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88> 【잡담】스라카 재활시설 31 (5000)
스라카◆fi9DQfJQs6
2025년 5월 17일 (토) 오후 02:41:24 - 2025년 5월 21일 (수) 오후 01:56:52
2025년 5월 17일 (토) 오후 02: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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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06:55
열심히 살았을듯 마르실 진짜. ㅋㅋㅋ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07:14
해머할-후드
윈더러-스웩
윈더러-스웩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07:17
보석세공도 저때 배웠을테니까. ㅋㅋ
듀아딘들 세공하는거 힐끔힐끔 훔쳐서 배웟을덧.
듀아딘들 세공하는거 힐끔힐끔 훔쳐서 배웟을덧.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07:20
최후의 혈통 (Last Scion)
“당신은 고대 왕조의 마지막이니, 그들을 품위 있게 대표해야 한다.”
알텐 가문, 보스하임 가문, 그리고 곤트 가문은 자신들의 아지르 혈통을 매우 자랑스럽게 여겼습니다.
아마도 그것이 라두카르와 그의 갈망의 궁정이 그들을 먹잇감으로 삼은 이유였을 것입니다.
이 귀족 가문들은 이제 거의 멸족되었고, 피를 쏙 빼낸 시체들은 저택 안에 산더미처럼 쌓여 있으며, 그 중 대부분은 반야생의 비르크로스 블러드-본(Vyrkos Blood-born)으로 개종당했습니다.
이제 살아 있으면서도 인간성을 유지한 이는 극히 드물며, 그들은 농민 사이에 숨어 복수를 꿈꾸거나 탈출을 모색합니다. 그러나 라두카르의 지배에 맞설 권력도 영향력도 없습니다.
정리 기간 동안 지닌 몇 안 되는 가보만을 들고 도망친 이 ‘최후의 혈통’들은 과거의 영광스러운 기억에만 기대어 살아갑니다.
죽은 자들의 파괴가 계속되면 처음엔 술에 취하고 회상하며 고통을 잊으려 하지만, 결국에는 자신이 더 이상 서 있을 곳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어쩌면 그들의 혈통 어딘가에 평민보다 더 큰 야망으로 내모는 무언가가 있을지도 모르고, 혹은 단순히 자신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자격이 있다고 느낄 뿐일지도 모릅니다.
최후의 혈통은 결투가이자 외교관으로 훈련받았기에, 찬탈자를 몰아낼 방법을 여러 가지로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문의 명예를 되찾는 일은 혼자 힘으로 해낼 수 없으며, 이 몰락한 귀족들에게는 길이 험난할 것입니다.
친족들이 살아 있다 해도 그들은 이제 피를 탐하는 야수로 전락했으며, 울펜카른의 사람들 대부분은 이런 현재 상황이 그 귀족 가문들과 그 무능함 때문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후의 혈통은 전장에서 아군의 공헌이 얼마 안 된다 해도 동맹을 가릴 처지가 아닙니다.
울펜카른의 다른 이들에 비해 부드럽고 경험이 부족할지라도, 이들은 매력과 우아함, 품위로 부족함을 메웁니다.
가문의 실수와 죄악을 속죄하며, 사람들에게 이 도시가 언제나 이랬던 것은 아니며, 다시 나아질 수 있음을 상기시켜 줍니다.
“태어날 때부터, 내 가문은 나에게 신사의 기술을 가르쳤고 신사의 책임을 일깨워줬다. 라두카르가 천 년 동안 이 도시를 지배한다 해도, 결코 내가 가진 것을 갖지 못할 것이다.”
— 글라우리오 벤 알텐 3세
“당신은 고대 왕조의 마지막이니, 그들을 품위 있게 대표해야 한다.”
알텐 가문, 보스하임 가문, 그리고 곤트 가문은 자신들의 아지르 혈통을 매우 자랑스럽게 여겼습니다.
아마도 그것이 라두카르와 그의 갈망의 궁정이 그들을 먹잇감으로 삼은 이유였을 것입니다.
