보기 때문임을 안다. 그러니 싫다.
주변의 환멸과 비교하는 표정은, 그들이 자신을 얕보기 때문임을 안다. 그러니 싫다.
그러니까 뛰쳐나왔다. 바깥에도 불쾌한 일은 여럿 있었지만, 싫은 일도 여럿 있었지만.
"여긴 날려버려도 아무런 문제가 없으니 훨씬 낫군." 그러니까 돌아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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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技術)】
1. 제령박투(검)： 대對 영술용 박투술. 박투술이지만 단순 권법만이 아닌 무기술도 포함한다. 협회의 처형자들이 익힌다.
신체를 영술로 강화해서 일격에 처리하며, 적의 영술을 파훼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 기본적인 제령박투술이다.
대대로 처형단장을 맡아온 가문의 일원으로서 팬드래건 또한 익혔으며 압도적인 영력으로 찍어누르는 강검이 특기.
지금은 그것에 더해, 브리튼의 현자가 가르친 기사왕의 검술, 그리고 본인의 성질머리를 혼합한 아류 검술이 되었다.
2. 극광(흑)： 외법을 근절하고자. 별이 빚어낸 성검 엑스칼리버의 빛. 문자 그대로 별빛의 격류───와 대비되는 검은 폭풍.
본래 찬란한 황금빛이었던 극광은, 그녀라는 저주와 원망에 담금질 되면서 지금의 칠흑과도 같은 폭풍으로 거듭났다.
그것은, 「짊어져야만 하는 숙명」이라는 황금의 왕관을 벗어던지고 자유롭게 날뛰는 한 마리 야생마와도 같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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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財産)】
1. 약속된 종말의 검： 승리를 약속하는 엑스칼리버의 다른 측면. 이른바 「정복자」로서의 엑스칼리버.
외법을 근절하며, 외적을 격멸하고, 별을 수호하고자 만들어진 성검星劍이라는 것은───검게 물든 지금도 변하지 않는다.
단지 그 목표가 별의 수호에서 별의 자정自淨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외적보단 내적에 대한 위력이 더 올라갔다.
"그러니까, 짜증나는 놈들을 날려버리란거군." "그런 용도로 준게 맞을거야─"
2. 흘람레이： 가문과의 연을 끊고 뛰쳐나올 때 몰고 나온 칠흑의 바이크. "어차피 쓸 녀석도 없었잖나."라면서 당당하게 몰고 나왔다.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팬드래건 본인 또한 오토바이를 몰아본 경험은 없었지만, 기백으로 어떻게든 몰고 있다.
지금은 여러번 개조와 조정을 거치며 발만 써서 운전할 수 있는 경지에 도달했지만, 정작 면허는 아직도 없다.
3. 버거퀸 쿠폰： 가문에서 먹던 고급 양식이나, 훈련용 생존식에 찌들어있던 혀에 아발론을 보여준 햄버거를 처음 먹은 곳.
평균 하루 3번, 아무리 못해도 주 7번은 가다보니 쿠폰이 산처럼 쌓여있다. 기분이 좋을 때는 똘마니들에게 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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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因緣)】
0. 마키마： 누군가의 위에 서고, 그들을 지배하는 것이 '당연'한 인간. 그리고 나의 혈연.
짜증나는 여자다. 이 검이 닿지 않을 이라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더욱 짜증난다.
───언제까지고 그렇게 살 수 밖에 없는 점이, 너무나도 짜증난다.
0. 벨리아： 누군가와 곁에 서고, 그들과 함께하는 것이 '당연'한 인간. 그리고 나의 혈연.
짜증나기도 하고 그렇지도 않은 여자다. 우리중에서 가장 우수한 인간임을 알고 있기 때문에, 더욱 햇갈린다.
───마지막까지 나를 잡아주지 않았다는 점이, 너무나도 짜증난다.
1. 꿈에 기어들어오는 마녀： 뜬금없이 나타나서, 뜬금없이 날 훑어보더니, 뜬금없이 검은 검을 맡기고 떠났다.
척봐도 가지고 있으면 귀찮아지게 생길 검이라서 바로 내다버렸지만, 자고 일어나보니 머리맡에 놓여있었다.
그게 13번 반복될 즈음에 포기하고 받았다. 싱글싱글 웃는 마녀가 짜증나서 그대로 검을 휘둘렀지만, 맞진 않았다.
떠나기 전에 '내적 토벌'같은 소리를 하던데── 다음에 마주치면 마녀가 바라던대로 '토벌'해줄 생각이다.
2. 폭풍의 군단： 몇 번 툭툭 건드렸더니 울면서 부하가 되겠다고 기어들어왔다. 귀찮은 일을 해주니까 편하다.
