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47> 【잡담】스라카 재활시설 34 (5000)
스라카◆fi9DQfJQs6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1:19:39 -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03: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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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09:57
>>198 신기한덧.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10:55
햐...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11:11
죽창마렵네
닫아놓은 창고에 저걸 독점을...
닫아놓은 창고에 저걸 독점을...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11:30
가문 재산인걸요. ㅋㅋㅋ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11:42
님 혹시 젠취믿는 콩사탕읾...? ㅋㅋㅋ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11:53
사유재산을 침해하려 들다니 씪마...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12:16
전염병 돌면 한스들에게 선심 쓰는 척하면서
물 한병에 한방울 타서 나눠줬을덧
아니 그것도 안주는게 콘클라베평인가
물 한병에 한방울 타서 나눠줬을덧
아니 그것도 안주는게 콘클라베평인가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12:24
상속세 없는건 좀 꼽긴 하더라고요.
근데 장생종에 너무 유리한 정책이긴할덧.
근데 장생종에 너무 유리한 정책이긴할덧.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12:40
엘프 수명 1000년
상속세 한번도 안댐.
상속세 한번도 안댐.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12:45
>>204 들켰네...
모두 위대한 운명의 설계자를 믿자
모두 위대한 운명의 설계자를 믿자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12:50
ㅋㅋㅋㅋ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13:57
상속세 있었음
다른 한스들 전부 가난해지는데
엘프한스들만 널널해지니까
다른 한스들 전부 가난해지는데
엘프한스들만 널널해지니까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14:15
그리고 저기 행정수준으로 재산 계사하는 것도 빡셀득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14:35
>>211 글킨함.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18:06
"우리는 혼자 돌아오지 않을 것입니다,"
로드-셀레스탄트 셀하인은 냉정하게 말했다.
"레티스에서 사절들이 곧 당신을 만나러 올 것입니다.
울부짖는 계곡 너머 남쪽까지 진출하자는 논의가 있습니다.
그곳은 아직 미개척된 야생지이며, 새로운 정착지로 적합합니다.
레티스 콘클라베는 이곳이 향후 정착민들을 위한 최종 보급지이자 군사적 거점으로 이상적이라 판단하고 있습니다."
코소미르는 기쁨을 가까스로 억눌렀지만,
겉으로는 그 소식을 당연하다는 듯 시큰둥하게 들으려 애썼다.
"나는 로드-아퀼로르 로러스와 내 데시메이터-프라임 헤넬레이아를
겨울 동안 당신 곁에 남겨둘 것입니다,"
셀하인이 말을 이었다.
그녀는 다른 이들과 조금 떨어져 있는 두 명의 스톰캐스트를 가리켰다.
"그들과 잘 협력하고, 그들의 말을 잘 들으십시오.
그러면 그들은 자신의 목숨을 걸고 당신과 백성을 지킬 것입니다."
‘목숨이라…’ 코소미르는 속으로 비웃었다.
그대들의 끝나지 않는 생을 바친다는 게 무슨 의미가 있지, 스톰캐스트여?
여기 레티스 옆동네였네요.
로드-셀레스탄트 셀하인은 냉정하게 말했다.
"레티스에서 사절들이 곧 당신을 만나러 올 것입니다.
울부짖는 계곡 너머 남쪽까지 진출하자는 논의가 있습니다.
그곳은 아직 미개척된 야생지이며, 새로운 정착지로 적합합니다.
레티스 콘클라베는 이곳이 향후 정착민들을 위한 최종 보급지이자 군사적 거점으로 이상적이라 판단하고 있습니다."
코소미르는 기쁨을 가까스로 억눌렀지만,
겉으로는 그 소식을 당연하다는 듯 시큰둥하게 들으려 애썼다.
"나는 로드-아퀼로르 로러스와 내 데시메이터-프라임 헤넬레이아를
겨울 동안 당신 곁에 남겨둘 것입니다,"
셀하인이 말을 이었다.
그녀는 다른 이들과 조금 떨어져 있는 두 명의 스톰캐스트를 가리켰다.