이 귀족 가문들은 이제 거의 멸족되었고, 피를 쏙 빼낸 시체들은 저택 안에 산더미처럼 쌓여 있으며, 그 중 대부분은 반야생의 비르크로스 블러드-본(Vyrkos Blood-born)으로 개종당했습니다.
이제 살아 있으면서도 인간성을 유지한 이는 극히 드물며, 그들은 농민 사이에 숨어 복수를 꿈꾸거나 탈출을 모색합니다. 그러나 라두카르의 지배에 맞설 권력도 영향력도 없습니다.
정리 기간 동안 지닌 몇 안 되는 가보만을 들고 도망친 이 ‘최후의 혈통’들은 과거의 영광스러운 기억에만 기대어 살아갑니다.
죽은 자들의 파괴가 계속되면 처음엔 술에 취하고 회상하며 고통을 잊으려 하지만, 결국에는 자신이 더 이상 서 있을 곳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어쩌면 그들의 혈통 어딘가에 평민보다 더 큰 야망으로 내모는 무언가가 있을지도 모르고, 혹은 단순히 자신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자격이 있다고 느낄 뿐일지도 모릅니다.
최후의 혈통은 결투가이자 외교관으로 훈련받았기에, 찬탈자를 몰아낼 방법을 여러 가지로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문의 명예를 되찾는 일은 혼자 힘으로 해낼 수 없으며, 이 몰락한 귀족들에게는 길이 험난할 것입니다.
친족들이 살아 있다 해도 그들은 이제 피를 탐하는 야수로 전락했으며, 울펜카른의 사람들 대부분은 이런 현재 상황이 그 귀족 가문들과 그 무능함 때문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후의 혈통은 전장에서 아군의 공헌이 얼마 안 된다 해도 동맹을 가릴 처지가 아닙니다.
울펜카른의 다른 이들에 비해 부드럽고 경험이 부족할지라도, 이들은 매력과 우아함, 품위로 부족함을 메웁니다.
가문의 실수와 죄악을 속죄하며, 사람들에게 이 도시가 언제나 이랬던 것은 아니며, 다시 나아질 수 있음을 상기시켜 줍니다.
“태어날 때부터, 내 가문은 나에게 신사의 기술을 가르쳤고 신사의 책임을 일깨워줬다. 라두카르가 천 년 동안 이 도시를 지배한다 해도, 결코 내가 가진 것을 갖지 못할 것이다.”
— 글라우리오 벤 알텐 3세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07:46
마르실 오빠나 동생은 Gang단에...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08:07
칠첵상 원작에서 설정 옮겨진거면
해머할에 하플링 노동조합 설립 창설자인건데,
이건 얼마나 개쩌는걸까.
해머할에 하플링 노동조합 설립 창설자인건데,
이건 얼마나 개쩌는걸까.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08:14
>>1187 몬가 아르아르 생각나네요. ㅋㅋ
팬드래건 가문도 도시 말아먹고 무능하다 찍혔는데.
팬드래건 가문도 도시 말아먹고 무능하다 찍혔는데.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08:28
마르실 학비 벌려고
해머할에서 급지된 수상한 기분 좋아지는 나뭇잎 팔았을덧
해머할에서 급지된 수상한 기분 좋아지는 나뭇잎 팔았을덧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08:32
곤트가문하니까. 해리포터 생각도 나고요. ㅋㅋ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08:47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09:20
가문이 완전히 몰랃했네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09:33
거의 평민취급인덧. ㅋㅋ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09:49
딱 아르아르다
가보인 엑스칼리버만 남음
가보인 엑스칼리버만 남음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09:50
아르도 걍 빚쟁이 취급이었는데 초반에ㅋㅋ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10:04
>>1192 사실 엑칼도 담보로 잡혔는데 안주고 땡깡부린거. ㅋㅋㅋ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10:06
아르아르는 하인 시로라도 있었는데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10:22
>>1195 시로도 어릴떄 죽었으니까요 모. ㅋㅋ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10:30
진짜 진상이네 아르 ㅋㅋㅋ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10:50
에드가 집이랑 칼중에 하나 고르랬잖슴 그래서. ㅋㅋ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10:55
아르아르 몰락귀족으로서 자존심밖에 안남은 씨다씨...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11:01
>>1183 사실 저 울펜카른의 마지막 후예들이 제일 비참한게 뭐냐면
귀족들은 원래 자기 지역의 평민들을 지킬 군사적 의무라는게 있어요.
