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92> 【잡담】스라카 재활시설 29 (5000)
스라카◆fi9DQfJQs6
2025년 5월 10일 (토) 오전 01:08:51 - 2025년 5월 13일 (화) 오후 05:39:05
2025년 5월 10일 (토) 오전 01: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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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12:00
이전에도 계속 나왔던 양심적으로 범죄집단 뿌리뽑으려다 블랙스케일 코일에게 암살당한 전 대법원 판사가 살았던 저택.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12:07
ㅋㅋㅋㅋㅋ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12:09
진짜 무슨 멕시코야.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12:14
의외로 벨황 지인에겐 정있는 타입이라
밀집모자 해적단 선원된 비비처럼 행동하는 종려 보고 양심 약간 찔려서
새틀러스 게인에 밀린 월급 주고 내려줬을덧
밀집모자 해적단 선원된 비비처럼 행동하는 종려 보고 양심 약간 찔려서
새틀러스 게인에 밀린 월급 주고 내려줬을덧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12:16
너무 마경인덧.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12:24
>>681 ㅋㅋㅋㅋㅋ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12:35
많이는 안주고 그냥 한달 생활비정도 줬을덧여.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12:39
근데 애초에 모라시가 각잡고 노리던 도시라서 일개 필멸자 판사로는 털릴 수 밖에 없는 것도 현실임.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12:43
다 줬을린 없음. ㅋㅋ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12:49
>>685 글킨하죠.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13:07
이미 그 시점에서도 반신이 팩션 이끌고 있는데 필멸자 판사의 능력이 부족한게 아니라
지그마가 신경 못써준게 문제.
지그마가 신경 못써준게 문제.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13:21
종려 선장 벨황이 자기 버린다 생각해서 바짓춤 부여잡고
함께 모험하고 싶다고 매달리는데
함께 모험하고 싶다고 매달리는데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13:32
오히려 기어이 암살당한 시점에서 참된 법조인이지.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13:36
>>689 본인이 세틀러스 게인 간다고 한거라서 머. ㅋㅋㅋ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13:43
>>690 진짜 멕시코 같네요, ㅋㅋ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13:44
>>684 역시 페이는 벨황ㅋㅋㅋㅋㅋ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13:44
범죄집단이 도저히 회유가 안되서 암살한거니.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14:34
양심적인덧.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14:54
지그마 고등 성전(High Temple of Sigmar)
앤빌가드에서 가장 인상적인 건물 중 하나인 지그마 고등 성전은, 그 외관부터가 이 도시의 다른 건물들과는 확연히 다릅니다.
성전의 벽은 안빌가드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암울한 화산암이 아니라, 아지르에서 수입된 밝고 흰 석재로 지어졌으며, 이는 비늘의 도시에 드리운 어둠 속에서 빛의 등대처럼 빛납니다.
성전 외부에는 신왕 지그마의 거대한 석상이 자랑스럽게 서 있습니다.
다른 많은 지그마 성전과 마찬가지로, 성전 주변 거리에는 신자들과 순례자, 플레지런트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며, 지그마 광신도들의 지도 아래 질서를 유지합니다.
성전 내부에는 앤빌 오브 헬든해머가 카오스의 야수들로부터 렐름을 되찾기 위해 싸운 위대한 전투들과, 그들이 이 신성한 땅 위에 앤빌가드를 세운 이야기를 묘사한 조각들이 새겨져 있습니다.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은 빛을 굴절시켜, 실내를 아지르의 영광으로 물들인 색채로 가득 채웁니다.
창문마다 지그마의 영웅적인 업적을 상징하는 문양들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성전 뒤편에는 도시 곳곳에 있는 화장터 중 하나가 자리하고 있으며, 네크로퀘이크 이후로는 그 중요성이 더욱 커졌습니다.
이곳에서는 지그마의 이름으로 죽은 자들을 하늘로 돌려보내기 위해 검은 연기가 안개 속으로 피어오릅니다.
앤빌가드에서 가장 인상적인 건물 중 하나인 지그마 고등 성전은, 그 외관부터가 이 도시의 다른 건물들과는 확연히 다릅니다.
성전의 벽은 안빌가드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암울한 화산암이 아니라, 아지르에서 수입된 밝고 흰 석재로 지어졌으며, 이는 비늘의 도시에 드리운 어둠 속에서 빛의 등대처럼 빛납니다.