"그들과 잘 협력하고, 그들의 말을 잘 들으십시오.
그러면 그들은 자신의 목숨을 걸고 당신과 백성을 지킬 것입니다."
‘목숨이라…’ 코소미르는 속으로 비웃었다.
그대들의 끝나지 않는 생을 바친다는 게 무슨 의미가 있지, 스톰캐스트여?
여기 레티스 옆동네였네요.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19:33
레티스?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20:01
네 샤이쉬의 시오지 대도시요.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20:13
그 앤빌오브헬든해머 본진 있는데.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20:36
프롤로그에는 구르였던거 같은데 착각했나봄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20:49
샤이쉬래요.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21:32
코소미르는 기쁨을 가까스로 억눌렀지만,
겉으로는 그 소식을 당연하다는 듯 시큰둥하게 들으려 애썼다.
ㅋㅋㅋㅋㅋㅋ
‘목숨이라…’ 코소미르는 속으로 비웃었다.
그대들의 끝나지 않는 생을 바친다는 게 무슨 의미가 있지, 스톰캐스트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겉으로는 그 소식을 당연하다는 듯 시큰둥하게 들으려 애썼다.
ㅋㅋㅋㅋㅋㅋ
‘목숨이라…’ 코소미르는 속으로 비웃었다.
그대들의 끝나지 않는 생을 바친다는 게 무슨 의미가 있지, 스톰캐스트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21:48
넵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22:03
>>220 좀 싹수가 노랫음 첨부터. ㅋㅋ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22:08
이녀석 일관적인 소인배인거 같아요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22:57
ㄹㅇㅋㅋ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22:58
"그들과 잘 협력하고, 그들의 말을 잘 들으십시오.
그러면 그들은 자신의 목숨을 걸고 당신과 백성을 지킬 것입니다."
심지어 말도 안들었던걸로 기억하는데ㅋㅋㅋㅋ
그러면 그들은 자신의 목숨을 걸고 당신과 백성을 지킬 것입니다."
심지어 말도 안들었던걸로 기억하는데ㅋㅋㅋㅋ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23:05
말 안들었죠. ㅋㅋㅋ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23:45
자기 스승인 총사령관 말을 들엇던
스톰캐 말을 들었던 우쇼란햄은 손해보는거 확정이었음. ㅋㅋ
스톰캐 말을 들었던 우쇼란햄은 손해보는거 확정이었음. ㅋㅋ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24:09
전장에 달려나가서
이얏호우! 난 선조와 스톰캐보다 위대한 필멸자야!
위험빠지고 ㅎㄷㄷ하다가
스톰캐가 구해주던
이얏호우! 난 선조와 스톰캐보다 위대한 필멸자야!
위험빠지고 ㅎㄷㄷ하다가
스톰캐가 구해주던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24:23
씨다씨...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24:28
ㅋㅋㅋㅋ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24:51
젊음의 패기라 하기엔 너무 오만했음여.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24:56
어둠의 데스인듯
데첩일지도 모름
데첩일지도 모름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25:33
ㅋㅋㅋㅋㅋ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25:43
구울이니 조아쓰.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25:56
이런 자연발생한 오더 억제기들이 있으니
카오스가 아직 승기가 있는 거인듯
카오스가 아직 승기가 있는 거인듯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26:06
진짜 데첩된ㅋㅋㅋㅋ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26:13
ㅋㅋㅋㅋ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26:46
근데 알파메일-농부랑 뜨밤하신 구울아가씨는 어떻게 됬나요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26:50
그러나 백성들은 너무 오래 고통받아 왔습니다.
그들은 한숨 돌릴만하면 다시 어둠이 밀려오는 일을 너무 자주 겪었지요.
한 달, 여섯 달, 1년 간격으로요.
그레이레이크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봐도 알 수 있지요.
하룻밤 만에 하나의 정착지가 전멸했습니다.
이 공포는 예측할 수 없고,
한 번 오면 모든 걸 앗아갑니다.”
성전군 생존율 낮은거 보통의 시오지 사람들도 ㅎㄷㄷ한데요.