그러고 보니까, 이전에는 모드레드인지 뭔지를 왕으로 섬기고 있었다고 했는데.... 어쩐지 '기시감'이 느껴진다.
3. 정비소 브라우니： 흘람레이를 봐주는 녀석. 수제 햄버거를 먹어봤는데 맛있어서 짜증난다. 날려버리진 않았다.
4. 총쓰던 녀석： 상당히 귀찮은 녀석이었다. 이 칼이 평범한 칼이었다면 내가 죽었겠지.
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칼이니까 이겼다. 그리고 옆면으로 머리를 치니까 일격에 기절했다.
일단은 똘마니들이 알아낸 자택에다 버려두고 왔는데, 또 오려나. 움직임이 익숙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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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저 위에서 내려다보는 그 여자도, 저 밑에서 기어다니는 놈들도, 하물며 너도 관심 없다. 나는 그저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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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팬드래건】 ・ 【나이： 35】 ・ 【종족： 인간】 ・ 【이능 여부： 無(없음, 애초에 없어도 문제없다)】
【좋아하는 것： 마음에 들면 봐준다】 ・ 【싫어하는 것： 마음에 들지 않는 건 부순다】 ・ 【운명의 날： 반역의 검】
【영술계통： 제령박투(검), 극광(흑)】 ・ 【영술회로： 이상 (이능에 가까운 특수한 사용이 가능하다)】
【기원： 자유】 ・ 【경지： 천재】 ・ 【별칭： 별의 처형자(본인은 끔찍하게 싫어한다), 팬쨩(이쪽은 더 싫어한다), 폭풍의 왕】
【테마곡： 「검은 폭풍」 ─ https://youtu.be/tIyNAF5rgYk?si=KmvNfPn4YWRC8zs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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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背景)】
신비협회 처형단의 장(將)을 맡고 있는 마키마에겐 피로 이어진 두 명의 여동생이 있다.
장녀 마키마의 실력과 인망이야 입 아프게 말할 필요도 없이 처형단장인 시점에서 증명된 것이고,
차녀 벨리아는 장녀에 비해선 평상시 위엄이 부족하지만 그녀 또한 실력과 인망엔 부족함이 없다.
그리고, 막내───였던 팬드래건은, 실력과 인망을 본격적으로 드러내기 전에 가문과 절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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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영력은 언니들보다도 높다. 허나 기술을 쓰지 않고 적당히를 모르는 성격이라 마구잡이로 휘두른다.
압도적인 출력이 있어 단순 힘싸움으로 대부분의 적은 찍어누를 수 있지만, 그게 통하지 않거나 자기 이상의 힘엔 밀린다.
물론 별의 성검을 쥐고 있다면 현대에서 순수 출력으로 그녀를 넘어서는 일 따위는 쉽지않을 것이다.
그리고 기술을 귀찮다고 쓰지 않을 뿐, 아예 모르는 건 또 아니라서 방심한 빈틈을 찌르는 것 정도는 여유롭게 해낸다.
단지 몸에 익은 제령검술은 쓰면 좋지 않은 기억 때문에 불쾌해하며, 원탁의 검술은 뻣뻣하다고 불쾌해한다.
결국 그녀가 기술까지 꺼내게 만든 적은 그냥 두들겨맞을 것을 정성스럽게 두들겨 맞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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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하무인. 방약무인. 독불장군. 마음에 들지 않으면 날려버리고 마음에 들면 날려버리지 않는 폭군.
귀찮은 일은 결코 하지 않고, 필요없는 것은 냉철하게 잘라낸다. 그러면서도 필요에 따른 위선은 행한다.
처형단장을 역임한 가문의 출생답게 피와 시체를 보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며,
가문과 절연한 이후엔 그녀 혼자서 세간에 드러나지 않은 뒷세계를 정복했다.
그 시작이 「지나가다 어깨 부딪힌 양아치를 두들겨 팼다」는 점에선 그녀의 성격을 짐작할 수 있겠지.
그 결과가 정복한 뒷세계를 「귀찮은 일 생기게 하지마」라는 말로 정리한 결과.
그녀가 정복한 뒷세계의 치안이 상당히 올라간 것도, 아마도 의도하지 않은 것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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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읽었다면 근본적인 의문이 들 것이다. 「어째서 그녀에게 엑스칼리버가 쥐어져 있는가?」라고.
"그래, 그것도 바로 나야☆" "꺼져라, 마녀." "싫다아, 마녀가 아니라 현자쨩이라 불러줘☆" "세번 말 안한다, 꺼져라."
……올바른 주인이 선정의 검을 뽑도록 인도하는 것은 언제나 예언을 말하는 위대한 현자의 몫인 것이다.