그런데 그걸 못지켰잖음.
귀족들은 원래 자기 지역의 평민들을 지킬 군사적 의무라는게 있어요.
그런데 그걸 못지켰잖음.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11:05
집에서 퇴거 안하고 버티고. ㅋㅋ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11:15
>>1200 아르아르도 그랬어요. ㅋㅋ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11:22
그거만으로도 평민들은 너희들은 우리 세금 받고서 뭘한거냐.
귀족이라 자처할 자격이 없다고 원망해도 할 말이 없는거.
귀족이라 자처할 자격이 없다고 원망해도 할 말이 없는거.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11:33
명예를 저버리는건 그들이 맞으니까.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11:36
팬드래건 조뗀거 베이더가 1차꼴박하고
시로를 비롯한 잔당들이 스케이븐에 2차 꼴박해서 조뗌. ㅋㅋ
시로를 비롯한 잔당들이 스케이븐에 2차 꼴박해서 조뗌. ㅋㅋ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11:40
그리고 현실 직면하고
에황에게 자아의탁하기 시작하던...
에황에게 자아의탁하기 시작하던...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11:43
>>1203 그쵸. ㅋㅋㅋ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11:48
아이고.......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11:57
그래서 루비아도 카라드론댐. ㅋㅋ
귀족같은거 없는.
귀족같은거 없는.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12:07
흑흑 아르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12:34
수호의 의무는 중요하니까요. ㅋㅋ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12:49
그래서 실권잡은거 스케이븐 무찌른 시로코였고. ㅋㅋ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13:27

아르아르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13:35
>>1213 ㅋㅋㅋㅋ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14:12
아르아르는 에드를 사랑했다...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14:42
자존심 박살난 곳에 채운건
새로운 '신'뿐
새로운 '신'뿐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14:47
모 사랑할만 하니까. ㅋㅋㅋ
(에드는 에바를 더 사랑함. ㅋㅋ)
(에드는 에바를 더 사랑함. ㅋㅋ)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14:52
>>1216 ㅋㅋㅋㅋㅋ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15:01
하지만 에드 에바한테 차였죠?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15:08
ㅋㅋㅋㅋ몰루.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15:20
에바랑 해피엔딩인데 연애하는건 좀 생각이 안남. ㅋㅋ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15:26
아 그리고.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15:42
If 루트같은거 아니면 연애는 무리일거 같긴 해요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15:43
네크로퀘이크 예언한 예언자 많았는데
데스측에서 애들 엄청나게 암살하고 있었네요.
데스측에서 애들 엄청나게 암살하고 있었네요.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15:50
>>1224 오. ㅋㅋ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15:55
몰락 귀족으로 자존심이 박살나고
주화입마에 안걸리려면 새로운 '신'(3번째 강조) 밖에 없었음(아무말)
주화입마에 안걸리려면 새로운 '신'(3번째 강조) 밖에 없었음(아무말)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16:13
ㅋㅋㅋㅋㅋ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16:22
신 맞으니까요. ㅋㅋㅋ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17:01
몰락귀족인 자신이 아무것도 아니란걸(사실 혈통이 있긴 한) 인정할 빤엔
신의 충성스러운 검(두구)이 되는 거임
신의 충성스러운 검(두구)이 되는 거임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17:03
그거 암살은 네페라타가 도맡았으려나요?
궁금하네.
궁금하네.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17:05
도구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17:09
>>1229 ㅋㅋㅋㅋ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17:44
에도찬 씨다씨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18:09
재앙의 예언자(Doomsayer)
“너는 죽음의 부상이 닥쳐오리라 예언했고, 이제는 더욱 거대한 재앙이 다가옴을 목도하고 있다.”