그들은 한숨 돌릴만하면 다시 어둠이 밀려오는 일을 너무 자주 겪었지요.
한 달, 여섯 달, 1년 간격으로요.
그레이레이크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봐도 알 수 있지요.
하룻밤 만에 하나의 정착지가 전멸했습니다.
이 공포는 예측할 수 없고,
한 번 오면 모든 걸 앗아갑니다.”
성전군 생존율 낮은거 보통의 시오지 사람들도 ㅎㄷㄷ한데요.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26:54
행방불명?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27:06
>>238 ㄴㄴ 쥔공이 그 성지하에 아가씨 가둬뒀잖아요. ㅋㅋㅋ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27:16
우쇼란햄 와서 해방되고 다같이 연회함. ㅋㅋㅋ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27:22
댓ㅋㅋㅋㅋ 웰케 정상적이냐고ㅋㅋㅋㅋ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27:29
메데타시 메데타시.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27:48
연회파티다! 식재료는 모르는게 좋지만 아무튼 조아쓰!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28:27
소일렌트그린 파티 끼얏호우.
평범한 40k의 일상이잖슴.
평범한 40k의 일상이잖슴.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28:48
>>239 아직 4대째라
성전군을 보낼 이유도 없어서 그런가봄
인구도 과도하지 않고
성전군을 보낼 이유도 없어서 그런가봄
인구도 과도하지 않고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29:31
한스들 증식하고 멜서스트랩 일어나고
범죄율 하층민 수 증가하면 걔들 모아서 성전군 보낸댔나
범죄율 하층민 수 증가하면 걔들 모아서 성전군 보낸댔나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29:33
주변 정착지들 하루만에 망하는거 호덜덜함....
감성 평범해서.
감성 평범해서.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29:47
>>246 40k 씨다씨...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29:58
>>248 하층민이 주이긴한데
출세하려는 귀족가문도 있긴하죠. ㅋㅋ
출세하려는 귀족가문도 있긴하죠. ㅋㅋ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30:17
ㅉㅈ 앀마야, 유능한 인재들 오도봉고 말고
이런 놈들 번개구이 통닭으로 만드는데 주력했음
상황 더 나았다 ㅉ
이런 놈들 번개구이 통닭으로 만드는데 주력했음
상황 더 나았다 ㅉ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30:35
아ㅋㅋㅋㅋ
생각보다 초기만 버티면 잘가나봄 보네
생각보다 초기만 버티면 잘가나봄 보네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30:51
>>252 ㅋㅋㅋㅋ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31:01
>>253 생각보다 ㄱㅊ음여.
우쇼란같은 자연재해만 아니면.
우쇼란같은 자연재해만 아니면.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31:08
>>252 햐 씩마야 그 번개 좀 천벌용으로 쓰라고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31:26
아 근데 쥔공 빡칠만 했네요. ㅋㅋ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31:44
원정이랑 초기만 빼고 생존율 ㄱㅊ은듯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31:50
그런덧.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31:58
댓ㅋㅋㅋㅋㅋ 무능한 소인배가 된 이유가 있나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32:16
“곡물 비축분은 충분하지 않나?”
레소미르가 물었다.
“수확이 적어도, 겨울을 날 수 있을 만큼은 남아 있지 않나?”
탁자 주위로 불편한 침묵이 감돌았다.
의원들은 서로를 바라보며, 레소미르의 그 겉보기에 순진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 있었다.
코소미르는 얼굴이 달아오름을 느꼈다.
조끼 안쪽으로 땀이 맺히기 시작했고,
자신의 얼굴이 히든 핸드에 대한 무언의 경멸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을 거라고 확신했다.
“비축은 말 그대로 비축일 뿐이야,”
그가 성급하게 내뱉었다.
“비상시와 기근의 때를 위한 거다.
지금은 그런 시절이 아니야.”
>>214 레티스에서 성전군 보낼거라 식량 많이 필요한데. ㅋㅋ
레소미르가 물었다.
