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 러브 써머 :: 180번째 이야기

#14589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 러브 써머 :: 180번째 이야기 (1001)

종료
#0◆a48X4Ks48G(1045c3e5)2026-09-13 (일) 05:06:25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기본적인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누군가가 들어오면 반드시 인사를 해주세요.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익명 앓이의 경우는 머릿말로 [앓이], 익명 선물의 경우는 [선물]을 달아주세요.

*연플을 노리는 등의 이유로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는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입니다.

*성적 수위는 키스까지이며 그 수준을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일체 강력하게 금지합니다. 적발시 시트가 내려가게 됩니다.

위키 - https://threadiki.iwinv.net/t/wiki.php/%EB%82%B4%20%EC%98%86%EC%9E%90%EB%A6%AC%EC%9D%98%20%EC%8B%A0%20%EB%8B%98%20%EB%9F%AC%EB%B8%8C%20%EC%8D%A8%EB%A8%B8?action=show

웹박수 - https://forms.gle/HQvYC5xD3N1HNHy1A

시트 어장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12771

선관&임시 어장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13776

흑귀공포단 담력테스트 - situplay>14219>414

매칭 결과 - situplay>14391>723

담력테스트&반전 이벤트 - situplay>14460>796
#638다이바 - ???(2407f165)2026-09-13 (일) 13:55:44
situplay>14589>356

따듯한 곳에 들어오자 보란 듯이 패딩과 가방을 벗고 방석 위에 앉았다.
으심되 고양이로 있던 것치고는 호지차와 다과가 나오자 시원스레 마신다. 아무리 반신의 몸이어도 얼어붙는 것은 곤란했다.

「세계」로부터
죽지 않는다 라는 결과를 받았어도 그 사이의 스펙트럼 어딘가에 위치할 수도 있는 법이라, 다이바는 호지차로 온기 리필부터 시작했다. 그 다음은 열량. 잼이 파이 반죽 위에 말라붙어있는 류의 다과를 와굿, 입에 물었다.

"그런 편이지―♬"

입가에 파이 부스러기 따위를 묻히고 말하는 꼴이란.
미쳤나봐;
"나는
신 이니까 그 정도는 간단해★ 얼어붙으면 안 된다고 말하던 주제에 먼저 주저앉았을 땐 식겁했다니까. 딸이 동사하지 않도록 한 이 「배반」에게 좀 더 감사를 표하는 건 어때―"
그만해그만해그만해시모츠키네아버지한테무슨거짓말을술술해대는거야―!
태연하고 거만하게 말하던 소년의 눈빛이 한 순간 변했다.

"…죄송해요, 방금까지 말한 건 다 거짓말이에요. 어쩌다보니 이런 신이어서요, 여러모로 제가 고생이 많달까 토와도 조금 피해자랄까아…."

그리고는 푸슈슈 얼굴이 새빨개지며 고개를 푹 수그렸다.

"토와도 저와 비슷한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 들었셔요. 그러니까아… 이해해주시면 교, 고맙습겠니다……."

말을 절어가며 꾸벅 인사를 하는 소년.

"…여기까지 올라오는 데엔, 토와가 많이 도와줬어요."

소년은 그렇게 혀를 깨물어가며 말했다. 토와의 「탄환」을 맞고 나가떨어졌던 일이나, 간호(?)를 위해 찾아온 토와에게 오히려 교섭을 했던 일. 헬기를 타고 내렸더니 끝을 모르는 계단이 있었다던가. 등배를 하면서 주저앉을 뻔 하던 다이바의 손을 잡아준―

"토와가 없었더라면 아마 전 등배를 끝마치지 못했겠죠. 쓰러진 것도 어쩌면 저를 끌어주느라 무리해서 그런지도 몰라요. …여기까지가 저의 이야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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