성전 외부에는 신왕 지그마의 거대한 석상이 자랑스럽게 서 있습니다.
다른 많은 지그마 성전과 마찬가지로, 성전 주변 거리에는 신자들과 순례자, 플레지런트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며, 지그마 광신도들의 지도 아래 질서를 유지합니다.
성전 내부에는 앤빌 오브 헬든해머가 카오스의 야수들로부터 렐름을 되찾기 위해 싸운 위대한 전투들과, 그들이 이 신성한 땅 위에 앤빌가드를 세운 이야기를 묘사한 조각들이 새겨져 있습니다.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은 빛을 굴절시켜, 실내를 아지르의 영광으로 물들인 색채로 가득 채웁니다.
창문마다 지그마의 영웅적인 업적을 상징하는 문양들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성전 뒤편에는 도시 곳곳에 있는 화장터 중 하나가 자리하고 있으며, 네크로퀘이크 이후로는 그 중요성이 더욱 커졌습니다.
이곳에서는 지그마의 이름으로 죽은 자들을 하늘로 돌려보내기 위해 검은 연기가 안개 속으로 피어오릅니다.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15:07
근데 멕시코면 가족까지 토막살해 한다고 들었는데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15:16
그거보단 나은덧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15:23
지그마 고등 성전.
이걸로 브라이트스피어의 지그마 신전과 비교하면 알 수 있는게 있는데.
이걸로 브라이트스피어의 지그마 신전과 비교하면 알 수 있는게 있는데.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15:30
씩마...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15:38
씪마...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15:41
1. 지그마는 아지르의 신이기 때문에, 아지르에서 수입한 흰색 석재로 짓는다는 것.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15:53
>>698 거긴 너무 잔인함. ㅋㅋ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15:54
2. 플래지런트들이 자주 피흘리면서 참회한다는 것.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16:02
ㅋㅋㅋㅋ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16:17
아지르산 석재 씨다씨...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16:31
3. 네크로퀘이크 때문에 장례하면 언데드가 되살아나거나, 화장을 해도 망령이 튀어나와서 전투요원이 상시 대기하게 되었다는 것.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16:55
자수정 법사 모.
왕따긴해도 나름 ㄱㅊ을덧ㅋㅋ
왕따긴해도 나름 ㄱㅊ을덧ㅋㅋ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17:00
네크로퀘이크 이후로는 ㅋㅋㅋ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17:14
근데 멕시코는 이게.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17:38
각 주들의 연합인 연방국가고,
애초에 주들이 멕시코 중앙정부-수도를 자기네 수도라고 인정 안하는 면이 커서 그래요.
애초에 주들이 멕시코 중앙정부-수도를 자기네 수도라고 인정 안하는 면이 커서 그래요.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17:51
씽나는 내전이 역사라서 거긴 모., ㅋㅋ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17:56
왜냐하면 이 쉑들 멕시코 혁명 이후로 지방들을 경제 식민지로 만들어서 착취하고 그런 전적이 있거든.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18:12
독립했을때부터 내전했음 거긴.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18:13
기근 터져서 사람들이 행진하며 도와달라고 했는데
군대가 기관총으로 따 쓸어죽인 전적이 있음.
군대가 기관총으로 따 쓸어죽인 전적이 있음.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18:17
마약카르텔과 갱단들이 호족인 샘인가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18:38
그래서 판사 죽여도 본인들이 당한거 돌려주는거라고 생각함.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18:48
>>716 실제로 스페인이 철수하고 나서
농장주들이 지금도 주축임.
농장주들이 지금도 주축임.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18:51
>>716 아뇨. 지방 주정부의 특수부대이자 군대죠.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19:07
식량부족이나 판데믹 일어나면
반대로 갱단들이 식량이랑 의료도구 풀어서 민심관리한다는 소문은 들음
반대로 갱단들이 식량이랑 의료도구 풀어서 민심관리한다는 소문은 들음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19:11
지방 정부의 정보기관 내지는 특수부대 군대라고 봐야함.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19:15
호족사회 마즘. ㅋㅋ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19:24
지방 주정부..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19:39
솔까 중앙정부와 말이 통하는 애들이 없던 것도 아닌데,
그 새끼들도 나한테 대든다고 다 죽여버린게 멕시코 주정부임.
