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9> 【잡담】스라카 재활시설 32 (5000)
스라카◆fi9DQfJQs6
2025년 5월 21일 (수) 오후 01:20:54 - 2025년 5월 25일 (일) 오전 02:29:02
2025년 5월 21일 (수) 오후 01: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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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24일 (토) 오후 06:22:03
도시엘프인 원더러 출신 마르실은 어떤거 만들까 생각해봤는데-세공 기술력이 엄청 뛰어나니까
특이하게도 도시 엘프는 다클링 커븐(Darkling Covens), 스커지 프라이버티어(Scourge Privateers), 섀도우블레이드(Shadowblades), 오더 서펜티스(Order Serpentis)고
원더러는 종교 세력쪽이네요.
특이하게도 도시 엘프는 다클링 커븐(Darkling Covens), 스커지 프라이버티어(Scourge Privateers), 섀도우블레이드(Shadowblades), 오더 서펜티스(Order Serpentis)고
원더러는 종교 세력쪽이네요.
2025년 5월 24일 (토) 오후 06:24:33
종교 결사단(Religious Orders)
지그마의 도시들에서 활동하는 종교 장인들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보존’입니다.
지그마의 신도들(Devoted of Sigmar), 피닉스 신전(Phoenix Temple), 그리고 영적인 원더러(Wanderers)들은 신화의 시대(Age of Myth) 동안 자신들의 결사단이 만들어낸 전설적인 유물들을 기억하고 있으며, 언젠가 그 위대한 기적들을 다시 창조해낼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날이 올 때까지, 이들은 자신들의 성스러운 유물을 가능한 한 충실하게 재현하려 노력합니다.
의식화된 엄숙한 제작 행위 자체를 하나의 명상 수련으로 삼아, 되살리려는 과거에 집중하는 것이 이들에게 있어 제작의 핵심입니다.
각 결사단은 자신들이 믿는 종교의 이상과 계율에 따라 물건을 제작합니다.
예를 들어 지그마의 신도들은 종종 자신들의 무예의 신을 기리기 위해 무기를 제작합니다.
워해머는 가장 인기 있는 선택이며, 그 외에도 가시 달린 플레질런트 채찍, 축복받은 검, 그리고 신자들에게 힘과 체력을 부여하는 부적 등이 자주 만들어집니다.
반면, 원더러들의 제작물은 보다 실용적인 용도를 지니고 있으며, 이는 그들의 유목적 삶의 방식, 즉 알라리엘(Alarielle)의 축복을 받던 시절의 생활 방식을 되살리기 위한 시도입니다.
이들이 만드는 유물로는 몸 전체를 가릴 수 있는 위장용 망토, 튼튼한 매사냥 장비, 그리고 레이 라인(Ley Line)이 있는 곳에서 꽃을 피우는 식물 나침반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종교적 제작이 그렇게 형식적인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부모가 자식에게 기술을 전수하는 방식으로 제작 전통이 이어지며, 작업 도중 지그마 혹은 장인신 그룽니(Grungni the Maker)에게 짧은 기도를 바치거나 작은 감사를 표하는 행위가 더 일반적입니다.
이처럼 장인의 신앙심은 창작물에 미묘하게 드러나지만, 그것이 제작물의 기능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처럼 넓은 정의를 고려할 때, ‘종교적인’ 제작물은 사실 자유도시에서 가장 보편적인 공예 양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작업으로 만들어졌으며, 비록 걸작이라 부르긴 어려워도 꽤나 훌륭한 품질을 지녔고, 사용자에게 가장 유익한 신의 은총을 기원하는 조각문이나 문양이 새겨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보다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제작물은 대부분 사람들이 생각하는 진정한 신성 유물에 해당합니다.
이런 유물들은 그 외형만으로도 신성함이 느껴질 정도로 독보적이며, 대부분은 신화의 시대에서 직접 전해 내려온 진품입니다.
