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92> 【잡담】스라카 재활시설 29 (5000)
스라카◆fi9DQfJQs6
2025년 5월 10일 (토) 오전 01:08:51 - 2025년 5월 13일 (화) 오후 05:3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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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2:56:08
그런거 대결하지 말라구...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2:56:08
ㅋㅋㅋㅋ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2:56:27
하 주인공햄.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2:57:11
이제 여친땜에
점점 미쳐가는 그런거일덧. ㅋㅋ
점점 미쳐가는 그런거일덧. ㅋㅋ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2:57:13
코소미르는 주변 군중에게서 외침을 들었습니다.
"자비여!"
"다 죽여버려!"
"가엾게 여기소서, 선하신 주여!"
"혐오스러운 것들을 파괴하라!"
하지만 그의 눈은 그의 마음속에 이름이 수정처럼 맑은 얼굴에 고정되어 있었습니다. 엘라라.
언뜻 보면 거의 정상적으로 보였습니다. 그녀의 자랑스럽고 약간 튀어나온 턱, 호기심과 도전을 결합한 익숙한 표정으로 기울어진 머리. 하지만 그녀의 눈이 그녀를 드러냈습니다. 두 개의 검붉은 구슬 같은 눈. 인간의 입술 뒤에서 간신히 억제되는 듯한 그녀의 치아.
코소미르는 수년 동안 리머록의 의식이나 무도회에서 엘라라를 천 번도 더 훔쳐보며, 대화 차례를, 그녀가 자신에게 질문하는 것을 참을성 있게 기다렸습니다. 그녀의 재빠른 정신, 재치의 깊이, 나긋나긋한 목소리의 음악, 그리고 그녀의 기묘한 말투에서 드러나는 시적인 본능에 대한 생각에 그의 가슴은 설렜습니다. 그녀에 대한 그의 감탄, 그녀의 존재와 관심에 대한 그의 기쁨은 그 안에 지속적인 욕망을 낳았습니다.
이제 그녀를 바라보며, 짐승의 가면 뒤에 있는 여인을 보며, 그는 엘라라가 그의 생각, 현재와 과거를 읽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피로 검게 변한 그녀의 눈은 그를 꿰뚫어 보고, 그를 발가벗기는 듯했습니다.
"저 여자," 코소미르가 엘라라를 가리키며 말했습니다. "단단히 묶어서 분리해라."
요릭이 앞으로 나섰습니다. "나의 주군, 감사합니다. 하지만 다른 이들은요?"
"심문하기 위해 데려갈 것이오." 코소미르는 그를 무시하고 계속 말했습니다. "그녀는 이... 약점에 대해 우리에게 가르칠 만큼 충분히 인간적일지도 모르오."
"자비여!"
"다 죽여버려!"
"가엾게 여기소서, 선하신 주여!"
"혐오스러운 것들을 파괴하라!"
하지만 그의 눈은 그의 마음속에 이름이 수정처럼 맑은 얼굴에 고정되어 있었습니다. 엘라라.
언뜻 보면 거의 정상적으로 보였습니다. 그녀의 자랑스럽고 약간 튀어나온 턱, 호기심과 도전을 결합한 익숙한 표정으로 기울어진 머리. 하지만 그녀의 눈이 그녀를 드러냈습니다. 두 개의 검붉은 구슬 같은 눈. 인간의 입술 뒤에서 간신히 억제되는 듯한 그녀의 치아.
코소미르는 수년 동안 리머록의 의식이나 무도회에서 엘라라를 천 번도 더 훔쳐보며, 대화 차례를, 그녀가 자신에게 질문하는 것을 참을성 있게 기다렸습니다. 그녀의 재빠른 정신, 재치의 깊이, 나긋나긋한 목소리의 음악, 그리고 그녀의 기묘한 말투에서 드러나는 시적인 본능에 대한 생각에 그의 가슴은 설렜습니다. 그녀에 대한 그의 감탄, 그녀의 존재와 관심에 대한 그의 기쁨은 그 안에 지속적인 욕망을 낳았습니다.