단지, 이번에는 외부의 적이 아닌 내부의 적을 정벌하기 위한 성검. 그리고 그것이 팬드래건의 손에 쥐어진 것은──
"네가 이걸 가장 「올바르게」 다룰 수 있으니까 주는 거란다." "흥, 멋대로 재단하는 눈이군. 불쾌하다."
그렇게 검은 성검은 훗날 폭풍의 왕이라 불릴 이의 손에 들어갔으며, 첫 실전은 몽마사냥이 되었다. ──그리고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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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녀는 가족을 싫어하지 않는다. 팬드래건에게 있어서 「불쾌함」은 순간이고, 「싫다」는 불변이니까.
자신을 내려다보는 눈은, 그녀가 「그것 밖에 할 줄 모르기 때문」임을 안다. 그러니 불쾌하다.
강한건지 약한건지 모르겠는 모습은, 그녀가 「언제나 솔직하기 때문」임을 안다. 그러니 가끔 불쾌하다.
높으신 분들의 내려다보는 눈은, 그들이 자신을 깔보기 때문임을 안다. 그러니 싫다.
주변의 환멸과 비교하는 표정은, 그들이 자신을 얕보기 때문임을 안다. 그러니 싫다.
그러니까 뛰쳐나왔다. 바깥에도 불쾌한 일은 여럿 있었지만, 싫은 일도 여럿 있었지만.
"여긴 날려버려도 아무런 문제가 없으니 훨씬 낫군." 그러니까 돌아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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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技術)】
1. 제령박투(검)： 대對 영술용 박투술. 박투술이지만 단순 권법만이 아닌 무기술도 포함한다. 협회의 처형자들이 익힌다.
신체를 영술로 강화해서 일격에 처리하며, 적의 영술을 파훼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 기본적인 제령박투술이다.
대대로 처형단장을 맡아온 가문의 일원으로서 팬드래건 또한 익혔으며 압도적인 영력으로 찍어누르는 강검이 특기.
지금은 그것에 더해, 브리튼의 현자가 가르친 기사왕의 검술, 그리고 본인의 성질머리를 혼합한 아류 검술이 되었다.
2. 극광(흑)： 외법을 근절하고자. 별이 빚어낸 성검 엑스칼리버의 빛. 문자 그대로 별빛의 격류───와 대비되는 검은 폭풍.
본래 찬란한 황금빛이었던 극광은, 그녀라는 저주와 원망에 담금질 되면서 지금의 칠흑과도 같은 폭풍으로 거듭났다.
그것은, 「짊어져야만 하는 숙명」이라는 황금의 왕관을 벗어던지고 자유롭게 날뛰는 한 마리 야생마와도 같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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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財産)】
1. 약속된 종말의 검： 승리를 약속하는 엑스칼리버의 다른 측면. 이른바 「정복자」로서의 엑스칼리버.
외법을 근절하며, 외적을 격멸하고, 별을 수호하고자 만들어진 성검星劍이라는 것은───검게 물든 지금도 변하지 않는다.
단지 그 목표가 별의 수호에서 별의 자정自淨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외적보단 내적에 대한 위력이 더 올라갔다.
"그러니까, 짜증나는 놈들을 날려버리란거군." "그런 용도로 준게 맞을거야─"
2. 흘람레이： 가문과의 연을 끊고 뛰쳐나올 때 몰고 나온 칠흑의 바이크. "어차피 쓸 녀석도 없었잖나."라면서 당당하게 몰고 나왔다.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팬드래건 본인 또한 오토바이를 몰아본 경험은 없었지만, 기백으로 어떻게든 몰고 있다.
지금은 여러번 개조와 조정을 거치며 발만 써서 운전할 수 있는 경지에 도달했지만, 정작 면허는 아직도 없다.
3. 버거퀸 쿠폰： 가문에서 먹던 고급 양식이나, 훈련용 생존식에 찌들어있던 혀에 아발론을 보여준 햄버거를 처음 먹은 곳.
평균 하루 3번, 아무리 못해도 주 7번은 가다보니 쿠폰이 산처럼 쌓여있다. 기분이 좋을 때는 똘마니들에게 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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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因緣)】
0. 마키마： 누군가의 위에 서고, 그들을 지배하는 것이 '당연'한 인간. 그리고 나의 혈연.
짜증나는 여자다. 이 검이 닿지 않을 이라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더욱 짜증난다.
───언제까지고 그렇게 살 수 밖에 없는 점이, 너무나도 짜증난다.
0. 벨리아： 누군가와 곁에 서고, 그들과 함께하는 것이 '당연'한 인간. 그리고 나의 혈연.
짜증나기도 하고 그렇지도 않은 여자다. 우리중에서 가장 우수한 인간임을 알고 있기 때문에, 더욱 햇갈린다.