신왕(God-King)의 수많은 선교단 중에서도 혜성 신앙회(Cult of the Comet)는 가장 신비롭고 비인기 있는 교단 중 하나다.
일반 민중은 혜성 신앙회의 구식 교리와 엄격한 금기를 참아내지 못한다. 특히 울펜카른에서는 더욱 그렇다. 이곳에서 선교단의 영향력은 조심스럽게 쓸고 닦인 작은 사원 안을 벗어나지 못했다.
그러던 중, 혜성 사제들이 나가쉬(Nagash)가 곧 죽음 마법의 묵시록적 파도로 모든 렐름을 찢어버릴 것이라 설교하기 시작하자, 그들의 목소리는 거의 무시되었다.
그들의 예언은 하나둘씩 침묵하게 되었다. 그 시작은 그랜댐 벨리카(Grandame Bellica)의 돌연사였고, 이어 그녀의 조수들이 하나씩 사라졌다.
그러다 살아남은 혜성 신도들(Cometarians)은 누군가 그들의 말을 듣고 있으며, 그들을 침묵시키려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네크로퀘이크가 일어나고, 그들의 예언이 입증되자, 언데드의 사제 납치 시도는 더욱 격렬해졌고, 살아남은 자들은 흩어졌으며, 사냥당했고, 살해당했다.
울펜카른의 새로운 뱀파이어 지배자들의 야망에 대해 발언한 대가였다.
하지만 죽음의 위협조차도 이 선지자들의 입을 막지는 못했다.
그들은 다시 별의 징조를 해석하며, 또 다른 재앙이 저주받은 도시(Cursed City)에 곧 닥쳐올 것이라 예언한다.
만일 지그마의 예언자들(Doomsayers of Sigmar)이 시민들을 설득하지 못한다면, 울펜카른의 마지막 생존자들은 완전히 무방비 상태로 사태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혜성 신도들은 과거의 실수에서 배웠다. 거리에서의 설교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대신, 그들은 시그마르의 천상 에너지를 휘두르며 언데드에 맞설 것이다.
그들의 행동으로 신왕의 힘과, 그들의 말에 담긴 권위가 증명될 것이다.
쫓겨난 자들과 부적응자들, 그리고 라두카르(Radukar)의 계획을 직접 목격한 이들이 먼저 시그마르의 예언자 무리에 합류할 것이다.
그들과 함께라면 울펜카른의 다른 시민들도 뒤따를 것이다.
이들의 말이 아무리 암울하고 비관적으로 들릴지라도, 이 예언자들은 희망의 진실을 알고 있다:
"당신이 극복할 수 있다고 믿기 위해선, 그 재앙을 먼저 직시해야 한다.
연설이 아무리 진실해도, 귀를 막은 자에게는 닿지 않는다.
지그마의 천둥, 그리고 늑대의 심장을 꿰뚫는 셀레스티움 말뚝 ― 그것이야말로 내 신도들이 귀를 기울이게 만들 것이다.”
-클레오나 자이텡게일(Cleona Zeitengale)
“너는 죽음의 부상이 닥쳐오리라 예언했고, 이제는 더욱 거대한 재앙이 다가옴을 목도하고 있다.”
신왕(God-King)의 수많은 선교단 중에서도 혜성 신앙회(Cult of the Comet)는 가장 신비롭고 비인기 있는 교단 중 하나다.
일반 민중은 혜성 신앙회의 구식 교리와 엄격한 금기를 참아내지 못한다. 특히 울펜카른에서는 더욱 그렇다. 이곳에서 선교단의 영향력은 조심스럽게 쓸고 닦인 작은 사원 안을 벗어나지 못했다.
그러던 중, 혜성 사제들이 나가쉬(Nagash)가 곧 죽음 마법의 묵시록적 파도로 모든 렐름을 찢어버릴 것이라 설교하기 시작하자, 그들의 목소리는 거의 무시되었다.
그들의 예언은 하나둘씩 침묵하게 되었다. 그 시작은 그랜댐 벨리카(Grandame Bellica)의 돌연사였고, 이어 그녀의 조수들이 하나씩 사라졌다.