이제 그녀를 바라보며, 짐승의 가면 뒤에 있는 여인을 보며, 그는 엘라라가 그의 생각, 현재와 과거를 읽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피로 검게 변한 그녀의 눈은 그를 꿰뚫어 보고, 그를 발가벗기는 듯했습니다.
"저 여자," 코소미르가 엘라라를 가리키며 말했습니다. "단단히 묶어서 분리해라."
요릭이 앞으로 나섰습니다. "나의 주군, 감사합니다. 하지만 다른 이들은요?"
"심문하기 위해 데려갈 것이오." 코소미르는 그를 무시하고 계속 말했습니다. "그녀는 이... 약점에 대해 우리에게 가르칠 만큼 충분히 인간적일지도 모르오."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2:57:16
가장 위대하고 성기사왕 우쇼란님이 가장 고결(광기)하지 않겠습니까?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2:57:17
이럴때에는 이 여자애가 내 아크나이트의 조카딸이며 내가 존경했던 사람이라고 그 친한 추억들 말하고 일장연설하며
그 다음에 하지만 이젠 구울이고 치료할 길이 없으며 이것이 그들을 위한 유일한 길이다
라고 말하고 죽였어야지.
그 다음에 하지만 이젠 구울이고 치료할 길이 없으며 이것이 그들을 위한 유일한 길이다
라고 말하고 죽였어야지.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2:57:33
그러면 부하들이 그 씁쓸함과 결단력에 존경을 표하고 다 죽이는거 받아들였을텐데.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2:57:42
슈밤 변명 좀 제대로 하라고ㅋㅋㅋㅋㅋ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2:57:47
ㅋㅋㅋㅋ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2:57:54
썸녀는 살려야지 해서 ㅋㅋ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2:58:09
보통 이걸 할 수 있는 녀석을 나중에 지그마가 스톰캐로 만든다.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2:58:20
여친은 살려야지...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2:58:31
차라리 귀중한 분의 혈연이라
상태를 보여주고 시체를 온전하게 남겨야 된다고 하던지
선의의 거짓말 정도는 할 수 있잖아
상태를 보여주고 시체를 온전하게 남겨야 된다고 하던지
선의의 거짓말 정도는 할 수 있잖아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2:58:34
한스들이랑 내 여친이랑 같냐고!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2:58:51
여친 살려야지 ㄹㅇ ㅋㅋ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2:58:58
돌진하는 몸이 코소미르와 충돌하며 그를 옆으로 내던졌습니다. 그는 두려움을 느꼈습니다. 개 얼굴을 한 총포수였습니다. 코소미르가 처음 도착했을 때 미르케아의 말을 가로막았던 자였습니다. 코소미르가 몸을 바로 세우려 하자, 프리길드 병사는 이를 갈며 으르렁거렸습니다.
"그들은 당신의 백성이야!" 그가 쏘아붙였습니다. "당신의 백성이자 우리 가족들이라고! 당신은 괴물이야, 이렇게 그들을 버리다니! 그들을 살해했어!"
병사들이 앞으로 달려들었습니다. 일부는 분노한 총포수를 도우려 했고, 더 많은 병사들은 그를 떼어내고 자신들의 수장을 보호하려 했습니다. 그 남자는 단순히 정신을 잃거나 화가 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살의를 품고 있었습니다. 그의 손가락이 코소미르의 목을 노렸습니다. 그의 얼굴은 증오의 가면이었습니다. 선택의 여지가 거의 없었던 코소미르는 허리띠에서 길고 구부러진 단검을 뽑아 총포수의 내장에 깊숙이 박았습니다. 공격자는 몸이 뻣뻣해졌고, 모든 분노와 싸우려는 의지가 그에게서 피처럼 빠져나갔습니다.
밀치고 싸우던 소동이 멈췄습니다. 그 자리에 있던 모두가 쳐다보았습니다.
총포수는 코소미르에게서 몸을 떼어내며, 목이 막히고 피 묻은 침이 그의 벌어진 입에서 흘러내렸습니다. 그는 피 흘리는 상처를 살피더니 코소미르를 바라보았습니다. 그는 한꺼번에 격분하고 경악한 듯 보였습니다.