───마지막까지 나를 잡아주지 않았다는 점이, 너무나도 짜증난다.
1. 꿈에 기어들어오는 마녀： 뜬금없이 나타나서, 뜬금없이 날 훑어보더니, 뜬금없이 검은 검을 맡기고 떠났다.
척봐도 가지고 있으면 귀찮아지게 생길 검이라서 바로 내다버렸지만, 자고 일어나보니 머리맡에 놓여있었다.
그게 13번 반복될 즈음에 포기하고 받았다. 싱글싱글 웃는 마녀가 짜증나서 그대로 검을 휘둘렀지만, 맞진 않았다.
떠나기 전에 '내적 토벌'같은 소리를 하던데── 다음에 마주치면 마녀가 바라던대로 '토벌'해줄 생각이다.
2. 폭풍의 군단： 몇 번 툭툭 건드렸더니 울면서 부하가 되겠다고 기어들어왔다. 귀찮은 일을 해주니까 편하다.
그러고 보니까, 이전에는 모드레드인지 뭔지를 왕으로 섬기고 있었다고 했는데.... 어쩐지 '기시감'이 느껴진다.
3. 정비소 브라우니： 흘람레이를 봐주는 녀석. 수제 햄버거를 먹어봤는데 맛있어서 짜증난다. 날려버리진 않았다.
4. 총쓰던 녀석： 상당히 귀찮은 녀석이었다. 이 칼이 평범한 칼이었다면 내가 죽었겠지.
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칼이니까 이겼다. 그리고 옆면으로 머리를 치니까 일격에 기절했다.
일단은 똘마니들이 알아낸 자택에다 버려두고 왔는데, 또 오려나. 움직임이 익숙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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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8: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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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8: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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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514가 네리스랑 이야기를 해서 못드쨩의 인연란에 추가시키는 걸로 해결해야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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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514가 네리스랑 이야기를 해서 못드쨩의 인연란에 추가시키는 걸로 해결해야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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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8: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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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616으로 팬드래건─쨩 검수 완료！ 감상평은 아카샤 쪽을 정립하고 나서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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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616으로 팬드래건─쨩 검수 완료！ 감상평은 아카샤 쪽을 정립하고 나서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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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8:41:29
일단
여기서 에너벨 리아를 가져올 줄은 몰랐다
여기서 에너벨 리아를 가져올 줄은 몰랐다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8:41:43
>>622 궁극적인 세계관 통합(？)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8:43:44
설정은 anctalk>2610>583-584라고 적었지．
조오아아아았쓰─．애니메이션을 보면서 힘내볼까
조오아아아았쓰─．애니메이션을 보면서 힘내볼까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10:07:01
폭풍의 왕 그냥 자칭이라고 생각했는데..?!
만나게 될 거라고는 생각했지만 그 칭호를 물려줬다라...어떤 식으로 하는게 좋을려나
만나게 될 거라고는 생각했지만 그 칭호를 물려줬다라...어떤 식으로 하는게 좋을려나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10:18:51
자칭이라기보단 타칭=인식의 힘이 아닐지
어쩌다보니 주변에서 그렇게 불렸다던가
어쩌다보니 주변에서 그렇게 불렸다던가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10:22:12
그러다 보니 격세유전 + 이름의 힘 해서 이끌렸다 라는 것도 괜찮을지도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11:17:25
아카샤(【별의 힘(별의 사상(事象)】 ─ 【영력(시작의 힘(零力)】)．
별의 기억(아카샤 레코드)에서 탄생하여 별을 지배했었던 모든 물질의 정수이며 또한 시작의 원소이자 제5원소．
모든 개념의 위에서 군림하는 것이자, 위에서 군림하고 있기에 모든 개념을 다스릴 수 있는 「기적」과도 같은 것．
아카샤는 별의 기억에서 탄생한 힘이자 사상이기에 별에서 느껴지는 사상이 있다면 거리낌 없이 접촉한다．
모든 개념의 위에서 군림하고 있으며, 모든 개념을 다스릴 수 있는 아카샤에게 있어서 모든 사상은 「공평」한 것．
외계에서 찾아온 사상이 별에 정착하든 간에 별에서 탄생한 사상이 됐든간에 상관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여기까지면 좋았겠지만 앞서 서술한 아카샤의 특성 때문에 아카샤와 접촉한 사상은 아카샤에 물들게 된다．
아카샤에 물든다면 「자신」이라는 존재를 잃어버리고 별과 하나가 되는 것．별의 권속으로서 거듭나는 것이다．
인간이 가공하지 않은 아카샤를 다룰 시에 육체，영혼이 손상을 입는 이유가 바로 위의 특성에서 기인한다．
이렇기에 아카샤의 시대가 저문 이후에는 영술(零術)이 탄생한 배경이기도 하다．
아카샤를 가공하여 기술로서 새롭게 정립시킨다면 자신이라는 존재를 잃지 않고도 다룰 수 있으니 말이다．
그러나──아카샤의 시대가 저물기 전에 어떤 영법사가 아카샤와 접속하여 이 별에 족적을 남기고 떠났다．
이 별에 족적을 남기고 떠난 영법사는 아카샤를 완전히 사라지지 않게끔 존속시켰고，
어떤 영법사가 세상에서 다시 부활하기 위한 의지가 「격세유전」이라는 저주，현상의 형태로서 세상에 현현．
──이렇게 세상이 현재에 들어서도 별의 법칙이 원래대로 흘러가지 않게 되었고，
별의 법칙이 가끔 변칙적으로 흘러가는 것은 아카샤가 남아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으리라．