그 새끼들도 나한테 대든다고 다 죽여버린게 멕시코 주정부임.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19:43
독립 직후에도 내전으로
개혁 실패했음. ㅋㅋ
개혁 실패했음. ㅋㅋ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19:44
마약왕이 진짜로 왕이냐거ㅋㅋㅋㅋ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19:51
>>724 그치만 역사가. ㅋㅋㅋ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20:09
이미 이전에 중앙정부 몇번 모가지땄잖슴. ㅋㅋㅋ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20:12
그리고 석유파동으로 석유 수출해서 잘 살았다가,
석유 가격이 떡락하면서 멕시코 경제와 중앙정부의 장악력이 붕괴해요.
석유 가격이 떡락하면서 멕시코 경제와 중앙정부의 장악력이 붕괴해요.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20:15
지방정부애들이 뭉쳐서./ ㅋㅋ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20:23
그냥 다른 나라임. ㅋㅋ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20:30
그래서 지금의 개판이 나온거임.
까놓고 말해서 멕시코 중앙 정부가 지금까지 쌓아온 업보가 돌아온거.
까놓고 말해서 멕시코 중앙 정부가 지금까지 쌓아온 업보가 돌아온거.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20:49
업보 씨다씨...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21:16
관장 영역: 죽음, 파멸, (모든 일의)결말
하위 구성: 삶의 무상함, 지난 날의 기억, 죽음의 수용, 지나간 날에 대한 그리움, 집착
샤이쉬는 막을 수 없는 시간의 흐름과, 종말 그리고 죽음을 관장하는 마법이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샤이쉬의 자수정빛 바람은 모든 지각 있는 생명체가 가진 두려움과 죽음에 대한 경외를 비추는 비물질적인 거울과도 같다.
그 누구도 샤이쉬의 부름을 피할 수 없으며, 그 과정과 방법에는 차이가 있더라도 궁극적으로 찾아올 손님이라고도 할 수 있다.
샤이쉬는 종종 모래시계의 형태로 묘사되는데, 이는 그 마법의 본질이 지나가는 시간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과거는 이미 끝났고, 사라지고 있기 때문에 자수정빛 바람은 과거에서 불어오며, 종말과 죽음을 기다리는 현재를 거쳐 미래로 향한다.
그렇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미래에는 죽음과 끝이 있을 뿐이다.
혹자들은 샤이쉬를 운명과 동일시했지만, 이는 조금 위험한 주장이라고도 할 수 있다.
샤이쉬는 최종적인 목적지일 뿐 그 과정인 과거와 현재, 미래를 통제하지 않으며, 그저 절대적인 친숙함으로 그 사이에 스며들어 있을 뿐이다.
샤이쉬의 마법은 죽음이 찾아오는 순간이나, 종말이 일어날 때에 가장 강력한 힘을 얻는다.
그렇기에 필멸자가 죽음을 맞이하는 전쟁터로 이끌리며, 교수대나 묘지 같은 죽음이 익숙한 장소에 쉽게 모여든다.
종말에 집착하는 샤이쉬의 성질은 필멸자의 죽음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기에, 샤이쉬는 밤의 종말인 새벽과, 낮의 종말이 황혼에 가장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필멸의 세계에서 샤이쉬는 계절의 순환에 있어서도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데, 한 주기의 종말 또한 자수정풍이 담당하기 때문이다.
샤이쉬의 마법이 강력한 주기에는 계절의 변화가 빠르게 이루어지며, 그 여파가 극심하게 작용한다고 한다.
한 때, 망자를 지배하는 마법은 사악한 다르의 암흑 마법이라 여겨지며 금기시되었지만, 강령술은 그 무엇보다도 샤이쉬와 깊은 연관을 지닌 마법이다.
보통 자연의 법칙을 거스르는 마법은 카오스의 영향을 받은 경우가 많았기에, 죽은 자를 되살리는 강령술 또한 그 연관성을 의심받았다.
(아지르의 마법 또한 시간을 '왜곡'할 수는 있어도 직접적으로 시간을 되감거나 하는 행위는 카오스의 힘이 필요하다.)
하위 구성: 삶의 무상함, 지난 날의 기억, 죽음의 수용, 지나간 날에 대한 그리움, 집착
샤이쉬는 막을 수 없는 시간의 흐름과, 종말 그리고 죽음을 관장하는 마법이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샤이쉬의 자수정빛 바람은 모든 지각 있는 생명체가 가진 두려움과 죽음에 대한 경외를 비추는 비물질적인 거울과도 같다.