코소미르는 더 이상 그 남자를 볼 수 없었습니다. 망설임 없이 그는 단검 칼날을 총포수의 내장에 다시 또다시 박아 넣었고, 결국 그는 서리 내린 땅에 쓰러졌고, 그의 주변으로 넓고 어두운 피 웅덩이가 퍼졌습니다. 그러고는 말없이 코소미르는 성큼성큼 걸어갔습니다.
"그들은 당신의 백성이야!" 그가 쏘아붙였습니다. "당신의 백성이자 우리 가족들이라고! 당신은 괴물이야, 이렇게 그들을 버리다니! 그들을 살해했어!"
병사들이 앞으로 달려들었습니다. 일부는 분노한 총포수를 도우려 했고, 더 많은 병사들은 그를 떼어내고 자신들의 수장을 보호하려 했습니다. 그 남자는 단순히 정신을 잃거나 화가 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살의를 품고 있었습니다. 그의 손가락이 코소미르의 목을 노렸습니다. 그의 얼굴은 증오의 가면이었습니다. 선택의 여지가 거의 없었던 코소미르는 허리띠에서 길고 구부러진 단검을 뽑아 총포수의 내장에 깊숙이 박았습니다. 공격자는 몸이 뻣뻣해졌고, 모든 분노와 싸우려는 의지가 그에게서 피처럼 빠져나갔습니다.
밀치고 싸우던 소동이 멈췄습니다. 그 자리에 있던 모두가 쳐다보았습니다.
총포수는 코소미르에게서 몸을 떼어내며, 목이 막히고 피 묻은 침이 그의 벌어진 입에서 흘러내렸습니다. 그는 피 흘리는 상처를 살피더니 코소미르를 바라보았습니다. 그는 한꺼번에 격분하고 경악한 듯 보였습니다.
코소미르는 더 이상 그 남자를 볼 수 없었습니다. 망설임 없이 그는 단검 칼날을 총포수의 내장에 다시 또다시 박아 넣었고, 결국 그는 서리 내린 땅에 쓰러졌고, 그의 주변으로 넓고 어두운 피 웅덩이가 퍼졌습니다. 그러고는 말없이 코소미르는 성큼성큼 걸어갔습니다.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2:59:19
근데 구울 죽이는 거 자체는 맞긴 했음 ㅋㅋ 여사친만 뺀 게 문제지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2:59:26

왜 이거 안함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2:59:31
글킨함. ㅋㅋ
그죠 사토루도 없어서.
그죠 사토루도 없어서.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2:59:32
한스들 뫄, 그냥 늘 희생되는 소모품이잖슴
하나뿐인 내 여친과는 다름
하나뿐인 내 여친과는 다름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2:59:49
세상이 너가 죽어야한다고 한다면
너가 죽는게 맞지 않을까......... 해주고 여친에게
너가 죽는게 맞지 않을까......... 해주고 여친에게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2:59:52
>>1422 굳이 확인사살 ㅎㄷㄷ하네요. ㅋㅋ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2:59:56
>>1427 ㅋㅋㅋㅋ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3:00:04
그림그림다크 하군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3:00:10
워해머 닝겐들이라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3:00:13
손이 가벼움 ㅋㅋ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3:00:43
높으신 분이라 해도 정치하는 아저씨가 갑자기 칼 빼들어서 역공하고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3:00:47
모 한스 죽이는건 죄책감도 없을덧.
콘클라베 의장이면 천외천이라. ㅋㅋ
콘클라베 의장이면 천외천이라. ㅋㅋ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3:00:51
확인사살 날리는거 보면
일말의 망설임이나 당황도 없음
의도한거임, 커미샤르 E처럼
일말의 망설임이나 당황도 없음
의도한거임, 커미샤르 E처럼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3:00:54
정당방위 였다고.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3:01:15
그냥 한스들 몇몇 죽이면 알아서 무릅 꿇겠지 이런 마인드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3:01:38
ㄹㅇㅋㅋ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3:02:19
아까, 스톰캐 앞에서 지랄하는거부터 누런싹수를 알법함
스톰캐들도 죽여버리고 싶었을듯
스톰캐들도 죽여버리고 싶었을듯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3:02:34
로드 베리탄트의 램프에서 뿜어져 나오는 거의 눈부신 빛이 어두워졌습니다.