“수확이 적어도, 겨울을 날 수 있을 만큼은 남아 있지 않나?”
탁자 주위로 불편한 침묵이 감돌았다.
의원들은 서로를 바라보며, 레소미르의 그 겉보기에 순진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 있었다.
코소미르는 얼굴이 달아오름을 느꼈다.
조끼 안쪽으로 땀이 맺히기 시작했고,
자신의 얼굴이 히든 핸드에 대한 무언의 경멸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을 거라고 확신했다.
“비축은 말 그대로 비축일 뿐이야,”
그가 성급하게 내뱉었다.
“비상시와 기근의 때를 위한 거다.
지금은 그런 시절이 아니야.”
>>214 레티스에서 성전군 보낼거라 식량 많이 필요한데. ㅋㅋ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32:18
앀마가 자기에게 인신공양하려는거 막았다고 막은 놈에게 천벌내리긴 했음
그걸 맞은 놈이 기합으로 이겨먹긴 했어도
그걸 맞은 놈이 기합으로 이겨먹긴 했어도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32:27
>>262 따흐흑.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32:33
다같이 해처드심 콘클라베. ㅋㅋㅋ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32:55
앀마 천벌은 앀마에게 인신공양 막는놈에게 떨어짐 ㅋㅋㅋ
이게 맞나?
이게 맞나?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32:57
이제와서 왜 내탓임 할만했음. ㅋㅋ
그 민심 나빠진게 식량 비축분이 부족한데
포위돼서거든요,
그 민심 나빠진게 식량 비축분이 부족한데
포위돼서거든요,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33:14
근데 그거 해처먹은건 쥔공 밑의 다른 콘클라베 의원. ㅋㅋㅋ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33:23
>>265 따흐흑...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33:54
분명 콘클라베 주머니 속에 들어가서 행방을 찾을 수 없을덧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34:12
>>262 씩마...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34:15
분명히 식량이 있었는데
어디로간지는 아무도 몰루. ㅋㅋㅋ
어디로간지는 아무도 몰루. ㅋㅋㅋ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35:03
절대 콘클라베 의원들이 옆동네에 팔아서
사치품이나 기호품으로 바뀐게 아닌덧
사치품이나 기호품으로 바뀐게 아닌덧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35:22
ㄹㅇㅋㅋ 설마 그러겠음?
식량비축분은 전략물자나 다름없는데.
식량비축분은 전략물자나 다름없는데.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35:39
>>265 번개봉고 버틴걸수도
아니면 씩마도 씩마-수육에 중독됬나봄
아니면 씩마도 씩마-수육에 중독됬나봄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36:22
ㅋㅋㅋㅋ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36:34
유난히 좋은 옷 입고 있는 콘클라베 의원들이 늘었지만 아무튼 아님.
아니라고.
아니라고.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37:05
원래부터 콘클라베 의원들 옷은 유난히 좋았기 때문에 티가 안나니 좋았으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37:11
ㄹㅇㅋㅋ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37:37
딴건 손대도 식량 비축분은 안건들줄 알았는데
걍 망할만해서 망한 도시인덧 여긴. ㅋㅋ
걍 망할만해서 망한 도시인덧 여긴. ㅋㅋ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38:25
대 쇼 란이 포위했어도
식량만 넉넉했어도 민심 ㄱㅊ았을텐데.
식량만 넉넉했어도 민심 ㄱㅊ았을텐데.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38:58
시오지-현실 씨다씨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39:08
아니 애초에 식량이 부족하다 난민들을 내쫒는 일도 없어서
구울된 난민들에게
포위당하지도 않았겠죠.
구울된 난민들에게
포위당하지도 않았겠죠.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39:17
그냥 업보인덧.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39:27
벨항이 시오지 등쳐먹는건 합리적일 뿐아니라 공리적인 선택인듯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39:28
역시 엑셀시스나 빈티카룸처럼
신-왕의 명예로운 반신전사들이 다스려야...
신-왕의 명예로운 반신전사들이 다스려야...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39:58
>>284 ㄹㅇㅋㅋ 현금이나 고가의 물품만 받는다고 벨황은
식량은 안건듬.