별의 기억(아카샤 레코드)에서 탄생하여 별을 지배했었던 모든 물질의 정수이며 또한 시작의 원소이자 제5원소．
모든 개념의 위에서 군림하는 것이자, 위에서 군림하고 있기에 모든 개념을 다스릴 수 있는 「기적」과도 같은 것．
아카샤는 별의 기억에서 탄생한 힘이자 사상이기에 별에서 느껴지는 사상이 있다면 거리낌 없이 접촉한다．
모든 개념의 위에서 군림하고 있으며, 모든 개념을 다스릴 수 있는 아카샤에게 있어서 모든 사상은 「공평」한 것．
외계에서 찾아온 사상이 별에 정착하든 간에 별에서 탄생한 사상이 됐든간에 상관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여기까지면 좋았겠지만 앞서 서술한 아카샤의 특성 때문에 아카샤와 접촉한 사상은 아카샤에 물들게 된다．
아카샤에 물든다면 「자신」이라는 존재를 잃어버리고 별과 하나가 되는 것．별의 권속으로서 거듭나는 것이다．
인간이 가공하지 않은 아카샤를 다룰 시에 육체，영혼이 손상을 입는 이유가 바로 위의 특성에서 기인한다．
이렇기에 아카샤의 시대가 저문 이후에는 영술(零術)이 탄생한 배경이기도 하다．
아카샤를 가공하여 기술로서 새롭게 정립시킨다면 자신이라는 존재를 잃지 않고도 다룰 수 있으니 말이다．
그러나──아카샤의 시대가 저물기 전에 어떤 영법사가 아카샤와 접속하여 이 별에 족적을 남기고 떠났다．
이 별에 족적을 남기고 떠난 영법사는 아카샤를 완전히 사라지지 않게끔 존속시켰고，
어떤 영법사가 세상에서 다시 부활하기 위한 의지가 「격세유전」이라는 저주，현상의 형태로서 세상에 현현．
──이렇게 세상이 현재에 들어서도 별의 법칙이 원래대로 흘러가지 않게 되었고，
별의 법칙이 가끔 변칙적으로 흘러가는 것은 아카샤가 남아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으리라．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11:18:51
대충 이런 느낌으로 >>628 아카샤 설정 정립…？ 이런 느낌으로 이해하면 되겠다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11: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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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627 아카샤를 정립하면서 위의 이야기를 읽고 나도 생각한 것이 없잖아 있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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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11:20:02
호호이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11: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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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드쨩의 와일드 헌트 일부를 복속시킴으로서 폭풍의 왕이라는 별칭을 받게 됐다고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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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드쨩의 와일드 헌트 일부를 복속시킴으로서 폭풍의 왕이라는 별칭을 받게 됐다고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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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이 현대에 격세유전했다고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현대의 인물인 것은 확실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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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11: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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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헌트의 일부를 무릎 꿇게 만듦으로써 못드쨩도 뭐어 실력지상주의 성격？도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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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헌트의 일부를 무릎 꿇게 만듦으로써 못드쨩도 뭐어 실력지상주의 성격？도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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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11: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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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호를 물려줬다기보다는 폭풍의 왕이라는 별칭을 쓰는 것을 허락해줬다는 느낌이면 어떨까！
정확하게 말하면 팬드래건에겐 따로 전하진 않았겠지만 내심 아버님과의 관계를 청산할 기회(？)기도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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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호를 물려줬다기보다는 폭풍의 왕이라는 별칭을 쓰는 것을 허락해줬다는 느낌이면 어떨까！
정확하게 말하면 팬드래건에겐 따로 전하진 않았겠지만 내심 아버님과의 관계를 청산할 기회(？)기도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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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11:27:59
별의 자정작용하는 역할이고
양쪽 다 멀가가 보고 있고
뭐어 어떻게 인연이 있긴 하려나
양쪽 다 멀가가 보고 있고
뭐어 어떻게 인연이 있긴 하려나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11:30:40
>>608-615
이런 이해로 오케이?