"숫자가 줄어들수록 싸움은 더 치열해집니다, 마스터 패트리아크." 로드 베리탄트가 말했습니다. "더 넓은 곳으로 가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코소미르는 데스트리어를 타고 왔던 길로 다시 돌리려 했습니다. 로드 베리탄트는 램프를 들어 가리켰습니다.
"그쪽이 아닙니다, 나의 주군. 저기, 마을 광장 너머로, 학살의 들판으로 통하는 출구입니다! 거기서도 이곳만큼 검을 잘 적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녀가 나를 겁쟁이로 생각하는 건가?' 코소미르는 생각했습니다. '더 안전한 곳을 찾아 전투의 한가운데를 피하려는 비겁한 자라고?'
그는 거의 자신의 생각을 입 밖으로 낼 뻔했지만, 즉시 삼켰습니다.
위쪽에서 짙고 어두운 구름이 모였습니다. 스톰캐스트 마법사들이 시그마르의 폭풍의 힘을 소환하고 있었습니다. 그가 지켜보는 동안 구름은 검게 변했습니다. 천둥 소리가 들려왔고, 그 뒤를 이어 그를 전율하게 만드는 빛나는 번개의 그물망이 아래로 내리쳤습니다. 구울들 사이에서 그의 용맹함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기서 자신의 진실을 느꼈습니다. 이 거칠고 신과 같은 힘에 위험할 정도로 가까운 깨지기 쉬운 필멸자라는 것을.
"숫자가 줄어들수록 싸움은 더 치열해집니다, 마스터 패트리아크." 로드 베리탄트가 말했습니다. "더 넓은 곳으로 가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코소미르는 데스트리어를 타고 왔던 길로 다시 돌리려 했습니다. 로드 베리탄트는 램프를 들어 가리켰습니다.
"그쪽이 아닙니다, 나의 주군. 저기, 마을 광장 너머로, 학살의 들판으로 통하는 출구입니다! 거기서도 이곳만큼 검을 잘 적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녀가 나를 겁쟁이로 생각하는 건가?' 코소미르는 생각했습니다. '더 안전한 곳을 찾아 전투의 한가운데를 피하려는 비겁한 자라고?'
그는 거의 자신의 생각을 입 밖으로 낼 뻔했지만, 즉시 삼켰습니다.
위쪽에서 짙고 어두운 구름이 모였습니다. 스톰캐스트 마법사들이 시그마르의 폭풍의 힘을 소환하고 있었습니다. 그가 지켜보는 동안 구름은 검게 변했습니다. 천둥 소리가 들려왔고, 그 뒤를 이어 그를 전율하게 만드는 빛나는 번개의 그물망이 아래로 내리쳤습니다. 구울들 사이에서 그의 용맹함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기서 자신의 진실을 느꼈습니다. 이 거칠고 신과 같은 힘에 위험할 정도로 가까운 깨지기 쉬운 필멸자라는 것을.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3:02:51
한스양학밖에 못하는 주제에 으디서 반신들과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3:02:53
>>1439 아니 뭐 그건 도망치지 않는 긍지라고 포장 가능하니까요. ㅋㅋ
민폐지만.
민폐지만.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3:02:57
스톰캐들 폭풍 불러서 번개만 난사해도 답이 없음 ㅋㅋ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3:03:46
근데 지그마의 폭풍우 또 왠만큼 치는 악당들이면 다 버팀. ㅋㅋ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3:04:09
폭풍에서 번개 무한 연사하니까 성도 그냥 무너져서 날아감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3:04:13
구울들 사이에서 그의 용맹함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기서 자신의 진실을 느꼈습니다. 이 거칠고 신과 같은 힘에 위험할 정도로 가까운 깨지기 쉬운 필멸자라는 것을.