그러다 살아남은 혜성 신도들(Cometarians)은 누군가 그들의 말을 듣고 있으며, 그들을 침묵시키려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네크로퀘이크가 일어나고, 그들의 예언이 입증되자, 언데드의 사제 납치 시도는 더욱 격렬해졌고, 살아남은 자들은 흩어졌으며, 사냥당했고, 살해당했다.
울펜카른의 새로운 뱀파이어 지배자들의 야망에 대해 발언한 대가였다.
하지만 죽음의 위협조차도 이 선지자들의 입을 막지는 못했다.
그들은 다시 별의 징조를 해석하며, 또 다른 재앙이 저주받은 도시(Cursed City)에 곧 닥쳐올 것이라 예언한다.
만일 지그마의 예언자들(Doomsayers of Sigmar)이 시민들을 설득하지 못한다면, 울펜카른의 마지막 생존자들은 완전히 무방비 상태로 사태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혜성 신도들은 과거의 실수에서 배웠다. 거리에서의 설교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대신, 그들은 시그마르의 천상 에너지를 휘두르며 언데드에 맞설 것이다.
그들의 행동으로 신왕의 힘과, 그들의 말에 담긴 권위가 증명될 것이다.
쫓겨난 자들과 부적응자들, 그리고 라두카르(Radukar)의 계획을 직접 목격한 이들이 먼저 시그마르의 예언자 무리에 합류할 것이다.
그들과 함께라면 울펜카른의 다른 시민들도 뒤따를 것이다.
이들의 말이 아무리 암울하고 비관적으로 들릴지라도, 이 예언자들은 희망의 진실을 알고 있다:
"당신이 극복할 수 있다고 믿기 위해선, 그 재앙을 먼저 직시해야 한다.
연설이 아무리 진실해도, 귀를 막은 자에게는 닿지 않는다.
지그마의 천둥, 그리고 늑대의 심장을 꿰뚫는 셀레스티움 말뚝 ― 그것이야말로 내 신도들이 귀를 기울이게 만들 것이다.”
-클레오나 자이텡게일(Cleona Zeitengale)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18:13
에도찬의 엇박찌르기에 젠황 내장 박살남...ㅠㅠ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18:45
>>1234 오.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19:05
뱀파이어면 진짜 네페타라쪽 같긴하네요.
아니면 만빡이인데.
아니면 만빡이인데.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19:29
햐 젠황... 어쩔 수 없었음 에도찬은...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19:59
괴물모드 에도찬 못이김....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20:01
수고했음 젠황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20:16
젠민성 돼버림...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20:29
젠민성ㅋㅋㅋㅋㅋ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21:02
소바 워프리스트의 울펜카른 버전으로 보이는데 진짜 고생 많이 한 사제들이라는 느낌.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21:32
>>1243 dg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21:33
지금까지 용케도 살아남았고,
그런만큼 시민들도 진실된 신실함을 알아서 따른다는 느낌이네요.
그런만큼 시민들도 진실된 신실함을 알아서 따른다는 느낌이네요.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21:34
ㅇㅎ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21:50
>>1245 착하게 살기 힘드네요 진짜. ㅋㅋ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22:08
씩마-예언자...들은
정작 앰생씩마들에겐 안통함
정작 앰생씩마들에겐 안통함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22:32
씩마들에겐 오직 듣고싶은 것만이 현실임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22:38
ㅋㅋㅋㅋㅋㅋ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22:53
종말 온단걸 누가 좋아함. ㅋㅋ
그것도 씪마의 적 느햄때문에.
그것도 씪마의 적 느햄때문에.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23:12
씩마-영생(아 이건 성서 1조니까 씩마가 잘못함)
씩마-발할라
씩마-발할라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23:24
하지만 맞았죠?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23:38
ㅋㅋㅋㅋ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23:52
아무튼 씩마 빨고 순교하면 나가쉬 지옥 안간다구ㅋㅋㅋㅋ(아님)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24:05
>>1252 그 증거로 성서에도 나와있다.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24:10
그런데 진짜로 맞았고, 라두카르에 대항하려는 부분 때문에
사람들이 이 신관들 밑으로 결집하는 것처럼 보이긴해요.