이런 이해로 오케이?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11:34:10
일단 「과연. 타입문이랑 다르게 '미리 가공한 도구'를 거쳐야 해서」라고 했는데
「미리 가공한」 까진 이해한게 맞는데 「도구」를 거쳐야 한다는 이야기는 아님．
「미리 가공한」 까진 이해한게 맞는데 「도구」를 거쳐야 한다는 이야기는 아님．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11:34:31
>>628-629로 정립한게 있으니까 저 정립한 것을 기준으로 이야기를 좀 하자면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11:35:26
그러면
대충 비바람 치는 날에 밖에 나갔다가 휩쓸렸는데
와일드헌트를 줘패고 나오면서 칭호 관련해서도 어떻게 하고 부하도 받고 그런 식으로?
대충 비바람 치는 날에 밖에 나갔다가 휩쓸렸는데
와일드헌트를 줘패고 나오면서 칭호 관련해서도 어떻게 하고 부하도 받고 그런 식으로?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11:36:37
못드랑 정면대결하면 승산은 에바라고 생각하는데
엑칼보고 이마를 짚고 무쟈게 고민한다던가
엑칼보고 이마를 짚고 무쟈게 고민한다던가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11:37:41
기술로서 정립하고 다룰 수 있는 것이 되었기에
딱히 도구가 없어도 자연지물을 기반 삼아서 사용할 수 있음．
그러니까 저 위에서 말한 기술이란 의미가
딱히 도구가 없어도 자연지물을 기반 삼아서 사용할 수 있음．
그러니까 저 위에서 말한 기술이란 의미가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11:40:07
기술이란 사전적인 의미로 과학 이론을 실제로 적용하여 사물을 인간 생활에 유용하도록 가공하는 수단,
또는 사물을 다루는 능력이나 방법을 의미한다. 영어에서는 서로 다른 두 가지 단어로 의미가 분화되어 있다.
2. 사물을 잘 다룰 수 있는 방법이나 능력 (예: 운전 기술) 인간의 행위 능력 그 자체를 의미한다.
과학이나 공학과는 거리가 먼 뜻을 가진다. ←과 ↑라는 느낌이기 때문에 굳이 말하면 「지식」과 좀 더 가까움
또는 사물을 다루는 능력이나 방법을 의미한다. 영어에서는 서로 다른 두 가지 단어로 의미가 분화되어 있다.
2. 사물을 잘 다룰 수 있는 방법이나 능력 (예: 운전 기술) 인간의 행위 능력 그 자체를 의미한다.
과학이나 공학과는 거리가 먼 뜻을 가진다. ←과 ↑라는 느낌이기 때문에 굳이 말하면 「지식」과 좀 더 가까움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11:40:31
오늘은 이만 물러가주지 하면서
펜짱이 줘팬 애들이 펜짱의 카리스마에도 어느 정도 끌리는 모습을 보이니까
왕이면 부하는 있어야지 하고 보내줬다던지
펜짱이 줘팬 애들이 펜짱의 카리스마에도 어느 정도 끌리는 모습을 보이니까
왕이면 부하는 있어야지 하고 보내줬다던지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11:41:27
아아 그럼 흐으음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11:41:37
영술은 지식과 좀 더 가까운데 영술회로에는 「영술에 흐르는 아카샤」라고 적혀있었잖음？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11:42:35
팬쨩이면 거기다 대고 "누가 왕이냐." 라면서 딥빡하지만 뻗어서 못움직이는 인상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11:43:32
이건 >>628에 적혀있는 ↓ 이것 때문임．
그러나──아카샤의 시대가 저물기 전에 어떤 영법사가 아카샤와 접속하여 이 별에 족적을 남기고 떠났다．
이 별에 족적을 남기고 떠난 영법사는 아카샤를 완전히 사라지지 않게끔 존속시켰고，
어떤 영법사가 세상에서 다시 부활하기 위한 의지가 「격세유전」이라는 저주，현상의 형태로서 세상에 현현．
──이렇게 세상이 현재에 들어서도 별의 법칙이 원래대로 흘러가지 않게 되었고，
별의 법칙이 가끔 변칙적으로 흘러가는 것은 아카샤가 남아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으리라．
↑의 어떤 영법사가 이 별에 족적을 남기고 떠나면서 존속시켰고 세상에 남은 아카샤가 활동을 재개함．
그러나──아카샤의 시대가 저물기 전에 어떤 영법사가 아카샤와 접속하여 이 별에 족적을 남기고 떠났다．
이 별에 족적을 남기고 떠난 영법사는 아카샤를 완전히 사라지지 않게끔 존속시켰고，
어떤 영법사가 세상에서 다시 부활하기 위한 의지가 「격세유전」이라는 저주，현상의 형태로서 세상에 현현．
──이렇게 세상이 현재에 들어서도 별의 법칙이 원래대로 흘러가지 않게 되었고，
별의 법칙이 가끔 변칙적으로 흘러가는 것은 아카샤가 남아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으리라．
↑의 어떤 영법사가 이 별에 족적을 남기고 떠나면서 존속시켰고 세상에 남은 아카샤가 활동을 재개함．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11:43:46
총알의 비유라던가, 전 어장에서 언급된 내용을 생각하면...