현대의 장인들이 수리하거나 보강할 수는 있지만, 완전히 복제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오직 자유 도시의 가장 위대한 영웅들만이 이러한 유물을 사용할 자격을 가집니다.
지그마의 도시들에서 활동하는 종교 장인들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보존’입니다.
지그마의 신도들(Devoted of Sigmar), 피닉스 신전(Phoenix Temple), 그리고 영적인 원더러(Wanderers)들은 신화의 시대(Age of Myth) 동안 자신들의 결사단이 만들어낸 전설적인 유물들을 기억하고 있으며, 언젠가 그 위대한 기적들을 다시 창조해낼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날이 올 때까지, 이들은 자신들의 성스러운 유물을 가능한 한 충실하게 재현하려 노력합니다.
의식화된 엄숙한 제작 행위 자체를 하나의 명상 수련으로 삼아, 되살리려는 과거에 집중하는 것이 이들에게 있어 제작의 핵심입니다.
각 결사단은 자신들이 믿는 종교의 이상과 계율에 따라 물건을 제작합니다.
예를 들어 지그마의 신도들은 종종 자신들의 무예의 신을 기리기 위해 무기를 제작합니다.
워해머는 가장 인기 있는 선택이며, 그 외에도 가시 달린 플레질런트 채찍, 축복받은 검, 그리고 신자들에게 힘과 체력을 부여하는 부적 등이 자주 만들어집니다.
반면, 원더러들의 제작물은 보다 실용적인 용도를 지니고 있으며, 이는 그들의 유목적 삶의 방식, 즉 알라리엘(Alarielle)의 축복을 받던 시절의 생활 방식을 되살리기 위한 시도입니다.
이들이 만드는 유물로는 몸 전체를 가릴 수 있는 위장용 망토, 튼튼한 매사냥 장비, 그리고 레이 라인(Ley Line)이 있는 곳에서 꽃을 피우는 식물 나침반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종교적 제작이 그렇게 형식적인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부모가 자식에게 기술을 전수하는 방식으로 제작 전통이 이어지며, 작업 도중 지그마 혹은 장인신 그룽니(Grungni the Maker)에게 짧은 기도를 바치거나 작은 감사를 표하는 행위가 더 일반적입니다.
이처럼 장인의 신앙심은 창작물에 미묘하게 드러나지만, 그것이 제작물의 기능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처럼 넓은 정의를 고려할 때, ‘종교적인’ 제작물은 사실 자유도시에서 가장 보편적인 공예 양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작업으로 만들어졌으며, 비록 걸작이라 부르긴 어려워도 꽤나 훌륭한 품질을 지녔고, 사용자에게 가장 유익한 신의 은총을 기원하는 조각문이나 문양이 새겨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보다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제작물은 대부분 사람들이 생각하는 진정한 신성 유물에 해당합니다.
이런 유물들은 그 외형만으로도 신성함이 느껴질 정도로 독보적이며, 대부분은 신화의 시대에서 직접 전해 내려온 진품입니다.
현대의 장인들이 수리하거나 보강할 수는 있지만, 완전히 복제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오직 자유 도시의 가장 위대한 영웅들만이 이러한 유물을 사용할 자격을 가집니다.
2025년 5월 24일 (토) 오후 06:25:34
도시의 엘프들 (City Aelves)
지그마의 도시들에 거주하는 엘프들은 흔히 어두운 오만함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클링 커븐(Darkling Covens), 스커지 프라이버티어(Scourge Privateers), 섀도우블레이드(Shadowblades), 오더 서펜티스(Order Serpentis)와 같은 이들의 하위 분파들을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엘프들이 생산하는 물품은 자유 도시 전체 생산량 중 극히 일부에 불과하지만, 그들은 수세기에 걸친 축적된 경험을 통해 진출한 시장에서는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특히 스커지 프라이버티어는 선박 제작, 오더 서펜티스는 야수 조련 장비 제작 분야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이 엘프들이 만드는 물건은 판매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거래하는 모든 물품은 적 또한 손에 넣을 수 있는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제작은 그들이 우위를 점하기 위한 수단이며, 이 우위를 아쿠아 기라니스(Aqua Ghyranis) 몇 병 정도의 하찮은 보상과 바꾸려 하지 않습니다.