사람들이 이 신관들 밑으로 결집하는 것처럼 보이긴해요.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24:41
>>1257 나뭇잎마을급. ㅋㅋㅋ
넌 우리의 영웅이야!
넌 우리의 영웅이야!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25:09
또 위기 벗어나고 세대 지나면
흘려 듣고 마녀 취급하겠지만
흘려 듣고 마녀 취급하겠지만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25:20
ㅋㅋㅋㅋㅋ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25:23
졸렵잎씩마ㅋㅋㅋㅋㅋㅋ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26:10
어 근데 마법의 시대 끝났네요?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26:20
**야수의 시대(Era of the Beast)**는
우주의 모든 장소, 신계, 민족에 영향을 미쳤으며,
이 새로운 시대를 지배하는 법칙은 하나 —
야생의 짐승들처럼, 적응하든가 죽든가.
그러나 이 시대는 이전의 **아르카넘 옵티마르(Arcanum Optimar)**와는 다르다.
네크로퀘이크의 대격변 뒤에 이어진 마법의 시대와 달리,
야수의 시대는 단 하나의 사건이나 원인에 수렴하지 않는다.
우주의 모든 장소, 신계, 민족에 영향을 미쳤으며,
이 새로운 시대를 지배하는 법칙은 하나 —
야생의 짐승들처럼, 적응하든가 죽든가.
그러나 이 시대는 이전의 **아르카넘 옵티마르(Arcanum Optimar)**와는 다르다.
네크로퀘이크의 대격변 뒤에 이어진 마법의 시대와 달리,
야수의 시대는 단 하나의 사건이나 원인에 수렴하지 않는다.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26:35
짐승의 시대에 마법의 시대 끝났다함.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27:05
야수게이트열렸나
한스들 살기 어려울텐데
한스들 살기 어려울텐데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27:23
아 중첩이 안되는 거군요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27:34
네 중첩 아니래요.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27:44
멀린을 저 연구에 기여할만큼 학문적 성취를 이룰만큼 교육 어케 시킬지 생각해봤는데
걍 멀린이 종려랑 붙어 있고 싶어서 연구 프로젝트 핑계대면서 종려에게 공부 가르쳐달라 그러면 순순히 가르쳐줄덧
걍 멀린이 종려랑 붙어 있고 싶어서 연구 프로젝트 핑계대면서 종려에게 공부 가르쳐달라 그러면 순순히 가르쳐줄덧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27:47
여태 중첩인줄.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27:52
마법 다시 안정화 되나?
아님 영향 좀 남나?
아님 영향 좀 남나?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28:02
>>1268 그렇겠네요. ㅋㅋ
근데 논문심사때 질문 통과할 정도면 될덧. ㅋㅋ
근데 논문심사때 질문 통과할 정도면 될덧. ㅋㅋ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28:16
>>1270 여전히 네크로퀘이크 이전보단 강하데요.
좀 나아졌긴한데. ㅋㅋ
좀 나아졌긴한데. ㅋㅋ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28:25
근데 이번에 버민둠땜에 또 조짐. ㅋㅋㅋ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28:45
찍찍이들 씨다씨ㅋㅋㅋㅋ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28:54
찍찍이덜 너무 쌤. ㅋㅋ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29:27
찍찍신의 힘이 전세계에 퍼진건데
그러면 마법 쓰면서 카오스 오염 상승되는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려나.
그러면 마법 쓰면서 카오스 오염 상승되는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려나.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29:35
아 맞아 그리고.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29:52
>>1276 그냥 카오스의 시대급 개판 됐데요.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30:01
>>1277 오 또 뭔가 있나요.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30:05
그 어제 말한 카라드론 계약파기자 있잖아요.
그쪽만의 고유스킬이 있거든요?
이거 대놓고 사기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쪽만의 고유스킬이 있거든요?
이거 대놓고 사기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주제글은 죽었어! 더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