흠 주제는 알게 됬군
흠 주제는 알게 됬군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3:04:16
그냥 주인공이 2부리그에서 뛰기엔 무리였는덧. ㅋㅋ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3:04:24
>>1446 ㅋㅋㅋㅋ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3:04:28
ㅎㄷㄷㄷ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3:05:02
진짜 전술병기네 스톰캐햄덜
하나같이 무슨 라이브러리안임
하나같이 무슨 라이브러리안임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3:05:17
골게스에서도 스톰캐들이 지그마의 폭풍우 소환했는데.
감버지가 이겼음. ㅋㅋ
감버지가 이겼음. ㅋㅋ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3:05:56
그 키아타누스 젠취의 사두정 진명 쟁탈전 했었잖아요. ㅋㅋ
거기서도 폭풍우 부르더라고요.
거기서도 폭풍우 부르더라고요.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3:05:57
역시 대 감 버지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3:06:12
>>1450 쎄긴함 진짜. ㅋㅋ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3:06:15
그때 이긴 건 아니고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3:06:21
그걸론 해결 못하는 강적들이 너무 많아서 글치.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3:06:30
>>1455 환술 걸려서 진거 마즘. ㅋㅋ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3:06:32
환술 걸어서 묶어둔 거지 결국 카오스 군대 다 박살나고 감시자왕도 다리에 활 맞아서 기어다님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3:06:39
결국 쟁탈전 졌잖슴. ㅋㅋ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3:07:00
>>1458 졌잘싸정도. ㅋㅋ
디더릭 아녔으면 걍 진거였음. ㅋㅋㅋ
디더릭 아녔으면 걍 진거였음. ㅋㅋㅋ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3:07:00
경비원처럼 무릅에 화살맞은거야고 감버지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3:07:07
>>1461 ㅇㅇ...ㅋㅋ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3:07:08
아카온한테 쳐맞아서 이겼다고 하기도 머함 ㅋㅋ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3:07:33
다 이겼는데 갑자기 디더릭이 왜 나오냐고. ㅋㅋ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3:07:46
생각해보니 키아타누스가 히쉬아카 토네리코 상위호환인데 비중이 없음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3:08:02
1판 이후로 묘사가 안 됨 아카온이 분명 챙겼는데 ㅋㅋ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3:08:02
햐 디더릭햄 웰케 존재 자체가 억까냐고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3:08:09
>>1465 ㅁㄹ ㅋㅋ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3:08:19
애초에 카오스 디먼은 몇명 빼곤 분량 안챙겨줌. ㅋㅋ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3:08:50
모델 있는애들도 등장할까 말까인데.
모델도 없는 놈은 모...ㅋㅋ
모델도 없는 놈은 모...ㅋㅋ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3:08:55
존재가 지그마의 억까임 수구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3:08:59
ㅋㅋㅋㅋ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3:09:06
ㅋㅋㅋㅋㅋ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3:09:09
아 맞아.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3:09:24
네임드말곤 써먹기가 불편해서 배경용이 마즘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3:09:28
우쇼란 소설 5월 24부터 다운 가능이라는데
좀 멀었네요.
좀 멀었네요.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3:09:33
>>1475 글킨함. ㅋㅋ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3:09:34
앞쪽에서는 스톰캐스트의 첫 물결이 브리치의 서쪽 문을 통하는 돌다리를 넘어 질주했습니다. 그 문과 그 위에 웅크리고 있는 바비칸 너머로 코소미르는 소용돌이치는 연기와 가루가 된 돌멩이뿐이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그는 그들의 소리를 들었습니다. 수백 마리의 비명 지르는 혐오스러운 존재들이 지하 금고에서 도망치며, 파괴의 화신이 그들을 향해 돌진하는 것을 보고 경악에 찬 비명을 질렀습니다.
그러더니 그들은 다리를 넘어 문을 통과하며 굉음을 냈습니다. 아침의 모든 빛이 잿빛 검은 황혼으로 변했고, 그을음과 먼지가 코소미르를 삼켰습니다. 그의 폐가 막히고 눈에서 눈물이 흘렀습니다. 반쯤 어두운 곳에서 구울들이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반쯤 무너진 문간에서 기어 나오고 발코니와 경사진 지붕에서 뛰어내렸습니다. 그들은 버려진 여관 뒤로, 구불구불한 골목으로, 셔터가 내려진 집들과 삐뚤어진 간판이 달린 오래된 가게 안으로 달려갔습니다.