그 누구도 샤이쉬의 부름을 피할 수 없으며, 그 과정과 방법에는 차이가 있더라도 궁극적으로 찾아올 손님이라고도 할 수 있다.
샤이쉬는 종종 모래시계의 형태로 묘사되는데, 이는 그 마법의 본질이 지나가는 시간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과거는 이미 끝났고, 사라지고 있기 때문에 자수정빛 바람은 과거에서 불어오며, 종말과 죽음을 기다리는 현재를 거쳐 미래로 향한다.
그렇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미래에는 죽음과 끝이 있을 뿐이다.
혹자들은 샤이쉬를 운명과 동일시했지만, 이는 조금 위험한 주장이라고도 할 수 있다.
샤이쉬는 최종적인 목적지일 뿐 그 과정인 과거와 현재, 미래를 통제하지 않으며, 그저 절대적인 친숙함으로 그 사이에 스며들어 있을 뿐이다.
샤이쉬의 마법은 죽음이 찾아오는 순간이나, 종말이 일어날 때에 가장 강력한 힘을 얻는다.
그렇기에 필멸자가 죽음을 맞이하는 전쟁터로 이끌리며, 교수대나 묘지 같은 죽음이 익숙한 장소에 쉽게 모여든다.
종말에 집착하는 샤이쉬의 성질은 필멸자의 죽음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기에, 샤이쉬는 밤의 종말인 새벽과, 낮의 종말이 황혼에 가장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필멸의 세계에서 샤이쉬는 계절의 순환에 있어서도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데, 한 주기의 종말 또한 자수정풍이 담당하기 때문이다.
샤이쉬의 마법이 강력한 주기에는 계절의 변화가 빠르게 이루어지며, 그 여파가 극심하게 작용한다고 한다.
한 때, 망자를 지배하는 마법은 사악한 다르의 암흑 마법이라 여겨지며 금기시되었지만, 강령술은 그 무엇보다도 샤이쉬와 깊은 연관을 지닌 마법이다.
보통 자연의 법칙을 거스르는 마법은 카오스의 영향을 받은 경우가 많았기에, 죽은 자를 되살리는 강령술 또한 그 연관성을 의심받았다.
(아지르의 마법 또한 시간을 '왜곡'할 수는 있어도 직접적으로 시간을 되감거나 하는 행위는 카오스의 힘이 필요하다.)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21:24
그치만 초창기 공화정부 무너트린건 지방호족들인걸요. ㅋㅋ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21:25
경제 식민지로 만든게 너무 심해서
오일쇼크로 석유 수출로 돈을 마구 벌었을때 복지 정책을 돌렸거든요?
그런데도 중앙과 지방의 경제 격차는 줄어들지 않고 도리어 더 벌어짐.
오일쇼크로 석유 수출로 돈을 마구 벌었을때 복지 정책을 돌렸거든요?
그런데도 중앙과 지방의 경제 격차는 줄어들지 않고 도리어 더 벌어짐.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21:31
그냥 다들 할말이 없슮. ㅋㅋ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21:35
샤이쉬랑 강령술 차이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21:39
>>734 오.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21:49
카오스햄 시간도 되감을 수 있는거냐거...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22:01
젠취 쪽에 흔함 시간 ㅇ역행은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22:09
>>740 멀티버스도 가능. ㅋㅋ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22:30
대 혼돈의 멀티버스 ㅎㄷㄷ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22:33
시간 되감아서 인과 뒤집고 타임 패러독스도 일으킴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23:43
후크하우스 (The Hookhouse)
수많은 해먹(hammock)이 걸린 큰 공용실로 인해 ‘후크하우스’라는 이름이 붙은 이 여관은, 편안하고 따뜻하게 손님을 맞이하는 장소입니다.
음식과 음료는 소박하지만 넉넉하게 제공되며, ‘병(병 속 돈)을 비우지 않아도 될’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됩니다.
이 여관은 독특한 공용실 외에도 다양한 숙박 옵션과 함께, 여러 특색 있는 여가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게임 룸, 증기 사우나, 그리고 그림니르와 그룽니 형제에게 경의를 표할 수 있는 기도실까지 마련되어 있습니다.