식량은 안건듬.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40:02
벨황 판거 샀다고 한들
어차피 한스들 고혈이니 ㄱㅊ
우리 벨황 의적임
어차피 한스들 고혈이니 ㄱㅊ
우리 벨황 의적임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40:11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41:22
뭐...마르실 기산당 드가고 해머할에 자리잡으면 식량에도 손댈거 같긴하지만 벨황이 알빠는 아닌듯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41:22
사기당한 콘클라베 의원이 텅진 사재를 메꾸기위해
한스들의 고혈을 더욱 뽑아내었지민 그건 절대 벨황의 잘못이 아닌 콘클라베의 사소한 찐빠가 아니겠는가?
한스들의 고혈을 더욱 뽑아내었지민 그건 절대 벨황의 잘못이 아닌 콘클라베의 사소한 찐빠가 아니겠는가?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41:44
>>289 따흐흑...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41:49
>>290 ㅋㅋㅋㅋ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42:14
기산당 빨리 드가자 마르실
마법대학 총장 되고 비리 좀 하자고
마법대학 총장 되고 비리 좀 하자고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42:29
“공포와 공황에서 새롭게 해방된 것을 기념하여,
오늘 밤 연회를 열 것을 명했습니다 –
바로 이 라이머록의 대연회장에서요.
여러분 모두, 가족들과 친우들을 데리고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밤?”
시벤카가, 술 담당을 겸직하고 있는 이가,
믿기지 않는다는 듯 물었다.
코소미르는 레소미르를 흘끗 보았다.
히든 핸드의 충격에 빠진 얼굴은
테이블에 앉은 다른 이들의 얼굴과 똑같이 굳어 있었다.
“이 연회가 과연 현명한 결정일까요, 각하?”
“우리가 축하할 일이 없다는 말인가?”
“그 반대입니다,”레소미르가 말했다.
“하지만, 우리의 저장고가 이런 사치를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실례를 무릅쓰고 묻자면,
이런 물자를 쓰는 때는... 음, 뭐였죠...
‘위기와 결핍의 시기’ 아니었습니까?”
식량 비축분은 없지만 파티할 식량은 있슮.
오늘 밤 연회를 열 것을 명했습니다 –
바로 이 라이머록의 대연회장에서요.
여러분 모두, 가족들과 친우들을 데리고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밤?”
시벤카가, 술 담당을 겸직하고 있는 이가,
믿기지 않는다는 듯 물었다.
코소미르는 레소미르를 흘끗 보았다.
히든 핸드의 충격에 빠진 얼굴은
테이블에 앉은 다른 이들의 얼굴과 똑같이 굳어 있었다.
“이 연회가 과연 현명한 결정일까요, 각하?”
“우리가 축하할 일이 없다는 말인가?”
“그 반대입니다,”레소미르가 말했다.
“하지만, 우리의 저장고가 이런 사치를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실례를 무릅쓰고 묻자면,
이런 물자를 쓰는 때는... 음, 뭐였죠...
‘위기와 결핍의 시기’ 아니었습니까?”
식량 비축분은 없지만 파티할 식량은 있슮.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42:40
>>293 기산당 가입한 마르실.... 너무너무 무섭다.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43:06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시 시오지-현실 씨다씨
이거시 시오지-현실 씨다씨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43:47
히든핸드 레소미르가 주인공 스승이거든요?
얘도 시오지 귀족 사치에는 좀 경악해요.
얘도 시오지 귀족 사치에는 좀 경악해요.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44:16
밑바닥에서 구르면서 올라간 양반이라서
요즘 MZ귀족들 이해를 못함.
요즘 MZ귀족들 이해를 못함.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44:29
상대적-정상인인가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2:44:48
리시움 펜디멘탈 졸업했음 후진국 시오지 해머할에서 총장 달만할듯
아닌가 정치질이나 가문빽 필수라 좀 힘들라나
아닌가 정치질이나 가문빽 필수라 좀 힘들라나
이 주제글은 죽었어! 더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