물질적인 구현이 필수는 아닐지언정, 행위를 거쳐 무언가를 소비해야 한다는 의미에 가깝다는 느낌인가.
'도구'보다는 뭐랄까. '가공을 거쳐야 하는' 느낌적인 느낌으로다가 회로가 있는 인간조차 영력 그 자체를 품지는 못하는 식으로.
물질적인 구현이 필수는 아닐지언정, 행위를 거쳐 무언가를 소비해야 한다는 의미에 가깝다는 느낌인가.
'도구'보다는 뭐랄까. '가공을 거쳐야 하는' 느낌적인 느낌으로다가 회로가 있는 인간조차 영력 그 자체를 품지는 못하는 식으로.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11:45:31
이 활동을 재개하면서 점차 영술에 흐르는 아카샤가 영술을 사용하는 인간들에게 침식하기 시작했고
영술을 사용하는 인간들은 이 침식에 저항하지 못하고 아카샤를 받아들임으로서 생긴게 >>584란거고
영술을 사용하는 인간들은 이 침식에 저항하지 못하고 아카샤를 받아들임으로서 생긴게 >>584란거고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11:45:37
>>647 그러고서 마음속 토벌 대상이 하나 더 추가되는 전개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11:46:41
>>649 그리고 무엇보다도 영술이라고 해도 「자신이라는 존재를 잃지 않고」 정도에서만 그치는 거지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11:47:16
흠흠...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11:48:10
인간이 「가공하지 않은 아카샤」를 다룰 시에 육체，영혼이 손상을 입는 이유가 바로 위의 특성에서 기인한다．
영술에 흐르는 아카샤는 「가공된 아카샤」가 아니라 어디까지나 그 기술을 발동시키기 위해서 있었던 「순정」의 아카샤임．
영술에 흐르는 아카샤는 「가공된 아카샤」가 아니라 어디까지나 그 기술을 발동시키기 위해서 있었던 「순정」의 아카샤임．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11:49:07
즉？ 마술각인의 계승이나 근원접속 방향성으로 '마술사' 하는 추악함은 없어도는 틀린 말．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영술사 「가문」을 이룰 정도면 애초에 인간으로서 동떨어져있는 무언가가 되어있다는 뜻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영술사 「가문」을 이룰 정도면 애초에 인간으로서 동떨어져있는 무언가가 되어있다는 뜻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11:50:09
호오옹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11:50:26
육체나 영혼의 손상을 입히는 가공되지 않은 아카샤를 받아들여서 영술회로가 생기고
그렇게 해서 생긴 영술회로를 자식을 낳아서 대물림시켜주는거니까 인간성이랄게 남아있으면 다행이려나．
그렇게 해서 생긴 영술회로를 자식을 낳아서 대물림시켜주는거니까 인간성이랄게 남아있으면 다행이려나．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11:51:37
「'사람을 재료로 쓴 ○○'쪽의 추악함은 충분히 있다고 보면 되겠네.」는 맞는 말이지만
애초에 이건 이거에 한정해서 맞는 말이 아니라 애초에 인간성이 결여되면 나올 수밖에 없는 일이기도 하니
애초에 이건 이거에 한정해서 맞는 말이 아니라 애초에 인간성이 결여되면 나올 수밖에 없는 일이기도 하니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11:53:34
「인체개조같은 것도 일?상이지요」라는 514의 말도 위의 정보들로 다시 이야기하면
애초에 ↓가 있어서 인체를 개조해도 큰 디메리트같은 것이 없어서라고 봐야한다．
영술회로(零術回路)．영술에 흐르는 아카샤가 몸에 새겨짐으로서 생기는，
영술，아카샤와는 연관이 없는 인간이 전혀 상상할 수 없는 제2의 신경계．
영술을 다루는 세계，영술세계(零術世界)의 영술사라면 가지고 있는 아카샤의 편린．
영술세계에서 일어나는 영술사들의 「격세유전」의 근본적 원인．
현대에 접어들면서 인간의 문명과 호환시키지 못하게 만드는 원흉이다．
영술을 사용하기 위해서 영술회로가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영술회로를 가진 영술사라면 세간의 영술쟁이보다 영술에 더 깊은 이해를 가지게 되어，