아지르 번개가 가득한 화살과 투창이 머리 위에서 쏟아졌고, 그의 앞 50야드에서 스톰캐스트의 첫 물결은 거리가 좁아지는 통로에 몰려든 플레쉬이터 무리와 충돌했습니다.
코소미르는 역겨운 안개 속에서 검붉은 눈과 벌어진 입을 가진 창백하고 털 없는 얼굴들이 달려오자 데스트리어의 고삐를 잡아당겼습니다.
로드-아퀼러 로로스의 그리프-차저는 발톱과 칼날처럼 날카로운 부리로 플레쉬이터에게 충분히 맞섰고, 그의 기수는 별빛 칼날을 재빠르게 위아래로 휘둘러 돌진하는 몸을 두 동강 내고 사지를 절단했습니다.
그러더니 그들은 다리를 넘어 문을 통과하며 굉음을 냈습니다. 아침의 모든 빛이 잿빛 검은 황혼으로 변했고, 그을음과 먼지가 코소미르를 삼켰습니다. 그의 폐가 막히고 눈에서 눈물이 흘렀습니다. 반쯤 어두운 곳에서 구울들이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반쯤 무너진 문간에서 기어 나오고 발코니와 경사진 지붕에서 뛰어내렸습니다. 그들은 버려진 여관 뒤로, 구불구불한 골목으로, 셔터가 내려진 집들과 삐뚤어진 간판이 달린 오래된 가게 안으로 달려갔습니다.
아지르 번개가 가득한 화살과 투창이 머리 위에서 쏟아졌고, 그의 앞 50야드에서 스톰캐스트의 첫 물결은 거리가 좁아지는 통로에 몰려든 플레쉬이터 무리와 충돌했습니다.
코소미르는 역겨운 안개 속에서 검붉은 눈과 벌어진 입을 가진 창백하고 털 없는 얼굴들이 달려오자 데스트리어의 고삐를 잡아당겼습니다.
로드-아퀼러 로로스의 그리프-차저는 발톱과 칼날처럼 날카로운 부리로 플레쉬이터에게 충분히 맞섰고, 그의 기수는 별빛 칼날을 재빠르게 위아래로 휘둘러 돌진하는 몸을 두 동강 내고 사지를 절단했습니다.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3:10:28
파괴의 화신 스톰캐들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3:10:33
아니 그냥 좀비잖아...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3:10:46
좀비랑 비슷하긴함.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3:10:51
달리는 좀비들 너무 무섭네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3:10:54
로드-헤럴더의 전투 나팔 소리가 도시 전역에 울려 퍼졌습니다. 이에 응답하여 연기에 가려진 세상은 아지르 번개와 빛나는 비전 에너지의 실타래로 환하게 빛났습니다. 스톰캐스트들은 일제히 앞으로 돌진했습니다. 혼란 속에서 코소미르는 로드-셀하인 셀하인이 동료들에게 시그마르의 영광을 위해 따르라고 독려하는 소리를 들었고, 로드-카스텔란 아르구스는 자신의 수호 등불을 높이 들고 그 신성한 빛으로 안개를 뚫고 공격을 인도하는 등대 역할을 했습니다. 그들의 맹공격과 그들이 해방한 에너지는 플레쉬이터들이 견디기에는 너무 벅찼습니다. 거리를 막고 있던 혐오스러운 존재들의 전선이 무너졌습니다.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3:11:05
헤럴더가 음공 쓰는 스톰캐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3:11:29
씩마-음공
씩마...
씩마...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3:11:52
음공 좀 힙함.ㅋㅋ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3:14:00
우리가 이기고 있어, 코소미르는 깨달았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파괴할 수 있어. 여기, 지금, 오늘!