안빌가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가 장소 중 하나지만, 더 거친 선술집 단골들, 특히 크로우스 네스트(21쪽 참고)나 블릭스케일 항구 선술집(19쪽 참고)의 손님들에게는 ‘잘난 체하는 손님들을 위한 고급 여관’으로 무시받는 경향이 있습니다
수많은 해먹(hammock)이 걸린 큰 공용실로 인해 ‘후크하우스’라는 이름이 붙은 이 여관은, 편안하고 따뜻하게 손님을 맞이하는 장소입니다.
음식과 음료는 소박하지만 넉넉하게 제공되며, ‘병(병 속 돈)을 비우지 않아도 될’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됩니다.
이 여관은 독특한 공용실 외에도 다양한 숙박 옵션과 함께, 여러 특색 있는 여가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게임 룸, 증기 사우나, 그리고 그림니르와 그룽니 형제에게 경의를 표할 수 있는 기도실까지 마련되어 있습니다.
안빌가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가 장소 중 하나지만, 더 거친 선술집 단골들, 특히 크로우스 네스트(21쪽 참고)나 블릭스케일 항구 선술집(19쪽 참고)의 손님들에게는 ‘잘난 체하는 손님들을 위한 고급 여관’으로 무시받는 경향이 있습니다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23:54
닥터스트레인지 영화 하나 찍을 수 있음.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23:54
젠줄... 빨만할지도?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24:01
>>747 ㅋㅋㅋㅋ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24:11
닥스 다크홀드가 젠줄이었구나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24:21
그냥 앰생들이 부러워하는거 신포도로 내려치는 여관 같다.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24:31
>>745 시설 좋네요.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24:36
일단 돈 좀 있으면 아주 좋은 숙소인듯.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24:48
기도실도 있고.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24:52
>>749 그런느낌. ㅋㅋ
그 닥스가 다크홀드 쓰는것처럼
스톰캐들도 젠줄씀. ㅋㅋ
그 닥스가 다크홀드 쓰는것처럼
스톰캐들도 젠줄씀. ㅋㅋ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25:06
그리고 앤빌가드가 엘프 인구가 많아서 엘프 영향력이 강한데,
드워프 영향력도 무시를 못하네요.
드워프 영향력도 무시를 못하네요.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25:07
>>745
그림니르와 그룽니 형제에게 경의를 표할 수 있는 기도실까지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인장이 굉장히 독실한 듀아딘인가 보네
그림니르와 그룽니 형제에게 경의를 표할 수 있는 기도실까지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인장이 굉장히 독실한 듀아딘인가 보네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25:23
>>756 그런덧.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25:28
이게 카라드론이나 파이어 슬레이어라기보다는
순수하게 디스포제스드 영향력이 무시 못할 정도로 강하다는 인상임.
순수하게 디스포제스드 영향력이 무시 못할 정도로 강하다는 인상임.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25:42
도시 듀아딘들 많나보네요.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25:44
기술력을 책임지는게 듀아딘이니까
근데 인간한스들은 뭐함...?
근데 인간한스들은 뭐함...?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25:53
소바에서 젠취가 주축되는 시나리오들 보면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25:59
한스들이 갈려나가면서 전선이 유지되는거임.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26:10
다 시간 분기해서 또다른 나와 만나고 루프물 찍고 그런 것들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26:18
>>763 ㅋㅋㅋㅋ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26:40
사악한 버전의 나와 만나고
배틀하나
배틀하나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26:53
그런거 많더라고요. ㅋㅋ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26:58
아니면 풍둔주둥아리술로 감화시키거나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27:13
ㅋㅋㅋㅋ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27:28
아 그런거 있던데.
과거의 나 자신 죽여버려서 조떼는거.
과거의 나 자신 죽여버려서 조떼는거.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27:29
팩트폭력으로 젠줄빤 버전의 나에게 현실깨닫게 하기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27:34
ㅎㄷㄷㄷㄷㄷ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27:39
>>770 ㅋㅋㅋ 로그트레이더 주인공 같네요.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27:54
실버타워 테스트중에 그거 있음. ㅋㅋ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28:07
아쿠쉬에 젠취가 시공간 꼬아놓은 제국 있는데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28:07
우왓! 역시 로그 트레이더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28:16
스틸 스파이크였나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28:30
>>775 거기 주인공은 대악마 솔플하는 괴물이라 스케일이 좀 큼. ㅋㅋ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28:30
거기서 어린 나랑 만나서 죽이면 타임 패러독스로 존재 소멸함
이 주제글은 죽었어! 더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