도시 엘프들도 지식의 증진, 전쟁에서의 승리, 고대 전통의 보존이라는 이유로 제작을 하며, 이는 다른 자유 민족들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러나 가장 큰 차이점은, 도시 엘프들은 대개 이러한 모든 행위를 ‘자신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한 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지그마의 도시 엘프들은 매우 뚜렷한 미학적 스타일을 가지고 있으며, 그 특징은 어두운 색조와 날카로운 윤곽선으로 대표됩니다.
이들 중 다수는 울구(Ulgu)의 잃어버린 국가들, 예를 들어 나르카스(Narkath)와 같은 고향을 조상으로 두고 있으며,
자신들의 디아스포라 문화를 대표할 수 있는 공통의 양식을 찾는 과정에서, 결국 그들은 존재하지 않았던 ‘섀도우 렐름(Realm of Shadows)’의 독자적인 스타일을 의도치 않게 창조하게 되었습니다.
지그마의 도시들에 거주하는 엘프들은 흔히 어두운 오만함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클링 커븐(Darkling Covens), 스커지 프라이버티어(Scourge Privateers), 섀도우블레이드(Shadowblades), 오더 서펜티스(Order Serpentis)와 같은 이들의 하위 분파들을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엘프들이 생산하는 물품은 자유 도시 전체 생산량 중 극히 일부에 불과하지만, 그들은 수세기에 걸친 축적된 경험을 통해 진출한 시장에서는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특히 스커지 프라이버티어는 선박 제작, 오더 서펜티스는 야수 조련 장비 제작 분야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이 엘프들이 만드는 물건은 판매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거래하는 모든 물품은 적 또한 손에 넣을 수 있는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제작은 그들이 우위를 점하기 위한 수단이며, 이 우위를 아쿠아 기라니스(Aqua Ghyranis) 몇 병 정도의 하찮은 보상과 바꾸려 하지 않습니다.
도시 엘프들도 지식의 증진, 전쟁에서의 승리, 고대 전통의 보존이라는 이유로 제작을 하며, 이는 다른 자유 민족들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러나 가장 큰 차이점은, 도시 엘프들은 대개 이러한 모든 행위를 ‘자신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한 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지그마의 도시 엘프들은 매우 뚜렷한 미학적 스타일을 가지고 있으며, 그 특징은 어두운 색조와 날카로운 윤곽선으로 대표됩니다.
이들 중 다수는 울구(Ulgu)의 잃어버린 국가들, 예를 들어 나르카스(Narkath)와 같은 고향을 조상으로 두고 있으며,
자신들의 디아스포라 문화를 대표할 수 있는 공통의 양식을 찾는 과정에서, 결국 그들은 존재하지 않았던 ‘섀도우 렐름(Realm of Shadows)’의 독자적인 스타일을 의도치 않게 창조하게 되었습니다.
2025년 5월 24일 (토) 오후 06:30:54
'지그마의 도시들에 거주하는 엘프들은 흔히 어두운 오만함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역시...!
역시...!
2025년 5월 24일 (토) 오후 06:32:32
마르실 듀아딘 스승이 아니라 도시엘프 세공 스승이 있었을지도 모르겠네
2025년 5월 24일 (토) 오후 06:35:53
반면, 원더러들의 제작물은 보다 실용적인 용도를 지니고 있으며, 이는 그들의 유목적 삶의 방식, 즉 알라리엘(Alarielle)의 축복을 받던 시절의 생활 방식을 되살리기 위한 시도입니다.
이들이 만드는 유물로는 몸 전체를 가릴 수 있는 위장용 망토, 튼튼한 매사냥 장비, 그리고 레이 라인(Ley Line)이 있는 곳에서 꽃을 피우는 식물 나침반 등이 있습니다.