살아있는 폭풍이 덮치는 듯한 끔찍하고 악몽 같은 포효가 들려왔고, 그 천둥 소리는 땅 자체의 진동으로 느껴졌습니다. 코소미르는 그 소음, 즉 돌출부 위의 브리치를 향해 몸을 돌렸고, 안빌즈 오브 헬덴해머가 소환한 새로운 마법 폭풍을 보았습니다. 폭풍은 살아있는 듯했습니다. 거대한 들쭉날쭉한 번개의 실타래가 쏟아져 내려 구울들이 안식처라고 생각했던 폐허를 지워버렸습니다. 코소미르가 지켜보는 동안 낡은 요새가 폭발하며 연기와 먼지를 하늘로 뿜어냈습니다. 더 많은 번개가 근처 탑들의 기반을 부수고 서로에게 쓰러뜨렸습니다.
아름답군, 코소미르는 생각했습니다. 그들의 두려움, 우리의 힘. 그들의 고통, 우리의 승리.
찢어진 성벽에서 솟아나는 파편을 뚫고, 더 많은 플레쉬이터들이 그 뒤를 따르는 거대한 스톰캐스트 이터널에 의해 분지 아래, 학살의 들판으로 도망쳤습니다. 스톰캐스트는 거의 무례할 정도로 쉽게 그들을 개활지로 몰아붙였습니다.
살아있는 폭풍이 덮치는 듯한 끔찍하고 악몽 같은 포효가 들려왔고, 그 천둥 소리는 땅 자체의 진동으로 느껴졌습니다. 코소미르는 그 소음, 즉 돌출부 위의 브리치를 향해 몸을 돌렸고, 안빌즈 오브 헬덴해머가 소환한 새로운 마법 폭풍을 보았습니다. 폭풍은 살아있는 듯했습니다. 거대한 들쭉날쭉한 번개의 실타래가 쏟아져 내려 구울들이 안식처라고 생각했던 폐허를 지워버렸습니다. 코소미르가 지켜보는 동안 낡은 요새가 폭발하며 연기와 먼지를 하늘로 뿜어냈습니다. 더 많은 번개가 근처 탑들의 기반을 부수고 서로에게 쓰러뜨렸습니다.
아름답군, 코소미르는 생각했습니다. 그들의 두려움, 우리의 힘. 그들의 고통, 우리의 승리.
찢어진 성벽에서 솟아나는 파편을 뚫고, 더 많은 플레쉬이터들이 그 뒤를 따르는 거대한 스톰캐스트 이터널에 의해 분지 아래, 학살의 들판으로 도망쳤습니다. 스톰캐스트는 거의 무례할 정도로 쉽게 그들을 개활지로 몰아붙였습니다.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3:14:06
앤빌 오브 헬든해머들이네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3:14:43
씩마의 반신전사들 너무 강하닷!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3:15:16
앤빌즈 오브 헬든해머
씪마한테도 깝치고 좀 멋짐.
씪마한테도 깝치고 좀 멋짐.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3:15:35
올드월드 출신들인가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3:15:49
올드월드가 많음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3:15:52
전부는 아니고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3:15:56
단테형당했는데 좀 깝쳐도 됨 쟤들은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3:16:15
얘네가 전투씬 젤 멋있음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3:16:38
겔트도 여기 소속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3:16:43
베테랑이긴 한가보오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3:16:51
근데 앤빌오브핸든해머 재네 앤빌가드가 모라띠의 할쿠롱으로 위치이동하면서 집없던가?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3:17:22
겔트 가면 생김새도 글코 완전 씩마-단테 됬음
챠몬주신 만빡이땜에 날라감
챠몬주신 만빡이땜에 날라감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3:19:07
씩마-단테라기엔 비중도 글코 분량이 영 없...읍읍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3:19:24
ㅋㅋㅋㅋㅋ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3:19:25
>>1498 이름 같다고 느낀게 나만의 착각이 아니었나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3:19:49
스톰캐 호스트는 본진 여러개라 ㄱㅊ. ㅋㅋ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3:19:58
>>1500 겔흑흑...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3:20:35
앤빌 오브 헬든해머 ㄱㅊ은 게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3:20:40
거기 걔네 본진 아님
이 주제글은 죽었어! 더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