같은 영술，같은 위력이라고 해도 그 차이가 커다랗다고 한다．
애초에 ↓가 있어서 인체를 개조해도 큰 디메리트같은 것이 없어서라고 봐야한다．
영술회로(零術回路)．영술에 흐르는 아카샤가 몸에 새겨짐으로서 생기는，
영술，아카샤와는 연관이 없는 인간이 전혀 상상할 수 없는 제2의 신경계．
영술을 다루는 세계，영술세계(零術世界)의 영술사라면 가지고 있는 아카샤의 편린．
영술세계에서 일어나는 영술사들의 「격세유전」의 근본적 원인．
현대에 접어들면서 인간의 문명과 호환시키지 못하게 만드는 원흉이다．
영술을 사용하기 위해서 영술회로가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영술회로를 가진 영술사라면 세간의 영술쟁이보다 영술에 더 깊은 이해를 가지게 되어，
같은 영술，같은 위력이라고 해도 그 차이가 커다랗다고 한다．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11:54:12
>>652 수상할 정도로 아빠랑 닮은 전사한테 찍힌다니
못드는 어떤 감상이려나
못드는 어떤 감상이려나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11:55:08
>>661 딸 생긴 느낌 아닐려나(?)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11:55:17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11:56:30
「'보통은 존재하지 않는 체질이나 정신성'조차 술식의 구성요소로 삼아서
타인이 알아도 못쓰게 만들고 자신에게 최적화한 것 뿐, 일단 남들도 보고 배우고 익힐수는 있는 기법.」
이라고 이야기를 했었는데 남들도 보고 배우고 익힐 수는 있긴 하지만
>>659라고 말한 시점에서 같은 것이지만 같은 것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의 차이임．
타인이 알아도 못쓰게 만들고 자신에게 최적화한 것 뿐, 일단 남들도 보고 배우고 익힐수는 있는 기법.」
이라고 이야기를 했었는데 남들도 보고 배우고 익힐 수는 있긴 하지만
>>659라고 말한 시점에서 같은 것이지만 같은 것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의 차이임．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11:57:30
그래서 「영술사」가 있고 「영술쟁이(영술 사용자)」가 있는 거．
영술사는 아카샤를 그 몸에 새김으로서 완전히 이해하고 사용하는 쪽이지만
영술쟁이는 영술사가 일으키는 그 「겉」의 기적만을 재현하는 거니까
영술사는 아카샤를 그 몸에 새김으로서 완전히 이해하고 사용하는 쪽이지만
영술쟁이는 영술사가 일으키는 그 「겉」의 기적만을 재현하는 거니까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11:58:57
영술사의 영술은 겉도 속도 완전히 꽉 차있는 알맹이라면
영술쟁이의 영술은 겉만 차있지 속은 완전 텅 빈 알맹이라는 느낌．
겉만 보고 사용하고 영력과 영술을 이해하진 않으니까．
그래서 영술쟁이보다는 차라리 일반인 OR 영술사가 훨씬 낫다
영술쟁이의 영술은 겉만 차있지 속은 완전 텅 빈 알맹이라는 느낌．
겉만 보고 사용하고 영력과 영술을 이해하진 않으니까．
그래서 영술쟁이보다는 차라리 일반인 OR 영술사가 훨씬 낫다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11:59:41
일반인은 영술사와 극상성인 이매진 브레이커라도 되지
영술쟁이는 그야말로 흉내내기지만 일단 사용은 하고 있으니까
최악의 상황에선 이매진 브레이커를 하는 것도 못하니까
영술쟁이는 그야말로 흉내내기지만 일단 사용은 하고 있으니까
최악의 상황에선 이매진 브레이커를 하는 것도 못하니까
2025년 3월 29일 (토) 오전 12:01:33
「영술회로나 인체개조를 그런 요소로 삼아 아예 특정한 사상, 법리에 닿는걸 목표로 하는 가문일지언정
그 외의 것을 배우고 익히고 공유하는데는 아무런 문제도 없는 쪽인가 흠..」
그 외의 것을 배우고 익히고 공유하는데는 아무런 문제도 없냐고 하면 문제는 있음．
그 외의 것을 배우고 익히고 공유하는데는 아무런 문제도 없는 쪽인가 흠..」
그 외의 것을 배우고 익히고 공유하는데는 아무런 문제도 없냐고 하면 문제는 있음．
이 주제글은 죽었어! 더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