흠... 소쿠리?나 대나무 국?자같은거 조각했으려나.
이들이 만드는 유물로는 몸 전체를 가릴 수 있는 위장용 망토, 튼튼한 매사냥 장비, 그리고 레이 라인(Ley Line)이 있는 곳에서 꽃을 피우는 식물 나침반 등이 있습니다.
흠... 소쿠리?나 대나무 국?자같은거 조각했으려나.
2025년 5월 24일 (토) 오후 06:42:37
기란 (GHYRAN)
기란에서 대장장이란 곧 정원사이기도 하다. '최소한의 개입'이라는 철학이 이 렐름의 제작 방식 전반을 지배한다.
생명의 렐름이 자연적으로 제공하는 것보다 더 나은 개선이 인간에게 가능하겠는가?
이곳의 장인들은 나무가 자발적으로 떨군 것들로 도구와 장비를 만들고, 어떤 건축을 하더라도 유기적이고 흐르는 듯한 형태를 모방한다.
금속이 매우 희귀하기 때문에, 전통적인 기란식 목공예품에는 못이나 나사가 전혀 없으며, 정밀하게 절단하고 엮어 맞추는 방식으로 퍼즐처럼 구성된다.
물론, 이것은 혼돈의 시대 이전 기란 사람들의 생각이었다.
여전히 옛 방식을 고수하는 도시들도 존재하지만, 전쟁의 압력으로 인해 그레이워터 패스트니스와 같은 지역은 산업용 용광로를 가동하기 위해 광범위하게 숲을 벌채하기도 한다.
기란은 목재와 석탄뿐만 아니라 모든 렐름의 곡창지대 역할을 하기에, 많은 현지인들이 농기구 제작에 특화되어 있다.
간단한 갈퀴와 괭이에서부터, 연료가 새어 나오는 거대한 탈곡 요새(thresherfort)까지 그 범위는 다양하다.
이곳의 정착민들은 렐름이 지닌 생명력의 근원적 풍요로 인해 수요가 공급을 넘어서지 않으리라 믿지만, 현지 실바네스(Sylvaneth)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기란에서 대장장이란 곧 정원사이기도 하다. '최소한의 개입'이라는 철학이 이 렐름의 제작 방식 전반을 지배한다.
생명의 렐름이 자연적으로 제공하는 것보다 더 나은 개선이 인간에게 가능하겠는가?
이곳의 장인들은 나무가 자발적으로 떨군 것들로 도구와 장비를 만들고, 어떤 건축을 하더라도 유기적이고 흐르는 듯한 형태를 모방한다.
금속이 매우 희귀하기 때문에, 전통적인 기란식 목공예품에는 못이나 나사가 전혀 없으며, 정밀하게 절단하고 엮어 맞추는 방식으로 퍼즐처럼 구성된다.
물론, 이것은 혼돈의 시대 이전 기란 사람들의 생각이었다.
여전히 옛 방식을 고수하는 도시들도 존재하지만, 전쟁의 압력으로 인해 그레이워터 패스트니스와 같은 지역은 산업용 용광로를 가동하기 위해 광범위하게 숲을 벌채하기도 한다.
기란은 목재와 석탄뿐만 아니라 모든 렐름의 곡창지대 역할을 하기에, 많은 현지인들이 농기구 제작에 특화되어 있다.
간단한 갈퀴와 괭이에서부터, 연료가 새어 나오는 거대한 탈곡 요새(thresherfort)까지 그 범위는 다양하다.
이곳의 정착민들은 렐름이 지닌 생명력의 근원적 풍요로 인해 수요가 공급을 넘어서지 않으리라 믿지만, 현지 실바네스(Sylvaneth)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2025년 5월 24일 (토) 오후 06:44:55
아마 각종 다양한 속성의 나무 조각들을 결합해서 뭔가 유용한 실용품을 만드는게 아닐까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